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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머니 202조 품은 충남 “AI 초격차 이끈다”…HBM·AI 데이터센터 구축

    반도체 머니 202조 품은 충남 “AI 초격차 이끈다”…HBM·AI 데이터센터 구축

    충남도가 2일 정부의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과 관련해 202조원의 반도체 머니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반도체 초격차 광역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셀트리온그룹 등의 충청권 투자 계획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의 충청권 차세대 첨단산업 육성 전략 발표, 투자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은 충청권 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핵심 분야에 392조원을 투자한다. 충남 지역 투자금은 202조원 규모다. 구체적 투자는 삼성전자가 천안·아산에 56조원을 투자해 최첨단 고대역폭 메모리(HBM) 거점을 구축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에 67조원을 들여 차세대 라인을 구축하고, 삼성SDI는 천안에 9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배터리 마더팩토리를 조성한다. SK는 70조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셀트리온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 투자하기로 한 3000억원을 차질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도를 비롯한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등은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을, 산업부는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투자 이행을 돕는다. 기획예산처는 보조금, 교육부는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반도체 후공정 팹 증설, AI 데이터센터 건립 등이 신속하게 이뤄져 도민들이 투자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4대 지원 전략을 마련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반도체 분야는 특성화 대학을 통해 올해부터 2년 동안 780명을, 마이스터고를 통해 2029년까지 152명의 현장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는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한기대·호서대 등에서 연간 65명을 양성한다.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날 박수현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충청권은 서남권의 신규 대규모 투자가 실제 가동되기까지 5년 전후의 물리적 시간 동안 대한민국 반도체의 명운과 글로벌 공급망을 지켜낼 주역”이라며 “기업들의 투자가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충청에는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이 있다”며 “여기에 기업의 전략적 투자와 정부의 견고한 의지가 더해진다면 충청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을 넘어 AI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 혁신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 유승광 서천군수 1호 결재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유승광 서천군수 1호 결재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가 민선 9기 첫 결재로 서천특화시장의 조기 재건과 지역경제 회복을 선택했다. 2일 서천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전날 1호 결재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신속 추진 및 종합 활성화 추진계획’서에 서명했다. 이번 1호 결재는 2024년 대형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재건축과 임시시장 활성화, 지역 상권 회복을 함께 이끌겠다는 유 군수의 의지를 담고 있다. 상인들은 2024년 서천특화시장 화재 이후 임시시장을 통해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기존 시공사의 법정관리와 계약 해지로 재건축 사업이 지연되면서 상인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 촉진 페이백 행사와 문화공연, 미식투어,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골목상권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해 임시시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은 상인들의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시키고 지역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임시시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힘써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원팀의 힘… 멀티골 음바페, 감독 향해 달렸다

    원팀의 힘… 멀티골 음바페, 감독 향해 달렸다

    음바페 2골…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佛 4경기서 13골 넣고 4승 압도적‘14년 지휘’ 데샹 감독 지도력 탁월5일 파라과이와 16강전 한판 승부 프랑스가 압도적인 공격력을 내세우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16강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모두 승리하는 믿기 어려운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2002년 브라질을 끝으로 끊겼던 3연속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스웨덴을 3-0으로 꺾었다. 2골로 승리를 이끈 킬리안 음바페는 대회 6호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또한 18경기 18골로 메시가 보유한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29경기 19골) 기록에도 바짝 다가섰다. 전반에만 15개의 슛을 시도하는 파상공세에도 프랑스는 좀처럼 스웨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다 전반 45분 음바페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개인기로 상대 수비의 틈을 기습적으로 파고드는 슛을 날렸고 이것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앞서 나갔다. 후반 시작 8분 만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추가골이 터졌고 29분 음바페가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 기가 막힌 침투에 성공하며 쐐기골을 완성했다. 모친상으로 조별리그 도중 프랑스로 귀국했던 디디에 데샹 감독은 복귀전 승리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 음바페가 첫 골을 터뜨린 후 음바페와 선수들은 데샹 감독에게 달려가 안아주며 진정한 원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음바페는 “이게 바로 우리 팀의 DNA”라며 “데샹 감독은 안타깝게도 누구나 언젠가는 겪게 되는 일을 겪었다. 우리와 함께한다면 그는 절대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F조 3위로 조별리그 3위 경쟁에서 한국을 제치고 32강에 합류했던 스웨덴은 프랑스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8년 만에 돌아온 월드컵 본선 무대를 4경기 만에 마치게 됐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 2022년 카타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의 기량을 완벽하게 유지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18년 혜성처럼 등장해 스무 살에 프랑스의 두 번째 우승을 이끈 음바페가 여전한 골 결정력을 자랑하는 데다 2012년부터 팀을 이끈 데샹 감독의 지도력, 젊은 선수들의 꾸준한 성장 등이 맞물려 국가대표팀의 이상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프랑스는 32강에서 독일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친 파라과이와 5일 맞붙는다. 데샹 감독은 “지금을 즐기겠지만 자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이대로 계속 승리한다면 결승에서 다시 맞붙게 되는 만큼 두 대회 연속 세기의 빅매치가 성사될지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 민선9기 이승로 성북구청장 취임…주민 삶 책임질 새로운 4년 시작

    민선9기 이승로 성북구청장 취임…주민 삶 책임질 새로운 4년 시작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1일 돈암동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9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민생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 구청장의 취임선서와 취임사를 비롯해 주민 인터뷰 영상 상영, 성북구립여성합창단 축하공연, 20개 동대표가 참여한 ‘성북 하나로 잇다’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남근 민주당 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해 주민 수백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민 여러분의 선택은 저 개인에게 주신 영광에 앞서, 구민의 삶을 더 가까이 살피고 일상의 불안을 더 세심하게 덜어내며 내일을 더 책임 있게 준비하라는 구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8년 전 이 자리에서 다짐한 초심으로 현장에서 공동체의 갈등은 소통으로 좁히고 삶의 불안은 든든한 행정으로 치유해 구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성북,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1등 성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여러분이 ‘살아보니 성북이다’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변치 않는 초심을 안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민선9기에 ▲주거환경 혁신을 통한 문화복합도시 조성 ▲청년과 민생을 중심으로 한 경제혁신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균형발전 ▲지역 중심 통합돌봄과 안전 도시 구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또 정비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골목상권과 청년 창업도 지원한다. 강북횡단선과 내부순환로 지하화 등 주요 교통 현안 해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늘리고 도시형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체계를 강화해 주민 일상을 더 촘촘하게 보호한다. 구는 지난 민선 7·8기 동안의 성과도 살폈다. 구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중심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지고 현장구청장실 운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간 지연됐던 재개발·재정비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성북사랑상품권 발행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 서준오 구청장, 첫날부터 노원 정비사업 시동걸었다

    서준오 구청장, 첫날부터 노원 정비사업 시동걸었다

    서준오 서울 노원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첫날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현장을 찾는 등 ‘미래경제도시 노원’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첫 결재로는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서 구청장은 1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렸던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했다. 그는 “재건축·재개발은 행정의 속도가 곧 주민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백사마을은 노원의 대표 정비사업지 중 하나다. 1호 결재에 따라 구성될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태스크포스(TF)는 오는 9월 정식 출범할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준비하는 차원이다. TF는 사업장별 추진 현황과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인허가 절차 지원과 제도 개선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의 정비사업 관련 현장 행보는 정비사업 속도 개선을 위한 뚜렷한 의지로 보인다. 노원구는 서울 자치구 중 노후 공동주택 비율이 가장 높다. 서 구청장은 서울시의원 시기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강북지역 사업성 제고를 위한 사업성 보정계수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앞서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는 ‘노원3.0 미래노원 준비위원회’를 통해 정비사업,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등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구상을 마련했다. 그는 앞으로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1호 결재는 노원의 도시 혁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재건축 재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오가본, 2026 상반기 맘가이드 어워드 4관왕 달성

    오가본, 2026 상반기 맘가이드 어워드 4관왕 달성

    - 선쿠션 1위·립밤 1위, 선크림·클렌징폼 2위 수상 유기농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본이 ‘2026 상반기 맘가이드 어워드’에서 총 4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가본은 이번 어워드에서 ▲유아 선쿠션 부문 1위(씨앗품은 유기농 데일리 안심 아기 선쿠션) ▲유아 립밤 부문 1위(씨앗품은 유기농 촉촉 아기 립밤)를 기록했다. 이어 ▲유아 선크림 부문 2위(씨앗품은 유기농 데일리 안심 아기 선밀크 크림) ▲유아 클렌징폼 부문 2위(씨앗품은 유기농 말끔 패밀리 클렌징폼)에 선정돼 총 4개 항목에 이름을 올렸다. 맘가이드 어워드는 육아 부모들이 제품 선택 시 참고하는 대표적인 육아 플랫폼의 어워드로, 성분 및 소비자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특히 오가본은 선케어 제품군에서 선쿠션 1위와 선크림 2위를 동시에 기록하며 자외선 차단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위 제품 ‘씨앗품은 유기농 데일리 안심 아기 선쿠션’은 무기자차 처방과 쿠션 타입의 편의성이 특징이다. 선크림 2위 ‘씨앗품은 유기농 데일리 안심 아기 선밀크 크림’ 역시 자연 유래 성분 기반으로 개발됐다. 또한 건조함 방지에 초점을 맞춘 ‘씨앗품은 유기농 촉촉 아기 립밤’은 유아 립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씨앗품은 유기농 말끔 패밀리’ 클렌징폼 2위 제품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순한 세정력이 특징이다. 오가본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과 사용감을 최우선으로 고민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오가본을 믿고 선택해 준 고객들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아이와 가족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가본은 전 제품 COSMOS ORGANIC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아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4년마다 뒤집히는 지자체 핵심사업

    민선 9기 출범과 맞물려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전임 단체장의 핵심 정책사업을 재검토하거나 백지화하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단체장 교체 때마다 대규모 정책사업이 반복적으로 뒤집히면서 행정의 연속성이 훼손되고 이미 투입된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30일 경기 고양시 등에 따르면 민경선 고양시장은 전임인 이동환 전 시장이 추진해 온 백석동 업무빌딩 시청사 일부 이전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주교동 신청사 건립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이 전 시장은 앞서 민선 7기 이재준 전 시장이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기본설계까지 마친 주교동 신청사 건립계획을 백지화한 뒤 민간 건설업체로부터 기부채납받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시청사를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시의회 반대로 청사 전체 이전이 무산되자 일부 이전으로 계획을 변경했으며 그 사이 주교동 신청사 예정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효력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민 시장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 절차부터 다시 밟아야 하는 상황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김경일 전 시장의 핵심 공약인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6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주민과 성매매 여성 등 당사자와 충분한 협의 없이 추진됐고 이주·주거대책도 미흡하다”며 성평등공간 조성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을 중단한 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 방향을 다시 설정할 것을 권고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강수현 전 시장이 추진하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건립사업을 백지화하고 연천군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에 공동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송학 고양연구원 이사는 “장기 공공사업은 객관적인 타당성과 주민 공감대를 기준으로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민생 회복’에 드라이브 건 속초…전 시민에 지원금 ‘20만원’

    ‘민생 회복’에 드라이브 건 속초…전 시민에 지원금 ‘20만원’

    강원 속초시가 민생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6·3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이병선 시장이 1호 공약으로 내건 전 시민 민생회복지원금을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지급하고, 각종 행사도 열며 민생 경제 회복을 꾀하고 있다. 시는 민생회복지원금을 다음 달 20일 지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시의회는 이명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24일에는 지원금 지급 예산 159억원이 포함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이고, 지난달 3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성별, 연령, 소득, 재산과 무관하게 모두 받을 수 있다. 지원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속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속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축제도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실향민축제가 지난 12~13일 엑스포광장에서 뮤지컬 공연, 영화 상영, 노래자랑, 이북 음식 시식회 등으로 진행됐고, 19일에는 속초시립박물관 단오 민속체험행사, 20일에는 강원민예총 주최·주관 예술축전이 열렸다. 지난 10~14일에는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수산물, 수산가공식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액에 따라 1만~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환급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은 행정력 낭비와 시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시정 구호도 민선 8기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 계란 맞을까 봐? 질문 안 받고 분산 귀국…‘홍명보 참사’ 떳떳함마저 잃었다

    계란 맞을까 봐? 질문 안 받고 분산 귀국…‘홍명보 참사’ 떳떳함마저 잃었다

    두 번째 A대표팀 선임 당시 거센 여론에도 귀를 닫고 ‘마이 웨이’를 선언했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귀국길에서도 팬심을 외면한 행보를 이어간다. 팬들이 오기 어려운 새벽 시간대에 기습 귀국하고 별도의 귀국 행사는 마련하지 않는다. 여기에 선수들은 분산 귀국하도록 하면서 대한축구협회의 ‘꼼수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협회는 축구대표팀 일부가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28일 밝혔다. 홍 감독과 함께 조현우(울산 HD),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하나 시티즌),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이 귀국할 예정이다. 협회는 “별도 귀국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원정으로 치른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공항 행사 없이 귀국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홍명보 1기 체제로 1무 2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냈던 2014년 브라질 대회 당시에도 귀국 행사는 열렸다. 당시 성난 팬들이 “엿 먹어라”라고 말하며 엿을 던지기도 했다. 욕먹을 게 뻔한 상황을 감지한 협회는 정면 돌파 대신 도망가는 길을 택했다. 오후에 도착하는 같은 항공사의 다른 항공편이 있음에도 새벽 귀국을 택했고 선수들은 나눠서 귀국하도록 했다. 협회는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 지어서 한국에 7월 1일까지는 모두 귀국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드컵 준비하는 데 썼으면 더 좋았을 잔머리를 이럴 때 기가 막히게 굴리고 있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에 그쳐 조 3위로 밀려난 한국은 3위 간 경쟁에서 10위로 밀려나면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 순위는 34위로 역대 월드컵을 통틀어 최하위 성적이다. 홍 감독은 월드컵에서 통산 1승 2무 4패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며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지막 봉사’를 마치게 됐다. 선임 당시부터 공정성 시비와 온갖 특혜 논란 속에서도 축구계 카르텔에 의해 보호받은 홍 감독은 마지막까지도 협회의 철저한 보호를 받는 모양새가 됐다. 협회와 결탁해 마지막까지 떳떳하지 못한 행보를 택하면서 ‘홍명보 참사’는 역사에 길이 남을 치욕으로 남게 됐다.
  • 신안군, 재정 악화에 ‘민선 9기’ 공약 추진 난항…1420억 부족

    신안군, 재정 악화에 ‘민선 9기’ 공약 추진 난항…1420억 부족

    7월 1일 출범을 앞둔 민선 9기 전남 신안군정이 심각한 재정 압박에 직면하면서 핵심 공약 사업 추진에 비상이 걸렸다. 낮은 재정자립도에 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액 기조가 겹치며 가용 재원이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신안군 인수인계지원 T/F단이 올해 하반기 세입·세출을 분석한 결과, 필수 소요 예산은 3627억원인 반면 세입 증가분은 2727억원에 그쳐 약 900억원의 재정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이미 발행한 지방채 520억원까지 더하면 총 1420억원 규모의 재정 공백이 발생한다. 신안군의 재정자립도는 6.81%로 전남 군 단위 평균(9.39%)을 크게 밑돈다. 이 같은 재정난은 교부세 감소 속에서 ‘1도 1뮤지엄’, ‘섬별 정원 조성’ 등 대규모 투자 사업에 재정을 쏟아부은 영향이 컸다. 군은 사업 정상화를 위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52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추가 빚을 내기도 어려운 처지다. 이에 따라 군은 행사성 경비 삭감과 미집행 사업 취소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하지만 기존 투자 사업들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돼 중단이 쉽지 않은 만큼, 신규 사업 축소와 대형 사업의 시기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 농수산물 최저가 보상제, 노지 스마트팜 확대 등도 일정과 규모 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T/F단은 추가 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방채 추가 발행을 포함한 다각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이탈리아 프리미엄 두피 케어 브랜드 마이 오가닉스(MY.ORGANICS), 한국 공식 론칭

    이탈리아 프리미엄 두피 케어 브랜드 마이 오가닉스(MY.ORGANICS), 한국 공식 론칭

    프로페셔널 스칼프 케어 라인 ‘마이 스칼프’와 97.5% 자연유래 성분 ‘마이 퓨어’ 컬렉션 선보여 이탈리아의 두피 케어 브랜드 마이 오가닉스(MY.ORGANICS)가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마이 오가닉스는 프로페셔널 두피 케어 라인인 ‘마이 스칼프(MY.SCALP)’와 데일리 케어 컬렉션 ‘마이 퓨어(MY.PURE)’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 공급을 시작한다. 마이 오가닉스는 2012년 이탈리아 비첸차 인근 카레(Carrè)에서 설립된 브랜드다. 자연 유래 원료와 두피 케어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헤어 케어 및 두피 관리, 헤드 스파 품목을 통해 글로벌 살롱 시장에 진입했다.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주력 제품군인 ‘마이 스칼프’는 현대인의 두피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이다. 두피 타입과 세부 상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총 4가지 종류의 스칼프 샴푸로 세분화되어 출시됐다. 각 제품은 민감성 두피 케어, 유·수분 밸런스 조절, 딥 클렌징, 두피 진정 및 컨디셔닝 등 세부 목적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데일리 케어 컬렉션 ‘마이 퓨어’ 라인은 97.5% 비율의 자연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식물성 포뮬러가 적용됐다. 해당 라인의 대표 제품들은 세정력과 사용감을 조절하여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상시 두피 케어 용도로 설계됐다. 마이 오가닉스는 엄선된 자연 유래 원료를 활용하며, 전 제품을 이탈리아 현지에서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다. 제조 과정 외에 패키징 공정에도 친환경 요소를 도입했다. 제품 용기 및 포장재에는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바이오 기반 물질인 GREEN PE 소재를 적용하여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마이 오가닉스 관계자는 “최근 헤어 케어 시장은 스타일링 중심에서 두피 건강과 웰니스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마이 스칼프와 마이 퓨어 컬렉션을 통해 두피부터 시작되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프리미엄 스칼프 케어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이 오가닉스는 ‘Nature is Our Technology(자연이 우리 기술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원료와 기술을 결합한 제품군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국내 정식 수입되는 제품들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하다.
  • 낙동강 하류 유역 올 첫 녹조 ‘경계 발령’

    낙동강 하류 유역에 올해 첫 조류경보인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서 녹조 문제가 다시 지역 사회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경남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낙동강 수질 개선과 녹조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2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지점과 물금·매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지난 8일 두 지점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지 2주 만이다. 조류경보는 녹조 원인인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당 1000개 이상이면 ‘관심’, 1만개 이상이면 ‘경계’, 100만개 이상이면 ‘대발생’ 단계가 발령된다. 지난 주말 비가 내렸지만 수온이 25도를 웃돌면서 녹조 확산을 막지 못했다. 녹조는 고수온 환경에서 증식이 활발해지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식수 안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8일 낙동강 칠서 지점 취수 원수에서 냄새 유발 물질인 지오스민 농도가 증가했다며 당분간 수돗물을 끓여 마실 것을 권고했다. 환경단체들은 보 수문 개방, 4대강 자연성 회복 등을 촉구하는 가운데 민선 9기 단체장들의 녹조 대응책도 주목받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박완수 경남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국가 차원의 녹조대응 종합센터를 창녕에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낙동강 녹조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창녕 남지읍 일원에 연구동과 실증시설을 갖춘 국가 컨트롤타워를 유치하고 창녕을 수질 환경 관리와 습지 생태 분야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물 문제가 부산시민의 생존과 직결됐다고 강조하며 투 트랙 전략을 내놨다. 그는 “보 개방 여부에 대한 찬반보다는 오늘 나오는 수돗물의 완벽한 안전과 내일의 깨끗한 취수원 확보라는 전략 이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양산시와 함께 수심별(1·5·10m) 선택 취수가 가능한 취수탑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내년 유해 남조류가 적은 지점에서 수돗물 원수를 취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경우의 수는 승리뿐” 배수진… 홍명보호 포지션 변화 예고

    “경우의 수는 승리뿐” 배수진… 홍명보호 포지션 변화 예고

    비겨도 32강행… 선발 2~3명 손질손흥민·오현규·이강인 조합 주목남아공, 지면 무조건 탈락 ‘총력전’체감 40도 고온다습 날씨도 복병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좌우 측면으로 파고들고 오현규(베식타시)가 순도 높은 결정력으로 상대 골망을 가른다. 홍명보호의 월드컵 여정을 가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기 위해선 기동력을 장착한 오현규·손흥민·이강인 삼각 편대의 동시 출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32강 토너먼트전에 진출하지만, 승리의 좋은 기운을 안고 다음 결전지로 향한다는 각오다. 홍 감독은 남아공전을 하루 앞둔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두세 포지션 정도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홍 감독은 지난 12일 체코전과 19일 멕시코전에서는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고 오현규를 후반 교체 투입했다. 1~2차전 모두 ‘베스트 11’ 구성에 큰 변화는 주지 않았다. 2차 멕시코전을 앞두고는 기동력과 조직력을 앞세운 상대에 맞서기 위해 수비 2명 이상을 달고 흔드는 손흥민을 왼쪽 2선 공격으로 옮기고 오현규를 원톱으로 전진 배치하는 게 효과적일 것이라는 축구계 전망이 나왔지만, 홍 감독은 1차전 2-1 역전승의 진용을 큰 틀에서 유지했고 결과적으로 0-1로 패했다. 남아공은 이번 월드컵 최종명단 26명 가운데 19명이 국내파다. 이른바 유럽 빅클럽 소속의 ‘이름값’ 하는 선수는 없지만, 남아공 프로리그에서 경쟁하고 발을 맞춰 멕시코 못지않은 조직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아프리카 선수 특유의 스피드와 유연성을 갖췄고, 선수 개인의 발재간과 리듬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별리그에서는 멕시코와의 대회 개막전에서 미드필더 스페펠로 시톨레와 템바 즈와네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 속에 0-2로 패했지만, 체코를 상대로는 후반 막판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의 남아공은 한국(승점 3)을 반드시 꺾어야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어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승으로 1위(승점 6)를 확정 지은 멕시코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남아공에 비기기만 해도 32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부터는 ‘승자승’ 원칙이 도입되면서 멕시코가 남은 체코전에서 지고, 한국이 남아공에 이겨 각각 2승 1패(승점 6)가 되더라도 골득실과 상관없이 한국에 이긴 멕시코가 조 1위가 된다. 홍 감독은 ‘오직 승리만 생각하고 있다’며 경우의 수를 하나로 압축했다. 그는 “그간 월드컵 경험을 돌아보면 꼭 이겨야만 올라가는 경우의 수를 만난 적이 많았다. (비겨도 조 2위인) 지금 상황이 나쁘지는 않지만, 특별히 도움이 되는 것도 없다”면서 “비겨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면 반대로 어려움에 처할 거라고 생각한다. 상대도 까다롭다. 포기하지 않고 꼭 승리한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들에겐 ‘통곡의 벽’이 됐던 중앙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더 촘촘하고 견고한 수비를 다짐했다. 그는 “남아공 선수들이 기술이 좋고 속도도 있어서 수비수들과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 잘 준비하고 있다”면서 “팀으로서 지난 두 경기처럼 하면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벼랑 끝에 몰린 남아공은 한국전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휴고 브로스(벨기에) 남아공 감독은 “우리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쉬울 수 있다”면서 “승리를 위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과 남아공전의 복병은 멕시코에서도 무덥고 습도가 높기로 악명 높은 몬테레이·과달루페 지역의 ‘찜통더위’다.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7시(한국시간 25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지만, 한낮 체감온도가 40도에 달하는 폭염이 병풍처럼 이 지역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산맥에 갇혀 밤에는 ‘열섬’을 형성한다. 브로스 감독은 날씨와 관련해 “(선수들이) 아프리카 사람이라 고온에 더 잘 적응하는지는 모르겠다. 내일 경기에서 확인해 보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고, 홍 감독은 “덥다는 것을 느끼긴 하겠지만, 경기하는 데에 그렇게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고지대 적응에 이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
  • 올해도 낙동강 녹조 경고등…민선 9기 단체장 해법 주목

    올해도 낙동강 녹조 경고등…민선 9기 단체장 해법 주목

    낙동강 하류 유역에 조류경보인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서 녹조 문제가 다시 지역 사회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경남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낙동강 수질 개선과 녹조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2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지점과 물금·매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지난 8일 두 지점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지 2주 만이다. 조류경보는 녹조 원인인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당 1000개 이상이면 ‘관심’, 1만개 이상이면 ‘경계’, 100만개 이상이면 ‘대발생’ 단계가 발령된다. 지난 주말 비가 내렸지만 수온이 25도를 웃돌면서 녹조 확산을 막지 못했다. 녹조는 고수온 환경에서 증식이 활발해지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식수 안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8일 낙동강 칠서 지점 취수 원수에서 냄새 유발 물질인 지오스민 농도가 증가했다며 당분간 수돗물을 끓여 마실 것을 권고했다. 환경단체들은 보 수문 개방, 4대강 자연성 회복 등을 촉구하는 가운데 민선 9기 단체장들의 녹조 대응책도 주목받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박완수 경남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국가 차원의 녹조대응 종합센터를 창녕에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낙동강 녹조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창녕 남지읍 일원에 연구동과 실증시설을 갖춘 국가 컨트롤타워를 유치하고 창녕을 수질 환경 관리와 습지 생태 분야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물 문제가 부산시민의 생존과 직결됐다고 강조하며 투 트랙 전략을 내놨다. 그는 “보 개방 여부에 대한 찬반보다는 오늘 나오는 수돗물의 완벽한 안전과 내일의 깨끗한 취수원 확보라는 전략 이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양산시와 함께 수심별(1·5·10m) 선택 취수가 가능한 취수탑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내년 유해 남조류가 적은 지점에서 수돗물 원수를 취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환경단체들은 지난 선거에서 낙동강 녹조와 재자연화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논의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낙동강 보 수문 개방, 4대 강 자연성 회복 약속 등 구체적인 방향 제시를 촉구하고 있다.
  • 장민수 경기도의원, 대표 발의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청년정책 신청 서류 간소화 추진

    장민수 경기도의원, 대표 발의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청년정책 신청 서류 간소화 추진

    경기도와 시·군에 분산되어 있던 청년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복잡한 증빙 서류 없이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간편하게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다각화되는 청년 지원 사업의 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청년들의 행정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의됐다. 현재 청년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이나, 정책 정보가 기관 및 사업별로 분산돼 있어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때마다 자격 검증을 위해 동일한 증빙 서류를 반복해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개정 조례안에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청년정책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근거가 명시됐다. 특히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공공마이데이터를 적극 연계·활용하도록 규정해 청년들이 별도의 서류 발급 없이 자격 요건을 신속하게 검증받을 수 있는 체계를 다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정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복지 서비스 연계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격 확인 ▲개인정보 보호 및 목적 외 이용 제한 등이 종합적으로 포함됐다. 장 의원은 “청년정책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정보가 여러 기관과 사업에 흩어져 있어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찾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개정안은 청년정책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청년들이 여러 서류를 반복 제출하는 불편을 줄이고 행정기관 역시 자격 검증에 소요되는 행정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통과로 도내 청년들의 정책 정보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차단해 전반적인 청년 복지 행정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낙동강 녹조 ‘경계’ 단계…경남도,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총력

    낙동강 녹조 ‘경계’ 단계…경남도,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총력

    낙동강 주요 지점에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서 경남도가 녹조 대응과 수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지점과 물금·매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지난 8일 두 지점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지 2주 만이다. 조류경보는 녹조 원인인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당 1000개 이상이면 관심, 1만개 이상이면 경계, 100만개 이상이면 대발생 단계가 발령된다. 함안과 창녕 사이 칠서 지점에서는 지난 15일 ㎖당 1만 8956개에 이어 최근 측정에서도 1만 8836개의 유해 남조류 세포가 확인돼 경계 기준을 넘겼다. 김해와 양산 사이 물금·매리 지점도 1만 3288개가 검출돼 경계 단계가 유지됐다. 주말 사이 비가 내렸지만 수온이 25도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면서 녹조 확산을 막지 못했다. 녹조는 비로 인해 일시적으로 희석될 수 있으나 수온이 높을수록 증식이 활발해지는 특성이 있다. 경남도는 조류경보 단계 상향에 따라 녹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수돗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 상황을 보고받고 이날 정수 처리 공정 강화와 수질 관리 체계 점검을 특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취수부터 정수,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도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도는 현재 낙동강 본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도내 8개 취수장에 조류 차단막과 수면포기기(공기를 넣는 장치), 살수 장치 등을 운영하며 조류 유입 차단에 나서고 있다. 또 응집·침전 공정을 강화하고 활성탄과 오존을 활용한 고도 정수 처리 공정을 최적화해 조류 독소와 냄새 물질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수질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조류 독소와 냄새 유발 물질에 대한 검사 주기를 법정 기준보다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철 녹조와 유충 발생 등 먹는 물 사고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 모의훈련과 현장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도 이날 창녕함안보와 창원 칠서정수장을 방문해 녹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조 본부장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에게 녹조 제거선 운영 계획과 대응 현황을 보고받은 뒤 취수장과 정수장의 녹조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녹조 제거선은 녹조 발생 수역의 조류를 신속히 제거하고자 도입된 장비로 현재 도내 낙동강 구간에는 4대가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점검 결과 칠서취수장과 정수장은 조류 유입 차단과 조류 독소 제거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칠서 취·정수장에서 냄새 유발 물질인 지오스민이 검출됐으나, 오존 처리와 활성탄 여과 등 고도 정수 처리를 강화한 결과 현재는 불검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조 본부장은 “지속되는 폭염과 강한 일사량으로 녹조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녹조 대응과 수질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펄펄나는 메시에 자극받을까…1차전 무득점 호날두 우즈벡 전에서는 어떤 모습

    펄펄나는 메시에 자극받을까…1차전 무득점 호날두 우즈벡 전에서는 어떤 모습

    영원한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통산 월드컵 득점 1위에 오른 가운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집중포화를 얻어맞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포르투갈은 24일(한국시간) 오전 2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을 치른다. 무엇보다도 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지난 18일 콩고민주공화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1점을 딴 포르투갈은 우즈베키스탄을 잡고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스포츠 통계 업체 옵타는 포르투갈의 승리 확률을 무려 78.0%로 내다봤다. 무승부는 14.1%고, 우즈베키스탄이 이길 확률은 단 8.0%에 그쳤다. 문제는 팀의 주장으로 핵심 기둥이나 다름없는 호날두의 부진이 길어진다는 점이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단 3개의 슈팅만을 기록한 호날두는 메이저 대회 연속 무득점 기록이 10경기에 달한다. 호날두는 후반에 찾아온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연달아 놓쳤다. 공격이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를 교체하지 않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용병술에 해설가들과 축구 팬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 때문인지 마르티네스 감독은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의 선발 출전 여부에 말을 아꼈다. 그는 호날두를 둘러싼 질문에 대해 “아직 선수들에게도 선발 명단을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는 당연히 많은 잡음과 긴장감이 뒤따르기 마련”이라며 “우리의 초점은 오직 팀에 맞춰져 있으며 긍정적인 태도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팀은 그 어느 때보다 단합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 비판은 불공평하고 부당하다”고 말해 호날두 기용을 둘러싼 비판에 불쾌해했다. 그는 1차전의 부진에도 호날두의 결정력에 신뢰감을 보였다. 그는 “최전방에서 기회를 마무리하는 데 있어 호날두가 최고의 적임자”라며 “지난 경기들의 기록이 이 상징적인 선수의 가치를 증명한다. 그는 공간을 열고 파고드는 추가적인 움직임에 능한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호날두 자신도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호날두는 “우리가 원했던 출발은 아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고개를 들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적은 데 이어 팀 훈련 사진과 함께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는 글을 남기며 전의를 불태웠다.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우즈베키스탄은 승점이 간절하다. 우즈베키스탄은 포르투갈에 비해 전력이 열세라는 점을 인정하고 극단적인 5백 형태의 두터운 수비벽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FIFA는 예상했다. 그러면서 전반 30분 동안 실점 없이 포르투갈의 매서운 공격을 막아내 초조하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공격 시에는 1차전에서 골맛을 본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의 역습 한 방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4년 전 카타르 대회에서 한국이 포르투갈에 2-1로 역전승을 거둔 만큼 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FIFA는 조언했다.
  • 대전 트램 개통 늦어진다…2030년 하반기 가능 “보상 지연 등”

    대전 트램 개통 늦어진다…2030년 하반기 가능 “보상 지연 등”

    대전시, 사업계획 변경 착수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보상 등 추가 필요통합공정계획 통해 개통 일정 확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개통이 애초 2028년 하반기에서 2030년 하반기로 늦춰진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보상과 차량 시운전 계획 변경 등의 영향 때문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의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등을 반영한 사업계획 변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설계됐다. 2024년 12월 착공해 본선 14개 전 공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시는 공정관리 점검 과정에서 개통 시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보상과 차량 시운전 계획 변경 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은 편입토지 보상 지연에 따른 수용재결 절차 진행과 토지 및 지장물 인도 등 후속 절차가 필요하다.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호남선 하부 비개착 공사의 야간 시공 계획도 반영되면서 약 10개월의 공기 연장이 검토됐다. 트램 궤도공사는 약 10개월 지연이 예상됐다. 시는 완벽한 트램 운영을 위한 시설물 검증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차량 시운전 계획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보상과 시운전 등 추가 계획을 반영할 경우, 개통 시기는 당초 2028년 말에서 2030년 하반기 수준으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일정은 통합공정계획 수립을 통해 확정된다. 유 부시장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시민 안전과 향후 수십 년간 안정적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며 “확인된 공정 사안들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하고, 완성도 높은 트램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한 일정 추진보다는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는 범위 내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개통 일정과 공정관리 대책을 시민에게 상세히 설명드리겠다”고 했다.
  • 스카비올, 네이버 ‘넾다세일’ 참여… 화해 어워드 1위 기념 프로모션 진행

    스카비올, 네이버 ‘넾다세일’ 참여… 화해 어워드 1위 기념 프로모션 진행

    2026 상반기 화해 어워드 탈모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한 두피케어 브랜드 스카비올(SCABIOLL)이 네이버 쇼핑 할인 행사 ‘넾다세일’에 참여해 소비자 혜택을 다각화한다. 스카비올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품 경험 확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동일한 수량의 70ml 용량 제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두피 앰플 역시 이번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두피 앰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70ml 제품 2개가 추가 제공되며, 이는 여름철 두피 집중 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제품은 두피 세정력과 모발 컨디셔닝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용감을 특징으로 하며, 시장 내에서 관련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탈모 관리가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적인 자가 관리(셀프케어) 영역으로 진입하면서 두피 케어 시장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커지는 추세다. 스카비올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내 소비자 접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화해 어워드 1위는 결국 소비자들이 만들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넾다세일은 수상의 기쁨을 브랜드만이 아닌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더 많은 분들이 스카비올의 두피 케어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비올의 ‘넾다세일’ 프로모션은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실시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스카비올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남도, 장마철 앞두고 재해복구사업 속도

    전남도, 장마철 앞두고 재해복구사업 속도

    전라남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복구사업장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주요 공정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장 1415개소 가운데 89.5%인 1266개소를 복구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이 마무리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무안 중상하천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장마철 현장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특히 하천 제방과 배수시설, 사면 보강 공정 등을 직접 확인하고 집중호우 때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의 안전대책을 살폈다. 이어 현장의 응급 복구 장비·자재 확보와 비상 연락 체계 운영, 재해 취약 구간 예찰 강화 등 선제 대응체계 구축도 당부했다. 전남도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재해취약지역과 급경사지, 하천, 배수펌프장 등의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하천 준설과 빗물받이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와 재난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주민 대피계획 정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강화 등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기연 행정부지사는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시설 복구를 넘어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투자”라며 “장마철 전까지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우기 중에도 철저한 현장 관리와 대응체계를 유지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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