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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디피 인상하고 공짜노동 중단하라”…캐디들 단체행동 돌입

    “캐디피 인상하고 공짜노동 중단하라”…캐디들 단체행동 돌입

    골프와 관련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골프장에서 고객들의 경기 진행을 돕는 캐디(골프경기 보조원) 노동자들이 회사에 캐디피 인상과 공짜노동 중단, 안전한 노동환경 마련 등을 요구하며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회사의 향후 태도에 따라 쟁의행위 수준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국여성노동조합 상록CC(컨트리클럽·골프장을 가리키는 말)분회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단 자회사 ‘상록골프앤리조트’에 △캐디피 인상 △무급 배토 업무 중단 △고객의 성희롱·폭언·갑질로부터의 보호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상록CC분회 조합원들이 캐디로 근무하는 천안상록리조트와 화성상록골프장, 김해상록골프장을 운영하는 회사가 상록골프앤리조트다. 현재 천안상록리조트와 화성상록골프장, 김해상록골프장은 이용객에게 캐디료로 13만원을 받고 있다. 이용객 4명이 왔을 땐 4명이 나눠서 13만원을 낸다. 노조는 캐디료를 15만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캐디를 포함한 5개 직종(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기술자, 어린이 통학버스기사, 관광통역안내사, 화물차주, 캐디) 특수고용 노동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캐디도 보험료를 일부 납부해야 하고, 물가 인상으로 전국 골프장 캐디피가 15만원으로 오르는 추세인 만큼 상록골프앤리조트가 운영하는 골프장 캐디피도 15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그러나 회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상록골프앤리조트 관계자는 “현재 경기 화성 지역 주변 골프장 캐디료는 15만원이지만 충남 천안 지역 주변 골프장 캐디료는 14만원, 경남 김해 지역 주변 골프장 캐디료는 13만원”이라면서 “저희가 운영하는 골프장이 공무원 복지시설이라 회원(재직공무원,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교육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등)에게 일반인보다 40% 정도 저렴한 골프장 이용요금(그린피)을 받고 있고, 또 일반인이 내는 그린피도 다른 골프장보다 40~50% 정도 저렴하다. 이런 상황에서 캐디피를 주변 시세보다 높게 책정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무급 배토 작업 중단도 노사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주요 쟁점사항이다. 배토란 골프채로 잔디가 파인 부분을 모래로 메우는 그린 보수 작업이다. 모래가 든 무거운 통을 들고 다녀야 해서 캐디 노동자에게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업무 중 하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배토를 캐디의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위험요인 중 하나로 분류하고 있다. 김은숙 상록CC분회 김해지회 대의원은 “홀에 하루에 320개의 디보트(공을 클럽으로 쳤을 때 뜯겨 날아가는 잔디 일부분)가 발생한다”면서 “무거운 배토용 통을 들고 한 번 배토 작업을 하면 어깨며 발목, 무릎이 다 아프다”고 말했다. 노조는 “회사는 필요에 의해 인근 골프장에 비해 캐디에게 배토 업무를 많이 시키면서 그에 대한 보수는 지급하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여러 골프장에서는 캐디 업무에서 배토 업무를 없애거나 배토 작업을 한 캐디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사는 “캐디는 골프장 출장 기회를 제공받아 영업 활동을 하는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골프장을 무상으로 사용한 대가로 배토 업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중앙노동위원회의 일관된 판단”이라고 맞섰다. 이밖에도 노조는 캐디에게 성희롱 또는 성폭력, 폭언, 갑질 등을 저지른 이유로 골프장 출입이 정지된 고객이 상록골프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다른 골프장에 출입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5월 4일~지난달 30일 상록골프앤리조트와 7차례 단체협약 갱신 교섭을 진행했으나 결국 결렬됐다. 이달 8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으로 쟁의권을 획득한 노조는 이달 12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91.9%가 쟁의행위에 찬성했다. 노조는 “상록골프앤리조트는 공무원연금공단의 자회사다. 하지만 공단은 팔짱끼고 지켜만 볼 뿐 아무런 관리·감독도 하고 있지 않다. 무책임한 공단 태도에 우리는 매우 분노한다”면서 “우리의 투쟁은 상록골프앤리조트 소속 캐디뿐만 아니라 전국 캐디들의 노동조건을 향상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투쟁이기도 하다.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선처·합의 없다” 장우혁, ‘폭언·폭행’ 주장한 前 직원 2명 고소

    “선처·합의 없다” 장우혁, ‘폭언·폭행’ 주장한 前 직원 2명 고소

    前 직원 2명 고소연습생과는 오해 풀어“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44)이 자신에게 폭언·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직원 2명을 고소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장우혁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자신이 운영하는 WH크리에이티브에 근무했던 직원 2명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곧 수사에 들어간다. 이날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는 입장문을 통해 “장우혁을 향해 악의적으로 이뤄진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 관련한 입장을 전한다”며 “당시 함께 일했던 많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실 확인한 결과 폭로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유포자들은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된 내용을 기재한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사는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장우혁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유포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고자 지난 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경찰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장우혁 회사 전 직원인 A씨와 B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우혁 회사에 근무할 당시 그로부터 폭언·폭행과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장우혁 회사의 연습생이었다는 C씨가 과거 장우혁으로부터 욕설 등을 들었다며 사과를 요구하는 글을 지난 6월 온라인에 적은 후 이에 동조하는 글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우혁은 C씨에겐 일부 사과했다. C씨는 장우혁과 만남을 가졌다며 “그 사이에 서로 많은 오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C씨는 “그 당시 있던 상황을 너무 극대화해 표현했다”며 “서로 마주 보며 그 날들을 회상했으며 서로 잘못한 부분들에 사과를 주고받으면서 이야기 나눴다. 좋은 감정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했다. 장우혁은 C씨와 달리 A씨와 B씨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장우혁은 자신의 팬카페틀 통해 “‘사실이 아니니 지나가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독이 됐다”며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떳떳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적었다.
  • 10년간 반도체 인력 15만명 늘려…지방대 총장들 “반대”

    10년간 반도체 인력 15만명 늘려…지방대 총장들 “반대”

    정부가 올해부터 2031년까지 10년 동안 반도체 분야 인력을 15만명 늘린다. 교원확보율만 만족하면 대학정원 증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학과 학부 정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수도권 대학의 불만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교원확보율만 만족하면 수도권대도 증원가능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반도체산업 관련 연평균 성장률을 5.6%로 잡고, 이를 바탕으로 12만 7000명 이상 인력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15만명의 인력은 직업계고와 전문대학에서 5만 9000명, 대학 학사급 6만 1000명, 석·박사급 3만명 수준이다. 과잉공급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박 부총리는 반도체의 향후 파급 효과를 고려해 좀 더 많은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앞서 김대중정부에서 IT를 비롯한 6T 인력양성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수요보다 많은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했다. 그때도 공급과잉을 지적했지만, 당시의 투자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대학정원 증원을 위해 각종 규제를 풀고 지원에 나선다. 대학에서 학과 신·증설 시 교지, 교원, 교사, 수익용기본재산의 이른바 ‘4대 요건’ 규제를 풀고 교원 확보율만 충족하면 증원을 허용키로 했다. 국립대는 첨단분야 학과증설 시 전임교원 80% 이상이었던 기준을 70%로 낮춘다. 대학이 이미 설치한 첨단 분야 학과 내에 별도의 정원을 한시적으로 추가해 운영하는 정원제도인 ‘계약정원제‘를 도입한다. 기업체와 협의하면 반도체학과가 아니더라도 유사·인접 학과 정원을 정원 외로 늘릴 수 있다. 교원 자격 제한도 풀고, 수업 운영도 대폭 완화한다. 반도체 현장전문가가 대학 강사, 겸임·초빙 교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교원 자격요건을 낮춘다. 반도체학과에 한해 100% 온라인 강의도 가능하다. 반도체 교육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반도체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해 투자를 집중한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 20개교 안팎을 지정해 추진할 계획이다.이렇게 되면 석사 1100명, 학사 2000명, 전문학사 1000명, 직업계고 1600명 등 반도체 관련학과 정원이 최대 5700명 늘어난다. 학부에서 증원이 예상되는 2000명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도권 대학이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정원 증원분을 고려해 2022∼2031년 반도체 관련학과 졸업생 중 7.7%가 해당 분야에 취업한다고 가정하면 첨단산업계로 진출할 반도체 인력은 4만 5000명이 된다. 정부는 정원을 늘리는 것과 별개로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확충한다. 석·박사급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도 늘린다. 학사급 인력은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부처협업형 혁신인재 양성사업 등 반도체 특성화 전공 트랙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단기 집중 교육과정인 ‘반도체 부트캠프’ 제도도 새로 만든다. 이처럼 재교육 등 재정지원사업으로 혜택을 받는 학생과 재직자 10만 5000명을 합하면 반도체 인재를 최대 15만명가량 키워낼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추산이다. ●“수도권대 증원 허용 안돼”…비수도권대 총장들 반발 다만 수도권 대학과 대비해 비수도권 대학을 위한 대책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선정 시 비수도권 대학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정도에 그쳤다.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반도체특성화대학에 선정되면 수도권 대학은 30억원을 지원하고 지방대는 60억원을 지원해 연봉이 높은 교수를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그러나 관련 예산에 대해서는 “기재부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애초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에 방안 마련을 지시할 때 수도권 대학의 정원 규제를 풀 수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까지 나왔지만, 이날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박 부총리는 “교육부 초안에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이 올라왔지만 이를 반려시켰다”면서 “지방대는 수도권 대학보다 여러 측면에서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재정지원 면에서 혜택을 줄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가(신설이) 진행되고 있는데 상당 부분은 지방대학을 위한 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지방대의 분노는 여전하다. 지난 8일 박 부총리와 간담회를 열고 요구 사항을 전달했던 비수도권 지역대학총장협의회 총장들은 이날 발표 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회장인 이우종 청운대 총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하지 않는다면서 수도권 정원을 늘리도록 한 건 일종의 편법에 불과하다. 수도권 대학이 반도체 관련 인력을 늘리고 싶으면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증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수도권 대학 정원을 늘리면 지방 학생들이 결국 다 빨려 들어가게 된다. 이번 발표와 관련 비수도권 대학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GS건설, 미세플라스틱 걱정없는 스마트 연어양식사업 본격화

    GS건설, 미세플라스틱 걱정없는 스마트 연어양식사업 본격화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폐쇄식 육상순환여과 방식의 연어 양식시설을 착공하며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스마트양식 사업을 본격화한다. GS건설은 19일 부산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에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연구소 내 6만 7320㎡ 규모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연어 양식시설이다. 내년에 준공이 되면 연간 500t의 대서양연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초로 사육수의 99% 이상을 재사용하는 폐쇄식 순환 여과방식이 도입된다. 먼저 육상에 지은 양식시설로 바닷물을 끌어온 뒤 고도의 수처리를 통해 오염물질을 정화한다. 깨끗하게 처리된 용수로 연어를 키우고, 양식 과정에서 오염된 물도 재처리 과정을 통해 깨끗한 상태로 바다로 내보낸다. 이러한 방식으로 기존 가두리 양식의 한계로 지적되는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바이러스 등 각종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해산물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착공에 앞서 회사 측은 초미세플라스틱 제거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연어 질병 예방 및 대응기술 연구도 완료했다. 차갑고 깨끗한 물에서 서식하는 연어를 온대성 기후인 국내에서 연중 생육하기 위해서는 수처리 기술과 냉방 유지 및 효율화를 위한 건축 기술이 중요하다. GS건설은 해수담수화 업체인 GS 이니마의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바이오 폐수 처리에 관한 핵심 정보통신기술(ICT)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테스트베드에는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가 설치되고 이를 효율화하는 시스템 구축도 이뤄진다. 또 다양한 센서 정보를 통해 수처리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과 사료 자동급이장치도 도입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올해 초 신세계푸드와 ‘친환경 연어 대중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향후 스마트양식 시설에서 생산할 연어를 소비자에 공급하기 위한 공동 상품개발을 위해 협력 중이다. 또 CJ 피드앤드케어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양식연어용 사료 개발에도 나섰다. 허 대표는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대서양 연어를 직접 생산하게 돼 국내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검찰,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에 징역 10개월 구형

    검찰,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에 징역 10개월 구형

    이른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SNS에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녹취록 내용을 과장해 올린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의원에게 검찰이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태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 의원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개월을 구형하며 “유명 정치인으로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피고인이 허위성을 인식하면서도 피해자를 비난할 목적으로 SNS에 허위 사실을 게시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최 의원은 2020년 4월 SNS를 통해 “채널A 이동재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해라’, ‘유시민의 집과 가족을 털고 (유시민이) 이사장을 맡은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한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글의 내용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보고 있다. 이 전 기자는 해당 취재와 관련해 이 전 대표에 대한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검찰 항소로 2심이 진행 중이다. 이 전 기자와 공모한 혐의를 받았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최 의원은 실제 제보받은 내용에 근거한 것으로 허위라 볼 수 없고, 이 전 기자 발언의 요지를 전달하며 논평을 했을 뿐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반면 이 전 기자는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최 의원에게 ‘인격 살인을 당했다’며 엄벌을 호소했다. 그는 최 의원을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다.
  • 과기부와 ICT산업계 ‘디지털 탄소중립’ 선언

    과기부와 ICT산업계 ‘디지털 탄소중립’ 선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주요 디지털 기업 및 협회·단체들과 디지털 탄소중립협의회를 갖고 ‘2050 디지털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린 협의회에는 유무선 통신사와 인터넷 플랫폼·데이터센터,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제조 부문 기업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처, 부산시, 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석했다. 참가 기관들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디지털 부문의 에너지 효율화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등을 선언했다. 이어 국제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최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한국가스공사의 ‘LNG 냉열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부산시의 ‘부산 강서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추진계획’ 등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R&D)을 통해 LNG 냉열을 데이터센터 냉각에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한 기술 개발 및 실증을 내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된 내용에 대해 관계부처 및 관련기업 의견을 수렴해 연내 그린 데이터센터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산업계가 디지털 전환시대 탄소중립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면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평가했다.
  • 유전학 아버지 멘델 탄생 20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유전학 아버지 멘델 탄생 20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현대 유전학의 아버지 그레고어 멘델(1822-1884) 탄생 200주년 기념 우표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20일 발행하는 기념우표는 1종으로 멘델 법칙을 의미하는 유전자 기호 R(r), Y(y)를 배경으로 사제복을 입은 멘델 모습으로 꾸몄다. 멘델은 오스트리아 제국의 하이젠도르프라는 작은 마을에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의 형질이 자손에게 독립의 법칙, 분리의 법칙에 따라 전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멘델의 유전 법칙’으로 알려진 이 발견으로 그는 현대 유전학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 수도사제이기도 했던 멘델은 유전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크기와 색깔, 모양이 다양한 완두콩을 심어 8년 동안 1만 3000여 종에 달하는 잡종을 만들어 연구해 1865년 ‘식물 잡종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멘델은 자신의 연구 결과를 통계적, 수학적 방법으로 분석해 유전학 법칙을 만들었다는 점이 기존 유전학 연구와 차이를 보였다. 논문 발표 당시는 멘델 본업이 수도사였고 학력도 대학 중퇴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다. 생물학계에서는 알려지지 못했지만 기상학과 원예학 분야에서는 유명했다. 수도원을 휩쓴 강한 회오리 바람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자신의 유전학 연구를 바탕으로 사과, 배 품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멘델의 사후 16년 뒤, 논문 발표 35년 만인 1900년에 네덜란드의 휴고 드 프리스, 독일의 칼 코렌스, 오스트리아의 에리히 폰 체르마크라는 세 명의 과학자가 각자 연구를 통해 똑같은 결과를 얻었다. 과거 유사한 연구를 찾던 중 멘델의 논문이 발견되면서 과학계는 1900년을 멘델의 법칙 재발견의 해로 여기고 멘델을 현대 유전학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멘델 탄생 기념우표는 64만 5000장으로 20일부터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서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 “TBS는 민영화해야… 서울시 예산 집행·교육정책도 쇄신 필요”

    “TBS는 민영화해야… 서울시 예산 집행·교육정책도 쇄신 필요”

    교통환경 TBS 설립 당시와 달라30년이면 독자생존 능력 갖춰야 일부 단체에 과잉 지원 비합리적미성숙 공약 여과장치 가동할 것 ‘둔촌주공’ 차질로 주택시장 악재상가·주택 조합원 만나 대화하길 ‘세월호 기억공간’ 아픔 헤아려야역지사지 자세면 갈등 없이 해결“서울시의회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졌습니다. 개혁하고 쇄신하라는 요구에 부응해야 합니다.” 김현기(국민의힘·강남3)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장은 18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앞으로 4년간 시의회를 이끌어갈 각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쇄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비합리적인 예산 집행, 교육 정책, 교통방송(TBS) 지원 등을 꼽았다. 특히 TBS에 대해서는 “이제는 TBS 스스로 독립 경영을 해야 한다”며 민영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TBS에 대한 서울시의 재정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 기능을 교통에서 교육으로 전환해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는 결이 조금 다른 셈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제11대 서울시의회를 이끌게 된 소감은. “지난 12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 역할을 했다. 공과 과가 있지만 시정에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으로 시민의 뜻에 역행했다는 점은 과오다. 11대는 잘못된 과거 행태를 개혁하고 쇄신하라는 요구에 부응할 것이다.” -가장 개혁해야 하는 부분은. “일부 단체에 대한 지나친 지원을 개선해야 한다. 비합리적인 예산 집행을 고쳐야 한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아닌 자기편에 기울어졌다는 인식들이 있다. 그래서 시의회는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제출한 상태다.” -오 시장과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시의회의 본분은 견제와 감시다. 무분별한 비판은 지양하겠지만 건설적인 비판은 당연히 해야 한다. 선거 과정에서 지나치게 부풀려지거나 덜 성숙한 공약은 시의회 차원에서 여과 장치를 작동시키겠다. 다만 약자와의 동행은 적극 지원하겠다.” -TBS 개편이 이슈다. “TBS 예산의 절대적인 금액을 시민의 세금인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바로 시민이 낸 세금이다.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시민들로부터 ‘TBS를 개혁해 달라’는 무수한 요청을 받았다. 그 첫 절차가 ‘TBS 재정 지원 폐지 조례안’ 발의다. TBS를 폐지하는 게 아니라 지원을 폐지하는 것이다.”-‘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데. “일부 프로그램의 공정성에 대한 시민의 요구도 당연히 (조례안에) 반영돼 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TBS가 설립된 1990년과 오늘날의 교통 환경은 다르다는 점이다. 변화된 시대 상황과 시민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TBS도 달라져야 한다. 정보통신의 발달, 교통방송 수요 격감 등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 -바람직한 변화의 방향은 무엇인가. 오 시장은 TBS의 교육방송 전환도 언급했다. “시의회가 낸 조례안은 TBS 스스로 독립경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 시장의 경우 개편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시의회와 궁극적인 목표는 같을 순 있어도 접근법은 다르다. TBS는 시대적 소명을 다했다. 지역 공영방송이 시대적 상황에 맞지 않는다면 민간 방송으로 재탄생해도 괜찮다. 어떤 분은 (서울시의 출연금 지원 중단이) ‘TBS의 생명줄을 끊는다’고 표현했는데, 30년 이상 운영하면서 독자 생존할 능력을 갖췄을 것 아닌가. 오히려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TBS는 민영화하는 게 바람직한가. “독자생존이라는 건 상업방송을 뜻하고, 이는 사실상 민영화와 다를 바 없다. 민영화를 해야 한다. 방송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게 불가능하면 (미래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 법령개정 촉구 결의안’ 역시 제출했다. “주택 가격 폭등의 원인은 두 가지다. 공급 부족과 규제다. 가용 토지를 확보하는 유일한 방법은 재건축·재개발이다. 이걸 신속하게 하자는 것이다. 또 용적률, 고도제한 등 규제를 풀어 달라고 국회나 정부에 촉구하는 것이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주택 정책과도 궤를 같이한다. 시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정책을 평가한다면. “신통기획은 부동산 가격 억제에 상당하게 기여했다. 공급에 대한 기대감과 속도를 높였다. 자투리땅을 재건축하는 모아타운 역시 잘 다듬어진 정책이다. 기간도 단축하고 규모도 작기 때문에 성과가 빨리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가장 큰 현안인 둔촌주공 공사 중단 사태는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 “관건은 상가 문제다. 둔촌주공 사태는 결국은 상가 조합원과 주택 조합원들이 만나서 대화를 해야 한다. 상가는 각자의 재산이기 때문에 양보가 쉽지 않다. 그게 안 된다면 서울시가 나서서 인센티브 제공 등 묘수를 찾아야 한다. 물론 시가 개입할 수 있는 범위는 제한적이다. 하지만 엄청난 물량이 공급되지 않아 시 주택시장에 악재가 됐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은 어떻게 할 것인가. “충분히 대화해 접점과 해법을 찾으면 된다. 그분들의 아픔을 헤아려야 한다. 이해와 대화, 역지사지의 자세 등을 통해 충분히 갈등 없이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 [인사] 경기 성남시

    ◇ 4급 승진·전보 ▲ 중원구청장 최홍석 ▲환경보건국장 홍철기 ▲ 교육문화체육국장 박경우 ▲ 교통도로국장 강봉수 ▲ 수정구청장 김윤철 ▲ 재정경제국장 임병영 ▲ 도서관사업소장 전석배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윤남엽 ◇ 5급 승진·전보 ▲ 신흥1동장 직무대리 이형희 ▲ 수진1동장 직무대리 이원배 ▲ 복정동장 직무대리 안순이 ▲ 은행2동장 직무대리 김명섭 ▲ 상대원1동장 직무대리 김용복 ▲ 서현1동장 직무대리 김남영 ▲ 구미동장 직무대리 박대식 ▲ 삼평동장 직무대리 김건규 ▲ 운중동장 직무대리 이종선 ▲ 분당동장 직무대리 김병수 ▲ 이매1동장 직무대리 백경숙 ▲ 분당구 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 최찬옥 ▲ 백현동장 직무대리 박진석 ▲ 물공급과장 직무대리 노용환 ▲ 녹지과장 직무대리 안병호 ▲ 분당구 녹지공원과장 직무대리 정연달 ▲ 야탑2동장 직무대리 박은영 ▲ 시설공사과장 직무대리 임근순 ▲ 수정구 건설과장 직무대리 유동 ▲ 수진2동장 직무대리 박광식 ▲ 중원구 건설과장 직무대리 유상철 ▲ 중원구 건축과장 직무대리 신진규 ▲ 도촌동장 직무대리 황희택 ▲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황규범 ▲ 공보관 이정문 ▲ 행정지원과장 김길환 ▲ 정책기획과장 유형주 ▲ 주민자치과장 최진숙 ▲ 청년정책과장 이규봉 ▲ 예산재정과장 신성모 ▲ 법무과장 이용담 ▲ 정보통신과장 신인섭 ▲ 고용노동과장 천지열 ▲ 지역경제과장 최근춘 ▲ 상권지원과장 전경만 ▲ 회계과장 지명숙 ▲ 세정과장 이광순 ▲ 여성가족과장 조지영 ▲ 교육청소년과장 이세형 ▲ 평생교육과장 김준효 ▲ 문화예술과장 이삼영 ▲ 관광과장 이강두 ▲ 체육진흥과장 이희일 ▲ 공공의료정책과장 안성근 ▲ 대중교통과장 손용식 ▲ 주차지원과장 임철 ▲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송기철 ▲ 물관리정책과장 오세찬 ▲ 도서관지원과장 이종빈 ▲ 판교도서관장 김연수 ▲ 복정도서관장 최대범 ▲ 박물관사업소장 서남용 ▲ 장례문화사업소장 김주현 ▲ 수정구 행정지원과장,시민봉사과장 겸임 유경화 ▲ 수정구 세무과장 김태형 ▲ 수정구 사회복지과장 한영길 ▲ 태평1동장 김두용 ▲ 단대동장 강병수 ▲ 산성동장 임선영 ▲ 중원구 행정지원과장,시민봉사과장 겸임 권순창 ▲ 중원구 가정복지과장 이옥영 ▲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김경아 ▲ 은행1동장 민후식 ▲ 분당구 행정지원과장,가정복지과장 겸임 남명원 ▲ 분당구 세무1과장,세무2과장 겸임 한창주 ▲ 정자2동장 오재학 ▲ 정자3동장 안충섭 ▲ 야탑1동장 김명호 ▲ 금곡동장 미광자 ▲ 장애인복지과장 김용미 ▲ 노인복지과장 민정원 ▲ 기후에너지과장 이성진 ▲ 구조물관리과장 김건봉 ▲ 자원순환과장 이창희 ▲ 도시계획과장 박상섭 ▲ 공동주택과장 권규영 ▲ 건축과장 김광병 ▲ 교통기획과장 김성남 ▲ 토지정보과장 김근자 ▲ 공원과장 강해구 ▲ 생태하천과장 이성규 ▲ 물순환과장 허교 ▲ 지속가능도시과장 김영옥 ▲ 도시균형발전과장 유재복 ▲ 도시정비과장 정상철 ▲ 분당구 건설과장 김혁수 ▲ 분당구 건축과장 고성식
  • 한국전기연구원, 전고체전지 제조기술 개발해 기업이전

    한국전기연구원, 전고체전지 제조기술 개발해 기업이전

    한국전기연구원은 전고체 전지의 전해질 제조 과정에서 난제로 꼽히는 열처리 문제를 해결한 고체 전해질 제조 기술을 개발해 민간기업에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전기연구원은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이 개발한 ‘저온 소결형 고체 전해질 분말 제조 및 시트화 기술’을 2차 전지 장비 전문기업인 ‘하나기술’에 이전했다. 하 박사팀이 개발한 기술은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다. 불연성인 고체를 사용해 화재 위험이 없다. 냉각장치도 필요없어 고용량화와 소형화가 가능하고 형태도 다양화 할 수 있는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차제대 유망 기술이다. 전고체전지는 전해질이 고체이기 때문에 전극이나 멤브레인(분리막)을 만드는 단계에서 다른 물질과 계면 접촉이 중요하다. 그러나 바인더(전지내 물질 접착을 돕는 소재) 등 전지 일부 소재는 고온에 약하다. 고체 전해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온도를 높혀 처리하면 소재 손상이 우려되고 낮추면 결과물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였다. 하 박사팀은 저온에서 양질의 고체 전해질을 손상 없이 제조해 극판과 멤브레인에 최적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섭씨 200도 이하 낮은 결정화 온도에서 기존 방식(섭씨 500도 이상 열처리)의 결과물과 대등한 수준의 이온 전도성을 가지는 고체 전해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하나기술은 전기연구원이 이전한 기술을 활용해 전고체전지용 ‘고제 전해질 시트 제조설비’와 ‘시트용 고체 전해질 소재’를 2023년 말까지 양산화 할 수 있는 기술로 완성할 계획이다. 전기전문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 中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싹쓸이하나…韓, 국제물리올림피아드도 2위

    中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싹쓸이하나…韓, 국제물리올림피아드도 2위

    제52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학생들이 전원 메달을 따면서 국가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제52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학생 5명이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 1992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23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 처음 참가해 12위를 기록한 뒤 계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2003년 처음 1위를 기록하고, 2011년 1위를 한 이후 2012년 4위, 2015년 2위, 2018년 3위를 제외하고는 지난해까지 계속 국가 종합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스위스가 개최국인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6개국 366명의 학생이 참가해 물리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이론 3문제, 실험 2문제가 출제됐다. 총 50점 만점으로 이론, 실험 시험은 각각 5시간씩 진행됐으며 실험 시험은 비대면으로 시뮬레이션 수행 및 분석 방식으로 시행됐다. 올해 이론 시험은 영구자석과 강자성체 관련 자기력,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스케일링 법칙 분야에서 출제됐고, 실험 시험은 외계행성에서 낙하실험, 원통형 다이오드의 물리량 변화과정 중 전류 관측 분야에서 출제됐다. 한국은 서울과학고 2학년 이승현·이지후·조영인군, 3학년 정정훈군이 금메달을, 서울과학고 3학년 송경민군이 은메달을 받으면서 루마니아와 함께 국가 종합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국가 종합 1위는 금 5개를 획득한 중국에 돌아갔다. 중국은 지난 16일 끝난 제63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도 금메달 6개, 252점 만점을 기록해 국가 종합 1위가 되면서 올해 과학올림피아드대회를 싹쓸이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 한국형 GPS ‘KPS’ 개발 본격 나선다

    한국형 GPS ‘KPS’ 개발 본격 나선다

    한반도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8일 항우연 내 독립사업본부로 ‘KPS 개발사업본부’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KPS 개발사업은 한반도와 주변 지역에 초정밀 위치, 항법, 시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흔히 GPS로 불리는 위성항법시스템은 위성으로 위치, 항법, 시각 정보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으로 교통, 통신, 금융 등 국가 핵심 인프라를 운용하는 데 필수적 요소이다.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운전자 개입 없이 안전하게 도로를 주행하기 위해서는 좌표에서 ㎝급의 정밀하고 신뢰성 있는 위치정보가 필요하다. 한국은 미국 GPS, 러시아 글로나스, 유럽연합(EU) 갈릴레오 같은 외국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어서 국가간 정치적, 경제적 상황이 변할 경우 위성항법신호 제공이 중단되거나 신호가 왜곡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우리만의 자체 위성항법시스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전담 사업본부의 출범에 따라 정부는 올해부터 2035년까지 총 3조 7234억 5000만원을 사업비로 투입해 KPS 위성시스템, 지상시스템, 사용자시스템을 개발하고 8기의 위성을 궤도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027년에 KPS 전담 위성 1호기를 발사하고 2034년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며 2035년에는 위성을 모두 띄워 KPS 중심의 항법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KPS가 완성되면 기존 GPS보다 훨씬 정확한 m급, ㎝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 정확도를 높아지고 자율차, 드론 같은 신산업 육성과 우주경제 시대 핵심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과기부는 밝혔다. KPS 개발사업본부 현판 제막식에 참여한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KPS 개발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의 우주개발 프로그램이자 4차 산업혁명 신산업에 필수적인 국가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KPS를 시작으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 확대 등 한미 정상회담 우주분야 후속조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낙동강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때 차주에 문자...알림시스템 구축

    낙동강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때 차주에 문자...알림시스템 구축

    경남 김해시는 낙동강 둔치 주차장 5곳에 집중호우때 주차 차량 침수위험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김해시는 7억 7000만원을 들여 상동면 매리·화현·감노·달무리A·달무리B 등 낙동강 수변공원 둔치주차장 5곳에 차량번호 인식기, 차단기, CCTV, 전광판 등을 갖춘 침수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차량침수위험 알림 시스템은 집중호우로 낙동강 둔치에 침수위험이 발생하면 주차장으로 차량이 들어가는 것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평소 이 시스템은 주차장 진·출입 차량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집중호우로 주차장 침수 우려가 발생하면 차량번호로 차주 전화번호를 확인한 뒤 차주에게 위험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차주 전화번호는 국토교통부 보험개발원 의무보험 가입시스템과 통신망 연계로 차량정보를 수집해 파악한다. 알림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 둔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연락처를 일일이 확인·조회 한 뒤 차를 이동하도록 연락을 해야 했다. 박창근 김해시 하천과장은 “낙동강 둔치 주차장 차량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으로 수변공원 침수 우려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때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과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 50억원 브릿지 투자 완료…현대차·대교 등 참여

    과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 50억원 브릿지 투자 완료…현대차·대교 등 참여

    ●누적 투자 유치 78억원…“놀이와 교육 경계 허물어”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브릿지’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브릿지 투자에는 ▲현대자동차 제로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코사인 인베스트먼트 ▲대교 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가 참여했다. 현재까지 긱블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78억원이다. 긱블은 2017년도 창립 이후 400편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 종합 구독자 106만 명, 누적 조회수 2억 6000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2018년에는 어려운 과학 지식을 쉽게 풀어내는 교육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문화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긱블 콘텐츠의 주 시청층은 35~44세 남성이다. 긱블은 이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놀이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긱블은 2020년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MZ세대 부모와 아이를 겨냥한 색다른 놀이와 교육 제품군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에 런칭한 ‘무한동력 구슬멍’ 제품은 주문 제작으로 1주일 만에 1억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화제가 되었다. 이번에 긱블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현대자동차 제로원의 노규승 팀장은 “독보적인 과학 공학 콘텐츠를 만들어온 긱블은 놀이와 교육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을 하기 최적의 재료를 가지고 있다” 며 “현대차그룹의 창의인재 육성 플랫폼인 제로원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허브인 크래들과 협력해 긱블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출하는 데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긱블의 박찬후 창업자는 “무엇이 놀이이고 무엇이 교육인지 이분법적으로 구분하지 않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고, 동시에 미래 세대 놀이의 중심은 디지털 콘텐츠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긱블은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놀이·교육 제품을 보강해 MZ세대 부모들에게 더 큰 설렘과 보람을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태평양 일부 국가들 부산엑스포 지지”

    “태평양 일부 국가들 부산엑스포 지지”

    SK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들어가면서 국제사회의 여론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SK그룹은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남태평양 피지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월드엑스포(WE) 태스크포스(TF) 현장지원 담당 김유석 부사장 등 임직원 6명을 파견해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SK그룹은 최태원 그룹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위원회 전체를 총괄하고, 조 의장이 그룹 TF를 이끄는 방식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돕고 있다. 이들은 PIF 개막 사흘 전인 지난 8일부터 폐막 날인 14일까지 정부, 대한상의, 삼성전자, 동원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유치 활동을 펼쳤다. 조 의장은 태평양 도서국 정·관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SK그룹의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반도체 소재 등의 기술력을 소개한 뒤 한국 정부와 SK가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여러 비즈니스 분야에서 ‘윈윈’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SK임업이 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을 통해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 관계자는 “민관합동 특사단의 유치 지원 활동에 일부 국가들은 부산엑스포 지지 의사를 밝혔다”면서 “정부와 민간기업이 원팀을 이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 ‘제2 허준이’ 꿈꾸는 6명 모두 메달… 한국, 수학올림피아드 종합 2위에

    ‘제2 허준이’ 꿈꾸는 6명 모두 메달… 한국, 수학올림피아드 종합 2위에

    ‘제63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학생 6명 전원이 메달을 따 국가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는 104개국 58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국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따고 총점 208점을 얻어 2위에 올랐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7일 밝혔다. 11~12일에는 하루 세 문제씩 대수와 기하, 정수론, 조합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다. 한 문제당 7점 만점인데 올해는 문제 난도가 예전보다 다소 낮아 금·은·동메달 커트라인이 각각 34점, 29점, 23점으로 약간 상승했다. 이번에 금메달을 수상한 서울과학고 2학년 최우진군은 42점 만점 중 40점을 받아 개인 12위에 올랐다. 같은 서울과학고 2학년인 배준휘·이규동군은 2021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받았다. 2020년 동메달을 획득한 서울과학고 3학년 김동현군은 올해 은메달을 걸었다. 올해 1위는 금메달 6개로 252점 만점을 기록한 중국, 3위는 207점을 딴 미국(금 4·은 1·동 1)이다. 일본은 금 1, 은 4, 동 1로 191점을 기록해 이란과 공동 8위가 됐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물리·생물·화학 분야 등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결과도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수학연맹(IMU)은 올해 한국 수학의 국가 등급을 최고등급인 5등급으로 승격했다. 한국 수학의 다양한 실적과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입상 실적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해 메달을 딴 학생들은 국제적인 수학자로 성장해 기초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의 석사 지도교수였던 김영훈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 1988년 한국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처음 출전했을 때 광주 광덕고 3학년생으로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 “일부 국가 부산엑스포 지지 의사”...남태평양 섬나라서 시작된 기류 변화

    “일부 국가 부산엑스포 지지 의사”...남태평양 섬나라서 시작된 기류 변화

    SK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들어가면서 국제사회의 여론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SK그룹은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남태평양 피지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월드엑스포(WE) 태스크포스(TF) 현장지원 담당 김유석 부사장 등 임직원 6명을 파견해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SK그룹은 최태원 그룹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위원회 전체를 총괄하고, 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 수장인 조 의장이 그룹 TF를 이끄는 방식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돕고 있다. WE TF는 PIF 개막 사흘 전인 지난 8일부터 폐막일인 14일까지 정부, 대한상의, 삼성전자, 동원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유치 활동을 펼쳤다. 조 의장은 태평양 도서국 정·관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SK그룹의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반도체 소재 등의 기술력을 소개한 뒤 한국 정부와 SK가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여러 비즈니스 분야에서 ‘윈-윈’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SK임업이 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을 통해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임업은 파푸아뉴기니와 스리랑카에서 각각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SK 관계자는 “민관합동 특사단의 유치 지원 활동에 일부 국가들은 부산엑스포 지지 의사를 밝혔다”라면서 “정부와 민간기업이 원팀을 이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 이 중에서 ‘제2의 허준이’ 나올까...국제수학올림피아 종합 2위

    이 중에서 ‘제2의 허준이’ 나올까...국제수학올림피아 종합 2위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제63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6명이 전원 메달을 따 국가 종합 2위를 기록했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04개국 58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따고 총점 208점으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7월 11~12일 이틀 동안 하루 3문제씩 대수, 기하, 정수론, 조합 등 수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6문제가 출제돼 문제당 7점 만점으로 채점됐다. 올해는 문제 난이도가 예전보다 다소 낮아 금, 은, 동메달 커트라인이 각각 34점, 29점, 23점으로 약간 상승했다. 이번에 금메달을 수상한 서울과학고 2학년 최우진군은 42점 만점 중 40점을 받아 개인 12위에 올랐다. 서울과학고 2학년인 배준휘·이규동 군은 2021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받았다. 2020년 동메달을 획득한 서울과학고 3학년 김동현군은 올해 은메달을 걸었다. 올해 1위는 중국으로 금메달 6개를 따 252점 만점을 기록해 2위인 한국과 34점 차이를 보였다. 3위는 미국으로 금 4, 은 1, 동 1로 한국과는 1점 차이인 207점을 기록했다. 일본은 금 1, 은 4, 동 1로 191점을 기록해 이란과 공동 8위가 됐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물리, 생물, 화학 분야 등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결과도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국제수학연맹(IMU)는 한국 수학의 국가등급을 최고등급인 5등급으로 승격했다. 여기에는 한국 수학의 전반적 성장과 관심을 반영하는 수학분야의 다양한 실적과 함께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입상 실적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해 메달을 딴 학생들은 국제적 수학자로 성장해 기초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의 석사 때 지도교수였던 김영훈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 1988년 한국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처음 출전했을 때 광주 광덕고 3학년생으로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 “경기도 자치분권 배워 갑니다”…20국가 중견 정책담당자, 경기도의회 ‘경기마루’ 방문

    “경기도 자치분권 배워 갑니다”…20국가 중견 정책담당자, 경기도의회 ‘경기마루’ 방문

    호주, 인도 등 외국 중견 정책담당자들이 15일 경기도의회 의정관인 ‘경기마루’을 방문해서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경기마루 개관이래 외국인 관람객의 단체 방문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호주, 튀르키예, 인도, 인도네시아 등 G20 4개 회원국 연수생 6명과 아프가니스탄, 알제리아, 불가리아, 카메룬, 이집트, 에티오피아, 조지아, 과테말라, 카자흐스탄, 케냐, 라이베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탄자니아, 튀니지, 우간다, 잠비아 등 16개 개발도상국 연수생 27명 등 총 20개국에서 온 33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경기도의회를 공식 방문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주관하는 ‘G20 글로벌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견학은 정책담당자들이 자국 정부기관의 정책방향을 효율적으로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연수생은 먼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 절차와 방식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들은 뒤, 경기마루에서 전시를 통해 경기도의회 66년 역사와 의정 성과, 경기도의 발전상을 살펴봤다. 연수생들은 특히 보조 검색도구인 ‘아카이브 큐브’를 조작해 대형 미디어 테이블에서 주요 조례 및 의정성과, 의회 상징물, 변천사, 친선교류 등의 주요 의정정보를 화면으로 열람하며 최첨단 정보통신(IT) 기술력을 의정관에 효과적으로 도입한 데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경기마루 안에 마련된 ‘본회의 체험관’에서 AI 의장의 진행에 따라 ‘도의회 선서’, ‘개회선포’, ‘제안설명’, ‘찬반표결’ 등의 모의 본회의를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직접 진행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일일 도의원’ 체험을 마친 연수생들은 본회의 체험관 운영 이후 최초로 수료증을 받으며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자본개발기금 소속  토타하일 칼리룰라 재무담당관은 “한국 IT 기술력의 수준을 실감할 수 있는 선진의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뜻깊다”라며 “무상급식, 무상교복을 비롯한 기본소득 조례와 사업을 여건이 되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시행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부용 언론홍보담당관은 “경기마루를 통해 G20 각국 정책담당자들에게 경기도의 지방의회와 자치분권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외국인 대상 관람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관람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사]용인시

    ◇<승진>▷지방부이사관(3급) ▲자치행정실장 조명철 ▲처인구청장 이형주 ▲도시정책실장 고해길 ▷지방서기관(4급) ▲행정과장 김홍신 ▲도서관사업소장 이형범 ▲하수도사업소장 김준섭 ▷지방사무관(5급)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 직무대리 정병성 ▲포곡읍장 직무대리 김상덕 ▲모현읍장 직무대리 안성용 ▲동부동장 직무대리 박영주 <전보>▷지방서기관 ▲재정국장 김정원 ▲복지여성국장 오선희 ▲일자리산업국장 김종무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옥 ▲환경위생사업소장 손상훈 ▲푸른공원사업소장 김광호 ▲기흥구청장 이창호 ▲수지구청장 권오성 ▷지방사무관 ▲정책기획관 최성구 ▲법무담당관 김석중 ▲청년담당관 박영숙 ▲자치분권과장 한상욱 ▲정보통신과장 이현정 ▲민원여권과장 정창균 ▲재산관리과장 최재혁 ▲징수과장 최길용 ▲체육진흥과장 김태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장 두은석 ▲복지정책과장 박길준 ▲여성가족과장 김은주 ▲일자리정책과장 임도수 ▲산림과장 윤희영 ▲동물보호과장 김시봉 ▲주택과장 김창호 ▲건축과장 김동원 ▲대중교통과장 정찬승 ▲건설정책과장 이재석 ▲산단입지과장 김경주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염승훈 ▲위생과장 노천배 ▲공원조성과장 이원주 ▲서부공원관리과장 신교완 ▲수도행정과장 김학면 ▲하수행정과장 김종국 ▲차량등록사업소장 허전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문혜영 ▲처인구 세무2과장 서정규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양은영 ▲처인구 산업과장 정기용 ▲처인구 교통과장 장종찬 ▲처인구 원삼면장 박찬진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김우정 ▲기흥구 민원지적과장 김은미 ▲기흥구 도시미관과장 홍석현 ▲기흥구 건설과장 장기섭 ▲기흥구 건축허가1과장 박근창 ▲수지구 자치행정과장 남태원 ▲수지구 세무과장 이춘경 ▲수지구 산업환경과장 설정선 ▲수지구 건축허가과장 오승준 ▲수지구 신봉동장 유병관 ▲수지구 죽전2동장 황형태 ▲수지구 죽전3동장 송재갑 ▲처인구 세무1과장 윤종하 ▲회계과장 김현기(전입) ▲문화예술과장 임영선(전입) ▲용인시의회 송인영(전출) ▲용인시의회 류광수(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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