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동원
    2025-12-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8
  • 서울시 새달5일 아파트 1433가구 분양

    서울시 2차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이 다음달 5일 실시된다.15개 단지에서 모두 1433가구가 쏟아진다. 수요층이 두터운 20∼30평형대 아파트가 전체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보인다.특히 4월부터는 수도권 청약통장 1순위자가 200만명이 넘어서기 때문에 그 전에 청약통장을 쓰려는 기존 1순위자들이 대거 몰려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대규모 단지가 없는 대신 강남,한강조망 등 인기를 끌만한 중소단지가 많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아파트는 서초구 서초동에 공급되는 롯데캐슬과 구로구 오류동 금강주택.서초동 롯데는 이번 동시분양에서 나오는 유일한 강남권 아파트다.오류동금강은 일반분양분이 가장 많다. ◆서초동 롯데=서초맨션을 헐고 새로 짓는 재건축아파트.110가구 가운데 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33∼59평형으로 평당분양가는 1190만∼1270만원.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걸어서 7분 거리다.주변에 영동중,은광여중고 등이 있다.단지를 남서 방향으로 배치,서초IC 주변 조망권을 확보했다. ◆오류동 금강=동부제강 자리에 들어서는 아파트.24평형 320가구,33평형 300가구 등 모두 6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천왕역,1호선 온수역과 오류역까지 걸어서 10분 걸린다.경인로 및 남부순환도로가 가까워 도심 진출입이 쉽다. ◆봉천동 동부=관악구 봉천9구역 재개발 아파트.지상20층7개동 규모로 25평형 198가구,26평형 13가구,44평형 35가구 등 모두 2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가깝다.관악롯데백화점,현대시장 등이 인근에 있다. ◆신정동 경남=뉴서울 연립주택을 헐고 새로 짓는 재건축아파트.32∼40평형 1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5호선오목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까르푸,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진명여고,양정고,관악고 등이 인근에 있다. ◆합정동 동원=일성연립 재건축아파트.31∼48평형으로 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2,6호선 합정역이 걸어서 5분 걸리는 역세권 아파트다.한강조망이 가능하다.한강시민공원,망원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내년 11월 입주예정이다. ◆망원동 현진=강변연합2차 재건축아파트.31평형 단일평형으로 28가구를 일반분양한다.5층이상 부터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신월동 대방=지하철 5호선 신정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22∼32평형 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인근에 신월시영아파트,학마을아파트,신정동 현대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하월곡동 수산=동양연립 재건축아파트.23평형 20가구, 33평형 26가구 등 모두 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까지 걸어서 5분 걸린다.내부순환도로,월곡교차로가 인접해 도심 접근이 쉽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선시공 후분양’으로 승부한다

    서울 동시분양에 ‘선시공 후분양’마케팅이 유행하고 있다.지명도와 홍보전에 밀리는 중견 주택업체들이 대형업체에 맞서기 위한 전략이다. 서울시 2차 동시분양 참여업체 14개 가운데 6개 업체가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에 나섰다.대부분 1동(棟)짜리 소규모 아파트인데다 공사가 상당 부분 진행돼 입주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중소 주택업체들은 브랜드 이미지가 약해 분양률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차 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공정 진행이 가장 빠른 아파트는 동대문구 장안동에 들어서는 방원종합건설.골조공사를끝내고 내부 마감공사를 하고 있다.오는 6월 입주 예정이다. 마포구 합정동에 분양물량을 내놓으며 동시분양에 참가한 동원주택건설도 지난해 신정동 동원아파트와 마찬가지로선시공 후분양제를 채택,현재 골조공사를 7층까지 끝내 50%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금천구 독산동 각산건설(7월 입주),성북구 하월곡동 수산건설(11월),도봉구 쌍문동 신일라이프건설(11월)등도 선시공 후분양제를 도입,연내 입주가 가능하다.지난해 4차 동시분양에 이어 같은 사업장에서 추가분양에 나서는 대원도 내년 4월 입주를 목표로 한창 공사를 진행중이다. 김경두기자
  • 司試 최종합격자 명단

    가영현 강경표 강길연 강남수 강대권 강동원 강동혁 강명수 강민성 강범구강석원 강석훈 강선령 강성모 강성용 강승희 강영신 강용섭 강윤미 강인규강인석 강재원 강정재 강종률 강주헌 강지현 강태헌 강 한 강현구 강희석 고경단 고성규 고영신 고용기 고은설 고창우 고필형 고형곤 고환경 공태구공태용 공호선 곽원곤 곽윤경 곽지환 구민승 구승모 구자승 권 규 권대식 권순열 권영국 권영빈 권영식 권오성 권용일 권재칠 권재환 길기관 김강산김경준 김경진 김경희 김관영 김규혁 김균태 김기태 김길량 김남호 김대욱김대현 김덕곤 김도완 김도요 김동아 김동원 김명수 김명종 김민규 김민형김배정 김보성 김보현 김봉선 김봉현 김상규 김상연 김상일 김석담 김석범김석수 김석현 김성동 김성욱 김성주 김성진 김성흠 김세용 김세한 김소영김소원 김수엽 김수정 김수현 김 신 김신희 김애영 김양진 김양훈 김영규 김영기 김영만 김영숙 김영일 김영주 김영훈 김영희 김용두 김용수 김용재 김용택 김우석 김원학 김원형 김유랑 김윤희 김윤희 김은심 김의래 김의환김인숙 김일순 김재식 김재하 김정곤 김정길 김정수 김정아 김정현 김정화 김종민 김종복 김종철 김종호 김종훈 김주석 김준형 김준호 김지연 김지혜 김진선 김진우 김찬겸 김창진 김채윤 김태관 김태균 김태선 김태완 김태호 김평수 김평호 김학성 김학웅 김한규 김한조 김 현 김현섭 김현성 김현옥 김현철 김현철 김형록 김형석 김형완 김형욱 김형원 김호삼 김호진 김훈장 김희경 김희철 나상훈 나창수 남기욱 남기헌 남선미 남승한 남태우 노미은 노진영 노현미 도규창 도춘석 류경진 류국량 류동호 류석환 류승필 류정석 문건영 문경식 문상석 문성윤 문양수 문영권 문형승 문홍주 민경철 민소영 민지현 민진국 민창식 박갑동 박강균 박계덕 박광직 박광현 박권의 박금낭 박노수 박노창 박덕희 박미화 박민재 박사랑 박상길 박상용 박상진 박상호 박상화 박성민 박성윤 박성준 박성준 박성준 박성훈 박세진 박승헌 박신호 박영욱 박영운 박영재 박영진 박재현 박재형 박정대 박정삼 박정해 박정호 박정희 박종범 박종수 박종태 박종훈 박종흔 박주현 박준연 박준오 박준현 박준희 박지연 박지환 박진웅 박진현 박진홍 박찬석 박창수 박철규 박치범 박태기 박태원 박태호 박하영 박혁수 박현민 박현수 박현주 박현철 박혜경 박혜준 박홍규 박흥준 배민경 배상근 백대용 백상우 백수회 백승복 백승재 백영화 백중현 백진규 변대중 변옥숙 변희경 부상일 서문채 서병률 서봉조 서봉하 서수정 서영효 서인선 서정민 서정식 서정원 서창원 서향희 석준협 선구완 설광호 성소영 성종규 소병진 소정임 손영은 손용진 손우근 손우창 손지혜 손한규 송각엽 송난근 송대한 송민경 송영승 송영욱 송중호 송진호 송호창 신동영 신명희 신미용 신민우 신보섭 신성희 신신호 신용무 신재환 신종수 신태호 신희철 심규황 심보문 심영진 심정희 심주은 안병수 안선영 안영은 안찬식 안창삼 안창주 안철현 안효상 안희길 양동운 양민호 양성태 양승은 양진호 양환승 엄기표 엄 철 여운승 오동균 오민석 오성욱오세영 오연수 오영상 오원찬 오인섭 오재길 오준화 오창섭 오창윤 오치석오해진 오현석 옥창식 왕해진 우양태 원종찬 위대영 위은진 유동규 유정호유창식 유천열 유현재 유현정 유희선 윤강식 윤경원 윤기창 윤대영 윤병준윤상구 윤석진 윤성인 윤성일 윤성현 윤신승 윤영환 윤용준 윤재남 윤정인윤중현 윤춘주 윤학채 윤홍배 이건령 이경권 이경석 이경아 이경희 이계정이광민 이광숙 이광우 이광진 이광훈 이규영 이규호 이규훈 이근영 이기영이덕진 이덕환 이덕희 이도형 이도형 이동렬 이동욱 이동욱 이동재 이동헌이문세 이미화 이민종 이병욱 이병일 이병주 이병주 이병창 이병희 이봉수이상권 이상묵 이상아 이상원 이상헌 이상형 이상호 이석재 이선혁 이성일이성호 이성환 이세영 이세진 이세창 이소영 이소희 이 순 이순자 이승수 이승준 이승호 이여진 이연주 이영남 이영진 이영철 이예슬 이완형 이용운이은정 이인재 이재권 이재범 이재성 이재숙 이재훈 이정구 이정규 이정수이정원 이정형 이정호 이정환 이정훈 이정희 이제식 이제혁 이종순 이종운이종찬 이준범 이준식 이준영 이지선 이지철 이진수 이진우 이진욱 이진호이창경 이창섭 이창열 이창우 이창현 이창현 이철호 이충우 이탁헌이태일이한진 이현석 이현아 이현정 이형걸 이형석 이홍배 이홍원 이홍주 이화종이환기 이효진 이흥우 이흥주 임경섭 임광호 임대호 임상준 임성실 임성훈임소연 임수현 임승철 임영심 임우석 임정근 임주용 임주혁 임준환 임창국임치영 임혜진 장경수 장래아 장선영 장성학 장성훈 장수영 장윤선 장은용장재혁 장정애 장정언 장준희 장현우 장호재 전경능 전무곤 전성한 전영준전완규 전재혁 전준철 전현민 전현철 전형배 전호성 정경일 정경진 정광일정남기 정다주 정동원 정동혁 정두성 정민성 정병운 정병원 정봉기 정상진정상철 정새봄 정성균 정성원 정수근 정수연 정수용 정승일 정영태 정영훈정우식 정욱도 정원일 정유철 정은숙 정인섭 정일배 정재웅 정재훈 정재훈정재희 정종국 정찬삼 정찬우 정 철 정철승 정해영 정현석 정희도 제갈창 조동현 조명순 조범제 조병학 조성천 조수정 조영봉 조영선 조영수 조용래조용훈 조원경 조장혁 조재돈 조정희 조찬만 조홍래 조효정 주강원 주경태주진우 주진태 지귀연 진정길 진철민 진형혜 차순길 채규달 채성용 채인경채정원 채형석 채휘진 천관영 최계영 최광업 최두천 최문환 최민호 최병선최보영 최상종 최성수 최성일 최수진 최승욱 최애숙 최우진 최웅선 최윤상최윤정 최윤철 최재원 최정미 최정식 최종구 최종진 최지석 최지선 최진복최진영 최찬욱 최철민 최춘구 표극창 표종록 하신욱 한낭규 한명옥 한상인한상호 한원교 한정석 한종훈 해덕진 허금탁 허인석 허 정 현두륜 현의선 홍보가 홍성원 홍성탁 황금천 황선웅 황성조 황성택 황인영 황정엽 황희석
  • KBS제작단 민영화 완료

    KBS는 오는 10일 자회사 KBS제작단을 (주)코네스 컨소시엄에 넘김으로써 민영화 절차를 완료한다. KBS는 “KBS와 코네스 컨소시엄이 KBS제작단 주식의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코네스 컨소시엄은 전체 48만주 가운데 66%인 31만9,000주를 33억원에 매입해 제작단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KBS가 100%를 소유했던 KBS제작단의 주식 분포는 코네스 컨소시엄 66%,KBS 15%,제작단 직원 19%로 바뀌게 됐다.코네스는 지난해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유아 및 초·중학생용 교육프로그램 공급 서비스 업체. 한편 입찰에 참여했다 떨어진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 예스커뮤니케이션(대표 정동원)은 “지난 21일 주식청약 접수 때 규정시간인 오전 10시∼12시에우리 회사만이 응찰했다”고 밝히고 “KBS가 시간이 지난 뒤 뒤늦게 코네스컨소시엄의 추가 접수를 받은 것은 공정성을 잃은 처사로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 통반제 대안 日 커뮤니티조직서 배운다

    ◎근린·정내회·지구 등 3단계/행정 협력·견제자 역할 수행 통·이·반 제도의 존폐문제가 대두되면서 일본의 주민자치제도인 ‘커뮤니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커뮤니티는 최근 학계에서도 통·이·반 제도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의 ‘커뮤니티’조직은 △근린(近隣)과 △정내회(町內會)·자치회(自治會) △학구(學區)·지구(地區)의 3단계로 되어 있다. 근린이 우리의 반(班)이라면,300가구 안팎으로 구성되는 정내회는 통(統)·이(里)쯤의 조직이다. 소학교나 중학교의 학군 단위로 이루어진 학구는 읍·면·동쯤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정내회나 자치회가 전통적인 조직이라면 학구나 지구는 1970년대 이후 활동이 본격화됐다. 일본 자치조직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정내회·자치회는 1945년 이전에는 통·이장 조직과 마찬가지로 자발적 요소보다는 행정동원적인 요소가 강했다. 행정의 하부조직으로 주민을 지배하는 한편 행정이 수행해야 할 업무의 상당부분을 대신했다. 전후에는 간부선임에 주민이 참여하는 등 자율성을 조금씩 갖기 시작했고,행정의 보조적인 역할에서 행정의 협력자 혹은 견제자로서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의 커뮤니티는 행정이 주민조직에 각종 협력을 의뢰하는 행정협력관계 또는 하청관계다. 주민들은 대신 보조금을 받고 시설을 유치하여 취미·체육·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의 수익을 얻는다. 일본은 커뮤니티 시설을 건설함에 있어 설계단계에서부터 행정담당자와 주민 대표가 협의한다. 건설한 뒤에는 주민조직에 운영을 위탁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한다. 이른바 공설민영(公設民營)방식이다.
  • 경쟁사기술 빼내다 들통/금성사 잠입/삼성전자 직원 등 4명 영장

    【창원=강원식기자】 경남 창원경찰서는 28일 삼성전자 수원공장 개발실팀장 오광균씨(38)와 직원 이필익씨(31)등 2명을 부당경쟁방지법 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건조물침입)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냉장고 부품납품업체인 주모드슨상산 대구영업소장 정동원씨(37)와 대리 차진일씨(28)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씨와 이씨는 금성사 창원공장납품업체 직원들인 정씨등과 짜고 명함을 위조해 지난 27일 상오 10시40분쯤 금성사 창원공장에 들어가 김치독 냉장고의 접착과 누수방지기술 등을 빼내려 한 혐의다. 오씨등은 (주)모드슨상산이 납품한 기계설비를 애프터서비스하러 왔다며 금성사 냉장고 공장의 생산라인을 살피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금성사 직원들의 신고로 신분을 위장한 사실이 드러났다.
  • 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피의자/피해자와 합의없이 석방

    ◎서울 서초경찰서 일선경찰서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뒤 피해자와 합의도 하지 않은 피의자를 불구속입건한 채 그대로 풀어준 사실이 20일 밝혀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3일 하오11시50분쯤 서초구 반포동 경부선 고속버스터미널 앞길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4%상태에서 프린스승용차를 몰고 가던 김모씨(31·가수매니저)가 앞에 가던 스텔라택시(운전사 정동원·36)를 들이받아 운전사 정씨에게 전치3주의 상처를 입히고 1백20만원의 피해를 냈으나 김씨를 연행,조사한 뒤 4일 상오 곧바로 풀어줬다. 경찰은 5일 김씨를 다시 불러 간단한 재조사를 마친뒤 피해자 정씨와의 합의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김씨를 불구속 처리했다.
  • 자동차생산 전면 중단위기/부품공급 만도기계 노조,파업 결의

    ◎오늘 최종 단체협상 【안양】 경기도 안양시 발달동 ㈜만도기계(대표 정동원) 노동조합(조합장 김수진·30)은 27일 하오 노조원 3천3백36명중 2천9백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89%인 2천6백47명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만도기계 노조는 이에따라 28일 열릴 18차 단체협상 결과에 따라 파업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 회사 노사 양측은 지난해 연말부터 17차례에 걸쳐 노조임원 증원과 퇴직금누진제 등 25개항에 대한 단체협상을 벌여왔으나 결렬돼 지난 6일 노조측이 쟁의발생 신고를 낸데 이어 지난 25일부터 태업에 들어가 사실상 조업이 중단돼왔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 25일 김조합장 등 노조간부 10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안양경찰서에 고발해 노사가 대립상태에 있다. 방위산업체이며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만도기계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파업에 들어갈 경우 4∼5일만에 국내 자동차생산이 전면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