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밀조사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크루즈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용산구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수사권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군입대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52
  • 공단녹지 건축규제 완화/정부 검토/근로자 임대주택 건립돕게

    ◎상공부,기업소유토지 정밀조사 정부는 「4.4 경제활성화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단주변의 근로자용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전국의 기업과 주요 공단의 토지보유 실태에 대한 일제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공장주변의 준공업 지역과 자연녹지 지역내의 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준보전 임지ㆍ상대농지 등의 토지이용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중이다. 박필수상공부장관은 9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근로자용 임대주택 건설방침을 구체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해 각 기업과 공단에 정밀조사단을 파견,근로자 주택건설이 가능한 토지의 파악에 들어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장관은 기업과 공단이 보유한 토지 실태가 파악되는대로 건설부등 관계부처에 통보,현행 토지제도와 행정규제로 주택건설이 곤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공부에 따르면 기업과 공단이 보유한 토지 가운데 현행 제도로는 주택건설이 어려운 녹지와 자투리 땅들에 주택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한편 기업과 공단이 근로자 주택을 건축할 경우 토지제도의 개선을 통한 지원은 물론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주는 방안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장관은 현재 기업이나 공단에서 근로자주택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필요한 근로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건설되는 근로자주택은 각 기업과 공단의 사정에 따라 분양과 임대,사원주택의 형식으로 근로자들에게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 분당투기 11명 당첨취소/국세청/가구주 위장,친인척 명의 빌려분양

    ◎42명엔 증여세등 6억 추징 사업자금 명목으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아파트 분양 자금으로 쓴 기업인등 아파트 투기자 53명이 적발됐다. 국세청은 지난 연말 분양된 분당 시범단지 1차아파트 당첨자 가운데 투기 혐의자 95명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백완기씨(31ㆍ의사ㆍ서울 강남구 압구정동)등 투기자 53명을 적발,증여세등 6억1천2백만원을 추징했다고 7일 발표했다. 또 이 가운데 백씨등 11명에 대해서는 건설부에 통보,당첨을 취소 시켰으며 사업자금을 대출 받아 아파트 구입에 사용한 김용대(37ㆍ서울 송파구 문정동) 노영식씨(55ㆍ서울 동대문구 용두동)등 기업인 2명에 대해서는 은행감독원으로 하여금 대출금을 즉시 회수토록 조치했다. 백씨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아버지와 함게 살면서 주민등록을 옮겨 단독세대를 구성,아파트를 분양 받았으며 이에 앞서 경기도 일죽면 주천리로 위장전입,현지인이 아니면 살수 없는 이일대 농지 2천6백여평을 구입한뒤 단기전매해 6천만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백씨는 아파트 당첨권이 취소되고 양도소득세등 3천6백만원을 추징당했다. 이와함께 유기남씨(45ㆍ여ㆍ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와 김정희씨(41ㆍ여ㆍ서울 성북구 돈암동)등 2명은 단독세대주로 위장, 아파트를 분양 받은 사실이 드러나 당첨이 취소됐다. 또 기업인 김용대씨는 지난해 10월 은행에서 기업운전자금으로 대출받은 5천만원을 아파트 계약금으로,노씨는 지난해 12월 대출 받은 4천2백만원을 주택채권 매입 자금으로 썼다가 적발됐다. 이중 김씨는 조사 과정에서 충남 서산 일대 임야를 전매한 사실이 드러나 2천1백만원을 추징 당하기도 했다. 국세청은 이밖에 김학제(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윤동원(서울 송파구 방이동) 이경희씨(송파구 문정동)등 3명이 어머니ㆍ동서등의 명의로 아파트에 당첨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의 당첨을 취소토록 조치 했다.
  • 6대도시 지하철535㎞ 추가 건설/정부,교통난 완화대책

    ◎서울5ㆍ7ㆍ8호선 올해 착공/교통유발 부담금 7월 징수/출퇴근시차제 9월에 실시/자동차세 인상…도심통행료 연내 입법 정부는 대도시의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하철건설이 가장 큰 핵심과제라고보고 오는 2001년까지 서울ㆍ부산의 지하철을 확충하고 대구ㆍ인천ㆍ광주ㆍ대전및 분당ㆍ일산 신도시에 지하철을 건설하는등 총연장 5백35.5㎞의 지하철을 추가로 건설키로 했다. 정부의 대도시 교통대책위원회(위원장 강영훈국무총리)는 2일상오 청와대에서 열린 대도시교통난완화대책 합동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는 대도시교통 종합대책을 확정,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대도시교통대책위는 서울의 경우 당초 93년이후 건설하기로 했던 5∼8호선 1백3㎞중 일부구간인 41.5㎞를 앞당겨 금년 11월에 착공 ▲5호선 여의도∼왕십리,길동∼거여구간 ▲7호선 상계∼화양구간 ▲8호선 복정∼잠실구간을 93년에 완공키로 했다. 6호선 신설 및 7ㆍ8호선 전체노선사업은 93년에 착공,97년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 부산시는 1호선연장 5.1㎞와 2호선 53㎞를 올해착공,95년까지 완공하며 3ㆍ4ㆍ5호선 57.9㎞는 96∼2001년까지 건설키로 했다. 대구시는 금년내에 총연장 71.4㎞에 대한 조사계획을 확정,91년 착공키로 했으며 광주ㆍ인천ㆍ대전에도 91년부터 타당성조사를 실시,지하철건설을 추진키로 했다. 대도시교통대책위는 또 도시고속화도로ㆍ간선도로ㆍ지선도로등 도시도로망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기로 하고 판교∼안양을 연결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1백14.5㎞를 조기에 완공하고 제 2경인고속도로와 시흥∼안산간 2개노선 26.8㎞도 올해안에 착공,94년까지 완공키로했다. 대도시 교통대채귀은 이같은 사업을 위해 2001년까지 27조원을 투입하며 이중 15조5천억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나머지 11조5천억원은 중앙정부에서 자동차부품수입관세와 교통범칙금 신규재원을 토대로 교통특별회계를 신설,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게 교통유발억제와 교통재원마련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서울등 6대도시의 호텔ㆍ백화점ㆍ예식장등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 금년중 지하철이 없는지역에 직행노선을 개설하는등 시내버스노선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으며 도심통행료징수를 위한 법적근거를 금년중 마련키로 했다. 특히 도시외곽 그린벨트활용,버스차고지를 만들어 버스회사에 임대해 주기로했으며 차종별로 격차가 심한 자동차세 세율구조를 전면적으로 인상조정하기로 했다. 대도시 교통대책위는 이밖에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6대도시에 주차단속전담 교통관리대를 편성하고 불법주차 운전자에 대한 벌과금이외에 차주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출퇴근시차제는 교통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5개월간 정밀조사를 실시한뒤 공무원및 국영기업체ㆍ금융기관종사자들을 상대로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계속 관련부처간 협의키로 했다.
  • 과소비 업체 세무조사/국세청/새달부터 전국 6대도시 대상

    향락ㆍ과소비조장 업소에 대한 세무조사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6대도시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6대도시의 향락ㆍ과소비조장업소 가운데 다른 업소에 비해 납세규모가 작고 탈루혐의가 짙은 업소만을 골라 종합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대상업소는 고액수입품 취급점ㆍ고급의류및 신발ㆍ카펫ㆍ호화혼수전문점ㆍ고급운동용구점ㆍ귀금속판매업소 등 과소비조장업소와 대형음식점ㆍ룸살롱ㆍ카바레ㆍ나이트클럽ㆍ요정등 향락업소다. 국세청은 각 세무서별로 1∼2개 업소씩을 선정,부가가치세ㆍ소득세ㆍ법인세등 전세목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는 한편 신규업소에 대해서는 개업자금의 출처조사를 병행키로 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를 부가가치세 1기(1∼3월 사업분)예정신고기간인 4월1∼25일중에 실시,이들 업종의 불성실신고 풍토를 바로잡고 과표를 현실화할 방침이다.
  • 의경복무 2개월 단축키로/치안본부/전경ㆍ군인과 같게 30개월로

    치안본부는 23일 최근 전ㆍ의경들의 근무지 집단이탈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중시,근무실태를 정밀조사해 전ㆍ의경들의 고충을 풀어주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전ㆍ의경들이 ▲내무반의 잦은 기합 ▲과중한 훈련 ▲부실한 처우 및 복지시설 등에 불만을 느껴 이같은 사건을 일으킨것으로 진단하고 근무실태조사가 끝나는대로 「전ㆍ의경근무 기강확립 및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최근 의경 지원자가 미달사태를 빚는 것과 관련,지난 1월부터 35개월에서 32개월로 단축된 의경복무기간을 전경 및 군인들과 마찬가지로 30개월로 더 줄이기로 하고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다. 이는 의경의 복무기간이 전경보다 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만이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또 의경의 모집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징병을 위한 신체검사 통지서가 발부됐을 때부터 의경지원을 못하게 되어 있는 규정을 고쳐 신체검사를 마치기 전에도 의경지원이 가능하도록 완화시켰다.
  • 제4땅굴 차단벽 설치/한달뒤 일반 공개

    국방부는 지난 3일 동부전선 강원도 양구북방 비무장지대안에서 발견된 북한의 남침용 제4땅굴 내부를 수색중인 국군수색대가 18일 상오 군사분계선까지 진출,이 땅굴이 북쪽으로 계속 연결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아군수색대는 땅굴안 군사분계선에는 바위와 콘크리트로 차단벽을 설치,북쪽과의 통로를 차단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제4땅굴의 정밀조사를 위해 한미기술조사팀(TNT)과 민간요원들이 현재 조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하고 일반에게는 도로공사와 안전시설이 완비되는 약 1개월후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독 한국식당서 폭발참사/한국인등 11명 사망/프랑크푸르트

    ◎7명 중경상… 경찰,테러여부 수사 【프랑크푸르트 UPI연합】 7일밤 서독 프랑크푸르트시 중심가의 하센가세 10번지에 있는 한국인 황영화씨(48)가 경영하는 고려식당에서 원인모를 폭발사고가 발생,한국인 여종업원 안춘영씨(27ㆍ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13리 4반)와 미국국적의 한국여인 1명을 포함한 미국인 3명,영국인 1명,서독인 3명 등 모두 11명이 사망하고 주방장 김혜옥씨(44) 등 7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나머지 사망자 3명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부상당한 주방장 김씨는 사고직후 식당에서 뛰어내리다 다리를 다쳤으며 다른 부상자들과 함께 프랑크푸르트대학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폭발사고가 테러에 의한 것인지,주방의 가스가 폭발한 것인지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7일 하오8시40분쯤(현지시간)에 발생한 이 폭발사고로 희생자가 많이 난 것은 삽시간에 번진 불길이 비상구를 가로 막은데다 구조원들이 건물안으로 진입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화재는 지난47년 서베를린의한 식당에서 발생한 불로 80명이 희생된 이래 43년만에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화재사건으로 기록됐다.
  • 제4땅굴 국산첨단장비가 찾았다/과기원 나정웅박사팀 동굴탐사기술개발

    ◎전자파 쏘아 동공 “족집게 추적”/지반안전성 검사등 응용분야 넓어 동부전선 북한의 제4땅굴발견에는 국내 과학기술진(KAIST)이 10년간에 걸쳐 개발한 연구장비가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과학기술원 전기ㆍ전자공학과 나정웅박사팀(장비개발에 김세윤 윤명중박사ㆍ현장탐사 및 탐사작업에 황승섭)은 『연속전자파를 이용하는 지하동굴탐사 장비기술로 제4땅굴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4일 밝혔다. 1ㆍ2ㆍ3호 땅굴이 굴착공폭발(3호),음향(2호),수증기증발(1호) 등 외부적 상황변화를 다행히 포착함으로써 찾아냈던 것과 달리 지반을 정밀조사 할수 있는 초정밀과학장비를 개발해 찾아낸 것은 우리 과학계의 개가인 것. 나박사팀이 지하동굴을 찾아낸 원리는 땅속에 연속파(CW)를 발사해 전파감쇄현상을 알아냄으로써 지반의 이상현상인 땅굴을 찾아내는 성능을 갖는 것. 연구팀은 시추공을 통해 송수신안테나가 달린 케이블을 지하3백m에 내려보내 전자파를 연속적으로 발사함으로써 동굴이 있는 곳에는 그 뒤에 그늘이 생기는 현상을 통해 동굴을 확인한 것이다. 이 전자파의 세기를 측정한 자료를 근거로 동굴 특유의 동공현상이 나타나면 군에 그 확인지점을 표면에서 파내려가도록해 맞춘 것이다. 나박사팀이 이 분야 연구에 본격 착수한 것은 지난 80년 농수산부의 위탁연구과제로 양곡창고에 보관중인 쌀의 동공검출관정에서 동공공진ㆍ회절원리를 파악한 것이다. 그리고 84년에는 미국 로렌스 리버 모아연구소의 하드웨어시스템으로 제3땅굴인 문산에서 시험했으며 85∼86년 과기처 국책과제로 지원금 6억원을 받아 우리상황에 맞게 개발해낸 것이다. 이 장비는 지난87년 미국방부가 제2땅굴인 강원도 철원에서 노르웨이 캐나다 미국 한국 등 4개국 장비로 비교 현장시험해 본 결과 최우수현장장비로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로서 지하탐사장비의 기초기술연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1∼5m의 깊이에 존재하는 관ㆍ케이블탐사나 문화재발굴 등에 응용할 수 있으며 지하핵폐기물저장소 탐사 수력댐토목공사ㆍ지반탐사ㆍ콘크리트철근구조 안전성 측정 등 응용분야가넓을 것입니다』고 나박사는 전망한다.
  • 폭행위기 주부 범인 찔러 살해/정당방위 여부 조사

    【마산=이정규기자】 8일 하오3시30분쯤 경남 의창군 내서면 감천리 송정마을 뒷산에서 진종철씨(23ㆍ의창군 내서면 감천리 468)가 3살된 아들을 업고 시댁에 가던 가정주부 황모씨(24ㆍ마산시 대성동)를 흉기로 위협,성폭행하려다 반항하던 황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황씨는 이날하오 시아버지 생신을 맞아 아들을 업고 시댁으로 가던중 진씨가 흉기를 들고 언덕 뒤에서 갑자기 뛰어나와 『소리치면 죽인다』며 핸드백을 뺏고 산으로 끌고가 강제로 아들을 내려놓게 한뒤 폭행하려 해 반항하다 진씨가 땅에 놓아둔 흉기를 들어 진씨의 가슴을 2차례 찔렀다는 것이다. 경찰은 황씨가 아기까지 업고 있었고 흉기로 위협당했으며 성폭행을 당하려 했던 점으로 미뤄 일단 정당방위로 보고 숨진 진씨의 사체부검과 현장 정밀조사 등 과잉방어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 40평이상 아파트 구입자금 출처조사/입주 안할땐 투기간주 중과

    ◎1차로 서울부터/가등기 위장매매 색출/국세청 국세청은 앞으로 40평이상 아파트 구입자에 대해서는 투기여부 및 자금출처 조사를 벌이는등 부동산투기조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서영택 국세청장은 2일 『부동산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아파트구입자를 위주로 지속적인 정밀 세무조사를 벌이겠다』고 말하고 1차로 서울지역의 40평이상 아파트구입자는 부동산 특별조사반의 조사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청장은 아파트 구입자가 실제 입주하지 않거나 본인 또는 가족이 이미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는 투기혐의가 있다고 보고 가족구성원의 지난 5년간 부동산거래 내용을 정밀조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입자금에 대한 출처조사를 병행,본인의 재산소유에 상관없이 타인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했을 때는 증여여부를 계속 감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인 사업자가 사업자금 명목으로 대출받은 돈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 은행감독원에 통보,즉시 회수토록 하며 기업자금을 변태유출해 아파트를 구입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증여세 추징과 함께 당해기업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서청장은 아파트를 판 사람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 ▲세대를 위장분리한 경우 1가구 2주택으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고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인 주거기간 3년을 채우기 위해 가등기 등을 설정한 경우에도 잔금 청산일을 기준삼아 과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최근 아파트시세를 조사한 결과 서울 강남지역의 2∼3개 아파트가격이 지난 연말에 비해 5%쯤 올랐으나 대부분의 지역은 지난해 3ㆍ4분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값이 오른 지역은 사무실 대체 수요가 있는 서초동 법원단지주변,8학군인 압구정동ㆍ개포동일대 등이다. 국세청은 또 1월중 서울지역 주택거래 건수는 모두 1천5백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쯤 줄었으며 월별 거래량으로도 지난해 1월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 공부 미비 국유지 서울에만 백만평/감사원 밝혀

    ◎3천5백억대 일인 소유ㆍ미등기로/각시도에 실태조사 지시 감사원은 최근 정부국유재산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조선총독부 또는 일본인 소유로 방치되거나 정부에 귀속되지 않은 국유부동산이 서울에만도 1백만평,국세청 시가로 3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내고 이를 재무부에 통보,국유재산실태를 각 시도별로 조사토록 요청했다. 감사원이 토지기록 전산자료와 지적공부상 소유자를 대조한 결과,서울특별시 본청과 22개구청 관할하에 일제시대 총독부나 일본인명의로 된 토지가 28만평 등 여의도의 1.5배에 해당하는 1백9만평의 토지(국세청시가 3천4백84억원)가 국유재산으로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국유지 관리가 소홀함을 틈타 각종 토지사기범들이 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 29의19 대지 1천7백78㎡는 문화재관리국이 72%의 지분을 갖고 있는 국유지임에도 지난4월 토지사기범의 손에 넘어갔고 또 구로구 시흥동 582의5 밭 5천8백26㎡ 등 각급 부동산 4만9천1백9평(시가 1백30억원)의 국유재산이 편취된사실이 밝혀져 법적처벌을 받기도 했다. 감사원의 이번 조사는 표본조사에 불과해 앞으로 정밀조사가 실시되고 정부의 국유재산 정리과정이 진행되면 상당수의 피해자와 함께 더 많은 토지 사기행위가 드러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감사원은 이같은 조사결과를 재무부와 서울시에 통보,조치토록하고 재무부는 감사원의 이같은 통보에 따라 각 시도에 국유재산 실태를 조사토록 지시했으며 서울시는 국고귀속을 위한 특별전담반을 구성했다. 감사원이 확인한 서울지역 미관리 부동산은 ▲지적공부상 국유재산이나 재산대장에만 등재된 부동산 40만평(시가추정 1천1백여억원) ▲국유재산인 사실조차 파악되지 않은 부동산 16만평(4백58억6천여만원) ▲일본인 명의의 재산이나 지적공부상 미정리된 부동산 11만평(8백45억9천여만원) ▲일본인 명의로서 국가귀속재산으로 정리안된 부동산 17만평(6백4억여원) ▲소유자 불명의 부동산 25만평(4백69억4천여만원) 등 총 6천82필지 1백9만평이다.
  • 독과점 127개품목 지정/카메라등 19개 제외…선풍기등 15개추가

    ◎작년보다 4개품목 17개업체 줄어/불공정 행위등 철저히 단속 정부는 부당한 가격책정이나 출고조절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와 단속의 대상인 독과점품목(시장지배 품목)및 사업자로 올해 승용차ㆍTVㆍ라면ㆍ커피등 1백27개품목ㆍ2백93개업체를 지정했다. 그러나 공정거래법에 따라 독과점품목과 업체가 지정되기 시작한 81년이후 처음으로 올해 지정품목과 업체가 시장규모의 확대로 줄어들었다. 경제기획원이 3일 발표한 90년 독과점품목과 업체는 89년의 1백31개 품목ㆍ3백10개업체에 비해 4개품목ㆍ17개업체가 줄어들었다. 90년의 독과점업체 2백93개는 한 업체가 TV 냉장고 등 여러개의 독과점품목을 생산할 때 이를 별도의 업체로 계산한 것으로 이들 중복 지정된 업체를 1개업체로 볼 경우(순개념)는 1백72개 업체다. 이번 지정에서 카메라 스타킹등 19개품목ㆍ43개 업체가 시장점유율이나 출하액이 줄어 독과점명단에서 빠진 반면에 선풍기 형광전구등 15개품목ㆍ31개업체가 새로 포함됐다. 새로운 독과점품목과 업체중 ▲생리대ㆍ가정용펌프ㆍ폴리프로필렌글리콜ㆍ톨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ㆍ스티렌부타디엔고무ㆍ로더ㆍ견직기ㆍ선풍기ㆍ형광전구ㆍ자동차용방열기ㆍ전동차 등 11개품목 23개업체는 해당품목의 시장규모가 연 3백억원이상이 됨에 따라 ▲유산균발효유ㆍ식빵ㆍ나프타ㆍ손목시계등 4개품목ㆍ8개업체는 시장점유율의 증가에 따라 신규지정됐다. 독과점품목과 사업자는 최근 1년간 국내총출하액(공장도가격)이 3백억원이상인 상품이나 용역중 상위1사의 시장점유율이 50%이상이거나 상위3사를 합한 점유율이 75%이상일 때 지정된다. 정부는 이들 독과점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 및 소비자 권익을 저해하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는 한편 특히 81년 이후 계속 독과점 품목으로 지정되고 있는 30개품목(조제분유 대두유 껌 라면 조미료 맥주 타이어 승용차 설탕 아이스크림 커피 TV수상기 냉장고 등)에 대해서는 시장 및 유통구조와 거래행태를 정밀조사해 독과점 구조의 개선을 유도키로 했다. 90년대 신규지정 품목 및 업체는 다음과 같다. ▲유산균발효유=한국야쿠르트유업 ▲식빵=샤니 기린 삼립식품공업 ▲생리대=유한킴벌리 쌍용제지 ▲폴리프로필렌글리콜=한국포리올 한남화학 ▲폴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한국화인케미칼 ▲스티렌부타디엔고무=금호석유화학 ▲나프타=호남정유 ▲로더=삼성중공업 ▲견직기=승리기계 한진섬유기계 국제종합 기계 ▲가정용 펌프=신한일전기 금성사 ▲선풍기=신일산업 금성사 삼성전자 ▲형광전구=금호전기 신광기업 성광조명공업 ▲전동차=현대정공 대우중공업 ▲자동차용 방열기=삼성라디에타공업 한라공조 만도기계 ▲손목시계=삼성시계 오리엔트시계공업 아남산업.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