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일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고 있는 문익환피고인(72)이 척추탈골 및 신장이상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문씨의 3남 성근씨(37)가 22일 밝혔다.
성근씨는 『중간진단결과,아버지가 척추탈골로 인해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심장에도 이상이 있어 정밀진단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안문태부장판사)는 11일 문익환목사의 신체감정인으로 선정된 서울대병원 내과전문의 이영우교수를 오는 15일 불러 감정인신문을 벌이기로 했다.
재판부는 이날 신문에서 이교수가 감정인으로 적합하다고 인정되면 문목사를 바로 서울대병원에 감정유치시켜 정밀진단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