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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왕조2동 통장협의회, ‘노인복지유공단체상’ 수상

    순천시 왕조2동 통장협의회, ‘노인복지유공단체상’ 수상

    순천시 왕조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일 순천시가 주최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유공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노인 공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왕조2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의회는 매월 1회 관내 경로당 4개소 환경정비 및 청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식점 3개소와 연계해 매월 취약계층 10세대를 방문,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협회의 경로당 안마 봉사 등 후원 연계사업도 시작했다. 또 매년 열리는 경로위안잔치에서 식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 어린 마음을 전하고 있다. 조연민 회장은 “이번 수상은 통장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왕조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미자 왕조2동장은 “통장협의회는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통장님들의 노고에 대한 값진 결실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콜마 남매 분쟁, 오빠가 이겼다…여동생은 경영 손 떼기로

    콜마 남매 분쟁, 오빠가 이겼다…여동생은 경영 손 떼기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로 유명한 콜마그룹의 남매 간 경영권 분쟁이 오빠 윤상현(51) 부회장의 승리로 기울어졌다. 계열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여동생 윤여원(49)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면서다. 윤 대표는 대표직은 유지하나 경영 전반에선 손을 뗀다. 윤 부회장의 경영권이 더 공고해지는 모양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14일 이사회 열고 윤 부회장과 이승화 사내이사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기존 윤 대표와 함께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것에 대해 사측은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고 핵심 기업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식품·화장품 ODM 기업으로 애터미, 센트룸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업과 경영 전반은 이승화 신임 대표가 이끈다. CJ제일제당·CJ㈜ 부사장 등을 역임한 그는 글로벌 제조, 유통과 컨설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전략 전문가다. 향후 콜마비앤에이치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 사업 경쟁력 강화, 수익성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부회장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중장기 비전 수립과 전략 자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 내년 3월 정기 이사회까지 무보수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지난해 1월부터 콜마비앤에이치를 이끌어 왔던 윤 대표는 향후 사회공헌 활동만을 담당하게 됐다. 사측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윤 대표는 회사 경영 전반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역할을 명확히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윤 부회장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됐다. 당초 갈등은 윤 부회장이 실적이 부진한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 쇄신을 요구하며 불거졌는데, 직접 경영권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윤 부회장과 이 신임 대표는 지난달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사회 구도가 5대 3으로 윤 부회장 측 인사가 더 많아 윤 부회장 측의 의중에 따라 경영 체제가 달라질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윤 부회장은 지주사 콜마홀딩스 지분 31.7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 지분 44.63%를 가지고 있다. 다만 분쟁의 불씨는 여전하다. 아버지 윤동한(78) 회장이 딸인 윤 대표의 편에 서면서 아들 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증여 주식 반환 소송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반환청구 대상은 윤 회장이 아들에게 2019년 증여한 230만주(무상증자 후 460만주)와 2016년 증여한 1만주(무상증자 후 2만주)로, 콜마홀딩스 지분 13%에 이른다. 오는 23일이 첫 변론기일이다.
  • 신유빈 앞세운 한국여자 탁구, 아시아탁구선수권 4강서 중국에 패배…대표팀 아시안게임 준비 체제로

    신유빈 앞세운 한국여자 탁구, 아시아탁구선수권 4강서 중국에 패배…대표팀 아시안게임 준비 체제로

    인도에서 열리는 제28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결승 길목에서 만난 중국에 완패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가능성을 엿본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체제로 본격 전환된다. 신유빈(13위·대한항공)과 김나영(36위·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40위·삼성생명)를 앞세운 한국 대표팀은 14일 인도 보바네스와르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쑨잉샤를 비롯해 왕만위(2위), 왕이디(5위)를 앞세운 중국에 매치 스코어 0-3으로 패해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에이스인 신유빈이 쑨잉샤와의 대결에서 한 게임을 따냈지만 1-3(4-11 8-11 11-4 4-11)로 패했으며 김나영도 왕만위의 벽을 넘지 못하고 1-3(11-8 5-11 7-11 6-11)로 졌다. 이은혜도 왕이디를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비록 완패하긴 했지만 신유빈과 김나영 등 젊은 선수들은 쑨잉샤와 왕만위를 상대로 한 게임을 따내는 등 만만치 않은 기량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 여자탁구는 직전 대회 8강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힌 데 이어 5~6위 결정전에서도 북한에 패하며 6위에 그쳤다. 대표팀은 당시 주전이었던 서효원과 전지희가 은퇴하고 젊은 선수를 중심으로 개편됐다. 신유빈 중심의 대표팀이 2년 만에 4강에 복귀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 석은미 여자대표팀 감독은 “패배는 아쉽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뛸 수 있는 자신감은 메달보다 값진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빠르게 전열을 정비하고 내년 런던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결승전 이후 시상식에 참석한 뒤 17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제보 받는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제보 받는다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직접 참여형 ‘행정사무감사 제보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제보센터’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거 정책 등 서울시 정책들을 시민의 눈으로 감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 의원이 활동하는 주택공간위원회의 소관기관인 서울시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과 SH공사, AI재단을 대상으로 예산 낭비, 행정 비효율, 정책 사각지대 등을 시민이 직접 제보할 수 있다. 세부적인 제보 분야로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 과정의 문제점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의 불합리한 사례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의 현장 괴리 ▲역세권 개발, 빈집 정비사업 등 수요 맞춤형 공급 현황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예산 집행 및 효과성 ▲디지털 도시행정 서비스의 실효성 등으로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뿐 아니라 정책 개선 과제까지 제보할 수 있다. 특히 금천구 지역 현안과 관련한 제보도 받는다. 금천구는 노후 저층 주거지가 많았던 지역으로 현재 30여개가 넘는 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으로 최 의원은 이번 시민 제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반영시킬 계획이다. 최 의원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직접 받는 창구를 운영하는 것”이라고 운영 배경을 밝혔다. 끝으로 최 의원은 “주택·건축 분야는 시민 개개인의 재산권과 이해관계에 직접 닿아있는 민감한 영역”이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감시하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천시 역세권 부활 위해 채움하우스 짓는다

    제천시 역세권 부활 위해 채움하우스 짓는다

    충북 제천시가 쇠퇴한 제천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임대주택 등으로 구성된 채움하우스를 건립한다. 14일 기공식을 가진 채움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전체면적 4624㎡)로 지어진다. 1~2층에는 주민 거점시설인 상생 상가 지원센터와 게스트하우스(12호) 등이, 3~7층에는 공공임대주택 50호가 들어선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220억원이 투입된다. 상생 상가 지원센터는 제천역 주변 상가들의 임대 알선과 창업 교육을 담당한다. 게스트하우스는 관광객들의 숙박시설로 활용된다. 공공임대주택은 세대당 30㎡ 정도 크기로 1인 가구나 청년들을 대상으로 임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시는 제천역 주변을 살리기 위해 채움하우스 건너편 도로 환경정비와 주차장 조성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채움하우스는 역세권 도시재생의 상징적 거점시설로, 주거 안정과 상권 활성화, 주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신안에서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신안에서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는 청년 위원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안군 내 고령·취약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와 장판 교체, 주거환경 정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가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년위원들은 직접 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또한 봉사활동과 함께 목포·신안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청년 주도의 통합 공감대 형성에 힘을 더했다. 장광욱 청년분과 위원장은 “신안과의 꾸준한 교류와 봉사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상호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목포와 신안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이 앞장서 통합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석규 통추위 위원장은 “청년들의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목포와 신안을 하나로 이어주는 든든한 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추위 청년분과는 2023년 12월 출범 이후 ▲신안 대광해수욕장 환경정화 ▲목포·신안 청년 친선 축구대회 ▲목포·신안 청년 한가족 워크숍 ▲신안 농가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양 지역 협력과 상생의 가교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 李대통령 “캄보디아 韓피해자 신속 송환해야…국민 안전이 정부의 가장 큰 책임”

    李대통령 “캄보디아 韓피해자 신속 송환해야…국민 안전이 정부의 가장 큰 책임”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유사 피해 원천 차단을 위해 범죄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여행제한 강화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캄보디아에서 최근 취업사기, 감금 범죄가 횡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크게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발표된 자료를 보면 각국에서 체포된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나라가 5~6번째 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숫자가 적지 않은 거 같다. 우리 국민들이 자녀들 또는 이웃들, 캄보디아에서 감금된 피해자들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게 정부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다른 무엇보다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사건 연루자들을 국내로 신속하게 송환해야 한다”면서 “관계부처는 캄보디아 정부와 협의를 통해서 치안 당국과 상시적 공조체계 구축에 속도 내주기를 바란다. 실종 신고 확인작업도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가용가능한 방안을 최대한 즉시 실행해 주기 바란다”며 “국민들이 재외공관에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또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정비, 인력 예산 편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현지 교민들이나 국가기관 소속 공무원들이 자기 사비를 털어서 지원해 주고 있다는 이런 얘기도 있던데, 최소한 예산문제 때문에 업무 지장이 생기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다”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정확하게 확실하게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 [사설] 집값 담합 근절하고, 실효적 공급 방안 담은 3차 대책을

    [사설] 집값 담합 근절하고, 실효적 공급 방안 담은 3차 대책을

    국토교통부가 올해 1~8월 이뤄진 서울 아파트 거래 중 ‘가격 띄우기 의심 거래’ 123건을 적발해 이 가운데 8건을 먼저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시세보다 비싼 가격으로 거래한 뒤 거래 내역을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등록했지만 곧바로 계약을 취소한 사례들이다. 국토부가 조사한 가격 띄우기 의심 거래는 2023년 135건, 2024년 167건, 올해 123건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집값 담합 신고는 모두 2313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1%를 차지했다. 실거래가공개제도를 악용해 집값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행위는 일종의 경제사기다. 그 최대 피해자는 서민 실수요자들이다. 2023년 4월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으로 금전적 이득을 위해 거짓 신고를 한 중개업자뿐 아니라 거래 당사자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 허위·조작 거래 신고에 대해서는 사기죄(형법 제347조) 적용을 포함해 주가조작에 맞먹는 수준으로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36주 연속 오름세다.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그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번 주에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일정 금액 이상의 고가 주택에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축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전세대출도 포함, 부동산 규제지역 확대 등 규제 강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시장 불안은 서민 주거 안정을 해치고 가계 부담 증가, 소비 위축 등으로 경제 전반의 활력을 저해하는 만큼 조기에 불씨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의 주택 공급에 대한 시장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수요 억제만으로 집값을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수요자들을 안심시키려면 공정한 시장질서가 우선 확립돼야 한다. 아울러 확실한 공급 확대 방안이 이번 추가 대책에 포함돼야 할 것이다.
  • 강동 기부채납 시설, 지도로 한눈에 본다

    강동 기부채납 시설, 지도로 한눈에 본다

    서울 강동구는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부채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부채납 공공시설 통합 가이드라인’ 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도시계획과 내에 공간전략팀을 신설한 바 있다. 공간전략팀의 주요 과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공시설 수요공급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 기반 웹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고품질 공공건축을 위한 설계지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에 부서별로 분산된 기부채납 업무도 전담 조직에서 통합 관리한다. 우선 사전단계에서는 공공시설 전수조사와 분석을 통해 장소별 적정시설 수요를 지도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계획단계에서는 기부채납 결정협의회를 운영해 시설의 용도와 규모 등을 확정한다. 설계·공사 단계에서는 체크리스트 기반 품질점검과 공공건축가 자문을 통해 준공까지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공공시설 위치와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별 시설 불균형 문제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기부채납 관리시스템을 정비해 균형 있는 도시 발전과 공공시설 품질 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중랑, 재난 취약가구 1150가구 안전 점검

    중랑, 재난 취약가구 1150가구 안전 점검

    서울 중랑구는 오는 12월까지 ‘2025년 재난 취약가구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15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설 검사와 안전용품 비치를 함께한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선정했다. 또한 사업 담당자와 전문 점검업체로 이뤄진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해 사전 교육을 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288가구에 대해 화재감지기 설치와 함께 스프레이형 소화기, 숨수건, 방화포 등으로 구성된 화재 안전키트를 배부했다. 이와 동시에 ▲전기 시설 점검(125가구) ▲가스시설 점검 및 가스타이머 설치(489가구) ▲보일러 점검 (109가구)도 진행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취약 가구의 사고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 조국 “서울 집값 더 오를라” vs 오세훈 “주택시장 모르고 훈수”

    조국 “서울 집값 더 오를라” vs 오세훈 “주택시장 모르고 훈수”

    조 “서울시장 아닌 ‘강남시장’ 자처” 재건축 활성화 제2의 토허제 우려 오 “불 지른 사람이 불 끄는 사람 탓”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 현장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주택시장 원리도 모른 채 훈수를 두는 것을 보면 참 답답하다”고 맞받았다. 오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위원장이 서울시의 규제 완화와 재건축 활성화 정책이 집값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며 “그동안 서울시 주택 정책에 얼마나 무관심하고 무지했으면 이런 말을 쉽게 꺼내겠나. 정작 불을 지른 사람은 따로 있는데 이제 와서 불 끄는 사람을 탓하는 격”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와 전임 시장 시절 해제되거나 취소된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지 못한 주택이 약 330개 지역, 28만 호에 달한다. 이로 인한 공급 절벽이 현재 집값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조 위원장은 자신이 몸담았던 정부의 정책 실패를 잊은 듯 말하지만 시장은 기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조 위원장은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 시장은 서울시장이 아닌 ‘강남시장’을 자처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강남벨트 중심의 규제 완화와 재건축 활성화 정책은 오히려 집값 상승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고 발언했다. 또 “부동산 정책은 중앙정부와 철저하게 보조를 맞춰야 하는 일이다. 독선에 빠져 ‘제2의 토지거래허가제 사태’를 일으키지 말고 가만히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군 등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정책을 놓고 오 시장과 직접 맞붙은 것이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재건축을 추진 중인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찾아 “은마아파트를 시작으로 노후 주거지의 민간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집값 상승을 이끌어 온 핵심 지역 내 주택을 빠르게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은마아파트는 준공된 지 46년이 된 서울 대표 노후단지로, 신속통합기획 자문 신청 8개월 만인 지난달 초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게 됐다. 오 시장은 지난 7월 자양4동 재개발 지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2차례 주택 현장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대책과 차별화해 공급 확대 메시지를 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말에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 제주-전북, 지역 경계 넘은 문화 연대… 전라유학진흥원에 제주식 돌담 조성

    제주-전북, 지역 경계 넘은 문화 연대… 전라유학진흥원에 제주식 돌담 조성

    제주도가 전북 부안군에 건립 중인 전라유학진흥원 부지에 제주식 돌담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제주도는 13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전북도와 문화콘텐츠 및 역사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고려시대 제주판관을 지낸 지포(止浦) 김구(1211~1278, 전북 부안 출신) 선생을 매개로 2023년 ‘지포 김구선생 전북-제주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학술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문화교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실무회의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김구 선생은 제주판관 재임 시절 돌담 정비 사업을 시행해 제주 돌담 문화 형성에 기여한 인물이다. 전북도는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부안군에 전라유학진흥원을 건립 중이며 진흥원 부지에 제주식 돌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은 ▲세계유산 및 세계기록유산 연계 활성화 ▲역사·문화 기반 공동 연구 및 교류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등 국제 문화·스포츠 행사의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 이행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은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간 상생 모델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전북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제주의 역사·문화적 자산이 널리 알려지고, 양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시, 달서천 하수관로 정비 본격 착수…악취 문제 해결되나

    대구시, 달서천 하수관로 정비 본격 착수…악취 문제 해결되나

    대구시가 금호강 수질 개선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우·오수 분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13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2029년까지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통해 서구 비산∙평리동 일대 하수관을 오수관과 우수관으로 분리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861억 원을 들여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37㎞의 오수관로 신설과 3709가구를 대상으로 배수 설비 정비를 추진하는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이다. 사업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특수목적법인(SPC)이 사업비를 선투자하고 사회기반 시설을 건설한 뒤 시가 소유권을 넘겨받아 20년 간 임대해 사용하는 BTL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같은 방식은 초기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신속한 노후 기반 시설 개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구시에서 우·오수 분류화를 BTL 사업으로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서구 지역 일대에 악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는데,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기대효과”라며 “또 필요 예산을 20년간 분할 납부하면서 다른 사업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달서천 2∼5구역 사업을 견인할 선도 모델로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롯데건설이 주도하는 컨소시엄 ‘대구맑은물주식회사’와 이런 내용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2023년 12월 민간투자사업 지정 이후 각종 심의와 환경영향평가, 시의회 동의 등 절차를 거쳤다. 시는 하수 악취 저감과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을 재정사업 및 BTL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2032년까지 2조6000억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대구 하수관로 분류화율(면적 기준)이 현재 40.2% 수준에서 약 80%에 이를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실시협약이 민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활용해 기존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공공 인프라 확충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시의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환경 인프라 선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김성수 의원, 하남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김성수 의원, 하남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3일 하남시청에서 열린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통해 하남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구)보훈회관 리모델링 사업 ▲덕풍동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하남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개선공사 지원 ▲황산~초이 천호대로 확포장 추진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및 스마트 에코쉘터 설치 ▲하남시 덕풍골 등산로 진입로 조성 등 총 1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하남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윤태길 의원(국힘·하남1)은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핵심 거점 공간임에도 건축된 지 수십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저하된 상태”라며, “고령 보훈대상자의 이용이 많은 현실을 고려할 때, 접근성 강화, 편의시설 개선, 냉난방과 전기설비 보강 등 리모델링을 통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국힘·하남2)은 “주거·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공간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등 주차난 문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주차장 수급률이 낮고 주차여건개선이 어려운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공간 문제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의정정책추진단장(국힘·포천2)은 “오늘 정담회는 하남지역의 민생 현안과 발전을 위해 도민의 삶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의견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립,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등 환경개선,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예산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성남(국힘·포천2) 의원과 하남시 지역구 의원인 윤태길(국힘·하남1), 김성수(국힘·하남2) 의원과 하남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하남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광주은행 ‘씨앗봉사단’ 따뜻한 손길

    광주은행 ‘씨앗봉사단’ 따뜻한 손길

    광주은행 임직원 자율 봉사조직인 ‘씨앗봉사단’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온정을 전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씨앗봉사단 소속 두 개 팀이 노인복지시설 ‘광주 평강의 집’과 ‘광주캣맘협의회 유기묘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시설 내·외부 청소와 생활환경 정비, 유기묘 사료 급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생명들에게 따뜻함을 나눴다. 씨앗봉사단은 J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자율형 사회공헌 조직이다. 봉사단 이름에는 ‘이웃의 성장이 곧 사회 나눔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는 뜻이 담겨 있다. 특히 단원들이 직접 봉사 대상을 선정하고 활동을 기획하는 자율 운영 방식을 통해 봉사의 진정성과 참여 의식을 높이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씨앗봉사단 활동 외에도 다문화가정 지원, 어르신 돌봄, 소외계층 후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JB금융그룹 차원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겨울철 안전·생활편의 개선 위한 중구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 확정

    옥재은 서울시의원, 겨울철 안전·생활편의 개선 위한 중구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 확정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중구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1억 9300만원이 교부되었다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교부금은 겨울철 제설취약구간의 자동제설장비 설치에 4억 5000만원, 재난·차량사고 대비 가로수 정비에 2억 5000만원,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시설 개보수에 2억 4000만원, 공공체육시설 노후환경개선에 2억 53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제설취약구간 자동제설장비(도로열선) 설치 사업은 다산동, 장충동 등 중구 관내 5개 구간에 총 375m 규모로 설치될 예정으로,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차량사고 대비 가로수 정비 사업은 다산로, 후암로, 장충단로, 난계로 등 총 4개 구간 6.89km에 걸쳐 가지치기, 메워심기, 보호판 설치 등을 통해 도로변 안전성을 높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시설 개보수 사업은 옥상 누수 방수공사와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손기정문화체육센터와 장충문화체육센터에 대한 노후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향상과 이용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옥 의원은 “중구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예산 교부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역 현안 해결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도 ‘2차 공공기관 이전’ 선제 대응…연말까지 유치 목표 확정

    경남도 ‘2차 공공기관 이전’ 선제 대응…연말까지 유치 목표 확정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가시화하면서 경남도도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1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다른 시·도보다 늦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연말까지 유치 타깃 기관을 확정하라”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전담팀(TF)을 발족하고 유치 기관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가 총괄하는 TF팀은 총괄 운영, 유치 전략, 인프라 지원, 정착 지원, 연구 자문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도는 올해 안에 유치 목표 기관 명단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정부 기조에 발맞춰 계획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너지’는 경남도가 잡은 이전 정책 핵심 중 하나다. 도는 우주항공과 방산, 조선, 기계산업 등 지역 전략 산업 육성 기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박 지사는 ‘문화콘텐츠 산업’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 지사는 “국비가 확보된 사업이 용역 지연이나 부지 협의 문제로 늦어지고 있다”며 콘텐츠산업진흥원 설립, 관련 조례 제정, 콘텐츠 페어 개최 등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경남과 전남 간 상생협력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남해안발전특별법, 우주복합도시특별법 등은 양 도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통과 가능성이 높다”며 전남과의 협업 체계 강화를 비롯해 경제자유구역 확장 등도 도가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또 투자유치와 관련해 “그동안 많은 유치 성과가 있었지만, 실제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창업 활성화를 두고는 “경남의 벤처 투자 규모와 창업기업 수가 줄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면서 창업 생태계 기반 확충과 벤처캐피탈 유치, 창업펀드 확대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 “상수도 시설분담금 이중 부과 아냐”…인천시, LH와 7년 소송서 승소

    “상수도 시설분담금 이중 부과 아냐”…인천시, LH와 7년 소송서 승소

    인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정비구역 내 상수도 시설분담금을 놓고 벌인 7년간의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번 승소로 9억원에 가까운 세수 손실을 예방하고 710억원에 달하는 소송 유발도 방지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LH가 제기한 ‘상수도 시설분담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송은 2018년 10월 시가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사업시행자였던 LH에 상수도 시설분담금 8억7300만원을 부과하자 LH가 이에 불복해 제기했다. 1심에서는 시가 승소했고 2심에서는 패소했다. 그러나 대법원이 2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내 시가 최종 승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LH가 납부한 8억7300만원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또 그간 다른 사업장에서 부과한 710억원 상당의 시설분담금에 대한 정당성도 확보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LH가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도법에 따른 원인자부담금을 냈음에도 시설분담금을 따로 부과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원인자부담금은 수도법상 개발 등의 행위로 수도시설의 신설·증설 등 비용이 발생할 경우 그 원인을 제공한 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금액이다. 이와 달리 시설분담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상 시행자가 이미 설치된 수도시설을 이용해 특별한 이익을 보는 경우 부과한다. LH는 시설분담금 부과는 ‘이중 부과’라고 주장했으나 대법원은 정비구역 내 수도시설 설치는 수도법보다 도시정비법이 우선 적용된다고 명확히 했다. 지자체가 별도로 시설분담금을 부과하더라도 이중 부과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시한 것이다. 시는 이번 대법원 판결이 전국 지자체의 유사 소송에서 중요한 법적 기준이 될 것으로 본다. 최근 13대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유정복 시장은 “이번 판결은 불합리한 상황을 막아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협회장으로서 이번 판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 불필요한 분쟁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길·익선동 갈매기골목 통합 ‘상생거리’로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길·익선동 갈매기골목 통합 ‘상생거리’로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돈화문로11길과 익선동 갈매기골목을 통합한 ‘상생거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로구는 “거리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구청·상인회·거리가게가 함께 책임과 역할을 나누는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며 “방문객도 더 안전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종로구는 지난 1일 ‘종로로데오거리상인회’, ‘익선동 갈매기골목 상인회’, ‘낙원지부상생위원회’와 상생거리 통합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총 70여개 점포가 참여해 각각 ▲ 안전 관리 ▲ 환경 정비 ▲ 질서 유지 등 분야별 역할과 공동 운영 원칙을 공식화했다. 돈화문로11길은 관광객이 찾는 도심 명소지만, 도로 적치물과 불법 옥외 영업 증가, 보행 공간 협소 문제 등에 따라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시급했다. 이에 종로구는 재난안전상황실과 폐쇄회로(CC)TV 통합안전센터를 24시간 가동하고 종로소방서와 협력해 상인과 운영자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생거리 안전관리단’을 증원해 주요 시간대에 취약 구간을 집중 순찰한다. 무질서한 가게 배치, 불법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행 동선을 확보한다. 노상 흡연을 줄이기 위해 상생거리 전자게시판에 안내 메시지 등을 상시 송출한다. 공공쓰레기통도 기존 2개에서 5개로 확대 설치한다. 상인회와 거리가게는 공중화장실 청소, 상가 화장실 추가 개방, 흡연자용 쓰레기통 비치 등 쾌적한 거리 이용 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의 제도적 지원과 상인·거리가게의 자율적 참여가 만나 돈화문로11길과 익선동 갈매기골목이 새로운 상생거리로 출발한다”며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랑구, 재난 취약 1150가구 대상 안전 점검 및 소방용품 배부

    중랑구, 재난 취약 1150가구 대상 안전 점검 및 소방용품 배부

    서울 중랑구는 오는 12월까지 ‘2025년 재난 취약가구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15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설 검사와 안전용품 비치를 함께한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선정했다. 또한 사업 담당자와 전문 점검업체로 이루어진 ‘안전복지컨설팅단’을 조직해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지난 9월부터 288가구에 대해 화재감지기 설치와 함께 스프레이형 소화기, 숨수건, 방화포 등으로 구성된 화재 안전키트를 배부했다. 이와 동시에 ▲전기 시설 점검(125가구) ▲가스시설 점검 및 가스타이머 설치(489가구) ▲보일러 점검 (109가구)도 진행 중이다. 다음 달부터는 미끄럼 방지매트, 구급상자 등 생활안전 용품도 배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취약 가구의 사고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추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중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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