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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약 바나나, 기준치 99배 초과한 바나나 팔려나간 이유가…경악

    농약 바나나, 기준치 99배 초과한 바나나 팔려나간 이유가…경악

    농약 바나나 농약 바나나, 기준치 99배 초과한 바나나 팔려나간 이유가…경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식품 검사절차를 무시해 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바나나가 대량으로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기관운영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관련자의 징계를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입·유통된 바나나 213건 중 8건, 2469t 상당에서 허용기준을 2.5~99배 초과한 농약성분이 검출됐으며, 이 중 1089t은 회수되지 않은 채 팔려나갔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해 9월 11일 바나나의 농약잔류 허용기준이 강화됐는데도 식약처의 각 지방청이 기존 검사실적을 그대로 인정해 정밀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면서 발생했다. 이는 농약잔류 허용기준이 강화된 수입식품에 대해 전수 정밀검사를 의무화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위반이지만, 지방청을 지도 감독해야할 식약처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또한 지난해 9월 부산 지방청이 2차례 실시한 정밀검사 결과 일부 수입 바나나에서 농약이 검출된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아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식약처는 지난해 10월 16일 경기도가 실시한 검사에서 농약 검출 사실을 파악하고서야 뒤늦게 추가 정밀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있는 바나나를 회수 조치했지만 절반에 가까운 분량은 회수되지 않았다.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광고해 광고 정지처분을 받은 경우에 대한 식약처의 관리도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정지처분을 받은 업체가 처분기간 해당 광고를 그대로 하더라도 가중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는 탓에 지난해 9~10월 광고 정지기간중인 266개 화장품 중 76개(29%)가 버젓이 해당 광고를 내보내고 있었다. 식약처는 의약품 수입업무 정지처분을 받은 5개 업체가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계속 수입하는데도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감사원은 식약처가 업체측 보고만 믿은 채 관세청 통관자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인성 실명질환 녹내장 20~30대를 노린다”

    “노인성 실명질환 녹내장 20~30대를 노린다”

     대학생 박주성(21)씨는 불편한 안경을 벗기 위해 시력교정수술을 하기로 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정밀검사에서 뜻밖에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 20대인 자신에게 노인성 실명질환으로만 알았던 녹내장이 발병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현실이었다.    ■젊은 녹내장 환자 증가 추세 ‘뚜렷’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녹내장 환자수는 2007년 36만 3000명에서 2012년 58만 3000명까지 늘었다. 해마다 평균 9.9%씩 증가하는 추세다. 녹내장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병 환자수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 진료 환자의 66.1%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추이에 중요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누네안과병원 조사 결과를 보면, 20~30대 녹내장 환자 수가 5년 사이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330명이었던 20~30대 녹내장 환자수는 2014년 797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이처럼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여겼던 녹내장의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는 젊은층에게 새로운 경각심을 주기에 충분하다.    ■안압 증가에 따른 시신경 손상이 문제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는 치명적인 안과 질환이다.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주변부부터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실명에 이르게 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기질적이거나 후천적인 원인으로 형성된 높은 안압이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눈에는 ‘방수’라는 액체가 있어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 방수는 체내에서 일정량이 생성, 배출되면서 눈 속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방수의 배출 통로가 막히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눈 안에 고이는 방수의 양이 늘어나면서 안압을 높이게 된다. 이런 현상은 노화로 안구 조직의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도 높아진다.    ■젊은 환자 증가 요인은 ‘조기 검진’  그렇다면, 노인성 안질환인 녹내장이 20~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서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네안과병원이 이 병원을 찾은 젊은 녹내장 환자들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을 찾아낸 환자가 32.49%, 기타 안과 증상으로 내원했다가 진단을 받은 환자가 31.55%로 가장 많았다. 또 이미 다른 병원에서 녹내장 진단을 받고 내원한 환자가 17.67%, 시력교정수술 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된 경우가 9.78%, 가족력으로 내원한 환자가 5.99%, 고도근시 검사에서 진단된 경우가 1.89% 등으로 조사됐다.   누네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이소연 원장은 “일반인들의 안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안질환에 대한 검진 보편화와 시력교정수술이 대중화하면서 수술 전에 실시하는 안과 정밀검사가 녹내장 조기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초기 자각증상 없어 조기발견이 최선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인 녹내장은 급성 폐쇄각 녹내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초기 자각증상이 없으며, 환자가 눈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을 때는 실명 직전인 경우가 많다.  녹내장은 고안압 상태를 개선, 낮은 안압을 유지하도록 해 더 이상 병증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치료 목적이다. 따라서,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소연 원장은 “노년층의 대표적 실명질환인 녹내장 유병률이 젊은 층에서 증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현상”이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 중·장년층은 물론 20~30대도 1년에 한번씩 안과검진을 받는 등 눈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약물 투여, 감마선 치료 예정”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약물 투여, 감마선 치료 예정”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약물 투여, 감마선 치료 예정”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4인조 걸그룹 단발머리(유정, 다혜, 지나, 단비)가 데뷔 8개월 만에 해체된다. 단발머리 멤버 지나가 최근 뇌염판정을 받은 것이 그 이유. 24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나는 정밀검사 결과 뇌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약물 투여와 감마선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나가 투병으로 그가 소속된 단발머리는 자연스레 해체수순을 밟게 됐다. 크레용팝의 소속사이기도 한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단발머리 멤버들의 전속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해 주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나가 판정 받은 뇌염은 원인 질환 및 병변의 위치에 따라 정도의 차이를 보이며 여러 가지 신경학적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두통, 발열, 오한, 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후유증 우려도” 대체 왜?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후유증 우려도” 대체 왜?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후유증 우려도” 대체 왜?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4인조 걸그룹 단발머리(유정, 다혜, 지나, 단비)가 데뷔 8개월 만에 해체된다. 단발머리 멤버 지나가 최근 뇌염판정을 받은 것이 그 이유. 24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나는 정밀검사 결과 뇌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약물 투여와 감마선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나가 투병으로 그가 소속된 단발머리는 자연스레 해체수순을 밟게 됐다. 크레용팝의 소속사이기도 한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단발머리 멤버들의 전속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해 주기로 결정했다. 뇌염이란 뇌의 염증을 총칭하는 말이다. 뇌염의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구토, 오한 등이 있다. 치료를 받은 후에도 기억력 장애, 경련성 발작 등의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발머리 데뷔 8개월만에 해체 “지나 뇌염 판정”

    단발머리 데뷔 8개월만에 해체 “지나 뇌염 판정”

    단발머리 데뷔 8개월만에 해체 “지나 뇌염 판정”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4인조 걸그룹 단발머리(유정, 다혜, 지나, 단비)가 데뷔 8개월 만에 해체된다. 단발머리 멤버 지나가 최근 뇌염판정을 받은 것이 그 이유. 지나는 정밀검사 결과 뇌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약물 투여와 감마선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나가 투병으로 그가 소속된 단발머리는 자연스레 해체수순을 밟게 됐다. 크레용팝의 소속사이기도 한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단발머리 멤버들의 전속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해 주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나가 판정 받은 뇌염은 원인 질환 및 병변의 위치에 따라 정도의 차이를 보이며 여러 가지 신경학적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두통, 발열, 오한, 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살 승훈이에게 귀를 선물하고픈 엄마 아빠

    5살 승훈이에게 귀를 선물하고픈 엄마 아빠

    “엄마, 승훈이는 왜 귀가 없어요?” 다섯 살 승훈이의 질문이다. 눈을 동그랗게 뜨며 천진하게 묻건만 엄마의 가슴은 미어지고 또 찢어진다. 승훈이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귀가 작게 접혀서 태어났다. 청력이 거의 없다. 게다가 승훈이는 소이증과 동반된 안면기형까지 앓고 있다. 오른쪽 턱뼈가 왼쪽 턱뼈보다 짧아 자라면서 얼굴이 점점 비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탓에 신체발달도 점점 또래에 비해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정밀검사조차 받아 보지 못했다. 아토피가 심한 둘째 민영이, 미숙아로 태어난 쌍둥이 승주와 승우 역시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다. 승훈이 엄마는 이렇게 연년생으로 나온 네 아이들을 돌보느라 산후 조리도 없다가 결국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고 손목 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다. 처지가 이렇다 보니 승훈이 아빠도 직장을 못 다니고 육아를 해야 한다. 월 기초생활수급비 170만원이 여섯 식구의 가늘디가는 생계의 동아줄이다. 엄마, 아빠의 소원은 따로 없다. 승훈이가 밝게 자라도록 예쁜 귀와 반듯한 얼굴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승훈이의 수술비는 언감생심이다. 그전에 그저 제대로 된 검사만이라도 한번 받도록 해 주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다.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은 설 직전인 17일 오후 5시 30분 승훈이의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학교에 들어가기 전 귀를 선물해 주고 싶다는 엄마 아빠의 힘겹고도 애절한 바람을 방영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거푸집 V자로 꺾이며 추락”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거푸집 V자로 꺾이며 추락”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거푸집 V자로 꺾이며 추락”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쾅하는 소리에 거푸집 V자로 꺾여”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쾅하는 소리에 거푸집 V자로 꺾여”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쾅하는 소리에 거푸집 V자로 꺾여”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철골 구조물 V자로 꺾여” 매몰자 전원 구조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철골 구조물 V자로 꺾여” 매몰자 전원 구조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철골 구조물 V자로 꺾여” 매몰자 전원 구조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전신에 중·경상”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전신에 중·경상”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전신에 중·경상”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사고 직후 처참한 모습”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사고 직후 처참한 모습”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사고 직후 처참한 모습”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철골 구조물 V자로 꺾여” 도대체 왜?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철골 구조물 V자로 꺾여” 도대체 왜?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철골 구조물 V자로 꺾여” 도대체 왜?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폭격 맞은 듯한 모습”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폭격 맞은 듯한 모습”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폭격 맞은 듯한 모습”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민 건강 직접 챙기는 노원

    구민 건강 직접 챙기는 노원

    서울 노원구는 맥파(심장 맥박의 파동)를 이용한 비침습적 검사가 가능한 ‘심혈관 진단 장비’를 지난달 말 전국 보건소 최초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비침습적 검사란 엑스선 검사, CT 촬영 같이 인체에 고통을 주지 않고 실시하는 검사를 말한다. 이 장비는 심장 부위 피부에 붙이는 센서를 통해 심박출량과 심혈관 동맥경화도, 관상동맥 혈류량, 혈류 속도, 혈류 저항 등을 계산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발병 위험을 진단할 수 있는 장비다. 구 관계자는 “기존처럼 동맥경화도만을 검진하는 수준이 아니라, 심장이 수축·이완하는 전 과정에서의 혈압 및 혈류의 특성을 파악해 심혈관의 구체적인 상태를 분석하고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약 한 달간 일정 테스트를 통한 숙련도를 높여 다음달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검진할 계획이다. 의사와 간호사가 진료를 통한 결과 상담 및 안내를 하고, 기간제 임상병리사를 별도로 1명 충원해 접수와 검사를 한다. 구는 심혈관 진단 설문과 혈액 검사 결과, 가족력 및 과거력 등을 바탕으로 심장질환 위험요인자(동맥경화도, 혈압, 혈류량 등)를 선별해 예약 접수 후 검사를 할 계획이다. 검사 비용은 보건소 방문당 수가(올해 기준 4640원)를 적용할 방침이다. 구는 검진 결과 ‘정상군’에 대해 만성질환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2, 3차 의료기관에 연계해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자의 관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보다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진단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자들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도시 노원, 사람이 우선인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양악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부산 광주에서도 올라와

    양악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부산 광주에서도 올라와

    양악수술은 각종 언론을 통해 이른바 연예인 수술로 알려지면서 드라마틱한 외모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양악수술은 일반적인 쌍꺼풀수술이나 코수술 등의 성형수술과는 다르게 상악과 하악을 모두 자르는 큰 수술인 만큼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양악수술의 특징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악수술의 정의와 수술방법 등 전문적인 지식부터 수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까지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이주민 원장과의 Q&A를 통해 확인해 보자. ▲양악수술이란 무엇인가? 안면부의 골격성 부조화(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돌출입)의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턱교정수술(악교정수술)의 하나로, 비정상적인 교합(치아 맞물림 관계)을 정상화시켜 저작 반응 등의 기능과 안모의 미적인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이다. 일반적으로 상악과 하악의 위치가 모두 비정상인 경우에 시행하게 되는데, 수술의 필요성은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시행하는 정밀검사(치아모형검사, 사진촬영검사, 엑스레이검사, 3차원CT검사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양악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 일반적으로 양악수술은 상악(위턱)과 하악(아래턱)의 뼈를 자른 후 골격적으로 정상 범주 내에서 정상 교합을 이룰 수 있는 올바른 위치로 각각을 이동시켜 고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턱이 이동하면 치조골(윗몸뼈)과 치아 역시 같이 이동하게 된다. 수술 시에는 전신마취를 시행하게 되며, 구강(입) 안쪽을 절개해 수술을 진행하므로 얼굴 바깥쪽에는 흉터가 남지 않는다. 약 1~2일 가량의 입원진료가 필요하고, 수술 이후에 1~3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골격적인 부조화가 개선되고 나면 올바른 교합을 위해 수술 전 또는 수술 후에 치아교정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 ▲ 양악수술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기본적으로 주걱턱이나 무턱, 안면비대칭, 돌출입 등으로 야기됐던 기능적, 미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씹고 먹는 기능을 향상시키고,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자리로 턱을 이동시켜 아름다운 얼굴로 개선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부정교합 환자의 경우 양악수술을 통한 제반 효과로 얼굴의 길이가 줄어드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면성무호흡증, 부정확한 발음, 과도한 구강호흡 개선 등 다양한 기능적 문제점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다. ▲ 양악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양악수술 후에는 턱관절에 가해지게 되는 힘의 균형이 맞지 않아 악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골격이 변화하게 되면서 기도의 해부학적 이상이 발생해 호흡 질환을 야기할 가능성도 있다. 이 밖에도 안면마비나 감각마비, 감염으로 인한 조직 괴사, 악관절의 회귀 성향으로 인한 재발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같은 부작용 발생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진단과 함께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통해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 돼야만 한다. 이와 함께 수술 후 철저하고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부작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양악수술 부작용과 통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양악수술 직후부터 쉽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수술 후 통증이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통증은 2주 정도 지속되며, 그 기간 동안에는 진통제를 통해 통증을 완화함과 동시에 가능한 턱 관절의 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통증관리를 위해 수술 직후에는 음식 섭취시 빨대나 주사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1주일 후부터 과일 등을 잘게 잘라 먹거나 부드러운 케이크 등을 섭취해 턱에 무리를 최소화해야 한다. 정상적인 섭식은 수술 후 한달 경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수술 시 혈관 손상으로 인해 혈액이 유출되면서 부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적절하게 관리해 주지 못하면 피부 탄력에 타격이 가 피부가 늘어질 수 있는 만큼 2주에서 1개월 정도는 냉찜질이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 양악수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심미적인 성형을 목적으로 하는 다른 성형수술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양악수술은 치료(소화불량 개선, 턱관절 개선 등)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경우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험이 적용될 경우 수술비는 200~250만원 선이다. 하지만 실상 여러 가지 제한 사항으로 인해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도 많은데 이런 경우 높은 수술비로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데 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미소플랜과 같은 의료비 분납상품도 운영되고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증상과 수술 필요성, 비용 문제에 대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사전에 상담하는 것이 좋다. ▲ 양악수술은 어디에서 받아야 하나? 최근 양악수술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양악수술을 시행하는 병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형외과에서도 양악수술이 가능하지만, 보다 전문적인 치료 및 수술을 요하는 환자의 경우 경험이 많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보다 만족스러운 수술 효과와 함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이나 광주 등 지방에서도 양악수술 임상경험이 많은 서울의 구강악안면외과를 방문하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부 연예인의 성공적인 양악수술 후기를 보고 양악수술을 단순히 서울 직장인이나 미용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만을 위한 미용수술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심미적인 욕구만 앞세워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부적절한 수술을 강행할 경우 생각지 못한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는 만큼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경험이 많은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별 형성의 잃어버린 고리 ‘노란 볼’ 발견

    [아하! 우주] 별 형성의 잃어버린 고리 ‘노란 볼’ 발견

    -아마추어 자원봉사자들, 획기적 발견 미항공우주국(NASA)의 스피츠 우주망원경이 보내온 수만 장의 이미지들을 훑어보던 아마추어 자원봉사자들이 항성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데 필수적인 중대한 발견을 했다고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미지 중에서 이상한 '노란 볼'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별들이 만들어지는 과정 중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은 '잃어버린 고리'라고 과학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스피츠 우주망원경이 우리은하 지도 프로젝트를 위해 수집한 수만 장의 밤하늘 사진을 정밀 검사한 끝에 이 '노란 볼'을 발견해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은하 사진들 속에서 발견한 중 노란 볼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눈 끝에 이것이 중대한 발견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라고 시카고 아들러 플라네타리움의 그레이스 울프-체이스는 밝혔다. 스피츠 이미지를 모자이크한 37m의 컬러풀한 우리은하 사진이 이 플라네타리움에 걸려 있는데, 여기에는 별들이 태어나는 광경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의 노란 볼들은 조그맣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태양계보다 수백 내지 수천 배는 크다. "이 노란 볼들을 분석해본 결과, 무거운 별들이 형성되는 초기 단계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하고 아이오와 주립대학의 찰스 커턴 교수가 밝혔다. "처음에는 저게 대체 뭐지? 하다가 이런 큰 발견을 해낸 셈이죠." 커턴 교수는 '아스트로피지컬 저널'에 발표된 이번 논문의 대표저자이고, 울프-체이스는 공동저자다. 우리은하 프로젝트는 주니버스(Zooniverse) 웹사이트의 이른바 시민 참여 과학 프로젝트 중 하나로 거의 과학 전 분야에 걸쳐 데이트들을 분류, 분석, 토론하는 최대의 무대다. 지금까지 주니버스를 통해 발표된 자원봉사자들의 과학 논문은 70여 건에 이르는데, 그중 4건은 우리은하 프로젝트에 관련된 것이다. 2009년 자원봉사자들은 주비너스 프로젝트를 통해 '갤럭시 주'(Galaxy Zoo)라는 채팅 방을 만들었는데, 거기서 '그린 피'(green peas)로 명명된 이상천체에 대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러한 노력은 수많은 별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치밀은하들(compact galaxies)을 다수 발견하는 개가를 올렸다. 우리은하 프로젝트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별들이 탄생하는 두터운 우주 먼지 지역을 찍은 스피츠 망원경의 이미지들을 정밀검사했다. 스피츠 망원경이 잡은 적외선 파장의 이미지들은 다시 가시적인 파장 영역의 이미지로 변환되었다. 이렇게 해서 발견된 노란 볼들과 함께 붉은 중심을 가진 초록색 거품들도 다수 발견되었는데, 이는 소용돌이치는 가스와 먼지가 만들어내는 것들이다. 이러한 거품들은 무거운 별들이 탄생할 때 주변의 가스를 우주공간으로 내뿜은 것이다. 거품의 가장자리에는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s)로 불리는 유기분자들이 풍부하게 섞여 있는데, 이들이 모성의 항성풍과 복사로 우주공간으로 흩어지고 있다. 거품의 중앙이 붉은 것은 모성의 복사열에 의한 것이다. '노란 볼'과 초록색 거품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 결과, 연구자들은 별 형성의 한 단계에서로 노란 볼이 초록색 거품으로 진화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노란 볼은 잃어버린 고리" 하고 울프-체이스는 밝혔다. "어두운 우주먼지 속에서 막 태어나려고 하는 별과 거품들을 날려보내는 신생 별의 사이에 있는 고리인 셈이죠" 자원봉사자들이 지금까지 발견한 노란 볼은 모두 900 개를 넘어서고 있다. 이들의 발견은 과학자들에게 커다란 연구감을 안겨준 셈이다. "이번 발견은 과학의 발전에 있어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중요한 사례"라는 울프-체이스의 말에 덧붙여 "일반인이라 하더라도 얼마든지 중요한 과학적 발견을 할 가능성이 있다. 그것이 전문 과학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특히 천문학에서는 그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죠." 하고 말을 마무리한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태연 추락사고, 2m 아래로 ‘충격’ 원인보니 “리프트 1m 먼저 내려가”

    태연 추락사고, 2m 아래로 ‘충격’ 원인보니 “리프트 1m 먼저 내려가”

    ’서울가요대상 태연 추락사고 공식사과’ 서울가요대상 측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추락사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서울가요대상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 열린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제 2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멤버 태연이 공연 후 무대 퇴장 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태연과 멤버, 소속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서울가요대상 측은 “당시 사고는 본상을 받은 태연이 멤버들과 ‘할라(Hollar)’ 무대를 마친 뒤 퇴장 도중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급하게 내려가면서 발생했다. 제작사 무대팀의 사인이 맞지 않아 전체 1.8m 높이인 무대에서 리프트가 1m 가량 먼저 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퇴장하던 태연이 발을 헛디뎌 리프트가 내려간 공간에 빠졌다. 행사가 지연돼 서둘러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사고 원인을 설명했다. 또 “사고 발생 후 태연은 멤버의 부축을 받아 무대를 내려갔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 검진을 받았다. 정밀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좀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태연은 검진 후 치료를 받고 이날 밤 귀가했다”고 덧붙였다. 서울가요대상 측은 “서가대 조직위는 행사 안전에 대해 여러 차례 안전 교육과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노력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태연과 멤버, 소속사, 팬 여러분들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아울러 태연이 하루 속히 완전히 회복해 정상적으로 활동하면서 팬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2014)에서 소녀시대 태연이 추락사고를 당했다. 이날 시상식에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멤버로 참석한 태연은 ‘할러(Holler)’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사라졌다.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는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 당시 태연의 옆에 있던 서현도 휘청거리며 사고에 휘말릴 뻔했지만 다행히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사진=유투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가요대상 ‘태연 추락사고’ 공식사과, 태연 추락한 이유보니 ‘무대팀 실수때문’

    서울가요대상 ‘태연 추락사고’ 공식사과, 태연 추락한 이유보니 ‘무대팀 실수때문’

    서울가요대상 ‘태연 추락사고’ 공식사과, 2m무대 바닥이 쑥 꺼졌다? ‘태연 사라져’ 아찔한 사고 ‘서울가요대상 공식사과 태연 무대 추락 사고’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서울 가요대상 무대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가운데,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2014)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를 비롯해 비스트, 엑소, 현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멤버로 참석한 태연은 ‘할러(Holler)’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약 2m 높이의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당시 태연의 옆에 있던 서현도 휘청거리며 사고에 휘말릴 뻔했지만, 다행히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이날 소녀시대-태티서를 비롯해 비스트, 엑소, B1A4, 에이핑크, 빅스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태연은 태티서의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2m 높이의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허술한 무대 관리가 불러일으킨 이 사고는 시상식 현장을 촬영하던 팬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시상식 현장을 촬영하던 팬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SNS에 이 영상이 퍼지면서 태연의 서울가요대상 추락사고 목격담과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무대를 마친 뒤 퇴장 중 발을 삐끗한 서현에 이어 태연이 갑자기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티파니와 서현, 백댄서들이 태연의 주위로 몰려들어 부축한 채 자리를 빠져나갔다. 태연 추락사고를 목격한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퇴장하려는데 불이 어두워지고 바닥한쪽이 내려감. 서현이 다리가 빠지고 겨우 빠져나왔는데 바로 태연이쪽 바닥이 쑥 꺼짐”, “서현은 삐끗하고 태연은 아예 모습이 무대 아래로 사라졌다고 합니다”등의 목격담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날 엑소는 무대 리프트가 내려가 있는 채로 ‘중독’ 무대를 펼쳤다. 엑소가 퍼포먼스를 하는 도중에 무대를 살피는 모습이 포착되고 이 상황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태연은 사고 직후 진통제를 맞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몸상태에 대해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며 “지속적으로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서울가요대상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제24회 서울가요대상시상식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멤버인 태연이 공연 후 무대 퇴장 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태연과 멤버, 소속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서울가요대상 측은 “사고는 본상을 받은 태연이 멤버들과 ‘할라(Hollar)’ 무대를 마친 뒤 퇴장 도중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급하게 내려가면서 발생했다”고 사고 원인을 설명했다. 이어 “제작사 무대팀의 사인이 맞지 않아 전체 1.8m 높이인 무대에서 리프트가 1m 가량 먼저 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퇴장하던 태연이 발을 헛디뎌 리프트가 내려간 공간에 빠졌다. 이를 발견한 태티서 멤버인 티파니와 서현, 백댄서가 태연을 무대로 다시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또 “사고 발생 후 태연은 멤버의 부축을 받아 무대를 내려갔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 검진을 받았다”며 “정밀검사결과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좀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태연은 검진 뒤 치료를 받고 이날 밤 귀가했다”고 태연의 몸상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울가요대상 측은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태연이 하루 속히 완전히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재차 사과했다. 사진=유투브 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등생 한끼 급식 3860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학교급별 무상급식 지원 단가를 학생 1인 1식 기준으로 공립초등학교는 3860원, 중학교는 417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60원, 70원씩 늘어난 것이다. 다만 급식일수는 초등학교는 192일에서 188일로, 중학교는 180일에서 175일로 줄었다. 올해부터 서울시내 공립초·중학교 급식에 대한 친환경 농산물 권장 사용 비율이 지난해 ‘50% 이상’에서 ‘70% 이상’으로 높아진다.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국내 방사능 기준을 초과하면 폐기하고 전문 검사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키로 했다. 계약 기간에 2회 이상 위반한 납품업체는 즉시 교체된다. 학교급식 종사자의 근무여건도 개선키로 했다. 조리 종사원 배치 기준을 공립초교는 학생 175명당 1명에서 170명당 1명으로, 중학교는 학생 155명당 1명이던 종사원을 150명당 1명으로 강화한다. 식재료 구매 시 수의계약 금액은 지방계약법 등 관계법령의 규정에 맞춰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일반 공급업체 모두 2000만원 이하로 조정됐다. 공급가액이 2000만원을 넘으면 경쟁입찰을 시행해야 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겨울스포츠 활동 후 무릎관절 통증, 조기 치료 중요

    겨울스포츠 활동 후 무릎관절 통증, 조기 치료 중요

    해마다 겨울이 다가오면 스키장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스키인구가 많은 만큼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우리 몸의 모든 부위가 대개 경직된 상태다. 이로 인해 충분한 사전운동 없이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이용하다가 다치는 경우도 다반사다. 특히 겨울철은 척추와 무릎 등의 부상으로 관절통증을 호소하며 정형외과를 내원하는 환자가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또한 겨울스포츠 특성상 한 시즌에 많은 스키와 스노우보드 유저들이 몰리기 때문에 슬로프 내 혼잡과 격렬한 활동 등으로 부상자가 속출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스노우보드 전용파크, 슬로프, 하프파이브 등은 여러 관절부위를 더 많은 부상위험에 노출시킨다. 스노우보드의 경우 하체가 고정돼 있는 상태에서 슬로프와의 마찰 또는 충격에 의한 손상위험에 노출되므로 손목과 목, 허리 등의 통증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스키를 탈 때는 반드시 무릎 관절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모든 관절이 충분하게 풀어지도록 스트레칭 등의 사전 준비운동을 해야 하며, 이용 도중에는 충분한 휴식도 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또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장비를 갖추는 것도 필수다. 서울제이에스병원 홍기택 원장은 “만일 겨울스포츠 활동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해 전문의로부터 맞춤형 개인정밀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고 전했다. 이는 겨울스포츠 활동 후 ▲무릎에 붓기가 생긴다 ▲어긋나는 소리가 난다 ▲경미한 충돌 등의 위험에 노출됐다 ▲부상 후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거나 구부러지더라도 심한 통증으로 정상적인 보행에 불편함을 느낀다 ▲손목 허리 등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통증은 전방십자인대 및 내측측부인대 손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점프 후 잘못된 착지동작으로 무릎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전방십자인대는 스포츠 인구 및 각종 사고의 증가로 손상 환자의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홍 원장은 “무릎통증을 치료를 하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추후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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