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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방 30대 여자 토막시 발견/인천송림동

    ◎비닐부대에 담긴채 심하게 부패/남편과 별거뒤 30대와 동거… 8개월전 숨진듯 【인천】 18일 하오5시20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3동 80의55 최병국씨(75) 집에 세들어 살던 박문숙씨(37ㆍ여)가 셋방 부엌에서 심하게 부패된채 토막나 숨져있는 것을 박씨의 조카 박모군(17ㆍP고교 3년ㆍ부천시 도당동)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박군에 따르면 이날 집주인 최씨와 함께 고모의 짐을 정리하던중 부엌 한구석에 비닐부대 2개가 있어 열어보니 고모가 알몸으로 몸통과 다리가 토막난채 숨져있었다는 것이다. 수사에 나선 인천 동부경찰서는 숨진 박씨가 지난해 10월 방 1칸을 보증금 50만원과 월세 7만원에 얻어 정모씨(35)와 함께 생활해 왔으며 지난 4월 정씨가 집을 나간후 행방을 감췄다는 집주인의 말에 따라 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집주인 최씨는 지난 4월부터 숨진 박씨 등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집세가 계속 밀리자 자신이 갖고 있던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박씨의 오빠 전화번호를 확인해 이날 박군과 함께 숨진 박씨의 짐을 정리하던중 사체를 발견했다. 박씨의 사체에는 외상이 전혀 없었으며 심하게 부패돼 있었으며 몸통과 다리가 절단돼 각각 흰비닐 부대에 담겨 있었다. 숨진 박씨는 3년전 서모씨(44)와 별거하고 이곳에서 셋방을 얻어 살고 있었으며 서씨와의 사이에는 아들(12) 딸(10) 등 남매를 두었으나 남매는 서씨가 양육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부탄가스 흡입/10대 1명 사망

    17일 0시30분쯤 서울 도봉구 미아8동 W여관 내실에서 주인 정모씨(60)의 아들(17ㆍL공고 중퇴)과 이웃친구 이모군(16ㆍD공고 중퇴ㆍ미아6동) 등 3명이 연료용 부탄가스를 마시다 이군이 갑자기 호흡장애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지다 숨졌다.
  • “제과제품서 구더기 나왔다” 속여/1억요구 건설사 직원 영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일 이현하씨(23ㆍY건설 직원ㆍ서대문구 홍제3동 241의10)를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16일 하오5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자신의 회사 사무실에서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L제과 소비자보호실에 전화를 걸어 『당신의 회사제품인 초컬릿에서 구더기가 나왔다』고 거짓말을 한뒤 전화를 받은 이 회사 김모씨(28)에게 소비자센터나 언론에 고발하지 않는 조건으로 1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날 상오11시30분쯤 『1천만원을 줄테니 서교호텔 커피숍에서 만나자』는 이 회사 소비자보호실 간부인 정모씨(50)의 말을 듣고 서교호텔 커피숍으로 나와 정씨가 준비한 1만원짜리 다섯장이 담긴 흰봉투를 건네받으려다 신고를 받고 잠복해 있던 경찰에 붙잡혔다.
  • 새벽 여관방 돌며 강도/2인조/돈뺏고 잠자던 여사원 폭행도

    27일 상오7시40분쯤 서울 중랑구 묵2동 233의2 한양장여관(주인 문경주ㆍ54ㆍ여)에 30대로 보이는 2인조 강도가 들어 이 여관 201호실에 투숙한 정모씨(27ㆍ회사원)가 잠든 사이 정씨의 17만원이든 손가방을 훔치고 옆방인 203호실에 『임검나왔다』면서 문을 열게 한뒤 투숙객 김모씨(28ㆍ회사원)를 흉기로 위협,현금 9만원을 빼앗았다. 또 범인들 가운데 1명이 흉기를 들이대고 김씨를 위협하고 있는 사이 다른 범인이 이 여관 213호실에서 혼자 잠을 자던 선모양(26ㆍ회사원)을 흉기로 위협,폭행한 뒤 현금 4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 방범원이 훔친 백만원 수표/현금으로 바꾸려다 빼앗겨(조약돌)

    ○…방범대원이 훔친 수표 5백만원어치를 건네받은 친척이 술집에 가서 이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다 술을 마시고 있던 사람들에게 협박당해 이를 몽땅 빼앗기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21일 민종기씨(25ㆍ구로구 구로2동 808) 등 3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성관씨(29ㆍ구로구 독산본동 975) 등 2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6월초 구로구 독산동 K카페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가 옆자리에 있던 박성민씨(30ㆍ금은세공업)가 『말하기 곤란한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가 있는데 술값을 내고 잔돈을 받을 수 있느냐』고 주인에게 물었으나 거절당하고 나가자 카페 밖으로 뒤따라가 이 수표들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박씨에게 『그 수표 훔친것 아니냐.경찰에 신고하겠다』면서 흉기로 위협했다는 것이다. 조사결과 박씨가 가지고 있던 수표는 지난 5월27일 관악경찰서 동작파출소소속 방범대원 김성철씨(38)가 정모씨(42ㆍ여)의 핸드백을 날치기했던 것으로 김씨가 특수절도혐의로 불구속입건되기 직전 내연의 처 친척인 박씨에게 건네주고 『현금으로 바꿔달라』고 부탁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 방범대원이 날치기/6백만원어치 털어

    서울 남부경찰서는 10일 방범대원 김성철씨(38)를 절도혐의로 입건,구속여부를 결정해주도록 검찰에 품신했다. 서울 관악경찰서 동작파출소소속 방범대원인 김씨는 지난 5월27일 하오1시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H호텔주차장 공중전화대에서 전화를 걸고 있던 정모씨(43·여·서울 성동구 중곡동)의 손지갑을 날치기해 6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 식당서 남녀3쌍 집단구타/여자 납치,성폭행도

    ◎10대등 3명구속 【부산=김세기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8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남자 3명을 집단폭행하고 여자 2명을 여관 등으로 납치,성폭행한 김광식씨(23ㆍ부산 부산진구 전포1동 71)를 강간치상 등 혐의로,납치를 도와준 손모군(17ㆍ부산 부산진구 양정3동) 등 10대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김광식씨 등 6명은 지난6일 상오6시쯤 부산진구 부전2동 517의43 서울식당에 침입,식사중이던 정모씨(29ㆍDJㆍ서울 용산구 용산2동)와 정씨의 애인 김모양(23ㆍ서울 강서구 가양동) 등 남녀일행 6명을 위협,정씨 등 남자 3명을 식당밖으로 끌어내 주먹과 발로 집단폭행,이들에게 전치14,10일간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김광식씨는 정씨와 애인 김양을 택시에 강제로 태워 식당에서 1백50여m 떨어진 대림여관으로 납치,여관앞에서 정씨를 위협해 쫓아버리고 김양을 이 여관 107호실로 끌고가 강제로 욕보인 혐의도 받고있다.
  • 토개공간부,「개발정보」빼내 땅투기/제주등서 3만여평매입…50억챙겨

    ◎3년간 매매가 낮춰 탈세도… 차장구속 서울시경은 22일 개발계획을 알아내 상습적으로 부동산투기를 해온 한국토지개발공사 종합기획실 보좌역(차장급) 김영웅씨(46)를 국토이용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국토이용계획을 결정하는 토지개발공사의 종합기획실에 근무하면서 개발예정지로 결정된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빼내 제주도 등 전국 48곳의 부동산 3만1천2백96평을 지난87년부터 90년사이에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부동산투기로 모은 재산은 50억원상당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또 이가운데 제주도 등 19곳의 부동산 8천5백59평을 되파는 과정에서 토지거래신고지역인데도 신고시행일 이전에 거래한 것처럼 소급등기하거나 매매가격을 3분의1 정도로 낮추는 방법 등으로 세금을 포탈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또 48곳의 땅가운데 18곳은 자신의 명의로,10곳은 어머니 정모씨(68),8곳은 내연의 처인 양모씨(42),11곳은 양씨의 여동생(37),1곳은 자신의 처인 서모씨(32)명의로 구입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거액의 증여세를 포탈하기도 했다. 지난84년 D대학 대학원을 수료하고 미국 퍼시픽 웨스턴대학의 경영학박사학위까지 갖고 있는 김씨는 지난76년부터 토지개발공사에서 근무해 오다 80년7월 부정공무원 숙정때 해직됐다가 82년8월 복직해 일해왔다.
  • 삼천포 수협조합장선거때 50만원든 봉투 17개 돌려

    ◎운동원 2명입건 【삼천포=이정규기자】 18일 실시된 삼천포수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금품살포 등 과열ㆍ타락양상을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삼천포경찰서는 이날 유권자인 수협조합원들에게 현금 50만원이 든 돈봉투 17개를 돌린 김세우씨(56ㆍ삼천포시 실안동)와 박문학씨(56ㆍ삼천포시 대포동)를 수산업협동조합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이들로부터 현금봉투 8개(4백만원)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영갑후보(56ㆍ현 삼천포수협이사)의 선거운동원인 김씨는 지난17일 하오11시쯤 삼천포시 실안동 정모씨(58) 집에 현금봉투를 전달하다 상대후보인 김홍후보(51)의 운동원 박인식씨(54) 등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는 것이다. 또 박씨는 17일 하오7시40분쯤 송포동 대포부락에서 박후보의 참모인 서모씨로부터 현금봉투 9개를 받아 정모씨 등 조합원 9명에게 전달했다.
  • 반송 은행카드로 술값 지불/신용카드 배달용역 회사원 넷 구속

    서울시경 특수대는 8일 윤선덕씨(24ㆍ중구 신당3동 849의372) 등 은행신용카드 발송용역회사인 인터코리아 맨파워 직원 4명을 포함한 6명을 절도 및 신용카드업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3월14일 중구 장교동의 회사사무실에서 우편물을 분류ㆍ정리하다가 주소가 변경돼 반송된 정모씨(26)의 은행신용카드를 빼내 술집에서 17만6천원어치의 술을 마시고 카드로 계산하는 등 지금까지 반송된 신용카드 7장을 훔쳐 20여차례에 걸쳐 7백60여만원을 유흥비로 써왔다는 것이다.
  • 코미디언 이주일씨 8억원 땅 사기당해

    코미디언 이주일씨(50ㆍ본명 정주일)가 부동산을 사려다 계약금과 중도금 8억원을 사기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시경은 지난14일 남의땅을 자기땅이라고 속여 이씨에게 팔기로 하고 돈을 가로챈 진효민씨(47ㆍ사기 등 전과9범)를 사기혐의로 구속,25일 검찰에 송치했다. 진씨는 지난해 1월24일 직업이 없으면서도 「이영주」라는 가명으로 돈많은 병원장행세를 하며 이씨에게 접근,정모씨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892의2 대지 2백32㎡을 자기땅인 것처럼 속여 15억원에 팔겠다며 계약금으로 1억5천만원을 받는 등 4차례에 걸쳐 8억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이다.
  • “위장 잠적”에 초점/카바레주인 실종사건

    【가평=노주석기자】 서울 장안평 무학성카바레회장 오창식씨 실종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22일 전날 자진출두한 정귀열씨(36) 등을 중심으로 사건을 전후한 오씨의 행적을 캐고 있다. 경찰은 실종된 오씨가 13일 자정쯤 나이애가라호텔사장 정모씨와 함께 술을 먹으면서 청평호에 트럭이 추락해 4명이 숨졌다는 말을 들은뒤 다음날 상오1시쯤 양회룡ㆍ정귀열씨에게 『차량이 추락하면 사람이 빠져나올 수 있느냐』고 세번이나 반복해서 물었다는 정씨의 말에 따라 빚에 쪼들린 오씨가 이때 이미 자살위장극을 꾸민뒤 잠적할 계획을 갖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 40대 여성 국내 첫 남성전환수술

    ◎동아대 성형외과팀,음경이식에는 실패/12월 재수술땐 「완전한 남성」가능성 【부산연합】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40대 여자가 부산 동아대의료진에 의해 남자가 되기위한 성전환수술을 받아 부분적으로 성공했다. 동아대 부속병원 성형외과 김석권교수팀은 지난달초 김모씨(40ㆍ부산시 중구 보수동)의 희망에 따라 성기능전환수술을 실시,유방과 자궁 등 여성신체부위 제거와 함께 남성이식시술을 시도해 음낭과 고환이식에는 성공했으나 음경이식에는 실패했다. 김교수에 따르면 김씨에 대해 김씨 자신의 왼쪽팔 피부를 잘라내 성전환수술을 실시한 결과,혈관과 신경 등을 연결시키는 음낭과 고환이식은 성공했으나 음낭과 연결된 음경밑부분의 혈관부위에서 수술 10일만에 폐혈증세가 나타나면서 음경이 곪기시작해 완전성공엔 실패했다는 것. 이 때문에 완전한 여성이던 김씨는 수술을 받은후 상처가 곪는바람에 남성과 여성중 어느쪽도 완벽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돼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김교수는 『1차수술에서는 실패했으나 오는 12월쯤 재수술을 시도하면 완전하게 남성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김씨는 중학생시절부터 남성세계를 동경해오다 10년전부터 정모씨(36ㆍ여)와 동거해오면서 실질적인 남성역할을 해왔는데 최근 국내에서도 남성이 여성으로의 성전환수술에 성공했다는 보도를 보고 김교수에게 수차례에 걸쳐 남성전환수술을 강력하게 의뢰해 이 수술을 받게 됐다. 김교수는 이에대해 『이번 김씨의 수술이 성공할 경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이 남성으로 되는 성전환사례가 되며 의학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성전환자에 대한 호적정정여부를 놓고 사법부의 판결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김씨도 성전환자가 되면 법적인 남성인정문제를 싸고 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장애자애인 결혼하자 강제폭행후 금품요구/30대 전과범 영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29일 이종삼씨(34ㆍ전과3범ㆍ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131의28)를 강간 및 공갈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갱생원에 있을때 펜팔로 사귄 장애자 임모씨(34ㆍ강동구 성내동)가 지난해 10월 교제를 끊은 뒤 소아마비장애자인 정모씨(36)와 결혼하자 앙심을 품고 같은해 12월5일 임씨를 여관에 끌고가 강제로 폭행하는 등 8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임씨의 남편 정씨에게 『부인을 괴롭히지 않을테니 1백만원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 수뢰 병무청 과장 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 성윤환검사는 21일 징병부조리와 관련,국방부로부터 고발된 병무청 총무과장 이응재씨(53)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지난 88년10월 경기도 의정부시 홍성사대표 정모씨로부터 『아들을 보충역으로 빼달라』는 부탁을 받고 6백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지금까지 3명으로부터 모두 1천1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또 이씨와 함께 고발당한 수원지방병무청 소집계장 송태갑씨(57)가 1천2백5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23일 안으로 소환,조사키로 했다.
  • 「징병 비리」 병무청 차장 면직/직원 2명 고발

    ◎돈 받고 보충역대상자 판정 국방부는 19일 병무부조리를 저지른 이준희병무청차장(59ㆍ관리관)을 의원면직하고 이응재총무과장(53ㆍ서기관)과 송태갑주사(57ㆍ수원병무청소집과 소집계장) 등 2명을 검찰에 고발,의법처리키로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준희차장은 서울지방 병무청장으로 재직할 때인 지난88년 10월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서 의류제조업을 하던 이모씨(59)로부터 2백만원을 받고 이씨의 둘째아들을 방위소집대상자로 판정토록 해주었다는 것이다. 또 이응재총무과장은 지난88년 10월18일 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으로 있으면서 의정부소재 의류제조업체인 의전유통상사 대표 정모씨로부터 『아들이 보충역 판정을 받도록 해달라』며 6백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과장은 정씨의 아들이 보충역대신 현역으로 판정됨에 따라 정씨로부터 받은 6백만원중 5백50만원을 되돌려주고 50만원을 착복했다. 이차장 등은 청화대특별사정반에 의해 비리가 밝혀져 국방부에 통보했다.
  • 노점차려 상가 영업방해/자릿세등 6억대 갈취/2명 구속 3명 수배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서정수씨(40ㆍ무직ㆍ서초구 반포동 728의5)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김철씨(32)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83년7월 중구 남창동 남대문시장 C동1층 김모씨(34)의 가게앞에 노점을 차려놓고 김씨 가게에 드나드는 손님들에게 시비를 거는 등 영업을 방해한 뒤 노점을 철거하는 조건으로 2천5백만원을 받아내는 등 지금까지 10명의 가게주인으로부터 2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지난 83년초부터 남대문시장안 노점상 정모씨(34ㆍ여) 등 8명으로부터 자릿세명목으로 하루 2만원씩 지금까지 4억3천여만원을 뜯어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자릿세를 거부하는 임모씨(38)를 마구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폭력을 휘둘러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 가운데 우두머리인 서씨는 노점상들로부터 뜯어낸 돈으로 반포동의 시가 6억원짜리 호화주택을 사들이고 고급승용차 2대를 타고다니는 등 호화생활을 하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폭력도박단」 4개파 26명 구속/전 의원부인등 17명 수배

    ◎하루 판돈 수억대 「고스톱」 서울지검 강력부(신재륜부장검사ㆍ조승식ㆍ양재택검사)는 10일 도박폭력조직 및 주부도박단 4개파 45명을 적발, 이 가운데 건창산업개발회장 김재국씨(31ㆍ전과6범)와 주부들을 상대로 속칭 「아도사키」도박판을 벌여온 최혜식씨(33) 및 한강부동산대표 김광규씨(35),재성양행대표 문훈봉씨(40) 등 모두 2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상습도박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민자당 고위간부의 전 조카며느리였던 임성희씨(26ㆍ여) 등 2명을 상습도박혐의로 입건하고 전 민한당소속 국회의원 정모씨의 부인 심동희씨 등 17명을 수배하는 한편 최씨 등으로부터 5백만원짜리 도박용 칩 등 5천8백만원어치의 칩을 압수했다. 구속된 김씨는 유령회사인 「건창산업개발」회장으로 행세하면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주공아파트 732동605호에 비밀도박장을 차려놓고 가정주부 등을 모아 1점에 2천원짜리 고스톱을 치게 하고 한판에 5점을 넘을 경우 자릿세 명목으로 2천원씩을 뜯어 냈으며 돈을잃은 사람에게는 5일에 1할씩 높은이자로 도박자금을 빌려준뒤 갚지 못하면 행동대원을 시켜 돈을 강제로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 여자집만 골라 고교생이 강도

    서울 서부경찰서는 7일 김모군(17ㆍK공고1년)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은 지난3일 하오1시40분쯤 은평구 불광3동 정모씨(32ㆍ여)집 담을 넘어 들어가 흉기로 정씨를 위협,현금과 수표 등 36만5천원을 빼앗은 뒤 정씨를 폭행하려다 달아나는 등 지난 5월21일부터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여자만 있는 집에 들어가 40여만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 조카유괴 협박/20대 여인 영장

    【인천=이영희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3일 이종사촌 오빠집에서 예금통장을 훔친 후 통장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조카를 유괴한 정경순씨(20ㆍ여ㆍ무직ㆍ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17의22)에 대해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중순쯤 자신의 이종사촌 오빠인 정모씨(37ㆍ인천시 계산동 산37 경신아파트) 집에서 5백50만원이 입금된 예금통장과 도장을 훔쳐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조카를 유괴,전화로 협박하다 붙잡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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