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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경남지사 대통령에 ‘하동·합천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김경수 경남지사 대통령에 ‘하동·합천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1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과 합천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열린 ‘집중호우 긴급점검 화상 국무회의’에 참석해 “하동은 섬진강 유역이고 합천은 황강 유역으로 모두 국가하천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인데 정밀조사 이전이라도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모두발언에 이어 이번 비로 많은 피해가 난 전남과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등이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전남 구례군 5일시장 상인회장과 경남 하동군 송림공원의 새마을지도자를 화상으로 연결해 현장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었다. 김 지사는 피해 현황과 긴급복구계획을 보고한 뒤 “코로나19 대응으로 재난관리기금이나 재해구호기금을 적극 활용해 잔액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며 “재난관리기금의 의무예치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심의·의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재난때 국민들에게 지원되는 재난지원시스템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의 지원금, 민간단체인 재해구호협회가 관리하는 국민성금, 풍수해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 등 정책보험과 민간보험까지 포함해 피해 지원의 효율성을 점검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번 집중호우가 인명피해로 연결된 하천 범람이나 제방 유실, 산사태, 도로 유실, 댐 방류 등 재난 관리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 강화 필요성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해당 부문 관리를 특별지방행정기관이나 공기업, 중앙부처에서 하고 있는데 재난이 닥쳤을 때 국민들과 결합돼 있는 건 지방정부다”면서 “국민들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높이고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정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의 요청과 건의에 대해 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 해당 부처 장관들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섬진강 지천인 화개천이 범람해 화개장터를 비롯한 하동군 화개면이 2m까지 침수됐다. 낙동강 지류 황강도 제방 유실로 합천 일부지역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경남 전역에서 사망 1명, 실종 1명 등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14개 시·군에서 공공시설 127건을 포함해 농경지 침수 등 497건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 지사는 국무회의에 이어 열린 경남도 점검회의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100% 막을 수는 없지만, 그 과정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원인 분석을 통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는 것을 막는 것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만큼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도 ‘부동산 불법거래 꼼짝 마라’

    경남도 ‘부동산 불법거래 꼼짝 마라’

    경남도가 부동산 불법 거래 행위를 막기 위해 대응반을 상시 가동하는 등 관리·단속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부동산 투기행위 차단 및 건전한 부동산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반을 상시로 가동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16일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대응반을 가동한데 이어 같은달 28~29일 이틀간 추가로 가동했다. 대응반은 이번 점검에서 시·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시세조작행위, 집값담합행위, 기타 중개업법 위반행위 등을 집중 확인했다. 또 시·군별 사전조사에서 외지인과 법인 등이 매수한 물건 가운데 시세보다 높게 거래된 사례를 가려내 부동산 실거래 정밀조사를 하도록 조치했다. 도는 부동산거래 중개업소 155곳을 점검한 결과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 16건을 적발해 10건은 시정조치하고 6건은 정밀분석을 한 뒤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군별 부동산 실거래 정밀조사대상으로 결정된 30건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한 뒤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도는 최근 경남지역 부동산 시장 불안요인이 1인 부동산 법인 급증으로 보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찰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1인 부동산 법인의 이상거래나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정밀 조사와 함께 세무서와 특별사법경찰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아파트 가격 동향은 전년 대비 1.27% 하락했다.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등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했고 거제지역은 소폭 하락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전월대비 4.97% 늘어난 5369건으로 이 가운데 수도권 매입자 비율은 11.03%, 592건으로 집계됐다. 도는 정부의 6·17대책 후속조치 및 7·10보완대책 발표(다주택자·단기거래 세재 강화) 등 안정화 정책 영향으로 도내 아파트 가격은 소폭 하락하거나 관망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시중의 막대한 유동자금으로 인해 투기세력에 의한 부동산 시장 교란은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부동산 투기행위로 도민 피해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반을 상시 운영해 부동산거래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전국 정수장 3곳 여과지서 ‘유충’… 수돗물엔 없었다

    전국 정수장 3곳 여과지서 ‘유충’… 수돗물엔 없었다

    강릉·무주 ·합천에서만 유충 소량 확인여과지 이후 정수 단계에선 발견 안 돼일반 가정에 흘러들어갈 가능성 낮아 정수장에 방충망 등 3중 차단 장치 설치상수도 정비 2024년까지 조기완료 추진일반정수장 3곳의 여과지에서 유충이 발견됐지만 가정까지는 이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7∼26일 전국 일반정수장 435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배수지와 수용가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경남 합천 적중, 강원 강릉 연곡, 전북 무주 무풍 등 3곳의 정수장 여과지에서 유충이 확인됐다. 여과지에서 유충이 걸러지면서 가정 등에 공급되는 수돗물로는 흘러가지 않았다. 유충이 발견된 합천·무주 정수장은 원수 수질이 좋아 역세척 주기(2~3일)를 길게(7일) 운영하면서 발생했고, 강릉 정수장은 여과지가 외부에 노출되면서 유충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됐다. 환경부는 3곳 정수장의 여과지 모래를 교체하고 역세척 주기를 단축하는 등 보완 조치를 오는 31일까지 완료하도록 했다. 앞서 49개 고도정수처리장 조사에서 인천 공촌·부평정수장을 포함해 전국 7곳의 활성탄 여과지(활성탄지) 표층에서 유충이 발견됐다. 인천에서는 유충이 발견된 활성탄지를 차단한 22일 이후 관로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관로 수돗물 속에 남아 있던 유충이 가정에서 발견되고 있어 정상화에 시일이 필요하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인천 외 지역에서도 벌레 발견 신고가 잇따랐지만 수돗물 공급계통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6일까지 유충 발생신고는 인천 251건, 서울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155건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서울 수돗물 정수 과정에는 이상이 없고, 제기된 유충 관련 민원은 모두 위생 불량의 저수조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4~26일 유충과 관련된 민원 73건에 대해 현장 조사한 결과 수돗물과 깔따구 유충 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수거한 유충(15점)은 나방파리나 지렁이 등으로 수중 호흡이 가능한 깔따구 유충과 달리 염소 성분이 포함된 수돗물에서 생존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전문가 정밀조사를 거쳐 유충 문제와 관련한 종합 대책을 8월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앞서 정수장 건물에 미세방충망, 이중 출입문 등을 설치해 깔따구 등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등 ‘3중 차단’ 장치를 설치하는 등 긴급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여름철 활성탄지 역세척 주기 단축 및 속도를 높이고 저수조 등은 일제 청소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일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신속·정확하게 공개하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인천 유충 및 지난해 6월 발생했던 ‘붉은 수돗물’ 사태 등으로 높아진 국민 불안감을 반영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2024년 조기 완료하기로 했다. 당초 2028년까지 133개 사업에 3조 962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올해 그린 뉴딜 제3차 추경에 210억원이 반영되면서 사업 시기를 4년 앞당겼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서울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사설] ‘월북 시도‘ 신고 묵살 경위도 명백히 밝혀야

    탈북자 김모(24)씨 월북 사건은 군경의 허술하고 안이한 경계태세를 다시 한번 그대로 노출시켰다는 점에서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김씨는 성폭행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떨어진 상태에서 지인들에게 월북 계획을 공공연히 알렸다고 한다. 또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 지인이 경찰에 ‘월북동향 신고’를 했지만 묵살당했다는데 그야말로 기가 찰 노릇이다. 누구보다 관련 정보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할 경찰관이 탈북자의 월북을 사실상 수수방관한 것인 만큼 철저한 조사와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만 한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김씨는 인천 강화도 북단의 배수로를 통해 철책 밑을 빠져나간 뒤 헤엄을 쳐 북측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과 손에 닿을 듯 가까운 강화도 북쪽은 이중철책에 폐쇄회로(CC)TV, 열상감시장비(TOD)가 설치되는 등 경계가 매우 삼엄한데 어떻게 이런 이중삼중의 경계망이 뚫렸는지 정밀조사가 필요하다. 또 북한이 발표하기 전까지 월북 사실조차도 몰랐다는데 도대체 최전방 경계가 이렇게 허술해도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렇잖아도 최근 서해를 통한 중국인들의 밀입국을 주민 신고를 받고서야 뒤늦게 호들갑을 떠는 등 군경의 기강이 허물어질 대로 허물어져 있는 것 아닌가. 중대한 성범죄에 연루된 김씨가 월북하기로 마음을 먹고, 이를 지인들에게 알렸다. 김씨는 갖고 있던 현금을 달러로 환전하고, 지인에게 승용차를 빌려 탈출할 장소를 사전 답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고가 이뤄졌어도 군경은 북한이 공개하기 전까지 전혀 아무런 협조나 공조가 없었다. 관할 경찰서의 김씨 담당 경찰관은 성범죄 피의자인 김씨 동향 파악은 고사하고 그가 뭘하고 다니는지 그야말로 깜깜이 상태였다니 한심스럽다. 남북 관계 개선과 군경의 안보 경계가 철통같아야 하는 것은 동시적이어야 한다.
  • 합참 “탈북민 유기된 가방 확인…현재 정밀조사 중”

    합참 “탈북민 유기된 가방 확인…현재 정밀조사 중”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넘어간 듯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24) 씨가 강화도 일대에서 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 당국이 27일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인원이 월북 추정 위치를 강화도 일대에서 특정했다”며 “해당 인원 특정할 수 있는 유기된 가방을 발견하고 확인하고 현재 정밀조사 중”고 밝혔다. 김씨는 강화도 일대에서 군 감시망을 피해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북측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군 당국은 김씨가 월북하면서 철책을 직접 뚫진 않았지만, 철책 밑 배수로를 통과한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철책 자체엔 과학화경계장비가 설치돼 있으나, 배수로의 경우 감시망을 피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군 당국은 전날 북한이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이후 유력한 월북자로 24세 김모 씨를 특정해 조사 중이다. 김씨가 월북한 경로로 추정되는 강화 교동도 등 한강 하구 일대는 북한과의 최단 거리가 1.3∼2.5km에 불과해 탈북민들이 물때에 맞춰 수영으로 귀순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곳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공촌정수장엔 깔따구 유충이 ‘꿈틀’…날벌레·나방 사체도(종합)

    공촌정수장엔 깔따구 유충이 ‘꿈틀’…날벌레·나방 사체도(종합)

    벌레 막는 시설 갖추고도 유충 발견돼관리 부실하게 이뤄진 정황 속속 나와 ‘수돗물 유충’ 사태가 처음 불거진 인천 공촌정수장 활성탄 여과지동에서 깔따구 유충뿐 아니라 벌레나 나방 등의 사체가 다량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수장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진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다. 건물 출입문이나 방충망 등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운영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인천 공촌정수장 활성탄 여과지동 현장 등을 확인한 김현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강수도지원센터장은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공촌정수장 여과지동에도 사실상 출입문이나 방충망 등이 모두 설치돼 있어 폐쇄형으로 볼 수 있다”면서 “밀폐를 제대로 해놓지 않아 깔따구가 들어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동안 공촌정수장은 부평정수장과 달리 오존 처리 시설 구축 등 완전한 밀폐 없이 지난해 9월 조기 가동돼 날벌레인 깔따구가 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 알을 낳아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공촌정수장에 벌레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이미 갖춰져 있는 상황에서 문을 열어놓는 등 관리가 부실하게 됐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둔 분석이 나온 것이다. 김 센터장은 공촌정수장 점검 당시 활성탄 여과지에 있는 입자를 삽으로 파고 손으로 쓸어보기만 했는데도 살아 있는 깔따구 유충이 꿈틀꿈틀 움직이는 모습이 쉽게 발견된 점으로 미뤄 정수장 내 유입된 벌레가 많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정수장 여과지동 내에서 벌레나 나방 등 사체가 다량 발견되기도 했다.이런 점을 토대로 평소 벌레가 정수장 여과지동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출입문이나 방충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공촌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공정을 표준공정으로 전환한 뒤인 14일 오전 김 센터장이 공촌정수장 여과지동 현장을 확인했을 때도 문이 열려 있는 상태였다. 김 센터장은 “당시 조사를 위해서 문을 열어놨던 건지 평소에도 열려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관리자들이 유사 사례가 없다 보니 벌레가 들어와 알을 낳고 그 알이 수도꼭지까지 갈 것이라고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소 정수장에는 밤에도 불을 환하게 켜놔 날벌레가 날아들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고, 활성탄 세척 주기도 15~20일로 길어 제때 유충을 제거하지 못했다. 특히 ‘폐쇄형’ 인천 부평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견된 유기물도 유충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설뿐만 아니라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이 커지는 모습이다. 여과지동과 각 활성탄 여과지에 이중으로 차단막이 설치된 부평정수장은 관리만 제대로 됐다면 유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다.인천 공촌 포함 전국 7개 정수장서 유충 발견 현재 상수도와 생물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수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은 정수장 시설 설계와 관리 등 수돗물 유충 발생 원인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인천 지역에서는 지난 9일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 오후 6시까지 717건의 관련 민원 신고가 들어왔다. 실제 유충 발견 건수는 187건이다. 환경부는 활성탄 여과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곳에 대한 점검을 벌여 인천 공촌과 인천 부평 2곳 이외에 경기 화성·김해 삼계·양산 범어·울산 회야·의령 화정정수장 등 5곳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인천 이외 지역은 활성탄지 겉면에서 유충이 발견됐으나 정수장 후단의 배수지나 관로의 끝부분, 수용가(수돗물 사용처)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인천의 경우처럼 유충이 활성탄지에 번식한 것이 아니라 활성탄지의 겉면에서 유충이 발견된 곳은 이후의 처리 공정을 고려할 때 수돗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환경부 “인천 공촌 외 전국 6개 정수장서 유충 발견…여과지 문제”

    환경부 “인천 공촌 외 전국 6개 정수장서 유충 발견…여과지 문제”

    인천·화성·김해·양산·울산·의령 등 정수장 최근 ‘수돗물 유충’이 유래한 것으로 지목된 인천 공촌정수장 외에도 6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일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최근 공촌정수장에 적용된 정수 설비인 활성탄 여과지(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개소를 15∼17일 긴급점검한 결과 인천 공촌정수장을 포함한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일부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활성탄지는 인천 수돗물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이 번식한 장소로 추정되는 지점이다. 활성탄지에서 부화한 유충이 걸러지지 못한 채 정수장과 배수지를 거쳐 가정까지 흘러갔다는 것이다. 공촌정수장 외에 활성탄지에서 유충이 발견된 또 다른 정수장은 ▲인천 공촌정수장 ▲인천 부평정수장 ▲경기 화성정수장 ▲김해 삼계정수장 ▲양산 범어정수장 ▲울산 회야정수장 ▲의령 화정정수장이다. 이밖에 점검 대상 정수장 중 12개 정수장은 방충망 미설치 등 운영상 문제가 지적됐다. 서울·부산 등 유충 신고는 정수장 문제 아닌 걸로 판단 인천 이외 지역은 활성탄지 표층에서 유충이 발견됐으나 정수장 후단의 배수지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관로의 말단에도 거름망을 설치해 확인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유충이 나오지 않았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환경부는 유충 발견 후 즉시 활성탄을 교체하고 세척 또는 오존 주입률을 상향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인천의 경우 유충 발견 후 거름망을 설치해 소화전 111개소, 배수지 10개소, 수용가 계량기 13개소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유충을 찾아낸 결과를 일일 2회 발표하고 있다. 환경부는 문제가 지적된 정수장들에 23일까지 보완조치를 완료하고 그 사항을 환경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공촌과 부평정수장 계통에서의 유충 추가 발생은 차단됐으며, 급·배수 관로 상에 남아있는 유충만 배출되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환경부는 전국 일반 정수처리장 435개소 역시 17일부터 긴급 전수조사를 개시했으며 이번주 중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20일까지 인천 외 타 지역에서도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등이 공동으로 현장 조사한 결과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의 문제가 아니라고 파악했다. 서울의 경우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지는 않았으며, 배수구 등 외적 요인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판단했다. 부산에서는 모기·파리 유충이 발견됐으나 조사 결과 하수구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화성·파주 등 다른 지역 역시 정수장·배수지·저수조 등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배수구 등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지자체, 수돗물 안전관리 최우선 당부 환경부는 이날 조명래 환경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해 정수시설·배수지·저수조 등의 철저 관리를 지시하는 등 수돗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또 벌레를 발견했다는 민원이 제기되면 즉시 관할 지방 환경청에 보고할 것을 요청하고, 신속한 현장 조사 및 대응을 위해 유역수도지원센터의 전문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지자체는 민원이 접수되면 발생원인 등을 분석해 홈페이지 등에 정보를 신속히 공개하고, 주민은 특이사항 발견 시 즉시 지자체, 환경청 등 관할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수돗물 유충 검출 사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현장에 상주하면서 사고 수습을 지원하도록 했다. 인천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은 ‘인천 수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을 구성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환경부는 생물체가 활성탄지에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방충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시설 문제로 인해 유충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 전문가들과 논의해 상수도 설계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도정수처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활성탄지의 운영관리 세부 사항을 지자체 등에 전파하고 전국적인 수돗물 유충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 내 수돗물 유충 대응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국민의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수돗물 사태의 확산 방지 및 해결에 정부 차원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설] 전국 수돗물, 음용수로 안전한가

    인천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이 경기도 시흥·화성·파주와 충북 청주, 서울 등에서도 발견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 샤워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같은 날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 세면대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청주에서도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글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올라왔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수돗물 유충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대됐을 가능성에 주목해 어제 전국 484개 정수장에 대한 긴급점검을 환경부에 지시했으니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확산될 상황이다. 특히 서울에서 발견된 유충이 인천 유충과 같은 종류라면 국민 절반이 사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 식수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인천에서 발견된 유충은 일명 ‘깔따구 유충’으로, 보통 4급수에서 서식한다고 한다. 4급수는 물고기도 마실 수 없을 만큼 오염된 물이다. 물고기도 마실 수 없는 물이 수돗물로 가정에 들어온 셈이다. 유충이 수돗물로 들어온 원인과 과정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단 인천 서구 수돗물에서 발견된 깔다구 유충이 정수장에서 채집한 성충과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점에서 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 날벌레가 알을 낳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생물막을 형성해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활성탄 여과지의 세척 주기가 길어서 유충을 제때 제거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상수도 당국의 설명이다. 인천시는 일단 활성탄 여과지 사용을 중단하고 유충 제거를 위해 중염소를 추가 투입했다. 또 환경부와 함께 합동정밀조사단을 꾸려 원인 규명에 나섰다.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정부는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조사 결과 시스템이 문제면 뜯어고치고, 관련자들의 업무 과실이 문제면 엄중히 문책해야 할 것이다. 벌써 국민은 패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충 피해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교 등에 대해 급식을 중단했다. 인천 지역 생수 판매율이 크게 늘었고 일부 식당은 ‘조리에 생수를 사용한다’는 글귀를 붙여 놓고 있다. 서울시 등에서는 수돗물이 안전하다면서 ‘아리수’라는 이름까지 붙여 널리 홍보해 왔다. 가정에서 수돗물을 컵에 받아 바로 마시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이 상식이 무너지게 생겼다. 서울시는 어제 조사한 뒤 하수구에서 유입됐다는 설명을 내놓았지만, 철저히 조사해 믿을 만한 결과를 제시하길 바란다.
  • “수백 건씩 동시다발” 이례적… 유충 원인 못 찾고 불신만 커졌다

    “수백 건씩 동시다발” 이례적… 유충 원인 못 찾고 불신만 커졌다

    합동조사단 “설명할 수 있는 상황 아니다”‘활성탄 여과지’ 사용하는 인천 공천정수장습한데다 모래층 있어 ‘깔따구’ 살기 좋아 화성·파주 일부 유충 ‘나방파릿과’로 조사“세면기까지 기어오른다는 게 이해 안 돼”“샤워해도 몸이 근질근질… 대책 마련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수돗물 유충의 원인을 신속하게 조사해 달라”고 주문했지만, 신속한 원인 조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환경부와 인천시가 만든 합동정밀조사단 관계자는 20일 “원인을 언제 밝힐 수 있을지 지금으로서는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유충 발견이 거의 보고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왜 수백 건씩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지 아직 설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엘니뇨 등 기후이상에 따른 곤충·벌레 대유행과의 연관성 등도 아직 단정할 수 있을 만큼 연구된 결과물이 없다”고 덧붙였다. 조사단은 애초 고여 있는 물만 처리하면 유충의 서식 및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비밀폐·밀폐정수장을 가리지 않고 유충이 발견되고 배수구에서 주로 서식하는 나방파릿과 유충까지 검출되자 예상보다 원인조사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는 입장이다. 인천 서구 일대 가정집에서 처음 발견된 유충은 지난 19일 유전자 분석 결과 비밀폐 시설인 공촌정수장에서 발견된 유충과 같은 종으로 확인되면서 발생 원인과 유입 경로가 풀리는 듯했다. 공촌정수장은 활성탄 여과지(池)를 쓰는 고도정수처리공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습하면서 모래층이 있어 깔따구가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인천시는 공촌정수장에서 발생한 깔따구 유충 또는 알이 수도관을 타고 가정으로 유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같은 날 곧바로 밀폐시설인 부평정수장 및 배수지에서도 유충 추정 물질 5건이 발견되면서 원인 조사는 다시 미궁에 빠졌다. 설상가상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에서도 유충이 발견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한밤중 샤워기 필터 등을 사느라 일대 혼란이 벌어졌다. 화성·파주·서울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 유충은 유전자 분석 결과 수돗물이 아닌, 주로 배수구에 서식하는 ‘나방파릿과’로 조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 동물자원과 이경진 과장은 “나방파리 유충은 수돗물에서 서식하는 게 쉽지 않으나 세면대 아래 U자형 배관 부근에서는 산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깔따구 종도 2~4주 정도면 산란에서 부화까지 가능해 수돗물이 아닌 세면대 배수구에서 유충이 얼마든지 올라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이런 설명에도 경기·인천, 서울 지역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파주 운정지구의 일부 대형할인점에서는 샤워기 필터가 동났다. 운정의 한 주민은 “어제 늦게 샤워기 필터를 사려고 대형마트에 갔더니 남은 게 몇 개 없었다”면서 “자치단체는 유충이 배수구에서 나왔다고 하지만 사실 저렇게 작은 벌레가 세면기까지 기어오른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샤워를 해도 유충 생각에 몸이 근질근질하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발뺌보다는 대책 마련에 주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속보] 서울시 “수돗물 유충 현미경서 관찰 안 돼”

    [속보] 서울시 “수돗물 유충 현미경서 관찰 안 돼”

    서울시는 19일 중구 소재 오피스텔 욕조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에 대해 “서울물연구원 채수 시료에 대한 현미경 관찰 결과, 수돗물에서 이물질과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물연구원은 민원인의 샤워기와 세면대, 주방싱크대, 저수조 유출, 관리사무실, 경비실, 인근지점 등 9지점에서 수돗물 시료를 채수하고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현재로서는 수도관이 아닌 외적 요인을 통해 발생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40분까지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에서 민원이 발생한 오피스텔의 급수계통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의 입상활성탄지를 추가 정밀조사한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6개 정수센터와 101개 배수지는 지난 16~17일에 모두 조사를 완료하고 이상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유충 발견 신고가 된 해당 오피스텔 관리소장은 “15년 이상 경과한 건물로 샤워실 배수로가 깨끗하지 않아 벌레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평 밀폐 정수장서도 ‘깔따구 유충’ 발견

    부평 밀폐 정수장서도 ‘깔따구 유충’ 발견

    지난 열흘 동안 인천 서구 일대 가정집에서 발견된 유충은 유전자 분석 결과 비밀폐 시설인 공촌정수장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밀폐시설인 부평정수장 및 관련 배수지에서도 유충들이 발견돼 원인조사가 혼란을 겪으면서 사태가 확산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일 서구 공촌정수장에서 처음 발견된 유충 1개체와 서구 원당동 가정집에서 발견된 유충 3개체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모두 등깔따구 종으로 정수장에서 채집한 성충과 일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유충이 정수장에서 가정 수도관으로 이동한 원인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인천시가 부평구와 계양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부평정수장 및 부평권역 배수지 3곳에서도 죽은 깔따구 유충 추정 물체 5건을 발견했다. 공촌정수장 외 다른 정수장에서 유충 추정 물체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화성(9건)·안산(7건)·시흥(1건), 부산(1건) 등지에서 발견된 유충은 주로 하수구에 서식하는 ‘나방파리과’로 조사됐다. 인천시와 환경부는 현인환 단국대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합동정밀조사단을 꾸려 유충 발생 원인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충 발견 소식이 계속되면서 인천지역 생수 판매율이 크게 늘고, 일부 식당은 ‘조리에 생수를 사용한다’는 글귀를 붙여 놓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수돗물 유충과 관련한 인천지역 민원 신고 건수는 지난 9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총 580건이며, 이 중 149건에서 유충이 확인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인천 공촌 이어 ‘고도 폐쇄시설’ 부평정수장에서도 유충 발견

    인천 공촌 이어 ‘고도 폐쇄시설’ 부평정수장에서도 유충 발견

    그동안 유충이 집중 발견돼온 인천 공촌정수장 수계가 아닌 부평정수장 수계에서도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 인천시와 환경부는 부평구와 계양구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부평정수장과 부평권역 배수지 3곳에서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유충이 발견된 곳은 인천 서구 공촌정수장과 이곳으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는 배수지·가정집에 국한됐지만, 부평정수장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되면서 시민들 불안이 커지고 있다. 부평정수장은 앞선 두 차례 조사에서는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추가로 정밀조사 과정에서 죽은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공촌·부평 이외에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 그리고 해당 권역 배수지 9곳에서는 아직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공촌정수장과 달리 폐쇄형 오존 처리를 하는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갖춘 부평정수장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되자 정밀한 원인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앞서 유충이 발견된 공촌정수장의 경우 오존 처리 시설 구축 등 완전한 밀폐 없이 지난해 9월 조기 가동돼 날벌레가 정수장 성탄 여과지(濾過池)에 알을 낳아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 신고가 들어온 가정집은 모두 모두 공천정수장 수계에 들어가는 서구·강화군·영종도 지역이다. 인천시와 환경부는 현인환 단국대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수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을 구성해 유충 발생의 원인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인천시 “수돗물 유충, 정수장 수도관로 거쳐 가정으로 유출 확인”

    인천시 “수돗물 유충, 정수장 수도관로 거쳐 가정으로 유출 확인”

    인천시가 서구 공촌정수장 여과지와 가정집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둘 다 같은 종(種)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8일 인천시는 공촌정수장에서 처음 발견된 유충 1개체와 서구 원당동 가정집에서 발견된 유충 3개체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모두 안개무늬깔따구·등깔따구 종으로 정수장에서 채집된 성충과도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로 공촌정수장에서 발생한 유충이 수도관로를 거쳐 가정 수돗물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충이 어떻게 공촌정수장에서 발생했는지는 수돗물 유충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에서 조사할 방침이다.시는 공촌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 날벌레가 알을 낳으면서 깔따구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정확한 발생 경위는 정밀조사단 조사를 통해 규명할 방침이다. 앞서 인천에서는 지난 9일 서구에서 유충 관련 민원이 처음 발생한 이후 17일까지도 계속해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합천창녕보서 흰목물떼새 서식지 발견

    합천창녕보서 흰목물떼새 서식지 발견

    낙동강 합천창녕보의 모래톱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흰목물떼새의 서식지가 발견됐다. 흰목물떼세는 전 세계 1만여 마리에 불과해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종이다. 환경부는 5월 초 산란기 어류가 이동하도록 합천창녕보 수위를 조절하고서 생태계 정밀조사를 하다가 흰목물떼새가 모래톱에 둥지를 틀어 알을 낳고 번식한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합천창년보 개방 후 수위가 낮아지면서 흰목물떼새가 선호하는 번식공간인 모래톱이 늘어나 낙동강 지류인 회천 하류 구간에 둥지를 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천·낙동강 합류부로부터 상류 6㎞구간 모래톱에 서식한 흰목물떼새는 4마리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예천양수발전소, 침수사고 복구 작업 돌입…복구까지 1년 정도 걸릴 예정

    예천양수발전소, 침수사고 복구 작업 돌입…복구까지 1년 정도 걸릴 예정

    지난달 침수사고가 발생해 발전이 중단된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가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들어간다. 4일 예천양수발전소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2시 6분쯤 지하 5층 발전소 배수라인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을 담당직원이 발견했다. 누수로 인해 발전소와 설비 장치가 있는 지하 5층에서 지상 1층까지 침수돼 발전소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곳 지하에는 누수로 7만t 이상 물이 흘러나온 데다 자연 유입된 침출수까지 합쳐 모두 15만t 가량을 배수해야 한다. 누수 사고 이후 양수발전소 측은 폐수처리 전문 업체에 배수를 위탁해 하루 평균 탱크로리(24t 기준) 80여대 분량을 배수해왔으나 지하 침출수 유입으로 배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발전소 운동장에 2만 1000여t 규모 저장조와 유수 분리 시스템을 설치해 저장조로 바로 배수하고 기계장치 윤활유 등 오염물을 제거한 후 하천으로 방류하기로 했다. 양수발전소 측은 지하발전소 물 샘플을 채취해 공인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물환경보전법에 의한 배출기준 56개 항목에서 ‘매우 양호’ 상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가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수질조사를 의뢰해 방류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기로 했다. 또 민·관,환경단체 관계자가 함께하는 배수 수질감시단을 발족해 발전소 유입수가 하천에 방류되는 전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도록 할 계획이다. 침수 시설의 배수와 복구에는 1년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봉원 예천양수발전소장은 “구체적인 복구 방안은 배수를 완료한 후 정밀조사를 통해 수립할 계획”이라며 “안전과 수질 환경을 최우선으로 신속히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베이징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세계 연어산업 직격타

    베이징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세계 연어산업 직격타

    세계 연어산업에 코로나19의 불똥이 튀었다. 중국 베이징에서 최근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조사 과정에서 수입 연어를 취급하는 식당의 도마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중국이 연어 수입을 보이콧하면서 연어 양식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전했다. 베이징 신파디 시장 내에서 수입 연어를 손질할 때 쓰는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연어 수요가 뚝 끊겼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숙주는 포유류이기 때문에 어류인 연어를 통해 감염되진 않지만 연어가 유통되는 과정에서 표면에 바이러스가 묻을 가능성은 있다. 물론 표면에 바이러스가 묻어서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은 연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음식과 물건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지만 중국 내 전문가들은 이번 집단감염의 기원을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에 당분간 연어를 날것으로 먹지 말라고 권고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베이징뿐만 아니라 중국 각지의 시장과 마트가 일제히 연어 판매를 중단했다. 세계 연어 수요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5% 이하로 비교적 작지만,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다. 세계 최대 연어 생산국인 노르웨이의 수산물위원회 안더스 스넬링엔은 “주문은 취소됐고,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으로 수출을 재개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그 수산물 ASA’의 크리스티나 푸르네스 대변인은 블룸버그와의 전화 통화에서 “중국행으로 선적했던 물량을 다른 시장으로 돌려야 했다”면서 “현재 연어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중국의) 다른 식품 수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덴마크령 패로제도 최대의 연어 양식업체 바카프로스트도 대중국 수출을 중단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올해 1분기 이 회사 판매 물량의 14%를 차지했다. 레긴 야콥슨 바카프로스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2주가 될지, 4주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면서 “연어가 코로나19의 숙주가 아니라는 점도 서서히 분명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르웨이 정부는 수산업에 대한 악영향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준비 중이다. 노르웨이 수산부는 중국 당국이 수입금지 조처를 도입한 것은 아니라며 오염된 음식에 의한 감염 사례는 알려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노르웨이 식품안전당국은 “노르웨이산 생선과 수산물은 먹어도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스쿨존 어린이 숨져… 민식이법 적용 여부 관심

    부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이던 6세 여아가 끝내 숨지면서 사고 운전자에게 ‘민식이법’을 적용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은 현장조사와 사고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민식이법 적용 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방침이다. 16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A(6)양은 지난 15일 오후 3시 32분쯤 해운대구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 보행로를 걷다가 보행로 난간을 뚫고 돌진한 아반떼 승용차에 들이받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2시41분쯤 숨졌다. 이번 사고로 엄마(36)는 경상을 입고, 언니는 화를 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싼타페를 몰던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지점에서 20m 떨어진 곳의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면서 직진하던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60대 여성) 옆을 들이받았다. 이후 내리막길에서 직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내 초등학교 정문 앞 보행로를 걸어가던 모녀를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스쿨존 제한속도인 시속 30km를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반떼 차량 운전자가 싼타페에 부딪힌 후 브레이크가 아닌 액셀러레이터를 밟았을 가능성 등을 비롯해 사고원인을 다양하게 조사하고 있다”며 “민식이법 적용으로 가해자는 가중 처벌되기 때문에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식이법(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다치게 할 경우에도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이 내려진다. 경찰이 사고 조사에 본격 나서면서 가해 차량 운전자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싼타페 운전자는 지난 15일 1차 경찰 조사에서 불법 좌회전은 인정하지만, 사망 사고를 낸 것은 아반떼 차량 운전자라는 점을 주장하고 있고, 반면 아반떼 운전자는 갑자기 불법 좌회전을 한 싼타페차량 때문이라고 맞받아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의 경우 A양을 친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던 싼타페 차량과 부딪히고 나서 사고를 냈기 때문에 과실 여부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창식 도로교통공단 박사는 “이번 사고는 싼타페가 아반떼를 먼저 들이받았고, 또 아반떼가 왜 가속을 했는지에 대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며 “일반적인 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의 정밀조사와 대법원 판례 등 유사한 사례를 다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김포 부동산 다운계약·불법증여 거래신고 정밀조사

    김포 부동산 다운계약·불법증여 거래신고 정밀조사

    경기 김포시는 부동산 다운계약이나 불법증여 등 불법거래행위에 대한 거래신고 정밀조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김포시에는 입주예정인 아프트의 분양권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이중 다운계약 의심신고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 최근 분양권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정밀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매도자가 양도소득세를 매수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작성하는 다운계약서, 가족간 ‘증여’를 ‘매매’로 허위 신고하는 경우, 지연신고 과태료를 피하기 위해 계약일을 허위로 신고하는 경우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정밀조사의 대상은 최근 분양한 아파트 거래건 중 거래가격이 현저하게 낮게 신고된 경우, 추가지불액(일명 프리미엄)이 낮거나 없는 경우 등에 해당될 경우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건에 대해서는 매도인과 매수인, 개업공인중개사에게 각각 소명자료와 거래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불법거래여부를 점검한다. 정밀조사에 따라 허위신고가 확인될 경우 매도인과 매수인에게는 취득가액의 100분의 5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양도세 및 취득세가 별도로 추징된다. 개업공인중개사는 취득가액의 100분의 5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등록취소 또는 업무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부동산 불법거래 정밀조사를 통해 분양권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행위 등 부동산 불법거래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오염물질 줄이면 미세먼지 농도 준다… 눈으로 확인했다”

    “오염물질 줄이면 미세먼지 농도 준다… 눈으로 확인했다”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 배출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미세먼지 농도는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온 게 이번에 처음 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가장 큰 수확입니다.”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동시 감축이 화두 지난 5월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은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의 박록진(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초대 소장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그는 “지난겨울은 코로나19라는 특이사항이 있어 계절관리제의 효과를 알아내기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면서도 “정부가 의지를 갖고 계절관리제를 개선하고 확대해 나간다면 더욱 가시화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소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배출원인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등이 중요한 이유다. 그는 “미세먼지는 기본적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해서 나오는 질소산화물(NOx), 황화합물(SOx) 등이 유발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학계에서도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미세먼지 배출물질도 줄이는 ‘동시감축-동시편익’(co-control, co-benefit)의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게 화두”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연구소는 서울시가 보건환경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등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해 온 미세먼지 연구의 협력체계를 구축히고 과학적으로 미세먼지를 측정 분석, 미세먼지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연구소는 올해 10월 말 도입을 목표로 예산 20억 9000만원을 들여 모바일랩(이동관측 실험실) 구축을 추진 중이다. 모바일랩은 원하는 장소에서 미세먼지를 구성하는 화학성분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다. 국내 처음으로 도로를 이동하면서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오염 측정, 이동현상을 규명할 수 있다. 박 소장은 “모바일랩은 어느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만들어지는지 분석할 수 있어 미세먼지 오염의 과학적인 원인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 달리며 대기 오염 측정 ‘모바일랩’ 추진 연구소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10년간의 중장기 연구과제 로드맵을 수립 중이다. 박 소장은 향후 연구소 운영 계획에 대해 “서울시 미세먼지 배출자료 데이터베이스(가칭 서울캡스)를 만들어 지역별로 얼마나 미세먼지 배출원이 나오는지 정밀조사할 것”이라면서 “미세먼지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취약계층이 많은 자치구를 파악해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집중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포토] 태안 해변서 발견된 소형 보트

    [포토] 태안 해변서 발견된 소형 보트

    지난 23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서 발견된 소형 보트. 해경은 중국인 6명이 이 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보트는 정밀조사를 위해 25일 오전 10시께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태안해경 전용부두로 이송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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