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서 돌봄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노사 협상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사퇴 압박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만찬 회동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단일후보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6
  • 강남 키움식당, 초등 돌봄 행정서비스 ‘최우수’

    강남 키움식당, 초등 돌봄 행정서비스 ‘최우수’

    서울 강남구의 키움식당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최 공모전에서 행정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및 학교의 아동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조례 및 정책, 아동참여, 아동권리교육, 행정서비스, 아동친화공간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124개 사례 중 시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키움식당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인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혼자 저녁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있는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키움식당은 그동안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했지만 맞벌이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대상 범위를 확대한 포용적 돌봄 정책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고민하고 세심한 정책을 실현하는 것은 지자체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동체 연대 지키고자”…한국문학 연구자들, 尹 탄핵 촉구 시국선언

    국내외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불법 계엄의 밤은 한국 사회에서 억압과 폭력의 관성이 끝나지 않았음을 새삼 일깨워줬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자행해 온 차별·혐오·폭력을 씻어내고 공동체적 연대와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연구자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아래는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 시국선언> 적대와 혐오의 정치를 넘어, 다시 광장으로 “한반도는 유해가 되어 누워 있구나!”(조세희, <침묵의 뿌리>) 2024년 12월 3일 불법 계엄의 밤, 대한민국의 역사는 40여 년 전으로 후퇴했다. 한국문학은 억압과 폭력에 맞서 희망의 원리를 발굴해 왔다. 우리 한국문학 연구자들은 그 원리를 되새기고 갱신하는 보람 속에서 문학을 공부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불법 계엄의 밤은 한국 사회에서 억압과 폭력의 관성이 끝나지 않았음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그것은 발전과 효율이라는 명분으로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저버린 결과이다. 정치·경제적 성장과 문화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독재의 후유증은 아직 우리 사회에 선연하다. 윤석열 정부가 극단화한 차별·혐오·폭력을 종결시키자. 윤석열 정부는 구성원의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했으며, 사회적 참사에 매몰찼고 역사의 아픔을 돌보지 않았다. 또한 정치적 차이를 적대적 혐오로 극단화시켰고,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고 조장하였다. 나아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해외 전쟁에의 개입 시도를 서슴지 않았다. 이번 불법 계엄은 민주주의의 원리를 무시하고 시민적 질서를 파괴하면서 병든 폭주를 이어 온 윤석열 정권의 처참한 귀결이다. 이제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자행해 온 차별·혐오·폭력을 씻어내고 공동체적 연대와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연구자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우리는 서로에 대한 돌봄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되살릴 것이다. 우리는 불법 계엄이 현실이 될 수도 있었다는 불길한 상상을 떨칠 수 없다. 그러나 12월 3일 밤 총칼의 위협 앞에도 밤새 국회를 지킨 시민을 보고, 민주주의의 광장에 쏟아져 나온 말과 글에 공명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혐오와 적대의 정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항의와 규탄 이상의 더 깊은 분노와 더 끈질긴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 한국문학 연구자들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소생시키는 노력에 동참할 것을, 또 서로에 대한 돌봄과 책임을 바탕으로 다시 사회적 신뢰와 연대를 쌓기 위해 진력할 것을 다짐한다. 동시에 다음 사항을 요구하고 제안한다. 1. 반헌법적 내란을 책동한 윤석열을 탄핵하라. 2. 수사기관과 사법부는 내란 행위의 조사와 처벌을 조속히 시행하라. 3. 대의를 망각하고 진영 논리와 혐오의 정치를 부추긴 정치인들은 각성하라. 4. 적대와 혐오를 멈추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토론의 장에 동참하자. “우리는 서릿발에 끼친 낙엽을 밟으면서 멀리 봄이 올 것을 믿습니다. 노변(爐邊)에서 많은 일이 이뤄질 것입니다.” (윤동주, <화원에 꽃이 핀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 952명 일동 강계숙(명지대) 강다솔(단국대) 강다연(부산대) 강도희(서울대) 강동우(가톨릭관동대) 강동호(인하대) 강명지(이화여대) 강문희(도시샤대) 강민서(성균관대) 강민호(서울대) 강부원(성균관대) 강아람(이화여대) 강연호(원광대) 강옥희(상명대) 강용훈(인천대) 강우원(성균관대) 강지윤(연세대) 강진호(성신여대) 강창민(한국문학연구회) 강희안(배재대) 강희철(경성대) 고명철(광운대) 고봉준(경희대) 고영란(니혼대) 고유림(경희대) 고은임(아주대) 고자연(인하대) 고재봉(인하대) 고지혜(고려대) 공성수(경기대) 공임순 공현진(중앙대) 곽명숙(아주대) 곽미라(동국대) 곽상인(서울시립대) 곽은희(동아대) 곽형덕(명지대) 구모룡(한국해양대) 구인모(연세대) 구재진(세명대) 국승인(도쿄대) 국지현(고려대) 권기성(창원대) 권두연(한세대) 권보드래(고려대) 권성우(숙명여대) 권성훈(몽골국립대) 권순긍(세명대) 권슬기(동국대) 권용선(서울과기대) 권유성(제주대) 권정우(충북대) 권진옥(단국대) 권채린(경희대) 권채원(서울대) 권혁명(한성대) 권혁웅(한양여대) 김강은(성균관대) 김건우(대전대) 김건형(서울대) 김경민(경상대) 김경복(경남대) 김경연(부산대) 김경은(서울대) 김경채(게이오대) 김광년(고려대) 김권동(대구한의대) 김근호(전남대) 김나래(연세대) 김나언(부산대) 김나현(용인대) 김난희(순천향대) 김남극(한국문학연구자) 김남혁(국민대) 김남희(작가 지망생) 김남희(한남대) 김다혜(노스웨스턴대) 김덕희(한양여대) 김도경(경북대) 김도언(단국대) 김도운(이화여대) 김동식(인하대) 김동윤(제주대) 김동현(경북대) 김동현(고려대) 김동현(제주대) 김동환(한성대) 김려실(부산대) 김리안(부산대) 김명신(이화여대) 김모란(와세다대) 김문주(영남대) 김미라(서울대) 김미연(성균관대) 김미지(단국대) 김미혜(청주교대) 김민구(서강대) 김민선(동국대) 김민수(서울과기대) 김민숙(건국대) 김민승(UCLA) 김민정(울산대) 김민준(고려대) 김민지(서울대) 김민지(이화여대) 김바로(한중연) 김반디(동국대) 김범창(중앙대) 김병구(숙명여대) 김병준(한중연) 김보경(서울대) 김보광(조선대) 김서경(동국대) 김선빈(이화여대) 김선우(성균관대) 김선현(숙명여대) 김선화 김선화(연구원) 김성수(성균관대) 김성수(연세대) 김성연(세명대) 김성진(대구대) 김세령(호서대) 김소은(숙명여대) 김소정(이화여대) 김수안(연세대) 김수연(서울여대) 김수연(홍콩대) 김수영(서울시립대) 김수정(연세대) 김수현(동국대) 김승구(세종대) 김승용(동국대) 김승환(충북대) 김신우(연세대) 김양선(한림대) 김여경(단국대) 김연숙(경희대) 김영 김영미(한남대) 김영범(광운대) 김영섭(서울대) 김영순(독립연구자) 김영진(성균관대) 김영찬(계명대) 김영희(경성대) 김예니(성신여대) 김예림(연세대) 김예지(서울대) 김옥선(경성대) 김옥성(단국대) 김용찬(순천대) 김용태(성균관대) 김유미(조선대) 김유순(사단법인 미라클오케이어학당) 김유주(성균관대) 김유중(서울대) 김유진(경성대) 김유진(덕성여대) 김윤미(계명대) 김윤선(고려대) 김윤정(울산대) 김윤정(인하대) 김윤진(서울대) 김윤희(광주대) 김은시(서울대) 김은영(울산대) 김은정(경남대) 김은정(한국외대) 김은하(경희대) 김재인(이화여대) 김정경(인천대) 김정녀(단국대) 김정수(울산대) 김정숙(서울문화예술대) 김정숙(울산대) 김정애(부산대) 김정은(서울대) 김정현(부산가톨릭대) 김종욱(서울대) 김종훈(고려대) 김주언(단국대) 김주현(경북대) 김주현(인제대) 김준형(부산교대) 김지녀(한국해양대) 김지영(대구가톨릭대) 김지영(서울대) 김지우(서강대) 김지우(중앙대) 김지윤(포항공대) 김지율(경상대) 김지현(단국대) 김지현(이화여대) 김지혜(이화여대) 김지혜(한성대) 김지희(연세대) 김진솔(서울대) 김진영(서울대) 김진희(숙명여대) 김진희(이화여대) 김채봉(국민대) 김철(연세대) 김철신(중앙대) 김청우(부경대) 김춘규(서울대) 김춘식 김치성(한양대) 김태경(경희대) 김필남(경성대) 김학준(동국대) 김현양(명지대) 김현주(연세대) 김현지(이화여대) 김형규(아주대) 김형중(조선대) 김혜경(동국대) 김혜인(동국대) 김혜진(조선대) 김홍백(나사렛대) 김화선(배재대) 김효빈(부산대) 김효은(경희대) 김희경(서울대) 김희령(고려대) 나경찬(서울대) 나준성(서울대) 나희덕(서울과기대) 남기민(경상대) 남기웅(부경대) 남기택(강원대) 남승원(서울여대) 남영임(서강대) 남은혜(한중연) 남재철(명지대) 남정희(대전대) 노경아(울산대) 노경희(울산대) 노대원(제주대) 노민혜(서울대) 노용무(전북대) 노제운(진주교대) 노지승(인천대) 노지영(경희대) 노춘기(강남대) 노태훈(인하대) 노혜영(동지사대) 다카하시 아즈사(니가타현립대) 도채현(서울대) 류덕제(대구교대) 류동일(경북대) 류보선(군산대) 류수연(인하대) 류정민(연세대) 류정우(단국대) 류준경(성신여대) 류진희(성균관대) 류희준(동국대) 리디아(카포스카리대) 마소연(울산대) 맹영일(단국대) 명수현(부산대) 모지현(부산대) 문선영(동아대) 문신(우석대) 문예지(서울대) 문재원(부산대) 문한별(선문대) 문혜원(아주대) 문혜윤(고려대) 문화(서울대) 민가경(서울대) 민경서(이화여대) 민선혜(서울대) 민족문학사연구소 박경원(성균관대) 박꽃새미(성신여대) 박노현(동국대) 박다솜(한양대) 박대현(독립연구자) 박래은(동국대) 박미경(충남대) 박미라 (부산대) 박미란(서울대) 박민아(동국대) 박보름(광운대) 박상란(동국대) 박상수(명지대) 박상은(서울대) 박상준(포스텍) 박선영(성균관대) 박선영(USC) 박선이(고려대) 박성진(광주교대) 박성호(경희대) 박소란(동국대) 박소예(서강대) 박송하(서울대) 박수빈(고려대) 박수연(충남대) 박수정(부산대) 박숙자(지식공유연대) 박순원(광주대) 박슬기(서강대) 박승주(영남대) 박신혜(단국대) 박연희(연세대) 박영민(방송대) 박영준(서울과기대) 박옥순(동국대) 박용숙 박용재(동국대) 박윤자(서강대) 박은빈(전남대) 박인성(부산가톨릭대) 박재연(고려대) 박정선(창원대) 박정아(동아대) 박정음(단국대) 박정희(울산대) 박종덕(경상국립대) 박종미(독립연구자) 박종순(한국아동문학학회) 박준석(독립연구자) 박지영(성균관대) 박지은(이화여대) 박진(국민대) 박진성(한중연) 박진숙(충북대) 박진영(성균관대) 박찬모(순천대) 박채연(연구자) 박태건(원광대) 박판식(동국대) 박현이(배재대) 박혜경(동국대) 박혜숙(인하대) 박혜영(한국항공대) 박희병(서울대) 반재영(고려대) 배개화(단국대) 배대화(경남대) 배상미(고려대) 배선애(성균관대) 배은희(인천대) 배정상(연세대) 배주영(한국영상대) 배지연(대구대) 배하은(대구경북과기원) 백다연(울산대) 백두산(서울시립대) 백문임(연세대) 백선율(가천대) 백종륜(서울대) 백주희(성균관대) 백지은(문학평론가) 백진우(서강대) 베르비기에 마티유(카네기멜론대) 변하연(서울대) 서경석(한양대) 서동규(서울대) 서승희(한중연) 서안나(한양대) 서영채(서울대) 서욱희(서울대) 서유석(경상대) 서은영(한양대) 서은혜(한림대) 서인숙(동국대) 서재길(국민대) 서정남(계명대) 서정자(초당대) 서철원(서울대) 서혜은(경북대) 서희원(동국대) 석희진(고려대) 선우은실(인하대) 성정희(경기대) 성현아(중앙대) 션할버트(서울대) 소래섭(울산대) 소수아(이화여대) 손가인(서울대) 손성준(성균관대) 손연우(연세대) 손유경(서울대) 손이레(Smith College) 손진원(고려대) 손혜민(연세대) 손혜숙(한남 대) 송경란(한공대) 송민호(홍익대) 송상덕(숭실대) 송소라(고려대) 송승환(서울과기대) 송아름(연세대) 송지원(연세대) 송창우(경남대) 송태규(고려대) 송혁기(고려대) 송현지(고려대) 송효정(대구대) 신경숙(한성대) 신다솜(서울대) 신동옥(한양대) 신동익(동국대) 신동흔(건국대) 신상필(부산대) 신샛별(동국대) 신성환(중앙대) 신예정(서울대) 신윤경(이화여대) 신정은(연세대) 신제원(국민대) 신지영(연세대) 신진(동아대) 신진숙(경희대) 신현민(이화여대) 신현웅(한국기술교육대) 신형철(서울대) 신호림(안동대) 신희진(동국대) 심영의(문학평론가) 심진경(서강대) 안도현(단국대) 안득용(부경대) 안리경(단국대) 안미연(이화여대) 안상원(이화여대) 안세진(서울대) 안순태(울산대) 안영훈(경희대) 안용주(경상대) 안지민(서울대) 안지영(경기대) 안진수(UC버클리) 안태경(단국대) 안혜연(성균관대) 안화영(연세대) 야나가와 요스케(사이타마대) 양경언(조선대) 양근애(명지대) 양문규(독립연구자) 양수란(서울대) 양승목(경상대) 양윤모(극동대) 양윤의(고려대) 양진오(대구대) 엄경흠(신라대) 엄지희(동국대) 엄태웅(고려대) 엄학준(선문대) 여상임(동국대) 여태천(동덕여대) 연남경(이화여대) 염수민(중부대) 염은초(동국대) 염창동(연세대) 염희경(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오규현(선문대) 오문석(조선대) 오성호(배달말학회) 오양진(추계예대) 오연경(고려대) 오연옥(경성대) 오영진(서울과기대) 오윤경(부산대) 오윤정(인하대) 오윤호(이화여대) 오은경(이화여대) 오찬미(서울대) 오창은(중앙대) 오채운(한양대) 오태영(동국대) 오태호(경희대) 오판진(서울대) 오현석(부산대) 오현지(고려대) 오현지(성균관대) 오혜진(성균관대) 오홍진(동국대) 우정덕(국민대) 우찬제(서강대) 유가은(중앙대) 유건수 유경미(독립연구자) 유계영(동국대) 유사희(단국대) 유서현(서울대) 유성호(한양대) 유소연(충남대) 유승진(연세대) 유승환(서울시립대) 유승희(성균관대) 유연주(서울대) 유영소(방송대) 유영주(미시간대) 유영희(동국대) 유윤성(연세대) 유인혁(전주대) 유임하(한국체대) 유정미(충남대) 유정월(홍익대) 유진희(단국대) 윤국희(서울대) 윤대석(서울대) 윤석진(한국비평문학회) 윤애경(창원대) 윤영실(숭실대) 윤예영(청주교대) 윤유정(서울대) 윤은성(중앙대) 윤은정(중앙대) 윤재민(동국대) 윤재환(단국대) 윤정안(서울시립대) 윤조원(연세대) 윤종환(연세대) 윤준섭(충남대) 윤준식(동국대) 윤준희(연세대) 윤지영(동의대) 윤진현(인하대) 윤혜정(이화여대) 윤희상(스탠퍼드대) 은상현(상지대) 이강하(독립연구자) 이경민(단국대) 이경수(중앙대) 이경인(서울대) 이경화(전남대) 이광욱(건국대) 이근영(충남대) 이근화(단국대) 이근희(조선대) 이기성(민족문학사연구소) 이도현(성균관대) 이동재(독립연구자) 이동재(세종대) 이만영(전북대) 이명원(경희대) 이명준(단국대) 이명현(중앙대) 이미영(서울대) 이미진(고려대) 이민영(경북대) 이민정(울산대) 이민희(강원대) 이봉범(성균관대) 이상경(한국과기원) 이상우(고려대) 이상진(방송대) 이상희(순천대) 이선미(경남대) 이선영(경성대) 이선옥(숙명여대) 이선이(경희대) 이성주(동국대) 이세호(단국대) 이소(문학평론가) 이소연(서강대) 이소영(독립연구자) 이소영(구보학회) 이소윤 이수경(동국대) 이수정(광주과기원) 이수향(한예종) 이수형(명지대) 이승수(한양대) 이승연(경희대) 이승용(단국대) 이승은(고려대) 이승하(중앙대) 이승희(성균관대) 이양숙(서울시립대) 이영서(고려대) 이영아(독립연구자) 이예찬(성균관대) 이용범(부산대) 이용수(독립연구자) 이용희(성균관대) 이원영(동국대) 이유리(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융희(한양대) 이은란(광운대) 이은솔(고려대) 이은영(동국대) 이은영(아주대) 이은영(이화여대) 이은지(서울대) 이은채(서울대) 이인영(한양대) 이인화(전북대) 이장욱(동국대) 이재린(연세대) 이재봉 이재섭(경북대) 이재연(UNIST) 이재은(성균관대) 이정선(경희대) 이정옥(숙명여대) 이정운(연세대) 이정현(한국외대) 이종대(동국대) 이종호(고려대) 이주라(원광대) 이주영(건양대) 이주영(한국외대) 이주형(전주대) 이주희(와세다대) 이준엽(한양대) 이준희(중앙대) 이지나(경북대) 이지용(단국대) 이지원(연세대) 이지은(워싱턴대) 이지은(한중연) 이지하(성균관대) 이지훈(서울대) 이진송(이화여대) 이진형(건국대) 이채은(고려대) 이하은(충남대) 이학주(강원대) 이한나(동국대) 이한솔(연세대) 이행미(숙명여대) 이현승(가천대) 이현정(숙명여대) 이현주(충남대) 이형권(충남대) 이형진(아주대) 이혜령(성균관대) 이혜원(고려대) 이혜원(연세대) 이혜진(세명대) 이호규(동의대) 이홍숙(창원대) 이화진(서울대) 이황진(단국대) 이효원(인하대) 이희영(배재대) 이희원(부산대) 인아영(서울대) 임경화(중앙대) 임명선(부산대) 임상석(부산대) 임세진(독립연구자) 임세화(동국대) 임수경(성균관대) 임수인(연세대) 임순월 임연지(한중연) 임영길(성균관대) 임영천(조선대) 임태훈(성균관대) 임현우(단국대) 임현준(단국대) 임형모(한성대) 임희현(서울대) 장경남(숭실대) 장기영(연세대) 장두영(아주대) 장만호(경상대) 장문석(경희대) 장보미(고려대) 장서란(서강대) 장석원(광운대) 장선영(연세대) 장성규(건국대) 장성덕(전주대) 장세진(한림대) 장여진(서울대) 장연수(성균관대) 장영은(성균관대) 장은애(국민대) 장은영(조선대) 장은정(명지대) 장인수(제주대) 장준영(중앙대) 장지영(성균관대) 전경남(동국대) 전명환(중앙대) 전민혜(고려대) 전병준(인천대) 전성규(성균관대) 전성욱(동아대) 전소연(동국대) 전소영(서울대) 전솔비(연세대) 전승주(서울과기대) 전예원(성균관대) 전용숙(대구대) 전우형(중앙대) 전은주(건국대) 전지니(한경대) 전철희(한양대) 전청림(이화여대) 전형철(연성대) 정경미(동국대) 정고은(성균관대) 정끝별(이화여대) 정미정(동국대) 정미진(경상대) 정미혜(아주대) 정병설(서울대) 정봉석(동아대) 정서화(동국대) 정서희(이화여대) 정선태(국민대) 정성인(동국대) 정성훈(서울대) 정소미(충남대) 정솔미(고려대) 정순미 정스티븐(프린스턴대) 정슬아(성신여대) 정연수(강릉원주대) 정영효(동국대) 정영훈(경상대) 정예인(성균관대) 정용호(울산대) 정우경(서울대) 정우진(가천대) 정우택(성균관대) 정유영(동국대) 정윤성(연세대) 정윤영(서울과기대) 정은경 정의정(동국대) 정이담(서강대) 정재원(럿거스대) 정재윤(한중연) 정재훈(연세대) 정종현(인하대) 정지민(동국대) 정지상(성균관대) 정진석(강원대) 정찬철(부경대) 정창권(고려대) 정출헌(부산대) 정하늬(홍익대) 정하정(계명대) 정한나(연세대) 정한아(한신대) 정현우(단국대) 정현지(이화여대) 정혜경(순천향대) 정홍섭(아주대) 정환국(동국대) 조강석(연세대) 조명기(부산대) 조문형(독립연구자) 조민형(이화여대) 조별(성신여대) 조보라미(영남대) 조상우(단국대) 조상현(울산대) 조선희(동국대) 조성면(독립연구자) 조송이(동국대) 조수아(고려대) 조유정(서울시립대) 조윤정(국민대) 조은숙(춘천교대) 조은아(이화여대) 조은아(University of Kansas) 조은애(동국대) 조은정(성균관대) 조지혜(서울대) 조춘희(부산대) 조하늘(서울대) 조하린(이화여대) 조한서(서울대) 조현설(서울대) 조현우(인천대) 조현일(원광대) 조형래(동국대) 조효주(창원대) 조훈성(독립연구자) 주강수(경상대) 주신혜(단국대) 주애령(아동문학) 지해인(한중연) 진민희(성균관대) 진은경(고려대) 진준섭(한국작가회의) 차미령(광주과기원) 차성연(경희대) 차성환(한양대) 차순정(공주대) 차승기(조선대) 채대일(강원대) 채예람(연세대) 채형복(경북대) 채호석(한국외대) 천서윤(이화여대) 천정환(성균관대) 천진(서울대) 최가경(성균관대) 최경희(시카고대) 최규희(이화여대) 최다정(이화여대) 최동현(군산대) 최말순(대만정치대) 최미진(부산대) 최민수(서울대) 최민지(서울대) 최배은(숙명여대) 최병구(경상대) 최서윤(광주과기원) 최석열(연세대) 최성민(경희대) 최시우(동국대) 최시한(숙명여대) 최어진(명지대) 최연진(성균관대) 최영석(연세대) 최윤정(영남대) 최은아(성균관대) 최은혜(고려대) 최주찬(성균관대) 최주한(서강대) 최지현(경상대) 최지현(동국대) 최진경(동국대) 최진석(서울과기대) 최진석(성균관대) 최진앵(Univ. of Houston) 최태원(센슈대) 최현식(인하대) 최현희(한국외대) 최혜림(인천대) 카게모토 츠요시(리츠메이칸대) 표유진(이화여대) 하상일(동의대) 하윤섭(충북대) 하재연(고려대) 하지영(이화여대) 한강희(전남도립대) 한경희(한중연) 한기형(성균관대) 한길로(길림대) 한길연(경북대) 한래희(숭실대) 한만수(동국대) 한명희(강원대) 한보성(성균관대) 한상우(중앙대) 한수영(연세대) 한순미(조선대) 한정호(경남대) 한혜원(이화여대) 함정임(동아대) 함종호(서울시립대) 허도경(서강대) 허립(성균관대) 허민석(서울대) 허빛(서울대) 허선애(금오공대) 허선주(창작산맥사) 허은정(고려대) 허준행(강남대) 홍덕구(군산대) 홍순애(동덕여대) 홍승진(서울대) 홍승희(독립연구자) 홍웅기(강원대) 홍인숙(대전대) 홍인표(단국대) 홍지혜(성균관대) 홍현영(성균관대) 황명환(경북대) 황사랑(아주대) 황선희(중앙대) 황수하(서울대) 황정수(서울대) 황정혜(이화여대) 황종연(동국대) 황지연(서울대) 황지영(충북대) 황호덕(성균관대) Fujita Miho(이화여대) I Jonathan Kief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USHIJIMA YOSHIMI(선문대) 무기명 67명
  • “아이돌봄 등 주민필요 예산 지킬 것”…김지훈 서초 예결위원장 인터뷰

    “아이돌봄 등 주민필요 예산 지킬 것”…김지훈 서초 예결위원장 인터뷰

    임기 3년차, 구민 효용 주는 예산심의 강조“취약계층 예산 긴축 대상 아냐”“공직자들 소명의식·책임감 가져야”김지훈(사진) 서울 서초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은 가능한 한 구비를 좀 더 편성해서라도 절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돌봄, 교육, 주민안전 관련 예산은 절대 줄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도 서초구 예산은 일반회계 8462억원, 특별회계 450억원 등 총 8912억원 규모다. 세수부족과 대내외적 경제상황 등으로 인해 중앙정부는 물론 일선 자치구까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지만, 김 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지원은 ‘긴축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약계층, 저소득층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은 복지가 줄어들지 않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임기 3년차를 맞아 구민들에게 효용을 주는 예산심의를 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제9대 서초구의회 모두 임기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서초 구민들에게 ‘서초의 품격이 이렇다’, ‘서초의 실력이 이 정도다’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서초가 펼치는 행정서비스와 정책사업은 서초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생각으로 구민이 삶의 현장에서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예산을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묻자 “예산 심사권은 구민 여러분께서 저희에게 맡겨주신 중요한 책무이자 권한”이라며 “특히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신중하게 예결위 심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서초를 대표하는 청년 정치인이기도 한 김 위원장은 ‘탄핵 정국’으로 전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집행부에 소명의식을 강조했다. 그는 “예산안 편성안을 보면 서초구가 추구하는 가치, 주민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살펴보는 마음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다”며 “공직자들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 광주시, 현안대응 위한 행정기구 및 정원 조정 입법예고

    광주시, 현안대응 위한 행정기구 및 정원 조정 입법예고

    광주시는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조직 체계 마련을 위해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을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는 필수 현안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등 자치법규 일부개정안’을 이날 입법예고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너지·미래차산단 조성·통합돌봄 조직 강화 ▲시내버스·도서관·동물보호센터 준비 및 운영 ▲119상황실 ‘소방·경찰 원팀’ 운영 등이다. ◇에너지·미래차산단 조성·통합돌봄 조직 강화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과 RE100 신산업 모델 발굴 등 미래차·데이터·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이원화된 에너지 업무를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로 일원화한다. 인공지능산업실 투자산단과에는 미래차국가산단 조성 전담 공무원(5급)을 배치하고 관계 부처 협력 강화와 산단 입주기업 유치를 준비한다. 복지건강국 돌봄정책과는 2026년 시행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통합돌봄 정책의 빈틈을 메우고, 보건소·의료기관과 연계하는 광주시만의 차별화된 돌봄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해 대한민국의 ‘돌봄 정책과 서비스 표준’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시내버스·도서관·동물보호센터 준비 및 운영 지하철 2호선 개통, 광천권역의 새로운 대중교통체계 도입 등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필요해짐에 따라 통합공항교통국 대중교통과 기능을 강화하고, 촘촘한 시행 준비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화체육실 문화유산자원과는 기능을 재편해 인문도시 진흥과 도서관 개관 준비를 본격화한다. 인문학 진흥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지원하고, 시립 하남도서관(2025년 하반기 개관)과 대표도서관(2026년 개관 예정)을 연결해 ‘책 읽는 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노벨문학 도시 위상을 높여나간다. 경제창업국 농업동물정책과는 광주동물보호센터 개관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동물보호소를 통합 운영해 개‧고양이 보호와 입양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119상황실 ‘소방·경찰 원팀’ 운영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경찰공무원을 배치해 ‘소방·경찰 원팀’을 구성한다. 재난 발생 초기부터 협업과 대응으로 현장상황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재난·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일부 조직 재편으로 본청 기준 15실·국·본부 72과는 현재와 같고, 공무원 정원은 경찰공무원 4명이 늘어나 총 4186명이 된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7월 조직개편 이후 새로운 정책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을 조정한 것”이라며 “주요 정책의 차질없는 이행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올해 ‘스마트 돌봄’ 제공 80% 늘었다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가 올해 약 4만 5000 고립 위험 가구에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립 위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한다. 센터는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총 4만 4923가구를 지원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2만 4932가구) 80%가량 늘었다.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전력량과 조도를 측정해 위험 신호를 살피는 ‘스마트 플러그’ 사업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을 확인하는 ‘AI 안부확인’ ▲통신이나 전력 사용량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AI 안부든든’ ▲AI 스피커를 설치해 정서 안정을 돕는 ‘AI 스피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센터는 스마트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위기 신호 발생에 따른 대응과 대처방안, 이후 진행 방법을 공유하고자 자치구, 동주민센터, 유관기관의 사례를 공모해 우수 사례집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전력량 변화·AI 대화 기록 분석 등 위기 신호 확인부터 대상 가구의 특성과 성향에 따른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 현황이 유형별로 수록됐다. 또 스마트돌봄서비스 모니터링 중 위기 신호 발생에 따른 대처 방법과 사후 대응, 스마트돌봄서비스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인터뷰 내용 등이 담겼다.
  • 운동도 연애도 아니었다…올해 가장 후회되는 일은 ‘이것’

    운동도 연애도 아니었다…올해 가장 후회되는 일은 ‘이것’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후회되는 일로 ‘투자를 하지 않은 것’이 ‘가족과의 시간 보내기’와 운동, 절약, 연애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이 꼽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도체주 열풍에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행진을 이어가고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하는 등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렌털전환(RX) 스타트업 프리핀스와 심리상담 전문기관 헬로스마일은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나의 가장 큰 껄무새(그때 할 걸 이라며 후회하는 표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프리핀스 홈페이지 방문자 278명과 헬로스마일의 심리상담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올해 가장 후회되는 일로는 ‘투자할 걸’(28%)이 1위를 차지했다.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이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함은 물론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사상 첫 1억원 고지에 오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가족과 많은 시간 보낼 걸’(20%)이 꼽혔다. ‘운동할 걸’(15%), ‘씀씀이 줄일 걸’(12%), ‘적극적으로 연애할 걸’(11%), ‘여행 많이 갈 걸’(8%), ‘공부·독서할 걸’(6%)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자신에게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을 주겠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5%가 70점대를 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80점대(25%), 60점대(18%), 50점대 이하(11%), 90점대(8%), 100점(3%) 순으로 나타났다. 70~80점대를 매긴 그룹이 60%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71%가 자신에게 70점대 이상을 매기는 등 전반적으로 한 해 동안 노력한 자신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한 이용자들이 상담을 받은 주제는 세대 간 차이가 뚜렷했다. Z세대는 정서적 안정을 찾는 ‘자기 돌봄’과 사회관계에서의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내향성 존중’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털어놓았다. 밀레니얼 세대는 실패도 성장 과정으로 여기는 ‘성장형 사고방식’과 적성에 맞지 않은 업무를 지속해 회의감을 느끼는 ‘보어아웃 증후군’에 대한 상담을 많이 받았다. X세대(1960년대 후반~1970년대 후반)는 은퇴 후 자립에 불안감을 느끼는 ‘중년의 위기’와 자녀 및 노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가족 관계’에 대한 상담을 주로 의뢰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그간의 경험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 평온을 찾으려는 ‘회고와 성찰’, ‘마음의 평온’에 대한 심리상담을 주로 받았다.
  • 성동구, 1인 가구 위한 ‘토닥토닥, 동행 프로젝트’ 실시...사회적 교류 늘고 외로움 덜 느껴

    성동구, 1인 가구 위한 ‘토닥토닥, 동행 프로젝트’ 실시...사회적 교류 늘고 외로움 덜 느껴

    서울 성동구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토닥토닥, 동행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사회적 교류 빈도가 증가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전했다. 성동구의 1인 가구는 약 5만 9천 가구로 전체의 가구의 44.4%를 차지한다.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청년 고독사 등 고립의 대상 및 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더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월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토닥토닥, 동행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스마트 기술 및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관리, 관계망 형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외출 유도형 생활 쿠폰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위험군 2761가구를 발굴했다. 사회적 고립 위험군은 사회적 관계가 부족하거나 외부와의 교류가 제한돼 고독사 및 고립 위험도가 높게 분류된 사람들을 의미한다. 고립 위험군 가구에는 ▲휴대폰 수·발신 모니터링 ‘똑똑 안부확인’ ▲긴급 SOS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 ‘행복커뮤니티’ ▲전력 사용량 감지 모니+터링 ‘스마트플러그’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를 연계 시행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험신호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대응의 신속성을 더했다. 또한,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98가구에는 관내 복지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함께, 몸짱! 맘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개 동에서 총 37개 가구가 참여하였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대일로 소통하고, 실내외에서 힐링 건강 운동, 파크골프 등을 함께 즐기며 사회적 유대를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왕십리제2동, 옥수동, 송정동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주민 자조 모임을 구성했다. 총 61가구가 참여해 원예, 공예 등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요리, 반찬 나눔 등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로 나뉘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사적 지지는 1.05명에서 1.51명으로, 공적 지지는 0.9명에서 1.3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적 지지는 가족, 친척, 이웃 등 개인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하며, 공적 지지는 공공기관이나 공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 등의 기관이나 사람을 뜻한다. 또한 타인과의 연락 및 외출 빈도에 대한 지수를 뜻하는 사회적 연결망 지수는 2.29에서 2.92로 향상되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 제한 또는 소외감을 의미하는 외로움 척도는 2.07에서 1.6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외출 등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반찬가게, 식당, 마트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지역 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쿠폰’을 지원했으며, 고독사로 의심되는 무연고 사망자의 유품 정리 및 특수청소 등 사후 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토닥토닥, 동행 프로젝트’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빈틈 없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한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행복한 포용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복직 걱정 없어야 아이 낳는다… 이젠 경력 단절 아닌 ‘경력 보유’[저출산 해법 기업에 있다]

    복직 걱정 없어야 아이 낳는다… 이젠 경력 단절 아닌 ‘경력 보유’[저출산 해법 기업에 있다]

    저출산의 핵심 원인 ‘차일드 페널티’ 유치원 보낼 때까지 재취업 어려워육아휴직 근속 인정 등 기업도 변화홍현정(36·가명)씨는 5년 전 임신과 함께 8년 넘게 다닌 회사에 사표를 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하면서 재취업에 도전해 면접을 봤지만 돌아오는 건 매번 ‘불합격’ 통보였다. 5년간 끊긴 경력이 발목을 잡았다. 홍씨는 “회사도 일을 계속해 온 사람을 쓰려고 하지 육아하는 엄마를 가르쳐 가며 고용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며 고개를 떨궜다. ●기혼여성 74% ‘경력 단절’… 남성의 6배 19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의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20~59세 기혼여성 10명 중 7명 이상(74%)이 경력 단절에 따른 불이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혼남성이 경력 단절로 피해를 본 비율은 13%로 여성의 6분의1 수준에 그쳤다. 출산과 육아로 발생하는 경력 단절 부작용이 여성에게 쏠려 있다는 의미다. 학계는 여성이 겪는 경력 단절을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여성의 경력 단절 우려와 출산율 감소’ 보고서를 보면 출산에 따른 고용상 불이익을 뜻하는 이른바 ‘차일드 페널티’가 출산율 하락 원인의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이별로는 30~34세 때 45.6%, 25~34세 39.6%, 25~39세 46.2%였다. 한미연은 경력 단절 기간을 평균 6년 3개월 18일로 파악했다.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때까지 재취업이 쉽지 않다는 의미다. 통계청의 ‘2024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 고용 현황’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의 22.7%(97만 1000명)가 ‘경력 단절’로 조사됐다. 기간을 보면 10년 이상(41.2%)이 가장 많았고 5~10년 미만(22.8%), 1년 미만(12.6%)이 뒤를 이었다. 한미연 관계자는 “주 양육자가 엄마라는 인식이 여전해 구직 진입장벽이 높고, 취업하더라도 기존 직장보다 처우가 낮은 게 대부분”이라면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 구축과 기업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기업도 휴직자 불이익 최소화 움직임 최근 여성의 경력 단절이 저출산의 원인이란 인식이 확산하면서 휴직자에 대한 인사 불이익이 없도록 제도를 바꾸는 기업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다.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최대 2년의 육아휴직 기간을 근속연수로 인정해 휴직 중에도 진급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신입사원 채용 때는 자녀가 있는 지원자에게 서류전형 가점을 부여한다. 또 출산 직원에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결합한 6개월 휴가를 의무적으로 쓰도록 하고 있다. ●육아 등 가사노동도 ‘돌봄 경력’ 인정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울 성동구는 ‘경력 인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육아·가사노동 등을 사유로 직장을 다니지 못한 여성에게 ‘돌봄 경력 인정서’를 발급하고 있다. 육아 등 가사노동을 ‘돌봄 경력’으로 인정하고, 취업과 창업을 돕겠다는 취지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경력 인정서를 받은 여성 76명 중 27명(35.5%)이 취업에 성공했고, 9명(11.8%)은 창업에 나섰다. 조례를 개정해 ‘경력 단절 여성’이란 용어를 ‘경력 보유 여성’으로 바꾸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 광역지자체 중에는 지난해 3월 경기도를 시작으로 세종시와 전남도가 관련 조례를 제·개정했다. 기초지자체는 2021년 서울 성동구를 시작으로 16곳이 동참했다. 이인실 한미연 원장은 “경력 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세제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기업도 육아휴직이나 유연근무제 도입을 비용이 아닌 투자 개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자식처럼 손주처럼 도봉 어르신 위로하는 ‘반려식물’ 만나요

    자식처럼 손주처럼 도봉 어르신 위로하는 ‘반려식물’ 만나요

    서울 도봉구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반려식물 보급사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내 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가꾼 반려식물을 선보인다. 반려식물 보급사업은 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구에서 반려식물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반려식물이란 친구처럼 정서적인 교감과 위안을 얻는 식물을 뜻하는 신조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반려식물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 앞서 도봉구는 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 592명에게 반려식물을 두 차례 보급했다. 원예치료사를 파견해 식물관리요령 교육 등을 하기도 했다. 전시회는 사진작품 150점과 식물화분 150개로 꾸며진 반려식물 전시구역과 사진 촬영 구역으로 구성된다.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 반려식물 보급사업과 같은 원예사업을 다양하게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노원구, 복지 분야 중점 내년 예산안 편성

    노원구, 복지 분야 중점 내년 예산안 편성

    서울 노원구가 2025년 본예산 1조 2925억 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산안 편성과 함께 지난 18일 열린 노원구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낙관조차 쉽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 행정환경의 변화를 민감히 감지하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구가 편성한 2025년 예산은 총액 1조 2925억원이며, 이는 올해보다 342억원이 감소한 규모다. 예산 총액이 감소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 부동산 거래 부진 등의 여파로 전반적인 세수 감소가 원인이다. 구는 정책사업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사업성과 부진 사업, 예산 절감 요소가 있는 사업을 면밀하게 평가함으로써 긴축 재정의 기조 속에서도 대민 행정서비스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 예로 노원 수제맥주축제 등 5대 대표축제를 비롯한 문화분야 사업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예산은 다소 감축됐다. 다만 ‘뉴욕의 거장들’ 전시회, 노원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조수미 특별 공연’ 등 문화콘텐츠의 다양성은 오히려 확대됐다.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회복지분야다.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전체 예산의 66.9%에 달하는 8655억원이 편성됐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 취약계층 지원에 다수 재정이 투입되는 한편 똑똑똑 돌봄단 등을 비롯한 틈새 복지서비스, 노원형 청년자율예산제 신규 도입 등 이다. 환경 분야에 547억원을 전격적으로 편성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구는 녹색건축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책의 원활한 이행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구의회 시정연설에서 이와 같은 예산편성 기조와 내년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구의회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구의 주요 사업들이 외부 기관 평가에서 우수성을 입증받고, 정책평가 여론조사에서 84.1%의 구민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데에는 그간 구의회와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어려운 여건 속에 편성한 새해 예산 역시 주민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되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구민의 세금을 알뜰한 운영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로 돌려드리기 위해서 치열한 고민과 지혜가 요구되는 시기”라며 “합리적인 예산편성을 바탕으로 구민의 일상과 지역의 미래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돌봄 프로그램 국가 지원 강화를…다양한 가족 형태 수용 교육 필요”[인구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돌봄 프로그램 국가 지원 강화를…다양한 가족 형태 수용 교육 필요”[인구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충북 인구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인구교육으로 가족 형성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양애경 한서대 교수는 18일 종합토론에서 “스웨덴,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들도 출산율 반등에 성공했는데 부모보험과 아동수당, 육아휴직 제도 등 국가적 지원이 배경에 있었다”면서 “저출산 시대일수록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한 만큼 늘봄학교 등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구교육과 함께 젠더 문제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아영 한국교원대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다양한 가족 형태를 수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주셨는데 현재 학교 교육과정은 젠더 문제에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발표자께서 주장하신 바와 같이 다양한 가족 형태를 수용하는 교육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관련 교육과정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청년의 빈곤·실업 증가 등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회문제 외에도 이들의 정서적·문화적·관계적 결핍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봉오 국민대 교수는 “국민건강보험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최근의 저출산은 특정 사회계층에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모든 계층에 해당하는 문제”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인구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가족 형성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가족 형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와 성평등적인 가족관계 형성 등을 교육에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정책을 수립할 때 인구학적인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권다은 서울대 한국사회과학자료원 객원 연구원은 “인구통계학에 기초한 인구 변화에 대한 전망과 폭넓은 이해가 소수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확장돼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 정책결정자들이 크고 작은 의사결정을 할 때 인구학적인 관점에서 사고하고 인구 전망에 기초해서 중장기 전략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 “300m 앞 홍수주의 구간입니다!” AI홍수알리미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

    “300m 앞 홍수주의 구간입니다!” AI홍수알리미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

    ‘14명死’ 오송지하참사 재발 방지 개발침수구간 진입 전 내비게이션 경고 알림홍수특보 발령시간 30분→10분 단축홍수특보 지점 75곳→233곳 대폭 확대농진청 ‘노동력 대체 로봇’ 등 5개 금상관악구 ‘실종아동 실시간 관제서비스’7개 은상… AI로 사회문제 해결 혁신647건 사례 중 우수 13건 본선 경합전문가·국민심사단 2만 7000명 선정 “300m 앞 홍수주의 구간입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천이 범람해 침수구역이 발생했을 때 운전자가 위험 지역에 진입하기 전 미리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경고 알림을 받고 알려주는 우회로로 위험 지역에서 벗어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안전망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에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2오송지하차도 참사를 막기 위해 개발한 ‘AI를 활용한 홍수안전망 구축’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에서 647대1의 경쟁률을 뚫고 환경부와 과기부의 정부혁신사례가 대통령상인 대상(상금 1500만원)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와 과기부는 AI를 활용해 하천수위를 빠르게 예측하고, 위험수위 도달 예상 시 홍수예보관이 검증해 홍수특보를 발령하는 예보체계를 운영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AI를 활용해 운전자가 홍수특보 발령 지점에 진입할 경우 내비게이션 앱(T맵, 카카오내비, 네이버 지도 등) 경고 안내를 통해 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장 프레젠테이션에서 두 기관은 실제 홍수주의 구간 진입 전 내비게이션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하는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동안은 홍수예보관이 일일이 직접 기상정보를 분석·검증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렸다. 시스템 개발로 홍수 특보 발령 시간은 30분에서 10분으로 3분의 1로 단축됐고 홍수특보 지점도 75곳에서 233곳으로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해 7월 15일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는 당시 폭우로 제방 둑이 무너져 인근 미호강이 범람해 지하차도로의 침수가 시작됐음에도 이에 대한 안내나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를 알지 못한 운전자들이 지하차도에 진입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제·제초·운반 로봇 개발해 농기계 무인화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식량 안보에 대응하도록 농업 효율성을 높인 농촌진흥청이 2위를 차지했다. 또 행정서비스 신청 시 정부가 보유한 서류는 별도 제출하지 않도록 구비서류를 없앤 행안부, 전세 사고로 인한 전세금을 돌려받을 때 모바일 앱으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전기·수도 등의 사용량을 빅데이터와 AI로 분석해 고독사를 예방한 한국전력공사, 별도 신청·선별 없이 전화 한 통이면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광주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5점이 대통령상 금상(500만원)을 받았다. 어린이집 원생들 가방에 사물인터넷 기능이 있는 ‘비컨’을 넣고 교사의 스마트폰과 연결해 아이가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즉시 알려줘 10분 내 아이를 찾을 수 있도록 한 서울시 관악구의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와 스토커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피해자에게 스토커의 위치정보를 자동 문자로 전송하고 경찰 출동을 연계해 보호하는 법무부의 ‘스토커 접근정보 피해자 알림시스템’ 등 7개 사례는 국무총리상 은상(35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 왕중왕전에 앞서 행안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에 진출했고 지난 14일 열린 ‘대국민 발표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올해 혁신 사례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국민심사에는 전년보다 33% 증가한 2만 7945명이 참여했다. 선정된 우수 사례는 ‘혁신 24’(www.innovation.go.kr)에서 공개된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우수 사례들이 공공부문 전반으로 확산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Q’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Q’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에어테크’(AirTech) 전문기업 에어딥은 자사의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Q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이제 공공 시장에서도 ‘에어딥Q를 통한 냉난방 에너지 절감 ESG 사업’이 가능해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금)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4년도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 행사에는 김유신 에어딥 대표가 참석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서를 받았다. 앞으로 에어딥은 최대 6년간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조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에어딥은 ▲시범구매사업 참여 ▲수의계약 ▲구매면책 ▲구매목표제 등의 판로 확대 혜택을 지원받는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급격한 전기료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체계 마련이 시급한 공공기관은 에너지 절감효과 및 업무효율성 향상을, 에어딥은 공공기관 납품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유신 에어딥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학교, 구청, 시청 등 공공기관에 냉난방기 최적제어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2월에 있을 시범구매 사업에 바로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어컨 제어 서비스와 취약계층의 열사병 예방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철 따라 피고 지는 생명의 경이로움… 무력한 삶을 치유하다[계절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

    철 따라 피고 지는 생명의 경이로움… 무력한 삶을 치유하다[계절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

    암 환자였던 정원사 매기 경험 기반식물 가득한 공간서 무료 돌봄 지원 영국 내 24곳·일본 등 해외 4곳 운영“성장·순환하는 정원 보며 희망 얻어”아마존 우림 파괴, 해수면 상승 같은 이야기가 나올 때 기후위기는 ‘지구의 아픔’이란 뜻으로 들리곤 했다. 올해 유독 길고 가혹했던 폭염, 제때를 놓친 꽃과 단풍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일상 속에서 깨닫게 했다. 기후가 만들어 낸 재난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기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이럴 때 화분 하나, 작은 정원은 자연과 연결되는 새로운 통로가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물을 주고 햇빛을 조절하며 생명을 키워 내는 과정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변화에 대한 희망이 싹튼단 것이다. 지난 9월 방문한 매기센터는 위기에 처했을 때일수록 식물 가까이에 있어야 할 이유를 보여 주었다. 영국 에든버러 웨스턴 종합병원 안 밝은색 건축물이 사시사철 피고 지는 꽃나무와 어우러지는 매기센터는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돌봄과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기부금과 유산 기부, 모금행사 등을 통해 운영비를 마련하며 영국의 공공정원이나 공원 입장료 일부가 매기센터로 전달되기도 한다. 가정집처럼 편안한 매기센터에서 암 환자들은 의료진 이외에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이어 간다. 임상심리학자와 복지·재정 전문가를 만나고, 정원사나 운동처방사와 의견을 교환한다. 예약이나 의뢰 없이 방문해도 영국식 차를 대접받을 수 있는 곳이다. 영국 전역에 24곳의 매기센터가 있다. 홍콩, 일본, 스페인, 네덜란드 등 4곳엔 해외 센터가 있다. 기자가 방문한 에든버러는 1996년 첫 매기센터가 설립된 곳이다. 유방암으로 투병하며 매기센터 설립을 구상, 추진했던 정원 디자이너 매기 케직의 동상이 방문자들을 맞이했다. 매기는 암에 걸렸다는 사실보다 그로 인한 우울함과 두려움 때문에 삶의 기쁨을 빼앗기는 게 안타깝다는 생각을 세계적 건축가이자 남편인 찰스 젠크스에게 털어놓았다. 암은 고통이지만, 그것이 삶의 기쁨을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게 할 이유가 될 순 없다고 매기 부부는 결론을 내렸다. 웨스턴 종합병원 임상 간호사로 일하면서 매기를 치료했던 인연으로 1998년부터 매기센터를 이끌고 있는 로라 리 대표(CEO)는 “매기는 암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지원을 받으며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면서 “그녀는 세상을 떠나기 전날까지 매기센터를 만드는 계획에 몰두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꿈은 고통에서 잠시 눈을 돌렸을 때 밝고 따뜻한 색상의 건물, 마음을 흔드는 자연 채광, 살아 있다는 감각을 느끼게 해 줄 정원 식물이 있는 치유 공간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이후 프랭크 게리, 자하 하디드, 리처드 로저스 등 유명 건축가들이 지역 매기센터 설계에 참여했다. 카밀라 영국 왕비가 2008년 매기센터 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곳은 병원 배수로가 지나 늘 축축한 땅이에요. 하지만 그런 척박한 환경에서도 꿋꿋이 피어나는 꽃들을 심었죠. 저 위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느라 며칠씩 격리된 환자들이 병실 창문으로 이 꽃들을 볼 수 있어요. 환자들이 잠시나마 고통 대신 희망을 느끼길 바라요.” 에든버러 매기센터의 정원사 수전은 멋진 건물과 정원이 보내는 위로의 힘을 확신하며 얼마 전 암으로 남편을 떠나보낸 부인과의 대화에 대해 들려줬다. 수전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들어주고 함께 정원을 바라보고 그러다 ‘저 꽃은 왜 심으셨어요’라고 질문하면 자세히 설명해 주는 일이 전부였을 뿐인데도 부인은 다시 살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는 인사를 건넸다”며 웃었다. 수전의 믿음은 연구로 증명된 바 있다. 스웨덴의 환경심리학자 로저 울리히는 창문 너머로 나무가 보이는 병실의 환자들이 벽돌담을 바라보는 병실 환자들보다 혈압과 심박수가 안정된다는 연구를 내놓았다. ‘마지막 잎새’가 희망을 준다는 이야기는 꽤 과학적인 이야기였던 셈이다. 매기센터 홍보 책임자인 서맨사 부스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정원이 주는 치유 효과가 더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장하고 순환하는 정원을 본다는 건 우리가 불안하고 우울한 나쁜 상태로만 머무르지는 않는다는 자연의 가르침을 준다”면서 “자연이 주는 위로와 희망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치유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 가족돌봄 청년 지원… 의료기관 야간 운영 [주목! 이 조례]

    서울 강동구의회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강동구민 누구나 지역에서 불편 없는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조례를 고민하며 실제 입법으로서 성과를 내왔다. 31일 강동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통과된 ‘강동구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는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뿐만이 아닌 강동구민 누구나 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 내 장애물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도록 한다. 강동구가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가운데 새롭게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장애 없는 도시’라는 지향점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조례는 구청장이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을 개선·확충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는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장애인이나 고령자, 환자 등의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질 경우 집행부가 지원에 나서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 따르면 집행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을 위해 돌봄·가사서비스, 심리·정서 지원, 교육 지원, 직업훈련·취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의료대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례도 제정됐다.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1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청소년들에 대한 1차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에 따르면 지정된 의료기관은 평일 오후 7~10시, 토요일 오후 2~6시, 휴일 오전 9시~오후 1시 등의 최소 운영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 장애인의, 장애인을 위한… ‘동작 로봇 튜터단’ 떴다

    장애인의, 장애인을 위한… ‘동작 로봇 튜터단’ 떴다

    인공지능(AI) 로봇을 잘 활용하면 장애인의 삶은 한층 윤택해질 수 있다.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서울 동작구가 나섰다. 동작구는 장애인들에게 AI 로봇 활용법을 알려 줄 선생님 ‘로봇 튜터단’을 전국 최초로 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로봇 튜터단 10명 모두 장애인이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구는 지난 25일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서 로봇 튜터단 발대식을 했다. 로봇 튜터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작구는 지난달 로봇 활용 및 교육에 열정이 있는 장애인 10명을 로봇 튜터단으로 선발하고 AI 로봇 활용법을 교육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음성대화 기반의 반려 로봇과 상호 작용하는 법, 앱(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로봇 활용 프로그램 등이었다. 앞으로 로봇 튜터단은 관내외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디지털 문화 효용성을 전파하는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동작구는 로봇 튜터단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사용을 보장하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동작구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배치한 AI 지체장애인 쉼터를 개소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쉼터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지원부터 건강·여가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AI 지체장애인쉼터에서 ‘AI 로봇활용 체험전’을 열기도 했다. 당시 체험전에는 지체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4%가 “만족했다”고 답했고 98%가 “지인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로봇 튜터단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할 중요한 마중물”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요양보호사는 국가자격증 취득한 ‘전문 인력’[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요양보호사가 되려면. A. 요양보호사는 돌봄 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이다. 지정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보수 및 전문 교육을 받아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Q. 어떤 일을 하나. A. 주로 노인요양시설이나 재가서비스를 통해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사와 개인위생 지원, 신체 기능 증진 활동과 같은 신체 활동을 보조하고, 회상 훈련·기억력 향상·인지 자극 등 인지 활동을 지원한다. 또 수급자의 생활공간 정돈, 식사 준비, 말벗, 외출 동행 등 일상생활과 정서 지원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Q. 요양보호사가 하지 않는 일은. A. 요양보호사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돌봄 전문가로 집안 경조사 지원과 같은 수급자의 가족만을 위한 행위, 사업장 청소나 부업 참여 등 수급자와 가족의 생업을 지원하는 행위, 신체 기능 개선 목적과 관계없는 안마, 텃밭 가꾸기 등 일상생활 지원과 관련 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업무와 무관한 일을 지시하지 않고 요양보호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 세대별로 맞춤 지원… 출산·양육·돌봄 수월

    서울 중랑구의회는 세대별 맞춤형 조례를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랑구의회는 ‘출산·양육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마련했다.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의 관련 근거를 규정한 이 조례에 따라 구민들은 첫째 자녀 1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이상 2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각각 구청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도 있다. 이 조례는 고령, 장애, 질병, 약물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느라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원 사항을 규정한다. 이 조례 덕분에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들은 돌봄 및 가사 서비스 지원, 상담 등 심리·정서 지원, 직업 훈련 및 취업 지원, 각종 용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9세부터 39세가 대상이다. 청년층을 위한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도 눈에 띈다. 중랑구의회는 조례의 ‘배달노동자’를 ‘노동자’로 고쳐 썼다. 노동자라는 넓은 개념을 통해 지원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중랑구의회는 또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통해 노년층도 챙겼다. 이 조례는 노인 복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해 노인 복지를 증진하고 중랑구를 고령친화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회·문화 활동 지원, 고용촉진 및 소득 보장,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지원, 경로당 지원 등 내용을 담았다.
  • 진천군 노인돌봄 우수 지자체로 우뚝..일본서도 방문 예정

    진천군 노인돌봄 우수 지자체로 우뚝..일본서도 방문 예정

    충북 진천군이 노인 돌봄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의 노인 돌봄 시책을 배우기 위해 타 지자체와 관계기관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2021년부터 해마다 20여곳이 진천군을 찾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등 공단 관계자 20여명이 진천에 모여 노인 의료돌봄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 영암군과 서울 성동구청도 다녀갔다. 일본의 한 대학 연구진도 진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대표 지자체로 우뚝 선 것은 각종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농촌형 노인 의료-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기 때문이다. 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했다. 2023년 7월에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수행 중이다. 전국에서 2개의 시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진천군이 유일하다. 계속된 시범사업을 통해 군은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관내 종합병원에 통합간호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노인의 입원 단계부터 퇴원 후 필요한 돌봄서비스 연계까지 꼼꼼하게 챙겨준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의료 욕구 충족을 위한 재택의료센터도 눈에 띈다. 재택의료센터 소속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환자 집을 찾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는 월 1회 이상,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료와 약 처방뿐만 아니라 환자·보호자의 정서적 지원과 맞춤형 건강관리까지 지원한다. 뇌출혈·고혈압·당뇨로 장기요양 1등급 판정을 받은 환자 보호자 A씨는 “어머니가 퇴원하시면서 비위관(콧줄) 교체가 가장 큰 문제였는데 지금은 재택의료를 이용해 많은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복지-보건 담당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도 구성했다. 도내 처음이다. 각 읍·면마다 복지, 보건 인력으로 구성된 ‘통합지원창구’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12억원을 투입해 약 7000명에게 16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진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9%로 충북 평균 21.6%보다 낮지만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종로구,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종로구,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서울 종로구가 지난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의 발전과 지역 환경에 맞는 행정을 펼치고 혁신을 가져온 정책을 추진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공무원, 민간 부문 등에 수여한다. 종로구는 이번 수상으로 공존공영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자치분권 시대에 모범이 되는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적 예로 주민소통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공모에서 ‘뷰티풀 시니어, 브라보 종로’가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점을 들 수 있다. 또 반장과의 대화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온라인 소통실’, ‘종로핫라인’를 포함한 디지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구정 참여 문턱을 낮춘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령친화도시·여성친화도시·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종로시니어 디지털 센터 운영 등 각종 스마트 돌봄 정책 도입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차량 이동 서비스 ‘어르신 돌봄카’, 종로만의 특화된 보건 서비스 모델 ‘건강이랑’, 장애인 맞춤형 기능성 의류를 제작하는 ‘당신 하나만을 위하여’, ‘학교폭력 예방 웃음치유 프로그램’ 등 지역특화 복지사업도 다수 추진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