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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서울미래컨퍼런스] 이미 4차 산업혁명 중… “2~3년 뒤엔 동참할 기회조차 없다”

    [2016 서울미래컨퍼런스] 이미 4차 산업혁명 중… “2~3년 뒤엔 동참할 기회조차 없다”

    지능과 정보기술(IT)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다.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시대가 열리면서다. 생산 시스템의 ‘자동화’로 요약되는 3차 산업혁명과 달리 4차 산업혁명은 시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주춤할 시간조차 허용하지 않는다. ‘달리는 말’(4차 산업혁명)에 올라타든가 낙오되든가 둘 중 하나다. 4차 산업혁명은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혁명”으로 평가(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받지만 우려가 없는 건 아니다. 기계가 똑똑해지면서 생기는 각종 부작용을 염두에 두면서 생존을 위한 전략을 짜야 하는 시점이다. ‘기술의 충격’ 저자로 유명한 케빈 켈리는 최근 펴낸 저서(the inevitable)에서 “인공지능(AI)이 전기처럼 일상 생활에 파고드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메가트렌드는 거부할 수 없고, 18세기 산업혁명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4차 산업혁명이 이미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인공지능 권위자인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인공지능이 조용한 혁명기를 맞고 있다”면서 “사물인터넷(IoT)처럼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인더스트리얼 인터넷), 독일(인더스트리 4.0), 일본(로봇신전략) 등 각국 정부가 수년 전부터 치밀한 전략을 짜온 것도 곧 닥치게 될 변화 흐름을 예측했기 때문이다. ‘제4차 산업혁명’ 저자인 하원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는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의 위기와 기회가 절묘하게 쌍곡선을 그리는 지점에 서 있다”면서 “2~3년 뒤에는 거대 물결에 올라타고 싶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정교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디지털 혁명인 4차 산업혁명은 전 지구적 차원의 생태계 구축에 방점이 찍혀 있기 때문에 주도권을 잃게 되면 영원히 ‘팔로’(추종자) 신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정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 서비스업 등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인 만큼 기업들의 선제적 대비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제는 ‘기술 추격’의 관점에서 발전 단계를 밟아가는 게 아니라 선도적 위치에서 관련 기술을 융합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얘기다. 기계가 약 500만개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란 전망(세계경제포럼 보고서)도 있는 만큼 고용 전반에 대한 밑그림도 다시 짜야 한다는 지적(토머스 대븐포트 MIT 교수)도 있다. 기계 위에 올라탈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거나 기계가 할 수 없는 영역에 집중하라는 제언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영화 ‘아수라’, 6일 만에 200만 돌파 ‘훈훈 인증샷은 덤’

    영화 ‘아수라’, 6일 만에 200만 돌파 ‘훈훈 인증샷은 덤’

    영화 ‘아수라가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9월 28일 개봉한 ‘아수라’는 개봉 6일 째인 10월 3일(월)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최대 흥행작 ‘내부자들’과 같은 흥행 추세이며,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신세계’(10일)보다 월등히 빠른 흥행 속도다. 200만 돌파를 맞이해 ‘아수라’의 주역인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은 악마를 연상케하는 머리띠를 한 다섯 악인들의 환한 웃음이 눈길을 끈다. 200이라는 숫자 풍선을 들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아수라’는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개봉 2주차 부산-대구 무대인사 및 부산 비프빌리지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거센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론] 한류 성공 경험으로 본 서비스산업 수출 가능성/고정민 홍익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시론] 한류 성공 경험으로 본 서비스산업 수출 가능성/고정민 홍익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최근 한류에 대한 소식이 많지 않다. 이는 한류 침체가 아니라 한류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하나로 정착해 가는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한류의 수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할리우드 문화를 붐이라고 하지 않고 일상화된 문화로 인식하고 있는 것과 같다. 이제는 한류의 지속성 논의를 떠나 한류 성공 요인을 분석해 보고 이면에 녹아 있는 성공 DNA를 다른 산업에 응용하고 확산하는, 이른바 한류 확장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논리 전개를 위해 우선 우리 경제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자. 우리는 표준화된 제품을 대량생산해 이를 해외에 수출하는 전략을 통해 한국 경제의 성장 모델을 만들어 냈다. 시장이 협소하고 기술이 없는 한국으로서 당연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성공 모델은 경제적 기적을 낳았고 세계적인 기업도 탄생했다. 그러나 최근 제조업의 한계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조선산업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주력 제조업은 중국 등에 밀려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성장률도 과거 같지 않다. 이제 서비스산업의 수출에 눈을 돌려야 할 때다. 국내 서비스산업은 제조업에 비해 2배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고 고용 창출도 탁월하다. 그러나 서비스산업은 특성상 제조업처럼 표준품의 대량생산이 어렵고, 해외 진출 서비스의 장벽이 존재한다. 즉 서비스산업은 국가마다 시스템과 관행이 달라 표준화된 서비스 제품을 대량생산해 수출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서비스산업에는 대인 서비스가 많아 언어 등 문화적인 장벽이 교역의 걸림돌로 작용하며 문화 보호, 국가적인 기밀 보호, 자국 산업 보호 등을 내세워 국가적인 무역 장벽을 만들어 놓았다. 게다가 서비스산업은 일반적으로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수출은 부차적인 문제였다. 그러나 미국을 중심으로 구미권 국가들이 일찍부터 서비스산업의 글로벌스탠더드를 구축해 서비스 무역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무역의 자유화로 인해 규제는 점차 완화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무역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서비스도 무역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규모의 경제가 작용해 높은 이익률의 실현이 예상된다. 따라서 우리 경제 위기의 극복은 서비스산업의 수출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서비스산업 가운데 해외에 진출해 성공한 분야는 거의 없다.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류는 서비스산업이면서도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한류는 국내 서비스산업의 수출 성공 가능성을 보여 준 것으로, 서비스산업 수출의 벤치마킹이 될 수 있다. 한류가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성공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보자. 서비스산업에 존재하는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현지의 대형 유통 라인을 활용하고, 작곡자로 현지인을 활용하는 등의 현지화 전략, 글로벌 문화의 후발자로서 우리의 역량이 높은 댄스 음악이나 멜로 드라마 등에 초점을 맞춰 해외에 진출하는 틈새시장 전략, 한국 고유문화와 서양문화를 적절하게 조합해 하이브리드 콘텐츠를 만드는 융합 전략, 저비용으로 단기간 내에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략 등을 추진했다. 또한 해외에 진출해 있는 일본 문화 등 우리보다 앞선 글로벌 문화를 따라잡은 캐치업 전략, 인터넷 등을 통해 해외에 자발적으로 형성돼 있는 한류팬을 활용하는 자발적 팬 전략, 한국적 스토리를 엮어 창의적 콘텐츠를 만든 스토리텔링 전략 등도 한몫했다. 게다가 한정된 국내 시장을 극복하고 미래 시장을 개척한 한류 기업 리더들의 리더십 전략, 장기간의 훈련을 거쳐 완성된 한류 스타를 만들어 내는 체계적인 트레이닝 전략 등도 한류 확산에 뒷받침이 됐다. 한류는 이처럼 서비스산업 수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한류를 단순한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만으로 보는 것은 뭔가 좀 부족한 것 같다. 한류의 성공 이면에는 한국 경제의 한계를 돌파할 비결이 숨어 있다. 즉 한류의 성공 전략과 경험을 국내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에 전략적으로 응용해 경제적 도약을 이룩할 시점이다.
  • [부고]

    ●김호선(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장)씨 모친상 정민걸(공주대 교수)변동수(전 홍익대 교수)씨 장모상 최유정(국민건강보험공단 차장)씨 시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3410-6906 ●김현승(몽고식품 대표)씨 장모상 3일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33)741-1991 ●박일출(전 여수·나주시장)씨 별세 종문(동신대 교무처 학사지원팀장)종무(LG화학 나주공장 실험팀 근무)씨 부친상 정길준(국회사무처 시설과장)안동준(이지더원 건설 상무)씨 장인상 조수일(광주 풍암중 사서교사)씨 시부상 3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2)670-0054 ●김태규(코리아타임스 경제부 IT&금융팀장)씨 장인상 3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70-7606-4188 ●최병길(전 인천대 부총장)씨 모친상 3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30분 (032)340-7300
  • 중소기업 지원하는 기업은행, 정작 상업영화에만 투자 올인

    중소기업 지원하는 기업은행, 정작 상업영화에만 투자 올인

      ‘검사외전’ 등 유명 영화에 투자해 큰 수익을 낸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금융 지원을 한다는 당초 설립 취지와 거리가 먼 영화 투자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상업영화에만 투자하고 독립영화 등 소규모 영화에 투자한 사례는 없었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실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2014년부터 지난 7월까지 약 2년 6개월 동안 24건의 영화에 102억 4000만원을 투자했다.  기업은행은 2014년부터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영화뿐만 아니라 방송, 공연, 음악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 금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문제는 기업은행이 거대 상업영화에만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4년 2월 첫 영화 투자를 한 ‘관능의법칙’을 시작으로 역린, 신의한수, 군도, 연평해전, 강남1970 등 대작 영화에만 대거 투자하고 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영화는 배우 강동원, 황정민 주연의 ‘검사외전’으로 4억을 투자해 10억 2000만원을 회수하는 등 1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영화는 배우 임수정, 유연석 주연의 ‘은밀한 유혹’으로 3억을 투자해 6000만원을 회수하는 등 80% 적자를 냈다.  이처럼 기업은행이 대형 상업영화에만 투자한 데는 기업은행이 영화 투자를 결정하는 데 주요 역할을 하는 영화계 문화콘텐츠자문위원 6명 가운데 4명이 CJ E&M, 쇼박스,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롯데엔터테인먼트 등 빅4 배급사 고위 관계자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업은행이 투자한 24개 영화 가운데 19개가 빅4 배급사의 영화였고 금액 대비 비율도 8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 의원은 “중소기업을 지원해야 할 기업은행이 대형 상업영화에 투자하게 된 것은 영향력 있는 영화산업계 업종 전문가의 입김이 컸기 때문”이라면서 “기업은행이 좀 더 다양한 영화에 투자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고르게 육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무한도전 500회’ 곽도원, 유재석에 “형, 도 닦아?” 방청객 리액션

    ‘무한도전 500회’ 곽도원, 유재석에 “형, 도 닦아?” 방청객 리액션

    ‘무한도전 500회’ 곽도원이 유재석의 능력을 인정했다. 1일 방송된 ‘신들의 전쟁’ 편은 지난주에 이어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본격 추격전을 펼친다. ‘예능신’ VS ‘연기신’의 추격전은 팀원들이 상대팀의 계급을 추측하여 자신보다 낮은 계급을 잡는 방식으로, 각 팀의 가장 높은 계급인 ‘킹’을 잡으면 이긴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곽도원이 예능신의 포로가 돼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얼떨결에 예능신은 3명의 팀원을 포로로 내주며 간신히 곽도원을 잡을 수 있었다. 곽도원은 예능신과 함께 이동하며 연기신 쪽에 자신이 얻은 정보를 전달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난 여기 있는 게 더 좋다”며 무한도전 애청자로서 리액션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또한 곽도원의 깊은 공감과 이해에서 우러나오는 리액션에 “이런 시청자분이 방청 오시면 너무 고마울 것 같다”고 화답했다. 특히 곽도원은 게임과 진행 방식을 일일이 설명하는 유재석에 “형, 도 닦냐. 어떻게 11년을 끌고 오셨냐”고 감탄한 듯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DMC 페스티벌, 클론·DJ DOC부터 EXID·갓세븐까지 ‘화려한 라인업’

    2016 DMC 페스티벌, 클론·DJ DOC부터 EXID·갓세븐까지 ‘화려한 라인업’

    2016 DMC 페스티벌이 오늘(1일) 개막했다. 방송인 김성주,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 EXID의 하니가 공동MC를 맡은 ‘2016 DMC 페스티벌’은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1일 동안 MBC 앞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한류문화축제이다. 페스티벌은 ‘2016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레전드 토토가’,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뮤콘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AMN) 빅 콘서트’, ‘라디오DJ 콘서트 Stand By Me’, ‘코리안 뮤직 웨이브’, ‘DMC Rock Fesival’,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 판타지아’, ‘젊음의 축제-상암에서 놀자’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다. 오늘(1일)은 공식 개막식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상암문화광장에서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이 열린다. 그룹 클론, 트와이스 GOT7, 장미여관, 신문희, 틴탑, 태진아, 조정민, 몬스타엑스, YB, 다이나믹듀오, EXID, 레드벨벳, 김연지, 김장훈, 러블리즈, DJ DOC 등이 총출동한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수라 100만 돌파, 악인들의 인증샷… 치고박던 모습 어디로? ‘무서운 사람들 아니에요’

    아수라 100만 돌파, 악인들의 인증샷… 치고박던 모습 어디로? ‘무서운 사람들 아니에요’

    영화 ‘아수라’ 출연진들이 100만 돌파를 자축했다. 1일 CJ E&M MOVIE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00만 돌파 기념! 스크린 속에선 치고 박고 싸우다가도 실제로 함께 있으면 넘나 행복한 배우들. 유쾌상쾌 늘 웃음이 넘치는 아수라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아수라’는 개봉 4일째를 맞은 오늘(1일)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공개된 사진엔 서로 다정하게 모여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수라’ 주연배우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속 무시무시한 모습과는 달리 유쾌상쾌한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사진=CJ E&M 공식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500회’ 아수라 배우들과 본격대결 “영화를 찍고 가셨습니다… 드루와 드루와”

    ‘무한도전 500회’ 아수라 배우들과 본격대결 “영화를 찍고 가셨습니다… 드루와 드루와”

    ‘무한도전’ 멤버들과 영화 ‘아수라’ 출연진들이 본격적인 추격전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예능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양세형과 ‘연기신’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김원해의 추격전이 전파를 탄다. 이날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예능신vs연기신 결전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황정민, 정우성, 곽도원 등 ‘아수라’ 팀과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등 ‘무한도전’팀이 대결 구도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흑백으로 처리돼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이어 무도 제작진은 황정민과 정우성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분명 추격전을 찍었는데 영화를 찍고 가셨습니다. 드루와~ 드루와~”라고 설명했다. 또 ‘연기신 계급을 소개합니다’, ‘예능신 계급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을 통해 ‘킹’ 정우성vs양세형, ‘조커’ 황광희vs정만식, ‘넘버2’ 김원해vs박명수, ‘넘버3’ 곽도원vs유재석, ‘넘버4’ 주지훈vs하하, ‘넘버5’ 황정민vs정준하의 대결구도도 소개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무한도전과 아수라 팀의 역대급 추격전은 이날 오후 6시 2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낙동강서 발견된 어린이, 실종된 류정민군으로 판명

    지난 28일 낙동강에서 수습한 시신이 유전자(DNA) 분석 결과 ‘대구 일가족 변사 사건’의 실종자 류정민(11)군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류군의 아버지 유전자 시료와 대조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29일 사인을 알 수 없고 외력에 의한 외상은 없으며, 부패 등으로 강물이 몸 안에 들어간 상태여서 부검만으로는 익사 소견을 내기 어렵다고 1차 소견을 제시했다. 경찰은 “정밀 검사가 끝나고 류군 최종 사인이 나오기까지는 한 달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류군이 어떻게 강에 빠진 것인지 규명하려고 숨진 어머니 조모(52)씨와 마지막으로 행적이 드러난 대구 팔달교 주변 CCTV 분석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집 주변 주민, 류군 학교 관계자 등을 추가로 탐문해 이들의 사망과 관련한 배경이 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류군은 지난 15일 오후 어머니 조씨와 함께 수성구 범물동 집을 나선 뒤 13일만에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류군 어머니는 지난 20일 이곳에서 상류로 10㎞ 떨어진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령대교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에는 류군 집 베란다 붙박이장에서 누나(26)가 이불과 비닐에 싸인 백골 시신으로 나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실종 초등생 사망 원인 ‘미상’, 백골된 누나 사인도 몰라

    지난 28일 낙동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류정민(11·초등학교 4학년)군 시신 부검했으나 사인을 밝힐 수 없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 류군 시신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사인을 알 수 없고 외력에 의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1차 소견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부검의는 1차 소견에서 부패 등으로 강물이 몸 안에 들어간 상태여서 부검만으로는 익사 소견을 내기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이 류군이 맞는지 유전자 검사도 의뢰했다. 지난 15일 오후 5시쯤 어머니 조모(52)씨와 함께 수성구 범물동 집을 나선 뒤 사라진 류군은 실종 13일 만인 28일 오전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21일 류군 집 베란다 붙박이장에서 이불과 비닐에 싸인 백골 시신으로 발견된 누나(26)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밝히기 위해 유전자 검사와 약독물 검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령대교 부근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류군 어머니는 별다른 외상이 없고 물에 빠져 숨진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엄마가 아들과 함께 강물에 뛰어 내렸을 가능성이 크지만, 류군 누나 사인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대구 실종 초등생 끝내 숨진 채 발견

    대구 모녀 변사와 10대 아들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낙동강에서 류정민(11·초등학교 4학년)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류군을 찾는 실종 아동 전단을 제작해 배포하고 공개수사를 했으나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소방 당국과 28일 오전 11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류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류군은 검은색 긴 바지에 누런색 상의, 파란색 운동화 차림이었다. 경찰은 검시 결과 실종된 류군임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 류군은 지난 15일 오후 5시쯤 어머니 조모(52)씨와 수성구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했다. 어머니와 택시를 타고 대구 북부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갈아타고 팔달교 주변에 내린 뒤 행적이 알려지지 않았다. 집에서는 “내가 죽거든 십자수, 색종이 접기책을 종이접기를 좋아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세요”라며 ‘유서’라고 적은 어린이 글씨체의 메모가 나왔다. 류군의 어머니 조씨는 지난 20일 낙동강 고령대교 변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튿날 류군의 누나(26)는 범물동 자택 아파트 베란다 붙박이장에서 이불과 비닐로 싸인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실종 초등생 추정 시신 발견... 대구 변사 사건 미궁으로

    대구 일가족 사망 사건이 미궁으로 빠지는 모양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8일 오전 11시 10분께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실종된 류정민(11·초등4)군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1차 검시 결과 류군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다. 착용한 신발과 모자, 체격까지 모두 수배 전단에 나온 류군의 것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대구 수성구 범물동 류 군 집 베란다 붙박이장에서도 20대 여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숨진 지 1년가량 된 이 시신은 이불과 비닐에 싸여 있었다. 경찰은 류군의 누나(26)라고 밝혔으나 심하게 부패한 뒤라 정확한 사인은 확인하지 못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일에는 경북 고령군 성산면 낙동강 고령대교 주변에서 이들의 엄마 조모(52)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조씨는 별다른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은 크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모녀 모두 유서가 없고 휴대전화 통화기록에서도 별다른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 조씨는 홈스쿨링을 하는 아들이 잠시 다닌 학교 교사 외에 특정인과 여러 차례 통화한 흔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딸도 특별한 직업 없이 타인과 거의 교류하지 않아 모녀 주변 인물 탐문수사가 차질을 빚었다. 경찰은 류 군 아버지를 상대로 조사했지만 8년 전 이혼한 뒤 사실상 접촉이 끊어진 상태라 사인을 규명할 뚜렷한 단서를 찾지는 못했다. 류군마저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사건 전모를 밝히기 어렵게 됐다. 경찰은 “현재 엄마가 아들과 함께 강물에 뛰어내렸을 가능성이 크지만, 동기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류군 누나 사인은 더더욱 알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수라’ 정우성, 유리컵 씹어 먹다 뱉는 장면 “거칠게 산 사람들은 다 아는..”

    ‘아수라’ 정우성, 유리컵 씹어 먹다 뱉는 장면 “거칠게 산 사람들은 다 아는..”

    ‘아수라’ 정우성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정우성은 영화 ‘아수라’ 개봉을 앞두고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빗속 자동차 추격신을 언급하며 “일주일 넘게 비를 뿌려가면서 촬영하거나 혹은 진짜 비가 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성은 유리컵을 씹다 뱉는 장면에 대해 “상대에 대해 기선제압을 하고 그런 것이 아니냐. 거친 청소년기나 이런 시기를 겪은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을 다룬 범죄 액션 영화로, 정우성을 비롯해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 등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췄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구 실종 초등생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돼, 집에는 손글씨 ‘유서’가

    대구 모녀 변사와 10대 아들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낙동강에서 류정민(11·초등학교 4학년)군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류군을 찾는 수배 전단을 제작해 배포하고 공개수사를 했으나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소방당국과 28일 오전 11시 10분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류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류군은 검은색 긴 바지에 누런색 상의, 파란색 운동화 차림이었다. 다리를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얼굴을 하늘을 향한 채 수초 사이에 떠 있었다. 경찰은 검시 결과 실종된 류군 임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려고 부검한다. 류군은 지난 15일 오후 5시쯤 어머니 조모(52)씨와 함께 수성구 범물동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했다. 어머니와 택시를 타고 대구 북부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갈아타고 팔달교 주변에 내린 뒤 행적이 알려지지 않았다. 집에서는 “내가 죽거든 십자수, 색종이 접기책을 종이접기를 좋아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세요”라며 ‘유서’라고 적은 어린이 글씨체 메모가 나왔다. 류군의 어머니 조씨는 지난 20일 낙동강 고령대교 변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튿날 류군의 누나(26)는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자택 아파트 베란다 붙박이장에서 이불과 비닐로 싸인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한편 류 군 시신이 나온 지점은 어머니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상류로 10㎞, 금호강 팔달교에서는 하류로 11㎞ 가량 떨어져 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정우성, ‘아수라’ 스냅백 쓰고 열혈 홍보 “잘 만든 웰메이드 영화”

    정우성, ‘아수라’ 스냅백 쓰고 열혈 홍보 “잘 만든 웰메이드 영화”

    배우 정우성이 ‘아수라’ 열혈 홍보에 나섰다. 하반기 기대작이자 정우성 황정민 등 톱스타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아수라’가 28일 개봉했다. 개봉을 하루 앞둔 27일 정우성이 모델로 있는 패션브랜드 웰메이드(WELLMADE)는 서울 왕십리CGV에서 시사회와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마련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웰메이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아수라’ 시사회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80여명의 팬들과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대인사를 위해 참석한 배우 정우성은 시크한 수트에 ‘아수라(ASURA)’ 스냅백을 매치해 반전 매력의 센스 있는 스타일 감각을 뽐냈다.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이 정우성을 향해 “잘 생겼다”고 환호를 보내자 그는 “알고 있다” 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 “‘아수라’는 정말 잘 만든 웰메이드 영화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무대인사를 이어갔다. 한편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액션영화로, 강력계 형사 한도경 역을 맡은 정우성을 비롯해 황정민, 곽도원, 정만식, 주지훈 등 강렬한 캐릭터와 연기력을 겸비한 톱 배우들의 만남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28일 개봉 첫날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구 초등생 실종 추정 시신 낙동강서 발견

    대구 초등생 실종 추정 시신 낙동강서 발견

    대구 모녀변사 사건의 실종 초등학생 류정민(11)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대구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역에서 발견됐다. 대구수성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10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실종 어린이로 추정되는 남자 어린이 시신이 발견됐다. 검은색 바지에 황색 상의 차림을 한 시신은 다리를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하늘을 향한 채 부유물 더미 속에 있었다. 고령소방서 구조대원이 인근을 수색하다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을 인양하는 대로 검시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실종된 류정민(11·초등학교 4학년)군인지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류군은 15일 오후 5시쯤 어머니 조모(52)씨와 함께 수성구 범물동 집을 나선 후 실종됐다. 택시를 타고 북부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갈아타고 팔달교 주변에 하차한 이후 행적이 알려지지 않았다. 조씨는 20일 낙동강 고령대교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수라’ 개봉, 정우성 포스터 앞 익살 포즈 ‘잘난 놈 앞에 잘난 놈’

    ‘아수라’ 개봉, 정우성 포스터 앞 익살 포즈 ‘잘난 놈 앞에 잘난 놈’

    영화 ‘아수라’가 28일 개봉한 가운데 배우 정우성의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26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아수라’ 포스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포스터 속 자신을 가리키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작은 실루엣에도 빛나는 조각 외모는 여성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늘 드디어 영화 개봉일이네요! 대박나세요”, “잘난 놈 앞에 잘난 놈”, “천만 영화 갑시다!”, “이정재에게 영화 ‘신세계’가 있다면 정우성에게는 ‘아수라’” 등 댓글들을 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정우성은 돈 되는 일은 뭐든지 하는 강력계 형사 ‘한도경’ 역을 맡았다. 배우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이 정우성과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대우건설 토종자본 인수가 최상

    대우건설 토종자본 인수가 최상

    시공능력 4위, 매출 10조원인 대우건설 인수전이 시작된다. KDB산업은행이 사모펀드(PEF)를 통해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매각 기한은 내년 10월이다. 하지만 산은은 벌써부터 속도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매각이나 분리 매각보다 국내 사모펀드가 인수하는 것이 대우건설의 경쟁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론스타에 팔린 극동건설은 빈껍데기뿐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산은은 올 연말부터 사전 준비를 시작해 대우건설 지분 50.75%의 매각 공고를 내년 초 낼 계획이다. 산은이 보유한 대우건설 주식 가치는 현재 약 1조 3000억원이다. 2011년 산은의 매입가 3조 2000억원의 40%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매각 과정에서 몸값이 오르고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져도 1조원 안팎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은이 1조원의 손실에도 대우건설 매각에 속도를 내는 것은 건설산업의 미래를 어둡게 봐서다. 김민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2년 뒤쯤 상승세인 주택 경기가 꺾이면 대우건설 매각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에 돌고 있는 시나리오는 해외 매각과 사업별 분리 매각, 국내 사모펀드의 인수 등 세 가지다. 해외 매각은 인수전 참여자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별 분리 매각은 우량 사업의 몸값을 높여 받아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산은엔 구미가 당길 수 있다. 업계에선 지난 8월 산은이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을 앉힌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국내 사모펀드에 매각되는 시나리오는 주인이 산은에서 민간으로 바뀌는 것 이외 변화가 거의 없다. 전문가들은 산은이 매각을 성급하게 서두르는 것보다는 제대로 된 주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외환위기 이후 그룹이 공중분해되며 1999년 워크아웃에 들어갔던 대우건설은 2006년 금호그룹에 매각됐다가 2010년 금호그룹이 어려워지면서 다시 산은 아래로 들어왔다. 매각에만 집착한 결과다. 현재 나오고 있는 시나리오가 국익에 적합한지 따져 봐야 한다. 정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론스타에 팔린 극동건설은 나중에 빈껍데기만 남았다”면서 “만약 해외에 매각을 하게 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대책도 함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 불확실… 국내 자본 인수 쉽지 않아 김민형 연구위원은 “사업별 분리 매각을 하면 대우건설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잃게 된다”면서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경영 능력을 가진 토종 자본에 매각되는 것이지만, 건설산업의 미래 먹거리가 불확실한 상황이라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의 한 직원은 “18년 동안 주인이 세 번 바뀌었다”면서 “해외든 국내든 건설업을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본이 인수해 더이상 팔려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대구 실종 초등생 수색 4일째, 오리무중

    대구 실종 초등생 수색 4일째, 오리무중

    대구 모녀 변사와 아동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5일 낙동강 일대와 집 주변에서 류정민(11·초등학교 4학년)군을 찾기 위한 4일째 수색에 나섰지만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경찰관과 의경 2개 중대, 119대원, 민간인 등과 수상·수중 장비를 동원해 류군 어머니 조모(52)씨 시신이 나온 낙동강 고령대교 주변과 달성보를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전날보다 병력은 다소 줄인 대신 수중 탐색 장비, 보트, 민간 행글라이더 등을 활용해 수면 안팎을 샅샅이 살피고 있다. 하지만 류군 실종과 관련해 별다른 흔적은 찾지 못했다. 또 류군 집 주변인 수성구 범물동 일대에도 1개 중대를 투입했으나 류군과 관련한 어떤 정황을 찾지 못하고 있다. 류군은 지난 15일 조씨와 함께 아파트를 나간 뒤 인근 네거리 폐쇄회로(CC)TV에 마지막 모습이 찍혔다. 경찰은 수배 전단을 배포하며 공개수사에 나섰으나 지금까지 오인 신고 외에 별다른 제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 아동을 찾는 일이 급선무다”며 “류군을 찾아야 이번 사건 윤곽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류군은 3년 이상 학교에 다니지 않다가 올해 2학기 재취학했지만 지난 9일을 마지막으로 학교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 조씨는 지난 20일 낙동강변에서, 류군 누나(26)는 이튿날 집에서 숨진 채로 각각 발견됐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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