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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불공정거래 적발 1호는 ‘연봉 100억’ 메리츠화재 전 사장

    금융권 불공정거래 적발 1호는 ‘연봉 100억’ 메리츠화재 전 사장

    금융당국이 자사 합병 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본 혐의를 받는 메리츠화재 전 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메리츠금융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새 정부 출범 이후 불공정거래 혐의로 금융당국의 철퇴를 맞은 1호 사례라는 오명과 함께 내부 통제 실패 비판을 받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메리츠화재 이 전 사장과 같은 회사 은모 전 상무를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들은 2022년 메리츠금융의 내부 정보를 이용해 최소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본 혐의를 받는다. 이 전 사장은 메리츠금융의 실질적 수장인 김용범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통한다. 지난 12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당국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회사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최근에서야 고문으로 직책을 겨우 변경한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업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 앞서 2022년 11월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의 지분 100%를 보유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고, 직후 3개 종목은 일제히 상한가를 쳤다. 당사자들은 합병 계획을 모르고 주식을 샀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증선위는 내부 정보를 아는 사장 등 고위 임원들이 연루됐다는 점에서 엄정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들이 가족까지 동원해 거래한 점을 파악하고 “죄질이 나쁘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사장은 메리츠화재에서 수십억대 연봉을 받아 왔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0억원에 육박하는 보수를 수령했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상임위 가결!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상임위 가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이 16일(수)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CSR 개념은 이미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의 하위 개념으로 통합되어 있으며 현재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조례와 정책들이 마련되어 있다”라며, 폐지조례안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은 2022년 일몰되어 실질적 운영이 되고있지 않아 조례 폐지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에서 조례폐지안이 발의될 수 있었다. 아울러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조례」를 전부개정하며 CSR 활성화 지원에 관한 기존 정책들을 포함하였고 ESG경영 지원 사항을 강화하였으며, 금번 폐지조례안을 통해 생길 수 있는 공백을 원천차단하였다. 고은정 위원장은 평소 실효성과 현실성이 부족한 조례를 정비하여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폐지조례 발굴에 관심이 높았으며 이러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금번 폐지조례안이 발의·가결될 수 있었다는 평가다.
  • 금융당국 “방시혁 죄질 나쁘다”… 검찰에 고발

    금융당국 “방시혁 죄질 나쁘다”… 검찰에 고발

    금융당국이 회사 상장 과정에서 주주들을 속이고 4000억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하이브 창업자 방시혁 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금융당국이 총수급 인물에게 강력 제재를 내린 첫 사례다. 당국이 방 의장에게 이례적으로 소명을 위한 출석 기회를 줬지만 참석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과 하이브 전 임원 등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했다고 밝혔다. 검찰 고발은 행정제재 외에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개인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관련 위반에 따른 이익 또는 회피액이 50억원을 넘을 경우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방 의장 등은) 대주주 지분을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하게 한 보호예수를 우회해 상장 이후 시장에 물량을 던지고 이득을 본 것으로 죄질이 나쁘다”면서 “당시 주가가 폭락해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 것은 문제가 크다”고 했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의 기업공개(IPO)가 어렵다고 기존 투자자들을 속여 지분을 팔게 하고, 지분을 대거 매입한 사모펀드(PEF)와는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는 비공개 계약을 체결해 4000억원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거래소는 이러한 사태를 막고자 지난해 말 상장주선인의 기업실사점검표를 개정해 주주 간 계약 관련 투자자 보호 등에 대한 점검사항을 추가했다. 하이브는 입장문을 내고 “향후 진행될 수사에서 관련 의혹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양자산업 조직 일원화 필요, AI국 중심으로 재정비 검토 제안

    김철현 경기도의원, 양자산업 조직 일원화 필요, AI국 중심으로 재정비 검토 제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6일(수)제385회 정례회 중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업무협약 및 현안 보고에서 양자산업 관련 조직과 업무의 재정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철현 의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수요기반 양자기술 공모에 경기도가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양자산업은 미래산업의 핵심이자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자율주행·통신·보안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어 활용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현재 미래성장산업국 내 반도체산업과가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AI국에서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의 성격상 양자정보통신과 자율주행 등 여러 분야에 연계되어 있어 조직 간 연계와 역할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양자 관련 업무를 AI국으로 일원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기병 AI국장은 “이번 공모는 미래성장산업국과 협업하여 추진한 사업이며, 양자컴퓨팅은 AI모델 학습과 서비스 구현에 활용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며, “AI국과 미래성장산업국이 각각 보유한 AI 응용 기술과 반도체 기반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AI국장님께서 양자 관련 전문가이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자 기술은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관련 업무를 AI국 중심으로 통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학생 안전부터 교육복지까지 조례 개정으로 실질적 변화 견인

    박용선 경북도의원, 학생 안전부터 교육복지까지 조례 개정으로 실질적 변화 견인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5, 국민의힘)은 학생 안전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일련의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교육정책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입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다수의 조례가 실제 정책 반영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며 교육 현장에서 높은 평가와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 안전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지난 6월 24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안은 체험학습 시 인솔자를 ‘인솔 교사’와 ‘보조 인력’으로 구분하고, 보조 인력의 정의와 배치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적용 대상을 초·중·고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해 유아 체험학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와 관련해서 학교장은 필요할 경우 보조 인력을 둘 수 있으며, 이들에게 사전교육과 역할 안내를 통해 안전관리 책임을 부여할 수 있다. 이에 경북도교육청은 현재 조례에 따른 시행규칙 정비와 예산 편성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박 의원은 지속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2024년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도교육청의 한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근거를 확보했다. 그간 박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학생 진학지원금 조례’를 통해 초·중·고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진학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한편 ‘경북도 아이 돌봄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같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 의원은 2024년에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광역의원 부문을 수상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분산에너지 특화단지와 관련해 경북 지역 내 전력 사용권 확보를 위한 도 차원의 전략 수립을 촉구하는 등 평상시에 ‘공부하는 의원’의 모습을 통해 각종 현안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 마련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박 의원은 “작은 조례 하나가 지역의 현장을 바꿀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을 중심으로 입법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강북구 70억원 추경 확정…“교육부터 안전까지 주민 삶 바꾼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강북구 70억원 추경 확정…“교육부터 안전까지 주민 삶 바꾼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서울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강북구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7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위원으로 활동하며 강북구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시설 개선과 디지털 학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 분야에서는 총 44억원 규모의 예산이 확정됐다. 삼양초와 성암여중에는 각각 어린이 활동공간과 실내체육공간의 유해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공사비 5000만원이 배정됐다. 삼각산고와 유현초에는 전자칠판 설치 및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1억 3800만원이 투입돼 스마트교육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영훈고는 틈새 공간을 힐링공간으로 재조성하는 데 1억 2900만원이 반영됐고, 신일중과 성암국제무역고, 솔샘고에는 조리실 위생 개선, 통학로 정비, 옥상 노후화 개선 등 1억 3300만원의 예산이 각각 편성됐다.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투자사업에도 26억원 규모의 예산이 확정됐다. 인수봉로의 파손되고 침하된 노후 보도를 정비하기 위한 예산 3억 3000만원이 반영돼 보행자 안전 확보가 기대된다. 아울러 오동근린공원 북측에 데크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한 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비도 편성돼, 향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공원과 하천 등 환경 분야에도 예산이 집중됐다. 근교산 등산로 정비, 북한산 근린공원과 오동근린공원의 공원 등 개선, 도시공원 유지관리 등 공원환경 개선에 7억 6400만원이 투입됐다. 수유동 일대 하천에는 안전시설과 우이천 조명, 수변체험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예산 4억 5000만원이 편성돼 주민 친수공간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도시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도 12억 8300만원에 달했다. 노후 보도와 노면표시 정비에 5억 5000만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7억 3300만원이 각각 반영돼 도시기반시설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자치구 및 민간 축제 지원과 전통사찰 보수 정비에 예산이 배정돼 지역 문화자산의 보존과 활용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강북구의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작은 예산이라도 현장의 필요에 맞게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꼼꼼히 반영했다”라며 “주민과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평화협력국과 남북교류협력위원회·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 개선 논의

    이혜원 경기도의원, 평화협력국과 남북교류협력위원회·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 개선 논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7월 11일 금요일, 경기도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평화협력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운영기준 및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혜원 의원이 지적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불투명한 운용, 특정 단체의 이해충돌 논란, DMZ 오픈페스티벌 운영 구조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위해 마련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정담회에서 평화협력국은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대책을 보고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위원 임명 시 소속 단체 및 경력 정보를 바탕으로 안건과의 이해관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척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회의 전에 안건별로 위원이 자가진단을 통해 자진 회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또한 회의록에 제척·기피·회피 여부를 명시적으로 기록해, 향후 심의과정의 투명성과 사후 검증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의 공정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위법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정치·종교적으로 편향된 단체의 사업 참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운영기준 개선이 보고됐다. 2025년부터는 사업 지원 대상을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한정하고, 특정 정당이나 종교를 지지·선전하거나 관련 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횡령, 불법 시위 주도, 사업계획서 허위 작성 등 과거 중대한 위반 이력이 있는 단체도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업 추진 중에도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차기 공모 참여가 제한된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개선대책은 남북교류협력기금과 평화통일교육 사업이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기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향후에도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거제 민생지원금 지급 난항…시 “조례안 통과 계속 노력”

    거제 민생지원금 지급 난항…시 “조례안 통과 계속 노력”

    경남 거제시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애초 전 시민 20만원 지급에서 ‘차등 지급’ 방향으로 수정했지만 이마저도 시의회 동의를 얻지 못했다. 거제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55회 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부결했다. 같은달 27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수정안을 직접 설명하고 조례안 통과를 거듭 호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지난 정례회 4차 본회의에는 시의원 16명이 출석했다. 조례안 전자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은 전원 찬성표를,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은 전원 반대표를 던졌고 무소속 의원 1명은 기권했다. 찬성표가 과반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조례안 처리는 무산됐다. 해당 조례안이 부결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시의회는 지난달 23일 집행부 요구에 따라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 심의·의결을 하고자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으나, 담당 상임위원회인 경제관광위원회는 조례안을 부결했다. 이후 민주당 의원들의 부의 요구로 1차 정례회 때는 상임위 심사를 건너뛰고 곧장 본회의에 부의됐지만, 재차 부결됐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 4·2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변광용 시장의 대표 공약이다. 변 시장은 “새로운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정하고, 특단의 대책과 과감한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민생회복지원금을 언급했다. 애초 시는 모든 거제시민에게 1명당 20만원(거제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을 지급하려 했다. 그러면서 전체 시민 약 23만명에게 20만원씩 지급하려면 470억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지난 2월 기준 약 585억 9000만원이 모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사업 예산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긴급한 상황에서 쓰는 비상금 성격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민생회복지원금 재원으로서는 적절하지 않다’ 등 국민의힘 시의원을 중심으로 반대론이 제기됐고, 관련 조례안은 부결되기에 이르렀다. 조례안 부결 후 시는 수정안을 마련했다. 시가 제안한 수정안은 ▲취약계층을 제외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지원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에 20만원 지원 ▲총 300억원 규모 거제사랑상품권 별도 발행· 최대 15% 할인율로 특별판매 시행이 골자였다. 이 중 거제사랑상품권은 기존 월 구매 한도와 별도로 1명당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최대 7만 5000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시는 사업 수정안과 함께 불필요한 세출 정리·예산 재구조화로 사업 예산을 350억원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정부 민생 회복 소비쿠폰과의 중복지원, 시장 판단에 따른 반복 집행 우려 등이 제기됐고 수정안 역시 시의회 문턱을 끝내 넘지 못했다. 부결된 조례안에는 민생회복지원금 목적과 정의, 지급대상, 지급 중지·환수 조치와 관련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금액, 지급기준·범위, 지급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은 시장이 별도 정한다고 명시해 있다. 거제시가 민생회복지원금을 시민에게 주려면 시의회에서 조례안 통과가 꼭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조례안이 두 차례 부결되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두고 적잖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지역 소상공인 단체 등이 참여한 ‘거제시 민생지원 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에 앞서 시청 소통광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 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이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 통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약 1만여명의 찬성 서명부를 시의회에 냈다. 앞서 변 시장은 “조선업 호황 기조 속에서도 지역경제 온기는 체감되지 않고 있고 시민 삶은 여전히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고, 어려운 시민 삶을 회복시키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불가피하게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 정례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의회 문을 두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다수당인 국민의힘 반대가 계속돼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속 거제시는 시의회에서 나온 지적 사항을 반영, 조례안을 수정(일회성 정책 강조 등)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해 통과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안전한 청소년 생활 환경 조성 앞장서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안전한 청소년 생활 환경 조성 앞장서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9일 서초구 반포2동 일대에서 열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에 참석,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최근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 주점 출입 등 유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된 이번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는 이숙자 위원장과 함께 서초구 반포2동, 방배경찰서, 서래 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 아동지킴이,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의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6월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에서도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 유해식품에 무방비하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대응 체계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특히 마약 성분이 포함된 젤리나 고용량 카페인 등 해외 유해 식품이 온라인을 통해 국내에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금 필요한 정책은 예방 중심의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복합시설 공공요금 문제 해결 위한 초석 다져

    이새날 서울시의원, 복합시설 공공요금 문제 해결 위한 초석 다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이번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 학교복합시설의 공공요금 분리 징수를 위한 예산이 반영된 것을 두고 공공의무 강화와 공적 책임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예산은 신구초등학교 수영장 무단 증축 사태 이후 이 의원이 꾸준히 지적해온 복합시설 운영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정례회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신구초 수영장 운영업체의 무단 증축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관리 부실, 사전 대응 미흡, 책임 회피 등을 조목조목 짚으며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 무단 증축에 따른 법적 분쟁으로 수영장이 1년 넘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교육청 모두 공유재산법상 절차를 소홀히 한 채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지 않은 점은 공공의 신뢰를 저버린 대표적인 사례로서 시급한 개선책을 요구했다. 또한 공공시설을 민간에 임대하고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결과 체납과 분쟁이 반복되고 아이들의 생존수영 수업마저 중단되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복합시설 공공요금 분리 징수와 함께 학교장 및 행정실장 대상의 직무연수, 전문기관 위탁관리, 법률 및 컨설팅 지원 등 종합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2025년도 추경예산에는 이 의원의 요구가 실질적으로 반영되어, 복합시설 보유교의 상수도 분리를 공공요금의 체납 발생을 방지하는 예산 12억원이 편성됐다. 아울러 시민 접근성 향상과 정보 제공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백서’ 제작, 컨설팅 운영, 실무협의체 구성 등 관리체계 강화 예산도 포함되었다. 특히 이 중 수도요금 분리 공사를 위한 사업은 기존에 학교와 복합시설의 공공요금 고지서가 분리되지 않아 발생하던 체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실제로 2025년부터 관련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의원은 “공공의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학교 복합시설이 오히려 학교의 행정·재정적 부담이 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해치는 구조로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예산 반영은 복합시설을 둘러싼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유재산은 국민의 세금으로 관리되는 공공재산인 만큼 관리 책임자와 교육청 모두 더욱 투명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야 하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시민이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공공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청년친화도시’ 보여주기식 사업에 그치지 마라”

    임규호 서울시의원 “‘청년친화도시’ 보여주기식 사업에 그치지 마라”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시에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보여주기용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2025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청년친화도시에 관악구가 선정돼 이에 따른 지방비 매칭 신규 편성을 이유로 청년친화도시조성 사업 3억 7500만원이 책정됐다. 제33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미래청년기획관 소관 회의에서 임규호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추가경정예산안 내역을 검토하며 “청년친화도시가 무엇인지 모호한 개념인데, 세부적 투자 재용을 알 수 없다”며 “청년을 더 가까이 하겠다는 뜻은 이해할 수 있으나, 단순한 보여주기용 예산 중 하나에 불과하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동안 임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에 “청년 먹사니즘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의 삶에 진정성있게 다가가는 정책을 펼치라”고 지속적으로 주문해왔다. 임 의원은 “서울시가 청년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도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하기 쉽지 않은데, ‘청년친화도시’라는, 개념 조차 낯선 사업에 예산이 투입돼봤자 의미없는 형태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이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어 의미를 발휘할 수 있도록 미래청년기획관에서 세심히 살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다회용컵 25만개 플라스틱 대신 인식을 남겼다

    박상현 경기도의원, 다회용컵 25만개 플라스틱 대신 인식을 남겼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6일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의 도비 100% 사업 중 하나인 ‘스포츠 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사업’을 집중 조명하며,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도민 인식 전환과 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이끄는 정책으로 주목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2023년 4월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 다회용기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약 1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25만 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였다”며, “직접적인 절감액은 일회용 컵 본래 금액 2천5백만원 수준이지만, 탄소배출 저감, 폐기물 처리비 절감, 환경 교육 효과까지 고려하면 훨씬 큰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장 1곳에서 1년간 22만 명, 10개 구장에서 200만 명이 다회용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도민의 인식과 행동이 바뀔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과 미래세대를 위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부천시처럼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구역이 이미 운영 중인 곳도 있지만, 그 성과나 사례가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며, “경기지역화폐 ‘경기패스’ 같은 플랫폼을 통해 실적이 좋은 환경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확산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 “자본시장법 정면 위배” 금융당국, 방시혁 검찰에 고발한다

    “자본시장법 정면 위배” 금융당국, 방시혁 검찰에 고발한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를 상장하는 과정에서 증시 사기 혐의를 받는 방시혁 의장에 대해 금융당국이 다음주 중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증선위에 관련 의견을 넘겼다. 증선위는 오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 관련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방 의장이 자본시장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측면이 있어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금융당국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해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소급 적용되지 않는 탓에 방 의장은 이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증선위는 대신 검찰 통보 및 고발 여부에 대해서만 심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IPO) 전인 2020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하이브 상장에 따른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그러면서도 하이브 주식을 가진 투자자들에게는 상장 계획이 없다면서 하이브 주식을 해당 사모펀드에 팔도록 유도한 뒤, 상장 후 사모펀드가 주식을 매각해 얻은 차익 중 4000억원을 정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 의장과 사모펀드의 계약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도 기재되지 않았다. 방 의장은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전달하던 시기에도 지정감사 신청 등 상장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들이 하이브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었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었지만 방 의장의 말을 믿고 매도하며 피해를 입었다고 금융당국은 보고 있다. 하이브 “상장, 법률 준수해 진행”하이브의 IPO 당시 공모가는 13만 5000원이었는데, 상장 첫날 장중 35만 1000원을 찍으며 ‘따상’에 성공했다. 그러나 사모펀드들이 매물을 쏟아내며 주가는 1주일만에 15만원대로 추락했다. 사모펀드들은 최소 수천억원의 차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상장 당시에는 사모펀드들과 방 의장 간의 연관성은 드러나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방 의장이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보호예수(대주주나 임직원 등이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 수 없도록 한 것)를 우회하기 위해 사모펀드를 동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이날 공식입장문을 내고 “당사의 상장 과정과 관련된 소식들로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이브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당사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금융 당국과 경찰의 사실 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시 상장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의장은 지난달 말 금감원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현장 민원 점검에서 시작된 주거복지 실현

    최기찬 서울시의원, 현장 민원 점검에서 시작된 주거복지 실현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6월 24일 금천구 지역 현장 민원 점검 중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최○○ 할머니(88세)를 만나 “남은 생은 햇빛 들어오는 창 있는 집에 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듣고, 즉시 서울시 주거상향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 할머니는 금천구 시흥동의 열악한 지하층 민간임대주택에서 약 4년째 거주하고 있다. 고령의 1인 차상위계층으로 장애 4급, 국가유공자인 최 할머니는 근로활동이 어려워 자녀와 차상위 관련 지원에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고령자의 거주지로는 부적합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 의원은 현장 면담 직후 서울시에 지원사업 검토를 요청하고 이후 신속한 지원 체계가 가동됐다. 당일 오후 SH공사 중앙주거복지센터에서 1차 상담을 실시, 같은 날 오후 금천 주거상담소에서 2차 상담이 진행되어 최 할머니가 주거상향지원사업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지난 1일 최 할머니의 반지하 주택을 방문해 사업 신청을 직접 도왔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주거안심팀장, SH공사 중앙주거복지센터장, 주거상담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을 돕고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SH공사는 이후 절차에 대해 ‘당사자 및 자녀의 욕구와 상황에 부합하는 전세임대주택 등을 물색해 이주하고, 임대주택 계약 완료 후에는 주거상담소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이사 및 초기 정착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최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최 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라며 “88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하층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국가유공자로서도 예우해 드리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례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의 신속한 지원 체계가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기찬 의원은 지난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에서 ‘반지하 주택 정책’의 사업 실적 부진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한 바 있으며, 최 의원의 요구에 따라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에는 2025년 5월 기준 6304호의 반지하 주택이 남아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도시개발 자금도 전략…놀리는 돈 없이 이자 수익까지 챙겨야”

    박상현 경기도의원, “도시개발 자금도 전략…놀리는 돈 없이 이자 수익까지 챙겨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6일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실의 자금 운용 실태를 점검하며, “단순히 예산을 집행하는 것을 넘어 자금을 전략적으로 관리해 이자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도시주택실에서 추진한 일부 사업은 사업 자체 평가에서는 우수로 나타났지만, 실제 사업 시행 시점에는 도금고에 자금이 예치되어 있었다”며, “도금고의 공공예금 이자는 일반예금과 정기예금 간에 5배 가까운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어떤 방식으로 예치되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자금을 지출할 때, 지출 결의가 확정되어야만 자금을 인출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며, “따라서 지출 시점까지는 자금이 금고에 머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한다면 훨씬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의 자금운용 비율은 정기예금 85%, 일반예금 15%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비율이 실제로 이자 수익 확보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도 함께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도시주택실의 사업 추진 성과도 중요하지만, 결산 과정에서 자금 운용의 효율성과 전략적 관리도 중요한 지표가 되어야 한다”며, “예산뿐 아니라 자금도 도민의 자산으로 여겨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 조례 개정··· ‘디지털 기술 교육’ 지원 근거 마련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 조례 개정··· ‘디지털 기술 교육’ 지원 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교육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근거를 신설한 것으로, 실질적인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긴 입법 성과다. 개정된 조례에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역량강화 교육’을 서울시가 실시할 수 있는 경영 및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명시(제8조 제7호의3)해, 관련 교육사업을 지속적이고 구조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갖췄다. 김 의원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현재에도 키오스크 사용이나 온라인 판매조차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많다”며 “단순한 재정지원만으로는 변화에 대응할 수 없으며,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진정한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실태조사 결과에(2021년 기준)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소상공인의 비율은 전체의 15.4%에 불과하며, 특히 제조업(7.6%), 숙박·음식점업(7.6%), 수리서비스업(5.8%) 등은 디지털 활용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교육과 지원의 필요성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디지털 전환 격차가 곧 생존 격차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기성 사업이 아니라 서울시가 장기적으로 소상공인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는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업종별·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및 민간 협력체계도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축산정책, 홍보성과와 형평성 모두 따져야

    박상현 경기도의원, 축산정책, 홍보성과와 형평성 모두 따져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5일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축산동물복지국 관련 사업을 점검하며, 정책 추진의 실효성과 형평성에 대한 기준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상현 의원은 먼저 “전통기록식품 관련 사업에서 수억 원을 투입해 홍보책자와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막상 SNS에 올려도 조회수가 10명, 100명 수준이라면 그 효과는 의문”이라며, “앞으로는 영상 조회수와 같은 구체적인 홍보 성과지표를 반드시 예산 평가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해당 시설을 중심으로 수요를 따지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주민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 중심으로 반경을 정해야 한다”며, “예컨대 반경 1km 내에서 8~9곳이 걸쳐 논란이 될 수 있다면, 처음부터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세워 형평성 있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상현 의원은 “포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농민들이 불이익 없이 충분히 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악취저감에 대한 노력들이 실질적으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출연기관별 이자수익 격차…체계적 재정 관리 필요

    박상현 경기도의원, 출연기관별 이자수익 격차…체계적 재정 관리 필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기관의 재정 운용 현황을 점검하며, 기관 간 이자수익의 격차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산계획 수립을 주문했다고 4일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출연기관마다 예산 규모는 적게는 140억, 많게는 400억원에 달하며 각 기관의 성격과 사업 구조도 상이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점은 반드시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기관 회계담당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점은 믿고 있지만, 이러한 수익 격차가 발생한 데에는 분명한 구조적 요인이 있을 것”이라며,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관련 내용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경우 예산을 선제적으로 조정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새로 부임한 국장님께서 최연소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기관 간 차이를 정밀하게 분석해 체계적인 재정운용 시스템을 마련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불안 대신 안전을”…학교 화재 예방 조례 제정

    김기덕 서울시의원 “불안 대신 안전을”…학교 화재 예방 조례 제정

    서울시의회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대책을 본격화했다.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학교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대규모 화재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체계적 대응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조례로,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화재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조례에는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계획 수립 ▲표준 소방 안전교육 지침 제정 ▲교직원과 학생 대상 소방 안전교육 강화 ▲명예학교안전교원 제도 도입 ▲학교 소방시설 실태조사 ▲소방 당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학교 현장을 총망라하는 종합대책이 담겼다. 김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육시설의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면서 “화재는 단순히 재산 피해를 넘어 학생들의 학습권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만큼 예방과 대응 모두를 빈틈없이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기존 교육안전 종합계획에 소방훈련 등 화재 관련 세부 내용이 빠져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2025년 교육안전 종합계획’을 수립·시행 중이나, 화재 대응에 관한 명확한 훈련 체계와 교육 내용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화재 예방이 교육행정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울의 모든 학교가 실질적 예방과 빠른 대응을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의 이번 조치로 서울시 교육 현장은 한층 더 신뢰할 수 있는 화재 안전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이며, 전국 교육청의 유사 제도 도입에도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지진 디지털 데이터 오류 지적

    남창진 서울시의원,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지진 디지털 데이터 오류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제331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 중 서울시에서 계측하여 행정안전부에 전송하는 지진 디지털 계측 데이터에 오류가 있음을 지적했고 서울시가 즉시 확인 후 3개의 계측 시스템 오류를 보완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이 지적한 서울시 지진 계측 데이터 3가지 오류는 디지털 계측 전문 분야이며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하는 안전관리 분야는 아니다. 과거 아날로그 방식 계측은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관리·활용이 용이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돼 계측 정보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은 전기 신호를 수치로 변환하는 AD 컨버터로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치구별 관리 소홀로 남 의원이 지적한 문제점들이 발생했었다. 첫 번째로 지진과 관계없는 수많은 전자파와 전기 에너지가 기기의 센서와 회로에 영향을 주는 노이즈 문제이며 접지로 제거하지 못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었고 두 번째, 아날로그 데이터를 실제 물리량과 일치하도록 보정하는 캘리브레이션 대응 상수의 적용이 잘못된 자치구 지진 계측 시스템이 있었다. 세 번째는 25개 자치구 중 특정 자치구의 데이터가 타 자치구에 비해 약 18초 늦게 기록되고 있었던 부분은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시간 동기화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시스템 보완 후 정상 운영 중에 있다. 남 의원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정밀한 정보의 수집이 가능하여 보다 높은 신뢰도를 가지는 재난 예측이 가능하지만 동일한 설비라도 자치구마다 관리 여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쓸모없는 데이터로 분류된다”라며 “수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재난 대비 장치인 만큼 담당 공무원들이 오류와 이상 유무를 확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진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제1호 따라 ‘자연재난’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여 광역자치단체가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취합한 실시간 데이터를 받아 통합 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실시간 지진 데이터를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기상청지진화산/live)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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