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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부즈만 대상’ 제정

    서울신문사와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과 위원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공동 주관으로 ‘제1회 옴부즈만 대상’을 제정,시상합니다.본 상은 정부 각급기관 및 산하 투자기관등을 대상으로 국민의 억울하고 답답한 고충민원을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해결해주는 등 국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우수기관을 선정 포상함으로써 민원 옴부즈만제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것입니다.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시상내역 ●대 상(1개 기관) : 대통령 표창,상패 및 부상(신문고) ●우수상(2개 기관) : 국무총리 표창,상패 및 부상(신문고) ●장려상(2개 기관) : 서울신문사장 표창·국민고충처리위원장 표창,상패 및 부상(신문고) ■ 후보기관 추천 및 선정 절차 ●대상기관 추천 ●중앙행정기관은 소속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을 추천 ●광역자치단체는 산하 기초자치단체(시·군·구)를 추천 ●시·도 교육청은 산하 교육청(시·군·구)을 추천 ●추천 방법 ●추천된 기관대상으로 현지확인등 공적을 심사하여 포상예정의 2배수 이내를 선정,심사위원회에 추천 ●수상기관 선정 ●서울신문사와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사계의 권위자를 위촉,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수상기관을 선정 ■ 시상 일시 및 장소 2004년 6월 중,서울신문 20층 국제회의장 ■ 문의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평가담당관실 (02) 360-2653∼4˝
  • 우리 꽃 따라 30년 김태정 한국야생화연구소장

    설악산 한계령 고갯마루,오전 11시.따뜻한 아침 햇살에 데워진 용담꽃이 천천히 봉오리를 연다.그러자,붓끝처럼 뾰족이 말린 자주색 꽃봉오리 안에서 커다란 호박벌 한 마리가 고개를 내민다.용담꽃이 매일 오후 2시쯤 꽃잎을 닫고 다음날 오전 11시쯤 봉오리를 여는 생태를 이용한 ‘얌체투숙객’이다. 그러나 용담꽃에 이보다 더 고마운 손님은 없단다.김태정(金泰正·62) 한국야생화연구소장은 “용담꽃은 수술과 암술이 길쭉한 몸통 안쪽 깊이 있어서 ‘밤손님’인 호박벌이 꽃가루를 다른 꽃으로 전해주지 않으면 수정이 불가능하다.”면서 “나 역시 그 호박벌처럼 우리 들꽃과 사람들 사이의 인연을 맺어주는 중매쟁이로 살고 싶다.”며 웃었다. ●목숨살린 이름모를 열매 찾으려 시작 그는 ‘국졸’이면서 ‘박사’다.‘걸어다니는 식물도감’ 김태정 소장은 학계에서도 “현장답사 경험만 놓고 보면 어떤 학자도 따르지 못한다.”고 한수 접어주는 인물.1971년부터 우리 들꽃을 카메라에 담고자 산과 들을 헤매고 다녔으니 벌써 30년이 넘는다.남녘끝 한라산에서 태백산 설악산 거문도 독도 백령도까지 휴전선 남쪽 땅은 밟아보지 않은 데가 거의 없단다.정부나 언론사가 민통선이나 휴전선,백두산 등지를 현장답사할 때면 으레 그에게 참가 요청 또는 문의가 들어온다. ‘한국의 자원식물’(전5권) 등 그동안 쓴 관련 서적이 60여권이고,찍은 사진도 100만컷을 넘는다.그 필름을 연결한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3번은 왕복할 양이다.이 사진자료들은 학계에서 식물도감 등을 만들 때 고스란히 사용되는 귀중한 자료다.지난 84년에는 LA국제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관련책 60여권·찍은 사진 100만컷 김 소장과 우리 들꽃과의 인연은 18세 때인 196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16세 때부터 앓던 간염이 악화해 당시 김 소장은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서울 큰 병원에서도 고개를 내저을 때,그가 마지막으로 매달린 것은 미심쩍은 민간처방이다.한동네 할아버지가 전해준 이름모를 열매를 복용하자 병은 일주일 만에 나았다.완치의 기쁨도 기쁨이었지만,그 힘든 병을 조그만 열매 하나가 간단히 고쳤다는 사실은 큰 충격이었다. 김 소장은 이후 롯데 ‘고구마깡’ CM송 등 CM송 작곡가로 활동하면서도 그때의 충격을 잊지 못했다.결국 산과 들을 돌아다니며 우리 들꽃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그 열매가 무엇인지 궁금했기 때문이기도 했지요.그러나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제 자리에 꿋꿋하게 핀 소담스러운 들꽃들을 보다가 그만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웃음)” ●야생화 찍느라 왼쪽눈 머는 것도 몰라 작고한 송주택 전 전북대 농대 식물분류학 교수를 스승으로 모신 김 소장은 밤에는 개인강의를 듣고,낮에는 산속을 누비고 다녔다.“스스로 좋아서 미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적어도 3대의 카메라에 필름 100여통,침구·취사도구 등 30㎏에 이르는 장비를 짊어지고 길도 없는 들과 산을 며칠씩 헤매고 다녔다.“한창때는 일주일에 네댓새를 현장에서 살았습니다.3월부터 10월까지는 주로 산에,나머지 겨울철 4개월 동안은 남녘 섬에 가지요.” 암벽에 핀 꽃을 찍으려다 추락해 다리를 다쳐도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외롭고 힘든 일이다.“그래도 이산 가면 더 좋은 꽃이 있고 저산 가면 더더욱 좋은 꽃이 반기는데 어쩝니까.집에 하도 안 들어가다 보니 나중에는 아이들 얼굴도 생경해졌지요.그래도 별 수 없어요.속된 말로 마누라 도망가는 것 무서우면 이짓 못합니다.(웃음)” 김 소장이 우리 산들을 돌아다니며 찍은 필름 가운데 지금 남은 것만 100만여컷.하루에 평균 1000컷은 찍었단다.“나중에는 종로세무서에서 ‘무슨 필름을 이렇게 많이 쓰느냐.탈세수법 아니냐.’며 조사나온 적도 있지요.” 필름값뿐만 아니라 20대도 넘게 부서뜨린 촬영용 카메라,여행경비 등으로 빚도 많이 졌다.“지금껏 쓴 돈을 합하면 집 두세 채는 거뜬히 살 수 있을 겁니다.80년대 후반에 인세 등으로 생활이 조금 피기 전까지는 빚쟁이 피해 다니느라고 고생 많이 했지요.” 그러나 현장에 나가 꽃만 보면 모든 고통이 일순간에 사라졌다.“산에 가면 잡념이 사라집니다.그럴 틈이 없어요.대부분의 꽃 촬영은 아침 한때 승부입니다.그 시간에는 미친 듯이 뛰어다녀야 합니다.다른 사람들도 ‘저이와 같이 현장 나가면 점심은 당연히 굶고 빨치산처럼 산만 타야 한다.’고 꺼리더군요.” 김 소장은 촬영에 너무 열중하다가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87년 민통선 북방지역 종합학술조사단에 참가했을 때였습니다.직사광선 속에서 모자도 안 쓰고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다가 땀이 너무 많이 눈에 흘러들었나 봅니다.현재 왼쪽 눈은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그래도 카메라는 오른쪽 눈으로 찍으니 별 상관없잖아요?” ●미친듯 산속 누비고 다녀 ‘빨치산’ 호칭 그에게는 요즘 한 가지 고민이 있다.제 일을 누군가에게 물려줘야 할 텐데 아직 적임자를 찾지 못한 것.의욕적으로 덤비던 사람도 김 소장과 함께 3일만 현장 생활을 겪고 나면 도망가기 일쑤란다.“들꽃도 생명인지라 시시각각 변해요.내 뒤에도 누군가는 그것을 찍어서 남겨야 하는데….”우리 식물이,번식력도 강하고 병충해에 강한 외국산에 밀려 점차 빠르게 사라지고 있기에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 “모두들 조금만 더 우리꽃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습니다.굳이 도와주지는 않더라도 제발 꺾거나 밟지는 마세요.꽃이 꽃으로 피는 이유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그렇게 하지 못할 텐데….어떻게든 자손을 이으려고 그렇게 고생하는,우리와 같은 생명체입니다.” 김 소장은 오는 18일부터 7월 중순까지 전국 초·중·고 교사들이 주로 참여하는 300명 규모의 ‘우리들꽃사랑 가족교실’을 준비중이다. “애정을 가지려면 먼저 관심을 가져야지요.이름부터 알고 어떤 꽃인지를 알고….그것을 조금이라도 돕는 것이 제 일입니다.내 발로 돌아다닐 수 있는 한 이 중매쟁이 노릇을 계속할 겁니다.” 글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사진 이종원기자 jongwon@ ■ 약력 1942년 충남 부여 출생 55년 부여 양화초등학교 졸업 71년 한국야생화연구소 설립 84년 LA국제대학 명예박사 85년 제10회 서울시발전상 은상(서울시) 87년 민통선 북방지역 자연생태 학술조사단 참가 88년 서해 외연열도 자연실태 학술조사단 참가 89년 영광 안마군도 자연생태 학술조사단 참가 90년 스포츠서울 백두산 야생화 학술탐사단 단장 90∼91년 서울신문·스포츠서울 국토종단 야생화 대탐사단장 91년 제9회 과학기술도서상 저술부문 수상(과기처장관·출판문화협),제19회 세계환경의날 환경보존 유공포상(국무총리상-환경처) 97년 제37회 한국출판문화상 사진부문 수상(한국일보),MBC 대학생 백두산 자연생태 탐사단장 2000년 환경보전 표창(환경부장관),환경부 환경홍보사절 위촉 01년 KBS 북한지역 백두고원 탐사단 ˝
  • 인천시 “부정·부패 신고하세요”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공무원 부정부패와 관련된 ‘내부 고발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내부 고발의 활성화를 통해 공무원 내부의 구조적 비리를 차단,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 고발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이 차원에서 시는 내부 고발자에게 신고금액의 10배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고,인사상 혜택을 최대한 주기로 했다.특히 신고자가 부패행위를 신고하는 때부터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비밀을 엄격히 지키고,신고자 본인이 관련된 사안에도 불이익을 주지 않는 것은 물론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고대상은 ▲업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을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시 재정에 손실을 끼치는 행위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알선·청탁 행위 ▲기타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 등이다.신고는 시 감사관실로 서면이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시는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총선 D-7] 민생·치안분야

    민주노동당은 주민등록번호 부여방식을 무작위로 바꾸자는 공약을 내놨는데,이렇게 하려면 어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한가.추진과정에 발생할 문제점은 파악됐나. ●민주노동당 개인정보의 마구잡이 유출을 막자는 취지에서 나온 공약이다.구체적으로는 주민등록번호 자체에 나타나는 성별·연령별 차별을 막자는 취지다.호주제로 인한 자녀와 여성의 피해를 막는 목적도 있다.예산은 썩 많이 들지 않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공무원 인사제도를 개혁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는데,구체적인 방안을 말해달라. ●한나라당 능력과 전문성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자는 취지다.중앙인사위의 중립성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다.대통령이 장·차관급을 임명할 때 국회 상임위에서 심의하는 절차도 신설할 것이다.순환보직제를 축소함으로써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겠다. 민주당은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면서 경찰 인력확충을 한다고 하는데 상충되지 않나. ●민주당 각종 시위 등 시국치안에 나서는 인력만 민생치안으로 돌릴 수 있으면 큰 예산을 투입하지 않아도 된다. 열린우리당은 국무총리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열린우리당 국무조정실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마음대로 소집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국무위원 임명과 해임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겠다. 자민련은 공무원의 직무성과가 승진 및 보수와 연결되도록 인센티브제도를 실시하겠다고 하는데,현행 제도와 무엇이 다른가. ●자민련 공무원 보수를 민간기업 임금상승률과 연계해서 주자는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객관적인 직무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그리고 나서 다면평가를 하면 된다.현행 인센티브제는 성과급의 차이가 별로 없다.포상 수준으로 성과급 차등을 크게 둬야 한다. 한나라당은 평소 시장경제를 강조하면서도 농어민 이익과 관련해서는 개방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했는데,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한 입장이 정확히 무엇인가. ●한나라당 세계적 개방 물결에 동참하면서도 농어민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 방화제보자 3000만원 포상

    봄철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불예방특별기간’이 선포된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윤달과 청명,한식 연휴,총선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를 산불예방특별기간으로 정해 대형산불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불 실화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법정최고형인 3년 이하 징역 및 15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방화 제보자에 대해서는 3000만원까지 포상금도 지급한다.특히 방화자에 대해서는 현상금제를 도입,반드시 검거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사설] 선거브로커 철저히 뿌리뽑아야

    돈 안드는 선거와 깨끗한 선거는 시대적 요구다.이 시대적 요구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돈을 안주고 안받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하고,불법을 감시하는 선거관리 기관이나 시민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그런데 최근 선관위에 ‘선거 브로커’가 적발됐다.선거운동원을 확보하고 있으니 1인당 일당 13만원씩 돈을 달라고 요구하고 착수금을 받았다는 것이다.다행히 브로커는 잡혔지만 다른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국회의원 선거일이 20여일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지금 정치권과 사회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는 불법 사례들은 과연 우리가 공명 선거를 실천할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을 안겨준다.얼마 전 선거 후보자측이 돈봉투를 돌렸다가 받은 사람의 신고로 후보직을 사퇴했고,신고한 사람은 받은 돈의 50배에 이르는 포상금을 받았다.또 후보자측으로부터 식사를 대접받은 유권자는 그 밥값의 50배를 과태료로 물게 됐다.이번에 개정된 선거법은 깨끗한 선거를 위해 금품을 주거나,받는 경우에 대해서는 그 처벌이 단호하다.불법으로 판정될 경우 후보자의 당선 무효 등 불이익은 물론,금품을 제공받은 유권자도 엄한 처벌을 받게 되어 있다. 개정된 정당법에 따라 정당의 지구당이 없어졌기 때문에 후보자측은 등산모임이나 동창회 등 불법 사조직을 동원하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후보자들도 이런 유혹을 뿌리쳐야 하지만 선거를 틈타 후보자들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악덕 브로커는 이번 기회에 그 뿌리부터 단호하게 잘라내야 한다.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을 위해선 정부 및 사정기관의 엄격하고 단호한 법 집행 및 공명선거 의지가 중요하지만,그 실천과 성공 여부는 시민들의 감시와 신고 등 공명선거 동참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 교육유공자 50명 훈포장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8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국민교육 유공자 정부포상 대상자 5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포상자는 국민훈장 11명,국민포장 3명,대통령표창 16명,국무총리표창 20명 등 모두 50명이다. (국민훈장 무궁화장)△한독학원 이사장 칼 슈미케(모란장)△석봉학원 이사장 廉鍾建(동백장)△홍일학원 이사장 權彛淡△동경한국학교 이사장 孫性祖(국민훈장 목련장)△성암학원 이사장 李在植△덕원학원 이사장 金鎭元△벽성대학 설립자 柳忠烈(석류장)△㈜영창산업 대표 朴秀官△초당대 부총장 崔炳郁△문경학원 이사장 李秉茂△한라학원 이사 金炳贊(국민포장)△신호학원 이사장 姜忠男△한국검정교과서협회 전무 李昌鳳△춘태학원 이사장 崔錫泰˝
  • 후보들 클린선거 ‘노이로제’

    4월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전국에 ‘클린선거’ 주의보가 내려졌다.‘불법선거 감시망’이 역대 어느 선거 때보다 촘촘하다는 것이다.선관위는 물론 경찰과 일반유권자들은 금품선거 신고시 1계급 특진과 최고 2억원까지 예상되는 포상금을 받을 수 있어 온 신경을 출마자를 향해 곧추세우고 있다.출마 예정자로서는 자칫 잘못했다간 공천 취소는 물론 형사처벌 등 패가망신할 수 있다. 열린우리당은 4일 선거법 위반혐의를 받는 총선후보 3명의 공천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열린우리당 신기남 상임중앙위원은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고발이나 수사의뢰된 당내 총선후보 처리와 관련,“공천이 확정된 후보로서 공천취소 등을 심각하게 논의 중인 사람이 6명 이상”이라고 말했다.신 의원은 클린선거위원회 브리핑에서 “선거법 위반혐의에 연루된 후보들은 퇴출당하기 전에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면서 “공천확정자는 공천을 취소하고 경선 중인 후보는 경선에서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천 취소가 유력한 후보로는 선거운동원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의 단일후보인 정만호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전남 장흥·영암과 경기 파주에서 각각 경선을 통과한 유인학 전 의원과 우춘환 전 도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이밖에 경선준비 중인 경기 의정부2의 강성종 후보와 울산 중구의 송철호 후보,경북 고령·성주·칠곡의 박영수 후보 등 3∼4명은 경선자격 박탈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우리당은 이같은 ‘읍참마속’을 통해 다른 후보자들이 유사한 잘못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기로 했다.예비후보자들을 위해 이날 마련된 개정 선거법 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후보들로 성황을 이뤘다. ‘돈선거 퇴출’에는 다른 당도 예외가 아니다.한나라당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라 하더라도 후보등록 전에 불·탈법 선거운동으로 선관위에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을 따져 후보교체 등 중징계한다는 방침이다.후보선출을 위한 경선과정에서 불·탈법 선거운동이 확인되면 경선결과에 관계없이 공천대상에서 배제키로 했다. 한편 돈으로 ‘표’를 사려는 후보는 물론 전과자의 국회 등원도 원천봉쇄된다.열린우리당은 4·15 총선출마를 희망한 720명에 대해 벌금형 이상의 전과기록을 제출받아 공익에 저촉되는 반사회적 범죄사범은 공천과 경선에서 제외했다.이중 1·2차 신청자인 642명 가운데 벌금형을 받은 사람은 147명이나 됐다.금고형 이상은 17명이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요즘 경찰서에선

    서울지역의 한 경찰서에서는 최근 아침 조회때마다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의 선거사범 단속 실적과 순위를 발표하며 직원들을 독려한다.한 직원은 “인근 경찰서에서 실적을 올린 날은 분위기도 무겁고,‘무언의 압력’이 엄청나다.”고 전했다. 경찰의 선거사범 단속 경쟁이 유례없이 치열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단속 의지와 함께 특진·표창 등 다양한 포상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공식적으로는 경찰서간 실적 경쟁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지만,실제로는 경찰서간 경쟁이 치열하다. 단속 건수는 다다익선일 수밖에 없다.본인은 물론 상사의 인사고과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서울 A경찰서 직원은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선거사범 첩보를 거의 매일 한건씩 내놓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면서 “상부의 압력을 피하기 위해 구체적이지 않거나,다른 사람이 보고한 내용을 베껴서 올린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특진 범위는 1계급.순경~경위가 경장~경감으로 진급할 수 있다.16호봉인 경위가 1계급 특진하면 기본급이 10만원 가량 많아진다. 경찰청 특진심사위원회에 오르기 위해서는 경찰관 본인이 직접 첩보를 입수해 수사해야 한다. 표창 점수도 인사고과에 반영된다.경찰서장 표창은 1.5점,서울경찰청장 표창은 3점,경찰청장 표창은 5점을 받는다.표창으로 받는 인사점수 상한선은 15점이다. 특진과 표창은 당선 취소 요건(당선자 본인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회계 책임자 및 가족이 징역형 이상을 선고받는 경우)이 되면 받을 수 있는데 사회적 반향에 따라 구체적 수상내용이 결정된다.특진이나 표창을 받지 못하더라도 활동 성과가 인정되면 경찰서 차원에서 인사고과에 반영할 수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선거철에 반짝 분발했다고 해서 인사에 유리한 것은 아니지만 성과를 판단해서 지휘자가 매기는 외근활동 인사점수를 후하게 받는 정도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통상 사회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범죄를 해결했을 때 특진이 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선거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 송강호·김선아 ‘납세의 날’ 표창

    정부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3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삼성전자에 국세 1조원탑을 수여하는 등 모범납세자 263명과 유공 공무원 187명 등에 대한 포상을 했다. 국세 5000억원탑은 국민은행과 현대자동차,SK텔레콤 등 15개 기업에 수여됐다.또 삼성전자의 이상완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제우스 문정현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한편 영화배우 송강호씨는 연예인 중 세금을 가장 성실하게 낸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됨과 동시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영화배우 김선아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옴부즈만大賞 제정

    서울신문사와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전국 일선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 실태가 우수한 기관을 시상하는 ‘옴부즈만 대상’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채수삼 서울신문사 사장과 이원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은 2일 이같은 내용으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심사대상은 92개 특별지방행정기관, 234개 기초자치단체,180개 지방교육청,20개 정부투자기관 등 전국 526개의 기관 및 단체입니다.상급기관인 중앙부처 및 광역자치단체가 포상 기관을 추천하며,추천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서울신문사, 그리고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심사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기관을 선정하게 됩니다. 포상은 5개 기관이며,모두 단체표창으로 합니다.가장 우수한 기관은 옴부즈만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과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합니다.그 다음으로 우수한 2개 기관에는 ‘우수상’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상패 및 부상을 드립니다.장려상 2개 기관도 선정해 서울신문사 사장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이 표창과 함께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하게 됩니다.상반기 중에 시행하며,6월에 시상식을 가집니다.수상 기관은 고충위에서 일선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민원사무처리 실태확인 및 점검이 5년간 면제됩니다.유공 공무원에 대해서는 매년 해외연수를 적극추진 할 예정입니다. 옴부즈만(Ombudsman)은 행정기관에 의해 침해받는 각종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3자 입장에서 신속·공정하게 조사·처리해 주는 국민권리구제제도입니다.˝
  • ‘돈봉투’ 남궁석의원 우리당 후보사퇴

    열린우리당 남궁석 의원이 2일 총선후보직을 사퇴했다.부인이 지역구내 보훈단체에 격려금을 건넸다가 선거법 위반혐의로 적발된 것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진 것이다. 남궁 의원은 의총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선거법의 첫 위반사례로 적발돼 50배의 포상금이 지급되는 등 물의를 빚어 송구스럽다.”며 “깨끗이 물러나 뒤에서 당을 돕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성호 의원이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 당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면서 “내 경우는 작은 것이긴 하지만 깨끗이 물러나는 게 당에 덜 누를 끼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4·15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에서 공천이 확정된 현역 의원이 중도사퇴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남궁 의원은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 대표이사와 현대전자 부사장,삼성 SDS 사장 등 전문 경영인의 길을 걷다가 국민의 정부 출범과 함께 정보통신부장관으로 발탁된 뒤 2000년 16대 총선 때 전문가 영입케이스로 정계에 입문했다.비교적 깨끗한 이미지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남궁 의원의 후보사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상당히 안타까워하고 있다. 박현갑기자˝
  • 돈봉투 신고한 유권자 첫 50배포상

    출마예정자측으로부터 1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유권자 3명이 선관위에 그 사실을 알려 신고금액의 50배인 500만원씩을 포상금으로 받았다. 이 제도는 중앙선관위가 이번 총선부터 새로 도입한 제도로,처음 수혜 대상자가 나왔다. 1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경기 용인갑의 열린우리당 남궁석 의원의 부인 이모(62)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용인시 중앙동 모 사회단체 사무실을 방문,남편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 과정에서 “사회단체 대표자 2명에게 현금 10만원씩이 든 봉투 2개를 건넸으며,자리에 없던 또 다른 대표자 책상 위에 돈봉투를 놓고 가는 등 모두 3명에게 30만원을 제공했다.”는 게 선관위의 설명이다. 선관위는 남궁 의원의 부인을 수원지검에 고발했으며,고발내용이 사실로 입증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선거법은 후보자와 그 배우자를 동일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남궁 의원은 국회에 입성하더라도 당선무효가 될 가능성이 크다.후보자는 선거와 관련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에 처하면 당선 무효가 된다. 남궁 의원측은 “문제가 된 단체는 해마다 후원금을 내던 곳이며,부인이 사무실에 들렀다가 ‘정부지원금이 줄어 굉장히 어렵다.’며 지원해주기를 하소연해 수행한 여성부장이 봉투를 전달했다.”고 해명했다.이어 “선거법상 180일 내에는 기부행위가 금지되지만,이전부터 기부한 곳은 예전 수준을 넘지 않는 한도에서 괜찮다는 단서조항이 있어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금품수수를 신고할 경우 신고금액의 30배,최고 5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준다는 내용의 법규가 만들어질 것”이라면서 “그에 앞서 현재 포상금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이번에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지운기자 jj@˝
  • 구태 못벗는 예산배정

    참여정부 들어 국회의 예산편성과 심사는 과거와 얼마나 차별성이 있을까? 새해 예산안 확정이 임박한 28일 대한매일이 예결위 조정소위원회 심사자료를 분석한 결과,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상임위에서 문제점을 지적당하고도 예산을 그대로 편성,결국엔 삭감당하는 정부의 ‘막무가내식’ 행태에서부터 총선을 의식한 의원들의 ‘끼워 넣기식’ 증액사례 등 구태는 여전했다. ●부패방지위와 부정방지위는 다르다? 국회 법사위는 감사원의 기본운영경비 45억여원 가운데 부정방지대책위 운영경비 2700만원을 삭감했다.예결위 종합심사에서 한 위원은 부정방지위의 운영경비 8600만원 전액을 삭감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지난해 1월 대통령직속의 독립 국가기관으로 발족한 부패방지위와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 기능이 중복된다는 이유에서였다. 부정방지대책위는 각종 부정부패 실태를 파악하고 그 해소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1993년 발족한 감사원장 자문기구다.국회는 지난해에도 부정방지위 예산편성의 문제점을 감사원에 지적한 바 있다.법사위는 부정방지대책위 연구용역비와 부정부패 신고보상금 및 포상금(각 6000만원)도 부패방지위의 부정부패 신고보상금과 유사·중복지원이라는 이유로 삭감했다. ●도로개설은 총선용? 총선을 의식한 국회의원들의 예산불리기 행태도 여전했다. 건교부에서 일반국도 건설비로 편성한 예산은 1조 3458억여원.건교위원들은 여기에다 2600억원을 추가했다.여수∼영광 250억원,김천∼추풍령 107억원 등이다. 각 정당에서도 예산증액에 가세했다.포항∼울진 국도 4차로 확장공사비 532억원,담양∼순창간 국도 24호선 확장·포장비 15억원,여수∼남해간 한려대교 가설 설계비 10억원,금산 인삼전시관 우회도로 개설비 9억원 등 여야 할 것 없이 너도나도 수정의견을 내 사업비를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버스전용도로 10억원? 정부가 예산을 아예 배정하지도 않았는데 상임위와 각 교섭단체가 추가한 예산도 대부분 총선을 의식한 예산이라는 지적이다.건교위와 각 교섭단체는 무안 인근의 남악 신도시에 버스전용도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경비로 10억원을 똑같이 배정했다.항공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항공대회 개최경비 지원명목으로 2억원도 상임위에서 추가됐다.강원 인제군에 자동차 전용경주장 건립지원비 10억원은 교섭단체에서 끼워 넣었다. 국회 관계자는 “올해부터 의원간 밀실야합과 편법적인 예산증액을 방지하기 위해 각 교섭단체별로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문서로 내면 이를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참고하도록 했다.”면서 “그러나 이같은 심의방식 개선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는 두고볼 일”이라고 말해 한계가 있음을 시인했다. 박현갑기자
  • 철도청, ‘청렴한 철도인’ 4명 선정

    철도청은 26일 최승현(44) 수원지역관리역 정왕역 부역장 등 4명을 ‘청렴한 철도인’으로 선정했다. 직원들의 추천을 거쳐 선발된 올해의 청렴 철도인은 최씨를 비롯해 김영길(48) 청량리지역관리역 고객지원팀장,안재봉(49) 순천전기사무소 계획팀장,김상기(38) 부산차량사무소 선임차량관리장이다. 시상식은 31일 열리며 이들에게는 철도청장 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올해의 선행 공무원 23명 포상

    정부는 26일 국내 최다인 400여회의 헌혈기록을 가지고 있는 통계청 전남통계사무소 손흥식(별정 6급)씨 등 23명을 ‘올해의 선행 공무원’으로 선정,포상했다. 고건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손씨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주고,다른 수상자들에게도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손씨는 지난 84년부터 현재까지 400회가 넘는 헌혈을 했으며 신장·간 기증과 골수기증 예약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장기 기증운동을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 한봉석(철도청 공업서기관) 조봉현(부산지방국세청 세무주사) 이기홍(충남 논산경찰서 경사) 김종태(충남 서산소방서 지방소방교) 나경호(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환경연구사) 손준학(경기도 과천시 지방기능 8급) 엄지호(경북도 지방서기관) 충남 공주시 우성중학교(단체 표창) ●국무총리 표창 김대중(행정자치부 별정8급) 임홍철(통계청 행정주사보) 백옥분(특허청 별정6급) 심재천(행자부 중앙119구조대 소방위) 김미애(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기능8급) 김연진(철도청 구로차량사무소 기능7급) 이민수(철도청 용산차량사무소 기능8급) 강정렬(경남 진주세무서 세무주사) 김영철(강원 철원경찰서 경사) 한재식(경남 창원소방서 지방소방교) 김태웅(경기도 부천시 지방기능8급) 강성조(경기도 시흥시 지방토목서기) 이영국(경북 성주군 지방임업주사보) 황숙자(경남 김해시 지방사회복지주사보)
  • 이동휘선생 외손자 별세

    ㅣ상하이 연합|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동휘 선생의 외손자이자,임시정부에서 법무부장을 지낸 오영선(吳永善) 선생의 아들인 오도영(吳道泳·사진·79)옹이 23일 오후 5시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주상해 총영사관이 24일 전했다. 오 할아버지는 4년 전 위암 수술을 받은 뒤 거동도 하지 못하고 그동안 침상에서 쓸쓸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었다.조국 독립을 위해 혁혁한 공을 세운 독립유공자의 자손이지만 이국 땅에서 태어난 탓에 한국 호적에 등재돼 있지 않아 그마나 한국 정부의 포상 혜택도 받지 못한 채 이국땅에서 세상을 등진 것이다.상하이 총영사관은 지난 4월 국가보훈처에 오도영 할아버지가 이동휘 선생의 외손자이자 오영선 선생의 아들이라는 점을 들어 포상 신청을 했으나 재외동포법에 의해 재중(在中) 조선족으로 분류되어 있어 포상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만 들었다.
  • 처방전없이 3500원짜리 약판매 “855만원 과징금은 부당” 판결

    수원지법 행정부(재판장 李悰錫 부장판사)는 21일 포상금을 노린 손님에게 속아 처방전 없이 3500원짜리 연고를 팔았는데 과징금 855만원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J약국 안모(41)씨가 광명시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안씨가 약사법 위반사항에 대해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점과 포상금 사냥꾼의 유도행위에 의해 약을 판 점,약을 팔아 취득한 이익이 매우 미미한 점 등을 고려하면 과징금의 액수가 크다.”며 “이는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위법”이라고 밝혔다. 안씨는 지난해 9월 25일 오후 9시55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J약국에서 포상금을 노린 민모씨가 ‘아이가 피부염을 앓는데 병원 문이 닫혔다.’고 사정,의사 처방전 없이 3500원짜리 연고를 판 뒤 민씨가 약사법 위반사실을 신고해 과징금 855만원을 부과받자 소송을 냈다. 현행 약사법은 위반 약국을 신고,해당 약사가 벌금형을 받은 경우에 한해 벌금액수의 10%를 포상금으로 지급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기소유예처분으로민씨는 포상금을 받지 못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불법선거운동 단속 功세우면/ 盧“경찰 몇백명이라도 특진”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불법선거운동 단속에 공이 있는 경찰공무원을 몇백명 특진시켜도 공명선거를 통해 거둘 수 있는 효과가 그 비용보다 큰 만큼 행자부는 특진 등 포상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내년 17대 총선을 6개월 앞두고 경찰·검찰·선관위 등 선거 관련 사정당국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공명선거 추진회의를 주재,부정선거 단속을 철저히 해 ‘보통의 후보’들을 돈선거에서 해방시키겠다고 선언했다. ●금품살포 신고 최고5000만원 보상 노 대통령은 “이것만 제대로 해서 문화가 달라져도 지금 거론되는 비자금 사건들은 적어도 절반은 없어질 것”이라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투명한 사회와 투명한 정치의 성패가 여기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경찰청은 오는 30일 지방자치단체 재·보궐선거부터 당선이 취소될 수 있는 벌금 100만원 형에 해당하는 선거사범을 검거한 경찰관은 경감까지 특진시키기로 했다.또 17대 총선거 후보자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금품을 살포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 신고하면 5000만원 범위내에서 신고금액의 100배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현재의 최고 보상금액은 1000만원이다. ●장소별로 전담경찰관 지정,감시 경찰청은 특히 직업선거꾼·선거브로커와 금품 향응 제공이 예상되는 장소에 대해서는 대상자 및 장소별로 전담경찰관을 지정,선거가 끝날 때까지 집중 감시토록 했다.선거 관련 사이트 1500여개에 대해서도 24시간 사이버 순찰활동을 할 계획이다. 사정당국 관계자도 “선거법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당내 경선과정부터 엄정히 단속,즉각 구속수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엄격하게 대처키로 했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17대 국회의원 총선거일 180일 전인 18일부터 기부행위가 금지된다. 곽태헌 장택동기자 tiger@
  • 모범납세자 12개사 선정 3년동안 세무조사 면제

    코스닥 등록기업인 토탈소프트뱅크 등 12개 기업이 국세행정 사상 최초로 모범성실 납세자로 지정돼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용섭 국세청장은 16일 국세청 강당에서 성실도 검증을 위해 15일간의 세무조사 등을 거쳐 선정한 12개 업체 대표에게 모범성실 납세자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된 업체는 토탈소프트뱅크,거상정공,우신,제우스,우드뱅크,JS엔지니어링,교보문보장,성신인스트루먼트,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양화학,경양석유,부성특수제지 등이다. 이 청장은 “성실 납세자를 우대하면 다소 불성실한 기업도 세금을 잘 낸 뒤 모범성실 납세자 신청을 할 것이기 때문에 신용카드보다 훨씬 좋은 과세자료 양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분기별로 법인 및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모범 납세자를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모범성실 납세자에게는 3년간의 세무조사 면제 외에 ▲납기연장·징수유예시 납세담보 완화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영 주차장 무료 이용,국민은행의 최고 등급(VIP) 고객 우대,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도 받는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과정에서 추천된 25곳과 자기 신청 44곳,주변 추천 19곳 등 88곳을 대상으로 성실도 검증과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곳을 선정했다. 오승호기자 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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