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비업체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보행자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김문환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1
  • 1백억대 차량부품 위조단 적발/인천 지검/14명 구속

    ◎유명상표 도용·폐차 부품 모아 판매 【인천=김학준 기자】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26일 유명 자동차회사의 상표를 도용,자동차 부품을 만들어 팔아 온 경기도 파주군 항공필터 대표 노금석(33)·중간판매상 박상덕(33)씨 등 10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폐차장에서 수집한 자동차 부품을 수리해 팔아 온 경기도 부천 소재 신성조인트 대표 김창수(35)씨 등 4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서울 소재 ·한솔필터 대표 임승철(41)씨 등 10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경기도 포천군 소재 대광필터 대표 이용만씨(32)등 7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 등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파주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공기청정기 20만9천여개를 만들어 이씨가 만든 현대자동차 상표를 붙인 뒤 중간상인 박씨 등에게 팔아 넘기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1백50억원대의 자동차 공기청정기와 오일여과기 등을 만들어 수도권에 유통시킨 혐의다. 또 김씨 등은 지난 9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시 원미구 자동차수리점인 신성조인트를 차려 놓고 자동차부품인 등속조인트 2천1백여개를 폐차장에서 수집,이를 수리한 뒤 이지역 자동차 정비업체들에 공급한 혐의다.
  • 대구 「가스폭발」 첫 손배소/차정비업체 대표

    ◎대백에 1억여원 청구 【대구=한찬규 기자】 대구 도시가스폭발사고와 관련,피해자가 보상액 산정에 반발,처음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사고 현장에서 자동차 정비업체를 운영해온 김태욱씨(33·대구시 달서구 상인동)는 31일 대구백화점(대표 구정모)을 상대로 1억4백1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대구지법에 냈다. 김씨는 소장에서 『폭발사고로 막대한 재산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는데도 대구시의 일방적인 손해 사정으로 실질적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구백화점이 원인자인 만큼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시는 김씨의 영업권 손실을 2백3만원으로 산정했었다. 김씨 말고도 피해를 본 61명의 영업주 가운데 8명이 대구시의 손해사정에 불복,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귀향길/29일 밤8시∼30일 새벽에 떠나라/설연휴 교통총정리

    ◎귀경은 2월1·2일 아침에 수월할듯/상행선도 청원IC부터 버스차선제/서울∼대전 승용차 이용땐 6시간 예상/통행료중불제 죽전·정읍휴게소서 실시/고속도로 막히면 1·3·6·17·37번 국도로 우회를 올 설날 연휴에도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1월28일부터 2월2일까지 수도권에서 1백93만여대의 차량이 이동하는 등 전국적으로 모두 7백65만7천7백여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이라는 게 관계당국의 추정이다.전년보다 30% 정도 늘어난 수치이다.1월28일과 31일에는 눈까지 예상돼 체증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가급적 편하게 고향에 가려면 28일 새벽이나 29일 하오 10시∼30일 상오 6시에 출발하라고 권한다.올라올 때는 2월1일과 2일 아침이 좋다고 했다. 설날 교통소통 대책과 우회도로 등을 알아본다. ▷교통여건◁ 수도권 시민 3천2백94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42%가 고향에 다녀오고 이 중 72%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출발일은 설 하루 전인 30일(26.2%),28일(25.5%),29일(17.3%)의 순이다.시간대는 상오 7시∼낮 12시까지가 39%로 가장 많고 하오 4시∼하오 8시(16.8%),낮 12시∼하오 4시(15.3%),상오 5시∼상오 7시(13.2%) 등이다. 귀경 예정일은 41.4%가 2월1일에 집중돼 있고 2월2일 이후 31.4%,1월31일 23.4%이다. 따라서 설 하루 전인 1월30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2월1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57%로 가장 많지만 작년(65.2%)보다 크게 줄었다.반면 버스와 기차 등 대중 교통수단은 43%로 늘었다.목적지는 충청도가 26.3%,호남 23.3%,경상도 21.6%,경기 15.2%,강원 9.5%로 충청 이남의 장거리가 전체의 71.2%이다. ▷주요구간예상운행시간◁ 버스전용 차선제 실시로 버스와 승용차의 운행시간이 크게 차이가 날 전망이다. 서울∼대전은 버스로는 평소와 비슷한 2시간 정도 걸릴 전망이다.반면 승용차는 평균 6시간 정도가 예상된다.서울∼부산과 서울∼광주는 버스로는 6시간,승용차로는 최대 12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버스전용차선제◁ 올해부터 하행선 뿐 아니라 상행선에도 적용된다.대상 차량도 17인승 이상에서 9인승 이상으로 확대됐다. 하행선은 경부고속도로 양재 인터체인지∼신탄진 인터체인지간 1백35㎞ 구간이고 상행선은 청원 인터체인지∼양재 인터체인지간 1백24㎞이다.기간은 1월28일 낮 12시부터 2월1일 밤 12시까지이다▷통행료중불제◁ 상·하행선 모두 후불제이나 승용차의 경우 출구의 혼잡을 덜기 위해 하행선은 28일 낮 12시부터 30일 밤12시까지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에서,상행선은 31일 낮 12시부터 2월1일 밤12시까지 경부선 죽전 휴게소에서 실시한다. 휴게소에서 통행료를 미리 내고 출구에서 영수증과 통행권을 내면 된다.중도 환불은 안 되며 구간 초과시에는 초과 요금을 내야 한다. 중불제 실시 기간 동안 이용 차량이 많은 서울∼천안,서울∼광주 구간은 정액권을 판매한다.정읍휴게소와 죽전 휴게소에서 판다. ▷고속도로통제◁ 하행선은 28일 낮 12시부터 31일 낮 12시까지 경부선 잠원 인터체인지의 진출입이 금지된다.반포·서초·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청원 인터체인지는 진입이 금지된다.중부선은 광주·곤지암 인터체인지는 진출입 모두,서청주인터체인지는 진입이 금지된다. 호남선은 엑스포·서대전·논산·이리·삼례·전주 인터체인지의 진입이 금지된다. 상행선은 1월31일 낮 12시부터 2월2일 낮 12시까지 경부선은 신탄진·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 인터체인지가,중부선은 곤지암·광주 인터체인지의 진입이 금지된다. 따라서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은 한남대교 남단 진입부·양재·판교·서하남·송파 인터체인지를 이용해야 한다.그러나 대중교통 수단인 고속버스와 9인승 이상 차량은 모든 곳에서 진입할 수 있다. ▷우회국도◁ 도공이 권장하는 국도·지방도의 주요 노선은 ▲서울∼안양∼수원∼오산∼평택∼천안∼행정∼공주∼논산(국도 1호선) ▲성남∼용인∼양지∼진천∼청주∼신탄진∼대전(국도 17호선) ▲서울∼성남∼판교∼신갈∼오산(지방도 393호선) ▲서울∼구리∼양평∼여주∼문막∼원주(국도 6,37호선) ▲서울∼성남∼광주∼이천∼장호원∼충주(국도 3호선) ▲공주∼화헌∼연산∼전주(지방도 697호선) 등이다. 운행 중 고속도로 지체가 심하면 ▲천안 인터체인지에서 천안을 경유해 행정∼조치원∼청주∼대전 또는 행정∼공주∼논산을 거쳐 호남 방면으로 빠지거나 ▲청원 인터체인지에서 대전으로 빠져 유성 인터체인지를 통해 호남방면,또는 대전에서 옥천 인터체인지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차량점검및 교통정보안내◁ 자동차 메이커와 정비업체들은 고속도로와 국도의 주요 휴게소와 성묘지에서 차량 점검 서비스를 한다.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바꿔주고 가까운 정비코너에 전화하면 출동 서비스도 해 준다.현대자동차서비스는 현장 정비가 불가능한 차량은 견인한 뒤 고객에게 무료로 차를 대여해 준다. 회사별 종합 상황실 전화번호는 현대 (02)703­8204,기아 (02)784­1212,대우 (02)797­8225 등이다.
  • 「사팔뜨기 택시」를 조심하라

    ◎한쪽 전조등 상향… 앞차 겁줘 끼어들기 예사/맞은편 운전자 시야 방해… 사고위험성 높아 「사팔뜨기 택시를 조심하라」. 서울시내를 운행하는 택시 가운데 양쪽 전조등중 한쪽을 상향이나 좌향으로 변조한 택시가 많아 다른 운전자들에게 시야장애를 불러일으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 야간운전을 할 경우 모든 차량은 양쪽 전조등 불빛을 직선방향 아래쪽으로 조정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일부 택시 기사들은 끼어들기를 할때 앞차량 운전자를 불빛으로 위압,쉽게 끼어들고 승객을 빨리 발견하는 수단으로 전조등을 멋대로 조작하고 있다. 조작방법이 아주 간단해 전조등의 나사를 느슨하게 풀어 조정하기만 하면 된다. 이때문에 늦은 밤 차량이 많은 간선도로나 신촌로터리 부근,강남구 압구정동 일대등은 손님을 찾아다니는 택시들의 경적음과 불빛이 어우러져 큰 혼잡을 빚고 있으며 다른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고 있다. 사팔뜨기 불빛때문에 시야가 가려 접촉사고를 낸 김미화씨(34·동작구 사당동)는 『맞은편 택시의 상향등 불빛이 곧바로 시야로 들어와 크게 당황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들어서는 일부 승용차운전자에게도 점차 이같은 방법이 확산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일부 무허가 자동차정비업체들은 이같은 전조등 조정을 해주고 있다. 차량정비업자 김모씨(41·영등포구 양평동)는 『정기검사를 앞두고 라이트방향만을 조정해달라는 운전자가 1주일에 10명 가까이 이르는 점으로 평소 전조등을 상향 조정해 놓고 다니는 운전자가 적지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통안전진흥공단 문종헌운영과장은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으러 오는 차량중 평균 12∼13%가 라이트불량으로 부적격판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귀성길/교통 총정보/17일·19일 새벽 0∼5시에 떠나라

    ◎추석 고향 다녀오기/고속도로 체증 심하면 국도를 이용/귀경은 21일에 몰려… 하루전 출발을/양재∼신탄진 버스 전용차선제/고속도 통해료 휴게소서도 받아/잠원·서초등 인터체인지 진입통제 주의해야 올 추석 연휴에도 서울 등 수도권 시민의 43%가 고향을 다녀오고 이 중 69% 이상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서울과 수원에서 연휴 4일 동안 고속도로를 통해 빠져나가는 차량은 지난 해의 68만9천6백여대보다 15%가 늘어난 79만2천대에 이르러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전국적으로 자가용 이용자 1천23만명을 비롯해 모두 2천7백80만명이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상오,또는 18일 밤에서 19일 새벽 사이에 출발할 것을 권한다.고속도로 이용실태 및 소통대책 등을 알아본다. ▷귀향계획◁ 도로공사가 지난 8월31일과 9월1일 이틀 동안 서울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강남터미널 및 주변상가 주민 등 2천9백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3%가 귀향하겠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69.2%는 고속도로로고향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향 출발일은 연휴 시작 직전인 17일이 26.6%로 가장 많고 다음은 추석 전 날인 19일 25.8%,18일 17.4%,20일 16.1%,16일 이전 11.1%,21일 이후 3% 등이다. ○상오 7∼12시 혼잡 출발 시간대는 상오 7시에서 12시까지가 29.6%로 가장 많고 하오 4∼8시도 16.6%이다. 귀경예정일은 연휴 마지막 날인 21일이 43.7%로 절반에 가깝고 20일과 22일은 19.2%와 21.3%이다. 귀향 목적지는 충청도 26.8%,전라도 24.2%,경기도 19.7%,경상도 18.6% 등이다.교통수단은 승용차가 62.8%로 가장 많았으나 작년의 70.3%보다는 제법 줄었으며 버스와 기차 등 대중교통 수단은 37.2%로 작년보다 약간 늘었다. ▷주요구간 예상 운행시간◁ 지난 해와 다름없이 고속도로는 엄청난 혼잡을 빚을 전망이다. ○서울∼대전 6시간 서울∼대전은 평균 6시간,최대 9시간이 걸릴 전망이고 서울∼부산간은 평균 10시간·최대 16시간,서울∼광주간은 평균 10시간30분·최대 1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용차선제로 버스의 운행 시간이 서울∼대전간을 기준으로 3∼4시간 단축될 수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버스전용 차선제는 승용차의 통행을 제한하는 것이므로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만큼 불편해진다. ▷버스전용차선제◁ 연휴기간에 버스전용 차선제가 시행되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양재인터체인지∼신탄진인터체인지 간 1백35㎞이다.중앙분리대 쪽 1차선이 버스전용 차선으로 17인승 이상 버스만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3차례의 시험운영 결과,서울에서 대전까지 주말 운행시간이 5∼6시간에서 3∼4시간으로 2시간 이상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건설부와 도공은 버스전용 차선제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해 군데군데 단속요원을 고정배치하고 고속도로 횡단육교마다 VTR를 설치,위반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버스타면 시간 단축 또 고속버스에 단속요원을 탑승시켜 위반차량을 촬영,신고하기로 했다.적발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운전면허상의 벌점 20점,범칙금 3만원을 부과한다. ▷통행료 중불제◁ 통행요금의 후불제로 톨게이트 입구에서의 소통은 원활해졌으나 귀성 및 귀경차량이 일시에 몰릴 경우 출구에서의 정체가 예상돼 휴게소에서도 요금을 낼 수 있는 중불제를 시행한다.시행일은 하행선이 오는 17∼19일,상행선은 20∼22일이다. 따라서 휴게소에서 쉬는 시간에 목적지까지의 통행료를 미리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아 출구에서 영수증과 통행권을 제출하면 간편하다.휴게소에서 요금을 낸 뒤 목적지를 바꿔 중간에서 빠져나가도 요금은 환불되지 않는다.그러나 구간을 초과할 경우 초과요금을 내야 한다. 대상 차종은 승용차이며 이용 가능한 휴게소는 하행선이 망향·죽암·추풍령·언양(이상 경부고속도로),중부(중부〃),여산·정읍(호남〃) 등이다.상행선은 추풍령·죽암·천안삼거리·안성·죽전(이상 경부고속도로),중부·이천(중부〃),여산·정읍(호남〃) 등이다. 또 수원 기흥 오산 안성 등의 영업소에는 별도로 2개소의 임시요금소를 설치해 소통이 더뎌질 경우 통행요금을 받기로 했다. ▷통제계획◁ 하행선의 경우 17일 낮 12시부터 20일 낮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잠원,서초인터체인지의 진·출입이금지되고 반포,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청원인터체인지는 진입만 금지된다.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 인터체인지는 진·출입 모두,서청주 인터체인지는 진입만 금지된다.호남 고속도로는 EXPO,유성,논산,이리,삼례,전주 인터체인지의 진입이 금지된다. 따라서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은 한남대교 남단 진입부,양재·판교·서하남·송파인터체인지 등을 이용하면 된다.그러나 대중교통 수단인 고속버스,시외버스,17인승 이상의 버스는 모든 인터체인지에서 진입이 허용된다. 상행선의 경우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22일 낮 12시까지,경부고속도로의 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인터체인지의 진입이 금지되고 중부고속도로는 곤지암·광주 인터체인지의 진입이 통제된다. ▷사고대비◁ 교통사고나 긴급상황에 대비,헬기를 동원해 교통관리를 하고 남이와 회덕분기점 등 소통이 잘 안 되는 곳에는 순찰차와 교통유도원을 고정 배치한다. 전국 고속도로에 구급차 65대와 구난차 2백15대를 배치,긴급상황이 생겼을 때 활용하며 팬벨트,냉각수,호스,전구류 등은 무료로 제공한다. ▷차량점검◁ 자동차 메이커와 정비업체들이 고속도로와 국도의 주요 휴게소에서 서비스한다.현대,기아,대우자동차 등의 승용차주의 경우 고장이나 사고로 차량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무료로 차를 빌려 쓸 수 있다.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교환할 수 있고 가까운 정비코너에 연락하면 출동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사별 종합상황실 전화는 현대(02)703­8204,기아(02)784­1212,대우(02)797­8255이다. ◎교통방송 17∼22일 24시간 특별방송/하루 4시간 고속도 생중계… K­M라디오는 합동방송 올해도 연휴가 길어 사상유례없는 교통난이 예상되는 추석「대목」을 맞아 교통방송이 대대적인 귀성 및 귀경 특별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KBS와 MBC라디오도 전국 방송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불필요한 경쟁으로 인한 낭비를 피하기 위해 합동으로 특별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교통방송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인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연휴 다음날인 22일 상오9시까지 24시간내내 추석교통 특별방송을 실시한다. 특히 교통방송은 올해 처음으로 귀성기간에는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에,귀경기간에는 천안휴게소에 이동 스튜디오를 설치해 하오2∼4시·6∼8시까지 하루 4시간씩 현장 방송을 한다. 귀성교통 안내방송인 「고향가는 길」은 17일 낮 12시부터 시작해 20일 상오2시까지 계속된다.또 20일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는 「성묘길 안내」로 각 시립,국·공립묘지 부근 도로의 교통상황을 안내한다.20일 하오5시부터 22일 상오9시까지는 귀경 교통안내인 「서울 오는 길」를 방송한다. 교통방송은 귀성 기간동안 통신원·리포터·교통경찰등을 하루 2백여명씩 모두 1천5백여명가량 동원한다.이들은 경부고속도로 등 4개 고속도로의 주요 휴게소와 국도의 교통요지 70여개소에 상주해 생생한 현장 교통정보를 전달한다.이 특별방송에는 헬리콥터 2대를 비롯해 중계차등 각종 차량 50여대를 동원한다. 교통방송은 추석 특별방송기간동안 각종 캠페인도 벌이는 데 특히 올해는 「고향길을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승용차 함께 타기를 강조한다.이밖에도 쓰레기 안버리기,갓길운행안하기,고속버스 전용차선 지키기 등의 캠페인도 함께 벌인다. 교통방송의 가청권은 경부고속도로 추풍령구간과 호남고속도로 여산구간,영동 고속도로 원주구간 까지이다. KBS와 MBC라디오는 합동으로 추석특별 생방송 「고향가는 길,서울 오는 길」을 방송한다. 이 합동 특별방송은 연휴시작인 17일과 연휴 마지막날인 21일 낮12시15분부터 자정까지 12시간동안 계속된다. 공동 방송에 참여하는 라디오 채널은 KBS­AM 603KHz와 639KHz,MBC 표준 FM 95.9MHz와 AM 900KHz등 4개 채널이다.
  • 차번호 소유자가 선택/교통부 개정안/판매업자 등록대행 의무화

    자동차 번호를 자동차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고 신규등록은 자동차판매업자가 의무적으로 하게 된다. 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이제까지 자동차전산망에 의해 순서대로 번호를 부여하던 자동차 번호를 앞으로는 시도지사가 제시하는 번호 중에서 소유자가 희망하는 번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자동차 판매업자들이 대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해오던 신규등록 대행도 판매업자의 의무사항으로 못박아 자동차 구매자의 편의 도모와 함께 무등록 차량이 운행될 소지를 없애기로 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는 장소도 교통안전진흥공단 산하 자동차 검사소 이외에 정부가 지정하는 자동차 정비업체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 화물차 불법용도변경 무허업자 4명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7일 무허가자동차정비공장을 차려놓고 대형트럭의 내부등을 불법으로 고쳐온 강서구 등촌동 서울특장공업대표 강득형씨(29)등 무허가자동차정비업체대표 4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주모씨(33·양천구 신정동)등 4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강씨는 93년5월부터 지난 21일까지 대형트럭등의 내부를 개조,영업을 하려는 사람들의 차량에 냉동탑및 냉장탑등을 장착해주고 한대에 80여만원에서 2백여만원씩 모두 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함께 구속된 곽영복씨(53·구로구 독산동 3780의 478)등 3명도 당국의 허가없이 적재함을 불법으로 제작하거나 차량을 도색하는등 무허가영업행위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차 정기검사/민간정비업소서 가능/사업용 정기점검은 폐지

    ◎내년 상반기부터 실시 정부는 5일 행정쇄신위원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용차량의 정기점검의무제를 폐지,소유자의 자율 점검에 맡기기로 했다. 또 모든 차량에 대해 교통안전관리공단 검사소와 지정업체에서만 해오던 계속검사도 민간정비업체에서 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계속검사란 자동차가 공부의 기록과 동일한지 또는 적법한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에 따라 6개월∼2년마다 검사를 받도록 돼 있으나 검사시설부족으로 자동차소유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승용차에 대한 정기점검제도는 이미 지난해 폐지됐다.
  • 차량정비업소 크게 모자란다/1개업소 담당대수 5년새 467대 늘어

    ◎정비 질 떨어져 사고 위험/부품값 바가지 일쑤… 소비자 울려/현대자 부설연구소 보고서 자동차 정비업체와 정비인력의 육성이 시급하다. 자동차의 증가로 정비수요는 날로 느는 데 정비업체와 인력은 태부족이다.때문에 정비서비스의 질이 떨어져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정비비용을 물고 있다.정비수요가 폭발하면서 군소 정비업체들이 부품 값을 터무니 없이 올려받는 등 문외한인 소비자들을 울리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부설 자동차산업연구소가 15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연말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6백27만4천대로 전년보다 19.9%가 느는 등 88년 이후 자동차 보급이 연 평균 25%씩 증가해 왔다.그러나 1∼2급 정비업체는 지난 연말 1천7백52개로 같은 기간 연평균 8% 증가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1개 정비업소가 맡는 정비차량이 88년 3천1백14대에서 지난해 3천5백81대로 4백67대가 늘고 정비인력 1인당 차량수도 1백99대에서 2백33대로 증가해 정비수요와 공급간의 불균형이 심화됐다. 일본의 1개 업체당 정비차량은 7백63대로 우리의 5분의1,정비인력 1인당 담당차량은 1백65대로 한국의 70%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정비업체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함을 알 수 있다.특히 등록자동차 1천대당 교통사고가 92년 49건으로 일본(11건)의 4배를 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정비수요는 평면적인 숫자와 달리 일본보다 엄청나게 많은 셈이다. 92년 이전까지는 정비업체에 대한 허가정수제가 시행돼 지역별로 정비업체수가 제한됐었다.그러다 92년 허가정수제가 없어지면서 설립요건이 완화됐지만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대도시의 경우 신규 설립시의 자금부담이 커 쉽사리 증설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존 자동차 메이커들이 한때 직영 정비공장의 증설을 추진했으나 고객을 빼앗길 것을 우려한 영세 정비업계의 반발과 대기업의 토지소유 제한 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신차 점검코너」「무상점검 코너」「24시간 정비제」「예약정비제」「이동 정비센터」 등의 형태로 서비스 수요를 충당하는 정도이다. 연구소는 『정비업체와 인력의 확충이 이뤄지지 않으면 과중한 작업으로 정비부실을 가져와 사고 위험이 그만큼 높아진다』며 『과도한 정비비용 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도 자동차 회사들이 정비공장을 증설하고 인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선박 결함 묵인/항만청직원 구속

    【전주=특별취재반】 서해훼리호 침몰사고 원인을 수사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동기 전주지검 부장검사)는 16일 군산지방해운항만청 여객선 안전검사담당 조민식씨(34·주사보)를 허위공문서 작성혐의로 구속했다. 합동수사본부는 또 사고선박의 구명정을 정비해준 정비업체 「서해항해사」 관계자들을 소환,정비과정의 위법성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 고속도 견인차량/도공 등록제 도입

    한국도로공사는 지정 톨게이트 및 휴게소 등 일정한 장소에 견인차를 고정배치하고 이들 차량에 한해서만 고속도로에서 견인행위를 하도록 하는 견인차량 등록제를 도입,이달 말부터 시행한다. 도공은 3일 최근 견인차량들이 고속도로를 순회하거나 주차가 금지된 길어깨에 무단주차하면서 사고가 나기를 기다리는 등 고속도로 운행질서를 흐트러뜨리고 부당하게 견인료를 요구,민원을 야기시키는 사례가 많아지자 이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공은 오는 13∼16일 ▲자동차 견인 운송업체와 ▲자동차 1급 정비업체 중 보유 견인차가 6.5t 2대 이상(10t 1대 포함)이거나 4.5t 3대 이상,혹은 2.5t 4대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적격업체를 선정한다.
  • 차량견인 지급금 2배인상/오늘부터/정비업체 견인료 현행대료

    보험가입자가 자신의 차가 고장이나 사고를 당해 영업용 견인차량에 견인될때 인양 구난비와 견인료 등 견인비를 현장에서 지급한 뒤 보험사로부터 받는 금액이 1일부터 현재보다 2배로 오른다.그만큼 가입자의 부담이 가벼워지는 것이다. 손해보험협회는 31일 견인사업자가 보험가입자의 어려운 처지를 악용해 견인비를 지나치게 많이 청구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험사가 가입자에게지급하는 견인비를 현재보다 평균 2배 올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용 견인사업자는 자가용 견인차량인 정비업체보다 보통 2∼3배의 견인비를 받고 있다.궁지에 빠진 차주들은 이들이 요구하는 견인비를 현장에서 지급한뒤 보험사에 그만큼 청구하게 되나 보험사는 차주가 지출한만큼 보험금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새 기준에 따르면 승용차의 경우 사고가 발생해 차량 인양구난에 1시간이 걸리면 견인요금은 기존 1만3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 2배이상 오른다. 또 편도기준 10㎞를 견인된 승용차의 견인료는 1만1천원에서 2만2천7백90원으로,20㎞이면 1만6천5백원에서 3만6백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손보협회는 자가용 견인차량인 정비업체의 견인료는 당분간 현행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 영업용 견인차량 “폭리”/신고액 10배까지 받아

    사고로 부서진 차량을 견인하는 업자(영업용 견인차량)들이 최고 10배의 폭리를 보고 있다.손해보험협회가 8일 발표한 「자동차견인 사업자의 요금 과다청구 사례」에 따르면 견인업자들은 사고 피해자의 어려운 점을 악용,요금을 지나치게 많이 받고 있다. 손보협회가 4백25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견인업자들은 신고요금보다 평균 3배가 비싼 요금을 청구했다.경부고속도로에서는 요구액이 신고요금의 3.5배로 고속도로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거리별로는 10∼20㎞ 구간의 견인료가 3.8배로 가장 높았다. 판교에서 서울 양평동까지(50㎞) 승용차를 견인할 때의 신고요금은 4만8천3백40원이지만 사업자는 10배가 넘는 50만원을 받았으며,충주시내에서 승용차를 견인한 경우에는 신고요금인 2만1천70원의 9배가 넘는 20만원을 받는 사례도 있었다.이런 횡포를 부리는 견인업체들은 영업용이 대부분이며 자가용 견인차량(정비업체)들은 거의 없었다.
  • 자동차사고/수리비 전액 현장지급/차량 견인료 현실화/8월부터

    ◎자보제도 개선/약관 7쪽으로 간소화 내년부터 자동차사고수리비 전액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게된다. 지금은 가입자와 보험회사가 피해액에 합의하는 경우에만 2백만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재무부는 18일 보험업계와 소비자 단체및 학계등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동차보험의 보험금 지급절차를 이같이 개선,시행하도록 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는 다음달부터 새로 가입하는 운전자에게 기존의 50쪽에 달하는 자동차보험 약관대신 ▲보험가입시 주운전자와 차량용도등에 대한 고지의무 ▲분할납부기간 및 계약의 실효 ▲사고시 보상한도 등을 담은 7쪽짜리 요약한 약관을 제공토록 했다. 또 자동차 사고시 견인차량의 요금을 놓고 보험사와 정비업체의 줄다리기로 가입자의 사고 수리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견인업체가 관할관청에 신고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 견인료 현실화 방안을 마련,오는 8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현재 보험사가 지급하는 견인료는 경기도 지역기준 10㎞ 이내일 경우 1만1천원으로 견인업체의 신고요금 2만1천70원의 절반수준이다.
  • 차량검사 대행료 2만∼3만원 하락

    ◎업체 과당경쟁… 11만9천∼12만7천원선/손수 검사땐 1만7천∼2만5천원 절감 차량검사 대행업이 크게 늘어나 이들 업체간의 「제살 깎아먹기」식 과당경쟁으로 자동차 정기검사를 눈앞에 둔 운전자들이 검사방법 선택에 혼란을 겪고있다. 업계에 따르면 90년초까지 10여개에 불과하던 차량검사 대행업체는 이후 우후죽순 처럼 늘어나 최근 업체수가 60∼70개에 달하고 있다.대부분 보험사와 연계된 대행업체들은 각처에서 정기검사 대상차량의 명단을 입수,광고전단을 보내는 방법으로 고객확보에 나서고 있다. 2년전쯤 소형승용차를 구입한 회사원 노모씨(32·서울 종로구 삼청동)는 지난달 20일이 처음 맞는 자동차검사일이었다.검사일을 15일가량 앞둔 무렵부터 노씨집의 우편함은 「댁의 차를 맡겨달라」는 우편물들로 가득차기 시작했다.노씨에게 온 대행업체들의 우편물수는 무려 50여통.전부 비슷한 조건이면서 가격은 조금씩 틀린 점에 망설림을 느낀 노씨는 결국 본인이 직접 자동차검사장을 찾았다. 차량검사 대행업체들의 유형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며종류별로 가격과 서비스면에서 차이가 난다.첫번째는 자가운전자들의 책임보험을 따내기위해 보험사 영업소들이 검사대행을 맡는 경우며 요금은 11만9천원선으로 가장 싼 편이나 지정장소까지 차주인이 직접 차를 운송해야 한다.대행업이 전문인 업체는 대행료 1만원을 포함한 12만5천원 정도의 가격에 차의 인수·인도까지 대신해준다.마지막 출장검사장으로 지정받은 정비업체들의 경우 정규비용외에 간단한 정비료를 추가해 12만7천원선을 받고있다. 이같은 요금은 1년전에 비해 오히려 2만∼3만원이 내린 가격이다.업체들이 고객유치 경쟁을 위해 대행료보다는 책임보험 확보에 따른 수수료를 주수입원으로 삼기 때문이다. 현행 자동차검사제도는 교통안전진흥공단 주관으로 차령 10년까지 승용차는 2년,승합차 및 화물차는 1년에 한번씩 해당지역의 검사장에서 의무적으로 받게 되어있다.자동차검사장은 서울의 서부검사소(마포구 성산동 369의 1)를 비롯,전국에 41개소가 있으며 예년과 달리 검사시설이 대폭 늘어 1∼2시간이면 검사를 마칠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차량정기검사는 차 주인이 검사장까지 차를 가지고 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번거러움 때문에 대행업소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시간이 있는 사람은 직접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고 경제적이다.손수 검사를 받을경우 검사료 1만원,도로교통안전협회비 7천2백원,책임보험료 8만4천7백원(1,500㏄이하) 등 총 10만1천9백원이 소요된다.
  • 자동차 불법정비 판친다/전국 배터리점 등 5만곳

    ◎무자격자가 엔진수리… “안전부재”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로 정비수요가 늘어나자 경정비만을 하도록 되어있는 배터리집이나 카센터등 경정비업소들이 불법으로 엔진·동력전달장치부분까지 마구 정비하고 있어 교통안전사고예방에 큰 허점이 되고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유업종인 카센터등 경정비업소는 차량세차와 오일교환,볼트·너트조임등 26개 항목의 간단한 정비만을 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반면 1·2급 정비업소에서는 이 항목들을 포함,자동차에 관한 모든 정비를 할수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카센터등에서 법규를 어기고 차량안전과 직결되는 엔진이나 미션등의 교환·수리는 물론,공해유발가능성이 큰 판금·도색작업까지 하는 실정이다. 특히 이들 업소는 무자격 정비사들이 거의 대부분인데다 정비시설이나 기재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부실정비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더욱이 자가용 소유자는 물론 택시·트럭등 영업용 차주들은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며 비싸다는 이유로 1·2급 정비업소 보다 이같은경정비업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 문제가 되고있다. 지난 2월말 현재 전국의 자동차대수는 5백40여만대이며 1·2급 정비업소는 서울지역의 3백70곳을 비롯,1천4백50여개가 있다. 반면 카센터등 경정비업소는 서울의 8천여곳을 비롯,약 5만여개로 1·2급 정비업소의 무려 34배나 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자동차정비조합에서는 이에따라 검·경찰,구청등과 합동으로 무허가 불법정비업소 2천1백28곳을 단속했으며 이 숫자는 허가받은 1·2급 정비업체 3백70곳의 약70배나 되는 엄청난 숫자다.
  • 금요일은 「불법주차 단속의 날」/시경,새달부터 강력실시

    서울경찰청은 30일 매주금요일을 불법주차 단속의 날로 지정,2월1일부터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경찰청은 그동안 간선도로의 불법주차행위는 많이 개선되고 있으나 외곽및 이면도로등에는 주차질서가 문란해 교통소통의 장애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특별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를위해 매주 금요일 하오1시부터 5시사이에 교통경찰 2천3백여명과 구청 단속요원 4백47명등 2천7백여명을 동원,백화점·시장·정비업체·대형빌딩 밀집지역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 상공부 중소기업국장 김효성씨(인터뷰)

    ◎“중기 육성정책 전면 재검토”/금융기관 담보위주 대출관행 큰 문제/내년도 예산 27% 증가… 신용보증 확대 올해 「중소기업대상」을 받은 한국기체공업 구천수씨의 자살을 계기로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높다. 중소기업 부도사태에 대한 정부의 시각은 어떠하며 세간의 여론대로 중기정책이 겉돌고 있는지…중기정책을 총괄하는 상공부 김효성 중소기업국장을 만나보았다. ­구씨의 자살로 중기정책에 대해 회의적 시각이 많습니다.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십니까. ▲우수 중소기업인이 불도라는 어려운 상황을 맞아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됐다는 점에서 정책담당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의 중소기업시책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평가해보고 필요하다면 개선책을 적극 강구하겠습니다. ­구씨의 부도원인은 어디에 있었다고 보십니까. ▲구씨가 개발한 가스쇼크압쇼바는 기술과 성능면에서 우수성이 인정돼 개발단계에서 50억원이 넘는 돈이 투자됐습니다.단정하기 어려우나 주수요처인 자동차메이커들이 이미 같은 제품을생산하는 업체와 거래하고 있어 애프터서비스시장으로 진출,많은 물량을 외상판매했다가 정비업체의 영세성으로 대금회수에 차질을 빚은 것 같습니다. ­구씨뿐아니라 많은 중소기업인이 자금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구조조정과정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판매부진으로 자금난과 부도위기를 겪는 게 사실입니다.지적하신대로 문제가 없지 않다고 봅니다.금융기관이 사업성보다 담보위주의 대출관행에 익숙해 있어 중소기업대출중 신용대출비중은 45%정도에 불과합니다.또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부도증가로 중소기업대출을 더욱 꺼려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제까지의 정부의 중소기업정책 기조는 어떤 것입니까. ▲80년대 전까지만해도 중소기업정책은 약자보호라는 시혜적인 입장이었으나 80년대후반부터 중소기업의 힘을 길러주기 위한 자생력 배양시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다가오는 21세기는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부도가 줄곧 문제가 돼왔고 이 때문에 내년예산에 중기지원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재정사정이 어려운데도 내년 중기지원예산은 올해보다 27·4%가 늘어난 8천6백34억원이 배정됐습니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사업전환,자동화등 구조조정사업을 늘리고 중소기업 신용보증을 확대할 생각입니다. ­부도위기를 맞은 중소기업에 자금이나 부도유예등의 조치를 해주어야 한다고 업계에서 요청하고 있는데. ▲한정된 재원으로 부도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무차별적으로 지원해주거나 부도유예를 해주는 것보다 유망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선별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타당하다고 봅니다. ­정책추진에 어려움이나 고충이 있다면…. ▲중소기업체수가 1백40만개가 넘고 제조업체만 18만개나 됩니다.정책의 최우선을 중소기업지원에 두고 있으나 재원이 한정돼 흡족할 만큼 지원이 어렵습니다. 김국장은 『기업경영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기업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며 대기업도 이제는 중소기업지원에 일정한 몫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여권수속에서 출장연회까지/신용카드 부대서비스 20종

    ◎호텔·항공권·렌터카 등 할인예약/자동차검사­폐차러리 싼값에 대행/복잡한 장례·혼수·이사도 쉽게 해결 플라스틱머니라고 불리는 신용카드는 이제 지갑속의 필수휴대품이 되었다. 그러나 휴대자들의 카드이용은 현금없이 물품을 구입(판매신용)하거나 일정한 한도의 현금을 즉석에서 대출(소비자금융)받는,편리하나 소비지향적 기능에만 맴도는 경향이 있다.신용카드사들이 생활편의와 관련된 부대서비스 기능들을 경쟁적으로 첨가시키고 있는데도 이런 유익한 기능을 숙지,적극 활용하는 카드회원들은 의외로 적은 실정이다. 신용카드의 부대서비스는 한마디로 심부름꾼 역할이지만 기능의 다양함과 효율적인 수행력 측면에서는 상머슴 못지않은 힘을 발휘한다.지난 10월 현재 총회원이 1천3백만명을 넘어선 국내 6개 카드사(비씨·국민·외환·장은·위너스·엘지)들이 제공하는 카드 부대서비스는 자잘하게 헤아리면 20여 가지에 이른다.많은 기능들이 6개사 카드에서 공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데 여러 세부 서비스들을 내용별로 한 묶음하여 살펴본다.▷여행관련서비스◁ 입국사증,여권수속,항공권 예약 및 발권,호텔·콘도예약,렌트카 및 정기관광버스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권과 비자수속의 대행료는 대개 5만5천원과 5천원 정도이다.비씨카드는 국내외 여행에 따른 교통·항공·숙박시설 예약과 관련해 회원들에게 정상요금의 10∼30% 할인혜택을 주고있다.삼성위너스는 일본 교통공사와 연결된 전산망으로 일본 전지역 5천여개의 호텔,탈론시스템을 이용한 전세계 1만여 호텔의 예약을 각각 서비스한다.또 위너스는 세계적인 서비스망을 갖춘 허쓰렌카와 우대혜택 계약을 맺어 회원들에게 10∼20% 할인혜택을 준다.엘지는 일반여행 상품은 물론 신혼여행,각종 주문여행,기업체연수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있다.장은카드는 비자골드회원에게 항공권 구입시 항공상해보험에 자동가입시키는 특전을 제공한다. ▷티켓 예약·예매 및 서비스◁ 여행과 관련된 항공권·철도권·고속버스 승차권은 물론 각종 공연물 입장권,위락시설 이용권을 지정 예매창구에서 구입할수 있다. 국민카드 회원은 서울시내 20군데에 설치된 티켓자동발매기를 이용해 각종 공연물을 쉽게 구할수 있으며 특히 이달부터서는 국내선항공권 통신판매제를 활용할 수 있다.회원이 전화로 예약을 하면 탑승일 4일전에 발권하여 서울지역은 인편으로,기타지역은 등기속달로 배달하는 서비스이다.회원은 출발 2일전쯤 항공권을 받아볼수 있으며 배달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비씨카드 회원은 전화·팩스·가정용 퍼스널컴퓨터 등을 이용해 공연물,위락시설 티켓뿐 아니라 명절 고속버스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또한 비씨카드는 지난 10월부터 철도청과 제휴하여 철도승차권 무인자동발매 서비스를 실시,공공분야와 결합한 첨단서비스의 문을 열었다. ▷자동차관련 서비스◁ 보험처리는 물론 관리·검사·폐차·인테리어 등을 대신 맡아서 처리한다 위너스의 경우 자동차검사에 있어 본인의 직접검사나 정비업체 의뢰시보다 저렴한 가격(책임보험가입시 22만원,미가입시 7만원)에 대행하며 차종에 따라 5만∼8만원을 내면 모든 폐차처리 절차를 대신해준다. 특히 외환카드는 주유·수리·수선·정비·부품구입 등 자동차관련 일상거래 때 쿠폰을 사용하는 자동차티켓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신용카드 매출표에 일일이 서명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고 쿠폰식 티켓에 금액만 기입하면 된다. ▷홈쇼핑 서비스◁ 회원들이 집에서 통신판매용 카달로그를 보고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면 배달해준다.카드사들은 생산지와 직접 연결하여 중간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질좋은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비씨카드는 내고장 특산품,우리쌀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있다.농협과 제휴해 농특산품 1백30여 품목을 산지 농협과의 직거래를 통해 회원에게 일주일안에 배달해주며 농협 서울공판장에서 판정받은 청결미를 집까지 갖다준다. ▷선물전달 및 행사대행서비스◁ 국내외에 걸쳐 원하는 시간에 생화·케이크·선물세트 등을 배달해준다.또 회갑연·결혼식피로연·야유회 등 각종 모임이나 연회에 음식마련등의 출장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씨카드와 외환카드는 혼례대행 서비스를 실시하며 엘지카드와 위너스카드에는 장례토탈서비스가 마련되어있다.또 전문카드사인 위너스와 엘지는 혼수서비스도 운영한다. 위너스·엘지·비씨·외환 카드는 포장·운송·정리 등 이사작업을 일괄 대행해주는데 가격은 다소 비싸다. ▷보험서비스◁ 각 카드사 회원들은 보험사 모집원과 접촉하지 않고 카드사를 통해 자동차,상해,화재,보증,여행,교육 보험등에 가입할 수 있다.
  • 저축의 날 포상자·유공기관/국민훈장 동백장 대원자동차대표 박병남씨

    ◎생활비만 남기고 대부분 저축/직원들에 1인 2통장 의무화 『가난을 벗기위해 쓰고 놀고싶은 욕망을 억누르고 밤낮없이 일한 지난 50년의 생활에 후회가 없습니다』 저축의 날에 국민훈장 동백장이란 최고영예를 차지한 박병남씨(63·대원자동차공업대표)는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대전에서 1백여명의 직원을 두고 자동차 정비업체를 운영하는 박씨는 자신의 근검절약 생활외에 전직원에게 예금통장 2개이상을 갖도록하고 매달 2번의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충남 서산의 벽지에서 태어난 뒤 부모를 따라 인천·강화등지를 떠돌다 국교1학년때 어머니를 잃으면서 시련이 닥쳤다. 끼니를 굶으며 국교를 졸업하고 인천의 금은방에 취직한뒤 『부지런히 기술을 배워 돈을 모으겠다』는 신념으로 낮에는 직장에서,밤에는 야간중학에 다녔던 젊은 시절이 오늘의 밑거름이 됐다. 군복무시절 병기창에서 익힌 기술덕분에 자동차부품업체를 지난 63년 설립한 이후 최저생계비만 남기고 수입의 대부분을 저축했다. 지난 73년부터 중소기업은행과 거래하며 20여개의 통장에수억원을 모을수 있었다. 매일 은행에 나가 자신과 직원의 통장을 관리해주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