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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중공업, 美서 상선 건조 시동… HD현대·한화오션도 현지로

    삼성중공업, 디섹과 MOU 체결HD현대, 사모펀드와 7조원 조성한화오션, 필리조선소 흑자 목표삼성중공업이 미국 조선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가 가속화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미국 진출 방안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삼성중공업은 미국의 선박 설계·기자재 조달 전문회사 디섹(DSEC)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중공업은 마스가에 최적화된 밸류 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디섹은 상선과 특수선에 설계, 기자재 공급, 유지보수 분야에서 미국 조선소와 협업하는 기업이다. 삼성중공업은 디섹의 미국 네트워크와 설계·조달 역량을 활용해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앞서 미국 조선사인 비거 마린그룹과 미 해군 지원함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협력하기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뿐 아니라 HD현대와 한화오션도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HD현대는 지난달 미국의 사모펀드 서버러스 캐피탈과 손잡고 50억 달러(7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또 최근 경주에서 독일 지멘스와 ‘미국 조선 산업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화오션은 미국 현지 조선소인 ‘한화필리조선소’를 통해 직접 건조에 뛰어들었다. 한화는 해당 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해 내년부터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앞서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필리조선소에서 허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 구로역과 NC백화점 연결 통로 보수공사 착공

    구로역과 NC백화점 연결 통로 보수공사 착공

    서울 구로구는 구로역과 NC백화점 연결 통로 보수·보강공사를 지난달 17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길이 71m, 폭 약 4.8m인 이 연결 통로는 일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공사가 추진됐다. 구는 지난해 말 선제적으로 연결 통로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을 시행하고, 올해 2월에는 연결 통로 보수·보강공사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10억(국비 5억원, 구비 5억원)원을 확보해 교량 노면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방수공사와 다리 철제 구조물이 부식되지 않도록 도장 공사를 한다. 단면 복구, 유도 배수관 정비 등 일괄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해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구는 지난달 한국철도공사와 NC백화점 관계기관과 회의를 거쳐 연결 통로 공사 추진에 협력하기로 합의를 이끌어 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역과 NC백화점 연결 통로 보수·보강공사가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운4구역, 종묘와 공존하는 녹지축 조성...주민들 “더이상 지체 말아야”

    세운4구역, 종묘와 공존하는 녹지축 조성...주민들 “더이상 지체 말아야”

    서울시의 문화유산 인근 규제 완화 조례 개정이 유효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6일 나오면서 종묘 앞 ‘세운4구역 재정비사업’ 등에 숨통이 트였다. 옛 사대문 안엔 종묘 외에도 각종 문화유산이 몰려 있는 만큼 낙후된 서울 도심을 재개발하려는 시의 움직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기한 ‘서울시 문화재 보호 조례 개정 조례안’의 의결 무효 확인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 패소 판결하자 “종묘를 더욱 돋보이게 할 대형 녹지축 형태의 공원을 (세운4구역에) 조성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판결에 따라 국가지정유산 100m 이내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벗어난 곳에 대해 규제가 적용되지 않게 한 조례 변경이 유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동시에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은 지난달 최고 145m 빌딩을 세우는 내용의 재정비촉진지구 결정안이 고시되면서 이번 판결과 맞물려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는 세운4구역이 종묘로부터 180m 떨어져 있어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주민들은 20여년간 지체됐던 사업인 만큼 더이상의 정체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운4구역 주민대표협의회 관계자는 “청계천 너머 세운5구역만 해도 170m까지 올라가는데, 세운4구역만 낮게 유지한다고 해서 종묘 경관의 시야가 트이는 게 아니다”라며 “문화재 보호라는 명목으로 낙후 시설을 방치하는 대신 적절한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 관계자도 “종묘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며 세운4구역이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 정비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운4구역은 사업시행인가 단계를 밟고 있다. 서울시는 수용 가능한 범위에서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30년 완공이 목표다. 서울시의회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자치입법권을 넓게 인정하는 판단을 내려 준 대법원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주민의 일상을 편안하게 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법령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자치입법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 개정에 나서고 있는데, 여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문화재의 보호와 규제 개혁을 통해 보다 나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여망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초록길 주변 미관정비 서울시 예산 8억원 추가 투입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초록길 주변 미관정비 서울시 예산 8억원 추가 투입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4월 암사초록길이 만들어졌지만 주변 경관까지는 완전히 정비되지 않아 서울시 특별교부금 8억원을 투입해 올림픽대로변 수목 식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목 식재 구간은 올림픽대로변으로 서울선사초등학교부터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까지 약 750m이다. 기존 미관을 해치는 관목과 양버즘을 제거하고 식재는 교목 느티나무 등 2종류 79주, 관목 칠자화 등 14종 1만 697주, 초화 리아트리스 1080본, 식물매트 5종 3510장을 심으며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토양 치환 작업을 한다. 공사 기간은 지난 11월 4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시행하게 된다. 김 의원은 “강동과 한강을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이 2011년 시작해 너무 오랫동안 진행됐었다. 본 공사에만 423억원의 막대한 공사비가 투입되는 관계로 주변 경관까지 세밀하게 정비하지 못했고 일부 주민들의 민원도 있었다”라며 “이번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추진하는 정비사업이 강동의 암사초록길 명소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삼성重, 美 현지서 상선 건조 시동…마스가 참여 본격화

    삼성重, 美 현지서 상선 건조 시동…마스가 참여 본격화

    삼성중공업이 미국 조선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가 가속화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미국 진출 방안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삼성중공업은 미국의 선박 설계·기자재 조달 전문회사 디섹(DSEC)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중공업은 마스가에 최적화된 밸류 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디섹은 상선과 특수선에 설계, 기자재 공급, 유지보수 분야에서 미국 조선소와 협업하는 기업이다. 삼성중공업은 디섹의 미국 네트워크와 설계·조달 역량을 활용해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앞서 미국 조선사인 비거 마린그룹과 미 해군 지원함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협력하기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뿐 아니라 HD현대와 한화오션도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HD현대는 지난달 미국의 사모펀드 서버러스 캐피탈과 손잡고 50억 달러(7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또 최근 경주에서 독일 지멘스와 ‘미국 조선 산업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화오션은 미국 현지 조선소인 ‘한화필리조선소’를 통해 직접 건조에 뛰어들었다. 한화는 조선소 정상화를 위해 50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하고, 내년부터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앞서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필리조선소에서 허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정경민 경북도의원 “포스트 APEC부터 학교폭력까지... 경북도정 전반의 혁신 필요”

    정경민 경북도의원 “포스트 APEC부터 학교폭력까지... 경북도정 전반의 혁신 필요”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6일 열린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포스트 APEC전략, 저출생 극복 등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의 핵심과제에 대한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1일 APEC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진정한 APEC의 성공은 향후 추진될 후속사업이 문화,관광,경제,산업 등 각 분야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 APEC 이후 도시 브랜드 강화 사례를 언급하며 “단기적 과제와 중장기적 과제를 별도로 수립하고, 실행가능한 사업부터 발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경북도의 저출생극복사업과 관련해 “커플 매칭과 축제성 행사 중심으로 추진되는 저출생극복사업은 한계가 있다”면서, 단순한 만남지원을 넘어, 결혼·출산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육아·보육 환경 조성으로 ‘아이를 낳고 살고 싶은 경북’이라는 긍정적 인식 확산에 주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청년인구 유출방지 대책과 관련해서는 “도내 청년정책은 간부공무원이 만든 일방적 매뉴얼에 따른 추진으로, 정책효과와 예산집행이 부진한 실정이다”면서, 경북출신 인재가 경북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도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도정질문과 조례를 개정하기도 했지만, 실질적 변화나 홍보는 전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도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상위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경북형 정책 추진과 도민 안전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강조했다. 학교폭력·마약흡연과 관련한 학생 교육에 대해서 정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학생이 아닌 업무담당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학생들에게는 현실과 동떨어진 비효율적 구조라며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교육과 학교폭력 은폐 관행을 없애고, 오픈 대응체계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SNS 등을 통해 확산되는 청소년 마약 과 흡연예방 교육에 대해서도 캠페인·교원연수 중심의 현행 교육은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교육 지침의 최신화 등 관련 정책의 정비와 내실화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경북도교육청 직속 화랑교육원의 교육운영과 관련해 화랑정신을 바탕으로 인성·리더십·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운영의 전문성과 공신력 회복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APEC을 통해 경북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지만, 그 성과를 지속시켜 명품 경북을 만들어내는 것은 앞으로의 정책에 달려있다”라며, 관행적으로 해 오던 모든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일에 도와 교육청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통상임금 제도, 법의 원칙과 행정의 신뢰로 바로 세워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통상임금 제도, 법의 원칙과 행정의 신뢰로 바로 세워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열린 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대법원 판결의 취지에 따라 통상임금 제도를 신속히 정비해야 한다”며 “법과 원칙이 행정의 신뢰를 세우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지난해 12월 19일 선고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정기상여금 등 일률적·정기적·고정적 임금은 모두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명확히 판단한 만큼, 판결 이후 발생한 연장·야간·휴일근로에 대해서는 새로운 법리에 따라 수당을 재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판결 확정 이후에도 일부 운수업체가 이를 반영하지 못하면서 체불임금과 지연이자가 누적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송 의원은 “서울시는 준공영제 운영주체로서 인건비를 직접 지원하고 있는 만큼, 법적 기준을 반영한 임금체계 정비가 행정 신뢰와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특히 송 의원은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12일로 예정된 버스 노조의 총파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시민 불편이 발생하기 전에 서울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서울시가 검토 중인 ‘임금체계 개편안’과 관련해서는 “법원의 판결 취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근로자와 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송 의원은 “부산과 인천 등 다른 광역시들은 통상임금 인정을 전제로 제도 조정을 마친 만큼, 서울시도 행정의 통일성과 법적 일관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송 의원은 “이번 사안은 단순한 노사문제가 아니라 행정이 법을 어떻게 이행하느냐, 그리고 시민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하느냐의 문제”라며 “서울시가 원칙을 지키는 행정, 신뢰받는 교통정책으로 시민에게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시 공원녹지 의무확보 비율 완화로 정비사업 활성화해야”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시 공원녹지 의무확보 비율 완화로 정비사업 활성화해야”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5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는 정비사업 활성화를 공언하면서도 실제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에는 손을 놓고 있다”며 “공원·녹지 의무비율 완화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현행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은 일정 규모 이상의 정비사업 시 부지면적의 5% 또는 세대당 3㎡ 중 큰 면적을 공원·녹지로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평균 공원율이 높은 택지개발지구와 서울 강북권에서는 추가 확보 의무가 재건축 사업의 추진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규제로 작용하고 있다. 서 의원은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하면서도, 사업성 저하의 핵심 원인인 공원녹지 의무비율 문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만 맡긴 채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실상 심의에서 적극 반영되는 사례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사전검토에서부터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전했다. 서 의원은 올해 4월과 6월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이미 공원·녹지 의무비율 완화의 필요성을 공식 제안하고, 서울시 차원의 적용기준 마련과 국토부 법령 개정 건의를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도계위에서 유연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과 입체공원 제도만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또한 서 의원은 서울시가 최근 “입체공원도 공원녹지 비율로 인정하겠다”는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은 데 대해서도 “겉으로는 개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입체공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실제 현장에서는 거의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장에서는 입체공원 제도가 사실상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는 목소리가 많다”라며 “서울시가 제도를 만들었다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행정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공원·녹지 의무비율 완화는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택공급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서울시는 정비사업 활성화라는 목표에 걸맞게, 주민과 사업자가 예측할 수 있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서울시 주택공급의 핵심은 노원구 등 강북지역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지만 서울시에서 재량껏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시행해서 주택공급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완도군, ‘2026년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 사업’ 선정

    완도군, ‘2026년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 사업’ 선정

    전남 완도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 사업’에 금일 관문 권역이 선정돼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어촌 경제 도약형, 어촌 회복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전 기반 시설을 강화하고 어촌 경제 활력을 위해 5년간 총 200개의 어촌·어항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지인 금일 관문 권역은 어촌 회복형으로 4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일정항과 화전항 일대에 취약한 생활·안전 기반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방파제 연장과 어민 작업장 조성 등 어항시설 정비를 통해 어민들의 안전한 어업활동을 돕고 복지회관과 경로당 시설 개선, 어린이 놀이 시설·문화 복지 거점 조성 등이다. 완도군은 ‘2026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금일읍 일정항 일대는 어촌 관문 역할 수행과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지난 2023년 완도 망남항과 2025년 신지 동고항에 이어 세 번째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완도군 관계자는 “공모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다”며 “어촌 활력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안양천 교통안전 체험장’ 새 단장…전 세대 맞춤형 자전거교실 운영

    영등포구, ‘안양천 교통안전 체험장’ 새 단장…전 세대 맞춤형 자전거교실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양천 교통안전 체험장’을 새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안양천 교통안전 체험장은 총실제 도로 환경을 그대로 옮겨와 현장감 있게 교통안전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13년 조성 이후 전면 재정비를 실시해, 어린이 중심이던 교육시설을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장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정비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4종류의 자전거 도로 재현과 이론교육 안내판 설치, 내부코스 평탄화와 자전거 보관대 설치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습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새롭게 단장한 체험장에서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성인 자전거교실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자전거 도로 주행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한다. 올바른 주행 습관 형성과 안전수칙 숙지를 목표로 한다. 참여 신청은 구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가능하다. 회차당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안양천 교통안전 체험장을 전 세대가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전면 재정비했다”라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구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영상) “나만의 일 아니다”…성추행 피해 고소한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영상) “나만의 일 아니다”…성추행 피해 고소한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수도 멕시코시티 거리에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그는 “이건 나만의 일이 아니라 모든 여성을 위한 고소”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여성 안전과 대통령 경호 체계 논란은 물론 멕시코 사회 전반의 성폭력 현실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가 고소하지 않으면 어떤 메시지가 되겠는가” 셰인바움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 대통령궁에서 교육부 청사로 걸어가던 중 완전히 취한 남성이 다가왔다”며 “그는 범죄를 저질렀고 나는 모든 여성을 위해 고소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로 규정하며 “내가 고소하지 않으면 멕시코 여성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런 일이 대통령에게까지 일어날 수 있다면 우리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 당일 오후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중심부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던 중 자신의 뒤에서 남성이 접근해 목덜미에 입을 대고 상체를 만지는 추행을 당했다. 그 장면은 시민들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경호원이 문제의 남성을 급히 제지했고 대통령은 놀란 듯했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남성을 바라보며 “괜찮다. 걱정하지 말라”고 주변에 말했다. “한 명에게 손대면 모두에게 손대는 것”클라라 브루가다 멕시코시티 시장은 “대통령께서 ‘모든 여성이 도달했다’고 말한 것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여성혐오의 관행을 끝내자는 약속이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도달했다’는 말은 여성들이 이제 사회적 평등과 존엄의 지점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쓰였다. 브루가다 시장은 이어 “한 명에게 손을 대면 모든 여성에게 손을 대는 것”이라며 이번 사건을 강하게 규탄했다. “성희롱, 여전히 연방 차원에선 범죄 아냐”…법 개정 검토 착수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방 차원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이 명확히 범죄로 규정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성희롱은 멕시코시티에서는 범죄지만 모든 주(州)에서 그렇지는 않다”며 “모든 여성이 나처럼 고소할 수 있도록 제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성의 신체 공간은 침해될 수 없다”며 “이 문제를 사회 전체가 인식해야 한다. 학교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남성의 태도 변화를 이끌고 여성의 신고가 낭비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대낮에도 일상적인 폭력”…여성들 “놀랍지 않다”사건 직후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놀랍지 않다”는 여성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여성들은 “이런 일은 일상”이라며 공감의 목소리를 냈다. 한 여성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대낮에 사람들 앞에서도 이런 일이 일상적으로 벌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이런 일은 너무 흔하다. 익숙해져서는 안 되지만 현실이 그렇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셰인바움 대통령이 자신의 경험을 공개하고 법적 조치를 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웬디 브리세뇨 전 국회의원은 “그가 직접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이런 폭력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고 말했다. “경호 공백 논란”…대통령 경호 최소화 방침 도마 위 셰인바움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대통령 경호대를 해체하고 소수의 보좌진만 두고 있다. 이번 사건 이후 경호 체계의 허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멕시코 안보전문가 라울 베니테스 마나우트는 “2018년 경호대 해체 이후 고위직 인사를 위한 전문 보호 체계가 복구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은 그 공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우리는 국민과 떨어져 살 수 없다”며 “경호를 강화하기보다는 시민 속에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멕시코 여성 70%가 폭력 경험”…대통령 “변화를 이끌겠다”멕시코 통계청에 따르면 15세 이상 여성의 70%가 한 번 이상 폭력을 경험했고 절반은 성적 폭력을 겪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사건을 단순한 개인 피해로 끝내지 않겠다”며 “여성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영상) “대통령까지 당했다”…성추행 사건에 발칵 뒤집힌 ‘이 나라’ [포착]

    (영상) “대통령까지 당했다”…성추행 사건에 발칵 뒤집힌 ‘이 나라’ [포착]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수도 멕시코시티 거리에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그는 “이건 나만의 일이 아니라 모든 여성을 위한 고소”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여성 안전과 대통령 경호 체계 논란은 물론 멕시코 사회 전반의 성폭력 현실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가 고소하지 않으면 어떤 메시지가 되겠는가” 셰인바움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 대통령궁에서 교육부 청사로 걸어가던 중 완전히 취한 남성이 다가왔다”며 “그는 범죄를 저질렀고 나는 모든 여성을 위해 고소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로 규정하며 “내가 고소하지 않으면 멕시코 여성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런 일이 대통령에게까지 일어날 수 있다면 우리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 당일 오후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중심부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던 중 자신의 뒤에서 남성이 접근해 목덜미에 입을 대고 상체를 만지는 추행을 당했다. 그 장면은 시민들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경호원이 문제의 남성을 급히 제지했고 대통령은 놀란 듯했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남성을 바라보며 “괜찮다. 걱정하지 말라”고 주변에 말했다. “한 명에게 손대면 모두에게 손대는 것”클라라 브루가다 멕시코시티 시장은 “대통령께서 ‘모든 여성이 도달했다’고 말한 것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여성혐오의 관행을 끝내자는 약속이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도달했다’는 말은 여성들이 이제 사회적 평등과 존엄의 지점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쓰였다. 브루가다 시장은 이어 “한 명에게 손을 대면 모든 여성에게 손을 대는 것”이라며 이번 사건을 강하게 규탄했다. “성희롱, 여전히 연방 차원에선 범죄 아냐”…법 개정 검토 착수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방 차원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이 명확히 범죄로 규정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성희롱은 멕시코시티에서는 범죄지만 모든 주(州)에서 그렇지는 않다”며 “모든 여성이 나처럼 고소할 수 있도록 제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성의 신체 공간은 침해될 수 없다”며 “이 문제를 사회 전체가 인식해야 한다. 학교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남성의 태도 변화를 이끌고 여성의 신고가 낭비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대낮에도 일상적인 폭력”…여성들 “놀랍지 않다”사건 직후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놀랍지 않다”는 여성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여성들은 “이런 일은 일상”이라며 공감의 목소리를 냈다. 한 여성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대낮에 사람들 앞에서도 이런 일이 일상적으로 벌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이런 일은 너무 흔하다. 익숙해져서는 안 되지만 현실이 그렇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셰인바움 대통령이 자신의 경험을 공개하고 법적 조치를 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웬디 브리세뇨 전 국회의원은 “그가 직접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이런 폭력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고 말했다. “경호 공백 논란”…대통령 경호 최소화 방침 도마 위 셰인바움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대통령 경호대를 해체하고 소수의 보좌진만 두고 있다. 이번 사건 이후 경호 체계의 허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멕시코 안보전문가 라울 베니테스 마나우트는 “2018년 경호대 해체 이후 고위직 인사를 위한 전문 보호 체계가 복구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은 그 공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우리는 국민과 떨어져 살 수 없다”며 “경호를 강화하기보다는 시민 속에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멕시코 여성 70%가 폭력 경험”…대통령 “변화를 이끌겠다”멕시코 통계청에 따르면 15세 이상 여성의 70%가 한 번 이상 폭력을 경험했고 절반은 성적 폭력을 겪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사건을 단순한 개인 피해로 끝내지 않겠다”며 “여성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곽향기 서울시의원, 서울 한복판 ‘연탄 때는 상도1동 633-25’ 주민 생존위한 소규모재개발 면적 기준 유연화 촉구

    곽향기 서울시의원, 서울 한복판 ‘연탄 때는 상도1동 633-25’ 주민 생존위한 소규모재개발 면적 기준 유연화 촉구

    동작구 상도1동 633-25는 서울시 상도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나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연탄을 사용하는 다 쓰러져가는 판잣집에 극심한 노후화까지 진행됐다. 이에 해당 구역 1215.7㎡ 면적에 일부 상가와 단 5가구 정도만 거주할 뿐 나머지는 모두 공가로 방치되고 있다. 곽향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지난 4일 서울시 주택실 주거정비과 실무자와 간담회를 갖고 일부 도심 주거환경이 급격한 노후화와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어 있음에도 관련 규제들이 오히려 슬럼화된 주거지역 주민들을 나 몰라라 하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상도1동 633-25는 7호선 상도역과 10분 남짓 떨어진 동작구 역세권으로 개발 이후 늘어나는 거주민을 대중교통으로 흡수할 수 있는 풍부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서울시에서 보기 힘든 거주자가 옥외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노후도 100%의 열악한 주거환경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뿐만 아니라 건축물 붕괴, 화재위험 노출 지역으로 환경 개선이 시급함에도 재개발은 지연되고 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하면 소규모재개발 사업 추진 조건은 ▲역세권 또는 준공업지역 해당 ▲사업 시행 구역이 둘 이상의 도로에 접해야 하며 ▲구역 면적이 5000㎡ 미만 ▲노후도 60% 이상이어야 하는 등 상도1동 633-25가 해당 조건에 모두 부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서울시가 수립한 세부 지침에 사업 시행 구역 최소 면적이 1500㎡를 초과해야 한다는 규제가 생기면서 해당 지역 재개발 사업 추진은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곽 의원은 “정책 실현이 실제 주거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려면 현장 현실을 반영한 업무처리 기준이 필요하다”라며 “상도1동 633-25 주변 지역은 이미 개발이 된 상태로 최소 면적 1500㎡를 맞추기 위해 개발 대상 면적을 넓히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재개발이 필요한 해당 지역을 위해 기준을 유연화하는 것이야말로 서울시가 천명하는 ‘규제 개혁’의 완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 의원은 “소규모재개발 지침에 대한 개정이 불가피한 만큼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피드백을 요청한다”라며 간담회를 마쳤다. 서울시는 주택실 주거정비과는 해당 지역의 소규모재개발 필요성과 서울시 지침의 사각지대를 인정하며, 해당 사안 검토 후 곽 의원에게 신속히 보고하기로 약속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정비사업 권한 위임 주장은 현장 외면한 어불성설”

    이민석 서울시의원 “정비사업 권한 위임 주장은 현장 외면한 어불성설”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5일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위임을 주장한 것은,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외면한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일축했다. 이 의원은 “정비사업의 지연 원인은 권한 부족이 아니라 자치구의 행정 역량 부족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자치구가 법령상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인허가 사항까지 시에 무분별하게 떠넘기는 사례가 빈발해 서울시가 ‘협의 자제 공문’까지 보냈으며, 지난 8월 시-구 공정촉진회의에서는 자치구가 서울시에 ‘사업 담당자 매뉴얼’과 ‘시공사 선정 등 복잡한 업무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권한만 위임된다면 속도 개선은커녕 25개 구의 제각각 행정처리로 인한 시민 혼란과 불신만 가중될 것”이라며 “자치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서울시는 이미 인허가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을 분석하고 자치구 의견을 반영하여 ‘신통기획 2.0’과 같은 정교한 처방을 내렸다”며 “재건축·재개발 처리기한제가 현장에서 준수되고 있는 만큼, 서울시의 체계적인 공정관리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일각의 정비구역 지정 권한 위임 주장은,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제를 지정한 10·15대책과 같은 수준으로 자치구 간 편차를 무시한 처사”라고 재차 비판했다. 끝으로 서울의 25개 자치구가 기반시설을 공유하는 하나의 동일 생활권임을 강조하며 “서울시가 일관된 도시계획 기조 아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확립하여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하남시의회, 하남시장 면담… “예산 심의 존중·협치로 시민 이익 우선” 강조

    하남시의회, 하남시장 면담… “예산 심의 존중·협치로 시민 이익 우선” 강조

    하남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이현재 하남시장실을 방문해 최근 불거진 예산 삭감 발언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상생과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뮤직 人 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Stage 하남’ 예산 삭감 과정과 관련해 이 시장의 발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금 의장은 “예산 심의는 의회의 고유권한인데, 항간에 ‘하남시의회가 예산을 다 삭감했다’는 취지로 비춰지는 발언은 의회에 부담을 준다”라며 “상호존중의 차원에서 표현을 절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3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사가 예정돼 있다”라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하남시민을 위해 협력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0일 주례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예산 삭감 관련 발언이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경 대응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Stage 하남’ 예산 삭감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라며 “다만, 일부 시민들의 문의와 항의가 있어 사실에 근거해 정확하게 예산 삭감 과정을 설명한 것이지, 의회 예산 심의·의결 권한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정병용 부의장은 “하남시청 주변 등 도심 곳곳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법 현수막이 난무해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해치고 있다”라며 신속한 정비·단속과 형평성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수막 관련 지적에 공감한다”라며 “관련 대책을 좀 더 마련해 보완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과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여야를 떠나 하남발전을 위한 협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국가유산청이 제기한 ‘문화유산 규제완화 조례 무효소송’ 승소

    김규남 서울시의원, 국가유산청이 제기한 ‘문화유산 규제완화 조례 무효소송’ 승소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문화재 보호조례’ 개정안에 대해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이 제기한 조례 무효확인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6일 받았다. 이번 판결은 지방의회의 입법권을 폭넓게 인정하고, 주민 생활을 옥죄던 과도한 문화유산 규제를 바로잡은 의미 있는 결정으로 평가된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서울시가 조례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당시 문화재청장과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해도 법령우위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며 서울시의회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은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이 문화재 주변 지역의 개발 규제 기준을 두고 2년 넘게 벌여온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는 결정이다. 문제가 된 개정 조례는 2023년 10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으로, 김규남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국가지정유산의 외곽경계로부터 100m 이내) 바깥 지역에서도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을 이유로 건축행위를 제한하던 조항을 삭제했다. 상위법에 규정되지 않은 과도한 규제를 정비해 문화유산 보호와 시민의 재산권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당시 문화재청은 협의 절차 없이 개정이 이뤄졌다며 절차상 하자와 상위법 위반을 주장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시를 상대로 ‘서울시 문화재 보호조례’ 개정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서울시의회의 개정은 정당한 입법 행위로, 법령우위원칙에도 위반되지 않는다”며 서울시의회의 자치입법권을 인정했다. 김 의원은 “2년 넘게 이어진 싸움 끝에 사법부가 상식적인 판단을 내렸다”며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삶이 우선이며, 이번 판결이 풍납동을 비롯한 시민들이 겪어온 불합리한 문화유산 규제를 바로잡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의 권리와 도시의 미래를 외면한 국가유산청의 일방적 규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지방의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서울시가 독자적인 문화유산 정책을 스스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염창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허훈 서울시의원 “염창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염창역 일대가 주거·창업·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5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후 주거지와 시장 상권이 혼재된 ‘ 양천구 목동 523-45번지 일대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목동 523-45번지 일대는 염창역과 인접해있을 뿐 아니라 여의도·영등포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배후 주거지로 목2동 시장을 중심으로 상권과 유동 인구가 활발한 곳이지만 저층 노후 주거지로 인해 도시환경 개선과 역세권 기능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해당지는 2020년 역세권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4차례 지원자문단회의 및 공람 절차를 거쳐 올해 7월 처음 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되었으나 인근 저층 주거지 현황과 이면부 지형 등을 고려한 높이·밀도계획, 주동 및 공공시설 배치 계획, 도로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위원회 의견에 따라 보류된 바 있다. 다행히 5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번 정비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염창역 일대에는 용적률 317%,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414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창업·교육시설이 함께 들어서 주거·일자리·교육이 융합된 생활권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통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중앙북로 폭이 8m에서 10m로 확장됨에 따라 차량 진출입 동선이 확보되고 가로변에도 3m가량의 전면공지가 확보된다. 단지 외곽에는 보행자의 개방감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보행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청년쿡 비지니스센터를 이곳으로 통합·이전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중장년층 수요가 많은 평생학습센터를 신설해 각종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 의원은 “염창역 일대 주택·상가의 획기적인 변화뿐 아니라 청년창업 및 평생학습 시설 등 각종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특성을 제대로 살린 도심형 생활권이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염창역 역세권에 24층 공동주택이…‘주거·창업·교육 결합’

    염창역 역세권에 24층 공동주택이…‘주거·창업·교육 결합’

    노후 주거지와 시장이 혼재된 서울 양천구 목동 523-45번지 일대에 주거와 창업, 교육이 결합된 지상 24층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목동 523-45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9호선 염창역과 인접한 도심 배후 주거지다.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해 주거공급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비계획은 대상지에 용적률 317%,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414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창업·교육시설을 짓는 내용이다. 공공기여를 통해 광진·영등포 지역에 분산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를 통합·이전한다. 평생학습센터도 신설해 지역 연령구조에 맞는 세대별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처음 참여하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다. 전날 회의에서 종로구 효제동 292-2번지 일대 효제 1·2·3 도시 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도 수정 가결됐다. 중구 마포로 5구역 9-1지구 도시 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도 가결됐다.
  • 서초구 방배쉼터 새단장

    서초구 방배쉼터 새단장

    서울 서초구는 사당역 14번 출구 앞에 위치한 방배쉼터를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로 이용률이 떨어졌던 기존 쉼터를 주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식재 공간과 휴식 공간이 결합된 벤치형 플랜터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앉아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플랜터 옆면은 다채로운 색상으로 꾸며 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후된 파고라도 깔끔하게 정비했으며 식재 공간에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초화류와 관목을 심어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녹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쉼터를 방문한 주민이 가벼운 운동을 즐기고 산책 중 몸을 풀 수 있도록 운동기구도 새롭게 설치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방배쉼터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 확충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서초형 녹색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사업시행자 지정…신월동 대규모 정비사업 본격화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사업시행자 지정…신월동 대규모 정비사업 본격화

    서울 양천구는 6일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토지등소유자 80%, 면적 기준 85%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제출한 지 22일 만에 지정됐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후 행정 절차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재건축은 인허가부터 시공사 선정, 분양, 정산까지 신탁사가 전 과정을 맡는 ‘신탁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문 정비업체가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한국토지신탁은 정비사업 시행규정 확정, 전문관리업자 계약, 시공사 선정 등 주요 절차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신월시영아파트는 부지면적 15만 3000㎡에 용적률 250%를 적용해 기존 12층 2256세대에서 최고 21층 31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인근에는 한울근린공원, 독서공원, 금실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도로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까지 함께 정비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숲세권을 갖춘 명품 단지로 변화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동아파트 재건축뿐 아니라 신월동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월시영아파트 사업시행자 지정이 신월동 일대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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