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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파견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최월화△한국지역진흥재단 이인화◇과장급 전보△지역활성화과장 서철모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및 승진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산업정책과장 이우성△문화정책국 국제문화협력〃 최병구△〃 지역문화〃 송병호△체육국 체육진흥〃 양재완△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개발〃 김안호△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 류호봉△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보호팀장 권오기◇파견△통일교육원 안선국△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박성락△세종연구소 박병진△국방대 최상현△외교안보연구원 고욱성 ■서울대 △간호대학장 송미순 ■전북도 ◇4급 승진△농업농촌과 강석찬△문화예술과 서성원△환경정책과 손종성△민생경제과 신현창△부품소재과 유희숙△감사관실 이내성△기획관리실 허명기△산림녹지과 윤영남△디자인정책과 이존기◇직위승진△친환경 기술국장 직무대리 박선화 ■한국언론재단 ◇전보 △기획조정실장 장철진△광고사업본부장 권영배△교육운영〃 박기옥<팀장>△경영지원 이종경△재무회계 서인식△미디어진흥 이동우△출판 조동시△광고사업본부 영업1 최광범△〃 영업2 정병철△미디어연구 김영주△조사분석 정봉근△정보사업 허영△교육운영본부 교육2 백민수(1.12일자)<사무소장>△부산 김동필△광주 윤현배(1.28일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보건의료산업본부 이신호△R&D사업진흥본부 직무대리 염용권◇단장△보건의료산업본부 의료서비스산업단 안인환△〃 식·의약산업단 정명섭△R&D사업진흥본부 질병연구단 성승용△〃 신기술개발단 박소라△기획이사직속 HACCP지원사업단 임기섭◇실장△발전전략실 김기성△기획이사직속 경영지원실 김성조△보건의료산업본부 산업통계실 이근찬△R&D사업진흥본부 R&D지원실 권영호◇센터장△기획이사직속 기술협력센터 장경원△기획이사직속 고령친화산업센터 장현숙△〃 영양정책센터 김초일◇팀장△발전전략실 인력개발팀 이경민<기획이사직속>△경영지원실 사업예산팀 손명철△〃 창의혁신팀 김동석△〃 교육홍보팀 이철수△운영지원팀 양형근<보건의료산업본부>△의료서비스산업단 의료산업팀 이윤태△〃 병원경영팀 좌용권△〃 의료기관평가팀 유선주△식·의약산업단 의약·화장품팀 정윤택△〃 의료기기팀 강태건△〃 식품안전팀 이중근△〃 품질향상평가팀 최성희△질병연구단 질병연구지원팀 박성호△신기술개발단 신기술개발지원팀 김은정<기획이사직속 기술협력센터>△기술사업화팀 엄보영△해외사업팀 이영호△국제협력팀 김수웅<기획이사직속 HACCP지원사업단>△평가지원팀 심우창△기술지원팀 김영찬<기획이사직속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공공의료확충팀 문정주△지역보건사업팀 김상용◇감사담당△감사담당 명희봉(1.12일자) ■한국수자원공사 ◇지역본부장 △강원 김명림△충청 문태완△전남 최홍규△경북 반홍섭△경남 김완규△시화 박기환◇처·실·단장△수도개발처장 양해진△수도사업〃 신송운△홍보실장 윤병훈△시화관리처장 변종만△경남관리〃 임대준△강원관리〃 강창석△조사기획단장 안종서△기술관리실장 김진수△수도권수도건설단장 김재복△수도기술처장 한경전△송산사업〃 문일범△화북댐건설단장 진광호△정보관리처장 이광호△수도권관리〃 이태용△녹색사업〃 변일환△섬진강댐관리단장 김영회△군남사업소장 김태열△조력사업처장 김만기△기획조정실장 장용식△수자원사업처장 양기현△수도관리〃 안효원△해외사업〃 한상근△산단사업〃 위옥량△설계사업〃 최병만△K-water연구원장 이완호△상하수도연구소장 정상기△성남권관리단장 박광덕△팔당권관리〃 김동섭△충청관리처장 배용권△논산수도서비스센터장 이관효△천안아산수도관리단장 백두현△충청운영처장 김영도△대청댐관리단장 홍성연△충주권관리〃 김봉수△용담댐관리〃 오환수△전남운영처장 임일순△전남관리〃 김관중△평림댐수도관리단장 김정수△전남서남권관리〃 김승효△울산권관리〃 송우복△여수권관리〃 홍윤연△성덕댐건설〃 윤재흥△구미권관리〃 서윤석△안동권관리〃 여재욱△사천권관리〃 정진달△주암댐관리〃 이태영△부산권관리〃 이영주△밀양댐관리〃 정형희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겸 기획조정본부 이사 이상용△지역개발본부 〃 류재헌△유지관리본부 〃 이종원 ■한국전력기술(KOPEC) △경영기획처장(경영선진화추진실장 겸무) 이진부△행정재무〃 이정열△기술기획〃 주승철△마케팅〃 이배수△정보전산실장 홍윤택△노사협력〃 유선용△계약〃 박노진△원자력사업개발처장 고갑석△전력기술연구소장 강선구△해외사업개발실장 이재규△원자력기술처장 백철용△기계기술〃 최병권△배관기술〃 조직래△전기계측기술〃 장기풍△토목건축기술〃 김태영△사업관리기술〃 최철승△설계전산화추진실장 윤재로△플랜트사업개발처장 홍문성△기계배관기술〃 심현오△전기계측기술〃 안흥선△토목건축기술〃 김근화△환경기술실장 조기창△원자로계통설계처장 백세진△기계설계〃 김인용△계측제어설계〃 김항배
  • [인사]

    노동부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이수영◇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권기섭△〃 창의혁신〃 김성호△〃 국제협상팀장 김윤태△부산지방노동청 진주지청장 채경수△〃 통영〃 김영수△경인지방노동청 부천〃 나병선 한국도로공사 ◇승진 △경영본부장 홍종균△도로〃 정경선◇보직이동△건설본부장 황규복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 노영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선임본부장 이장재△정책기획〃 이기종△투자조정〃 김치용△감사부장 김병목△경영관리〃 박세인△R&D평가센터장 길부종△기술예측〃 한성구△전략기획협력실장 오세홍△지식정보〃 정경진△정책기획〃 손병호△인재기반〃 이정재△연구제도〃 최문정△투자전략〃 정상기△사업조정〃 안승구△조사분석〃 오동훈△타당성조사〃 박지영△기획예산〃 정동덕△인사총무〃 구본철△재정관리〃 김홍영 한국전파진흥원 △IT인재개발교육원장 박유식 한국고용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송문현△고용서비스평가센터장 오성욱 고려대 △과학기술대학장 겸 의용과학대학원장 은희천△기획예산처장 한재민△교무〃 유진희△총무〃 성만영△정보전산〃 전승준△연구〃 최용철
  • 악! 황제 ‘시즌 아웃’

    악! 황제 ‘시즌 아웃’

    “굿바이,2008!”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US오픈 우승을 끝으로 올 시즌에 아듀를 고했다. 한 차례 수술에도 불구하고 또 도진 왼쪽 무릎 부상 때문에 재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즈는 19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적당한 시기에 내 컨디션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의사의 소견을 듣고 수술을 받은 뒤 무릎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US오픈 연장전 의료진 출전만류에도 강행 우즈는 마스터스대회 종료 이틀 뒤인 지난 4월15일 왼쪽 무릎의 연골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고 8주 동안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17일 두 차례의 연장전을 포함,91개홀을 치르는 대접전 끝에 14번째 메이저 우승컵인 US오픈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직후 부상 악화를 시사, 재수술에 대한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의료진은 연장전 출전 자체를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수술 날짜에 대해 밝히진 않았지만 완전히 회복되는 데에는 최소 10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돼 2개 메이저대회를 비롯한 나머지 투어 대회에 불참, 사실상 올 시즌을 접게 됐다. 오는 9월 미·유럽 대항전인 라이더컵은 물론 지난해 첫 대회 정상에 오른 플레이오프 시리즈인 페덱스컵에도 나설 수 없다. 우즈가 메이저대회에 결장하는 건 프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고질적으로 우즈를 괴롭히고 있는 무릎 수술은 이번이 네 번째. 강한 임팩트시 체중이 왼쪽 무릎으로 빠르게 옮겨지면서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2002년 수술 뒤 우즈는 무릎 보호를 의식해 스윙을 약간 수정하기도 했다. 전방 십자인대와 스트레스성 미세 골절에 대한 이번 수술은 마스터스 직후 받은 것에 견줘 훨씬 규모가 커질 전망. 그러나 무릎 수술 전문가인 로널드 그렐세이머 박사는 이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수술은 보통 회복 시간이 길지만 선수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면서 “우즈는 내년이면 다시 골프 코스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즈가 다음 시즌 복귀, 정상기량을 회복할지는 미지수란 지적이 많다. ● 상금 1000만달러 돌파도 물건너가 잔여 대회 결장으로 우즈의 세 번째 시즌 상금 1000만달러 돌파도 물 건너가게 됐다. 우즈는 지난 2005년(1062만 8024달러)과 2007년(1086만 7052달러) 시즌 상금 ‘1000만달러 시대’를 연 뒤 올해에는 이날 현재 575만 5000달러의 시즌 상금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각 부문 랭킹에서는 1위 자리를 내놓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26개 대회를 치른 올해 PGA 투어에서 유일한 다승자(4승)인 우즈는 지난 2005년 6월 이후 160주 가까이 1위를 지키고 있는 세계 골프 랭킹에서 2위 필 미켈슨(미국)보다 곱절 많은 랭킹 포인트를 쌓아놓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美 쇠고기 논란 확산] 황우석 ‘광우병 내성 소’ 논쟁으로

    논문조작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지난 2003년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힌 ‘광우병 내성 소’를 둘러싼 논쟁이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 전 교수 지지자들은 논문조작 사건에 묻혀 황 전 교수의 중요한 업적인 ‘광우병 내성 소’가 외면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학계 관계자들은 광우병의 발병 원인 자체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성 소’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황 전 교수는 2003년 광우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리온’(Prion) 단백질 가운데 생체 내에 축적되지 않으면서 정상기능을 하는 ‘프리온 변이단백질’을 과다 발현시킨 수정란을 대리모에 착상시켜 광우병 내성 소 4마리를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이 광우병 내성 소 4마리 중 1마리가 2005년 5월 일본 쓰쿠바 동물고도위생실험실에 보내져 검증에 들어갔지만,2005년 말 황 전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이 불거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그러다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를 계기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재검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서울대 관계자는 “광우병 내성 소의 경우 최소 2년 이상의 검증기간이 필요한데, 당시 황 전 교수의 조작사건으로 인해 중단됐고 소들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일본 실험실 역시 검증 도중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아직까지 프리온 단백질의 기작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새로운 가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원인 파악이 안된 상황에서 만든 소가 충분한 내성을 갖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재검증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학계의 한 교수도 “특정 프리온 단백질에 내성을 가진 소는 만들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소와 인간 사이에서 광우병이 어떻게 발병하는지를 밝히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라고 말했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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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승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 李贊熙◇전보△국외훈련 鄭會晳◇4급 승진△환경정책실 정책총괄과 金相鎬△자연보전국 자연자원과 金洪珠△대기보전국 대기정책과 兪範植 吾一泳△〃 대기총량제도과 崔東吾△홍보관리관실 정책홍보담당 南秉彦■ KTB자산운용 ◇전무△주식운용총괄 안영회△마케팅〃 정충진 ◇상무△기획관리 윤인혁△준법감시인 권혁태△채권운용 김정희 ◇이사△주식운용 한종석△전략투자 조영찬△부동산〃 안홍빈△투자공학 정상기 ◇본부장△주식운용1팀 김형찬△〃2팀 김주형△전략리서치팀 최민재△채권운용팀 김보형△〃전략팀 최교전△홀세일마케팅팀 윤영수△리테일〃 윤석준△정보시스템팀 천명일 ◇팀장△홀세일마케팅팀 전성훈△전략투자팀 정재우△해외〃 박태규■ 교보증권 ◇상무△기업금융2팀장 양승재△국제금융〃 오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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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지역본부장 △충청지역본부장 허태준◇처·실·원장△감사실장 정운교△기획조정〃 김완규△해외사업처장 서윤석△수도사업〃 한상근△수자원교육원장 이경수△수자원연구〃 박광덕△수도권지역본부 관리처장 김충제△〃 운영〃 김형태△강원지역본부 관리〃 임일순△소양강댐관리단장 유양수△충청지역본부 관리처장 김만기△용담댐관리단장 정형희△전남지역본부 관리처장 최병만△주암댐관리단장 송우복△경북지역본부 관리처장 정진달△부산권관리단장 정상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구조부지실장 김상윤△신고리 1,2 및 신월성 1,2 사업책임자 백용락■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元禮淵△유헬스정보연구소장 朴來雄■ 대한투자신탁운용 △마케팅본부장 김석구
  • [인사]

    ■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裵鏞元 李準植 韓奭履△법무과 宋 岡△송무과 具滋賢△검찰과 沈雨廷△형사법제과 李定炫△보호과 申英植△관찰과 羅贊基△국제법무과 내정 李潤濟△특수법령과 〃 沈載哲(대검찰청)△검찰연구관 李炫哲 朴璨浩 李正洙 全承秀 金錫佑 李龍一(서울중앙지검)△부부장 朴根範△검사 裵在德 宋奎鍾 鄭承冕 姜智植 裵龍贊 黃鉉德 柳在榮 都鎭浩 林潤洙 韓大燮 崔誠桓 金玉煥 崔昌鎬 姜鍾憲 鄭淵憲 金洋洙 盧萬錫 尹相皓 李泰官 朴榮彬 崔盛國 李政峯 申炯湜 吳政姬 李知玧 鄭熙道 金英逸 河澹美(서울동부지검)△부부장 崔鉦云△검사 權純範 張鳳文 金弘泰 金賢洙 金志容 姜亨旻 吳宗根 崔龍圭 申昇熙 潘宗郁 李義秀 金炯錫 金香連(서울남부지검)△부부장 李源揆 李慶洙 金載勳 金石載△검사 李魯公 金英翼 崔憲滿 高殷錫 金大龍 權珖鉉 都尙範 朴倫錫 張相貴 鄭惟美 朴勝大 孔太究 朴祥振 金賢德 신지선 崔榮娥(서울북부지검)△부부장 金在龜△검사 徐奉揆 明点植 朴鍾一 閔庚天 潘成寬 鄭聖鎬 李炳錫 李映林 姜成龍 鄭鍾善 禹基烈 金載根 趙相元 李東奎 姜善兒(서울서부지검)△부부장 文燦晳 金瑩鎭 權政勳△검사 尹章碩 朴聖根 金準培 崔浩永 朴炳奎 金仙花 朴賢濬 金垂貞 曺廣煥 具兌姸 金昌煥(의정부지검)△부부장 朴成東 高 興 崔容碩△검사 柳政元 朴官洙 林昌國 李南京 崔仁相 金賢晶 朴志容 李秀炫 黃賢娥(고양지청)△부부장 金 薰△검사 鄭太榮 鄭鍾和 尹成賢 全倫慶 朴慧永 曺喜英(인천지검)△부부장 李相虎 金榮文△검사 李宗煥 金官正 白尙烈 鄭在旭 李丞浩 朴起東 尹中鉉 姜承熙 朴光炫 劉錫哲 鄭聖燁 송지용 金柱仁 安晟熙 陳惠媛 李正培(부천지청)△부부장 金忠宇 朴贊日 金日龍△검사 李種根 李明信 金鳳鉉 金尙佑 金容子 朴明姬 鄭仁景(수원지검)△부부장 朴順哲 金國一 金勇男△검사 金炳炫 楊軫皓 曺聖奎 李太日 柳千烈 裵在洙 崔恩禎 李侑眞 陳元斗 李相旼 李一揆 張惠榮 (성남지청)△부부장 金鴻昌 姜信哲△검사 田禹政 申交任 金昌雨 金祐奭 李晟範(여주지청)△검사 박영진 許仁碩 丁光洙(평택지청)△검사 李炫定 金昌珍 具承模 許 準 文芝善(안산지청)△부부장 崔才鎬 尹榮晙 車孟麒 朴章佑△검사 李亮昊 金澤均 金志姸 李東洙 崔海日 林鍾弼 陳賢一 卞秀良 鄭永洙 趙杞濟 許修眞 丁炫升(춘천지검)△부부장 朴斗淳△검사 黃銀永 孫佑昌(강릉지청)△검사 金潤燮 李峻東(원주지청)△검사 張允瑛 崔在雅(속초지청)△검사 高泌亨(영월지청)△검사 李壽載(대전지검)△부부장 金贊中 金伶奎 金炯吉 徐洪紀 張瑛洙△검사 李喆熙 洪起采 金賢玉 吳世榮 吳昌燮 金熏榮 이효진(홍성지청)△검사 金周弼(공주지청)△검사 李大煥(논산지청)△검사 海德珍(서산지청)△검사 朴夏英 李勝亨 李侑宣(천안지청)△검사 羅炳勳 南相寬 全俊喆 徐政湜 李燦揆(청주지검)△부부장 韓相鎭 崔仁鎬△검사 崔溶賢 曺娥羅(충주지청)△검사 黃鍾根 朴建昱 李完熙(제천지청)△검사 李德珍 金龍植(영동지청)△검사 曺碩奎(대구지검)△부부장 鄭智泳 呂煥燮 李相奎△검사 李炯官 金鍾根 禹南準 李仁杰 辛昇祐 皇甫炫希(안동지청)△검사 曺旻佑 金珠華(경주지청)△검사 朴奭祐 金海敬(포항지청)△검사 徐楨旼(김천지청)△검사 崔埈豪 馬秀烈 白承周(상주지청)△검사 鄭漢根(의성지청)△검사 洪完喜(영덕지청)△검사 李容均(대구서부지청)△지청장 郭尙道△차장 白種琇△부장 朴東辰 金成日 李興洛△부부장 朴成鎭 金漢洙 全錫洙△검사 柳鉉植 安孝禎 元姬貞 金敬祐 李鎭鎬 金甫炫 李相炯 閔柄煥 金台運 申大炅 崔任烈 權性熙 朴美英 姜旼廷(부산지검)△부부장 劉一錫 李泰炯 金潤相 金翰秀 金 哲△검사 鄭中根 韓東勳 南哉豪 李泰曄 金度均 許丁穗 姜東根 이창온 趙忠泳 金兌垠 朴俊炫 朴柱鉉 安炳洙 朴赫洙 金善規 안동완 洪容浚 金敏娥 趙映贊 金姸實(부산동부지청)△부부장 李宗哲△검사 朴哲完 金東柱 崔雄善 崔斗泉 趙南喆 金善文 趙萬來(울산지검)△부부장 金明熙△검사 田炳珠 千寬英 徐範俊 魯坰華 任大赫 段成翰 △부부장 崔聖男 安晟秀△검사 白龍夏 柳志悅 李桂漢 崔智錫 李昌原 成祥旭 金楨珍 梁盛弼 姜浩庭 裵盛訓 趙祉殷 金炳文 具美玉(진주지청)△검사 徐正植 金琪勳 朴炫奎 林有慶(통영지청)△검사 洪性元 韓楨逸(밀양지청)△검사 鄭源斗(거창지청)△검사 朴成俊(광주지검)△부부장 金泰喆 李勇周 李炯澤 金忠瀚△검사 金寧珉 沈載賢 林恩貞 權寧彬 崔珉鎬 金漢祚 金皓三 金平浩 蔡洙亮 張贊洙 金一權 金桐熙(목포지청)△검사 李廷鎬 金永男 羅懿燁(장흥지청)△검사 尹棟煥(순천지청)△부부장 朴殷載△검사 李炫姃 申太勳 姜百信 정지은(해남지청)△검사 朴起煥(전주지검)△부부장 沈在桂△검사 徐愛蓮 金潤泳 千奇弘 兪禎澔(군산지청)△검사 金載淏 陳哲珉 金泳吾 鞠相佑(정읍지청)△검사 崔大健(남원지청)△검사 丁榮震(제주지검)△부부장 權重榮△검사 崔兌源 金溟雲 朴石一 權善英◇타기관 파견△재경부 금융정보분석원 李頑植△금융감독위원회 曺宰涓△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全亨根△금융감독위원회 파견복귀 李庚勳△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 崔成眞 ◇검사 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 崔鍾必 원종우 李始佺 김주현 崔芝賢△서울동부지검 朴允姬 姜兌勳 李豪錫 羅夏那△서울남부지검 李秀雄 金志映 黃榮珠△서울북부지검 金昌熙 李 民 고은별△서울서부지검 黃正妊 金志彦△의정부지검 李承學 文智碩 李壽珍 李珠熙△고양지청 金慶煥 孫恩英 李貞和△인천지검 金賢洙 정희선 崔在萬 鄭丞惠 金恩美 尹素賢△부천지청 尹琇楨 千大元 金正玉△수원지검 鄭迦珍 李京植 丁維宣 金尙俊 정현주△성남지청 金慶燦 任晃淳 金明玉 △여주지청 李允姬△평택지청 曺永成△안산지청 조은수 林演珍 張眞英△춘천지검 姜男錫△강릉지청 金泫我△원주지청 崔熙貞 △대전지검 孔壹規 丁英珠△홍성지청 趙允鐵△서산지청 윤나라△천안지청 李治炫 呂京珍△청주지검 朴鍾善 張仁鎬 李在涓△대구지검 金基大 申順玉 蘇昶範 成秉奎△포항지청 李林杓 許成奎△김천지청 金鎭晧△부산지검 金銀慶 張永一 金正勳 朴建永 朴順愛 張恩希 南修娟△부산동부지청 鞠 元 金知泳 韓宗武△울산지검 奇老星 朴相守△창원지검 李相睦 朴鍾宣 裵昌元△진주지청 金振湳△광주지검 朴相洙 李在晩 李裕賢△목포지청 金奉俊△순천지청 金皓駿 禹錫煥 金炫佑△전주지검 李鮮和 李相赫△군산지청 呂璟銀△제주지검 宋濬求 ◇고위공무원(일반직) 전보△광주지방교정청장 姜保遠△서울구치소장 金泰熙◇고위공무원(개방형 직위) 임용△천안개방교도소장 南光才■ 조달청 ◇서기관승진△전자조달본부 정보기획팀 이종걸△〃 정재은△정책홍보본부 재정기획팀 이종두△구매사업본부 정보기술용역팀 조창환■ 한국산업인력공단 ◇승진 (1급)△광주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문기표(2급)△경영전략본부 최상건◇전보 (1급)△기능진흥국장 조영일△해외취업지원센터장 임경식(팀장)△자격관리본부 정연우△인사교육팀장 이연복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장 李相天■ 중앙일보 △광고본부장 상무이사 홍찬식■ 이데일리 △U미디어국 스포츠팀장 金三友 ■ 연세대 △국제처 부처장 金晙基△언더우드국제대학 부학장 李斗遠■ 기은SG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부장 申東杰■ 현대·기아차그룹 ◇현대자동차△부사장 박준철 임흥수 정홍식△전무 김인서 김종은 김충호 김해진 서영준 송창인 송현섭 오승국 오창환 우영섭 정연국 정태환△상무 김원일 박대식 배인성 성백무 여승동 오병수 이병호 장석산 최상철 현형주 황용서△이사 권영국 권오웅 김도호 김정훈 민왕식 박종찬 송대곤 안영송 양인석 오승재 왕수복 윤금중 윤호원 이용배 이재길 이종우 임명섭 정승균 정영훈 정준용 조정호 천영길 최인 최환철 한태식 함명창 현면주 홍지수△이사대우 강한수 구영기 권혁동 김무상 김재산 김종도 김헌수 김호성 남명현 노태호 두병만 문정훈 박동욱 박종태 서인열 손일근 송영한 신장호 심원섭 양봉규 우문만 유재영 이경수 이동현 이병호 이영복 이인구 이종우 임종헌 장영욱 장영탁 전영문 정용표 정우남 정창원 정하영 차창호 최동우 최문성 한용빈 황인수 ◇기아자동차 △전무 배기만 차길재△상무 김광수 박영목 오영 인치왕△이사 강현종 고영근 김견 김상기 김영만 김종웅 김종환 김창식 김형규 박옥근 백경기 유원홍 윤준모 이경수 이재준 이주록 정청열 한성권△이사대우 김걸 김인기 김재훈 김제복 김종한 김훈호 신희섭 심현석윤기봉 이병윤 정상기 정재용 정재후 진의환 홍근선 홍왕기 ◇현대모비스 △전무 김정수 김태동△상무 김철수 오강근 유희만 조원장△이사 장윤경 곽정용 김경배 조원봉 황한호△이사대우 김순복 김태곤 양원기 윤정현 이병영 이영진 이종옥 이충열 ◇현대제철 △부사장 송윤순△전무 김종기 이경석 이성윤 최성혁 최호현△상무 김영환 민병일△이사 문기영 이무섭△이사대우 명형식 문영종 이상익 임종현 정휘배 최돈창 한기찬 ◇로템△부사장 이상길 한영철△상무 김종철△이사 김현호 박형순 이승훈 정종렬 조상휘△이사대우 김동수 장현교 최긍수 최종호 ◇위아△전무 김규완△상무 김진완△이사 김승환 김종환 송창현 조광식△이사대우 김도철 이영민 ◇현대하이스코△전무 안희봉△상무 김대성 오현운 허주행△이사 김현재 박봉진 박충열△이사대우 최권 ◇현대카드△상무 김병두△이사대우 문규일 정상호 ◇현대캐피탈△상무 정근배△이사 김상우 정순원△이사대우 김기헌 이해익 ◇엠코△이사 명로언 이명호 장기웅△이사대우 권일창 윤용국 이찬희 이창익 이창주 ◇현대오토넷△부사장 이인철△전무 노용규△상무 홍진기△이사 제량현△이사대우 노양춘 배기업 ◇글로비스△상무 장봉춘△이사 김종진△이사대우 송남정 한명섭 ◇현대파워텍△상무 하기룡△이사 김민호 정일수△이사대우 김진성 ◇오토에버시스템즈△상무 김선태△이사대우 이건수 최문용 황선채 ◇다이모스△상무 박용재△이사 윤세열△이사대우 박병헌 ◇비앤지스틸△전무 민충기△이사대우 조수연 ◇케피코△상무 추연정△이사 김희점△이사대우 김도태 ◇이노션△상무 노갑일 강규철 ◇아이에치엘△이사대우 김승한 서상곤 ◇아이아△전무 윤경수 ◇파텍스△이사 이남재 ◇만도맵앤소프트△이사대우 전영만
  • “대동여지도 만들때 김정호 답사 안했다”

    조선의 ‘대동여지도’는 고산자(古山子) 김정호가 직접 전국을 답사해 제작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지리서와 지도를 편집해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기봉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조선의 고지도와 김정호’를 주제로 29일 오후 2시 서울대 인문주간 행사로 열리는 규장각 학술대회를 앞두고 28일 미리 공개한 강연문을 통해 이렇게 주장했다. 이 연구원은 “김정호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대동여지도’를 제작했다는 통설은 잘못됐다.”면서 “그는 ‘동국여지승람’,‘문헌비고’ 등 조선시대 지리지와 정상기의 ‘동국지도’ 등을 참조해 자신의 집에서 각종 지리 정보를 취합해 ‘대동여지도’를 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대동여지도에 나오는 1만 3000여개의 지명을 혼자 측량할 수 없고 ▲이미 조선은 상당히 자세한 위치정보를 확보하고 있었으며 ▲ 다른 지역에 비해 위치 정보가 부족했던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이 상대적으로 부정확한 점 등을 들었다. 그러나 그는 “전국 답사설이 사실이 아니라도 김정호는 남북 6.6m에 이르는 조선에서 가장 큰 ‘대동여지도’를 목판본 지도로 제작해 조선의 지도를 집대성했다는데 그 위대함이 있다.”고 평가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20대 정자 ‘약골’

    환경호르몬의 반격이 시작됐나. 인체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켜 생식기 질환·기형 등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이 심상찮은 병적 징후를 드러내고 있다. 보통 젊은이들의 정자(精子)의 질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4년 연속 ‘비정상’ 판정을 받았고, 생식기 기형 문제로 병원을 찾는 어린아이들도 최근 몇 년새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내용은 13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내분비계장애물질이 주요 비뇨생식기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담겼다. 연세대 의대 한상원 교수팀이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것으로, 범 정부부처가 시행 중인 ‘환경호르몬 대책 연구사업(1999∼2008년)’의 연구성과물 가운데 하나다. 정액검사는 지난해 4∼11월 20대 초반의 일반남성 1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액 1㎖당 평균 정자 수는 9595만 마리로 정상이었으나, 난자까지 헤엄쳐 도달할 수 있는 건강한 정자의 비율을 뜻하는 운동성(motility)은 평균 47.8%에 그쳤다.WHO가 제시한 정상기준은 50% 이상. 이런 현상은 2002년부터 지속됐다. 평균 66∼73% 수준이던 운동성이 2002년 이후 4년째 40%대 후반에 머무르고 있다. 한상원 교수는 “출산아 감소, 불임환자의 증가 등 추세를 감안하면 운동성 감소는 국민적 관심이 필요할 정도로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할 이상 현상”이라면서 “환경호르몬의 영향 탓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아울러 전국 87개 대형병원으로부터 최근 8년치 진료기록을 받아 선천성 생식기 기형환자의 변동 추이를 관찰했다. 병원을 찾은 기형 환자(평균 5세)들은 1996년 2837명에서 2003년 3952명으로 1.4배 늘었다. 같은 기간 출생아가 크게 감소(69만 2495명→49만 3471명)한 점을 감안하면 두 배 남짓 증가한 규모다. 정부는 환경호르몬이 인체·생태·식품 부문 등에 끼치는 영향을 종합평가하기 위해 올해말 관련 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부처간 공동·협력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벤처1호 메디슨 ‘기지개’ 4년만에 법정관리 졸업

    국내 벤처1호 기업인 강원도 홍천군의 의료기업체인 (주)메디슨이 4년 만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난다. 춘천지법은 2일 메디슨이 최근 재무구조가 정상화되고 채무변제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정상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회사 정리절차 종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디슨은 2002년 3월 회사정리절차가 개시된 지 약 4년 만에 정상적인 경영체제를 되찾게 됐다. 메디슨의 부활은 국내 사모펀드(PEF)의 자금지원을 받은 최초의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외국계 펀드들의 바이아웃(buyout) 방식에 의한 회사 정리절차 종결이 아니라는 점에서 메디슨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의 해외유출 방지, 메디슨 회생 및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기업문화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경영부실로 좌초한 기업과 전략적 투자자본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첫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법정관리 종결후의 메디슨 주주는 ▲신용보증기금 25.74% ▲칸서스PEF 22.15% ▲우리사주조합 17.5%의 순이다.홍천 조한종기자bell21@seoul.co.kr
  • 3重苦에 우는 샐러리맨들

    3重苦에 우는 샐러리맨들

    샐러리맨들은 요즘 괴롭다. 한가닥 기대를 품고 발을 들여놓은 주식 시장에서는 또다시 ‘상투’가 우려된다. 코스닥시장은 지난 23일 ‘블랙 먼데이’를 기록하며 무려 64포인트나 폭락했다. 그 날은 하늘이 노랬다. 기름값은 또 어떤가. 자동차를 몰기가 겁날 정도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용돈 대기가 바쁠 정도다. 어려운 살림에 술 한잔으로 속을 달래자니 이제는 소주값이 다시 들썩인다.2006년 1월 샐러리맨들의 자화상이다. ■ 거래처 승용차 이용 30대 옥외광고 업체에서 거래처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J(34)씨는 요즘 주유소 들르기가 두렵다. J씨의 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직장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출근 시간이 2시간 가까이 걸리는데다 3번이나 갈아타야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게다가 J씨는 거의 매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공장에 들렀다가 각 거래처로 영업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자가용이 필수적이다. 이래저래 J씨는 ‘레간자’를 타고 하루 300㎞를 달린다.J씨는 “4만원 남짓이면 휘발유를 가득 넣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지 7만원을 훌쩍 넘었다.”면서 “아반떼를 타고 다니던 시절에는 한달 기름값이 30만원이면 충분했는데 요즘은 60만원이 넘는다.”고 한숨을 쉬었다. 연봉 3000만원 정도인 J씨의 한달 실 수령액은 200만원 남짓.7개월된 아이 분유값·기저귀값이 30만원인데 기름값이 60만원이나 되니 ‘살맛’이 안 난다고 한다. 그나마 업무용은 회사에서 보전해 주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정보망에 따르면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 평균은 1월 3주째 현재 리터당 1471원이다.1525원에 달했던 지난해 9월에 비하면 조금 내렸지만 838원하던 1997년을 생각하면 몸서리쳐지는 금액이다. 환율이 많이 떨어져 아직 원유가 상승분이 휘발유가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연일 사상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두바이유가가 언제 J씨의 가계부를 덮칠지 모를 일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황우석 직격탄’ 맞은 40대 “떨어지는 것에는 진짜 날개가 없더라고요. 며칠간 하한가 맞더니 절반이 그냥 날아가더군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지금도 술 한잔 기울일 때면 울화가 치밉니다. 얼마나 어렵게 모은 돈인데…. 그때는 진짜 미쳤나 싶어요.” 중견기업 총무부에 근무하는 박기영(41)씨. 그는 지난해 고개숙인 ‘황우석 신화’에 직격탄을 맞은 데다 최근 코스닥의 ‘블랙 데이’를 연달아 거치면서 아예 의욕을 잃은 듯했다. “이제는 떨어지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 써요. 쳐다보기도 싫은 거 있죠.” 그는 지난해 10월 줄기세포 관련주인 중앙바이어텍에 약간의 융자돈과 박봉을 쪼개 수년째 모은 적금을 쏟아 부었다. 바이오주가 괜찮다는 소문과 한달간 주가 추이를 면밀히 관찰한 결과 내린 결론이어서 내심 자신했다고 한다.“제가 들어갈 때가 주당 1만 8000원 정도였어요.2만 6000원까지 갔다가 좀 빠져서 어느 정도 오를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누가 당시에 줄기세포가 없다는 것을 알았겠습니까. 지금 그 주식 4000원 갑니다. 황우석이가 서민들 여럿 잡았을 겁니다. 저와 비슷한 사람이 하나 둘이겠어요.”박씨는 아직 팔지 못하고 주식을 갖고 있다고 한다.“너무 억울해서 그냥 갖고 있었어요. 이왕 늦은 거 갈때까지 가보자는 심정이었죠. 그런데 주가가 너무 올랐다고 또 이렇게 폭락하다니…. 아무래도 주식할 팔자는 아닌가 봅니다. 계속 ‘봉’만 되니. 물론 제가 대박만 좇다가 상투를 잡았다는 것은 인정을 해요.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개미들은 진짜 주식시장을 기웃거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퇴근길 ‘소주 한 두잔’ 50대 소주세율이 인상되면 서민의 팍팍한 호주머니 사정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서민의 술’인 소주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서울 광화문에 직장을 둔 강신호(55)씨는 “퇴근길에 소주 한 잔에 하루 일과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이마저 돈 생각하면서 먹어야 하느냐.”며 볼멘소리를 내뱉었다. 그는 “술을 안 먹어도 될 정도의 세상이면 안 먹겠다.”는 극단적인 발언도 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중소업체에 다니며 한 달 200만원대 월급을 받는 정상기(45)씨의 불만은 더하다. 그는 “삽겹살집에서 소주 한두 병에 일과를 끝내는데 소주 가격을 올리겠다는 것은 서민 애환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발상”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세금 거두기에만 급급한 정부에 대한 비난이다. 소주세 인상 논란은 지난해 9월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시작됐다. 소주와 위스키 등 증류주 세율을 현행 72%에서 90%로 올린다는 내용. 이 안은 국회에서 무산됐지만 지난 24일 박병원 재정경제부 1차관이 “세계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세금을 올리는 추세”라는 의견을 표시하면서 세율 인상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소주세율을 90%로 올리면 소주 한 병의 출고 가격은 800원에서 897원으로 오른다. 음식점에서는 500∼1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주류 도매상들도 ‘소주세 인상은 서민만을 옥죄는 정책’이라며 비난했다. 한 도매상은 “양주값은 올라도 마실 사람은 마시지만 소주값이 오르면 서민들은 소비를 줄여 결국 재원 확보에도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7·9급 공무원 시험 완전정복

    # 독도가 우리 영토인 근거 (문헌,지도) 1. 삼국사기:(신라본기) 지증왕 13년조와 (열전) 이사부조에 오늘날 우리가 독도로 인정하는 우산도에 대한 기록이 있음. 2. 세종실록지리지:강원도 울진현조에 ‘우산과 무릉 두 개의 섬이 현(울진현)의 정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는 기록이 있음. 3. 신증동국여지승람:강원도 울진현조에 ‘우산도, 울릉도가 현의 정동 바다 한가운데 있다’하여 ‘세종실록’ 지리지의 기록을 잇고 있음 4. 팔도총도(동람도)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있는 우리나라의 전도 -우산도(독도)가 울릉도의 안쪽에 그려져 있음(정상기의 동국지도에서 위치가 수정됨) 5. 장한상 울릉도사적기 -1694년 삼척청사 장한상이 울릉도의 300여리 근처에 울릉도의 3분의 1 크기의 섬을 발견한 기록이 있음. -한국 문헌에 나오는 울릉과 우산(독도)의 지명은 모두 울릉도를 가리키는 말이라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울릉도와 그 부근에 있던 독도를 우리가 17세기에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 6. 문헌비고, 통문관지, 매천야록 등 # 독도의 역사1.512년:이사부가 신라영토에 귀속시킴(신라 지증왕 13년) 2.930년:고려에 귀속(고려 태조 13년)→백길과 태두가 토산물을 바침(고려사) 3.1401년:공도정책(조선 태종) 4.1407년:대마도주 종정무가 동해 무릉도(울릉도)에 마을을 옳겨 살게해 달라고 간청함에 조의를 거쳐 거절(태종실록) 5.1425년:우산도로 호칭(조선시대에는 독도를 ‘우산도’,‘삼봉도’,‘가산도’,‘가지도’ 등으로 호칭) 6.1693년:울릉도와 독도를 둘러싼 영토분쟁이 있었으나 안용복의 활약에 의해 일본측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의 문서를 보내옴으로써 일단락(숙종실록) 7.1881년:울릉도 개척령의 반포(고종 18년) 8.1883년:조선 태종 이후 실시해온 공도정책을 폐지하고 54명을 울릉도에 들여보냄. 9.1900년:울릉도를 군으로 승격시키고 울릉도, 죽도, 석도(독도)를 관할하게 함(대한제국 광무 4년) 10.1905년 2월:시마네현 고시로써 일본 영토로 불법 편입(러·일전쟁 때) 11.1906년:울릉군수 심흥택에 의해서 ‘독도’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 12.1914년:경상북도에 편입. 13.1946년:연합군 최고사령관이 항복문서의 시행을 위해 일본정부에 보낸 각서에서 울릉도, 독도, 제주도를 일본의 통치권에서 제외(SCAPIN 제677호) 14.1953년:독도의용수비대가 창설되어 독도를 수호. 15.1982년:천연기념물로 지정(제336호) 16.1998년:‘신한일어업협정’의 체결(독도를 한일어업공동위원회의 관리를 받는 수역에 포함) 17.2005년:민간인의 출입 허용 ●문제 독도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지증왕 때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여 신라에 복속시켰다. (2)‘고려사’에는 우산국 사람들이 고려에 토산물을 바친 기록이 나온다. (3)‘세종실록지리지’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경상북도 울진현 소속으로 구분하고 있다. (4)일본 막부는 1699년에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하는 문서를 조선 조정에 보냈다. (5)독도가 우리 영토로 표기된 최초의 지도는 팔도총도(동람도)이다. ●풀이 및 정답 정답 3번. 울릉도와 독도는 하슬라주(신라) 또는 강원도(조선)에 편입되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14년부터 경상북도에 편입됐다. 심태섭 남부행정고시학원 강사
  • [인사]

    ■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금융사업단 자금운용팀장 李相武■ 중소기업청 (과장급) △감사담당관 임충식△해외시장과장 김종운△벤처진흥〃 김병근 (서기관급)△창업제도과 백운만△총무과 정상기△청장실 최창호△기술지원국 혁신형기업육성팀장 김성섭△혁신인사기획관실 신권식■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획조정실장 姜仁秀△국제협력연구〃 徐輔賢△정보통신북한연구센터소장 金哲完△경쟁정책팀장 李相圭△연구위원 崔恒燮 ■ 연세대 △비서실장 겸 생활관장 金眞淑
  • ‘클린’ 하이닉스 누가 탐낼까

    하이닉스반도체가 마침내 워크아웃을 졸업함에 따라 하이닉스의 경영권 향배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분은 국내외를 막론한 투자자들에게 분산되고 경영은 이사회가 책임지는 ‘포스코 모델’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닉스와 외환은행 등 채권단은 12일 ‘특별약정’을 맺고 하이닉스의 채권단 공동관리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동성 위기로 지난 2001년 10월 채권단 공동관리(워크아웃)에 들어갔던 하이닉스는 3년9개월만에 ‘정상기업’으로 돌아왔다. 하이닉스의 워크아웃 졸업은 당초 예정보다 1년 반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화려한 부활, 향후 진로는 하이닉스는 99년 2243억원의 순이익을 낸 것을 마지막으로 2000∼2003년 5년 연속 적자를 냈다. 누적적자만 11조원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해 D램 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업계 2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1조 692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채권단은 하이닉스의 워크아웃이 종결됨에 따라 ‘출자전환주식공동관리협의회’를 구성,51%의 지분을 제외한 23.2%를 올 하반기 중 공동매각할 예정이다. 지분 24%는 2조 16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덩치가 워낙 크고 해마다 2조원 이상의 투자가 불가피한 반도체산업의 특성상 ‘새 주인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99년 ‘빅딜’로 반도체를 빼앗긴 LG와 국내 연기금, 군인공제회 등 풍부한 ‘현금’을 자랑하는 기업·단체들이 새 주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LG의 부정적 입장 외에는 ‘속내’를 드러낸 곳은 없다. 하이닉스 내부에서는 그동안 성공적으로 경영을 이끌어온 채권단이 당분간 최대주주로 계속 남아 있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특정 그룹이나 펀드가 단일 대주주로 부상하기보다 점진적으로 채권단의 공동지분을 떨어뜨리는 한편 국민연금 등 국내 연기금이 10%선의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공개하는 형태로 진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포스코나 KT가 민영화 과정에서 선택한 ‘지배구조’다. 하이닉스는 현재 외환은행, 조흥은행, 우리은행 등 채권단이 74%의 지분을 갖고 있고 국민연금 등 국내기관이 7%, 외국인이 7% 등을 갖고 있다. ●부채 16조원에서 4조원으로 99년 LG반도체와의 합병 당시 하이닉스의 부채는 15조 8000억원에 달했지만 채권단의 채무조정과 사업매각 등을 통해 4조원으로 줄었다.12조원에 달했던 차입금은 1조 6000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이닉스의 기적 같은 회생은 2만 2000명에 달했던 직원이 사업매각·분사 등으로 1만 2000여명으로 줄어들 정도로 혹독했던 회사 차원의 구조조정은 물론 채권단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채권단은 2001년 5월 약 2조원의 차입금 만기를 연장했고, 그해 10월에도 3조원의 차입금 만기 연장 및 3조원의 출자 전환,1조 5000억원의 채무 면제를 단행했다. 그도 모자라 2002년 12월 1조 8000억원의 출자전환과 잔여 차입금의 만기 연장 및 이자 지급 조건 변경을 승인해야 했다. 하이닉스는 이 과정에서 2001년 미국의 마이크론과 매각·합병 협상이 진행됐고,2002년에는 독일 인피니온과도 매각 협상이 진행되기도 했지만 매각 반대 여론에 부딪혀 국내회사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한편 하이닉스는 그동안 국가경제에 끼친 누와 소액주주들의 투자손실 등을 감안해 ‘자중’한다는 의미로 두번째 ‘생일’을 별도의 행사없이 조용히 넘어갔다. 우의제 사장은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오늘의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도전으로 글로벌 메모리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구조조정 전문회사서 정상기업도 인수 가능

    중소기업의 대형화를 위해 부실기업 및 부실징후기업만 인수할 수 있는 구조조정전문회사(CRC)가 내년부터 정상기업 및 유망기업도 인수할 수 있게 된다. 대기업의 훈련시설을 중소기업 공동훈련시설로 사용하고 설계에서 생산에 이르는 중소기업의 제조과정을 대기업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활용해 지원하는 ‘I-매뉴팩처링’ 사업이 실시된다. 산업자원부는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점검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CRC도 창업투자회사 등과 같이 개인사모펀드(PEF)의 무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PEF와 같이 세제혜택은 없다.CRC의 구조조정을 돕기 위해 내년말로 끝나는 기업구조조정기금이 200억원 규모의 산업구조조정펀드로 개편된다. 산자부는 올해 중 협력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협력우수기업 선정 규정, 일정규모 이상 공공조달시 하도급 계획서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키로 했다. 중소기업이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업의 친환경기술을 중소기업에 전수하는 ‘그린 파트너십’ 구축도 추진된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성지중·고생 학교폭력 모의재판

    성지중·고생 학교폭력 모의재판

    “급우 ‘허약한’을 자살로 몰고 간 집단따돌림에 유죄를 인정한다. 피고인 ‘나칠레’를 징역 3년, 피고인 ‘조패리’를 징역 2년, 집행유예 2년에 처한다.” 재판부가 학교폭력에 대해 엄중한 판결을 내리자 숨을 죽이며 지켜보던 방청객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3일 오전 대안학교인 성지중·고교 학생 15명은 서울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의 야외무대에서 친구, 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교폭력을 주제로 ‘형사모의재판’을 열었다. 방청객들은 나칠레, 조패리 등 폭력을 암시하는 이름이 처음 소개될 때에는 웃음을 터뜨렸지만 자신들도 학교폭력의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인지 긴장 속에 재판을 지켜봤다. 이날 모의재판에서는 실제 법정과 다름 없이 검찰과 변호인, 검찰과 피고인간에 치열한 신경전과 법리논쟁이 벌어졌다. 일진회 회원인 피고인 나칠레 역을 맡은 정상기(20)군은 검사 역할의 차동환(19)군이 “자살한 허약한에게 침을 뱉고 때린 행위는 폭행치상죄에 해당하는데 인정하느냐.”고 날카롭게 신문하자 “때리지도 않았고 때리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억울하다.”라고 발뺌했다. 다른 가해자인 조패리 역의 박성환(19)군도 “나 말고도 허약한을 몇 대 안 때려본 학생이 어디 있느냐.”면서 “나칠레가 시켰을 뿐 나는 순한 양이다.”라고 진술해 집단따돌림와 학교폭력에 젖어 둔감해진 가해 학생의 내면을 보여줬다. 나칠레와 조패리의 변호인역을 맡은 김이레(19)양과 이종환(18)군은 “평범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행해지는 장난이었다.”면서 “가해 의도는 없었다.”고 강변했다. 피고인측이 혐의 인정을 거부해 소강 상태를 보이던 재판은 허약한의 짝이었던 이쁜이 역할의 배혜원(19)양과 허약한의 어머니 역할을 맡은 박무임(57)씨가 등장하면서 극적으로 반전됐다. 단짝의 증언과 자살한 아들의 일기장을 읽어 나가면서 가해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 이날 검찰의 구형량은 두 사람 모두 징역 7년. 이윽고 재판부의 판결문 낭독이 시작됐다. 재판장을 맡은 김수용(19)군이 “집단 따돌림 문제를 청소년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또래 관계의 유형으로 보기에는 그 정도가 지나치다 할 수 있고 급우를 자살로 몰고 가고도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 채 변명만 늘어놓는 도덕적 상실과 가치관의 전도현상을 볼 때 애석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자 장내는 숙연해졌다. 재판부는 “집단 따돌림과 폭행은 분명한 범죄행위이며 우리 사회가 또 다른 허약한을 만들어내지 않기 위해서라도 법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할 것이 마땅하다.”며 나칠레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조패리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이번 사건을 통해 충분히 반성했을 것이므로 정상을 참작할 여지가 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은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라는 조패리의 참회의 절규 속에 끝났다. 연극 지도를 맡은 박진철(42)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무서움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논술이 술술] 시사 키워드 / 독도 영유권

    [논술이 술술] 시사 키워드 / 독도 영유권

    일본 시마네현이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을 정한 조례를 제정해 독도의 영유권을 놓고 한국과 일본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더욱이 일본 정부는 군국주의 일본의 과거사를 왜곡한 후소샤 교과서를 검인정에서 통과시켜 한국은 물론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중국은 고구려사를 왜곡한 전력이 있으면서도 다른 나라의 역사 왜곡은 강력하게 비난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결국 국익을 위해서는 어떤 파렴치한 행동도 할 수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독도 뿐만이 아니라 일본은 중국, 러시아와도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세계 여러나라에서도 독도 문제와 비슷한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다. 영유권 분쟁은 작은 섬을 차지하기 위한 것보다는 주변 지역에 매장된 지하자원이나 수산자원을 획득하기 위한 것이 각국의 목적이다. 각국의 분쟁 사례와 독도 문제에 대응 방안을 살펴본다. ●세계의 영유권 분쟁 독도 영유권 문제와 비슷한 각국의 도서(島嶼) 분쟁은 한두건이 아니다. 일부는 분쟁이 계속 진행되고 있고 국제법에 따라 결론이 난 곳도 있다. ▲센카쿠제도·쿠릴열도=센카쿠제도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서쪽으로 300㎞, 타이완에서 동북쪽으로 200㎞ 떨어진 무인도로 가장 큰 섬이 우오쓰리시마(釣魚島·중국명 댜오위다오)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이 1971년 이 섬을 일본에 반환했다. 그러나 중국과 타이완은 역사적으로 볼 때 중국 섬이라며 반발해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근처 해역에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 중국과 일본의 분쟁은 격화하고 있다. 홋카이도와 러시아 캄차카 반도를 잇는 2개섬(에토로후·구나시리)과 홋카이도 북쪽 2개섬(하보마이·시코탄) 등 북방 4개섬(쿠릴열도)의 영유권을 놓고 일본은 러시아와 다투고 있다.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옛 소련이 이 섬을 차지해 일본이 반발하고 있다. 러시아는 남쪽 2개섬을 반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본은 모두 다 달라고 주장해 양국이 맞서고 있다. ▲난사군도(스프래틀리 군도)=이 군도는 걸프만∼말라카해협∼동중국해로 이어지는 해로의 중간에 있다.100개 가 넘는 작은 섬과 산호초로 이뤄져 있지만 엄청난 양의 석유가 매장돼 있는 사실이 확인돼 중국, 타이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6개국이 싸우고 있다. ▲이스트리아 영유권 분쟁=1993년 이탈리아의 네오 파시스트 정당들이 집권하면서 북동쪽 이스트리아 반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주변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들은 1975년 오시모조약에 따라 구 유고 연방에 반환된 이스트리아반도 내 접경지역의 반환을 요구했다. 이 지역은 현재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의 영토로 귀속되었다. ●독도 영유권 분쟁 한국 정부는 1952년 이른바 ‘평화선’을 선포,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선언했다. 그러나 일본도 같은 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외교문서를 한국 정부에 보내와 그때부터 독도 문제를 둘러싼 한·일 분쟁이 시작됐다.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근거는 1905년 시마네현(島根縣)의 고시(告示). 그러나 이는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던 시기의 일로 역사적인 근거는 없다. 울릉도에 세워진 우산국은 신라시대 이사부(異斯夫)에게 정벌된 뒤 조공관계를 맺고 신라와 고려에 토산물을 바쳐왔다. 독도에 관한 기록은 고려사 지리지의 동계(東界) 울진현조(蔚珍縣條)에 나온다. 조선 1432년(세종 14년)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진현조에도 “우산·무릉 두 섬이 (울진)현 정동(正東) 바다 한가운데 있다.”고 돼 있다.1531년(중종 26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울릉도와 독도를 한 섬을 보고 있다. 그러나 조선왕조의 공도정책(空島政策)으로 울릉도와 독도는 점차 잊혀져갔다. 그러다 경상도 동래 출신 어부 안용복(安龍福)이 1693년(숙종 19년) 봄 울릉도에 출어(出漁)하였다가 일본 어민들에게 일본으로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일본측은 울릉도가 일본 영토임을 인정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조선은 수용하기 않았고 일본은 1696년 죽도가 조선 영토임을 인정, 일본 어민들의 도해(渡海)금지령을 내렸다. 정상기의 동국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와 크기가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독도라는 명칭은 조선 말기 석도(石島)라고 표기한데서 연유한다. 석도를 돌섬, 독섬이라고 부르다 독도로 바뀐 것이다. 일본 메이지 정부도 독도가 한국 섬임을 인정했다. 그러다 일본이 을사늑약이 체결된 1905년 일본 영토로 강제 편입했다. ●독도 문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물론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망발에는 외교적으로 정부는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 그러나 좀 더 차분하고 냉정할 필요가 있다. 독도를 분쟁지역화시켜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하려 한다는 것이 일본의 속셈임을 알면 우리가 스스로 흥분하고 문제를 키워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만약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하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 꼭 이긴다는 법은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어떤 땅의 영유권을 따질 때 중요한 조건은 한 나라가 얼마나 오랫동안 소유하고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일본이 문제를 제기하더라도 도리어 못들은 척하고 시간을 끄는 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언젠가 분쟁이 격화될 것임을 가정한다면 소유 기간을 최대한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독도의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한 노력과 해외 홍보와 외교적 활동도 강화해야 한다. 손성진 기자 sonsj@seoul.co.kr
  • 실리콘 밸리 전담 외교관 배치키로

    |샌프란시스코 이도운특파원|외교통상부에 세계 정보통신(IT) 산업의 요람인 ‘실리콘 밸리’를 전담하는 외교관이 생긴다. 정상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서울신문 기자와 만나 “총영사관에서 근무하는 6명의 영사 가운데 1명을 올해 초부터 실리콘 밸리에 상주시킬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지난 연말 외교부 정기 인사에서 통상 및 IT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될 외교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총영사는 실리콘 밸리 담당 외교관의 사무실은 산호세의 한국상공회의소 사무실에 준비 중이며 주요 임무는 투자 유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영사는 “실리콘 밸리에 입주한 IT 기업들이 아시아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다.”면서 “중국과 인도가 아닌 투자대상국을 찾는 기업을 파악한 뒤 우리나라의 관련 기관 및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업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영사는 또 실리콘 밸리가 자리잡은 산호세 지역의 교민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영사 업무 인력도 보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dawn@seoul.co.kr
  • [이도운특파원 워싱턴저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본 美·中

    외교통상부의 대표적인 중국통을 꼽으라면 누구나 김하중 주중대사를 내세운다. 한 사람을 더 꼽으라면 대부분이 정상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를 지목한다. 정 총영사는 지난 94년 중국을 담당하는 동북아2과장 시절 출입기자들에게 후진타오 현 국가주석의 부상을 예견한 바 있다. 리펑과 주룽지 등의 위세가 등등하던 시절 이름도 생소했던 후진타오가 중국 지도자가 되리라고 예상했던 전문가가 적어도 국내에서는 많지 않았다. 정 총영사는 중국어에도 능통해 한·중 정상회담의 통역도 맡아왔다. 두 번의 중국 근무와 한 번의 일본 근무 경험이 있는 정 총영사는 본부 아·태국장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외교관 경력 28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공관 근무를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이던 지난 1일 ‘옛정’을 생각해 총영사 관저를 찾아갔다. 떡국 한 그릇씩을 앞에 놓고 마주앉았다. 중국 얘기를 듣고 싶었지만, 정 총영사는 미국 얘기부터 꺼냈다.“군사·외교적으로나 경제·통상면에서나 한국에는 중국보다 미국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중국통인 정 총영사의 전략적 분석이었다. 정 총영사는 오는 2020년쯤 중국이 국내총생산(GDP) 규모로는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13억 인구에서 나오는 구매력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군사력을 포함한 전반적인 국력은 가깝게는 2050년까지도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정 총영사는 전망했다. 또 중국 스스로가 그같은 현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앞으로도 미국에는 한 수 접어주면서 경제적 실력을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정 총영사는 예견했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보다 중국을 중요시하는 우리 국회의원과 국민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던 것은 혼란스러운 일이었다고 정 총영사는 덧붙였다. 정 총영사는 그러나 “중국인을 비롯해 소수민족이 인구의 52%를 차지하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역시 한·중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dawn@seoul.co.kr
  • [뉴스플러스] 외교부, 총영사 3명 임명

    외교통상부는 22일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에 정상기 전 아태국장을,주 나고야 총영사에 정성배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을 각각 임명했다. 또 주 중국참사관 겸 총영사에 유주열 나고야 총영사를 인사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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