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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딘 “민간잠수사 실적 가로채기? 가족들이 봤는데?”…JTBC 보도 일일이 반박

    언딘 “민간잠수사 실적 가로채기? 가족들이 봤는데?”…JTBC 보도 일일이 반박

    언딘 “민간잠수사 실적 가로채기? 가족들이 봤는데?”…JTBC 보도 일일이 반박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민간 해양구조업체 ‘언딘’은 29일 시신 인양을 언딘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JTBC ‘뉴스9’의 전날 보도에 대해 허위 보도라고 반박했다. 장병수 언딘 이사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JTBC가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명백히 잘못된 보도이며 “허위사실에 대한 무분별한 보도, 전파 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수 언딘 이사는 “JTBC가 당사를 부도덕한 기업을 몰아 전 직원의 정신적 공황이 심하다”면서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로 돌아올 5월2일~10일(조금) 작업 진척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또 “우리는 법무팀도, 대변인도 없는 중소기업일 뿐이라 수색작업과 법적 대응을 함께할 수는 없다”면서 “다만 수색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직접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한 JTBC ‘뉴스9’은 언딘이 시신 인양을 언딘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민간 잠수부는 “언딘의 고위 간부가 민간잠수사들의 배로 건너온 뒤 ‘시신을 인양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민간 잠수부중 다수는 “시신을 언딘이 인양한 것으로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선에서 다칠 분들이 많다”고 언딘으로부터 들었다고 증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언딘은 “민간봉사잠수팀이 지난 19일 오전 4시20분에서 5시21분 사이에 최초로 실종자 시신 3구를 발견한 것은 맞다”면서도 “수습한 것은 언딘측”이라고 해명했다. 장병서 언딘 이사는 “민간잠수사가 19일 오전 6시쯤 해경측 해머로 유리창을 깨려고 시도했으나 해당 유리창이 탄성을 갖고 있어 깨지 못했다”면서 “이날 밤 11시55분쯤 언딘이 자체 특수제작한 해머로 유리창을 가격해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첫 시신 발견을 언딘이 한 걸로 해야 한다며 언딘 간부가 실적을 가로채려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장에 해경 통제관 10명과 실종자 가족도 있었다. 현장을 기록하고 같이 본 실종자 가족들과 봉사자팀이 참여해준다면 3자대면할 의사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류를 계산하지 못하고 수색작업을 할 경우 잠수부가 표류할 수 있는 점, 당시 사용하던 11mm 로프로는 배를 붙잡을 수 없다는 점 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언딘은 또 바지선에 관해서는 “언딘 리베로는 3년 전부터 설계됐으며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바지선”이라며 “언딘 리베로가 빠지면 수색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잠수 요원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한국에서 특A급이라고 하는 잠수 요원은 50명이 채 안 된다”며 “검증된 특A급 리스트를 가지고 구조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사태 마무리 후 실비 정산 과정에서도 손해 볼 것을 생각하고 투입시키고 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언딘 기자회견, “JTBC 손석희, 오보…특A급 잠수요원 50명도 안돼” 반박

    언딘 기자회견, “JTBC 손석희, 오보…특A급 잠수요원 50명도 안돼” 반박

    언딘 기자회견, “JTBC 손석희 명백한 오보…특A급 잠수요원 50명도 안돼”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민간 해양구조업체 ‘언딘’은 29일 시신 인양을 언딘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JTBC ‘뉴스9’의 전날 보도에 대해 허위 보도라고 반박했다. 장병수 언딘 이사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JTBC가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명백히 잘못된 보도이며 “허위사실에 대한 무분별한 보도, 전파 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수 언딘 이사는 “JTBC가 당사를 부도덕한 기업을 몰아 전 직원의 정신적 공황이 심하다”면서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로 돌아올 5월2일~10일(조금) 작업 진척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또 “우리는 법무팀도, 대변인도 없는 중소기업일 뿐이라 수색작업과 법적 대응을 함께할 수는 없다”면서 “다만 수색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직접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한 JTBC ‘뉴스9’은 구조 업체 언딘이 시신 인양을 언딘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민간 잠수부는 “언딘의 고위 간부가 민간잠수사들의 배로 건너온 뒤 ‘시신을 인양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민간 잠수부중 다수는 “시신을 언딘이 인양한 것으로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선에서 다칠 분들이 많다”고 언딘으오부터 들었다고 증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언딘은 “민간봉사잠수팀이 지난 19일 오전 4시20분에서 5시21분 사이에 최초로 실종자 시신 3구를 발견한 것은 맞다”면서도 “수습한 것은 언딘측”이라고 해명했다. 장병서 언딘 이사는 “민간잠수사가 19일 오전 6시쯤 해경측 해머로 유리창을 깨려고 시도했으나 해당 유리창이 탄성을 갖고 있어 깨지 못했다”면서 “이날 밤 11시55분쯤 언딘이 자체 특수제작한 해머로 유리창을 가격해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언딘이 사용하고 있던 한국수중기술2호에는 민간봉사잠수팀과 실종자가족, 해군통제관, 언딘측 잠수팀이 있었다”면서 “3자 대면을 해 사실 확인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 “조류를 계산하지 못하고 수색작업을 할 경우 잠수부가 표류할 수 있는 점, 당시 사용하던 11mm 로프로는 배를 붙잡을 수 없다는 점 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언딘은 또 바지선에 관해서는 “언딘 리베로는 3년 전부터 설계됐으며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바지선”이라며 “언딘 리베로가 빠지면 수색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잠수 요원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한국에서 특A급이라고 하는 잠수 요원은 50명이 채 안 된다”며 “검증된 특A급 리스트를 가지고 구조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사태 마무리 후 실비 정산 과정에서도 손해 볼 것을 생각하고 투입시키고 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 직장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액이 너무 많아 부담되는데, 분할납부가 가능한가요? A) 연말정산 결과 추가로 납부해야 할 보험료가 4월 당월분 보험료보다 많은 경우 5월 10일(자동이체 사업장은 5월 7일)까지 공단에 신청하면 추가보험료에 따라 3~10회 범위 내에서 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
  • 음원사이트 노래 한 곡 가수 몫으론 0.36원뿐… 그래서 나섰다, 신대철의 음원조합

    음원사이트 노래 한 곡 가수 몫으론 0.36원뿐… 그래서 나섰다, 신대철의 음원조합

    “제 노래 2곡이 다운로드됐는데 저한테는 35원을 주네요. 스트리밍(재생) 97번에 제 정산 금액은 662원입니다.” 최근 한 인디 뮤지션이 인터넷에 공개한 음원수익 내역서는 지금의 뮤지션들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가수와 연주자가 음원수익에서 가장 적은 몫을 분배받는 기형적인 음원시장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져온 가운데, 최근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협동조합’이라는 돌파구를 제시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음원시장은 가수가 음원 수익의 10%도 가져가지 못하는 구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악 전송사용료 징수규정’에 따르면 멜론이나 벅스뮤직 등 음원사이트에서 유통되는 음원은 전체 수익의 40%가 음원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의 몫이다. 가수들이 소속된 제작사가 44%를 가져가며 저작자(작곡·작사·편곡자)가 10%를, 실연자(가수·연주자)가 6%를 각각 갖는다. 월 6000원 정도를 내고 무제한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정액제에서 스트리밍 1회당 실연자에게 떨어지는 몫은 1원이 되지 않는다. 뮤지션들은 정액제를 ‘덤핑’이라고 지적하며 종량제로의 전환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해 5월 음원 종량제를 도입하고 노래 한 곡이 재생될 때마다 저작자에게 0.6원, 실연자에게 0.36원이 돌아가도록 했다. 그러나 뮤지션의 몫이 여전히 미미한 데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이유로 정액제와 병행하도록 해 종량제 도입의 의미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많다. 음원시장의 불균형은 고착화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음악산업 매출액 2조 9591억원 중 유통·배급 매출액이 2조 6516억원(66.4%), 창작·제작 매출액이 8199억원(20.5%)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신대철은 최근 대안적인 음원유통을 위한 협동조합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음원 서비스업체는 슈퍼 갑, 음반 유통사는 슈퍼 을이며 제작사는 병, 가수와 저작자, 연주자는 정”이라면서 “음악을 만드는 음악가는 피라미드의 최하층”이라고 지적했다. 그가 구상하는 것은 뮤지션들의 수익을 좀 더 보장하는 음원마트다. 음원사이트를 만들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도 제공하되, 음원 유통 비용을 40%에서 10%로 줄이고 뮤지션들에게 좀 더 많은 수익을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동료 뮤지션들과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추진위원회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8000명 가까운 이용자들이 ‘좋아요’를 클릭했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협동조합의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레 의문을 제기한다. 가장 큰 문제는 그가 구상하는 음원사이트가 가질 경쟁력의 크기다. 저렴하게 국내외 모든 음원을 들을 수 있는 기존의 사이트들에 견줘 경쟁력을 갖추는 가장 빠른 방법은 대중적인 영향력이 있는 뮤지션들이 새로운 사이트에만 독점적으로 음원을 공급하는 것이다. 유명 록밴드들이 소속된 한 기획사의 대표는 “대다수 기획사나 뮤지션들은 영향력이 막강한 기존 음원사이트들에 음원을 공급하지 않을 용기를 내기 쉽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박은석 대중음악평론가는 “조합원으로 참여하게 될 뮤지션들의 대부분은 사실 회사나 레이블에 소속돼 있다”면서 “조합과 회사 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것도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사이트를 개설하고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는 초기 비용의 조달 방안 등 구체화해야 할 부분이 적잖다. 최근 대중음악계에서는 수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음원 수익구조 문제에 대한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국회 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주최로 ‘음원시장의 창작자 권리,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의 토론회가 열린다. 신대철을 비롯해 뮤지션유니온, 서교음악자치회, 예술인소셜유니온 등 인디음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언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뉴스 분석] 소비 꽁꽁… 1분기 성장률 0.9% 증가 그쳐

    사라진 ‘13월의 효과’가 민간소비를 끌어내렸다. 이상고온도 소비 발목을 잡았다. 살아나는 듯하던 설비투자는 다시 고꾸라졌다. 이 탓에 올 1분기(1~3월)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0.9%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래도 아직은 “성장경로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세월호 참사로 소비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전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와 같은 0.9%다. 지난해 2분기(1.0%)에 9분기 연속(원래 8분기 연속이었으나 새 통계기준 적용으로 변동) 0%대 성장에서 간신히 벗어났으나 다시 0%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연구개발비를 투자로 인정해주는 등 통계기준 변경에 따른 성장률 제고 효과가 있는 데도 GDP 증가율이 0.9%에 그쳤다는 것은 실제로는 성장세가 더 낮았다는 의미여서 우려를 키운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3.9%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11년 1분기(4.9%) 이후 3년 만에 최고 수준이지만 기저효과가 큰 데다 ‘경기 흐름’은 전기 대비 성장률에 투영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성장 발목을 잡은 것은 연말정산 환급액 감소와 따뜻한 날씨였다. 한은은 연말정산 환급액이 줄면서 가계소득이 5800억원가량 감소했고, 이것이 민간소비 증가율을 0.2% 포인트 갉아먹었다고 분석했다. 지난 1~3월 기온이 평년보다 1.6도 높았던 것도 의류·난방용품 등의 수요 감소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 전기 대비 민간소비 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0.6%에서 올 1분기 0.3%로 둔화했다. 지난해 4분기 5.6%의 증가세를 보였던 설비투자는 1.3% 감소로 돌아섰다. 그나마 건설투자가 증가세(-5.2%→4.8%)로 반전한 점은 위안거리다.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내수가 다소 주춤했으나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고 건설투자도 회복 기미를 보여 성장세가 (한은의) 예상경로 안에 있다”고 진단했다. 문제는 2분기다. 세월호 참사 이후 소비가 급감하고 행사 취소도 잇따르고 있다. 이런 양상이 지속되면 경제에도 악영향이 올 수밖에 없다. ‘입은 닫고 지갑은 열자(개갑폐구)’는 말이 항간에 퍼져 나가고 있는 것은 이런 우려의 산물이다. 다만, 삼풍백화점 붕괴(1995년 6월), 대구지하철 화재(2003년 2월) 등 과거 대형 참사 때 소비 위축이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충격이 장기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김성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민간소비가 단기적으로는 타격을 받겠지만 미래로 이월된 측면이 강하다”면서 “그렇더라도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나쁘고 앞으로도 이렇다 할 모멘텀이 없어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현장 블로그] 복지부, 건보료 폭탄 인상 발표…대참사 혼란 틈타 ‘물타기’ 꼼수

    [현장 블로그] 복지부, 건보료 폭탄 인상 발표…대참사 혼란 틈타 ‘물타기’ 꼼수

    세월호 침몰 참사로 온 국민이 충격에 휩싸였던 지난주 보건복지부 대변인실과 기자들 사이에서 작은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모두가 세월호 생중계만 지켜보며 실종자 구조 소식을 기다리던 지난 18일 복지부가 예고에 없던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자료를 슬며시 내놨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1조 5894억원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해 직장인의 60%가 평균 12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박봉의 직장인들에게 올해도 어김없이 ‘건보료 폭탄’이 떨어진 셈입니다. 건보료 정산은 매년 이뤄지지만 워낙 민감한 사안이어서 복지부는 출입기자들에게 사전 설명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설명은커녕 예고도 없이 자료 배포가 이뤄졌습니다. 기자들이 “오늘 내보내면 주목도가 떨어진다. 중요한 기사인 만큼 사람들이 많이 읽을 수 있도록 다음 주에 내보내자”고 했지만 복지부는 배포를 강행했습니다. 세월호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한정된 지면에 건보료 정산 기사를 크게 담을 수 없었던 신문들은 대부분 관련 기사를 짧게 보도했습니다. 온 국민의 시선이 세월호에 쏠린 사이 자료가 공개돼 정부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기사가 묻혀 버리고 만 셈입니다. 열독률이 높지 않은 토요일자 신문에 맞춰 금요일에 자료를 발표한 것도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덕분에 여권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시름을 덜게 됐습니다. 자료 배포를 지시한 이동욱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보도가 미리 나가면 해당 직장에서 정산하기 편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 내보내자고 해 가능한 시기를 고르다 보니 18일에 발표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고, 타이밍이 지나치게 절묘했다는 의구심은 떨칠 수가 없습니다. 복지부는 2011년 4월에도 건보료 정산 자료 발표를 28일로 미루다가 ‘관권 선거’ 논란이 불거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배포 하루 전인 27일은 4·27 재·보궐선거 투표일이었습니다. hjlee@seoul.co.kr
  • 청해진해운, 승객 탈출 돕다 숨진 박지영씨 장례비 지급 거부

    청해진해운, 승객 탈출 돕다 숨진 박지영씨 장례비 지급 거부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사고 당시 승객들의 도피를 적극적으로 돕다가 숨진 박지영(22·여)씨에 대한 장례비 지급을 거부해 비난을 사고 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선사 측이 박씨의 장례비 500여만원의 지급을 거부해 시 예산으로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청해진해운 측은 “선사 관계자들이 수사를 받고 있는 관계로 장례비용을 지급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환갑 기념으로 동창생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가 숨져 박씨와 함께 인하대병원에 안치된 백모(60)씨의 장례비도 대납해야 할 판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유족들이 사고 선사로부터 장례비를 아직 받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우선 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씨의 발인은 22일 오전 9시 거행되며, 장지는 인천 부평승화원이다. 세월호 안내 승무원인 박씨는 학생에게 구명조끼를 양보하고 승객들의 대피를 돕다가 변을 당했다. 한 학생이 “왜 구명조끼를 입지 않느냐”고 묻자 “승무원들은 마지막까지 있어야 한다. 너희들 다 구하고 나도 따라가겠다”고 말한 뒤 숨진 채 발견돼 ‘살신성인’의 귀감이 됐다. 그러나 선사 측이 승객들을 돕다가 숨진 직원의 장례비용조차 지급하지 않은 데 대해 시민들은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박씨는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백령도 출신으로, 현재 주소지는 경기 시흥시로 돼 있다. 보건복지부 측은 “박씨 등의 장례비용은 정부보상금이 확정된 이후 사후정산 방식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씨를 의사자로 선정해 달라는 누리꾼들의 청원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다음 아고라에는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양을 의사자로, 국립묘지에 모십시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와 있다. 오후 8시 현재 2만 7000여명의 누리꾼이 지지 서명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부끄러운 세상에서 빛나는 고인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의 의사자 선정을 지지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노후대비 수단 연금저축 소득공제서 세액공제로 전환… 서민 세금감면 최대 12만원 줄어

    노후대비 수단 연금저축 소득공제서 세액공제로 전환… 서민 세금감면 최대 12만원 줄어

    올해부터 고소득층은 물론 서민들도 주요 노후보장 수단인 연금저축에 대한 세금 부담이 늘어나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세금 감면 혜택을 늘리지 않겠다고 방침을 정했다. 올해부터 연금저축 연말정산환급의 기준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면서 연간 세금 감면 혜택이 최대 104만원 준다. 서민의 세금 감면 폭도 최대 12만원 감소한다. 금융사들은 고령화 시대에 역행하는 세금 체계라고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가입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세금 혜택을 다시 늘려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3일 “연금저축은 서민·중산층보다는 저축할 여력이 충분한 고소득층이 많이 가입하기 때문에, 고소득층의 세 부담을 늘리기 위해 소득공제 대신 12%의 세액공제율을 설정한 것”이라면서 “연금저축에 대한 세제지원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연금저축에 가입한 근로자는 연간 불입액 중 최대 400만원까지 연말정산 때 세금을 돌려받았다. 예를 들어 과세표준 1억원인 고소득층은 연간 140만원(400만원×소득세율 35%)까지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연간 400만원의 12%까지만 소득세에서 빼주는 세액공제로 바뀌었다. 연간 최대 48만원(400만원×세액공제율 12%)의 세금만 감면받을 수 있다. 세 부담이 1년 새 92만원이나 늘어난 것이다. 고소득층을 겨냥한 세액공제 전환은 서민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종합소득 과세표준이 1200만원 이상 4600만원 이하인 서민·중산층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연간 최대 60만원(400만원×소득세율 15%)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고소득층과 똑같이 연간 48만원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 부담이 12만원 늘어나는 셈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선진국들은 국민이 연금저축에 자발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을 늘리거나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급속한 고령화 시대로 가는 시점에서 정부가 노후 보장을 위한 연금저축에 세 부담을 늘리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신불자 유인 보조금 챙긴 ‘와이브로 깡’ 무더기 적발

    급전이 필요한 사람을 와이브로(Wibro·휴대인터넷)에 가입시키고 보조금을 가로채는 이른바 ‘와이브로 깡’으로 2년간 439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가로챈 대리점 업주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정수)는 2012년 6월부터 이동통신 대리점과 대출모집책, 무허가 대부업자, 개인정보 판매상이 결탁한 ‘와이브로 깡’ 사기 조직을 집중 단속해 대리점 업주 김모(44)씨 등 17명을 구속 기소하고 4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통신사가 가입자를 유치하려고 내놓은 ‘와이브로 결합상품’은 대리점이 가입자에게 와이브로 수신기와 노트북을 지급하면 한 달 뒤 이동통신사가 개통대리점에 노트북 대금과 개통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노트북 값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데다 가입자가 실제 와이브로를 사용하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점을 노렸다. 모집책은 소액대출이 급한 신용불량자 등을 ‘와이브로에 가입만 하면 통신사 보조금 일부를 지급하고 3개월 뒤에 명의를 바꿔 준다’며 유인했다. 대리점은 가입 절차를 대신 밟아 주고 이동통신사로부터 노트북 대금과 개통 보조금을 정산받았다. 대리점 업주들은 노트북 일련번호(시리얼넘버)를 전산에 허위로 적어 넣거나 이미 판매된 노트북의 시리얼넘버를 이용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동통신사의 과도한 영업 경쟁으로 와이브로 깡을 하는 데 좋은 여건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방사청 혈세 260억원 낭비

    방위사업청이 무기체계 연구개발사업 업체와 원가를 사후에 정산하기로 계약을 하면서 상한가를 설정하지 않아 156억원 이상의 국방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방사청과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9∼10월 방위산업 비리 기동점검을 한 결과 이 같은 무기체계 획득 단계별 부적절 사례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방사청은 2008년 이후 연구개발사업 39개를 추진하면서 이들 계약 가운데 6개 사업은 상한가를 설정하지 않았고, 나머지 6개 사업은 업체가 계약 협상 당시 최초 제안한 가격을 상한가로 적용했다. 그 결과 방사청이 2008년에 시행한 군함 기본설계 사업의 경우 82억원에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는데도 2010년 사후정산을 하면서 36억원이 늘어난 118억원을 지급하는 등 3개 사업에서 156억원을 애초 계약금액보다 추가로 지급했다. 감사원은 방위사업청장에게 “계약내용 변경이 아닐 때에는 애초 계약금액 범위에서 사후정산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감사원은 또 방위사업청 등이 10개의 무기체계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계약을 허술하게 맺어 94억원가량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거지처럼 4개월 살았다” 이유는?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거지처럼 4개월 살았다” 이유는?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거지처럼 4개월 살았다” 이유는? 오렌지캬라멜이 수입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엠넷(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 레이나, 리지가 출연해 첫 정산 때 받았던 수입을 공개했다. MC 장동민이 “6개월마다 정산 받으면 어떻게 사는가”라고 질문하자 레이나는 “거지같이 산다. 2개월은 부유하게 살고 남은 4개월은 좀 힘들게 산다”고 대답했다. 이어 “첫 정산 때 700만원 정도 받았고 나나와 리지는 1000만원 정도를 받았다.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을 같이 하고 있어 정산을 따로 한다. 또 개인 활동은 개인이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에 네티즌들은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지금은 더 많이 받겠지”,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거지처럼 산다니 솔직하네”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털털한 성격 마음에 들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2개월은 부유, 4개월 거지” 도대체 얼마 받았길래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2개월은 부유, 4개월 거지” 도대체 얼마 받았길래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2개월은 부유, 4개월 거지” 도대체 얼마 받았길래 오렌지캬라멜이 수입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엠넷(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 레이나, 리지가 출연해 첫 정산 때 받았던 수입을 공개했다. MC 장동민이 “6개월마다 정산 받으면 어떻게 사는가”라고 질문하자 레이나는 “거지같이 산다. 2개월은 부유하게 살고 남은 4개월은 좀 힘들게 산다”고 대답했다. 이어 “첫 정산 때 700만원 정도 받았고 나나와 리지는 1000만원 정도를 받았다.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을 같이 하고 있어 정산을 따로 한다. 또 개인 활동은 개인이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에 네티즌들은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꾸밈없이 털털해서 보기 좋아요”,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초반에 많이 쓴다는 얘기였군”,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역시 솔직한 성격 굿”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4개월 동안 거지같이 산다” 정산금이 얼마길래?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4개월 동안 거지같이 산다” 정산금이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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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4개월 동안 거지같이…” 얼마나 받는 지 보니 ‘깜짝’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4개월 동안 거지같이…” 얼마나 받는 지 보니 ‘깜짝’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4개월 동안 거지같이…” 얼마나 받는 지 보니 ‘깜짝’ 오렌지캬라멜이 수입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엠넷(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 레이나, 리지가 출연해 첫 정산 때 받았던 수입을 공개했다. MC 장동민이 “6개월마다 정산 받으면 어떻게 사는가”라고 질문하자 레이나는 “거지같이 산다. 2개월은 부유하게 살고 남은 4개월은 좀 힘들게 산다”고 대답했다. 이어 “첫 정산 때 700만원 정도 받았고 나나와 리지는 1000만원 정도를 받았다.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을 같이 하고 있어 정산을 따로 한다. 또 개인 활동은 개인이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에 네티즌들은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그래도 솔직한 게 좋아요. 앞으로 부자되세요”,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고생하지만 멋져요. 화이팅”,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오렌지캬라멜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거지처럼 4개월 살았다” 얼마 받았나 보니…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거지처럼 4개월 살았다” 얼마 받았나 보니…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거지처럼 4개월 살았다” 얼마 받았나 보니… 오렌지캬라멜이 수입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엠넷(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 레이나, 리지가 출연해 첫 정산 때 받았던 수입을 공개했다. MC 장동민이 “6개월마다 정산 받으면 어떻게 사는가”라고 질문하자 레이나는 “거지같이 산다. 2개월은 부유하게 살고 남은 4개월은 좀 힘들게 산다”고 대답했다. 이어 “첫 정산 때 700만원 정도 받았고 나나와 리지는 1000만원 정도를 받았다.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을 같이 하고 있어 정산을 따로 한다. 또 개인 활동은 개인이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에 네티즌들은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그래도 많이 받은 것 아닌가”,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거지처럼 살았다고 말하다니 정말 털털하네”,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예뻐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4개월 동안 거지같이 산다” 세명 합산해보니…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4개월 동안 거지같이 산다” 세명 합산해보니…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4개월 동안 거지같이 산다” 세명 합산해보니… 오렌지캬라멜이 수입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엠넷(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 레이나, 리지가 출연해 첫 정산 때 받았던 수입을 공개했다. MC 장동민이 “6개월마다 정산 받으면 어떻게 사는가”라고 질문하자 레이나는 “거지같이 산다. 2개월은 부유하게 살고 남은 4개월은 좀 힘들게 산다”고 대답했다. 이어 “첫 정산 때 700만원 정도 받았고 나나와 리지는 1000만원 정도를 받았다.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을 같이 하고 있어 정산을 따로 한다. 또 개인 활동은 개인이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에 네티즌들은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처음부터 정산은 제대로 해준 듯”,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초반에 많이 쓰는 스타일인 듯”,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돈 많이 벌어서 부자 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첫 정산 700만원 ‘클라라인줄 알았더니..나나?’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첫 정산 700만원 ‘클라라인줄 알았더니..나나?’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애프터스쿨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이 각자의 수입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나는 수입 관련한 질문에 “6개월마다 정산을 받는다. 2개월은 부유하게 살고 남은 4개월은 좀 거지같이 산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첫 정산에 700만 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나나와 리지는 “저희는 첫 정산에 1000만 원가량을 받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개인 활동은 따로 정산 받는다고 덧붙였다.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한 달이 아닌 6개월? 너무하네”,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대박이네”,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의외로 적게 버네”,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개인 활동까지 치면 많을 듯”,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첫 정산이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오렌지캬라멜 수입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육사 이번엔 교수… 2명 연구비 횡령 수사

    육군본부 검찰부(육군 검찰)가 육군사관학교 교수 2명이 민간업체와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부터 받은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를 포착,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육사 생도의 성폭행, 미성년자 성매매 등 잇단 성(性) 스캔들에 이어 현직 교수들의 도덕적 해이까지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육군 검찰은 육사 A교수와 B교수가 기업체나 연구소로부터 받은 위탁 과제 연구비 수천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군 검찰은 이 교수들이 2010년을 전후해 위탁 과제 연구비를 횡령해 사적 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 정확한 횡령 금액과 경위, 용처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흥석 육군본부 법무실장은 “육사에서 자체적으로 정산을 하다 소명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 두 교수에 대한 관련 자료를 지난주 육군 검찰에 보내와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기업체나 연구소에서 육사에 연구 과제를 주는데 두 교수는 연구 과제를 하면서 일부 금액을 사적으로 쓴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수들이 뇌물을 받고 업체 편의를 봐준 건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A교수는 방위산업 업체인 삼성테크윈으로부터 받은 위탁 과제 연구비를 개인 계좌에 보관하며 사적 용도로 쓴 혐의를, B교수는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받은 연구비를 해외여행 경비 등 개인적 용도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은 A·B교수의 해명을 직접 듣기 위해 육사 측을 접촉했지만 육사 관계자는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두 교수의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주기 어렵다”면서 “(징계 등과 관련해선) 결과가 나와 봐야 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부산 동서 연결 ‘산성터널’ 10일 첫 삽

    부산 동서를 연결하는 산성터널 기공식을 갖는 등 부산의 외부순환도로망 건설 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산성터널 기공식이 오는 10일 금정구 대진정보고 옆 터널갱구부 건설부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부산 금정산을 동과 서로 가로지르는 산성터널은 가덕대교에서 김해 대동면 초정∼화명대교∼산성터널∼번영로(회동 IC)∼기장으로 이어지는 외부순환도로망의 하나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화명 측 접속도로는 2007년 착공해 공정률이 48%로 내년 준공 예정이다. 산성터널 민자사업과 금정 측 접속도로는 올해 착공해 2017년 산성터널과 중앙로까지 지하차도를 완공하고 회동 IC까지는 2019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공식을 하는 산성터널 민자사업은 길이 5620m(터널 4874m), 왕복 4차로 규모로 사업비는 3004억원이 소요된다. 김종철 시 건설본부장은 “2017년 산성터널 개통과 동시에 동·서부산권을 연결하는 외부순환도로망을 구축하면 지역 간 산업·물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은 물론 도심 교통난 완화와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윈도XP 8일 서비스 종료

    윈도XP 8일 서비스 종료

    마이크로소프트(MS)가 8일 윈도XP에 대한 무료기술지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후에는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도 이를 막는 기술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윈도XP 사용자 PC는 바이러스, 악성코드, 해킹 등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6일 한국 MS 등에 따르면 윈도XP 사용자는 윈도7이나 8.1 등 상위 버전으로 운영체제(OS)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OS를 업데이트하기 위해서는 먼저 ‘제어판’의 시스템 항목이나 엠아이XP(www.amIXP.co.kr)에 접속해 사용 중인 OS 버전을 확인해야 한다. 또 윈도8 업그레이드 도우미(bit.ly/PeCFJw)를 내려받아 사용 중인 PC가 상위 버전 OS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살펴야 한다. 업그레이드 전 데이터 백업은 필수다. MS가 제공하는 백업 프로그램인 PC 무버익스프레스(bit.ly/1nmgL3c) 등을 이용해 기존에 저장한 데이터, 파일, 사용자 설정 등을 옮길 준비를 마친 뒤 MS다운로드센터(www.microsoft.com/ko-kr/download)에서 상위 버전의 OS를 내려받으면 된다. 내려받은 OS가 정상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으려면 정품 인증이 필요하다. 물론 리눅스 등 오픈 OS로 대체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복잡한 인터넷 뱅킹이나 인터넷 민원, 연말정산 등은 수행하기 어려워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미처 업데이트를 못해 악성코드 등의 감염 피해를 입었을 땐 정부나 보안업체 백신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 정부는 윈도XP의 취약점을 노린 새로운 악성코드가 발견되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호나라(www.boho.or.kr)를 통해 전용 백신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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