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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암고 교감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가 피해” 발언 충격

    충암고 교감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가 피해” 발언 충격

    충암고 교감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가 피해” 발언 충격 ‘충암고 교감’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급식비를 납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적절하게 납부를 독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점심때 식당 앞에서 급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3월분 급식비 납부 현황을 확인한 뒤 들여보냈다. 이 과정에서 교감은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든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급식비 미납 학생들을 향해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만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면서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라는 거친 언행과 함께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6일 “충암고 교감이 저소득층 급식 대상자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부적절하게 독촉했다는 얘기가 있어 조사 중”이라면서 “독촉 과정에서 학생 인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급식비 납부를 독촉하지 말라고 공문을 보내고 관련 연수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가 4월 말쯤 교육복지 대상자를 확정하기 때문에 급식비는 소급해서 정산된다”면서 “충암고 교감이 급식비를 독촉했다면 잘못 알고 그랬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마” 도대체 왜?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마” 도대체 왜?

    충암고 교감 급식비 논란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 마라” 도대체 무슨 일? 서울 충암고의 한 교감이 급식비를 납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적절하게 납부를 독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6일 “충암고 교감이 저소득층 급식 대상자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부적절하게 독촉했다는 얘기가 있어 조사 중”이라면서 “독촉 과정에서 학생 인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월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급식비 납부를 독촉하지 말라고 하는 공문을 보내고 관련 연수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충암고의 학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점심때 식당 앞에서 급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3월분 급식비 납부 현황을 확인한 뒤 들여보냈다. 이 과정에서 김 교감은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4월 말쯤 교육복지 대상자를 확정하기 때문에 급식비는 소급해서 정산된다”면서 “충암고 교감이 급식비를 독촉했다면 잘못 알고 그랬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 마라” 도대체 무슨 일?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 마라” 도대체 무슨 일?

    충암고 교감 급식비 논란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 마라” 도대체 무슨 일? 서울 충암고의 한 교감이 급식비를 납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적절하게 납부를 독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6일 “충암고 교감이 저소득층 급식 대상자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부적절하게 독촉했다는 얘기가 있어 조사 중”이라면서 “독촉 과정에서 학생 인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월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급식비 납부를 독촉하지 말라고 하는 공문을 보내고 관련 연수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충암고의 학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점심때 식당 앞에서 급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3월분 급식비 납부 현황을 확인한 뒤 들여보냈다. 이 과정에서 김 교감은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4월 말쯤 교육복지 대상자를 확정하기 때문에 급식비는 소급해서 정산된다”면서 “충암고 교감이 급식비를 독촉했다면 잘못 알고 그랬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암고 교감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가 피해” 발언 논란

    충암고 교감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가 피해” 발언 논란

    충암고 교감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가 피해” 발언 논란 ‘충암고 교감’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급식비를 납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적절하게 납부를 독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점심때 식당 앞에서 급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3월분 급식비 납부 현황을 확인한 뒤 들여보냈다. 이 과정에서 교감은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든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급식비 미납 학생들을 향해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만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면서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라는 거친 언행과 함께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6일 “충암고 교감이 저소득층 급식 대상자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부적절하게 독촉했다는 얘기가 있어 조사 중”이라면서 “독촉 과정에서 학생 인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급식비 납부를 독촉하지 말라고 공문을 보내고 관련 연수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가 4월 말쯤 교육복지 대상자를 확정하기 때문에 급식비는 소급해서 정산된다”면서 “충암고 교감이 급식비를 독촉했다면 잘못 알고 그랬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암고 교감, 40분간 학생들에게 막말..도대체 왜?

    충암고 교감, 40분간 학생들에게 막말..도대체 왜?

    ‘충암고 교감’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감이 급식비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사실이 드러나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충암고 김모 교감은 식당 앞 복도에서 급식비 미납자 명단을 들고 학생들을 한명씩 확인하며,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교감은 “내일부터는 오지 말라”,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 만원을 안냈으니 밥 먹지 마라”,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본다” 등의 발언으로 약 40분간 학생들을 망신준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대해 “교육복지 대상자는 4월 말이나 5월 초 확정돼 소급 정산되고, 지난해 지원 대상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이 된다”며 “교감이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 마라”, 교육청 입장 들어보니?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 마라”, 교육청 입장 들어보니?

    충암고 교감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 마라”, 교육청 입장 들어보니? ‘충암고 교감’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급식비를 납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적절하게 납부를 독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점심때 식당 앞에서 급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3월분 급식비 납부 현황을 확인한 뒤 들여보냈다. 이 과정에서 교감은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6일 “충암고 교감이 저소득층 급식 대상자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부적절하게 독촉했다는 얘기가 있어 조사 중”이라면서 “독촉 과정에서 학생 인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급식비 납부를 독촉하지 말라고 공문을 보내고 관련 연수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가 4월 말쯤 교육복지 대상자를 확정하기 때문에 급식비는 소급해서 정산된다”면서 “충암고 교감이 급식비를 독촉했다면 잘못 알고 그랬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암고 교감 “넌 몇 백만원을 안 냈어. 먹지 마” 발언 논란

    충암고 교감 “넌 몇 백만원을 안 냈어. 먹지 마” 발언 논란

    충암고 교감 “넌 몇 백만원을 안 냈어. 먹지 마” 발언 논란 ‘충암고 교감’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이 급식비를 납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적절하게 납부를 독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점심때 식당 앞에서 급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3월분 급식비 납부 현황을 확인한 뒤 들여보냈다. 이 과정에서 교감은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든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급식비 미납 학생들을 향해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만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면서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라는 거친 언행과 함께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6일 “충암고 교감이 저소득층 급식 대상자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부적절하게 독촉했다는 얘기가 있어 조사 중”이라면서 “독촉 과정에서 학생 인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급식비 납부를 독촉하지 말라고 공문을 보내고 관련 연수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가 4월 말쯤 교육복지 대상자를 확정하기 때문에 급식비는 소급해서 정산된다”면서 “충암고 교감이 급식비를 독촉했다면 잘못 알고 그랬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충격’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충격’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충격’ ‘김태우 길건 메건리’ 가수 김태우가 “길건·메건리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 메건리와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메건리에 대해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울샵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메건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메건리는 “소울샵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메건리 측은 “전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돼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 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공받은 적 없다. 메건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뮤지컬 ‘올슉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스케줄이 있을 때는 전날 밤에 알려줬다. 스케줄을 가려고 하면 ‘고양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 한다’며 동행해야 할 매니저를 동물병원에 보내 지하철이나 택시를 이용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2)국세청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2)국세청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2회에서는 국세청 소속으로 본부 및 전국 세무서에서 일하고 있는 세무직 공무원을 소개한다. 이들이 하는 업무를 살펴보고,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직 적응기와 시험 준비 과정 등을 들어 봤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세법에 따라 세금을 내는 의무를 제대로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와주는 서비스 기능과 함께 불성실한 납세자에 대한 조사 및 세금 강제징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본부는 법인 등에 대한 탈세 여부 조사 및 세정 홍보, 법령해석, 세금 신고 및 납부자료 관리·분석, 세무행정 및 제도 개선·구축 업무 등을 하고 있다. 본부 산하에는 국민과 접점에서 일하고 있는 서울지방국세청 등 6개 지방청과 115개 세무서가 있다. 국민과 소통하게 되는 일선 세무서 공무원은 세금 신고 안내, 세무 상담, 체납자에 대한 강제징수 등 세무 행정 전반에 대한 집행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세무직 공무원은 법인이나 개인이 납부하는 각종 세금의 금액을 산정하기 위해 세금계산서, 판매영수증, 신고서 등 서류를 검토하고 과세자료를 축적, 조사한다. 서울 송파세무서에서 일하고 있는 공효신(30·여) 주무관은 2013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이다. 공 주무관은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국세조사관으로 임용됐다. 세무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직 및 지방직 7·9급 공채에서 세무직렬을 선택하거나 국가직 5급 시험에서 재경직렬을 택해야 한다. 공 주무관은 1년 4개월간의 수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날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는 “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뻤다”고 돌아봤다. 다른 수험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험 기간이 짧았던 것에 대해 그는 “공무원이 되기 전 세무 관련 부서에서 일한 경력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수험 생활 초창기에는 일정한 시간 동안 꾸준히 공부하는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끈기가 부족해 제대로 된 학습이 어려웠다”며 “습관을 고치기 위해 억지로라도 자리를 지키려 애썼다”고 전했다. 다만 “수험생마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조건 자리에 앉아만 있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필기시험을 통과한 뒤 면접에서는 평소 신문을 읽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됐다. 공 주무관은 처음 업무를 맡았을 때의 당혹감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는 “세법 이론과 실무는 굉장히 다르다”며 “이론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 경험과 연륜이 필요할 때가 많기 때문에 선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법인세과로 첫 근무지를 배치받은 그는 법인세 신고 및 신고검증 업무 등 법인세원 업무와 자료·체납 관리를 맡았다. 관내 담당구역 내 법인이 세금을 납부했는지, 세금 납부를 위한 신고는 했는지, 적정한 금액을 제대로 냈는지 등을 관리하는 것이다. 지금은 관내 담당구역에서 개인에 대한 부가가치세, 소득세 신고 등을 안내하는 개인납세과에 근무하고 있다. 개인이 내는 세금과 관련해 신고 기간이 지나면 이를 독촉하고, 세금을 제대로 냈는지 등에 대해 검증 작업을 한다. 세금 납부를 고지하고 체납된 세금을 관리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이뿐만 아니라 사업자 등록 업무, 휴·폐업 관리, 지급명세서 등 소득세원과 관련한 각종 자료 제출,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근로장려금 관련 업무 등도 담당하고 있다. 오전 8시쯤 출근해 당일 처리해야 할 업무를 정리한 문서철을 자리로 가져오면서 그의 하루는 시작된다. 그는 출근하자마자 이메일을 체크해 처리 업무를 확인하고 세무 관련 이슈 등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신문 스크랩도 빠트리지 않고 본다. 이후 오전·오후에는 납세자의 신고서 처리 및 검증 업무를 진행하고 과세자료 검토를 통해 신고 적정 여부를 분석한다. 연말정산이나 소득세 신고 등이 있는 시기에는 전화 문의가 빗발친다. 업무 시간 대부분을 상담이나 신고서 작성 안내 등으로 보내는 날도 있다. 그는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업무인데도 몇 번씩이나 감사 인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사명감’을 꼽은 그는 “기관을 대표해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 이익이나 업무 편의보다는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공직 입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는 “공무원이 그저 수많은 직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어떤 사람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연금계좌’ 절세만 있다? 세금 폭탄도 있다!

    ‘연금계좌’ 절세만 있다? 세금 폭탄도 있다!

    저금리 시대에 절세가 재테크의 기본이 되면서 연금계좌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금계좌는 절세의 기본 수단이긴 하지만 ‘10년 이상 연금 수령’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절세가 아닌 세금폭탄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1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 1~2월 연금계좌펀드로 들어온 돈은 9008억원이다. 중위험 중수익을 찾아 주식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 중 퇴직연금펀드로 들어온 돈이 7599억원, 연금저축펀드로 들어온 돈이 1409억원이다. 지난 12일 기준금리 인하까지 고려하면 3월에는 더 많은 돈이 유입됐을 전망이다. 연금계좌에는 연 18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이 중 연말정산 때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합해 400만원, 퇴직연금만 300만원을 더해 총 700만원에 대해 13.2%(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액공제를 해 준다. 92만 4000원의 세금을 덜 내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단, 세금 혜택은 가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고 55세 이후 10년 이상 연금으로 받는다는 조건이 충족될 때 유지된다.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그동안 받았던 세금 혜택을 고스란히 뱉어내야 한다. 예컨대 나연금씨와 나해지씨가 10년 동안 700만원씩 연금계좌에 넣어 총 924만원(92만 4000원×10년)의 세금 혜택을 받았다고 치자. 나연금씨는 이 돈을 60세부터 10년간 연금으로 받아 5.5%의 연금소득세인 385만원을 냈다. 반면 나해지씨는 돈이 급해 54세에 7000만원을 한꺼번에 찾았다. 찾은 돈은 기타소득으로 간주돼 16.5%의 세금인 1155만원을 물어야 했다. 받았던 세금 혜택보다도 더 큰 돈을 세금으로 낸 것이다. 연금계좌에 똑같이 돈을 넣었지만 이를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세금이 큰 차이가 난다. 나연금씨가 80세부터 연금으로 받았다면 연금소득세율이 3.3%에 해당돼 세금은 231만원으로 더 줄어든다. 퇴직금도 마찬가지다. 퇴직금을 일시불로 받지 않고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를 10년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다. 내야 하는 세금도 일시불로 받을 때 내는 세금의 70%다. 즉 30% 줄어든 세금을 10년에 걸쳐 나눠 내므로 나중에 낼 세금이 투자에 쓰여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도 10년 이상 연금 수령이라는 조건이 붙는다. 다만 연금저축과 달리 바로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예컨대 나연금씨와 나해지씨가 10년간 근무하던 회사에서 퇴직금 6000만원을 받고 퇴직했다고 치자. 퇴직소득세는 191만원이지만 10년에 걸쳐 연금으로 받기로 한 나연금씨는 세금의 70%인 133만원을 해마다 13만 3000원씩 쪼개 내면 된다. 그러나 연금으로 몇 년 받다가 목돈이 필요해 나머지 퇴직금을 한꺼번에 찾은 나해지씨는 찾은 퇴직금에 대해 일시불 수령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야 한다. 의료비 및 연금계좌 가입자의 해외 이주나 파산, 천재지변 등 법에서 정한 부득이한 사유의 경우는 연금으로 간주된다. 임창연 현대증권 세무전문위원은 “연금계좌는 가입 기간과 수령 기간 등을 합하면 최소 15년 정도가 필요하고 55세 이전에 중도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세제 혜택을 고스란히 뱉어 내야 한다”며 “비교적 연금수령 시기가 멀지 않은 40~50대 중장년층에게 적합하고 20~30대가 준비할 거라면 중도해지하지 않을 정도의 금액만 납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김태우 부인 김애리에 인격모독 당해” 소울샵 CCTV보니 ‘반전’

    길건 기자회견 “김태우 부인 김애리에 인격모독 당해” 소울샵 CCTV보니 ‘반전’

    길건 기자회견, 소울샵 김애리 폭로 “김태우 무서운 얼굴로 막말” CCTV 포착 모습보니 ‘길건 기자회견 소울샵 김태우 부인 김애리 이사’ 가수 길건이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이사이자 가수 김태우 부인인 김애리에게 인격 모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은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길건은 “소울샵에 소속된 1년 4개월 동안 음반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 전속 계약 해지를 원하는 것을 안 소속사가 먼저 계약금의 2배 등을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울샵은 “길건에게 총 4천만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으며, 음반 발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러나 길건이 이를 반환하지 않고 있으며 길건이 계약 해지에 이르는 과정에서 경영진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김태우에게 차입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소란을 피우며 욕설을 했다”고 길건의 주장을 반박했다. 특히 소울샵은 “길건은 김태우에게 ‘에이XX’이라고 하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장비에 휴대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런 행동은 CCTV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이 녹화에서 들리지 않으나, 입 모양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며 CCTV를 공개했다. 소울샵 측이 공개한 1분 42초 분량의 영상에서 길건은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다. 영상 속 길건은 차분하게 말을 이어가다 무슨 일인지 감정이 격해져 물병을 던졌고, 김태우는 가만히 앉아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길건은 “선급금은 받았으나 열심히 일해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을 주지 않았으며 무시, 냉대, 왕따 등을 당하면서도 참고 견뎠다”고 입을 열었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돈을 갚아야 하지 않냐고 하길래 ‘갚고 싶고 지금 나 또한 돈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힘들다. 부모님에게 다 큰 딸이 손을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더니 김애리 이사는 ‘길건 씨 돈 없냐’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이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에요?’라며 마주보며 인격모독과 모멸감으로 당황한 나머지 눈물이 났다. 그래서 그래도 일을 주셔야 갚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정산서를 들이 밀고 사인을 강요했다”며 “눈물이 많이 나서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저에게 왜 이러시냐 했을 뿐 욕설을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자신이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부분에 대해선 “일부 매체는 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으나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10년간 믿은 친구인 김태우로부터 받은 배신감에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서 폭언은 했으나 당시 김태우도 무서운 얼굴로 막말을 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이름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친구로서 살기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일 뿐 자살 협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길건은 또 “뮤지컬 오디션의 경우 당시 소속사가 대본 1장과 악보 1장만 주고 준비도 시켜주지 않았다. 오디션이 중요하다는 말도 없었다”면서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매도할 것이 아니라 소속 연예인을 관리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잘못은 없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건의 주장에 대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 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소울샵은 “길건은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를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길건과 계약 후, 길건이 전 소속사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사실을 알았고 가수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판단 하에 도움을 주고자 2014년 1월 20일, 합의금 명목으로 계약금 외에 선급금 1215만4830원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사는 길건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선급금을 지급하는 등 가수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했고 그 중심에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가수 김태우였다”면서 “길건이 ‘왜 말을 바꾸면서 앨범을 미루는지, 앨범이 안 나와서 활동을 못하니 선 입금으로 월 300만원으로 월급으로 달라’며 협박 및 언어폭력을 가했다”고 전했다. 소울샵은 “김태우와 친분을 갖고 있는 자가 전화통화 녹음까지 할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은 회사를 비방하여 ‘계약금과 선급금을 지불하지 않기 위한 행위’를 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건과 소울샵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길건은 이번 달 25일 소울샵 측에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했지만, 소울샵 측은 대응할 계획이 없다면서 법적을 판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스포츠서울(길건 기자회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김태우 부인 김애리에게 인격모독”

    길건 기자회견 “김태우 부인 김애리에게 인격모독”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은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길건은 “소울샵에 소속된 1년 4개월 동안 음반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 전속 계약 해지를 원하는 것을 안 소속사가 먼저 계약금의 2배 등을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울샵은 “길건에게 총 4천만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으며, 음반 발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러나 길건이 이를 반환하지 않고 있으며 길건이 계약 해지에 이르는 과정에서 경영진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김태우에게 차입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소란을 피우며 욕설을 했다”고 길건의 주장을 반박했다. 특히 소울샵은 “길건은 김태우에게 ‘에이XX’이라고 하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장비에 휴대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런 행동은 CCTV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이 녹화에서 들리지 않으나, 입 모양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며 CCTV를 공개했다. 소울샵 측이 공개한 1분 42초 분량의 영상에서 길건은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다. 영상 속 길건은 차분하게 말을 이어가다 무슨 일인지 감정이 격해져 물병을 던졌고, 김태우는 가만히 앉아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길건은 “선급금은 받았으나 열심히 일해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을 주지 않았으며 무시, 냉대, 왕따 등을 당하면서도 참고 견뎠다”고 입을 열었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돈을 갚아야 하지 않냐고 하길래 ‘갚고 싶고 지금 나 또한 돈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힘들다. 부모님에게 다 큰 딸이 손을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더니 김애리 이사는 ‘길건 씨 돈 없냐’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이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에요?’라며 마주보며 인격모독과 모멸감으로 당황한 나머지 눈물이 났다. 그래서 그래도 일을 주셔야 갚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정산서를 들이 밀고 사인을 강요했다”며 “눈물이 많이 나서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저에게 왜 이러시냐 했을 뿐 욕설을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자신이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부분에 대해선 “일부 매체는 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으나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10년간 믿은 친구인 김태우로부터 받은 배신감에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서 폭언은 했으나 당시 김태우도 무서운 얼굴로 막말을 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이름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친구로서 살기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일 뿐 자살 협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길건은 또 “뮤지컬 오디션의 경우 당시 소속사가 대본 1장과 악보 1장만 주고 준비도 시켜주지 않았다. 오디션이 중요하다는 말도 없었다”면서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매도할 것이 아니라 소속 연예인을 관리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잘못은 없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과거 발언 ‘화제’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과거 발언 ‘화제’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과거 발언 ‘화제’ ‘김태우 길건 메건리’ 가수 김태우가 “길건·메건리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 메건리와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메건리에 대해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울샵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메건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메건리는 “소울샵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메건리 측은 “전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돼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 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공받은 적 없다. 메건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뮤지컬 ‘올슉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스케줄이 있을 때는 전날 밤에 알려줬다. 스케줄을 가려고 하면 ‘고양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 한다’며 동행해야 할 매니저를 동물병원에 보내 지하철이나 택시를 이용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김태우 “길건·메건리와 계약 해지”…메건리 폭로 내용은? ‘김태우 길건 메건리’ 가수 김태우가 “길건·메건리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 메건리와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메건리에 대해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울샵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메건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메건리는 “소울샵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메건리 측은 “전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돼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 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공받은 적 없다. 메건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뮤지컬 ‘올슉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후 스케줄이 있을 때는 전날 밤에 알려줬다. 스케줄을 가려고 하면 ‘고양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 한다’며 동행해야 할 매니저를 동물병원에 보내 지하철이나 택시를 이용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월 건보료 폭탄 사라지나

    당정이 ‘4월 건강보험료 폭탄’ 논란과 관련, 매월 급여에 따라 건보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31일 원유철 당 정책위의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건보료 부과 방식 개편안을 협의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정은 건강보험의 보험료 인상·인하분 1년치를 매년 4월 한꺼번에 정산하는 현행 방식을 매월 급여에 맞춰 부과 보험료가 달라지도록 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대책을 논의한다. 현재는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당해연도 월별 보험료를 책정하고 전년도 대비 소득이 늘거나 줄어들면 이를 반영한 건보료를 다시 책정, 내년도 4월 보험료 부과 때 더 걷거나 돌려준다. 가령 소득이 2013년 5000만원에서 2014년 6000만원으로 오른 경우 임금 인상분 1000만원에 해당하는 건보료 추가 납입액을 2015년 4월 보험료를 걷을 때 한꺼번에 받는 식이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4월에 내는 건보료가 갑자기 많아져 준조세 성격인 건보료에 민감한 국민 사이에서 매년 이맘때 ‘건보료 폭탄’을 맞게 됐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당정은 다만 올해 4월의 경우 기술적으로 기존 방식에 따른 정산이 불가피한 만큼 정산 시기를 올해 6월까지 늦추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소울샵 김애리에게 인격모독 당했다” 주장보니

    길건 기자회견, “소울샵 김애리에게 인격모독 당했다” 주장보니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은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길건은 “선급금은 받았으나 열심히 일해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을 주지 않았으며 무시, 냉대, 왕따 등을 당하면서도 참고 견뎠다”고 입을 열었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돈을 갚아야 하지 않냐고 하길래 ‘갚고 싶고 지금 나 또한 돈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힘들다. 부모님에게 다 큰 딸이 손을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더니 김애리 이사는 ‘길건 씨 돈 없냐’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이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에요?’라며 마주보며 인격모독과 모멸감으로 당황한 나머지 눈물이 났다. 그래서 그래도 일을 주셔야 갚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정산서를 들이 밀고 사인을 강요했다”며 “눈물이 많이 나서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저에게 왜 이러시냐 했을 뿐 욕설을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폭력을 휘두른 사실은 전혀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길건과 소울샵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길건은 이번 달 25일 소울샵 측에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했지만, 소울샵 측은 대응할 계획이 없다면서 법적을 판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스포츠서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월300 요구?” 소울샵도 공식입장 밝혀 [전문]

    길건 기자회견, “월300 요구?” 소울샵도 공식입장 밝혀 [전문]

    길건 기자회견에 이어 소울샵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이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폭력을 휘드른 사실은 전혀 없다. 아마 소울샵 측에서도 제가 폭력을 가했다고는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 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선급금, 정산 관련한 문제에 대해 모두 설명했다. 소울샵은 “길건은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를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길건과 계약 후, 길건이 전 소속사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사실을 알았고 가수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판단 하에 도움을 주고자 2014년 1월 20일, 합의금 명목으로 계약금 외에 선급금 1215만4830원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사는 길건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선급금을 지급하는 등 가수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했고 그 중심에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가수 김태우였다”면서 “길건이 ‘왜 말을 바꾸면서 앨범을 미루는지, 앨범이 안 나와서 활동을 못하니 선 입금으로 월 300만원으로 월급으로 달라’며 협박 및 언어폭력을 가했다”고 전했다. 소울샵은 “김태우와 친분을 갖고 있는 자가 전화통화 녹음까지 할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은 회사를 비방하여 ‘계약금과 선급금을 지불하지 않기 위한 행위’를 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길건은 지난해부터 소울샵과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한 내용증명을 주고받았다. 길건은 소울샵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계약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반발했다. ▼이하 길건 기자회견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길건입니다. 바쁘신 가운데 오늘 기자회견을 위해 참석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연예인으로서 예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소명일텐데,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기자회견이 소속사 측과 소속 연예인간 불합리한 갑을 구조를 개선하고, 상호 동등한 위치에서 생산적 연예 행보를 이어가는 맑은 미래의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의 친분관계로 (주)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계약하게 되었다.”는 소울샵 측 보도자료는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2010년 11월23일부터 2011년 2월20일까지 뮤지컬 ‘웰컴 투 마이 월드’ 에서 주인공 ‘여형사’ 역으로 50회 뮤지컬을 공연했습니다. 이 외에 음악 활동도 했습니다. ●김애리 이사님과 김민경 본부장님이 경영진으로 참여하시기 전까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러나 두 분이 오신 후 모든 것은 달라졌습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저와의 계약 전, 제가 전소속사로부터 당한 억울한 일을 듣고 선급금 1천2백여만 원을 대신 내어 줄테니 앨범제작에만 집중하자며, 고마운 제의를 하셨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선 전소속사 측의 문제로 인한 연대보증인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억울한 상황에 있었고, 우선 이 문제부터 해결하고 싶었으나, 소울샵 측의 제안인 앨범제작에 마음이 쏠렸습니다. 그래서 주신 선급금, 고맙게 받았고, 열심히 일을 해서 착실히 갚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일은 주어지지 않았고, 저는 김애리 이사님으로부터 ‘길건씨 돈 갚아야죠’ 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무시, 냉대, 왕따 등의 모멸감을 참고 견뎠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팬분들, 동료 연예인들의 아낌 없는 격려와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일을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돈을 달라고 한 것이 아닌, 일을 주시라고 했던 겁니다. 따라서 제가 소울샵 측에 월300만 원씩을 요구한 것으로 비춰지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폭력을 가했다는 기사도 읽었습니다. 이 기사를 쓰신 기자님께서는 소울샵 측에 확실히 이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게재하셨는지요? 폭력을 휘두른 사실 전혀 없습니다. 아마 소울샵 측에서도 제가 폭력을 가했다고는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폭언은 했습니다. 당시 10년간 믿은 친구로부터 받은 배신감에 분노가 치밀어서 순간적으로 그랬는데, 그래도 폭언까지 한 것은 제가 무조건 잘못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당시 제 친구(김태우)도 저에게 무서운 얼굴로 막말을 했습니다. 이 역시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폭언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자살협박 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로서 살기 위해 도와 달라고 호소한 것입니다. ●소울샵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 모멸감, 모욕, 왕따 등을 겪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제가 자질부족이었고, 게을렀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보컬 언어 안무 등의 레슨에 대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경영진 교체 후 모든 레슨은 사라졌습니다. ●거짓말탐지기 앞에 함께 섭시다. 많은 분들이 치킨게임이라며 우리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끊이지 않는 진흙탕 분쟁을 종결짓기 위해서라도, 평소 말과 이메일 내용이 상반되는 두 분께 받은 수모, 방치 등에 대한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거짓말탐지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뮤지컬 ‘올슉업’ 영상 공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제가 연예인임을 감안해 초상권 부분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이해한다고 차치하더라도 퍼블리시티권에서는 자유로우실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이는 법정 분쟁 시 판사님께서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뮤지컬 올슉업에 앞서 이미 저는 김피디님과 대화에서 회사를 나가도 된다는 말씀을 들은 상태였고, 이 사실은 소울샵 박 대표님께도 아십니다. 그럼에도 저는 주어진 환경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에 임했습니다. 주어진 환경이라는 것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저에게 뮤지컬 올슉업 오디션 준비를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연습 시켜주지 않았고, 뮤지컬 오디션이 중요하다는 말씀 역시 없으셨습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올슉업 대본 1장과 음원도 아닌, 악보 1장만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오디션에서 제가 자질부족이었다면, 저는 오디션 도중 연습하고 오라는 심사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위로 올라가 음악감독님으로 보이는 분께 멜로디 첫음을 잡아주시라며, 창피함을 무릅쓰고 연습하고 다시 오디션을 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저는 연습을 하고 다시 오디션장으로 들어가 오디션을 봤습니다. 따라서 소울샵은 계약 조항 갑의 위치에서 을인 제가 소속 연예인으로서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매도하실 것이 아니라, 소속 연예인을 관리하지 않으신 것에 더한 방치, 언어폭력, 무능 등에 대하여 잘못하신 것은 없는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프로필 촬영에서 제 의상을 준비해주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저는 44사이즈에 몸을 구겨 넣으면서까지 프로필 촬영을 했습니다. 겉으로 웃고, 속으로 오열했습니다. 서럽고 마음 아팠습니다. 이 역시 매니지먼트로서의 소임에 충실하시지 않은 것입니다.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이 문제는 저 하나만의 것이 아니라 소중한 연예인 선후배들, 동료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현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의 기자회견이 소속사 측으로부터 부당대우를 받고 남몰래 눈물 흘리는 일부 연예인들을 위한 불공정 갑을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길건 올림 사진 = 스포츠서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소울샵 주장 반박 “왕따 당하면서도...” 주장보니

    길건 기자회견, 소울샵 주장 반박 “왕따 당하면서도...” 주장보니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은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길건은 “선급금은 받았으나 열심히 일해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을 주지 않았으며 무시, 냉대, 왕따 등을 당하면서도 참고 견뎠다”고 입을 열었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돈을 갚아야 하지 않냐고 하길래 ‘갚고 싶고 지금 나 또한 돈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힘들다. 부모님에게 다 큰 딸이 손을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더니 김애리 이사는 ‘길건 씨 돈 없냐’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이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에요?’라며 마주보며 인격모독과 모멸감으로 당황한 나머지 눈물이 났다. 그래서 그래도 일을 주셔야 갚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정산서를 들이 밀고 사인을 강요했다”며 “눈물이 많이 나서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저에게 왜 이러시냐 했을 뿐 욕설을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폭력을 휘두른 사실은 전혀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길건과 소울샵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소울 엔터테인먼트 입장은?

    길건 기자회견, 소울 엔터테인먼트 입장은?

    길건 기자회견에 이어 소울샵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이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폭력을 휘드른 사실은 전혀 없다. 아마 소울샵 측에서도 제가 폭력을 가했다고는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 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선급금, 정산 관련한 문제에 대해 모두 설명했다. 소울샵은 “길건은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를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길건과 계약 후, 길건이 전 소속사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사실을 알았고 가수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판단 하에 도움을 주고자 2014년 1월 20일, 합의금 명목으로 계약금 외에 선급금 1215만4830원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사는 길건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선급금을 지급하는 등 가수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했고 그 중심에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가수 김태우였다”면서 “길건이 ‘왜 말을 바꾸면서 앨범을 미루는지, 앨범이 안 나와서 활동을 못하니 선 입금으로 월 300만원으로 월급으로 달라’며 협박 및 언어폭력을 가했다”고 전했다.한편 길건은 지난해부터 소울샵과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한 내용증명을 주고받았다. 길건은 소울샵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소울샵 측은 “계약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반발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억울함 토로 “인격모독 당해” 결국 눈물쏟아

    길건 기자회견, 억울함 토로 “인격모독 당해” 결국 눈물쏟아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은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길건은 “선급금은 받았으나 열심히 일해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을 주지 않았으며 무시, 냉대, 왕따 등을 당하면서도 참고 견뎠다”고 입을 열었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돈을 갚아야 하지 않냐고 하길래 ‘갚고 싶고 지금 나 또한 돈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힘들다. 부모님에게 다 큰 딸이 손을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더니 김애리 이사는 ‘길건 씨 돈 없냐’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이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에요?’라며 마주보며 인격모독과 모멸감으로 당황한 나머지 눈물이 났다. 그래서 그래도 일을 주셔야 갚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정산서를 들이 밀고 사인을 강요했다”며 “눈물이 많이 나서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저에게 왜 이러시냐 했을 뿐 욕설을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폭력을 휘두른 사실은 전혀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길건과 소울샵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길건은 이번 달 25일 소울샵 측에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했지만, 소울샵 측은 대응할 계획이 없다면서 법적을 판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스포츠서울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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