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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후 정치 개혁

    17일 여야 총재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정치개혁과 정계개편 등정국해법의 ‘밑그림’이 도출된 만큼 정치권의 후속조치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한치 진전도 보지 못했던 ‘정치개혁 협상’이 최대 관건이다.이번 회담으로 협상의 물꼬는 터졌지만 상황은 그렇게 간단치 않다.여야 3당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상황에서 내각제 개헌 문제까지 겹쳤다.결코 만만치 않은 ‘복합 방정식’으로 진행될 조짐이다.이날 합의문 작성 과정에서 정치개혁 입법시한이 당초 ‘상반기’란 문구가 ‘조속히’로 바뀐 것도 여야의 시각차를 반증하는 대목이다. 특히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을 둘러싼 선거법 협상은 여전히 ‘예측불허’다.공동여당인 자민련도 내각제 채택을 전제조건으로 달았다.한나라당은 ‘민주주의 후퇴’라는 이유로 반대의사를 분명히했다.이 때문에 金大中대통령은 자민련과 한나라당이 내심 선호하는 중대선거구제를 중심으로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회법 협상은 이번 회기내에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인사청문회 대상 등 쟁점이 남아있지만 여야 모두 ‘일괄타결’ 형식으로 총재회담의 가시적 성과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회생과 실업대책 등 경제현안에 대한 초당적 대처도 가시화될 전망이다.시금석은 지난해 출범했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여야협의체(3당 경제협의회)’의 정상가동이다.기업구조조정 특별법 제정과 실업대책을 중심으로민생·경제개혁 관련법의 여야 단일안 마련에 적지않은 기여가 예상된다. 이날 합의한 ‘미래지향적인 큰 정치실현’ 여부는 여전히 ‘불씨’가 남아있다.바로 徐相穆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다.한나라당 李會昌총재는 회담 후 ‘해결’쪽에 무게를 둔 반면 국민회의는 ‘이렇다’할 반응이 없었다.여야 총무-총장 회담에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이지만 국가 기강 확립과 법적용의형평성 문제가 남아있다.미국에 도피중인 李碩熙 전 국세청 차장의 귀국 여부가 시금석이 될 듯하다. 이외에 이날 합의한 대북문제에 대한 초당적 대처나 생산적인 정책경쟁 등은 여야 관계 복원에 따라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는 ‘종속변수’라는 것이대체적인 시각이다.
  • 국민회의 정책의장 張永喆의원

    국민회의총재인 金大中대통령은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李會昌총재와 조찬을 겸한 단독회담을 갖고 경제회생과 정치개혁 등 국정 현안 전반과정국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金대통령은 이어 18일 오전 자민련 朴泰俊총재와 조찬 단독회담을 갖는다. 여야는 총재회담에서 경제회생과 민생안정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하고 지난해 11월 총재회담에서 합의한 경제회생을 위한 초당적 경제협의기구를활성화하는 한편 실업대책기구를 구성하는데 의견을 모을 전망이다. 총재회담에서는 또 선거법개정 등 정치개혁 입법 일정과 남북관계,한·일어업협정 등 외교문제에 대한 협력 문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金대통령은 특히 동서화합을 위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의 필요성을역설하고 야당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한나라당 李총재는 여권의 ‘야당파괴 및 정계개편 포기’를 거듭 요구하고 권력구조 논란을조기에 매듭지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회의 鄭均桓·한나라당 辛卿植사무총장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회담을가진 뒤 “총재회담에서는 정국안정,경제회생,안보외교 강화 등 제반 현안에 대해 광범위한 의견교환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회담은 여야간 신뢰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金正吉청와대정무수석은 16일 한나라당 李총재와 자민련 朴총재를 각각 당사로 예방,총재회담 개최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朴承玖 ckpark@
  • 정치개혁 태풍 오나/청와대 의지·선거법 협상 전망

    (청와대 의지) 金大中대통령의 올 당면목표는 정치개혁과 안정이다.개혁과 안정은 상충된개념이어서 金대통령의 구상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헤쳐갈 수밖에 없다. 지난해 중점을 두고 추진했던 환란(換亂) 극복과 경제개혁 과정에서 드러난난제들이 다른 형태로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정치개혁과 안정에 관한 정치권의 해법은 여야는 물론 정파에 따라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다.이 접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청와대의한 고위관계자는 “정치개혁이 자칫 실기(失機)할지도 모르는 위험에 처해있다”고 우려했다.내년 4월 16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개혁방안에 대한 여야간입장차를 좁히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정치권 전체를 정치개혁의 장으로 끌어들이는 게 급선무다.그러려면 신뢰가 바탕을 이뤄야 한다.집권후 여소야대의 상황 속에서 ‘1년만 도와달라’는 호소가 무위에 그쳤고,한나라당 徐相穆의원 체포동의안으로 이른바‘방탄국회’가 계속되는 형국이다.내각제는 여전히 정국불안의 주 요인이다.정치개혁의 이면에인위적은 아니더라도,자연스런 정계개편론이 사그라들지 않는 것도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다. 출발은 여야 총재회담일 수밖에 없다.관계복원을 위한 신뢰구축과 정치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국민회의 전당대회를 정치개혁 이후로 연기하라는 金대통령의 지시도 같은 맥락이다.즉 정치개혁이 우선되어야 이에 맞게 당체제를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金正吉 청와대정무수석도 “전당대회 연기가 정계개편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일부 시각에 우려를 표시한뒤 이와 비슷한 언급을 한 바 있다. 金대통령은 국민회의 전당대회에 앞서 정치개혁의 큰 틀을 짤 것으로 보인다.이 과정에서 자민련과 내각제 문제도 풀어갈 것으로 관측된다.오는 8월쯤 국민회의 전당대회를 계기로 정치개혁의 큰 틀이 짜이고,대대적인 당정개편이 이뤄지면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때문이다.이때까지 정치개혁과 내각제 문제가 정리되지 않을 경우,총선을 앞두고 정기국회가 요동을 쳐 정국불안을가속화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올해는 정치개혁에 주력하겠다’는 다짐으로 미뤄볼 때 정치개혁안에 대한 金대통령의 큰 그림은 있는 것 같다.그렇다고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나선거구 획정 등에 있어 자신의 의사를 고집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합의방식을 선호하는 金대통령의 정치스타일과 ‘여야간 충분한 논의’를 강조한 대목이 앞으로 정치개혁을 풀어가는 방식을 시사한다. (선거법 협상 전망) 선거법은 여야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부딪치는 민감한 내용이 많다.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 여부와 국회의원 정수 문제는 의원들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사안이다. 특히 정당명부제 도입 여부는 내년 총선과 그 이후의 여야 권력 판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에 여야간 ‘손익 저울질’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여야 협상이 그만큼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예견할 수 있다. 국민회의는 소선거구제에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가 당론이다.지역화합을 위해 정당명부제 도입을 내걸었다.지역구와 비례대표 비율은 1대 1이다.선거구제와 관련,협상과정에서 야권의 제의가 있다면 중·대선거구제를 논의할 수있다는 ‘유연한’입장이다.국회의원 정수는 현행 299명에서 250∼270명으로 줄이는 안을 마련했다.정치권만이 구조조정의 ‘사각지대’가 될 수 없다는 명분 때문이다. 자민련은 아직까지 당론을 확정짓지 못했다.다만 정당명부제와 중·대선거구제 문제는 내각제 개헌 문제를 매듭지은 뒤 논의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이다.정당명부제와 관련,선거에서 별 실익이 없다고 보고 있다.의원수를 줄이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지만 숫자는 30명선으로 줄인다는생각이다. 한나라당은 정당명부제 도입과 관련,여권의 국민화합책이라는 판단 때문에반대하고 있다.‘해 봐야 득될 게 없다’는 생각이다.당내 정치구조개혁특위(위원장 邊精一)가 원내외 위원장 13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80% 이상이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에 반대하고 있다. 중·대선거구제 문제에 대해서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공동여당내 내각제 불씨를 잠재우기 위한 ‘절묘한 카드’라는 것이다. 게다가 정치인과 국민의 관심을 선거구제로 바꾸려는 정략적 책략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하지만 당내중진의원과 수도권,호남지역 등 일부에서는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어 협상의 여지를 남겨놓고 있다. 중·대선거구제 문제는 의외로 3당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절충이 가능하다는 게 정치권 시각이다.국회의원 정수는 250∼270명이 적당하다는 것이 당론이다.
  • 金실장 大邱서 국민통합 역설

    金重權 청와대비서실장이 9일 또 대구를 찾았다.대구·경북지역(TK) 행사면 늘 마다하지 않을 만큼 잦은 발걸음이다.金大中대통령의 뜻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셈이다.이날 역시 ‘金대통령의 TK사랑 전령사’로서 바쁜 하루를보냈다.오전 대구 계명대 초청 특강으로 출발해 대구 기독교방송(CBS) 주최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대토론회 기조연설,대구지역 언론사 사장단 면담,이지역 중소상공인 및 단체장 만찬간담회에 이르기까지 종일 강행군을 계속했다. 그는 행사마다 거의 같은 주제를 반복했다.지역갈등 해소와 동서화합에 기초한 국민통합이었다.한마디로 “대구·경북지역은 최소한 여태까지 金대통령이 TK에 쏟아온 사랑만큼은 金대통령을 사랑해야 한다”고 표현했다.특히토론회 기조연설에서 그는 “지역갈등으로 최대 이익을 얻은 세력은 정치권력자 대기업경영자 고위공직자 등이 서로 결합,권력을 독점하고 국가자원을왜곡·배분하는 집단일 것”이라면서 “반대로 지역갈등의 최대 피해자는 나누어 가질 권력이나 부귀·명예도 없는 서민계층”이라고 적시했다. 그러나 그의 연설의 핵심은 지역갈등이 불치병이 아닌 치유가능한 병임을역설하는 데 있었다.세계 어느 나라나 때와 장소,대상을 가리지 않고 가벼운 지역갈등은 상존하는 것이라고도 했다.나아가 우리가 통일국가로 살아온 역사적 사실을 실례로 들며 “소위 망국병이라는 우리나라 지역감정의 역사는30∼40년밖에 되지 않는다”고 시정노력을 촉구했다. 그가 이날 지역갈등 해소 대책으로 정부가 구상중인 여러 방안을 설명한 것도 치유 가능하다는 판단에 기초한다.중앙인사위 설치를 비롯해 ▒차별없는예산배정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과 지역감정 이용 후보 처벌을 위한선거법 개정 ▒지역갈등 조장 언론 경계 ▒범국민 의식개혁 ▒지역정서의 탈정치화 및 문화화를 위한 시민운동 등 6개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경북 출신의 내가 金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할 일은 하나,국민화합”이라고 연설을 맺었다.
  • 중·대선거구제 도입 검토

    여권은 정치개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여야 정치구조개혁 협상에서 중·대선거구제로의 전환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리,선거구제 변경여부가 주목된다. 여권이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의 도입과 더불어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관심을 갖는 것은 여야후보 동반당선이 가능해 동서대립 구도를 완화하는 데기여할 수 있고,현역의원 상당수가 소선거구제의 탈피를 기대하는(본보 3월3일자 의원 여론조사 참조) 정치권의 기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金正吉청와대정무수석은 7일 “정치권에서 중·대선거구가 제안이 되면 (정치개혁 특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金수석은 중·대선거구제에 대해 “돈안드는 정치체제와 여야간 갈등 완화,기초자치단체보다 작은 선거구 의원들의 위상 제고,의원정수 축소에 대한 반발 완화 등 여러가지 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金수석은 “현재까지 국민회의 당론은 소선거구제”라고 전제하고,그러나자민련과 여야 일각에서 중·대선거구제로의 변경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지적했다. 柳敏 rm0609@
  • 趙대행 “5월全大 대표경선 불필요”

    국민회의 趙世衡총재권한대행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5월 전당대회에대표 경선은 할 필요가 없고 총재가 임명,인준절차를 밟으면 될 것”이라고경선 불가론을 밝혔다.이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표 경선주장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 뜨거운 논란이 예상된다. 趙대행은 이어 “우리당은 총재를 중심으로 한 단일지도체제이기 때문에 당대표 부총재 등을 경선으로 선출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관련,여야 협상과정에서 논의가 있겠지만 소선거구제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이 당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姜東亨 yunbin@
  • 7일 세계여성의 날…곳곳서 기념대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 15회 한국여성대회가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 상임대표 池銀姬) 주최로 열렸다. ‘평등 평화 이루는 새로운 천년으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金慕妊보건복지부장관,申樂均 문화부장관,尹厚淨 여성특위 위원장,李效再 올해의여성운동상 심사위원장 李美卿·鄭喜卿 국회의원등 각계인사와 경제정의실천연합,녹색연합,참여연대등 14개 관련단체 회원,가족 1,500여명이 참석했다. 金大中대통령은 축하 영상편지를 통해 “21세기는 여성의 장점이 빛을 발할수 있는 지식과 정보,문화의 시대로 새 천년의 주역은 여성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불합리한 남녀 차별제도를 개선하고 남존여비의 인습적 잔재를 청산하는 한편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권리와 참여가 실질적으로 확대될수 있도록 힘써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池銀姬 상임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성차별적인 고용조정 중단과 무분별한 비정규직 확산 규제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정을 통한 일정 소득 이하여성의 최저 생계 보장 ◆공공부문 30% 고용·승진할당제 실시와 군복무 가산점제 폐지◆가사와 직장을 양립할수 있는 육아지원제도 수립◆여성농민의노동가치 실현 제도화와 복지·건강대책 마련◆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과 30%여성 할당제 실시◆국민건강보험법에 기초출산 수당제 도입◆국민1인1연금제도입◆호주제 폐지◆성폭력근절 종합대책 마련등을 ‘새로운 세기가열리기 이전에 꼭 해결해야 할 10가지 여성과제’로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25년간 빈민여성 운동을 벌여온 姜命順 부스러기선교회협동총무(47)가 제11회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했으며 기념공연과 미술전,페이스 페인팅(Face Painting)행사,군가산점 폐지 서명운동도 열렸다. 대회가 끝난뒤 5백여명의 회원들은 서울교를 거쳐 영등포 롯데 백화점 앞까지 여성해방 기원 거리행진도 벌였다. 姜宣任 sunnyk@
  • 국회 이슈별 대정부 질문-對北정책·정치개혁·정계개편

    3일 국회 정치 및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대북(對北)정책을 필두로 정치개혁·정계개편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됐다.여야 의원들은 3당(黨)3색(色)의 신경전을 펼치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대북정책 여야는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여당은 햇볕정책·금강산관광사업 등에 후한 점수줬지만 야당은 정반대였다. 국민회의 李榮一의원은 “시효가 지난 명분에 집착하지 말고 실사구시(實事求是)적 입장에서 대북정책을 추구해야 한다”며 “다가올 통일에 대비한 선(先)투자라는 입장에서 필요하다면 먼저 북한에 도움도 줄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정부를 거들었다. 그는 “금강산관광 등 대북 포용정책은 금방 효험을 보는 단방약이 아니라장기적으로 복용해 효험을 보는 보약”이라며 “최근 북한이 남북당국자 회담을 갖자고 제의해온 것만 봐도 우리 정부의 인내와 노력은 이제 열매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李信範의원의 질문은 180도 달랐다.李의원은 “과거의 정부는 대북 시혜정책과 안보정책 사이에 충돌이 생기면 안보를 우선하는 대북자세를분명히 했다”면서 “하지만 현 정부는 어떤 사태가 벌어지든 북한에 대한시혜적 정책을 기조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李의원은 “대책없는 햇볕정책은 보약이 아니라 독약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李의원은 미전향장기수 북송,대북비료지원 등을 거론하며 “관계부처간 협의와 토론,국회를 통한 국민여론 수렴과 합의도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대통령과 외교안보수석의 독단적 판단이 국가목표로 설정돼 추진되는 위험한 실험을 계속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金鍾泌총리는 “북한과 국제상황을 직시할 때 햇볕정책이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는 최선의 방향이라고 믿고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치개혁 3당간 시각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국민회의는 지역감정 해소를 위한 정치개혁을 강조했다.한나라당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을 장기집권의 음모라고 공세를 폈다.자민련은 내각제 개헌을 정치개혁의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다. 국민회의 金景梓의원은 “지역감정 청산없이 정치개혁도,국민 대통합의 열린 정치도 없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洪準杓의원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는 장기집권 음모의 일환으로 유신체제의 부활”이라며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할 의향을 물었다. 자민련 李麟求의원은 “국회제도와 선거제도는 대통령제냐,내각제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선(先)내각제 개헌,후(後)정치개혁을 주장했다. 金총리는 “정치비용을 줄이고 지역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중대선거구제 도입이라면 논의할 필요가 있으나 국회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답변했다. ■정계개편 한나라당은 ‘인위적 정계개편’을 물고 늘어졌고,국민회의는 야당의 구시대적 정치행태라고 맞받아쳤다. 한나라당 朴憲基의원은 “현정권은 지난 1년동안 편파·보복사정으로 의회정치를 말살하고 야당파괴에 골몰했다”고 주장했다. 같은당 李思哲의원은 “현 정권은 인위적 정계개편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도 공작정치로 야당의원을 끌어갔다”며 실상 공개를 촉구했다. 국민회의 金景梓의원은 한나라당 李會昌총재를 직접 거론하며 徐相穆의원감싸기와 지역감정 부추기기를 비난했다.金의원은 “徐의원이 국세청을 동원,대선자금을 불법 모금한 혐의가 뚜렷한데도 한나라당은 방탄국회를 열고 있기 때문에 李총재도 직간접으로 연루됐다는 오해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金총리는 “장기적 안목에서 인위적 정계개편은 바람직하지 않고 대통령도기자회견을 통해 인위적 정계개편을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믿고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 崔章集교수 6·3동지회 세미나 주제발표

    ‘6·3 동지회(회장 국민회의 朴正勳의원)’가 3일 조선호텔에서 첫 조찬세미나를 가졌다.‘6·3 동지회’는 지난 64년 한·일회담 반대투쟁에 앞장섰던 층이 중심이 된 모임이다. 첫 세미나의 연사인 崔章集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고려대 정치외교과교수)도 회원이다.‘21세기를 향한 국정개혁방향’이라는 주제의 崔위원장 특별강연을 간추린다. 무엇보다 정당체제가 민주화돼야 한다.민주화를 공고히 하려면 필수적이다. 정치부문은 다른 사회발전에 비해 매우 낙후돼 있어 우리 사회의 변화를 담아내기에 부족하다.변화에 대한 사회욕구를 담아내 새 천년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현재 정치권은 역량을 갖고 있지 못하다. 요즘 논의되는 정치개혁은 지역당구조와 지역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전국정당화를 하려는 것 같다.이런 맥락에서 독일과 일본에서 하는 정당명부제가거론된다.이러한 방법은 현실적으로 물론 필요하다.하지만 선거(정치)제도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우리대로의 관행과 정치문화도 생각해야 한다. 선거제도를 바꾸는 것과 함께 서구적대중적 정책정당으로 바뀔 수 있도록해야 한다.절차적 정당성 등 정당 내에 민주주의의 기본원리가 실현돼야 한다.공천도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또 정당들은 다양한 사회적 계층과 이념적스펙트럼을 반영해야 한다.정치개혁과 변화의 방향은 이처럼 장기적이고 보다 넓은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통령이 정치개혁을 디자인한다고 해서 (현실적으로) 꼭 그대로 될 수는없다.대통령은 기본틀을 제시하고 국민들에게 호소할 수 있지만 대통령 자신이 (정치개혁을)할 수는 없는 것이다.정치개혁에 직접 영향받는 의원들이 협상을 통해 (선거제도 변경 등을)할 때에는 정치적인 타협의 산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그래서 장기적인 것보다는 단기적인 이해에 얽매여 결정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그것은 물론 바람직하지 않다. 시민사회의 자율성 활성화도 필요하다.공생(共生)주의에 기초한 시민사회는 사회적 갈등을 통합하고 공동체를 유지시킨다.그래서 시장경제를 안착(安着)시키는 토대가 된다.그렇기 때문에 시민사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인장치를 만들어줘야 한다.새로운 발전모델로 이행하도록 국가는 시민사회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해 줘야 한다. 국가 중심의 경제운영에서 자유경쟁 시장체제로 전환해야 하지만 사회통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정책이 병행되지 않으면 안된다.고용의 유연성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노동정책이 필요하다.노동생산성을 높이면서 노동조합의 자율성 및 정책결정 참여가 가능한 협력적 노사정체제가 중요하다. 정부의 노동정책은 노사정 협력체제를 유지하면서 노조가 발전할 수 있는조건을 만들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국가의 역할을 매개로 한 노사정위의 위상강화를 통해 노사정간의 합의가 실질적인 구속력을 가질 수 있는 틀로 전환돼야 한다.기업별 교섭체계를 산별 교섭체계로 전환해 높은 교섭비용과 임금결정을 둘러 싼 노사갈등의 악순환도 극복해야 한다. 정리┑郭太憲 tiger@
  •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의원들의 선호도

    - 공천불안 고심속 59% “찬성” 지지율 국민회의 96%…한나라·자민련 낮아 당선가능성 많은 중·대선거구제에 높은 관심 요즘 적지않은 의원들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불안해하고 있다.선거도 그렇지만 선거제도 자체가 바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원외에서 차기 국회의원 배지를 노리는 정치인들도 선거제도 변경에 민감한 반응을보이기는 마찬가지다. 국민회의의 A의원(서울)은 “정당명부제가 도입되면 선거구도 통합되므로공천을 받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불안한 심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자민련의 B의원(대전)은 “선거구를 조정하는 것은 이해가 엇갈리기 때문에 해결이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선거제도 변경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희망사항’처럼 들리는 말이다. 대한매일이 2일 국민회의 55명,한나라당 49명,자민련 10명,무소속 1명 등모두 1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의원들은 대체로 소속 당별로 선거제도에 대해 다른 색깔을 보였다.정당명부제 도입에 대한 찬성률은 59.1%였다.국민회의 의원의 찬성률은 무려 96.4%나 됐다.자민련 의원은 찬성과 반대가 같았다.한나라당 의원의 찬성률은 20.4%였다. 한나라당은 현재 정당명부제에 반대한다는 게 당론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소속 의원 5명중 한명꼴로 정당명부제를 찬성하는 셈이다. ‘찬성하는 선거제도’에 관해서는 국민회의와 한나라당 및 자민련의 입장차이가 뚜렷했다.소선거구제에 정당명부제를 가미한 제도를 찬성하는 비율은 39.1%로 가장 높았다.국민회의가 추진하는 제도다.소선거구제+정당명부제를 찬성하는 비율은 국민회의는 65.5%였다.한나라당과 자민련의 찬성률은 각각14.3%와 20%로 낮았다. 현재의 선거제도(소선거구제+비례대표제)를 선호하는 비율은 26.1%였다.한나라당과 자민련 의원은 대체로 현재의 선거제도를 좋아하는 편이었다.한나라당은 48.9%,자민련은 50%가 지지했다.반면 국민회의 소속 의원의 찬성률은 5.4%에 불과했다. 의원들이 중선거구제와 대선거구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게 특기할만하다.중·대선거구제를 하면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공식적으로 중선거구제나 대선거구제 도입을 당론으로 확정한 정당은 없지만 실제 의원들은 중·대선거구제에 관심이 있는 셈이다. 중선거구제+정당명부제를 지지하는 비율은 26.1%였다.하지만 중선거구제+비례대표제 2명,중·대선거구제 5명,중선거구제+직능대표제 1명,대선거구제 1명을 포함하면 중·대선거구제에 관심갖는 비율은 33.9%로 높아진다.의원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콩밭에 가 있는 것 같다.
  •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전문가 의견

    - “정당정치 발전 위해 바람직 보스·계보정치 확산 막아야” 정당명부제 도입에 대한 전문가들의 반응은 총론에서는 환영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각론에서는 문제점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적지않았다. 연세대 朴相基교수는 “정당명부제는 정당득표율과 국회의원 당선자가 일치하기 때문에 정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반영할 수 있다”며 정당정치 구현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밝혔다.朴교수는 또 “지역적 기반이 없어도 전문성을 갖춘 정치 신인세력의 등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점으로 내세웠다.특히 지역정당의 성격이 강한 상황에서 타지역 인사들의 정당 진출을 가능케해지역주의 청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식 정당명부제는 정확하게 득표율대로 의원수가 배분되기 때문에 국민의 의사가 그대로 반영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우리 실정에는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선거구제와 관련,중선거구보다는 소선거구제+정당명부제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그 이유로 중선거구제는 ‘여야 나눠먹기식’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은 점을 들었다.즉 양당정치제도를 지향,정당정치를 실현하고 정치적 안정을 꾀하고자하는 근본정신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朴교수는 특히 비례대표 명부의 객관성을 강조했다.“총재개인 중심으로 공천을 주거나 기성정치인을 대상으로 후보군을 내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충북대 陰善泌교수도 “정당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가 그대로 반영된다”면서 연고주의의 투표행태를 정당본위의 정책중심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긍정적으로 평가했다.陰교수는 선거권자의 정치적 통제권 확보로 인한 지역통합 실현을 가장 큰 결실로 내다봤다.즉 후보자 중심으로 투표가 이뤄져 지역구도에 매이게 되는 현행 선거구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陰교수는 그러나 정당명부제가 오히려 지역주의를 강화,반대 효과를 낼 수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그는 “독일식보다는 일본식이 보다 현실적이고운영상에 있어서 장점이 더 많다”며 일본식 정당명부제 선호의사를 밝혔다. 소선구제를 도입한 정당명부제의 경우 선거구가 줄어 선거비용이 줄어드는점도 내세웠다. 단국대 張錫權부총장은“지역과 비례대표의 1대 1 비율보다는 완전한 권역별 비례대표로 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비례대표제 자체가 대의 민주주의와 충돌됨에 따라 국민의 대표자인 지역구 대표수를 많이내야 한다”는 것이 張부총장의 입장이다.또 비례대표제는 절대적 다수를 의회에서 어느 특정 정당이 확보할 수 없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독일식 2표제보다는 일본식 2표제가 더 타당하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朴基洙선거관리실장은 비례대표의 의석을 늘릴 경우 보스정치 또는 계보정치가 오히려 강화될 소지가 많다는 점을 우려했다.또 “지역구를 과반수 폐지한다는 것은 오히려 정치적 갈증만 증폭시킬 염려가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정치개혁 논의

    2일 열린 국민회의 당3역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비롯한 정치개혁방안과 여야 총재회담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왼쪽부터 金元吉정책위의장,韓和甲총무,安東善지도위의장,鄭均桓총장.
  •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외국의 사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채용하고 있는 대표적 나라는 일본과 독일이다.뉴질랜드와 이탈리아,러시아 등 적지않은 유럽 국가들도 비슷한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사표(死票) 양산 등 소선거구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활용하고 있다.전문화되는 사회 추세에 맞춰 각계의 전문가그룹을 국회로 진출시키려는 의도도 있다. 일본과 독일의 경우 1인 2표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비례대표제로 선출되는의원 비율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독일의 경우 연방하원 총 656석 중 50%를,일본은 총 500석의 중의원 중 40%인 200석을 비례대표제로 선출한다. 양국은 또 ‘구속식 정당명부’를 채택하고 있다.유권자가 후보자 개인에게 투표하여 직접 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 정당이 사전에 우선순위를 정한 후보를 결정하는 식이다.군소정당 난립을 막기 위한 ‘봉쇄규정’을 둔점도 마찬가지다.지역구에서 3석 이상,총 유효득표의 5% 이상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동시에 소선거구와 비례대표에 동시 입후보가 가능한 ‘중복입후보제’를도입했다. 독일식과 일본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의석배분방식이다.독일식은 비례대표병용식(竝用式)을,일본은 병립식(竝立式)을 채택하고 있다.병용식은 정당별득표율에 따라 총 의석수를 나눈 뒤 지역구 당선자를 제외한 의석수를 비례대표로 충원한다.병립식은 미리 지역구 의석과 비례대표 의석을 정한 뒤 권역별로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방식이다.하지만 양국은 비례대표 의원 배분의 상한 규정을 두지 않고 있다. 吳一萬
  • 李會昌총재 일문일답

    한나라당 李會昌총재는 2일 기자회견에서 대북정책 등 정부정책의 비판과더불어 총재회담을 통한 정치복원의 기대를 피력했다.다음은 일문일답. ▒徐相穆의원에 대한 입장은표결처리 입장은 불변이다.徐의원은 이미 조사를 다 받았다.회기가 끝난 뒤재조사하는 것에 납득할 수 없다.徐의원을 구속해 야당의 대선자금을 파헤치려는 정략적 의도이다. ▒당내 비주류와의 관계와 집단지도체제에 대한 입장은정당에는 다 주류,비주류가 있다.우리당은 각 정당이 모여 구성됐기 때문에좀 특수하다.야당상황에서 민주경선을 통해 선출된 총재의 힘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집단지도체제에 대한 말은 원래부터 있었다.이에 대한 언급은 앞으로 검토해보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장외집회가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결코 아니다.야당파괴를 고발하고 실업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었다.지역감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풀 사람은 대통령이다.정권교체후 오히려 지역감정이 심화된 감이 있다. ▒여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정당명부제에 대한 생각과 그 대안은정치개혁은 구태정치를 벗어나 정치틀을 짜는 것이고 서둘러서는 안된다.정당명부제의 취지는 좋지만 지역감정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고 과거 유정회와같이 비쳐질 수도 있다.곧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고비용정치구조 대처방안은우리당은 스스로 규모와 비용을 줄여 정치자금을 줄이려 하고 있다.여야 모두 정경유착을 끊어야 과거와 같은 수난이 없어진다.법으로 진실을 밝혀야할 때는 밝혀야 하지만 국민들이 신뢰하고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현 정부의 대북관계에 대한 입장은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미국을 비롯한 우방의 위기설 제기를 가져왔다.문제는 대북인식이다.대북문제는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고 오히려 현 정부의 정책이 분단고착화하는 방향일지 모른다. ▒내각제에 대한 생각은내각제분란은 국민을 불안케 한다.내각제에 대해 金대통령이 명확히 밝혀야한다.입장은 향후 추이를 보면서 정할 것이다. ▒徐淸源의원 등 비주류 인사를 부총재로 선임할 계획은부총재를 보충영입하는 것은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
  •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여권의 구상

    여권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지역대결 구도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제도적으로 전국정당화를 보장해 현재의 영·호남 지역분할구도를 탈피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는 1인 2표를 전제로 한다.1표는 지역구 의원을 뽑고 다른 1표는 정당에 투표하는 방식이다.정당투표의 경우 전국의 6개 권역별로 내세운 각 정당의 후보명부를 보고 투표를 하게 된다.이 경우 특정정당에 표가 몰리더라도 한 정당의 상한선을 3분의 2로 정했다.3분의 1의 비례대표 의석을 다른 정당에 분배할 수 있도록 제도화시켰다.특정정당의 ‘싹쓸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는 의도다. 국민회의 안은 소선거구제(지역구)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혼합하는 제도를 채택했다.의원정수를 현행보다 50명 정도 줄이고 지역구와 비례대표 비율을 1대1,즉 125석씩 배분하는 안이다. 군소정당의 난립을 막기 위해 전국합계 지역구 의석 3석 이상 또는 정당투표의 유효득표 5%를 넘는 정당에 대해서만 정당명부 의석을 배분하기로 했다.일본식을 주로 채용했으며 독일식도 일부 가미한 혼합안이다. 하지만 시행까지는 상당히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선거법 개정을 전제로 한만큼 국회 통과가 최대 변수다.16대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3당간 협상조차 시작하지 못한 상태다. 특히 한나라당의 반대가 완강하다.일정 득표만 하면 다당제 출현이 가능한만큼 TK(대구·경북)신당,PK(부산·경남)신당 등 한나라당의 분열을 유도하려는 정치공세라는 판단이다.자민련도 지역구와 비례대표 비율을 3대1로 주장하는 등 ‘현행 고수’에 비중을 두고 있다.협상 과정에서 국민회의 안이상당부분 후퇴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다. 그러나 여권의 태도는 단호하다.林采正 국회정치구조개혁위원장은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타파하고 국민화합을 위해 반드시 전국정당화를 제도적으로보장하는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못을 박았다.일본과 독일,뉴질랜드,이탈리아 등 소선거구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를 동시에 채택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는 지적도 잊지 않았다.소선거구제의 사표 양산과 과열을 막고 유권자의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등 ‘세계적 흐름’이라는 진단이다. 비례대표제의 확대가 보스 중심의 정치구조를 심화시킨다는 지적도 만만치않다.여야 모두 총재 1인이 전국구 공천권을 좌지우지했던 ‘관례’ 때문이다.비례대표제가 성공하려면 공천과정에서의 민주적 절차와 상향식 공천 보장 등 정당 민주화가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도 이런 맥락이다.
  • 지역차별금지법 곧 제정

    金大中대통령은 올 국정지표인 사회통합을 달성하고 과거 인사·예산 배정관행의 적폐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정부의 인사·예산·지역 균등개발 등과관련해 법적 구속력을 갖는 ‘지역차별금지법’을 올 상반기 중 제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金대통령은 이를 위해 일단 정부에서 법안을 만들어 여야 대화는 물론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거친 뒤 이를 확정,국회에 회부토록청와대와 행정자치부 등 관계 부처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국회에서 한 차례 논의된 지역차별금지법 초안을 토대로 각계 및 지역 인사들을 대상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여론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1일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가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金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라면서 “비록 선언적 의미를 함축하는법안이 되겠지만 지역균등 인사와 발전에 대한 金대통령의 국정 구상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언적 의미가 강조되는 것은 차별금지법에 인사·예산 등과 관련해 지역별 구체적인 할당치를 명시할 경우 헌법에 위배되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정부 각 부처별로 내규를 정해 기획예산위원회와 새로 설치될 중앙인사위에서 이를 감독·감시하는 권한을 부여할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金대통령은 이날 창간 53주년을 맞는 경남신문 및 충청일보와의특별회견에서 “인사와 지역개발의 공정성 등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가면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정당을 전국 정당화하고,지역차별금지법을 제정하는 등 제도적인 노력을 병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정부와 국민이 노력하고 정치권이 각성한다면 지역주의는 멀지않아 반드시 극복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여야 외면 정치개혁 표류

    金大中대통령의 거듭된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국회·선거·정당제도 개혁 등 ‘정치개혁’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현역 국회의원들의 79.5%가 ‘정치개혁’ 없이는 ‘경제위기 극복도 안된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개혁작업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실정이다. 대한매일이 국회의원 112명(국민회의 52,자민련 11,한나라 48,무소속 1)을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정치개혁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치개혁의 방향 및 우선 순위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47.3%가 ‘정치인과 국민의 의식변화’를,31.3%가 ‘지역감정을 치유하는 선거제도로의 개혁’(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을 꼽아 제2건국운동과 선거제도를 포함한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그러나 개혁 추진에 있어서는 시급성을 발견할 수가 없다.당초 국민회의가제시한 3월 말 개혁작업 완료시한을 지켜야 한다는 응답은 25%에 그쳤고,물리적으로 어려워 충분한 협상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72.3%나 됐다. 이는 야권이 개혁안을 제출하지 않은 측면도 있지만 국민회의와자민련은 아직도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여권 내부에 정치개혁에 대한 강력한 추진체가 없어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만만치 않다.
  • 金대통령 지역차별금지법 제정 선언 안팎

    지역감정 해소는 ‘국민의 정부’의 최대 화두(話頭)다.金大中대통령은 지역감정을 ‘악마의 주술’로 표현할 정도로 그 폐해의 심각성을 여러번 강조했다.金대통령은 1일 경남신문과 충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역감정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하나는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이고,다른 하나는 지역차별금지법 제정이다.제도적인 장치를 통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나아가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다. 여권이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추진하는 배경은 두가지다.지역감정 해소와 국민화합을 통한 전국 정당화다.선거를 통해 지역대립을 종식시키는 정치구도를 만들겠다는 것이 金대통령의 뜻이다.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金대통령은 어떤 경우든 정당명부제를 관철하겠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정당명부제는 선진정치로 가는 지름길”이라면서 “지역구가 줄어 선거비용이 줄고 당내 민주화도 유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이 여야 할 것 없이 현재의 동서대결형 정치 구도를 국민화합형 구도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데는 대체로 이견이 없다.하지만 지역구도가 더 고착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일부 나온다.여권은 이에 따라 특정지역에서의 ‘싹쓸이’를 못하도록 특정지역 비례대표수를 3분의 2 이하로 제한했다.여권은 이외에도 제도적 보완을 위해 시민단체·학계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고 있다. 여귄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차별금지법’은 우선 인사와 예산의 균등 배분을 통한 지역의 균형적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金대통령은 “지역감정은 원래 존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사와 예산배정 등에서 공정을 기하면 사라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여권은 이를 위해 ‘인재의 지역할당제’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국가고시와전국단위의 국가자격시험 합격자의 임용때 각 출신지역을 인구비례로 할당,지역적으로 고르게 인재를 등용하겠다는 취지다.또 예산배정 때 ‘지역균등발전법’에 의거,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이 법에는 특히 정치적 목적으로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도록규정할 계획이다.그러나 ‘위헌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집중적인 검토를 통해 법안의 취지를 최대한 살린다는 복안이다. 金대통령의 지역감정 해소책은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법’이라는 제도적 장치로 본격화하고 있는 느낌이다.
  • 정치개혁 ‘원론 찬성·각론 반대’/대한매일 여야의원 112명조사

    金大中 대통령은 지난달 말 취임 1주년을 맞아 강한 정치개혁 의지를 표명했다.하지만 국회의원들의 정치개혁에 대한 생각과 의지는 金대통령의 그것에 크게 못미치는 인상이다.정치개혁에 관한한 ‘원론 찬성,각론 반대’로비춰지는 것 같기도 하다. 당초의 시한인 이달 말까지 국회·선거·정당부문의 정치개혁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의원은 4명 중 한명에 불과하다.대한매일이 1일 국민회의 52명,자민련 11명,한나라당 48명,무소속 1명 등 모두 112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결과다. ‘정치구조 개혁특위가 합의한 이달 말까지의 시한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은 25%였다.반면 ‘물리적으로 이달 말까지의 시한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충분한 협상이 필요하다’는 비율은 72.3%였다. 여야간의 시각차도 다소 있다.시한에 쫓기지 말고 여야간 충분한 협상을 해야한다는 의견에 대해 한나라당 의원 73.3%가 찬성했다.국민회의의 찬성률은 65.4%,자민련의 찬성률은 58.3%다.여당보다는 야당이 보다 충분한 시간을갖자는 쪽을 택했다.시간을 벌고 여론의 향배를 지켜보자는 속셈도 담긴 듯하다. 정치개혁 우선순위로는 47.3%가 ‘정치인과 유권자의 의식변화’를 꼽았다. 이어 31.3%가 ‘지역갈등을 치유하는 선거제도 개혁’을,12.5%가 ‘정당의민주화’를 들었고 ‘전반적인 국회 제도개혁’을 제기한 응답자도 5.4%였다.‘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응답한 의원은 1.2%였다. 특히 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의 시각차는 뚜렷했다.국민회의 의원 중 48.1%는‘지역갈등을 치유하는 선거제도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반면 한나라당 의원의 58.3%는 ‘정치인과 유권자의 의식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택했다.자민련 의원의 58.3%도 ‘정치인과 유권자의 의식변화’가 가장 중요한 정치개혁 부문이라고 응답했다. ‘정치개혁 없이 경제회생이나 경제발전이 어렵다는 것’에 대해 79.5%는동의했다.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찬성률은 각각 94.2%와 81.8%로 평균치를 웃돌았다.한나라당은 65.6%로 평균치를 밑돌았다. 정치개혁의 주체와 관련해서는 40.2%가 ‘정치권과 시민단체’로,39.3%는‘의원을 포함한 정치인’이라고 응답했다.‘대통령’이라는 응답도 8.9%였다.현재의 지지부진한 정치개혁을 제대로 하려면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의미다./곽태헌■정당개혁 정치권은 언제까지 개혁의 ‘무풍지대’로 남을 것인가. 금융·공공·노동·기업 등 4대개혁이 차분히 진행되고 있는 반면 정치권은말로만 정치개혁을 외치면서도 한치 앞도 전진하지 못한 상황이다.“정치권이 오히려 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각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정치권의 행태는 적지 않은 실망감을 남겼다. 정당개혁의 핵심은 역시 정당민주화로 요약된다.낙하산식 공천배제와 상향식 공천이 주요 실현 과제다. 하지만 1인 보스 중심의 정당구조가 최대 걸림돌이다.국민회의가 정당제도개선안을 통해 상향식 공천을 약속했지만 여야 의원들 대부분 회의적인 반응이다.상명하달식 의사결정 구조에 익숙한 상황에서 ‘실효성’을 문제로 꼽았다. ‘돈안쓰는 정치’도 정당개혁의 주요 목표다.지구당 축소와 정치자금 양성화가 핵심이다.IMF한파 등 달라진 현실에 따라 여야 모두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덜하다.하지만 선거철이 다가오고 이전투구식 대결에 돌입하면 ‘유야무야’될 가능성이 높다.법적 명문화와 중앙선관위의 지속적 감시가 필요한 이유다. 국회개혁은 여야간 협상에 돌입한 상태지만 ‘개혁’이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곳곳에서 후퇴 기미가 보인다. 인사청문회 대상문제가 최대 쟁점이다.국민회의와 자민련은 헌법상 국회동의·선출직에 국한하자는 입장이나 한나라당은 국가정보원장과 검찰총장,국무위원 등으로 확대하자고 맞서고 있다. 그러나 진전도 있었다.▒2·4·6월 임시국회 자동개회 등 국회상시개원 ▒기록표결제 ▒법안실명제 등은 합의한 상태다. 반면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국회개혁위’가 제시한 ▒국회옴부즈맨제도 도입 ▒국회상임위방청제도 개선 등은 여야가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 여야는 2일부터 정치구조개혁특위 소위를 열어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나 국회조사처 신설과 위원장의 전문위원 제청권행사 등을 둘러싸고 여야의 당리당략 태도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협상전망이 어두운 이유다. ■선거제도 개혁선거제도 개혁이 지지부진한 것은 한마디로 각 정당의 ‘당리당략’ 때문이다.공동여권인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총론과 각론 모두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형국이다.한나라당은 국회개혁 이외엔 당론조차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다. 국민들의 여론에 밀려 여야 3당이 합의한 ‘3월31일까지 정치개혁을 마무리 한다’는 대국민 약속도 사실상 ‘물건너 갔다’는 것이 중론이다.여권의구심력 상실과 야당의 비협조가 가장 큰 이유다. 선거연령 19세 인하 등은 일찌감치 합의한 상황이지만 국민회의가 추진하는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과 의원정수 축소를 놓고는 3당모두 현격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국민회의는 현재(299명)보다 50명정도 줄이되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1대1로 조정하고 한 정당의 ‘싹쓸이’를 제도적으로 방지하는,일종의‘탕평책’을 제시한 상태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전국정당화를 실현하려는 여권의 ‘정치공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국민회의의 동진(東進)전략을 방어 하면서 현재의 지역분할구도를 유지하겠다는 계산도 엿보인다.반면 자민련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정수를 3대1로 조정하는 등 현상유지에 관심이 많다. 의원들의 ‘기득권 고수’ 의지도 무관치 않다. 국민회의 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구가 현재(253석)보다 절반 이상인 125석내외로 줄어들게 된다.여야의원 모두 자신들의 ‘생사’와 직결된만큼 저항도 만만치 않다. 林采正정치구조개혁위원장이 “여야 모두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무엇보다 고질적인 당리당략과 기득권 고수에 연연하는 정치인들의 의식구조가 최대 문제점이다.‘기득권은 스스로 포기하기 어렵다’는 역사적 사례처럼 정치권의 ‘스스로 개혁’이 일정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결국 ‘아래로부터의 개혁요구’와 최고 통치자의 결단이 합쳐져 정치개혁을 가속화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보다 설득력을 얻고 있다.
  •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곧 도입

    [워싱턴 柳敏특파원] 미국을 방문중인 국민회의 趙世衡총재권한대행은 한국시간 27일 새벽(한국시간) 정치구조개혁과 관련해 “1.4분기내에 소선거구제를 포함하는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기 위해 법개정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趙대행은 미 헤리티지 재단 초청 연설에서 “우리는 지금 정당제도,선거제도,국회제도 등 정치부분 3대 제도의 개혁을 통해 돈 안드는 정치,부정부패의 연결고리를 끊는 정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법개정을 추진중”이라며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은 변하고 있다’는 제목의 연설에서 “우리의 정치개혁이 더딘 걸음을 보이는 것은 과거 수십년간 우리 정치와 경제를 움직이던 수구세력의 반발때문”이라면서 “정당제도 등 나머지 정치분야에 대한 개혁도 오는상반기까지 마무리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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