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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대법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선동 혐의 인정”

    [속보] 대법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선동 혐의 인정”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속보] 대법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선동 혐의 인정”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형사 판결이 22일 선고됐다. 내란음모·선동 혐의가 세상에 드러난지 1년 5개월 만에 나오는 사법부 최종 판단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 전 의원 등 피고인 7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는 무죄, 선동 혐의는 인정했다. 사건의 핵심 쟁점은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는지, 지하혁명조직 RO가 존재했는지 등이다.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가운데 대법원 판결 여파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2013년 8월 28일 오전 6시 30분, 국가정보원이 이 전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체포, 구속, 기소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검찰은 통진당 내부 제보자 이모씨의 진술과 2013년 5월 10일 및 12일 ‘RO 회합’에서 확보한 녹음 파일 등 증거를 제시하며 유죄를 주장했고,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심을 심리한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운 부장판사)는 일주일에 나흘씩 총 46차례 공판을 열었다. 검찰이 신청한 증인 88명과 피고인이 신청한 증인 23명이 법정에 나와 증언했다. 1심은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피고인 6명에게도 징역 4∼7년의 중형을 내렸다. 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는 매주 월요일 집중심리를 통해 추가 증거조사를 실시했다. 사건 제보자 심문과 ‘RO 회합’ 녹음 파일 검증 등을 거듭 진행했다. 2심은 1심과 달리 RO의 존재를 제보자의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전 의원에 대해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형사1부에서 전원합의체로 회부해 심리해왔다. 대법관의 견해가 엇갈렸다기보다 사안의 희소성이나 중대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판결은 내란음모죄 법리를 구체적으로 내놓는 사실상 첫 대법원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법원이 내란음모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경우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앞서 내란음모죄가 적용된 사건은 1974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이다. 재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돼 유의미한 판례가 남지 않았다. 내란음모죄는 형법에 규정돼 있다. 형법 87조는 ‘국토를 참절하거나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자’를 내란죄로 처벌하도록 했다. 또 90조 1항은 ‘87조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음모한 자’를 처벌하도록 했다. 서울고법은 이와 관련,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려면 범죄 실행의 합의, 범죄 실행을 위한 준비행위, 합의의 실질적 위험성 등이 인정돼야 한다며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RO 회합’ 참석자들이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내란을 음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었다. 대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이 전 의원이 주도한 ‘RO 회합’이 내란음모·선동죄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앞서 내란음모죄의 성립 요건에 관한 법리를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RO가 존재하지 않아도 내란음모죄를 구성할 수 있다고 본다면 RO의 결성 과정, 조직 체계, 활동 내역 등의 입증에 따른 RO의 존재 여부 판단은 부차적 쟁점이 될 수 있다. 다만, 대법원이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유죄로 판단할 경우 작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RO 회합’에는 피고인들뿐 아니라 130여명의 통진당 당원들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공안당국은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 이후 ‘내란음모 사건’을 확대 수사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대법 선고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 선동 혐의 인정”

    [속보] 대법 선고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 선동 혐의 인정”

    이석기 선고 내란음모 사건 [속보] 대법 선고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 선동 혐의 인정”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형사 판결이 22일 선고됐다. 내란음모·선동 혐의가 세상에 드러난지 1년 5개월 만에 나오는 사법부 최종 판단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 전 의원 등 피고인 7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선동 행위만 무죄로 인정했다. 사건의 핵심 쟁점은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는지, 지하혁명조직 RO가 존재했는지 등이다.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가운데 대법원 판결 여파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2013년 8월 28일 오전 6시 30분, 국가정보원이 이 전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체포, 구속, 기소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검찰은 통진당 내부 제보자 이모씨의 진술과 2013년 5월 10일 및 12일 ‘RO 회합’에서 확보한 녹음 파일 등 증거를 제시하며 유죄를 주장했고,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심을 심리한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운 부장판사)는 일주일에 나흘씩 총 46차례 공판을 열었다. 검찰이 신청한 증인 88명과 피고인이 신청한 증인 23명이 법정에 나와 증언했다. 1심은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피고인 6명에게도 징역 4∼7년의 중형을 내렸다. 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는 매주 월요일 집중심리를 통해 추가 증거조사를 실시했다. 사건 제보자 심문과 ‘RO 회합’ 녹음 파일 검증 등을 거듭 진행했다. 2심은 1심과 달리 RO의 존재를 제보자의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전 의원에 대해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형사1부에서 전원합의체로 회부해 심리해왔다. 대법관의 견해가 엇갈렸다기보다 사안의 희소성이나 중대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판결은 내란음모죄 법리를 구체적으로 내놓는 사실상 첫 대법원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법원이 내란음모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경우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앞서 내란음모죄가 적용된 사건은 1974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이다. 재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돼 유의미한 판례가 남지 않았다. 내란음모죄는 형법에 규정돼 있다. 형법 87조는 ‘국토를 참절하거나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자’를 내란죄로 처벌하도록 했다. 또 90조 1항은 ‘87조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음모한 자’를 처벌하도록 했다. 서울고법은 이와 관련,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려면 범죄 실행의 합의, 범죄 실행을 위한 준비행위, 합의의 실질적 위험성 등이 인정돼야 한다며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내란음모 유죄 나올 가능성은?”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내란음모 유죄 나올 가능성은?”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내란음모 유죄 나올 가능성은?”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형사 판결이 22일 선고된다. 내란음모·선동 혐의가 세상에 드러난지 1년 5개월 만에 나오는 사법부 최종 판단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 전 의원 등 피고인 7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이례적으로 피고인 전원이 법정에 출석한다. 사건의 핵심 쟁점은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는지, 지하혁명조직 RO가 존재했는지 등이다.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가운데 대법원 판결 여파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지난 2013년 8월 28일 오전 6시 30분, 국가정보원이 이 전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체포, 구속, 기소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검찰은 통진당 내부 제보자 이모씨의 진술과 2013년 5월 10일 및 12일 ‘RO 회합’에서 확보한 녹음 파일 등 증거를 제시하며 유죄를 주장했고,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심을 심리한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운 부장판사)는 일주일에 나흘씩 총 46차례 공판을 열었다. 검찰이 신청한 증인 88명과 피고인이 신청한 증인 23명이 법정에 나와 증언했다. 1심은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피고인 6명에게도 징역 4∼7년의 중형을 내렸다. 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는 매주 월요일 집중심리를 통해 추가 증거조사를 실시했다. 사건 제보자 심문과 ‘RO 회합’ 녹음 파일 검증 등을 거듭 진행했다. 2심은 1심과 달리 RO의 존재를 제보자의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전 의원에 대해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형사1부에서 전원합의체로 회부해 심리해왔다. 대법관의 견해가 엇갈렸다기보다 사안의 희소성이나 중대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판결은 내란음모죄 법리를 구체적으로 내놓는 사실상 첫 대법원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법원이 내란음모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경우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앞서 내란음모죄가 적용된 사건은 1974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이다. 재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돼 유의미한 판례가 남지 않았다. 내란음모죄는 형법에 규정돼 있다. 형법 87조는 ‘국토를 참절하거나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자’를 내란죄로 처벌하도록 했다. 또 90조 1항은 ‘87조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음모한 자’를 처벌하도록 했다. 서울고법은 이와 관련,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려면 범죄 실행의 합의, 범죄 실행을 위한 준비행위, 합의의 실질적 위험성 등이 인정돼야 한다며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RO 회합’ 참석자들이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내란을 음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었다. 대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이 전 의원이 주도한 ‘RO 회합’이 내란음모·선동죄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앞서 내란음모죄의 성립 요건에 관한 법리를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RO가 존재하지 않아도 내란음모죄를 구성할 수 있다고 본다면 RO의 결성 과정, 조직 체계, 활동 내역 등의 입증에 따른 RO의 존재 여부 판단은 부차적 쟁점이 될 수 있다. 다만, 대법원이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유죄로 판단할 경우 작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RO 회합’에는 피고인들뿐 아니라 130여명의 통진당 당원들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공안당국은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 이후 ‘내란음모 사건’을 확대 수사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특구 강남도 일반고는 못 살렸다

    우수 학생의 특목·자사고 쏠림이 심화됨에 따라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간의 학력 격차가 크게 벌어진 사실이 수치로 확인됐다. 또 혁신학교(혁신고)의 대입 실적이 일반고보다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일 국어·수학에서 절대평가로 최상위인 A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로 나타낸 ‘상위 10개 고교’에 일반고는 겨우 1개 학교만 이름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서울 243개 고교의 2014학년도 1학년 1학기 교과별 학업 성취도를 전수조사한 결과다. 서울의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간의 학력 격차가 전수조사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과목별로 A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은 국어 17.2%, 수학 16.3%, 영어 20.2%, 한국사 16.4%로 나타났다. A등급 비율을 비교했을 때 특목고와 자사고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국어는 상위 10개교에 특목고 8곳과 자사고 1곳이 이름을 올렸다. 일반고는 60.5%가 A등급을 받은 영신여고가 유일했다. 수학도 특목고 7곳, 자사고 2곳과 함께 43.4%가 A등급인 보성고가 일반고의 체면을 살렸다. 영어는 10위 안에 특목고 4곳, 자사고 1곳과 함께 일반고 5곳이 포함됐다. 이른바 ‘교육 1번지’인 강남구에서도 일반고는 약세였다. 강남구에서 국어 A등급 최고 비율 고교는 26.4%의 현대고(자사고)가 차지했고, 최소인 일반 A고는 A등급이 2.5%에 불과했다. 수학도 중동고(자사고)가 A등급 40.7%로 최다를 차지했고, 최소인 일반 B고는 3.9%에 그쳤다. 영어도 국악고(특목고)가 A등급이 39.2%인 데 반해 최소인 일반 C고는 8.4%만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졸업생을 처음 배출한 혁신고가 대입 실적에서 일반고를 앞질렀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개최한 ‘서울형 혁신고 운영성과 설명회’에서 일부 일반고가 대입 실적에서 혁신고에 밀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용환 전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연구원은 ‘서울형 혁신학교의 운영성과에 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혁신고 1개교와 교육 여건이 유사한 강북지역 일반고 1개교의 대입 결과를 비교한 결과 4년제 대학의 합격률은 두 학교가 모두 32%였으나,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의 합격률은 혁신고가 19%로 일반고(14%)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 전 연구원은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종합해 진행하는 혁신고의 교육과정이 학생부종합전형과 부합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3월 1순위 가입자 급증… “1~2월 내집 장만 적기”

    3월 1순위 가입자 급증… “1~2월 내집 장만 적기”

    오는 3월부터 청약제도가 완화되면서 수도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700만 청약통장 가입자들은 청약제도가 개편되기 전인 1~2월에 내 집 장만의 꿈에 도전하는 게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정부는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에서 1, 2순위로 나눴던 청약순위를 수도권, 지방 모두 1순위로 단일화했다. 수도권 거주자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 이상, 12회 이상 납부하면 1순위가 된다. 지방은 기존대로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을 갖게 돼 1순위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게 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총 1744만 5106명으로 청약제도 개편 내용을 담았던 9월 부동산 대책 이후 54만 7062명이 증가했다. 이 중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는 743만 7624명이다. 하지만 3월에는 1순위자가 1160만명으로 크게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예치금액에 따라 청약 가능한 평수가 정해져 있었지만 앞으로는 예치금액보다 작은 주택도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게 된다.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감점제도도 폐지돼 유주택 청약자도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우건설이 새해 첫 분양한 경남 창원 감계 푸르지오 아파트는 청약자들이 몰려들어 모든 평형에서 1순위 마감(최고경쟁률 8.85대1)을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의 충남 천안 백석 아이파크3차 아파트 견본주택에도 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기 전에 아파트를 분양받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맞춰 건설사들은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인데도 분양을 1~2월로 앞당기고 있다. 그렇다면 청약 제도 개편 전에 분양받을 만한 유망 아파트는 어떤 곳일까.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나오는 택지지구 아파트와 서울 지하철 역세권 아파트가 호평을 받고 있다.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마곡지구에 59·84㎡, 총 1194가구의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분양한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롯데·이랜드 등 기업 입주의 개발 호재가 많고 지하철 5·9호선과 가까운 데다 롯데몰, 이마트, 이화여대 부속병원 등이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서울 중랑구 묵동 일대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를 분양한다. 59~96㎡, 총 719가구 중 2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6·7호선과 10분 거리로 북부간선도로 신내 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중랑구립 정보도서관, 서울의료원, 중랑캠핑숲 등이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를 올해 첫 분양한다. 84~115㎡, 총 1238가구며 서울 서남부 대표 미니 신도시 개념으로 개발한다. 호반건설은 1~2월에만 3개 지역에 4000여 가구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에 분양하는 ‘호반베르디움3차’는 84~98㎡ 총 1695가구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내년 완공예정인 KTX동탄역도 가깝다. 또 송도국제도시에 63~84㎡, 총 1153가구의 ‘송도 호반베르디움2차’와 경기 수원 호매실지구에 84㎡짜리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차’ 1100가구도 분양할 예정이다. SM우방토건은 경기 화성 봉담읍에 59·84㎡‘봉담2차 우방아이유쉘’(351가구)을 분양한다. 지하철1호선 수원역과 인접하며 봉담 나들목이 가깝다. 지방에서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혁신도시와 도시개발지구, 기반시설이 잘 닦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 성산구에 재건축 아파트 ‘창원 가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59~110㎡, 170가구(총 7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장미공원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충남 천안 신부동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동문건설의 ‘동문굿모닝힐’(59~84㎡)도 2400가구 중 13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충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B-6블록에는 ‘영무예다음2차’(75~84㎡) 총 520가구가 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을 걸어서 오갈 수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IS ‘외국인 전사’ 포섭] 김군 대체 어디에… 컴퓨터 바탕화면엔 IS 깃발 든 무장대원

    [IS ‘외국인 전사’ 포섭] 김군 대체 어디에… 컴퓨터 바탕화면엔 IS 깃발 든 무장대원

    터키의 시리아 접경 지역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의 컴퓨터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관련된 사진 여러 점이 발견돼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8일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당국이 터키 킬리스 지역에서 실종된 김군의 컴퓨터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IS 대원으로 추정되는 4명이 각자 소총을 들고 IS 깃발을 든 모습 등의 IS 관련 사진파일들이 발견됐다. 국정원과 경찰은 특히 일부 사진이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려 있는 점을 중시, 김군과 IS의 관련성 여부를 집중 조사 중이다. 이날 서울 금천경찰서에서 김군 실종 사건을 이첩받아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김군이 납치됐거나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을 모두 열어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군과 터키에 동행했다가 전날 오후 귀국한 홍모(45)씨가 현지의 김군 행적 등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하산’으로 불리는 터키인과 김군이 이메일을 통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확인하기 위해 김군의 컴퓨터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미성년자인 데다 해외여행 경험이 없었던 김군이 터키행을 강행한 점, 이스탄불 등 주요 관광지가 아니라 시리아와의 접경지인 터키 남부 킬리스를 목적지로 정한 점, 터키인 친구라는 하산의 존재 등 김군 실종과 관련된 의혹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컴퓨터에서 발견된 사진으로 김군이 IS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졌다고 볼 수 있게 된 이상 그가 실제로 IS와 접촉했는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김군이 작정하고 킬리스를 방문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김군과 홍씨는 ‘인천-이스탄불, 이스탄불-가지안테프’ 왕복 항공편을 예약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탄불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남부 가지안테프로 날아갔고, 다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인 접경 도시 킬리스로 옮겨 9일 오후 메르투르호텔에 체크인했다. 그리고 이튿날 김군이 모든 짐을 챙겨 사라진 것이다.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는 이국땅 오지에서 동행자에게 말도 하지 않고 자신의 짐을 모두 챙겨 떠났다는 점은 석연치 않다. 킬리스는 시리아의 고대 유적이 즐비한 알레포 방문자들이 경로로 활용하는 곳이다. 시리아 북부 지역과 5㎞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최근에는 IS에 합류하려는 외국인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이 국경을 넘는 대표적인 루트로 꼽힌다. 알레포가 위치한 시리아 북부 지역은 현재 시리아 반군과 IS가 장악하고 있다. 따라서 김군이 IS와의 접촉을 위해 이곳을 방문한 것이 아니라면 실제 여행 목적처럼 하산을 만나거나 알레포 방문을 염두에 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군의 터키 여행과 관련, 김군의 모친은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하산을 만나러 터키에 가고 싶다고 했다”며 “혼자 보내는 게 미덥지 않아 교회 지인을 통해 홍씨에게 동행을 부탁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하산의 존재 및 정체가 김군 실종 미스터리의 핵심을 풀 수 있는 열쇠로 보인다. 김군은 실종 당일인 지난 10일 국내에 있는 남동생과 10차례 정도 현지 날씨 등을 주제로 일상적인 내용의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자퇴하고 집에서 ‘홈스쿨링’을 통해 학업을 계속해 왔다. 아버지는 공무원,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강제북송 국군포로에 국가 배상 책임 첫 인정

    2004년 북한을 탈출해 남한으로 돌아오려다 강제 북송된 국군포로 한만택(당시 72세)씨 유족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7부(부장 홍동기)는 15일 한씨의 유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국군포로의 북송과 관련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재판부는 국방부와 외교부 공무원들이 한씨를 보호해 국내로 무사히 송환될 수 있도록 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아 한씨가 강제북송돼 사망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6·25 전쟁이라는 국가적 위난에 국가 존립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참전했다 포로 신분이 된 사람들을 송환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며 “공무원들의 과실로 50년 넘는 기간동안 염원했던 한씨의 귀환과 가족 상봉이 무산됐고, 한씨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6·25전쟁에 참전해 포로가 된 한씨는 2004년 12월 두만강을 넘어 중국으로 탈북, 가족을 만나려다가 중국 공안에 체포된 뒤 강제 북송됐다. 국방부는 한씨가 생존해 있고, 중국에서 가족과 상봉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진정서를 한씨 가족으로부터 접수받고도 한씨가 재외공관의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외교부 등에 협조를 요청하지 않았고, 한씨가 체포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뒤에야 외교부와 국가정보원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 외교부 역시 구체적인 구금 장소 등을 확인하고도 국내 송환이 이뤄지도록 한씨를 방문 면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북송 사실만 한씨 가족들에게 알렸다. 강제북송돼 평안남도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한씨는 2009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박대통령 신년회견-사회 현안] “靑 비서진 인적 쇄신 없는 국정 구상은 공염불”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은 진보나 보수 성향을 막론하고 통수권자가 적극적인 인적 쇄신 의지를 보여 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청와대 비서진의 인적 쇄신이 없는 집권 3년차 국정 운영 구상은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이날 논평에서 “박 대통령은 비선 실세 논란의 중심에 있는 ‘문고리 3인방’의 교체 이유도 없다고 했다”며 “민정수석 초유의 ‘항명 사태’로 대통령 리더십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음에도 상황 인식은 여전히 안일하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정부 운영과 정책에 대해 사회 각계의 비판과 우려가 계속 쌓이고 있는데도 개선과 자성의 여지를 전혀 보여 주지 않아 암담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보수 성향의 바른사회시민회의도 “인적 쇄신, 행정부 인사 부분에 미흡한 면이 없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박 대통령의 경제 혁신 의지는 높이 평가했다. 이옥남 정치실장은 “집권 1년차 때는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2년차 때는 세월호 침몰로 정책을 마음껏 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창조경제와 경제 혁신의 구체적인 대안과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공공·노동·금융·교육의 구조개혁을 통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다는 국정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지자체·고용센터 고용복지 민원 ‘원스톱’

    지자체·고용센터 고용복지 민원 ‘원스톱’

    앞으로는 고용센터 정보망을 통해 보육과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차상위계층이 지방자치단체 복지정보망을 통해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고용센터의 고용·복지 서비스 정보가 하나로 통합되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기능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 일원화되고, 직업훈련 관련 기능은 한국기술교육대학으로 통합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으로 고용·복지·중소기업 지원 분야의 공공기관 기능을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자원외교와 사회간접자본(SOC)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자체와 고용센터의 고용·복지 서비스 정보를 통합 제공해 ‘원스톱’으로 관련 민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정보망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복지정보망을 서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고용과 복지 서비스 신청이 쉬워지고 제출 서류도 간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 한국기술교육대학과 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고용센터가 나눠서 맡아 온 ▲직업훈련 과정 심사 ▲훈련기관 평가 ▲훈련기관 지도 점검 등의 기능을 한국기술교육대학으로 통합한다. 직업체험 서비스 중심인 한국잡월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청소년 진로지도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관련 공공기관의 유사·중복 기능도 통합하고 기관별로 기능을 전문화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민간 산학연협회 등에 분산된 중소기업 R&D 지원 기능은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 일원화된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새누리 “특별감찰 대상 장관급으로 확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9일 특별감찰관의 감찰 대상을 국무총리 등 장관급 이상 고위공직자로 대폭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에 관한 법)의 통과에 발맞춰 특별감찰관법의 규율 대상도 확대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제안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 개정을 통해 확대 적용되는 특별감찰 대상에는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 장관급 이상 공무원, 감사원장,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주요 권력기관 수장 등 고위 공직자 100여명이 감찰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특별감찰관법에 따른 감찰 대상은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족, 대통령 비서실의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으로 한정됐었다. 여당이 특별감찰관의 감찰 대상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나선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했던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겠다는 의도에서다. 대선 당시 박 대통령은 특별감찰관의 감찰 대상으로 대통령 친인척과 장관급 이상 공무원, 청와대 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 공직자, 각종 권력기관장을 포함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 세월호 참사 이후 불거진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 등 청와대와 여당의 공직기강 확립 기조와도 연관성이 있다. 특히 이른바 김영란법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시점에 특별감찰 대상 확대를 함께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의 기반을 확실히 갖추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영란법 소위 통과에 맞춰 이제 깨끗한 대한민국, 청렴한 공직사회가 완벽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양축에서 이뤄질 때 실효적이지 않겠느냐”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특별감찰 대상에서 국회의원과 판검사가 제외된 점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지난해 2월에도 특별감찰관법안을 처리하며 여론의 바람과는 달리 감찰 대상에서 국회의원과 판검사를 빼 버렸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별감찰관이 국회의원과 판검사를 감찰하는 것은 삼권분립 원칙에 어긋난다는 논리였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입법부, 사법부는 김영란법을 적용받으니 중복된다”고 해명했지만 석연치 않은 논리다. 국무총리 등의 고위 공직자 역시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이기 때문이다. 야당도 그간 특별감찰관 감찰 대상 확대를 주장했다. 하지만 방향이 여당과는 전혀 달라 향후 입법 과정에서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정부 고위 공직자로 감찰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비서관 등 ‘정권 핵심부’로의 확대를 주장해 왔다. 특히 야당은 최근 비선 실세 국정 개입 의혹에서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이 논란의 핵심이 됐다는 점을 근거로 감찰 대상에 청와대 비서관급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의원은 “여당 원내대표가 그렇게 한 것은 굉장히 진일보한 인식”이라며 “이참에 청와대 비서관급으로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부고]

    ●이건영(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씨 부친상 6일 충남 아산 온양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41)547-4444 ●심상동(전 국가정보원 국장)씨 별세 미성(KTB투자증권 브랜드실 상무)창섭(삼성라이온스 차장)광섭(놀이터픽쳐스 실장)씨 부친상 손종호(아이캡증권 홍콩 이사)씨 장인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58-5940 ●유순혁(전 상업은행 전무)씨 별세 경태(미국 거주)씨 부친상 5일 용인 다보스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31)8021-2186 ●오덕영(전 서경대 총장)씨 별세 충인(NH농협증권 지점장)씨 부친상 엄동섭(서강대 교수)박재범(태평양엔지니어링 대표)씨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36 ●김주형(LG경제연구원 원장)씨 부친상 박성한(한양대 명예교수)송재기(경북대 교수)박시훈(이화여대 교수)씨 장인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3 ●김철운(한국물가협회 회장)씨 별세 호빈(코리아PDS 대표)창빈(한국물가협회 이사)씨 부친상 황성진(유엔아이 대표)씨 장인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2)2072-2091 ●이경준(일화 춘천제약공장장)씨 모친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258-5940 ●조원호(부산대병원 교수)환성(분당서울대병원 교수)씨 모친상 5일 부산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51)231-5661 ●오덕신(삼육대 교수)씨 모친상 이근(가천대 길병원장)씨 장모상 6일 가천대 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32)462-9261 ●김광원(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6일 경북 울진군의료원, 발인 9일 오전 9시 (054)785-7850
  • 쇼를 품은 TV토론?… 실험적 연극에 눈이 가네

    쇼를 품은 TV토론?… 실험적 연극에 눈이 가네

    젊은 예술인들의 연극적 실험이 새해 공연계에 훈풍을 불어넣는다. 두산아트센터가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지원하는 ‘두산아트랩’이 2015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8일부터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에서 선보인다. 연극 ‘목란언니’, 뮤지컬 ‘모비딕’, ‘심야식당’ 등이 두산아트랩을 통해 발굴돼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첫 번째 작품인 극단 파랑곰의 연극 ‘치킨게임’(8~10일)은 TV 토론 프로그램 형식을 가져온 블랙코미디다.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사건 등을 놓고 출연자들이 설전을 벌이지만 극의 중간에 게임과 대국민 문자투표 등 ‘쇼’의 요소가 개입한다. 출연자들이 ‘치킨게임’에 빠져들며 진지했던 토론은 점점 승패가 걸린 게임으로 치닫는다. ‘유목적 표류’(15~17일)와 ‘다페르튜토 스튜디오’(22~24일)는 각각 공연명이자 팀 이름이다. 음악, 무용, 설치미술 등이 결합된 즉흥 작품을 선보여 온 ‘유목적 표류’는 ‘극장’이라는 공간을 표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페르튜토 스튜디오’는 장소에 대한 제약이 없는 공연예술을 고민해 지금까지 해온 작업들을 기반으로 ‘탈장소성’의 연극을 구현한다. 뮤지컬 ‘미제리꼬르디아’(29~31일)는 지난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음악극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 현실을 판타지와 동화 형식으로 보여주며, ‘비극’(미제리)이 인물로 등장하여 비장미를 살린 음악과 함께 양심을 잃어가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2월에는 연극 두 편을 선보인다. ‘여자는 울지 않는다’(2월 5~7일)는 성범죄 피해 여성이 사건 이후 살아가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다룬다. 성폭행 혐의를 받는 남편으로 인해 주인공은 과거에 자신이 성폭행을 당한 경험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피해자의 고통과 가해자의 죄책감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 ‘브레인 콘트롤’(2월 26~28일)은 취업준비생의 몸, 마음, 두뇌가 ‘나’의 감정과 행동을 강제로 조정하는 캐릭터로 의인화된다. 숨가쁜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잘못된 것은 ‘나’ 가 아닌 ‘환경’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사이버침해대응과장 최병택△전파기반과장 이도규△통신서비스기반팀장 신종철 ■국방부 △보건복지관 김윤석△군사시설기획관 박재민△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기획지원부장 이남우△보건정책과장 권영철△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한청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이천일△농기자재정책팀장 조장용△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 김수일△친환경축산팀장 송태복△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신동하◇농림축산검역본부 <과장>△질병진단 소병재△동물약품평가 송재영△세균질병 이희수△구제역진단 이명헌△바이러스질병 조인수△조류질병 정석찬△해외전염병 김병한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 구본환◇과장△부동산산업 김상석△물류정책 이상일△운항안전 강승호△철도안전정책 한동민△철도시설안전 남영우◇인사교류△세종시 지종철 김태곤◇파견△경기도 박상열◇지방항공청△부산 안전운항국장 이광희△제주청장 박현철 ■국가보훈처 △국립이천호국원장 성길수 ■방위사업청 ◇담당관△공직감사 김일동△고객지원 이철원△인력개발 정상구△회계제도 강영현◇과장△절충교역 한기인△방산정책 이창호◇팀장△사업운영평가 조광섭△전자전사업 이종주△기동장비사업 김동춘△전투차량사업 박진△전투함사업 이상훈△고속함사업 최영만△경공격기사업 정기영△지원기훈련기사업 이명우△체계개발관리 강정훈△해상유도무기사업 서홍철△항공유도무기사업 김병부△탄약사업 박정은△국제부품계약 김재만△기동화력계약 손현영△신특수유도무기계약 김창환△물자계약 정만호 ■경찰청 ◇총경 승진 임용 예정△서울 정보1 정보2 김종철△본청 경무 양영우△대전 1부 경무 김의옥△서울 형사 최종혁△본청 강력범죄 오승진△경기 부천원미 수사 전준열△서울 서초 형사 정경택△대구 2부 생활안전 박권욱△본청 교통기획 홍석기△본청 정보4 정보3 김원태△경기 의정부 청문 박종열△본청 보안3 김낙동△본청 홍보 정성일△서울 강남 교통 강복순△서울 홍보 박상경△서울 남대문 교통 김환권△교육원 학생 서민△서울 경비1 권태민△광주 청문감사 조규향△충북 경무 조성호△서울 101경비 박동현△대구 1부 보안 외사 이희석△서울 경찰특공대 황천성△경남 2부 수사 황철환△경남 1부 정보 정보3 하재철△서울 교통안전 전순홍△부산 1부 경무 정성학△경기 청문감사 오상택△광주 2부 생활안전 김을수△경기 2부 수사 김진태△서울 종로 정보 마경석△부산 해운대 여성청소년 박창식△경북 경비교통 경비경호 시진곤△대구 1부 정보 구희천△경북 청문감사 김해출△광주 홍보 양우천△부산 2부 수사1 수사2 류삼영△서울 종로 경비 류성호△본청 장비 조기연△전남 2부 생활안전 김상철△인천 2부 수사1 수사2 김민호△강원 청문감사 김영관△경기 2부 형사 송병선△충남 경무 김종범△경남 1부 보안 박중기△울산 1부 경무 장근호△경북 경무 경성호△부산 3부 보안 김종구△대구 1부 경무 양시창△서울 강서 장성원△서울 영등포 오동근△서울 경무 남정현△서울 강남 이건화△부산 공항경찰 조정재△제주 정보 문영근△전북 경비교통 이후신△서울 강남 김상진△서울 외사 이양호△본청 생활안전 김종민△본청 지능범죄 이민수△본청 정보1 유윤상△경남 김해중부 정보보안 김성철△서울 경무 양우철△본청 감찰 김호승△서울 보안2 김진복△서울 수서 한원횡△서울 은평 이창형△본청 기획조정 이화섭△서울 광진 양윤교△서울 종로 서완석△본청 외사정보 박수영△본청 교육정책 정창옥△경기 홍보 오지용△인천 부평 경무 이삼호△서울 강서 최성규△부산 남부 생활안전 최영철△서울 광진 현춘희△본청 정보2 강기택△본청 위기관리 이임걸△서울 경무 유승렬△경기 수원중부 정보보안 김형섭△전북 전주완산 여성청소년 최규운△본청 사이버범죄 이병귀△서울 경무 연명흠△울산 남부 형사 진상도 ■산림청 △대변인 임하수△해외자원개발담당관 박은식◇과장△산림정책 이미라△국유림관리 김형완△산림휴양치유 임영석△산림병해충 임상섭◇산림복지시설사업단△기획과장 최재성△운영과장 홍창원◇국유림관리소장△홍천 김원수△평창 권영록 ■국회 사무처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 승진·전보△운영위원회 한공식△법제사법위원회 남궁석△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재룡△안전행정위원회 박수철△보건복지위원회 김승기△환경노동위원회 손충덕△국토교통위원회 김수흥△정보위원회 임진대△여성가족위원회 최진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활동지원국 해외지역과장 동승철 ■충북도 ◇3급 승진△농정국장 김문근△균형건설국장 조병옥△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장 김용국△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박은상△시·도지사협의회 파견 김상돈◇3급 전보△안전행정국장 조운희△바이오환경국장 박인용△혁신도시관리본부장 박승영△자치연수원장 양권석△제천시 부시장 요원 김진형△안전행정국 총무과 이진규(교육) 이우종(대기) ■전남도 ◇3급 전보△경제과학국장 정종문△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전종화△F1대회조직위원회 본부장 고성석△교육파견 배택휴 문동식 ■경남도 ◇3급 승진△기업지원단장 손태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황진구◇실장△연구·예산기획 김기헌△활동·역량연구 최창욱△보호·복지연구 이유진△통계·기초연구 이종원△현안정책전략 김지연△경영지원 권영걸△감사 강명숙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이정림 ■대한축구협회 ◇국장 승진△홍보실장 송기룡 ■아주경제 △편집국장 강갑수 ■중앙대 ◇부총장△교학 황인태△연구 김성조△행정(100주년기념사업단장 겸임) 박상규◇대학장△인문 겸 교양학부 김세일△사회과학 이민규△적십자간호 김경희◇대학원장△법학전문(법학전문도서관장 겸임) 김중권△국제 전선애△사회복지 김교성△건설 김경주△행정 김동환△산업·창업경영 김창봉◇처장△대외협력 황완균△국제 최영진△학생(안성캠퍼스) 최재원◇센터·실장△인권센터 조유현△입학전형실 이상명 ■동양생명 ◇승진 <임원>△상무 김태현△영업이사 공종섭 ■동국제약 ◇전무이사 승진△메디칼사업부 전세일△홍보실 홍순강◇이사△연구개발부 이희자 ■안국약품 ◇임원 신규 <이사>△지방종합병원사업부장 김용도◇임원 승진 <전무>△AG C&T 본부장 천세영<상무>△의약1사업부장 강용일<이사대우>△중호남사업부장 김연수△생산본부 물류팀장 최태섭
  • [길섶에서] 한 해의 언저리/정기홍 논설위원

    세밑 아침 햇살이 일찍 잠을 깨우더니 “남은 한 해 옹골차게 채우라”며 채근하는 듯하다. 자고 나면 놀래키게 한 모진 사고가 한둘이었나 싶어 햇살이 마뜩잖다. 국가정보원이니, 세월호니 가슴속을 후벼 판 사고로 비장(悲壯)한 한 해였다. “일도 일도 이리 많은가”라던 이웃집 아주머니의 말도 새삼스럽다. 그 이면에 끼어든 앙칼지고 추잡한 이해관계의 잔영도 많이 쌓인 터다. 서민의 찌든 일상사를 얼마나 더치게 한 지난 일들인가. 그럼에도 안부가 오가는 해넘이의 언저리다. 올 한 해 고마웠고, 내년엔 더 잘 살자고들 한다. 한 해를 보내는 이들의 손놀림이 겻불같이 온기로 다가선다. 돌이켜보면 크고 작은 사고에 비껴 서 몸뚱이 하나 온전히 간수한 것도 하늘이 내린 복인 한 해였다. 지인들의 오랜 무소식이 희소식으로 왔다며 자족한다. 내년은 양(羊)의 해다. 벌써 순둥이 양이 천방지축 달려온 드센 말 앞에 “길 비켜라”라며 엉버티고 섰다. 내년은 올해의 액운을 훌훌 털어내고 ‘순하디 순한 세상’이 돼야 하겠다. 양을 잃은 뒤 우리를 고친다는 고사 ‘망양보뢰’(亡羊補牢)가 유독 와 닿는 연말이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사이버사 ‘정치댓글’ 연제욱 집행유예·옥도경 선고유예

    사이버사 ‘정치댓글’ 연제욱 집행유예·옥도경 선고유예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30일 국군사이버사령부 정치관련 댓글 작성 의혹으로 기소된 연제욱(소장)·옥도경(준장) 전 사이버사령관에 대해 각각 집행유예와 선고유예를 선고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1심 선고공판에서 연 전 사령관에 대해 정치관여 혐의를 인정,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통군사법원은 연 전 사령관에 대한 선고 이유에 대해 “정치적인 행동으로 군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켰다. 국가기간의 군사작전이라도 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그러나 북한이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점을 참작할 때 사이버전 수행은 필요하다. 초범이고 30년 군 복무를 참작했다”고 밝혔다고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역시 정치관여 혐의로 기소된 옥 전 사령관과 박모 전 사이버사 심리전단장은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보통군사법원은 옥 전 사령관에 대해서는 작년 6월 국방부 정책기획관실의 지시에 따라 국내 사이버 대응작전의 중단을 부대원들에게 지시했고 정치 관련 댓글 작성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선고유예 판결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관여 및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기소된 심리전단 소속 정모(4급 군무원)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국방부 검찰단은 예상보다 낮은 형량이 선고되거나 선고유예 판결이 나옴에 따라 항소할 예정이다. 전역을 앞둔 연제욱·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은 서울고등법원에서, 군무원 신분을 유지하는 박씨와 정씨는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 2심 재판을 받게 된다. 앞서 29일 검찰은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에 사이버 여론 조작을 지시해 대선에 개입한 혐의(공직선거법·국가정보원법 위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원 전 원장 등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국정원이 민주적 의사 표현의 장인 사이버 토론 공간에서 일반 국민인 것처럼 가장해 선거 여론을 인위적으로 조장한 것은 반헌법적 행태”라며 1심과 같은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원 전 원장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해양수산부 ◇국장급△대변인 김양수△박승기 ■서울시교육청 ▶일반직 ◇승진 <지방이사관>△정독도서관장 김성갑<지방부이사관>△총무과장 양기훈△교육행정국장 김희선△서울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안덕호<지방서기관>△강서도서관장 신태숙△서울시교육협력관(파견) 윤여신△총무과(교육파견) 장석윤 안은용 유병하<지방기술서기관>△교육시설과장 최영식△서울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부장 김흥배◇전보△서울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장 이성용△감사관 김범수△예산담당관 최문환△행정관리담당관 김성국△평생교육과장 김치정△평생교육과 정용문△학교지원과장 손영순△학교지원과 김재선△교육재정과장 심재선△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배만곤△서울시과학전시관 총무부장 서무희△서울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 총무부장 조형섭<서울시교육연수원>△교육행정연수부장 박국천△행정지원과장 이연주<관장>△노원평생학습관 조영권△고덕평생학습관 이규성△고척도서관 박경애△종로도서관 김선희<행정지원국장>△동부교육청 백종대△북부교육청 박순복△강남교육청 이상행△동작관악교육청 송숙경△성북교육청 박현식▶초·중등 교육전문직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전보>△참여협력담당관 신명철△유아교육과장 이순이△민주시민교육과장 김재환△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한상윤△정책연구장학관 민계홍△창의·예술·교육기부장학관 최재광△초등인사장학관 백정흠△상담·대안교육장학관 강세창△강동송파교육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최문환<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대변인 문성현△정책·안전기획관 주윤숙 장경아△행정관리담당관 최창수△참여협력담당관 양영식△교육혁신과 박상준 장은미 한동기 박재원△초등교육과 윤영진 조현석 최규애 이의란 박성기△민주시민교육과 황용연 유재정△학생생활교육과 이강길 오승근 전상희 임금섭△진로직업교육과 이근오△체육건강과 소양호 권순주△동부교육청 정용훈△강서교육청 이창헌△강남교육청 박선희△성북교육청 박익상◇중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전보>△교육혁신과장 윤오영△학생생활교육과장 박건호△체육건강과장 이완석△지역사회협력장학관 이두희△학교혁신기획·운영장학관 정대영△중·고체제개선장학관 임규형△과학·영재·정보화교육장학관 한봉희△중등교육과정장학관 임유원△학력평가장학관 김남형△중등인사장학관 최영규△학생자치장학관 정영철△열린세계시민·다문화교육장학관 이긍연△독서·인문사회교육장학관 이정희△평화로운학교장학관 이용식△특수교육장학관 김형근△특수교육지원센터장학관 강병두△진로교육장학관 정성학△체육청소년수련장학관 김종학△강남교육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최철순△성동광진교육청 교육협력복지과장 박치동<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대변인 고효선△정책·안전기획관 임유원 여성림△예산담당관 정진권△행정관리담당관 나태영△참여협력담당관 김영삼△교육혁신과 한상목 신명숙 김규상 이선규 김영화 서광임 전혜진 이옥경 김종미△중등교육과 안재민 정순미 김근회 김성준 이재효 장윤선 박재식 안훈 여미성 주석표 김유대 홍영희 이건복△민주시민교육과 홍난희 맹홍렬 고소향△학생생활교육과 강삼구 문현숙 이재홍 이윤동 황문주△체육건강과 이표상 이수만 김진효 김허중 조현준 홍민순△서부교육청 김남희△북부교육청 장윤숙△중부교육청 정만식△강동송파교육청 박상임△동작관악교육청 이원경△성동광진교육청 박정란△서울시과학전시관 심재헌<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남부교육청 임윤희 ■대한적십자사 ◇본사△정책지원본부장 김건중△병원보건안전국장 노진백◇산하기관△교육원장 정하광△혈액관리본부 기획관리국장 현상만<사무처장>△대구지사 김연숙△인천지사 송지열△울산지사 곽병철△경북지사 이종하<혈액원장>△서울서부 나병진△부산 이상동△대전세종충남 김영수△광주전남 최석환 ■TV조선 ◇상무 승진△마케팅실장 방정오 ■하나금융지주 ◇전무 승진△최고정보책임자(CIO) 한준성◇상무 전보△최고협업관리책임자(CCSO) 겸 최고인사책임자(CHRO) 김재영 ■하나은행 ◇승진 <부행장>△마케팅그룹 총괄 김정기<전무>△경영관리본부 겸 업무관리본부 박성호△호남영업본부 송용민<본부장>△대전중앙영업본부 민인홍△중앙영업본부 박승오△강동송파영업본부 박원철△영업기획본부 소속 이태수△경기영업본부 정성철△대구경북영업본부 최영식◇전보 <부행장>△경영지원그룹 총괄 겸 HR본부 장기용<전무>△리스크관리그룹 총괄 고형석△경영관리그룹 총괄 겸 자금본부 박형준△글로벌사업그룹 총괄 대행 유제봉△채널1영업그룹 총괄 윤규선△부산경남영업본부 윤석희△미래금융사업본부 겸 영업기획본부 장경훈△고객정보보호본부 겸 금융소비자본부 천경미<본부장>△대전영업본부 강성묵△중소기업사업본부 겸 대기업사업본부 박지환△리테일사업본부 양원석△심사그룹 총괄 대행 겸 심사본부 겸 여신관리본부 옥기석 ■외환은행 ◇승진 <부행장>△해외사업그룹 권오훈(하나금융지주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CGSO) 겸직)<전무>△IT본부 겸 고객정보보호본부(CISO) 공웅식△리스크관리그룹 정경선<본부장>△대기업영업1본부 강동훈△IB본부 박승길△경기영업1본부 오광준△동부영업본부 이경향◇전보 <부행장>△영업채널그룹 겸 마케팅전략그룹 겸 채널지원본부 신현승<전무>△경영지원그룹 겸 영업지원그룹 오상영△영업추진본부 겸 PB영업본부 겸 강서영업본부 황인산<본부장>△부산울산영업본부 겸 부산경남영업본부 이병태△대구경북영업본부 이인화△외환본부 겸 중앙영업본부 이현수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추진호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 이국형 ■라이나생명 ◇승진△상무 예자선 이지현△이사 김승인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염주영
  • 2015 ‘양의 해’… 羊 관련 지명 전국 40곳

    양(羊)과 관련한 지명이 전국적으로 4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지리정보원은 ‘양의 해’인 을미년(乙未年)을 맞아 우리나라 지명 가운데 양과 관련된 곳이 40여곳에 이른다고 25일 밝혔다. 양과 관련된 지명이 가장 많은 시·도는 전남으로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의 ‘노양도’ 등 15개에 이른다. 노양도는 섬의 모양이 늙은 양의 모습과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다음으로는 경남이 8개, 경기·경북이 5개, 전북 3개 순이다. 지명 종류별로는 마을 명칭이 23개로 가장 많았고 섬(7개), 산(6개), 고개(2개) 등이었다. 양 관련 지명 중에는 ‘양도’란 명칭이 6개로 가장 많았다. 전남 완도·해남군, 경남 마산시 등에 이런 이름의 섬이 있다. 사연이 있는 지명들도 있다. 경기 이천시의 양각산은 산의 모습이 양의 뿔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전북 정읍시·순창군의 내장산은 구불구불 이어진 계곡과 산세가 양의 창자와 비슷하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됐다. 순창 백암산 백양사는 조선 선조 때 고승이 불경을 읽으며 기도하는데 흰 양이 경 읽는 소리를 듣고 암자로 찾아와 무릎을 꿇고 귀 기울여 듣다 돌아가곤 했다는 전설이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한수원 퇴직자 명의로 악성 이메일 공격

    원전 해커가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지만 공격은 일어나지 않았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일단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해 낮게 평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원전반대그룹’이라고 밝힌 해커가 성탄절에 원전 중단을 하지 않으면 2차 파괴를 감행하겠다고 경고한 이후 원전에서 특별한 이상이나 공격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25일 오후까지 원전에 특이한 동향이나 이상 징후는 없지만 27일 오전 8시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금의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종합상황실과 고리·월성·한빛·한울 등 4개 원전본부에 3개 조로 비상상황반을 꾸리고 24시간 비상대기 체제에 돌입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도 이날 김관진 안보실장 주재로 산업부와 국가정보원, 대검찰청 등 10개 부처 차관(급) 10명이 참석하는 ‘국가사이버안보위기 평가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안보실은 원전 시스템이 외부망과 물리적으로 분리돼 해킹에 의한 접근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있다며 사이버 공격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안보실은 원전 관련 자료의 유출 경위와 진원지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내에 규명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지난 9일 한수원 직원 수백명에 대한 악성 이메일 공격이 대부분 한수원 퇴직자 수십명 명의의 이메일 계정을 통해 이뤄진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 합수단은 악성 이메일 발송에 활용된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 역시 중국 선양(瀋陽)인 사실을 파악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서울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사설] 사이버테러방지법 처리 늦출 일 아니다

    자칭 ‘원전반대그룹’이란 해커가 원전 파괴 협박과 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가운데 청와대가 어제 긴급 국가사이버안보위기 평가회의를 열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이 회의에서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산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련 부처 차관(급)들이 참석해 사이버공격 위협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해킹한 원전반대그룹은 지난 15일 내부 자료를 유출하면서 크리스마스부터 3개월간 고리 1·3호기와 월성 2호기의 가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자신이 보유한 10여만장의 자료를 추가 공개하고 2차 파괴를 실행하겠다고 협박했다. 원전반대그룹이 원전 도면 등 내부 자료를 유출할 때 사용한 인터넷주소(IP)의 접속 지역이 중국 선양(瀋陽)에 몰려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북한 소행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트위터에 한수원 내부 자료를 올렸던 지난 15일 해당 트위터 ID에 접속한 IP를 분석한 결과 90% 이상이 선양의 가상사설망(VPN) 업체로 확인됐다는 것이 검찰의 발표다. 검찰의 발표가 맞다면 지난 3월 20일 농협·언론사 전산망 공격 등 지난 5년간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는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 테러만도 일곱 번째다. 북한 소행 여부를 떠나 사이버 공격 자체가 엄청난 국가적 재난과 혼란을 야기함에도 사이버 위기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컨트롤타워조차 없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 전산망 관리의 최대 문제점은 신속하고 종합적인 통합 대응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국가·공공기관은 국정원이, 국방 분야는 국방부 사이버사령부가, 민간 분야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각각 나눠 맡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국토안보부, 러시아는 연방보안국, 일본은 총리실과 내각 중심으로 사이버 안보를 담당한다. 정치권도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관련법은 여전히 표류 중이다. 지난해 4월부터 국정원장 산하에 국가사이버안전센터를 설치하는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을 둘러싸고 여야 간 의견이 엇갈린 상태다. 신속한 대응 체제 구축을 위한 컨트롤타워 설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있지만 그 주체가 국정원이 될 수 있는지가 핵심 논쟁거리다. 여당의 주장대로 컨트롤타워 운영의 효율성을 따지면 국정원이 최적이지만 정보 독점이 심화될 우려가 높은 것도 사실이다. 국정원은 정치 공작의 전례도 적지 않아 사이버 안보의 사령탑이 될 경우 권력 남용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 야당의 시각이다. 2011년 확대 개편된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정황이 부분적으로 확인된 상태에서 권력 남용 및 정치 개입에 대한 안전판 마련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사이버테러방지법을 마련하는 것은 시급한 국가적 사안이 됐다. 민간에 과도하게 개입하거나 민간 사찰에 악용되지 않도록 엄격한 안전장치를 도입하는 것을 전제로 정치권은 관련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 국정원을 믿지 못하겠다는 야당의 주장을 수용한다면, 국무총리실에서 총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국가기관의 정보 통제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면 민·관·군 합동의 컨트롤타워를 독립기관으로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정치권은 당리당략을 떠나 하루빨리 건설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
  • [성탄절 원전공격 공포] “컨트롤타워 무능” 비판에 부랴부랴… 靑, 안보실 활동 구체적 공개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4일 ‘한국수력원자력 사이버공격 관련 국가안보실의 역할’이라는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초기 단계부터 사태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선제적, 주도적으로 상황을 관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안보실이 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해킹 사태와 관련해 안보실이 컨트롤 타워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한 반박 차원으로 풀이된다. 안보실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안보실은 한수원 원전 자료 유출 사태가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사건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해 왔다. 우선 안보실은 북한의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 유엔에서의 북한인권법 논의 등 최근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북한이 사이버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김관진 실장 주재로 사이버 관계 기관 차관급이 참석한 국가사이버안보위기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사이버 위기 경보태세를 선제적으로 ‘정상’에서 ‘관심’ 단계로 올리기로 결정하고 19일 정오에 경보태세를 격상했다. 지난 18일 한수원 원전 자료 유출 의혹이 언론에 공개되자 안보실은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한수원과 원전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22일에는 김규현 안보실 1차장 주재로 관계 부처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국민적 불안 해소 대책 강구 ▲관계 기관 합동 ‘사이버위기대응팀’ 운영 ▲23일 오전 9시부로 경보태세 ‘관심→주의’ 격상 등을 결정했다. 안보실은 또 22일부터 기존 사이버대응팀에 관계 기관 전문가를 보강한 사이버위기대응팀을 가동했다. 한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수원 해킹 사건에 대해 정부 측으로부터 긴급 현안 보고를 받기로 했다. 한수원과 산업부, 원안위 등 관련 기관장을 전원 출석시킬 예정이다. 이진복 새누리당 의원은 “자료 유출자가 25일을 디데이로 잡고 있다는데, 미국과 한국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25∼26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는 29일을 피해 30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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