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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손정민씨 휴대폰 포렌식 완료…“실체적 진실 확인할 것”

    경찰, 손정민씨 휴대폰 포렌식 완료…“실체적 진실 확인할 것”

    경찰이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22)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마치고 조사 결과를 받은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다만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손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 놓고 다각도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손씨가) 한강에 왜 들어갔는지 실체적 진실을 확인할 것”이라며 현재 손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의 동선과 휴대전화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목격자 진술, A씨가 타고간 택시 기사의 진술 등을 종합해 사건 당일 A씨 동선에 대해 상당 부분 파악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100% 파악한 게 아니어서 다른 목격자가 있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A씨의 사라진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한강 강변과 수중 수색도 이어가고 있다. A씨의 휴대폰은 ‘아이폰8 스페이스 그레이’ 기종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과 전날 민간수색팀 등에 의해 휴대폰 2대가 발견됐으나 모두 A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손씨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54대와 주차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확인하고 있다. 당시 주변에 있었던 목격자 4개 그룹, 6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이미 조사했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 이들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는 없지만, 서로 다른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이 일관되게 진술하는 지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할서인 서초경찰서 7개 강력팀 전원을 투입해 수사하고 있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정확하게 짚어보겠다”고 밝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손정민씨 친구 오전 3시30분 부모님과 통화…택시기사도 찾았다”[이슈픽]

    “손정민씨 친구 오전 3시30분 부모님과 통화…택시기사도 찾았다”[이슈픽]

    “손정민씨 친구 태운 택시기사 찾았다”“목격자 6명 동일하게 진술한 부분있다”“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하겠다”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故손정민(22)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6일 공원 폐쇄회로(CC)TV 영상과 공원 출입 차량 100여대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에 나섰다. 또 손씨가 실종될 당시 함께 있었던 친구 A씨가 귀가할 때 이용했던 택시 기사에 대해 조사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사건의 중대성을 인정하고, 손씨의 아버지 손현씨(50)가 제기하는 의혹들에 대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손정민씨 친구 태운 택시기사 찾았다…동선도 확인”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손씨가 실종될 당시 함께 있었던 친구 A씨가 귀가할 때 이용했던 택시 기사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손씨 아버지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4시30분 사이 정민씨와 A씨의 동선을 상당 부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일 문제가 됐던 2시간과 관련해서는 (정민씨와 친구의) 동선을 상당부분 파악했다”며 “현재 그날 상황을 재구성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동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직 확인 부분이 있다며 피했다.이 관계자는 “사건 당일 오전 3시30분 A씨가 A씨의 부모님과 통화를 한 부분도 확인했다”며 “A씨가 귀가 당시 탑승했던 택시 기사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실종 장소 인근 CCTV 54대를 확보해 분석하고, 정민씨가 한강공원에 체류했던 시간대에 출입했던 차량 133대를 확인해 블랙박스 영상 확보 작업에 나서고 있다. 정민씨와 친구가 체류했던 장소를 직접적으로 찍은 CCTV는 없지만 이동경로 분석 등에 쓰일 만한 CCTV는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목격자 6명, 동일하게 진술한 부분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손씨와 A씨가 술을 마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6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6명은 크게 4그룹”이라며 “서로 다른 목격자들이 현장 상황을 동일하게 진술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경찰 “왜 한강에 들어갔는지 밝혀 낼 것” 해당 사건은 서울청 수사 지휘부에서도 현장 점검 등 사건을 관리 중이다. 초동수사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경찰의 본연의 의무가 국민들의 시민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라며 “중대성을 알고 있다”고 했다. ‘왜 A씨의 휴대폰을 계속해서 한강변에 찾느냐’는 질문엔 해당 휴대폰이 접속한 최종 기지국이 해당 지역이어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건 당일 A씨는 손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집으로 갔고, A씨의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2시쯤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그는 닷새 뒤인 30일 실종 현장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긴 정민씨의 부검 결과는 15일쯤 나올 예정이다. 손씨 시신 왼쪽 귀 뒷부분에는 손가락 2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었으나 국과수는 이 상처가 직접 사인은 아니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경찰 “손정민씨 목격자 6명 진술 일치…친구 아이폰 수색 주력”

    경찰 “손정민씨 목격자 6명 진술 일치…친구 아이폰 수색 주력”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정민씨의 실종 당일 행적을 대부분 파악했으며 서로 다른 장소에 있던 목격자 6명의 진술에 일치하는 점이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6일 “현장 주변에서 모두 54대의 CCTV 영상을 확보해 정밀 분석 중”이며 “당시 한강공원을 출입한 차량 133대를 특정했고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손씨가 실종된 당시 수색 단계에서 한강공원을 벗어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잠수교 북단 지역 CCTV도 확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특히 “실종 시간대 현장 목격자 중 4개 그룹, 6명의 목격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고 수사에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통화내역 등을 분석 중”이며 “100% 파악된 상태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는 없지만, 서로 다른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이 일관되게 진술하는 지점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손씨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친구 A씨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 사라졌던 친구 A씨의 휴대전화와 관련해선 “한강공원과 인근 수중 수색을 하고 있으며 오늘은 한강경찰대를 추가로 투입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귀가 당시 손씨의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었다. 본인의 휴대전화는 손씨에게 있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 휴대전화는 실종 당일 오전 7시쯤 꺼진 뒤 사라진 상태다. A씨의 휴대전화 기종은 ‘아이폰 8’으로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달 4일과 전날 각각 손씨 실종장소 인근에서 발견된 아이폰 2대는 모두 A씨 것이 아니라고 경찰은 확인했다. 이 밖에도 A씨의 신용카드 사용내역, 통화내역과 더불어 A씨가 탑승한 택시기사도 조사했다. 경찰은 필요한 경우 A씨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사건이 단순 사고사가 아닌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에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히 다 짚어보겠다”고 했다.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2시쯤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그는 닷새 뒤인 30일 실종 현장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A씨는 손씨 실종 당일인 25일 오전 3시 30분쯤 부모와 통화한 기록이 확인됐다. 그는 오전 4시 30분쯤 홀로 집으로 돌아갔다. 당시 A씨는 잠에서 깨어났을 때 손씨가 주변에 없어 먼저 귀가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국과수에 손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씨 시신 왼쪽 귀 뒷부분에는 손가락 2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었으나 국과수는 이 상처가 직접적인 사인은 아니라고 봤다. 정확한 사인은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이달 중순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지금까지 드러난 것 외에도 추가 진술이나 새 목격자가 있는지 계속 확인하는 한편, 서울중앙지검도 손씨의 아버지인 손현씨가 지난 4일 “경찰 초동 수사의 부족한 부분을 검찰이 바로잡아주기 바란다”는 취지로 낸 진정 사건을 형사3부(허인석 부장검사)에 배당한 상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한강 대학생 사건 현장 CCTV 54대·블박 133대 분석”

    “한강 대학생 사건 현장 CCTV 54대·블박 133대 분석”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원 폐쇄회로(CC)TV 영상과 공원 출입 차량 100여대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에 나섰다. 손씨의 아버지가 제기하는 의혹들에 대해서도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하겠다고 6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장 주변에서 모두 54대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며, 당시 한강공원을 출입한 차량 133대를 특정해 블랙박스 영상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6명에 대해서 참고인 조사를 실시했다. 또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통화내역도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서 한강에서 발견된 휴대전화 2대는 손씨 친구 A씨 것이 아니다”라며 “휴대전화 종류는 아이폰8 스페이스 그레이(회색)”라고 밝혔다. 경찰은 손씨의 아버지가 실종 당시 오전 3시~4시 30분 사이 정황을 공개해 달라는 것에 대해 “해당 상황을 공유할 상황은 아니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상당 부분은 파악하고 있지만, 100% 파악이 안 됐다”며 “추가 목격자 진술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께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그는 닷새 뒤인 30일 실종 현장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그날 그 한강에…“6명의 목격자·CCTV 54대·블박 133대 확보”

    그날 그 한강에…“6명의 목격자·CCTV 54대·블박 133대 확보”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은 손씨의 실종 시간대 공원 폐쇄회로(CC)TV 영상과 공원 출입 차량 100여대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현장 주변에서 모두 54대의 CCTV 영상을 확보해 정밀 분석 중”이라면서 “당시 한강공원을 출입한 차량 133대를 특정했으며,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분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같은 시간대 현장 목격자 중 4개 그룹, 6명의 목격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고 수사에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통화내역 등을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라졌던 손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와 관련 “한강공원과 인근 수중 수색을 하고 있으며, 오늘은 한강경찰대를 추가로 투입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기종은 ‘아이폰 8’,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다. A씨는 귀가 당시 손씨의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었다. 본인의 휴대전화는 손씨에게 있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 휴대전화는 실종 당일 오전 7시께 꺼진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앞서 4일과 5일 사건 현장 인근에서 아이폰 2개가 차례로 발견됐으나, A씨 휴대전화가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2시쯤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그는 닷새 뒤인 30일 실종 현장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국과수에 손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씨 시신 왼쪽 귀 뒷부분에는 손가락 2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었으나 국과수는 이 상처가 직접 사인은 아니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인은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이달 중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손씨의 아버지 손현(50)씨는 “경찰의 초동 수사가 미흡했다”며 지난 4일 검찰에 진정을 냈고 검찰이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시의회 그린뉴딜소위원회, ‘서울시 태양광 보급정책에 대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그린뉴딜소위원회, ‘서울시 태양광 보급정책에 대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그린뉴딜소위원회(위원장 송명화)는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태양광 보급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그린뉴딜소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들이 참석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송명화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고 발제는 ▲이문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과 ▲윤재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장이 하였으며, 토론자로는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유정민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조복현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태양의 도시, 서울’ 계획을 발표, 2022년까지 태양광 1GW 설치를 목표로 태양광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런데 지난해 말 2022년까지 500MW를 설치하겠다고 목표를 절반으로 낮추었다. 그러면서도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 수립 시 2050년까지는 태양광 5GW를 보급하여 2050년 넷제로 달성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2020년 말까지 기준 총 305MW를 보급한 것으로 비추어 볼 때 2022년까지 500MW 수정목표를 달성하기에도 어려워 보인다. 또한 5년의 목표가 0.5GW면 5GW를 보급하려면 50년이 걸리게 된다. 기존의 공공부지, 주택·건물 등에 설치하는 방식으로는 태양광 보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정책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태양광 보급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태양광 설치에 대한 시민 수용성 개선, 태양광 설치 유인을 위한 제도마련,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확대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BIPV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운위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심미성, 발전효율 및 경제성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관련 산업 육성 및 초기 공공 주도의 필요성 등도 제기됐다. 송명화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태양광 보급 정책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서울시 태양광 정책이 안정화 단계로 가기 위한 제도마련, 산업육성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이 강조 되었다고 하고,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고견들이 향후 서울시 태양광 보급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한강 의대생 사망’ 경찰 초동수사 미흡 여부 검토

    檢, ‘한강 의대생 사망’ 경찰 초동수사 미흡 여부 검토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로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에 대한 경찰의 초동 수사가 미흡했다며 손씨의 아버지가 진정을 낸 것과 관련해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손씨의 아버지 손현(50)씨가 지난 4일 검찰에 낸 이 같은 진정 사건을 형사3부(허인석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지난 4일 손씨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무 증거가 나오지 않아 (피의자가) 기소되지 않을 것에 대한 두려움에 수사가 미흡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고 진정 취지를 밝혔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그는 닷새 뒤인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친구 A씨는 손씨 실종 당일인 25일 오전 4시 30분쯤 잠에서 깨어나 홀로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는 깨어났을 때 손씨가 주변에 없어 먼저 귀가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한편, 손씨의 사인을 밝혀달라며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이날 정오 기준 약 35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강서 발견된 또다른 아이폰…손정민씨 친구 것 아니다”

    “한강서 발견된 또다른 아이폰…손정민씨 친구 것 아니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또다른 아이폰이 경찰에 제출됐으나, 친구 A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손씨 아버지는 다수 매체와의 통화에서 “전날 밤 민간수색팀을 통해 받은 휴대폰을 오늘 오전 경찰에 전달했고, 바로 친구 휴대폰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손씨의 아버지는 “경찰이 A씨 휴대전화 일련번호를 알고 있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면서 “휴대전화 1~2개 발견된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경찰에 확보한 휴대전화를 다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민간수색팀 아톰은 전날 오후 5시30분쯤 반포한강공원을 산책하던 젊은 부부로부터 강변에서 발견한 아이폰을 넘겨받았고, 당일 오후 11시쯤 이를 손씨 아버지에게 전달했다. 앞서 손씨 시신을 최초로 발견했던 민간구조사 차종욱(54)씨는 4일 반포한강공원 인근 수중에서 빨간색 아이폰을 발견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A씨 휴대폰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A씨의 사라진 휴대폰은 현재 실종 당일 손씨의 행적을 파악할 중요한 단서로 꼽히고 있다. 손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손씨가 실종된 지난달 25일 오전 3시30분쯤 본인 휴대폰으로 자신의 집에 전화를 걸었고, 오전 4시30분엔 손씨 휴대폰을 들고 귀가했다. 그 한 시간 사이에 손씨와 A씨의 휴대폰이 뒤바뀐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난달 30일 한강 수중에서 찾은 손씨의 시신에선 휴대폰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민간구조사, 민간수색팀은 한강 일대에서 휴대전화 수색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정민씨 숨진 한강서 또다른 아이폰 발견…父 “경찰에 맡기겠다”

    손정민씨 숨진 한강서 또다른 아이폰 발견…父 “경찰에 맡기겠다”

    손정민씨 부친 “경찰에 포렌식 맡겨야”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중앙대 의대 학생 고 손정민(22)씨의 친구 A씨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는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민간수색팀이 한강 인근에서 또 다른 아이폰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손현씨 “경찰이 확인해야 공신력”6일 민간수색팀 ‘아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젊은 부부가 한강 인근에서 아이폰 1대를 발견했다. 발견 장소는 실종 추정 지점과 상당한 거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톰은 전날 확보한 아이폰을 손정민씨 아버지 손현(50)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톰을 비롯한 일각에서는 해당 아이폰을 경찰에 곧바로 맡기지 않고 민간업체에 포렌식 작업을 맡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손현씨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현씨는 “민간업체에 맡기라는 분도 있지만 휴대전화를 찾으면 결국 경찰에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경찰이 확인해야 A씨의 진짜 휴대전화로 확정할 수 있다. 경찰이 판단해야 공신력이 있다”고 말했다. A씨의 휴대전화는 손정민씨가 숨지기 전 행적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로 꼽히고 있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정민씨는 지난달 24~25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같은 달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손정민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는 25일 오전 4시 30분쯤 잠에서 깨 혼자 귀가했는데, 그는 잠에서 깼을 때 손정민씨가 주변에 없어 먼저 귀가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친구는 자신의 휴대전화(애플 아이폰) 대신 손정민씨의 휴대전화(삼성 갤럭시)를 소지한 채 귀가했으며, 본인의 휴대전화는 손정민씨에게 있을 것으로 추정했었다. A씨의 휴대전화는 실종 당일 오전 6시 30분쯤 기지국과 연결이 끊긴 뒤 꺼졌다. A씨는 손정민씨 가족에게 귀가 뒤 1시간이 지난 오전 5시 30분 처음으로 실종 사실을 알렸고, 집 앞으로 걸어나온 정민씨 부모님에게 5시 40분쯤 정민씨의 휴대전화를 돌려줬다. 손정민씨의 시신을 발견했던 차종욱(54) 민간구조사가 사고지점에서 빨간색 아이폰을 발견했지만 조사 결과 A씨 소유의 휴대전화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인 5일에도 A씨의 휴대전화 등 유류품을 찾기 위해 한강 일대 수색에 나섰다. 유가족 측 “경찰 초동수사 부실” 검찰에 진정서한편 손정민씨 유가족은 지난 4일 검찰에 ‘경찰의 부실한 초동수사에 대해 보완지시를 내려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유가족은 사건 당일 A씨 가족이 아들 손정민씨의 실종을 제때 알리지 않은 점이 미심쩍다고 봤다. 유가족은 “A씨 측은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0분 A씨가 아버지와 통화를 나눈 사실을 숨겼다”고 했다. 손현씨는 “실종 다음날 이 사실을 서초서 담당 형사를 통해 들은 뒤 A씨에게 물었으나 처음엔 당황해했고 이후에는 생각을 못했다고 대답했다”고 했다. 유가족은 사건 당일 A씨가 신고 간 신발을 왜 버린 것인지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이 신발은 4시 31분쯤 반포나들목을 지나 집으로 향할 때까지만 해도 A씨가 신고 있었던 것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바 있다. 손현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두 가족이 동시에 만난 첫 면담 자리에서 “정민이가 넘어져서 일으키느라 내 옷과 신발이 더러워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가족이 묻자 A씨의 아버지는 0.5초 만에 “그날 신발이 더러워져서 아내가 버렸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 ‘정민이가 미끄러져서 A씨가 끌어올렸다는 자리가 어디냐’고 물으니 “잔디 중간 움푹 파인 곳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며 A씨에게 “(위치를) 나중에 알려달라”고 했지만 나중에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손현씨는 전했다. 이들은 다음날인 27일 손정민씨와 A씨가 술을 마셨던 서울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 잔디밭 자리를 찾으러 함께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 A씨가 나올 줄 알았지만 A씨 없이 부모만 나왔고, A씨의 부모는 두 사람이 술 마시던 자리가 아닌 엉뚱한 자리를 지목했다고 한다. 손현씨는 정민이가 생전에 휴대폰에 남긴 동영상을 통해 이미 두 사람이 놀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어 A씨 부모가 지목한 자리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故 손정민씨 아버지 “경찰에 ‘알 수 없다’는 말만 말아달라고...”

    故 손정민씨 아버지 “경찰에 ‘알 수 없다’는 말만 말아달라고...”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사망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 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아들을 떠나 보낸 뒤 “딱 하나 알고 싶은 것은 어떻게 아들이 한강에 들어갔느냐”라며 경찰을 향해 “알 수 없다라는 말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5일 밤 손씨는 아들의 발인을 마치고 KBS라디오 ‘주진우의 라이브’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늘 정민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갔다”며 “(아들이) 유골로 돌아와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손씨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 4월 25일 새벽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아내가 저를 갑자기 깨우더니 ‘정민이가 없어졌대, 빨리 찾아봐’”라고 했다며 그때가 “아마 5시 반 전후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들을 찾기 위해 헐레벌떡 반포 한강 둔치로 가는 도중 그는 “반포나들목 바로 앞에서 어떤 남학생이 오길래 정민인 줄 알았지만 가까이서 보니까 정민이가 아니었다”면서 “표정도 좀 어설프고 술도 먹은 것 같고… ‘네가 정민이 친구니’ 그랬더니 그렇다고 하더라”며 그때 정민이와 함께 있었던 친구를 스치듯 봤다고 전했다. 손씨는 다음날인 26일 저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민이와 함께 있었던 친구를) 만났다”면서 “(정민이 친구에게) 새벽 2시부터 4시반 사이에 모든 일이 벌어졌기에 기억을 최대한 많이 살려달라고 했는데 ‘술 먹어서 기억이 안 나고 4시반에 일어났을 때도 있었나 없었나 모르겠다’고 했다”고 허탈해 했다. 특히 손씨는 아들의 친구가 3시반쯤 자신의 집에 전화했다는 사실을 경찰을 통해 들었을 때 “화가 나서 전화를 해 ‘왜 그 이야기를 안 했냐’고 그랬더니 ‘이야기 할 기회를 놓쳤다, 미안하다’고 이런 식의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그 친구의 휴대폰을 아직 찾지 못했는가”라고 묻자, 손씨는 “못 찾기도 했고 찾기도 어려울 것 같다”며 “이 정도로 완벽하게 수습을 했으면 찾아도 저게 나오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들의 주검이 발견된 날(4월 30일) 오열한 아내와 제가 걸어갈 때 마침 서초경찰서장님 만났다”며 그 때 “그분께 약속을 받은 게 있다”고 했다. 손씨는 “서초서장에게 ‘서장님이 말씀하신 게 맞으면 저는 어떤 것이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데 알 수 없다, 이런 말씀은 듣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했다”며 이에 “(서초서장이) ‘열심히 하겠다’라는 다짐을 주셨다, 그 뒤로 인력도 많이 늘어났다”고 경찰 수사에 한가닥 기대를 걸었다. 손씨는 “제 아들은 죽었지만 딱 하나 아들이 어떻게 한강에 들어갔는지, 3시 반과 4시 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알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반드시 한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날 휴대폰은 왜 친구와 바뀐 건지… 한강 실종 대학생 의문 남긴 채 발인

    그날 휴대폰은 왜 친구와 바뀐 건지… 한강 실종 대학생 의문 남긴 채 발인

    한강에서 실종된 뒤 닷새 만에 주검으로 돌아온 고 손정민(22)씨의 발인식이 5일 치러졌다. 이날 장례 절차는 마무리됐지만, 손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5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발인식에는 유족과 고인의 친구,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아버지 손현(50)씨는 “정민아, 넌 우리에게 선물이었다. 네가 오지 않았다면 우린 행복이란 단어의 의미를 몰랐을 거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친구들이 운구하는 관을 손정민씨의 아버지는 쓰다듬었고 어머니는 오열했다. 장례미사가 열린 서초구 잠원동성당에는 지하 1층부터 2층 본당까지 추모객이 모여 손정민씨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일반인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운구차를 향해 시민들은 손을 흔들며 “정민아 잘 가”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손정민씨의 장례절차는 마무리됐지만 고인의 사인 규명에 대한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인의 사인을 규명해 달라는 청원글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약 32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손정민씨의 아버지도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에 경찰 초동 수사의 미진한 부분을 지적하며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서에는 ▲실종된 날 오전 3시 30분에 전화한 사실을 실종 이후 첫 만남에서 A씨가 왜 숨겼는지 ▲A씨와 정민이의 휴대전화가 왜 바뀌었는지 ▲당시 신었던 신발을 A씨가 왜 버렸는지 등 의문점이 담겼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한강 대학생 발인, 사인은 오리무중··차량 블랙박스 등 확보

    한강 대학생 발인, 사인은 오리무중··차량 블랙박스 등 확보

    정민씨 휴대폰 포렌식···이번주 결과사라진 친구 휴대폰 수색도 계속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사망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지만, 손씨의 사망 원인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씨가 실종됐던 한강공원 인근 CC(폐쇄회로)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하고 당일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확보한 영상 가운데 손씨의 당일 행적이 담긴 영상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손씨 등이 찍힌 영상이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또 경찰은 또 손씨의 친구 A씨가 갖고 있던 손씨의 휴대폰에 대한 포렌식 작업도 진행 중이다. 포렌식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사건 당일 손씨와 함께 술을 마신 후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손씨의 휴대폰을 들고 귀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손씨 시신 발견 직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시신 왼쪽 귀 뒷부분에는 손가락 2마디 크기의 자상 2개가 있었으나, 국과수는 이 상처가 직접적인 사인은 아니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건 발생 이후 약 10일이 지난 이후에도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자, 수사기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손씨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닌 사건으로 보인다며 진상을 규명해달라고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온 지 하루 만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정부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손씨의 아버지는 ‘경찰 수사가 미흡하지 않게 해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한편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가 실종됐다. 이후 닷새 뒤인 지난달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박보영 주연 ‘너의 결혼식’ 중국 리메이크작 흥행 신기록

    박보영 주연 ‘너의 결혼식’ 중국 리메이크작 흥행 신기록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2018년 개봉 한국 영화 ‘너의 결혼식’을 같은 제목으로 다시 만든 중국 영화가 노동절 연휴에 장이머우 감독의 신작과 함께 폭발적 인기를 끌며 흥행신기록을 쓰고 있다. 5일 중국 영화 흥행기록에 따르면, 장이머우 감독의 1930년대 만주를 배경으로 한 스파이 영화 ‘현애지상’(Cliff Walkers)이 점유율 38.2%로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너의 결혼식’이 24.3%의 점유율로 바짝 뒤를 따르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같은 날 개봉한 ‘현애지상’과 함께 노동절 연휴 흥행의 쌍두마차를 이끌고 있는데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숫자가 207만여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현애지상’의 관객 숫자는 287만여명이었다. ‘너의 결혼식’은 누적 입장 수입 6억 위안(약 1041억 원)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리메이크작으로는 최대 수익을 올렸다. 그동안은 유아인, 황정민 주연 ‘베테랑’을 리메이크한 ‘대인물’이 3억8000만 위안으로 한국 영화 리메이크작으로는 중국에서 최대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너의 결혼식’에서는 배우 쉬광한과 장뤄난이 주연을 맡아 각각 원작의 김영광과 박보영 역할을 소화했다. 고등학교 시절 공식 커플이던 남녀 주인공이 헤어졌다가 우연히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워가지만,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첫사랑 이야기로 원작과 거의 같은 줄거리다. 남자 주인공이 어린 시절 한눈에 반한 여주인공을 15년 동안 쫓아다니는데 운명의 장난으로 한 번 놓쳤다가 다시 만나게 된다는 사랑 이야기이다. 그동안 중국 영화계에서는 흔히 주선율 영화로 불리는 애국주의를 강조한 영화들이 흥행에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너의 결혼식’은 따뜻한 첫사랑 이야기로 중국 젊은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2001년 국내 개봉 당시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전지현, 차태현 주연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흥행과 비슷한 모양새다. 올해 중국 노동절 연휴에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때보다 두 배 많은 13편의 영화가 상영되어 역대 노동절 중 상영 영화 편수가 가장 많다. 노동절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은 코로나19 발발 직전인 2019년으로 4일간 15억 2700만 위안(약 2636억 2128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나섰다…“손정민씨 관련 제보 받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나섰다…“손정민씨 관련 제보 받습니다”

    서울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몇몇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이 관련 제보를 받는다고 전했다. “손정민씨 목격담 기다린다”‘그알’ 제작진은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4월 25일 새벽 3시에서 5시 30분 사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고 손정민씨를 목격하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정민씨는 지난달 24~25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같은 달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손정민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는 오전 4시 30분쯤 잠에서 깨 혼자 귀가했는데, 그는 잠에서 깼을 때 손정민씨가 주변에 없어 먼저 귀가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친구는 자신의 휴대전화(애플 아이폰) 대신 손정민씨의 휴대전화(삼성 갤럭시)를 소지한 채 귀가했으며, 본인의 휴대전화는 손정민씨에게 있을 것으로 추정했었다. A씨의 휴대전화는 실종 당일 오전 6시 30분쯤 기지국과 연결이 끊긴 뒤 꺼졌다. 손정민씨의 시신을 발견했던 차종욱(54) 민간구조사가 사고지점에서 빨간색 아이폰을 발견했지만 조사 결과 A씨 소유의 휴대전화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유가족, 검찰에 ‘경찰 부실수사’ 진정서 제출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50)씨는 지난 4일 검찰에 ‘경찰의 부실한 초동수사에 대해 보완지시를 내려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유가족은 사건 당일 A씨 가족이 아들 손정민씨의 실종을 제때 알리지 않은 점이 미심쩍다고 봤다. 유가족은 “A씨 측은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0분 A씨가 아버지와 통화를 나눈 사실을 숨겼다”고 했다. 손현씨는 “실종 다음날 이 사실을 서초서 담당 형사를 통해 들은 뒤 A씨에게 물었으나 처음엔 당황해했고 이후에는 생각을 못했다고 대답했다”고 했다. 유가족은 사건 당일 A씨가 신고 간 신발을 왜 버린 것인지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이 신발은 4시 31분쯤 반포나들목을 지나 집으로 향할 때까지만 해도 A씨가 신고 있었던 것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바 있다. A씨는 정민씨 가족에게 5시 30분 처음으로 실종 사실을 알렸고, 집 앞으로 걸어나온 정민씨 부모님에게 5시 40분쯤 정민씨의 휴대전화를 돌려줬다. 손현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두 가족이 동시에 만난 첫 면담 자리에서 “정민이가 넘어져서 일으키느라 내 옷과 신발이 더러워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가족이 묻자 A씨의 아버지는 0.5초 만에 “그날 신발이 더러워져서 아내가 버렸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 ‘정민이가 미끄러져서 A씨가 끌어올렸다는 자리가 어디냐’고 물으니 “잔디 중간 움푹 파인 곳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며 정민씨 부모님은 그에게 “(위치를) 나중에 알려달라”고 했지만 나중에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손현씨는 전했다. 손정민 사건 관련 靑청원, 동의 30만명 넘어서초경찰서는 5일에도 A씨의 휴대전화 등 유류품을 찾기 위해 한강 일대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또 A씨가 집으로 간 경로, 택시 결제 내역, 택시기사 진술 등을 통해 A씨의 당일 새벽 동선을 어느 정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가족으로부터 받은 손정민씨 휴대전화의 포렌식 작업도 진행 중이다. 그밖에 실종 당일 새벽 반포한강공원을 방문한 차량의 블랙박스를 전수 조사하는 한편 공원 폐쇄회로(CC)TV 자료도 살피고 있다. 손정민씨 사건을 제대로 수사해달라며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강 실종 대학생 고 손 씨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청원은 이틀 만에 답변 기준 요건인 20만명을 넘어 3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손정민씨의 발인이 진행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한강 사망 의대생’ 故손정민군 발인식 엄수

    [포토] ‘한강 사망 의대생’ 故손정민군 발인식 엄수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지난달 25일 새벽 반포 한강 둔치에서 실종된지 6일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군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2021.5.5 뉴스1
  • 정민씨 부친의 작별 인사…“아들,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있을게”

    정민씨 부친의 작별 인사…“아들,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있을게”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22)의 발인이 오늘(5일) 진행된 가운데 아버지 손현씨가 아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 5일 정민씨의 아버지는 블로그를 통해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 있을께, 엄마는 걱정하지마”라며 아들이 가는 길에 마지막 작별인사를 건넸다. 그는 그동안 많은 위로와 안타까움을 나타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정민씨 아버지는 “일요일(4월 25일) 2시까지 살아있던 사진 속의 아들은 영정속의 인물이 되었고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며 “장례가 치뤄지는 4일간 너무나 많은 분들이 애도해주셨고 아무 연고없이 오셔서 위로해주시고 힘을 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정민이의 학교 친구들이 거의 4일 내내 왔고 아무도 말걸어주지 않았을 때 제일 먼저 말을 건네줘서 고마웠다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아들이 잘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또 정민씨의 아버지는 “친구들이 정민이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은 LoL(롤 게임)의 이렐리아다”며 관련 사진을 소개한 뒤 “이것을 좋아해서 (아들)별명이 정렐리아였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것도 모르는 아빠였다”고 안타까워 했다.다음은 정민씨 아버지가 고별식 때 아들에게 보낸 편지 전문 “정민아.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 내가 착한 너를 얻으려고 아무것도 한게 없기에 넌 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네가 우리에게 왔다 간 기간이 21년밖에 안되서 너무 서운하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었고 우리 부부에게 인생은 살아갈만한 것임을 알려주었고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었다. 네가 없다면 우리는 행복이란 단어의 의미를 몰랐을거야. 지금의 이별이 너무 아쉽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을 알기에 이제 너를 보내주려고 한다. 우리는 늘 너와 함께 할거고 널 늘 그리워할거야.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 있을께, 엄마는 걱정하지마. 아빠 믿지...사랑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주사는 잠드는 것”…한강 실종 대학생, 술자리 안 간 다른 동기있다[이슈픽]

    “주사는 잠드는 것”…한강 실종 대학생, 술자리 안 간 다른 동기있다[이슈픽]

    술자리 약속후 안 간 다른 동기“셋이 약속, 피곤해서 안 나가 후회”인터뷰서 홀로 귀가한 친구 감싸기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22)는 애초 다른 동기 1명까지 모두 셋이서 함께 술 약속한 것으로 5일 드러났다. 중앙대 의대 본과 1년인 고인과 동기인 B씨는 뉴스1과 인터뷰에서 “그날 새벽에 원래 저까지 셋이 마시기로 했는데, 피곤해서 안 나간 것이 아직도 후회된다“고 말했다. B씨는 고인에 대해 ”친구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배려심이 깊었다”며 “주량은 소주 2병 정도로, 주사는 활발해졌다가 잠이 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B씨는 고인과 단둘이 마지막 술자리를 가진 뒤 홀로 귀가했던 동기 A씨도 언급했다. B씨는 “그 친구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추측성 댓글이 많은데 그 친구가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강 대학생’ 부친 “가해자는 숨고 동기들만 피해”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는 이날 “아들 동기들의 신상이 유출돼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손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들) 발인을 앞두고 여전히 많은 일들이 생기고 있다”며 “이날 찾은 핸드폰이 맞는지 안맞는지 알 수 없고 무엇을 건질 지도 알 수 없다”고 무엇하나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나는 피해자고 의심스러운 친구는 잘 숨을 쉬고 있지만 제가 특정할 수 없는 관계로 신상정보를 알려드릴 수가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아들의 동기 중에서 특정인을 추정 “정민이 동기들의 신상정보를 퍼트리며 찾고 있다”며 “가해자는 숨어있고 괜히 주변 사람들만 피해를 보는, 애꿎은 정민이 동기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손씨는 “착한 친구들은 매일 밤마다 정민이 위로하면서 식장에 오고 있다”며 “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유출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 때문에 너무나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부탁드린다”며 추측을 자제해 줄 것과 함께 아들의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주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온라인상에서는 A씨와 더불어 그 아버지를 둘러싸고 전직 경찰서장이라거나 대형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라는 등의 헛소문이 떠돌고 있다. 이에 서초서 관계자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부인했다. A씨 아버지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속 이모 교수라는 루머에 병원 측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입장을 내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민이 생각하는 모든 분, 오셔도 된다”…한강 실종 대학생 발인

    “정민이 생각하는 모든 분, 오셔도 된다”…한강 실종 대학생 발인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22)의 발인이 5일 오전 9시 진행된다. 손씨의 유족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에서 이날 오전 8시20분 고별식이, 오전 9시 발인식이 열린다. 발인 후 오전 10시에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예정돼있고, 미사가 끝난 뒤 경기도 용인의 납골당에 안치된다. 손씨의 아버지는 “정민이를 생각하는 모든 분이 오셔도 된다”고 밝혔다. 인근서 발견된 휴대전화 친구 것 아냐 앞서 4일, 정민씨가 실종된 장소 근처에서 빨간색 아이폰이 발견되면서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아이폰을 정민씨 실종 당일 동석했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로 추정한 유족은 경찰에 휴대전화를 제출했지만 A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정민씨 아버지가 실종 당일이었던 지난달 25일 A씨 가족 등을 만났을 때 A씨는 자신의 아이폰이 아닌 숨진 손씨의 갤럭시폰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로의 휴대전화가 바뀌었고, 자신의 휴대전화는 분실됐다는 게 A씨 입장이다. A씨의 행적에 의문을 품고 있는 손씨 유족은 A씨 휴대전화가 이번 사건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그간 분실 휴대전화를 수색해왔다.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경찰은 곧바로 주인 확인 작업에 착수했지만 A씨 휴대전화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서초서 관계자는 “조사 결과 A씨의 아이폰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A씨 아버지가 전 강남경찰서장이라거나 대형로펌 대표, 대형병원 원장이라는 온라인상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부인했다. 한편 현재 경찰은 손씨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강공원 CCTV 부족 지적에… 오세훈 “이달 내 안전시스템 개선할 것”

    한강공원 CCTV 부족 지적에… 오세훈 “이달 내 안전시스템 개선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달 내로 한강공원 내 폐쇄회로(CC)TV 등 안전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한강공원에 CCTV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대한 즉각적인 조치다.<서울신문 5월 3일자 9면> 오 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바랬지만 한강에서 실종되었던 손정민군은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면서 “어쩌다 이 상황까지 되었는지 알기만이라도 했으면 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며 조의를 표했다. 대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5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인 30일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발생 직후 손씨를 찾기 위해 유가족과 경찰 등이 한강공원의 CCTV를 확인했지만, 공원 내를 비추는 CCTV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한강공원에 방범용 CCTV를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한강에는 한강사업본부와 민간시설이 관리하는 CCTV 총 1320대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하지만 10여 곳이 넘는 한강공원 구역 내 CCTV는 163개에 불과했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에 있는 저로서는 뼈저린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CCTV, 신호등, 교통신호기, 가로등, 보안등 등을 한데 묶은 ‘스마트폴’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이번 달 바로 운영지침 수립과 시행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이던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실종됐고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이제훈 “‘모범택시‘ 김도기와 실제 성격도 비슷해져”

    이제훈 “‘모범택시‘ 김도기와 실제 성격도 비슷해져”

    인기 드라마 ‘모범택시’로 안방극장에 다크히어로 열풍을 몰고 온 배우 이제훈이 “콤플렉스에 있어서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떴을까TV>에 출연해 “목소리나 외모, 신체적인 부분 등이 저에게는 부족한 요소”라면서 “콤플렉스를 극복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사 댓글을 일일이 체크하고, 하나하나 가슴에 새기고 부족한 점은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이제훈은 극중 억울한 사람들을 대신해 복수해주는 특수기사 부대 출신 김도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사회적으로 큰 공분을 샀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악당에 대한 시원한 복수를 통해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다크히어로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금 하고 있는 작품의 캐릭터로 살아가다 보니까 일상생활도 와일드하고, 묵직하고, 뭔가 있어 보이게 변화하는 것 같다”면서 “요즘 나와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캐릭터는 ‘모범택시‘의 김도기”라고 말했다. 올해 그의 출세작 영화 ‘파수꾼’의 10주년을 맞은 이제훈은 “가장 친한 연예인은 ‘파수꾼‘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정민”이라면서 “서로 힘이 되어주는 동지같은 감사한 친구”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떴을까TV>에서는 이제훈의 이상형 등 더 자세한 ‘최애 인터뷰’가 공개됩니다. 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영상 박홍규 기자, 김형우 기자, 임승범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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