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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프로농구] 신한銀 우승 -1

    신한은행이 10연승을 질주했다. 정규리그 3연패까지 1승만을 남겨놓았다. 신한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4연승을 노리던 신세계를 81-74로 눌렀다. 정선민(21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최윤아(2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가 공격을 이끌었고, 맏언니 전주원이 5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뒷받침했다. 28승3패가 된 신한은행은 2위 금호생명(19승11패)과의 승차를 8.5경기로 벌렸다. 남은 9경기 가운데 1승만 보태도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매직넘버 2’

    신한은행이 22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정선민(18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최윤아(9점 9어시스트)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77-71로 이겼다. 파죽의 9연승을 내달린 신한은행은 27승3패로 승률 9할 고지를 점령했다. 2위 금호생명(19승11패)과는 8경기차. 신한은행은 남은 10경기 가운데 2승만 보태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3연패를 확정짓게 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박정은 첫 트리플더블… 삼성생명, 우리은행 제압

    ‘명품포워드’ 박정은(32·삼성생명)이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박정은은 12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19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박정은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은 80-64로 완승을 거뒀다. 여자프로농구에서 국내 선수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은 통산 14번째. 지금까지 정선민(신한은행·9회)과 전주원(신한은행·2회), 정은순(은퇴), 임순정(은퇴·이상 1회)이 올어라운드플레이어의 훈장 격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박정은은 역대 다섯 번째 ‘트리플더블러’로 이름을 남긴 셈. 박정은은 “농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라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기쁘다. ”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銀 정선민 질주… 7연승

    신한은행이 11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바스켓퀸’ 정선민(26점)을 앞세워 신세계에 81-62로 크게 이겼다. 25승3패(승률 .893)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파죽의 7연승으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2위 금호생명(18승9패)과는 6.5경기차. 신세계는 간판스타인 포워드 김정은이 19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10%(1/10)에 그친 지리멸렬한 팀 3점슛 성공률에 발목을 잡혔다. 신세계는 11승16패로 4위를 유지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신한銀 최윤아 ‘트리플더블’ 활약

    신한은행이 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삼성생명을 78-66으로 눌렀다. 포인트가드 최윤아가 39분여 동안 뛰면서 15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코트를 지배했다. 최윤아는 또한 5개의 가로채기를 성공시키면서 상대 공격의 흐름을 차단했다. ‘바스켓퀸’ 정선민도 두 팀 통틀어 최다인 24점을 쓸어담으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6연승을 내달린 신한은행은 24승3패(승률 .889)로 2위 금호생명(17승9패)과의 격차를 6.5경기로 벌렸다. 삼성생명은 가드 이미선(8리바운드)과 센터 이선화가 나란히 18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5연승… 국민은행 10연패… ‘엇갈린 운명’

    연승과 연패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신한은행은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국민은행을 84-60으로 짓눌렀다. ‘바스켓퀸’ 정선민이 15점 8리바운드로 코트를 지배했고, 언제나 성실한 진미정은 15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5연승을 내달린 신한은행은 23승3패(승률 .885)를 기록,2위 금호생명을 6.5경기차로 따돌린 채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10연패의 수렁에 빠진 국민은행은 6승20패로 꼴찌 우리은행에 반경기차로 쫓겼다. 3점슛성공률 34.6% 대 7.1%.승부는 외곽에서 갈렸다. 신한은행이 3점슛 26개를 던져 9개를 터뜨린 반면, 국민은행은 14개를 던져 단 하나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바스켓 퀸을 잡아라 3일 중부 - 남부 올스타전

    여자프로농구(WKBL) 최고 스타를 가리는 2008~09시즌 올스타전이 3일 오후 5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다.팬(40%)과 기자단(40%) 투표,WKBL 기술위원회(20%)의 추천으로 선발된 중부선발(금호·신세계·우리은행)과 남부선발(국민은행·삼성생명·신한은행) 소속 30명의 선수들이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올스타전 투표에서 각 중부와 남부 선발 1위를 차지한 김계령(우리은행)과 박정은(삼성생명)을 비롯해 정선민·전주원·최윤아(이상 신한은행),신정자(금호생명) 등이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힌다.한편 이날 하프타임에는 인기가수 손담비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3연승 신한銀 독주태세

    신한은행은 26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최윤아(17점 9리바운드)-정선민(24점 6어시스트 5스틸)-전주원(1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앞세워 금호생명을 78-64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21승(3패)째를 챙긴 선두 신한은행은 2위 그룹과의 경기차를 6경기로 벌리면서 독주 태세를 굳게 다졌다.반면 시즌 9패(15)째를 떠안은 금호생명은 이날 경기가 없던 삼성생명에 공동 2위를 허용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농구 4R MVP 최윤아

    2008~09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신한은행 최윤아(23)가 선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기자단 투표 결과 최윤아가 총 51표 중 27표를 얻어 8표를 얻은 한솥밥 정선민(34)을 제치고 MVP가 됐다고 23일 밝혔다. 최윤아는 올 시즌 18경기에 나와 평균 9.3점,4.6어시스트,3.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신한은행의 고공비행을 이끌었다.경기감독관,심판,통계 및 기록원 투표로 정해지는 기량발전선수(MIP)로는 금호생명 한채진(24)이 만장일치로 뽑혔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20승 ‘점령’

    ‘지독한 아줌마’ 전주원(36·신한은행)이 팀을 20승 고지에 올렸다.전주원은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8~09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전에서 13점(8스틸)을 올려 73-58,15점차 승리에 한몫을 했다. 20승째(3패)를 올린 신한은행은 2위 금호생명과의 승차를 ‘5.5’로 벌렸다.1쿼터 한때 12-23까지 뒤진 신한은행은 전주원과 ‘거탑’ 하은주(202㎝·7점 8리바운드),정선민(17점 8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2쿼터 1분23초를 남기고 37-35 역전에 성공한 뒤 4쿼터 종료 5분 전 61-48로 크게 앞서며 승기를 휘어잡았다. 국민은행은 리바운드에서 26-39로 뒤졌고,실책도 14-8로 더 쏟아내며 연패 기록을 ‘6’으로 늘렸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銀, 20승 고지 눈앞

    신한은행이 1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정선민(15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88-62,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꼴찌 우리은행에 일격을 당한 충격을 털어버렸다.19승3패로 2위 금호생명(14승7패)과의 경기차를 4.5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이종애,허윤정 등 센터들이 부상으로 빠진 삼성생명은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로 부진한 탓에 2위 금호생명에 1.5경기 차로 뒤지게 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레알 신한’ 5연승 질주

    ‘레알 신한’이 5연승을 질주했다.신한은행은 10일 충북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2008~09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정선민(20점 15리바운드)을 앞세워 신세계를 72-66으로 제압했다.18승2패(승률 .900)가 된 신한은행은 공동 2위 금호생명,삼성생명(12승7패)을 5.5경기 차로 밀어내며 독주체제를 다졌다.반면 신세계는 7승13패가 돼 5위 국민은행(6승13패)에 반 경기차로 쫓겼다. 현역 최고령인 신한은행 가드 전주원(36·7점 8어시스트)은 3점슛 1개를 추가해 여자농구 사상 8번째로 개인 통산 300개 고지에 올라섰다.전주원은 “연습할 때 슛 밸런스가 깨지면 안 되기 때문에 하루에 3점슛 500개씩 연습한다.”고 비결을 털어놓았다.이어 “슛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가드가 내 역할인 만큼 선수들이 쉽게 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패스에 더 신경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하은주 복귀 신한은행, 짜릿한 역전승

    ‘거탑’ 하은주가 돌아왔다.‘레알’ 신한은행은 또 이겼다. 신한은행은 4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08~09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정선민(22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과 이연화(18점·3점슛 3개,5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국민은행에 79-71,역전승을 거뒀다.신한은행은 지난달 24일 삼성생명에 덜미를 잡힌 뒤 다시 3연승을 달렸다.16승2패로 부동의 선두.2위 삼성생명(12승5패)과는 3.5경기차로 벌어졌다. 무릎 부상으로 50일 만에 코트에 나선 국내 최장신 센터 하은주는 7분40여초 동안 컨디션을 조율하면서 4점을 올렸다. 반면 2연패를 당한 국민은행은 6승12패로 신세계와 공동 4위가 됐다.에이스 변연하가 18점 12어시스트,센터 김수연이 15점을 거들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08~09 여자프로농구] 전주원 ‘붕대 투혼’… 신한은행 15승 고지 선점

     신한은행이 가장 먼저 시즌 15승 고지를 밟았다.신한은행은 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08~09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정선민이 2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4가로채기를 기록하고 1쿼터에서 머리를 다친 전주원(8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붕대 투혼’을 발휘한 데 힘입어 74-71로 이겼다.15승2패가 된 신한은행은 2위 삼성생명을 3경기 차로 따돌렸다.  67-66으로 앞선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3분31초를 남기고 최윤아의 3점슛으로 4점 차로 도망갔다.금호생명은 정미란의 골밑슛으로 2점 차로 따라붙었다.이후 2분여간 득점 없이 공방하다 종료 38초를 남기고 정선민의 중거리 슛이 들어가 신한은행은 4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금호생명이 종료 16초를 남기고 정미란의 3점슛으로 1점 차로 추격했지만 신한은행은 최윤아가 상대 반칙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승리를 지겼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銀 연승 ‘11’서 끝

     끝없이 계속될 것 같던 ‘레알 신한’의 연승이 ‘11’에서 끝났다.신한은행의 발목을 잡은 것은 공교롭게도 여자프로농구 최다인 15연승(2003년 7월10일~8월13일) 기록을 보유한 삼성생명이었다. 삼성생명은 2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08~09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1-54로 눌렀다.삼성생명(11승4패)은 7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신한은행(13승2패)을 2경기차로 추격했다.삼성생명은 올시즌 전반을 앞선 채 끝난 경기에선 단 한번도 역전패를 당하지 않는 징크스를 최강 신한은행을 상대로도 입증했다.  1쿼터는 13-13.팽팽한 탐색전.2쿼터부터 두 팀 모두 베스트 멤버를 투입하며 힘겨루기가 시작됐다.삼성생명은 이미선과 박정은(14점)을,신한은행도 전주원(12점)과 정선민(13점)을 투입한 것.승부가 요동친 것은 2쿼터 후반.24-21로 뒤진 2쿼터 막판 박정은과 홍보람(10점)의 3점포가 거푸 림을 갈라 삼성생명이 27-24로 첫 역전에 성공한 것.  야금야금 리드를 벌린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53-44까지 달아났다.하지만 신한은행의 저력은 무서웠다.4쿼터 종료 5분여 전부터 2분 동안 정선민과 진미정(10점),전주원 등의 연속 8득점으로 52-53까지 따라 붙은 것.절체절명의 순간,박정은이 코트로 돌아왔다.박정은은 4쿼터 초반 정선민의 발등을 밟고 발목이 ‘돌아간’ 탓에 벤치로 실려 나갔지만,더 이상 벤치에서 지켜볼 수 없었던 것.곧이은 공격에서 박정은이 스크린을 걸어 주자 홍보람이 3점포를 연결,56-52로 달아나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은 “차라리 잘 됐다.연승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컸다.선수들에게도 수고했다고 했다.”고 털어 놓았다. 용인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08~09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10연승 질주

    신한은행이 10연승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신한은행은 19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08~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베테랑 정선민(29점 7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올 시즌 처음으로 치러진 연장 접전 끝에 금호생명을 79-78로 이겼다.10연승으로 12승1패가 된 신한은행은 2위 삼성생명(9승4패)에 3경기차로 앞서며 여유 있게 1위를 달렸다. 4쿼터까지 73-7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신한은행은 연장에 들어갔지만 금호생명 정미란(17점)의 자유투와 김보미(11점)의 레이업에 잇따라 득점을 내줘 연장 종료 1분52초 전 75-78,3점 차까지 뒤졌다. 최윤아의 자유투로 2점을 쫓아간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5.9초를 남기고 강영숙(10점)의 미들 슛이 불발된 것을 정선민이 잡아내 골밑 슛으로 연결,79-78로 전세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반격에 나선 금호생명은 재역전을 노리고 공격을 전개했지만 신한은행 진미정(8점)에게 볼을 빼앗기면서 대어를 잡을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정선민 29점… 신한은행 9연승

    신한은행이 9연승을 질주했다.14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08~09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80-71로 승리한 것. 9연승으로 11승1패(승률 .917)가 된 신한은행은 2위 삼성생명(8승4패)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반면 꼴찌 우리은행(2승10패)은 4연패에 빠진 탓에 공동 4위 신세계, 국민은행과 2경기 차로 벌어졌다. 이날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정선민이 29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선민은 “여자프로농구 연승 기록이 16연승인데 (전)주원 언니나 다른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어 도전해보고 싶다. 이렇게 좋은 선수들이 모이기도 힘들기 때문에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의미 있는 기록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거침없는 7연승 독주

    신한은행이 7연승의 고공 비행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08~09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정선민(18점 9리바운드)과 진미정(19점 7리바운드)의 알찬 활약으로 66-56, 완승을 거뒀다. 리그 3연패를 노리는 신한은행은 9승1패(승률 .900)로 독주태세를 굳건히 했다.2위 금호생명(6승3패)과는 2.5경기차.7연승은 올시즌 최다.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에도 처음 10경기에서 9승1패를 올려 선두로 치고 나간 뒤 29승6패(.829)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승리의 주역은 정선민. 공격에서 고비마다 한 방씩 터뜨린 것은 물론, 수비에서 상대 에이스 김계령(11점 7리바운드)의 숨통을 죄었다. 팽팽하던 승부는 3쿼터에 갈렸다.3쿼터 종료 8분40초를 남기고 우리은행이 김선혜(3점슛 2개·6점)의 3점슛으로 26-29까지 추격했지만 신한은행은 곧바로 진미정과 정선민의 연속 득점으로 4점을 더 벌렸다. 우리은행도 홍현희(18점 9리바운드)의 골밑슛으로 따라붙어 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쿼터 막판 신한은행은 진미정과 김단비(9점 8리바운드)의 3점포가 거푸 림을 가르며 43-31까지 달아났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정선민 ‘복수의 화신’

    6연승을 내달리던 금호생명의 거침없는 상승세도 ‘레알 신한’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미리보는 챔피언전’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여전한 힘의 불균형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었다. 신한은행이 31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08~09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바스켓퀸’ 정선민(23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앞세워 금호생명을 61-53으로 꺾고 6연승을 내달렸다. 신한은행으로선 지난 11일 1라운드 원정패(69-74)의 아픔을 고스란히 되갚은 셈.8승(1패) 째를 챙긴 신한은행은 일찌감치 독주 태세를 구축했다. 반면 금호생명은 시즌 두 번째 쓴잔을 들이키며 2위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장신 센터 하은주(202㎝)가 무릎 부상으로 빠졌지만 정선민과 전주원(11점 5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전반을 24-17로 앞선 채 마쳤다. 점수에서 보듯 두 팀 벤치는 날이 선 신경전을, 선수들은 육탄전으로 맞섰다. 신한은행은 정선민의 잇따른 중거리슛에 이어 진미정(13점)의 외곽 지원이 살아나면서 3쿼터에만 18점을 올렸고, 금호생명은 쿼터 막판에 힘을 내면서 15득점을 기록했다. 4쿼터를 42-32로 시작한 신한은행은 정선민과 진미정의 연속 득점으로 기세를 올리더니 종료 6분5초를 남기고 전주원의 3점슛이 터지면서 49-39까지 달아났다. 금호생명은 에이스 신정자(14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3점슛 18개를 던져 4개만 성공(22.2%)시키는 등 슛 난조 탓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역전의 명수’

    최강 신한은행이 힘겹게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신한은행은 2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08~09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강영숙(9점 18리바운드)의 신들린 리바운드와 정선민(22점 7리바운드)의 클러치슛에 힘입어 55-51로 승리했다.5연승을 이어간 신한은행은 7승1패로 금호생명(6승1패)을 밀어내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올시즌 신한은행의 경기 패턴은 거의 흡사하다. 전반에 밀리다가 3쿼터부터 치고나선뒤 4쿼터에 승부를 매조지하는 것. 이날도 신한은행은 1쿼터에서 8-18로 뒤졌지만,2쿼터에서 승부를 33-30으로 뒤집었다.3쿼터에선 상대 득점을 단 5점으로 묶어놓고 정선민과 최윤아(6점) 등이 득점에 가세,43-35까지 스코어를 벌렸다. 하지만 4쿼터는 신한은행의 올시즌 승리 패턴과 조금 달랐다.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41-48까지 뒤지던 삼성생명이 허윤정(11점 8리바운드)과 이종애(12점 14리바운드), 이미선(7점)의 잇딴 골밑 공략으로 종료 1분 27초전 51-50으로 전세를 뒤집은 것.이호근 감독을 영입한 올시즌 촘촘한 수비조직력으로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선전을 펼치고 있는 삼성생명이 또한번 이변을 일으키는 듯 했다. 하지만 리그 3연패를 노리는 ‘레알 신한’의 저력은 위기의 순간 빛났다. 그 중심에는 ‘바스켓 퀸’ 정선민이 있었다. 경기 종료 49초전 진미정의 패스를 받은 정선민은 이미선의 수비를 뚫고 골밑슛을 올려놓으면서 반칙까지 얻어내 ‘3점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53-51이 됐다. 삼성생명은 종료 38초를 남기고 홍보람의 3점포로 역전을 노려봤지만, 공은 림을 외면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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