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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차관청 승격은 됐지만…

    지난 2일 아침,노태섭 문화재청장은 대전정부청사를 출발하여 오전 10시도 되지 않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도착했다.문화재청을 차관청으로 승격시키는 법안의 처리 과정을 지켜보려는 것이 아니었다.천연기념물인 삽살개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문화관광위원회에서 설명하려는 서울행(行)이었다. 오후 2시가 되도록 문광위원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고,결국 노 청장은 대전으로 되돌아갔다.정부조직법 개정안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예정은 되어 있었지만,문광위가 열리지 못하는 판에 본회의에서 법안이 처리된다는 생각은 애초부터 하지 않았다고 한다. 뜻밖에 대전청사 집무실에 들어서자마자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문화관광부의 외국(外局)이던 문화재관리국이 문화재청으로 독립한 1999년 이후 줄기차게 추진한 숙원사업이 결실을 이룬 순간이었다. 사실 문화재청의 차관청 승격은 여야를 막론하고 이견이 전혀 없었다.종종 정부기관과 대립각을 형성하는 문화연대 등 시민단체까지 적극 지지했고,무엇보다 많은 문화재와 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불교계가 앞장섰기 때문이다.정치권으로서는 총선을 앞두고 ‘문화유산 보호’에 앞서 ‘불교계 추스르기’를 위해서라도 반대할 수 없었다. 염원이 이루어졌음에도 3일 아침 문화재청 간부회의는 무거운 분위기였다고 한다.조직과 인원은 전혀 확충되지 않고 기형적으로 청장 직급만 올라간 터라 높아진 국민들의 기대를 어떻게 충족할지 걱정부터 앞섰다.게다가 새달 초로 예상되는 초대 차관 청장의 임명을 앞두고 노 청장의 승진설(說)에 시민단체의 외부인사 추천설,나아가 자천타천 인사들이 뛰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벌써부터 들려오기 때문이다. 서동철기자 dcsuh@˝
  • [인사]

    ■ 행정자치부 ◇부이사관 전보 △지역경제과장 安世景△국가전문행정연수원 총무과장 全泰憲 ◇서기관 전보△장관비서관 宋英哲△의정담당관 李承億△상훈담당관 張常英△조사담당관 金 統△혁신총괄과장 芮載斗△조직진단과장 尹鍾寅△인력운영과장 申東寅△참여정책과장 辛鎭善△공개행정과장 朴炳昊△시민협력과장 金惠順△행정정보화과장 金基植△정보자원관리과장 孫亨吉△자치행정과장 李京玉△자치제도과장 林采虎△분권지원과장 盧炳燦△평가조정과장 金榮善△재정정책과장 鄭憲律△제정조정과장 李周錫△세정과장 裵晋煥△민방위운영과장 李杞信△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禹熙徹△과천청사관리소 운영과장 洪性祐△정부기록보존소 행정과장 梁道錫△정부전산정보관리소 행정망운영과장 金炳奎△〃 기획과장 金玄基△〃 교육2과장 李完燮△이북5도 평북 사무국장 姜興基△〃 함남 〃 崔鳳烈△〃 함북 〃 李弘達 ■ 경찰청 ◇총경급 △부산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梁斗煥△부산청 정보통신담당관 金榮根△부산사하경찰서장 金石九△울산청 생활안전과장 趙顯培△울산청정보과장 姜信明△울산 남부서장 南基龍△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李吉善△충북청정보과장 尹夏庸△충북 청주서부서장 李世民 ■ 중소기업청 ◇서기관 승진 △기획예산법무담당관실 百雲晩△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영지원과장 羅金度△중소기업청 權大洙 ■ 산업자원부 ◇국장 전보 △자본재산업국장 李載勳 ■ 성균관대 △무역연구소장 鄭洪周△응용연구통계소장 南宮坪△약학연구소장 咸元勳 ■ 한양대 △의료원장 金明浩△대학원장 李利衡△건축대학장 朴勇煥△국제학부장 李丞哲 ■ 상명대 △부총장 申鉉淑△인문사회과학대학장 李泰烈△사범〃 韓文熙△예체능〃 金泰鉉△교육대학원장 梁倫國 ■ 한국교원대 △교수부장 김종건△교무처장 성낙수△학생처장 이태욱△종합교육 연수원장 이홍수△도서관장 김상년△박물관장 이병희 ■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장 金京根△공과〃 金潤植 ■ 안동대 △사범대학장 郭鍾泰△생활과학대학장 玄恩旻△예·체능대학장 鄭永鎭△어학원장 李一雨△학생생활연구소장 裴龍煥△농업개발원장 李永根△고시원장 朴贊鎬△자연과학대학부속농장장 金容均 ■ 경원전문대학 △교무처장 姜樂中△학생〃 金宇源△산학협력〃 崔翠卿△중앙도서관장 裵是花△정보관리소장 韓基太△학생생활연구〃 李次淑△언론사 주간 閔世泓 ■ 프레시안 △미디어팀장 이영환 ■ 서울대병원 ◇전보 △기획예산팀장 朴敬雨△㈜이지메디컴 파견 李夢烈 ■ 환경보전협회 △사무총장 趙泫九 ■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경영기획부장 金泰勳△총무〃 林載虎△건강증진〃 李春盛(지부)△서울 건강증진부장 沈愚澈△부산 경영지원팀장 朴勝燮△대구 검진관리부장 李相淵△울산 건강증진〃 朴均宗△경기 건강증진〃 李貞一△경남 검진관리〃 李相秀 ■ 세종증권 ◇승진 △전무(전략기획실장) 全雄△상무 金圭哲△이사(개인고객지원본부장) 尹在賢◇보직발령△경영관리팀장 李元炯△전략기획팀장 金敬桓△재무관리팀장 金宣希△마케팅팀장 金榮奐△법인영업1팀장 池和哲△법인영업2팀장 姜泰仁△리서치센터장 직무대행 朴善五 ■ 교보증권 △기획관리실장 梁桂福△제2지역본부장 裵民柱 ■ SG신용정보 ◇임원선임 △전무 鄭愚同△상무 林采云 李寧根 金容煥◇전보(본사 부서장)△감사실장 禹政坤△기획〃 朴華永△업무부장 李炅桓△채권〃 鄭鏞哲△관리〃 安弘熙△정보시스템〃 金興秀(점소장)△종로 金斗煥△강북 鄭興基△인천 宋彩燮△안양 許鎭寧△대전 洪權杓△청주 李鐘漢△천안 韓基春△전주 南基俊△익산 晉淸△광주 黃吾善△순천 李貞昊△목포 禹勝鎬△제주 姜昌秀△삼성 崔聖燮△강남 金東根△수원 李容興△원주 李映受△강릉 梁承彬△서대구 金元濟△대구 李昌昊△포항 陳傭周△동부산 金三壽△부산 韓容均△울산 朴有柱△창원 朴容柱△진주 洪乙洙 ■ 파워콤 ◇담당 △네트웍운영담당(감리단장 겸직) 배봉걸△네트웍기획담당 문정수△기술연구소장 우희곤◇지사장△서울 박갑재△경기 김규환△인천 김판식△강원 김영덕△충청 민형기△호남 오치윤△경북 박문영△부산 김용태 ■ EBS △부사장 權寧晩
  • [인사]

    ■ 행정자치부 ◇부이사관 전보 △지역경제과장 安世景△국가전문행정연수원 총무과장 全泰憲 ◇서기관 전보△장관비서관 宋英哲△의정담당관 李承億△상훈담당관 張常英△조사담당관 金 統△혁신총괄과장 芮載斗△조직진단과장 尹鍾寅△인력운영과장 申東寅△참여정책과장 辛鎭善△공개행정과장 朴炳昊△시민협력과장 金惠順△행정정보화과장 金基植△정보자원관리과장 孫亨吉△자치행정과장 李京玉△자치제도과장 林采虎△분권지원과장 盧炳燦△평가조정과장 金榮善△재정정책과장 鄭憲律△제정조정과장 李周錫△세정과장 裵晋煥△민방위운영과장 李杞信△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禹熙徹△과천청사관리소 운영과장 洪性祐△정부기록보존소 행정과장 梁道錫△정부전산정보관리소 행정망운영과장 金炳奎△〃 기획과장 金玄基△〃 교육2과장 李完燮△이북5도 평북 사무국장 姜興基△〃 함남 〃 崔鳳烈△〃 함북 〃 李弘達 ■ 경찰청 ◇총경급 △부산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梁斗煥△부산청 정보통신담당관 金榮根△부산사하경찰서장 金石九△울산청 생활안전과장 趙顯培△울산청정보과장 姜信明△울산 남부서장 南基龍△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李吉善△충북청정보과장 尹夏庸△충북 청주서부서장 李世民 ■ 중소기업청 ◇서기관 승진 △기획예산법무담당관실 百雲晩△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영지원과장 羅金度△중소기업청 權大洙 ■ 산업자원부 ◇국장 전보 △자본재산업국장 李載勳 ■ 성균관대 △무역연구소장 鄭洪周△응용연구통계소장 南宮坪△약학연구소장 咸元勳 ■ 한양대 △의료원장 金明浩△대학원장 李利衡△건축대학장 朴勇煥△국제학부장 李丞哲 ■ 상명대 △부총장 申鉉淑△인문사회과학대학장 李泰烈△사범〃 韓文熙△예체능〃 金泰鉉△교육대학원장 梁倫國 ■ 한국교원대 △교수부장 김종건△교무처장 성낙수△학생처장 이태욱△종합교육 연수원장 이홍수△도서관장 김상년△박물관장 이병희 ■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장 金京根△공과〃 金潤植 ■ 안동대 △사범대학장 郭鍾泰△생활과학대학장 玄恩旻△예·체능대학장 鄭永鎭△어학원장 李一雨△학생생활연구소장 裴龍煥△농업개발원장 李永根△고시원장 朴贊鎬△자연과학대학부속농장장 金容均 ■ 경원전문대학 △교무처장 姜樂中△학생〃 金宇源△산학협력〃 崔翠卿△중앙도서관장 裵是花△정보관리소장 韓基太△학생생활연구〃 李次淑△언론사 주간 閔世泓 ■ 프레시안 △미디어팀장 이영환 ■ 서울대병원 ◇전보 △기획예산팀장 朴敬雨△㈜이지메디컴 파견 李夢烈 ■ 환경보전협회 △사무총장 趙泫九 ■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경영기획부장 金泰勳△총무〃 林載虎△건강증진〃 李春盛(지부)△서울 건강증진부장 沈愚澈△부산 경영지원팀장 朴勝燮△대구 검진관리부장 李相淵△울산 건강증진〃 朴均宗△경기 건강증진〃 李貞一△경남 검진관리〃 李相秀 ■ 세종증권 ◇승진 △전무(전략기획실장) 全雄△상무 金圭哲△이사(개인고객지원본부장) 尹在賢◇보직발령△경영관리팀장 李元炯△전략기획팀장 金敬桓△재무관리팀장 金宣希△마케팅팀장 金榮奐△법인영업1팀장 池和哲△법인영업2팀장 姜泰仁△리서치센터장 직무대행 朴善五 ■ 교보증권 △기획관리실장 梁桂福△제2지역본부장 裵民柱 ■ SG신용정보 ◇임원선임 △전무 鄭愚同△상무 林采云 李寧根 金容煥◇전보(본사 부서장)△감사실장 禹政坤△기획〃 朴華永△업무부장 李炅桓△채권〃 鄭鏞哲△관리〃 安弘熙△정보시스템〃 金興秀(점소장)△종로 金斗煥△강북 鄭興基△인천 宋彩燮△안양 許鎭寧△대전 洪權杓△청주 李鐘漢△천안 韓基春△전주 南基俊△익산 晉淸△광주 黃吾善△순천 李貞昊△목포 禹勝鎬△제주 姜昌秀△삼성 崔聖燮△강남 金東根△수원 李容興△원주 李映受△강릉 梁承彬△서대구 金元濟△대구 李昌昊△포항 陳傭周△동부산 金三壽△부산 韓容均△울산 朴有柱△창원 朴容柱△진주 洪乙洙 ■ 파워콤 ◇담당 △네트웍운영담당(감리단장 겸직) 배봉걸△네트웍기획담당 문정수△기술연구소장 우희곤◇지사장△서울 박갑재△경기 김규환△인천 김판식△강원 김영덕△충청 민형기△호남 오치윤△경북 박문영△부산 김용태 ■ EBS △부사장 權寧晩
  • [서울광장] 천도론과 서울찬가/정인학 논설위원

    불법 정치자금으로 어수선한 판에 천도론까지 불거져 정신을 못 차리게 한다.한때는 행정수도 운운하더니 어느날 천도라는 말이 등장하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통일수도론으로 비화되었다.수도를 바꾸거나 옮기는 일이 어디 그리 쉬운가.브라질은 수도를 옮기는데 71년,그리고 호주는 88년이 걸렸고 일본은 1977년 이래 논의만 계속하고 있다.수도 이전을 포장이사쯤으로 생각해 이러쿵저러쿵 말을 보태 국민분란을 증폭시킬 일은 아니다. 천도론이 시끄러운 것은 수도 논의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한 국가에서 수도의 역할에 대한 성찰은커녕 수도 이전의 명분조차 제대로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천도론을 주도하는 정부 내에서조차 대통령은 통일수도로 개성이나 판문점을 꼽는가 하면 국무총리는 서울이어야 한다며 ‘서울 찬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수도는 한 정권의 수도가 아니라 국가의 수도인데도 정권의 문제로 다루려 한다는 의심을 사는 대목이다. 수도는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국가경영의 역량과 인적·물적 네트워크의 지리적 기반이라는 의미를 지닌다.천도는 기존 국정시스템의 해체인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작업이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번 자리잡은 수도를 수천년 동안 계속 지키고,수도를 옮기더라도 몇 세대 걸쳐 지혜롭게 추진해왔다.또 전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기존 수도권 지역의 양보와 새로운 수도가 들어설 지역의 협의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지금의 천도론은 양보와 합의는커녕 협의조차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행정수도의 필요성 또한 전폭적인 국민적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정부는 갖가지 인적·물적 시설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해 결과적으로 지방 발전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울 찬가’론자들은 외국의 사례를 들어 적절한 처방이 아니라는 것이다.프랑스나 영국,스웨덴 등은 먼저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동시에 중앙 정부의 권한을 대대적으로 지방에 이전시켰다.천도가 아니라 중앙의 공공기관에 합당한 권한을 주어 지방으로 분산시키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대전 정부청사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대전에 정부청사를 만들어 행정수도 이전의 효과를 기대했다.그러나 실패했다.건물만 옮겨 놓았지,합당한 권한을 이양해 주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실질적인 행정이 막히며 국정의 분업효과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수도권 집중의 완화 정책을 토목공사적 측면에서만 접근해 공직자들이 대전에서 서울까지 왕래하느라 경부고속도로 교통체증만 가중시켰다.지방 발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은 분산이 아니라 분권일 것이다. 천도는 또 단순한 정책적 수단이어서는 안 된다.민족의 과거와 미래를 관통하는 역사적인 결정이어야 한다.호주는 1901년 연방 정부가 수립되자 연방의 일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상징적인 과업으로 천도를 계획했다.브라질은 중앙 내륙 개발이라는 역사적 목표 의식을 가지고 수도를 옮겼다.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대한 애착은 개성이나 판문점이 비록 통일수도라고 전제하더라도 함부로 수도가 될 수 없음을 웅변적으로 말해 준다. 행정수도를 만들거나 통일수도를 운운해도 좋다.그러나 행정수도라도 수도를 옮기려면 천도를 할 만한 역사적 절실함이 있어야 한다.그리고 국가 운영에 한치의 틈새가 없도록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국민적 합의와 협의 그리고 양보도 있어야 한다.지난 대선에서 행정수도로 시작된 천도론이 한동안 잠잠하더니 4월 총선이 다가 오면서 다시 불붙었다.행여 정치적 계산이 깔린 천도론이라면 더더욱 경계해야 할 일이다. 정인학 논설위원 chung@˝
  • [인사]

    ■ 통일부 ◇4급전보△통일정책실 평화협력담당관 郭柄采 ▲공보관실 李相旻 ■ 행정자치부 ◇이사관 전보△정부청사관리소장 李炯求△한국행정연구원 黃寅秀◇부이사관 전보△대전청사관리소장 劉正基 ■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심의관 유영국△학교정책기획팀장 이경복△학교정책과장 김영윤△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 과장 손칠호△광주 쌍령중 교장 구강회△남양주 진건중 〃 석윤균△분당중 〃 최길시△전북교육청 교장 손준기△부산기계공고 교장 주삼남△전북기계공고 〃 박농순△강원도교육청 유치원장 신정숙△학교정책과 장학관 성기옥△교육과정정책과 〃 류연수△인천시교육청 실업교육담당 장학관 김동원△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전병식 송석원△교원복지담당관실 〃 신병찬△교육과정정책과 〃 김라경△정책분석과 〃 김인숙△국제교육진흥원 〃 김명식△유아교육지원과 〃 권옥자△교육과정정책과 〃 박은영△학교정책과 〃 김차진△감사관실 〃 금용한△국가전문행정연수원 〃 이해룡△학교정책과 〃 김학일△공보관실 〃 권혁운△청량고 교감 서성진△직업교육정책과 교육연구사 송달용△감사관실 〃 김진태△학교정책과 〃 조철수△교원양성연수과 〃 김승오△교육과정정책과 〃 박종은△주 사우디아라비아 젯다한국학교 〃 김현진△교육과정정책과 〃 김순주△전북기계공고 교감 한송호△인천해사고 〃 이강복 ■ 헌법재판소 ◇임용△헌법연구관 鄭柱白 ■ 특허청 ◇서기관 승진△인력관리담당관실 金是亨△전기심사담당관실 鄭城泰 ■ 기상청 ◇국장급 임용△정보화관리관 李浣鎬 ■ 부산일보 △편집국장 朴炳坤△광고국장 朴昌浩 ■ CBS △경영본부장 겸 광고사업국장(상무) 金恒鎭△기획조정실장 겸 총무국장(상무) 趙榮勳△선교국장 朴大勝△창사50주년기념사업단장 겸 공연기획팀장 韓龍吉△편성국 방송위원 李泳宣△광주방송본부장 겸 전북방송본부장 魯炳裕△대전방송본부장 겸 청주방송본부장 趙春澤△영동방송본부장 겸 보도제작국장 尹基和△울산방송본부장 張昇哲 ■ 일간스포츠 △매거진본부 취재팀장 고강훈△매거진본부 편집팀장 김용진△편집국 정치사회부 정치팀장 정덕상△광고국 영업2부 부장 김지남 ■ 충북대 △대학원장 안길상△생활과학대학장 김영희△수의과학대학장 장종구△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장 박병우△사범대 부설 중등교육연수원장 양기석△교육개발연구소장 박재승△생활과학연구소장 김기남△정보기술·경영연구원장 이기영△국책대학추진사업실무단장 김영철 ■ 한국방송통신대 ◇지역대학장△서울제1 徐廷基△대구·경북 李東國△광주·전남 李亨根△대전·충남 白在旭△울산 鄭賢淑△경남 金鍾震 ■ 나사렛대 △교목실장 李會能△대외협력〃 姜三榮△대외협력단장 金俊淵△기획처장 金性源△입시홍보〃 李泫求△생활관장 李會能△신문방송실장 金俊淵△외국어교육원장 金京玲△나사렛학술〃 黃馥鮮△잠재력개발센터장 金善愛△재활공학·생활체육연구소장 金鍾忍△자립통합생활·진로직업개발〃 吳世哲 ■ 인하대 △교육대학원장 尹永川△경영〃 鄭在勳△국제통상물류〃 丁文秀△정보통신〃 裵海英△사범대학장 洪得杓△생활과학〃 鄭惠嫄△의과〃 禹濟弘△사무처장 姜福春△입학〃 李埈炯△전산정보원장 趙根植 ■ 동의대 △대학원장 張良守△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盧玄守△영상정보대학원장 겸 방송아카데미소장 韓洙桓△외국어교육원장 權赫建△학생상담센터소장 柳根重△산업기술개발연구소장 겸 산학컨소시엄센터소장 尹泰慶△상경대학 교학부장 朴哲濟△경영대학원 〃 姜柄英△산업디자인학과 학과장 吳龍均△관리1과장 鄭贊朝△식당관리팀장 宋世哲 ■ 금오공대 △교육대학원장 李永淳△컴퓨터공학부장 金永學△인문사회과학〃 趙顯傑△신소재시스템공학〃 閔丙吉 ■ 서울대 △간호대학장 徐文子△생활과학〃 黃仁京△사범대 교무부학장 梁豪煥△〃 학생부학장 全泰源△생활과학대 부학장 朴貞姬△환경대학원 부원장 李榮寅 ■ 연세대 △대학원 교학처 차장 朴泰建△입학관리처 〃 李起虎△총무처 총무〃 李勝彦△〃 관재차장 서리 姜大淑△법무대학원 법과대학 사무과장 李存喆△체육부 체육지원〃 朴天祚△교무처 학적〃 金甲鍾△행정대학원 사무〃 金萬洙△연구처 연구진흥과 산학협력단 사무국〃 尹昌漢△학생복지처 장학복지〃 姜乙基△연구처 연구지원〃 李鍾浩△기획실 예산조정〃 鄭正來△정보통신처 정보통신지원〃 梁殷鳳△언어연구교육원 LA분원장 曺哲鉉△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장 朴敬子△연세교육방송국주간 金弘圭△방사성동위원소관리실장 李泰昊△국가고시정보센터책임교수 白泰昇△언어정보연구원장 李益煥△통일연구원부원장 李殷國△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金榮敏△단백질네트워크연수센터소장 金有三△생체인식연구센터〃 金在熹△신호처리연구센터소장 洪大植△미디어아트연구〃 朴仁哲△지식정보화연구센터〃 林春成△개인식별연구〃 金鐘悅△중등교육연수원장(원주) 池培善△원주여학생지도교수(원주) 金明苑△매지생활관장(원주) 李正子△성폭력상담소장(원주) 金明苑△생리활성소재연구소장(원주) 尹性植△근대한국학연구소(원주) 鄭顯琦 ■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장 尹鍾健△영어대학장 鄭國△서양어〃 韓國鉉△동양어〃 洪淳男△법과〃 崔完鎭△상경〃 李鍾旭△동유럽학〃 丁炳權△아시아·아프리카학〃 林八龍△경상〃 金政泰△정보산업공과〃 金次星△외국어종합연구센터원장 겸 외국어연수평가원장 吳明根△동유럽·발칸연구소장 朴秀永△법학〃 卞海喆△동남아〃 丁榮林△외국어교육〃 孟柱億△환경과학〃 姜求永 ■ 기능대학 ◇학사운영실장△서울정보기능대학 李壽淵△창원기능대학 崔鶴圭 ■ 속초시 △주민자치과장 姜珉基△상수도사업소장 金龍來△조양동장 직대 黃哲俊△환경보호과장 〃 權純一△자치행정과 漁基亨 張喆洙 金容元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金銑基△지역정책연구소장 金玄鎬 ■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구조부장 車美京△청주지부 〃 金炫雅△대구지부 〃 鄭鉉錫△울산지부 〃 安東澈△전주지부 〃 金奉俊△제주지부 〃 金振湳△본부 〃 金貞善△서울중앙지부 구조부장 金容震△〃 구조부 소속변호사 姜承熙 柳道潤△서울남부지부 구조부장 鄭宰旭△서울의정부지부 〃 元智愛△의정부지부고양출장소 〃 李蔓欽 ■ 서울우유 △감사 姜義雄 宋容憲 ■ 서울보증보험 ◇부서장 전보△전략사업팀장 高鉦坤△광주지점장 尹勝煥△CIC지원팀장 金鍾五 ■ 강릉아산병원 △병원장 崔允伯 ■ 을지대병원(둔산) △병원장 河權益
  • [인사]

    ■ 통일부 ◇4급전보△통일정책실 평화협력담당관 郭柄采 ▲공보관실 李相旻 ■ 행정자치부 ◇이사관 전보△정부청사관리소장 李炯求△한국행정연구원 黃寅秀◇부이사관 전보△대전청사관리소장 劉正基 ■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심의관 유영국△학교정책기획팀장 이경복△학교정책과장 김영윤△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 과장 손칠호△광주 쌍령중 교장 구강회△남양주 진건중 〃 석윤균△분당중 〃 최길시△전북교육청 교장 손준기△부산기계공고 교장 주삼남△전북기계공고 〃 박농순△강원도교육청 유치원장 신정숙△학교정책과 장학관 성기옥△교육과정정책과 〃 류연수△인천시교육청 실업교육담당 장학관 김동원△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전병식 송석원△교원복지담당관실 〃 신병찬△교육과정정책과 〃 김라경△정책분석과 〃 김인숙△국제교육진흥원 〃 김명식△유아교육지원과 〃 권옥자△교육과정정책과 〃 박은영△학교정책과 〃 김차진△감사관실 〃 금용한△국가전문행정연수원 〃 이해룡△학교정책과 〃 김학일△공보관실 〃 권혁운△청량고 교감 서성진△직업교육정책과 교육연구사 송달용△감사관실 〃 김진태△학교정책과 〃 조철수△교원양성연수과 〃 김승오△교육과정정책과 〃 박종은△주 사우디아라비아 젯다한국학교 〃 김현진△교육과정정책과 〃 김순주△전북기계공고 교감 한송호△인천해사고 〃 이강복 ■ 헌법재판소 ◇임용△헌법연구관 鄭柱白 ■ 특허청 ◇서기관 승진△인력관리담당관실 金是亨△전기심사담당관실 鄭城泰 ■ 기상청 ◇국장급 임용△정보화관리관 李浣鎬 ■ 부산일보 △편집국장 朴炳坤△광고국장 朴昌浩 ■ CBS △경영본부장 겸 광고사업국장(상무) 金恒鎭△기획조정실장 겸 총무국장(상무) 趙榮勳△선교국장 朴大勝△창사50주년기념사업단장 겸 공연기획팀장 韓龍吉△편성국 방송위원 李泳宣△광주방송본부장 겸 전북방송본부장 魯炳裕△대전방송본부장 겸 청주방송본부장 趙春澤△영동방송본부장 겸 보도제작국장 尹基和△울산방송본부장 張昇哲 ■ 일간스포츠 △매거진본부 취재팀장 고강훈△매거진본부 편집팀장 김용진△편집국 정치사회부 정치팀장 정덕상△광고국 영업2부 부장 김지남 ■ 충북대 △대학원장 안길상△생활과학대학장 김영희△수의과학대학장 장종구△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장 박병우△사범대 부설 중등교육연수원장 양기석△교육개발연구소장 박재승△생활과학연구소장 김기남△정보기술·경영연구원장 이기영△국책대학추진사업실무단장 김영철 ■ 한국방송통신대 ◇지역대학장△서울제1 徐廷基△대구·경북 李東國△광주·전남 李亨根△대전·충남 白在旭△울산 鄭賢淑△경남 金鍾震 ■ 나사렛대 △교목실장 李會能△대외협력〃 姜三榮△대외협력단장 金俊淵△기획처장 金性源△입시홍보〃 李泫求△생활관장 李會能△신문방송실장 金俊淵△외국어교육원장 金京玲△나사렛학술〃 黃馥鮮△잠재력개발센터장 金善愛△재활공학·생활체육연구소장 金鍾忍△자립통합생활·진로직업개발〃 吳世哲 ■ 인하대 △교육대학원장 尹永川△경영〃 鄭在勳△국제통상물류〃 丁文秀△정보통신〃 裵海英△사범대학장 洪得杓△생활과학〃 鄭惠嫄△의과〃 禹濟弘△사무처장 姜福春△입학〃 李埈炯△전산정보원장 趙根植 ■ 동의대 △대학원장 張良守△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盧玄守△영상정보대학원장 겸 방송아카데미소장 韓洙桓△외국어교육원장 權赫建△학생상담센터소장 柳根重△산업기술개발연구소장 겸 산학컨소시엄센터소장 尹泰慶△상경대학 교학부장 朴哲濟△경영대학원 〃 姜柄英△산업디자인학과 학과장 吳龍均△관리1과장 鄭贊朝△식당관리팀장 宋世哲 ■ 금오공대 △교육대학원장 李永淳△컴퓨터공학부장 金永學△인문사회과학〃 趙顯傑△신소재시스템공학〃 閔丙吉 ■ 서울대 △간호대학장 徐文子△생활과학〃 黃仁京△사범대 교무부학장 梁豪煥△〃 학생부학장 全泰源△생활과학대 부학장 朴貞姬△환경대학원 부원장 李榮寅 ■ 연세대 △대학원 교학처 차장 朴泰建△입학관리처 〃 李起虎△총무처 총무〃 李勝彦△〃 관재차장 서리 姜大淑△법무대학원 법과대학 사무과장 李存喆△체육부 체육지원〃 朴天祚△교무처 학적〃 金甲鍾△행정대학원 사무〃 金萬洙△연구처 연구진흥과 산학협력단 사무국〃 尹昌漢△학생복지처 장학복지〃 姜乙基△연구처 연구지원〃 李鍾浩△기획실 예산조정〃 鄭正來△정보통신처 정보통신지원〃 梁殷鳳△언어연구교육원 LA분원장 曺哲鉉△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장 朴敬子△연세교육방송국주간 金弘圭△방사성동위원소관리실장 李泰昊△국가고시정보센터책임교수 白泰昇△언어정보연구원장 李益煥△통일연구원부원장 李殷國△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金榮敏△단백질네트워크연수센터소장 金有三△생체인식연구센터〃 金在熹△신호처리연구센터소장 洪大植△미디어아트연구〃 朴仁哲△지식정보화연구센터〃 林春成△개인식별연구〃 金鐘悅△중등교육연수원장(원주) 池培善△원주여학생지도교수(원주) 金明苑△매지생활관장(원주) 李正子△성폭력상담소장(원주) 金明苑△생리활성소재연구소장(원주) 尹性植△근대한국학연구소(원주) 鄭顯琦 ■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장 尹鍾健△영어대학장 鄭國△서양어〃 韓國鉉△동양어〃 洪淳男△법과〃 崔完鎭△상경〃 李鍾旭△동유럽학〃 丁炳權△아시아·아프리카학〃 林八龍△경상〃 金政泰△정보산업공과〃 金次星△외국어종합연구센터원장 겸 외국어연수평가원장 吳明根△동유럽·발칸연구소장 朴秀永△법학〃 卞海喆△동남아〃 丁榮林△외국어교육〃 孟柱億△환경과학〃 姜求永 ■ 기능대학 ◇학사운영실장△서울정보기능대학 李壽淵△창원기능대학 崔鶴圭 ■ 속초시 △주민자치과장 姜珉基△상수도사업소장 金龍來△조양동장 직대 黃哲俊△환경보호과장 〃 權純一△자치행정과 漁基亨 張喆洙 金容元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金銑基△지역정책연구소장 金玄鎬 ■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구조부장 車美京△청주지부 〃 金炫雅△대구지부 〃 鄭鉉錫△울산지부 〃 安東澈△전주지부 〃 金奉俊△제주지부 〃 金振湳△본부 〃 金貞善△서울중앙지부 구조부장 金容震△〃 구조부 소속변호사 姜承熙 柳道潤△서울남부지부 구조부장 鄭宰旭△서울의정부지부 〃 元智愛△의정부지부고양출장소 〃 李蔓欽 ■ 서울우유 △감사 姜義雄 宋容憲 ■ 서울보증보험 ◇부서장 전보△전략사업팀장 高鉦坤△광주지점장 尹勝煥△CIC지원팀장 金鍾五 ■ 강릉아산병원 △병원장 崔允伯 ■ 을지대병원(둔산) △병원장 河權益
  • 불공정행위 심사기준 만든다

    거래상 지위 남용이나 부당한 고객유인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각종 불공정 행위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법 집행기준이 새로 제정된다.조학국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법령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다양한 불공정 행위를 효과적으로 규율하고 사업자들에게 ‘불공정’의 기준을 명확히 알리기 위해 구체적인 기준을 담은 ‘불공정행위 심사지침’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부당 내부거래나 카르텔과는 달리 거래상 지위 남용이나 부당한 고객유인,부당한 거래거절,차별적 취급행위 등 24가지에 달하는 일반 불공정 행위들은 별도의 심사기준이 없어 법에 규정된 ‘부당하게’ ‘정당한 이유없이’ ‘공정거래를 저해할 우려’ 등 추상적 표현과 관례 등에 근거해 법 위반여부를 판단해 왔다. 지침(안)은 위법성 판단기준인 ‘공정거래 저해’의 의미를 경쟁 제한성과 경쟁수단의 불공정성,거래내용의 불공정성 등 3가지로 세분해 ▲거래거절 ▲차별취급 ▲경쟁사업자 배제 ▲구속조건부 거래 등은 경쟁제한성 위주로,▲부당 고객유인 ▲사원판매 등 거래강제는 경쟁수단의 불공정성 위주로 심사하기로 했다.다만,시장점유율이 10% 미만인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경쟁제한성 심사를 배제하도록 함으로써 ‘안전지대’를 설정할 방침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정치권 줄대기·무사안일등 감사원, 공직기강 집중 감찰

    감사원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줄을 대거나 정책 추진을 미루는 등의 공직기강 해이를 집중감사하기로 했다.감사에서 적발된 공무원의 가벼운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소속 기관장이 자율적으로 문책토록 하는 자율처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이같은 올해 감사운영 방향을 16일 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 등 147개 기관의 감사 책임자가 참석하는 ‘2004년 감사관계관 회의’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15일 “최근 총선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민생과 관련된 정책인데도 총선을 의식해 추진하지 않는 복지부동 행위,정치권 줄대기 등에 대해 집중 감찰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권자의 표를 의식해 그린벨트 단속,음주운전 및 불법주차 단속 등의 불법·무질서 행위를 방치하는 것도 중점점검 대상이다.허가·등록·신고 등에 대한 민원을 거부·반려하는 무사안일한 근무행태에 대해서도 감사를 벌인다. 감사원은 감사 결과 드러난 문제점과 비위 공무원 적발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감사대상 기관장이 자율적으로 처리하도록 ‘권한’을 주기로 했다. 아울러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감사원의 감사를 생략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고,부진한 기관의 자체감사 책임자 교체를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징계사유의 시효가 3년인 비위 및 중점 정화대상에 오른 비위에 대해 기관장이 온정적인 인사처리를 하거나 고질비리를 묵인했다면 책임을 묻는다는 계획이다. 정부청사(중앙·과천·대전)내에 ‘감사원 연락사무실’을 설치해 실지감사가 아닌 경우 수감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자료수집·관련직원 면담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수감기관에 감사의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뜻이다. 감사원과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 등을 전산 관리,감사중복·편중이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피감기관의 감사기간도 연간 100일 이내로 제한하고 실지감사 기간도 지난해보다 30% 줄인다는 계획이다. 최광숙기자 bori@˝
  • 李부총리 '파격’ 행보 화제

    “(오랜만에 컴백하니)오금이 저린다.”던 이헌재(李憲宰)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애교섞인 엄살과 달리 파격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13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1일 취임한 후 각계각층에서 받은 축하 난(蘭)화분 30여개를 이날 공매에 부쳤다.과천정부청사 1층 로비에 화분을 쭉 늘어놓은 뒤 직원들에게 맘에 드는 화분을 고르도록 한 것이다. 판매가격은 ‘원가’에 관계없이 무조건 2만원.10분 만에 동났다.이렇게 해서 벌어들인 수익금 60여만원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기로 했다. 판매 대행을 맡은 한 직원은 “부총리 취임축하용 화분인 만큼 적어도 원래 가격이 10만원은 넘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취임식도 전격 취소했었다.“지난 2000년 재경부 장관을 그만둘 때 갑작스러운 맹장수술로 이임식을 못했기 때문에 취임식도 할 수 없었다.”고 웃으며 해명했지만 직원들을 “번잡스럽게” 하지 않으려는 세심한 배려다.간부회의 때도 ‘직급순’으로 앉던 관행을 깨고 ‘(회의장에 도착하는)선착순’으로 바꿨다. 복장 또한 “혐오감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입으라고 지시했다.오는 4월에 환갑을 맞는 사람답지 않다. 한편 일부 외신들은 사실상 외국계 은행을 겨냥한 그의 경고성 발언을 들어 “외국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외국계 입장을 대변할 수밖에 없는 외신보도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본다.”면서 “그러나 이 부총리에 대한 기대가 다소 부풀려져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안미현기자 hyun@
  • [인사]

    ■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정보분석국 분석총괄과장 楊昌錫 ■ 행정자치부 ◇관리관 승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南孝彩◇이사관 교육 파견△국방대학교 申貞浣 全熙宰◇부이사관 승진△울산광역시 金秉吉△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羅炳惟◇부이사관 전보 및 파견△경기 남양주시 부시장 芮昌根△구리시 부시장 尹聖均△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朴在赫◇서기관 전보 및 파견△부산시 중구 부구청장 沈載龍△경기도 정책기획관 兪政仁△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파견 安榮煥△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파견 權五慶 ■ 문화관광부 ◇부이사관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李承振△종무실 종무1과장 金鍾律△관광국 관광정책과장 愼庸彦△세종연구소 파견 崔圭學◇학예연구관△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 金宗大△〃 유물과학과장 鄭鍾秀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전보 △국제교육정보화국장 朴景載△경기도 부교육감 柳宣圭△공보관 鄭永宣△교육자치심의관 金正基△서울대 사무국장 李承茂△교육부 崔秀泰△홍익대 교수 張基元◇부이사관 전보△경상남도 부교육감 趙興來△장관 비서실장 禹承求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정책조정국장 趙誠益(내정)△국무조정실 전출 李明奎(내정)△참여정부 국제세미나 준비기획단 지원 鄭宅煥△본부 太應烈 陸東翰 任鍾龍 禹周河◇과장급△감사담당관 朴哲圭△기획예산담당관 周龍植△종합정책과장 姜鎬人△경제분석과장 鄭恩甫△물가정책과장 金鳳翼△정책기획과장 崔熙男△인력개발과장 鄭智元△소비자정책과장 申潤秀△복지생활과장 尹基相△정책조정총괄과장 金永東△산업경제과장 李鎬澈△재정정보관리과장 張勳起△개발협력과장 梁敦善△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李基萬△산업관세과장 安雄麟△국세심판원 조사관 朴鍾聲(내정)△기술정보과장 趙源雄△지역경제정책과장 崔元睦(내정)△관세제도과장 禹鍾顔△지역협력과장 柳卜煥△경제홍보기획단 파견 崔永錄△경수로사업준비기획단 파견 愼秀範(내정)△경제자유구역준비기획단 지원 申炯澈(내정)△국가채무관리전담반 지원 李丙根(내정) ■ 기획예산처 ◇국장급 전보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金龍賢△국방대학교 파견 柳性杰◇과장급 전보△총무과장 金政民 ■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담당 상근이사 金惠媛 ■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장 朴烘柱 ■ 건국대 ◇팀장 △서울캠퍼스 교무 李炳佑△〃 학생복지 金光漢△〃 영선 韓鍾奭△충주캠퍼스 경리 柳在雄◇행정실장△언론홍보대학원 朴君植△축산대학 張蘇基△수의과대학 金柄九△예술문화대학 宋鍾昇△교양학부 李載喆△사회과학대학 李一燮△의과대학 林圭興 ■ 국민은행 ◇지점장 명동영업부 田英姬△여의도〃 金順賢△남대문 韓圭宣△동대문패션타운 鄭振亨△명동역 曺永辰△숭례문 徐祺烈△신당동 朱鎭培△종로1가 李光圭△종로3가 金在玉△종로타워 韓相勛△충무로 朴湖周△평창동 朴尙周△혜화동 尹在瓘△마두역 金宰坤△마포역 權純暎△모래내 朴淳鍾△벽제 閔榮鉉△서교동 任性德△서교 金桂演△성산 吳鍾熹△신능곡 金萬洙△신촌 白相哲△연서 李基赫△연신내 崔南植△응암오거리 李星圭△홍제역 黃舜燦△화정 金桂鎭△후곡 任炳洙△가리봉동 李相洙△개봉동 鄭埰益△고척동 李在邦△구로 金演△구일 金副鎬△금천 金英洙△김포서 金勝仁△대림3동 徐昌錫△독산동 全宰奭△목동2단지 李廷三△목동5단지 韓成錫△서여의도 趙信根△신길동 韓東準△신길서 吳尙憲△신월남 金思鎭△화곡동 전용원△광명역 李尙元△권선동 文三浩△대야동 李相昊△명학 李相文△박달동 李東起△산본2동 金鍾勳△산본역 洪錫奎△수원남문 金永鎭△시흥 柳康烈△안산 徐甲錫△안양1번가 姜京旭△원곡동 金熙昌△인계동 金東洙△인덕원역 金東烈△정자동 金明海△철산역 申沃植△파장동 李在允△평촌남 李炫△포일 林鍾漢△호계동 韓仲淵△화서동 申貴日△계산역 朴周鉉△고강동 李秉澤△남인천 郭暎熙△동암 趙淳模△동춘동 姜又錫△만수6동 鄭寬永△부천상동 孫東浩△부천 李秉根△부천홈플러스 洪性郁△부평중앙 鄭昌勳△부평 金榮國△산곡북 林英植△송내동 李成基△송내역 金禎烈△심곡동 金正述△역곡 姜元奎△용종동 康益煥△용현동 崔完基△원종동 元善鎬△주안8동 宋慶一△주안역 朴圭完△주안 姜寶遠△중동 韓承熙△강남대로 余元植△남성역 金良善△반포남 朴贄愚△방배동 鄭榮基△봉천중앙 鄭文燮△사당역 任正子△신대방동 金承浩△신림본동 閔丙珠△신림역 李康烈△신반포 孫澈圭△양재남 崔相勳△이수역 吳英一△장승배기 許盛植△갈월동 咸奭鎬△강남타운 朴柱洪△논현동 安慶恩△동부이촌동 安惠鏡△동역삼 李榮燮△매봉역 洪良杓△삼성동 姜点求△압구정동 李榮模△압구정서 李喜根△언주로 趙乙坤△용산 金秉秀△청담북 金海京△학동역 金鐵弘△한강로 姜宇聲△모란 鄭鐘洛△분당시범단지 鄭在金△분당양지 黃石煥△분당효자촌 張仁台△상대원 韓宗烈△송탄남 高永天△수내동 全德洙△야탑역 鄭樂宗△용인서 徐大範△주택공사 李成熙△태평동 李基哲△태평역 李壽鎬△가락본동 崔德鎬△거여동 李榮煥△광장동 金興運△구의동 趙誠柱△길2동 金柱日△길동 南相夏△둔촌동 李炳鎬△삼전북 李承鎬△상일동 張德浚△서잠실 吳普根△성내동 金允洙△신천역 徐唱鉉△암사동 權道淳△암사역 南仁△올림픽아파트 金榮奎△자양동 李基勳△잠실중앙 趙漢睦△중곡동 朴容彩△훼밀리아파트 李圭錫△교문 白仁基△망우용마 姜寅洙△면목동 鄭振燮△사가정역 李容澤△속초 朴善東△옥수동 金善泰△왕십리 金平柱△용답동 安富榮△용두동 白肇鉉△이문2동 黃善權△이문동 趙鍾文△장한평역 宋白圭△중화동 權五錠△청량리역 金玘洙△태백 韓允熙△퇴계원 崔明東△공릉서 孔書魯△노원역 崔三鏞△수유서 李京淵△수유역 李京秀△쌍문동 安熙泰△월계동 金鉉得△의정부중앙 李昌鎬△의정부 金時伯△창동 池萬浩△포천 咸熙震△가야 金俊坤△개금동 蔣承桓△구서동 許應道△남양산 朴大孝△동울산 金文守△명륜동 金永喆△반송동 鄭大龍△부산법조타운 金承哲△부산진역 金政泰△부전동 安飛俊△전포동 吳世春△토곡 河元達△해운대우동 朴胡澈△감전동 朱康植△광복동 金仲坤△괴정동 崔正基△동삼동 朴成一△마산역 金柄珍△부산 朴仁秉△부평동 沈斗燮△사상 李炯來△삼방동 趙泰永△충무동 尹仁宇△통영 金性旭△공평동장 姜海中△관음동 金庾坤△구미역 姜錫遠△구미 權純重△김천 崔源吾△노원동 鄭漢九△대구계산동 金東植△대구중동 蔡應樑△대명동 裵鍾孝△방촌동 裵相哲△본리동 申亨錫△성서 金利坤△송현동 李永壽△신암동 鄭光埰△안심 全炳昊△중동교 安孝榮△중앙로 金鎬慶△칠곡 李秉煜△평리동 金太官△포항 池溶萬△광산 柳在鉉△광양 車載述△군산 崔圭原△두암동 許丙哲△서귀포 梁彰起△순천 朴英均△오치동 韓辰洙△운암2동 鄭主秦△익산 姜庠旭△인후동 兪昌熙△일곡 閔點植△전주남문 尹公模△제주 李景熹△첨단 高光淑△태인동 安治國△풍암 金利童△풍향동 李斗秀△효자동 金鍾善△가장동 李鍾涉△대전가양동 李仁植△대전은행동 崔光龍△대전중부 趙源相△둔산선사 丁奎亨△송촌동 金五中△용전남 李濟京△율량동 白承均△청주남문 申完洙△청주북문 曺東琪△청주서 金南壽△고척동기업금융 李在天△구로동〃 李喜永△구미〃 姜永德△구월동〃 金永奎△김해〃 鄭鎭錫△돈암동〃 金永鎭△마포〃 宋錫榮△부천〃 林東述△삼성센터〃 이득영△서교동〃 李厚植△석관동〃 李浚求△성수역〃 金雲泰△순천〃 黃潤晧△스타타워〃 孫海振△양평동〃 金復來△여의도〃 黃太源△용산〃 金興洙△용인〃 金成奎△울산〃 李相雨△호계동〃 金容浩△서여의도법인영업부 梁南植△여수기업금융팀 張世日◇센터장△남부지역심사 金郡鎬△부산〃 尹得三△서부〃 金明哲△호남〃 車載喆△청주NPL관리 李昌均△대치PB 朴禮善△분당PB 成光善△일산PB 金賢傑◇개설준비위원장△구갈 金正柱△수락산역 尹統圭△관저동 黃圭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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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정보분석국 분석총괄과장 楊昌錫 ■ 행정자치부 ◇관리관 승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南孝彩◇이사관 교육 파견△국방대학교 申貞浣 全熙宰◇부이사관 승진△울산광역시 金秉吉△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羅炳惟◇부이사관 전보 및 파견△경기 남양주시 부시장 芮昌根△구리시 부시장 尹聖均△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朴在赫◇서기관 전보 및 파견△부산시 중구 부구청장 沈載龍△경기도 정책기획관 兪政仁△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파견 安榮煥△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파견 權五慶 ■ 문화관광부 ◇부이사관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李承振△종무실 종무1과장 金鍾律△관광국 관광정책과장 愼庸彦△세종연구소 파견 崔圭學◇학예연구관△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 金宗大△〃 유물과학과장 鄭鍾秀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전보 △국제교육정보화국장 朴景載△경기도 부교육감 柳宣圭△공보관 鄭永宣△교육자치심의관 金正基△서울대 사무국장 李承茂△교육부 崔秀泰△홍익대 교수 張基元◇부이사관 전보△경상남도 부교육감 趙興來△장관 비서실장 禹承求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정책조정국장 趙誠益(내정)△국무조정실 전출 李明奎(내정)△참여정부 국제세미나 준비기획단 지원 鄭宅煥△본부 太應烈 陸東翰 任鍾龍 禹周河◇과장급△감사담당관 朴哲圭△기획예산담당관 周龍植△종합정책과장 姜鎬人△경제분석과장 鄭恩甫△물가정책과장 金鳳翼△정책기획과장 崔熙男△인력개발과장 鄭智元△소비자정책과장 申潤秀△복지생활과장 尹基相△정책조정총괄과장 金永東△산업경제과장 李鎬澈△재정정보관리과장 張勳起△개발협력과장 梁敦善△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李基萬△산업관세과장 安雄麟△국세심판원 조사관 朴鍾聲(내정)△기술정보과장 趙源雄△지역경제정책과장 崔元睦(내정)△관세제도과장 禹鍾顔△지역협력과장 柳卜煥△경제홍보기획단 파견 崔永錄△경수로사업준비기획단 파견 愼秀範(내정)△경제자유구역준비기획단 지원 申炯澈(내정)△국가채무관리전담반 지원 李丙根(내정) ■ 기획예산처 ◇국장급 전보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金龍賢△국방대학교 파견 柳性杰◇과장급 전보△총무과장 金政民 ■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담당 상근이사 金惠媛 ■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장 朴烘柱 ■ 건국대 ◇팀장 △서울캠퍼스 교무 李炳佑△〃 학생복지 金光漢△〃 영선 韓鍾奭△충주캠퍼스 경리 柳在雄◇행정실장△언론홍보대학원 朴君植△축산대학 張蘇基△수의과대학 金柄九△예술문화대학 宋鍾昇△교양학부 李載喆△사회과학대학 李一燮△의과대학 林圭興 ■ 국민은행 ◇지점장 명동영업부 田英姬△여의도〃 金順賢△남대문 韓圭宣△동대문패션타운 鄭振亨△명동역 曺永辰△숭례문 徐祺烈△신당동 朱鎭培△종로1가 李光圭△종로3가 金在玉△종로타워 韓相勛△충무로 朴湖周△평창동 朴尙周△혜화동 尹在瓘△마두역 金宰坤△마포역 權純暎△모래내 朴淳鍾△벽제 閔榮鉉△서교동 任性德△서교 金桂演△성산 吳鍾熹△신능곡 金萬洙△신촌 白相哲△연서 李基赫△연신내 崔南植△응암오거리 李星圭△홍제역 黃舜燦△화정 金桂鎭△후곡 任炳洙△가리봉동 李相洙△개봉동 鄭埰益△고척동 李在邦△구로 金演△구일 金副鎬△금천 金英洙△김포서 金勝仁△대림3동 徐昌錫△독산동 全宰奭△목동2단지 李廷三△목동5단지 韓成錫△서여의도 趙信根△신길동 韓東準△신길서 吳尙憲△신월남 金思鎭△화곡동 전용원△광명역 李尙元△권선동 文三浩△대야동 李相昊△명학 李相文△박달동 李東起△산본2동 金鍾勳△산본역 洪錫奎△수원남문 金永鎭△시흥 柳康烈△안산 徐甲錫△안양1번가 姜京旭△원곡동 金熙昌△인계동 金東洙△인덕원역 金東烈△정자동 金明海△철산역 申沃植△파장동 李在允△평촌남 李炫△포일 林鍾漢△호계동 韓仲淵△화서동 申貴日△계산역 朴周鉉△고강동 李秉澤△남인천 郭暎熙△동암 趙淳模△동춘동 姜又錫△만수6동 鄭寬永△부천상동 孫東浩△부천 李秉根△부천홈플러스 洪性郁△부평중앙 鄭昌勳△부평 金榮國△산곡북 林英植△송내동 李成基△송내역 金禎烈△심곡동 金正述△역곡 姜元奎△용종동 康益煥△용현동 崔完基△원종동 元善鎬△주안8동 宋慶一△주안역 朴圭完△주안 姜寶遠△중동 韓承熙△강남대로 余元植△남성역 金良善△반포남 朴贄愚△방배동 鄭榮基△봉천중앙 鄭文燮△사당역 任正子△신대방동 金承浩△신림본동 閔丙珠△신림역 李康烈△신반포 孫澈圭△양재남 崔相勳△이수역 吳英一△장승배기 許盛植△갈월동 咸奭鎬△강남타운 朴柱洪△논현동 安慶恩△동부이촌동 安惠鏡△동역삼 李榮燮△매봉역 洪良杓△삼성동 姜点求△압구정동 李榮模△압구정서 李喜根△언주로 趙乙坤△용산 金秉秀△청담북 金海京△학동역 金鐵弘△한강로 姜宇聲△모란 鄭鐘洛△분당시범단지 鄭在金△분당양지 黃石煥△분당효자촌 張仁台△상대원 韓宗烈△송탄남 高永天△수내동 全德洙△야탑역 鄭樂宗△용인서 徐大範△주택공사 李成熙△태평동 李基哲△태평역 李壽鎬△가락본동 崔德鎬△거여동 李榮煥△광장동 金興運△구의동 趙誠柱△길2동 金柱日△길동 南相夏△둔촌동 李炳鎬△삼전북 李承鎬△상일동 張德浚△서잠실 吳普根△성내동 金允洙△신천역 徐唱鉉△암사동 權道淳△암사역 南仁△올림픽아파트 金榮奎△자양동 李基勳△잠실중앙 趙漢睦△중곡동 朴容彩△훼밀리아파트 李圭錫△교문 白仁基△망우용마 姜寅洙△면목동 鄭振燮△사가정역 李容澤△속초 朴善東△옥수동 金善泰△왕십리 金平柱△용답동 安富榮△용두동 白肇鉉△이문2동 黃善權△이문동 趙鍾文△장한평역 宋白圭△중화동 權五錠△청량리역 金玘洙△태백 韓允熙△퇴계원 崔明東△공릉서 孔書魯△노원역 崔三鏞△수유서 李京淵△수유역 李京秀△쌍문동 安熙泰△월계동 金鉉得△의정부중앙 李昌鎬△의정부 金時伯△창동 池萬浩△포천 咸熙震△가야 金俊坤△개금동 蔣承桓△구서동 許應道△남양산 朴大孝△동울산 金文守△명륜동 金永喆△반송동 鄭大龍△부산법조타운 金承哲△부산진역 金政泰△부전동 安飛俊△전포동 吳世春△토곡 河元達△해운대우동 朴胡澈△감전동 朱康植△광복동 金仲坤△괴정동 崔正基△동삼동 朴成一△마산역 金柄珍△부산 朴仁秉△부평동 沈斗燮△사상 李炯來△삼방동 趙泰永△충무동 尹仁宇△통영 金性旭△공평동장 姜海中△관음동 金庾坤△구미역 姜錫遠△구미 權純重△김천 崔源吾△노원동 鄭漢九△대구계산동 金東植△대구중동 蔡應樑△대명동 裵鍾孝△방촌동 裵相哲△본리동 申亨錫△성서 金利坤△송현동 李永壽△신암동 鄭光埰△안심 全炳昊△중동교 安孝榮△중앙로 金鎬慶△칠곡 李秉煜△평리동 金太官△포항 池溶萬△광산 柳在鉉△광양 車載述△군산 崔圭原△두암동 許丙哲△서귀포 梁彰起△순천 朴英均△오치동 韓辰洙△운암2동 鄭主秦△익산 姜庠旭△인후동 兪昌熙△일곡 閔點植△전주남문 尹公模△제주 李景熹△첨단 高光淑△태인동 安治國△풍암 金利童△풍향동 李斗秀△효자동 金鍾善△가장동 李鍾涉△대전가양동 李仁植△대전은행동 崔光龍△대전중부 趙源相△둔산선사 丁奎亨△송촌동 金五中△용전남 李濟京△율량동 白承均△청주남문 申完洙△청주북문 曺東琪△청주서 金南壽△고척동기업금융 李在天△구로동〃 李喜永△구미〃 姜永德△구월동〃 金永奎△김해〃 鄭鎭錫△돈암동〃 金永鎭△마포〃 宋錫榮△부천〃 林東述△삼성센터〃 이득영△서교동〃 李厚植△석관동〃 李浚求△성수역〃 金雲泰△순천〃 黃潤晧△스타타워〃 孫海振△양평동〃 金復來△여의도〃 黃太源△용산〃 金興洙△용인〃 金成奎△울산〃 李相雨△호계동〃 金容浩△서여의도법인영업부 梁南植△여수기업금융팀 張世日◇센터장△남부지역심사 金郡鎬△부산〃 尹得三△서부〃 金明哲△호남〃 車載喆△청주NPL관리 李昌均△대치PB 朴禮善△분당PB 成光善△일산PB 金賢傑◇개설준비위원장△구갈 金正柱△수락산역 尹統圭△관저동 黃圭明
  • 서비스업 규제 개선 민관합동 TF 발족

    정부가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으로 서비스업 육성을 내세운 가운데,서비스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개선 및 세제 지원방안 등을 전담할 민·관 합동 TF(태스크포스)팀이 발족한다. 정부는 6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청사에서 김진표(金振杓)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TF팀 발족 등 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TF팀은 이르면 3월께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과거 제조업을 중시하다 보니 세금이나 각종 부담금,규제 등에서 서비스업이 제조업에 비해 불리한 측면이 많다.”면서 이같은 차별요소를 과감히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서비스산업에 2조원 특별지원 ▲서비스산업 전력요금 인하 ▲골프장 세금인하 ▲관광·레저시설 토지규제 완화 등의 지원방안 골격을 발표했다. 안미현기자 hyun@˝
  • ‘원자재 파동’ 업종간 분쟁 비화

    국제 원자재 값 폭등이 국내 업종간 분쟁으로 비화하고 있다. 일부 업종 대표는 가격을 올린 원자재 생산업체를 항의 방문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건설업체들은 원자재 업체들이 가격상승을 빌미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특히 이런 현상이 계속될 경우 주택 분양가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위협하고 나서 국제 원자재 값 폭등이 집값으로 불똥이 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NI스틸 등 일부 제강업체는 건설 자재인 철근 가격을 최근 t당 40만 7000원에서 45만 6000원으로 12%가량 올렸다.다른 업체도 조만간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재 빌미 폭리” 반발 제강업체들이 철근가격을 올리는 것은 원재료인 국제 고철 값이 t당 180달러선에서 올들어 230∼240달러로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40여개 건설업체의 건설자재 구매 담당자들의 모임인 ‘건자회’는 철강업체의 가격인상이 국제 원자재 가격의 원가상승분을 넘어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이들은 철근값 인상폭은 3만∼3만5000원선이 적당하다며 생산업체에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불매운동이나 항의집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건자회는 이날 회장단 회의를 열어 29일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기로 했다.또 수일내 INI스틸을 항의 방문키로 했다. 이에 대해 INI스틸 관계자는 “고철값은 지난해 10월 대비 t당 20%가량 인상됐다.”면서 “원가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가격 인상은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다.이어 “건자회가 항의 방문을 해도 뾰족한 해결책이 나올 수 없어 서로 감정만 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섬업계도 석유화학업체들이 원자재값 인상을 빌미로 가격을 너무 올린다고 지적하고 있다.반면 유화업체는 대부분 제품값이 국제가와 연동돼 폭리를 취한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수출도 감안해야” 지적도 식품제조업체인 P사가 두부납품가를 올리자 일부 유통업체는 이를 거부,P사가 납품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이같은 현상은 기계 등 수출품목 생산업체로도 확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납품가 인상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이를 빌미로 가격을 너무 많이 올리는 업체가 적지 않다.”며 “자재가격 인상은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가 나서 적극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설자리 잃는 유럽 애연가/각국 새해 공공장소 흡연금지 확대

    이탈리아나 프랑스,독일 등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애연가들이 실내에서 거리낌없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흔히 보게 된다.하지만 새해부터는 이런 모습을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담배에 대해 미국보다 관용적인 입장을 취해왔던 유럽 각국이 새해 들어 엄격한 흡연 규제에 나섰기 때문이다. 인구 1600만여명의 3분의1이 흡연자인 네덜란드는 지난 1일부터 직장 내 흡연을 금지했다.기차역과 객차,버스,화장실,사무실 등 공공장소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사무실에서는 환풍기가 갖춰진 별도의 방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으며,이를 어길 경우 고용주가 벌금을 물어야 한다.호텔과 술집,식당에 한해 2005년까지 유예키로 했다.아일랜드는 2월 하순부터 선술집인 펍에서 담배를 못 피우도록 했으며,노르웨이도 오는 4월8일부터 식당과 주점에 전면적인 금연 조치를 실시한다. 이탈리아도 내년 1월13일부터 모든 식당과 주점 등에 흡연구역 설치를 의무화한 공중보건법 발효를 앞두고 새해부터 시범실시에 들어갔다.식당 등은 환풍설비를 갖춘 흡연구역을 만들어야하며 위반하면 내년부터 벌금과 영업정지 조치를 받게 된다.흡연인구가 45%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그리스도 올해 안에 정부청사 내 금연과 식당·주점의 금연구역 설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아일랜드와 그리스 등에서는 미국의 ‘악습’을 왜 수입하느냐며 반발하고 있지만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규제라는 대세를 돌려놓기에는 역부족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공공기관에 대테러 지침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의 무차별 테러가 최근 터키 등지에서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국 공공기관에 테러 대처방안을 긴급 시달했다. 행정자치부는 23일 이라크 전쟁 이후 각종 국제적 테러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테러 등 재난 대비 유형별 대처계획’을 마련해 전국 공공기관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테러와 화재 등 긴급비상사태 발생시 소집되는 임시 조직으로 긴급대책본부를 자체 구성토록 했다.폭발이나 생화학 무기,총기 난동 등 각종 테러발생에 대비해 정부청사 순찰시 금속 탐지기 활용 등 순찰을 강화하고 전력실 등 주요 시설물의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도록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최근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테러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침을 시달했다.”고 밝혔다. 박은호기자
  • 미국의 ‘영원한 대통령’ 존슨이 암살 배후인가?/ JFK 내일 40주기… 미스터리 규명 열기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인들은 왜 케네디를 잊지 못하는가? 존 F 케네디 미 대통령이 암살된 지 22일로 40주기가 되지만 그의 ‘신화’는 꺼지지 않고 있다.미국인들은 아직도 그를 ‘나의 대통령’이라 부르며 미스터리로 남은 암살의 원인규명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인 10명 중 7명이 그의 죽음을 ‘음모의 결과’로 생각하며 그가 지금이라도 대통령에 출마한다면 당선될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미 역사상 가장 젊은 43세의 나이로 대통령에 취임해 카리스마적인 지도력을 보여준 케네디 대통령의 삶은 사후에도 계속되는 듯하다. ●식지 않는 신화 ‘긴급뉴스:J.F.K. 암살’‘누가 케네디를 죽였는가?’‘미국을 바꾼 날’‘끝나지 않은 사건’….미 ABC,NBC,PBS,폭스 등 공중파 방송과 CNN,MSNBC,히스토리 채널 등 케이블 TV가 마련한 케네디 특집 기획물의 제목들이다.15일부터 저녁 8시 황금 시간대에 맞춰 1∼2시간씩 1주 내내 방영하고 있다. ABC 방송은 당시의 정황을 재구성한 결과 케네디 암살이 리 하비 오스왈드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을 내렸다.그러나 폭스 TV는 두번째 총격을 가한 ‘제2의 암살범’이 있었으나 검시 후 밝혀진 케네디의 ‘비밀 병력(病歷)’이 공개되는 것을 꺼리는 케네디가 때문에 증거가 유실됐다고 보도했다. 히스토리 채널은 현 백악관 대변인인 스콧 매클레렌의 아버지이자 존슨 전 대통령의 법률 고문이었던 바 매클레렌의 저서 ‘피와 돈,그리고 권력:존슨이 케네디를 어떻게 살해했는가?’에 근거,존슨 전 대통령을 케네디 암살의 배후로 지목했다. ●새롭게 부각되는 음모론 쿠바 위기 등을 넘기면서 케네디 대통령은 존슨의 도움이 더 이상 필요없게 됐다.더욱이 정부청사 내 자판기 사업과 관련한 비리에 직접 개입된 존슨 부통령이 최후 수단으로 케네디 암살이라는 극약처방을 택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보스턴대 역사교수이자 케네디 전기작가인 로버트 달렉은 히스토리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보여줬던 자신감은 현재의 미국인들에게도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다.”며 “46세에 암살당했으나 미국인들의 가슴 속에는 희망과 더 좋은 미래를 다짐하는 젊고 패기에 찬 대통령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물론 부정적인 측면도 없지 않다.그의 정책은 인기에 영합한 미완성 작품에 불과했다든가 결혼 이후에도 지속된 여성 편력에 대한 비난이다.그럼에도 당시 언론은 성 스캔들을 폭로하기보다 그를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mip@
  • 부동산 플러스 / 우림건설 2200가구 4곳서 분양

    우림건설은 이달 21일 4곳에서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아파트 2200여가구를 분양한다.경기도 화성 발안택지지구에서 940가구를,인천시 작전동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686실을,대전 둔산지구에서도 주거형 오피스텔 205실을,경기도 평택시 지제역 인근에서 우림루미아트 35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화성 발안 우림 루미아트는 발안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며 평당 분양가는 510만원대이다.입주는 2006년 2월 예정이다.인천 작전동 계양 우림 카이저팰리스는 지하2∼지상20층의 5개동 규모이다.평당 분양가는 570만원대이며 입주는 2006년 5월 예정이다.평택 지제역 우림루미아트는 평당 분양가는 480만원대이며 입주는 2006년 2월 예정이다.대전 둔산지구 우림루미아트는 정부종합청사 맞은편에 들어서며 대전지하철 1호선 정부청사 앞과 5분여 거리이다.
  • 새해예산안 진통 예고/민주·우리당 “3조 증액” 한나라 “최소 2조 삭감”

    117조여원의 정부 새해 예산안을 놓고 국회가 12일 본격 심의에 나섰다.그러나 여야의 시각차가 적지 않아 합의점을 찾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당장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3조원 정도의 증액을 주장한다.반면 한나라당은 정부 예산안이 이미 5조원 남짓 적자 편성된 것이니 더 깎아야 한다고 맞서 있다. ●한나라당,“적자재정 절대 불가” 국민의 세 부담을 줄이고,청년실업 해소 등 경제살리기 예산을 증액한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기본방침이다.적자재정 편성은 절대불가라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5조원 안팎의 세출항목을 조정하겠다는 방침을 굳히고 있다.사상 유례가 없는 규모다. 한나라당은 삭감규모를 정해 놓지는 않았다.그러나 일단 정부 예산안을 4조 8000억원 적자예산으로 보고 있다.이 때문에 균형예산을 위해선 정부가 추가 세입확보 방안을 내놓지 않는 한 상당수준 삭감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김성식 제2정조위원장은 “최소한 공적자금 상환기금 출연분 2조원은 전액 일반회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른 세출부문에서 2조원 이상 삭감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삭감·조정대상 예산으로 한나라당은 ▲지역균형개발명목 예산 ▲수도권내 정부청사 신·증설 예산 ▲민자사업 지원예산 ▲남북협력기금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출연금 등으로 잡아 놓고 있다.특히 국방부의 다목적 헬기 사업(13조∼15조원),환경부 수도권대기질 개선사업(6조 9000억원) 등 대형국책사업에 대해서는 국회예산정책처에 사전 타당성 평가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과 정반대의 접근법을 택하고 있다. 세입 축소를 통한 민간 주도의 경기활성화보다는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을 주장한다.이같은 기조 아래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라는 두 가지 원칙을 내세워 3조∼5조원 증액편성을 주장한다.적자예산 편성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민주·우리당“재정확대로 경기부양” 민주당 김영환 정책위의장은 “체감경기가 너무 어려운 만큼 균형재정에 집착해선 안된다.”며 “3조∼5조원 정도 국채를 발행,적자예산을 편성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중소기업 지원과 사회간접자본(SOC) 투자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확대,청년실업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부품소재·정보기술(IT)·생명공학(BT)산업 등 미래성장산업부문도 예산을 집중 배정할 계획이다. 열린우리당 역시 지난달 16일 김근태 원내대표가 국회 대표연설에서 밝힌대로 3조원 증액편성을 주장한다.SOC 투자에 2조원,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에 5000억원,한·칠레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대책에 5000억원을 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세균 정책위의장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차세대 성장동력 배양을 위한 투자를 기조로 예산심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
  • 행정수도 건설비용 45조 6000억

    신행정수도의 기본 구상과 입지 선정안이 나오면서 행정수도 이전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6일 신행정수도연구단에 따르면 행정수도의 개발 형태는 기존 도시에 붙이기보다는 자족도시 성격의 ‘신도시형’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왔다. 연구단은 행정수도 이전의 가장 큰 효과로 수도권 인구분산을 꼽았다.2030년까지 수도권 인구 51만 3000명을 분산시킬 수 있으며,만약 공공기관 분산이 동시에 진행되면 최고 170만명을 이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서울 땅값은 2.4%,집값은 1.6% 떨어지는 효과도 기대된다.연간 1조 1000억원의 교통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전 대상 기관에 대해서는 국회승인 등 별도의 의사결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공공시설비를 부담하고,일반 건축·주택건설비는 민간이 투자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2030년까지 국회·정부청사 등 공공건물을 짓고,광역교통시설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정부 재정 11조 2000억원을 투자해야 한다.지난해 대선기간 민주당이 주장한 4조∼6조원보다 훨씬 늘어난 것은 중앙부처 뿐 아니라 소속기관 등 이전대상 기관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연구단은 설명했다.주택 및 상업·업무시설 건축에는 34조 4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용지보상비 4조 6000억원,부지 조성 및 도시기반시설 등 도시기반 조성비 9조 9000억원,공공청사 건축비 5조원,주택건축비 17조 6000억원,상업·업무용 건축비 4조 8000억원 등이다. 충북 청원 오송,충남 공주 장기,충남 연기 금남 일대,대전 서남권 및 계룡대 부근 등이 유력 후보지로 꼽힌다. 오송은 고속철도,공항 여건이 뛰어나고 상수원이 풍부해 대규모 도시 개발 조건을 갖췄다. 장기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행정수도 후보지로 점지했을 정도로 천혜의 입지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남면 일대도 금강과 넓은 들을 끼고 있으며 서울의 지형지세를 닮아 대규모 도시개발에 적합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 서남권·계룡대 일대는 대전과 붙어 있다는 점이 흠으로 지적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오늘의 눈] 2003년 가을 외교안보 풍경

    “글쎄요.모르겠습니다.글쎄요.네.글쎄요.미안합니다.” 지난 주말,이라크 파병 문제에 대한 기자의 취재전화에 외교부의 한 당국자는 “글쎄요.”만 되풀이했다.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한 관계자도 “대답하지 못하는 것 알지 않느냐.”는 말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전화를 받아주면 그나마 고맙다.통화기록 자체를 남기지 않겠다는 것인지,아예 전화를 안받는 이들도 많다.일부 기자는 “당신과 통화하는 것 자체가 신변에 위협이 된다.”는 말을 관리들로부터 들었다며 불쾌해했다.평소 허물없이 지내던 한 실무자는 정부청사 주변에서 마주치자 눈을 껌벅한다.모르는 사이인 양 지나쳐 주면 고맙겠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최근 외교부·국방부 등 안보 관련 부처에 ‘보안감사’가 강화되면서 생긴 풍경들이다.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달 초 부시 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가 국회의원을 통해 공개되고,청와대 핵심참모 및 안보 관련 부처 관계자들의 파병 관련 언급이 혼선을 일으킨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대대적 감사에 돌입했다.청와대 현직의 특정인을 겨냥한 12년 전 ‘안기부 정세보고’문건이 인터넷신문에 전재될 정도였으니,‘기강단속’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감사결과 적발된 사람은 자리에서 물러나게 할 것”이란 말까지 했다. 정부 당국자들과 기자들의 전화통화 내역,사무실 안팎에서 만남도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보안감사 한파탓에 여의도 증권가에 떠돌던 ‘정보지’들도 현격히 줄어들었다. 지난달 31일 청와대는 문희상 비서실장을 통해 NSC·외교부·국방부·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등을 두루 경고하는 선에서 보안감사 관련 1차 조치를 끝냈다. 여기서 ‘국민의 알 권리’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정부가 ‘언론의 책임’,‘국익’ 운운하면서 반박하면 복잡해지기 때문이다.다만,기자들의 부처 사무실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있는 참여정부가 그리고 있는 2003년 가을의 한 풍경을 전하고 싶을 뿐이다. 김수정 정치부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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