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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겨눈 美 무인기…첫 생존자 남기며 논란 커져

    베네수엘라 겨눈 美 무인기…첫 생존자 남기며 논란 커져

    미국이 마약 밀매를 차단한다는 명목으로 베네수엘라 인근 카리브해에서 또다시 선박을 공격했다. 미군이 무인기(드론)로 정밀 타격을 가해 수면 아래 일부만 잠겨 항해하는 밀수용 반잠수선 형태의 잠수형 선박을 파괴했으며 선원 최소 두세 명이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미군이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타격했으며 생존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선박은 국제 해역에서 작전 중이었으며 드론이 폭탄을 발사해 명중시켰다”고 전했다. CNN은 이번이 여섯 번째로 확인된 작전이며 앞선 다섯 차례는 모두 전원 사망이었다고 지적했다. 미군은 구조 헬기와 수색팀을 투입했지만 생존자를 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부상자의 상태와 신원도 공개되지 않았다. 트럼프 “마약 테러리스트와의 전쟁”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일련의 공격을 마약 테러리스트와의 전쟁으로 규정하며 베네수엘라발 마약 카르텔을 무력으로 제압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로이터는 미군이 지난달 이후 여섯 차례 공격으로 최소 27명을 사살했지만 탑승자 신원이나 마약 압류 근거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CNN은 이번 작전만 비공개로 진행됐고 현장 증거도 제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CNN “트럼프, 적 전투원 지정 가능 법률 승인”CNN은 트럼프 행정부가 비밀 법률 해석서를 마련해 마약 밀매 조직을 적 전투원으로 지정하고 법적 심사 없이 즉결 타격할 수 있도록 정당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조치는 체포와 기소 절차를 생략하고 전시법 수준의 살상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한 것이다. 법률 전문가들은 헌법이 보장한 적법 절차를 침해하고 표적 살해를 제도화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트리니다드인 2명은 ‘이전 공격’ 사망 추정 로이터는 이번 주 초 카리브해에서 있었던 별도의 타격으로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남성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채드 조지프(26)와 리시 사마루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이번 생존자 발생 공격이 아닌 앞선 작전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프는 어부로 생계를 이어가다 6개월 전 베네수엘라에 일자리를 찾아 떠났다고 가족이 설명했다. 조지프의 사촌 아피샤 클레멘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 가족의 아버지와 형제를 앗아갔다”며 “배에 마약이 있었다면 증거를 보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93세의 큰아버지 세실 맥클린은 “이건 완벽한 살인”이라며 “트럼프가 마약 운반 증거를 제시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어머니 레노어 번리는 “정부로부터 아무 연락도 받지 못했고 SNS를 통해 아들의 죽음을 알았다”며 “이제 모든 것을 신의 손에 맡긴다”고 덧붙였다. “해안경비대 아닌 군이 왜 직접 공격하나”법률 전문가들은 해상 마약 단속의 주무 부서는 해안경비대인데 군이 정식 조사나 재판 없이 선박을 폭격하는 것은 국제법상 의문이 크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의원들도 행정부가 의회에 아무런 법적 근거나 정보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F-35·B-52·핵잠수함까지 투입…CIA 작전 승인도로이터는 미국이 최근 카리브해에 유도미사일 구축함과 F-35 전투기, B-52 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 약 6500명 병력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중앙정보국(CIA)에 베네수엘라 내 비밀 작전 수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 이주와 마약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지만 CNN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 권한까지는 부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남부사령관 돌연 은퇴…헤그세스 장관과 갈등설 카리브해 일대 미군을 지휘하던 앨빈 홀시 남부사령관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홀시의 연말 사임을 발표했고 홀시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12월 12일 해군에서 은퇴한다”고 적었다. 1988년 임관한 그는 37년간 복무했으며 미군 전투사령부를 이끄는 두 명의 흑인 4성 장군 중 한 명이었다. 임기보다 2년 빠른 조기 사임이다. 로이터와 CNN은 두 사람이 카리브해 작전의 적법성과 통제 문제를 두고 충돌했고 이 불화가 사퇴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헤그세스 장관이 홀시에 환멸을 느껴 사임을 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CIA의 베네수엘라 비밀 작전을 승인한 지 하루 만에 사임 소식이 전해져 정치적 파장도 커지고 있다. 군 수뇌부 연쇄 교체…의회 “군 조언 무시” 비판헤그세스 장관 취임 이후 미군 고위 장성들이 잇따라 물러났다. 2월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이 경질됐고 리사 프란체티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수뇌부도 교체됐다. 잭 리드 상원 군사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현 행정부가 과거 작전의 교훈과 경험 많은 지휘관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 “하늘서 쏜 미군 드론, 어부도 죽였다”…트럼프式 마약전쟁 논란 [핫이슈]

    “하늘서 쏜 미군 드론, 어부도 죽였다”…트럼프式 마약전쟁 논란 [핫이슈]

    미국이 마약 밀매를 차단한다는 명목으로 베네수엘라 인근 카리브해에서 또다시 선박을 공격했다. 미군이 무인기(드론)로 정밀 타격을 가해 수면 아래 일부만 잠겨 항해하는 밀수용 반잠수선 형태의 잠수형 선박을 파괴했으며 선원 최소 두세 명이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미군이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타격했으며 생존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선박은 국제 해역에서 작전 중이었으며 드론이 폭탄을 발사해 명중시켰다”고 전했다. CNN은 이번이 여섯 번째로 확인된 작전이며 앞선 다섯 차례는 모두 전원 사망이었다고 지적했다. 미군은 구조 헬기와 수색팀을 투입했지만 생존자를 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부상자의 상태와 신원도 공개되지 않았다. 트럼프 “마약 테러리스트와의 전쟁”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일련의 공격을 마약 테러리스트와의 전쟁으로 규정하며 베네수엘라발 마약 카르텔을 무력으로 제압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로이터는 미군이 지난달 이후 여섯 차례 공격으로 최소 27명을 사살했지만 탑승자 신원이나 마약 압류 근거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CNN은 이번 작전만 비공개로 진행됐고 현장 증거도 제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CNN “트럼프, 적 전투원 지정 가능 법률 승인”CNN은 트럼프 행정부가 비밀 법률 해석서를 마련해 마약 밀매 조직을 적 전투원으로 지정하고 법적 심사 없이 즉결 타격할 수 있도록 정당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조치는 체포와 기소 절차를 생략하고 전시법 수준의 살상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한 것이다. 법률 전문가들은 헌법이 보장한 적법 절차를 침해하고 표적 살해를 제도화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트리니다드인 2명은 ‘이전 공격’ 사망 추정 로이터는 이번 주 초 카리브해에서 있었던 별도의 타격으로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남성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채드 조지프(26)와 리시 사마루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이번 생존자 발생 공격이 아닌 앞선 작전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프는 어부로 생계를 이어가다 6개월 전 베네수엘라에 일자리를 찾아 떠났다고 가족이 설명했다. 조지프의 사촌 아피샤 클레멘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 가족의 아버지와 형제를 앗아갔다”며 “배에 마약이 있었다면 증거를 보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93세의 큰아버지 세실 맥클린은 “이건 완벽한 살인”이라며 “트럼프가 마약 운반 증거를 제시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어머니 레노어 번리는 “정부로부터 아무 연락도 받지 못했고 SNS를 통해 아들의 죽음을 알았다”며 “이제 모든 것을 신의 손에 맡긴다”고 덧붙였다. “해안경비대 아닌 군이 왜 직접 공격하나”법률 전문가들은 해상 마약 단속의 주무 부서는 해안경비대인데 군이 정식 조사나 재판 없이 선박을 폭격하는 것은 국제법상 의문이 크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의원들도 행정부가 의회에 아무런 법적 근거나 정보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F-35·B-52·핵잠수함까지 투입…CIA 작전 승인도로이터는 미국이 최근 카리브해에 유도미사일 구축함과 F-35 전투기, B-52 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 약 6500명 병력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중앙정보국(CIA)에 베네수엘라 내 비밀 작전 수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 이주와 마약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지만 CNN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 권한까지는 부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남부사령관 돌연 은퇴…헤그세스 장관과 갈등설 카리브해 일대 미군을 지휘하던 앨빈 홀시 남부사령관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홀시의 연말 사임을 발표했고 홀시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12월 12일 해군에서 은퇴한다”고 적었다. 1988년 임관한 그는 37년간 복무했으며 미군 전투사령부를 이끄는 두 명의 흑인 4성 장군 중 한 명이었다. 임기보다 2년 빠른 조기 사임이다. 로이터와 CNN은 두 사람이 카리브해 작전의 적법성과 통제 문제를 두고 충돌했고 이 불화가 사퇴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헤그세스 장관이 홀시에 환멸을 느껴 사임을 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CIA의 베네수엘라 비밀 작전을 승인한 지 하루 만에 사임 소식이 전해져 정치적 파장도 커지고 있다. 군 수뇌부 연쇄 교체…의회 “군 조언 무시” 비판헤그세스 장관 취임 이후 미군 고위 장성들이 잇따라 물러났다. 2월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이 경질됐고 리사 프란체티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수뇌부도 교체됐다. 잭 리드 상원 군사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현 행정부가 과거 작전의 교훈과 경험 많은 지휘관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 ‘투병’ 박미선, 놀라운 소식…조혜련 “혼날 줄 알았는데”

    ‘투병’ 박미선, 놀라운 소식…조혜련 “혼날 줄 알았는데”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해왔던 개그우먼 박미선이 방송에 복귀한다.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은 “박미선이 이달 중 녹화를 진행해 11월 중 방송이 편성된다”고 밝혔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5일 방송된 ‘유퀴즈’에 이경실과 함께 출연해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얼마 전 미선 언니의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했는데, 의도와 다르게 기사가 많이 쏟아졌다”면서 “이후 언니에게 전화가 왔고, 혼날 줄 알고 긴장한 채로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미선 언니가 ‘나 치료 끝났다. 그동안 날 위해 기도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면서 “내가 걱정한 것과 달리 언니는 대인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언니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가장 먼저 나한테 해준 게 너무 고마웠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가족이다 싶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남편 이봉원은 지난 6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박미선이)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 광명역, 국제철도연맹 ‘관광친화상’ 수상

    광명역, 국제철도연맹 ‘관광친화상’ 수상

    광명역이 전 세계 대형역 중 여행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17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철도연맹(UIC) 주최 ‘2025 최고 철도 관광친화상 시상식’에서 광명역이 역 서비스(대형역) 분야 관광친화상을 수상했다. 광명역은 도심공항터미널 설치와 AI(인공지능) 안내 로봇, 짐 배송 서비스 등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공항에 가기 전 편리하게 출국 수속이 가능하다. AI 안내 로봇은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대화형 음성 안내로 실시간 제공하고 자율주행이 가능해 수하물 운반용으로도 활용한다. 짐 배송은 여행자 짐을 숙소까지 배달해 여행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코레일은 “한국 철도의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국민과 외국인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UIC는 1922년 철도 기술 국제표준화 등을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국제철도기구로 현재 83개국 220개 철도 관계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철도 관광친화상은 철도기관의 서비스와 철도 관광 등 7개 부문에서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 “취준생 모여라”…동작구, 23일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다’

    “취준생 모여라”…동작구, 23일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다’

    서울 동작구가 오는 23일 구청 신청사에서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다’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유한양행 등 다수의 우수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채용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 결합형 일자리박람회로서 신청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먼저 4층 대강당에서는 관내 유한양행 등 20여개의 참여기업이 ‘채용부스’를 설치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간접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구청을 비롯해 동작취업지원센터,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준비한 ‘홍보부스’에서는 취업·직업훈련·고용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층 소회의실에는 AI 인적성 검사,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된 ‘취업지원존’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일대일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1층 로비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로마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등 ‘직업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마술 공연’과 ‘어르신 레트로 체험’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백서 포럼’ 개최

    광주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백서 포럼’ 개최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광주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토론과 논의의 장이 열린다. 광주 광산구는 21일 오후 2시부터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찾은 지속가능 일자리’를 주제로 2025 지속가능 일자리 백서 포럼(공개토론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2개월간 진행된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는(시문시답) 풀뿌리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총정리한 정책서인 ‘지속가능 일자리 백서’ 완성의 마지막 단계다. 포럼은 ‘지속가능 일자리 녹서’에 대해 시민·노동자·기업·전문가가 찾은 ‘해답’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구체적 실행 방안 논의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이끌어 온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가 ‘시민과 함께 찾은 지속가능 일자리’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지역일자리 연구위원, 유창복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 한경록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윤혜영 광산구의원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광산구는 지난 3월 녹서 발간 이후 지속가능일자리특구추진단, 사회적 대화 전담 기구인 지속가능일자리회를 주축으로 2단계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운영했다. 제조업·공공서비스·민간서비스·마을·녹색전환·돌봄 등 6개 분과별 사회적 대화, 마을로 찾아가는 지속가능 일자리 대화마당, 전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온라인 사회적 대화 등을 진행했다. 1단계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에서 좋은 일자리를 주제로 시민이 던진 1436개 질문에 대해 1만 545개에 이르는 답변이 모였다. 광산구는 이를 토대로 6대 의제, 23개 영역별 일자리 모델(안)을 도출했다. 포럼은 이러한 2단계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와 구체적 실행을 위한 심층적인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에 이어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 광산구는 이번 포럼 결과를 반영해 10월 말까지 ‘지속가능 일자리 백서’ 제작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정책 실행계획서인 청서 만들기에 착수, 내년 상반기부터 지속가능 일자리 모델을 실행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의 대장정이 정책 수립, 실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시민이 만드는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 주도 양질 일자리 창출 선도적 모델’로 전국에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가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풀뿌리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는 정부 국정 실천 과제에 반영됐다. ‘지역 주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돌봄 등 사회임금 확대·지원‘ 등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 정책과 방향이 일치하는 내용들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 현장 면접부터 취업 컨설팅까지…강북구, 23일 ‘일자리박람회’

    현장 면접부터 취업 컨설팅까지…강북구, 23일 ‘일자리박람회’

    서울 강북구는 오는 23일 구청 광장에서 ‘2025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4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중 ㈜로보로보, 타다(편안한 이동), 고메스퀘어 수유점, ㈜코웨이 등 20여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 나머지 기업은 홍보 상담관 운영을 통해 기업 정보와 채용 조건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청년일자리센터,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 강북50플러스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정보뿐 아니라 취업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용 헤어·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채용 면접 지원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지원 서비스도 제공해 실전 취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같은 날 오후 2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취업특강에서는 쿠팡플레이 ‘대학전쟁’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진 황인성 아나운서가 연사로 나서 ‘취업을 사로잡는 말하기 기법’을 주제로 실전 노하우를 전한다. 강의에서는 신뢰감 있는 목소리 훈련법, 핵심 문장 구성법 등 면접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표현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직자뿐 아니라 취업 정보를 원하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모든 구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만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나주관광 투어버스 운영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나주관광 투어버스 운영

    전남 나주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주관광 투어버스’를 특별 운행한다. 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투어는 나주의 대표 명소와 영산강 정원페스티벌 개최지 등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투어버스는 1일 1000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나주역(송월동)**을 출발해 박람회장이 위치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산포면), 나주읍성(금남동), 영산강정원(영산동), 황포돛배 선착장(이창동) 등을 잇는 순환형 노선으로, 관람과 이동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버스는 매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10회 운행되며, 7일간(23~29일) 박람회 기간 내내 운영된다. 시는 각 정류소마다 승·하차 안내표시를 설치하고, 차량 내부에는 나주 주요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해 관람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투어버스는 박람회 방문객들이 나주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역사·문화 자원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주가 농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투어버스 운영을 계기로 자연·문화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농업박람회와 같은 대형 행사를 지역 관광산업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 장동혁 “조희대 탄핵, 李대통령 사법리스크 면하려는 것…민중기 미공개 주식거래 고발”

    장동혁 “조희대 탄핵, 李대통령 사법리스크 면하려는 것…민중기 미공개 주식거래 고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조국혁신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하자 “진짜 탄핵 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직무 정지를 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의 미공개 정보이용 주식거래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 조치를 예고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법관) 인사를 앞두고 어떤 무리한 행동이라도 할 것이다. 당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어떻게든 면해보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그렇다면 내년 인사에서 모든 재판부나 형사재판부, 영장전담 등 주요 재판부에 대해서 이 정권 입맛에 맞도록 인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재판 재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탄핵 소추를 통해 조 대법원장의 인사권을 박탈한 뒤 친여 성향 위주 법관 인사를 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다. 이어 “사법부를 압박하다 보면 (이 대통령의) 5개 재판 중 어떤 것이라도 다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의 탄핵소추안은) 내용을 들여다보거나 평가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했다. 장 대표는 ‘추미애 법사위’의 대법원 현장 검증을 “습격 사건”이라고 맹공했다. 그는 “이번 주 국정감사 내내 보여준 것은 법사위의 대법원 습격 사건”이라며 “거기서 드러난 게 뭐가 있나. 그저 대법원장 사퇴 내지는 탄핵으로 가기 위한 선전과 선동 작전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법원) 앞에서 쇼츠를 찍고, 시시덕거리고 사법부와 대법원장을 능멸하는 게 지금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자행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탄핵 사유가 있는지는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소추 사유로는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결정과 관련해 ▲공정한 재판 받을 권리 침해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정치적 표현의 자유 및 선거운동의 자유 침해 등을 제시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현재는 입장이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또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태양광 테마주 ‘네오세미테크’에 투자한 뒤 1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거론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과 개딸들의 비호 아래 정의의 사도를 자초하던 민 특검의 진짜 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法匪)였다”며 “서울고등법원 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로 막대한 주식 시세차익을 챙겼다”고 비판했다. 특검 측의 해명에는 “궤변”이라고 공격했다. 장 대표는 “7000여명의 서민 투자자들이 4000억원 피해를 입고 피눈물을 흘리는 동안 민 특검은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자신들 배만 불렸다”며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 소개로 투자하고 증권사 직원 권유로 매도했다는 민 특검의 변명은 국민과 피해자를 기만하는 파렴치한 궤변일 뿐”이라고 공격했다. 앞서 특검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민 특검은 2000년 초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 소개로 해당 회사에 3000만~4000만원 가량 투자했다가 2010년경 증권사 직원의 매도 권유로 해당회사 주식을 1억 3000여만원에 매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민 특검의 네오세미테크 미공개 정보이용 주식거래 의혹과 공무원 강압수사 의혹에 대해 즉각 고발 조치하겠다. 불의한 세력이 정의의 가면을 쓰고 국민을 약탈하고 끝내 죽음으로 내몬 무도함을 반드시 끝장내겠다”고 강조했다.
  • 전산망 복구율 47.9%… 시스템 2개 추가 정상화

    전산망 복구율 47.9%… 시스템 2개 추가 정상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가운데 340개가 복구됐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국정자원 대전본원에 구축된 총 709개 정부 정보시스템 중 340개가 복구돼 복구율은 47.9%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개 시스템이 늘어난 수치로, 전산망 정상화가 단계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복구된 시스템 2개는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3등급)’과 국가데이터처의 ‘초중등실용통계교육시스템(통그라미·4등급)’이다. 등급별 시스템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31개(77.5%) ▲2등급 68개 중 41개(60.3%) ▲3등급 261개 중 138개(52.9%) ▲4등급 340개 중 130개(38.2%)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1·2등급을 포함한 미복구 시스템 290여개를 정상화하고 나머지 76개 시스템은 다음달 20일까지 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또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20개 시스템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업무별 환경분석과 함께 이관을 추진 중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정감사 지적 사항을 무겁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정보시스템 관리 체계를 쇄신하는 기회로 삼겠다”면서 “복구 일정 내 서비스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정자원 대전센터 건물 구조진단 실시 등 안전한 복구도 병행해 온전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방글라데시, 한기대에 ‘직업교육훈련 개혁사업’ 협력 요청

    방글라데시, 한기대에 ‘직업교육훈련 개혁사업’ 협력 요청

    차관 일행 한기대 첨단 교육시설 견학 “최고 직업훈련 허브기관” 노하우 요청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방글라데시 직업교육 훈련개혁 사업을 돕는다. 한기대에 따르면 16~17일 방글라데시 교육부 대표단이 방문해 한기대 산학협력단과 능력개발교육원, 온라인평생교육원, 다담미래학습관 등 현장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방글라데시 교육부 차관(무함마드 라피쿨 이슬람)을 비롯해 기술교육국 국장, 차관보 등 5명이다. 교육부 차관은 방글라데시 직업교육 개혁과 인적자원개발 정책 총괄을 맡고 있다. 이들은 한기대 직업교육훈련 시스템과 기술인력 양성체계 등을 벤치마킹하고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협력을 요청했다. 방글라데시는 세계은행 지원으로 기술 및 직업교육훈련 개혁사업(ASSET, Accelerating and Strengthening Skills for Economic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ASSET을 통해 △고위 정책결정자 리더십 교육 △정책·시스템 역량강화 교육 △직업훈련기관 관리자 대상 전문경영과 거버넌스 프로그램 △기술교원 대상 전문기술 프로그램 등 ‘직업훈련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글라데시는 자국에 한기대 등과 같은 국제 수준 기술대학(폴리텍)을 설립해, 품질보증·산업연계·포용성 등을 갖춘 모범기관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기대는 2022년부터 아시아개발은행(ADB) 지원사업을 통해 해마다 ‘방글라데시 직업훈련분야 역량강화 사업’으로 교육부, 산업부, 재무부 등 관계자 140여명의 연수를 진행 중이다. 방문단은 17일 유길상 총장과 간담회를 통해 직업훈련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국제 표준 모델 폴리테크닉 설립 자문 등 TVET(직업기술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한기대의 협력도 요청했다. 방글라데시 교육부 차관은 “한국이 기술교육과 산업혁신을 성공적으로 연계한 성과에 감명받았다”며 “대한민국 최고 직업교육훈련 허브 기관인 한기대가 교원 연수, 교육과정 현대화, 디지털 TVET(직업교육훈련) 전환, 산학연계 등 분야에서 많은 노하우와 역량을 전수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방문이 방글라데시와 한국 간 직업교육훈련 분야의 신뢰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르완다 공공서비스 노동부에서도 프랑수아 응고보카 차관보 등 5명이 15일 한국고용정보원 ‘르완다 통합적 일자리 정보체계 구축사업 고위정책관계자 초청 연수’의 목적으로 한국기술교육대를 방문해 교육 및 훈련모델 사례를 습득했다.
  •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운행 기념 이벤트 시행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운행 기념 이벤트 시행

    올해 말까지 신규 전동차 9편성 운행 예정…카카오맵 연계 인증이벤트·포토존 운영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신규 전동차의 영업운행을 기념해 10월 17일부터 ‘신규 전동차 포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증가하는 출퇴근 수요와 주요 환승역의 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 1편성을 시작으로, 10월 17일 2편성을 추가 투입해 현재 총 3편성을 운행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총 9편성(54칸)을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공항철도는 카카오맵과 협업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실시간 열차 혼잡도 알림 서비스’를, 6월에는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실시간 열차 위치 안내 등)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실시간 정보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이번 ‘신규 전동차 포착 인증 이벤트’는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카카오맵에서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한 후 포착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공항철도 랜덤 굿즈 모음, 공항철도×카카오 스티커팩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역과 홍대입구역에는 공항철도(신규 전동차)와 카카오(춘식이·라이언)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이용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신규 전동차 도입에 맞춰 고객 참여형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신규 전동차 캐릭터 공모전’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디자인·네이밍·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으며, 9월 대국민 SNS 투표를 거쳐 10월 중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신규 전동차 도입은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이벤트와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철도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신규 전동차 투입을 차질 없이 완료해 더욱 쾌적하고 신뢰받는 공항철도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 동남아발 범죄자금 차단 총력… DAXA, 의심거래 사례공유회 개최

    동남아발 범죄자금 차단 총력… DAXA, 의심거래 사례공유회 개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동남아 지역에서 유입되는 범죄자금의 추적과 차단에 나섰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17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실무진을 대상으로 ‘동남아 범죄자금 거래 모니터링 및 STR(의심거래보고) 강화 사례공유회’를 열었다.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불법체류·감금 등 각종 범죄가 국내로 확산되면서, 범죄수익이 가상자산을 통해 송금·환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닥사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협력해, 동남아발 범죄자금의 의심거래 유형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의심거래보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주요 거래소의 준법·자금세탁방지(AML) 담당자들이 참석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자금 유입 패턴과 모니터링 방식, 대응 절차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업권 내 정보 교류와 민관 협력이 강화돼, 범죄자금 유통 차단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로 국민적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공유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범죄자금의 흐름을 면밀히 감시하고,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적극행정’ 강서구…점자블록 이용 단속·명절 운영 약국 2배로

    ‘적극행정’ 강서구…점자블록 이용 단속·명절 운영 약국 2배로

    서울 강서구는 구정 발전과 적극적인 업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서구는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업무 사례 17건 중 주민 체감도, 전문성, 과제 난이도 등을 종합해 총 12건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는 ▲ 점자블록 위반 단속체계 마련 ▲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약국 활성화 ▲ 복지서비스 안내 동영상 제작 등이 꼽혔다.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강서구는 점자블록 유형별 단속 범위와 방법 등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아울러 마곡안전체험관 교통안전교육에 ‘점자블록 이용 수칙’을 추가하고 공유모빌리티 업체와 협력해 무단 주정차를 방지했다. 긴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약국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지정 기준을 보완한 결과, 전년보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약국’에 참여한 약국 수가 전년보다 약 98% 늘었다. ‘복지서비스 안내 동영상’은 등촌3동 주민센터에서 신규 또는 전입 복지대상자의 정보 혼란을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게 했다. 강서구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 포상 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해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행동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 발굴과 공무원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AI PC 시대’ 선언... 윈도우 11 코파일럿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AI PC 시대’ 선언... 윈도우 11 코파일럿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Copilot)을 통해 모든 윈도우 11 PC를 ‘인공지능(AI) PC’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강력한 AI 기능을 윈도우 사용자 환경에 깊숙이 통합하여, 사용자가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7일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회사는 윈도우 11에서 AI와의 상호작용 빈도가 문자에 비해 음성에서 두 배 이상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업데이트된 윈도우 11은 음성 기반 코파일럿 호출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설정 활성화 후 “헤이 코파일럿(Hey, Copilot)” 호출어로 코파일럿 보이스(Copilot Voice)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코파일럿 비전(Copilot Vision) 기능이 전 세계 윈도우 11에서 정식 지원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화면이나 앱을 공유하면 코파일럿이 화면 콘텐츠를 인식하여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질문에 응답하거나 음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쇼 미 하우(Show me how)”라는 음성 명령어로 특정 작업의 수행 절차를 시각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향후 텍스트 기반 대화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에는 새로운 ‘애스크 코파일럿(Ask Copilot)’ 기능이 추가돼, 클릭 한 번으로 코파일럿 비전과 코파일럿 보이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코파일럿을 PC 사용 경험에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지난 5월 웹 기반 작업 수행 기능으로 공개된 코파일럿 액션(Copilot Actions)은 브라우저를 넘어 윈도우 내 로컬 파일에서도 직접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확장된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작업을 지시하면 코파일럿이 사진 정리, PDF 정보 추출 등의 작업을 대신 수행하며, 작업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코파일럿의 활용 범위를 대폭 넓히는 다양한 AI 기능들도 추가됐다. 원드라이브, 아웃룩, 지메일 등 주요 플랫폼 서비스를 코파일럿에 연동해 이메일, 연락처, 일정 기반 정보를 빠르게 검색이 가능하다. 또 윈도우 설정과도 연동돼 사용자가 “화면을 더 읽기 쉽게 만들어줘”와 같은 자연어 명령으로 요청하면, 코파일럿이 관련 설정 페이지로 자동 안내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더 간편하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AI 액션 기능도 추가됐다. 매너스(Manus)는 파일 탐색기 내 로컬 폴더 문서를 활용한 웹사이트를 한 번의 클릭으로 자동 생성하는 범용 AI 에이전트 역할을 한다. 휴대용 게임 기기를 위한 게이밍 코파일럿(Gaming Copilot) 베타 버전도 ROG Xbox Ally 시리즈에 탑재되어, 게임 중에도 게임을 종료하지 않고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코파일럿+ PC를 대상으로 하는 클릭 투 두(Click to Do)와 줌(Zoom) 연동 기능이 도입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이메일 주소 위에 마우스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앱 전환 없이 줌 미팅을 즉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유수프 메흐디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소비자 마케팅 책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윈도우 11 PC를 코파일럿 중심의 AI PC로 전환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사용자들이 가장 강력한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공식 지원 종료에 따라 윈도우 11로의 업그레이드를 권장하고 있으며, 강화된 AI 성능과 보안성을 갖춘 코파일럿+ PC를 주요 파트너사를 통해 출시하고 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공공행사부터 생활공간까지” 시각장애인 편의 확대 강조

    박재용 경기도의원 “공공행사부터 생활공간까지” 시각장애인 편의 확대 강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목)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경기도의회 의장상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도내 시각장애인과 가족, 관계 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흰지팡이의 날과 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공분야 행사부터 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적극 활성화해, 현장에서 영상해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줄이고 진정한 포용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각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에서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점자블록이 도로에서 아파트 등 주거단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시각장애인이 이동 중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 전반의 보행 환경을 꼼꼼히 점검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의원은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의장상 표창장을 전달하며,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현장 전문가들의 노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가 완성된다”며 “도의회에서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복지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박 의원이 강조한 ‘정보 접근과 이동권이 보장되는 포용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었다.
  • 배경훈 부총리, 통신사 CEO·CISO 만나 “AI·보안 다급”

    배경훈 부총리, 통신사 CEO·CISO 만나 “AI·보안 다급”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통신사 최고경영자(CEO), 최고보안책임자(CISO)와 만나 사이버 보안 대책 강화와 인공지능(AI) 투자 활성화를 요청했다. 17일 통신 당국 등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및 양 사 CISO와 연석 회동을 열어 최근 통신사에서 잇따른 해킹 사고와 이용자 정보 유출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KT는 무단 소액결제 및 해킹 사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 부총리는 일련의 사이버 보안 사고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국민 신뢰 회복과 해킹 예방을 위한 정보 보호 쇄신 노력을 요청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아울러 본격적인 AI 시대를 대비해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제공, AI 인프라 투자,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등에서 통신업계의 적극적인 역할도 요청했다. 배 부총리는 “통신사는 모든 국민이 이용하는 핵심 인프라를 운영하는 만큼 보안에 대한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국가 AI 생태계 육성을 위해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지난 2일 네이버,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 등 주요 플랫폼사 CEO, CISO와도 연석회의를 열어 정보 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 KT 불법 기지국 접속 피해 확대…불법 장비 추가 가능성 “있을 순 있다”

    KT 불법 기지국 접속 피해 확대…불법 장비 추가 가능성 “있을 순 있다”

    KT가 정식 관리하지 않는 불법 기지국(펨토셀) 접속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의심 및 무단 소액결제 피해 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KT는 1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수 조사 결과 불법 기지국 ID가 4개에서 20개로 증가했으며, 해당 기지국에 접속한 이력이 있는 이용자는 2만 2227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무단 소액결제가 일어난 지역은 강원도까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KT의 전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법 펨토셀 ID는 기존 4개에서 16개가 추가되어 총 20개로 5배 늘어났다. 해당 불법 ID에 접속 이력이 있는 개인정보 유출 정황 고객(접속 IMSI 수 기준)은 기존 2만 30명에서 2197명이 추가되어 총 2만 22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휴대전화와 기지국 간 접속 기록 약 4조 300억건을 분석한 결과다. 불법 기지국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지난해 10월 8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으나, 최초 발견 시점은 현재 검증 중이다. 무단 소액결제 피해는 당초 확인된 8월 5일 이후 시작됐으며, 지난달 5일 비정상 결제 차단 이후 새로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추가로 확인된 16개 ID 중 1개 ID에서만 6명을 대상으로 319만 원의 무단 소액결제 의심 건이 발생했다. 거기다 불법 기지국 접속 지역이 서울, 경기 등 기존 무단 소액결제 발생 지역을 넘어 강원 지역까지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경찰이 범행 일당으로부터 압수한 불법 기지국 장비 외에 추가 장비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수사 진행 중이라 (확인되면) 밝힐 수 있으나, 있을 수는 있다”고 답변하며, 불법 장비를 통한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KT는 전수 조사를 확대하여 기존 ARS 인증 외에 SMS 인증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63건이 새로 발견되었음을 확인했다. 조사 기간 역시 2024년 8월 1일부터 올해 들어 지난 9월 10일까지로 확대해 약 1억 5000만 건의 결제 내용을 분석했다. KT는 불법 기지국 접속 이력이 확인된 2만 2227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나 보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피해 보신 고객들 금전적 피해 보상하는 것들, 향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보험 가입하는 것들, 유심 교체라든지 유심 보호 서비스 하는 부분들에 집중을 하고 있다”며, 일단은 피해 고객 케어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고객 피해 상황을 고려해 검토할 계획이며, 정부 조사 및 경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JDC,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

    JDC,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 능력 및 소통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 JDC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의 폭을 넓혀온 JDC는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 사업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유, 제주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 소개, 제주의 숨은 매력을 담은 감성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제주도민과 국민이 JDC의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박영하 JDC 홍보협력실장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은 JDC의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을 국민께서 직접 인정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정부 내부망 ‘온나라시스템’ 해킹 흔적… 정부 “보안 강화”

    정부 내부망 ‘온나라시스템’ 해킹 흔적… 정부 “보안 강화”

    공무원 업무 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과 공무원 인증에 사용되는 ‘행정전자서명’(GPKI)이 외부 해킹 시도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해킹 관련 매체인 ‘프랙 매거진’이 지난 8월 한국의 중앙부처와 이동통신사, 민간기업이 해킹당한 흔적이 있다는 보도를 한 후 침묵을 지켰던 정부가 뒤늦게 이를 인정하고 사후 대응 과정을 공개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올해 7월 국가정보원을 통해 외부 인터넷 PC에서 정부원격근무시스템(G-VPN)을 통해 업무망인 온나라시스템에 접근한 정황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따라 8월 4일 원격근무시스템 접속 때 GPKI 인증과 더불어 전화 인증을 거치도록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650명의 GPKI 인증서 파일이 유출된 사실도 확인됐다. 이 실장은 “650명 정도의 인증서 파일이 (유출된 것으로) 발견되었다”며 “12명의 정보는 GPKI 자체 인증서 키와 비밀번호 같은 것들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유출된 인증서 대부분은 유효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3명은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 폐기 조치한 상황이다. 행안부는 이번 해킹의 원인으로 ‘사용자 부주의’에 따른 인증서 유출 가능성을 지목했다. 행안부는 공무원 등이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외부 인터넷 PC를 사용하다 인증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모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인증서 공유 금지와 관리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탈취 및 복제 위험이 있는 GPKI 인증서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인증 체계를 생체 기반 복합 인증 수단인 모바일 공무원증 등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국민 정부 서비스의 인증 체계에도 모바일 신분증 등 생체 인증 기반의 안전한 수단을 확대 도입할 방침이다. 이 실장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 동향을 자세히 주시하고 있으며 피싱, 악성코드, 보안 취약점 등 침해 사고의 주요 원인에 대해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랙 매거진은 지난 8월 미국 비영리단체 ‘디 도시크릿츠’가 ‘KIM’이라는 공격자의 서버를 해킹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의 행안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와 민간기업, 이동통신사 등에 해킹 흔적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공격자는 북한 해킹 조직인 ‘김수키(Kimsuky)’로 추정됐다. 해킹 피해 정황이 발견된 기관에는 행안부, 외교부 등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군, 검찰, 다음·카카오·네이버, KT, LG유플러스 등이 포함된다. 이 중 행안부는 온나라 시스템과 GPKI에서 해킹 흔적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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