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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自, 계동사옥 900억에 매입

    현대건설이 보유중인 현대그룹의 옛 계동사옥이 900억원대에 현대자동차 그룹에 팔린다. 1일 외환은행 및 관련기업에 따르면 계동사옥 본관 4,5,6층은 현대모비스가,나머지 본관 및 주차장,지하층,스포츠센터 등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매입키로 하고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건설은 지분 맞교환 및 정산방식에 의해 연말쯤 별관으로 옮겨가게 된다. 이연수 외환은행 부행장은 “계동사옥을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나눠 사기로 확정됐다”며 “매각대금은 현대건설이 별관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당초 예상액 1,100억원보다 조금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총매각가는 900억원이 조금 넘는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매각계약이 체결되면 현대건설의 계동사옥관련 자구계획은 일단락짓게 된다. 한편 본관 11층과 별관에 사무실이 분산돼 있는 현대중공업이 본관 12층의 매입을 추진중이어서 성사여부가 주목된다.12층을 현대중공업이 매입하면 현대그룹 구조조정본부등은 이를 임대하는 형식으로 본관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곤 안미현기자sunggone@
  • 만기도래 앞둔 비과세 예금 고객 잡아라

    ‘비과세저축·신탁 고객을 잡아라.’ 은행·신용금고 등 금융계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12조원 규모의 비과세저축·신탁 고객을 유치하기위해 세액공제·금리우대 등을 내세운 신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한빛은행 김인응(金麟應)과장은 “신탁상품은 만기가 지나도 7%대의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지만 예금상품은 만기후 약정이자의 50%만 주기 때문에 바꾸면 우대금리를 주는 신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신탁상품 봇물=신한은행은 주식관련 파생상품을 이용,위험을 최소화하는 ‘근로자주식신탁 안정수익형’과 ‘장기증권신탁’을 선보였다.가입일로부터 1∼3년은 비과세혜택을 받고,연말 소득정산시 1회(장기신탁은 2회) 세액공제를받는다. 한빛은행은 세계적 금융기관인 ING베어링이 만기보유시 원금 및 최저금리 3%를 보장하고,미국 증권지수인 S&P500에수익률을 연계시킨 ‘개런티 플러스 특정금전신탁’을 25일부터 판매한다.이에 앞서 비과세 및 7∼8% 수익을 예상하는 ‘비과세 고수익 고위험신탁’도 선보였다.기업은행은 정기예금이자의 투자효과를 낼 수 있는 ‘Fine 장기증권신탁’을 내놓았다.13.5%(신탁보수 1.5%)의 예상수익률을 자랑한다. ◆예금고객 잡아라=한빛은행은 가입기간과 이자적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금액별 차등금리를 지급하는 ‘두루두루정기예금’을 내놓았다.인터넷으로 신규 가입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고,기존 비과세저축·신탁금액을 50% 이상 재예치하면 0.1%포인트의 가산금리도 적용된다. 조흥은행은 10만원 이상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한 뒤 만기시 일시불 목돈이나 매월 연금형식으로 찾을 수 있는 ‘CHB 자유예금’을 판매한다.1년 경과시 중도해지이율이 2%까지 우대된다.수입이 불규칙한 고객이나 노후생활 준비에 적합하다. 제일은행도 약정금리를 0.2%포인트 우대하고,중도해지시에도 3개월만 지나면 예치기간별 약정이율을 지급하는 ‘제일안전예금(RP)’을 연말까지 판매한다. ◆제2금융권도 가세=동부금고는 비과세 가계장기저축 만기고객에게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1년만기 정기예금에 6.37%의 금리를 지급키로 했다.적금에 가입하면 7.2%의우대금리를 적용한다.한솔금고는 현재 예금금리에 0.2∼0.5%포인트,푸른금고도 0.2∼0.3%포인트를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동양현대종금은 다음주부터 6% 후반대 수익률이예상되는 뮤추얼펀드·수익증권 등 새로운 신탁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기술학원 수강료 저리융자

    정보통신 디자인 요리 기계 등 기술계 학원에 1년 이상다니면 수강료 전액을 은행에서 빌릴 수 있다.이르면 올연말정산 때 수강료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정부는 23일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 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기술계 학원 육성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기술계학원을 산업인력 양성소로 키우기 위해 연내에 ‘기술계학원육성법(가칭)’을 만들기로 했다.1년 이상 장기 학원수강자 2만여명에게 수강료 전액(평균 240만원)을 연리 5.25%에 빌려 주기로 했다.전체 이자율 9.5%가운데 나머지 4.25%는 정부가 예산에서 부담한다. 초·중·고교와 대학교육비 등에만 적용되던 소득공제 혜택이 기술계 학원으로도 확대된다.이르면 올해,늦어도 내년까지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기술계학원에서 독학사 학위를 따려면 전체 취득학점의 20% 이상교양과목을 이수해야 하던 것도 0∼10%로 크게 낮췄다. 이와 함께 기술계학원을 조세특례제한법상 지원대상인 중소기업에 포함시켜 컴퓨터 구입비용 5%,정보보호시스템 등구입비용 3% 등을 세금에서 감면받을 수 있게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여성일기] 손님은 神이다

    ‘업그레이드 된 사람들의 화려한 국제적 교류의 장’ 이것이 내가 내린 호텔에 대한 정의이다.물론 이것은 옛날생각이다. 한 외국인 관광객이 있었다. 호텔에서는 오랫동안 머물고계신 고객에게 부득이 중간정산을 요청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이 고객의 경우에도 장기간 투숙하고 있는 중이어서 중간정산을 요청해야만 했다.그런데 사실 이는 서로에게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다.고객입장에서는 불쾌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그래서 항상 중간정산을 요청할 때 우리는최대한 고객의 이해를 구한다. 그러나 이 손님은 중간정산 요청을 이해하지 못하셨고,화가 난 나머지 객실로 뛰쳐올라 가버렸다.몇분 후 손에 무언가를 한 움큼 쥐고 나오셨다.이미 얼굴은 빨갛게 달아올라있었으며 입에선 알 수 없는 험한 말들이 뱉어지고 있었다. 순간 손에 쥐어져 있던 그 무언가가 우리의 얼굴 앞으로 세차게 던져졌다.돈이었다. 우리는 손님에게 정중히 사과드릴 수 밖에 없었다.손님의기분을 먼저 헤아리지 못하고 손님을 불쾌하게 해 드린 것에 대해서라면 백번 사과해도 마땅하다.그러나 과연 그 손님의 모든 행동에 대해서라면….우울해 질 수 밖에 없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라는 짐을 지고 참으로 다양한 분야를 기웃거렸다.그러던 중 어린시절부터 막연히 동경해 오던호텔이라는 곳이 눈에 띄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터는 호텔리어만이 나의 길이라는 이상한 확신까지 드는 것이었다.내가 일하는 곳은 호텔의 얼굴이라는 프런트 데스크이다. 호텔에 오면 누구든지 한번쯤은 거쳐가지 않을 수가 없는곳이 바로 이곳이다.프런트에서 오래 일한 한 선배의 말에의하면 이곳에서 3년 넘게 일하다 보면,10m 밖에 있는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조차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는것이다. 좀 과장된 면도 없지 않겠지만 그 만큼 직업상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들어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면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과연 서비스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투철한 직업정신을 갖고 이 의문을 풀어보려고 노력하지만 솔직히 아직까지는 전혀 알 수 없다. 고객들은 이미 호텔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많은 기대를 한다.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바라며,또한 대접 받기를 바란다. 내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갖기 위하여 오늘도 마음을 다잡는다.긍정적이고 공평한 눈으로 손님을 마주한다.“손님은왕이다”라고 했다.아니다.누군가는 “손님은 신이다”고말했다. 류혜민 신라호텔 프런트 데스크
  • 車 주행거리계 오차 크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자동차 대부분의 주행거리계가 실제주행보다 높게 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보증수리기간적용이나 택시요금 정산 등에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가 국내에서 시판 중인 75개 차종에 대해 주행거리계를 시험한 결과 전체의 67%인 50개 차종이 실제 주행거리보다 주행거리계 표시가 높게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현대 스타렉스(9인승)·포터와 기아의 타우너·프레이조(12인승)·아벨라 델타·라이노(5t),대우 다마스(7인승)·라보,쌍용 무쏘(7인승) 등 7개 차종은 자동차 주행거리계 거리표시가 시험오차 허용범위인 4%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스타렉스의 경우 오차가 10.2%나 됐다.이는 실제 주행거리가 100㎞에 불과한데 주행거리계에는 110.2㎞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보증수리기간이나 택시의 주행요금 정산 등에 있어서 큰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실제 주행거리보다 적게 표시된 차종은 현대 아토스(-1.2%),기아 비스토(-2.2%)·그레이스 6인승(-2.1%),대우 누비라2.0(-1.5%),르노삼성 SM520(-1.0) 등 20개종으로 조사됐다. 건교부는 오차범위가 ±4%를 넘어선 7개 차종에 대해서는주행거리계의 설계변경과 보증수리기간 연장 등의 조치를취할 것을 제작사에 권고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사설] 무리한 증시 부양책

    정부는 세금감면 혜택에다 투자손실까지 메워주는 주식투자상품인 ‘국민주식저축(가칭)’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한다.새로운 주식투자상품에 가입하면 연말정산 때 납입액의 일정부분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고 만기 때 투자 손실이 생기면 추가로 세액을 공제해주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이 상품의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으로 될것 같다.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비하면 반토막도되지 않는 요즘의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정부의 고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주식시장을 살려야 한다고 해서 원칙에 어긋나는 방법을 동원하는 데는 동의할수 없다. 주식투자 상품에 가입만 하면 세금혜택을 준다는 것도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특히 투자손실을 볼 경우 추가적인 혜택까지 주면서 손실을 보전(補塡)하겠다는 발상에는말문이 막힌다.이같은 발상은 어느 분야보다도 시장원리에 충실해야 할 주식투자의 근본을 뒤 흔드는 것이기 때문이다.주식투자는 자기책임으로 하는 것이다.주식투자로 많은 돈을 벌 수도 있고 반대로 엄청난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런데도 세금을 깎아 주는 것은 물론,그것도 모자라 투자손실에 대해 국가가 국민의 세금으로 보조해주는 이중적인 특혜까지 베풀겠다는 방안은 바람직하지 않다. 주식투자자에게 무리한 세금혜택을 주겠다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서민들도 주식투자는 하지만 대부분 여유있는 계층이 주식투자를 하는 게 현실이다.때문에 새로운 주식투자상품을 도입하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수도 있다.일반 서민들은 자기돈으로 3,000만원 이상을 투자할 여력이 별로 없다.정부는 주식시장을 안정시킬생각에서 국민주식저축을 도입하려는 것 같지만 오히려 남의 돈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투기를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또 인위적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한 주식상품을 새로 도입하면 다른 금융상품의 경쟁력을 떨어뜨려 자금흐름을 왜곡시킬 수도 있다. 주식시장을 살리고 안정시키려면 이같은 상품을 도입하기보다는 주가조작을 비롯한 불공정거래를 철저히 막는 등의 증시환경 개선에 보다 주력하는 게 바람직하다.주식 장기투자를 유도하려면 세금혜택을 이중으로 주는 편법적인 상품보다는 액면가가 아닌 시가배당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증시를 부양하려는 정부의 다급함은 알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원칙을 지키는 게 정도(正道)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원칙없이 시도 때도 없이 남발하는 무리한 증시부양책과 예외가 많은 대책은 심한 후유증만 남긴다.
  • “재건축 컨설팅 맡겨만 주세요”

    ‘복잡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관리처분계획은 우리에게 맡기세요’ 한국감정원이 재건축·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의 컨설팅용역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이 분야의 최고 강자로 떠오르고있다. 감정원은 최근 2개월 동안 서울 강남구 대치동 주공 고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송파 성원아파트,삼성동 해청2단지,역삼동 개나리1차아파트,영동차관아파트,여의도 미주아파트,논현동 양지아파트 등의 관리처분계획 컨설팅 용역을 수주했다.지난해 4월 건교부로부터 재건축컨설팅 전문용역기관으로 지정받은 뒤 지금까지 모두 15개 사업의 컨설팅 용역을 따냈다. 관리처분계획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이전에 조합원이 갖고 있던 재산의 가치와 개발 이후의 자산가치를 평가하는 절차.이 결과에 따라 조합원들이 새로 취득할 아파트 규모와 대지지분 등이 결정된다.또 조합원들의 추가 부담금과 정산 금액도 이때 확정된다.층ㆍ향ㆍ위치에 따른 객관적이고 공정한 분담금을 산정,재건축조합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중요한 절차다.상가공급 기준을 마련하고 조합의 자금운용계획을 세우는 것도 관리처분계획의 주 업무다. 그동안은 관리처분계획이 전문 컨설팅의 도움을 받지 않고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 바람에 조합원간 다툼의 빌미가 되고 이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다. 감정원은 조합원들의 자산가치를 객관적으로 산정하고 아파트 분양가의 층별 차별화와 복잡한 법적인 문제를 풀어주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곽기석팀장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전문 컨설팅 용역이 의무화가 도입돼 앞으로 수주가 크게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02)558-7571류찬희기자
  • 현대상선 김충식사장 전격사임

    김충식(金忠植) 현대상선 사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상선은 4일 김 사장이 이날 오후 상무급 이상 임원회의를 소집,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이에 앞서구조조정위원회를 통하지 않고 정몽헌(鄭夢憲·MH)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에게 직접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의 사퇴의사 표명은 지난해 유동성 위기 때 현대건설에 대한 지원거부와 최근 대북사업과 단절 과정에서 빚어진 그룹측과의 불화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관계자는“그룹측과 불화 이외에 최근 금강산 사업 결별과 이에 따른 정산과정 등에서 그룹측과 충돌이 원인일 수 있다”고분석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김 사장의 사의가 그룹의 지원요구를 거부하기 위한 제스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는 그룹과 절연관계를 보다 확실히 하기 위한 수순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경북도 자연휴양림 추석연휴에도 인기

    경북지역 자연휴양림이 추석연휴기간중에도 인기를 끌고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8개 자연휴양림의 추석연휴기간 예약율은 평균 78%에 이르고 있다.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의 경우 17개의 방에 1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추석 전날인 30일부터 추석 다음날인 2일까지 예약이 완료됐다.30여명은 예약취소를 대비,기다리고 있을 정도다.울진 구수곡 자연휴양림도 6개의 방이 추석연휴기간동안 모두 예약됐다. 이와 함께 영주시 옥녀봉의 경우 예약율이 98%,문경시 불정산은 80%,군위 장곡은 60%의 예약율을 보이고 있으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추석연휴 때에는 빈방이 없을 것으로보인다.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의 경우도 18인용 방을 제외한 나머지 9개 방이 예약이 완료돼 60여명 정도가 한가위 밤을 자연휴양림에서 보낼 예정이다.대구시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도 전체 18개 방 가운데 11개가 예약이 완료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 이용호·여운환 한사람은 거짓말?

    ‘이용호 게이트’의 두 주역으로 떠오른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구속)씨와 J산업개발 대표 여운환(呂運桓·구속)씨의 말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이씨는 건네준 돈 가운데 상당액을 여씨가 가로챘다고 주장하지만,여씨는 이씨가 자신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항변하고 있다. ◆진정합의금=검찰조사에서 이씨가 여씨에게 로비자금으로줬다고 밝힌 20억원에 대해 두 사람 모두 국정감사 증인신문에서 ‘로비자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세부적인 사용내역과 금액에서는 차이가 났다.이씨는 “여씨에게 진정취하 합의금조로 40억원짜리 어음을 주고 20억원을 돌려받았다”면서 “20억원 가운데 10억원만 합의금으로 갔고 여씨가 10억원을 착복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여씨는 “이씨가 20억원을 주면 40억원짜리 어음을 주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면서 “어음할인 이자로 5억2,000만원을 받았고 나머지 돈도 어음이 부도나면 내가 갚아야할 돈이었다”고 밝혀 로비나 합의금과는 무관한 돈임을 강조했다.또 합의금에 대해서는 “12억원짜리 어음을 별도로받았지만 합의금이 아니라 이씨가 심모씨에게 갚아야 할 채무액을 변제한 것”이라고 엇갈린 답변을 했다. ◆전환사채 알선료=이씨는 “전환사채 알선료 명목으로 여씨에게 10억4,000만원을 줬다”고 인정했다.그러나 여씨는“이씨가 왜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씨가내게 70억∼80억원짜리 회사어음을 빌려가기도 하는 등 우리는 서로 빌려주고 빌려쓰는 관계였을 뿐 로비자금은 10원도 받은 적이 없다”고 억울해 했다. ◆변호사 선임료=김태정(金泰政)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수임료에 대해서도 두 사람은 진술을 달리했다.이씨는 “여씨에게 수표로 3억원이 전달됐으나 이 가운데 1억원만 김 전 장관에게 건네졌고 2억원은 여씨가 가로챈 것으로 안다”고말했다.반면 여씨는 “수임료는 (수표로 받은 것이 아니라) 이씨에게 줘야 할 5억원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1억원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이들의 엇갈린 주장에 대해 “20억원에 대한 국감 진술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고 “40억원의 쓰임새에 대해서도보고받은 내용과 맞지 않다”고 말해 이씨와 여씨 모두가 국감 신문에서 거짓말을 했음을 암시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한고비 넘긴 신총장.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이 동생과 이용호씨의 유착 의혹에서 비롯된 위기국면에서 일단 한숨을 내돌린 것으로 보인다. 신 총장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자청,“동생이 이씨 계열사의 사장직을 맡아 월급과 스카우트비 명목으로 6,666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신 총장의 발표 이후 검찰은 크게동요했다.당시 한 중견검사는 “젊은 검사들이 술렁거리고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이 신 총장을 세차게 몰아붙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지난 2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외로 신 총장에 대한 ‘집중 포화’는 없었다.일부 야당의원들이 신 총장에게 ‘자진사퇴할 용의는 없는가’,‘동생이 받은 돈은 로비자금이 아니냐’고 추궁하는 선에서 그쳤다. 이를 두고 신 총장의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국감에 앞서 미리 동생과 연루된 의혹을 공개,‘김 빼기’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 총장이 넘어야 할 또다른 고비가 남아 있다.정치권이 특검제를 도입키로 합의했기 때문이다.특검이 신 총장의 해명이 있었음에도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소환조사를 결정할 경우 신 총장은 지금보다도 훨씬 어려운 처지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장택동기자
  • 추경·재해대책예비비 조기집행

    정부는 미국 테러사태로 경제여건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추가경정예산과 재해대책예비비를 연내에 조속히 집행키로했다. 정부는 19일 김병일(金炳日) 기획예산처차관 주재로 재정집행특별점검단 제4차 회의를 열고 지난 3일 확정된 추경예산을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집행하기로 했다.추진중인 재정집행 활성화 노력을 강화해 불용(不用)예산을 최소화하기로했다. 지방교부세 정산분 2조원은 경기부양 효과가 큰 수해복구및 예방사업과 국고보조사업의 지방비확보 등에 활용하도록했다. 또 교육재정교부금 정산분 1조6,000억원 중 1조 3,000억원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실 신·증축에 투자하도록 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15일 현재의 재정집행실적은 3·4분기(7∼9월) 계획의 81%인 24조9,000억원이다. 곽태헌기자 tiger@
  • 내년시행 우리사주신탁 방안/ 사원 출연 年240만원 소득공제

    기업이 종업원에게 주는 성과급을 자기 회사의 주식으로나눠주는 ‘우리사주신탁제도(ESOP)’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종업원이 우리사주신탁에 현금출연하면 연간 240만원 범위에서 전액 소득공제를 해주며,기업은 출연금을 전액 손비로 인정해준다. 재정경제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우리사주신탁제도 도입방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사주신탁제도란=기업과 종업원이 공동으로 출연해펀드를 조성하고 이 펀드로 자사주를 취득한 후 이를 종업원에게 나눠주는 제도다. 미국은 퇴직금제도의 일환으로 운용하고 있지만,우리는 성과급 지급수단으로 도입키로 했다.종업원 이외에 기업도함께 출연한다는 점이 현행 우리사주조합제도와 다르다. ●기대효과=회사로서는 성과급으로 현금 대신 자사주를 주기 때문에 부담을 덜 수 있고 출연금에 대해서는 손비인정을 받는다.기업의 자사주 또는 현금출연이 모두 손비로 인정되며 대주주가 출연하는 경우,개인은 소득금액의 10%한도,법인은 5% 한도 내에서 손비로 인정한다.포철 등 자사주 비중이 높은 회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상=상장·비상장 법인을 망라한 모든 법인이다.채택여부는 노사간 합의로 결정된다.가입 대상자는 일용직을 제외한 종업원이다.증권거래법상 소액주주 이상의 주주와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임원은 제외된다. ●어떻게 운용되나=기업이 자사주를 직접 내놓거나 현금을무상출연하고 종업원도 자기자금을 출연하는 방식이다. 기업출연분은 3년에서 7년 범위 내에서 노사가 합의해 배정하고 종업원 출연분은 취득과 동시에 배정된다.종업원이배정받은 주식을 3년 이내에 인출할 경우 인출시점에 근로소득으로 정상과세하고 배정후 3년 이후에 주식을 인출 할때는 소득세 최저세율인 9%의 세율을 적용하게 된다. 종업원 계정에 배정된 이후 1년 이상 보유한 주식에 대한 배당소득은 액면가 5,000만원(2004년 이후 1,800만원)한도에서비과세된다. ●A씨의 사례=종업원 A씨가 3년간 매년 240만원씩 출연해720주(주당 1만원)를 취득했고,회사도 자사주 780주를 매입,A씨에게 상여금으로 줬다.A씨가 배정받은 주식은 모두1,500주(취득가액 1,500만원).이를 5년간 갖고 있다가 전부 인출한 경우를 가정해보자. 출연 단계에서 A씨는 연말정산때 매년 240만원을 과세대상 소득에서 빼준다.회사도 출연금 780만원에 대해 손비로처리할 수 있다. 인출 단계에서 소득이 생긴 것으로 보아 소득세를 물리는데 보유기간이 3년을 넘기 때문에 소득세 최저세율(9%)이적용된다.A씨는 소득세로 135만원(1,500만원X9%)만 내면된다.보유기간에 생긴 배당소득은 액면가 5,000만원 이내와 1년이상 보유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므로 비과세 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카불市 외곽 곳곳에 참호 구축

    미국의 전쟁 불사 의지 천명에 이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14일 미국의 군사 공격에 항전하겠다고 밝히면서 아프가니스탄에 극도의 긴장이 감돌고 있다. 탈레반 최고 지도자인 물라 모하마드 오마르는 미국의 예상되는 공격이 아프가니스탄 체제 전복을 의미한다며 “어떤 대가도 치를 태세”임을 밝혔다.오마르 등 탈레반 지도부가 이미 수도 카불을 떠나 피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카불 등지에서는 아프간 거주 아랍계 등 외국인들의 피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13일 유엔 관리와 외교관,비정부기구(NGO) 요원들이 수도 카불에서 철수했으며,시민들은 시외곽 곳곳에서 참호를 파는 등 미국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카불 철수 행렬=미국의 대 아프가니스탄 군사공격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13일 이곳에서 활동 중이던 유엔관리 등 서방 외국인들이 비행기 3대에 나눠 타고 수도 카불을 떠났다. 아프간에서 기독교를 선교한 혐의로 구속된 구호요원 8명의 재판을 감시하기 위해 이곳에 머물던 독일·호주·미국영사들과 친지들도 서둘러 카불을 떠났으며,5개 도시에서활동하고 있던 유엔 관리 80명 전원이 이날 오후 철수했다. 유엔측은 현지에서 고용한 유엔 직원에게 급료를 정산했으며 서류 등 비품 일체를 거둬갔다. 의료구호 활동을 하고 있던 국제적십자사를 제외한 NGO 요원 500여명도 파키스탄으로 대피했으며,특히 카불에서 취재 중이던 서방언론 기자들도 일단 파키스탄으로 철수한 것으로 밝혔졌다. ◆폭풍전야의 카불=CNN과 AFP 등 언론들은 수도 카불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유지되고 있으나 시민들의 표정은 공격에대한 불안으로 굳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시민들은 탈레반 정권이 모든 TV 방송을 금지시켰기 때문에 라디오를 통해 대미 테러와 관련된 소식을 일부 듣고 있으며 ‘비행기가 납치됐다’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붕괴됐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러나 카불의 아랍계 거주자들은속속 국경을 넘어 대규모 피란행렬에 나섰으며,시 외곽에서는 시민들이 참호를 파고 방호벽을 쌓는 모습이 목격되고있다. ◆탈레반 정권 대미 호소= 미국의 개전 의지가 점차 가시화되자 탈레반 정권은결사 항전을 다짐하면서도 라덴이 이번 사건과 관계없다면서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지 말 것을 미국에 호소하고 있다.와클리 아흐메드 탈레반 외무장관은 “이미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내전으로 큰 불행을 겪었다”며 미국의 신중한 수사와 군사 공격 자제를 촉구했다.탈레반 정권은 미국이 공격할 경우 수도 카불 48㎞ 밖에서 대치하고 있는 반군세력들이 득세,정권 전복으로 이어질 수도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국감 하이라이트/ 보건복지위

    국회 보건복지위는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감사에서 건강보험 재정 부실 상황을 집중 추궁했다.특히 공단의도덕적 해이에 대해서는 여야 없이 목소리를 높였다.방만한 재정운영도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 의원은 “공단이 2000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보험료 수입을 5,000여억원 부풀리고 급여비는 1,300여억원을 축소하는 등 보험재정 수치를 설계과정에서부터 조작했다”면서 “상습적인 수치조작이 재정파탄을야기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고진부(高珍富) 의원도 “공단은 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하는 대신 지난 3∼5월 3,435억원의 중간정산 퇴직금을 보험재정에서 지급하는 바람에 금융차입 시기를 앞당기는 결과를 자초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5월말 건보재정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이 부분을 지출에 포함시키지않아 적자규모 축소를 위해 의도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을사고 있다”고 말했다.같은 당 김찬우(金燦于) 의원은 “지난해 결산서를 분석한 결과 공단은 금융기관 부실채권 409억원,통합 전후의 지역별 미수금 2,794억원 등 모두 3,170억원의 부실채권과 미수금을 떠안고 있다”면서 “이같은부실채권과 회수가 어려운 미수금에 대해서는 대손 충당금을 전혀 적립해놓지 않은 채 퇴직급여 충당금만 회계상 3,436억원을 계상해 극단적인 도적적 해이를 보이고 있다”고질타했다. 민주당 최영희(崔榮熙) 의원은 “한 때 2조2,351억원에 달했던 적립금액이 재정 통합이후 1년만에 1조원에 가까운 돈이 빠져나가 7,362억원에 불과하다”면서 “책임 소재를 밝혀야 한다”고 추궁했다.같은 당 김성순(金聖順) 의원은 공단의 행정상의 소홀을 조목조목 짚었다.김 의원은 우선 “공단이 임차보증금 39억원을 회수하지 않고 있다”면서 임차보증금 관리에 문제를 제기했고,“건강보험료 수납금 등단기자금을 금융기관에 예치하면서 안정성·수익성 제고를위한 세부규정도 마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지운기자 jj@
  • 주택銀 대출기준금리 인하

    주택은행은 오는 10일부터 주택대출에 적용하는 기준금리(프라임레이트)를 연 9.5%에서 8.5%로 1%포인트 내린다고6일 밝혔다.이번 금리 인하는 기존 주택대출 고객에도 적용된다. 은행측은 “10년 이상 장기주택자금 대출고객중 근로자는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약 2%포인트)을 받는 만큼 실질금리는 연 6.5∼7.5% 수준이 된다”면서 “민영주택자금대출과 파워주택자금대출,주택 및 일반 부동산담보 중장기가계자금대출,다주택구입자금대출, 정기상환주택자금대출 등이 금리인하 대상”이라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 근로자 세금 얼마나 주나

    소득세율이 소득구간별로 10∼40%에서 9∼36%로 내림에 따라 월급쟁이들의 세부담은 얼마나 가벼워질까. 연봉이 3,000만원이고 부인과 자녀 2명을 둔 30대 후반 봉급생활자의 경우 세부담이 연간 33만1,000원 줄어든다.당장내년 1월1일부터 봉급명세서에 찍히는 세금이 매달 2만7,500원 정도 줄어드는 셈이다. 우선 근로소득공제가 1,050만원에서 1,175만원으로 늘어난다.이에 따라 근로소득금액도 1,950만원에서 1,825만원으로준다. 연간 근로소득중 500만∼1,500만원까지 40%를 공제하던 것을 45%로,1,500만∼3,000만원까지는 10%를 공제하던것을 15%로 각각 5%포인트씩 공제율을 높였기 때문이다.또가족 1인당 100만원씩이던 인적공제가 400만원으로,연금소득공제가 67만5,000원에서 135만원으로 각각 늘어난다.표준공제는 60만원으로 이전과 같고,근로소득세액공제 한도가 6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낮아진다.이에 따라 실제 납부세액(산출세액-근로소득세액공제한도)은 종전 124만5,000원에서91만4,000원으로 33만1,000원이 줄어든다. 이 사례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의료비·교육비 등을 제외한 기초공제만으로 계산한 것이다.그러나 30대 후반의 기혼가장들은 대부분 유치원 등에 다니는 자녀를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정산되는 유치원비·교육비 등이 약 270만원 정도로 표준공제 60만원보다 210만원쯤 늘어나 감세혜택은 더 커진다. 여기다 인적공제도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장애인을 부양하는 경우 1인당 연 100만원에 50만원을 추가공제해주던 것을내년부터 추가공제액을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기 때문에노인을 모시고 사는 경우,세부담이 더 준다. 같은 조건에 연봉이 4,000만원인 경우는 근로소득공제가 1,150만원에서 1,275만원으로 늘어 근로소득금액이 2,850만원에서 2,725만원으로 낮아진다.연금소득공제는 90만원에서180만원으로 늘며 과표는 2,300만원에서 2,085만원으로 줄어든다.이에 따라 실제 납부세액도 현행 300만원에서 내년부터는 245만3,000원으로 54만7,000원 정도 감소한다. 김성수기자 sskim@
  • 독자의 소리/ 이사때 전기사용량 꼭 확인을

    초가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고 있다. 전기요금은 상당기간 후불제이기 때문에 이사 때 전기요금정산문제로 전출자와 전입자간에 다툼이 빚어지면서 민원이 제기되는 사례가 있어,몇가지를 말하고자 한다. 이사를 할 때는 이미 청구된 요금은 전기요금청구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확인하여 요금부담자를 결정한다. 그리고 짜투리요금은 이사 당일 계량기 지침을 보고 영수증 뒷면에 있는 요금표로 계산하거나 한전에 문의하면 즉시 계산해 준다. 또 전기요금은 지역마다 대부분 납기가 다르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새로 이사 오는 사람이 영업을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일반용 전력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월 1,000㎾를 사용할 때 일반용은 10만원,주택용은 48만원이 징수되는등 전기요금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박노욱 [한전부산지사 요금과장]
  • 서울시 교장·교감 271명 인사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초·중등 교장과 교감,교육전문직 등 27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명단은 아래와 같다. ◇초등 교장 승진 △광희초 李璥喜△아현초 金鍾振△신강초 趙淑子△삼성초 李吉子△안산초 鞠吉雄△태랑초 劉龍彦△번동초 裵吉載△신창초 姜聲極△충무초 崔靜子△한남초 安貞子△천동초 林点澤△거여초 成耆玉△염창초 朱仁燮△한강초 崔貞子△용답초 李光陽△방현초 朴善子△면중초 李相悅△오륜초 李相喆△대명초 梁鳳銀△동신초 李昭子 ◇초등 교장 전보·전직△영희초 鄭求煥△초당초 蔣忠男△연신초 柳福吉△명일초 崔信一△대청초 李錫京△미성초 申祥湜△동의초 崔亨洵△신중초 洪大植△우이초 李相悳△중광초 尹哲承△상천초 李亨稙△동원초 高敎大△오금초 李智遠△서이초林鉀燮△서래초 金英淑△방이초 姜銓恒△중목초 李勝燦△선사초 金榮穆△수송초 朴贊勳 ◇초등 교육전문직 승진·전보·전직 △북부교육청 교육장 林茂永△강서교육청 〃丁正△성동교육청 〃李鉉湘△본청 초등교육과장 李曉鍾△남부교육청 학무국장 李漢英△강동교육청 〃許日道△성북교육청 〃金完基△교육과학연구원 교육기획연구부장 梁鍾矩△〃교육정보자료연구부장 張榮植△동작교육청 초등교육과장 林輝圭△남부교육청 〃奇 淸△성동교육청 〃 吳相鐸△강동교육청〃 黃秉烈△강서교육청 〃 李松子△동부교육청 權赫仁△북부교육청 權泰潤△동작교육청 李烋成△교원정책과 鄭翼敎△감사담당관 白楨欽△동부교육청 田宇成△초등교육과 許順萬△교육과학연구원 李殷植△성북교육청 金元奎△성북교육청 安權濬△중부교육청 金美淑△동부교육청 李光鎬△교육연수원 吳章吉△교육과학연구원 金時泳△강서교육청 李敬姬 ◇초등 교감 승진 △강동교육청 元鍾萬△성북교육청 金泰英△성북교육청 許炳勳△서부교육청 金佑植△성동교육청 金仁惠△서부교육청 李松都△남부교육청 高東均△남부교육청 吳榮錫△성동교육청 梁聖一△남부교육청 李哲九△북부교육청金玉子△성북교육청 丁海雲△북부교육청 高永澤△성북교육청 黃燦九△중부교육청 白承姬△강동교육청 陳泰星△서부교육청 朴昌植△강서교육청 陳東洲△남부교육청 朴英順△중부교육청權世益△강서교육청 李孝順△강동교육청 崔成順△남부교육청 鄭普憲△중부교육청 趙喆行△중부교육청 廉暻燮△성동교육청 李奎涉△북부교육청 朴炳善△성북교육청 白暎九 ◇초등 교감 전보△강동교육청 全學道△강남교육청 尹貞愛△강동교육청 兪英煥△강동교육청 柳官錫 ◇교육부 전출입(초등)△양재초 교장 嚴正雄△교육부 장학관 吳雲弘△서울사대부설초 교장 崔閏錫 ◇중등 교육전문직 승진 △남부교육청 교육장 金洙亨△강동교육청 교육장 洪性國△성북교육청교육장 崔昌喜△북부교육청 학무국장 黃南澤 ◇중등 교육전문직 전직·전보 △동부교육청 학무국장 李炯△서부교육청〃 李旺薰△강서교육청 〃 崔五圭△성동교육청 〃 金義藏△평생교육체육과 장학관 金炳柱△교육연수원 연구관 楚富美△여학생교육원 연구관 姜解宣△강동교육청 중등교육과장李敬馥△동작교육청 학무국장 曺才煥△장학담당 장학관 柳永國△교육정보화 기획담당 장학관尹浚榮△학생교육원 연구관 洪淳哲△서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李聖求△동작교육청중등교육과장 李柄好△감사담당관 李亨範 崔秉洙△중등교육과 宣煐圭 閔丙官 金世辰△과학산업교육과 朴文洙△교원정책과 李起成△교육과학연구원 任昊城 趙正順 許再煥 黃慧珠 李昌龍 朴海英△교육연수원 吳世昌△학생체육관 金圭植△동부교육청 金桂順 金鎭昊△서부교육청 朴祚鉉△남부교육청 金喆圭 愼元在 李景錫△북부교육청 申哲湜 朴弘烈 李珍影△중부교육청 金顯中△강동교육청 周英林△강서교육청 金坪培△강남교육청 金瑞九△동작교육청 朴蘭汀△성동교육청 洪性男 金學天△성북교육청 申愛顯△성북교육청 朴昌浩△총무과 金容鎬△중등교육과 崔熒哲 金元均 黃貴淵△교원정책과李賢淑△교육연구원 李星淑△학생교육원 鄭上鉉 洪貞愛 方承好△서부교육청 李朝馥△중부교육청 牟相琪△강서교육청吉山石△성동교육청 趙在純 ◇교육부 전출(중등)△장학관鄭鳳燮△연구관 文啓喆 辛豪根△교장 姜思民 ◇중등 교장승진△원묵중 尹文洙△성사중 李文洙△신수중 李相寬△가산중 車英俊△대림여중 崔益周△문래중 吳大錫△여의도중 林在洙△상계제일중 朴憲洙△신상중 韓昌萬△창일중 洪達植△강일중 方一哲△풍성중 徐世勳△한산중 朱永基△양천중 柳明浩△신사중 林秉載△삼선중 金輝券△성산중 鄭根和△오류중 李正珪△월계중 崔德兆△수서중 任公姬△자양중 李基成△구산중 宋泳達△신도림중 金鍾華△용산중 鄭然德 ◇중등교장 초빙△덕산중 宋熙福△오주중 具滋三△북서울중 宋永燮 ◇중등 교장 전보·전직△개포고 崔寅用△금천고 姜天鎔△대영고 李相珍△영등포여고 盧몽규△구로고 崔淸子△구일고 金三郞△목일중 金賢楨△관악고 崔順信△자양고 嚴辰雄△한성과학고 裵喜柄△서울체육고 金武吉△무학여고 李一東△성수공고 鞠基淳△봉화중 梁熙△여의도여고 鄭在良△구정고 金昌伸△서초고 金榮學△천호중 林載洪△동마중 李政五△중암중 金汶埰△중계중 李賢雨△대명중 李楨坤△서연중全昌永 ◇중등 교감 승진△성동기공고 尹年相△서부교육청崔正鎬△남부교육청 安吉禮 金才熙 閔大泓 金祥喆 朴熙宋鄭洪培△북부교육청 金明順 全基律△중부교육청 洪錫 金仁模△강동교육청 張春吉 郭仁煥△강서교육청 趙鎭秀 金鍾大朴玄春 梁基冬△강남교육청 李鳳周 兪光秀△동작교육청 崔吉鎬 李洪植△성북교육청 李完熙 ◇중등 교감 전직·전보△경기고 崔相圭△영등포여고 嚴榮周△구정고 安明洙△경복고 任東元△한성과학고 許東△둔촌고 申主澈△개포고 李光源△명일여고 孫慶姬△서부교육청 李完紀△남부교육청 李福均 鄭會台△북부교육청 李龍豪△강동교육청 趙省寬△강서교육청 權七善△서울고 金東雲△청량고 申城△서울과학고 宋仁彬△금옥여고 尹幸一△덕수정산고 李載榮△인헌고 趙賢修△성수공고 趙忠志△공항고 辛千鉉△영등포여고 禹鍾順△신목고 權寧春△남부교육청 柳炳柱△강남교육청 李鎔杓△동작교육청 安文榮
  • 자영·소기업 300만곳 IT화 추진

    9월부터 자영업자와 소기업도 싼 값으로 초고속 인터넷기반의 e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은 293만개에 이르는 자영업자 및소기업의 정보기술(IT)화를 촉진하기 위한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연말까지 185억원의 정보화촉진기금 예산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와 50인 이하의 소기업들도 IT교육 및초고속인터넷,회계관리 소프트웨어,4대 보험료 정산·납부(EDI),온라인 세금신고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업종별·기업별로 특화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PC 등 기초적인 e비즈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소기업들은 PC 또는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PDA(개인휴대단말기) 등을 제공받을수 있다. 정통부는 올해 시범실시를 걸쳐 소기업 네트워크화가 50만개 업체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자세한 사항은 정통부 전자거래기반팀(02-750-1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경총, 고용보험 일용직 확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정부에 건의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고용보험의 일용직 적용 확대방안은 실제 일용근로자 보호에는 미흡한 반면 기업의 관리비용 부담 증가와 보험기금의 급격한재정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경총은 “일용직근로자는 진입과 퇴출이 잦기 때문에 자격신고와 보험료 정산,이직확인 등 기업이 해야 할 보험관련 사무는 폭증하는반면 행정력은 가입대상의 급격한 확대에 미치지 못해 대상자들에게 과연 얼마나 실효성있는 혜택을 줄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주병철기자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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