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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13] 후보평균 나이50세·재산10억

    중앙선관위가 1일 마감된 후보등록을 잠정 집계한 결과,총선 입후보자 1175명의 평균 신상명세가 파악됐다.나이는 50세였고 재산은 10억여원이었다.세금은 6804만원을 냈고 체납액은 185만 1000원이었다. 그렇다면 정당소속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주고 당선운동을 지휘하는 총사령관 역할을 할 주요 정당 대표들은 어떨까.이번 총선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대구 달성군에,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대구 달서갑에 각각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다.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각각 비례대표 22번과 1번으로 나선다. 원내진출 여부가 주목되는 민노당 권영길 대표는 경남 창원 을에서 표밭을 다지고 있다. 김종필 총재를 제외한 상태에서 나머지 4명의 후보를 비교한 결과,재산은 정동영 의장이 10억 400만원으로 민주당 조 대표(9억 9974만원)보다 약간 많았다.박근혜 대표는 8억여원,권영길 대표는 5억 5000여만원이었다.평균적인 후보재산 신고액과 큰 차이가 없다. 종합토지세,재산세,소득세 등 납세액도 4억여원을 신고한 박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후보 평균치(6804만원)보다 낮았다.박 대표는 연간 5000만원∼9000만원 안팎의 소득세를 5년간 냈다고 신고했다.재산 순위와 달리 납세액에서는 민주당 조 대표가 4628만원으로 열린우리당 정 의장의 1100만원보다 4배 정도 많았다. 정동영 의장은 49만원을 체납액으로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측근은 “5년간 체납액으로 납기일에 맞춰 미처 세금을 못낸 경우로 지금은 체납액이 없다.”고 해명했다. 박현갑기자˝
  • [총선 D-13] 정동영 ‘입’ 사고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4·15총선을 앞두고 60대 이상 노년층 유권자들을 폄하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정의장의 발언을 비난하는 글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일부 옹호하는 주장도 있어 세대갈등 양상까지 우려된다. 1일 국민일보·CBS·iTV 공동 총선기자단 VJ팀에 따르면 정 의장은 지난달 26일 “(이번 총선에서)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해도 괜찮다.”며 “(투표일에)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된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촛불집회의 중심에 젊은이들이 있다.미래는 20∼30대들의 무대”라며 “한걸음만 더 나아가서 생각해보면 그분들(60대 이상 70대)이 미래를 결정해 놓을 필요는 없다.그분들은 어쩌면 이제 무대에서 퇴장할 분들”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당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지역 언론사 오찬 기자간담회 직후 VJ팀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정 의장은 이날 호남 방문 도중 예정에 없이 전남 장흥에 있는 경로당 2곳을 찾아 노인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용서를 구했다.정 의장은 “만일 본인의 발언이 60,70대 분들은 투표를 안해도 된다는 식으로 들려 불쾌감을 드렸다면 사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일제시대와 전쟁을 겪고 자녀 교육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세대인 노년층에 대한 경시를 넘어 살아 있는 역사에 대한 결례이며 모독”이라고 비난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 [총선 D-13] 鄭“지역주의 혁파”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에서 민주당을 대체하는 새로운 정당으로서 정통성을 뿌리내리겠다는 전략이다.김 전 대통령의 정치 철학을 계승하고 지역주의를 타파한다는 각오도 다졌다.정 의장은 이날 새벽 5시25분 서울 용산역을 출발한 첫 고속철도를 타고 목포에 도착했다.그는 지역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목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김대중(동명이인) 후보가 나오는 곳이라는 점에서 많은 생각이 난다.”면서 “김대중의 후배로서 김대중이 하지 못 했던 지역주의를 탈피하자.”며 이곳 유권자의 향수에 초점을 맞췄다. 정 의장은 “우리당은 제주도에서부터 전국에서 모두 당선자를 내 33년 만에 처음으로 목말라하던 전국 정당으로 탄생하게 된다.”면서 “한 정당의 승패를 떠나 역사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총선 이후 민주당과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탄핵 이후 민주당의 정체성은 변질됐으며,이곳에서 열린우리당이 당선되는 것이 실질적인 정계개편”이라고 못을 박았다. 목포를 출발한 정 의장은 해남,강진,장흥,보성,순천,광양으로 이어지는 ‘서남해 벨트’를 중심으로 바람몰이를 계속했다.이어 경남 남해로 옮겨 ‘박근혜 효과’,즉 ‘박풍(朴風)’ 차단에 나섰다.호남투어를 하루 만에 끝내고 영남에서 2박하는 일정이 표밭갈이 전략을 보여준다. 정 의장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대해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정적인 유산을 인정한 데 주목한다.”며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네거티브 전략을 쓰지 않겠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2일 남해장터를 찾은 뒤 하동,진주,사천,통영을 거쳐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와 창원을 찾을 계획이다. 목포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총선 D-13] 비례대표 경쟁률 3.4대1

    17대 총선에 나오는 비례대표 입후보자는 14개 정당에 모두 190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경쟁률은 3.4대 1이다.한나라당·민주당·열린우리당·민주노동당 등 7개 정당에서 1번을 여성후보로 배치했다. ●1인2표제 위력 커 14개 정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적게는 1명에서 최대 51명까지 등록했다.참여정당수는 16대의 5개에 비해 무려 3배나 증가한 셈이다.1인2표제 위력이다.당시 16대에서는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민국당,신한국당 등 5개 정당에서 139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었다. 민주당 3명(김홍일·장재식·김경천),열린우리당 1명(정동영),자민련 2명(김종필·조희욱) 등 현역의원 후보는 190명 가운데 6명뿐이다.그만큼 기성 정치권에 대한 물갈이 여론이 거셌다는 것이다.한나라당의 경우,현역의원으로서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46명인 16대 국회의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현역의원 출신은 34.8%인 16명이다. ●상위순번은 교수 아니면 당직자 주요정당의 상위순번을 받은 후보들 대부분은 당직자와 교수들이다.한나라당의 경우,당선 유력선인 20번안에 교수출신이 9명이나 된다.대부분이 정치·경제·법학 전공자로 직능대표성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민노당은 당선가능성 최우선 순번에 노동운동가 출신을 배치,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민주 비례대표 하루만에 뒤집혀 1,2번은 손봉숙 전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이사장과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받아 전날 선대위 발표대로 유지됐지만 3번부터는 대폭 손질됐다.조순형 대표의 ‘입’이 돼 선대위측과 일전을 치르다 선대위 명단에서 빠졌던 이승희 대변인이 3번으로 치고 올라왔고 선대위 대변인을 맡아 당초 8번을 받았던 최인호 변호사는 10번 밖으로 밀려났다.김강자 전 종암경찰서장도 3번에서 7번으로 밀렸다.6번의 장재식 의원과 8번의 박강수 배재대 총장은 조 대표 요청으로 들어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총선 D-15] 막오른 ‘4·15’ 4대 포인트

    4·15 총선전이 31일 후보등록을 계기로 사실상 개막된다.대통령 탄핵소추 후폭풍으로 지금까지의 선거전 양상은 중앙당 대리전 양상이 짙다.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 인물·정책선거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번 총선구도와 관련,▲열린우리당의 의석수 전망 ▲박근혜·추미애 효과 ▲민노당의 원내진출 여부 ▲지역주의 부활 여부 등 4대 관전 포인트를 정리한다. ●우리당 130~150석 거론 열린우리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130석 안팎 확보를 거론하고 있다.정동영 의장이 비례대표 22번을 받은 것은 정당득표율 40%를 전제로 한 것이다. 그러나 야당 시각은 다르다.열린우리당이 200석 이상을 얻을 수 있는데 엄살을 피우고 있다는 지적이다.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최근 “지금대로라면 열린우리당이 이백 몇석을 다 차지해 야당이 아예 없어지게 된다.”며 “한나라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이른바 ‘거대 여당 견제론’이다.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30일 “우리당 지지율 45%면 비례대표 25석 정도로 많이 얻어야 150석”이라면서 “250석 석권한다는 등의 얘기는 말이 안되고 이른바 견제론이라는 것도 다른 한편으로는 한나라당의 싹쓸이를 위해 밀어달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일단 여당의 일정 수준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김헌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은 “거대여당 견제론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한나라당이 야당으로서의 정체성을 얼마나 빨리 갖추어 부정부패한 정당 이미지를 불식시키느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역주의 강도 약할 것” 현 선거구도를 뒤엎을 정도의 강도는 아니나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가의 대체적인 지적이다.김헌태 소장은 “민주당은 DJ가 퇴장하면서 지역주의 반사이익을 볼 힘 자체가 약해졌다.”면서 “박근혜 대표체제 이후 대구·경북지역에서 지역주의가 일정부분 생길 수 있으나 강도는 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신기남 선대본부장은 “호남에서 우리당에 대한 표쏠림 현상이 나타날 때 국민이 어떻게 볼까 걱정”이라며 “특히 영남에서 그 반작용으로 지역주의 역풍이 불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표는 이에 대해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후보들에 대해 가차없이 제명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지역주의 거론 자체를 비판하고 있다.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도 지역주의에 대해서는 언급이 아예 없다. ●박근혜·추미애 효과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정당지지도를 견인하는 효과가 있다는 지적이다. 박근혜 대표는 “최근 당 지지도가 조금 반등하는 조짐이 있다.”며 “한나라당이 뼈저리게 반성하고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에 국민들이 조금씩이나마 마음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선대본부장은 “이번에 TK지역에서 우리당 후보가 당선되느냐,안 되느냐가 우리 정치개혁의 성공여부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며 “이곳의 한 석은 다른 지역의 3∼4석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박근혜 효과’를 경계했다. 민주당도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미미하지만 당지지도가 오르고 있어 ‘추미애 효과’ 지속 여부가 주목된다. ●권영길·조승수 후보 당선 유력 민주노동당은 최소 6∼7석에서 15석 확보까지 거론된다.그만큼 기성 정치권에 대한 유권자들의 혐오증이 극에 달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근거는 7∼8%를 오르내리는 정당득표율에 있다.민노당은 2002년 지방선거에서 첫 도입된 정당득표제에서 8% 득표로 가능성을 검증받은 상태다.지역구도 경남 창원을의 권영길 후보,울산 북구 조승수 후보 등은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총선 D-15 / 지도부행보] 우리당 “미래지향적 정당” 집중 홍보

    열린우리당이 과거보다는 미래를 지향하는 행보에 나섰다. 열린우리당은 30일 ‘G10 프로젝트 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세계 10대 강국에 한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자는 것이다.정동영 의장은 “선택과 바른 길을 통해 우리는 미래로 전진해 가야 한다.”면서 “우리 목표는 앞으로 10년 뒤에 G10 국가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현재 국제사회는 미국·프랑스·영국·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이른바 G7국가 또는 러시아가 포함된 G8국가가 정치·경제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여기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스페인·호주·북유럽 국가 등이 G10에 들어가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단장인 김재홍 경기대 교수는 “한국의 경제규모는 이미 세계 12위권에 진입했다.”면서 “투명성 기준으로는 세계 40위권인 한국이 과연 어떻게 하면 세계 10위권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우리들의 관심사”라고 발족배경을 설명했다. 열린우리당이 총선을 바로 코앞에 둔 시점에서 ‘10년 뒤’를 거론한 것은 총선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보인다.총선과정에서부터 열린우리당의 미래지향적인 정당상을 유권자에게 알려 최대한 득표로 연결시키겠다는 것이다.신기남 상임중앙위원은 “우리나라의 정치투명지수가 20위 안에 들어갈 때 G10 진입이 가능하다.”며 “우리당이 부패역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질서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추진단의 고문진도 4·15총선 출마자 가운데 전문성을 검증받은 인물 중심으로 구성했다.도시건축전문가인 김진애,환경부장관을 지낸 한명숙,정보통신 전문가인 허운나,현대자동차 사장을 지낸 이계안,정보통신부장관 출신인 안병엽,미국 라이스대 경제학과 종신교수인 채수찬씨 등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방송기자클럽, 4당대표 토론회 중계

    한국방송기자클럽은 30일부터 새달 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민주당을 제외한 4당 대표 초청 토론회를 연다.KBS 1TV·MBC·SBS 등 방송3사가 생중계한다.한나라당 박근혜 대표(30일),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31일),자민련 김종필 총재(4월1일),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4월2일) 등이 차례로 나선다.한편 스카이라이프도 31일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정당 대변인 초청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 [총선 D-16] 조성준의원 비례후보 탈락

    열린우리당은 29일 17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51명의 순번을 최종 확정했다. 당선 예상권으로 분류되는 22번(정당 득표율 40%) 안에 당 지도부가 순번을 정한 ‘전략 후보’ 외에 이경숙·홍미영·김현미·박명광·김영주·강혜숙·이은영·윤원호·유승희씨 등이 이날 실시된 투표에서 다득점을 얻어 진출했다. 정동영 의장은 중앙위 의결로 22번을 배정받아 ‘배수진’을 친 셈이 됐다.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뒤 입당한 조성준 의원은 ‘안정권’인 20번에 배치됐으나,상당수 중앙위원들이 “원칙 없는 공천이다.”며 반발하는 바람에 표결 끝에 결국 후보에서 탈락했다.열린우리당은 대신 박홍수 전 한국농어민후계자연합회장을 20번에 올렸다. 박찬석 전 경북대총장은 당초 ‘투표 순번’ 대상이었으나,전략후보에 대구·경북(TK)지역 출신이 한 명도 없다는 TK권의 반발에 힘입어 전격적으로 6번을 배정받았다. 김상연기자 carlos@˝
  • 여야 본격 총선체제로

    28일 열린우리당에 이어 29일 한나라당,30일 민주당이 각각 중앙선거대책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4·15’ 총선 득표전에 나선다. 여야는 일부 미공천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 인선을 금명 마무리짓고,오는 31일과 새달 1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2일부터 14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선관위가 지역구 출마예상자들을 대상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28일까지 1411명이 등록,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들 중 일부는 후보등록을 포기할 것으로 예상돼 17대 총선 경쟁률은 5대 1 안팎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현재 정당후보 지지율은 열린우리당이 전국적으로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박근혜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영남권에서 지지율 상승을 보이며 양강 구도의 발판을 마련한 양상이다. 열린우리당은 정동영 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한명숙 전 환경부장관,김진애 서울포럼 대표 등 4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선대위를 출범시켰다.장향숙 전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와 홍창선 한국과학기술원(KA IST) 총장을 각각 1,2번으로 한 비례대표 후보 40명의 명단도 발표했다.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정 의장은 “이번 총선을 통해 낡은 세력은 역사 속에서 심판받고 그 생명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29일 여의도 천막당사에서 박근혜-박세일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의 중앙선대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탄핵 및 공천 문제로 분당 위기로 치닫던 민주당은 조순형 대표와 추미애 의원이 추미애 위원장 체제로 선대위를 발족한다는데 합의했다. 추 의원은 선대위원장을 수락하는 기자회견에서 탄핵 의결과 관련,“민주당이 잘못 선택했다면 이는 민주당의 책임이지,민주당 후보들의 책임은 아니다.”며 “선대위원장으로서 지역을 다니며 민주당 후보들이 탄핵역풍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당 차원의 탄핵 철회는 하지 않되 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과정에서 탄핵의결에 대한 유감을 밝힐 뜻임을 내비쳤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 [총선 D-17] 우리당 비례대표 40명 확정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후보 40명이 확정됐다.당선안정권에 들어갈 12명은 순위가 정해졌고 나머지 28명은 29일 투표로 순번을 정한다. ●12명 중앙위 순번지정 ‘전략후보’ 12명은 상임중앙위원회에서 순번을 지정한 이른바 ‘전략후보’다.1·2번으로 각각 소아마미 1급 장애인인 장향숙 전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와 한국과학기술원 홍창선 총장이 차지했다.장 후보는 생후 1년 6개월 만에 소아마비 1급 장애인이 돼 정상적으로 학교를 한번도 다니지 못한 중중 장애인이다.장 후보는 “450만 장애인뿐만 아니라 소외받는 모든 계층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원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번에 홍 총장이 배치된 것은 이공계 우대를 강조해온 정동영 의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정 의장은 정당득표율 최대화를 위해 22번을 받을 전망이다.민주당을 탈당한 조성준 의원도 포함됐다. ●순위경쟁,남자가 더 치열 40명 가운데 나머지 28명은 29일 투표로 순번을 정한다.남자가 10명이고 여자가 18명이다.직능별로 대표성을 인정받은 인물들과 창당 및 총선에 기여한 당료출신들이 배려됐다.당내 ‘386’인 최동규 종합상황실장이 김홍섭 운영관리실장과 김찬호 원내행정실장을 제치고 포함돼 주목됐다.한편 창당작업을 실무적으로 꾸려와 전략후보 발탁이 거론되던 박양수 전 의원이 빠져 당직자들이 반발했다. 순위는 현역의원을 포함한 중앙위원과 각계를 대표하는 외부인사가 반씩 참여한 170명의 순위확정위원회 투표로 정한다.이들 위원은 3분짜리 후보자별 정견발표를 듣고 남녀 2명씩,모두 4표를 무기명 전자투표 방식으로 행사,28명의 순번을 정한다. 당이 45%의 정당지지율을 얻는다고 가정하면 비례대표 당선가능권은 27번(여성 14+남성 13)까지다.당선안정권에 배정되는 남녀 ‘전략후보’가 각각 9명과 3명인 점을 감안하면 10명의 남자후보는 4위 이내,18명의 여성후보는 11위 이내 들어야만 안심할 수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총선 D-17] 지역구 판세·의석목표 분석

    열린우리당의 지지율 ‘고공 행진’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전국적으로 봤을 때 28일 현재 ‘비행 고도’에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TK)에서부터 확인되기 시작한 한나라당 상승세가 부산·경남(PK)에도 영향을 끼칠 조짐이다.하지만 강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영남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아직 열린우리당의 아성이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이 바람이 위로 상승하지 못하고 충청권에서 차단된다면 수도권에 영향을 줄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열린우리당이 이날 대전에서 선대위를 띄운 것도 한나라당을 ‘영남당’으로 고립화하는 전략으로 여겨진다. 주말을 기점으로 부동층이 다소 느는 현상도 관측된다.일각에서는 “정치적으로 중간지대에 서있던 유권자들이 탄핵이후 ‘친 노무현(親盧)’ 성향을 보였다가 다시 중간지대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성급한 전망도 내놓고 있다.각 당은 자체 판세 점검과 함께 지역별 선거대책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야당은 ‘거여(巨與) 견제론’과 ‘정권 심판론’을,열린우리당은 ‘구세력 심판론’과 ‘헌정수호’를 내세우고 있다. ●여당의 판세분석 열린우리당은 특별한 변수가 등장하지 않는 한 지지율 40%선에서 선거가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나라당이 새 대표체제 출범과 함께 이른바 ‘전당대회 효과’를 다소 누리겠지만,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기류다.그러나 견제론을 의식,상황이 쉽지 않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정동영 의장이 120∼130석에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문제를 연계한 것은,역으로 이 수치가 ‘목표 마지노선’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는 분석이다.열린우리당은 전체지역구의 44.9%인 109개 지역구가 밀집한 수도권에서 60석 이상을 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당의 목표치 한나라당은 “개헌 저지선을 확보하게 해달라.”며 100석을 1차 목표로 제시했다.이에 열린우리당은 ‘견제 심리를 자극하느라 지나치게 엄살을 부리고 있다.’고 ‘역(逆)견제’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지율이 3%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정상적인 판세분석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호남 대다수 지역이 열린우리당에 열세이지만,내부적으로는 12곳 정도에서는 반전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다.김성재 총선기획단장은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10% 중반까지만 올라간다면 호남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40∼50석,비례대표에서 10석가량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노동당은 비례대표 7석을 포함,최소 15석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4석,충청권에서 1석,PK에서 3석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민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3%를 밑돌고 있지만 지역구에서 14∼18석,비례대표에서 5∼8석을 얻는 게 목표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뉴스플러스] 개구리소년 13년만에 영결식

    ‘개구리소년’ 5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26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영결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성서초등학교 학생,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한나라당 이강두 의원,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 나주봉 회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유족 대표인 김현도(58)씨는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지난 13년 동안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국민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 [총선 D-19] ‘여야 이벤트정치’ 찬반 논란

    4·15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행보는 바람직한가.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을 설득하려 들기보다는 ‘이벤트·이미지’로만 표를 얻으려 한다는 비판에서부터 정국상황상 ‘감성호소’도 한 방법이라는 불가피론까지 엇갈린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같은 찬반논쟁에도 불구하고 유능한 후보를 고르는 것은 결국 유권자 몫이라는 데는 별로 이견이 없다.유권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이 요구된다. ●긍정적,불가피 김광웅 서울대 교수는 26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행보에 대해 “대중정치를 하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서 “그러나 득표활동도 중요하지만 정치를 믿도록 하는 쪽으로 방향 전환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격조있고 품위도 지키고 국민들이 존경하고 도와주려고 하는 마음이 우러나게 해야 한다.”며 정책토론 등의 대안을 주문했다. 김수진 이화여대 교수는 탄핵정국 상황에서 비롯되는 선거전략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새 선거법에 따라 과거처럼 연설을 못하게 된 만큼 직접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투어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면서 “냉철한 이성이나 합리적 판단에 호소하는 것도 한 방법이나 천막으로 이사가고 108배하는 등 이벤트 측면이 있으나 탄핵정국에서는 감성호소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상지대 정대화 교수도 “총선용이라도 전에 안 하던 것을 하면 좋은 것”이라고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홍근 서울산업대 교수는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단순한 쇼로 보기는 어렵고 대중을 파고드는 정치가 전 세계적으로 일반화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밀실에서 몇몇 사람이 담합하던 구 정치모델에서 새로운 정치행태로 변화하는 징후”라고 표현했다. ●비판·부작용 우려도 그러나 이미지 정치가 가져올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상지대 정대화 교수는 국민의 새정치 열망을 당사이전 등 표피적으로 수용할 게 아니라 정책 등 본질적 변화로 받아들일 것을 주문했다.정 교수는 “최병렬 대표체제에서 박근혜 대표체제로 한나라당이 바뀌었다 해서 공약이 바뀐 게 있느냐,탄핵 입장이 바뀌지 않지 않았느냐.”면서 “성적을 올리라고 했더니 공부를 해서 올릴 생각은 않고 커닝하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박광주 부산대 교수는 정동영 의장과 박근혜 대표의 민생행보로 인해 이번 총선전이 정당선호도 중심으로 흘러갈 가능성을 우려했다.“일반적으로 총선투표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정당·정책’이라는 3가지 요인이 탄핵정국을 계기로 실체없는 정당선호도 중심으로 쏠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면서 “87년 이후 개혁과 민주화를 화두로 발전해온 우리 사회가 이번 총선에서 아무런 실체와 근거가 없는 정당 선호도로 인해 비이성적인 분위기가 지배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서울산업대 윤홍근 교수도 두 정치인의 민생 행보에 대해 “이성보다는 감성,논리보다는 직관에 의존하는 행태가 엿보인다.”면서 “이같은 흐름은 유권자들의 감성적 선택에 자칫 정책이 중구난방식이 될 우려가 있다.”고 경계했다. 학계에서는 유권자들이 자신이 처한 사회·경제적 상황에서 정당의 정책과 후보의 인물됨됨이 등을 잘 따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총선 D-19] 비례대표 위험감수 ‘22번’ 배치 정동영 ‘배수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17대 총선 비례대표 순번이 ‘22번’으로 결정됐다.김한길 총선기획본부장은 26일 “비례대표 투표에서 우리당이 40%의 정당지지율을 얻을 것으로 봐서,정 의장은 22번 정도가 적합하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밝혔다.위험을 감수하고 ‘배수진’을 쳤다는 의미다. ●정가 “지지도만 보면 안정권” 하지만 정가에서는 현재의 당 지지도만을 기준으로 하면 ‘안정권’이란 견해가 나온다.한 당직자는 “현재 우리당의 정당지지율이 45%가 넘는 현실에서 진정한 배수진은 ‘25번’이다.”라고 말했다.정 의장의 측근도 “정 의장이 떨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비례대표 배수진의 원조격은 김대중(DJ) 전 대통령이다.그는 평민당 총재로 있던 1988년 13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1번으로 승부를 걸어 가까스로 당선됐었다.그러나 자민련 관계자는 “배수진이란 표현은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처럼 위기에 처한 쪽에서 할 말이지,지지율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열린우리당한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한나라 ‘巨與견제론’에 맞불 정 의장의 배수진 전략은 한나라당의 ‘거여(巨與) 견제론’을 의식한 측면도 있다는 관측이다.야당측이 “이대로가면 열린우리당이 1당 독재를 할 수도 있다.”고 여론에 호소하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의 견제심리가 발동할 것을 우려했다는 것이다. 실제 김한길 본부장은 “(거여 견제론은) 야당의 전략이고 엄살일 뿐”이라고 일축한 뒤 “한 정당이 40% 이상 득표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역대 투표율과 현재 지지율 조정폭을 감안할 때 정 의장이 밝힌 의석수 목표(120∼130석)가 적절하다.”고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박근혜대표·택시기사 ‘출근길 입씨름’

    “천막당사 짓는다고 국민이 용서해줄 것 같습니까.소용 없는 짓입니다.”“국민께 사죄하고,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중년의 택시 기사와 한바탕 입씨름을 벌였다.25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여의도 천막당사로 가는 길에서였다.승용차가 고장나 택시를 탔다.박 대표는 대통령 탄핵가결의 정당성을 거듭 설파했지만 경제난에 고민하는 택시 기사로부터 ‘쓴소리’를 들어야만 했다.20분 정도에 불과했지만 둘만의 격의없는 대화는 택시에 동승한 기자에게 ‘정치’와 ‘민심’의 거리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운전석 옆 조수석에 자리잡은 박 대표는 “택시운전이 많이 힘드시죠.”라고 말문을 열었다.TV에서만 보던 ‘대통령의 딸’이 택시에 올라타는 바람에 잔뜩 긴장했던 기사 최금철(58)씨는 그제서야 긴장이 풀리는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박 대표는 새벽 남대문 시장을 찾았던 일부터 언급했다. ●택시 탄 원내1당 대표 “새벽 5시에 남대문 인력시장에 갔는데 한 분도 없는 거예요.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는데….지난해 여름부터 경기가 더 안 좋아졌다는데 택시 운전하시면서도 느끼셨습니까.” 최씨도 기다렸다는 듯이 맞장구를 쳤다.택시승객이 몰리는 강남 일대에서도 공치기 십상이라는 말도 오갔다.경제난이 문제라며 두 사람은 함께 한숨을 내쉬었다. 말문이 트인 최씨는 그러나 곧 공격을 퍼부었다.그는 “대통령 탄핵은 주제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노무현 대통령의 실정을 비판하고 싶다는 최씨였지만 “나처럼 나이 많고,보수적인 사람도 탄핵 자체는 안 좋게 봅니다.”라고 퉁명스럽게 내뱉었다.탄핵으로 정국이 혼란스러워져 국민 불안이 가중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탄핵 가결 놓고 ‘핑퐁’ 설전 박 대표는 “(탄핵)그거야 불행한 일이죠.”라고 말을 아꼈다.그러면서도 탄핵가결의 정당성을 설득하려고 애썼다.박 대표는 “헌법을 수호해야 할 위치에 있는 대통령이 법을 수용할 수 없다는 태도로 나와 문제가 됐다.”면서 “선거법을 위반하고,측근비리를 감싸는 대통령을 탄핵하지 않고 돌아설 도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헌법재판소는 탄핵이 안 된다고 판결을 내릴 것이며,대부분 국민이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꼬집었다.박 대표는 침착한 어조로 “그렇습니까.”라고 되물었고,“정치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최씨는 “나이든 분들은 노 대통령을 싫어하고,젊은 사람은 무조건 좋아하는 것이 문제”라면서 “어른하고 애 싸움이 됐다.”고 혀를 찼다.옆 좌석의 박 대표도 “정말 세대간 갈등이네요.”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화제는 자연스럽게 경제 문제로 옮아갔다.신용카드 빚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최씨는 “사람들이 흥청망청 신용카드를 쓴 뒤 빚을 갚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박 대표도 “장기적으로라도 빚을 갚도록 해야지 정부가 탕감해 주겠다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빚을 못 얻는 사람이 오히려 바보 취급을 받는 세상”“희망도 없고….”라는 말도 나왔다. ●취침 한 시간… 시간은 늘 부족 박 대표는 이날 새벽 4시30분쯤 삼성동 자택을 나섰다.몸단장도 하느라 3시쯤 일어났다.박 대표 스스로도 “한 시간밖에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간을 쪼개도 “(당을 위해 쓸)시간은 너무 부족하다.”고 바쁜 마음을 내보였다.전당대회가 당초 일정보다 연기되는 바람에 공천심사위나 선대위 구성 등 총선을 치르기 위해 꼭 필요한 인사작업이 늦어지고 있다며 어려움도 털어놨다. ‘코드’가 맞는 측근이 있느냐는 기자 질문에 박 대표는 “저는 코드식으로는 안 합니다.” 하고 웃었다. 이날 오전 한 경제일간지의 창간기념 행사에 나란히 참석하기로 했다가 불쑥 불참을 통보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에 대해서는 “정치가 어떻게….그렇게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까.그러면 안 되죠.”라는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與 비례대표 후보 투표 선출

    열린우리당이 4·15총선 후보등록일을 불과 6일 앞둔 25일 비례대표 후보 선출방식을 확정했다.열린우리당은 대통령탄핵 반대여론을 타고 지지도가 급등,비례대표가 대거 당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후보선출방식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27일까지 기존의 후보선정위원회에서 비례대표 후보군(群) 40명을 선정키로 했다.40명중 21명을 여자로,19명은 남자로 한다.순위는 29일 정한다.1∼25번은 홀수가 여성,26∼40번은 짝수가 여성이 된다.남녀가 번갈아가며 배치되는 셈이다. 특히 상임중앙위원 6명(정동영·신기남·이부영·김정길·이미경·김혁규)에게 40명중 12명을 ‘전략후보’로 추천하고 순위까지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나머지 28명의 순위는 당내인사(소속 국회의원+중앙위원+상임중앙위원 2명)와 당외인사(당내인사와 동수)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순위확정위원회에서 투표(1인 4표)로 정한다.당외인사는 각계 유관단체의 추천을 받는다.순위확정 전에 후보 28명에게 1인당 3분 이내의 연설 기회를 준다. 비례대표 후보 선출 방식이 ‘투표’로 정해짐에 따라 순위확정위원들을 상대로 한 후보들의 치열한 로비전과 함께 민주당·개혁당·한나라당·신당연대 출신들간 세력대결이 예상된다. 실제 이날 중앙위원회의가 열리기 직전 개혁당 출신 유시민 의원은 기자들에게 “후보 등록일이 코앞인데 비례대표 선출방식도 확정하지 않고 있다.그러니 특정인이랑 친한 사람이 후보로 선정된다더라 하는 소문이 나도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터뜨렸다.유 의원은 전날에는 정동영 의장을 찾아가 “당헌·당규대로 투표로 정하자.”면서 강력히 항의했다고 한다. 한편 상위순번이 유력한 비례대표 신청자로는 김명자·김혁규·이경숙·김진호·박영선·박명광·장복심·박찬석씨 등이 꼽히고 있다.다음으로 정덕구·고은광순·김호진·이성림·민병두·서혜석·이재화·박은수·고연호·강혜숙·김현미·유승희·장향숙·조성래씨 등이 거론된다. 김상연기자 carlos@˝
  • [25일 TV 하이라이트]

    ●즐거운 문화읽기(오전 11시) 나른함을 느끼게 하는 봄. 색다른 문화체험을 시작한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발표한 탤런트 김혜자를 만나본다.책의 판매수익은 전액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작가로 변신한 탤런트 김혜자를 만나 새 책에 대한 이야기와 구호 활동 경험에 대해 들어본다. ●생방송 쟁점토론(오후 3시10분) 탄핵정국 속에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당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토론회 사회자는 여성정치학자인 김민전 경희대 교수.토론회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새 대표와 민주당 조순형 대표,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자민련 김종필 총재,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등 5당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특선다큐(오후 8시50분) 세계의 모든 파일럿과 공항의 관제탑에서는 영어를 사용한다.하지만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은 예외다.불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의 파일럿들은 활주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베테랑 파일럿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위기에 처했던 경험을 들어본다. ●1050 정면승부(오후 10시50분) 수원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잠실을 찾은 사회자들은 놀이동산을 찾은 많은 인파 속에 휩싸인다.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들을 전해주는 만년 소녀 같은 상담원 선생님과 남편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귀가 전화를 하는 어머니의 모습 등 정겨운 사연을 싣고 버스는 수원으로 향한다. ●압구정 종갓집(오후 8시50분) 눈웃음과 애교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자옥 앞에 한 수 위의 상대가 나타난다.정은의 친구 수진엄마는 자옥이 그동안 뽐내온 눈웃음과 애교를 한순간에 잠재워 버린다.문희는 자옥에게 수진엄마를 닮으라고 채근한다.약이 오른 자옥은 수진엄마를 골탕먹일 궁리를 한다. ●인간극장(오후 8시50분) 동생 혜선이는 이제 곧 시력을 잃게 된다.언니 혜림은 이미 시력을 잃어 버렸다.그러나 자매는 서로가 있어 행복하다.서로를 걱정하며 위로하는 자매,말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자매는 서로에게 최고의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이다.콘서트 연습이 시작되고 혜림은 대학교에 입학한다. ●백만송이 장미(오후 8시25분) 민재는 혜란이 없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냐며 미리 말하지 않은 유진을 탓하고 유진은 혜란을 가족으로 맞는 게 싫었다고 말한다.태호는 혜성에게 혜란이 있는 곳을 물어보지만 혜성도 모른다고 하자 난감해한다.한편 현규가 사표를 내고 혜란을 찾으러 대구에 간다.˝
  • 4·15총선 한 - 우 양강구도로 가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체제의 출범과 민주당 선대위 구성 지연 등으로 총선구도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양강 구도로 급속 재편될 조짐이다.민주당은 탄핵안 가결에 따른 당내 분란과 지지층 이탈로 사실상 ‘공황’ 상태에 빠져 있다.추미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가 출범하더라도 이미 열린우리당으로 떠난 지지층을 되찾아오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따라 탄핵안 가결로 엄청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독주를 박 대표를 앞세운 한나라당이 어느 정도 추격하느냐가 이번 총선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열린우리당 독주에 한나라당 반격 총선 선거전 돌입 직전 상황에선 탄핵안 가결의 ‘피해자’인 열린우리당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24일 “국정안정 의석이 확보되면 노무현 대통령은 확실히 재신임을 받는 것”이라며 “안정의석은 120∼130석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지금까지는 사실상 여당이 없는 상태에서 노 대통령이 국정을 이끌어온 것 아니냐.”면서 “4월15일부터 노 대통령의 진정한 임기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안정의석 확보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금 추세가 총선까지 이어질 경우 열린우리당은 전체 의석(299석)의 3분의2가 넘는,최다 230석까지 확보할 수도 있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 분석이다. 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아직은 ‘초상집’이다.그나마 한나라당은 지난 23일 전당대회에서 박 대표 체제를 출범시키는 등 반격 채비를 갖추고 있다. 박 대표는 이르면 25∼26일 선대위도 구성할 계획이다.선대위원장에는 박 대표와 공천심사위원을 맡았던 소설가 이문열씨,박세일 서울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이와 함께 권역별 선거대책본부장 인선도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카드’ 약효 기대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 선출 효과’와 당 개혁방안이 탄핵안 가결에 따른 성난 민심을 어느 정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하지만 그것만으로 판세를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결국 이번 총선의 최대 이슈인 탄핵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 하는 것이 ‘부활’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소장파를 중심으로 불거진 ‘탄핵철회론’이 수그러들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선(先) 탄핵안 철회’ 주장으로 박 대표와 한나라당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다.정동영 의장은 “박 대표는 조건없이 탄핵안을 철회하고 탄핵안 주도 의원을 정치권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신기남 상임중앙위원은 “5·6공 청산이 지상과제인 상황에서 3공으로 회귀하고 있다.박 대표는 기존 주도세력의 후광으로 대표가 된 것이다.”라고 폄하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정동영의장 “부패정치인 국민소환제 추진”

    4·15총선 승리를 향한 열린우리당의 민주·민생챙기기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정동영 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는 23일 서울 4·19묘역을 함께 참배한 뒤 정 의장은 부산으로,김 원내대표는 광주로 이동해 민주성지와 재래시장 등을 방문했다. 정 의장은 부산 민주항쟁기념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부마(釜馬)민주항쟁정신과 5·18 광주민주항쟁 정신은 하나면서도 악마의 주술 같은 지역주의 틀속에 갇혀 하나가 되지 못했다.”면서 “총선을 통해 하나일 수 없었던 부마항쟁정신과 광주정신이 하나로 통합되는 새로운 역사가 태어날 것”이라며 민주세력의 대단결을 촉구했다. 정 의장은 이어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촛불집회를 염두에 둔 듯 “의회쿠데타를 주도한 193명에 대한 국민소환운동이 벌어지고 있음을 보고 있다.”면서 “부패행위에 연루되거나 불법행위를 저지른 의원과 각급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 국민투표로 그 직을 상실케 하는 국민소환제를 17대 국회에서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국민소환제의 정략적인 남용을 막기 위해 당선일로부터 1년 이내,임기종료 전 1년 이내에는 이를 발의하는 것을 제한할 것”이라며 “이는 절대로 후퇴할 수 없는 국민주권 시대가 이 땅에 확고하게 뿌리 내렸음을 확인하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열린우리당은 의원 불체포 특권 및 면책제한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정 의장은 부산 평화시장에서,김근태 원내대표는 광산 송정 5일장에서 각각 재래시장 상인들을 만나며 서민들과 함께하는 정당상을 심었다. 박현갑기자˝
  • [총선 D-23] 본지 선거자문위원이 본 권역별 민심-호남지역 (끝)

    민주화 이후 역대 선거에서 호남지역은 민주당에 대해 압도적 지지를 보내왔다.그러나 지난 12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되면서 호남권에서도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탄핵소추안 의결을 주도한 민주당에 대한 불만이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는 반면,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는 급상승하고 있다. 물론 탄핵안 의결 이전에도 호남권 유권자들이 열린우리당을 전혀 지지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비록 전체적으로는 민주당 지지도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지만 이미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대결구도가 형성되어 있었다.특히 광주·전남과 달리 전북지역의 경우 소위 ‘정동영 효과’로 열린우리당 바람이 예고되고 있었다.이번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은 호남지역에서 일기 시작한 이러한 열린우리당 바람을 ‘태풍’으로 바꾸어버렸다. ●호남민심 변화 곳곳 감지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 호남 민심의 변화는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많은 사람들이 탄핵안 가결에 분노하면서 열린우리당을 지지하기로 마음을 정했다고 밝힌다. 탄핵 문제를 이야기하다 “사실 지역구 투표는 민주당 후보를,정당투표는 민주노동당을 지지하기로 하였는데 열린우리당에 표를 모아 주기로 생각을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에서 이러한 민심 변화를 잘 읽을 수 있다.또 어떤 이는 “민주당이 왜 한나라당과 함께 탄핵안을 내놓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탄핵안 의결 이후 호남 민심의 동요와 열린우리당의 지지도 급상승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잘 나타난다.전북지역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가 민주당을 압도하고 있다.현 상황대로라면 전북지역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지역에서도 민주당이 몰락할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호남지역에서 열린우리당의 지지도가 급상승한 것은 탄핵안 의결 이후 많은 부동층이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기 때문이다.사실 호남지역 부동층의 상당수는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분당된 후 전통적 지지정당인 민주당을 지지해야 할 것인가,아니면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던 유권자로서 열린우리당을 지지해야 할 것인가라는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탄핵안 의결로 현 정치구도를 소위 “개혁과 반개혁”의 갈등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지지정당을 열린우리당으로 선택한 것이다. ●우리당 광주·전남·전북 모두 우세 이와 달리 탄핵 이전 민주당을 지지했던 유권자 가운데 일부는 열린우리당을 지지하기로 마음을 바꾸기도 했지만,상당수는 부동층으로 돌아섰다.즉,일부 민주당 지지층은 현 정국을 ‘민주주의의 위기’로 간주하고 ‘민주주의의 복원’을 위해 열린우리당을 선택한 것이다. 반면 또다른 상당수는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공조하고 “반개혁적 행태”를 보이는 것에 대한 양비론적 항의의 표시로,혹은 비등하는 탄핵반대 여론 속에서 지지정당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탄핵소추안 의결로 형성된 호남지역의 열린우리당 강세와 민주당의 약세가 17대 총선 결과에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일부에서는 벌써 민주당의 몰락을 예견하는가 하면,일부에서는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총선까지 탄핵정국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은 전자의 가능성을 높여준다.또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사이에 지지도 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졌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이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도 민주당의 어려움을 표현해주고 있다.그러나 변수는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다시 등장하게 될지도 모르는 지역주의가 첫번째 변수이다.아직까지 민주당의 ‘열린우리당 배신론’이 크게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지만 민주당이 이를 포기할지 미지수다.게다가 전통적 지지정당인 민주당에 대한 동정 여론이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총선까지 변수는 많아 향후 선거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또다른 중요한 변수는 후보자이다.민주당의 호남독점 구도가 붕괴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당이 투표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게 약화되어 있다.선거일이 가까워올수록 점차 지역적 이슈와 후보자의 개인적 도덕성이나 자질 등은 지지후보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편 호남지역은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기반답게 민주당 조직이 강건하다.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이번 선거를 ‘민주당의 조직력’과 ‘열린우리당의 바람몰이’의 대결로 간주한다. 물론 탄핵소추 의결 이전부터 민주당 조직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탄핵의결 이후 전남지사를 포함한 많은 자치단체장들과 시·도의원들이 민주당을 탈당했다.민주당의 조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그럼에도 열린우리당 지지층은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민주당의 조직력은 이번 총선에서 여전히 중요한 변수 가운데 하나이다.이처럼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지역에서마저 민주당이 몰락하게 될지,혹은 앞으로 남은 20여일 동안 민주당이 지지세를 회복할 것인지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대표집필 김영태 목포대 교수 ■ 서울신문 총선 자문위원단 ●총괄 어수영 이화여대 교수(한국선거학회 회장),이남영 숙명여대 교수(KSDC 소장),이영란 숙명여대 교수,김형준 명지대 객원교수 ●수도권 박명호 동국대 교수,장원호 서울시립대 교수,이명진 국민대 교수 ●충청권 김욱 배재대 교수,김도태 충북대 교수 ●호남권 김영태 목포대 교수,김광수 전남대 교수 ●영남권 전용헌 계명대 교수,황아란 부산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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