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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청소년올림픽 식당 식중독 의심신고

    동계청소년올림픽 식당 식중독 의심신고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시설 중 하나인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식당을 이용한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강원도는 16일 오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 자원봉사자 6명에 대해 간이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노로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들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17일 나올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알펜시아 리조트 식당에서 식사한 다음 날인 15일 오전부터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당은 대회 심판과 자원봉사자 등 경기운영인력이 이용하고, 선수와 임원 등 선수단은 출입하지 않는다. 강원도와 조직위는 이들을 격리 조치했고, 역사 조사도 벌이고 있다. 대회 관계자들에게 ‘지난 14일 평창 알펜시아 가든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신 후 구토 또는 설사 증상이 있는 분이 계신다면 지금 즉시 가든 테라스 쪽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도 보냈다. 앞선 11일 선수촌 식당과 IOC 숙박시설 내 조리종사자 705명을 대상으로 한 노로바이러스 검사에서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업무에서 배제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상황실의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한 때이다”며 “검체체취, 역학조사, 방역소독, 격리 등 일련의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신속한 보고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남, 소득 관계없이 누구나 ‘모자보건’ 지원

    강남, 소득 관계없이 누구나 ‘모자보건’ 지원

    서울 강남구는 올해부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모자보건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관리 검사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등 5가지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강남구민들은 소득기준과 무관하게 조기 진통, 당뇨병, 다태임신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는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입원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 37주 미만·체중 2.5㎏ 미만의 미숙아 1인의 입원치료비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선천성 이상아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0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조사에 따르면 226개 시군구 중 강남구 출생등록자 수는 2022년 대비 280명(13.53%) 증가했다”며 “출산장려지원금 증액, 난임 지원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의성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올 겨울 경북 첫 사례

    의성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올 겨울 경북 첫 사례

    경북도는 10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도내 가금농장에서 AI 의사 환축(患畜)이 발생한 것은 이번 동절기 처음이다. 고병원성 AI로 확진될 경우 지난 12월 3일 전남 고흥 육용 오리 발생 이후 전국에서 29번째 발생 농장이 된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36만 4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9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 등으로 의성군에 신고했다. 방역 당국은 즉시 임상검사 및 시료 채취를 진행했으며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농장 닭을 긴급 살처분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걸릴 전망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바이러스 유입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방역대 안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긴급 전화·임상 예찰, 정밀검사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농장이 없으며 반경 10㎞ 이내에는 15 농가에서 114만 9000마리의 닭을 키우고 있다. 지난 9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AI 발생은 가금농장 28건, 야생조류 12건이다. 도내에서는 구미 지산샛강 야생조류에서 7건이 검출됐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두 가지 유형(H5N1, H5N6)의 고병원성 AI가 발생 중이며 H5N6형은 4년 만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와 산란계 농장 예찰 강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축사 집중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경미한 임상증상이라도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이선균의 비극 다시 없도록… 봉준호 감독 등 문화예술인 12일 성명 낸다

    이선균의 비극 다시 없도록… 봉준호 감독 등 문화예술인 12일 성명 낸다

    봉준호 감독 등 영화계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인들이 오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진상 촉구에 나선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 주요 영화제를 비롯해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등 영상 제작 실무자 단체와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등 모두 29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결성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는 9일 “지난달 27일 작고한 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성명 발표 이유를 밝혔다. 성명서에는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철저한 진상 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 인권 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다. 성명서 발표에는 봉 감독과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태 감독, 최덕문 배우,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등이 참석해 발언한다. 연대회의 관계자는 “어느 한 단체가 주도하거나 특정 인물이 주도하는 게 아니라 이선균의 죽음에 대해 뜻을 같이하는 단체들이 협의해 준비했다”며 “이선균 배우 발인식에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성명서를 발표한 뒤 이후 구체적 일정이나 움직임에 대해 단체들이 추가로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해 10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지난달 23일까지 세 차례 경찰 조사를 받다가 같은 달 27일 성북구 한 주차장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이후 경찰의 과도한 수사와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 “이선균 죽음 안타까워”…봉준호·윤종신, 기자회견 연다

    “이선균 죽음 안타까워”…봉준호·윤종신, 기자회견 연다

    봉준호 감독,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 등이 고(故) 이선균 사망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 측은 9일 “문화예술인들이 12일 오전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지난해 12월 27일 작고한 고(故)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태 감독, 최덕문 배우,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고영재,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최정화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이선균은 지난해 10월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세 차례 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다. 간이시약 검사, 모발 2차 정밀 감정, 추가 체모 채취 후 진행한 정밀검사 등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지속적으로 마약 고의 투약 혐의를 부인해 왔다.
  • 시련 극복하기… 우선 제대로 받아들여라

    시련 극복하기… 우선 제대로 받아들여라

    살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시련과 맞닥뜨리게 된다. 질병, 외로움, 상실, 실패와 같은 개인적인 것들부터 불공정, 부조리 같은 사회적인 것들까지. 이런 시련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철학과 교수인 저자는 인간이라면 당연히 시련을 겪게 되며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기에 앞서 우선 제대로 받아들이고 삶의 방향을 잡아 보라고 조언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철학이다. 저자는 스물일곱 살 때 갑자기 찾아온 지독한 만성 통증에 평생 시달렸다고 한다.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병명조차 알 수 없었다. 난치병과 함께 살아온 경험을 소개한 저자는 질병을 그저 두려워하며 피하려 애쓰기보다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 게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상실의 슬픔과 관련해 철학이 쓸모가 있는지를 논의하면서 철학은 슬픔을 없애는 도구가 아니라 올바르게 슬퍼하는 법을 알려 주는 길잡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 슬퍼하지 않으며 죽은 이를 위해, 그를 잃어버린 사실에 슬퍼한다. 이런 맥락에서 상실의 슬픔은 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내는 치부가 아니라 다른 이에 대한 사랑을 보여 주는 증표다. 철학을 통해 ‘행복’과 ‘잘 사는 것’의 차이를 고찰한 대목은 여러 번 읽어 볼 만하다. 행복은 일종의 기분 또는 감정처럼 주관적이다. 인간은 거짓된 삶을 살면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행복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중에 나온 책들이 철학을 통해 이렇게 하라는 방법을 제시한다면 저자는 고대 철학자들의 철학과 자신의 경험을 오가며 올바른 삶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한다. 일곱 가지 시련에 대해 한 편씩 글로 풀어냈다. 글이 길어 자칫 길을 잃을 수도 있지만, 읽다 보면 철학은 무익한 사색이 아니라 시련 속에서도 단단하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는 좌표임을 알게 될 터다.
  • 군대가려면 반드시 ‘마약류 검사’ 받아야…7월부터 실시

    군대가려면 반드시 ‘마약류 검사’ 받아야…7월부터 실시

    마약이나 대마, 향정신성의약품을 이용한 범죄와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부터 마약 유통과 관련 범죄 차단에 나선 가운데 병무청도 팔을 걷고 나선다. 병무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입영 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에게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 병무청에 따르면 입영대상자 마약 전수조사는 이르면 7월부터 시행된다. 현재는 신체검사 사전 설문조사에서 ‘마약류 복용 경험이 있다고 진술한 사람’과 ‘병역 판정 전담 의사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한해 선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병무청이 선별적으로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 사람은 총 6457명으로 이 중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27명이다. 최근 일부 마약 중독자가 군으로 유입되면서 소포로 병영 안에서 마악을 유통하다 적발되는 등 군내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병무청은 병역법을 개정해 입영 판정검사 때 마약류 투약·흡연·섭취 여부에 관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병무청은 전수 검사에서 최종 양성이 확인되는 경우 마약류와 다른 질병의 연관성 확인을 위한 치료 기간을 부여해 대상자가 즉시 입영하는 것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마약류 검사는 현재의 5종(필로폰·코카인·아편·대마초·엑스터시)에 2종(벤조다이아제핀·케타민)이 추가돼 모두 7종에 대해 이뤄지게 된다. 병무청은 마약 양성 명단을 경찰청에 통보하는 한편, 검사 결과를 국방부에 통보해 검사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사회적 마약류 오·남용과 사고를 예방하고 총기를 다루는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의 복무 관리에도 크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 보건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선균 비보에 추모 물결… “치열하고 다정했던 모습 기억”

    이선균 비보에 추모 물결… “치열하고 다정했던 모습 기억”

    배우 이선균이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그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3시쯤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중앙에는 생전 환히 웃는 고인의 사진이 영정으로 세워져 있었다. 사진 주위로는 하얀 국화꽃이 빼곡했고 각계에서 보낸 근조 화환도 가득했다. 고인의 두 형이 장례식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장례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주로는 아내인 배우 전혜진을 비롯해 두 형과 누나의 이름이 차례로 나왔다. 유족과 소속사 직원 등은 침통한 표정으로 분주히 조문객들을 맞았다. 장례식장 관계자들은 유족과 조문객 등을 제외한 모든 이들의 빈소 출입을 통제했다. 영화 ‘킬링 로맨스’로 고인과 호흡을 맞춘 이원석 감독이 오후 5시 빈소를 찾아 명복을 빌었다. 이선균의 유작 두 편 중 하나인 추창민 감독의 영화 ‘행복의 나라’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재명이 뒤이어 방문했다. ‘범죄도시’ 시리즈 등을 제작한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조문했다. 동료 배우인 송영규, 김성철도 급하게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에 휩싸인 연예계는 예정된 영화 무대 인사와 드라마 제작발표회, 인터뷰 등을 취소하거나 날짜를 연기했다. tvN은 이날 오후 2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생중계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를 앞두고 다음 달 1일 녹화 중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과 준사 역할로 출연한 배우 김성규는 각각 이날 오후 예정된 인터뷰를 취소했다. 최근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서울의 봄’은 28일 무대인사 행사를 계획했으나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공지했다.추모 메시지도 이어졌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치열하고 다정했던 이선균을 기억하고 그가 연기했던 이 시대를 돌아보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소설 ‘파친코’(2017)를 쓴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수많은 작품 중 특히 ‘기생충’에서 괄목할 연기를 보였고 ‘나의 아저씨’에서 보여준 연기도 특출났다. 훌륭한 연기와 창의적인 재능으로 기억되길”이라고 남겼다. 코미디언 윤택은 SNS에 “감미롭고 그윽한 목소리의 연기로 스크린을 통해 행복을 안겨주었던 자랑스러운 한국의 연기파 배우가 세상을 등지고 편안한 곳으로 향했으니 부디 그곳에선 편안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선균이 주연한 영화 ‘화차’(2012)의 변영주 감독은 SNS에 검은 이미지를 게재해 고인을 애도하는 뜻을 드러냈다. 홍혜걸 의학 박사는 SNS에 “배우 이선균 님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나의 아저씨’ 때부터 팬으로서 매우 가슴이 아프다”고 애도했다. 방송인 장성규, 정가은, 배우 이지훈, 그룹 쿨의 유리, 배우 수현 등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선균은 소변 간이 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전달받은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A씨에 속아 마약류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범행의 고의성을 부인한 바 있다. 발인은 오는 29일이며 장지는 전북 부안의 선영이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선균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조국, 이선균 사망에 “남 일 같지 않다. 분노가 치민다”

    조국, 이선균 사망에 “남 일 같지 않다. 분노가 치민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온 배우 이선균(48)씨가 숨진 27일 “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분노가 치민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씨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리하게 했다는 취지로, ‘자신도 검찰의 부당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속내를 전하려는 의도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검찰과 경찰은 평시 기준 가장 강력한 ‘합법적 폭력’을 보유하고 행사한다”며 “이 힘(합법적 폭력)의 대상자가 되면 누구든 ‘멘붕’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은 이에 동조해 대상자를 조롱하고 비방하며 모욕한다”며 “미확정 피의사실을 흘리고 이를 보도하며 대상자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킨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무죄추정의 원칙이나 피의자의 인권과 방어권은 법전과 교과서에만 존재한다”며 “짧은 장관 재직 시절 2019년 피의사실공표를 방지하는 공보준칙을 개정하고 시행은 (내) 가족 수사 이후로 미루는 결정을 내렸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럼에도) 검찰과 언론은 불문곡직 나를 비난했다”며 “수사 권력은 책임지지 않는다. 언론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깊은 내상을 입고 죽음을 선택한 자만 나약한 자가 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앞서 이씨는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는 이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씨의 강남구 청담동 거주지를 찾아간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강남 유흥업소 실장 김모씨의 자택에서 대마초와 케타민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 왔다. 그는 경찰 첫 소환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로이터·BBC “‘기생충’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외신도 충격

    로이터·BBC “‘기생충’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외신도 충격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배우 이선균(48)이 종로구의 한 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외신도 해당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서울발 보도에서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로이터는 소방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수사 당국은 이 씨의 실종 신고를 접한 뒤 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면서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매니저의 신고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에서 마약 관련법을 위반할 경우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을 수 있으며, 상습 마약범이나 판매책의 경우 최대 14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숨진 이 씨에 대해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출연했으며, 해당 영화는 2020년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영국 BBC도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BBC는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선균이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마약 투약 관련 조사에 많은 관심이 쏠려왔으며, 이로 인해 이 씨의 명예가 크게 훼손됐다”고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과거 건전한 이미지로 유명했던 이 씨는 마약 스캔들로 인해 TV 및 광고시장에서 배제됐다”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 씨 사망 현장서 번개탄 발견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30분경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차량에 의식 없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이 씨를 발견했을 당시, 그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조수석에서는 번개탄 1점이 발견됐다.이 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그의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해 온 경찰도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경찰 측은 “강압 수사는 전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한 간이 검사, 정밀검사 등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데다 이 씨가 수 차례 억울함을 호소해 왔던 만큼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피의자 사망이 공식 확인되면 수사기관의 공소권도 사라져 이 씨에 대한 수사는 전면 중단된다.
  • 양천구, 전국 최초 독자적 공항소음 감시 체계 구축

    양천구, 전국 최초 독자적 공항소음 감시 체계 구축

    서울 양천구가 공항소음피해지역에 항공기 소음자동측정기를 설치하고, 축적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보상대책을 수립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신월시영아파트 14동과 15동 옥상, 신원어르신어울림센터 옥상 등 총 3곳에 소음측정기가 설치됐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서울시 등에서 설치한 8개 측정소와 별개로 독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항소음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신월시영아파트는 동 간 거리가 46m 이내로 소음 차이가 비슷한데도 일부 동은 소음 등고선 내에 포함되지 않아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축적 데이터로 정확한 피해 실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개의 소음측정기에서 수신된 데이터는 지난 4월 개소한 공항소음대책지역 종합지원센터에서 관리된다. 내년 3~4월 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소음 감시 시스템 고도화 작업이 완료되면 항공기 기종별 소음 영향도를 분석해 국토교통부에 저소음 항공기 도입을 건의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에 활용될 것이라고 구는 전했다. 구는 소음피해 주민 보상을 위해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재산세 구세 감면을 시행하고 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청력정밀검사, 심리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보청기와 공항 이용료, 냉방기 설치 현금 지원 정책 등을 새롭게 선보일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객관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실질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YG 반응이…

    ‘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YG 반응이…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드래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20일 YG 측은 20일 빅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YG 측은 “지드래곤은 당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고, 2006년 빅뱅 데뷔 이래 그와 함께한 시간 모두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이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팬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당시 YG 측은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드래곤은 워너뮤직,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여러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마약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로 판명이 난 이후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새로운 동행에 나서는 것이 확실시 됐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권씨에 대해 전날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권씨를 입건해 수사했다. 권씨의 소변 등을 채취해 간이시약 검사에 이어 체모에 대한 국과수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나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관련 수사를 진행했으나 혐의점도 찾지 못했다.
  • 당당했던 지드래곤, 마약 누명 벗었다

    당당했던 지드래곤, 마약 누명 벗었다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였던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가 누명을 벗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권씨에 대해 전날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0월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권씨를 입건해 수사했다. 권씨의 소변 등을 채취해 간이시약 검사에 이어 체모에 대한 국과수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관련 수사를 진행했으나 혐의점도 찾지 못했다. 당시 경찰 자진 출석 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쓰인 이미지를 올렸다. 해당 이미지에는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여 올바르지 못한 일이 일시적으로 통용되거나 득세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이 권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하면서 사건은 검찰로 송부됐다. 검찰이 90일간 불송치 사건을 검토한 뒤 재수사 요청이 없을 경우 최종적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배우 이선균(48)씨 사건에 연루된 유흥업소 실장에게 마약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의사 B씨에 대해서는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앞서 B씨에 대해 한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한 바 있다. B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20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
  • 창원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가금농가 주의 필요

    창원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가금농가 주의 필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진전천 인근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가 검출됐다. 올 동절기 경남 첫 검출사례로, 방역당국은 가금농가 유입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1일 경남도는 지난 6일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당시 가축위생방역본부는 청둥오리 12마리를 잡았고 이 중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앞서 창원 주남저수지와 창녕 창녕읍에서 발견한 야생 조류 폐사체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H5항원이 검출됐었지만, 최종 정밀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분리되지는 않았었다. 경남도는 항원이 검출되자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진입로에는 펼침막과 안내판을 설치했고 축산차량과 관련 종사자 진입을 제한했다. 검출지 주변 도로와 인접 가금농장 진입로에는 소독을 강화하기도 했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시료 채위지점 반경 10㎞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장은 이동을 제한했다. 야생조류 접근 차단용 그물망 설치와 보수 등 방역 조치사항을 강조하는 한편 긴급 예찰·검사를 진행해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임상증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축사 외부는 모두 오염지역이라 보고 축사 내외부 소독과 외부 차량과 사람 출입 통제, 가금 방사 금지, 야생조류 접근 방지대책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방역당국에 신고(전화 1588-4060)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지난 11월 28일 전북 만경강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고병원성 AI가 6건(H5N1형 4건, H5N6형 2건)이 확인된 바 있다.
  • 셀카 올린 지드래곤 “제 기준 확고…흔들리지 않아요”

    셀카 올린 지드래곤 “제 기준 확고…흔들리지 않아요”

    최근 마약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셀카를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11일”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시했다. 사진 중에는 오랜만에 지드래곤의 얼굴을 담은 셀카도 포함됐다. 셀카 속 지드래곤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의미심장한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제로 보여도 그게 내게는 문제가 아니라면 답 또한 달라지겠죠”라며 “제 인생을 제가 사는 거라면 지금 현재의 제가 답일 테고요, 누가 맞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이라는 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 글귀에는 “제 기준이 확고해진 지금은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상황에 저를 대입하거나 흔들리지 않아요”라며 “누군가 내 걱정을 아무리 진심으로 한들, 겉으로 사는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든 간에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본인을 알면 된다는 거예요”라는 적었다.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지난달 2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받은 지드래곤의 모발, 손발톱 정밀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 럼피스킨 가고 AI 왔다…전북 종계농장 2곳 고병원성 확진

    럼피스킨 가고 AI 왔다…전북 종계농장 2곳 고병원성 확진

    럼피스킨이 안정세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시 소재 종계농장 2개소(8만5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됐다. 도는 지난 6일 익산 종계농장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 주변을 집중 소독하고 이동 제한 및 정밀검사도 실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소독 차량을 99대까지 확대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소독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내 첫 소 럼피스킨병 발병지인 부안 방역대는 지난 3일 해제됐다. 전북도는 부안 백산면 일원 방역대(발병농장 반경 10㎞) 소 농장 900여 곳에 대한 가축시장 출하와 축산인 모임을 허용하는 등 규제 조치를 모두 풀었다. 도는 지난 7일에는 고창 부안면 방역대 내 농가 416곳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을 풀고 가축시장 출하를 허용했다.
  • 무안군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무안군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전남 고흥에 이어 무안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전남도가 초동방역 조치에 나섰다. 전남도는 6일 무안 소재 1만 6천 마리의 오리를 사육하는 육용 오리농장 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의사 환축은 도축장으로 출하하기 위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하고, 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를 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검출농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축 조기 색출과 확산을 차단을 위해 전체 오리농장 219호의 정밀검사를 당초 계획인 11일보다 3일 빠른 8일 완료하는 등 비상 대응에 힘쓰고 있다. 또 21일까지 2주간 방역지역에 포함된 무안과 나주, 영암군에 대해 집중 소독주간으로 정해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농장 주변 도로를 소독하는 한편 12월 한 달간 농축산식품국 전 직원을 동원, 시군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영산강 인근 고위험 지역 가금농장 차단방역 이행실태를 일제히 점검한다. 이밖에 7일 가금계열사 방역회의를 열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계열농장에 대해 보다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5일 농축산식품국장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농장별 전담관 811명을 동원해 가금농가에 차단방역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소독, 점검 등 최고 수위의 전방위적 차단방역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가금농장의 기본방역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새 도래지 방문 금지와 농장 출입 통제, 소독, 의심축 발견 시 가까운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고흥 육용오리농장은 현재 살처분 및 사체처리가 100% 완료된 상태다.
  • 고흥 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고흥 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라남도는 4일 고흥 육용 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방역 강화에 나섰다. 육용오리 39일령 2만 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해당 농장은 지난 3일 오리 폐사가 늘고 있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4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돼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며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가금농장에서 나온 첫 확진 사례가 된다. 전남도는 신고 접수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전남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H5 검출 단계에서 발생농장 육용 오리를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 및 소독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시군의 철새 도래지와 소하천, 저수지 주변 도로와 농장 진입로를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고, 가금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강화, 의심 증상 발견 시 가까운 방역 기관 즉시 신고 등의 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도내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방역 상황 화상 점검 회의를 열고 “12~1월까지 최대 157만 마리의 겨울 철새의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남 ‘마약제공 의혹’ 의사 구속될까… 취재진 질문엔 침묵

    강남 ‘마약제공 의혹’ 의사 구속될까… 취재진 질문엔 침묵

    ‘서울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 사건’의 또 다른 피의자인 강남 성형외과 의사 A(42)씨가 입건 이후 27일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이날 2시간 30여분의 심사를 받았고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2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그는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뒤 취재진으로부터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준 사실을 인정하나”, “한 마디만 해달라”, “혐의를 부인하나”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자신에 차에 탄 뒤 황급히 사라졌다. A씨는 앞서 출석할 당시에도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영장실질심사장으로 들어갔다. A씨는 강남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를 통해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구속기소된 B씨는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유명인들과 친분을 쌓고 마약 투약 장소로 자신의 집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9일 A씨의 소속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후 수사를 거쳐 A씨에 대해 ‘구속할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과거 종합편성채널의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그가 예전에 운영한 병원은 언론사가 주최한 건강 분야 시상식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그가 운영 중인 병원은 올해 프로포폴을 과도하게 처방한 사례가 많아 보건 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이 마약 관련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A씨 등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이선균, 지드래곤 등 7명을 입건했고 3명에 대해서는 내사를 벌이고 있다. 이선균은 간이 시약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모발)·2차(겨드랑이) 정밀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드래곤 역시 음성이 나왔고 출국금지도 해제됐다.
  • “염색한 적 없다” 당당했던 지드래곤…탈색·염색 여부 결과도 ‘음성’

    “염색한 적 없다” 당당했던 지드래곤…탈색·염색 여부 결과도 ‘음성’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모발과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 탈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4일 JTBC에 따르면 최근 인청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국과수로부터 “권씨의 모발에서 탈색이나 염색을 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받았다. 염색이나 탈색을 하게 되면 마약 검사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번 감정의뢰는 마약 투약 사실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실시됐다.권씨는 지난 6일 경찰의 첫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하면서 “(머리카락) 염색이나 탈색은 언제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 적 없다”고 답한 바 있다. 권씨는 시약 검사와 모발과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권씨와 관련 추가 감정은 의뢰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사 사안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찰은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진술을 토대로 권씨가 지난해 12월 해당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했다. 마약 투약 등 전과 6범인 A씨는 올해 3~8월 필로폰이나 대마초를 3차례 투약하거나 피운 혐의로 먼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권씨와 배우 이선균(48)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이씨도 최근 첫 소환 당시 간이 시약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모발)·2차(겨드랑이) 정밀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를 속이고 마약을 줬다. 그게 마약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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