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모씨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아동 범죄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공기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참가자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무력 도발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82
  • 경범피의자 보호실서 자살/대구 남부서,담배 요구 거절당하자

    【대구】 27일 상오 2시10분쯤 대구 남부경찰서 형사피의자 여자 보호실에서 경범피의자 이성태씨(41·상업·서구평리동 810)가 혁대로 철창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형사계 근무자 정신목경장(45)이 발견했다. 정경장등에 따르면 숨진 이씨는 이날 상오 0시55분쯤 피의자 보호실에 들어와 담배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목을 매 죽어 버리겠다』는 말을 했는데 10여분후 보호실 안을 들여다 보니 철창 맨 위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이씨는 26일 하오 10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5동 잎새주점(주인 김영자·40·여)에서 후배 정모씨(34)와 함께 맥주 25병을 마시다 정씨가 술값 12만원을 지불하고 먼저 나간뒤 술을 더 달라며 행패를 부리다 대명5동 파출소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 보행위반자에 협박/돈 뜯은 두 의경 영장

    서울 중부경찰서는 25일 서울 경찰청 제3기동대소속 이창조의경(22)과 안모의경(19)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의경등은 지난 15일 하오 5시쯤 중구 퇴계로5가 로터리에서 교통단속을 하다 보행위반을 한 정모씨(34·강서구 염창동 277)에게 3만원짜리 범칙금영수증을 발부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일자 『공무집행방해죄로 입건하겠다』고 협박,10만원을 받아 나눠쓴 혐의를 받고 있다.
  • 고객 돈 11억 사취/투신사 차장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 공성국검사는 24일 한국투자신탁 광화문지점 영업담당차장 황의신씨(46)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업무상횡령등)혐의로 구속했다. 황씨는 지난해 10월 고객 정모씨(49·여·약사)가 입금을 의뢰한 4억여원 가운데 2억여원을 거래신청서를 위조해 빼돌린것을 포함,모두 5명으로부터 신탁받은 11억8천여만원을 가로채 도박·유흥비등에 탕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대구 페놀피해 임산부 20여명/“기형아 출산” 주장

    【대구=최암기자】 대구 수돗물페놀피해임산부모임(공동대표 이택해)은 9일 하오 2시 대구경실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17일 페놀사건 이후 오염된 수돗물을 먹은 임산부 20여명이 최근 비정상아를 출산했다고 말했다. 페놀피해임산부모임은 지난 1일부터 1주일 동안 임산부 4백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중 정모씨(30·대구시 서구 비산1동)등 임산부 20여명이 출산한 아기가 실명 무뇌아 또는 입술이 없거나 체중미달아등 비정상아를 출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구지역 산부인과 의사들은 『임산부가 페놀에 오염된 수돗물을 장기간 또는 많은 양을 마시면 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있으나 단시간에 적은 양을 마실 경우에는 피해를 예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재일교포 살해 혐의/한국인 넷 수사 요청/일 경시청

    경찰청은 2일 일본 시청에서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재일교포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한국인 4명을 지목,수사협조를 요청해옴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일본경찰이 경찰청 국제형사계(한국인터폴)에 통보한데 따르면 지난 5월3일 하오2시쯤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경남상사 사무실에서 이 회사대표 김만길씨(39)가 목졸려 살해당했으며 이 사건의 용의자로 부산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정모씨와 전모·김모·문모씨등 4명이 지목되고 있다는 것이다.
  • 안기부 출신 교수 임용/인천대 교수·학생 반발

    【인천】 학교법인 선인학원(이사장 심창유)이 안기부 간부출신을 인천대교수로 채용해 교수들과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 남구 도화동 인천대(총장·박재규) 교수 학생들에 따르면 재단측이 지난8월1일 전 안기부 국장 정모씨(53)를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발령냈다는 것. 또 교수충원당시 교수들과 협의를 거치지 않은데다 해당과목 역시 현직 담당교수가 있어 정씨의 충원을 강력히 반대했으나 재단측이 묵살하고 교직경력이 없는 정씨를 부교수로 채용했다는 것이다.
  • 피소된 김남윤교수/수표이서 필적감정

    서울대 음대 김남윤교수(41·기악과)고소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초경찰서는 15일 김교수의 상업은행 서초동지점 구좌에서 인출된 2천5백만원 가운데 김교수가 이서한 1천만원짜리 자기앞수표를 찾아내고 이서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필적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또 악기사기사건으로 서울지검 동부지청에 구속된 월간음악사대표 윤관숙씨(42)가 고소인 홍기홍씨의 부인 조모씨(38)로부터 받은 4억7천1백만원중 1억9천만원을 자신이 쓰고 2천5백만원은 김교수에게 소개비조로 주었으며 2억5천만원은 김교수의 어머니 정모씨(78)에게 주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김교수와 윤씨를 16일 중으로 대질키로 했다.
  • 5세 여아 성폭행피의자/구속여부 사고 검·경 논란(조약돌)

    ○…5세 여아가 범인을 지목하며 강간당한 사실을 진술하고 있으나 아이의 진술로는 피의사실을 입증하기에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피의자가 불구속돼 5세아이의 진술에 대한 증거능력을 놓고 경찰과 검찰이 논란을 빚고 있다. 9일 경북 김천시 부곡동 김모씨(30)에 따르면 둘째딸 경아양(5·가명)이 지난달 6일 자정전후 방에서 잠자다 집주인의 아들 정모씨(43·회사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대구근교 모자동차부품업체의 총무과장인 정씨는 사건당일 평소처럼 김천 어머니집에 다니러 왔을뿐 경아양을 폭행하지 않았다고 범행을 부인했다. 경아양 부모의 고소로 수사에 나선 김천경찰서는 지난달 11일 정씨를 붙잡아 경아양과 대질신문을 한후 경아양 진술을 토대로 미성년자간음및 치상혐의로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구속의견으로 지휘를 요망했으나 검찰은 지난 7일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구속지휘를 내렸다.
  • 군 수사관 사칭,부동산업자 납치/1천만원 뜯은 넷 구속

    ◎조직폭력배 「이글스파」 서울시경 강력과는 6일 군수사기관원을 사칭,부동산업자를 납치·폭행한뒤 1천만원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이글스」파 11명가운데 6명을 붙잡아 유병필(28·경기도 시흥시 수암동 441)등 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2명을 계속 조사중이다. 강남일대 유흥가에서 폭력을 휘둘러온 이들은 활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5월16일 부동산업자 정모씨(44·경기도 안산시)를 집앞에서 수갑을 채우고 승용차에 태워 서울 관악구 신림3동 서울대 안의 관악산 기슭에 있는 수영장 탈의실로 납치,『부동산투기로 번 돈을 국가에 헌납하라』며 쇠파이프등으로 마구 때려 전치6주의 상처를 입히고 온라인구좌를 통해 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 가짜 무공해 농산물 판친다

    ◎수박·오이등 농약·비료 쓰고도 “자연산” 선전/중개상들,스티커 붙여 눈가림/찾는 이 늘자 값도 50%이상 폭리/백화점·대형 슈퍼등서 버젓이 판매 가짜 무공해농산물이 시중에서 판을 치고 있다. 무공해농산물의 재배가 사실상 불가능한데도 최근 일부 생산지농민들이나 소비지의 상인들이 일반농산물을 무공해농산물이라고 속여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무공해농산물임을 판정하거나 평가할만한 기준이 없다는 점을 이용,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해 생산한 일반농산물에 「무공해」라는 상표를 붙여 무공해농산물로 둔갑시키고 있다. 전국의 농산물이 속속 몰려들고 있는 서울 송파구 가락농산물직판장과 청량리 경동시장에선 일반농산물을 무공해농산물로 둔갑시키는 행위가 연일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이곳의 도매상들은 경매를 통해 중개회사로부터 넘겨받은 과일과 채소에 「○○산무공해수박」「○산수박무공해품질보증」등의 상표를 부착하는 수법으로 시장에서 무공해농산물을 만들고 있다. 상인들은 무허가상표제조업자들로부터 한장에2백원씩에 이들 상표를 사들여 붙이고 있으며 농산물을 상자에 담아 판매할 때에는 따로 「무공해농산물」「무공해자연식품」이라고 표시된 상자용 상표를 한장에 3백50원씩에 구입해 붙여 팔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락시장 농산물경매업체인 C주식회사 판매과 정모씨(32)는 이른바 『무공해농산물은 지역특산품으로 반드시 생산자와 생산지의 표시가 붙어있다』면서 아직까지 『산지에서 이곳으로 올라오는 농산물 가운데 생산자와 생산지의 표시가 붙은 것은 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가짜 무공해농산물의 가격은 일반농산물보다 30∼50%까지 비싼편인데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상인들은 전하고 있다. 서울 강남 G백화점의 경우 지하식품매장에 유기농산물코너를 만들어 놓고 이들 가짜 무공해농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일반 수박 7∼8㎏짜리 한덩이가 1만원인데 비해 무공해표시가 붙은 수박은 이보다 50%가 비싼 1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충남 공주군 오성면에서 무공해방식으로 오이를 재배한다는 이창주씨(43)는 『보통 산지에서 수확전까지 살충제 3차례,살균제를 7차례정도 사용하고 있으며 진짜 무공해 오이는 살균제를 한차례 정도만 쓰고 있다』고 말했다.
  • 용의자 3명 연행/오락기 업자 피살

    서울 성동구 한국유기제조업회장 김상옥씨(43)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동부경찰서는 1일 하오 『김씨가 폭행을 당한 30일 새벽 사건현장으로부터 1백여m 떨어진 포장마차에서 가슴에 문신이 새겨진 20대 청년 3명이 술을 마시다 김씨피습현장쪽으로 갔었다』는 제보에 따라 이들을 추적한 끝에 폭력전과 6범 김모씨(26·서울 구로구 개봉동 B레스토랑 주방장)와 이모(20·〃부주방장),정모씨(30·서울 성동구 자양1동)등 3명의 신병을 확보,사건관련 여부를 캐고 있다. 경찰은 또 사건 당시 김씨를 현장에서 병원으로 올긴 30대 남자와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백궁장여관에서 김씨를 사건현장까지 태워준 택시운전사 등이 결정적인 단서를 쥐고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찾고 있다.
  • 10억대 땅 사취/50대 사채업자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김승규 검사는 29일 유성기씨(51·사채업·영등포구 영등포동 423의19)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지난 87년 11월 정모씨(42)에게 액면 3천만원짜리 약속어음을 할인해 준 뒤 부도가 나자 담보로 잡은 정씨 소유의 충북 제천군 금성면 월촌리 임야1만여 평(시가 3억여 원 상당)을 가등기해 법원에 경매를 신청,평소 알고 지내던 조모씨(40)를 시켜 사들이는 등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10억 여 원의 부동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시국불안 틈타 강도 활개/의상실·여관등 3곳,3인조에 털려

    강경대군 치사사건 이후의 시국불안을 틈타 서울시내 여관,의상실에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20대 3인조 강도사건이 일어나는 등 한 동안 잠잠했던 강력사건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14일 상오 1시5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126의 11 패션잔치 의상실에 20대 강도 3명이 침입,의상실안에 있던 윤모씨(32·여) 등 종업원 2명을 흉기로 위협,현금과 수표 등 1백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어 이곳에서 8백여m 떨어진 인터뷰의상실에 다시 나타나 주인 황 모양(27)과 종업원 손님 등 6명을 흉기로 위협,이들의 주머니를 뒤져 현금과 팔찌 등 4백여 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뒤 밖에 대기시켜둔 흰색 엑셀승용차를 타고 약수동 방면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범인들이 타고 달아난 엑셀승용차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청풍호텔 앞길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밝혀내고 차량 전문털이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날 상오 4시10분쯤 서울 강동구 성내 3동 416의 20 백운장여관(주인 이상신·42)에 20대 청년 3명이 손님을 가장해 침입,주인이씨와 투숙객 정모씨(36·상업·경남 창원시 중동)를 흉기로 찌른 뒤 현금 다이아 목걸이 등 1백25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범인들은 『방을 달라』며 308호실로 들어가 주인 이씨의 얼굴을 흉기로 찌르고 이불천을 찢어 묶은 뒤 다시 카운터로 내려가 부인 정덕분씨(45)를 위협해 현금 20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수표 2장을 빼앗았다. 범인들은 이어 일당 가운데 1명이 정씨를 지키는 사이 카운터에 있던 열쇠를 빼앗아 113호실에 침입,잠을 자고 있던 투숙객 정씨 부부를 깨워 다이아 목걸이와 현금 5만원 등 85만원어치의 금품이 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이다. 이날 상오 2시10분쯤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4구 중앙치과의원 간호원 숙소에 20대 청년 1명이 흉기를 들고 침입,잠자고 있던 최병순씨(23·여) 등 간호사 3명을 주먹으로 때리고 현금 9만1천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 동국대생 2명/한강에서 익사

    12일 하오 1시50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 2동 올림픽대로 확장공사 아래 한강에서 남태혁군(26·흑석동 명수대 현대아파트 107동 1101호)과 안성모군(26·〃·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극동아파트 6동 707호) 등 동국대 인도철학과 2년생 2명이 시체로 물에 떠 있는 것을 안군의 맏형 정모씨(31·사업)가 발견했다. 안군 등은 모두 안경을 끼고 신발을 신고 있는 등 집을 나갈 때의 차림이었으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안군 등의 가방이 있던 곳은 남군의 집 뒤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장 교각밑 급경사진 곳으로 현장에는 안군 등이 마신 것으로 보이는 소주병 2개와 안주 등이 남아 있었으며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검결과 이들의 식도와 폐에는 물이 많이 들어있어 익사한 것으로 여겨졌으며 외상은 전혀 없었다.
  • 도피중에도 애정행각·호화생활

    ◎안기부가 밝힌 박노해씨의 「활동·사생활」/고급 오피스텔 돌며 매월 보약 복용/3차례 모금… 돈내기 거부하면 협박 「사노맹」의 중앙상임위원이며 「얼굴없는 노동자 시인」으로 알려진 박기평씨(34·필명 박노해)는 노동혁명가로 자처하면서도 수배기간 동안 매우 사치스런 생활과 함께 부도덕한 애정행각을 일삼는 등 사생활이 복잡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는 또 북한과는 전혀 관계없이 독자적인 노선을 추구하고 있다고 주장해온 것과는 달리 북한을 추종하고 김일성을 찬양하는 등 친북성향을 지니고 있음이 드러났다. 3일 국가안전기획부의 수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박씨는 수사과정에서도 『나는 김일성 주석을 존경한다』 『김일성 장군이 위대하다는 교육을 하지 않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등 북한과 김일성을 적극 찬양·동조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의 야학모임에서 알게 된 약사 출신 김진주씨(36·구속)와 결혼했으면서도 도피생활을 하는 동안 여자조직원인 정모씨(27·가명 ·서울대 미대 졸업)와 애정행각을 일삼는등 이중적인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잡지 등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것처럼 주장해 왔으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고 호화스런 옷을 입고 달마다 5만원짜리 자라 5마리와 보약 등 40만원어치의 약재를 먹으며 건강관리를 하는 등 노동자의 삶과는 동떨어진 생활을 해 왔다는 게 수사관들의 설명이다. 박씨는 서울 서초동 등지의 고급 오피스텔 3곳을 비밀아지트로 정해놓고 번갈아 드나들며 호사스런 생활을 해 왔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생활을 위힌 재정자원은 모금액 3억원과 시집·잡지 등의 인세 등으로 충당되었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이른바 「보급투쟁」으로 불리는 「사노맹」의 모금운동은 그 동안 「신혼비용작전」 「박노해 건강치료기금 모금」 「호랑이 사냥작전」 등의 이름으로 3차례에 걸쳐 벌어졌으며 돈을 내기를 거부하면 은근히 협박하는가 하면 가족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방법을 쓰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씨는 직선적이고 포악한 성격의 소유자로 『노동자는 무지하므로 무조건적인 복종심을 배양시켜야 한다』고 노동자를 비하하고 조직원 사이의 상호감시와 비판 등 철저한 독재방식의 통제를 해온 사실도 수사에서 밝혀졌다는 것이다.
  • 여중생 납치,낙도 노총각에 팔아/3명 영장

    ◎약물 먹여 기억상실 상태로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지검 강력부(윤종남부장검사)는 29일 여중생을 납치,성분을 알 수 없는 약을 먹여 기억상실증에 빠뜨린뒤 인신매매 브로커에게 넘긴 조규설(34·전남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72의4)·박병태씨(33·해남읍 고도리 103) 등 2명과 이들로부터 납치여중생을 인계받아 섬 등지의 독신 총각에게 팔아온 김덕심씨(63·무직·해남군 북평면 평암리 75)를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씨와 박씨는 지난 89년 8월22일 전남 영암군 삼호면 영산강 하구언에 놀러나온 김모양(15·당시 목표 모여중 2년)을 자신의 엑셀승용차에 강제납치한뒤 성분을 알 수 없는 약을 먹여 기억상실증에 빠뜨려 브로커인 김씨에게 넘겨준 혐의다. 이들로부터 김양을 넘겨받은 김씨는 같은 날 평소에 중매를 부탁받은 양모씨(57·전남 진도군 고군면)에게 60만원을 받고 팔아넘겨 양씨의 아들(27)와 함께 살게 했으나 김양이 정신장애와 기억상실증을 보이자 다시 데려와 박모씨(57·진도군 고군면)의 아들 정모씨(30)에게 13만원을 받고 되팔아넘긴 혐의이다.
  • “개발공약 남발”… 시에 확인전화 쇄도(지자제 표밭)

    ◎대졸자로 학력사칭… 주민신고로 들통/“모두 옥중후보”… 고창 투표 불참 움직임/“대처같은 지도자 되도록 밀어달라”이색 호소 ○…대전지역에서 24일 마지막으로 열린 효동선거구 합동연설 회장에는 공무원·경찰·정당인 등을 비롯,5백여명의 유권자가 몰려 막판 유세답게 열기로 가득. 이날 여성후보 정모씨(50)는 『꾀많은 머슴보다 부지런한 가정부를 뽑자』는 구호와 함께 『영국의 대처수상과 같은 여성지도자가 되도록 밀어달라』고 호소. ○업무수행에 지장 ○…경기도 안산시 고잔 1동에 출마한 3후보가 공약사항으로 생산녹지를 개발,분양토록 하겠다고 발표하는 바람에 안산시와 수자원공사 반월 사무소에 이 사실을 확인하려는 문의전화가 쇄도해 직원들이 곤욕. 후보들은 연설회를 통해 『현재 논밭으로 돼있는 땅을 용도변경해 생산녹지로 개발하겠다』고 공약,이곳에 땅을 가진 사람들과 부동산 업자들이 이를 확인하는 전화가 시와 수자원공사에 하루 수십통씩 걸려와 업무에 지장을 일으킬 정도라고.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후보자가 자신의 역량을 과시하기위해 근거없이 생산녹지 개발을 약속하는 탓에 우리만 골탕을 먹고 있다』고 푸념. ○전시행정 맹비난 ○…23일 하오 대구시 서구 평리동 서부여중서 열린 평리 5동선거구 합동연설회에서 장상환후보(35)는 최근 대구 수돗물 오염파동은 국민을 우롱한 처사로 공직자들의 전시행정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시장·도지사·환경처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경직된 공직사회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야당성향 후보에 표를 던져 달라며 지지를 호소. ○…경기도 광명시 광명 2동에서 출마한 박모후보(46·바르게살기협회장)는 최종학력을 「대졸」로 속여 후보등록을 한뒤 벽보에까지 써넣다가 상대후보측과 주민들의 신고로 들통. 인천모고교를 졸업한 박후보는 최종학력난에 「Y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처럼 기록,등록을 마치고 벽보·홍보 유인물 등에도 이같은 사실을 그대로 써넣었다가 상대 후보인 정모씨와 주민들의 신고로 적발된 것. 광명시 선관위를 박후보가 지난 22일까지 최종학력 증명서를 제출하라는 통보를 받고도 내지않아 학력위조를 인정한 것으로 보고 지난 23일 이사실을 선거공보에 정식으로 공고. ○…억대후보 매수사퇴 기도사건으로 민자계와 평민계 두 후보가 모두 구속된 전북 고창군 홍덕면 지역에서는 예정대로 선거가 실시될 방침이나 유권자들은 옥중에 있는 두 후보가 지역민의 양심과 명예를 짓밟았다며 투표를 보이콧할 움직임을 보여 투표율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 민자계 이백룡후보(55)와 평민계 신세재후보가 구속돼 있는 상태에서도 평민당은 「정의로운 양심선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민자당에서는 「함정에 빠진 것」이라고 공방을 계속하고 있는데 유권자인 흥덕면민들은 투표 불참의사를 밝히고 있어 선거결과에 비상한 관심. ○유권자 양심선언 ○…이번 선거기간중 지금까지 제주지역에는 이렇다할 불미스런 사고가 없었으나 23일 서귀포시 정방동 유권자라고 밝힌 홍모씨(32)가 평민당 서귀포시·남제주군 지구당사에서 현금을 받았다는 양심선언을 해 서귀포경찰서가 진상조사에 착수. 홍씨는 이날 양심선언에서 지난 22일 이 선거구에서 출마한 양모후보(47)의 운동원인 김모씨(39)로부터 현금 3만원과 식사를 제공 받았다고 공개,
  • 지하철취객 대상/6천여만원 훔쳐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4일 지하철역 및 전동차 안에서 귀가길의 취객을 상대로 6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이상범씨(25·전과7범·중구 만리동 194) 등 소매치기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강모씨(30)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하오11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역부근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술에 취해 졸고 있던 정모씨(52·사업·용산구 한남동)의 양복안주머니를 뒤져 현금과 수표 등 3백50만원이든 지갑을 훔친 것을 비롯,지난해 8월부터 모두 1백여 차례에 걸쳐 6천여만원어치를 털어 왔다는 것이다.
  • 전과후보 3명/무자격 밝혀져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지난 14일 강서갑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할 8개 선관위로부터 입후보자에 대한 전과기록 등 후보적격성여부를 의뢰받아 조사한 결과 강서갑구 화곡5동에 입후보한 이모씨(34·사업) 등 2명이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피선거권이 없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를 해당선관위 등에 20일 통보했다. 한편 서울지검 공안2부 이근후검사는 20일 서울 관악구 구의회의원 입후보자 정모씨(50·관악구 신림동)가 지난 83년 12월 인장위조 등 혐의로 징역 6월의 확정판결을 받고 형이 실효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후보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후보등록을 취소하도록 했다.
  • “여론조사” 속여 침입/외판원이 소녀 추행

    서울 구로경찰서는 10일 배기만씨(25·외판원·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덕계리 452의8)를 강제추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배씨는 지난 6일 하오4시쯤 구로구 모아파트 정모씨 집에 찾아가 『S대학에서 여론조사를 나왔다』며 문을 열게한뒤 집을 보던 정모양(12) 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