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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붕킥’ 해리, 커서 뭐가 될래?

    ‘지붕킥’ 해리, 커서 뭐가 될래?

    MBC 인기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이 부모들의 도를 넘어선 자식사랑을 풍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지붕킥’ 에서 엄마 현경(오현경 분)은 딸 해리(진지희 분)를 ‘피겨 여왕’ 으로 만들겠다며 아이스 스케이트 장으로 데려갔다. 현직 체육 교사인 자신과 왕년의 야구선수였던 아빠 보석(정보석 분)으로부터 체육인의 ‘피’ 를 물려받았다고 생각한 것. 현경은 해리의 우스꽝스런 표정을 두고 주위 엄마들이 “애 표정이 너무 웃긴다.” 고 핀잔을 주어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오히려 해리가 김연아의 표정을 곧잘 따라한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하지만 “해리는 표정도 아닐뿐더러 피겨선수로서의 자질도 없다.” 는 코치의 충고에 물러서고 말았다. 포기한 것은 피겨 스케이팅 뿐. 현경 부부의 헛된 기대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해리가 골프, 양궁, 테니스, 볼링 등 무려 13가지 스포츠 종목에 도전토록 했다. 하지만 해리의 재능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리의 표정연기는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지만 부모들의 지나친 자식사랑을 풍자했다는 점에서 묘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이날 시청자들은 “재밌으면서 교훈이 있어 좋았다.” “김연아를 따라하는 해리 표정이 압권이었다.” 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시청률, 거침없이 ‘지붕’ 뚫을 기세

    ‘지붕킥’ 시청률, 거침없이 ‘지붕’ 뚫을 기세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하 지붕킥)의 시청률이 ‘지붕’ 을 뚫을 기세다.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 의 인기를 넘어서 시트콤으로 드물게 시청률이 25% 대를 기록하면서, 지난 해에 이어 ‘거침없이’ 상승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지붕킥’ 인기비결은 ‘4각 러브라인’ 에 있다. 세경(신세경 분)-준혁(윤시윤 분)-정음(황정음 분)-지훈(최다니엘 분) 을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다양한 사랑 방정식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사랑 이야기는 패러디 방식을 통해 26.1%(TNS미디어코리아)라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4일 방송분에서는 세경과 준혁의 첫 데이트에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를, 보석(정보석 분)은 ‘약속’ 의 조폭 두목 박신양의 대사를 가공해 신선하고 재밌다는 평을 받았다. ‘지붕킥’ 의 인기는 재방송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붕킥’ 은 26일 자체최고시청률로 4.9%를 기록하는 등 평균 2.9%(TNS미디어코리아)라는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는 시청률 2%만 나와도 ‘대박’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기존 케이블TV 채널의 시청률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재방송까지 이런 인기를 누리자 MBC드라마넷 측은 연말과 새해 특집을 마련, ‘지붕킥’ 스페셜에 이어 앙코르라는 타이틀로 집중 배치했다. 새해 첫날 특집으로 편성된 ‘지붕뚫고 하이킥 스페셜-하이킥의 연인들’ 은 18.3%(TNS 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향후 순재(이순재)-자옥(김자옥) 커플의 극중 비중이 커지면서 그동안 사회에서 터부시된 중년의 로맨스와 결혼 이야기도 선보일 것으로 보여 ‘지붕킥’ 의 시청률 고공행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자유자재 패러디에 시청자 폭소

    ‘지붕킥’, 자유자재 패러디에 시청자 폭소

    MBC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이 영화 ‘베사메무쵸’ 나 ‘은밀한 유혹’ 을 떠올리게 했던 광수(이광수)-인나(유인나)의 에피소드에 이어 ‘유주얼 서스펙트’ 와 ‘약속’ 패러디로 자체 최고시청률 26.1%(TNS미디어코리아)를 경신했다. 4일 방송된 준혁(윤시윤 분)과 세경(신세경 분)의 이야기에는 지난 1996년판 할리우드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가 덧입혀졌다. 세경의 일을 돕다 준혁이 다리를 접질르자 준혁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 세경은 “준혁의 다리가 되겠다” 고 선포했다. 준혁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외출하는 길에 부축을 받으면서 둘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뤄졌다. 또 이 둘은 약속 장소에서 친구 세호(이기광)을 기다리면서 실제 연인들인 것처럼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준혁이 다리를 절둑거리다가 다시 멀쩡하게 걷고 또 뛰기 시작하면서 결국 준혁에 의해 조작된 ‘상황’ 인 것이 폭로된다. 특히, 폭로되는 상황이 극 중 ‘절름발이 버벌(케빈 스페이시)이 실은 조직 두목 카이저 소제였다’ 는 반전이 밝혀지는 마지막 장면과 일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한국 영화 ‘약속’ 패러디도 선보였다. 보석(정보석분)이 ‘약속’의 조폭 두목 박신양을 패러디해 시청자를 폭소케 한 것. 봉실장(이봉원분)에게 해고통보 사실을 차마 전하지 못하고 술잔만 연신 비운 보석(정보석분)은 술에 만취한 봉실장을 데리고 한 성당을 찾았다. 그리고는 “당신께서 훗날 네 죄가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이 사람을 만나고 이렇게 버린 것이 가장 큰 죄였다고 말할 것”이라면서 “이 사람한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저는 정말 개쓰레기입니다” 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년 주목받는 ‘호랑이띠’ 연예인들은?

    2010년 주목받는 ‘호랑이띠’ 연예인들은?

    2010년 호랑이해가 밝았다. 용맹스럽고 모험심이 강하며 승부욕이 있는 동물이 바로 호랑이, 그것도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 ‘백호랑이띠’의 해다. 과연 올해 연예계에게 기대되는 ‘호랑이’들은 누가 있을까. 많은 호랑이띠 연예인들 중 가장 큰 활약이 기대되는 이들은 1986년생 신세대 스타들이다. 우선 남자 연기자로는 현재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중인 최다니엘과 윤시윤에 시선이 쏠린다. 둘은 극 중에서 러브라인의 두 축을 담당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어 올 한해도 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 여기에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악역을 맡아 열연중인 이성민과 ‘보석비빔밥’의 착한 며느리 정유미, 그리고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에서 꽃사슴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해인과 백종민 등도 주목받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박쥐’와 ‘여배우’로 두각을 드러냈던 김옥빈이 1986년생. 김옥빈은 오는 2월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것을 시작으로 활기찬 2010년을 맞이한다. 이밖에 지난해 SBS ‘찬란한 유산’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문채원, 그리고 박민영, 홍수아, 이채영, 강은비, 김별, 민효린 등도 올해 활약을 예고한 젊은 스타들이다. 가요계에서는 SS501 멤버인 김현중과 허영생을 비롯해 동방신기 멤버인 믹키유천 영웅재중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멤버인 은혁과 성민, 2AM 이창민과 SG워너비의 이진호, 보아, 쥬얼리의 김은정과 하주연 등의 아이돌이 지난해의 활약을 이어갈 태세다. 올해 나이 37살을 맞는 1974년생 범띠 스타들도 연예계 곳곳에 포진해 있다. MBC ‘선덕여왕’의 중심축을 이뤘던 김유신의 엄태웅, ‘쌍화점’의 주진모, 신하균 등이 대표적으로 주목받는 스타들. 주진모는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송해성 감독의 영화 ‘무적자’에 출연하고 신하균은 영화 ‘카페 느와르’와 드라마 ‘풍년빌라’ 등에 출연해 깊이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절친노트3’의 새 MC로 기용된 신정환과 ‘남자의 자격’에서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있는 김성민, 최근 대학로에서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는 김제동 등을 비롯해 가수인 자우림의 김윤아와 김동률, 이적, 드렁큰타이거의 타이거JK 등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어 2010년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1962년생으로는 최근 SBS 특집드라마 ‘아버지의 집’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최민수와 함께 최민식과 정보석, 최수종, 최명길,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최양락 등에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분위기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ㆍ세바퀴, MBC 예능의 ‘쌍두마차’

    지붕킥ㆍ세바퀴, MBC 예능의 ‘쌍두마차’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은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과 퀴즈 버라이어티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를 위한 ‘집안잔치’ 였다. ‘지붕킥’ 은 이순재가 공로상을, 최다니엘과 신세경, 황정음이 남녀신인상을 거머쥐었으며 ‘빵꾸똥꾸’ 해리 역의 진지희와 ‘식신’ 신애가 아역상을, ‘꽃중년’ 정보석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세바퀴’ 는 조형기와 선우용녀, 김지선, 임예진 등이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김구라 이경실이 남녀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신·구세대 출연진들의 ‘연기 하모니’ 가 돋보이는 ‘지붕킥’ 은 평균 2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공로상 수상자인 이순재는 50년간의 정극 연기를 뒤로하고 과감히 ‘지붕킥’ 에 도전해 ‘노익장’ 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70%가 ‘대발이 아버지’ 로 기억하는 그는 ‘지붕킥’ 1편에서 극중 손자의 오줌 사례를 받은 첫 회부터 마지막 ‘하이킥’ 을 날리며 몸을 던지는 코믹연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정보석의 ‘연기투혼’ 도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한국에서 몇 안 되는 40대 멜로 배우로 유명한 그는 ‘지붕킥’ 에서 ‘꽃중년’ 주얼리 정으로 분해 어리버리한 사위 캐릭터로 확실히 망가졌다.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킴으로써 ‘예능신인’ 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순재·정보석이 ‘지붕킥’ 의 양대 ‘축’ 역할을 했다면 남녀신인상 수상자인 신세경·최다니엘 등 신세대 연기자들은 ‘4각 멜로라인’ 을 통한 다양한 사랑 방정식을 보여줌으로써 젊은 층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판타지’ 사랑이 아닌 현실세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토요일 저녁 시간대 안방극장을 사수한 ‘세바퀴’ 는 그야말로 ‘줌마렐라’ 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MBC연예대상’ 최우수상을 거머쥔 이경실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주부스타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을 이끌어냈다. 수상자 명단에 오르진 않았지만 MBC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적재적소의 멘트와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준 박미선도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이경실은 ‘팀웍’ 구축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우수상 수상자인 김지선· 임예진은 각각 수상소감을 통해 “MBC에서 경실언니 도움으로 이 정도까지 왔다” “MBC에서 주눅 들었을 때 이것,저것 해 보라고 권유했던 경실언니에게 감사드린다”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준비 중 아파서 못하겠다고 했더니 진통제를 먹고라도 춤 연습을 하라고 따끔히 말해 정말 먹고 연습했다” 고 밝힌 것. 깔끔명료한 진행으로 ‘MBC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그 이름을 올렸던 ‘세바퀴’ 의 인기동력 이휘재는 올해도 ‘국민MC’ 유재석에게 그 ‘왕좌’ 를 넘겨주면서 ‘2인자’ 징크스를 깨는 데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그간 ‘세바퀴’ 에서 게스트들의 ‘끼’ 를 이끌어낸 역량이 있는 만큼 2010년 그의 ‘선방’ 을 기대해본다. 사진 =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유재석,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NOW포토] 유재석,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개그맨 유재석이 29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하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대상=유재석▲최우수상(코미디/시트콤) 남자=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 여자=박미선(태희혜교지현이)▲최우수상(버라이어티) 남자=김구라(세바퀴/황금어장/일요일 일요일 밤에) 여자=이경실(세바퀴)▲우수상(코미디/시트콤) 남자=윤종신(태희혜교지현이) 여자=최은경(태희혜교지현이)▲우수상(버라이어티) 남자=노홍철(무한도전/놀러와) 여자=김지선(세바퀴) 임예진(세바퀴)▲신인상(코미디/시트콤) 남자=김경진(하땅사) 최다니엘(지붕 뚫고 하이킥) 여자=신세경(지붕 뚫고 하이킥) 황정음(지붕 뚫고 하이킥)▲신인상(버라이어티) 남자=길(무한도전/놀러와) 김용준(우리 결혼했어요) 여자=유이(우리 결혼했어요) 황정음(우리 결혼했어요)▲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무한도전 ▲PD상= 무한도전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 윤시윤-신세경▲공로상= 이순재▲특별상= 소녀시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이킥’ 임채홍, 신세경과 삼각 러브라인

    ‘하이킥’ 임채홍, 신세경과 삼각 러브라인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임기사 역으로 출연하는 임채홍이 신세경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이로써 신세경은 극중 준혁(윤시윤 분)과 임채홍 사이에 갈등하게 됐다. 임채홍은 14일 오후 방송되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에게 첫눈에 반해 운명적인 사랑을 호소하며 프러포즈를 한다. 반면 세경을 좋아해온 준혁과는 라이벌 전선을 형성하며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기사로 출연 중인 임채홍은 최근 정보석에게 반말을 쏟아내는 반란을 일으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막강기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임채홍은 대학로의 인기 연극인 ’순정만화’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순정남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대학로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순정만화’에서 열연을 펼친 임채홍은 공연관계자 및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 것. 임채홍은 가수 영역에도 도전장을 내밀며 내년 초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을 위해 녹음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 임채홍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네티즌이 꼽은 ‘아이리스2’ 가상 캐스팅은?

    네티즌이 꼽은 ‘아이리스2’ 가상 캐스팅은?

    KBS 2TV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시즌2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서 새 출연진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자주인공인 이병헌(김현준 역)이 영화 ‘지.아이.조’ 촬영 때문에 합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즌 2는 내용에 맞춰 대폭적인 출연진 교체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이 남자주인공으로 권상우 등 한류스타들의 출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미리부터 ‘아이리스’ 시즌 2의 출연진들을 예측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각종 드라마 커뮤니티에서 ‘포스트 이병헌’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사람은 소지섭, 송승헌, 박용하 등이다. 그들은 이미 배용준과 이병헌을 잇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부상했다는 공통점을 가져 흥행성과 실력을 두루 겸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아직 한류스타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2009년 가장 주목받은 배우 김남길과 하정우 등도 주목 대상에 올랐다. 김남길은 MBC 사극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출연, 호연을 선보였으며 하정우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네티즌들은 남자주인공 외에도 ‘아이리스’내 최고 악역인 백산을 두고도 나름의 캐스팅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극중 비밀조직인 ‘아이리스’의 요원이자 NSS(국가안전국)의 부국장 역으로 연기파 배우 최민식과 전광렬 등의 이름이 오르고 있는 것. 특이하게 여자 악역으로 배우 고현정을 거론한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또 극중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로 평가되는 냉혈 킬러 ‘빅’역에는 영화배우 진구와 이민호 등이 자주 입에 오르내렸다. 많은 이들은 “진구와 이민호 둘 다 연기 경력에 비해 가능성이 높고 실력이 우수한 배우”라고 입을 모았다. 여자 주인공인 최승희(김태희 분) 역에는 의견이 분분했으나 영화배우 손예진과 김하늘, 하지원들이 자주 거론됐다. 세 사람 모두 영화와 드라마로 연기력과 흥행성을 입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쥬얼리 정’ 정보석을 남자주인공으로 이순재를 백산 역으로 추천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아이리스 포스터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 데이트] ‘지붕뚫고 하이킥’ 고교생 정준혁役 윤시윤

    [주말 데이트] ‘지붕뚫고 하이킥’ 고교생 정준혁役 윤시윤

    이 젊은이 구김이 없다. 밝고 활달하고 웃음도 많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하이킥)의 무뚝뚝하고 까탈스러운 ‘정준혁’과는 딴판이다. 인터뷰 도중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관해 말하며 감상에 젖는 구석도 있다. 배우 윤시윤(23)의 첫인상은 이랬다. 서울 삼성동 소속사 사무실에서 최근 그를 만났다. ●연기 꿈 접고 떠난 동해서 스카우트 윤시윤은 최근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하이킥의 주역이다. 고등학생 정준혁 역을 맡아 과외 선생(황정음), 가사 도우미(신세경)와 삼각 러브라인을 구성하며 하이킥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아무래도 얼굴을 힐끔힐끔 쳐다보게 된다. 그를 늦깎이 스타덤에 올려놓은 결정적 무기가 ‘절세동안(絶世童顔)’이기 때문이다. 그의 실제 나이는 23살이다. 하지만 교복을 입은 풋풋한 고등학생을 연기하는 데 전혀 어색함이 없다. 준혁의 삼촌 ‘이지훈’ 역을 맡고 있는 최다니엘과 동갑이기도 하다. “동안이라는 말, 백번이고 감사하죠. 하지만 연기와 외모는 분명 다른 거잖아요. 고등학생 역할을 위해서는 그저 어려 보이는 얼굴보다는 맑은 소년의 느낌이 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무진 말 속에 성숙함이 묻어난다. 언뜻 보면 ‘혜성같이 떠오른 신인’ 같지만 PC방 아르바이트에서부터 식당에서 음식 나르는 일까지 적잖이 몸고생, 마음고생을 했던 그다. “어릴 적부터 연기자가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학도 연기학과(경기대)에 갔고요. 그런데 기회는 그리 쉽게 오지 않더라고요. 내 욕심만을 위해 가족을 힘들게 하는 건 아닐까 고민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기회는 포기하려는 순간 찾아왔다. 지난해 연기자의 꿈을 접고 친구들과 훌쩍 동해로 떠났다. 착잡한 표정으로 해변을 걷고 있는 그에게 기획사 관계자가 “연기에 관심 없느냐.”며 다가온 것이다. ●미니홈피 대신 책 집어드는 ‘문학 청년’ 윤시윤의 연기 뿌리는 책이다. 수필집과 시집 등 문학을 무척 좋아한다. 바쁜 스케줄 속, 새우잠을 청할 시간에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연기를 하고 난 뒤 책으로 제 내면을 깨끗이 닦아냅니다. 연기자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책을 통해 사유의 폭을 넓히면 그만큼 연기도 성숙될 수 있으니까요.” 최근엔 어릴 적 읽었던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다시 꺼내들었다. ‘극 중에서 신세경을 짝사랑하는 고등학생의 감수성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그는 많은 연예인들이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미니홈피를 마다한다. 인터넷에 한번 빠져들면 소중한 독서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배우는 데 우선권을 두고 싶단다. 짬을 내 글도 쓴다. “하루하루 느낀 점을 일기로 씁니다. 기록하면서 저 스스로를 다그치고 칭찬도 합니다.” 또래 젊은이들에 비해 진지한 느낌의 그는 배역을 대하는 태도도 사뭇 심각하다. “정준혁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은 표정이 없다는 겁니다. 단지 행동으로 보여줄 뿐이죠. 투박한 행동, 하지만 고등학생 특유의 감수성이 묘하게 조화된 인물이 준혁입니다.” 그런 준혁이 사랑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해간다. 가사 도우미에게 마음을 빼앗겼지만, 과외선생과도 미운 정이 깊이 들어버렸다. 연기에 더 큰 섬세함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사랑을 하면서 얻는 성장통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방향을 못 잡고 헤매고 있는데 정보석 선배께서 ‘캐릭터의 마음가짐을 100% 먹고 가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제 연기에 큰 이정표가 된 말입니다.” 연예인이 아니라 옆집 형 같은 연기자, 사람 냄새 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윤시윤. 꿈을 물었더니 바로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하이킥의 인기비결이 사람 냄새잖아요. 우리네 삶을 왜곡하지도, 억지웃음을 유도하지도 않는 그런 자연스러움이요. 이 시트콤처럼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서 연기변신 정보석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서 연기변신 정보석

    숫자에 한없이 약하다. 장인이 중요한 계산을 맡겼는데 계산기를 써도 자꾸 조금씩 틀린다. 가정부로 들어온 세경이가 끼어든다. 암산인데도 정확하게 계산을 해낸다. 질투가 불타오르고, 공포가 스멀스멀 밀려온다. 이러다가 부사장 자리를 빼앗기는 거 아냐? ‘꽃중년’에서 ‘백치남’으로 변신한 정보석(48)을 지난 8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만났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이 한창이었다. 이 시트콤이 시작된 지 약 한 달. 조만간 시청률 20%를 넘어설 것 같다는 말을 꺼내자 정보석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활짝 웃는다. 시트콤의 미다스 손 김병욱 PD가 ‘기대주’라고 예고했던 정보석의 ‘깨는’ 연기가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준수한 외모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를 여지 없이 깨뜨리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여간한 게 아니다. ●준수한 이미지 확~ 깼어요 그동안 사극과 정극을 오가며 맡았던 캐릭터 대부분이 왕이나 장군, 검사, 변호사, 사업가 등 지적이고, 무게감 있는 역할. 하지만 ‘지붕 뚫고’에서는 확연히 다르다. 장인이 운영하는 식품회사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어 그럴듯해 보이지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처가살이의 연속이다. 가족에게 무엇인가를 보여주려 하지만 실수 연발. 어린 딸에게는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태권도 선수 출신 아내에게 두들겨 맞기도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몸부림치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어린 아이다. 정보석은 잘생겨서 더 연민이 느껴지지만, 한편으로는 그래서 웃기는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 성격이 원래 철저하지 못하고 헐렁한 편이에요. 제대로 갖춰진 캐릭터를 맡았을 때 오히려 어려움을 느끼죠. 이제야 제 수준에 딱 맞는 캐릭터를 만나 재미있게 놀고 있죠.” 시트콤이 처음은 아니다. 2001년 SBS ‘여고 시절’에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그때와 다르다는 설명. “당시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선생님 역할이었죠. 나름대로 사회 중심 세력으로 기본적인 조건을 갖춘 캐릭터라 슬랩스틱이 많았어요. 이번에는 상황 속에서 웃음을 이끌어내는 부분이 많아요. 오버하지 않고 캐릭터를 상황에 집어 넣으면 웃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시추에이션 드라마죠.” ●대학강단 선지 벌써 10년째… “연기보다 인성이 먼저” 이번 작품을 시작할 때 겪었던 어려움도 털어놓는다. 자신이 분석했던 캐릭터와 김 PD가 설정했던 캐릭터가 차이가 있었던 것. “처음에는 극중 캐릭터가 실제 저처럼 운동선수 출신이라 적극적이고 의지도 강하고 활동적일 것으로 예상했어요. 하지만 김 PD는 소심하고 소극적인 캐릭터를 원했죠. 그래서 처음 가졌던 이미지들을 없애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야 했는데, 그 과정이 힘들었죠. 아직도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는 중이지만 잘못했다는 이야기보다 잘했다는 말을 많이 들으니 다행입니다. 용기도 나고 자신감도 생겨요.” 연기를 시작한 지 23년이나 됐지만 자신이 나온 작품을 아이들이 열심히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싱글벙글한다. “큰아이는 대학생, 작은아이는 고등학생인데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하니 덩달아 신이 나서 방송 시간을 놓치면 인터넷 다시보기로 빼놓지 않고 볼 정도예요. 이런 점은 좋고, 저런 점은 나쁘다고 이야기까지 해주니 핵심 시청층이자 아주 중요한 모니터링 요원이죠.” 웃음과 함께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지붕 뚫고’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을 보탠다. 애지중지 자란 극중 딸 해리와 식모살이 하는 신애의 대립 구도를 예로 들었다. “요즘 해리처럼 이기적으로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이 많아요. 반성해야 할 부분이죠. 내 아이가 중요하다면 남의 아이도 중요하고, 아이들이 앞으로 어울려서 살아갈 사회도 중요해요. 이기적으로 자란 아이들이 만나게 되는 사회는 어떻게 되겠어요? 우리 시트콤이 잘하고 있는 게 그런 것 같아요. 웃음 뒤에 가슴에 무엇인가를 남긴다는 것. 단순하게 웃음만 주는 퍼포먼스로 끝나면 굳이 배우들이 나설 필요가 없죠. 우리 시트콤은 막연한 웃음이 아니라 우리 삶의 한 부분이 어우러져 공감을 주는 요소가 많은 것 같아요.” 대학 강단에 선 지 벌써 10년째. 예의를 갖추지 못한 후배들이 종종 있다며 혀를 차는 정보석은 학교에서도 항상 사람됨을 강조한다고 했다. “예의라는 것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인정한다는 의미예요. 예의 없는 연기자는 순간적으로 스타가 될 수 있어도 생명이 길지 못하죠. 연기를 가르친다는 생각보다는 많은 생각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키운다는 자세로 제자들과 만납니다.” 이번 작품을 시작할 때 전편 격인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 이 역할을 잘할 수 있을까, 시청자와 호흡하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를 걱정했다는 그에게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하는 순간이 조만간 다시 다가온다. 다음 달 12일부터 사흘 동안 국립극장 무대에 올리는 연극 ‘시집가는 날’이 바로 그것. 그동안 가르쳤던 제자들과 함께 꾸미는 작품이다. “제자들이 졸업할 때마다 언젠가 같이 무대에 서자고 약속했는데 드디어 실천하게 돼 많이 기대됩니다. 제자들과 연습할 때면 멋쩍기도 하고 저만 연기가 늘지 않은 것 같아 민망하기도 해요. 제자들보다 못한다는 소리가 나오면 어떡하지요? 하하하.” ●“이순재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 대선배 이순재에 대해 연기 10단이라고 하더니 자신에게는 아무리 후하게 점수를 줘도 5단 정도라는 정보석. 시간이 더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60세쯤에는 9단 경지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다. “이순재 선배님은 어떤 작품을 하더라도 강렬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그러면서도 작품에는 어긋나지 않아요. 훌륭한 연기죠. 저도 정보석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은 욕망이 있어요. 그 안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쳐보이는 게 배우로서 목표입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9일 TV 하이라이트]

    ●추적 60분(KBS1 오후 10시) 전체강의의 67%를 영어로 하는 카이스트를 필두로 대학들은 영어강의 비율을 높이고 있다. 대학의 국제화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영어강의. 하지만 영어강의를 한국어로 수업하거나 전공수업의 질이 확보되지 않는 등 영어강의를 둘러싼 불만이 높다. 대학영어강의의 실상, 현장을 찾아가 본다.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 중국집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단연 자장면과 짬뽕. 그런데 자장면과 짬뽕 중 하나를 고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 우리는 자장면과 짬뽕 앞에만 서면 선택의 고민을 하게 되는 걸까? 자장면과 짬뽕의 선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인간의 심리란 어떤 것인지, 요리조리 뜯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한옥 집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광수가 범인이라고 확신하는 자옥. 그런 자옥에게 섭섭함을 갖고 있던 광수는 자옥에게 크게 한 건 당한다. 한편 먹보 신애는 해리의 꾐에 빠져 분식집에 홀로 남겨진다. 세경은 말도 안 되는 사건으로 분식집에 붙잡힌 신애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뛴다. ●절친노트2(SBS 오후 9시55분)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팀의 정보석과 심현섭, 김경호, 박광수, 임혁필, 표인봉, 위양호가 출연한다. 로커 김경호는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자신의 사투리 말씨를 공개한다. 구수한 사투리 말씨를 쓰는 카리스마 로커 김경호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본다. 개그맨 임혁필은 개그맨 심현섭에 대한 비밀을 폭로한다. ●시네마 천국(EBS 오후 11시10분) 사랑하는 여자를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아깝지 않은 무사의 삶을 영화화한 작품 ‘불꽃처럼 나비처럼’, ‘무사’, ‘쌍화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들에서 메시지를 전할 좋은 소재로 무사가 손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사영화의 공식을 살펴본다. ●YTN 초대석(YTN 낮 12시35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지 563돌이 되는 날이다. 한글은 지난 97년 세계 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평가받고 있는데 정작 우리는 한글을 너무 쉽게 대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평생을 우리말 연구에 바친 한말글연구회 정재도 회장과 함께 한글에 대해 이야기한다.
  • ‘하이킥’ 연일 고공행진…시트콤 신화 재현

    ‘하이킥’ 연일 고공행진…시트콤 신화 재현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월 7일 첫 방송이 13.4%(TNS미디어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한 ‘지붕뚫고 하이킥’은 그동안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 6일과 7일 방송이 각각 수도권 시청률 16,4%와 16.3%를 기록하며 마의 15% 벽을 뛰어넘은 ‘지붕뚫고 하이킥’은 이제 20%대 시청률 돌파를 새로운 목표로 삼았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꽃노년’ 이순재와 김자옥의 닭살로맨스, 터프한 엄마 오현경과 어리버리 아빠 정보석 등 중견 연기자들의 대변신이 놀랍다. 여기에 실감나는 취중 연기를 보여준 황정음, 까칠남 윤시윤, 신세경, 최다니엘, 이기광 등 신인 연기자들이 안정적인 연기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 시청자 게시판에는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를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MBC ‘거침없이 하이킥’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강대 얼짱’ 송주연, 선생님으로 ‘하이킥’ 캐스팅

    ‘서강대 얼짱’ 송주연, 선생님으로 ‘하이킥’ 캐스팅

    ‘서강대 장학생’ 출신 배우 송주연이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선생님 역으로 발탁됐다. 송주연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연출 김병욱ㆍ제작 초록뱀미디어)의 9일 방송분부터 서신애와 이해리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등장한다. 지난 3일 첫 촬영에 임한 송주연은 “극중에서 해리와 신애의 캐릭터가 극과 극이라 선생님으로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된다.”면서도 “아주 자연스런 선생님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촬영 소감을 밝혔다. ‘서강대 얼짱’으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바 있는 송주연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카지노 여자 딜러로 출연한 바 있다. 송주연이 합류한 MBC ‘지붕뚫고 하이킥’은 이순재 김자옥의 노년의 로맨스, 정보석의 좌충우돌 코믹연기, 오현경과 황정음의 리얼한 연기, 이해리와 서신애의 갈등 요소까지 더해지며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조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시윤 “제2의 정일우? 뛰어넘고 ‘하이킥’ 해야죠” (인터뷰)

    윤시윤 “제2의 정일우? 뛰어넘고 ‘하이킥’ 해야죠” (인터뷰)

    “누굴 닮았는데, 어디서 봤더라? 정일우 이준기 온유?”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바탕 난리가 났다. ‘지붕뚫고 하이킥’에 제2의 정일우가 떴다고. 그만큼 신인배우 윤시윤(23)은 오똑한 코와 날렵한 눈매가 정일우와 흡사했다. 극 중 싸움짱 고등학생 정준혁도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윤호와 꽤 닮았다. “비교 자체가 큰 영광이죠. 하지만 그 분과 저는 전혀 다른 사람이에요. 역할이 비슷하긴 하지만 다른 부분이 더 많죠.” # ‘엄친아’ 이미지? 안 해 본 알바 없어요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은 웬만한 드라마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트콤계의 대부’ 김병욱PD의 ‘만점 캐스팅’은 이번에도 적중했다. 지난번 정일우를 스타로 만든 김PD의 2009년 선택은 ‘생짜신인’ 윤시윤이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좋았다고 하시더라고요. 배우로서 가능성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데뷔 3주차 윤시윤은 그동안 CF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람들 앞에 서는게 좋았지만 의지만으로 연기를 할 수 있는게 아니었다. 고생 한번 안하고 곱게 자랐을 것 같은 이 스물 셋 청년은 데뷔를 준비하며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물류 창고에서 일도 해봤고 고기 집에서 불판도 갈아봤어요. 잠깐 쇼핑몰 피팅모델을 했었는데 그 때 CF쪽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죠.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을 갖게 된 것도 그때부터 인 것 같아요.” # ‘하이킥’ 가능성 200% 기대주 윤시윤에게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 현장은 최고의 강사진이 준비된 연기 학교다. 이순재 할아버지, 오현경 엄마, 정보석 아빠는 마치 그를 친자식처럼 대해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순재 선생님은 정말 친할아버지 같으세요. 작품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시죠. 밤을 새가며 촬영을 하면서도 결코 피곤한 내색 한번 안하세요.” 극 중 준혁은 과외선생 정음과 매일같이 싸운다. 선생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 준혁과 날라리 과외선생 정음 커플은 벌써 지지 세력도 생겼다. “처음엔 정음 누나가 너무 예뻐서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었어요.(웃음) 러브라인이요? 글쎄요. 아마 생길 것 같은데요.” # 꿈은 이루어진다… ‘비’는 나의 히어로 윤시윤은 자신의 롤모델로 월드스타 비를 꼽았다. 혹시 가수를 준비하느냐고 물었더니 “노래를 못해서 가수는 못해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꿈과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가는 모습. 월드스타가 되기까지 흘린 땀과 희생을 본받고 싶어요. 다큐내용을 다 외울 정도로 여러 번 봤죠.” 아직 배워야 할 게 너무 많아 바쁘다는 윤시윤. ‘거침없이 하이킥’을 넘어서기 위한 윤시윤의 신개념 하이킥이 시작됐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람 냄새나는 ‘지붕뚫고 하이킥’ 인기 예감

    사람 냄새나는 ‘지붕뚫고 하이킥’ 인기 예감

    ‘지붕뚫고 하이킥’의 출발이 순조롭다. MBC 새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은 지난 7일 첫 방송이 13.4%(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시트콤의 대부’ 김병욱PD가 연출을 맡은 ‘지붕뚫고 하이킥’은 서울로 상경한 산골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게 되면서 식구들과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 이순재, 김자옥, 오현경, 정보석, 신세경, 황정음, 최다니엘 등이 만들어내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은 볼수록 매력적이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태백산맥 산골에서 화전을 일구며 살던 두 자매 세경과 신애. 우여곡절 끝에 서울로 상경하자마자 두 자매는 극심한 문화 충격을 겪는다. 특히 9살 신애의 눈에 비친 서울의 차가운 모습과 문명의 이기는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이 보여주었던 따뜻한 유머와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지붕뚫고 하이킥’의 또 다른 장점. 한편 사람 냄새나는 ‘지붕뚫고 하이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뚫고 하이킥’ 오늘(7일) 첫방송…관전 포인트는?

    ‘지붕뚫고 하이킥’ 오늘(7일) 첫방송…관전 포인트는?

    두 자매의 성장기를 통해 따뜻한 유머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오늘(7일) 첫 방송된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연출을 맡았던 김병욱 PD 후속작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지붕뚫고 하이킥’은 강원도 산골에서 아빠와 살던 스무 두 살, 아홉 살 자매가 서울에 와서 겪게 되는 성장 드라마이자 유쾌한 코미디다. 다음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1. 이번에는 ‘서사(이야기)’다. 김병욱 PD는 “이번에는 ‘서사’로 웃음을 유발하겠다.”는 기획의도를 전하며 전작들과 달리 캐릭터가 아닌 이야기를 먼저 풀어나갈 계획을 밝혔다. “억지 상황, 억지 웃음이 아닌 이야기 속에 코미디를 담아 줄거리를 파악하고 따라가면 더 재미있다.”고 살짝 귀띔했다. 2. 배우와 ‘캐릭터’도 눈여겨 보자. 시트콤은 등장인물의 성격을 파악해야 개인들의 사소한 행동의 의미가 파악되고 웃음이 유발된다. 김병욱 PD는 “캐스팅의 기준으로 고참 배우는 기존의 이미지를 비트는 방식을 선호하고, 젊은 배우는 막 생겨나기 시작한 그 배우의 아우라를 살리는 방식을 쓴다.”고 극을 이끌어가는 노하우를 전했다. 이를 초점에 맞춰 처음 시트콤에 도전하는 정보석, 오현경의 연기 변신, ‘우결’ 황정음과 ‘천명공주’ 신세경이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는지 관심 있게 지켜본다면 재미가 배가될 것. 3. 신애와 해리의 선악대결 이영철 작가는 제작발표회에서 “아역인 신신애(서신애 분)와 정해리(진지희 분) 두 소녀가 펼쳐낼 선악구도를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한 바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산골소녀 신애의 눈으로 본 현대 사회의 모습이 이야기의 주된 흐름을 이룬다. 부시맨이 콜라병으로 현대 사회를 보듯, 아홉 살 신애는 콜라와 양변기,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통해 서울을 받아들인다. 산골에서만 살아온 신애의 눈에 비친 서울은 그 자체가 현대문명에 대한 객관적이고 직설적인 비판이다. 반면 이순재의 외손녀 여덟살 정해리는 외모에 불만이 많고 질투심 많고 신경질도 많은 아이다. 신애를 구박하는 해리의 연기가 눈 여겨 볼 만 한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그밖에도 이순재 김자옥의 애정표현, ‘배우가 힘들어야 관객이 즐겁다’는 이순재의 연기 투혼도 시청자들이 빼놓지 않고 감상해야 할 포인트다. 김병욱 PD는 “희극과 비극은 손바닥 하나 차이라고 생각한다. 지독한 비극은 동시에 희극이다.”면서 “‘지붕뚫고 하이킥’에는 비극과 희극의 접점이 있다.”며 극 안에서 페이소스를 느끼길 바란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사진 = 초록뱀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뚫고 하이킥’, 가슴 따뜻해지는 웃음 선사한다

    ‘지붕뚫고 하이킥’, 가슴 따뜻해지는 웃음 선사한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진이 2년 만에 ‘지붕뚫고 하이킥’을 들고 나타났다. 26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지붕뚫고 하이킥’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연출을 맡은 김병욱PD는 전작이 거둔 대성공 때문인지 약간은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PD는 “부담이 없을 수 없다. 이번에도 잘 되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촬영을 시작하면서 제작진이 작품을 즐겨야 그 즐거움이 시청자들에게 전달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하이킥2’라고 불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두 작품은 전혀 다른 내용이고, 연결 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까메오 출연을 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첩첩산골서 생활하던 두 자매 세경과 신애가 순재네 집 식모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 특히 9살 신애(서신애 분)의 눈을 통해 현대문명에 대한 객관적이고 직설적인 비판을 하게 된다. 김PD는 “이번 작품은 산골에서 생활하던 두 자매가 서울에 올라오면서 처음 겪게 되는 성장 이야기다. 문명을 처음 접한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생각해 봤다. 지금 우리의 문명의식이 허위일 수 있다. 비극과 희극이 함께 벌어지는 현재를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대본을 맡은 이형철 작가는 “시청자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 순간 웃고 넘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고 있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재, 김자옥, 오현경, 정보석, 신세경, 서신애, 최다니엘, 황정음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은 9월 7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순재 “‘야동순재’ 능가하는 코믹 진수 보여줄 것”

    이순재 “‘야동순재’ 능가하는 코믹 진수 보여줄 것”

    MBC 새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ㆍ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에 출연하는 배우 이순재가 ‘거침없이 하이킥’의 출연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오후 2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지붕뚫고 하이킥’ 제작발표회에서 이순재는 “이번에 혼자 부름을 받아 ‘거침없이 하이킥’ 식구들에게 미안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지난 번 보다 훨씬 젊은 상대(김자옥)를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웃음). 자옥 씨를 적극적으로 섭외해서 내 식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극 중 이순재는 아내와 사별한지 6년 만에 불같은 열애에 빠지는 중고식품회사 사장 ‘순재’ 역을 맡았다. 독선적인 성격에 화도 잘 내지만 연인 ‘자옥’ 앞에서는 자상, 매너남으로 180도 변하는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캐릭터. 지난 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순재’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순재는 “아직 공개할 순 없지만 이번에도 시트콤이 시작하자마자 ‘야동순재’를 능가하는 새로운 별명이 생길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시골에서 상경한 두 자매가 순재네 집에 식모로 들어오면서 식구들과 펼치는 유쾌한 가족시트콤. 막장드라마가 범람하는 요즘 따뜻한 유머를 이끌어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족 드라마를 표방한다. 이순재 외에 김자옥,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황정음, 신세경, 서신애 등이 출연하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은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뚫고 하이킥’ 재기발랄 3종 포스터 대공개

    ‘지붕뚫고 하이킥’ 재기발랄 3종 포스터 대공개

    MBC 새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ㆍ연출 김병욱)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3종류. 지붕을 뚫고 하늘로 올라가는 슈퍼맨 콘셉트, 전신 ‘거침없이 하이킥’과 동일한 디자인, 그리고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패러디한 포스터다. 일산 MBC 드림센터 사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포스터 촬영에서 출연진 14명은 각자의 캐릭터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 특히 드림센터 9층 복도에서 진행된 ‘친구’ 콘셉트의 촬영에서 중절모와 트렌치코트로 멋지게 코디한 이순재와 화려한 머플러에 세련된 수트차림의 정보석이 눈길을 끌었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서울로 갓 상경한 두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들어오면서 식구들과 벌이는 유쾌한 가족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김병욱 PD와 이순재가 다시 만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트콤에 첫 도전하는 배우 정보석과 오현경이 부부로 등장하며 ‘선덕여왕’에 천명공주 아역으로 출연했던 신세경과 ‘고맙습니다’의 서신애가 자매로 출연한다. 또 60세 노처녀 김자옥과 띠동갑 연상 이순재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질 예정. 한편 이순재, 김자옥,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황정음, 신세경, 이기광, 줄리엔 강, 서신애등이 출연하는 ‘지붕뚫고 하이킥’은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 뚫고 하이킥’ 시트콤 신화 이어간다

    ‘지붕 뚫고 하이킥’ 시트콤 신화 이어간다

    MBC 새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지난 12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만든 김병욱 PD가 2년 만에 선보이는 기대작. 김PD는 1995년 ‘LA 아리랑’을 시작으로 1998년 ‘순풍산부인과’, 2000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와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까지 거침없는 시트콤 흥행 신화를 이어왔다. 화려한 비주얼 보다는 볼수록 빠져드는 탄탄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구성력에 시청자들은 환호했고 김PD의 작품은 매번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은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침체 된 시트콤을 부활시키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서울로 갓 상경한 두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들어오면서 식구들과 펼치는 다양한 ‘가족형 에피소드’로 무장했다. 전작에도 출연했던 이순재와 새 얼굴 김자옥,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신세경, 황정음, 윤시윤, AJ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붕 뚫고 하이킥’은 ‘태희혜교지현이’의 후속으로 다음달 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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