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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총리 안대희 지명] 安, 이회창의 추억이… 여권 대권 구도 요동치나

    22일 안대희 전 대법관의 국무총리 지명으로 여권 내 대권 구도가 출렁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권 일각에서는 안 지명자가 법조인 출신으로 세 번의 대권 도전에서 고배를 마신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한’을 풀어 주지 않을까 하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여권은 대권 경쟁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대희 총리 카드’가 벌써부터 대권 기대주로 떠오르는 이유는 현재 여권이 겪고 있는 극심한 ‘큰 인물난’에 기인한다. 새누리당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김무성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홍준표 경남지사 후보,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 등이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두드러진 강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게다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철수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문재인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 등에 비해서도 개별 ‘맨파워’가 떨어진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평가다. 2인자를 두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의 스타일 때문에 아직 박 대통령의 후계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안 지명자에게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박근혜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남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 바로 ‘정권 승계’란 점에서 세월호 참사로 궁지에 몰린 박 대통령도 이제 정국 타개와 함께 후계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돼 가고 있다는 것이다. 안 지명자가 이 전 총재와 비슷한 정치적 궤적을 그리고 있다는 점도 그를 대권 후보 반열에 올리는 이유가 된다. ‘대쪽’ 이미지의 이 전 총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총리 기용으로 정치 무대에 뛰어들어 스타가 됐고, 세 차례 대선에 출마하며 정치권에 큰 획을 그었다. 안 지명자가 총리에 임명될 경우 그와 박 대통령과의 관계는 ‘제2의 이회창-김영삼’ 관계에 비견되기 충분하다. 안 지명자의 대권 가도는 세월호 참사 후속 조치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관피아’ 척결 여부도 안 지명자의 대권행 ‘바로미터’로 떠올랐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격차 20%p 육박…대통령 대국민 담화에도 격차 벌어져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격차 20%p 육박…대통령 대국민 담화에도 격차 벌어져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격차 20%p 육박…대통령 대국민 담화에도 격차 벌어져 정몽준·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20%p에 육박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 19~21일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한국갤럽이 서울·경기·인천·부산·충북·강원 지역 1600명을 대상으로 집전화 및 휴대전화 조사를 실시한 결과(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5%포인트), 새정치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53.5%, 정몽준 후보는 34.4%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도 불구하고 격차는 오히려 벌어졌다. 앞서 같은 조사에서 박원순 후보와 정몽준 후보는 지난 4일 각각 45.6%와 39.2%, 12~13일 조사에서 각각 47.4%와 37.7%의 지지율을 보였다.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4%p, 9.7%p에서 19.1%p로 크게 벌어졌다. 정몽준 후보의 아들과 부인의 세월호 관련 언급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포스터 “영화 패러디 선거 포스터 1위는?”

    정몽준 포스터 “영화 패러디 선거 포스터 1위는?”

    정몽준 포스터 “영화 패러디 선거 포스터 1위는?”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정몽준 후보 캠프는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영화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8개로 영화로 보는 서울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정몽준 후보의 공약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포스터 속에는 ‘파라노말 아파트비’, ‘주차하지 못한 자’, ‘잡스’, ‘공동와이파이구역’, ‘신용을지켜라’, ‘요금의재구성’, ‘서울열차’, ‘서울은 항구다’ 등의 제목이 나열돼 웃음을 준다. 특히 포스터 속의 정몽준 후보는 연출된 상황에 맞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 후보 선거캠프 측은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 사과·한기총 부회장 사퇴…오정현 목사도 ‘구설’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 사과·한기총 부회장 사퇴…오정현 목사도 ‘구설’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 사과·한기총 부회장 사퇴…오정현 목사도 ‘구설’ 세월호 참사를 두고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조광작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직에서 사퇴했다. 한기총은 23일 “조광작 목사의 발언이 문제가 된 직후 홍재철 회장이 조광작 목사의 사표를 수리했다”면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광작 목사 역시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발언한 것인데 너무 생각이 짧았고 물의를 일으켜 또 다시 유족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발언 내용에 대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고 이 자리를 빌어 유족들과 국민들 앞에 그리고 한기총 전 회원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조광작 목사는 20일 열린 한기총 긴급임원회의에서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 백정”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거센 비난을 받았다. 조광작 목사는 문제의 발언에 대해 “친지가 자동차를 타고 지방으로 여행하다 사고 나면 ‘기차 타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하듯, 바다 건너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가다 사고가 나니 안타까운 마음에 목회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말”이라며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고 있다”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사표를 제출하고 거듭 사과를 했다. 한편 같은 한기총 소속으로 한국 기독교계의 간판급 교회인 ‘사랑의 교회’를 이끌고 있는 오정현 담임목사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아들 예선씨가 말한 ‘국민 미개 발언’이 틀리지 않다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한 뒤 “아이답지 않은 말을 해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세월호 피해자들이) 총리에게 물을 뿌리고 인정 사정이 없는 거야, 몰아붙이기 시작하는데…”라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난했다. 오정현 목사는 최근 MBC ‘PD수첩’이 자신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현 목사는 세미나 도중 “녹음하는 사람이나 안티(반대 성향을 가진 이들)가 있냐”고도 말했다. 자신의 발언이 언론에 알려질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정현 목사의 발언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황성연씨가 지난 21일 개인 블로그에 오 목사의 발언을 녹취한 음성 파일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교회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에 박원순 측 공개질문 “등록금 비싸야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이 높아지나”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에 박원순 측 공개질문 “등록금 비싸야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이 높아지나”

    ‘정몽준 반값등록금’ ‘정몽준 등록금 발언’ ‘정몽준 박원순’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에 대해 박원순 캠프 측이 공개질문을 던졌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인 진성준 의원은 22일 국회 브리핑에서 정몽준 후보에게 “등록금이 비싸야 대학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이 높아지느냐”고 물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20일 “반값 등록금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주장했다. 또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들어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진성준 의원은 또 ‘반값등록금 때문에 서울시립대 대학재정이 나빠지고 교수의 연구비와 월급이 깎였다’는 정몽준 후보의 주장에 “근거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진성준 의원은 “등록금 감액분 만큼 서울시립대에 서울시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등록금이 비싼 미국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정몽준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도 “등록금이 거의 없다시피 한 독일과 프랑스와 같은 유럽 대학은 나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와 함께 정몽준 후보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울산대학교의 등록금 수준이 상당히 낮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울산대의 등록금은 728만원으로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 554만원보다 훨씬 비싸고, 사립대학 평균 등록금 733만원과는 5만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2년 기준 대학별 등록금 수입 대비 장학금 비율에서 울산대의 교내 장학금 비율은 18%로 전국 151개 대학 중 72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진성준 의원은 “서울시민들은 정 후보가 당선되면 반값 등록금 정책이 폐지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며 “어떻게 할 것이냐”고 답변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진중권 “등록금을 에르메스 같은 명품으로..”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진중권 “등록금을 에르메스 같은 명품으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반값 등록금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21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도 아내도 본인도 어떤 발언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는 겁니다. 그들은 그저 자기들 세계에선 당연한 말을 했을 뿐. 그냥 다른 세계에 사는 거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진중권은 “대학이라는 게 서민들에게는 허리가 휘는 등록금의 문제라면 정몽준 후보에게는 구찌나 에르메스 같은 명품 브랜드로 여겨지는 거죠. 이건 사는 세계가 다른 거라 뭐 딱히 탓할 일은 못 됩니다. 피차 외계인이죠”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정몽준 후보는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 캠퍼스에서 ‘서울권 대학 언론연합회’ 대학생 기자들과 만나 “반값등록금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21일 정몽준 후보측 이수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반값등록금의 본래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서 한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정몽준 반값등록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몽준 반값등록금,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될 텐데” “정몽준 반값등록금, 계속 논란이네” “정몽준 반값등록금, 좀 심하긴 했다” “정몽준 반값등록금..나도 대학 나온 사람이지만 정말 등록금이 명품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트위터 캡처 (정몽준 반값등록금)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논란 해명 들어보니…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논란 해명 들어보니…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논란 해명 들어보니…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이 반값등록금 발언 논란에 대해 “반값 등록금 취지에 동의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21)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밝혔따. 정몽준 후보는 아울러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이런 발언은 곧바로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몽준 후보 측 이수희 대변인은 “정몽준 후보의 반값등록금에 대한 의견은 과다한 대학등록금으로 힘들어 하는 대다수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줘야 한다는 ‘반값등록금의 본래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서 한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아들 세월호 유족 피소…정몽준 “잘 가르치지 못한 내 잘못” 사과

    정몽준 아들 세월호 유족 피소…정몽준 “잘 가르치지 못한 내 잘못” 사과

    정몽준 아들 세월호 유족 피소…정몽준 “잘 가르치지 못한 내 잘못” 사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게 피소를 당한 막내아들 예선씨의 문제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19일 JTBC ‘정관용 라이브’에 출연, 아들의 피소건에 대해 “송구스럽다. 일단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면서 “막내아들 철없는 짓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잘 가르치지 못했다. 내가 잘못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정몽준 후보는 “고소에 대해서 성실하게 조사받겠다는 것이냐”라는 정관용 앵커의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정몽준 후보의 막내아들 예선씨는 지난 19일 단원고 희생 학생의 가족 오모(45)씨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오씨는 “정몽준 후보의 아들이 SNS에 ‘미개한 국민’이라고 표현했지만 맥락상 그 국민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지칭한 것”이라며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예선씨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해명이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로…”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해명이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로…”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해명이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로…” 정몽준 측 반값 등록금 발언 해명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이 반값등록금 발언 논란에 대해 “반값 등록금 취지에 동의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21)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밝혔따. 정몽준 후보는 아울러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이런 발언은 곧바로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몽준 후보 측 이수희 대변인은 “정몽준 후보의 반값등록금에 대한 의견은 과다한 대학등록금으로 힘들어 하는 대다수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줘야 한다는 ‘반값등록금의 본래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서 한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수도권 선거운동 채비 특징과 전략] 중진 얻은 몽준씨 “서울 탈환”

    [여야, 수도권 선거운동 채비 특징과 전략] 중진 얻은 몽준씨 “서울 탈환”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중진들이 총망라된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공식선거운동 채비를 마무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3명이 이날 한자리에 모여 ‘연합 전선’으로 선거운동의 결의를 다진 데 반해 정 후보는 홀로 각개격파 식 선거전에 나선 셈이다. 정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발대식을 하고 “서울시 선거는 항상 어려운 선거”라면서 “세월호 참사의 충격으로 국민들께서 슬픈 위기감에 빠져 있어 참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중요한 선거를 열심히 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정 후보는 “박원순 새정치연합 후보는 무능하고 위험한 분”이라면서 “국가가 안전해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박 후보의 국가관을 거듭 공격했다. 선대위는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비주류 이재오 의원 등이 고문을 맡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혜훈 전 경선후보,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였던 나경원 전 의원,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름을 올려 ‘공룡급’으로 꾸려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 전 총리는 “제가 오늘 희생번트를 담당했다. 역전 굿바이 히트를 확실히 쳐 주길 바란다”면서 “반드시 서울시장을 탈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정 후보는 일자리를 만든 실적이 있다. 실력은 검증됐다. 서울을 완전 바꿀 후보”라고 거들었다. 정 후보의 선대위는 ‘일복 선대위’로 명명됐다. 서울시민의 일자리와 복지를 가장 중요하게 챙기겠다는 의미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서울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간담회’에선 박원순 후보를 이준석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면서 “‘서울호’가 침몰하고 있는데 박 시장은 시민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후보 측은 반값 등록금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서는 “반값 등록금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한다는 전제 아래 얘기한 것”이라면서 “최고의 지성인 대학에 대해 반값이란 표현보다 장학금 등을 늘리는 방안을 생각해 보자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에 박원순 측 반문 “등록금이 비싸야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이 높아지나” 공개질문 던져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에 박원순 측 반문 “등록금이 비싸야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이 높아지나” 공개질문 던져

    ‘정몽준 반값등록금’ ‘정몽준 등록금 발언’ ‘정몽준 박원순’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에 대해 박원순 측이 공개질문을 던졌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인 진성준 의원은 22일 국회 브리핑에서 정몽준 후보에게 “등록금이 비싸야 대학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이 높아지느냐”고 물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20일 “반값 등록금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주장했다. 또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들어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진성준 의원은 또 ‘반값등록금 때문에 서울시립대 대학재정이 나빠지고 교수의 연구비와 월급이 깎였다’는 정몽준 후보의 주장에 “근거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진성준 의원은 “등록금 감액분 만큼 서울시립대에 서울시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등록금이 비싼 미국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정몽준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도 “등록금이 거의 없다시피 한 독일과 프랑스와 같은 유럽 대학은 나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반값 등록금 발언에 진중권 “그냥 사는 세계가 다른 것…딱히 탓할 일 못 된다” 꼬집어

    정몽준 반값 등록금 발언에 진중권 “그냥 사는 세계가 다른 것…딱히 탓할 일 못 된다” 꼬집어

    ‘정몽준 반값등록금’ ‘진중권’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논란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다른 세계에 사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진중권은 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들도 아내도 본인도 어떤 발언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는 겁니다. 그들은 그저 자기들 세계에선 당연한 말을 했을 뿐. 그냥 다른 세계에 사는 거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대학이라는 게 서민들에게는 허리가 휘는 등록금의 문제라면 정몽준 후보에게는 구치나 에르메스 같은 명품 브랜드로 여겨지는 거죠. 이건 들어사는 세계가 다른 거라 뭐 딱히 탓할 일은 못 됩니다. 피차 외계인이죠”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열린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반값’이라는 표현은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부담이 줄어드니 좋지만 ‘반값’이라는 표현이 최고의 지성에는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라고 말해 논란을 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측 반값 등록금 발언 논란 해명 “취지 동의 전제로…”

    정몽준 측 반값 등록금 발언 논란 해명 “취지 동의 전제로…”

    정몽준 측 반값 등록금 발언 논란 해명 “취지 동의 전제로…”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이 반값등록금 발언 논란에 대해 “반값 등록금 취지에 동의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21)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밝혔따. 정몽준 후보는 아울러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이런 발언은 곧바로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몽준 후보 측 이수희 대변인은 “정몽준 후보의 반값등록금에 대한 의견은 과다한 대학등록금으로 힘들어 하는 대다수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줘야 한다는 ‘반값등록금의 본래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서 한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식 선거운동 시작, “표심 세월호에 달렸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표심 세월호에 달렸다”

    6·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2일 시작됐다. 특히 지방선거는 18대 대선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여야는 13일 동안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에서 각급 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의 수성 또는 탈환을 위해 유세에 총력을 펼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첫날 충청권에서 지원 유세를 벌이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갖기로 했다. 서울시장 후보인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는 이날 0시부터 지하철역에서 선거 캠페인에 들어갔다. 정 후보는 6호선 청구역을 찾아 현장 점검과 함께 선로 청소에 나섰고, 박 후보는 최근 사고가 발생한 2호선 상왕십리역을 방문해 기관사를 격려했다. 세월호 공식 선거운동 시작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공정 선거 기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치를 한 걸음 발전시키는 계기 마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본을 지키자] 정치, 공약을 지켜라

    [기본을 지키자] 정치, 공약을 지켜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여야 가릴 것 없이 선심성 공약 남발과 재탕·삼탕 끌어온 정책들은 여전하다. 매번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은 장밋빛 공약을 앞세워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지만 정작 투표가 끝나고 나면 유권자들은 자신들이 던진 표의 향방에 대해 알 길이 없다. 민주주의의 기본 틀인 선거문화가 바로 서려면 일회성에 그친 ‘투표 심판’이 아니라 ‘공약 감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선거 이후에도 유권자들이 공약 이행 상황을 계속 감시하는 사회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김용철 부산대 교수는 “정치인의 기본은 유권자와 약속한 공약을 잘 지키는 것”이라면서 “하드웨어 측면에서 상향식 공천 정착으로 유권자들이 거짓말하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다음 선거에서 응징할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선거에 임박해서야 후보가 확정되는 현 선거 시스템으로는 공약 검증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공약 이행실행 계획서를 통해 정치인들의 약속을 계속 감시할 수 있는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후보 공약에 대해 최소한의 검증이 가능토록 선거 준비 기간을 조정하고, 잘못된 공약을 내세운 후보에 대해선 낙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선거법도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당의 6·4 지방선거 공약을 살펴보면 공약 검증은 물론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서도 명확히 설명치 못한 경우가 많았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여야 모두 안전공약을 급하게 전면에 내세우긴 했지만 새누리당은 퍼주기식 지방 사회간접자본(SOC) 공약이 태반이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재원 조달처가 불분명한 복지 공약들이 눈에 띄었다. 새누리당은 10대 공약 중 1번 공약으로 ‘대한민국 안전, 기본부터 제대로 챙기겠습니다’를 제시했다. 세부 공약으로는 ▲국가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전면 개편 ▲안전 관련 잘못된 관행과 비리 철폐 ▲다중이용교통시설의 안전 대책 강화 등이 눈에 띈다. 세월호 사태에 대한 사후 대책으로 ▲퇴직 공직자 유관단체·협회 등 재취업 엄격 제한 ▲대형 재난에 대한 유형별 안전진단, 대책 마련 ▲노후 교통수단 운행 기준 강화 ▲노후학교 시설 긴급 개선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사고 이후 언론을 통해 나온 지적사항을 공약으로 급조한 티가 역력했다. 그러나 지역별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안전 관련’ 사항보다 SOC 관련 공약이 압도적이다. 새누리당은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별로 5개씩 80개의 지방공약을 내놨지만 안전 정책은 거의 없다. 그나마 80개 공약 가운데 17개(20%)만이 신규 공약이고 나머지는 대선 때 제시됐던 계속성 공약이거나 지역 SOC 공약이다. 당장 지역 유권자 표를 의식하다 보니 상업단지 인근 미니복합타운 확대, 신공항 건설 추진,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사업 지원,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해양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국책사업성 대형 공약들이 여전했다. 지역개발을 위해선 불가피하게 규제를 푸는 부분도 많아 전체적으로 안전 기조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드러났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판박이성 공약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 “신규 사업을 대폭 늘리기보다는 지난 총·대선에서 국민과 약속한 지역 공약이 빠른 시일 안에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13일 ‘여유는 더해주고, 부담은 줄여주고, 안전은 지켜준다’는 뜻의 ‘더·줄·지’라는 제목의 생활 공약집을 발표했다. 우선 안전 공약으로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키로 했다. 하지만 백화점 나열식에 그쳐 급조했다는 인상이 짙다. 법적·제도적 보완책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빠져 ‘세월호 참사’에 대한 대응방안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의료 분야에선 간병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가 필요 없는 병원을 전국적으로 확대, 간병 부담을 절감키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 후 도입한 서울 의료원의 ‘보호자 필요 없는 환자 안심 병원’을 모델로 했다. 소요 재원은 연간 약 3조 887억원으로 추산했다. 정부와 국민이 공동 부담하면 1인당 월 5520원을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지만 건강보험 재정상황을 낙관적으로 본 추산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공공 부문 최저임금을 30% 이상 인상하는 ‘생활임금제 도입’도 주요 공약으로 내놨지만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헌 논란까지 나왔다. 새정치연합은 이번 선거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을 4년간 27조원으로 추산했다. 주요 재원조달 방안은 재정지출 절감, 재벌·대기업 법인세 과세 정상화, 부자 감세 등 여야 논란으로 현실화가 높지 않은 방안이 대부분이다. 광역단체장 후보 공약에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진다. 면밀한 사전검토나 관계부서 협의 없이 졸속으로 먼저 발표하고 보는 방식이 많기 때문이다. 야권에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해 7월 발표한 경전철 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박 시장은 자체 용역조사 뒤 경전철 사업을 발표했지만, 국토교통부에선 관계 법규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올해 1월 승인을 거부하면서 유관기관 협의 없이 사업안만 무리하게 발표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발표한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개발지역 지정 해제 후 5개월 만에 나왔다는 점에서 졸속 개발 공약이라는 반박도 나왔다. 후보 간 경쟁 과열로 ‘공약 베끼기’ 논란도 불거졌다. 특히 야권의 경기지사 경선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다. 새정치연합 예비후보였던 원혜영 의원이 ‘버스공영제’를 내세우자 후발주자인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무상버스’를 들고 나와 베끼기 논쟁이 뜨거워졌다. 김 전 교육감은 무상버스 공약이 ‘공짜 버스’ 논란으로 비화돼 직격탄을 맞았고 결국 경선에서 김진표 의원에게 패배했다. 경기북부 평화특별자치도 공약 역시 김진표 후보와 예비후보 원 의원,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간에 서로 ‘내 공약’ 논쟁을 빚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방송 3사 여론조사]지방선거, 새누리 6곳·새정치 5곳 우세…경합 지역은 어디?

    [방송 3사 여론조사]지방선거, 새누리 6곳·새정치 5곳 우세…경합 지역은 어디?

    ‘방송 3사 여론조사’ ‘지방선거 여론조사’ 방송 3사 여론조사 결과 지방선거 전국 17곳 시·도지사 후보들 간 지지율이 공개됐다. 20일 방송3사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이 대구, 대전, 경남·북, 울산, 제주 등 6곳에서 우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인천, 충남, 전남·북 5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지역은 경기, 부산, 충북, 강원, 세종, 광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35.4%,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51%로, 박원순 후보가 15.6%포인트 차로 정몽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34.8%,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 35.7%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인천에선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31.8%,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 42.1%로 송영길 후보가 유정복 후보를 10.3%포인트 차로 앞섰다. 부산시장은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 39.6%, 무소속 오거돈 후보 34.2%로 오차 범위 내 접전으로 조사됐다. 광주에선 무소속 강운태 후보가 25.7%로 21.2%의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하는 가운데 무소속 이용섭 후보는 18%로 나타났다. 강원지사와 충북지사, 세종시장은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강원에서는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 36.2%,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 37.1%로 조사됐다. 충북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 33%,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 39.1%로 나타났다. 세종시장은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 39.6,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후보 40.1%로 조사됐다. 대구시장은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가 41.3%로, 29.7%인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를 11.6% 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사는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 30.4%,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 45.3%로 안 후보가 14.9% 포인트 앞섰다. 경북에선 새누리당 김관용 후보 62.4%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후보 9.6%, 경남에선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 51.4,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후보 19.8%로 나타났다. 전북지사는 새누리당 박철곤 후보 10.9%, 새정치민주연합 송하진 후보 57.9%를 기록했고, 전남에선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 59.1%,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 7.1%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TNS를 포함한 여론조사기관 3곳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만 42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유무선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방송3사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아들 피소 묻자 정몽준 또 사과…진중권 “아들이 직접 가족 찾아 사죄해야…초등학생도 아니고”

    정몽준 아들 피소 묻자 정몽준 또 사과…진중권 “아들이 직접 가족 찾아 사죄해야…초등학생도 아니고”

    ‘정몽준 아들 피소’ 정몽준 아들 피소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 후보 아드님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 찾아가 직접 사죄 드리는게 어떨까요? 고등학교 졸업했으면 성인이죠. 초등학교 아이도 아니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진정으로 ‘미개한’ 것은 후진적인 안전관리 및 해양구조 시스템이었죠. 정신 차려야 할 것은 선사와 해경과 정부였지요. 그런데 정예선은 자신을 잃은 부모에게 ‘이성적’일 것을 요구하고, 그것도 모자라 ‘미개’하다고까지 했으니…”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9일 단원고 희생 학생의 유족 오모(45)씨가 정몽준 후보 막내아들 예선(19)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동작경찰서에 고소했다. 유족 오씨는 “정몽준 후보 아들이 쓴 글에는 ‘국민’이라고 표현됐지만 글의 맥락상 대통령과 국무총리와 있던 것은 ‘유족’이었다”며 “유족을 미개하다고 말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몽준 후보가 사과했다는 이유로 흐지부지 지나갔는데,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그 행동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오씨는 고소장 외에도 추가 법적 대응을 위해 유족 100여명에게서 위임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 출연해 막내아들 예선(18)군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게 피소를 당한 것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정몽준은 막내 아들 피소 건에 대한 질문에 “송구스럽다. 저와 집사람도 고발이 됐으니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정몽준 후보는 “제 막내아들은 아직 성인이 안 된 재수생인데 철없는 짓을 해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그 아이는 셋째와 10살 차이로 혼자 컸다. 제가 충분히 대화하지를 못하고 잘 가르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18일 정몽준 막내아들 정예선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 하잖아”라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게재해 파문이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등록금 ‘반값’ 표현 옳지 않아…장학금 더 주자”

    정몽준 “등록금 ‘반값’ 표현 옳지 않아…장학금 더 주자”

    정몽준 “등록금 반값 표현 옳지 않아…장학금 더 주자” 정몽준 반값등록금 반대 의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과거 울산대 이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21)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평가 절하했다. 정몽준 후보는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19일 열린 관훈클럽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도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을 예로 들면서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등 우선 순위가 따로 있는데 잘못한 복지정책 사례라고 박원순 후보 측을 공격했다. 정몽준 후보는 1983년부터 울산대학교 이사장을 맡아오다 지난 2월 31년 만에 사임했다. 현재는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고 정몽준 후보는 명예이사장에 추대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식 서울대 대학신문 편집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약 15개 대학 소속의 학보사 기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김 편집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나 “정몽준 후보가 20대 혹은 청년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정책을 기획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조만간 박원순 후보와의 간담회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반값 등록금 발언, 맞는 말 같기도 한데”, “정몽준 반값 등록금 발언, 그럼 장학금은 어디서 나옵니까”, “정몽준 반값 등록금 발언, 말도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반값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 훼손…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떨어뜨려”

    정몽준 “반값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 훼손…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떨어뜨려”

    ‘정몽준 반값등록금’ 정몽준 반값등록금 의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21)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평가 절하했다. 정몽준 후보는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식 서울대 대학신문 편집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약 15개 대학 소속의 학보사 기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김 편집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나 “정몽준 후보가 20대 혹은 청년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정책을 기획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조만간 박원순 후보와의 간담회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졸업생 사회적 존경심 훼손” 이유는?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졸업생 사회적 존경심 훼손” 이유는?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졸업생 사회적 존경심 훼손” 이유는? 정몽준 반값등록금 반대 의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과거 울산대 이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21)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평가 절하했다. 정몽준 후보는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19일 열린 관훈클럽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도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을 예로 들면서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등 우선 순위가 따로 있는데 잘못한 복지정책 사례라고 박원순 후보 측을 공격했다. 정몽준 후보는 1983년부터 울산대학교 이사장을 맡아오다 지난 2월 31년 만에 사임했다. 현재는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고 정몽준 후보는 명예이사장에 추대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식 서울대 대학신문 편집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약 15개 대학 소속의 학보사 기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김 편집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나 “정몽준 후보가 20대 혹은 청년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정책을 기획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조만간 박원순 후보와의 간담회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발언, 무슨 얘기인 지 이해가 안되네”,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발언, 장학금 많이 줘야 한다는 건 이해되는데 이건 좀 무리네”,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발언,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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