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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지방선거 D-300] (중) 충청권·강원·제주 출마예상자

    [2010년 지방선거 D-300] (중) 충청권·강원·제주 출마예상자

    내년 6월 충청·강원·제주 지역 광역단체장 선거의 키워드는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로 모아진다. 세종시특별법, 제주해군기지사업, 여권내 친이-친박 갈등, 전직 대통령의 서거 등 굵직한 현안들이 중원의 민심을 흔들고 있다. 3선 연한을 채운 강원지사를 빼고, 4곳 모두 한나라당이나 무소속 현역 시·도지사가 재선과 3선을 노리고 있지만,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대전 박성효-염홍철 재대결… 野 김원웅·권선택 거론 충청 지역 선거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대전에서는 자천타천 예비 후보자만 10명이 넘는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박성효 시장과 무소속 염홍철 전 시장의 재대결이다. 2006년 선거 당시 현역이던 염 전 시장과 부시장이던 박 시장은 2.7%포인트 차이의 박빙 승부를 펼쳤다. 염 전 시장은 인터넷 팬카페 ‘염원 2010’ 회원 2000여명과 함께 자주 등산대회를 갖는 등 권토중래를 노려 왔다. 염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자유선진당으로 들어갈지, 아니면 민주당으로 복귀할지도 관심사다. 다른 한나라당 후보로는 이양희 전 의원,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박해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육동일 대전발전연구원장, 홍성표 전 대전시교육감, 가기산 대전 서구청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민주당 후보로는 당 대덕지역위원장인 김원웅 전 의원과 대전시당위원장인 선병렬 전 의원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자유선진당에선 대전 부시장을 지낸 권선택 의원의 이름이 나온다. 권 의원은 출마 문제를 당에 일임했다. 같은 당의 이재선·이상민·임영호 의원 등도 물망에 올라 있다. 지난 총선 이후 대전지역에서는 현직 광역·기초단체장이 소속된 한나라당과 절대 다수의 국회의원을 차지한 자유선진당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왔다. 자유선진당이 텃밭 프리미엄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노동당에선 김창근 대전시당위원장이 출마할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주현진 허백윤기자 jhj@seoul.co.kr ▶▶충남·충북 정우택·이완구 재선 의욕… 민주·선진과 맞대결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이 지역 의석의 대부분을 차지한 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한나라당에서는 이완구 지사가 현역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재선을 노리고 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이름도 거론된다. 자유선진당은 현역 의원을 중심으로 출마설이 나온다. 박상돈·류근찬·이명수 의원 등이 꼽힌다. 민주당에서는 안희정 최고위원과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인 문석호 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양승조 의원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민주노동당 김혜영 충남도당위원장, 진보신당 이용길 부대표도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도 출마 가능성이 있다. 충북 지역은 대전 충남과 같은 충청권이면서도, 정치적인 정서가 다르다. 현재 국회의원 8석 가운데 6석이 민주당 몫이다. 지난 총선에서 자유선진당의 지역바람이 통하지 않은 지역이다. 총선 이후에도 이 지역 기초·광역 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이 계속 이겼다. 때문에 충북에서는 총선 이후 기선을 제압한 민주당과 후보 경쟁력을 앞세운 한나라당의 승부가 예상된다. 한나라당에서는 정우택 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된다. 김병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과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의 출마설도 나온다. 한대수 당원협의회 위원장도 거론된다. 민주당에선 충주시장 출신의 이시종 의원과 경제부총리 출신인 홍재형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당 대변인인 노영민 의원,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도 거론된다. 한범덕 전 행자부 차관의 행보도 시선을 끈다. 주현진 허백윤기자 jhj@seoul.co.kr ▶▶강원 이계진·최종찬·권오규 등 ‘포스트 김진선’ 기대 강원은 무주공산(無主空山)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여야 후보가 난립하고 있다. 김진선 현 지사가 법이 정한 3선 임기를 채워 내년 선거에 출마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 강원지사 선거에서는 한나라당과 자민련 등 보수정당이 유리했다. 보수적인 지역 성향이 선거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하지만 내년 선거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그동안 약세를 보여온 민주당 후보가 과거보다 유리한 조건에 설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분석도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 거론되는 후보는 한나라당이 가장 많다. 강원도당위원장 출신의 이계진 의원, 현 도당위원장인 허천 의원, 조관일 대한석탄공사 사장,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조규형 주 브라질 대사, 최흥집 강원 정무부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지낸 권혁인 전 행자부 차관보,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 조명수 유엔 거버넌스센터 원장, 최영 강원랜드 대표 등도 한나라당 공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영동과 영서로 나뉘는 소지역주의나 중앙당의 친이-친박 갈등 구도가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은 인물난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구속중인 이광재 의원이 석방되면 도지사에 도전할 수 있지 않느냐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 이창복·조일현 전 의원 등도 거론된다. 자유선진당에선 춘천시장 출신인 류종수 도당위원장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제주 무소속 김태환 3선 노려… 현명관·우근민 출마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제주지사 후보는 8~9명선에 이른다. 무소속 김태환 지사가 3선 도전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김 지사는 2004년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중도 낙마로 치러진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다. 2006년 때는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 후보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제주해군기지사업으로 도민들에 의해 소환 청구된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2006년 선거에 출마했다가 김 지사에게 패한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이 이번에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제주 출신의 현동훈 서울 서대문구청장도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상주 서귀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진철훈·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전 이사장도 한나라당 공천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우 전 지사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송재호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김한욱 전 제주 행정부지사 등의 이름도 나온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2010 지방선거 D-300](상) 수도권 출마예상자

    [2010 지방선거 D-300](상) 수도권 출마예상자

    내년 6월2일 민선 5기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오는 6일이면 ‘D-300일’이다. 내년 지방선거는 2012년 총선과 대선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여야가 민심을 얻기 위해 대격전을 치를 전망이다. 출마자로서는 정치적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때문에 16개 광역 시·도를 중심으로 벌써부터 여야간 신경전이 치열하고, 예비 후보자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16개 광역 시·도의 예상 출마자와 분위기, 전망을 3회에 걸쳐 짚어 본다. ▶▶서울 與프리미엄 오세훈 재선 도전 한명숙·신계륜·노회찬 대반격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는 단연 서울특별시장 선거다. 관내에 48개 국회의원 지역구와 25개 기초자치단체를 보유하고 있어 수도권 민심의 흐름은 물론 차기 대선과 총선의 향방을 읽을 수 있다. 정치권은 이미 여야 예비 후보군을 여론조사에 대입해가며 판세를 살피고 있다. 여당의 현직 프리미엄 속에 야당에서 친노(親) 진영의 거물 후보가 나설지 주목된다. 친노 진영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주기가 선거 직전인 5월23일이라는 점도 친노 돌풍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민선 서울시장 최초로 재선을 노리는 오세훈 현 시장에게는 적잖은 부담이다. 오 시장은 대과(大過) 없이 시정을 이끌어왔다는 평이다. 하지만 친정인 한나라당 내 부정적인 여론이 장애요소로 지적된다. 지난 총선 때 한나라당 의원들이 ‘뉴타운’ 공약에 발목 잡혔을 때, 오 시장이 애매한 태도를 보인 것이 화근이다. 의원들이 청와대의 의중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경선의 필요성을 거론하는 이유다. 당 안팎에선 공성진 최고위원, 홍준표 전 원내대표, 원희룡·정두언·박진·나경원 의원, 맹형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서울시당위원장을 지낸 공 최고위원은 당협협의회와 교류하며 기반을 다졌다. 원 의원은 정책·공약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야당은 ‘서울 탈환’을 노린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자체 여론 조사결과를 토대로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 민주당은 친노 핵심인사로서,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가장 유력한 카드로 내세운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도 비중있게 거론된다. 당내에선 이미경 사무총장, 송영길 최고위원, 박영선·추미애 의원, 김한길 전 원내대표, 신계륜·이계안 전 의원 등이 후보군을 이루고 있다. 신정치문화원을 기반으로 정치 재개를 준비해온 신 전 의원이 가장 의욕적이다. 송 최고위원도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총선 패배 후 미국에서 체류하던 이 전 의원은 지난달 초 귀국해 정치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영입대상으로는 박원순 변호사와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 등이 거론된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출마 0순위’로 꼽힌다. 당의 핵심인사는 “출마선언만 안 했다뿐이지, 이미 당 운영체제를 노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기득권 세력에 거부감을 가진 젊은층을 지지 기반으로 삼아 승기를 잡겠다는 각오다. 홍성규 김지훈기자 cool@seoul.co.kr ▶▶경기 현역 김문수 ‘여당 필승카드’ 야권선 김진표·심상정 유력 경기지사 선거는 서울시장 선거와 함께 차기 대선을 향한 여야의 양대 승부처로 꼽힌다.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단체로서, 내로라하는 인물이 많아 공천과 본선 과정에서 각축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에선 김문수 현 지사의 입지가 돋보인다. 지난 4·29 재·보선 및 경기도교육감 선거 참패 등 악재가 겹친 한나라당에선 김 지사를 필승 카드로 여긴다. 최근 당정의 불협화음, 친이·친박 갈등 국면에서 불거진 여권 내 소통 문제 등에 쓴소리를 뱉어낸 김 지사도 “당이 원한다면….”이라는 전제조건으로 출마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도전의 발판으로 ‘재선 도지사’를 활용할 수도 있다. 한 측근은 3일 “김 지사는 당이 어려울 때 힘을 보태야 한다는 평소 생각을 실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지사가 추진해온 경기발전 중장기 비전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명분도 출마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포스트 김문수’를 노리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인사들이 10명 안팎에 이른다. 임태희 전 정책위의장, 남경필·원유철·정병국 의원,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등이 자천타천으로 유력한 예비 후보자로 분류된다. 친이 쪽 지지를 받고 있는 임 전 의장과 전 장관은 ‘불출마’ 의사를 밝혀왔지만, 당내에선 여전히 ‘승산 있는 카드’로 거론된다. 경기도 정무부지사 출신인 원 의원과 가평 출신인 정 의원은 3선의 관록을 바탕으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선인 남 의원은 최근 한 측근이 지역구인 수원 팔달에 사무실을 열면서, ‘지역구 승계 및 도지사 출마’를 추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민주당은 친노(親) 카드와 당내 유력 인사를 저울질하고 있다. 김 지사의 현역 프리미엄을 이겨낼 적임자를 찾기 위해 고심하는 눈치다. 당내에선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두터운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는 김진표 최고위원이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된다. 경제·교육 부총리를 지낸 이력도 두드러진다. 문희상 국회 부의장, 원혜영 전 원내대표, 김부겸·이종걸·정장선 의원 등도 후보군을 이루고 있다. 최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맡은 이 의원은 “교과위원장직을 경기지사로 향하는 징검다리로 삼겠다.”고 공언했다. 원 전 원내대표는 측근들에게서 출마를 권유받고 있지만, 김 최고위원의 경복고 후배라는 이유 등으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도 유력 후보군으로 꼽힌다. 심 전 대표가 최근 특화 분야인 경제에 이어 교육 분야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지사 출마를 고려한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홍성규 김지훈기자 cool@seoul.co.kr ▶▶인천 안상수 “3선”… 이윤성 추격 민주 유필우·이호웅 저울질 인천광역시장 선거에서는 안상수 현 시장이 3선을 노리는 가운데 이에 도전하려는 예비 후보자들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같은 수도권이면서도, 서울시장과 경기지사에 가려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2014년 아시안게임과 송도국제도시 건설 등 굵직한 현안이 쌓여 있어 여느 때보다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역대 인천시장 선거가 정국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만큼 정국 상황을 예민하게 반영해 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1995년 민선 1기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집권당인 민자당이 승리했고, 98년 2기 선거에서는 공동 여당인 자민련이 이겼다. 반면 3기 선거인 2002년에는 ‘김대중 정부 심판론’이 부상하면서 현재의 안 시장이 야당인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고, 2006년 4기 선거에서도 ‘참여정부 심판론’으로, 역시 야당인 한나라당이 승리했다. 때문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앞둔 시점에 치러지는 내년 5기 선거에서 ‘노풍(風)’과 현 정부 심판론이 어떤 함수를 그릴지가 관전 포인트다. 3일 현재 지역 정치권에서는 개발 욕구가 강한 만큼 유권자들이 집권 여당을 선택할 것이라는 관측과, 이명박 정부에 실망한 민심이 야당을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동시에 나왔다. 안 시장은 이미 지난달 ‘3선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인천에서는 역사상 가장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인천의 도시 미래를 완성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현직 시장의 출마선언으로 여야 후보군은 기류를 살피며 바닥을 훑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이윤성 국회 부의장이 우선 거론된다. 2006년에도 출마를 노렸지만, 안 시장의 ‘현직 프리미엄’에 무릎을 꿇었다. 중진 의원이 많은 인천지역의 특성상 강자의 출현을 꺼리는 의원간 상호견제로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최근 국회 본회의의 미디어법 처리과정에서 원활하게 의사를 진행하지 못한 점도 부담이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 초선인 윤상현 당 대변인과 이학재 의원이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른다. 박상은 의원이 거론되지만 200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전력이 당내에서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인천시 정무부시장 출신의 유필우 전 의원, 옛 열린우리당 인천시당 대표를 지낸 이호웅 전 의원, 인천시의원과 부평구청장을 역임한 최용규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변호사 출신의 무소속 이기문 전 의원도 출마를 위해 기반을 다지고 있다. 홍성규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전국플러스] 경북 낙동강 살리기 추진본부 출범

    경북도는 26일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인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본부를 본격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공원식 정무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낙동강 살리기 사업 추진본부는 도 직원은 물론 안동, 구미, 칠곡, 고령 등 낙동강 연안 시·군 직원을 파견받아 2단 6개팀 26명으로 구성됐다.
  • 경북 정무부지사에 공원식씨

    경북도 정무부지사에 공원식(57) 한나라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이 내정됐다. 경북도는 26일 지난해 2월 취임한 김영일 정무부지사가 이날 퇴임함에 따라 후임으로 공원식 상임부위원장이 27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공 부위원장의 정무부지사 취임은 김관용 도지사가 한나라당 경북도당의 추천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 부위원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고]

    ●신동근(영남이공대 전자정보계열 교수)씨 별세 정경숙(전 대구산업정보대학 교수)씨 상부 신종섭(다음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본부장)항(학생)씨 부친상 박소은(분당 메디파크병원 소아청소년과 담당)씨 시부상 12일 영남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53)620-4241 ●노병용(전 경북도 정무부지사)씨 별세 상균(캐나다 거주)민균(서울 ING 부지점장)씨 부친상 13일 영남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3)620-4242 ●정재동(코스콤 감사)재훈(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재익(삼진프라스틱 사장)씨 모친상 전상욱(디지탈싸인 사장)씨 빙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이강연(공인회계사)도연(우리투자증권 과장)순(천주교 서울대교구)씨 모친상 강석진(서울대 수학과 교수)강정수(수출입은행 부부장)씨 빙모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58-5971 ●김일남(한국중등교장 평생동지회 부회장)일수(토비스레저그룹 상무이사)씨 모친상 정영수(전 영수실업 대표)정태석(인천 중앙성결교회 장로)이용찬(해군 예비역 대령)이명호(한마음장로교회 담임목사)이교정(토비스레저그룹 회장)씨 빙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227-7580 ●박헌용(현대자동차 부장)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5 ●김재극(자영업)재덕(현대증권 불광지점 과장)씨 부친상 권태서(삼양기업 이사)오정식(나일플랜트 과장)정욱(삼성SDS 〃)씨 빙부상 13일 새고창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63)561-2903 ●박기현(봄우인터내셔날 차장)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후 2시 (02)2227-7541 ●유형노(한국경제신문 광고국 차장)씨 빙부상 12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14일 오전 11시 (054)776-9412 ●이준정(인포월드 대표)준삼(연합뉴스 사회부 기자)씨 모친상 12일 건국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2030-7901 ●이종훈(베넥스인베스트먼트 차장)씨 모친상 박재홍(대우증권 주식인수부장)송상영(뉴욕시립대 교수)씨 빙모상 12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낮 12시 (02)2019-4001 ●김창배(경향신문 광고국 차장)씨 부친상 12일 경기 포천 장례예식장, 발인 14일 오전 7시 (031)541-6936 ●송성근(KBS 심의위원)씨 부친상 13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30분 (032)327-4009 ●권순택(전북일보 문화사회부장)현택(전주교육청)택(전북도 농업기술원)경택(연세대 세브란스병원)씨 부친상 13일 전주 대한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63)227-4444
  • 강원 투자 밀물

    강원 투자 밀물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와 경춘선 철도 개통을 앞두고 강원도가 투자 적지로 떠오르며 위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7일 도가 마련한 ‘강원 세일 투자설명회’에서 국내·외 42개사 7024억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성사되고, 춘천에는 117m의 초고층 아파트가 건설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도는 이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국내·외 경제사절, 주한 외교관, 기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유치 세일을 펼쳐 기업체 42곳과 기업 이전 및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기업 이전 및 협약식을 통해 7024억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4000여개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투자설명회 당일에만 씨트리, 국전약품 등 대형 의약품·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의류제조업체인 인중모드 등 7개 기업이 기업이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업체와의 협약 규모는 투자액만 1887억원이고, 고용규모는 1263명에 이를 전망이다. 대규모 외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미국 휴스턴의 투자회사 AAI는 천연가스 자동차부품 회사인 NGVI에 3000만달러를 투자해 동해자유무역지역에 생산기지를 짓기로 했다. 올해 1300만달러를 투자하고, 2011년까지 17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농어촌공사와는 2012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고성군 토성면에 지식기반센터(연수원)를 건립하기로 협약했다. 동원썬밸리는 2014년까지 1094억원을 들여 횡성군에 골프 빌리지와 스키장, 콘도 등의 관광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높이 117m에 이르는 39층짜리 초고층아파트까지 들어선다. 춘천시는 온의동 옛 종합운동장 부지 일대 15만 1084㎡에 대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을 승인·고시했다. 롯데쇼핑은 공동주택용지에 초고층아파트를, 최고 25층을 지을 수 있는 특별계획구역에 호텔·백화점을 신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통신시설·상업용지와 공공청사 용지에는 각각 12층과 10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설 수 있다. 본격 개발이 이뤄지면 이 일대가 춘천을 상징하는 주거·상업 업무 공간이 될 전망이다. 최흥집 강원도 정무부지사는 “교통망의 획기적인 개선과 R&D 기반 구축으로 강원도가 투자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LS전선이 3개월 만에 공장 준공을 마친 것처럼 원스톱 행정처리와 수도권 접근성 등 기업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강원, 세계 최고 바이오·의약연구소 유치

    강원, 세계 최고 바이오·의약연구소 유치

    강원도가 세계적 바이오·의약연구기관인 미국의 스크립스연구소 유치에 성공했다. 강원도는 26일 바이오·의약 연구분야의 세계 최대 민간 비영리연구소인 스크립스 연구소를 춘천시에 유치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권영중 강원대총장 등은 27일 미국 스크립스연구소가 있는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 항체신약 분야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약식(MOA)을 체결한다. 스크립스연구소는 항체신약과 생명공학 분야 연구원 3000여명(한국인 과학자 40명 포함)을 보유한 세계 최대 비영리 독립과학 연구기관으로 3명의 노벨상(화학상 2명, 의학상 1명) 수상자를 배출해 냈다. 춘천에 들어올 연구소는 오는 6월까지 ‘한국스크립스항체연구소(SKAI)’라는 별도의 연구소 법인을 설립, 8월까지 연구공간과 장비 등을 들여와 9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출범 초기 연구진은 스크립스 연구원과 강원대 연구원 등 20~30명으로 이뤄진다. 연구소 공간은 앞으로 50년 동안 스크립스 연구소에 무상으로 임대된다. 한국스크립스 항체연구소가 본격 가동되면 강원도가 전 세계에 항체치료제의 기반인 인간항체를 독점 공급·판매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유한 연구거점으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또 국내외 제약사와 연구소, 바이오 벤처 등의 강원도 내 유입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연구소 유치로 앞으로 10년 동안 2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항체 주문 제작 판매사업에 따른 1000억원 이상의 수입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항체신약 후보물질 개발이나 임상시험까지 거친 항체신약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하기만 하면 앞으로 10년간 최대 2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항체연구소의 정착과 연구를 위해 해마다 30억원씩 10년 동안 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흥집 강원도 정무부지사는 “수도권과의 거리가 30~40분대에 불과한 청정도시 춘천이 해외 굴지의 의약연구소 유치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바이오도시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일한 만큼 연봉·자리 준다

    “올해 세운 목표를 꼭 달성하겠습니다.” 경기도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 147명이 26일 김문수 지사와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상급자와 하급자가 협의해 설정한 성과 목표와 지표를 평가해 연봉 및 인사에 반영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통합성과시스템(BSC)이나 ‘목표관리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평가자와 피평가자간에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 뒤 결과를 평가하기로 계약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도는 “다소 추상적 측면이 많았던 기존 평가제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성과목표와 지표를 설정하고 1년 뒤 이행 정도를 평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는 개인별로 구분하지 않고 실·국·과별 ‘목표관리제’를 시행해 왔으나 평가 지표 등이 구체화되지 않아 공정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업무 추진방향이나 목표를 상급자와 협의하지 않고 실·국별로 자체 설정하는 바람에 효율성도 떨어졌다. 이번 직무성과 평가대상은 도 소속 과장급(4급)과 사업소장 이상 공무원 147명 전원이다.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기획관리실장 등 1급 공무원 5명은 도지사가, 2~3급 공무원 24명은 행정1부지사가, 4급이상 118명은 실·국장이 평가한다. 올 7~8월 중간 점검을 거쳐 내년 1월에 성과목표와 지표를 얼마나 이행했는지를 평가한다. 상급자는 하급자의 성과계약에 의한 목표달성도(70%)와 직무능력(30%)을 탁월·우수·보통·미흡·불량 등 5단계로 평가하며, 결과는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성과연봉 책정과 인사고과에도 반영한다. 도는 구체적인 평가를 위해 실국별로 모두 1021개의 성과목표와 2388개의 성과 지표를 마련했으며, 달성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온라인 평가시스템도 구축했다. 예컨대 투자진흥과장은 올해 외자유치 목표와 유치 기업수, 기업 상담 건수 등의 세부 지표를 정했다. 이희준 경기도 비전기획관은 “1년간의 실적이 연봉 및 인사에 반영되는 만큼 성과지향적 조직문화가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외국계 컨설팅회사에 의뢰해 도 산하 20개 기관장과 4개 도립예술단 등 24개 기관장을 대상으로 업무성과를 평가하고 결과를 성과급 및 연봉 책정, 재계약에 반영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정무부지사에 유연채씨

    경기도는 11일 공석인 정무부지사에 유연채(56) 전 KBS 해설위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정무부지사는 1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 전북 정무부지사 공개모집

    전북도가 4월 실시될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퇴임한 한명규(53) 정무부지사 후임을 공개 모집한다. 도는 21일 지방별정 1급인 신임 정무부지사 공모 공고(www.jeonbuk.go.kr)를 냈다. 31일~2월2일 접수한다. 희망자는 이력서와 경력증명서 등의 서류를 도 행정지원관실(063-280-4213)로 내면 된다.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강기창·최흥집 강원 부지사 취임

    강기창·최흥집 강원 부지사 취임

    강원도는 제27대 행정부지사에 강기창(사진 왼쪽·53·영월)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제9대 정무부지사에 최흥집(오른쪽·57·강릉) 기획관리실장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 [단독] 소방공무원도 내년부터 대우수당 지급

    경찰에 이어 소방공무원도 대우 수당을 받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소방위(7급) 이하 하위직 장기근속 소방공무원들도 ‘대우 공무원’으로 선발돼 대우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보수·수당 규정’개정안을 다음달 1일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대우 공무원제는 승진 연한이 됐는데도 인사적체 등으로 승진을 못할 경우,승진 직급에 해당하는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다.일반직 공무원들은 이미 10년 전부터 받아오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일반직과 형평성을 맞출 필요가 있으며 업무가 힘든 데다 내년 보수까지 동결된 상태에서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우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소방공무원 승진임용 규정’개정령 통과가 남아 있어 아직 세부규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최소 5년 이상 근무하고도 승진이 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본봉의 4.8%(5만~10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이르면 내년부터 소방공무원들도 대우 수당을 받게 된다. 그동안 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수당,위험근무수당 등 별도 수당을 지급받는다는 이유로 대우 공무원제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개정안에는 특채,별정·계약직 등 성과급 연봉제 적용대상의 공무원 연봉협의권을 행안부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이양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행안부 승낙 없이 지자체 결정만으로 정무부지사와 같이 경력 대비 호봉 수준이 낮다고 판단되는 직급에 대해 연봉을 높일 수 있게 됐다.성과급적 연봉제는 1~4급 상당 공무원이 대상이며 1급 5604만~8407만원,2급 5177만~7770만원,3급 4852만~7223만원,4급 3840만~6608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가직과 마찬가지로 지방공무원도 초과근무수당 부당수령자에 대해 받은 금액의 2배 범위내에서 환수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했다.따라서 100만원의 부당 초과근무수당을 받았다면 기본수당 100만원에 200만원을 더해 총 300만원을 내야 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전남서 나이스 샷

    골프가 전남도의 주력산업으로 육성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회원제 골프장의 그린피(요금) 인하, 겨울 운동상품 개발, 맛깔스러운 남도음식 서비스 등 남도만의 장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수도권 골퍼 모시기에 나섰다. 도는 무안공항, 광주공항, 고속철도(KTX), 리무진 버스, 자가용 등 교통수단을 연계한 다양한 골프여행 상품개발에 들어갔다. 도는 실적이 좋은 여행업체에는 파격적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여기에다 수도권 평일 이용자들에게 골프장 주변 시설물 이용과 숙박지 요금 할인, 맛집 할인혜택을 준비 중이다. 그리고 학생과 장년층 등 전국 규모 골프대회도 늘리기로 했다. 나아가 여행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해 중국과 타이완, 일본 등 동남아 골퍼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인근 관광지를 잇는 저렴한 상품 개발을 구상 중이다. 박봉순 도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골프장 클럽하우스와 그늘집에서도 도 내에서만 나오는 건강음료와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소비하도록 유도, 소득증대와 함께 녹색 전남 관광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상면 도 정무부지사는 “전남 골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골프장과 여행사에는 각종 혜택을 줄 계획”이라며 “수도권 골퍼들이 전남에서 음식과 분위기, 운동에 만족할 수 있도록 틀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도내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그린피 인하와 환율 인상(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예약 전쟁이 일면서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조세특례법으로 3만~3만 5000원씩 그린피를 내린 뒤 도내 회원제 10개 골프장은 예약률이 지난해 이맘 때보다 많게는 70%까지 늘었다. 주말 그린피는 평균 15만원으로 수도권 23만원보다 8만원가량 싸서 1팀 4명 기준으로 32만원을 줄일 수 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Local] 영남권 정무부단체장協 구성

    영남권 5개 시·도 정무 부단체장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10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 정무 부단체장들은 분기 1회씩 만나 권역과 관련된 주요 현안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분기별로 한번 만나 권역과 관련된 주요 현안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정낙형 부산시 정무무시장과 주봉현(울산)·남동균(대구) 정무부시장, 김영일(경북)·안상근(경남) 정무부지사 등 5명은 지난 8일 울산에서 영남권 5개 시·도 정무 부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람사르총회 성공 기원합니다”

    ‘불심으로 람사르 성공 개최를.’ 오는 28일 경남에서 열리는 람사르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불교계와 국회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3일 대한불교천태종 창원 원흥사에서 이날 오전 원흥사 신도와 불자, 지역 국회의원, 도단위 기관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해 람사르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대법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법회는 환경 올림픽으로 불리는 람사르총회 25일을 앞두고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남에서 총회가 개최되는 것을 널리 알려 환경과 습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람사르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법회 봉행은 매우 뜻 있는 행사로 불자들의 지극한 불심이 람사르총회를 성공적인 행사로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부산·울산·경남 출신 국회의원 16명이 경남도를 방문해 람사르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총회의 성공 개최를 국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표와 한나라당 의원들은 도청에서 람사르총회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람사르 등록 습지인 창녕 우포늪과 람사르 총회장인 창원컨벤션센터 등을 둘러봤다. 박 대표는 “람사르총회를 세계인들이 깜짝 놀랄 수준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정부와 도가 함께 노력해야 하고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강원 상품 전국 훼미리마트서 판매

    강원도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제품이 전국 4000개에 가까운 점포가 있는 훼미리마트에서 판매된다. 강원도는 10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보광훼미리마트,㈜굿지앤과 ‘강원도 지역상품 공동마케팅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전국 마트에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생수와 음료 농수축산 가공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은 훼미리마트에서 판매된다. 도와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굿지앤은 이달 경쟁력 있는 지역 상품을 조사한다. 올해 안에 브랜드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현재 해양심층수와 마죽, 감자떡, 오징어 등의 즉석 식품과 안주류 등이 우선 판매 상품으로 검토되고 있다. 판매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도는 훼미리마트에서 판매되는 강원지역 제품의 한달 매출액이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강원지역 제품을 판매하면서 강원의 청정이미지를 강조할 방침이어서 강원 이미지 홍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원도와 훼미리마트는 또 각 점포에 있는 LCD 보드 등을 이용해 도내 축제와 문화 관광에 대한 홍보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인터넷과 전화주문 상품은 훼미리마트의 택배망을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논의되고 있다. 강원도 김대기 정무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판로 확대가 힘든 도내 중소기업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유통업체와의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한 판로 확대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석유공사 사장 강영원씨 석탄공사 사장 조관일씨

    정부는 13일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강영원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대한석탄공사 사장에 조관일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19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 경남, 연해주 대규모 농장 개척

    경남, 연해주 대규모 농장 개척

    경남도가 지역 주민을 위한 안정적인 식량기지 확보 차원에서 러시아 연해주에 대규모 농장 개발을 추진한다. 중국, 인도 등 다인구 국가의 빠른 경제성장과 인구 증가, 지구 이상기후 등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라 식량을 전략적으로 선점하려는 구상에서 나온 발빠른 행보다. 앞으로 식량 공급도 자치단체장의 중요한 업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27일 해외농장 타당성 등을 조사하기 위해 안상근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조사단이 28∼30일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사단 보내 타당성 검토 해외농장개발조사단은 8개 협동농장과 극동 최대의 사일로 공장 등을 둘러보고 협력체를 찾기로 했다. 중요한 임무인 만큼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관계자와 민간 통상전문가로 구성됐다. 하바롭스크 지역 통상자문관을 지냈던 박상제 도의원과 경남개발공사 신희범 사장, 경남무역 김인 사장 등이 동행한다. 연해주 등에 해외농장 개척 경험이 많은 김해 출신의 국제농업개발원 이병화 원장이 안내를 맡았다. 방문할 농장은 체르니코프카에 있는 곡물 사일로와 인근 3개 농장(1만㏊), 스파스크와 리얼바자 지역의 5개 농장(3만㏊) 등이다. 체르니코프카의 농장은 콩, 옥수수 등을 생산한다. 스파스크 등의 5개 농장은 벼, 보리, 밀, 건초 등을 생산할 수 있으며, 저습지 농지 1만 5000㏊를 방목지로 활용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경남 기술-자본·북한 노동력 접목 조사단은 집적 또는 위탁 투자가 가능한 농장 후보지, 생산물 처리방안 등 농장개발 여건, 사업성 등을 조사·분석하기로 했다.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와 연해주 정부 인사들도 만나 농장개발 방안 및 북한 노동력 고용문제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해주 지역은 농토가 광활하지만 국가 지원이 거의 없어 인력·장비·자금난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비옥했던 경지가 황무지로 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연해주에 이른바 ‘경남농장’이 확보되면 농업 기술력과 자본,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해 농사를 짓는 ‘남북 농업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남북 농업협력사업 새 모델로 수확된 식량은 단기적 방안으로 식량이 부족한 북한도 돕고, 장기적으로는 해외에 안정적 식량전진기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연해주는 우리나라와 가깝고 땅 값도 자본투자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식량공급 수출 거점으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경남도는 해외농장 개발과 관련, 실무진의 현지 실태조사를 마친 뒤 정부차원 정책제안서를 중앙 정부에 제출한 바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조사단장 안상근 부지사 “북방 농지 선점 긴요”

    조사단장 안상근 부지사 “북방 농지 선점 긴요”

    “최근 국제 식량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우리 정부나 러시아 정부도 연해주 등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남도의 해외농장개발 조사단장으로 연해주를 방문하는 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27일 “연해주 현지 조사를 통해 해외 식량기지 확보와 관련된 최적의 효율적인 방안과 최상의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부지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작물재배 적정 기후대가 해마다 0.61㎞정도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연해주 등 북방 지역에 농지를 선점해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연해주 농장 개발은 북한의 식량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남북농업협력사업의 모델이 될 뿐 아니라 극동·시베리아 지역에 살고 있는 9만여명에 이르는 고려인과 한인들에게도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경남도발전연구원장 취임

    [Local] 경남도발전연구원장 취임

    이창희(57)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10일 경남도발전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전임 안상근 경남발전연구원장은 이 전 부지사의 후임으로 최근 경남도 정무부지사로 자리를 옮겼다. 두 인사가 자리를 맞바꾼 셈이다. 그는 경남 산청군 출신으로 진주고와 한양대학 공대를 졸업했으며, 제4회 입법고시를 거쳐 국회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상임위원회 전문위원 및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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