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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봄맞이는 새 아파트에서”4월까지 수도권 2만6000가구 입주 대기

    본격적인 봄 이사철로 접어들었다.전·월세를 찾는 세입자나 내집 마련의 실수요자라면 입주예정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 수요층이 두터운 20∼30평형대의 중소형 물량이 많은 데다 상대적으로 매물이 풍부하기 때문이다.주변에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장점도 있다.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3∼4월 입주예정 아파트는 서울·수도권에서 2만여가구가 넘는다.또 이달 입주하거나 입주예정인 아파트도 6114가구에 이른다. ●이달 입주예정 아파트 서울에서 11개 단지 3656가구,수도권은 6개 단지 2488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동작구 사당동 삼성래미안,성북구 길음동 삼성래미안이 눈길을 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55층 2개동 809가구로 이뤄졌다.지하철 3호선 도곡역이 3분거리.양재종합시장,롯데백화점 등이 가깝다.단지 뒤로 양재천 시민공원이 있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대도초,대치중,대청중,단대부고,숙명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전세매물은 드물게 나오고 있다.29평형 가격이 2억 7000만원,38평형은 3억 1000만원선이다. 사당동 삼성래미안은 896가구로 꾸며졌다.태평백화점과 남성·사당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4호선 이수역이 가깝다.25평형 전셋값은 1억 6000만원으로 매물은 드문 편이다. 수도권은 1만 6000여가구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설 성남 분당 백궁·정자지구에서 삼성 로얄팰리스가 입주를 시작한다.50평 이상의 대형평형으로 이뤄졌다.롯데백화점,이마트,까르푸,킴스클럽 등을 이용할 수 있다.전세 매물은 풍부한 편으로 34평형이 1억 3000만∼1억 4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3∼4월 입주예정 아파트 서울에서는 입지여건이 좋은 대우아이빌과 구로구 고척동 벽산타운,한강을 볼 수 있는 마포구 용강동 삼성래미안 등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서초동 대우아이빌은 주상복합 아파트로 253가구 중 38가구는 오피스텔로 이뤄졌다.지하철3호선 교대역까지 걸어서 3분거리.인근에 서일초등교,서운중,서초중,서초고,상문고 등 8학군이 밀집해 있다.매물은 평형별로2∼3개 정도 나오는 수준이지만 월세는 풍부한 편.14평형 매매가는 1억 7000만∼1억 8000만원,전셋값은 1억원선이다. 고척동 벽산타운은 다음달 21일부터 입주를 시작된다.886가구의 대단지로 33평형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애경,신세계,롯데백화점,경방필백화점 등이 가깝다.고흥초등교(신설 예정),고산초등교,오류여중,경인고를 걸어다닐 만하다.매물은 드물지 않게 나오고 있다.33평형이 2억 5000만∼2억 8000만원,전세는 1억 5000만원에 구할 수 있다. 용강동 삼성래미안도 다음달 21일부터 집주인을 맞이한다.24∼50평형 430가구로 꾸며졌다.한강 조망도 가능하다.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걸어서 10분 걸린다.24평형이 2억 6000만원∼3억 1000만원,31평형은 3억 6000만∼4억 1000만원.실입주자가 많아 매물은 드물다. 올해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수도권에서는 안양 비산동 주공그린빌이 주목할 만하다.임대 694가구를 포함해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지하철 안양역이 걸어서 15분거리.관악산에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롯데백화점,이마트,남주시장 등 쇼핑센터와 재래시장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전세매물은 풍부하다.33평형이 1억 3000만∼1억 5000만원,23평형은 9000만원선.매매가는 23평형 1억 6000만∼1억 7500만원,33평형은 2억 4000만∼2억 6000만원이다. 용인시 성복동 LG빌리지6차는 51,63평형 등 대형평형으로 이뤄졌다.분당선 오리역까지 차로 15분 거리.수지초등교,토월초등교,문정중,수지고 등이 가깝다.매물은 풍부한 편.51평형 매매가는 3억 4000만원.전셋값은 1억 2000만원선이다. 안산시 고잔동 대우4차는 608가구로 고잔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급매물도 많아 거래는 활발하다.24평형 매매가는 1억 3000만원대,전세는 9000만원에 구할 수 있다.LG백화점,까르푸,이마트,삼성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자동차관리전용 신용카드 선봬

    자동차 종합정보사이트 아이컴즈콤은 자가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관리 전용 신용카드 ‘메가오토-현대카드(사진)'를 선보였다.아이컴즈콤과 현대카드,SK의 정비서비스망인 스피드메이트 등이 제휴해 만들었다.이용실적에 따라 자동차 관리와 정비에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사이버애널리스트 주식매매 금지/금감원,유명증권사이트 주가조작 적발

    팍스넷 등 인터넷 증권정보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사이버 애널리스트’들도 일반 애널리스트처럼 주식매매가 금지되는 방안이 추진된다.수수료 수입이 일정규모 이상인 증권정보 사이트를 금융감독원의 감독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모색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팍스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버 애널리스트 배모(38)씨가 2001년 10월부터 6개월 동안 18개 종목을 대상으로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가 적발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발표했다.배씨는 ‘미래칩스’라는 필명으로 팍스넷 뿐 아니라 각종 방송매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그가 주로 동원한 작전은 ‘번개’와 ‘메뚜기’.짧은 기간(번개)동안 수십차례 종목을 옮겨가면서(메뚜기) 시세조종을 끝냈다.작전에 소요된 시간은 평균 3일에 불과했다. 평균 주가상승률은 39%.현행 주가감시시스템(최고 66%,최저 18%)을 피해갈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배씨는 개인적으로 알게 된 외국인의 주식계좌를 활용,‘외국인 선호종목’이라는 등의 표현을 내보냄으로써 ‘개미’ 투자자들의 매수를 유인했다.시세조정에 따른 사례비는 물론 본인도 이른바 ‘모찌계좌’(자신의 계좌)를 개설,6억원의 시세차익까지 챙겼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정보사이트는 금감원의 감독·검사 대상이 아니어서 사고가 재발할 위험이 높은 만큼 사이버 애널리스트들의 주식매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통신비밀보호법을 개정,금감원도 인터넷 증권정보 사이트의 가입자및 자료 게시자의 인적사항 요구권,IP 추적 권한을 갖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하지만 사생활 침해 등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돼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안미현기자
  • 충청권 올해 아파트 3만가구 분양

    행정수도 이전계획으로 청약 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보이는 충청권에서 올해 아파트 3만여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주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대전 1만 5000여가구,천안 7000여가구,아산 2000여가구 등 모두 3만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전은 노은2지구,대덕테크노밸리 등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경부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천안에서는 불당지구,백석동,쌍용동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안 신도종건 신도종합건설은 천안 목천면에 25평형 160가구,33평형 380가구 등 모두 540가구를 분양한다.천안구시가지 동쪽에 위치,경부고속도로·옥천IC가 가깝다.평당 분양가는 290만원선.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수도권 전철과 경부고속전철의 연계성이 뛰어나다.주변에 11개 대학이 밀집해 있다. ●대전 대덕 한화 한화는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공동주택지 1블럭에 24∼43평형 716가구를 내놓는다.단지내에 상업,호텔,위락시설,공동청사,학교,공원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호남고속도로 회덕IC가 인접해 있다. ●대전 대덕 쌍용 쌍용건설은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4블록에 500가구를 공급한다.33,48평형으로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평당분양가는 420만원선.도심진입은 둔산지구,대덕단지,송강지구를 잇는 대덕대로를 이용하면 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kdaily.comF
  • 강남 6개단지 승인 이후/재건축 가속… 부동산시장 훈풍

    서울·수도권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재건축시기조정위원회’를 열어 잠실 주공2단지와 청담·도곡지구 5개단지 등 모두 7434가구의 재건축사업을 승인했다. 또 개포 주공1단지는 최근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재건축 가능 판정을 받았다.경기 과천 주공11단지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반포지구와 안전진단을 신청한 재건축단지들의 사업 추진이 빨라질 전망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서울시의 이번 발표는 잇단 안전진단 불허 판정으로 침체된 재건축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가격은 이미 시세에 반영돼 큰 폭으로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저밀도지구 마무리 이번 사업승인에서 빠진 잠실 시영과 청담·도곡지구의 개나리2차,도곡2차가 2·4분기에 사업승인이 예고되면서 반포지구를 제외한 서울지역 저밀도지구의 재건축사업이 마무리됐다.반포지구는 현재 3주거구역과 주공2단지,3단지의 사업 일정이 가장 빠르다.안전진단 심사가 진행중이며 이르면 올 안에 사업승인을 받는 단지도 나올 전망이다. 미리주닷컴 김종수 부장은 “반포지구도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형 평형이 많은 반포 1주거구역과 2주거구역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서울·수도권 재건축단지 어떻게 되나 안전진단을 신청한 서울·수도권의 재건축단지들의 추진 일정이 빨라질 전망이다. 9일 미리주닷컴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의 3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 가운데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한 단지는 36곳.이 중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와 경기 과천 주공11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개포주공 1단지는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 판정을 받았다.또 과천 주공 11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해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있다. ●가격은 이미 시세 반영 잠실 주공2단지 13평형은 3억 5000만원선으로 지난달보다 호가가 2000만원 가량 올랐다. LG공인 관계자는 “재건축사업 승인에 따른 기대감에 힘입어 급매물들이 빠지면서 가격이 반등했지만 거래는 드물다.”고밝혔다.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1차도 한달전보다 하락세가 주춤해졌다.26평형의 경우 지난달에는 2000만원이 떨어진 6억 7000만원에 거래됐지만 보합세로 돌아섰다. 개포주공 1단지도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가 유력시되면서 11평형이 한달전보다 2000만원 올라 2억 8000만∼2억 9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제일공인 관계자는 “정밀 안전진단 용역 결과로 1단지만 반짝 매수세가 있을 뿐 전반적으로 거래가 활발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경기도 과천 주공11단지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삼천리부동산 관계자는 “정밀 안전진단을 앞두고 급매물들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가격이 보합세로 돌아섰다.”며 “15평형의 시세가 3억∼3억 3000만원에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주상복합 “작년이 그리워”

    올 입주물량 작년의 2배 미분양 속출할듯 주거비율 70%로 제한… 수익성·인기 시들 ‘봄날은 갔다.’ 지난해 부동산시장의 히트상품인 주상복합 아파트가 올해는 하강국면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규제가 대폭 강화될 뿐만 아니라 올해 분양물량과 입주물량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이다.특히 지난해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으로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렸지만 올해는 이마저도 어려울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따라 규제전에 분양을 마치거나 아예 일정을 연기하는 건설업체들도 속출하고 있다. ●악재 쏟아진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주상복합건물의 주거면적 비율을 현행 90%에서 70%으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이렇게 되면 업무용 공간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은 대폭 떨어진다. 건설교통부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제한을 검토 중이다.지난해 부동산 틈새시장으로 청약 과열을 빚었던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다. 이와 함께 올해 입주물량도 1만 747가구로 지난해(3922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 투자 열기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가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1만 6000여가구가 쏟아지는 경기 분당 백궁·정자지구에서도 입주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주택시장의 청약 열기가 저조한 것을 감안하면 입지조건이 빼어난 서울 도심 물량을 빼고는 미분양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공급물량 얼마나 되나 서울·수도권에서 선보일 주상복합 아파트의 분양물량은 모두 1만 6000여가구.이 가운데 1만 2000여가구가 상반기에 집중된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도 4곳이나 된다.포스코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건대부지에 47∼58평형 1400여가구를 분양한다.성원건설도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인근에 1163가구를 내놓는다.풍림산업이 종로구 사직동에 20∼60평형 1000가구를 공급한다.이밖에 참좋은건설이 23∼38평형 1289가구를 인천 남동구 서창동에 분양한다. 한편 지방에서는 영남권 중심으로 상반기에만 4000여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건설업체 ‘소나기’는 피하자 건설업체들은 분양시장이 예전만 못하자 규제전인 이달안으로 분양을 끝마치거나 일정을 아예 늦추고 있다. SK건설은 다음달 분양하려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32평형 56가구를 이달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서초구 방배동에 33∼49평형 86가구를 당초 3월에서 7∼8월로 분양일정을 연기했다.신도종합건설도 동작구 노량진의 150가구를 3월에서 2·4분기로 늦췄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건설업체들이 정부의 규제 강화로 분양시기에 매우 민감하다.”면서 “대부분 조기분양을 전제로 사업승인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서울 새달6일 786가구 분양

    다음달 6일 실시될 서울시 2차 동시분양에서는 786가구가 일반분양될 전망이다.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2차 동시분양에는 7개 업체가 참가해 전체 8개 단지,1129가구를 공급한다.이 가운데 재건축 조합원분을 뺀 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 설이후 주택시장 전망/내년 상반기까지 집값 안정세

    본격적인 이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값이 5주 연속 떨어지고 있다. 이같은 집값 약세 장세는 설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예년 같으면 설 이후 본격적인 봄 이사를 준비하는 관계로 집값·전셋값이 오르고 거래도 활발해지는 양상을 띠었었다,그러나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주택시장의 투자 열기가 예전만 못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강력한 투기억제 대책이 여전히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다만 저금리 기조가 올해도 계속된다면 집값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집값 하향안정세 오래갈 듯 부동산전문가들은 올해를 단기 급상승에 따른 조정국면으로 내다봤다.따라서 집값 하락세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金善德) 소장은 “경기 회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수요가 워낙 약세여서 쉽게 회복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특히 올 공급물량이 하반기에 몰려 있기 때문에 집값 하락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金炫我) 박사도 “상반기는 유가불안,북핵문제,수급불균형 해소 등 악재가 많다.”며 “실물 경기가 회복되는 4·4분기부터 주택수요가 살아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金榮進) 사장은 “설 이후 소폭의 상승세도 예상되지만 대세는 아니다.”라며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라면 하반기가 주택 구입의 적기”라고 설명했다. ●집값 하락폭 어느정도 될까. 집값의 하락안정세가 지속된다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동의한다. LG경제연구원 김성식(金聖植) 연구위원은 “주택시장이 아무리 침체기라도 외환위기 이후와 같은 집값 폭락사태는 없을 것”이라며 “더구나 저금리 기조가 올해도 지속되면 2∼3%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 소장도 “부동산시장이 현재 악재로 넘쳐나고 있지만 그래도 저금리가 마지막 버팀목을 하고 있다.”면서 “집값 변동률은 대략 1∼2% 하락선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반면 닥터아파트 곽창석(郭昌石) 이사는 “집값은 오르기는 쉬워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며 “하반기 집값 반등을 예상하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수는 없나. 부동산시장이 정부의 주택정책에 민감한 만큼 새정부가 어떤 정책을 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드러난 상황들을 고려하면 투자 열기를 지피는 정책이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또 경기회복이 올 부동산시장을 가늠하는 ‘키워드’다.미·이라크 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나면서 경기회복이 빨라진다면 주택시장의 회복 속도도 그 만큼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경기가 하반기에도 계속 바닥에 머물 경우 이는 부동산시장의 장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삼성경제연구소 박재룡(朴在) 연구위원은 “올해 부동산시장은 어느 해보다 변수가 많다.”면서 “새정부의 주택정책,금리,미·이라크전,주식시장,북핵문제 등에 따라 집값 반등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잡링크 대졸구직자 조사/취업선호도 1위 삼성전자 LG전자·SKT·삼성SDI 順

    삼성전자가 대졸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혔다. 27일 채용정보사이트 잡링크에 따르면 대졸 구직자 8257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14.2%(1172명)가 삼성전자라고 응답했다. LG전자가 12.5%로 2위에 올랐으며,SK텔레콤(10.6%)과 삼성SDI(7.1%)가 뒤를 이었다. 6위에 오른 KTF(3.1%)를 포함하면 10위권내에 전자·IT업체가 모두 5개로 선호도를 실감케했다.이어 국민신용카드(3.4%·5위),SK㈜(2.6%·7위),신한금융지주회사(2.2%·8위),제일기획(2%·9위),포스코(1.7%·10위) 등이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기업의 형태는 40%가 대기업을 꼽아 외국계 기업(25.7%),정부기관(14.9%),중소기업(10.7%)보다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구직자의 희망 연봉은 2400만∼2700만원이 34.6%로 가장 많았고,2100만∼2400만원(25.8%),1800만∼2100만원(14.2%) 등의 순이었다. 최여경기자 kid@
  • 주택분양정보 문자서비스

    내집마련정보사는 분양할 아파트의 평형과 가구수,청약일,당첨자 발표일,문의처 등을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알려주는 ‘SMS 특급분양 속보’ 서비스를 실시한다.아파트 뿐만 아니라 단독주택지,주상복합아파트 등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할 수 있는 분양정보도 함께 알려준다.홈페이지(www.yesapt.com)에 접속한 뒤 회원관리코너나 분양성공클럽에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요금은 1개월에 5000원,1년에 5만 1000원.
  • 수도권 새달 1만3591가구 분양

    다음달 중 수도권에서 아파트 1만 3591가구가 분양된다. 경기 용인,남양주 등 지난해 수도권 신규 분양 시장을 선도했던 지역의 물량이 많이 포함돼 있다. 주택업계는 이들 아파트의 분양성공 여부가 올해 수도권 신규 분양 시장의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용인과 고양시가 각각 2700여가구,남양주는 1500여가구이다. ●눈여겨 볼만한 곳은?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용인 죽전지구 동원개발 아파트.33평형 476가구,46평형 158가구,54평형 72가구 등 모두 706가구이다. 죽전지구에서는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아파트다.분당과 용인 일대에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다.중대형 아파트여서 청약열기가 높은 대신 분양가는 다소 비쌀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시 소사동 신한주철 부지에 짓는 ‘SK 뷰(VIEW)’도 지역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1175가구의 대단지로 모두 32평형으로 이뤄진다.조합원 물량을 뺀 280여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남양주 평내 대주아파트(606가구)와 고양시 가좌동 벽산아파트(1940가구)도 눈여겨 볼만한 곳이다. ●청약전략 올들어 신규 분양 열기가 점차 시들해지는 추세여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그러나 실수요자라면 굳이 분양 경기를 따질 필요가 없다. 투자자는 택지지구나 역세권 아파트 등 개발여력이 있는 아파트를 노리는 게 좋다.또 큰 평형보다는 중소형이 괜찮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수도권은 서울보다 분양여건이나 투자여건이 나은 편”이라면서 “아직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지 않은 택지지구 아파트와 역세권 아파트를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로또 광풍… 사행심 부추기는 정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국내 복권사상 최고액인 65억원 당첨자를 비롯,40억원 이상 고액 복권당첨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우리 사회에 요행을 바라는 분위기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허황된 욕심을 못이겨 복권을 다량으로 훔치는 범죄도 최근 부쩍 기승을 부리고 있다.복권발행에 관여하는 정부기관들은 사회문제화되는 사행심을 차단하는 데 앞장서기는커녕 각종 기금확보를 구실로 팔짱만 끼고 있다. 특히 가뜩이나 종류가 많은 복권시장에 온라인 연합복권 로또가 지난해 말부터 가세하면서 사행심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분위기다.이 복권은 판매가 시작된 지난해 12월2일 이후 7주 동안 628억원어치나 팔렸다.이달 중순에는 1등 당첨금이 5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예고가 나가자 로또 판매액이 한 주일 동안 종전 평균의 2.5배 이상인 150억원으로 뛰어 복권사상 최고판매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뚤어진 ‘로또광풍’ 채용정보사이트 파워잡에 따르면 직장인 39%가 고액연봉이나 성과급보다도 복권대박을 꿈꾼다.실제로 직장인들 사이에는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복권을 공동으로 다량 구매한 뒤 당첨금을 고르게 나누는 ‘로또계’가 요즘 유행하고 있다. 문제는 로또를 단순히 즐기기 위해 구입하는 것을 넘어 당첨에만 혈안이 돼 있는 우리 사회 일각의 그릇된 사행심의 확산이다.65억원이 넘는 국내 최고의 복권당첨 주인공은 당첨확률을 높이려고 복권 10만원어치를 한꺼번에 구입했다고 털어놨다.운 좋게도 그는 몇백년에 한 번 올까 말까한 큰 복을 단숨에 거머쥐었다.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당첨확률이 희박한 복권에 몇만원을 아깝지 않게 허비할 정도로 일확천금의 꿈에 젖어 있다. 중소건설회사에 다니는 강모(38)씨는 “용돈을 톡톡 털어 로또복권을 한 주일에 5만∼7만원어치씩 샀으나 번번이 빗나갔다.”면서 “투자한 돈이 아까워 계속 도전해볼 생각이지만 이러다 돈만 날리는 게 아닌가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최고액 당첨자가 나온 이후 수도권 일대에서 복권절도가 잇따르기도 했다.돈 들이지 않고 큰 돈을 차지하겠다는 그릇된 욕심이 바로 범죄로 이어진 것이다.편의점을 돌면서 복권 6만여장을 훔쳤다가 지난 17일 경찰에 구속된 김모(33·무직)씨는 “거액의 복권이 당첨된 사람들을 볼 때마다 ‘언젠가 내게도 한 번쯤 행운이 오겠지.’하며 부러워했다.”며 “처음엔 호기심 때문에 훔쳤으나 나중에는 대박에 대한 미련을 떨칠 수 없어 계속 일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당첨금 몰아주기도 문제 1등 당첨금 액수가 큰 것도 문제지만 당첨금을 1등에게 몰아주다시피 하는 배분구조도 개선돼야 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로또는 전체 당첨금 중 1등 당첨자에게 주는 당첨금 비율이 다른 복권에 비해 높다.지난 7회차의 경우 1등 당첨금은 26억 91만 3000원으로 전체 당첨금(64억원)의 41.1%나 됐다.반면 주택복권의 1등 당첨금은 3억원으로 전체 당첨금(27억원)의 9%에 불과하다. 정부의 복권사업 관련 규정도 개선의 여지가 많다.규정에는 ‘2005년부터는 한 해 로또복권 수익금의 5% 이하인 복권은 퇴출시킨다.’고 명시돼 있다.난립중인 복권시장의 재정비 차원에서 만든 규정이긴 하나,시장논리가 아닌 로또를 기준으로 복권시장을 정비하겠다는 발상을 명문화시켜 놓은 것이다.이는 정부가 로또를 복권시장의 공룡으로 키우겠다는 취지로 비쳐져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팔짱 낀 정부 국무총리실 산하 복권발행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과열방지를 위해 로또의 당첨금 이월(移越)횟수를 5차례로 제한했다.그러나 로또의 당첨금은 판매금액에 비례해 나눠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 규정은 있으나마나다.사행심 조장을 막기 위해 추첨식 복권의 최대 당첨금을 5억원으로 제한한 반면,유독 로또에 대해서는 사실상 당첨금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위원회는 또 지난해 11월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에 대한 로또복권 판매를 금지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판매운영자가 손님으로 위장,미성년자에게 로또복권을 판매하는지를 감시하는 것이다.위원회는 이를 판매운영자인 국민은행에 위임했으나 로또복권 발매 이후 단 한 건의 적발사례도 없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고액의 당첨금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1등 당첨금의 상한을 정해 여러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복권사업에 대한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카지노나 복권 등 사행산업의 옥외광고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새정부가 들어서면 복권·카지노·경마·경륜 등 사행산업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수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kdaily.com ◆로또 어디서 발행하나 로또는 기존의 주택복권처럼 ‘이미 정해진 번호’를 사는 게 아니라 일정 수의 숫자 가운데 고객이 ‘직접 번호를 고르는 것’이 특징이다.고객이 고른 번호를 통신전용망과 단말기를 이용해 입력하고 당첨을 가리는 것이다.당첨자가 없으면 당첨금이 다음주로 넘어가고,복권발행에 제한이 없어 참여자가 많을수록 당첨금이 크게 늘어나는 것이 기존 복권과 다른 점이다. 국내에서 발매되는 로또는 1부터 45까지 숫자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6개의 숫자를 임의로 고르는 ‘로또 6/45’ 형식.추첨 결과 6개 숫자를 모두 맞히면 1등이다.게임당 비용은 2000원이며 한 슬립에는 다섯 게임을 할 수있도록 구성돼 있다.1등 당첨 확률은 810만분의1로 기존 주택복권(540만분의1)보다 낮다. 발행부처는 당초 행정자치부·과학기술부·노동부·건설교통부·산림청·중소기업청·제주도 등 7개였다.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문화관광부·보훈처가 추가됐다.‘선발주자’인 7개 부처는 수익금 가운데 절반을 똑같이 나눠갖기로 합의했으나 ‘후발주자’들이 가세하는 바람에 파이가 작아졌다. 이에 따라 수익금 배분방식을 놓고 각 부처들이 진통을 겪고 있다.특히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발행하는 이벤트성 복권인 ‘플러스플러스 복권’은 2001년 매출액 2위를 달성할 만큼 잘 나가는 복권이다.때문에 일부 부처에서는 이벤트성 복권을 시장점유율 산정방식에서 제외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서천범 레저산업연구소장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사진) 소장은 24일 “복권에도 분배와 복지의 철학을 담아야 한다.”며 한탕주의에 빠지기 쉬운 현재의 복권문화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환위기 이후 우리 경제는 크게 회복됐지만 소득의 양극화 현상으로인해 서민들은 큰 돈을 벌 수 없는 구조로 변했다.”면서 “현실에서 큰 돈을 벌 수 없는 서민들이 복권대박을 통해 인생역전을 노리는 경향이 최근들어 더욱 심해진 것 같다.”고 우려했다. ●대박 꿈의 문제점은. 사회에 대박 열풍이 불어닥치면 한탕심리로 인해 건전한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일반 국민들은 가용용돈으로 레저를 즐기는데,이 돈을 복권 등에 너무 쓰면 다른 건전한 레저산업의 발전에도 방해가 된다. ●복권시장 규모는. 국내 복권시장의 점유율은 향후 2∼3년 내에 로또복권 70%대,인터넷 즉석복권 20%대,추첨식 복권 10%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국내 복권시장 규모도 연간 10∼20%대의 안정성장세를 이어갈 것 같다.그러나 정부부처들이 국민의 레저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명분을 내세워 앞다퉈 복권을 발행하고 결국 가난한 서민의 돈을 거둬 공공사업에 쓰는,이른바 ‘소득의 역진성’ 문제 때문에 복권시장의 급속한 확대는 바람직하지 않다.다른 나라에 비해 당첨자에게 비교적 높은 22%의 세금을 매기는 것도 정부가 사행산업을 운영하면서 준조세를 거둬들인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는 부분이다.복권은 따지고 보면 서민들의 돈을 거둬 일반국민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는 이중조세의 의미를 지닌다. ●복권의 긍정적 측면을 살리려면. 복권에도 분배와 복지의 철학을 담아야 한다.복권을 통해 사용되는 기금이 어디에,어떻게 쓰이는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제도화해야 한다.그래야만 복권을 사는 사람들도 헛된 대박을 바라지 않고,자신이 좋은 일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김유영기자
  • 서울·인천 분양시장 ‘꽁꽁’

    서울·수도권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23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서울 1차 동시분양은 모두 260여가구로 2001년 7월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인천도 지난해 9월 첫 동시분양을 시작한 이래 최소 규모로 분양될 전망이다. 이는 겨울철 분양시장이 워낙 비수기인데다 올들어 청약열기 저조와 아파트값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건설업체들이 분양을 미루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주택 공급물량은 51만 9433가구로 지난해 34만 1789가구보다 5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공급물량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천 동시분양 2개 업체만 참여 이날 인천시에 따르면 1차 동시분양 참여업체는 2곳으로 모두 41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난해 9월 첫 동시분양을 시작한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특히 이달초 실시된 3차 동시분양 5250가구보다 무려 4839가구나 줄었다. 금호산업이 서구 원당구획정리지구에서 32평형 209가구,39평형 60가구 등 모두 269가구를 분양한다. ㈜신성은 부평 대광연립 재건축단지에서 298가구를 공급한다.이 가운데 24평형 45가구,32평형 96가구,38평형 1가구 등 모두 1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시는 다음달 12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17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지난달 동시분양에서 미분양이 속출하자 건설업체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라며 “분양권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해 당분간 공급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기는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도 아파트분양 ‘한파’ 서울 1차 동시분양도 2001년 7차 동시분양 38가구 이후 가장 적다.모두 4개 업체가 단지 5곳에서 2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세방기업은 당초 1차 동시분양에 참여해 용산구 신창동에 17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었지만 연기했다. 이달 초 서초구 방배동에 분양예정인 이수건설도 2차 동시분양으로 분양시기를 늦췄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시민단체 ‘협력이냐’ ‘감시냐’/인수위와 잇단 만남…역할·행보 싸고 찬반논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시민단체간 교류가 활발하다. 인수위가 분과별로 관련 시민단체와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고,일부 시민단체 출신 학자는 인수위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32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대규모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합의한 것을 계기로 더욱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한편에서는 시민운동의 바람직한 역할과 행보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인수위-시민단체의 잇따른 만남 문화개혁시민연대와 진보네트워크센터 등 23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 인수위 사무실을 방문,‘정보사회 인권보장 4대 핵심과제’를 전달했다. 15일에는 녹색연합,환경정의시민연대 등 6개 환경단체 정책담당자가 인수위를 방문,박부권 사회문화여성분과위원·김은경 환경전문위원 등 환경분야 담당자와 함께 새만금 간척사업·북한산 관통도로 등 환경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앞서 14일에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단이,13일에는 참여연대와 경실련 대표가 각각 인수위를 방문해 분야별 정책과제와 재정·예산 개혁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엇갈리는 시각 시민단체 출신 학자의 인수위 참여에 대해 ‘시민단체의 권력화’라며 노골적인 반감을 표시했던 정치권과 언론계 일각에서는 이같은 잦은 만남에 경계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노 당선자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새 정부에 대한 시민단체의 지지와 참여를 호소한 것과 관련,한나라당은 “시민단체의 순수성을 넘어 시민단체의 권력화와 정치적 편향화를 통해 또다른 양태의 인사왜곡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몇몇 보수적 언론도 사설과 칼럼을 통해 “시민단체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들 우려도 없지 않다.”면서 “개혁의 향방이 시민단체와 시각을 같이하는 특정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 아니냐.”며 비판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녹색연합 김타균 정책실장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민단체 특성상 새 정부의 역할과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유착설’을 일축했다.함께하는 시민행동 하승창 사무총장은 “김대중 정부 5년 동안의 쓰라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유착’과 ‘권력화’에 대한 경계는 누구보다 시민단체 스스로 뼈저리게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균형감각’ 이런 가운데 경실련이 “비판적 협력과 감시라는 본연의 긴장관계 이상의 어떤 관계도 맺을 의사가 없다.”고 공식 천명해 주목된다.경실련은 “감시기능의 약화로 인해 김대중 정부의 실정과 인사비리,권력형 부정부패 등의 국정 실패를 막아내지 못했다.”면서 “노무현 정부가 개혁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본연의 감시와 비판기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서울대 행정학과 정용덕 교수는 “선택적 협력이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균형감각’”이라면서 “객관성이 없는 지지와 협조는 관변단체로의 전락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소장 학자를 중심으로 시민단체의 국정참여를 문제삼아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인하대 정치학과 정영태 교수는 “정부나 특정정당이추구하는 정책이 국가이익이나 대다수 국민이익에 부합한다면 시민단체는 당연히 그 정책이 성공적으로 집행되도록 정부나 정당을 지원할 수 있고,또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대 사회학과 이수훈 교수도 “통치기반이 약한 노 당선자가 기댈 국민적 지지기반의 구체적 집단은 시민사회단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이세영기자 sylee@
  • 청약통장없이 강남 아파트 분양

    ‘청약통장이 없이 서울 강남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강남권에서 일반 분양분이 20가구 미만인 재건축 아파트로 올해 분양이 예정된 단지는 5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눈에 띄는 아파트는 방배동 무지개아파트.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방배3차’아파트 344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12가구를 이달 중 인터넷 청약을 통해 일반인에게 분양할 예정이다.37평형 6가구와 47평형 6가구이며 청약통장 1순위자 등 일반 동시분양 때에 적용되는 까다로운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서초동 경남기업 아파트 역시 일반분양이 16가구에 불과하다.월드건설 논현동 아파트,동부건설 가락동 아파트 등도 20가구 미만이다. 류찬희기자
  • 급랭 부동산시장 전문가 진단 “일시 조정국면” “1년이상 안정”

    ‘장기침체의 서막인가,일시적인 조정국면인가.’ 연초에 불어닥친 부동산 시장의 한파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부동산 투자자나 실수요자,주택공급업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전망도 제각각이다.장기침체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을 내놓는가 하면 주변환경의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양상이라는 주장도 나온다.그러나 이번에 불어닥친 주택 경기 침체가 최소 1년은 지속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한다. ●장기침체의 신호탄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은 꽁꽁 얼어붙어 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김성식(金聖植)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일시적인 조정국면에서 끝나지 않고 불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金榮進)사장은 “1998년 6월 이후 4년 이상 오름세가 이어진 뒤에 나타나는 장기조정국면”이라며 “이번 불황이 1∼2년은 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일시적인 조정국면에 불과 장기침체가 아닌 일시적인 조정국면으로 보는 의견도 많다.금융위기 때와 지금과는 여건이 너무나 달라 1년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RE멤버스 고종완(高鍾完)대표는 “일시적인 충격일 뿐 완전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다.”면서 “하반기 국내외 경제지표들이 나아질 것으로 보면 1년 이내 단기조정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덕(金善德)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공급측면에서 봤을 때 입주량은 많지만 아파트는 아직도 부족하다.”면서 “금융부문을 빼고는 어려운 부분이 많지 않아 단기쇼크에 지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건설산업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金炫娥)책임연구원은 “1년정도 침체가 불가피하다.”면서 “하반기 경제여건에 따라 조기회복 또는 장기침체 여부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명암 엇갈려 행정수도 이전지로 거론되는 충청권 외에는 전망이 좋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다만 서울보다는 수도권이 나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현아 책임연구원은 “충청권과 수도권 일부지역을 빼면 모두 좋지 않다.“고 진단했다.고종완 대표도 “충청권은 행정수도 이전 호재가 아니더라도 고속전철 개통 등의 가격 상승요인이 많아 전망이 좋은 편이다.”면서 “오산과 화성 등도 괜찮은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대처하자 일단 기다리자는 의견이 많지만 침체기에 맞는 투자전략도 많이 제시됐다. 김선덕 소장은 “지난해 뒤늦게 투자한 경우 손절매를 해야 할 때”라며 “다만 실수요자는 지금이 매입 호기”라는 적극적인 매수의견을 내놨다. 김현아 책인연구원은 “임대수입을 위해 부동산을 매입하고자 한다면 하반기에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면서 “팔고자 하는 사람은 봄까지 기다리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별로는 자금회임기간이 길거나 투자 규모가 큰 물건보다는 가벼운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김영진 사장은 “서울은 재건축이 위축되는 대신 역세권·중소형 아파트는 약간 상승할 것”이라며 “대형 아파트나 오래된 아파트는 빨리 팔라.”고 조언했다. 고종완 대표는 “당분간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는 여의치 않을 것”이라며 “가치등락폭이 큰 오피스텔이나 상가보다는 소형 아파트에 투자하는게 좋다.”고 말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
  • [2003 아파트투자 유망지] ⑤ 고양시 가좌지구

    경기 고양 가좌지구는 일산신도시와 파주 교하지구를 잇는 신흥 주거단지로 올해 3204가구가 분양된다.당초 지난해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국토이용계획 변경과 땅 매입이 차질을 빚어 올 상반기로 지연됐다. ●어떻게 개발되나 가좌지구는 일산신도시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파주 교하지구와 운정지구를 잇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개발된다. 고양시가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준도시 취락지구로 지정,택지개발지구에 버금가는 기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또 일산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입지조건이 뛰어나다.모두 16만 9000여평으로 아파트 6400여가구가 들어선다.초등학교 2곳,중·고교 1개씩이 건립되며 1만평 규모의 초대형 중앙공원도 조성된다. 주변이 농지로 둘러싸여 환경도 쾌적하다.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경의선 탄현역까지 차로 5분 걸린다.자유로 이산포IC와 바로 연결되는데다 내년 일산대교가 건설되면 교통여건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餠쳬?3200여가구 분양 대우와 벽산건설이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대우건설은 이달 안에 28∼51평형 1210가구를 분양한다.28,32평형이 전체 90%를 차지한다.평당 분양가는 600만원선이다.벽산건설도 24∼55평형 1994가구를 다음달에 내놓는다. 현재 벽산블루밍 451가구와 청원골드빌 331가구가 입주를 끝마쳤다. ●청약전망 가좌지구는 고양 대화동·탄현동 전 지역와 풍동·일산2지구와 달리 비투기지역으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다만 고양시가 아파트 투기과열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3개월이상 거주해야 1순위 자격을 부여한다.지구면적이 20만평 이하로 고양시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된다.이에 따라 고양시 실수요자라면 적극 청약할 만하다.수도권 인기 택지지구 대부분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는 상황에서 이만한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이 드물기 때문이다.특히 아파트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가좌지구는 입지조건이 뛰어나 고양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라면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대거청약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기고]수험생에 필요한 정보 공개

    시험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다.그동안 시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국가고시의 신뢰성에 대하여는 수험생들과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그동안의 시험행정은 수험생의 편의보다는 시험관리 및 보안유지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어 온 측면이 없지 않았다. 지식정보사회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민간과 경쟁해야 하는 등 국가고시를 둘러싼 주변환경도 많이 변했다.이제는 수험생과 유리된 관리·보안위주의 시험행정이란 있을 수 없으며 수험생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수험생과 함께 하는 시험행정이 되어야 한다. 그런 취지에서 극히 일부의 한정된 정보만 제공해왔던 관행에서 벗어나 올해는 수험생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욱 많이 공개하는 등 수험생 중심의 시험행정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수험생이 필요로 하는 것,수험생이 생각하는 바를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시험관리·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안방에서도 손쉽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인터넷 원서접수’를 모든 시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수험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수험정보를 휴대전화를 통하여 직접 알려주는 문자서비스(SMS)도 실시,원서접수,응시지역,시험일 및 시험장소,합격 여부 등 수험생들이 공고문 등을 통해 확인해야 했던 사항들을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 개개인에게 직접 알려줄 계획이다. 나아가 각 기관 및 분야별 채용통계,직무특성 및 배치기관 등 채용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입체적으로 제공하는 ‘공직정보은행’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그 기초작업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밖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한 풍부한 수험정보의 지속적 개발·제공,방송시스템을 이용한 응시자 주의사항 교육 실시,시험문제지와 답안지의 인쇄상태 개선 및 규격확대 등 수험생의 편의를 위한 조치를 하나씩 추진해 갈 예정이다. 올해도 국가고시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예상된다.작년에 비해 선발예정인원이 감소하여 경쟁률이 다소 높아질 수 있고,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도입으로 일부 성비가 불균형한 직렬 등에서 양성평등 실현이 보다 촉진될 것이다.또한 PSAT 등 2004년부터 바뀌는 시험제도에 대한 대비 노력이 정부와 수험계에서 보다 가시화될 것이다. 이와 관련,새로운 정부에서 고시제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시중의 풍문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불안해하며 고시과에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행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현행 국가고시제도가 갖는 문제에 대한 보완적인 차원의 변화는 예상되지만,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충원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했고 실적주의 인사원칙의 근간을 이루어온 현행의 국가고시제도의 기본 틀이 당장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따라서 수험생들은 크게 동요할 필요 없이 시험준비에만 전념할 것을 당부한다. 오 형 국 행자부 고시과장
  • 서울 새달5일 270가구 분양

    다음달 5일 실시될 예정인 2003년 서울 1차 동시분양에서는 5개 사업장에서 2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전망이다. 9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차 동시분양에는 4개 업체가 참여해 5개 단지,847가구 가운데 조합원분 등을 뺀 27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일반 분양 물량은 1년 6개월여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겨울철 분양 비수기인데다가 건설업체들이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하향 안정세를 관망하면서 분양을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초구 반포동 대성산업 아파트는 미도아파트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47가구 모두 일반 분양된다.주변이 삼풍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동작구 본동 한신공영 아파트는 재개발 아파트로 381가구 중 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변이 아파트 단지이며 도심 진입이 쉽다.관악구 남현동 우림건설 아파트는 174가구 중 5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관악산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지하철 사당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동구 성내동 우림건설 아파트는 동심·대림 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69가구 중 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는 걸어서 5분 거리.용산구 신창동 세방기업 아파트는 경희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176가구 가운데 65가구가 일반분양 아파트다. 류찬희기자 chani@
  • [2003아파트투자 유망지] ③ 송도 신도시

    인천 송도신도시는 동북아비즈니스센터의 거점도시로 영종도,김포매립지 등과 함께 향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특히 중국과의 교류가 증대되면서 서해안시대의 중심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올해 인천지역 3차 동시분양 때 3844가구가 공급됐으며 상반기까지 2200여가구가 추가 분양된다. ●어떻게 개발되나 송도신도시는 인천 앞바다인 연수구 동춘동 535만평을 매립해 조성된다. 지난 94년부터 매립에 들어가 지난해 1월까지 176만평을 조성했다.현재 2단계 207만평에 대한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2공구는 53만8000평으로 주거면적 14만 7000평,주상복합 1만 4000평,상업업무 3만 3000평,공공시설이 34만4000평이다.공공주택 평균 용적률은 155%로 2만 3000여명이 살게 된다.아파트단지 주변에 12만여평 규모의 호수공원을 조성하고 근린공원 4곳,어린이공원 6곳,완충녹지 및 광장 등이 들어서는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개발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종점인 동막역이 송도신도시까지 연장 연결되며 2004년 공사에 들어간다.2007년영종도와 ‘제2 연륙교’로 연결된다. ●올 상반기까지 2200여가구 분양 지난 인천지역 3차 동시분양에서 3800여가구가 분양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금호베스트빌 32평형이 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풍림 아이원도 14개 평형 중 1블록 43평형을 제외하곤 전평형 청약이 완료됐다.올 상반기까지 2200여가구가 공급된다.현대산업개발이 33,41평형 716가구를 3월에 분양한다.성지건설과 한진중공업도 각각 870가구,640가구를 공급한다. ●청약전략 송도신도시는 지난해 12월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계약후 1년이 지나고 중도금을 2회이상 납부해야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또 최근 5년간 당첨된 사실이 있거나 2주택이상을 보유한 가구는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아 실수요자라면 적극 청약할 만하다.특히 분양권 프리미엄도 1년뒤에는 인천 어느 지역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송도신도시는 인천의 ‘강남’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을지라도투자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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