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릉
    2026-07-23
    검색기록 지우기
  • 송구
    2026-07-23
    검색기록 지우기
  • 가연
    2026-07-23
    검색기록 지우기
  • 1000조원
    2026-07-23
    검색기록 지우기
  • 하원
    2026-07-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95
  • ‘뉴타운’ 3곳 자치구 입장

    은평·성북·성동구 등 강북 3개 ‘시범 뉴타운’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3개구의 구청장들이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자치구의 입장을 밝혀 소개한다. ■서찬교 성북구청장 “낙후된 환경 조속한 정비 기대” 길음·정릉 ‘뉴타운’계획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는 만큼 지역 주민과 더불어 환영한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재개발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부족한 기반시설과 공공용지를 확보하는 데 서울시가 적극 투자,공급하는 것은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대책으로 평가한다.이번 시의 발표로 주민부담이 경감되고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여건이 형성돼 지역의 열악하고 낙후된 환경이 예상보다 빨리 정비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럼에도 이번 개발 계획이 정치적으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지역주민의 정서에 반할 뿐만 아니라 강북 전체 주민이 열망하는 균형 발전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어서 자제됐으면 한다. 성북구의 입장에서는 서울시가 계획한 일정대로 예산 등이 차질없이 집행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예산이 서울 동북부지역에 우선 투자돼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이 개발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본다.이미 이에 대해 서울시장과 각 정당,언론사 등을 통해 충분히 입장을 밝힌 바 있다.우리 구는 이같은 기본 원칙 아래 앞으로 서울시에서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할 때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개발 예정지 교통대책부터 고려” 성동구는 ‘도심형 뉴타운’에 걸맞은 교통대책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한다는 입장이다.이는 뉴타운 대상지로 지정된 상왕십리동이 도심과 인접한데다 ‘청계천 복원공사’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뉴타운 조성공사가 발표되자마자 성동구가 도로 등 시의 교통대책 마련에 각별히 귀기울이는 이유도 이런 맥락에서다. 아울러 필수 도시기반시설인 교육시설과 녹지공간 확보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만약 이같은 도시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뉴타운’은 자칫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뉴타운 조성계획이 ‘강남·북 균형개발’을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주민참여와 지역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밀어붙이기식 개발을 지양,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이 절실하다.개발예정지가 현재 거주하는 주민들의 오랜 삶의 터전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노재동 은평구청장 “지역주민 의견 최대한 수용할 것” 1971년 이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진관내·외동 359만 3000㎡에 추진중인 ‘은평 뉴타운’은 적정한 밀도의 개발로 북한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또한 적정규모의 기반시설을 배치해야 한다. 특히 이 지역의 현안인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고 통일로의 탱크저지벽도 이전돼야 한다. 구에서도 진관내동 495 일대 12만 4000㎡에 민족의 주체성을 상징하는 ‘통일공원’을 조성,장래 통일시대에 대비하고 광역 근린공원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꾸밀 방침이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현재 미확장 구간인 북한산길을 확장 또는 신설하는 등 원활한 교통처리가 되도록 서울시와 협의를 강화하겠다. 또한 30년간 재산권행사를 못한 곳인 만큼 토지를 보상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야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것이다. 구는 서울시의 개발계획에 맞춰 구파발역세권을 은평구 발전을 선도하는 곳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이런 일련의 계획들이 이뤄져야만 전원형 주거단지와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곳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확신한다.
  • 강북 뉴타운 개발 예정지 일대 토지 거래허가구역 지정 건의

    서울시는 30일 강북 뉴타운 개발 예정지인 길음과 왕십리 뉴타운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은평 뉴타운은 이미 지난 2일부터 토지거래 허가대상 확대조치에 포함됐다.“며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강북 뉴타운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 이번 조치는 최근 강북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해당 지역의 땅값이 크게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 대상이 되는 길음 뉴타운은 성북구 정릉동,길음동이며 왕십리 타운은 성동구 상·하왕십리동,홍익동,도선동 등 9개동이다. 박현갑기자
  • 강북 뉴타운지역 땅값 ‘껑충’

    서울 강북 뉴타운 시범개발지역에 부동산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시범개발지역 확정 발표이후 땅값이 10%이상 오른 곳도 생겼다. 부동산값이 오르자 땅주인들은 팔자 물건을 거둬들이는 추세다.때문에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묻지마 투자’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마땅한 투자처를 잃은 사람들이 무턱대고 재개발 부동산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뉴타운 개발은 일반재개발 사업과 달리 서울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수익률을 따져본 뒤 신중하게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진관내·외동 = 은평구 진관내·외동 지역은 강북 개발계획 초기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곳.아파트 입주권을 노린 소액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주택지의 경우 8월까지는 평당 250만∼300만원에 불과했다.서울시가 집값안정을 위해 강북개발에 중점 투자하겠다는 발표가 나온 뒤 투자자들이 하나둘씩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가격도 강세로 돌아섰다.특히 뉴타운 시범개발지역으로 확정되면서부터는 가격이 껑충 뛰었다.한달 전보다 평당 50만∼60만원 뛴 곳도 있다.구파발역과 가까운 땅은 평당 400만∼450만원을 호가한다. 이 지역의 특징은 소규모 나대지를 찾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점. 10∼20평 정도의 땅을 구입,아파트 입주권을 받아 시세차익을 남길 생각에서다. 진관공인중개사사무소 조성본 사장은 “그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이 안돼 낙후지역으로 남아있던터라 주민들이 개발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시범개발지역으로 확정된 뒤 땅값이 뛸 것을 기대,팔자 물건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소규모 나대지를 사겠다는 사람은 많으나,팔 물건이 없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가격만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기자촌 일대는 이미 도시기반시설이 갖춰져 수용에서 빠질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길음·정릉동-길음동과 정릉동 일대도 부동산 중개업소마다 매수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쌓여있던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도 상승세가 가파르다. 내년 1월 입주가 시작되는 길음1구역 삼성래미안 33평형은 현재 3억 1000만∼3억 2000만원으로 4일새 1000만원 이상이 올랐다.8차 동시분양에 나왔던 정릉동 현대홈타운 34평형도 1000만원 가량 뛰었다.재개발아파트 입주권 시세도 20평형대 미만을 기준으로 50만∼100만원 가량 올랐다. 길음동 인근 삼일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시의 강북개발사업 모범지구 지정으로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려 부르고 있다.”며 “매물을 구해달라는 매수전화가 하루에도 수십통씩 걸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상왕십리동-성동구 상왕십리동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거래는 한산한 반면 호가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일대는 아파트 단지가 드물어 단독주택 중심으로 가격상승세가 눈에 띈다. 성동부동산 관계자는 “노후주택 보유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가격을 평당 50만원 정도는 높게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당분간 팔지 않겠다는 집주인들이 많아 한동안 거래가 끊기고 호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묻지마’ 투자는 자제해야-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일반 재개발사업은 땅 주인과 건물주가 불량주택을 헐고 아파트를 지은 뒤 개발이익금을 나누어 갖는 방식이지만 공영개발은 서울시가 해당지역 땅을 강제로 사들인 뒤 개발하는 방식이다. 자체 재개발사업은 법정한도에서 용적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으나,공영개발방식은 다르다.진관내·외동처럼 건축밀도를 낮게 하고 중저층 아파트를 지을 경우 투자수익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 분양아파트 외에 임대아파트도 들어설 계획이라서 그동안 진행된 재개발 사업지구에 비해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류찬희 김경두기자 chani@
  • 진관내·외동,상왕십리동,길음·정릉동 강북 ‘뉴타운’ 3곳 확정, 서울시 내년 개발 착수

    서울시 은평구 진관내·외동 및 구파발동 개발제한구역 일대와 성동구 상왕십리동,성북구 길음·정릉동 일대 등 3곳이 ‘뉴타운’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내년부터 개발에 착수,2010년까지 마친다. 또 내년부터 2008년까지 종로·중·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한 20개 자치구별로 1∼2곳씩의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이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지정돼 주민들이 도심으로 나오지 않고도 도시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강남·북 지역균형 발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지역균형 발전방안을 통해 품격있고 경쟁력을 갖춘 21세기형 강북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내년 초에 나머지 24개 지역 중 2∼3곳을 2차 뉴타운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뉴타운 지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가 과열될 경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이들 지역은 도로·학교·공원·주차장 등 충분한 공공시설을 갖춘 신시가지로 개발된다. 박현갑 이동구기자 eagleduo@
  • ‘살고 싶은 강북’ 10년간 개발

    이명박 서울시장이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 방안이 확정됐다.서울시는 내년부터 2012년까지 10년에 걸쳐 낙후된 강북지역을 ‘살고 싶은 강북’으로 만들기 위해 모두 27곳의 뉴타운을 개발한다.또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 20개 자치구마다 균형발전 촉진지구를 지정,행·재정력을 우선 투입한다.시의 지역균형 개발구상과 문제점 등을 정리한다. ◆투기대책은? 시는 뉴타운 개발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요청할 방침이다.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약 54평 이상의 토지를 사고 팔 때는 반드시 관할 구청장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 이전 등 법적효력이 생긴다.허가 없이 토지거래 등을 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계약체결 당시 땅값의 30% 이하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투기과열이 우려되면 거래동향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는 등 강력한 행정지도로 투기를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균형발전 촉진지구에 우선 지원 시는 종로·중·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한 20개 자치구별로 1∼2개 중심지역을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지정,지역중심으로 육성시킬 방침이다.내년초 시범지구 3곳을 선정하는 등 2008년까지 20곳이 지정된다. 민간이 이 지역 개발에 나설 경우,취득·등록·재산세 등 지방세를 감면해준다.중소기업의 본사,과학·문화시설,대형 입시학원,할인점,병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도 지원한다. 민간개발이 여의치 않으면 시가 도시개발사업을 직접 시행한다. ◆재래시장은 쇼핑센터로 남대문시장 내 상징조형물과 간판 등을 정비하는 것을 비롯,2006년까지 모두 148개 재래시장을 현대화시킬 계획이다.재개발·재건축도 지원한다.최고 100억원까지 융자해주고 용적률도 높여준다.최고 1억 4000만원을 투입,인터넷·전화 등으로 공동주문·배달하는 통합콜센터도 구축할 방침이다. 박현갑 송한수기자 eagleduo@ ■‘강북 뉴타운' 3곳 개발 어떻게 서울시가 23일 선정한 뉴타운 3곳의 특성과 미래상을 살펴본다. ◆신시가지형 진관내·외동 은평구 진관내·외동과 구파발동 일대는 현재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묶여 자연환경이 양호한 곳이다.현재 8712가구에 2만 5100명의 주민이 산다.기존 노후 불량주택 및 중·소규모 공장들이 불규칙하게 들어서 있다.전체 면적 478만㎡ 가운데 진관근린공원 등 보존대상지역을 뺀 359만여㎡가 2010년까지 1∼5지구로 나뉘어 연차적으로 신시가지로 조성된다.입주 가구수는 모두 1만1500가구,3만 2200명.우선 내년부터 2006년까지 2500여가구,6000여명이 입주한다.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5∼7층의 저층아파트나 고급 빌라가 들어선다.용적률이 150∼200% 정도다.주거·상업·생태·문화 기능 등을 고루 갖춘다. ◆도심형 왕십리 뉴타운 청계천 개발과 함께 도심 재개발 차원에서 추진되는 ‘직주근접형’이다.청계천에서 왕십리까지 노후 불량 건물을 헐고 서울시 균형 발전 차원의 첫 사업으로 추진된다.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생활환경을 개선,서민 주거생활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총면적은 상왕십리동 440 일대 32만 4000㎡로 6000가구에 2만 1000명이 입주한다.3개 지구로 나눠 순차 개발되며,시범적으로 1지구 8만여㎡를 정비해 1300가구 4500명이 입주한다.분양·임대주택을 함께 건립,기존 주택보유자와 세입자에게도 기회가 제공된다.초등학교와 수변공원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2,3구역의 도시기반시설은 시가 설치하고 민간개발을 유도한다.청계천로와 왕십리길은 상업·업무시설,상왕십리역세권은 주상복합,기타 간선도로변은 판매시설,내부블록은 주거기능 등 기능별 조화를 추구한다.2004년 1구역 공사를 시행,2005년 말 완공한다. ◆주거 중심형 길음 뉴타운 성북구 길음동 624,정릉동 380일대 95만㎡에 조성된다.이미 시행중인 재개발지구 4곳과 아직 시행되지 않는 4곳 등 8곳을 묶었다.당초 1만 1536가구 3만 3200명이 입주할 예정이었으나 1만 3730가구 4만 1200명으로 조정됐다.시가 도봉로∼정릉길 보조간선도로,인수로∼솔샘길 보조간선도로 등 도로 4곳을 신설·확장해주고 초·중학교 1곳씩과 근린공원 2곳 등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해 준다.4개 구역으로 나뉘어 1구역은 올해 말 완공되고 2구역은 2004년 말 완공되는 등 연차적으로개발된다. 조덕현기자 hyoun@ ■주민들 일제히 환영속 자체 재개발영향 우려 강북개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자체 추진중인 재개발에 비해 개발 이익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보였다. 도심형 뉴타운으로 선정된 왕십리1동 정정상 동장은 “왕십리가 모처럼 활기를 띠게 될 것 같다.”고 환영하면서도 “주민들은 자력 재개발을 원했는데 뉴타운으로 개발되면서 행여나 주민들의 재산권이 침해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고 조심스러워했다. 또 20년째 은평구 진관외동에 살고 있는 최연임(45·여)씨는 “이곳 주민들은 그동안 쇼핑 한번 하려해도 일산이나 화정으로 나가야 하는 등 불편이 컸다.”면서 “30년을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개발이 된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주민들이 술렁이고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 정릉동 이병호(47)씨는 “정릉 일대는 도심에 가까운 데다 북한산도 지척이어서 주거환경은 최고수준인데도 도로 등 관련 인프라가 낙후돼 그동안 소외돼 왔다.”면서 개발소식을 반겼다. 은평구 진관외동 D부동산 관계자는 “올초부터 지역 개발 소문이 돌면서 문의 전화가 늘고 있지만 매물은 거의 없고 오히려 나온 매물도 거둬들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열린세상] 아메리칸 반달리즘

    반달리즘은 약탈과 파괴,그것도 문화에 대한 약탈과 파괴를 뜻한다.서기 5세기 무렵에 흉노족의 침입으로 말미암아 반달족이 서쪽으로 쫓겨오면서 로마와 스페인의 도시들로 쳐들어가 약탈과 파괴를 저질렀던 데서 비롯된 말이다.반달족에 대한 저주가 섞인 말이기도 하다.그래서 의도적인 문화의 약탈과 파괴를 가리키기 위해서는 ‘크루세이디즘’을 쓰는 편이 옳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십자군 전쟁이야말로 비잔틴 문화에 대한 의도적인 약탈과 파괴였기 때문이다. 미 의회가 결국 부시 대통령에게 이라크를 침공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을 보고 문득 ‘아메리칸 반달리즘’이라는 말이 떠올랐다.바로 이어서 ‘북핵문제’가 터지는 바람에 국내에서는 이 중대한 결의에 관한 논의가 다소 잦아든 듯하다.그러나 이같은 미국의 패권주의는 문화적 차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 이라크는 인류 문명의 발상지이기도 하다.아들 부시 대통령은 아버지 부시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고도로 발달한 기술을 이용하므로 소중한 유적지를 파괴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주장할 것이다.그러나 그 기술은 무고한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하기도 했다.부시 대통령의 ‘전쟁’은 소중한 인류문명의 유적지에 대한 ‘파괴’가 될 수 있다. 눈을 가까이 돌려 우리의 처지를 보자.이 나라에서 미국은 ‘아메리칸 반달리즘’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최근에 불거진 두가지 사례가 있다.먼저 서울 용산에 들어서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앞 미8군 헬리콥터장의 문제이다.이 헬리콥터장은 2000평에 이른다.이렇게 좋지 않은 땅에 국립중앙박물관을 세우기로 한 자들이 우선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기는 하지만,이왕 들어서게된 국립중앙박물관을 일단 무시하기로 한 미군의 태도도 잘못된 것이기는 마찬가지이다.미군은 “배째라.”는 식으로 무작정 버틸 것이 아니라 미군의 주둔방식을 합리화하는 쪽으로 시급히 용산기지의 반환책을 세워야 옳을 것이다. 2002년에 들어와서 이보다 훨씬 더 ‘아메리칸 반달리즘’에 가까운 것으로 볼 수 있는 사례가 생겨났다.정동의 미 대사관저 자리에 15층짜리 미 대사관과 8층짜리 미 대사관 직원숙소용 아파트를 짓겠다는 미 대사관의 계획이 그것이다.이곳은 원래 태조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의 무덤인 정릉이 있던 곳이고,광해군 이후에는 조선의 5대 궁궐에 속하는 경운궁(덕수궁)이 들어선 곳이며,근대에 들어와서는 제국주의의 침략과 조선의 몰락이 이루어진 곳이기도 하다.한마디로 이곳은 우리에게 대단히 소중한 유적지이다.이런 곳에 대사관과 대사관저와 직원용 아파트를 짓겠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용산기지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언젠가는 우리에게 되돌려줘야 하는 곳이다.미 대사관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건축가를 모셔다가 이곳과 멋지게 어울리는 건물을 짓겠다고 주장한다.그러나 그 건축가는 역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감각도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이었다.이런 사람을 내세우고 합법적인 토지 소유권 운운하며 건축을 강행하는 것은 우리의 유적지를 멋대로 약탈하고 파괴하는 반달리즘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여러 부담이나 압박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문제를 지적하고 그 잘못에 맞서는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미국은,그리고 미국을 일방적으로 사랑하는 심각한 질병에 걸려 있는 ‘친미파’ 또는 ‘지미파’는,이런 사실을 직시하고 인정해야 한다.지금처럼 일방적인 미국의 우위를 계속해서 강요하다가는 ‘아메리칸 반달리즘’은 그냥 ‘아메리카니즘’으로 바뀌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 뜻은 아마도 이렇게 풀이될 것이다.‘아메리카니즘: 미국의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이용한 다른 나라 또는 민족의 문화를 약탈하고 파괴하는 것.2002년의 부시 독트린은 이러한 아메리카니즘으로 가는 길을 다진 잘못된 정책적 결의였음.평화를 사랑하며 역사의 진보를 믿는 미국과 세계의 시민들은 아메리카니즘에 깊은 혐오감을 보이고 있음.’ 미국은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더군다나 ‘우방’에 대해서는. 홍성태 상지대 교수 사회학
  • 내부순환로 정릉터널 입구 U턴-진출램프 설치 추진

    서울시는 14일 북부간선도로 개통이후 진출램프 부족으로 정체가 심한 내부순환로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릉터널입구에 유턴 및 진출연결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올 추가경정예산에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용역 결과는 상반기중에 나온다.시는 현재까지 정릉터널 앞 유턴과 진출을 겸한 램프를 설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유턴램프는 내부순환로 정릉에서 홍은램프방면으로 가던 차량들이 정릉터널 앞에서 다시 유턴해 마장동 방면으로 가도록 1차로 램프 690m를 설치하고 아울러 지상도로로 빠지도록 진출램프 1차로 570m를 설치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북부간선도로의 개통이후 이 일대의 교통체증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 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면서 “내년 상반기중 타당성 검토 결과가 나오면 사업추진이 구체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성북천·정릉천도 되살린다

    청계천의 지천인 성북천과 정릉천이 자연천으로 복원된다. 이에 따라 두 하천의 복개구조물 위의 노후 건축물 8개동 474가구가 오는 2006년까지 철거되고 복개구조물 일부도 헐린다. 서울시는 9일 “청계천 복원사업과 함께 지천인 성북천과 정릉천의 자연천화 사업도 함께 추진,깨끗한 물이 흐르는 도시형 자연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원 대상은 성북천 한성대입구∼성북경찰서간 복개구간 574m와 정릉천 정릉3동 정릉시장 복개구간 160m다.하천폭은 성북천의 경우 16m,정릉천의 경우 8.9m다. 두 하천은 30여년 전 복개된 뒤 복개구간 위에 상가와 아파트 등이 밀집해 들어선 데다 건물이 낡아 심각한 도시 문제로 제기돼 왔다. 시는 하천복원을 위해 우선 5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정밀안전진단 결과 D급으로 판정받은 복개구조물 위의 노후건물 8개동(성북천 6개동 70345㎡,정릉천 2개동 1120㎡)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연차적으로 철거하기로 했다. 철거대상은 정릉 3동에 있는 정릉시장 가·나동과 성북구청 부근의 성북상가 C·D·E동,한성대입구 부근의 삼익상가와 삼선상가 A·B동 등 모두 474가구이다. 정릉천과 성북천의 복개구조물 위에 지난 69∼71년,3∼7층으로 지어진 이 건물들은 안전진단에서 D급 판정을 받았다. 시는 내년 성북상가 C∼E동에 대한 보상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건물과 복개구조물을 모두 철거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는 두 하천의 나머지 복개구간에는 이미 내부순환로나 주택 등이 들어서 구조물을 철거하는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성북천은 성북동 북한산에서 동대문구 신설동 용답파출소까지 4㎞구간이고 정릉천은 정릉동 북한산에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빗물펌프장까지 7.5㎞구간으로 모두 청계천으로 합류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실종 4일뒤 서울서 봤다”식당여주인 개구리소년 본사에 제보

    개구리소년이 실종된 지 4일후 서울에서 목격했다는 구체적인 제보가 본사에 접수되는 등 타살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각종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김모(46·여·식당업·서울 성북구 정릉동)씨는 30일 “지난 91년 3월30일 내가 경영하던 분식점 앞에서 개구리소년들이 확실해 보이는 어린이 5명을 목격,경찰에 신고했으나 묵살당했다.”고 제보했다. 김씨는 “오후 2∼3시쯤 부탄 가스통을 버리기 위해 분식집 가게문을 나서자 초등학교 3∼6학년으로 보이는 꾀죄죄한 모습의 소년 5명이 서성거렸고 이중 키가 작은 어린이 1명이 내가 버린 부탄 가스통을 주우려고 하자 키가 가장 큰 어린이가 ‘빨리 가자.’며 시내버스 3번(정릉∼영등포) 종점 방향으로 가버렸다.”고 주장했다. 한편 ‘개구리 소년’ 타살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성서초등생 실종사건 수사본부’는 이날 현장 부근에 대한 조사작업을 벌이던 중 유해발굴 현장에서 북동쪽으로 4m 떨어진 지점에서 분묘 이장 흔적을 발견했다.경찰은 유해가 발견된 산이 모 문중의 종중산으로,산의 일부가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매각되면서 분묘가 지난 98년 유해 발굴지점 북동쪽 150m 지점으로 이장된 점을 확인하고,당시 분묘 이장을 주관한 문중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또한 한모(43)씨의 ‘개구리 소년들이 총기로 살해됐다는 내용을 들었다.’,이모(22)씨의 ‘개구리 소년들로부터 실종 당일 오전 9∼10시에 사격장에 놀러간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등 새로운 제보에 대해 수사를펴고 있다. 경찰은 특히 대규모 수색에도 시체를 발견하지 못한 점 등 개구리 소년들의 사인과 관련해 유족들이 제기하고 있는 ‘8대 의혹’에 대해 집중적인 규명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유해발굴 하루 전인 지난 25일 모 일간지에 개구리 소년이 와룡산에 묻혀 있다고 제보를 해 커다란 관심을 모았던 40대 남자는 정모(40·무직)씨로 밝혀졌으며,정씨는 이날 오전 경찰에 자진 출두,조사를 받았으나 근거없는 추측 제보전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 황경근·이창구기자 kkhwang@
  • 성북 학교유휴지 4곳 녹지 조성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30일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주민들의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관내 숭곡·삼선·성북 초교와 고대부고 주변에 유휴공간을 활용,올해 말까지 녹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월곡동 숭곡초교 입구 190평에는 소나무 등 나무 1043그루와 구절초 등 향토꽃 2170포기를 심을 예정이다. 또 삼선초교의 담장 250m를 헐어 장미꽃을 심고 성북초교의 건물앞에 화단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고대부고 운동장과 정릉길 경계부분 절개지 200m에는 조경석을 쌓고 개나리 스트로브잣나무 등 2000여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가로를 꾸밀 계획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 - 9급 공직 첫발 ‘말단신화’ 주인공

    24일 서울 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오른 제타룡(諸他龍·64)씨는 9급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말단 신화’의 주인공.서울시의 교통전문가로 꼽힐 뿐만아니라 공무원으로서의 도덕성과 덕망 등 인품은 선·후배공무원들로부터 더욱 두터운 신망을 사고 있다. 그는 서울시에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했다.특히 교통국 운수 1·2과장,교통기획과장,교통관리사업소장,교통국장 등을 거친 ‘교통의 달인’이다.현재 이명박 시장이 확대,도입코자 하는 버스 중앙전용차로제를 교통국장 시절 천호대로에 파격 도입한 행정가다. 또 조사담당관,감사실장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종합행정가로서의 능력도 유감없이 발휘,홍조근정훈장·녹조근정훈장 등을 받기도 했다. 그는 9급때부터 겨드랑이에 늘 책이 붙어있을 만큼 공부하고 노력하는 성실함으로 유명하다.지난 99년 정년퇴직후 정릉에서 아내와 쑥국수 장사를 하면서도 서일전문대 사회체육학과를 수료했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선 도시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또 서경대 영어학과 편입시험에 합격,현재도 4학년에 재학중이다. 제 사장은 “지난해 부채이자만 1100억원이 나갔다.”면서 “건설부채는 건설주체인 정부와 시의 협조로 해결하고 운영부채는 공사가 책임지고 해결하는 방향으로 공사 경영정상화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현갑기자
  • 서울 7차분양 미계약 속출

    평균 169대 1로 사상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지역 7차 동시분양에서 미계약이 속출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마감된 7차 동시분양 계약에서 전체 8개 단지중 영등포구 영등포동 두산위브,성동구 금호동 한신휴,관악구 봉천동 벽산타운 3곳만 100% 계약이 체결됐을 뿐 나머지는 일부 당첨자들이 계약을포기했다. 이는 단기 전매차익을 노리고 청약했던 가수요자들이 별다른 분양권 프리미엄을 얻지 못하자 계약을 포기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릉동 대주파크빌의 경우 당첨자 78명중 10명이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며 공릉동 대망드림힐 역시 41명중 3명이 계약을 포기했다. 양천구 신월동과 중랑구 면목동에서 짓는 신성미소지움을 각각 분양한 신성도 10%가량의 미계약률을 기록했다.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金榮進)사장은 “8차 동시분양부터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적용되기 때문에 청약경쟁률이 더욱 떨어질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이 형성되지 않은 비인기층에 대한 미계약도 많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 평균강수량 넘는 비 피해 지자체에 배상책임 없다

    평균 강수량에 대비한 용량으로 하수시설이 설치돼 있는 상태에서 예측을 뛰어넘는 호우 때문에 발생한 피해는 지방자치단체가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합의13부(부장 金熙泰)는 28일 “배수시설 처리용량 부족으로 침수피해를 당했다.”며 배모(36)씨 등 3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측은 과거 10년간 평균을 낸 최대 강수량을 고려,시간당 74㎜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는 간선 하수관을 설치했다.”면서 “지난해 수해 당시 쏟아진 시간당 90여㎜의 집중호우는 피고측이 객관적으로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예년 수준을 웃도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생겼지만 피고측에게 하자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원고들이 본 피해는 자연재해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배씨 등은 지난해 7월 새벽 서울 성북구 정릉 일대에 집중호우가 내려 식당 등 점포가 침수되자 소송을 냈다. 홍지민기자 icarus@
  • 서울8차 1265가구 분양

    서울시 8차 동시 분양에서 1265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8차 동시분양에 참가할 업체와 분양물량은 13개 사업장,1967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12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이하 아파트는 772가구이며,이중 386가구가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청약권이 주어진다. 대부분 소규모 아파트나 연립주택을 재건축·재개발하는 사업이다.특히 대림산업과 현대리모델링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65동을 리모델링한 아파트는 서울시 동시분양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8차 동시분양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실시돼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계약일로부터 1년 안에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하므로 분양권 단기 전매차익을 노린 청약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또 강남 아파트 세무조사 등 강력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진행 중이어서 청약 경쟁률은 7차 동시분양 때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남 등 일부 인기 지역 아파트는 1년 뒤 분양권전매를 노린 장기 투자자들이 몰릴 수 있으나 대부분의 아파트는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다음달 2일 서울 무주택 1순위자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압구정동 대림산업- 압구정동 구정초등학교 바로 옆 현대사원아파트를 리모델링한 뒤 분양하는 아파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평당 분양가격이 2000만원을 넘는다. ◇방이동 신구종합건설- 송파자동차 검사소 터에 짓는 아파트.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걸어서 5분 거리.올림픽 공원과도 가깝다. ◇화곡동 신부산업개발- 강서구청 4거리와 88체육관 사이에 있는 한국동양선교회 자리에 들어선다.우장공원이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다.강서구청4거리까지 걸어서 4분 거리. ◇화곡동 롯데기공- 화곡동 삼호연립을 헐고 짓는 아파트로 우장산공원과 가깝다.강서구청 4거리까지 걸어서 4분 정도 걸린다. ◇정릉동 현대건설- 정릉동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건너편에 경남아파트와 숭덕초등학교가 있다.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목동 현대산업개발- 목동 정목초등학교 옆 하이츠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목동 2·3단지 건너편에 있다. ◇기타- 대성산업은 성동구 마장동,양천구 신정동,강동구 성내동 등 3곳에서 242가구를 분양한다.금강종합건설은 성수2가에서 함성건설은 마포구 망원동에서 각각 62가구,27가구를 분양한다. 류찬희기자 chani@
  • ‘성북 어린이환경교실’ 운영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과토론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2일부터 3일간 동덕여대의 협조를 얻어 ‘성북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환경교실에는 지난달 초 신청을 마친 123명의 어린이가 참가한다. 총 3기로 나뉘어 오전에는 이론을,오후에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체득한다. 1기 42명은 ‘우리동네 생태계’를 주제로 정릉천을 견학하며 오염실상 등을 둘러본다.2기 48명은 ‘우리동네 물’이라는 주제로 중랑하수처리장을 방문한다.3기 33명은 ‘우리동네 쓰레기’란 주제로 교육이 실시되는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인 월드컵공원을 찾아 환경보전의 중요성 체험한다.어린이들의 강의는 동덕여대 안영미(보건관리학과) 교수가 맡는다. 조덕현기자 hyoun@
  • “청계천 내부환경 대체로 양호”보건환경硏 22개항목 조사

    청계천 복개 하천내 대기질과 수질 등 내부환경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18∼19일 복개하천내상류(청계3가 세운상가 인근)와 중류(청계8가 성북천 합류지점),하류(정릉천 합류지점하류 100m부근)의 대기질과 수질,하상저질을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보건환경연구원이 22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천내 대기질을 조사한 결과 일산화질소와 메탄가스 등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는 일반 대기질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일산화질소의 경우 중류지역에서 0.897ppm이 검출,상부 도로변(0.066ppm)보다 최고 14배가 높았고 메탄가스는 상류에서 42ppm이 검출,상부 도로변보다 23배 높았다. 이에 대해 연구원 김민영 환경부장은 “일산화질소의 경우 미국 작업안전보건성(OSHA)이 정한 작업허용한계인 25ppm보다 높게 나왔지만 지하에서 작업중인 차량에서 뿜어낸 매연때문으로 파악되며 메탄가스는 폭발한계(53000ppm)에 훨씬 못미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 7차 929가구 새달 5일 동시분양

    서울지역 7차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이 다음 달 5일 실시된다.9개 단지에서 모두 92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업체들이 분양가 인상시비로 분양 일정을 미뤄 일반분양 가구수가 대폭 줄었다.성동구 금호동 한신공영을 빼면 8개 단지가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다.강남권 아파트는 한 건도 없고,대부분 강서·양천을 비롯한 강서 및강북권에 몰려 있어 분양권 프리미엄을 노릴만 한 단지는 드물다. 무주택 우선공급 물량(전용면적 25.7평 이하)은 685가구로 전체의 74%에 달한다.이 가운데 절반인 343가구가 만 35세 이상,5년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 청약권이 주어진다. ◆화곡동 한화- 강서구청 4거리와 KBS 88체육관 사이에 들어서는 아파트.187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31∼44평형으로 이뤄졌다.단지 뒤의 우장산공원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가양대교,올림픽대로를 타면 도심 진입도 쉽다.그랜드마트,강서구청,강서경찰서,등기소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인근의 화곡 저밀도지구 아파트 재건축과마곡지구 개발이 예정돼 있다.2004년 10월 입주 예정. ◆봉천동 벽산- 봉천9동 은천초등교 옆에 건설되는 아파트.모두 281가구로 조합원분을 뺀 1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23∼40평형으로 용적률 280%를 적용한다.벽산타운 1차 2904가구가 내년 12월,2차 203가구가 내년 6월에 입주할 예정이다.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서 걸어다닐만하다.2004년 말 입주 예정. ◆면목동 신성- 서일대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용적률 328%를 적용,75가구를일반분양한다.31평형 단일 평형으로 꾸며졌다.용마산 자락에 위치,주변경관과 녹지공간이 풍부하다.이마트,까르푸,코스코 등 대형 할인매장과 유영,동원시장 등 생활편익시설이 가깝게 있다.지하철 7호선 면목역을 걸어다닐 수있다.2004년 12월 입주 예정. ◆정릉동 대주- 정릉 보현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모두 127가구로 이 가운데 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36,38평형으로 꾸며졌다.단지 뒤로 북한산이 위치,조망권이 좋다.정릉초등교,고려중고,국민대 등이 가깝다.2003년 6월 입주예정이다. ◆금호동 한신공영- 금호 7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이번 동시분양 가운데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323가구 중 1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24∼46평형으로 4층 이상은 한강조망이 가능하다.금호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금호초등교,대경중고가 가깝다.2005년 7월 입주 예정. ◆영등포동 두산- 영등포 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23∼40평형으로 1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이 가깝다.단지 앞에 철도가 있어 소음이 예상된다.영원중,장훈중고,영등포여고를 걸어다닐만하다.2004년 12월 입주 예정. 김경두기자 golders@
  • ‘인터넷 민원’ 즉시 처리 성북구 주민 반응 좋아

    성북구(구청장 徐贊敎)가 인터넷 시대를 맞아 구 홈페이지(www.seongbuk.go.kr)로 접수되는 민원에 가장 신속히 대응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인터넷 민원에 대해 즉시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즉시 처리가 곤란할 경우 구청장 명의로 처리기한을 명기한 ‘예고답변제’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종전에는 인터넷 단순민원은 3일,진정·건의는 7일안에 처리하도록 했었다. 구가 신속히 민원 처리에 나서자 정릉의 한 주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집앞 가로등이 깜박거려 잠을 못잔다.’는 글을 올렸는데 구청에서 즉시 나서해결해 매우 고맙다.”는 내용의 글을 보내는 등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구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많은 민원이 접수되는데 앞으로는 바로바로 처리할 방침”이라면서 “주민들도 구청까지 찾아오는 불편을 덜게 돼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 새달 1500가구 일반분양

    다음달 5일 실시될 서울시 7차 동시분양의 일반 분양 아파트는 1500여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집마련정보사가 동시분양 참가예상업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2개 업체가 13개 사업장에서 모두 2658가구를 공급하고,이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는 1538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최근 동시분양의 주류를 이뤘던 강서권 물량이 화곡동 한화,목동 금호,목동 현대산업개발 등 3곳으로 나타났다.상계동 우림,정릉동 현대,도봉동 중흥,면목동 신성 등 강북권 물량도 4곳이다. 또 정릉동 현대,금호동한신공영을 제외하면 모두 300가구 미만 소형 아파트 단지여서 실수요위주의청약이 유리할 전망이다. 김경두기자
  • ‘미아리 텍사스’ 개발된다

    서울시는 28일 윤락가인 속칭 ‘미아리 텍사스’지역을 법에서 허용되는 유흥 및 위락시설로 지정,개발하는 내용의 미아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이에 따라 주변지역에는 주거용 건축물이 들어설 수 없게 됐다. 고시 지역은 성북구 하월곡동 88 일대 및 길음3동 1064 일대 31만 5000㎡이다. 이는 윤락녀들을 무조건 외부 지역으로 밀어내는 개념에서 벗어나 내부에서 일부라도 수용,불법을 저질렀던 지역을 정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미아로변을 중심으로 정릉길,종암로,삼양로변에 지정된 미아지역중심구역은 그동안 교통정체와 도시기반시설 미비,부정형 소필지의 밀집 등으로 여건이 불리한 데다 ‘텍사스’가 위치해 토지주들의 개발의지를 저해시켜왔다. 이에 따라 시는 강북구의 미아삼거리 지구단위 계획구역과 연계해 미아로변의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3만 5550㎡)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2만3000㎡)으로 수정 가결했다. 조덕현기자 hyou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