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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성 경기도의원 “국가 HPV 백신사업 보완하는 경기도형 지원 필요”

    김용성 경기도의원 “국가 HPV 백신사업 보완하는 경기도형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1일, 2025년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백신의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보완하는 경기도 차원의 지원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흔히 자궁경부암 유발 바이러스로 알려진 HPV는 항문암, 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을 유발하며, 남녀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 정부는 2016년부터 12세 여아를 대상으로 HPV 예방접종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했고, 2022년에는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하지만, 일부 연령대나 소득 기준에 따라 접종 기회가 제한되는 현실에 대해 김 의원은 “국가 정책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지원 사각지대를 메워주는 보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이미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제1호에 ‘12세 이상 26세 이하 도민에 대한 HPV 예방접종 지원’을 명시한 법적 근거가 있다”며 “성별 제한 규정이 없어 남성 청년층까지도 지원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부산과 전북은 조례를 근거로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며, 경기도 역시 조례가 있는 만큼 시범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며 도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 청년참여기구가 ‘청년 건강권 보장’ 사업의 하나로 HPV 예방백신 접종 지원 사업을 도에 제안해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이 제안은 HPV 예방백신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수요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주도하는 예방접종 체계를 마련한다면 도민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정책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외국인 환자 대상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제도 연장 촉구

    김혜영 서울시의원, 외국인 환자 대상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제도 연장 촉구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외국인 환자에 대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부가세) 환급 특례의 연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 환자 확보, 내수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 등에 중점을 둔 해당 제도는 지난 2016년 4월 도입된 후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연장됐다. 그러나 올해 7월 기획재정부는 ‘2025년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며 오는 2026년부터는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서울 의료관광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하고 있지만, 내수 경제 강화 및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를 위해 도입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가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부가가치세 환급 실적의 91%가 서울에서 발생하는 만큼, 환급 종료 시 서울 의료관광 성장세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서울시 의료관광 무엇이 걸림돌인가?’ 정책토론회에서 부가세 환급 제도 일몰에 대한 현장의 우려가 컸음을 강조하며 “환급 중단은 불법 브로커 난립 및 세금 탈루 등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고, 외국인 환자들이 서울 의료관광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 환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 연장에 대해 서울시 차원에서도 강력하게 건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제도가 그동안 서울 의료관광이 성장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국회 및 중앙정부를 향해 강력하게 의견을 내겠다”고 답변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이날 서울을 찾는 의료관광객의 54.5%가 언어·의사소통 문제를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았음을 지적하며, 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6월 김 의원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에서도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관들이 제출한 총 49건의 건의 내용 중 중 19건(40.4%)이 통역·언어·의사소통 관련 애로사항이었음이 밝혀졌다. 김 의원은 “의료관광 유치국의 다변화로 통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전문 통역 코디네이터 양성체계의 조속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 통역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태국,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등 다양한 국가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랍어 등 통역 가능 외국어 수를 더욱 늘려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 관세 직격타 맞은 자동차·철강, 내년 전망도 ‘깜깜’…10곳 중 2곳 “수출 이익 올해보다 낮을 것”

    관세 직격타 맞은 자동차·철강, 내년 전망도 ‘깜깜’…10곳 중 2곳 “수출 이익 올해보다 낮을 것”

    수출 기업 10곳 중 9곳은 내년 수출 이익이 올해와 같거나 악화할 것이라 전망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발 고관세와 글로벌 시장 위축에 따른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1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서 10대 수출 주력 업종의 매출 1000대 기업(15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2026년 수출 전망 조사’를 한 결과 기업들은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관세에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업계는 3.5%, 철강업계는 2.3%, 자동차부품은 1.4%, 석유제품은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박(5.0%), 전기전자(3.1%) 등 6개 업종은 내년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내년도 수출 감소를 전망한 기업들은 ‘관세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67.3%)를 가장 큰 이유로 지목했다. 그 외 ‘주요 수출 대상국 경기 부진’(8.6%), ‘중국발 세계시장 공급과잉’(8.6%), ‘미·중 무역갈등 심화’(8.6%)도 수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했다. 기업이 수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이익 수준(수출 채산성)도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봤다. 수출 채산성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77.3%, 악화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18.0%였다. 내년 수출 채산성이 개선될 것이라 답한 기업은 4.7%에 그쳤다. 조사 대상인 10개 업종 중 석유제품, 철강, 자동차 등 8개 업종에서 채산성이 악화할 것이란 응답 비중이 개선 전망보다 높았다. 채산성 악화 원인으로는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 증가’가 63.0%로 가장 높았고, ‘수출 경쟁 심화로 인한 수출단가 인하’(14.8%),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비용 증가’(11.1%), ‘미·중 무역 갈등 심화’(11.1%) 등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 올해 4월 미국의 관세 인상 후 수출 기업들의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 부과로 손해를 입은 업종은 자동차(매출액 –9.5%, 영업이익 –8.5%), 철강(-3.4%, -4.0%) 등 내년 수출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업종과 겹쳤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들의 최대 현안이었던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통상 불확실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정부는 통상환경 개선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함께 세제지원 및 외환시장 안정 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인력 공백 해소 위해 ‘경기도 인력뱅크’ 구축 필요성 강조

    이경혜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인력 공백 해소 위해 ‘경기도 인력뱅크’ 구축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4)은 11월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 인력 운영의 유연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먼저 지난해 제안했던 난임부부 지원사업 확대가 실질적으로 이뤄진 점에 대해 기획조정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우선 “경기도의 난임부부 지원 정책이 두 배 가까이 확대돼 도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적극행정을 펼쳐준 경기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정책을 한 부서에서 총괄하는 현재 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책의 특성과 목표가 다른 만큼 기능을 분리해 보다 세밀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공무원의 부모 돌봄휴직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육아휴직이나 난임 지원은 제도적으로 마련돼 있지만 고령 부모를 돌보는 휴직 제도는 없다”며 “고령화 시대에 맞는 돌봄휴직 제도를 도입해 공직사회가 시대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직된 정원 규정으로 인한 인력 공백 문제를 지적하며 “예기치 못한 휴직이나 질병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는 중앙정부의 정원 기준에 묶여 대체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기 어렵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자율적 인력 충원 방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러한 문제 해결의 핵심 방안으로 ‘경기도 인력뱅크’ 구축을 제안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임시직이나 단기 계약직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필요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31개 시·군의 인재풀을 연계한 경기도형 인력뱅크를 만들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공직자에게도 충분한 휴식과 복귀의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인력뱅크 구축 방안을 12월 안으로 검토하고 결과를 보고해 주길 바란다”며 “도민과 공직자가 함께 행복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정권 따라 정책도 바꿔” ... 결정 과정도 ‘깜깜이’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정권 따라 정책도 바꿔” ... 결정 과정도 ‘깜깜이’

    경기도 인구 10만명당 24.1명이 자살로 사망하는 등 경기도의 자살률과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예방적 정신건강사업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도민 생명과 마음을 지켜야 할 광역정부가 정치적 판단으로 사업을 중단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경기도는 2025년 9월 기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31개 시·군 중 30곳(97%)이 참여를 멈춰 전국 최고 중단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회당 50분, 총 8회 상담을 제공하는 예방형 정신건강 바우처로, 경기도는 이 사업과 관련해 사업 실집행률이 49%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는 국비가 중단되었다는 이유로 손을 놓았고, 그 과정에서 현장에서는 긴급 중단 안내가 이뤄지며 혼란이 발생했다”며, “도민 정신건강을 정권 논리에 따라 끊는 것이 과연 행정 책임이라고 보느냐”고 지적했다. 실제로 경기도는 국비 지원 종료 이후, 자체 예산을 통한 대체 혹은 보완 방안을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2022년 정부의 노인일자리 축소 당시에는 ‘경기도는 더 늘리겠다’던 김동연 지사는 어디에 갔느냐”며, “정작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불용액이 발생하며 축소됐다. 경기도의 사업 판단 기준이 정치적이라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행정 절차의 문제도 지적했다. 2024년 12월 11일, 보건복지부가 국비 예산에 대한 지자체 의견 제출을 요청했으나, 경기도는 같은 날 문서를 생산하고 다음날 결재를 완료해 ‘이의 없음’으로 회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준호 의원은 “국비 지원액은 이후 도비 매칭 규모와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인데, 이처럼 중요한 예산 결정이 누가 어떤 근거로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되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장은 “정신건강과 차원에서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고준호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다루는 사업비 결정이 이렇게 단순하고 폐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경기도는 도민의 마음을 지키는 정책을 정권 교체에 따라 삭제할 것이 아니라, 정권을 떠나 지속 가능한 예방적 정신건강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대표 후보지 없이 제출된 제7차 공항개발계획 정책 진정성은 어디에

    김영민 경기도의원, 대표 후보지 없이 제출된 제7차 공항개발계획 정책 진정성은 어디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0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친이 후보지 지정, 국가계획 반영, 도민 인지도 제고 등 핵심 성과 없이 형식적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민 의원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신설 이후 약 3년간 총 21억 7,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핵심 성과는 사실상 전무하다”며 “추진단의 핵심 과제는 ▲후보지 지정, ▲중앙정부 공항개발계획 반영, ▲도민 공감대와 정책 인지도 확보인데, 이 세 가지 중 어느 하나도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경기도는 항공법 제89조에 따라 수립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제안서에도 대표 후보지 없이 필요성만 기재한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대표 후보지를 넣어도 채택되기 어려운 상황인데 심지어 후보지조차 명시하지 못해 공약 이행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한 도민 인지도 조사 결과도 문제로 꼽았다. “2024년 도민 숙의 공론조사에서 경기국제공항을 들어본 적 있다는 응답은 12.5%에 불과했고, 2025년에는 인식조사조차 실시하지 않았다”며 “21억이 넘는 예산을 쓰고도 도민의 10명 중 9명은 사업의 존재조차 모른다는 것은 행정 신뢰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추진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것은 결국 공약의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민 의원은 “국제공항 필요성 자체에는 누구도 반대하지 않는다. 미래 전략 차원에서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다”며 “그러나 도민의 혈세를 쓰면서 진정성 없는 방식으로 공약을 억지로 끌고 가는 지금의 상황은 더 이상 도의회를 설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형식적인 추진이 아니라 실질적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해 도의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영록 전남지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도모델’ 추진

    김영록 전남지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도모델’ 추진

    김영록 전남지사는 11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도 모델과 대한민국 AI(인공지능) 수도 전남 방향 설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갖고 “전남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것은 전남에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데다 그동안 전남이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전남 전체를 특화지역으로 지정한 의미는 분산에너지 제도를 잘 활용해 모델케이스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전문가들과 세미나 등을 통해 정확한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도민의 날 행사 때 대한민국 AI 수도 전남을 선포했는데, 다른 지역에서도 AI 수도를 하겠다고 한다”며 “전남은 이미 오픈AI-SK, 삼성 SDS 등 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유치한 만큼 그걸 넘어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AI 수도 전남의 방향을 설정할 정책대안을 만들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교부세율 인상 건의 노력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방소비세 확대는 수도권이 유리하고 지방, 특히 도 단위는 교부세율 인상이 유리한 제도”라며 “교부세는 위기지역에 가중치를 둬 어려운 지역에 더 많이 주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에 합리적 재원 배분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설득 자료와 논리를 만들어 중앙에 적극 건의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최근 청사 외벽 등에 ‘이재명 대통령님! 쌀·쇠고기 시장 개방을 막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님! APEC 성공개최를 축하드립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걸었다”며 “대통령께서 열심히 일하시는 부분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힘내시라’는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를 거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국회 정부 예산안 심사 관련 RE100 산단 특별법 등 도정 현안에 꼭 필요한 주요 법률 10여 건의 통과와, SOC 예산 1조 이상 확보, 국립 트라우마 치유센터 전남센터 유치, 국립 김산업 진흥원, AI 첨단 축산업융복합밸리 등 현안 사업 국고 증액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교육청, 5조5317억원 내년 본예산안…AI 교육 등 4대 과제 추진

    부산교육청, 5조5317억원 내년 본예산안…AI 교육 등 4대 과제 추진

    부산시교육청은 5조 5317억원 규모의 2026년도 부산시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3.7%(1966억원) 증가한 것이다.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 수입이 올해보다 255억원 증가한 4조 332억원이며, 자치단체 전입금 9399억원, 기금 전입금 394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세출 예산은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 비전으로 4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4대 역점 과제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 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이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 교육에는 총 931억원을 편성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수업 혁신에 236억원을 투입하고, 디지털미디어 교육과 AI 역량 강화,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에 162억원을 반영했다.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1인당 4만~6만원의 예술 체험비를 지원하는 등 독서·문화·예술 교육에 총 333억 원, 각종 체육활동 지원에 2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부문에는 5815억원을 배정했다. 중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당 2000만원 내외 예산을 지원해 자율적 교육활동을 보조한다. 정부 정책에 앞서 3~5세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을 조기 시행하고, 어린이집에 1인당 1만원의 보육료를 추가 지원하는 데 453억원을 투입한다. 학교와 교육청, 교육지원청 연계를 통한 학습, 심리, 심리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운영 등 심리·정서 돌봄 강화와 교육복지에는 4652억원을 배정했다. 특수교육대상자와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는 데 286억원을 반영했으며, 진로·직업 교육 확장에 16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AI 비서인 ‘PenGPT’ 기반 학교 행정 효율화 시스템 정착 등을 추진해 교사가 행정 부담을 덜고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후 학교 시설 개선에 3384억원을 반영해 모두가 쾌적한 교육환경을 마련한다. 학생을 지혜로운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시민 교육에는 147억원을 반영했다. 부산역사관 운영에 32억원, 해양 교육에 49억원,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 교육에 66억원을 편성해 지역 역사와 특성을 살린 시민 교육을 활성화한다. 이번 2026년도 예산안은 이달 말부터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다음 달 11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 김미리 경기도의원, 경기바다 방사능 안전...도민 불안 해소 위한 적극적 홍보 필요

    김미리 경기도의원, 경기바다 방사능 안전...도민 불안 해소 위한 적극적 홍보 필요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바다 방사능 오염 모니터링 결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 공개와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해수 방사능 검사가 도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는 풍도·대부도·시화·화성 방조제 등 4개 지점을 중심으로 주 1회 정기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사능 수치는 모두 안전 범위 내에 있다”며, “이러한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만 게시할 것이 아니라, 버스 모니터, 전광판, 공공기관 안내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도민의 불안은 단순히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 접근성과 신뢰의 문제”라며,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안전 관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도민이 ‘경기바다는 안전하다’는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해양 안전은 환경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민생 과제”라며, “경기도가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경기바다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리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바다 브랜드 활용 및 홍보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경기바다의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번 질의 역시 경기바다의 안전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적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김 의원의 경기바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경기국제공항 용역 절차 정당성 미흡 비판

    안명규 경기도의원, 경기국제공항 용역 절차 정당성 미흡 비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11월 10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경기국제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용역 추진 과정의 절차적 미비와 행정 신뢰 저하를 강하게 비판했다. 안명규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전략 수립 용역’을 2025년 4월 발주하고 8월 착수했지만, 이해충돌 검토 시점이 명확하지 않다”며 “국정감사에서 같은 지적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동일한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제가 없다고 하기보다 언제, 어떤 절차로 검토했는지 구체적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야 행정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용역을 진행하면서도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이 선행되지 않았다”면서 “행정의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고 꼬집었다. 이어 “용역 중간보고회가 11월 말로 예정돼 있어 예산심의 이후에야 결과가 공유된다면 의회의 검토가 형식적일 수밖에 없다”며 “중간보고 이후에는 반드시 도의회에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다음으로 경기국제공항 추진의 현실적 한계도 지적했다. “공항 건설은 막대한 재정이 필요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포함되지 않으면 추진 자체가 불가능하다”면서 “중앙정부와의 협의 없이 경기도 단독으로 감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또 “김동연 지사의 공약 이행을 위한 정치적 명분 쌓기로 비춰질 수 있다”며 “정책은 속도보다 타당성과 절차의 정당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항 입지는 지역 여건과 주민 정서를 반영하지 않으면 어떤 명분도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면서 “지금의 갈등은 행정이 기본 절차를 무시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또 “경기국제공항이 성공하려면 중앙정부 협의, 지역 공감대, 객관적 타당성 확보가 필수적이며 “이 과정은 실무진의 의지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인식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명규 의원은 “공항 추진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국가계획과 법적 절차 위에서 진행돼야 하고, 도의회는 도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히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외국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이영봉 경기도의원 “외국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1월 10일(월) 열린 2025년도 구리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주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영봉 의원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외국인 주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체계가 필요하다”며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역 특성과 언어 여건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안전교육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소방관들이 언어 장벽과 인력 부족, 교육 시간 확보의 제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외국인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제는 이러한 현장의 한계를 제도적으로 보완해, 현장 체험형·다국어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외국인 주민과 근로자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재난 발생 시 정보 부족이나 언어 문제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지자체, 다문화센터, 외국인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언어별 교육자료와 통역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기숙사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안전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소방안전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횟수를 늘리는 데 있지 않고, 실제 위기상황에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며 “외국인 대상 교육이 다문화 사회의 안전 포용력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조지아주 구금 한국인 근로자들, 트럼프의 ICE 상대로 집단 소송 준비중

    조지아주 구금 한국인 근로자들, 트럼프의 ICE 상대로 집단 소송 준비중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州) 현대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단속으로 구금됐다 석방된 한국인들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ABC 방송은 10일(현지시간)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 위해 미국에 온 한국인 근로자들이 족쇄를 차고 떠났다. 그들은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면서 “당시 구금됐던 약 200명이 ICE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구금됐다 풀려난 한국 근로자 김 씨는 ABC방송에 “ICE의 불법적인 공권력 행사, 인종 차별, 인권 침해, 과도한 물리력 행사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겠다”라며 “체포 전이나 후에도 우리에게 권리를 읽어주거나 설명해 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ICE가 우리를 왜 체포했는지, 왜 일주일이나 붙잡아 뒀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어떤 사과나 해명을 받은 적이 없다. 우리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받고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금 시설 경비원들, 韓 근로자들에 인종차별까지당시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은 열악한 구금 시설뿐 아니라 시설의 경비원들로부터 인종차별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 상용 B1 비자로 미국에 입국해 공장에서 일하던 김 씨에 따르면, 체포된 근로자들은 ICE 구금 시설로 이동해 60~80명씩 나뉘어 커다란 방에 수용됐다. 구치소는 춥고 불결했으며 침대에는 곰팡이가 피어 있었고 물에서는 악취가 나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더불어 현장 경비원들은 체포된 사람들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급하고 눈을 옆으로 찢으며 조롱하는 언행을 서슴지 않았다. 김 씨는 ABC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기에 그냥 참을 수밖에 없었다. 근로자들은 무기한 구금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구금 사태, 미국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완전히 뒤집어”이 사태와 관련해 ABC는 “ICE의 단속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이민 정책의 결과물이지만, 이는 그의 경제적 야망과 충돌했다“라며 ”한국 정부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벌어진 이 사건은 미국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을 완전히 뒤흔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에는 이런 공장을 세울 정도의 숙련된 근로자가 충분하지 않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도 인정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아비게일 잭슨 백악관 대변인은 ABC에 보낸 입장문에서 “특정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에 파견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는 적법한 노동 허가를 받아 입국해야 한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사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로 만들려 하지만 연방 이민법도 철저히 집행할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ICE의 단속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옹호했다. 이번 소송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ICE를 상대로 한 한국인 근로자들의 집단 소송에서 원고가 승리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 정책에 제동이 걸리는 등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 트럼프 행정부, 한국인들에 집단 소송당할 듯…역사적 판결 나올까 [핫이슈]

    트럼프 행정부, 한국인들에 집단 소송당할 듯…역사적 판결 나올까 [핫이슈]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州) 현대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단속으로 구금됐다 석방된 한국인들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ABC 방송은 10일(현지시간)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 위해 미국에 온 한국인 근로자들이 족쇄를 차고 떠났다. 그들은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면서 “당시 구금됐던 약 200명이 ICE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구금됐다 풀려난 한국 근로자 김 씨는 ABC방송에 “ICE의 불법적인 공권력 행사, 인종 차별, 인권 침해, 과도한 물리력 행사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겠다”라며 “체포 전이나 후에도 우리에게 권리를 읽어주거나 설명해 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ICE가 우리를 왜 체포했는지, 왜 일주일이나 붙잡아 뒀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어떤 사과나 해명을 받은 적이 없다. 우리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받고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금 시설 경비원들, 韓 근로자들에 인종차별까지당시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은 열악한 구금 시설뿐 아니라 시설의 경비원들로부터 인종차별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 상용 B1 비자로 미국에 입국해 공장에서 일하던 김 씨에 따르면, 체포된 근로자들은 ICE 구금 시설로 이동해 60~80명씩 나뉘어 커다란 방에 수용됐다. 구치소는 춥고 불결했으며 침대에는 곰팡이가 피어 있었고 물에서는 악취가 나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더불어 현장 경비원들은 체포된 사람들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급하고 눈을 옆으로 찢으며 조롱하는 언행을 서슴지 않았다. 김 씨는 ABC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기에 그냥 참을 수밖에 없었다. 근로자들은 무기한 구금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구금 사태, 미국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완전히 뒤집어”이 사태와 관련해 ABC는 “ICE의 단속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이민 정책의 결과물이지만, 이는 그의 경제적 야망과 충돌했다“라며 ”한국 정부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벌어진 이 사건은 미국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을 완전히 뒤흔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에는 이런 공장을 세울 정도의 숙련된 근로자가 충분하지 않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도 인정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아비게일 잭슨 백악관 대변인은 ABC에 보낸 입장문에서 “특정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에 파견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는 적법한 노동 허가를 받아 입국해야 한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사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로 만들려 하지만 연방 이민법도 철저히 집행할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ICE의 단속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옹호했다. 이번 소송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ICE를 상대로 한 한국인 근로자들의 집단 소송에서 원고가 승리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 정책에 제동이 걸리는 등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 김성남 경기도의원 “가루쌀 재배 기반은 지키고, 대체작물 전환도 적극 지원해야”

    김성남 경기도의원 “가루쌀 재배 기반은 지키고, 대체작물 전환도 적극 지원해야”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10일 진행된 농수산생명과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의 가루쌀(분질미) 재배면적 감축 검토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농가 혼란 최소화를 위한 도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의원은 “정부의 장려 정책에 따라 많은 농가가 가루쌀 생산을 위해 설비와 장비를 갖추었는데, 이제 와서 재배면적을 줄이라는 것은 현장에 큰 타격을 주는 일”이라며 “농가들은 투자비 회수는커녕 재고 누적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2~3년간 경기도 내 가루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또 도내에서 생산된 가루쌀이 어떤 경로로 소비되고 있는지 실태를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지침을 단순히 이행하는 데 그치지 말고,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도 단위의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가루쌀 재배가 지속되기 어렵다면, 총체벼 등 대체 사료작물 재배로의 원활한 전환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쌀과 대체작물인 총체벼의 판매 기대 소득을 비교했을 때, 적정한 보조금이 뒷받침된다면 농가가 충분히 전환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농가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가루쌀이든 대체작물이든, 농가가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진정한 정책의 역할”이라고 역설했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수도권 규제합리화, 균형발전과 환경보존을 함께 담아야

    김종배 경기도의원, 수도권 규제합리화, 균형발전과 환경보존을 함께 담아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11월 7일 열린 2025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도권 규제 합리화 정책 추진과 관련해 “단순한 규제 해제가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환경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가 시·군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도민의 의견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한 결과, 수도권 규제 합리화가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도의 노력을 평가했다. 김수형 지역정책과장은 “기존 자연보존권역 내 산업단지 면적이 6만 평으로 제한돼 있었으나, 시군 간담회와 GRA 연구 자문을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결과 올해 1월 6일 자로 6만 평을 30만 평까지 확대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이에 따라 여주 산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제1호로 승인되어 6월 수도권 심의를 통과했고, 이후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라며 “향후 기업인 간담회 등을 통해 추가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가 수도권 규제 합리화를 추진하면서 자연보전권역,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별로 중장기 로드맵을 갖고 운영 중인 점은 긍정적”이며 “이러한 정책이 단순한 규제 완화로 오해받지 않도록, 환경보존과 지역 균형발전이 함께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형 지역정책과장은 “현재 ‘수도권 규제해제 TF’를 구성하여 총괄반·용역반·자문검토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회와 협력하여 입법 지원 방안도 병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종배 의원은 “규제 합리화는 규제 해제가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환경보존이 함께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이 돼야 한다”며 “경기도가 중앙정부와의 협력 속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치매환자 옆 바닥에서 쪽잠 휴게...요양보호사 인력난이 아니라 버티기 어려운 노동환경 문제

    정경자 경기도의원, 치매환자 옆 바닥에서 쪽잠 휴게...요양보호사 인력난이 아니라 버티기 어려운 노동환경 문제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10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시흥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들이 침대 밑 바닥에서 이불을 깔고 휴게시간을 보내야 했던 사례가 보도된 것과 관련해, “이는 개별 시설의 문제가 아니라 돌봄 노동자 처우 전반에 대한 국가적·지방정부 차원의 관리 부재가 드러난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양보호사들은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가 휴게시간으로 규정됐음에도, 사실상 치매환자의 야간 배회와 낙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즉시 대응 대기 상태에 놓여 있었다. 정경자 의원은 “난방도 없는 바닥, 스티로폼 한 장, 이게 ‘휴게시간’이라 불리는 현실이다. 이 현실에서 요양보호사가 ‘남아 있지 않은 것’이 아니라, 떠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300만 명 중 실제 활동 인력은 70만 명 수준이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자격취득자 역시 71%가 현장을 떠났다”며 “이는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일을 지속할 조건이 없기 때문임이 통계로 확인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는 2021년부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설치했으나, 현재 운영 중인 곳은 의정부 광역센터 1개소뿐이다. 경기도 내 장기요양요원은 약 19만 명에 달하지만, 남부·동부권 요양보호사들은 센터 존재조차 모를 것”이라고 했다. 이어 “권역별 센터 확대, 현장 상담·휴게환경 점검·근속지원 체계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운영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돌봄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은 사회서비스원 해산 이후 돌봄 공백이 확대되자 뒤늦게 ‘공공돌봄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런데 경기도는 조직도 있고 예산도 있고 인력도 갖추고 있음에도,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 이는 행정 부재이고 책임의 문제”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역할 부재 문제도 명확히 지적했다. 덧붙여 정경자 의원은 “커뮤니티케어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말은 통할 수 없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더 이상 ‘도에서 내려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아니라, 돌봄 정책을 설계·조율하는 컨트롤타워가 되어야 한다.”며 사회서비스원의 정체성 방향도 조언했다. 이날 정경자 의원은 돌봄노동 현안 외에도 노인 일자리 정책 방향, 노인학대 예방 및 상담 체계, 노인상담지원센터 예산 축소 문제 등 노인 복지 전 영역을 폭넓게 점검했다. 정경자 의원은 “앞으로의 노인 일자리 정책은 단순 공공형 인력 투입 중심이 아니라, 베이비붐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사회 서비스와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민간형·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설치된 남양주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도내 노인학대 예방 체계의 강화도 주문하며, “노인학대는 발견보다 사후가 중요하다. 상담·연계·회복 지원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보호체계를 경기도가 책임 있게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경자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삭감된 노인상담지원센터 예산에 대해서도 “정책의 핵심 대상인 노인의 ‘접점 창구’를 줄이는 것은 방향이 정반대”라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 ‘내란 협조 공직자’ 솎아내기 TF 시동…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내란 협조 공직자’ 솎아내기 TF 시동…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전 부처 공직자를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 가담 여부를 조사해 인사 조처할 태스크포스(TF)가 꾸려진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운을 뗀 TF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즉각 추진할 의사를 밝혔다. 특검과 별도로 내년 1월까지 정부 차원의 자체 조사를 벌여 내란 가담자를 솎아낸다는 구상이다. 김 총리는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헌법 존중 정부혁신 TF’를 정부 내에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등 내란에 참여했거나 협조한 공직자를 신속하게 조사하고 합당한 인사 조처를 할 근거를 확보한다는 취지다. 김 총리는 “내란혐의 수사와 재판이 장기화하면서 내란 극복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며 “그 사이에 내란에 가담한 사람이 승진 명부에 이름을 올리는 데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TF 구성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런 일들이 결과적으로 공직사회 내부의 반목을 일으키면서 국정 동력을 저하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TF 출범으로 이 같은 상황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김 총리는 정부 각 부처와 기관별로 TF를 구성해 내년 1월까지 조사를 마치고, 설 연휴 전에 후속 조치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공직사회의 동요를 최소화할 방법을 찾겠다”며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동의한다면 총리 책임 아래 총리실에서 상세한 추진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인 것 같다”며 김 총리의 제안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내란에 관한 문제는 특검에만 의존할 일이 아니고, 독자적으로 해야 할 일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이 수사를 통해 형사처벌을 하고는 있지만, 내란에 대한 관여 정도에 따라 행정책임을 묻거나 문책이나 인사 조처를 하는 등 낮은 수준의 대응을 해야 할 사안도 있다”며 정부 차원의 자체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경기국제공항 연구용역, 이해충돌 및 행정절차 위반 소지 있어...”

    이홍근 경기도의원 “경기국제공항 연구용역, 이해충돌 및 행정절차 위반 소지 있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상대로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 전략 연구용역’의 이해충돌 논란과 행정절차 위반 소지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먼저 “이번 연구용역에 참여한 자문위원이 자문위원회에서 사퇴한 직후, 본인 회사 명의로 같은 용역 입찰에 참여해 낙찰된 것은 명백한 이해충돌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문위원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상 공무수행 사인(私人)에 해당하며, 비공개 자료를 접한 상태에서 입찰에 참여한 것은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지사는 도정질문에서 ‘공개입찰이므로 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실제 회의자료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며, “공개입찰 여부와 상관없이 비공개자료를 활용했다면 이해충돌 방지법 제16조 위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추진단장은 “공개입찰이었지만 공무수행 사인 해당 여부는 법상 논의의 여지가 있다”고 답변했으며, 이 의원은 “감사위원회에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용역 무효화와 책임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홍근 의원은 이어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중 화성호 일대가 이미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예비이전 후보지로 지정된 점을 언급하며, “군공항 예비이전지에 국제공항을 추진하는 것은 사실상 ‘통합공항’으로 해석될 수 있어 주민 반발과 행정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기도가 조례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국토부에 직접 사업제안을 한 것은 행정 순서가 뒤바뀐 것”이라며, “도민과 지방정부의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는 공항정책은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이홍근 의원은 “공항개발은 단순한 SOC 사업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안전, 주민수용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이해충돌 의혹과 절차상 문제에 대해 경기도가 명확히 조치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이용욱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 대전환의 기회... 道가 지원 확충통해 혁신 이끌어야

    이용욱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 대전환의 기회... 道가 지원 확충통해 혁신 이끌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0일(월)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의 현안과 정책 방향 전반을 짚으며 “지금이 바로 사회적경제 대전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용욱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통합돌봄 정책 확대 기조를 언급했다. 이 의원은 “시·군 단위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자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돌봄에 강점을 가진 주체로서 통합돌봄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통합돌봄과 사회적경제를 결합한 정책설계 및 예산·인력·성과지표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이 의원은 마을기업 지원 사업 예산 확대 필요성과 현장 수요와의 괴리를 짚으며, “경기도 예비 마을기업의 개수는 3년 만에 70%가 감소하였음에도 지원 예산은 불과 1년 만에 1억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삭감됐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마을기업 경쟁률이 3.6:1에 달하는 수요를 감안하면, 현 예산 구조는 현장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 정부의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 예산은 확대되는 상황에서, 도비 예산이 줄어드는 것은 정책 의지의 문제”라며 예산 회복과 단계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규모가 2024년 26개 시·군 91개소에서 2026년 19개 시·군 54개소로 축소되는 점을 지적하고,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과 1인가구·고령가구가 밀집된 구도심일수록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내실화된 지원 사업 개선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중앙정부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이 사회가치지표(SVI)와 연계될 계획을 언급했다. “SVI 점수가 낮은 기업은 사업 참여가 불가능한 구조에서 컨설팅 지원이 부족하면, 사회적경제의 문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에 따른 SVI 컨설팅·측정 지원 사업의 확대를 주문하며 “경기도는 행정 편의보다 현장의 역량강화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라며, “경기도가 도내 기업 제품을 적극 구매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저의 바람 중 하나는 사회적경제가 우리나라 GDP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다”라며, “현재 사회적경제가 우리나라 GDP를 차지하는 비중은 약 3% 수준인데, 이재명 정부가 사회적경제를 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삼고 있는 지금이 바로 사회적경제 대전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역시 이 기조에 발맞춰 사회적경제의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돌봄·일자리·공공서비스를 연계하는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에 더욱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김태형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허점 날카롭게 지적..실질적 지원정책 촉구

    김태형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허점 날카롭게 지적..실질적 지원정책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10일(월) 열린 2025년도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료 제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감사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해 주기 바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울산화력발전소 건물 붕괴 사례를 언급하며 “북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이 안전등급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음에도 시설 개선 예산이 내년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안전을 등한시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가 세계경제포럼(WEF)과 협력해 선발한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 중 도내 기업의 비중이 30%에 그치는 것은 문제”라며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도내 기업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라이즈산업은 현판식 등 보여주기식으로 예산을 소진하기 보다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기후도정을 표방하는 경기도라면 실질적인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라며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에 발맞춰 친환경차 산업의 진입 장벽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기존에 시행했던 하이패스 통행료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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