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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23] 정몽준49% vs 정동영37% 박진39% vs 손학규30%

    [총선 D-23] 정몽준49% vs 정동영37% 박진39% vs 손학규30%

    4·9총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동작을에서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통합민주당 후보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가 지난 15일 서울 격전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 동작을에서 정 최고위원은 49.3%, 정 전 장관은 37.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종로에서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39.7%로 30.4%의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앞섰다. 은평을의 경우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을 6.5% 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광진을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전 의원이 낮은 정당 지지율에도 한나라당 후보인 박명환 전 MB연대 대표를 20% 포인트가량 높은 지지율로 따돌렸다. 도봉갑에서는 민주당 김근태 의원이 한나라당 후보인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를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다. 여성 비례대표가 격돌하고 있는 영등포갑에서는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42.3%로 24.0%의 민주당 김영주 의원을 눌렀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무소속 태풍 온다

    한나라당이 14일 18대 총선 영남권 ‘대학살’ 공천의 후폭풍에 휩싸였다. 김무성 최고위원이 이날 청와대의 공천 개입설을 주장하며 탈당을 선언하는 등 친박(親朴·친 박근혜) 진영을 중심으로 공천 불복 움직임이 집단화하는 양상이다. 친이(親李·친 이명박)측 의원들과 공천심사위원회측은 ‘개혁 공천’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그러나 공천 탈락 의원들의 무소속 연대가 현실화할 경우 한달도 안 남은 선거 구도가 난기류에 빠져들 전망이다. 더욱이 공천 갈등의 ‘키’를 쥐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가 이날 영남권 공천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분명히 밝힘에 따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공천은 분명히 잘못된 공천이다. 사적 감정을 갖고 표적 공천을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이정현 공보특보가 전했다. 친박 진영의 좌장격인 김무성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이재오·이방호가 공천 개혁을 빙자해 박근혜 죽이기를 하고 있다.”고 실명을 거론하며 친이 핵심들을 비난한 뒤 “이번 공천은 청와대 기획, 밀지 공천”이라고 했다. 이어 “선거에서 이기고 돌아와 한나라당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당으로 다시 만들겠다.”고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김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재원·박종근·이해봉 의원 등 탈락한 친박 의원 10여명은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서청원 전 대표 주재로 오찬 회동을 갖고 향후 행보를 논의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날 저녁 공천 탈락 의원들과 만나 “기준도 없는 그런 공천에 억울함을 당한 여러분을 보니 내 가슴이 찢어진다.”면서 “다들 성공하시길 바란다.”며 사실상 이들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에 정당성을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친박계의 반발에 대해 안강민 공천심사위원장은 “그쪽(친박)만 탈락한 게 아니라 이쪽(친이)도 많이 탈락했다. 양쪽이 탈락한 숫자가 비슷한 것 같은데 꼭 그렇게 나올 필요가 있느냐.”고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청와대 개입 주장은 얼토당토않은 얘기로 황당하다.”고 일축했다. 이런 가운데 권철현·이성권 의원 등 친이 탈락 의원들도 잇따라 재심을 청구하며 반발했다. 한편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정몽준 의원이 민주당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출마하기로 한 서울 동작을에 경쟁상대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공심위가 공천한 후보자 중 8명에 대해 인준을 보류했다. 보류 지역은 ▲인천 중동·옹진(박상은) ▲인천 서·강화(이학재) ▲강원 태백·영월(김택기) ▲청주 흥덕갑(김병일) ▲천안갑(윤종남) ▲천안을(김호연) ▲광명갑(정재학) ▲은평갑(안병용) 등이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총선 D-26] 좌장들 단칼에… ‘경악의 물갈이’

    [총선 D-26] 좌장들 단칼에… ‘경악의 물갈이’

    한나라당의 4·9 총선 영남지역 공천은 한마디로 ‘현역의원 대학살’ 그 자체였다. 친이(친 이명박)·친박(친 박근혜) 진영을 가릴 것 없이 62명의 현역 의원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김용갑·김광원 의원을 포함해 모두 27명을 물갈이했다. 숫자상으로는 친이가 4명 더 많지만 친박측의 충격파는 훨씬 더 크다. 원내외를 합치면 살아남은 친이가 친박에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친박측이 “친박 씨를 말리는 대학살”이라고 반발한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친이측도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친박측 낙천자들은 “영남권 공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해온 박근혜 전 대표의 공식 반응을 지켜본 뒤 무소속 출마 등 향후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총선 민심 끌어안기 시도 한나라당의 ‘영남 대학살’은 통합민주당의 충격적인 물갈이 공천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으로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현역의원을 거의 교체하지 않은 만큼 ‘텃밭’인 영남권 물갈이를 통해 대반격을 꾀한 것 같다. 특히 3선 이상 중진들은 대부분 낙천시켰다. 낙천자는 초선 의원이 11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선수별 낙천율에서는 3선 이상 중진들이 12명으로 압도적이었다. 3선 이상 중진 가운데 살아남은 현역의원은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한 5선의 강재섭 대표와 이상득 국회부의장,4선의 김형오,3선의 박근혜 의원을 비롯해 이날 공천 내정된 5선의 정몽준,3선의 정의화 의원 등이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전체적으로 30% 물갈이 비율을 짜맞추기 위해 영남권을 제물로 삼았다는 비판도 만만찮아 낙천자들의 무소속 연대 등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를 목표로 하는 한나라당의 총선 전략에 차질이 빚어질 공산이 크다. ●친이도 번개 맞은 듯 충격 영남권 공천 결과를 지켜본 현역의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눈치다. 당초 예상보다 물갈이 폭이 훨씬 컸기 때문이다. 친박 진영에선 박 전 대표 경선 캠프의 실질적 좌장이자 당 최고위원인 김무성 의원과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김재원 의원이 낙천의 고배를 마셨다. 대구·경북·경남 조직을 총괄했던 박종근·이인기·이강두 의원도 떨어졌다. 박 전 대표의 후견인 역할을 했던 김기춘 의원도 낙마했다. 친박측은 이날 밤 김무성 의원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는 등 대책마련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14일 개인 거취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며 강력 반발했다. 친이측의 충격도 만만찮다. 대선후보 경선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희태 의원을 비롯해 유세단장으로 일했던 권오을 의원과 특보단장을 지낸 권철현 의원, 수행실장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던 이성권 의원 등이 대거 탈락했기 때문이다. 친이측 한 의원은 “뭐라고 할 말이 없다.”면서 “정말로 공천에서 떨어진 게 맞느냐.”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다른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온 힘을 다 쏟았는데 이제 와서 토사구팽 당하고 보니 인간적인 배신감이 든다.”면서 “무소속 출마 등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 거취가 새로운 뇌관 박근혜 전 대표의 결정이 한나라당의 미래와 총선 정국을 좌우할 새로운 뇌관으로 떠올랐다. 박 전 대표는 그동안의 공천 결과에 적잖이 불쾌해하면서도 “영남지역 공천 결과를 지켜본 뒤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누누이 말해왔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유정복 의원으로부터 공천 결과를 전해들은 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라며 짧게 답했을 뿐 말을 잇지 못했다고 유 의원이 전했다. 박 전 대표가 공천 결과를 수용할 경우, 자신을 도왔다는 이유로 낙천한 인사들의 비난을 면할 수 없겠지만 한나라당에는 큰 충격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불출마나 탈당을 선언할 경우,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될 수밖에 없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美대통령 누가 되든 한·미 동맹 굳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 H W 부시(84) 전 미 대통령은 13일 “누가 미국의 다음 대통령이 되더라도 한·미 동맹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원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미 동맹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조찬강연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필요없다는 등 미 후보들이 경선때 하는 말을 듣고 걱정하거나 마음이 흔들릴 필요는 없다. 그건 경선때 하는 말이고 취임하면 다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미국에게 한국만큼 강력한 동맹은 없으며 누가 새로 대통령이 되든 이 동맹을 지지할 것”이라며 “제가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한·미가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함께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한 것을 언급하며 “한국은 미국에게 감사한 존재이며 나는 한국의 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전날 이명박 대통령과의 오찬을 소개하며 “캠프 데이비드에 가면 넥타이를 풀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라고 말씀드렸다.”며 “생산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대미 특사였던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박진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초청으로 11일 방한한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으로 돌아갔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총선 D-27] 손학규 vs 박진 ‘얄궂은 빅매치’

    [총선 D-27] 손학규 vs 박진 ‘얄궂은 빅매치’

    “‘孫風’을 막아라.” 한나라당이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의 대항마로 박진 의원을 선택했다. 당의 ‘입’이자 ‘얼굴’인 나경원 대변인도 중구에 공천해 민주당의 ‘개혁 공천´ 바람을 서울 한복판에서 막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 손학규-정동영이라는 쌍끌이 카드에 박진-나경원이라는 역시 쌍끌이 맞카드를 던진 것이다. ●‘정치 1번지´ 종로에 사활 종로는 현역 박진 의원이 단독 신청한 지역이지만 한나라당은 종로가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과 최근 수도권 민심 이반현상이 감지되자 전략 공천지역으로 분류했다.‘정몽준 카드’ 등도 검토했지만 고심 끝에 박 의원으로 낙점했다. 정 최고위원도 종로 출마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역을 잘 다져왔고 중앙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손 대표의 출마에 대해 “‘종로의 아들’ 박진이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별렀다. 손 대표와 재선(再選)의 박 의원간 인간적 관계도 눈길을 끈다. 경기고·서울대 선후배인 두 사람의 인연은 영국 옥스퍼드대 정치학박사 동문까지 이어졌다. 특히 박 의원이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될 때 손 대표의 천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병에 공천 신청한 나 대변인은 전략지역인 중구로 긴급 투입됐다. 나 대변인은 송파병에 신청한 비례대표 이계경 의원, 이원창 당협위원장보다 여론조사 결과가 상당히 앞선 것으로 나와 공천이 무난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공천심사위원회는 나 대변인이 어느 지역구를 가더라도 승산있다고 판단, 전략지역인 중구로 돌렸다. ●중구 탈락 박성범 의원 무소속 출마 시사 판사 출신인 나 대변인은 논리정연한 논평과 수려한 외모로 대중적 인기를 지녀 민주당에서 ‘거물’을 내세워도 해볼 만하다는 평이다. 나 대변인은 “민주당에서 거물을 보낸다고 하지만 반드시 승리하고 돌아오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공천에서 탈락한 중구 현역의원인 박성범 의원은 공심위 발표 직후 기자실에 들러 “공심위 결정에 결코 승복할 수 없다.”며 “어떤 형태로든 주민의 심판을 받는다는 생각은 확고하다.”고 말해 무소속 출마의 뜻을 시사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北 서울원정때 인공기·국가연주 고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6월2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6차전 남북대결 때 인공기 게양과 북한국가 연주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회장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치러진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친선축구대회에 참석,26일 예정됐던 평양 대신 중국 상하이에서 첫 경기가 열리게 된 것과 관련해 “6월 북한의 서울 원정 때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인공기와 국가를 연주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한 종합일간지가 사설을 통해 ‘서울 경기에서 인공기와 북한 국가 허용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 그는 “지금은 3차예선이지만 남북이 동시에 최종예선에 올라갈 경우 북한에서 또 한번 경기를 치를 가능성도 있다.”며 “그런 상황이 벌어질 경우 북한이 이번처럼 하지 말고 애국가를 연주하고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고려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상하이 경기 시간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후 7∼8시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하이 남북대결을 앞둔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17일쯤 대표팀 명단을 확정하고 20일 낮 12시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선수들을 재소집해 23일 상하이로 출국하는 일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해외파는 경기 48시간 전 차출 규정에 따라 24일 상하이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워런 버핏 세계최고 갑부에

    워런 버핏 세계최고 갑부에

    ‘투자 지존’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세계 최고 갑부자리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회장은 13년 연속 1위 자리에서 물러났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일 버핏 회장이 올해 620억달러(약 58조8700억원)로 재산을 늘려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보유 주식의 가치 상향 등으로 버핏의 재산은 1년 만에 100억달러가 늘었다. 2위는 600억달러의 재산을 가진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차지했고 게이츠 회장은 580억달러의 재산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정몽구, 정몽준 형제가 각각 28억달러(2조 6588억원)의 재산으로 공동 412위를 기록했다. 또 이건희 삼성 회장과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각각 20억달러의 재산으로 공동 605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배당금으로 받은 521억원 중 200억원을 공익법인 등에 출연하겠다고 6일 밝혔다. 최종찬 최용규기자 siinjc@seoul.co.kr
  • “뉘우치는 황재원 사랑으로 감싸줘야”

    “뉘우치는 황재원 사랑으로 감싸줘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개인적인 문제로 축구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한 수비수 황재원(포항) 감싸기에 나섰다. 정 회장은 6일 축구협회 홈페이지에 올린 ‘황재원 선수 문제에 대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잘못한 것이 있다면 야단 맞고 책임져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일방적인 매도나 세속적 호기심으로 사적인 문제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보다는 조용한 조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국가대표가 되는 것은 사법고시보다 어려운 ‘국가대표 고시’이고 태극 마크를 달려면 그만 한 희생과 도덕적 행동이 요구되지만 어릴 적부터 오직 축구만을 생각하며 축구에 온 인생을 걸고 달려온 선수에게 사적인 문제로 선수 생명을 끊는다면 이것은 ‘또 다른 살인’이 아니겠느냐.”면서 “선수들의 이런 어려움을 다 헤아리지 못한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 적지 않다.”고 썼다. 정 회장은 또 “황 선수가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의 잘못을 사랑으로 감싸 줘야 하는 것이 이 사회를 아름답게 이끌어가야 할 우리 모두의 책무”라면서 “그가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만큼 다시 축구화를 고쳐 신고 그라운드를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글을 맺었다. 황재원은 지난달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08동아시아선수권대회 직전 개인적인 문제로 태극마크를 자진 반납하고 귀국했다. 현재 오른 발목 부상과 훈련량 부족 등으로 8일 열리는 전남과의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남북축구 도대체 어디서 열리나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남북대결의 개최지 결정을 둘러싼 국제축구연맹(FIFA)의 조정안이 표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초 늦어도 5일 FIFA의 조정안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밤 11시까지 대한축구협회에 공식 통보되지 않았다.FIFA 미디어담당자는 연합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26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월드컵 예선전이 최상의 조건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축구라는 스포츠의 이해를 우선할 수 있도록 풀어나가려 한다.”고 원칙론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FIFA는 축구협회의 중재 요청에 대해 아직 답변을 보내지 못하고 있으며 남북이 맞서고 있는 이 문제를 해결할 뾰족한 방안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일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미디어담당자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도 언제 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 모른다.”고 밝혔다. FIFA가 이렇듯 모든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분위기로 되돌아간 것은 지난 4일 밤 이 경기의 중계권을 갖고 있는 SBS의 보도 내용에 대한 거센 후폭풍을 감지했기 때문으로도 보인다.SBS는 FIFA의 조정안이 ‘예정대로 26일 평양에서 경기를 열되 양국 국기와 국가 대신 FIFA기(旗)와 FIFA가(歌)를 허용하는 내용’이라고 보도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 내용이 맞다면 ‘월드컵예선에는 반드시 양국 국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연주하도록 한다.’는 규정 22조를 FIFA 스스로 어긴 꼴이 된다. 사실상 북쪽의 손을 들어준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5일 각종 포털 게시판에는 ‘국가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는 지적부터 ‘사실이라면 협회 임원 전원이 물러나야 한다.’는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협회도 이에 따라 정치논리를 개입시키지 말아달라고 FIFA에 다각도의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가운데 제3국 개최 가능성 등 다양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가 어떤 식으로 수습되든 FIFA 부회장이기도 한 정몽준 협회장의 축구계와 정치권 입지에는 작지 않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지난해 11월 조추첨 결과 남북이 한 조에 편성됐는데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답답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축구 외교력의 현주소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 개탄이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FIFA, 남북축구 개최지 5일 결정

    26일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남북대결이 어디에서 펼쳐질지가 5일 중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유영철 대한축구협회 홍보국장은 4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중재 요청을 했지만 이 경기가 예정대로 평양에서 개최돼야 한다는 협회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제3국 개최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알려졌지만 지금까지 FIFA로부터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경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라 FIFA가 오늘, 내일 중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FIFA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준 축구협회장도 FIFA 수뇌부에 평양에서 경기가 열려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는 “남북대결이 평양에서 열릴 것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다른 형태의 결정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일단 평양 개최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BS는 이날 밤 북한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FIFA가 원안대로 평양에서 26일 오후 3시 남북대결을 치르되 FIFA기(旗)와 FIFA가(歌)를 사용하도록 하는 조정안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또 남쪽 응원단 규모는 1000명으로 하고 취재인원은 50명으로 하는 조정안을 지난 1일 남과 북 축구협회에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같은 조정안이 사실이라면 ‘월드컵예선전에 두 나라 국기와 국가를 반드시 연주해야 한다.’는 규정 22조를 FIFA 스스로 부정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명백한 규정을 무시하고 스포츠에 정치논리를 개입해 왜곡시켰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북한은 요구하는 바를 거의 이룬 반면, 남쪽은 명분과 실리 모두를 잃는다는 점에서 적잖은 후폭풍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는 “FIFA가 보냈다는 조정안을 통보받지 못했다.5일 나오는 조정안을 보고 공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10억 이상 현금배당 153명

    지난해 상장사들의 실적이 크게 좋아지면서 10억원 이상 거액의 현금을 받는 주식 부자가 역대 최다인 153명으로 집계됐다. 재계 전문사이트인 재벌닷컴(www.chaebul.com)은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지난달까지 2007회계연도의 배당금을 확정한 720개사의 대주주 및 친인척 개인별 현금배당 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10억원 이상 현금을 배당받는 주식 부자는 유가증권 시장 상장기업 127명, 코스닥 상장기업 26명 등 모두 153명이었다.100억원 이상 거액을 배당받은 주식 거부(巨富)는 8명으로 전년(4명)의 두 배였다.1억원 이상 배당금 수령자는 778명이었다. 배당금 1위는 현대중공업 지분을 10.8% 갖고 있는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으로 615억원을 받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308억원을 받아 2위에 올랐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이방호·정갑윤·김기현 ‘무혈입성’

    이방호·정갑윤·김기현 ‘무혈입성’

    한나라당은 2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22개 지역구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에 들어갔다. 한나라당의 텃밭인 이곳은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곳이어서 치열한 당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경남 사천(이방호), 울산 중구(정갑윤), 울산 남구을(김기현) 등 3곳은 단수 신청 지역이다. 특히 친(親)박근혜 측 정갑윤 의원이 버티고 있는 울산 중구는 정 의원의 탄탄한 지역기반으로 아무도 도전장을 내밀지 못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친(親)이명박측 의원들이 지키고 있는 지역구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친박 의원들의 지역구는 경쟁률이 높았다. 친 박근혜측 엄호성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사하갑은 친 이명박측 김해진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의 도전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사하을은 이영수 뉴라이트 부산연합 상임대표와 최거훈 당협위원장이 맞붙었다. 금정은 박승환 의원이 수성하는 가운데 이곳에서 4선을 지낸 고(故) 김진재 의원의 아들 세연씨와 정승윤 부산대 교수가 도전장을 냈다. 울산 동구는 정몽준 최고위원과 송인국 당협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2명으로 압축됐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회 의정활동 성과는 당연히 공천에 반영돼야 한다.”면서 “국회 및 의원총회 참석 일수, 중요 법안 표결 참여 기록 등의 자료를 25일까지 정리해서 이방호 사무총장과 안강민 공천심사위원장에게 보내겠다.”고 했다.4·9총선을 코앞에 두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부실한 점을 지적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공천의 실세는 이 사무총장이 아니라 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경고도 불사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정밀화학그룹 변신 초일류 KCC로 도약”

    “정밀화학그룹 변신 초일류 KCC로 도약”

    정몽진(48) KCC그룹 회장이 움직이고 있다. 밖으로는 그룹 재도약을 선언하고, 안으로는 현대가(家) 역학구도의 핵심변수로 떠올랐다. ●창립 50주년 맞아 사세 정비 18일 재계에 따르면 KCC그룹은 오는 4월1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이에 맞춰 그룹 엠블럼을 바꿨다. 태양을 감싸안은 인간의 모습을 숫자 50과 중첩시켜 형상화했다. 정 회장의 ‘야심’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 그는 올 들어 서울 서초동 사옥의 2∼3층 임대를 중단했다. 보수공사가 끝나는 대로 이 공간을 전부 KCC가 쓸 계획이다. 사세 확장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정 회장은 엠블럼을 바꾸면서 “종합 건자재 회사에서 초일류 정밀화학그룹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했다. 출발이 많이 뒤처졌던 탓에 바닥재와 창호재는 LG화학에 1위를 내줬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품목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이미 제쳤고 LG화학도 마저 따라잡는다는 목표다. 정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집중 키우는 사업은 실리콘(옷, 화장품 등의 기초원료)이다.“지금은 전체 매출의 10%에 불과하지만 10∼20년 뒤에는 KCC를 먹여살릴 것”이라며 고강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폴리실리콘 합작공장을 세우기로 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4월 자산기준으로 발표한 KCC의 재계 서열은 30위(공기업 제외)다.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정 회장은 글로벌 전략과 투자 등 주로 큰 그림을 그린다. 그 빈틈은 재무 전공인 동생 정몽익(46) 사장이 꼼꼼하게 메워 형제간의 잡음이 새나오지 않는다. ●사촌형 몽원·몽준과 결속 정 회장의 행보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현대가의 역학구도 때문이다. 정 회장은 현대가의 실질적 좌장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큰아들이다. 정 회장은 얼마 전 한라그룹이 옛 계열사인 만도를 되찾을 때 경영권 욕심없이 실탄(3000억원)을 지원했다. 사촌형인 정몽원 한라 회장과는 고려대 경영학과 선후배로 절친하다. 또 다른 사촌형인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와도 가깝다. 정 회장은 “형님(정몽준)이 현대건설 인수에 나선다면 힘을 보탤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는 혈연 친소관계 요인이 크지만 ‘비즈니스 생리’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핵심 매출원인 도료(약 1조원)의 최대 고객은 현대·기아차(자동차)와 현대중공업(선박)이다. 정 회장이 서초동 사옥 임대회사들을 모두 내보내면서도 1층 현대차 에쿠스 전시장은 그대로 둔 것도 사촌형인 정몽구 회장과의 관계 등 여러 요인을 감안했다는 게 주위의 관측이다. 이 때문에 불편해진 곳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다. 현 회장은 시숙(정상영 명예회장)·시동생(정몽준 대주주)과 각각 경영권 다툼을 벌였다. 상대진영이 연합군을 구성해 현대건설 인수에 나서면 경영권 분쟁으로 비화될 공산이 높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각료 인사청문회 절차 강행

    각료 인사청문회 절차 강행

    새 정부 각료 인사청문회를 감안했을 때 협상 마지노선인 15일을 하루 앞둔 14일 여야의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15일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전날 밤 대통합민주신당측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손학규 대표의 회동을 거듭 제안했다가 답변을 받지 못하자 점차 강경한 태도로 선회하고 있다. 반면 손 대표측에서는 갑작스러운 회동 제안을 ‘언론 플레이’로 해석하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날 오후 의총 직후 우상호 대변인은 “지금 국회 통과도 안된 부처 이름으로 장관이 임명됐다는 보도가 나오는데, 법이 통과될 것을 예상해 미리 집행해도 되느냐.”고 되물은 뒤 “삼권분립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급기야 이날 오후 9시부터 30분 동안 서울 시내 모처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통합신당 김효석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졌지만, 결국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안 원내대표는 “입장차가 크다. 오늘은 결론은 안났다.”며 “내일(15일) 최종조율하겠다.”고 말해 극적 타결 여지를 남겼다. 두 원내대표 외에 유인태 국회 행정자치위원장과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 김진표 신당 정책위의장과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라인도 이날 협상 채널을 가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존치를 주장하는 통합신당과 이를 거부하는 인수위·한나라당은 하루종일 비난전을 이어갔다.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은 “정치인들이 말씀으로는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고 하고, 국민들도 그것에 찬성하는데 선거 때문에 그러는지 실제 행동은 많이 달라 보인다.”고 비판했다. 통합신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여성부와 해수부를 폐지하고 특임장관 2명을 신설해 비서실과 실무인원을 배치하면 비용 증가로 비만이 된다.”고 맞받아쳤다. 전날 인수위 내부에서 언급된 해수부 존치를 내세운 협상안은 잠정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여성가족부 폐지 뒤 복지부 산하에 설치할 예정인 양성평등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장관급 기구로 격상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농촌진흥청 폐지에 따른 후속 대책을 발표하며, 농진청 폐지가 통합신당과의 협상 의제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인수위는 ▲2012년까지 기초·원천 기술 투자 예산을 농림 예산의 7% 수준으로 확대하고 ▲개편한 뒤에도 연구비 지원과 함께 공공 기능을 담당케 하고 ▲신설 농수산식품부가 농민단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제안했다. 홍희경 박창규기자 saloo@seoul.co.kr
  • 왕회장, 현대重 TV광고에 등장 왜?

    왕회장, 현대重 TV광고에 등장 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등장시킨 현대중공업의 TV광고가 화제다. 현대중공업은 기업의 규모와 엄청난 영업이익에 비해 광고를 잘 하지 않는 기업으로 꼽혀왔던 점에서 이례적인 TV광고라는 말도 나온다. 설 연휴인 지난 6일부터 나오고 있는 TV광고는 정 명예회장의 1986년 중앙대 특강 장면 일부를 뽑아 만들었다. 지금은 세계 1위 조선사로 성장했지만 현대중공업의 험난했던 초기 조선업 진출 과정을 유머스럽게 풀어내는 정 명예회장의 육성이 담겨 있다. 개발시대 한국경제의 주역인 정 명예회장 특유의 육성을 들을 수 있어 무척 반갑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광고가 어떤 의도로 만들어졌는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측은 “정 명예회장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이 회사 이미지에 맞기 때문에 이같은 광고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다른 의미는 없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대중공업의 대주주인 정몽준(MJ)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띄우기 위한 원모심려(遠謀深慮) 차원에서 기획된 작품으로 보고 있다.MJ 지원 성격이 짙다는 것이다. 재계의 한 인사는 “현대중공업 창업주인 정 명예회장을 통해 MJ의 지도력을 간접적으로 부각시키려는 뜻이 있는 것 같다.”면서 “도전과 개척정신을 갖춘 선친(정 명예회장)의 이미지가 MJ에겐 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측은 “할 말이 없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는 정 명예회장이 나오는 신문광고를 했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4·9총선 한나라 공천 신청자

    ● 서 울 ▲종로(1) 박진(51·국회의원) ▲중구(6) 박성범(67·국회의원) 양지청(49·서울대 교수) 이왕열(65·미국 링컨대 국제협력 부처장) 이윤영(45·대통령직 인수위 상임자문위원) 이학봉(59·화신폴리텍 대표이사) 허준영(55·전 경찰청장) ▲용산(5) 진영(57·국회의원) 김석용(68·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 박준홍(61·전 대한축구협회장) 배종달(56·경북매일신문 사장) 엄호건(51·도쿄공업대 연구교수) ▲성동갑(4) 진수희(52·여·국회의원·비례) 권혜경(48·여·휴먼오리엔티드 네트워크 대표이사) 김대종(40·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박충식(48·대통령직 취임준비위 자문위원) ▲성동을(3) 김동성(37·변호사) 임양택(59·한양대 교수) 전종국(50·동양기어보링 대표) ▲광진갑(7) 김영숙(65·여·국회의원·비례) 권택기(43·당선인 비서실 정무기획팀장) 김성호(45·당협위원장) 김종석(58·대영종합씨앤아이 대표이사) 김진환(59·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마석구(68·부동산 임대업 대표) 박양진(46·법무법인 아주 대표변호사) ▲광진을(10) 길기연(48·당협위원장) 김수길(66·신라문화보존회 이사장) 김흥권(55·전 서울시 행정부시장) 박명환(38·MB연대 대표) 박헌백(46·7942TV 대표이사) 부일경(44·의사) 신종렬(49·변호사) 유준상(65·전 국회의원) 전지명(54·한림그룹 회장) 정준길(41·전 서울지검 검사) ▲동대문갑(4) 남광규(43·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교수) 유운영(61·전 자민련 대변인) 장광근(54·전 국회의원) 최승진(63·목회자) ▲동대문을(1) 홍준표(54·국회의원) ▲중랑갑(10) 강성봉(48·연세건설 회장) 공천섭(60·사업가) 김승철(49·회사원) 김진수(49·정당인) 김철기(51·사업가) 서지화(65·국가원로 자문회의 사무총장) 이연석(62·전 국회의원) 장택상(63·연예스포츠신문 부회장) 정성화(53·치과의사) 정진택(66·용마건설 대표이사) ▲중랑을(10) 강동호(63·서울외국어대학원 총장) 신동욱(40·백석문화대 교수) 유근운(45·기업인) 윤상일(53·기업인) 윤희본(50·오제이티씨엔지 사장) 이만재(55·전 국회의원) 진성호(45·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최종선(44·변호사) 홍관희(55·안보전략연구소장) 비공개 1인 ▲성북갑(1) 정태근(44·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성북을(3) 김효재(55·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조춘구(63·시민사회단체인) 최수영(49·당협위원장) ▲강북갑(7) 권창기(65·효실버타운 고문) 박현숙(48·탑국가고시학원장) 손진우(72·샘물복지타운 이사장) 윤창규(50·전 이명박 대선후보 정책특보) 이희준(47·정당인) 장두환(59·정치개혁시민연합 대변인) 정양석(49·당협위원장) ▲강북을(4) 김동흔(54·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대표) 안홍렬(49·당협위원장) 정찬규(60·한반도통일문제연구소장) 조봉기(60·지방자치연구회 강북지회장) ▲도봉갑(6) 권중길(55·한국생활폐기물협회장) 신지호(44·자유주의연대 대표) 양경자(68·여·전 국회의원) 윤관덕(54·국민승리연합 국민검증본부장) 윤민상(44·태평인슈어런스 대표이사) 정옥임(48·여·선문대 교수) ▲도봉을(3) 김선동(44·박근혜 전 대표 비서실 부실장) 이재범(52·변호사) 장일(49·한나라당 부대변인) ▲노원갑(3) 정호동(42·서울메트로 사외이사) 함승희(56·전 국회의원) 현경병(45·정당인) ▲노원을(4) 구판홍(68·한-몽 국가연합국민본부 총재) 권영진(46·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기재(66·전 중랑구청장) 이수희(37·여·변호사) ▲노원병(4) 강인구(39·변호사) 김정기(48·변호사) 남범현(59·선대위 직능정책본부 상임고문) 이달원(47·컨설턴트) ▲은평갑(16) 강인섭(72·당협위원장) 구본근(42·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 김세현(51·삼흥버츄얼 대표이사) 김신호(46·법무법인 현우 대표변호사) 김영일(59·전 MBC 보도국장) 김용원(53·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김현호(46·전 이명박 대선후보 정책특보) 박경재(63·북촌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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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장) 윤석용(56·당협위원장) 장기현(66·전 김영삼총재 경호실장) ● 경 기 ▲수원 장안(8) 박종희(47·전 국회의원) 심규송(48·전 경기도의원) 이도형(65·전 경기도의원) 이상목(52·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성공정책제안센터장) 정관희(59·전 경기대 정보통신대학원장) 정재갑(51·서라벌대 실버산업경영학과교수) 비공개 2명 ▲수원 권선(10) 김현우(50·국민대 정치대학원 외래교수) 리출선(55·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박상호(53·전 수원시의원) 신현태(61·전 국회의원) 이미경(49·여·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 이범재(54·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임수복(64·전 경기도지사 직무대리) 임종필(54·미디어타임스 논설위원) 정미경(42·여·변호사) 최규진(45·전 경기도의원) ▲수원 팔달(1) 남경필(43·국회의원) ▲수원 영통(2) 박찬숙(62·여·국회의원·비례) 임종훈(54·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성남 수정(8) 강선장(60·성남수정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광용(51·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 상임자문위원) 남상철(66·전 한국교정학회 회장) 문금용(61·성남 수정구청장) 신영수(56·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 오찬석(53·이화여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조중형(61·정보위 운영위원장) 최인식(52·국민행동본부 사무총장) ▲성남 중원(1) 신상진(52·국회의원) ▲성남 분당갑(2) 고흥길(63·국회의원) 강대기(55·전 경기도의원) ▲성남 분당을(1) 임태희(51·국회의원) ▲의정부갑(4) 고도환(58·전 개혁국민정당 사무총장) 김남성(43·전 경기도의원) 김상도(50·전 의정부지청 차장검사) 신광식(59·경기도의원) ▲의정부을(7) 김정구(53·한일청년포럼 이사장) 박봉수(49·경기도의원) 박인균(50·대통령직인수위 정책연구위원) 이건식(49·전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 이종무(44·한국정치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조흔구(58·부대변인) 최호균(61·미기재) ▲안양 만안(4) 이규양(57·중앙홍보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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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록(58·국제로타리 동안산클럽 회장) 윤문원(54·21세기 안산발전연구소장) 이화수(55·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안산 상록을(6) 김교환(49·전 안산시의원) 김부회(53·전 경기도의원) 이진동(41·전 조선일보 기자) 임종응(48·안산시화공단 경영인협의회 사무국장) 장경우(65·전 국회의원) 홍장표(49·전 경기도의원) ▲안산 단원갑(8) 권태근(47·전 안산경실련 사무국장) 권혁조(61·전 경기도의원) 김석훈(48·주식회사 다성 회장) 김정만(47·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상임자문위원) 박종철(55·삼남도정공장 대표) 이재환(42·㈜위즈코리아-위즈아일랜드 대표이사) 정웅교(49·태백건설 회장) 허 숭(38·㈜메디코 이사) ▲안산 단원을(2) 박순자(49·여·국회의원) 송진섭(58·전 안산시장) ▲고양덕양갑(6) 곽치영(66·전 국회의원) 권오갑(60·전 과학기술부 차관) 서창연(40·한국문화콘텐츠산업 총연합회장) 손범규(41·변호사) 이국헌(70·전 국회의원) 이명우(44·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고양덕양을(10) 경윤호(43·전 경기도 공보관) 김우광(57·SBS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 김태원(57·전 국회 정책연구위원) 도건우(36·한국정부조달연구원 부원장) 선허준(45·전 고려대 정책대학원 교우회 사무부총장) 안병도(49·㈜21세기리서치앤시스템 대표) 이근진(65·전 국회의원) 장석진(51·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장) 조병윤(62·국제헌법학회 한국학회 회장) 최윤기(55·천지인 자연사문화원 이사장) ▲고양일산갑(5) 강월구(41·여·한나라당 중앙당 여성국장) 김형진(45·국제법률경영대학원 교수) 백성운(58·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 오양순(60·여·전 국회의원) 정군기(47·전 SBS 국제부장) ▲고양일산을(4) 김영선(47·여·국회의원) 백병훈(56·뉴라이트 고양연합 고문) 신우근(60·전 경기도의원) 이상인(48·대한합기도협회 뉴질랜드 정무체육관 관장) ▲의왕·과천(1) 안상수(61·국회의원) ▲구리(12) 김용호(61·전 구리시의원) 김종운(58·한나라당 중앙위원) 남기수(61·대왕건설 주식회사 사장) 안상경(45·구리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이무성(65·구리시 웅변인협회 이사장) 이병철(54·고려학원 이사장) 이영련(57·강원대학교 경제무역학부 교수) 장두석(68·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전용원(63·전 국회의원) 주광덕(47·변호사) 지범석(51·한나라당 중앙위 자문위원) 홍두환(57·(사)세계태권도 청소년연맹 발전위원장) ▲남양주갑(7) 배일도(57·국회의원·비례) 김장희(58·뉴라이트 경기 남양주연합 상임대표) 심장수(56·변호사) 안형준(50·건국대 건축공학부 교수) 이용휘(62·전 경기도의원) 정해훈(51·KBS 기자) 최상범(67·동국대 명예교수) ▲남양주을(13) 김동규(49·한국텔레마케팅협회 이사) 김연수(39·여·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김천수(46·당 노동위 부위원장) 박동진(52·한나라당 대운하특위 특보) 방상현(68·타슈켄트 대학교 교수) 심학무(56·변호사) 위승철(48·전 경기도의원) 윤재수(49·전 남양주시의원) 이승우(45·MB연대 남양주시 대표) 이재건(55·중부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이훈근(40·전 SBS기자) 조현근(48·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최우영(44·전 경기도 대변인) ▲오산(6) 공형식(52·김천과학대학 학장) 김영준(59·레슬링해설위원) 신진수(46·전 경기도의원) 이기헌(53·나눔봉사위 오산시단장) 이춘성(52·전 오산시의원) 최순식(57·전 오산시장) ▲화성(14) 고희선(58·국회의원) 김성회(51·뉴라이트 경기안보연합 대표) 남주헌(42·신성대학 산업디자인계열 교수) 박보환(52·전 국회1급정책연구위) 박윤구(52·도당 부위원장) 박재근(59·농협중앙회 상무) 이기봉(58·전 서대문구의원) 이회영(55·윈엔윈 테크놀로지 대표) 정병효(43·이명박 경선후보 정책특보) 정연구(61·전 경기도의원) 조한유(57·전 고양부시장) 한종석(57·경기도당 부위원장) 홍사광(54·(사)한국사회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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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안장환(50·종합건설 샹그렐라 회장) 이원복(50·국회의원) 조전혁(48·뉴라이트 정책위원회 위원) ▲부평갑(4) 오흥범(46·태평경제문화연구원 대표) 임낙윤(61·전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 전우석(42·인천지검 검사) 조진형(64·전 국회의원) ▲부평을(7) 강부일(63·전 인천시의원) 구본철(49·㈜텔넷웨어 회장) 김덕희(45·인천대 경영대학 초빙교수) 박현수(53·변호사) 이재명(59·전 국회의원) 진영광(52·변호사) 천명수(60·전 경기도부지사) ▲계양갑(1) 김해수(50·정당인) ▲계양을(4) 권상기(45·㈜미래챠콜 대표) 박희룡(66·전 계양구청장) 이상권(53·전 인천지검 부장검사) 이용재(45·전 청와대 정무비서실 행정관) ▲서구·강화갑(5) 민우홍(53·전 인천시의원) 송병억(53·시립인천전문대학 겸임교수) 신호수(52·인천대 교수) 이학재(43·전 인천서구청장) 조한천(66·전 국회의원) ▲서구·강화을(5) 이경재(66·국회의원) 계민석(40·인천대 겸임교수) 김태준(53·동덕여대 부총장) 노명구(43·회계사) 박용호(60·전 국회의원) ● 강 원 ▲춘천(4) 허천(65·국회의원) 이용범(48·한국노총 중앙연구원 부원장) 조관일(58·조관일 인테크연구소 대표) 최의경(53·인수위 취임준비위 자문위원) ▲원주(1) 이계진(62·국회의원) ▲강릉(6) 심재엽(61·국회의원) 권성동(47·변호사) 권혁인(52·전 행자부 지방행정본부장) 김창남(53·뉴라이트강원연합 상임대표) 심기섭(63·6·3동지회 강원도지부장) 이호영(61·원동방건설 상임고문) ▲동해·삼척(8) 김익수(65·강원대 건설공학부 명예교수) 김재철(58·한국범죄예방정책연 이사장) 김형순(46·변호사) 박성덕(53·변호사) 안호성(51·한국철도대학 겸임교수) 우용철(56·영신건설 회장) 이이재(48·인수위 상임자문위원) 이주해(47·변호사) ▲속초·고성·양양(5) 정문헌(41·국회의원) 송훈석(57·법무법인 화인 대표변호사) 안경모(50·한국컨벤션학회 회장) 조동용(55·변호사) 함범희(51·항공대 초빙교수) ▲홍천·횡성(2) 유재규(73·전 의원) 황영철(43·홍천횡성군 당협위원장) ▲태백·영월·정선·평창(6) 김택기(57·강원대 초빙교수) 김용학(51·변호사) 문태성(50·ROTC 중앙회 상임부회장) 최동규(59·당 태백영월정선평창 당협위원장) 염동열(47·한국청소년연합 강원도지부장) 한상열(47·강원경쟁력연구소 소장) ▲철원·화천·양구·인제(2) 박세환(51·국회의원) 구인호(44·인수위 실무위원) ● 대 전 ▲동구(4) 김칠환(56·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양태창(44·세계노인신문사 회장) 윤석만(50·전 대전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최창우(44·대중한의원 대표원장) ▲중구(1) 강창희(61·국회의원) ▲서구갑(4) 이세복(45·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이영규(47·변호사) 이원범(68·대한민국 헌정회 운영위원) 한기온(50·대전 제일학원 이사장) ▲서구을(4) 나경수(46·법무법인 둔산 대표변호사) 남충희(53·㈜마젤란 인베스트먼트 회장) 이재선(51·대전시당 위원장) 전수봉(49·㈜필라 코스메틱 코리아 부사장) ▲유성구(5) 송병대(59·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 양홍규(43·변호사) 이용봉(51·뉴라이트 대전연합 공동대표) 이인혁(47·도시정책포럼 이사장) 조준호(71·전 대전일보 대표이사 사장) ▲대덕구(3) 이창섭(52·충남대 교수) 차영준(59·㈜유창 대표이사) 한상익(60·전 대전 동부경찰서장) ● 충 북 ▲청주 상당구(4) 오장세(53·전 충북도의회 의장) 이정균(48·C&D엔지니어링 고문) 정수창(48·오클라호마자연주의 치과원장) 한대수(63·전 청주시장) ▲청주 흥덕갑(4) 김병일(50·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 손인석(37·광진건설 대표) 윤경식(45·법무법인 청풍 대표변호사) 이현희(53·도서출판 송현 대표) ▲청주 흥덕을(7) 김정복(48·전 충북도의회 의원) 김준환(51·청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김진호(58·청주JC 회장) 박환규(59·전 제천. 진천군수) 송태영(46·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부대변인) 안재헌(59·충북과학대 학장) 최영호(49·한나라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충주(5) 권영관(61·전 충북도의회 의장) 김범진(43·이명박 대통령후보 조직특보) 맹정섭(48·대통령 취임식준비위 자문위원) 윤홍락(46·중원법무법인 대표변호사) 허세욱(62·전 국회의원) ▲제천·단양(6) 송광호(65·전 국회의원) 이근규(48·(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이영희(56·여·한국여성중소기업인협회장) 이원영(45·(사)환경운동본부 홍보위원장) 장진호(45·(사)환경운동본부 홍보위원장) 홍성주(54·농협 조합장) ▲청원(5) 김기영(45·대선 한나라당 충북 특보단장) 김병국(55·충북택시 대표이사) 서규용(60·한국농어민신문사 사장) 오성균(41·변호사) 홍익표(51·㈜대청항공 대표이사) ▲보은·옥천·영동(1) 심규철(49·충북도당 위원장) ▲증평·진천·괴산·음성(10) 경대수(50·전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김경회(55·전 진천군수) 김수회(43·㈜더좋은D&C 회장) 김현일(55·대통령직 인수위 상임자문위원) 송석우(68·선진국민 충북연대 공동대표) 안건일(65·중산외국어고 교장) 양태식(46·충주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오성섭(68·대통령 취임식준비위 자문위원) 이상복(46·강남대 교수) 장현봉(46·㈜동신폴리켐 대표이사) ● 충 남 ▲천안갑(4) 강방식(49·제일방재 대표) 엄금자(53·여·호서대 초빙교수) 전용학(55·전 국회의원) 정일영(63·전 국회의원) ▲천안을(10) 김호연(53·㈜빙그레 대표이사 회장) 박동인(69·㈜코아넷 텔레콤 이사) 박중현(40·연세멘파워비뇨기과 원장) 안선원(47·서해SPC 대표) 윤종남(59·전 수원지검장) 이정원(54·대통령 취임식준비위 자문위원) 장상훈(56·백석대 부총장) 정준석(56·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최기덕(56·언론인) 허전(53·㈜가온감정평가 충남지사 대표) ▲공주·연기(3) 정진석(47·국회의원) 박상일(50·당협위원장) 오병주(51·변호사) ▲보령·서천(3) 김기호(46·보령시 재향군인회 회장) 김태흠(45·전 충남 정무부지사) 최용주(53·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아산(4) 이진구(68·국회의원) 이건영(46·이명박 대통령후보 정책특보) 이훈규(54·전 대전지검장) 장세옥(50·아산신도시대책위(가칭) 준비위원장) ▲서산·태안(3) 김형배(52·㈜부화림 대표이사) 문제풍(52·국회 수석전문위원) 이기형(59·17대 대선 선대위 충남본부장) ▲논산·계룡·금산(7) 김영갑(51·법무법인 서광 대표변호사) 김장수(41·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김철수(54·충남도당 사무처장) 박우석(54·당협위원장) 이동진(49·건양대 교수) 이창원(50·세무사) 서형래(60·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부여·청양(1) 김학원(60·국회의원) ▲홍성·예산(1) 홍문표(61·국회의원) ▲당진(5) 김용기(46·당협위원장) 박범래(62·전 서울경찰청 기동단장) 성기홍(47·대통령 취임식준비위 자문위원) 손창원(44·치과의사) 비공개 1명 ● 광 주 ▲동구(3) 강경수(53·크라운·해태제과 이사) 김정업(61·광주동구당협 운영위원장) 김태욱(59·사단법인 문화행동 대표) ▲서구갑(1) 정용화(43·한나라당 정책기획위원) ▲서구을(1) 정순길(62·전 광주시의회 의장) ▲북구갑(3) 서경복(57·대동가스충전소 전무이사) 정필중(43·웅지건설 대표) 이가연(55·인수위 자문위원) ▲북구을(1) 김천국(51·북구을 당협위원장) ▲남구(2) 김영안(51·농성캐리어 대표) 노영복(65·조선대 교수) ▲광산(1) 조재현(47·한나라당 광주시당 부위원장) ● 전 북 ▲완산갑(1) 곽재남(46·동아종합건설 대표이사) ▲완산을(1) 김정옥(49·에이스솔루션 정보연구소장) ▲전주덕진(2) 박용갑(62·국토지적원 전북지사장) 최재훈(52·에버그린건설 대표), ▲고창·부안(2) 김종훈(47·대민산업개발 대표) 이광영(63·한나라당 고창위원장) ▲군산(3) 엄대우(59·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이종영(62·세아 ESAB 고문) 조성갑(53·알티이솔류션 대표) ▲익산갑(2) 고현규(49·코아스웰 익산전시장 대표자) 임석삼(50·당 익산시갑 당협위원장) ▲익산을(3) 김영배(60·한나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김주성(55·한나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신광철(61·목사) ▲정읍(2) 박철(62·한포토건 이사) 이남철(51·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남원·순창(3) 박용덕(63·정당인) 유병수(54·유아텍 대표이사) 이형배(69·전 의원) ▲김제·완주(5) 김영후(54·씨엔피 인포텍 컨설턴트) 김효성(59·세기종합환경 고문) 오민수(61·용지한우농장 대표) 이광섭(56·새아침농수산 대표) 정영환(50·김제체육관 관장) ▲진안·무주·장수·임실(1) 장용진(40·금강종합건재 대표) ▲고창·부안(2) 김종훈(47·대민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광영(63·한나라당 고창위원장) ● 전 남 ▲목포(3) 양회주(59·신안통운 대표이사) 임송본(65·당 나눔봉사위원회 전남 본부장) 천성복(45·미래2000광고기획사 대표이사) ▲여수갑(1) 주봉심(61·여·서남조경 회장) ▲여수을(1) 심정우(49·능원기업 대표이사) ▲순천(2) 김기룡(45·순천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황선호(51·기가정보통신 회장) ▲나주·화순(6) 김경남(57·전 화순군의회 의장) 김창호(45·이인이엔씨 부사장) 문종안(62·광주서부교육청교육장직무대리) 원종열(59·교육정보통신연수원 원장) 이상천(54·우주텔레콤 대표이사) 임근옥(54·화순신문사 대표) ▲광양·구례(2) 정철기(69·전 의원) 비공개 1명 ▲담양·곡성·장성(1) 비공개 1명 ▲고흥·보성(2) 신용수(63·단국대 교수) 장귀석(54·보성군 홍보대사) ▲장흥·영암(1) 채경근(52·한나라당 농림축산분과 중앙위원) ▲강진·완도(1) 김정원(45·콘사 사장) ▲해남·진도(1) 설철호(57·한나라당 해남·진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함평·영광(2) 정양섭(68·세무법인 넘버원 호남분사무소 대표세무사) 한남열(50·전 한나라당 전국위원) ▲무안·신안(0) 없음 ● 대 구 ▲중·남구(14) 구본건(55·마이하우스 대표) 권태인(52·전 TBC 보도국장) 김봉조(45·지에스엠 대표이사) 김인석(57·대봉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종대(60·대구가톨릭의대 겸임교수) 김화자(63·여·건축사사무소 새명건축 대표) 박영준(47·이명박 당선인 비서실 총괄팀장) 박헌경(47·변호사) 신철원(40·협성교육재단 이사장) 이신학(63·보영금속 감사) 이원기(42·한나라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임철(53·변호사) 한대곤(59·한창실업 대표이사) 현승일(66·통섭정경연구원 회장) ▲동구갑(5) 주성영(49·국회의원) 김상인(49·정일통상 대표) 류형우(48·파티마여성병원 원장) 이형민(47·대구산업정보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정연석(46·석향기획 대표) ▲동구을(6) 유승민(50·국회의원) 류승백(57·구조사무소 건우 회장) 서훈(65·전 의원) 안유호(67·국운융성 국민운동본부 대표) 이주호(38·진성이엔씨 이사) 최종탁(52·최종탁기술연구소 대표) ▲서구(2) 강재섭(59·한나라당 대표) 김욱주(52·욱일섬유 대표) ▲북구갑(1) 이명규(52·국회의원) ▲북구을(6) 안택수(64·국회의원) 서상기(62·국회의원·비례) 권오준(49·창업경제신문 발행인) 김선왕(48·경북외대교수) 이석화(46·변호사) 이창연(42·한주디엠기획 대표) ▲수성갑(6) 이한구(62·국회의원) 권오선(48·송호푸드 대표) 서미경(38·여·한나라당 정책위 문광위 전문위원) 송청룡(46·대한관광 대표이사) 이기운(58·낙동애국회 대표) 이원형(56·전 의원) ▲수성을(2) 주호영(47·국회의원) 이성수(58·늘푸른 누리 비즈니스 대표이사) ▲달서갑(10) 박종근(70·국회의원) 곽창규(51·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김대봉(46·법무사) 김치영(53·인수위 자문위원) 김현수(53·한독물산 대표) 손명숙(54·여·대구산업정보대학 겸임교수) 유능종(42·변호사) 이철우(53·전 경북 정무부시장) 정태성(59·전 대구시의원) 홍지만(41·전 SBS 기자) ▲달서을(8) 이해봉(65·국회의원) 권용범(42·VNK 네트웍스 대표이사) 김문오(58·전 MBC 보도국장) 박상희(57·미주오토텍 회장) 서영득(48·변호사) 신재현(62·국제변호사) 이상기(52·서진산업개발 대표이사) 이철우(45·법무법인 법여울 대표변호사) ▲달서병(6) 김석준(54·국회의원) 김대희(54·신세계교통 대표이사) 김부기(51·서일주택개발 회장) 서병환(58·국제항공화물 주식회사 대표) 이술이(51세·대구대 겸임교수) 차철순(56·변호사) ▲달성(3) 박근혜(55·여·국회의원) 곽병진(58·우리경영컨설팅 대표이사) 서보강(59·달성지역 정책개발연구회 회장) ● 경 북 ▲고령·성주·칠곡(4) 이인기(55·국회의원) 서성건(47·변호사) 이영식(48·대구산업정보대학 교수) 주진우(58·사조그룹 회장) ▲영천(8) 정희수(54·국회의원) 권순대(65·창원대 교수) 김경원(54·영남대 겸임교수) 서준호(56·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엄홍우(57·전 한국농업경영인 중앙회장) 이병진(59·전 경북지방경찰청장) 조정(45·변호사) 황동현(58·월드투게더 이사장) ▲포항남·울릉(2) 이상득(72·국회의원) 최진상(62·전 포스데이타 기술연구소장) ▲포항북(2) 이병석(55·국회의원) 허명환(47·뉴라이트포항연합 상임대표) ▲상주(6) 이상배(68·국회의원) 김남경(51·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 김탁(55·people´s inc 대표) 성윤환(51·변호사) 손승태(59·상주대 초빙교수) 육만수(59·청학산업주식회사 회장) ▲경주(1) 정종복(56·국회의원) ▲군위·의성·청송(3) 김재원(43·국회의원) 김동호(53·변호사) 차흥봉(66·한림대 교수) ▲김천(7) 임인배(53·국회의원) 김용대(47·변호사) 김정기(62·전 경북도의원) 김현태(50·한신물산 대표) 박팔용(61·전 김천시장) 배태호(47·Contemporary Interiors LLC(두바이)이사) 임호영(51·법무법인 경원 대표변호사) ▲영양·영덕·봉화·울진(10) 강석호(52·도당 상임부위원장) 김교찬(40·미래OA 대표) 김종웅(58·진웅산업 회장) 김진기(44·파워코리아 경북대표) 남효채(56·한국지방재정 공제회 상임감사) 윤영대(61·서울산업대 초빙교수) 이귀영(43·미연방 공인 건축사) 임광원(57·울산자치발전연구소 소장) 전병식(56·법무법인 한중 대표변호사) 조영환(49·올인코리아 대표) ▲영주(5) 장윤석(58·국회의원) 권영창(64·영주그린 국제영어마을 원장) 김태주(46·김태주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박세환(67·전 의원) 우성호(53·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문경·예천(11) 강대욱(56·대산산업 회장) 고재만(52·유한약국 대표약사) 김수철(58·풍천실업 대표이사) 신영국(64·전 의원) 이한성(50·전 상주지청장) 장항석(58·법무법인 바른 고문) 전경수(54·한반도 대운하경북추진위원장) 정건수(62·대득스틸 회장) 차갑진(57·전 KBS PD) 채희영(67·전 경북도의회 상임위원장) 홍성칠(50·전 판사) ▲안동(5) 권오을(50·국회의원) 김상돈(49·전 삼미 상무이사) 안원효(56·태화지성약국 대표이사) 장대진(47·배광산업 대표이사) 허용범(43·전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 ▲경산·청도(3) 최경환(53·국회의원) 서진수(53·독일인증원 원장) 조건호(57·변호사) ▲구미갑(6) 김성조(49·국회의원) 김석호(49·밴스테크 대표) 김진태(54·법무법인 아성 대표변호사) 이병길(43·이병길 특허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재순(54·여·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학장) 채동익(60·중소기업협의회 자문위원) ▲구미을(4) 김태환(64·국회의원) 김연호(49·김연호 국제법률사무소 대표) 박해식(48·변호사) 이정임(49·여·구미시의원) ● 부 산 ▲중구·동구(4) 정의화(59·국회의원) 이재진(45·치과의사) 황준동(47·부대변인) 비공개 1명 ▲서구(5) 유기준(48·국회의원) 김태경(47·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양철홍 (44·부대변인) 이상열(51·중국 청년정치대학교 객좌교수) 조양환(45·부산시의원) ▲영도(1) 김형오(60·국회의원) ▲진갑(12) 강치영(45·한나라당 부산시당 부위원장) 권기우(51·변호사) 김청룡(35·부산시의원) 노기태(61·전 국회의원) 박홍재(60·6·3동지회 중앙회 부회장) 신현기(59·뉴라이트 부산연합 공동대표) 이경훈(57·전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 이홍우(59·동아일보 국장급 편집위원) 정근(47·그린닥터스 상임공동대표) 정미희(57·여·전 부산일보사 기자) 하배진(54·신라대 교수) 허원제(57·전 SBS이사) ▲진을(5) 이성권(39·국회의원) 김가야(52·동의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종상(44·부대변인) 이종혁(51·㈜세계나무교육 대표이사) 이헌승(44·박근혜 전 대표 수행 부단장) ▲동래(5) 이재웅(54·국회의원) 안광준(53·부산 산부인과 의사회 회장) 오세경(49·변호사) 이진복(51·전 동래구청장) 현영희(56·여·부산시 유치원연합회 회장) ▲남구갑(3) 김정훈(50·국회의원) 류태건(57·부경대 교수) 정봉화(70·여·학교법인 선화 이사장) ▲남구을(6) 김무성(56·국회의원) 강정화(60·전 부산시의원) 서영진(62·선진국민연대 공동대표) 성희엽(45·부산광역시장 대외협력특보) 우주호(56·동의대 겸임교수) 정태윤(54·경실련 정책연구실장) ▲강서갑(4) 정형근(62·국회의원) 도희윤(40·뉴라이트 연합 특별위원장) 박민식(42·변호사) 손교명(47·변호사) ▲강서을(5) 허태열(62·국회의원) 김경호(44·전 부산고법 판사) 박상헌(44·뉴라이트재단 운영위원) 장구락(47·뉴라이트 부산연합 상임대표) 홍희곤(44·전 한국일보 정치팀장) ▲해운대기장갑(3) 서병수(55·국회의원) 신중복(61·전 해운대구청장) 이점인(49·동아대학교 교수) ▲해운대기장을(2) 오규석(49·전 기장군수) 안경률(59·국회의원) ▲사하갑(10) 엄호성(52·국회의원) 강상일(49·㈜소프트 허브 재무담당부사장) 김해진(47·전 경향신문 부국장) 문정수(68·전 부산시장) 박재우(39·전 YTN 기자) 하형주(45·동아대 교수) 허범도(57·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현기환(49·이명박 대선후보 정책특보) 비공개 2명 ▲사하을(5) 김갑민(52·법무사) 박종웅(53·전 국회의원) 이영수(50·뉴라이트 부산연합 상임대표) 제영화(51·서부산발전 연구원 원장) 최거훈(50·변호사) ▲금정(5) 박승환(50·국회의원) 김세연(35·㈜동일고무벨트 대표) 김영관(43·동의대학 초빙교수) 송진철(57·부산대 겸임교수) 정승윤(38·뉴라이트재단 이사) ▲연제(5) 김희정(36·여·국회의원) 박봉태(56·전 해양경찰청장) 이주환(40·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 지부장) 정병귀(51·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최제완(36·당 중앙위건설분과 부위원장) ▲수영(2) 박형준(48·국회의원) 유재중(52·전 수영구청장) ▲사상(5) 권철현(60·국회의원) 강주만(56·부산시의원) 장제원(40·대통령직 인수위 상임자문위원) 정광윤(45·부대변인) 최봉근(54·전 부산시의원) ● 울 산 ▲중구(1) 정갑윤(57·국회의원) ▲남구갑(6) 최병국(66·국회의원) 김성환(50·울산지법 판사) 김헌득(49·전 울산시의원) 서정희(44·여·㈜큐엠택 대표이사) 이제승(53·전 국회의원 보좌관) 이태우(57·뉴라이트봉사단 울산 대표) ▲남구을(1) 김기현(48·국회의원) ▲동구(2) 정몽준(56·국회의원) 송인국(53·전 울산시의원) ▲북구(4) 윤두환(52·국회의원) 신면주(48·변호사) 신우섭(46·전 신한종합건설 사장) 최윤주(41·여·삼미조경㈜ 대표이사) ▲울주(6) 강길부(63·국회의원) 강정호(53·변호사) 김무열(61·전 울산시의원) 신기섭(57·여의도연구소 뉴미디어위원장) 유태일(56·울산신용보증재산 이사장) 이채익(52·전 남구청장) ● 경 남 ▲창원갑(6) 권경석(62·국회의원) 김충관(56·서창원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치근(49·㈜아시아환경 E&C 대표이사) 윤지순(53·여·뉴라이트학부모연합 대표) 조청래(44·골드스톰아이엔디 감사) 추교완(55·창원대 경영학과 교수) ▲창원을(9) 강기윤(47·㈜일진금속공업 대표) 공창석(57·전함안군수) 권영상(53·변호사) 남상권(38·변호사) 서선호(58·뉴라이트 경남연합 공동대표) 우정열(53·경남대 겸임교수) 이기우(52·창원대 겸임교수) 이병우(45·㈜백산 대표) 이재경(58·변호사) ▲마산갑(7) 이주영(56·국회의원) 강지연(63·여·경남도의원) 김정부(65·전 국회의원) 심태회(60·여항청소년수련원 원장) 이중호(57·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 최성모(54·경남대 초빙교수) 허영(47·마산 국제동물병원장) ▲마산을(3) 안홍준(56·국회의원) 김영길(52·(사)경남산업개발연구원 대표) 김혜실(50·여·㈜킵네이쳐 대표이사) ▲진주갑(9) 최구식(47·국회의원) 강경훈(45·하나약국 대표) 김인수(53·㈜SMBT 대표이사) 김재천(61·전 국회의원) 김재홍(49·(재)바이오21센터 책임연구원) 양임석(52·변호사) 이일구(48·변호사) 조재명(54·애명노인요양원 원장) 최진덕(51·전 경기도의원) ▲진주을(4) 김재경(46·국회의원) 우종표(64·보름달 경남대표) 천진수(44·㈜일월종합건설 이사) 허남오(58·진주국제대학교 총장) ▲진해(7) 김학송(55·국회의원) 변영태(48·아동다문화센터 이사장) 이성희(48·6·3동지회 중앙청년위 부위원장) 이재화(46·㈜의좋은형제들 공동대표) 주정우(67·㈜현미정공 회장) 허대범(71·전 국회의원) 홍종욱(49·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통영·고성(4) 김명주(41·국회의원) 박상재(62·삼보수산 대표) 안휘준(48·편한세상치과 대표원장) 이재희(57·㈜나라건축개발 회장) ▲사천(1) 이방호(62·국회의원) ▲김해갑(9) 김정권(48·국회의원) 김천영(51·인제대 토목공학과 겸임교수) 류신현(52·㈜사리원 대표) 신동정(47·㈜개척사 대표이사) 장세탁(59·MIT대 및 GTE사 연구위원) 조현(49·인제대 교수) 주정화(49·전 국제신문 기자) 최경환(60·중앙당 상무위원) 허점도(47·김해시민법률지원센터 대표) ▲김해을(6) 길태근(52·선진국민정책연구원 기획운영본부장) 김혜진(56·대한체육회 감사) 송유창(55·전 제9공수특전여단장) 송은복(64·전 김해시장) 안석호(57·뉴라이트 연합 경남공동대표) 황석근(45·중앙당 부대변인) ▲밀양·창녕(8) 김종상(66·(사)한미경제포럼 대표) 김형진(45·전 국회의원 보좌관) 김훈식(46·최병렬 전 대표 특별보좌역) 박성표(55·전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장) 이장우(56·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 이창연(42·전 박근혜 전 대표 특보) 조해진(4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부대변인) 조희욱(61·전 국회의원) ▲거제(7) 김기춘(68·국회의원) 권민호(51·경남도의원) 김광을(47·혜광도예예술학교 이사장) 김기호(47·중앙당 부대변인) 윤영(52·전 거제시 부시장) 전도봉(65·전 해병대 사령관) 진성진(47·변호사) ▲함안·의령·합천(10) 김영덕(54·국회의원) 김수경(42·㈜글로스타 대표이사) 김용구(57·전 국회 사무차장) 김용균(65·전 국회의원) 김충근(56·전 동아일보 기자) 박희원(47·영진요업 대표) 서정욱(37·영남대 교수) 이중성(46·한나라당 중앙위원) 전병용(54·연세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조진래(42·대통령직인수위 상임자문위원) ▲양산(9) 김양수(47·국회의원) 김상걸(53·양산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박상준(39·해운청소년수련원 이사장) 유재명(53·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상대(60·부산외대 겸임교수) 이성경(48·넥센타이어 노조위원장) 이창진(48·㈜조은이웃 대표) 조문환(48·고신대 의대 외래교수) 한충민(52·한양대 교수) ▲남해·하동(3) 박희태(69·국회의원) 조기안(58·부산동의대 초빙교수) 하영제(52·전 남해군수) ▲산청·함양·거창(13) 이강두(71·국회의원) 강석준(60·KS법무법인 대표) 강석진(48·전 거창군수) 강호양(61·㈜포털아트 회장) 권철현(59·전 산청군수) 김창호(44·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김희상(62·명지대학교 객원교수) 박기태(52·경주대 부총장) 배성한(55·한국음식업중앙회 종로지회장) 신성범(44·전 KBS 기자) 양동인(54·전 함양경찰서장) 장진복(51·㈜국민신용정보 대표) 비공개 1명 ● 제 주 ▲제주갑(6) 강봉찬(68·와부건설 회장) 강승호(57·청정제주 회장) 고동수(46·전 제주도의원) 부상일(36·제주대 교수) 양구하(61·한국외환연구원 이사장) 양우철(68·법무사 대표) 현경대(68·변호사) ▲제주을(4) 김동완(53·당 북제주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창업(44·청정환경 대표) 이연봉(51·변호사) 이일현(51·전 웅진미디어 상무) ▲서귀포(4) 강상주(53·글로벌제주연구소 이사장) 김성도(54·호프만 코리아 대표) 오성진(45·변호사) 허상수(38·변호사)
  • 북핵 ‘넌-루가 프로그램’ 적용 실태조사

    핵폐기 단계에 필요한 물적·인적 지원을 골자로 하는 `넌-루가 프로그램´을 북한에 적용시키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 의회 관계자 및 핵전문가들이 오는 12일 방북한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간사인 리처드 루가 의원의 보좌관과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 등 핵전문가들은 `넌-루가 프로그램´의 북한 적용을 위한 실태 조사차 12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전했다. 키스 루스 보좌관 등은 방북 기간 영변 핵시설을 둘러보고 북 외무성 관리들을 만나 넌-루가 프로그램에 따라 북측 핵과학자들의 재취업 문제 등을 의논한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넌-루가 프로그램은 1991년 미 상원 샘 넌, 리처드 루가 의원이 주도한 법안을 근거로 만들어진 것으로,90년대 옛 소련 붕괴 당시 러시아·우크라이나 등이 보유한 핵무기와 핵물질, 핵기술 등을 폐기할 때 자금과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한 것이다. 북한에는 핵과학자들의 재교육 및 재취업 알선을 통해 핵기술 유출을 막는 데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방북하는 미 인사들 중 일부는 서울에 들러 넌-루가 프로그램의 북한 적용 방안에 대해 남한 정부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로 최근 미국을 방문한 정몽준 의원 일행도 루가 의원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한·미간 이 프로그램의 북한 적용을 얼마나 구체화할지 주목된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가수 김흥국 “지금은 출마 계획 없다”

    가수 김흥국이 한나라당 공천 및 국회의원 출마설과 관련해 “출마 계획 없다.”고 밝혔다.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대한가수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지인들의 정치 참여 권유에 그동안 많이 고민했다.”며 “그러나 아직은 때가 아니기 때문에 가수,방송 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최근 국회의원 출마설에 대해 “93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정몽준 대표와의 친분에서 비롯된 거 같다.”며 “주위의 출마에 대한 권유와 질타도 많았지만 아무도 없는 산사에 찾아가 백팔배를 올리며 마음을 정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흥국은 “정치에 대한 야망은 있었지만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며 “내 이름 흥국(興國)처럼 나라를 위해 일하는 꿈을 많이 꿔 왔었던게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 제일 부러운 사람이 유인촌”이라면서 4~5년후에 기회가 오면 멋있게 할 것이다.”라고 정치참여에 대한 의사를 내비쳤다. 기자회견 마지막에 “기러기 아빠 5년차”라며 눈시울을 붉힌 김흥국은 “아직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가수협회 회장 남진과 부회장 정훈희씨가 배석했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림픽 축구경기 개최도시 시찰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베이징올림픽 축구경기 개최도시 시찰을 위해 31일 베이징으로 출국한다.FIFA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시찰단을 이끌게 된 정몽준 회장은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BO COG)와 올림픽 준비상황에 관한 회의를 하고, 다음달 2일까지 올림픽 축구 개최도시 중 상하이를 제외한 베이징, 선양, 친황다오, 톈진 등 4곳의 경기장과 훈련장, 호텔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 ‘날개’ 단 정몽준

    ‘날개’ 단 정몽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로 최근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이 정치적 보폭을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정 의원은 29일 오전 이 당선인의 통의동 집무실에서 방미 활동 결과를 보고한 데 이어 오후엔 당 전국위원회에서 공석 중인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이 당선인의 미국 특사단장으로 정치적 지명도를 높인 데 이어 최고위원 선출로 당내 입지를 마련한 셈이다. 정 의원은 이 당선인에게 방미 기간 조지 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 면담 내용과 함께 한·미공조, 북핵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과 관련한 미국측 분위기를 보고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한·미 정상회담을 열자는 부시 대통령의 친서도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은 이상득 일본특사, 박근혜 중국특사에 이은 세번째 ‘4강(强)특사’ 보고로, 앞선 두 차례와는 달리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당선인측은 “최근 당선인 일정이 언론에 지나치게 많이 노출된다는 지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당선인이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등 당 안팎에선 갖가지 추측이 나돈다. 이 당선인과의 비공개 면담은 당내 정치적 입지를 확대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도 그럴 게 이날 보고에는 한승주 전 외무장관, 황진하 의원, 김우상 연세대 교수 등 특사단원들이 배석하지 않은 ‘단독 면담’이었다는 점에서 그 같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게다가 정 의원은 이날 당 전국위원회에서 공석인 최고위원직에 단독 입후보해 추대됐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부터 박근혜 전 대표의 대항마로 인식돼 온 데 이어 최고위원 입성으로 또 다른 날개를 단 셈이다. 앞서 정 의원은 방미기간 중 “적정한 수준의 경쟁이 있어야 한다.”고 말해 박 전 대표와의 경쟁을 기정사실화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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