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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받고 청부폭력/7명 영장

    서울 성북경찰서는 30일 돈을 받고 청부폭력을 휘둘러 온 허범준씨(35ㆍ전과10범ㆍ성북구 정릉2동 416의44) 등 6명과 이들에게 폭력을 교사한 이병목씨(39ㆍ광고업ㆍ은평구 진관외동 175의 177)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허씨 등은 이씨가 건물신축을 위해 집을 비워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정송태씨(40ㆍ상업)를 「혼내달라」는 부탁과 함께 1백만원을 받은뒤 지난15일부터 25일까지 7차례에 걸쳐 정씨를 성북구 정릉동 C호텔 17호실 등에 감금해놓고 주먹과 발로 집단폭행,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 오염약수터 33곳 폐쇄/시/북한산ㆍ관악산주변이 가장 많아

    서울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등산로 및 체육시설 주변의 약수터물 가운데 14.3%가 음용수로서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26일 서울시가 최근 시내 2백31개 약수터 물을 채취,시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소에 의뢰,28개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의 14.3%인 33개소의 약수터물이 기준치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약수터의 내용을 보면 납ㆍ아연ㆍ철 등 중금속오염이 16곳으로 가장 많고,수소이온농도가 부적합해 과도한 산ㆍ알카리성 수질이 15개소,대장균ㆍ일반세균이 과다검출된 곳이 9개소였으며 2가지이상 중복부적합한 곳도 7개소나 됐다. 시는 이들 약수터를 모두 폐쇄조치키로 했다. 부적합약수터는 다음과 같다. ▲용마천옹달샘(성동구 중곡동) ▲지하수(〃 구의동 산3) ▲한백천(성북구 정릉2동) ▲영천(〃 정릉동 산1의1) ▲영추천(〃 〃) ▲주봉천(〃 정릉동 산87의1) ▲청심천(도봉구 쌍문동 산83의3) ▲공주릉아랫샘(〃 번동 산28의8) ▲장수천(〃 〃) ▲상계약수터(노원구 상계동 산164의1) ▲성천조기회(〃 월계2동 산108의1)▲홍심(서대문구 홍제동 산1의100) ▲홍록천(〃 홍은동 산1) ▲안산천(〃 봉원동 산2의1) ▲풍천(〃 〃) ▲홍인(〃 홍은동 산1) ▲명승약수(구로구 시흥동 산73의1) ▲삼정약수(〃 〃 118) ▲까치산옹달샘(동작구 사당4동 44의23) ▲청용약수(관악구 봉천4동 산105의6) ▲50초소앞(관악산공원) ▲노인정약수터(〃) ▲쌍우물(〃) ▲용화사(〃) ▲삼호(〃) ▲애산(〃) ▲샘마을(〃) ▲제4야영장(〃) ▲주진자골(〃) ▲천지1(〃) ▲불소천(〃 봉천동 산115) ▲길동1호(강동구 길동 산49) ▲길동2호(〃)
  • “상조회설립,40억 가로채/전회장등 5명/7년간 회원1만명 울려”

    ◎경찰,고소따라 수사 서울 성북경찰서는 19일 성북구 정릉동의 「정수상조회」 전회장 고광원씨(52) 등 5명이 회원 1만여명이 낸 회비 40여억원을 가로챘다는 정우열씨(41ㆍ도봉구 번동411) 등의 고소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정씨 등은 소장에서 『고씨 등이 지난 83년7월 성북구 정릉4동 285에 정수상조회라는 친목단체를 차려놓고 회원들을 모집,가입한지 2년6개월 이후 부모가 사망하면 80만원을,5년6개월이 지난뒤 사망하면 1백만원을 주겠다며 거둬들인 회비를 지급하지 않고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수사결과,이 상조회는 서울ㆍ부산ㆍ경북 등 전국 각 지역에서 1만여명의 회원들을 모집,가입비로 5천원씩을 받고 1천명을 1개조로 편성해 같은 조ㆍ회원의 부모가 사망할 때마다 조원모두가 1천원씩을 부조금으로 내도록 약정해 돈을 거둔것으로 밝혀졌다. 이 상조회의 약정에 따르면 이렇게해서 모은 부조금이 모두 50만원을 넘으면 더이상 부조금을 내지 않도록 돼있어 5년6개월이 지나 회원의 부모가 사망할 경우 50만원의 이득을 보게돼 많은 회원들이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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