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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 브리핑] 김포서 구제역 의심증세… 확진땐 육지 상륙

    한동안 잠잠하던 구제역 의심 신고가 또 접수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9일 “경기 김포시 월곶면 한우 농장에서 소 1마리가 젖꼭지에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신고가 들어온 농장은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인천 강화군 선원면의 한우 농가에서 5.3㎞ 떨어진 곳으로, 경계 지역(반경 3∼10㎞)에 해당하는 곳이다. 모두 95마리의 한우를 사육 중인데 만약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면 구제역이 강화도를 건너 육지로 상륙했다는 의미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소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20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굿모닝 닥터] 정액에서 피가?

    진료실에서 40대 후반의 부부를 맞았다. 부부관계 후 샤워를 하면서 살펴보니 정액에서 피가 섞여 나오더라는 것이다. 놀란 부부는 혹시 암이나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을 못 이뤘다고 털어놨다. 정밀검사를 해보니 남편의 정낭에 염증이 생긴 ‘혈정액증’이었다. 항생제를 투여해 지금은 증상이 대부분 호전됐다.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면 누구나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정액에서 검붉은 피가 섞여 나오니 그 불안감이 오죽하랴. 그러나 이런 혈정액증은 대부분 양성 질환으로, 치료 반응이 좋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자연히 해소되는 경우도 많다. 혈정액증은 정액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사정되어 나올 때 통과하는 경로, 즉 고환이나 정낭, 전립선 중 어느 한 곳에 이상이 있어 생긴다. 많은 남성들은 정액이 대부분 고환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75% 정도가 전립선 뒤쪽의 정낭에서 만들어지고 나머지만 전립선에서 생산된다. 따라서 정액에서 피가 섞여 나온다면 정낭이나 전립선 혹은 사정관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가장 흔한 원인은 정낭이나 전립선에 생기는 염증이다. 염증으로 인해 출혈돼 고여 있던 피가 정액과 함께 방출되는 것이다. 이 경우 적절한 항균제를 투여하면 대부분 잘 치료된다. 염증 외에 정낭 혹은 전립선 결석이나 낭종, 정맥류, 사정관의 석회화 때문에 혈정액이 생기기도 한다. 이 경우 소변 및 소변배양검사·직장수지검사·전립선액 및 정액검사와 전립선 및 정낭초음파 등의 검사가 필요하나 원인을 못 밝히는 경우도 40~50%나 된다. 그렇다고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혈정액증 외에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 원인을 모르더라도 대부분 자연치유되기 때문이다. 물론 원인이 판별되었다면 거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면 된다. 따라서 혈정액증이 의심되면 주저없이 병원을 찾을 것을 권한다. 이형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교수
  • 박찬호, 또 햄스트링 통증...17일 정밀검진

    박찬호, 또 햄스트링 통증...17일 정밀검진

    뉴욕 양키스의 불펜 요원으로 활약 중인 박찬호가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했다. 뉴욕 지역신문인 ‘더 스타 레저’는 16일(한국시간) 박찬호가 불펜에서 몸을 풀다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한 사실을 알렸다. 박찬호가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이던 지난 해에도 박찬호는 정규 시즌 말미에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었다. LA 에인절스와의 경기가 있던 이날 통증을 느낀 박찬호는 불펜코치에게 이를 보고한 후 구단 주치의로부터 간단한 검진을 받았다. 같은 부위에 부상경력이 있어 재발 위험이 있는 만큼 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은 정밀검사를 받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욕 양키스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0만분의 1 확률… ‘오른쪽 심장’ 가진 아기

    심장과 간 등 장기의 위치가 모두 뒤바뀐 채 태어난 중국의 영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개월 된 옌옌은 1.3㎏의 미숙아로 태어났다. 아이가 한달이 지나도록 모유나 약 등을 전혀 먹지 못하고 몸도 자라지 않자 정밀검사를 한 결과 장기가 뒤바뀐 사실을 알게 됐다. 뒤바뀐 장기는 심장과 간·비장 등으로, 심장은 오른쪽, 간은 왼쪽에 위치해 있고 비장은 복강의 우측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 때문에 동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심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해 심장병 및 폐렴 증상을 보였다. 옌옌처럼 장기의 위치가 뒤바뀐 증상을 ‘우심증’이라 부르며, 대부분이 심장병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큰 수술을 필요로 한다. 또 장기적인 발육부진을 야기하며, 부모의 유전자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분의 1확률로 나타나는 매우 드문 증상이다. 장춘시 아동병원은 “지능에 이상은 없으나 발육부진이 심각한 상태”라면서 “가능한 빨리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1월에도 장기가 뒤바뀐 15세 소년이 언론에 소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부 보상반발… 살처분 지연도

    구제역이 발생한 인천 강화에서 13일 살처분과 방역이 동시에 진행된 가운데 인근 경기 파주에서 구제역 의심소가 발견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은 이날 현재 예방적 살처분 대상인 21개농가 2만8750마리 중 62%인 39개 농가 1만7706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살처분된 가축은 소가 1775마리, 돼지 1만5930마리, 사슴 1마리로 집계됐다. 이날 일부 축산농가에서 보상 합의 등이 불투명한 상태에서는 살처분 조치를 따를 수 없다며 반발, 처분이 지연되기도 했다. 방역 약품이 전역에 골고루 공급되지 않아 불평이 나오기도 했다.군은 늦어도 15일 오전까지 나머지 38%에 대해 살처분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강화군은 살처분 조치와 함께 생석회 등을 공급하고 섬을 오가는 주요 길목에서 차량 이동 통제를 강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하지만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파주시 교하읍의 한 농가에서 소 4마리가 유두에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혀 당국의 방역망이 뚫렸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구제역 의심소가 발견된 파주 농장은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강화의 농장과 23㎞ 떨어져 있다. 방역 당국이 설정한 방역망인 20㎞를 벗어난 셈이다. 강화에서 올해 첫 구제역이 발병한 가운데 나온 일곱 번째 구제역 의심 사례이기도 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예방적 살처분 조치에 나서지는 않았다.”며 “일단 사람과 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했고, 정밀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인접한 경기도도 구제역 차단에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도는 강화도 인근 김포지역 축산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위해 대형 광역방제기 6대를 긴급 배치했다. 강화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3~10㎞ 이내 경계에 있는 207곳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강화도에서 경기도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 7곳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통행 차량 및 주민들에 대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파주·오산·포천·양평·안성·이천 등 6곳의 가축시장도 무기한 폐쇄한 상태다. 인천해양경찰서도 선박을 통한 구제역 전파를 막기 위해 강화도 출·입항 선박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강화도 항·포구를 드나드는 하루 60여척의 어선에 대해 선적 물품과 선내 쓰레기 처리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제역 파장은 국내 최대 가축 시장이 형성된 충남 홍성으로까지 번졌다. 홍성군은 외부인의 축산농가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 횟수를 주 1회에서 2~3회로 늘렸다. 전국종합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강북구, 아토피 안심학교 만든다

    강북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아토피 안심학교를 지정·운영한다. 구는 아토피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15세 이하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치료하기 위해 미아9동 송중초등학교를 올해 ‘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 학교에는 무료 검진부터 응급 키트 제공, 아토피 질환자 관리,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선 이달 중 아토피 실태조사와 선별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아토피 질환 비율을 조사,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어린이들은 무료 검진과 함께 확진 검사·치료 관리를 해준다. 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 국민건강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층 환자의 경우 정밀검사비, 약제비 등 의료비 중 본인 부담금을 1인당 1년에 2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다음달엔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실내환경 체크리스트를 통한 학교 실내환경 조사를 실시, 아토피 악화 요인을 체계적으로 감시·관리해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일반학생, 교사, 아토피 질환 어린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질환 관리 요령, 아토피 관련 정보, 응급상황 대처, 천식약품 사용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6월부터는 아토피 환아와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건강 캠프도 마련한다. 캠프에선 수면장애 극복법, 스트레스 관리법, 목욕법 등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배우며 천식 관련 호흡조정 마스크·천식흡입제 확산기 등 비상 응급키트 제공을 통해 자체 역량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를 앓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데, 잘못된 인식 탓에 반 친구들로부터 소외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확립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Tips 아토피 관리수칙 ①피부는 늘 깨끗하고 촉촉하게 ②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 ③면 소재의 옷을 입히고 손톱은 짧게 ④정확한 진단으로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해야 ⑤모유를 수유하고, 이유식은 6개월 이후에 ⑥집안에서 애완동물 기르기 금물 ⑦극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온도 변화에 유의 ⑧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은 전문의와 상담 뒤 결정
  • 또 구제역… 가축시장 폐쇄

    구제역이 정부의 종식선언 뒤 16일 만에 인천 강화군 선원면에서 다시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전국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해당 지역의 우제류(소, 돼지 등 발굽이 2개인 동물)를 긴급 살처분하는 등 확산방지에 나섰다. 주변 축산농가들의 구제역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전날 신고된 인천 강화군의 구제역 의심 소 9마리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발생한 두 번째 구제역이다. 지난 1월에도 경기 포천시 일원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해당 지역의 우제류 5956마리가 살처분됐다. 가축방역 당국은 구제역 발병 농장과 그 주변 반경 500m 안에 있는 우제류 사육농장의 가축을 모두 살처분했다. 살처분 대상은 발생 농장에서 기르던 한우 180여마리를 포함해 모두 2585마리(소 384마리, 돼지 2200마리, 사슴 1마리 등)에 이른다. 또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3㎞를 위험지역, 3~10㎞를 경계지역, 10~20㎞를 관리지역으로 묶어 권역별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버스기사 자격증시대

    앞으로 모든 사업용 버스 운전기사는 국토해양부의 자격·이력 관리를 받는 등 버스안전관리체계가 대폭 강화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18명이 사망한 경주전세버스 사고를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의 버스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버스회사에 새로 취업하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적성 정밀검사 적합여부, 교통관련 법령, 안전운행, 버스운송 서비스 등의 평가항목을 통과해 자격증을 받아야 한다. 시내·시외 버스와 전세버스등 모든 사업용 버스가 해당된다. 버스회사는 공단에서 발급한 자격증이 있는 자만 운전기사로 고용할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영업정지, 과태료 등 처벌을 받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행정처분만 할 수 있는 규정을 고쳐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함께 부과할 수 있도록 처벌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9월 정기국회에 이 같은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제출해 내년 중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교통안전공단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이 탄소거래제와 그린카 제작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맑은 교통, 녹색안전 구현’이다. 안전에만 관심을 뒀던 과거와 달리 친환경 교통을 화두로 꺼내 들었다. “지구 온난화로 녹색성장이 인류생존을 좌우할 글로벌 어젠다로 떠올랐다.”는 정상호 이사장의 생각이 중심에 있다. 공단은 자동차가 초래하는 환경비용 가운데 이산화탄소 배출 처리비용을 연간 3조원으로 집계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자동차 정기검사와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통합한 자동차종합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선 환경오염 없는 미래형 자동차와 친환경시스템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상용화에 대비해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서울시와 전기차 개조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교환했다. 친환경 경제운전인 ‘에코드라이브’도 꺼내 들었다. 운전자 스스로 친환경·안전운전을 실천해 배기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토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지난해 경북 상주에 문을 연 안전운전체험센터는 친환경 경제운전교육장으로 탈바꿈했다. 최근 탄소거래제도를 도입, 전국 13곳 지사와 57곳 검사소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초과해 달성한 뒤 t당 1만원의 가격으로 거래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검사기술 해외시장 진출과 자동차 등록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연간 72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등유 식별·착색제 제거 가짜경유 대량유통

    한국석유관리원은 22일 단속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 등유에 첨가한 식별제와 착색제를 기술적으로 제거해 경유에 섞어 파는 ‘짝퉁(유사) 경유’를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등유를 섞은 짝퉁 경유에서 쉽게 검출되는 착색제와 식별제를 제거한 뒤, 경유와 섞은 제품을 판매한 제조자와 공급 대리점, 주유소 등 56곳을 적발해 형사 고발했다.”고 말했다. 짝퉁 경유는 보통 등유와 경유를 일정 비율로 섞어 제조하지만 등유가 갖고 있는 특유의 성분 탓에 단속에 걸린다. 난방용으로 쓰이는 등유는 자동차용 경유와 구분하기 위해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착색제와 식별제를 첨가한다. 하지만 이들은 이 같은 단점을 피하기 위해 등유에 첨가된 식별제와 착색제를 제거했다. 이른바 신종 짝퉁 경유를 제조한 것이다. 석유관리원 측은 이 같은 짝퉁 경유가 전남과 울산에서 제조돼 수도권을 비롯해 호남과 영남 등 전국적으로 유통된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통 물량만 550만ℓ로 집계했다. 경찰은 전남 해남군에서 제조업자 1명을 구속하고, 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석유관리원은 신종 짝퉁 경유가 유통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난 2일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해 전국을 대상으로 일제 특별점검을 벌였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짝퉁 경유는 착색제와 식별제 성분을 빼고 등유를 섞은 새로운 수법”이라면서 “정밀검사를 통해 신종 짝퉁 경유를 가려낼 수 있지만 전국에서 유통되는 만큼 소비자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위독’ 故안재환 母 “정선희에 편지 전해달라”

    ‘위독’ 故안재환 母 “정선희에 편지 전해달라”

    최근 간암 말기 진단을 받은 탤런트 고(故) 안재환의 어머니가 정선희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알려져 화제다. 여성조선 4월호에 따르면 고 안재환의 큰누나 안광숙씨는 최근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쓰러지시기 전 자식들에게 한 통의 편지를 남기셨다. 정선희에게 쓴 편지다.” 고 전했다. 안씨는 이어 “정선희가 찾아오면 전해주고, 찾아오지 않으면 당신과 함께 화장해 달라고 말씀하셨다.” 고 말했다. 안광숙씨는 “어머니께서 두 달 전부터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셨다. 그래서 배를 만져보니 커다란 덩어리가 뭉쳐 있었다.” 며 “그때는 암이라는 생각은 못했다. 정밀검사 결과 간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씨의 어머니는 현재 기력이 약해서 수술뿐만 아니라 방사선 치료도 받을 수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게다가 6개월 전 정기진단을 받았을 때도 아무 이상 없었지만 몇 개월 사이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독’ 故 안재환母 “정선희에 편지 전해달라”

    ‘위독’ 故 안재환母 “정선희에 편지 전해달라”

    최근 간암 말기 진단을 받은 탤런트 고(故) 안재환의 어머니가 정선희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알려져 화제다. 여성조선 4월호에 따르면 고 안재환의 큰누나 안광숙씨는 최근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쓰러지시기 전 자식들에게 한 통의 편지를 남기셨다. 정선희에게 쓴 편지” 라고 전했다. 안씨는 이어 “정선희가 찾아오면 전해주고, 찾아오지 않으면 당신과 함께 화장해 달라고 말씀하셨다.” 고 말했다. 안광숙씨는 “어머니께서 두 달 전부터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셨다. 그래서 배를 만져보니 커다란 덩어리가 뭉쳐 있었다.” 며 “그때는 암이라는 생각은 못했다. 정밀검사 결과 간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씨의 어머니는 현재 기력이 약해서 수술뿐만 아니라 방사선 치료도 받을 수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게다가 6개월 전 정기진단을 받았을 때도 아무 이상 없었지만 몇 개월 사이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실신’ 포커즈 진온, 게실염 판정 “수술 논의 중”

    ‘실신’ 포커즈 진온, 게실염 판정 “수술 논의 중”

    방송 리허설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던 포커즈의 리더 진온이 게실염 판정을 받았다. 진온은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준비 도중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로 후송돼 급성 맹장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정밀검사 결과 맹장염이 아닌 게실염 판정을 받고 수술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 포커즈의 소속사 캔&제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밀검사 결과 당초 진단받은 맹장염이 아닌 게실염으로 판정이나 수술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한 마음이고 빠른 시일 내에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커즈는 진온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세 멤버만이 무대에 섰지만 이번 주 예정돼 있던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등의 스케줄은 전면 취소했다. 한편 포커즈는 지난 11일 미니앨범 ‘노원’(NO ONE)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 곡 ‘노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우리구 이슈] 노재동 은평구청장

    [2010 우리구 이슈] 노재동 은평구청장

    “옛 불광2동 청사부지를 활용한 보건분소가 26일 문을 엽니다. 은평뉴타운, 연신내, 갈현동 지역 등 은평 서북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됩니다.”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구민 건강지수를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사업을 대폭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지역내 노인인구가 4만 8000여명에 달해 전체인구의 10%를 넘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건강 네트워크는 아무리 강화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치료와 예방 중심의 보건소 운영과 생활체육시설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불광 보건분소는 무려 2년여에 걸쳐 개축을 마친 구의 야심작이다. 치매지원센터, 예방접종, 물리치료, 금연클리닉, 정신보건사업, 한방진료사업, 대사증후군 관리, 체력측정실 등 종합병원에 버금갈 만한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치매지원센터에 거는 기대가 크다. 노 구청장은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검진과 치매관리를 병행해 병으로 생길 수 있는 가족간 불화와 소외감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라며 “노인인구가 늘면서 물리치료 및 한방 과립제 투약 등으로 구성된 한방진료 역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인들의 문제로 떠오른 과도한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 증후군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중증 정신질환은 은평병원과 연계해 치료할 예정이다. 노 구청장은 “‘우리동네 방문건강관리의 날’을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은평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각동 주민센터에 월1회 이동진료소를 설치해 순회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건강간호사, 치매간호사, 금연상담사가 팀을 이뤄 지역주민 개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동진료소는 개인별 건강문제 상담 및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보건소 또는 위탁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노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총 2170명의 구민이 건강검진을 받았다.”면서 “이 과정에서 20명의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소개했다. 열악한 생활체육시설은 그동안 은평구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혀 왔다. 47만명의 구민이 살고 있지만 생활체육시설은 구민체육센터 한 곳뿐이었다. 1인당 생활체육시설 면적은 0.239㎡로 25개 자치구 중 꼴찌다. 노 구청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평뉴타운 사업 구획정리 단계에서 체육시설 부지를 확보했다.”면서 “종합스포츠타운은 올 9월 착공해 2012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합스포츠타운에는 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서며 구민체육센터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고현정, ‘한국PD대상’ 불참 이유는…

    고현정, ‘한국PD대상’ 불참 이유는…

    배우 고현정이 23일 열리는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불참한다.고현정은 23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탤런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시상식 불참 의사를 밝혀온 것.고현정은 이달 초 만성 피로와 건강 검진 등의 이유로 정밀검사를 받은 바 있어 불참 이유가 “건강상의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다.하지만 고현정 관계자는 “건강에는 문제가 없고 지난 6일 퇴원 후 휴식을 취하며 몸을 추슬렀다.”며 “시상식 보다 먼저 잡힌 스케줄이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의사를 전달했다.고현정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MBC 사극 ‘선덕여왕’ 이후 CF 촬영 외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한편 한국PD대상에서 고현정은 자신이 출연한 ‘선덕여왕’이 TV작품성 드라마 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돼 탤런트 부문 수상과 더불어 사실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지연, 뮤비 촬영중 추락사고 병원行

    티아라 지연, 뮤비 촬영중 추락사고 병원行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무릎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지연은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아트뱅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신곡 ‘너 때문에 미쳐’ 뮤직비디오 단체 촬영 중 앞사람 구두에 걸려 30cm 시멘트 바닥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고 직후 지연은 파스와 압박붕대로 응급처치를 했지만 전혀 움직이지 못한 상태였고, 서울로 급히 나와 인근병원에서 엑스레이와 정밀검사를 받았다. 병원 측은 3~4일 정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지연은 마취제를 투약 후 KBS 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장으로 이동, 부상투혼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연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중단된 티아라 뮤직비디오 촬영은 19일 오전 지연 없이 5인조로 진행됐다. 현재 ‘공부의 신’에 출연중인 지연은 올 여름 개봉작인 영화 ‘고사2’에도 캐스팅이 확정되는 등 꾸준한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렉서스 에어컨서 흰가루” 소비자원, 정밀검사 의뢰

    국내에서 판매된 도요타 렉서스 승용차의 에어컨에서 하얀 가루가 나오는 일이 발생해 소비자원이 국토해양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소비자원은 18일 2007년형 도요타 렉서스 ES-350 차량의 에어컨을 작동할 때마다 차 안에 흰색 가루가 쌓인다는 자동차 결함신고를 받아 검사한 결과, 수산화알루미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인체에 좋지 않은 물질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경기 초등1학년 전원 ADHD 검사

    경기도와 도 교육청은 전국 처음으로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ADHD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성인기 우울증과 불안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 주요 정신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아동기 주요 정신질환이다. 도내 아동의 5.9%가 ADHD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도와 도 교육청은 이에따라 올해 초등학교 1학년 12만여명을 대상으로 1차로 교육과학기술부가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 정밀검사가 필요한 학생을 선별한 다음 33개 지역 정신보건센터에 2차 정밀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2차 정밀검사 결과 저위험군 학생은 집단상담 등 사회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고위험군 학생은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정신보건센터, 학생생활지원센터(We-Center)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모색해줄 계획이다. 사업 정착을 위해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 전문가 양성과 더불어 조기발견에서 약물치료, 행동치료에 이르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ADHD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차상위 계층 아동에까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심기보 도 복지건강국장은 “도내 초등학교 입학생 12만명 가운데 5.9%인 7000여명 가량이 ADHD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ADHD를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어린이들의 학습능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왕따 현상’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20억원을 확보했으며 도교육청은 5억원을 1차 추경에 편성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이와는 별도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도 지난해 32개교에서 8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분 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장학사는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 사망률이 OECD 2위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조기 정신건강 검진사업은 이 같은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검사비+3만원이면 매연차도 ‘그린카’ 둔갑

    1t 화물차로 배달업을 하는 남모(53)씨. 배출가스 정밀검사 통보를 받은 그는 수소문 끝에 검사 대행업체에 최근 차를 맡겼다.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불합격을 받으면 최고 30만원을 들여 매연 저감장치를 달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화물차가 출고된 지 7년이 넘은 데다 매연도 많이 뿜는 경유(디젤)차라 무사통과가 힘들 것으로 여겼다. 자동차 검사 대행업체 사장은 “기본 검사비에 3만원만 얹어주면 직접 검사를 받을 필요도 없고, 100% 합격시켜 준다.”고 장담했다. 남씨의 화물차는 결국 검사를 통과했다. 노후차량 배기가스 검사에서 편법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3일 서울신문이 서울시내 7곳의 자동차 정기검사 대행업체에 노후 경유 화물차의 검사 대행을 의뢰한 결과 5곳에서 2만~3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편법으로 합격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어려운데 큰돈 들여 왜 수리해” A공업사 대표는 “9만원만 내면 우리가 다 알아서 해준다.”며 “검사통과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경기도 어려운데 괜히 큰돈 들여 수리할 필요 없다.”고 안심시켰다. B정비업체 관계자는 “지정검사소에 가서 괜히 불합격돼 수리하고 재검사까지 하면 골치 아프니까 2만 4000원만 더 내고 맡기는 게 낫다.”면서 “잘 아는 업체에다 맡기면 분당엔진회전수(RPM)를 적당히 조절하고 연료분사장치도 줄이면 100% 통과된다.”고 말했다. 또 10년 넘게 대행만 받아주는 업체들이 있으며, “업체 5000원, 검사업소 6000원, 대리운전사 6000원씩 수익을 나눈다.”고 구체적인 정황까지 설명해 준 업체도 있었다. 반면 편법 검사를 지적하는 업체도 있었다. C업체 사장은 “장치 조작으로 일시적으로 검사를 통과하는 건 문제가 없겠지만 합격차량이 매연을 내뿜고 다니면 되겠느냐.”면서 “20만원을 들여서 정당하게 수리하고 걱정 없이 타라.”고 꼬집었다. ●“검사대행 없애고 인센티브 줘야”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규정을 어기면서도 검사만 통과하겠다는 운전자의 의식도 문제지만 대행업체에 맡기면 통과되는 검사체계도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사 대행 시스템은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에는 없는 제도로, 주말 검사 등을 통해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통과 차량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근본 해결책”이라고 덧붙였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는 “전국 1500여군데 대행업소에서는 노후 휘발유차도 갖가지 편법을 동원해 검사를 통과한다.”며 “저감장치 강제설치나 과태료 부과 같은 법 정비뿐만 아니라 부실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및 차량 정비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도 향상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설 앞두고 또 구제역… 농가 울상

    소강상태를 보이던 구제역이 다시 발병했다. 농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9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경기 포천시 창수면 가축농가의 젖소들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젖꼭지 부위에 수포가 생기고 잇몸에 궤양 증상을 보이면서 침을 흘리는 구제역 의심 젖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9마리가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이번 확진 판정은 지난 19일 경기 연천의 한우농가 이후 11일 만으로 발병농가로는 여섯 번째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 농장의 젖소 81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농장 주변 반경 500m 안에 있는 구제역 감염 가능성이 있는 우제류(발굽이 2개인 동물)도 모두 살처분하게 된다. 한편 구제역 재발생으로 수매가 계속 미뤄지면서 농민들의 실망도 커지고 있다. 창수면 주원리에서 돼지 2만 5000마리를 키우는 장모(53)씨는 당초 31일 출하를 재개해 이번 설까지 돼지 4000여 마리를 팔 예정이었지만 구제역으로 출하를 2주 더 기다리게 됐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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