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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시내버스 승강장에 냉난방·공기청정기

    대구, 시내버스 승강장에 냉난방·공기청정기

    대구시가 버스 승강장에 햇볕과 비,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덮개는 물론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휴대전화 무선 충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승강장 첨단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9년 도심 승강장 관리 업무를 이관받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덮개 없는 승강장을 단계적으로 덮개를 씌운 승강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대구 시내버스 승강장 3390개 가운데 덮개를 씌운 승강장은 2028곳으로 약 60% 정도다. 시는 연말까지 버스 승강장의 70%를 지붕형으로 바꿀 계획이다. 공단과 각 구청은 이 가운데 10여곳을 시범적으로 스마트 승강장으로 개조했다. ‘행복 승강장’으로 불리는 스마트 승강장에는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버스정보시스템(BIS), 시정홍보 단말기에 휴대전화 무선충전기도 갖췄다. 개방형 공간의 벤치에도 온열의자와 별도의 휴대전화 충전시스템을 갖췄다. 승강장 지붕에는 내부 전력 수요를 공급하는 태양광 설비도 마련됐다. 공단이 관리하는 승강장과 별개로 각 구청도 ‘행복 승강장’ 설치에 나서고 있다. 북구청은 최근 이마트 칠성점 앞, 영진전문대 후문 앞, 칠곡 운암역 앞 등 3곳에 스마트승강장을 설치했다. 달서구청도 계명대 정문 앞, 용산역 2번 출구 앞, 대구수목원 인근, 용산네거리 등 4곳의 승강장을 스마트승강장으로 바꿨다. 서구청도 8억 4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말까지 구청 앞, 광장타운, 북부정류장, 원대시장 등 7곳의 승강장을 스마트승강장으로 꾸미기로 했다.
  • 100㎏ 멧돼지 부산 주택가 출몰… 엽사 출동해 사살

    100㎏ 멧돼지 부산 주택가 출몰… 엽사 출동해 사살

    추석 연휴 부산 주택가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가 사냥꾼의 총을 맞고 사살됐다. 경찰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9일 오후 11시쯤 부산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 입구 한 버스정류장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마을버스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산소방과 합동으로 수색을 벌여 신고 5분 만에 인근 주택 옥상 계단 옆 공간에 갇힌 멧돼지를 발견했다. 이어 오후 11시 55분쯤 유해조사포획단이 현장으로 출동해 멧돼지를 사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한 엽사가 멧돼지를 사살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살된 멧돼지는 무게 10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 용인시, ‘무정차 민원’ 정류장 6곳에 스마트 승차벨 시범 설치

    용인시, ‘무정차 민원’ 정류장 6곳에 스마트 승차벨 시범 설치

    경기 용인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6곳에 승객있음 알림 시스템인 ‘스마트 승차벨’을 시범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류장 안에 설치된 승차벨과 정류장 밖 전광판으로 이뤄져 있다. 승객이 태블릿PC 모양의 승차벨에 탑승할 버스 번호를 입력하면,전광판에 해당 번호가 송출돼 정류장으로 진입하는 버스 기사에게 승객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방식이다. 시범 설치 장소는▲처인구 역북동 동원로얄듀크·용인등기소 정류장 ▲기흥구 신갈동 롯데캐슬스카이·이안두드림·백남준아트센터 정류장 ▲기흥구 중동 동백역·성산마을서해그랑블 정류장 양방향 구간이다. 시범 설치 정류장은 무정차로 인한 불편 신고가 다수 접수된 곳 중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시는 시범 운영과정에서 무정차 민원 개선 여부를 확인한 후 해당 시스템을 다른 정류장에도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 시흥·광주시, ‘광역콜버스’ 시범운행 실시

    경기 시흥·광주시, ‘광역콜버스’ 시범운행 실시

    경기 시흥시와 광주시에서 수도권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광역콜버스) 운행이 시작된다. 시흥시는 수도권 광역콜버스 운행을 27일부터 시작했고, 광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신교통수단이다. 지난 6월 국토부와 경기도 등이 협약을 맺은 뒤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두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에 시흥시와 경기 광주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 개시되는 시범사업 지역은 시흥시 MTV~사당역, 광주시 신현동~양재역(10월4일부터) 등 2곳이며 수원, 용인, 화성 등 나머지 3곳은 연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흥의 경우 운행시간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7시 40분,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 20분~8시이다. 서울로 이동하는 시화MTV 주민뿐 아니라 주말에 서울에서 시화MTV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카카오T 앱의 ‘홈 화면-전체보기- 광역콜버스 아이콘’을 통해 정류장·좌석·시간 등을 예약하면 된다. 매월 20~24일 사전 예약을 통해 다음 달 출·퇴근 등 정기 탑승을 신청할 수 있고, 일반예약으로는 일회성 탑승도 할 수 있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운행하지 않고 10월 4일부터 20일까지는 평일만 운행(주말 및 한글날 미운행)한다. 10월 21일부터는 연중 상시 운행된다. 시흥시는 요금은 올해 12월 말까지는 무료이고, 내년 1월부터는 경기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카드 2800원)이 적용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역콜버스가 시화MTV 주민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거북섬이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화MTV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백인 엄마만 모이세요~”…캐나다 한인 밀집지역, 인종차별 전단지에 발칵

    “백인 엄마만 모이세요~”…캐나다 한인 밀집지역, 인종차별 전단지에 발칵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꼽히는 캐나다 밴쿠버 인근 도시에서 백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및 자녀 모일을 알리는 전단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CBC 등 현지 언론의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내전단지는 지난 주말 브리티시 컬럼비아주(州) 밴쿠버 인근의 코퀴틀람시(市)를 비롯해 인근 3개 도시(트라이 시티) 일대에 벽보 형태로 붙은 채 발견됐다. 전단이 발견된 코퀴틀람은 인구 15만 명의 광역 밴쿠버 도시로, 인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다인종 도시이자 한국인 밀집 거주지역으로 꼽힌다. 해당 전단에는 “자녀들이 생김새가 비슷한 아이들과 놀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엄마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소속감을 느끼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유럽인 자녀의 부모들은 동참해 달라”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현지에서는 해당 게시물이 백인끼리 어울리는 자녀와 부모(엄마)의 모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해당 모임에 참여할 것을 광고하는 내용으로 인식됐다.CBC는 “당국이 지난 주말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즉각 수색에 나섰고 철거작업을 벌였다”면서 “전단지가 중심가의 대형 상가 주변 및 도로 곳곳에 붙어 있었고, 일부는 미리 찢어져 있는 등 손상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캐나다 당국은 어떤 형태로의 증오와 차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퀴틀람시와 인근 3개 시 당국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신고를 받고 모든 버스 정류장을 포함해 일대를 수색했다. 이런 비열한 쓰레기는 우리 커뮤니티나, 다른 어떤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면서 “우리는 증오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인종 도시로 꼽히는 코퀴틀람 시 측은 해당 게시물을 ‘인종주의적’이라고 규정하고 “인종을 들어 다른 집단을 명백하게 배제한 전단”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대표적인 다인종·다문화 국가인 캐나다에서는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급격히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전후인 2019년에서 2020년 사이 아시아계 증오 범죄 신고 건수는 235%나 증가했고, 최근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캐나다 당국은 증오‧혐오 범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관련 형법을 개정하지 않아 한인 등 아시아계의 불안감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 “백인끼리 모여요”…캐나다 밴쿠버서 발견된 ‘자녀 모임 전단’

    “백인끼리 모여요”…캐나다 밴쿠버서 발견된 ‘자녀 모임 전단’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근교 도시 지역에 백인만을 대상으로 한 부모 및 자녀 모임을 알리는 공개 전단이 나돌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CBC 방송은 26일(한국시간) 경찰이 이 같은 전단의 내용을 전달받고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단은 지난 주말 밴쿠버 인근 코퀴틀람 시를 비롯한 3개 도시 일대에 벽보 형태로 나붙어 처음 발견됐다. 코퀴틀람은 인구 15만명이 거주하는 광역 밴쿠버의 대표적인 다인종 도시로, 한국인 밀집 거주 지역이기도 하다. 게시물은 ‘백인끼리’ 어울리는 자녀·엄마 모임을 내세우며 “자녀들이 생김새가 비슷한 다른 아이들과 놀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소속감을 느끼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자랑스러운 유럽인 자녀의 부모들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해당 시 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수색에 나서 철거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3개 시 당국은 “신고를 받고 모든 버스 정류장을 포함해 일대를 수색했다”며 “이런 비열한 쓰레기는 우리 커뮤니티나, 다른 어떤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고 공동 성명을 냈다. 특히 코퀴틀람 시는 게시물이 인종주의적이라고 규정하고 “인종을 들어 다른 집단을 명백하게 배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가슴 작은 처녀, 이 운동 하면…’ 초등생 사이 홍박사 노래 유행이라는데 [넷만세]

    ‘가슴 작은 처녀, 이 운동 하면…’ 초등생 사이 홍박사 노래 유행이라는데 [넷만세]

    19금 유머코드송 ‘홍박사님을 아세요?’코미디언 조훈, 부캐 조주봉으로 활약초중생들도 챌린지… 노래방서도 인기맘카페 고민글 “아들이 친구들과 연습”“세상이 천박해져” 네티즌 비판 목소리“우리 때도 비슷” 과한 우려란 반론도 ‘홍 홍 홍박사님을 아세요?’ 익살스러운 목소리로 연신 홍박사를 찾는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경쾌한 댄스 비트, 거기에 하반신을 부르르 떠는 다소 민망한 춤이 결합한 노래 ‘홍박사님을 아세요?’가 최근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일부 초등생 학부모들의 근심이 늘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19금 유머 코드를 따라 하는 것을 우려하는 시선과 이를 둘러싼 비난 여론은 과하다는 지적이 맞선다. 초등생 아들을 둔 한 학부모는 최근 네이버의 한 지역 맘카페에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홍박사 챌린지를 찍는다며 연습하는데 ‘저게 뭔지는 알고 저러나’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성교육한다고 생각하고 이게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알려줄까 싶다”며 “댁의 아드님 따님들도 혹시 홍박사를 아느냐”고 맘카페 다른 회원들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지 물었다. 이 같은 걱정이 나온 것은 이 노래가 애초 19금 유머였던 것을 노래 형태로 만들어 SNS 유행에 성공한 사례라서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옛날에 한 처녀가 살았는데 가슴이 작은 게 콤플렉스였어요/ 그래서 이쪽으로 유명한 홍박사님을 찾아갔걸랑요/ 그랬더니 이 운동을 하면 가슴이 커진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버스정류장에서 이 운동을 막 하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어깨를 툭툭 치더니 뭐라는 줄 알아요?/ 홍박사님을 아세요?’ 뮤직비디오엔 이 같은 가사 이후에 남자(코미디언 조훈의 부캐인 조주봉)가 중요부위를 부각시키며 다리를 떠는 춤을 계속 춘다. 가슴 크기가 콤플렉스인 여자와, 중요부위 크기가 콤플렉스인 남자가 홍박사가 알려준 운동법을 따라한다는 설정이다. 맘카페에 이 노래에 대한 불만 섞인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맘카페에는 “저희 아이는 몰랐는데 이 글 보고 제가 검색해서 아이랑 둘이 신나게 흔들었다”, “저희집 애들 셋이 요즘 자꾸 부른다. 귓가에 맴돌아 미치겠다”, “우리집은 막둥이에 신랑에 아주 난리부르스다” 등 유쾌하게 즐기는 반응도 많았다.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중학교 교사인데 홍박사는 여자애들도 함”, “홍박사 저거 노래방 차트 순위에서도 높더라”, “초등학교 교사인 친구 통해서 홍박사 밈 알게 됨” 등 학생들 사이에서 이 노래가 실제로 유행이라는 증언이 잇따랐다. 이와 함께 “가사가 저질이었네”, “세상이 천박해지는 중”, “부모가 뭐라 안 하고 같이 웃기다고 하는 수준이…” 등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다. 다만 이 같은 우려가 과하다는 이용자들은 “나 어릴 때도 저런 거 많긴 했다. 3~4학년 한창 성에 눈뜰 때 성 관련 말장난 엄청 유행했고, 5~6학년 넘어가면 당연하다는 듯 섹스 얘기하고”, “어린애들이 똥이나 방귀 등 원초적인 거에 크게 반응함” 등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음악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는 지난 23일 조훈이 출연해 ‘홍박사님을 아세요?’ 라이브 공연을 펼친 영상을 24일 비공개 처리했다. 비공개 사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 채널 주요 구독자인 아이돌 팬 등 일각에서의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도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신곡 홍보를 위해 조훈과 함께 홍박사 챌린지에 참여한 것이 화근이었다. 결국 예린의 챌린지 영상은 삭제됐다. 그러나 이 같은 비판 여론에 대한 비판도 있다. 19금 유머가 영상 삭제 요구로 이어질 만큼 유해하느냐는 의견이다. 남초 커뮤니티 ‘개드립넷’에서는 “홍박사 밈은 싫지만 챌린지 한다고 욕하거나 검열하는 건 잘못됐다고 봄”, “카디비 노래 가사 한 번씩 보여주고 싶다”, “이 나라에서는 코미디를 못 한다” 등 댓글이 달렸다. 반면 또 다른 개드립넷 이용자들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홍박사 하면 싫긴 할 듯”, “저질 섹드립인 건 맞다” 등 홍박사 유행을 불편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홍박사님을 아세요?’를 발매한 조훈(30)은 지난 17일 iMBC연예와의 인터뷰에서 홍박사 밈을 향한 악플과 유머를 넘나다는 반응에 대해 “이런 반응들이 ‘밈’처럼 돼서, 캐릭터에 살이 더 붙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서초구 추석 연휴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택시 단속

    서초구 추석 연휴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택시 단속

    서울 서초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등 주요 거점 장소에 심야 시간택시 불법 영업행위 특별 단속을 한다. 단속 시간은 28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다. 구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거리 승객 승차 거부, 승객 골라 태우기, 호객 행위, 합승 행위, 택시 표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지역은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양재역 환승정류장 총 4곳이다. 승차거부 행위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처분되고 3회 적발 시 택시 운전 자격이 취소되는 삼진 아웃제가 적용된다. 구는 인근 택시 승차장에서 귀성객을 위한 탑승 안내도 진행해 택시승차 편의도 도울 예정이다. 구는 특별 무단 밤샘 주차 단속도 추진한다. 오전 0시~4시 사이에 지정된 차고지 외 밤샘 주차한 사업용(여객·화물) 자동차가 대상이다. 이외에도 이륜차 불법개조 단속 및 야간 난폭운전 단속도 강화한다. 서울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함께 20시~24시에 합동단속을 추진, 안전기준 위반으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구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남 거제에 부르면 오는 마을버스 운행...시범 운행뒤 다른 시군으로 확대 계획

    경남 거제에 부르면 오는 마을버스 운행...시범 운행뒤 다른 시군으로 확대 계획

    경남도는 주민이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할 필요가 있을때 버스를 호출해 이용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서비스를 거제시 지역에 다음달 시범 도입해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DRT는 노선버스와 택시의 중간 형태에 해당하는 대중교통 이동수단이다. 마을버스를 이용하려는 주민이 호출앱이나 전화 등으로 버스를 부르면 버스가 운행노선 구간에 있는 정류소로 이동해 호출한 주민을 태운 뒤 목적지까지 운행하며 내려준다. 경남도 DRT 시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마을버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운행비용 절감, 대중교통운영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진행하는 ‘벽·오지 대응 수요응답형 대중교통플랫폼 DRT사업’ 공모에 참여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거제시와 협의를 거쳐 거제시 거제면 일대에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DRT노선으로 전환해 다음달 4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행을 하기로 했다. 거제면 마을버스 노선 DRT는 기존 운행 방식대로 마을버스가 정해진 시간에 모든 정류장을 거쳐 운행하는 고정 운행 1개 노선과 호출이 있을 때 호출받은 정류장만 경유해 운행하는 호출 운행 5개 노선으로 나누어 운행된다. 시범도입되는 호출 운행 노선에서는 호출 승객이 있을때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호출한 승객이 없는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수요응답형 마을버스가 시범 운행되는 거제면 지역은 인구 7065명으로 거제면 사무소를 중심으로 마을버스가 다닌다. 오전에는 마을버스 이용 수요가 많지만 오후에는 수요가 거의 없고, 굴 수확기에는 굴양식장이 있는 노선에 이용 승객이 많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버스이용 수요가 없는 시간에도 고정적으로 빈차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DRT 시스템을 도입하게됐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앞서 충북 청주시에서 DRT를 도입·운영한 결과 고정 운행 마을버스 보다 승차 대기시간은 92%, 차량운행 거리 44%, 운영비용은 21%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거제면 지역 DRT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미흡한 점을 보완해서 내년부터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에 맞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해 DRT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 독일·폴란드 노하우 쏙쏙… 울산서 2029년 세계 첫 수소트램 달린다

    독일·폴란드 노하우 쏙쏙… 울산서 2029년 세계 첫 수소트램 달린다

    울산이 2029년 노면전차인 트램 시대를 연다. 울산은 특별·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다. 그런 울산이 도시철도 1호선을 친환경 수소전기트램으로 구축한다. 수소트램은 전기나 배터리를 에너지로 쓰는 대신 수소를 전기로 바꿔 움직인다. 이 때문에 공해·소음·진동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산시는 트램 1호선을 총사업비 3297억원을 들여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한다고 21일 밝혔다. 1호선은 남구 태화강역에서 신복로터리까지 10.99㎞ 구간이다. 5량, 총길이 35m의 수소트램이 시속 60~70㎞로 27분 30초 만에 주행한다.●수소트램, 한 번 충전으로 200㎞ 운행 수소트램은 세계 최초로 울산에 구축된다. 수소트램은 한번 충전으로 200㎞까지 주행할 수 있어 기존의 배터리 방식(운행 거리 35㎞)에 비해 운행 거리가 월등하다. 파역시험, 낙하충격시험, 내화학시험 등 14개 항목에서 안정성도 인증받았다. 트램 제작사인 현대로템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남구 태화강역에서 울산항역까지 4.6㎞ 구간에서 수소트램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총 2500㎞를 시험 주행해 성능 검증과 최적화 운행을 실증한다. 승차 인원은 좌석 50명과 입석 195명 등 최대 245명 정도다.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10분 간격, 나머지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19시간이다. 1호선 구간에는 총 15개 정거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역 간 평균 거리는 약 730m다. 시는 버스정류장을 기준으로 간선과 지선 등이 교차하는 지점을 감안해 정거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1호선은 남구 삼산로와 문수로의 중앙 2개 차로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편도 4차로인 삼산로와 편도 3차로인 문수로의 차로 감축이 필요하다. 시는 차로 폭 조정, 일부 보도 축소 등을 통해 현재 기본 차로 수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또 교통 체증에 대비해 1호선과 중복되는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도로 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대체 도로 개설 등을 통한 교통량 분산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 가로망과의 연계성을 종합 검토하고 교통 체계 개선 방안을 시뮬레이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450만 시민의 발’ 베를린 트램 배우다 트램 도입과 관련, 김두겸 울산시장은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독일과 폴란드 등 3개국 4개 도시를 방문했다. 사절단은 8일 독일 수도 베를린의 엠10 노면전차 노선 연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450만 베를린 시민의 발인 트램과 관련한 다양한 선진기법을 보고 배웠다. 사절단은 공사 진행과 구간 내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베를린은 울산 1호선이 예정된 남구 삼산동~무거동 구간처럼 복잡한 도심으로 이뤄져 배울 점이 많다. 사절단은 연장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과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트램에 탑승해 수송능력, 속도감, 승차감, 정시성, 버스와의 환승체계 등도 점검했다. 이어 9일에는 롤프에어푸르트 베를린교통공사(BVG) 대표와 만야 슈라이너 베를린 교통장관, 프란치스카 기파이 베를린시 부시장 등을 만나 베를린의 교통정책과 노면전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베를린시 관계자들에게 울산시의 성공적인 트램 구축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찰 토대 우회도로 개설 등 모의실험 사절단은 13일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해 노면전차 운영기관인 TW사를 찾았다. TW사는 25개 노선에 761대의 트램을 운영한다. 사절단은 바르샤바 노면전차 운영 현황을 들은 뒤 관제센터와 차량 기지 등을 돌아봤다. 사절단은 TW사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독일과 폴란드 트램 시찰을 토대로 주 간선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 일대의 트램 설치 공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회도로 개설 등 모의실험을 거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동시간 반으로…교통약자 편의 개선 울산시는 트램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성 개선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 시는 트램 건설을 통해 5217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722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423명의 고용유발 효과 등을 기대한다. 트램은 교통 혼잡 비용 증가율과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에도 영향을 미친다. 시는 트램 도입을 통해 시내버스에 치중된 교통 수요 분산에 따른 교통 혼잡비용 증가율을 낮추는 반면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은 높아질 것으로 본다. 또 트램 출입구는 저상버스보다 낮아 휠체어나 유모차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다 트램을 기반으로 한 시내버스 노선의 전면 개편이 가능해져 적자 보전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일단 시내버스의 지선 체계 전환과 감차 등을 통해 시내버스 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트램이 도입되면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기존 40분에서 27분으로 최대 1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트램은 전기 생산을 위해 공기를 흡입하면서 필터를 거치기 때문에 대기를 정화하는 효과도 있다. 수소트램은 배기가스 대신 물이 나와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도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수소선도 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이 구축되면 여러 나라의 울산 벤치마킹도 이어질 전망이다.
  • 버스정류장서 다짜고짜 뽀뽀한 30대女…항의하자 “미안해요”

    버스정류장서 다짜고짜 뽀뽀한 30대女…항의하자 “미안해요”

    버스정류장에서 일면식도 없는 시민들에게 갑자기 뽀뽀를 하고 다닌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강제추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30대·여)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15분부터 같은 날 오후 6시 8분까지 경기 성남 분당구 화랑공원 인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던 피해자(남성 2명, 여성 1명)에게 다짜고짜 다가가 뽀뽀를 했고, 피해자들이 항의하자 “미안하다”고 말하며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는데 뽀뽀를 시도하고 도망갔다’는 신고를 3차례 접수, 현장으로 출동해 길거리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연행되는 과정에서 경찰들을 발로 차고 할퀴고 꼬집는 등 저항을 하기도 했다. 체포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동기에 대해 명확히 진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문화가 흐르는 성북동의 밤… 22~23일 ‘성북동문화재야행’

    문화가 흐르는 성북동의 밤… 22~23일 ‘성북동문화재야행’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북동문화재야행’이 22~23일 오후 6~10시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19일 성북구에 따르면 성북동에는 한양도성을 비롯해 간송미술관, 심우장, 길상사 등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이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다. 또 한용운, 전형필 등 문화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활동한 흔적도 있다.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이 같은 성북동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 문화재와 문화 시설을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문화 예술인의 공연과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 해설 탐방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심우장, 최순우 옛집, 선잠단지, 예향재 등 문화재와 문화 시설은 야간에도 문을 연다. 예약하면 관련 해설도 들을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조영숙 명인의 발탈 공연을 비롯해 성북국악협회, 성북연극협회,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등 성북구 지역 예술인의 공연도 거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성북미술협회와 한성대 예술학부 미술 전공 학생들이 성북구를 그린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 마켓과 독립 서점이 책을 판매하는 ‘성북(BooK)장터’도 열린다. 성북동 전역에 걸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이동식 체험관인 ‘성북전차’도 운영한다. 성북동의 주요 문화재와 문화 시설 정류장에 내려 야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18~20일 서울광장서 개최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18~20일 서울광장서 개최

    경북 영양군이 18∼20일 서울광장에서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 영양군은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무대행사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은 엄격하게 선정한 5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가 영양고추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주요 판매 품목인 건고추와 고춧가루는 가격표시제를 시행해 소비자의 신뢰도도 높일 방침이다. 또 소비자 편의를 위해 구매한 물품을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배달해주는 배달도우미와 택배서비스 부스도 운영하기로 했다.
  • 춘천 통학길·병원길 빨라진다…시내버스 개편

    춘천 통학길·병원길 빨라진다…시내버스 개편

    강원 춘천시가 고교생 통학 환경 개선과 대학병원 접근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다. 지난 7월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한 뒤 갖는 첫 노선 개편이다. 춘천시는 오는 11월 1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통학급행버스를 부활하고 대학병원 노선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통학급행버스는 총 12개 노선을 운행하고, 시내권인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유봉여고와 시외곽인 춘천여고, 강원고, 강원생명고, 한샘고 등 8개 고교를 각각 도착지로 한다. 출발 시간은 시점 기준 오전 7시 20분이고, 이동 시간은 시내권 30분 이내, 시외곽 40분 이내이다. 정차하는 정류장은 노선별로 5~7개이다. 강원사대부고와 봉의고를 운행하는 통학급행버스는 내년 3월 신설할 계획이다. 홍승표 춘천시 대중교통추진단장은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없어진 통학버스를 다시 도입한다”며 “이번엔 강원생명고와 한샘고까지 포함해 모두 8개 고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병원 노선은 모두 6개이고, 각각 동산면·남면·남산면·사북면과 강원대병원·한림대병원을 시·종점으로 한다. 일일 운행 횟수는 왕복 2회이고, 이동시간은 편도 기준 1시간가량이다. 시는 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 퇴계동 이편한세상 한숲시티, 강원대 동문, 후평동으로 오가는 노선도 신설한다. 또 강북지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00번 버스를 소양2교, 강원도교육청, 소양3교, 한림성심대까지 운행하고, 11번 버스는 우두택지를 경유지로 추가했다. 앞선 3월 시는 마을버스 모든 노선이 중앙시장으로 진출입하도록 노선을 개편했고, 7월에는 시내버스 운행체제를 공영제로 바꿔 노선을 조정하는 권한을 가져왔다. 육동한 시장은 “내년엔 서비스 개선, 정류장 정비 등 내실을 강화하며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남산1호터널 앞 버스정류소 신설 위해 적극 앞장서

    옥재은 서울시의원, 남산1호터널 앞 버스정류소 신설 위해 적극 앞장서

    남산1호터널 부근, 남산골 한옥마을 인접한 동측구간(을지로 방면)에 버스정류소 설치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남산공원 접근성 향상 및 출·퇴근 직장인, 필동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지난 7일 남산1호터널 앞 동측구간(을지로 방면·남산골 한옥마을 인접) 버스 정류소 신설을 위해 예정부지를 현장답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답사는 옥 의원의 주관으로 안전을 생각해 보다 구체적 버스정류소 설치 계획 협의를 위해 서울시 교통정책과 과장(이진구), 정류소관리팀장(김슬기), 중구 교통정책과 과장(김기환)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남산1호터널 앞 동측구간 버스정류소는 서측구간(순천향대학병원, 한남오거리 방면)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2018년 서측구간 버스정류소가 완공된 후 한옥마을 쪽 동측구간은 장애물 과다 및 공사비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이전 정류소인 순천향대학병원 정류소에서 한남고가도로, 남산1호터널을 거쳐 다음 버스정류소인 백병원앞까지의 거리는 3.5㎞로 이 구간에는 대중교통이 없어 남산 관광객들의 접근이 어렵고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옥 의원의 노력으로 서울시와 중구 등 관계 기관의 협의를 통해 동측구간 버스정류소 설치 공사가 재개되어 신설되면 관광객과 인근 주민 등 남산 부근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 의원은 “말로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고 할 것이 아니라, 촘촘한 대중교통 시설 설치로 이용객들의 요구를 충족, 편리를 향상해 나가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버스정류장 신설로 남산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출·퇴근 직장인들과 필동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옥 의원은 “남산1호터널 한옥마을에 인접한 동측구간의 버스정류소 신설 과정에 대해 끝까지 함께하며 주변에 장애물이 많고 내리막길이 있는 만큼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송파에서는 메리골드·국화 등 계절꽃으로 가을을 먼저 만난다

    송파에서는 메리골드·국화 등 계절꽃으로 가을을 먼저 만난다

    서울 송파구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잠실역 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 일대를 가을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꽃 거리로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가을에는 따듯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국화, 메리골드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삭막한 도로 환경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잦은 주요 교차로인 잠실역사거리 교통섬을 시작으로 ▲올림픽로 중앙분리대 3개소 ▲가락시장 사거리 교통섬 1개소까지 5개 지역 3525㎡ 규모를 대상으로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꽃이 가득한 테마화단으로 조성한다. 특히 잠실역사거리 교통섬과 가락시장사거리 교통섬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스프레이 국화를 기본으로 가드멈, 아스타, 메리골드 등 초화를 심어 다채로운 색감의 조화로 눈길을 끈다. 이달 말까지 개화해 송파의 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또 송파대로와 올림픽로 등 송파구 거리 곳곳을 웨이브페튜니아 베고니아 등 화색이 선명하고 화려한 모양의 계절꽃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달 중순에 주요 대로 11개 노선에 가로등 걸이화분을, 송파대로 주요 버스정류장 17개소에는 난간형 걸이화분을 조성한다. 주요 사거리에는 가로화분을 설치해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도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송파대로 명품거리조성’ 계획과 연계 추진하여 사계절 꽃 피는 가로변 조성과 함께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곳곳에 피어난 형형색색의 가을꽃들이 구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사계절 내내 꽃피는 가로환경 조성뿐 아니라 도심 공간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최고의 명품거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 3개 차로 건너 목숨 건 승하차… “오늘 하루도 휴~”

    3개 차로 건너 목숨 건 승하차… “오늘 하루도 휴~”

    “위험하지만 버스를 타려면 도리가 있나요. 이러다 큰 사고가 날까 봐 겁납니다.”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 한가운데 정차한 버스를 발견한 뒤 도로를 가로지르던 정현석(36)씨는 “누구 하나 사고가 나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 싶다. 이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 않으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서초구 양곡도매시장 정류장은 아수라장이었다. 이곳은 경기 과천 방면에서 온 차량과 강남순환로 선암나들목을 통해 나온 차량이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병목 구간이다. 편도 9차선 도로의 7~8차로는 양재나들목 쪽으로 가려는 차들로 24시간 내내 정체 현상이 빚어진다. 그러다 보니 우회전 전용 차로인 9차로 옆 인도에 있는 정류장으로 버스가 쉽게 들어서지 못했다. 양재나들목 방면으로 진입하려고 7~8차로를 가득 메운 차들을 본 버스 기사는 정류장 접근을 포기하고 6차로에 멈춰 승객을 내리고 태웠다. 도로 가운데에서 하차한 승객들은 연신 두리번거리며 3개 차도를 횡단했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은 차도를 건너 버스에 몸을 실었다. 도로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위험천만한 버스 승하차는 이날 오전 내내 계속됐다. 오전 7~9시 정류장에 정차해야 하는 6개 노선버스 45대 중 도로 한복판에서 정차한 버스는 16대나 됐다. 4대는 아예 정차를 포기하고 정류장을 지나쳤다. 정체 현상이 빚어지는 터라 7~8차로에서는 빠르게 달리는 차량을 찾기 어려웠지만 우회전 전용 차로인 9차로에서는 빠른 속도로 달려오다가 버스를 타러 가던 승객을 보고 차량이 급하게 멈춰 서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6차로에서 멈춘 버스에서 내려 정류장이 있는 인도로 오던 이모(30)씨는 “처음 도로 한가운데서 버스 문이 열리는 걸 보고 기가 찼다”면서도 “정말 위험하지만 이제는 익숙해져 버렸다”고 말했다. 위험한 승하차가 반복되지만 버스 기사들도 손쓸 도리가 없다. 이 정류장을 지나는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한 버스 기사는 “정류장에 진입하려고 7~8차로로 주행하면 500m도 안 되는 이 구간에서만 20분을 넘게 보내야 한다”며 “출퇴근 시간 한시가 급한 승객들이 그런 상황을 이해하겠느냐”고 말했다. 또 다른 버스 기사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만들거나 정류장을 아예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해결될 문제”라고 밝혔다. 해당 버스 정류장을 담당하는 구청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정류장이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과 가까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정류장 이전 등을 서울시와 협의해 검토하겠다. 시에서 양재나들목 재배치를 포함해 장기 대책 수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이러다 큰 사고 날까 겁나”...도로 가운데서 타고 내리는 위험천만한 버스정류장

    “이러다 큰 사고 날까 겁나”...도로 가운데서 타고 내리는 위험천만한 버스정류장

    “정말 위험한데 버스를 타려면 도리가 있나요. 이러다 큰 사고 날까 봐 겁납니다.”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 한가운데 정차한 버스를 발견한 뒤 도로를 가로지르던 정현석(36)씨는 “누구 하나 사고가 나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 싶다. 이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 않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 서초구 양곡도매시장 정류장은 아수라장이었다. 이곳은 경기 과천 방면에서 온 차량과 강남순환로 선암나들목을 통해 나온 차량이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병목 구간이다. 편도 9차선 도로의 7~8차로는 양재나들목 방면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으로 24시간 내내 정체 현상이 빚어진다. 그러다 보니 우회전 전용 차로인 9차로 옆 인도에 있는 정류장으로 버스는 쉽게 진입하지 못했다. 양재나들목 방면으로 진입하려 7~8차로를 가득 메운 차들을 본 버스 기사는 정류장 진입을 포기하고 6차로에 멈춰서 승객을 내리고 태웠다. 도로 가운데에서 하차한 승객들은 연신 두리번거리며 3개 차도를 횡단했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은 차도를 건너 버스에 몸을 실었다. 도로 한복판 위험천만한 버스 승하차는 이날 오전 내내 계속됐다. 오전 7~9시까지 정류장에 정차해야 하는 6개 노선버스 45대 중 정류장이 아닌 도로 한복판에서 정차한 버스는 16대나 됐다. 게다가 4대는 아예 정차를 포기하고 정류장을 지나쳤다. 정체 현상이 빚어지는 터라 7~8차로에는 빠르게 달리는 차량을 찾기 어려웠지만, 우회전 전용 차로인 9차로에서는 빠른 속도로 달려오다 버스를 타러 가던 승객을 보고 급하게 멈춰서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6차로에서 멈춘 버스에서 내려 정류장이 있는 인도로 오던 이모(30)씨는 “처음 도로 한 가운데서 버스 문이 열리는 걸 보고 기가 찼다”면서도 “정말 위험하지만, 이제는 익숙해져 버렸다”고 전했다. 위험한 승하차가 반복되지만 버스 기사들도 손 쓸 도리가 없다. 이 정류장을 지나는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한 버스 기사는 “정류장에 진입하려고 7~8차로로 주행하면 500m도 안 되는 이 구간에서만 20분을 넘게 보내야 한다”며 “출퇴근 시간 한시가 급한 승객들이 그런 상황을 이해하겠나”라고 말했다. 또 다른 버스 기사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만들거나 정류장을 아예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해결될 문제”라고 했다. 해당 버스정류장을 담당하는 구청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정류장이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과 가까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이전 등을 서울시와 협의하여 검토하겠다. 시에서 양재나들목 재배치를 포함해 장기 대책 수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에서 일회용컵 쓰면 앞으로 보증금 300원 내야 한다

    서울에서 일회용컵 쓰면 앞으로 보증금 300원 내야 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2026년까지 10% 줄이고, 재활용률을 10%포인트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컵 사용 시 보증금을 300원 부과하고, 한강공원에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이미 발생한 폐플라스틱은 최대한 재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다. 이번 대책은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건강한 일상 조성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 ▲플라스틱 자원화·선순환 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과 22개 세부 과제로 이뤄졌다. 서울시에서 하루 동안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은 2014년 896t에서 2021년 2753t으로 7년 만에 3배 이상 폭증했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폐플라스틱 발생량 목표를 5년 뒤인 2026년엔 최소 10% 줄인 2478t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감축 효과가 가장 큰 일회용 컵, 음식 배달 용기, 상품 포장재 3개 품목부터 사용량을 점차 줄여나가기로 했다. 2025년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도입, 커피숍에서 일회용 컵을 쓰면 보증금 300원을 내야 한다. 또 배달플랫폼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 그릇에 담아주는 ‘제로 식당’ 서비스를 2026년까지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한강공원은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제로 플라스틱 존)으로 지정해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뚝섬·반포, 2025년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다회용기 수거함을 매장 앞이나 시민이 반납할 수 있는 곳곳에 설치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공원 안에 입점하는 편의점은 업무협약을 맺어 (제로 플라스틱을)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69% 수준인 재활용률을 10% 더 끌어올리기 위해 플라스틱을 제대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단독주택·도시형 생활주택 밀집 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을 현재 1만 3000곳에서 2026년까지 2만곳으로 늘리고, 동네마다 ‘자원관리사’를 지정해 재활용품 배출을 돕는다. 또 버스정류장·원룸촌 등 재활용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뒤섞여 배출되는 사각지대에는 분리배출함과 스마트 회수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 ‘전자충격기에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보려고’...모르는 여성에게 전자충격기 공격한 40대 남성

    ‘전자충격기에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보려고’...모르는 여성에게 전자충격기 공격한 40대 남성

    경남 양산에서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있던 여성에게 전자기충격기를 작동해 전기충격을 가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양산경찰서는 특수상해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쯤 양산시 상북면 버스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있던 50대 여성 B씨의 목부위에 갖고 있던 전자충격기를 갖다 대어 전기충격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당시 정류장에는 여러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갑작스런 전기충격에 놀란 B씨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범행 당시 A씨는 당구공이 든 스타킹이 들어있는 가방을 메고 있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달 중순 호신용으로 구입한 전자충격기가 제대로 작동되는지와 사람에게 작동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작동해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당구공이 든 스타킹도 호신용으로 갖고 다니는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자충격기와 당구공 등을 압수했다. 전자 충격을 당한 B씨는 목부위가 발갛게 부어오르는 상처를 입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울산에 거주하는 A씨는 울산지역 한 총포상에서 전자충격기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자충격기를 구입해 소지하려면 해당지역 경찰서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소지허가 신청은 구입자나 판매 총포상에서 할 수 있다. 해당 경찰서는 소지하려는 사람의 범죄경력조회와 신체검사서나 운전먼허증 확인 등을 거쳐 이상이 없으면 소지를 허가한다. A씨는 총포상을 통해 울산 남부경찰서에 소지허가를 신청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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