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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 배운 것들 에티오피아 정책으로 만들 겁니다”

    “한국에서 배운 것들 에티오피아 정책으로 만들 겁니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현직 장관이 카이스트에서 박사학위를 받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메쿠리아 테클레마리암(50) 국무총리자문 장관이다. 8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메쿠리아 장관이 2016년 9월 카이스트 글로벌IT기술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한 지 4년 만인 지난달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대에서 경영학 학부를 졸업하고 아일랜드 더블린대 등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메쿠리아 장관은 40세에 도시개발주택부 장관으로 취임해 에티오피아 역대 최연소 장관 기록을 갖고 있다. 메쿠리아 장관은 2015년 카이스트 대학원 박사과정에 합격했지만 곧바로 한국 땅을 밟지 못했다. 에티오피아 정부가 장관 사직서를 반려했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입학하자마자 휴학을 한 뒤 지도교수인 권영선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1년 동안 정부를 설득했다. 결국 에티오피아 정부는 메쿠리아 장관의 유학 관련 투표를 진행한 끝에 장관급인 국무총리실 도시개발주택 분야 수석자문관으로 직위를 변경하는 조건으로 유학을 허용했다. 메쿠리아 장관의 논문은 ‘단계별 맞춤형 모바일 초고속인터넷 확산 정책’에 관한 것이다. 광대역 통신망을 갖춘 국가들의 효과적 정보통신정책을 분석해 개발도상국에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13일 카이스트 글로벌IT기술대학원 최우수 졸업생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메쿠리아 장관은 “지난 4년간 한국과 카이스트에서 경험한 것들을 벤치마킹해 에티오피아에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아주대학교, 의학과 제외한 모든 전형 수능최저 미적용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아주대학교, 의학과 제외한 모든 전형 수능최저 미적용

    202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72.9%인 1544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의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등급 합 5 이내이다. 학생부교과(259명), 학생부종합(1070명), 논술(203명), 실기(12명)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학업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비교과(출결·봉사 등)는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대표 전형인 학생부종합(ACE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로 선발한다. 올해는 지원 자격 제한을 폐지해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SW융합인재전형)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 30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올해 2학기에 학부과정에 인공지능융합학과가 개설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학생이 복수전공 및 부전공으로 공부할 수 있다. 다산인재전형, 고른기회Ⅰ전형, 고른기회Ⅱ전형은 서류종합평가 100%로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종합(국방IT우수인재1전형)은 국방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엘리트 장교를 육성하기 위해 공군과 계약을 맺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20명을 뽑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iajou.ac.kr) 참조. (031)219-3981, 2021.
  • ‘넷플릭스법’ 시행령 입법예고 하자 네이버·카카오·인터넷기업協 ‘발끈’

    ‘넷플릭스법’ 시행령 입법예고 하자 네이버·카카오·인터넷기업協 ‘발끈’

    “이통사 의무, 콘텐츠 제공자에 떠넘겨서비스 차이 무시… 개정안 재검토해야”망 비용 늘면 소비자 부담 전가 우려도넷플릭스·구글·페이스북·네이버·카카오 등 국내외 부가통신사업자들에게 통신망 품질유지 의무를 지우는 ‘넷플릭스법’의 구체적인 윤곽이 공개됐다. 해외 기업이라도 법을 위반하면 국내 대리인을 통해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내 업계에선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가통신사업자에게는 과도한 의무를 지우는 반면 이동통신 3사에는 유리한 조항이라며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하루 평균 이용자 100만명 이상, 국내 트래픽의 1% 이상인 부가통신사업자에게 통신서비스 품질 유지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을 8일 입법예고했다. 구체적으로 부가통신사업자는 서비스 안정 수단 확보를 위해 트래픽의 과도한 집중이나 기술적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취해야 하고, 트래픽양 변동 추이를 고려해 서버 용량과 인터넷 연결의 원활성 등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 기간통신사업자를 포함한 관련 사업자와 협의해 트래픽 경로 변경 등 서비스 안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유가 발생하면 사전에 통지해야 하고, 안정적인 전기통신서비스 제공에 관한 자체 가이드라인도 준비해야 한다. 나아가 온라인·자동응답시스템(ARS) 채널 확보, 서비스 안정성 상담을 위한 연락처 고지 같은 조치 사항도 이용자를 위해 마련해야 한다. 이에 대해 업계는 “이동통신사에 주어져야 하는 의무를 콘텐츠 제공자에게 전가한다”고 반발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속해 있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부가통신사업자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해도 단말기 자체의 노후화, 기간통신사업자의 유선·무선 인터넷 특성, 요금제 등에 따라 여러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무시한 채 모든 책임을 부가통신사업자에게 부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개정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시행령으로 부가통신사업자가 사실상 모든 주요 기간통신사업자와 계약할 것을 강요받게 되며, 이에 따라 초래되는 망비용 증가가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적용 대상 기준에 대해서도 업계는 “기준이 어떤 근거로 정해졌는지도 명확하지 않고, 부가통신사업자는 자사 서비스가 사용하는 트래픽양이 국내 총량의 1%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문제가 크다”고 반발했다.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역차별, 미국과의 통상마찰 가능성도 제기된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서울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윤영찬 ‘카카오 들어오라’ 문자, 과방위 공방 끝 파행... 野 “갑질 면모”

    윤영찬 ‘카카오 들어오라’ 문자, 과방위 공방 끝 파행... 野 “갑질 면모”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가 8일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의 ‘포털 압박 문자’를 둘러싼 여야 의원들 간 공방 끝에 파행했다. 윤 의원이 포털 메인화면의 뉴스 편집에 문제를 제기하며 카카오 관계자를 국회로 부르라고 지시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문자가 사진에 포착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과방위에서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너무 자연스럽게 민간회사인 포털에 명령하는 모습에서 갑질하는 선수의 면모가 물씬 풍긴다”며 “포털 장악의 장막이 걷힌 것으로 본다.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집권여당의 언론통제 증거를 보여주는 갑질에 해당한다”고 했고, 허은아 의원도 “과방위원장이나 민주당 간사가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에 윤영찬 의원은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포털 메인화면 배치에) 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라고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한 뒤 “이 사안을 정치적인 사안으로 끌고 가는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윤 의원 본인이 느끼기에 이낙연 대표의 발언과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이 포털 화면에 반영될 때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으로 느껴져서 알아본 것”이라고 엄호했다. 그러나 야당 의원들은 윤 의원의 과방위원 사퇴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정말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여기에 오지 말았어야 할 사람에 대한 사보임 등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더이상 상임위는 의미가 없다. 일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한 뒤 퇴장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 의원의 행동에 대해 “공적 권력의 엄중함을 잊은 행태가 개탄스럽다”며 “포털 뉴스 편집을 통해 여당이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구심을 기정사실화한 것에 유감을 표할 뿐”이라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국세청, 스포츠서울, 경인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세청 ◇ 부이사관 전보 △ 국세청 심사1담당관 유재준 △ 국세청 오상훈 ◇ 과장급 전보 △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김태호 △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이은규 △ 국세청 감찰담당관 강영진 △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근재 △ 국세청 상호합의담당관 장우정 △ 국세청 조사2과장 한경선 △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이성글 △ 국세청 장려세제신청과장 강승윤 △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경묵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이정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신재봉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김영상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김정윤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김범구 △ 성북세무서장 김수현 △ 도봉세무서장 권순재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최성영 △ 인천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양경렬 △ 국세청 장신기 △ 국세청 김정주 ◇ 초임 세무서장 △ 충주세무서장 정희진 △ 여수세무서장 김상구 △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문희 △ 금정세무서장 이종현 ■ 스포츠서울 △ 회장 김상혁 △ 대표이사 박건승 ■ 경인일보 △ 편집국 편집부장 직무대리 박종윤 △ “ 편집부 편집위원 오민영 △ ” 편집부 기자 강보한 △ “ 디지털뉴스부장 이경혜 △ ” 디지털뉴스부 차장 이준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전보 △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김봉수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김봉수 ■문화재청 ◇고위공무원 임용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김연수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 박대규 ■DB하이텍 △기획팀 박상권 상무 △재무팀 한성진 상무 ■경인일보 △편집국 편집부장 직무대리 박종윤 △편집부 편집위원 오민영 △디지털뉴스부장 이경혜 △디지털뉴스부 차장 이준배
  • 이재용 ‘5G 세일즈’ 통했다… 美최대 통신사서 8조원 수주 잭팟

    이재용 ‘5G 세일즈’ 통했다… 美최대 통신사서 8조원 수주 잭팟

    삼성전자가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으로부터 8조원 규모의 5세대(5G)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따냈다. 우리나라 통신장비산업 역사상 단일 수출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통신의 본고장´이자 세계 기지국 투자의 20~25%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5G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유럽 등 다른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전자는 종속회사인 미국 법인이 버라이즌과 66억 4000만 달러(약 7조 8982억원) 규모의 통신장비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 지난해 매출의 3.43%에 이르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로, 삼성은 앞으로 5년간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설치·보수해 준다. 그간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 강자들에게 뒤처졌던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으로 미국 5G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점유율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장조사기관 델오로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3.2%로 1위 업체 화웨이(35.7%)와의 격차가 큰 가운데 4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미국 등 주요 정부의 화웨이 배제 움직임이 속속 가시화되면서 삼성전자에 ‘반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최근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비디오트론, 지난 2월 미국 US셀룰러, 3월 뉴질랜드 스파크, 지난 6월 캐나다 텔러스 등 글로벌 통신사들로부터 잇따라 신규 통신장비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다른 미국 통신사들도 4분기부터 대규모 5G 투자에 나설 예정인 데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캐나다, 호주, 인도 등이 자국 5G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하겠다고 밝힌 만큼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최근 삼성전자와 에릭슨, 노키아를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한 캐나다 텔러스도 그간 화웨이의 4G 통신장비를 100% 써오다 방향을 튼 사례다. 이번 수주로 그동안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에 공을 들여 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목받고 있다. 3G 시절이던 2011년 5G 기술 연구를 전담할 차세대 통신연구 조직 신설을 지시하고 무선통신 분야 전문가인 전경훈(당시 포항공대 교수)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을 영입했다. 이후 무선사업부와 네트워크사업부에 분산돼 있던 통신기술 연구 조직을 통합해 5G 사업을 전담하는 ‘차세대사업팀’으로 조직을 키우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 및 협력 확대를 지원하는 등 5G 통신기술 연구개발에 힘을 보탰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이 5G를 신성장사업으로 직접 챙기며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에 오랜 기간 공들였다고 강조한다. 이 부회장은 2018년 ‘180조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5G를 인공지능(AI), 전장용 반도체, 바이오와 더불어 ‘4대 미래성장사업’으로 꼽고 3년간 25조원을 투자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와는 직접 만나 5G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올해도 이번 계약을 앞두고 수차례 베스트베리 CEO와 화상 통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이병철 선대회장이나 이건희 회장이 주도한 반도체 사업의 초격차 전략이 현재 삼성을 일궜다면 5G에 이어 6G까지 바라보는 첨단 통신장비산업이 이 부회장의 첫 번째 주력 사업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삼성전자 통신장비 제품에 부품을 조달하는 86개 중소 협력사들의 매출과 고용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5G 장비는 국내 부품 비중이 40~60% 수준으로 국산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대규모 수주가 이뤄지면 중소기업들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디지털 K에듀 미래, 온택트 부산의 현재

    디지털 K에듀 미래, 온택트 부산의 현재

    코로나19가 인류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나라 교육 역사상 최초로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이 도입됐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비대면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하는 새로운 교육형태다. 최근 ‘K 에듀’를 선도하는 부산시교육청의 발 빠른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구축해온 부산시교육청의 미래교육 인프라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빛을 발휘하고 있다.부산시교육청은 7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디지털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끝나도 코로나 이전으로 완전히 되돌아갈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부산시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교육현장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디지털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 등 다양한 교육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미 2018년부터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인공지능(AI)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 메이커 교육 등 첨단기술에 기반을 둔 창의융합 교육 등 미래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미래형 학교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교수·학습공간 조성을 추진했다. AI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가능한 부산형 첨단미래학교 25개교를 운영하며 앞으로 시행할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온·오프 혼합형 학습)’ 운영 기반 노하우를 쌓아왔다.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은 온라인 학습자원과 블렌디드 교실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을 통해 학생의 학습 주도권을 강화하는 교육을 말한다. 특히, 학습자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형 디지털리터러시교육(디지털 문해력·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 사용 금지에서 교육적 도구로 활용하도록 했다. AI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도 하고 있다.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5개교 등 모두 10개교에 부산형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전용 교실을 구축했다.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의 폐교에 들어선 놀이마루에는 전국 최초로 부산 소프트웨어 교육지원센터를 설립, 각급 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3월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가 발생, 개학과 수업을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놓고 교육계가 큰 혼란에 빠졌다. 부산시교육청은 먼저 저소득 가정과 다자녀 가정 등 원격수업 장비를 보유하지 못한 가정의 학생들을 파악했다.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이들 학생에게 태블릿PC 3만 427대를 대여했다. 또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은 가정 학생들에게 무선인터넷 단말기(에그) 8331대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각종 온라인 학습 매뉴얼과 영상자료 등을 개발 보급하고, 전국 최초로 부산온라인학습지원센터를 구축, 24시간 실시간 지원을 했다. 시교육청은 온라인 개학 직전인 4월 2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원격수업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온라인 개학 및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전문직(장학관, 장학사)과 행정·전산직 등 센터요원 30여명이 휴일도 없이 매일 밤늦게 근무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또 학교나 가정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면 즉시 온라인 원격 지원을 하고, 학교에 출동해 도움을 줬다. 이어 단계적 등교수업이 임박했던 5월 7일부터 ‘등교수업학교지원센터’로 전환, 7월 10일까지 운영하는 등 원격·등교수업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이자 종합콜센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별도로 ‘학교인프라구축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와 무선 인터넷 사용 등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바이러스감염증 발생뿐만 아니라 지진과 태풍, 사고 등 재해·재난 시 활용 가능한 원격수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나섰다. 디지털 교육환경이 갖춰진 교실에서 디지털기기와 첨단에듀테크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학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비상 시 원격수업도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부산형 블렌디드 교실 구축, 단계별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문화 정착, 교수·학습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다. 올해 2학기에 초·중·고·특수학교 중 일반교실 4112학급(30%), 내년 1학기에 9597학급(70%)에 블렌디드 교실을 구축한다. 이들 교실에는 전자칠판, 디지털TV 등 디지털기기와 함께 판서프로그램, 음향시스템 등 첨단 에듀테크 기기가 설치된다. 모든 학생과 교사들에게 노트북도 지원한다. 이달부터 선도학교 22개교와 연구학교 5개교에서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교수·학습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블렌디드 러닝으로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이끌어내고 학생 주도권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교사의 수업이 콘텐츠로 제작되고 이 콘텐츠가 교육용 플랫폼 또는 학습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김성율 부산시교육청 지능정보교육팀 장학사는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은 학교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고 e 러닝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한편 오프라인 교실수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수업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원활한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편다. 올해 안에 초·중·고 모든 일반 교실에 무선 인터넷망 설치 등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한다. 노후화된 교원용 PC를 최신 기종의 노트북으로 교체하고,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 등 공공 플랫폼 인프라를 지원한다. 개별 학생의 수준, 진도, 적성 등 특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기반의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시범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각급 학교의 무한상상실 지원 허브역할을 할 미래교육센터인 ‘부산상상&창의공장’을 내년 9월에, 학생 맞춤형 융·복합 수학체험시설인 ‘부산수학문화관’ 을 2022년 3월 개관 예정으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려 지원한다. 이 자료는 ‘초1~2학년 학습꾸러미’와 ‘초1~6학년 학습지도계획 예시자료(초등 원터치 공부방)’ 등이다. EBS 교육방송 콘텐츠를 활용해 스마트기기 없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학습꾸러미는 국어, 수학, 통합, 창의적 체험활동(창체) 교과의 차시별 활동지로써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고,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교육 패러다임이 크게 바뀔 것이다”며 “최적의 교육환경과 최상의 교육모델을 선제적으로 갖춰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교육, 다가올 미래사회에 필요한 미래교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재용 ‘5G 세일즈’ 통했다...미 최대 통신사 8조 수주

    이재용 ‘5G 세일즈’ 통했다...미 최대 통신사 8조 수주

    삼성전자가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으로부터 8조원 규모의 5세대(5G)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따냈다. 우리나라 통신장비산업 역사상 단일 수출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통신의 본고장‘이자 세계 기지국 투자의 20~25%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5G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유럽 등 다른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전자는 종속회사인 미국 법인이 버라이즌과 66억 4000만 달러(약 7조 8982억원) 규모의 통신장비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 지난해 매출의 3.43%에 이르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로, 삼성은 앞으로 5년간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설� ㅊ맑置� 준다. 그간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 강자들에게 뒤처졌던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으로 미국 5G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점유율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장조사기관 델오로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3.2%로 1위 업체 화웨이(35.7%)와의 격차가 큰 가운데 4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미국 등 주요 정부의 화웨이 배제 움직임이 속속 가시화되면서 삼성전자에 ‘반전의 시간‘이 찾아왔다. 최근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비디오트론, 지난 2월 미국 US셀룰러, 3월 뉴질랜드 스파크, 지난 6월 캐나다 텔러스 등 글로벌 통신사들로부터 잇따라 신규 통신장비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다른 미국 통신사들도 4분기부터 대규모 5G 투자에 나설 예정인 데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캐나다, 호주, 인도 등이 자국 5G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하겠다고 밝힌 만큼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최근 삼성전자와 에릭슨, 노키아를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한 캐나다 텔러스도 그간 화웨이의 4G 통신장비를 100% 써오다 방향을 튼 사례다. 이번 수주로 그동안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에 공을 들여 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이 5G를 신성장사업으로 직접 챙기며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에 오랜 기간 공들인 결과라고 강조한다. 이 부회장은 2018년 ‘180조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5G를 인공지능(AI), 전장용 반도체, 바이오와 더불어 ‘4대 미래성장사업’으로 꼽고 3년간 25조원을 투자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한국을 찾은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와는 직접 만나 5G 사업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올해도 이번 계약을 앞두고 수차례 베스트베리 CEO와 화상 통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이병철 선대회장이나 이건희 회장이 주도한 반도체 사업의 초격차 전략이 현재 삼성을 일궜다면 5G에 이어 6G까지 바라보는 첨단 통신장비산업이 이 부회장의 첫 번째 주력 사업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전자 통신장비 제품에 부품을 조달하는 86개 중소 협력사들의 매출과 고용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5G 장비는 국내 부품 비중이 40~60% 수준으로 국산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대규모 수주가 이뤄지면 중소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기술과 보안 등 여러 측면에서 신뢰를 인정받으며 미국 진출 20여년 만에 핵심 통신장비 공급자로 올라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언택트 시대를 맞아 국내외에서 네트워크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출 공백을 메우고 내수를 활성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추미애 장관 불륜설 블로거에 올린 네티즌 수사

    추미애 장관 불륜설 블로거에 올린 네티즌 수사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근거없는 불륜설을 제기한 네티즌을 상대로 고발장을 냈다. 광진경찰서는 지난 3월 인터넷 블로그 운영자 4명에 대한 추 장관 측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추 장관 측은 이들 4명이 인터넷 상에 불륜설을 제기해 근거 없는 비방을 했다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을 접수한 인물은 추 장관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절 비서 A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발장과 함께 처벌을 원한다는 추 장관의 위임장을 같이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에 대한 조사는 마쳤다. 현재 블로그 운영자 4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추 장관 측은 같은 시기인 지난 3월 인터넷 카페 운영자나 보수 유튜버 등 총 19명을 서울 관악경찰서에 고발했다. 이 중 9건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수사가 종결됐고, 나머지 10건은 피의자 주거지에 따라 관할 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됐다. 이 가운데 한명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울시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관리 인증받아…전국 광역 지자체중 최초

    서울시 홈페이지가 전국 광역 지자체중 최초로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홈페이지나 행정시스템의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증명하는 제도로 해커 등의 위협에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의미이다. 해당 인증은 민간부문(통신사, 대형 포털사이트, 금융기관 등)의 법적 의무사항으로 공공기관은 의무사항은 아니다. 하지만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서울시가 인증을 받은 웹사이트는 서울시 대표 홈페이지와 생활복지 통합정보, 법인 시설관리 등 3개다. 서울시 홈페이지는 46만 6000여명의 회원 정보를 보유하고 있고 생활복지 통합정보시스템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복지대상자와 보훈대상자 75만 4000명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다. 법인시설 관리시스템은 노숙인 관리정보, 사회복지 법인시설 관리정보 등 26만 8000명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모두 86개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그중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위험성이 큰 웹사이트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인증을 추진했다.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비대면·온라인 사회로 가속화되는 시점에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시민 개인정보를 한층 더 안전하게 보호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안산 한양대 캠퍼스에 4000억 규모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

    안산 한양대 캠퍼스에 4000억 규모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

    경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건립된다. 경기도는 7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한양대, ㈜카카오와 함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유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4000억원을 투입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내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1만8383㎡에 2023년 준공 목표로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건축 인허가 절차를 거친 뒤 2021년 토지 임대계약을 체결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전산동 건물 안에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는 초대형 하이퍼스케일 규모로, 저장 가능한 데이터양이 6EB(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는 약 10억 기가바이트)에 이른다고 도는 설명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기 등을 통합 관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다. 도와 안산시는 이들 시설이 신속하게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한양대는 캠퍼스 부지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인근에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안산시는 자체 분석 결과, 이번 유치로 생산유발 8036억원, 부가가치 유발 3715억원, 일자리 창출 2700명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예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김우승 한양대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가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을 재촉하고 있다”며 “이번 유치가 안산시민과 경기도민이 행복한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부터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전담 부서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일대 김수환·김윤호 씨, KMEMS 우수 논문상

    경일대 김수환·김윤호 씨, KMEMS 우수 논문상

    경일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수 연구원이기도 한 김수환·김윤호씨가 최근 강원도 피닉스 평창에서 개최 된 ‘제 22회 한국 MEMS 학술대회’에서 나란히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 MEMS 학회는 MEMS(기계·전자·마이크로시스템) 또는 나노 시스템 관련 분야의 학술연구 및 기술의 발전, 보급에 기여하며 정보통신(IT), 바이오 메디털(BT·MT), 환경 및 에너지(CT·ET) 등 다양한 분야와 기술적으로 연계된 융합연구를 지향하는 학회이다. 김수환 씨는 ‘Ni-Co 유연구조체 기반 박막 액추에이터의 설계 및 성능평� � 논문에서 자율주행자동차용 라이다 센서의 스캐닝 마이크로미러, 인체삽입형 카테터용 마이크로미러에 적용 가능한 Ni-Co 유연 박막 기반 엑추에이터의 성능평가 결과를 기술하였다. 김윤호 씨는 ‘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카테터용 Pt 스트레인 게이지 개발’ 논문에서 혈관 내부의 3D 단층진단을 통해 혈전증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카테터를 제안하였다. 이 연구에서 제안한 스마트 카테터를 사용할 경우, 진단에서 처치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여 환자의 생존확률을 높이고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카카오에 정보 주지 마”… 부동산 매물 독점한 네이버 과징금

    “카카오에 정보 주지 마”… 부동산 매물 독점한 네이버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사와 계약을 맺은 부동산 정보 업체가 카카오에 매물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네이버에 과징금 철퇴를 내렸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특별전담팀이 맡은 사건에 대한 첫 번째 제재다. 네이버는 “행정소송을 검토하겠다”며 반발했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부동산 정보업체와 배타조건부 계약을 맺으면서 카카오에 정보 제공을 막아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10억 3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네이버는 2003년 3월 부동산 정보 업체와 제휴를 맺고 매물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후발 업체인 카카오는 2015년 2월 네이버 제휴업체 8곳 중 7곳과 제휴를 맺고 부동산 매물정보 제공 서비스를 하려고 했지만 네이버의 방해로 실패했다. 네이버는 그해 5월 제휴 업체들과의 계약서에 부동산매물검증센터(KISO)를 통해 확인된 매물 정보의 제3자 제공 금지 조항을 넣었고, 이듬해 5월엔 이 조항을 위반하면 계약을 즉시 해지하는 조항도 추가했다. 카카오는 2017년 초에도 네이버와 제휴 비중이 낮은 부동산114와 업무협약을 맺으려다 포기했다. 네이버가 이번엔 KISO에 검증을 의뢰한 모든 매물 정보도 3개월간 제3자 제공을 금지하겠다고 업체들에 통보했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결국 시장에서 퇴출됐고, 2018년 4월 이후 부동산 서비스를 직방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업체들과 카카오 제휴를 방해한 기간 네이버는 전체 부동산 매물 건수의 40% 이상(2886만 1635건), 순방문자수(UV) 70% 이상(2억 8414만 4000회), 페이지뷰(PV) 70% 이상(136억 9523만 1000회)의 시장점유율로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위를 유지했다. 공정위는 “독과점 플랫폼 사업자가 지배력을 남용해 거래 상대방이 경쟁 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한 ‘멀티호밍(동시에 여러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 차단’ 행위를 제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네이버의 쇼핑과 동영상 등 다른 분야 불공정 행위도 조사·심의하고 있다. 네이버는 “확인 매물 정보는 2009년 수십억원의 비용을 들여 개발한 서비스로 관련 특허도 2건 확보했다”며 “무임승차를 막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3자 제공 금지 조항을 넣은 것”이라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추미애 측, 불륜설 등 온라인 게시 19명 경찰에 고발

    추미애 측, 불륜설 등 온라인 게시 19명 경찰에 고발

    인터넷 카페 운영자 A씨 이달 초 경찰 조사 받아추미애 법무부 장관 측이 불륜설 등을 게시한 인터넷 카페 운영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3월 중순 추 장관 측으로부터 불륜설 등을 온라인에 유포한 19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은 추 장관의 보좌진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가운데 10건을 피고발인의 주거지 관할 경찰서로 이첩하고, 9건은 피고발인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종결했다. 추 장관의 처벌 의사가 있어 수사를 마친 일부 사건은 이미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고발인 중 한 명인 인터넷 카페 운영자 A씨는 이달 초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아들 문제와 불륜 의혹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법무부 장관에게 해명하라고 할 수 있는 문제”라며 “그런 의혹을 해소하라는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제 카페에 복사하며 의견을 붙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디지털 교도소 “우려했던 일 터졌다”…신상공개된 고대생 사망

    디지털 교도소 “우려했던 일 터졌다”…신상공개된 고대생 사망

    유족 측 ‘신상 공개 명예훼손’이라며 경찰 고소 텔레그램상에서 성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요청한 이들에 대해 민간차원에서 신상정보를 알리던 ‘디지털교도소’에 성범죄자로 신상이 올라온 고려대학교 재학생이 최근 사망했다. 유족 측은 디지털교도소에 신상이 올라온 사실에 대해 명예훼손이라며 경찰에 고소했다. 5일 고려대학교 커뮤니티 ‘고파스’와 경찰 등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19학번 재학생 A씨(21)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디지털교도소 관계자들을 수사 중이다. A씨는 생전 커뮤니티에 지난달 12일 본인의 신상이 디지털교도소에 올라왔다면서 “디지털교도소에 올라온 사진과 전화번호, 이름은 제가 맞지만 사이트에 올라온 그 외의 모든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A씨는 “7월 8일 오후 11시경 모르는 사이트에 가입이 됐다는 문자가 와서 URL을 누른 적도 있고 비슷한 시기에 모르는 사람한테 핸드폰을 빌려준 적도 있긴 합니다만 정확한 연유는 모르겠다”며 휴대전화 번호가 해킹당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디지털교도소는 A씨가 22살인 지인에 대해 ‘지인능욕’을 했다며 얼굴과 사진, 학교, 전공, 휴대전화번호 등 신상을 공개했다. 지인능욕이란 지인의 얼굴에 음란사진을 합성해 인터넷상에서 공유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디지털교도소는 텔레그램상에서 B닉네임을 쓰던 자가 A씨이며 A씨는 지난 7월6일 텔레그램에서 22살 지인에 대해 ‘지인능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피해자측 제보로 디지털교도소 측에서 알아내자 7월8일 자신의 전화번호와 반성하는 요지의 음성을 담은 파일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디지털교도소는 이 증거로 음성파일과 텔레그램 대화 화면 캡처 사진을 사이트에 올렸다. A씨로 추정됐던 자는 텔레그램상에서 지인 능욕을 실제 요청했으며 피해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22살의 사람과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람은 없고 같은 과 내에서도 현재 연락을 하는 사람은 몇 명 없다”며 “가족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고 내일 빠르게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둘 다 자신과 관련 없고 사칭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디지털교도소 측은 “피해자 측은 A씨의 목소리 파일 확인 결과 A씨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A씨가 진짜 가해자일 경우와 해킹으로 인한 피해자일 경우 모두에 대해 어떤 방향의 대처를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교도소 측은 A씨가 자신이 아니라고 올린 해명 글을 함께 올리며 현재도 지인 능욕 가해자가 A씨일 정황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디지털교도소 운영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및 조력자 검거를 위한 수사에 나선다”며 “체포되는 운영자 등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디지털교도소는 지난 6월쯤 만들어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는 사이트 소개 코너에 “대한민국의 악성 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껴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해 사회적 심판을 받게 하려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부 “정책형 뉴딜펀드 내년 출시…민간펀드는 더 빨리”

    정부 “정책형 뉴딜펀드 내년 출시…민간펀드는 더 빨리”

    정부는 4일 ‘정책형 뉴딜펀드’는 내년 초 조성 절차를 개시하고 ‘민간 뉴딜펀드’는 그보다 더 빨리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 대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조만간 마련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정책형 뉴딜펀드의 경우 금년 중 투자 가이드라인과 운용사 선정기준 마련 등 준비 가능한 작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내년 초 정부 재정 출자 시 펀드 조성 절차를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자율적인 민간 뉴딜펀드는 좀 더 빨리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기재부는 “가이드라인은 ‘지침’ 성격으로, 투자 대상을 개별 기업 단위로 특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스템반도체상생펀드 등 현행 유사 정책형 펀드의 주목적 투자대상과 마찬가지로 정책형 뉴딜펀드의 투자대상 업종과 분야를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투자 기업 유형을 예시로 열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뉴딜은 첨단제조·자동화, 정보통신, 센서·측정, 지식서비스 등을, 그린 뉴딜은 녹색인증기업, 환경산업 육성자금 지원대상 기업, 기후기술 보유기업 등을 투자 대상의 예시로 들었다. 기재부는 정책형 뉴딜펀드 운영시 재정의 우선적인 위험 부담 비율을 기본 10% 수준으로 제시했다. 다만 투자 대상의 성격에 따라 추가 위험부담이 필요하면 한국성장금융과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협의 등을 토대로 총 7조원 정책자금 범위 안에서 구체적인 위험 부담 비율을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공부문이 후순위 출자 등으로 더 많은 위험을 부담하면 이에 상응해 수익이 났을 경우에도 보다 높은 수익률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도 명시했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등 민자사업 원금보장을 위한 추가 지원 조치는 이번 뉴딜펀드 계획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뉴딜펀드 조성을 위해 재정이 투자자금 매칭 35% 이외에 후순위 출자 기본 10% 등을 통해 투자 위험 일부를 우선 부담하고 세제도 투자금액 2억원까지 저율인 9%의 분리과세를 적용한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격과 중요성 등을 고려할 때 이런 조치는 과도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뉴딜 분야 투자에 대한 현장 애로 해소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뉴딜 사업의 수익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정부 재정·세제지원으로 민간의 뉴딜 투자가 활성화되면 투자 경험 축적으로 더 좋은 투자처가 발굴되고 수익률이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현삼 의원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혁신 인프라 확충해야”

    김현삼 의원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혁신 인프라 확충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더불어민주당·안산7) 의원이 3일 경노위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의 인프라 확충 등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4일 김현삼 의원실에 따르면 경기도는 반월시화산업단지 스마트산단 구축 사업을 위해 이번 추경에 혁신데이터센터 구축비용 2억 원, 사물기반인터넷(IoT)기반 폐쇄회로(CC) TV설치에 4억 2700만원을 편성했다. 김 의원은 “노후화된 산단을 쾌적한 근로환경으로 바꾸어 청년들이 스스로 모여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보안·안전문제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에서 제조업은 일자리를 지켜주는 버팀목이었으며, 안정적인 생필품 조달처가 돼 국가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반월시화 산단이 혁신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제조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산업단지란 단지 내 기업간 데이터 연결·공유로 동일 업종·밸류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스마트화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제조업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재생을 위한 혁신 대책으로 꼽힌다. 특히 반월시화산단은 1977년 조성된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제조업 집적단지로 수도권 전방 주력산업을 보조해주는 부품·소재 업체가 밀집돼 있다. 수도권 최대 고용·생산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스마트산단 구축 사업을 통한 첨단 제조산업기지로의 전환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김 의원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동네 이거 알아?] 청년을 위한 즐거움이 가득한 곳/문경근 기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로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서울 마포에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와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가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다양한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바로 ‘마포청년나루’입니다. 마포구 토정로에 있는 상수빗물펌프장을 증축하며 생긴 건물의 2층에 자리잡은 ‘마포청년나루’에는 스튜디오가 있답니다. 미래 설계를 위한 즐거움(樂)을 맛보고 싶은 청년들이라면 4개의 스튜디오를 찾아 주세요. 공방형 스튜디오인 ‘꼼지락(樂)’에는 재봉틀을 비롯해 각종 공예 장비들이 준비돼 있고 창업을 위한 공예 교육까지 가능해 청년 공예가를 꿈꾼다면 한번 꼭 들러 주세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메이커 활동을 경험해 보고 싶은 청년이라면 메이커 스튜디오 ‘나올락(樂)’이 맞춤입니다. 3D 프린팅 기초부터 단계별 역량 개발이 가능한 3D 프린팅을 활용해 이곳에서 꿈꾸던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1인 미디어 시대, 크리에이터나 팟캐스트를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2개의 미디어 스튜디오인 ‘보일락(樂)’, ‘말락(樂)’을 추천합니다. 영상촬영도구와 편집도구는 물론 녹음실까지 모두 갖춰져 있어 미디어 촬영과 편집을 위한 공간이 필요했던 청년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마포청년나루’에서 미래를 준비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mk5227@seoul.co.kr
  • 카톡·네이버 앱서도 운전면허증 확인 ‘OK’

    앞으론 카카오톡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운전면허증을 확인할 수 있다. 3일 네이버와 카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규제 유예제도)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의 출시를 일시적으로 허용하는 임시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모바일 앱을 통해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자격과 신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이동통신 3사가 지난 6월 ‘패스 앱’을 통해 운전면허확인이 가능하도록 한 것과 유사한 서비스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연내에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가 시행되면 카카오톡에 운전면허증을 한번만 등록해도 언제든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앱에 나타나는 운전면허증 증명 화면에는 사진과 인증용 QR코드 및 바코드만 노출되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나 집주소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장점도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블록체인 기술 등을 이용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한 보안 문제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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