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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법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BS, 연합뉴스TV

    ■ 법제처 ◇ 과장급 전보 △ 알기쉬운법령팀장 김태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전보 △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이창윤 △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권석민 ◇ 국장급 파견 △ 지식재산정책관 김정삼 ■ KBS △ 전략기획실 예산국장 손재오 △ 인적자원실장 조성용 △ 편성본부 영상제작국장 이규하 △ 인적자원실 인사운영부장 김우진 △ 〃 인재개발원장 조경숙 △ 진주방송국장 정재준 △ 순천방송국장 전희수 △ 포항방송국장 박혁준 ■ 연합뉴스TV △ 정치부장 노효동 △ 스포츠문화부장 최태용 △ 뉴스총괄부장 김가희 △ 콘텐츠제작부 선임PD 류관형 △ 그래픽뉴스부장 박현 △ 보도국 영상편집팀 선임위원 조동옥 △ 콘텐츠제작부장 이진균 △ 경영기획실 뉴미디어사업팀장 김경수 △ 영상편집부장 노일환 △ 보도국 편성팀장 홍성준 △ 디지털뉴스부장 남현호
  • [사설] 대통령의 ‘포스트 코로나’ 구상, 실행계획 뒷받침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취임 3주년을 맞아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국제질서의 대격변기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바꿔 더이상 추격국가에 머물지 않고 국민과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바이러스와 힘겨운 전쟁을 치르는 동안 우리가 표준이 됐고 우리가 세계가 됐다”며 “이는 국민 스스로 만든 위대함”이라고 국민께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위기는 끝나지 않았고 더 큰 도전이 남아 있다”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기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담대하게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추상적인 총론보다는 방역, 경제, 외교 등 영역에서의 구체적인 구상에 눈길이 간다. 문 대통령의 말처럼 지금 우리는 격변의 한복판에 서 있다. 선진국이라 칭했던 국가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목도했고 변방의 작은 반도국가에 불과했던 한국이 코로나19 대응 선진국으로 대접받는 기적도 경험했다. 국제교류는 사실상 중단됐고 기존 국제질서도 거대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사태가 끝난 이후에는 모든 게 달라져 있을지도 모른다. 20세기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할까 싶다. 가장 빨리 성공적으로 대처해야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 승격 △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감염병 전문병원, 감염병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100년 전의 대공황과 비견되는 경제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산업, 미래차 등 선도형 신산업경제 육성 △유턴기업 지원과 첨단산업 유치 △고용보험 확대 △국민취업 지원제도 시행 △‘한국판 뉴딜’ 추진 등의 계획을 밝혔다. 각자도생의 국제질서 속에서 ‘인간안보’라는 인류 공통의 목표를 세워 우리가 주도해나가겠다고도 했다. 질병관리청 승격 등 아주 구체적인 일부 사항을 제외하고는 모두 만만치 않아 보인다. 신산업 중심의 한국판 뉴딜과 고용안정은 상충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공허한 구호에 그칠 수도 있다. 관련 부처는 ‘포스트 코로나’ 구상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시급히 세워 발 빠르게 실천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문 대통령도 남은 임기 2년 동안 어제 밝힌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약속을 달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길 바란다.
  • 1兆 방사광가속기 청주로…고용 13만·경제효과 6兆

    1兆 방사광가속기 청주로…고용 13만·경제효과 6兆

    바이오·신약개발·반도체 등 다목적 활용 지리적 여건·발전 가능성 분야 높은 점수 오창 집값 인상 기대감에 매물 거둬들여“청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1조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한 충북이 잔칫집 분위기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가속기 건립 후보지로 확정 발표하자 도내 지자체와 공공기관 청사 등 80여곳에 축하 현수막이 걸렸다. 현수막에는 ‘미래성장의 빛을 충북이 밝히겠습니다’, ‘청주 유치 확정 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뤄 내겠습니다’ 등 자축과 다짐의 뜻이 담겼다. 도 김상규 신성장동력과장은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이후 10여년 만에 충북이 이뤄 낸 쾌거”라며 “충북이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위치한 오창읍 후기리 주민들도 마을 곳곳에 환영 현수막 10여장을 내걸었다. 후기리 고혁근 이장은 “농사가 점점 어려워지는데 가속기 유치를 계기로 오창이 과학도시로 성장했으면 한다”며 “잔치를 열고 싶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현수막만 걸었다”며 즐거워했다. 충북 전체가 기대감으로 가득찬 것은 가속기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시킬 때 발생하는 ‘방사광’이란 빛으로 물질의 미세구조를 관찰하는 초정밀 거대 현미경이다. 바이오, 신약 개발,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돼 ‘기초과학의 꽃’으로 불린다. 가속기가 건립되면 연구인력 130명이 상주한다. 기업체 개발담당자 등 연간 이용 인원은 5000여명으로 예상된다. 첨단장비가 구축되고 고급 인재들이 몰리면서 청주는 자연스럽게 과학도시로 변신한다. 청주공항이 인접해 해외 석학들의 방문도 기대된다. 충북도는 가속기 인근에 과학자들이 상주하는 사이언스 빌리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가속기를 구성하는 다양한 부품 관련 기업들과 가속기를 활용하는 업체들의 청주 이전도 예상된다. 가속기 구축 시 고용 13만 7000명, 생산유발 6조 7000억원 등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분석 자료도 있다. 이런 기대감 때문에 벌써부터 오창 지역 부동산시장까지 꿈틀거리고 있다. 아파트를 팔려고 내놓았던 사람들은 집값 인상을 기대하며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가속기는 국비 8000억원, 지방비 2000억원 등 1조원이 투입돼 둘레길이 800m 규모의 원형으로 건립된다. 가속기 유치 경쟁에는 청주와 전남 나주, 경북 포항, 강원 춘천 등 4곳이 참여했다. 과기부는 발표 평가를 통해 청주와 나주를 후보지로 압축한 뒤 현장 실사 후 청주를 선택했다. 청주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리적 여건, 발전 가능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과기부와 충북도, 청주시는 조만간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사업 추진 방향을 담은 양해각서를 마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과기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2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한다. 가속기 운영은 2028년 시작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유치전 탈락한 전남 “이해 못할 평가… 재심 청구할 것”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서 탈락한 전남도가 재심을 청구하겠다며 불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는 10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성명서를 내고 “세부적인 평가 기준과 배점 즉각 공개 및 정부·여당의 나주 구축 이행 등을 촉구하며 입지 결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북 청주 오창은 표고차가 큰 산악 지형으로 부지 정지에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고, 부등침하 위험이 높아 시설의 안전과 방사광빔 궤도의 불안전을 초래한다”고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1일 브리핑을 열고 재심사를 요청하면서 나주 유치의 필요성을 거듭 주장한다. 김 지사는 지난 8일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가 청주로 결정되자 입장문을 내고 “부지 입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현장평가 결과가 점수에 반영되지 않아 상식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평가가 이뤄졌다”고 반발했다. 이어 “앞으로 대전 이남에는 대규모 연구시설 등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의미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김 지사는 “입지 선정의 전 과정이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고도 했다. 광주·전남 지역 10여개 호남방사광가속기 설치 촉구 범시민연합도 지난 8일 성명서를 내고 “부당한 결정을 내린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충청권 권력 실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점령한 카르텔의 공고한 결속의 산물”이라고 꼬집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7월 과기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한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하 한전공대 설립 범정부지원위원회에서 나주 설치를 의결했고, 국무회의에도 보고했다”며 “손바닥 뒤집기처럼 너무나 쉽게 뒤집는 정부는 원칙과 기준이 있는지 의문시된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찰, 2027년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 대비 교통사고 분석 기반 연구 착수

    경찰, 2027년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 대비 교통사고 분석 기반 연구 착수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교통사고 분석을 위한 기반 마련 연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소는 “완전 자율주행차(레벨 4)의 상용화 시기가 2030년에서 2027년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분자율주행차(레벨 3) 안전기준이 제정되면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자동차로유지’ 기능이 탑재된 자율주행차량 판매가 가능해진다”며 이처럼 밝혔다. 경찰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는 2021~2027년 총사업비 1조 974억원을 들여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文 “해외 첨단산업·투자유치 과감한 전략”… 세제혜택·임대료 감면 등 유인책 나올 듯

    文 “해외 첨단산업·투자유치 과감한 전략”… 세제혜택·임대료 감면 등 유인책 나올 듯

    “韓, 비대면 의료·바이오산업 등 강점” 한국판 뉴딜,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경제 구상을 밝히면서 새롭게 제시한 화두는 ‘첨단산업의 세계 공장’과 ‘인간 안보’다. 코로나19 대응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K방역 효과에 힘입어 해외 첨단산업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 재난과 질병, 환경 문제 등에 대처하는 ‘인간 안보’를 기치로 포스트 코로나 세계질서 재편 과정에서 ‘선도 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10일 “우리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우수한 인프라와 세계 1위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며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과 가능성도 확인됐다. 비대면 의료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온라인 거래, 방역과 바이오산업 등 포스트 코로나 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투명한 생산기지가 됐다”며 “한국 기업의 유턴은 물론 해외의 첨단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과감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밑그림을 그렸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해외 생산시설 관리와 글로벌 공급망을 재점검하는 상황에서 K방역으로 이름을 알린 우리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부처에 해외기업 유치를 위한 추가적인 세제 혜택과 임대료 감면 등 유인책 마련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달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언급한 ‘한국판 뉴딜’은 국가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세대(G) 이동통신과 데이터 수집·축적·활용 인프라 구축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의료·교육·유통 등 비대면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화가 오히려 일자리를 없앨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공감 가는 걱정”이라면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을) 어떻게 새로 생겨나는 일자리로 옮겨 갈 수 있게 해 주고, 옮겨 갈 수 있을 때까지 생활을 보장해 줄 수 있느냐가 앞으로 큰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간 안보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국제질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다. K방역에 대한 국제사회의 호평으로 우리나라 외교 지평과 위상이 크게 올라간 기회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동북아와 아세안, 전 세계가 연대와 협력으로 인간 안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가도록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남과 북도 인간 안보에 협력해 하나의 생명공동체가 되고 평화공동체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1조원 방사광 가속기 청주에 건립된다

    1조원 방사광 가속기 청주에 건립된다

    1조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가 충북 청주에 건립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오전 충북 청주를 가속기 구축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발표했다. 과기부는 지질·지반구조 안정성과 교통 편의성, 가속기를 활용할 대학·연구기관·산업체 집적도 등을 평가해 청주를 최적의 부지로 평가했다. 청주는 특히 지리적 여건과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부는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청주, 강원 춘천, 전남 나주, 경북 포항 등 4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왔다. 후보지를 결정한 과기부는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늦어도 2022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7년 가속기가 준공되고 2028년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은 그동안 청주의 뛰어난 입지, 안정성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유치경쟁을 벌여왔다. 청주와 가까운 수도권과 중부권에 방사광 가속기 연관 기업이 집적돼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점, 청주가 국토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KTX오송역과 경부·중부·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 청주공항 등 교통인프라가 우수한 점, 자연재해 위험이 없는 화강암, 편마암 등 단단한 암석의 지질구조라는 점 등을 강조해왔다. 충북도는 가속기가 완공되면 연구시설, 기업들이 들어서고 도시인프라가 확대되면서 청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가속기 구축시 고용 13만7000명, 생산 6조7000억원, 부가가치 2조4000억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시킬 때 발생하는 ‘방사광’이란 빛으로 물질의 미세구조를 관찰하는 초정밀 거대현미경이다. 신약, 차세대 신소재, 초소형 기계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기초과학의 꽃’으로 불린다. 신규 가속기는 둘레길이 800m규모의 원형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청주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건립되는 가속기의 연구성과가 전국에 골고루 확산되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사이버 견본주택 8일 오픈···1순위 청약 20일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사이버 견본주택 8일 오픈···1순위 청약 20일

    화성개발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영종국제도시 A-58BL)에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오픈했다. 청약일정은 1순위 20일, 2순위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후 분양계약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체결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는 지하1층, 지상21층 아파트 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전용면적 64㎡, 73㎡, 75㎡, 84㎡A, 84㎡B 총 499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있다. 전용84㎡A는 전용64㎡ 1층세대로서 지하층에 멀티룸과 테라스가 설치되며, 전용 84㎡B는 전용75㎡의 1층세대로서 지하층에 멀티룸과 테라스가 설치된다. 영종국제도시가 속해있는 인천중구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꾸준한 인구유입과 함께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제3연륙교(예정) 등 신규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 국제도시로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교육, 생활편의, 친환경적 요소까지도 체계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전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돼 남향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해 주거의 조망권과 쾌적함을 높였으며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는 특화된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유럽형 중앙정원을 모티브로 한 파티오(PATIO), 폭포의 절경을 담은 석가산, 생태계류가 조성되는 물빛정원, 어린이 놀이터인 EQ동산, 키즈랜드 등이 있으며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힐링정원과 건강마당 등이 있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단위세대는 주거의 편리함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64㎡는 판상형, 4베이 설계로 3면개방형의 평면이다. 주부의 가사동선에 맞춘 수납공간인 복도 팬트리가 있어 현관 양면에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73㎡는 탑상형, 2면개방형 설계로 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75㎡는 판상형, 4베이 설계로 복도에 대형팬트리가 설치되며 전용면적 84㎡A,B(전용64,75형 1층 17세대)는 판상형, 4베이 설계에 지하층 멀티룸, 테라스가 설치되어 1층세대의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 최상층에는 조망과 함께 단지의 품격과 자부심까지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가 있다.또한 특화된 첨단시스템으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에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특히 클린에어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 클린에어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하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외부공기 오염도가 높을시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공기만 순환시켜 필터링해주는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과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렌지후드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환기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선보인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200만화소 CCTV(놀이터, 공동현관 등), 1,200만 화소 CCTV(지하주차장)를 갖추고 최하층세대 외부 적외선 감지기,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을 갖추고 스마트폰 소지시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엘리베이터 호출이 자동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시스템, 주차유도 및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등을 갖추고 있으며 세대 및 공용부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LED조명기구(세대내, 공용부, 지하주차장)가 설치된다. 주민공동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SKY독서실, GX룸, 키즈랜드 등 다양하고 편리한 시설이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佛 상원 “한국, 코로나 대응 모범”… 시민의식도 호평

    프랑스 상원의 제1당인 공화당(LR)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들은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감염병 관리의 모범 사례: 한국’이라는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위기 이후 여러 연구에서 한국을 모범 사례로 꼽고 있다”며 한국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소속으로 한불의원친선협회장을 맡은 카트린 뒤마 의원이 주도한 이번 보고서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거치며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한국이 지금과 같은 공공방역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메르스 사태 당시엔 한국 정부가 혼란을 초래했지만 이번에는 질병관리본부의 브리핑과 질의응답에서 보듯이 투명성을 전략으로 택했다”고 평가했다. LR 소속 의원들은 한국인들의 시민의식에도 주목했다. 보고서는 “정부가 본격적으로 코로나19 대처에 나서기도 전에 시민들이 바이러스의 심각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가격리에 자발적으로 협조하는 등의 공동체 의식이 자리했다”고 소개했다. 한국의 정보통신 인프라도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 대응 요인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사태 초기 코로나19와 관련한 공공데이터를 모든 스타트업에 개방해 관련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도 추동했다”고 소개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취임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취임

    권호열 제13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이 7일 취임했다. 권 신임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석·박사를 취득했다. 1991년부터 강원대 교수로 재직하며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한국과학재단 기초연구기획평가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다. 권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29일까지 3년이다.
  • 제주 면세점 반토막, 서울·대구도 직격탄…전남만 웃은 까닭은

    제주 면세점 반토막, 서울·대구도 직격탄…전남만 웃은 까닭은

    제주도가 코로나19로 올 1분기 면세점 매출이 반토막 나는 등 생산과 소비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제주, 유커 등 급감에 소매판매 -14.8% 7일 통계청의 ‘2020년 1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을 보면 1분기 제주의 소매판매는 1년 전보다 14.8%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유커(중국인 관광객) 등 관광객이 줄면서 면세점 판매액이 47.0% 급감한 영향을 받았다. 대구와 인천의 소매판매도 각각 9.9%, 9.1% 줄었고 서울(-7.9%)·대전(-7.5%)·부산(-6.5%)·광주(-5.6%)·울산(-5.2%) 등도 줄줄이 하향 곡선을 그렸다. ●전남만 상승 “기저효과·마트 증가 덕”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전남(3.9%)만 상승했는데, 코로나19 타격이 큰 백화점과 면세점이 없는 데다 지난해 1분기 -0.6%로 부진했던 터라 기저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양동희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면세점과 백화점이 있는 광역시 위주로 소매판매가 많이 줄었다”며 “전남은 새로 마트가 들어섰고 슈퍼·편의점 판매가 늘어난 것 등이 겹치면서 소매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서울·경기 빼고 급감 서비스업 생산도 16개 시도 중 서울(2.3%)과 경기(0.0%)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쪼그라들었다. 제주(-10.3%)가 감소폭이 가장 컸다. 영화 상영과 우편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업 생산이 28.0% 줄었고 관광객 수에 영향을 받는 숙박·음식점업이 23.8% 감소하면서 전체 서비스업 생산을 크게 끌어내렸다. 대구(-4.4%)와 경북(-4.3%), 강원(-4.2%), 인천(-4.0%) 등도 큰 폭으로 뒷걸음질쳤다. ●“수도권에 부동산·금융 몰려 ‘-’ 면해” 서울의 경우 유일하게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직전 분기 증가세(3.8%)와 비교하면 주춤한 모습이다. 경기가 가까스로 마이너스를 면한 건 코로나19의 영향을 덜 받은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등이 수도권 지역에 몰려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올 1분기 금융·보험업 생산이 15.4% 증가해 전체 서비스업 생산을 3.9% 포인트 끌어올렸다. 경기도 부동산업이 26.6% 증가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방사광가속기는 전남 나주에”

    “방사광가속기는 전남 나주에”

    강인규(앞줄 왼쪽 두 번째) 나주시장과 김영록(네 번째) 전남도지사, 장석웅(다섯 번째) 전남교육감이 시도민과 함께 7일 방사광가속기 구축 예정 부지 실사 현장인 전남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을 찾아 손팻말을 들며 평가위원들에게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전남 등 호남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대형시설이 없어 유치 열기가 뜨겁다. 전남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 국민청원 참여 독려 문자를 발송하고, 39만여명에 달하는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들에게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협조 요청을 했다. 또 유튜브로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를 위한 홍보 동영상 보기를 권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희망한 4개 자치단체 가운데 나주시와 충북 청주시를 후보지로 선정해 이날 현장을 점검했다. 8일 오전 사업 예정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나주 연합뉴스
  • 국가연구개발사업 개선안 73%가 차질

    국가연구개발사업 개선안 73%가 차질

    “과기부, 연구관리제도 개선 부적정 추진…의겸수렴·후속 조치 미흡·이행 점검 안 해” ‘연구목표 미달성으로 실패’ 평가한 과제 33개는 끝난 뒤 자체 연구… 10개서 성과 “R&D사업 성실 수행제도 적극 반영해야”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R&D)사업 제도 개선안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선안이 부처 규정에 반영되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주는 등 연구기관과 연구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수행규제 개선실태’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기부는 R&D 사업 연구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부적정하게 추진했다. 과기부는 R&D 사업 관리제도를 총괄한다. 감사원이 과기부가 마련한 제도 개선 사항 중 모든 부처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22개를 산업부 등 연구개발사업 예산 규모가 큰 상위 7개 부처의 세부 관리 규정에 반영됐는지 점검한 결과 6개 사항만 반영됐을 뿐 16개(73%)는 관리규정 개정이 완료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4개는 4개 이상의 부처에서 연구 현장 적용 불가능 등의 사유로 보류·보완 필요 의견을 제시했고, 나머지 12개는 지연 추진되고 있었다. 이는 과기부가 제도 개선안 수립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 및 협의를 거치치 않았거나 세부 기준 마련 등의 후속 조치가 미흡 또는 부처별 이행 현황을 제대로 점검·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감사원은 분석했다. 감사원은 또 R&D 사업 ‘성실수행 제도’의 적극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과기부는 연구 목표 미달성 등을 이유로 실패했다고 평가된 연구 과제에 대해 성실성 등이 인정되면 R&D 사업 참여 제한 및 사업비 환수 등의 제재를 면제·감면해 주는 성실수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감사원이 제재 조치를 받은 65개 과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33개 과제가 연구 기간 종료 후 자체 연구를 수행했고, 이 중 10개가 과제 종료 후 대부분 1~2년 내 시험인증, 특허 등의 정량적 연구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과제는 2018년 1월 제재 조치 이후에도 자체 연구를 계속 진행해 같은 해 3월 유럽 규격(NFI)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연구 목표를 달성했다. 이후 과제 책임자가 제재 경감 등을 요청했으나 조치 이후 후속 연구 결과를 재평가해 제재를 경감한 선례가 보이지 않는 등 제도 미비로 제재 감면을 받지 못했다. 아울러 과기부가 공동 활용하기 어려운 시제품·시작품까지 다른 시설·장비와 동일하게 관리하도록 제도를 운용한 결과 연구기관에서는 단독 활용 시설·장비를 공동 활용 시설·장비로 등록하는 등 공동 활용 실적을 부풀려 보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방사광가속기는 전남 나주에”

    “방사광가속기는 전남 나주에”

    강인규(앞줄 왼쪽 두 번째) 나주시장과 김영록(네 번째) 전남도지사, 장석웅(다섯 번째) 전남교육감이 시도민과 함께 7일 방사광가속기 구축 예정 부지 실사 현장인 전남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을 찾아 손팻말을 들며 평가위원들에게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전남 등 호남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대형시설이 없어 유치 열기가 뜨겁다. 전남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 국민청원 참여 독려 문자를 발송하고, 39만여명에 달하는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들에게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협조 요청을 했다. 또 유튜브로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를 위한 홍보 동영상 보기를 권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희망한 4개 자치단체 가운데 나주시와 충북 청주시를 후보지로 선정해 이날 현장을 점검했다. 8일 오전 사업 예정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나주 연합뉴스
  • 5G 전국망·원격 교육… 한국판 뉴딜

    5G 전국망·원격 교육… 한국판 뉴딜

    홍남기 “2~3년간 집중 추진해 성과 낼 것”‘5세대(5G) 전국망과 공공 와이파이 확충, 원격교육과 모바일 헬스케어 등 비대면 서비스 확대, 노후 국가기반시설 디지털화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밑그림이 나왔다. 구체적인 사업이나 예산 규모, 일자리 효과 등의 청사진은 다음달 초 제시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열린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을 위한 ▲데이터·5G·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집중 육성 ▲사회간접자본(SOC)의 디지털화 등 3대 프로젝트와 세부적인 10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향후 2~3년간 집중 추진될 일종의 성과 프로젝트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일자리 증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보이겠다는 취지다. 우선 정부는 데이터의 수집·개방·결합·거래·활용 등 전 주기에 걸친 인프라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데이터를 민간에서 활용할 용도로 만드는 것은 새로운 작업이고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며 “상당히 훈련돼 있는 사람들의 괜찮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고, 특히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간 5G 전국망 조기 구축을 촉진하고, 공공 와이파이 등 정보통신망을 확충하는 과정에서도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빛났던 비대면 서비스산업 육성도 적극 추진된다. 정부는 원격교육 등 미래형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나 화상 연계 방문건강관리 등 비대면 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구축과 사이버 안전망 강화도 병행된다. SOC의 디지털화도 한국판 뉴딜에 포함된다. 국민 안전을 위해 도로, 철도 등 노후 시설물에 스마트 관리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도심 인근이나 유휴 부지에 스마트 물류센터 등 첨단 물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일주일 만에 거둬들인 ‘원격진료’

    일주일 만에 거둬들인 ‘원격진료’

    정부, 의료계 반발에 후퇴… 반쪽 뉴딜 우려 전문가 “원격진료=의료민영화 등식 깨야”정부가 ‘한국판 뉴딜’ 카드로 내비친 원격진료 도입을 일주일여 만에 거둬들였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의료계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현실과 의료법 개정이라는 물리적 한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국민 의료서비스 향상과 비대면 신산업 성장 기반을 놓쳐 뉴딜 사업이 반쪽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국민들이 우려하는 ‘원격진료=의료민영화’라는 등식을 깨고, 대면진료의 보조 서비스로 원격진료를 인식한다면 활로가 열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한국형 뉴딜 정책이 원격진료 제도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원격 진료·처방 등은 의료법 개정을 통해 접근해야 할 사항이며,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통해 적정 수가 개발, 환자 보호 방안, 상급병원 쏠림 해소 등 보완 장치와 함께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할 과제”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1차 회의 당시 김 차관이 “원격진료 법 개정에 대해 많은 사람이 필요성을 절감하며 21대 국회에서 속도감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언한 것과 달라진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격진료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파이터치연구원은 올 초 원격진료 규제를 완화했을 때 대면의료 시장은 축소될 수 있어도 연간 국내총생산(GDP) 2조 4000억원 증대 효과, 총소비 5조 9000억원의 증대 효과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원격진료 도입에 앞서 가는 상황에서 한국만 손 놓고 있는 셈”이라며 “원격진료가 의료민영화로 이어질 것이란 공포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신산업 분야를 열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임에도 정부가 소수 의료인들의 입김에 휘둘려 정책적 의지가 부족함을 자인하는 셈”이라며 “대면진료의 보조 개념으로 모니터링과 약 처방만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은 원격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취임…“산업경제적 혁신·인문사회적 포용 선도할 것”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취임…“산업경제적 혁신·인문사회적 포용 선도할 것”

    권호열 제13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이 7일 취임했다. 권 신임원장은 이날 KISDI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첫 발을 내딛었다. 권 원장은 취임식에서 ▲중장기 ICT정책의 미래 전략 제시 ▲정책수요 발굴과 연구성과 확산 ▲AI융합 및 지능정보화 정책 연구조직 강화 ▲글로벌 ICT정책협력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했다. 권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산업경쟁력 확보와 함께 디지털 격차를 넘어서는 포용적 복지사회 구현이 시급한 국가적 현안이 됐다”며 “디지털 격차의 어두운 계곡 위에 넉넉하고 안전한 다리를 놓는 것처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ICT정책연구를 통하여 ‘지능화로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부처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책파트너의 역할과, 국민과 이해당사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책제안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술·산업간 융합환경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연구체계를 마련하고, 산·학·연 각계 전문가 및 민간기업들과의 수평적 협력관계를 조성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조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사회적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미래를 예측하고 지능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ICT정책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짐에따라 ‘산업경제적 혁신과 인문사회적 포용을 선도하는 글로벌 ICT정책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B2B 마켓 추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B2B 마켓 추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B2B 마켓을 추진한다.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국제전기차엑스포 B2B에는 세계 30여개국 회원을 둔 세계전기차협의회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회사 라이징 타이드 펀드가 함께 한다. 중국전기차100인회와 중국 정보통신기술·이동교통수단 관련 2000여개 회원사가 함께하는 중국자동차첨단기술산업연맹도 참여할 예정이다. 중국 자동차 생산업체 동펑자동차와 중국 4대 자동차 완성차 업체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이치자동차, 디스플레이 업체 BOE, 서플라이체인업체 이야통 등 업체도 B2B 마켓 테이블에 나온다.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 후원 기업인 KT가 5G 서버를 활용한 고해상도 화상 B2B 비대면 부스를 마련, 바이어간 상담이 이뤄진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6회 엑스포에서는 147건의 투자 상담이 이뤄져 8건의 계약이 체결됐다.조직위는 올해 엑스포에서 약 250건의 투자 상담과 구매 계약 등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전기차엑스포 관계자는 “글로벌 화상 B2B 상담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매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엑스포, 기업에게 희망을 주는 엑스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법무법인 대륜, 부장검사 출신 경력변호사 영입...“형사 및 기업 법무라인 강화”

    법무법인 대륜, 부장검사 출신 경력변호사 영입...“형사 및 기업 법무라인 강화”

    법무법인 ‘대륜’에서 고위 법조인을 영입하며 법무라인 강화에 나섰다. 법무법인 대륜(대표변호사 심재국)은 최근 경력변호사 채용에서 이만희 전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만희 변호사(사시 16회)는 대구지검 검사로 임관해 부산지검, 대검찰청을 거쳤다. 이후 대구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 부장검사, 서울지검 공판부 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하며 법조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국립대만대학교 법률연구소에서 중국법으로 석사학위과정을 공부했으며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로스쿨에서 배심제판제도 연구 및 사업연수원 교수를 지냈다. 특히 검사시절 집필한 ‘범죄인인도와 국제법’은 중국 국가검찰관학원에서 ‘인도와 국제법’이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됐으며 중국 사법연수원, 베이징대학 등에서 연수생 교재로 채택된 바 있다.이만희 변호사와 함께 디지털포렌식 전문가로 활동한 김본미 변호사(변시 3회)도 채용됐다. 김본미 변호사는 디지털포렌식 관련 법제 연구, 정보통신법제, 인터넷상 정보보호 등을 연구하며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2007),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2019)을 수상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올해 경력변호사 영입 특징에 대해 ‘형사‧기업 그룹강화’라고 설명했다. 심재국 대표변호사는 “대륜은 설립 이후 광역 사무소 네트워크체제를 구축하고 공동변호시스템, 사건전담팀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륜만의 특화된 승소 솔루션을 구축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영입인사는 형사, 기업 사건 경쟁력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력변호사 영입으로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가 삼각체제로 이끌던 기존의 기업전문팀은 기업구조조정, 금융, 인사노무, 인수합병, 조세, 공정거래, 도산(법인회생, 법인파산) 등 전통적인 분야와 함께 영업비밀침해, 기업정보보호 등에서 내실있는 조력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심 대표변호사는 “영업비밀누설 등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영업비밀침해, 기술유출 관련 소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업법무, 형사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형사전문팀의 역량강화는 반드시 필요했다”며 “이번 인사로 대륜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법무팀, 형사전문팀, 기업형사팀의 유기적 협업과 분업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인재 영입을 통한 전문 분야 강화를 통해 명실상부 대형로펌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법무법인 대륜은 현재 서울 서초구,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진주 등에 사무소를 두고 고객 밀착형 법률 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휘거나 접히는 전자제품에 최적화된 ‘플렉시블’ 전극 개발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장재은 교수팀이 기존 박막전극에 아주 작은 마이크로 구멍을 특정 형상으로 배치해 전기적 내구성을 높인 박막전극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또 이를 이용한 박막 트랜지스터를 제작 기술도 함께 개발해, 향후 전기적 내구성이 필수적인 플렉시블 디바이스에 많은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휘거나 접는 전자제품이 증가하며 플렉시블 전극 연구가 활발하다. 기존 연구들은 전도성을 확보하면서도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극의 새로운 구조를 설계하거나 응력 응력(Stress): 재료에 압축, 인장, 굽힘, 비틀림 등의 하중(외력)을 가했을 때, 그 크기에 대응하여 재료 내에 생기는 저항력 이 최소인 부분을 이용한 균열 억제에 초점을 맞춰왔으나 제조 공정이 복잡하거나 새로운 생산라인이 필요한 한계가 있어왔다. 또 전극을 제작 하더라도 제한적인 물질로만 제작이 가능하며, 개발한 전극도 전도성이 낮아 상용화에는 문제가 많았다. 이에 장 교수팀은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접근했다. 기존 연구가 전극이 접히거나 구부러지면서 생기는 균열을 억제하려 했다면, 장 교수팀은 균열을 발생시키고, 이를 제어하는 관점에서 전극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적화된 배열로 작은 마이크로 구멍을 형성하는 새로운 박막 전극 구조를 제시했다. 이는 특정 부분에만 응력을 집중시켜 균열이 퍼지는 것을 제어하는 새로운 구조다. 연구팀은 2~3마이크로미터의 아주 작은 구멍을 전극에 특정한 배열로 형성해 구멍 부분에서만 균열이 일정하게 발생하게끔 유도했다. 기존의 전극은 휘거나 굽을 경우, 전극 전반에 균열이 발생하며 전기가 전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정 배열로 전극에 배치된 구멍들은 구멍의 측면 부분에만 균열을 집중적으로 발생시켰으며, 전극을 30만 번 이상 굽혔다 펴도 전극 내 다른 부분에 균열이 가지 않을 정도로 전극의 전기적 내구성을 개선시켰다. 또한 개발된 박막전극은 현재 전극을 생산하는데 사용 중인 반도체 공정 장비를 그대로 이용해 제작이 가능하다. 이는 전혀 새로운 생산 장비가 필요하던 기존 연구보다도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그리고 개발한 박막 전극을 이용해 개발한 트렌지스터 또한 기존과 유사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해 향후 광범위한 활용이 기대된다.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장재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박막전극은 미세한 구멍을 이용해 균열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극”이라며 “향후 관련 기술을 좀 더 발전시킨다면 플렉시블 전자기기의 전자적 내구성을 획기적인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관련 분야 국제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지난 4월 2일 온라인 게재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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