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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서당으로 일자리·교육 해결… 사람들이 돌아오는 종로 만든다

    국제서당으로 일자리·교육 해결… 사람들이 돌아오는 종로 만든다

    서당식·영어교육·청년 멘토링비대면 플랫폼 기반 복합사업내년 3월 영어특화 교육 시작자매도시와 일자리 모델 연계“종로의 특성을 살린 서당식 교육법과 국제화 시대에 필수적인 영어 교육을 접목시킨 플랫폼 ‘국제서당’(가칭)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 불평등을 해결해 사람들이 돌아오는 종로를 만들겠습니다.”(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종로구가 내년부터 ‘국제서당’(미래교육 청년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당의 교육방식과 영어 교육, 청년 멘토링을 합친 복합 사업 모델이다. 구는 국제화 시대에 필수 요소로 꼽히는 영어 학습에서 청소년 간 교육적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접속할 수 있는 방식의 학습 플랫폼을 마련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대면 플랫폼에 학습 지도를 담당할 멘토링 제도를 접목시켰다. 방식으로는 인성과 예절 교육을 중시하고 학습자 개인의 습득 능력에 맞춤형으로 접근했던 서당식 학습 형태에 주목했다. 다른 멘토링 방식과는 달리 단순 청소년 영어학습을 넘어 서당식 훈장 교육까지 담아내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종합 인재로 키워내는 데 청년 인력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청년들의 국제서당 플랫폼 경험이 관련 창업으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교육여건 개선’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이자 사람이 돌아오는 종로를 만드는 데 필수 요건이라 판단한 정 구청장의 믿음에서 출발했다. 정 구청장은 재임 전부터 국내 교육 시스템의 한계와 교육불평등 문제에 관심을 두고 청소년 교육 지원 활동을 하는 등 이 분야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여기에 종로의 고민이자 한국 사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을 더하면서 이번 국제서당 플랫폼이 탄생하게 됐다. 구는 내년 3월부터 청년들의 영어특화 교육과 훈장 교육 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상은 종로구 대학생을 포함한 만 39세 이하 서울시 청년이다. 이들은 서당의 인성·예절 교육방식을 활용해 온라인 국제학교 프로그램, 해외 대학교 전공 강의 등을 수료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지도하는 글로벌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내년 9월에는 자매결연 도시와 일자리 모델 구축 연계를 협의해 자매도시 청소년과 우수 글로벌 멘토를 이어 주는 시범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이 학기 중에는 비대면 수업을 통해 자기계발 기회를 갖고 방학 기간에는 다양한 역사적 유산이 있는 종로를 찾는 오프라인 서당 수업을 받게 된다. 사업모델이 자리잡으면 영어가 필요한 비영어권 해외 자매도시에도 교육모델을 전파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 구청장은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다양한 경험 축적을, 청소년들에게는 개별 교습을 통한 학습 능력과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를 각각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국제서당을 중심으로 영어특화교육과 인성교육에 매진해 세계 교육의 본(本)이 되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청소행정분야 ‘3관왕’ 빛나는 종로…“직원·주민 함께 노력한 결과”

    청소행정분야 ‘3관왕’ 빛나는 종로…“직원·주민 함께 노력한 결과”

    서울 종로구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의 청소행정부문 평가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3관왕에 올랐다. 구는 2022년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 ‘최우수’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평가 ‘최우수’ ▲하수악취저감 추진실적평가 ‘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청소행정 부문 3관왕을 거머쥐게 됐다.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종로구는 현장청결도, 시민만족도, 도로작업실적, 무단투기 단속 실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최우수 구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오는 2023년에도 상가 밀접지역이나 좁은 골목길 일대 물청소뿐 아니라 무단투기 이동 단속 카메라 설치, 쓰레기 수거 후 잔재 쓰레기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평가에서도 최우수 구로 선정돼 내년 4월 반입 수수료 감면 등 인센티브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구는 불연성 폐기물 관리 강화, ‘커피박’ 친환경 퇴비 재활용 등을 추진하고 생활폐기물 감축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재활용 선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주택가 정화조, 하수관로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없애고 주거환경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올해 처음 우수 구로 선정됐다. 구는 정화조 공기공급장치 설치,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정화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시민·기업·자치구 협업, 홍보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 직원과 주민들이 합심해 깨끗하고 청결한 종로를 만들려고 애써 온 부분들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종로의 매력을 더해줄 쾌적한 도심지 환경을 만들고, 구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관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 ‘미래도시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종로구 ‘미래도시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전문가와 원로, 주민 대표 총 50명으로 구성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원장 맡아서울 종로구 민선8기 주요정책 수립의 중추적 자문기구 역할을 할 미래도시위원회가 출범했다. 종로구는 지난 13일 HW컨벤션센터 하림각에서 ‘종로구 미래도시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구의 중장기 도시발전 방안과 각 분야 정책 자문을 위해 전문가, 원로, 주민 대표 등이 모였으며 원로 협의체 20명, 위원 30명을 더한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유진룡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았고 김원 건축사무소 광장 대표 등이 미래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함께한다. 원로 협의체 회장으로는 심재득 前 종로문화원장을, 부회장은 정창희 前 서울특별시 의원과 이종환 前 종로구의회 의장, 신동순 現 에코2022(주) 대표를 각각 위촉했다.위원회 존속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정책 방안 제시는 물론 주요정책 결정사항 및 구청장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구정철학과 연계해 종로의 긍정적 변화와 미래를 이끌고자 ▲문화 ▲교육 ▲미래도시 ▲스마트 복지 분야별 방향 설정을 돕고 현안사업 해결 등에도 기여한다. 이를 위해 구는 분과별 자문회의, 교육연수, 성과보고회 등을 차례로 열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민선8기 종로구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함께 그려나갈 미래도시위원회가 드디어 틀을 갖추고 첫걸음을 떼게 됐다”며 “전문가, 원로,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종로를 같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종로, 한옥서 즐기는 작은설 동지 체험

    종로, 한옥서 즐기는 작은설 동지 체험

    서울 종로구가 작은설 동지를 앞두고 오는 17일 한옥문화공간 무계원과 상촌재에서 ‘한옥 사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시풍속을 담은 먹거리 체험과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몄다. 무계원에서는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시간씩 ‘식(食)사계겨울나기’ 프로그램(사진)을 연다.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대표가 이끄는 전통 식문화 교육은 긴 겨울을 나기 위한 소중한 식량인 김치를 담그며 우리 민족 고유의 맛과 문화를 알아 가는 자리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재료비 포함)이다. 상촌재에서는 정오부터 겨울 절기를 주제로 ‘사계절기-동지(冬至)’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옹기종기 화로에 모여 팥죽과 군고구마를 먹고 동지부적을 만들면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인생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다. 전통 한옥과 온돌 원리를 배우는 온돌 모형 만들기 체험도 운영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온돌 모형 만들기만 5000원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한옥에서 조상의 삶과 지혜가 담긴 우리 전통문화를 충분히 맛보고, 체험하고,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홀몸 어르신, 반려로봇으로 살뜰히 돌보는 ‘보살핌의 종로’ [현장 행정]

    홀몸 어르신, 반려로봇으로 살뜰히 돌보는 ‘보살핌의 종로’ [현장 행정]

    10월부터 170명 집에 보급치매예방 등 콘텐츠도 특별응급상황·독거사 조기 대응“아리아~ ‘쟈니 기타’ 음악 틀어 줘.”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마모(89)씨가 지난 1일 오전 인공지능(AI) 반려로봇 ‘아리아’에게 음악을 주문하니 집 안에 따뜻한 선율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아리아는 홀몸 어르신의 기상 알람과 복약 시간을 챙기고 치매 예방 콘텐츠까지 책임지는 특별한 반려로봇이다. 어르신께 오늘의 기분이 어떤지 묻기도 하고, 즐겨 듣는 노래도 틀어 준다. 종로구는 지난 10월부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70명 가정에 반려로봇을 보급한 뒤 이를 관리하고 있다. 이날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사직동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 반려로봇 사용법을 꼼꼼히 설명했다. 어르신은 “말도 잘 알아듣고, 좋아하는 음악도 곧잘 틀어 주고 참 좋다”면서 구에서 반려로봇 아리아와 함께 선물한 토끼 인형을 꼭 끌어안았다. 그러면서 “내가 구청장님을 이리 가까이서 보고 기분이 너무 좋다”며 활짝 웃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대화 내내 두 손으로 어르신의 손을 꼭 잡고 일상의 불편함은 없는지 살뜰히 살폈다. 정 구청장은 “어머님 눈이 반짝반짝하니 총기가 있으시다”면서 “구에서 열심히 지원할 테니 집도 따뜻하게 하고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마음을 전했다. 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일상을 지키고자 반려로봇 보급 사업을 통해 24시간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홀몸 어르신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리아 살려 줘”를 말하면 즉시 관제센터로 전달돼 119가 출동한다. 홀몸 어르신이 하루에 한 번도 아리아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구에서 곧바로 어르신의 안부 확인에 들어간다. 고독사나 실종 또는 가출자 조기 발견을 위한 장치다. 아리아 음성 인식 기능은 최신 기술을 탑재해 다소 부정확한 발음에도 곧잘 반응하도록 개발됐다.아리아는 ‘안전’, ‘외로움’, ‘치매 예방’에 중심을 두고 만들어졌다. ▲기본 기능(노래 연결, 라디오, 뉴스, 날씨, 운세 등) ▲어르신 특화 콘텐츠(치매 예방, 복약 알림, 마음 체조 등) ▲SOS(위급상황 관제) ▲콜센터(서비스 문의, 기기 작동 등)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외출했다 집에 돌아와 반려로봇과 인사를 나누고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잠들기 전 심신 안정과 불면증 치유에 도움이 되는 바닷소리 등을 들을 수도 있다. 이번 사업은 정 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추진됐다. 정 구청장은 지난 7월 취임과 동시에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현상을 고려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했다. 정 구청장은 “AI,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기존의 대면 복지서비스를 보완하고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심신 건강을 챙기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신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어르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 세대 종로구민 하나 되는 시간 ‘2022 슈퍼스타 종로’

    전 세대 종로구민 하나 되는 시간 ‘2022 슈퍼스타 종로’

    서울 종로구가 오는 13일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무대 ‘2022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휘황찬락의 식전 국악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2시부터 ▲개회사 ▲축사 ▲무대발표 ▲감사장 전달 ▲초대가수 특별공연 ▲경품·기념품 지급 순으로 이어진다. ‘우리들의 축제’라는 부제 하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이웃 간 서로 화합하며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몄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소속팀이 흥겨운 난타를, ‘창신어린이집’에서 깜찍한 율동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근사한 기타공연과 노래를, ‘성균관대학교’ 댄스동아리에서 수준급의 춤 무대를 각각 선보인다. 또 ‘분관 무악센터’가 들려주는 특별한 오카리나 연주와 ‘대학로 뮤지컬배우’팀의 아름다운 노래,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과 학생들의 한국무용(부채춤)도 기대를 모은다. 구는 이날 종로구민 흥을 돋우고 일상 회복을 응원하려는 취지에서 오랜 시간 갈고 닦아 온 끼와 재능을 뽐낸 7개 팀 대표 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공연 무대는 ‘뿐이고’로 전 국민적 인기를 얻은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장식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래·춤·악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알차게 기획했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종로구, 홍지취락지구 ‘도로’ 개통…기반시설 확충해 주민 삶의 질 높인다

    종로구, 홍지취락지구 ‘도로’ 개통…기반시설 확충해 주민 삶의 질 높인다

    서울 종로구가 주민 숙원사업이던 ‘홍지취락지구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6일 개통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홍지취락지구는 자연 보존가치가 뛰어나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각종 개발 행위가 제한됐던 곳이다. 수십 년간 도로는 물론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설 수 없었고 주거 환경이 낙후돼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다. 구에서는 이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집단취락지구 거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2015년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게 됐다. 본격적인 공사 진행에 앞서 2018년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실시계획인가고시 후 수년간 주민들과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설계안을 확정 짓고 보상 협의 등을 거쳤으며, 2022년 2월 마침내 공사 첫 삽을 떠 이달 마무리 지었다. 도로가 개설된 구간은 부암동 185-63번지부터 홍지동 129-5번지에 이르는 지역이다. 도로 개통에 이어 이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주차장 건설, 도시가스 공급 등의 연계사업 역시 차질 없이 이뤄지면 인근 주민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도로 개설로 화재를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계획 중인 기반시설 확충 사업도 순차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주민 삶과 직결되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시농업 종로’ 2년째 최우수상

    ‘도시농업 종로’ 2년째 최우수상

    서울 종로구는 서울시 주관 2022년 자치구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텃밭 조성 ▲도시텃밭 관리 ▲기타(교육, 도시농업 공동체) 항목 등을 심사해 시상한다. 종로구는 도심에 있어 경작 공간이 다른 지역보다 부족함에도 자투리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텃밭을 만들고 주민들의 도시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자투리텃밭, 학교텃밭, 어린이텃밭, 치유텃밭, 옥상텃밭 등 다양한 유형의 텃밭 26곳을 조성했다. 어린이집 11곳과 노인복지시설 4곳에서는 생태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 정서 발달과 사회적 농업을 구현했다. 구는 2011년부터 자투리땅을 꾸준히 발굴하고 생활쓰레기 등이 자리하던 공간을 정리해 도시텃밭으로 만드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17개 도시농업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체험을 장려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기부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텃밭 조성, 상자텃밭 보급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종로구, 치매·대사·방문 진료 등 ‘건강이랑 서비스’ 본격화

    종로구, 치매·대사·방문 진료 등 ‘건강이랑 서비스’ 본격화

    서울 종로구가 지역특화 보건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보건소 체계를 정비한 데 이어 권역별 건강 돌봄을 표방하는 ‘건강이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동별 특성과 건강통계, 생활권 등을 골고루 고려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1권역 건강돌봄센터(자하문로19길 36) ▲2권역 건강돌봄센터(평창문화로 48) ▲3권역 건강돌봄센터(율곡로 89) ▲4권역 건강돌봄센터(성균관로1길6-3) ▲5권역 건강돌봄센터(지봉로5길 7-5)를 운영 중이다. 이전까지는 수요자가 검진이나 상담을 위해 여러 시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다면, 이제는 집 가까운 권역별 센터 한곳에서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건강이랑 서비스는 전문 의료진의 치매, 정신건강, 대사, 영양, 운동, 방문 진료 등 개인별 맞춤형 돌봄에 중점을 뒀다.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를 포함한 약 80명이 센터별 투입돼 상시 근무한다. 만 65세 이상 1~2인 가구에 속하는 주민 누구나 주소지 권역 건강돌봄센터를 방문해 건강이랑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센터에서는 개인별 건강수준과 요구 파악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기본 검사와 평소 생활습관 설문을 진행하고 개인별 문제점, 위험요소 개선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에 돌입한다. 예를 들어 통증 관리 대상으로 분류되면 한방, 물리치료 연계뿐 아니라 거동가능자는 정기적인 내소 진료 서비스를, 거동불편자의 경우 방문이나 이동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강 관리 대상으로 판단하면 보건소 치과 검진뿐 아니라 치위생사 스케일링, 바른 이 닦기 교육 등을 연계해주는 식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에 따라 ‘집중관리’, ‘고위험’, ‘위험군’, ‘예방관리’ 대상을 구분해 위험군별 방문주기를 설정한다. 예방관리군은 연 1회, 위험관리군은 분기별 1회, 고위험관리군은 2개월에 1회, 집중관리군은 월 2회 방문 또는 내소하도록 해 관리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들이 권역별 건강돌봄센터에서 건강이랑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심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개인별 맞춤형 관리로 주민 건강을 지키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획득

    종로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획득

    서울 종로구는 장애인·고령자 등을 배려한 누리집 사용 환경을 구축한 성과로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지난 17일 인증을 받았다. 정보통신접근성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하도록 보장하는 것을 뜻한다. 관련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품질 인증 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한다. 구는 전문가 심사에서 99.33%, 사용자 심사에서는 100%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내년 11월 16일까지다. 구는 시각장애인이 화면 낭독 프로그램(스크린 리더)을 이용해 누리집 내 각종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우스 이용이 어려운 지체장애인은 키보드만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텍스트 콘텐츠와 배경 간의 명도 대비도 크게 해 가독성을 높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고령자의 구분 없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웹 표준 지침을 준수하고 온라인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종로구, 한파 대비 전기장판 지원…기초생활수급자 등 230여명

    종로구, 한파 대비 전기장판 지원…기초생활수급자 등 230여명

    서울 종로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전기장판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한파 대비 주민 보호대책 일환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해 계절의 변화를 고려한 복지 대상자 돌봄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가구당 90000원 상당의 제품과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해 혹시 모를 화재 사고도 예방한다. 전기장판은 인체 진동을 감지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유해 전자파 위험이 적은 것으로 마련했다. 수혜 주민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총 233명이다. 구는 지난 10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난방용품을 구비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자로 확정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에 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 월동용품 후원금을 더해 재원을 마련했다. 한편 구는 지난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22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건강 취약자, 고령자, 장애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 주민 보호에 중점을 둔 연료비, 무료급식 지원 등을 시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본격적인 혹한기에 대비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기장판을 제공하게 됐다”며 “저소득 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부확인 등을 진행하고 소외된 주민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종로, 거창군과 자매도시 결연 맺는다

    종로, 거창군과 자매도시 결연 맺는다

    서울 종로구는 경남 거창군과 자매도시 결연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교육·일자리·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종로구는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거창군과 자매도시 결연 체결식을 진행한다. 결연 이후 구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미래교육 청년 일자리 플랫폼’으로 양성한 우수 청년 멘토와 자매도시 학생을 연계해 줌으로써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 국제학교를 활용한 영어특화 수업과 서당의 개념을 한데 녹여 낸 종로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일자리 모델이다. 문화·관광 분야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도 주목된다. 5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거창군의 황산고가 한옥마을과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한옥 주거지 북촌 등 한옥을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연극 기반의 교류 사업도 진행한다. 국내외 우수 연극을 소개하는 ‘거창국제연극제’와 종로 대표축제 ‘D-FESTA’ 등을 기반으로 한 공연사업 협력에도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3·1운동 주제의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탑골공원을 포함해 다양한 역사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는 종로, 월성 의병과 1919년 파리장서운동이 펼쳐진 거창군이 뜻을 모아 전국적인 기념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와 거창군은 교육사업, 연극축제, 한옥마을까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자매결연으로 교육과 일자리 부문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장애인 일자리로 자립·사회참여 돕는 종로

    장애인 일자리로 자립·사회참여 돕는 종로

    서울 종로구가 장애인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에서 전년 대비 11명 증가한 총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1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30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9명을 채용한다. 각 주 40시간, 주 20시간, 주 14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 월 급여는 유형별로 53만 8720원부터 201만 580원까지며, 4대 보험 및 법정 수당이 적용된다. 주요 직무로는 ▲동주민센터 행정 업무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서비스 지원 ▲생활방역 지원 등이 있다. 개인별 장애 유형과 희망 직무를 최대한 반영해 배치한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미취업 장애인이다. 일반형일자리 참여를 희망한다면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복지일자리는 수탁기관이 직접 모집하며 이달에 공고한다. 자세한 모집 분야와 제출 서류 양식 등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다음달 19일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개별 안내한다. 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이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장애인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책과 사람, 도서관과 지역서점 잇는 종로 ‘책문화 주간’

    책과 사람, 도서관과 지역서점 잇는 종로 ‘책문화 주간’

    서울 종로구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2 종로 책문화 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책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책문화 주간에는 다시 마주하게 된 일상 속에서 책을 매개로 변하지 않는 가치, 지켜야 할 가치를 논하며 구민과 소통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종로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서점, 출판사,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연,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체험,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 예정이다. ▲오프닝 강연 ▲독서문화살롱 ▲우리동네 작가 ▲오늘, 이 책 ▲서점의 발견 ▲공연&체험 등 6개 테마 56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오준, 경혜원, 김중석 작가와의 만남, 신유미 작가의 그림책 콘서트 등을 포함하는 ‘독서문화살롱’과 서촌에 거주하며 한국 역사·문화 알리기에 함께하고 있는 방송인 파비앙의 ‘뜻 밖의 발견, 책’ 이야기에 주목할 만하다. ‘우리동네 작가’는 지역 주민이기도 한 김연수, 심윤경, 심혜경, 임경선, 정수복 작가 강연과 신미나 청운문학도서관 상주 작가 북토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소리낭독극, 샌드아트, 1인극 공연과 동시 그리기, 캘리그라피 조명등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책 주간 내내 펼쳐진다. 우유팩을 가져오면 책으로 교환해주는 ‘종로 책 나눔터’ 역시 눈길을 끈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종로 책문화 주간 세부 일정은 종로구립도서관 및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와 종로문화재단 문화기획팀에서 안내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 책문화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독서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책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문화가 있는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종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윤두서·정선·박노수… 인왕산 자락서 만나는 종로의 옛 미술 거장들

    윤두서·정선·박노수… 인왕산 자락서 만나는 종로의 옛 미술 거장들

    서울 종로구가 한국 미술을 빛낸 종로 출신 거장을 알아볼 수 있는 ‘2022 종로예술교육 아카데미’를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한국 미술을 빛낸 종로 출신의 여러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심도 있게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렬한 시선이 돋보이는 자화상을 그린 공재 윤두서, 대한민국 한국화 1세대 남정 박노수 외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 천경자 같은 한 시대를 풍미한 거장들의 이야기를 한옥문화공간 무계원과 상촌재 등에서 만나 보게 된다. 마지막 10회차 강의에서는 거장들의 화실이 돼 준 인왕산 일대를 현장 답사할 예정이다. 수업은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 ‘한국 미술사의 라이벌’ 등을 펴낸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가 이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종로문화재단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회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강좌당 5000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가 배출한 거장의 삶과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옥문화공간에서 즐기는 격조 높은 미술 교육과 현장 답사로 구성한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종로의 과거·현재·미래 한자리에…디지털 아카이브 ‘글로리 종로’

    종로의 과거·현재·미래 한자리에…디지털 아카이브 ‘글로리 종로’

    서울 종로구가 디지털 아카이브 ‘글로리 종로’를 구축하고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후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교육도시, TEAM 종로’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아카이브도 그 일환으로 탄생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2주 동안 운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글로리 종로: 문화·예술·역사 탐방과 기록’ 수강생 참여로 이뤄졌다. 30명의 주민들은 지역의 다채로운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탐방한 뒤 사진, 그림, 영상 등을 활용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종로의 과거-현재-미래를 기록하고 해시태그로 재해석했다. 중앙중학교 학생들도 한미사진미술관, 삼청동주민센터와 함께 필름사진으로 작업한 삼청동 일대와 삼청공원 모습을 생생히 남겼다.디지털 아카이브 ‘글로리 종로’는 ▲해시태그 ▲컬렉션(문화예술역사·지역·일상·풍경) ▲타임라인 ▲제작노트로 구분됐으며 포털 사이트 다음 검색이나 종로교육포털,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탐방, 재구성하고 기록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종로에 산다는 자부심과 정주 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누구나 이곳에서 종로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를 지속적으로 누적·활용하고 평생학습 결과를 꾸준히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 서글픈 고독사 현장 정리 도와드려요…고인·이웃 위해 특수청소

    종로구, 서글픈 고독사 현장 정리 도와드려요…고인·이웃 위해 특수청소

    서울 종로구가 올해 12월까지 ‘2022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한 1인 가구 사망현장을 정리해 주변인 피해와 트라우마 발생을 막고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서울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에 따르면 가족이나 친척 등 주변인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 병사 등의 이유로 혼자 임종을 맞이하고 3일 이후 발견된 경우를 ‘고독사’로 보고 있다. 최근 3년 자치구별 연평균 고독사는 3명이며, 종로구의 경우 2명이다. 구는 혈흔·냄새 제거 및 소독 등을 포함한 특수청소, 유품 정리를 위한 비용을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한다. 무연고자나 연고자가 구민인 경우에 한하며 동주민센터 내부사례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지원금은 유가족, 집주인이 아닌 특수청소 업체에 직접 지급하는 식이다.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도 진행한다. 대상은 지난해 실태조사 거부자 또는 부재, 기타 경우에 속하는 주민 약 650명과 올해 사회적고립위험가구라 판단한 1700명, 실태조사를 희망한 주민 등이다. 동주민센터 전 직원이 실태조사표에 의거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 가구별 조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AI안부확인서비스, 서울살피미앱 보급과 함께 기초생활보장이나 긴급복지 같은 공적급여와 연계해준다. 또 민간 후원 성금 지급, 돌봄SOS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대상자의 문제 및 욕구 해결을 위한 지속적이면서도 종합적인 관리에 나선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변의 작은 관심이 모여 고독사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고독사 현장 정리를 통한 고인, 주변인 지원뿐 아니라 힘든 상황에 처한 주민들의 소외감, 우울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 취업·창업 길잡이 돼주는 종로…9일 ‘토크 콘서트’ 개최

    청년 취업·창업 길잡이 돼주는 종로…9일 ‘토크 콘서트’ 개최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서울 종로구가 오는 9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2022 청년 취업·창업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상명대와 손잡고 마련한 이번 행사는 종로를 대표하는 주얼리, 의류, 역사문화관광 등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소개와 비전, 취업컨설턴트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민선 8기 역점사업이기도 한 문화관광벨트 정책을 소개하고 문화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창업으로 지역상생을!’ 이라는 부제 하에 마련된 토크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상명대 학생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강민혁 취업컨설턴트가 시대별 취업 이야기와 취업을 위해 학생들이 준비할 점을 알려주고, 언론계를 대표해 TV조선 제작본부 이수연 부장PD가 관련 분야 취업 전망과 분석·대안 등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엄주연 ㈜골드스미스 엄주연 대표가 주얼리 분야 취업·창업 강의를, 상명대학교 의류학과 졸업생이자 ㈜신성통장에 재직 중인 김채영 씨가 패션 분야 취업 성공담을 들려준다. 한편 종로구는 오는 10일과 내달 8일, 총 2회 차에 걸쳐 12층 교육장에서 ‘청년 생활클리닉 사회초년생 감정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종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스스로를 이해하는 법’, ‘대인관계’, ‘대화기술’ 등을 세심히 알려줌으로써 성공적인 사회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관광, 보석, 패션 등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연계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경청하며 해결책을 강구하려 마련한 자리”라면서 “일하고 싶은 종로, 창업하고 싶은 종로를 만드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 한국 전통음식 맛과 멋 세계에 알린다

    종로, 한국 전통음식 맛과 멋 세계에 알린다

    “세상에 조선시대 음식이 어쩌면 이렇게 고와. 한번 따라 만들어 보고 싶네.”(종로구 시민 A씨) “궁중 음식들 그대로 만드는 레시피 가져가서 한번 해 보세요.”(전통음식축제 관계자) 지난달 27일 조선시대 흥선대원군 사가로 전통 건축의 멋을 고스란히 품은 운현궁에서는 ‘2022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가 열렸다. 서울 종로구가 주최하고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관해 27~28일 양일간 열린 이 행사 현장에는 조선시대 임금의 음식과 사대부가에서 즐겼던 행차 음식이 한가득 차려졌다. 조선시대 왕의 행차는 왕과 백성이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로 당시 군사훈련, 온천행, 선왕의 무덤 참배, 칙사 영접 등을 위해 궐 밖으로 나갔다는 기록이 있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대면 축제로 돌아온 이번 전통음식축제는 ‘정조의 효심’이 드러난 궁중 음식에 초점이 맞춰졌다.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 대한 효심이 지극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정조는 평소에도 자신의 수라상에 오르는 음식보다 어머니 밥상에 더 많은 음식을 올렸다는 기록이 배경이 됐다. 이날 현장에는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 날 정조가 어머니께 7번 올린 식사 가운데 아침 6시쯤 차려진 첫 식사인 ‘죽수라’의 음식이 그대로 구현됐다. 이를 관람하던 한 시민은 “아들이 참 효심이 지극하긴 했나 보다.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 기분은 좋아도 이걸 다 먹기는 힘들었겠다”며 200여년 전 상황을 그려 보기도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시민은 “정조 덕에 그때 왕실에 있던 직원들은 축제였겠네”라며 상상을 더했다. 일부는 “집에서 요리를 해 보고 싶다”며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준비한 궁중음식 조리법을 챙겨 가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궁중 능행차 음식으로 전해지는 생합초, 수근채, 낙제탕, 설야적, 금중탕, 약산적 등의 조리법이 배포됐다. 우리 전통음식 명인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의 장도 펼쳐졌다. 행사 이틀간 시민들은 5명의 대한민국식품 명인과 함께 직접 한과, 떡, 김치 등을 만들어 보거나 고추장을 담갔다. 한쪽에는 복주머니 향낭 만들기, 배씨머리띠 만들기, 보자기 싸는 법 등 전통공예 체험 공간도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상체질을 상담해 주는 궁녀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조선시대 왕실 내 복장을 차려입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27일 열린 개막식에는 서울시의원, 종로구의원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인근 대사관 관계자들도 축제에 참가해 한국 전통 음식의 맛과 멋을 감상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조선시대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전통음식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종로구 ‘건축행정 길라잡이’ 제작…인허가 절차, 문화재 등 담아

    종로구 ‘건축행정 길라잡이’ 제작…인허가 절차, 문화재 등 담아

    서울 종로구가 초보 건축주를 비롯해 건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필요했던 이들을 위해 ‘건축행정 길라잡이’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최초로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건축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안내서를 제작·배포한 것이다. 책자는 ▲공통편 ▲종로편 ▲위반건축물편 ▲Q&A로 구성됐으며 건축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일반적인 인허가 절차는 물론 관련 심의 내용과 함께 종로 내 한옥, 지구단위계획구역, 문화재 등도 상세히 담았다. 또 행정 정보뿐 아니라 예상 질의나 관련 서식 역시 함께 정리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구민들을 대상으로 벌였던 설문조사와 직원들의 상담 내용도 포함했다. 누구나 구청 누리집에 접속해 건축행정 길라잡이를 볼 수 있으며 동주민센터나 건축과를 방문하는 방법도 있다. 한편 종로구는 건축사사무소 방문이 어렵거나 사전에 개략적인 설명을 듣길 원하는 주민을 위해 매주 화~목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관련 문의는 건축과로 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의 건축기본서로 자리 잡아 건축행정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관련 법령 개정, 제도 신설 등으로 내용이 수정될 경우, 주민들에게 이를 안내하고 책자를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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