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흐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울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터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학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01
  • [자치광장] 내게로 온 기피시설, 어떻게 할까/홍수정 서울시 갈등조정담당관

    [자치광장] 내게로 온 기피시설, 어떻게 할까/홍수정 서울시 갈등조정담당관

    원자력발전소와 쓰레기 매립지, 쓰레기 소각장, 화장장…. 대표적인 ‘기피시설’들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만 정작 주변 사람들은 ‘동네 미관을 해친다’, ‘집값 떨어진다’ 등 여러 이유를 들며 건립을 반대한다. 기피시설로 낙인찍힌 이들 시설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최근 들어 기피시설의 범위가 날로 늘고 있다는 점이다. 교육 받을 권리를 위한 장애인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은 말할 것도 없고, 주거복지를 위한 임대주택, 침수피해 대책 시설인 빗물저류조, 빗물펌프장도 반대한다.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더 늘려 나가야 할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실버케어센터 등도 거부 대상이다. 모두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이지만 다들 내 집 앞에만은 안 된다는 것이다.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며 임대주택을 더 많이 지어라, 제대로 된 주거 대책을 내놓으라고 정부를 성토하지만 정작 내 집 앞에 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하면 결사 반대다. 청년을 위한 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등 어떤 이름을 갖대 붙여도 ‘임대’라면 무조건 반대다. 심지어 이들 시설이 절실한 분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극단적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다. 청년을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한다든지, 치매 노인을 무서움의 대상으로 인식한다든지, 주민 안전을 지키는 시설들을 범죄를 끌어들이는 시설로 치부한다든지 하는 것들이다. 사회 안전을 위한 이들 시설을 반대하는 데는 재산상, 환경상의 피해 말고도 ‘나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이나 ‘우리’보다 ‘나’ 먼저 생각하는 이기심이 배경으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화가 절실하다. 결국 이런 시설 딜레마는 대화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것 말고는 해법이 없다. 정부나 공공기관은 국민, 시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지어야 하는 시설이라면 관련 정보부터 모두 공개하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 지역 주민들은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어떤 대안이 있을지를 모색해 이를 정부가 검토할 기회를 준 뒤 가능한 대안이라면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역 간 내지 지역 내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도 활성화돼야 한다. 서울시만 해도 갈등조정담당관을 두고 추진사업 중 갈등이 발생해 조정이 필요한 경우 곧바로 조정절차에 들어간다. 모든 갈등 현안에 대해 조정절차를 밟을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해결 의지와 해결 능력이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당면 문제들에 대해 우리 스스로 충분한 숙의를 거쳐 해법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 [인사]

    ■통계청 ◇3급 승진△경제통계기획과장 강유경△교육기획과장 최정수◇4급 승진△통계청 노형준△기획재정담당관실 홍연권△교육운영과 황양주◇과장급 인사△경제통계기획과장 송금영△산업통계과장 박원란△교육기획과장 심원보△연구기획실장 강유경△호남청 지역통계과장 박순찬△호남청 농어업조사과장 황해범△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준비기획단 부단장 최정수 ■성신여대 △부총장 양보경△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뷰티융합대학원장·문화산업예술대학원장·생애복지대학원장 겸임) 이금숙△사범대학장 조대훈△교양교육대학장 김옥임△행정정보처장(법인사무국장 겸임) 박노진△시설관리처장 오세웅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산업기술정책관 이상훈 ■조달청 ◇과장급 전보△창조행정담당관 백호성△쇼핑몰구매과장 김용환△토목환경과장 장완수△경남지방조달청장 최진◇과장급 직위 승진△조달품질원 품질점검팀장 조진석△서울지방조달청 장비구매팀장 김공진△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신동준 ■통계청 ◇국장급 인사△사회통계국장 강창익 ■한국은행 ◇보임△금융안정국장 신운△북경사무소장 이명희△정책보좌관 이상형 ■TV조선 ◇보도본부△소비자취재부장(직대) 안석호 ■NH투자증권 ◇선임 <전무>△PE본부장 황상운◇전보 <상무>△베트남법인PMI추진단장 문영태 ■교보증권 ◇본부장 신임△IB금융본부 석광희△투자금융본부 이성준◇부서장 신임△투자금융1부 류상현△투자금융2부 한정수△신탁운용부 이승근△PSM부 최정훈◇지점장 신임△여의도지점 옥성주◇부서장 이동△구조화금융2부 이충원△구조화금융3부 문명호◇센터장 이동△여의도금융센터 신향석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 <승진>△디자인센터장 허정원△마몽드 디비전장 송진아△MC생산 디비전장 이명길△광주지역 디비전장 윤대일△중국 RHQ 경영지원실장 김대호<전보>△품질연구 디비전장 김영소△설화수 디비전장 정혜진△바이탈뷰티 디비전장 전진수△리리코스 디비전장 유치호<신임>△미국법인장 제시카 한슨◇이니스프리 <승진>△대표이사 상무 김영목◇코스비전 <승진>△디비전장 전봉철
  • [인사]

    ■통일부 ◇고위공무원 전보△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부장 김기혁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농림축산식품부 민연태(공모직위 해제)△축산정책국장 박병홍△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 김덕호△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직무대리) 정현출△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직무대리) 양주필◇정책보좌관 신규임용△장관정책보좌관 김상훈◇과장급 승진△국립종자원 안규정◇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윤원습△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재식△지역개발과장 김철△농촌산업과장 최봉순△농업정책과장 송남근△농업금융정책과장 이시혜△축산환경복지과장 박홍식△방역정책과장 이정삼△수출진흥과장 김민욱△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황규광△유통정책과장 김상경△식생활소비정책과장 정혜련△원예경영과장 김기주△친환경농업과장 이상혁△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김도순△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이지우△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조옥현△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 강구식△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 손한모△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안재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김해령△국립종자원 이영길△한국농수산대학 이종광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산업정책관 정대진 ■보건복지부 △대변인 이형훈△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이기일△건강정책국장 권준욱△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김현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파견 이창준 ■중앙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성덕△병원장 김명남△새병원건립추진단장 이철희 ■OK저축은행 ◇선임 <상무>△심사본부장 이현재
  • [인사]

    ■교육부 ◇부이사관△혁신행정담당관 이윤홍◇서기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파견 이상범△경상대학교 최화식 ■고용노동부 ◇실장급△기획조정실장 박화진△고용정책실장 임서정△노동정책실장 안경덕△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문기섭◇국장급△노동시장정책관 박성희△청년여성고용정책관 김덕호△고령사회인력정책관 김경선△직업능력정책국장 이수영△노사협력정책관 김민석△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나영돈△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정지원△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심판국장 정정식△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송홍석△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정민오△고용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송문현◇별정직고위공무원△장관 정책보좌관 남진우
  • [인사]

    ■국무조정실 ◇고위공무원△경제조정실장 정기준 ■기획재정부 ◇실장급△국제경제관리관 황건일◇국장급△국제금융국장 김윤경△장기전략국장 우범기△재정기획심의관 임기근△재정성과심의관 김완섭△국고국장(직무대리) 박성동△개발금융국장(직무대리) 윤태식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 김철민△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김상욱△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박위진◇과장급 전보△정책포털과장 신용식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홍보기획팀장 박종환△기획재정담당관 김은철△혁신행정담당관 최관병△국제협력담당관 정해영△개발협력지원팀장 김수곤△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김형광△미래고용분석과장 신욱균△고용서비스정책과장 김유진△자산운용팀장 김문실△청년고용기획과장 송민선△고용문화개선정책과장 여성철△직업능력정책과장 하헌제△인적자원개발과장 김종윤△일학습병행정책과장 김상용△노사협력정책과장 이창길△공공부문정규직화추진단 지원팀장 이태훈△인천북부지청장 이창열△안양지청장 김정호△안산지청장 이삼근△평택지청장 서호원△강원지청장 강운경△대구센터소장 하창용 ■산림청 ◇고위공무원 임명△국립수목원장(개방형) 이유미 ■기상청 ◇국장급 전보△예보국장 유희동△관측기반국장 김남욱△부산지방기상청장 정준석 ■중소기업중앙회 ◇부서장 전보△전략기획실장 박승찬△조합정책실장 현준△서울지역본부장 최복희△전북지역본부장 강우용 ■키움증권 ◇전보△리테일총괄본부 디지털금융팀 담당 임원 김희재
  • [인사]

    ■감사원 ◇과장 전보△산업금융감사국 제4과장 전영진 ■환경부 ◇국장급 전보△영산강유역환경청장 조병옥◇과장급 전보△혁신행정담당관 송호석△교통환경과장 김정환△유역총량과장 조현수△폐자원에너지과장 정명규△화학물질안전원 사고대응총괄과장 이율범△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영우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 김진욱 ■국토교통부 ◇실장급 승진△교통물류실장 김정렬◇국장급 전보△대변인 이문기△국토정책관 안충환△주택정책관 김흥진△철도국장 손명수△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박민우△서울지방항공청장 김완중 ■새만금개발청 ◇임명△차장 김경욱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의료기획조정부장 고재수△감사실장 김주호 ■홍익대 △대외협력담당 부총장 양우석△세종캠퍼스 부총장 김기수△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 나건△공과대학장 표창우
  • [서울플러스 칼럼] 중소기업과 소통할 공무원 담당관제 도입을/황종성 경제 칼럼니스트

    [서울플러스 칼럼] 중소기업과 소통할 공무원 담당관제 도입을/황종성 경제 칼럼니스트

    중국기업은 13억이 내수시장이지만 한국은 지구촌 60억을 내수시장으로 삼아야중국의 1등 제품이 1000개를 넘어 섰다. 중국 역시 국부창출의 뼈대는 수출상품으로 벌어들이는 이윤이다. 중국 내수의 자국 시장도 자국 기업의 인큐베이터이고 13억 자양분의 혜택을 누린다. 중국은 신생기업이라도 황금알이고, 한국의 중소기업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이다. 중국의 신생기업은 13억 자국 시장에서 실력을 다지고 체급을 키운 다음, 세계시장으로 향할 수 있는 대국이라는 규모의 경제 혜택을 받고 성장한다.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정상화는 수십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비로소 세계시장에 내다 팔 수 있는 브랜드를 갖는 상품이 되는 것이다. 과거 대기업들이 내수에서 품질을 다듬어 세계시장에 진출했던 것처럼 말이다. 한국은 자국 시장의 수요가 적기 때문에 세계시장을 자국 영토처럼 도전해야 한다. 한국기업이 이러한 이중고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우리 모두의 지혜가 모아져야 할 것이다. 첫째, 한국기업의 어려움은 중국의 세계화 제품을 선별해서 신제품 신기술의 영역을 발굴하고 품목을 다변화해서 한국적 세계화 제품을 찾아야 하지만 한국의 기업환경은 이미 상당 부분 제조업 생태계가 파괴되어 회생이 쉽지 않아졌다. 인증의 족쇄 풀어야 기업이 달릴 수 있다 두 번째, 한국 기업의 어려움은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증의 족쇄를 풀어줘야 기업들이 달릴 수 있다. 수 십번의 시행착오가 개선되어야 명품대우를 받으며 세계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데 처음 탄생한 시작품부터 인증의 절차를 받아서 판매하다 보니 개선사항이 나타나면 처음부터 또다시 인증을 받아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을 쏟아붇고도 제품출시 타이밍을 놓쳐서 세계시장에서 중국에 번번이 밀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과연 누구를 위한 인증인가? 국내 소비자를 위한 인증인가? 전 세계 80%의 인증 기준도 없고 따지지도 않는 나라를 위함인가? 중국이 세계적인 배터리 회사인 삼성SDI와 LG화학을 중국 내에 유치해 놓고도 자국 기업이 성장할 때까지 도광양회의 의지로 정부지원금을 배제하는 것을 보라. 자국제품이 성장할 때까지는 무한경쟁하도록 숙성 도달 기간이 필요함을 알아야 한다. 세계시장에서 보이지 않는 손은 명품을 알아본다. 정부에서 인증간섭을 안 해도 기업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품질은 생명인 것이다. 한국정부는 중국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져 있는 한국 중소기업의 세계화 발목을 붙잡고 있는 완장 찬 인증을 걷어 내고 인증에 얽매임 없이 끊임없이 창조적 품질향상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발목잡기를 그만해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과 소통하는 정부조직 공무원 담당관제 실시해야 중소기업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300만 중소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담당 공무원 3만명을 선발해서 공무원 1명이 100개의 기업과 소통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공무원 담당관은 동일지역 100개 기업의 명단을 받아서 기업대표나 행정담당자와 소통해야 한다. 인력상담, 기술안내 매칭, 금융상담, 노무, 회계, 법률상담, 무역상담, 통·번역, 특허상담 등 기업애로상담으로 기업 업무 진행에 윤활제 역할을 해서 수출기업 우선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 기업과 대면하면서 취합한 정보는 국가 전산망에 입력하고 수출기업 100대 애로사항을 나열해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이 취합된 정보는 공단별로 정리하고 지역별로 취합하여 정부 지원 사항을 정립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 또한 중소기업 전용 방송국을 개설하여 중소기업의 세계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소개, 애로 소개, 구인 구직 등 기업에서 일어나는 제반 사항을 다루어 중소기업 창업과 신제품 활성화에 힘써야 할 것이다.
  • 대통령 휴양섬 저도 내년 개방… “당신도 VIP 된다”

    대통령 휴양섬 저도 내년 개방… “당신도 VIP 된다”

    대통령 휴양섬 경남 거제시 저도가 국민 휴양섬으로 개방될 전망이다. 저도는 현재 해군이 관리하며 국방부 소유다. 섬 안에 대통령 옛 별장인 ‘청해대’(靑海臺)와 군 장병 휴양시설이 있다. 섬 대부분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라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다. 12일 경남 거제시와 해군본부 등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청와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해군본부, 거제시 등이 저도 소유·관리권을 거제시로 이양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정부는 곧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종합 계획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저도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일본이 섬 주민들을 몰아내고 통신소와 탄약고 등을 설치해 군사기지로 이용했다. 해방 뒤 국방부가 인수해 해군기지로 쓴다. 거제시와 지역정치권, 주민들은 저도 소유·관리권을 거제시로 이관하라는 요구를 수십년 동안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저도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개방·이관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와대 측은 우선 섬 개방과 함께 시설을 부분적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제시는 청와대로부터 최근 ‘저도 개방 및 관리권 조정을 위해 국방부 및 해군과 협의를 하고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광일 거제시 시정담당은 “청와대와 국방부 간에 먼저 조율을 하고 나면 청와대와 국방부, 거제시가 협의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유한국당 김한표(거제시) 의원은 최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정부 차원에서 TF를 조속히 구성해 논의할 것이며, 거제시와 협의해 저도 관련 종합계획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창순 거제시 관광담당은 “저도 안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지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개방이 결정되면 현장조사와 용역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대통령이 휴가를 보낼 만한 마땅한 휴양지가 없어 저도를 개방하더라도 대통령 휴양지로는 계속 이용하면 된다는 의견이다. ●일제가 軍 기지로… 1954년 국방부 소유 저도는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로 1887(유호리 산 88의 1)에 있다. 장목면 하유마을에서 동쪽 가덕도 방향으로 1.2㎞쯤 떨어진 곳이다. 면적 43만 4181㎡, 해안선 길이 3150m인 작은 섬이지만 먼 바다에서 진해만 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 사이 요충지에 있다. 면적 가운데 94.3%(40만 9515㎡)는 국방부 소유다. 거가대교가 지나가는 2만 4666㎡는 경남도 소유다. 섬 모양이 돼지가 누워 있는 모습처럼 생겼다고 저도(猪島)로 불리게 됐다. 1954년 국방부가 소유권을 넘겨받은 뒤 이승만 전 대통령이 여름 휴양지로 이용했다. 1967년 저도를 처음 방문한 뒤 저도를 자주 찾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저도에서 낮 시간을 보내고 밤이 되면 경비정을 이용해 진해 공관숙소로 돌아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런 게 번거로워 저도에 숙소 건물을 짓도록 했다. 1972년 화강암 자재로 지은 2층 규모 숙소 건물을 본 박 전 대통령은 “호화롭게 지었다”며 경호실을 나무랐지만 섬 풍광에 매료돼 이름을 ‘바다 위 청와대’라는 뜻의 ‘청해대’로 짓고 대통령 공식 별장으로 지정했다. 별장 신축과 함께 섬진강 모래를 운송해 길이 200여m의 해수욕장도 조성했다. 9홀 규모의 작은 골프장도 만들었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도 청와대 경호실 근무 때 박 전 대통령을 수행해 저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5년 진해시 편입… YS 때 거제시로 거제군에 속했던 저도는 청해대 시설보호와 경호 편의 등을 위해 1975년 해군작전사령부가 있는 옛 진해시로 행정구역이 바뀌었다. 섬에 거주하던 20여 가구 주민들은 일제강점기를 거쳐 대통령 휴양지가 조성되면서 섬 밖으로 밀려났다. 저도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인 거제도 장목면 유호리 주민들은 “대통령 별장으로 지정된 뒤 대통령 휴가 때면 우리 마을까지 야간통행금지가 되고 삼엄한 경호를 하는 바람에 매우 불편했다”고 기억했다. 마을 주민들은 “대통령 별장 지정으로 저도 일대가 군사보호구역이 되는 바람에 주변 해안에서 고기잡이가 금지돼 생업에도 타격이 컸다”며 “어로제한구역을 넘어갔다가 해군들에게 붙잡혀 맞는 일도 자주 있었다”고 회상했다. 저도 반환 요구가 이어지자 1993년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은 청해대를 대통령 별장에서 해제하고 저도 행정구역을 거제시로 환원했다. 저도 해안 어업 금지도 완화됐다. 해제된 뒤에도 대통령 휴양지로 종종 이용됐다.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여름휴가 때 저도에서 하루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5월에 2박 3일, 2006년 2월 4·5일 저도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2008년 저도 휴양소를 이용했다. 이 전 대통령은 당시 해군 제독들과의 환담 자리에서 “청해대 건물은 내가 현대건설 과장 때 지은 것인데 내가 이용하게 될 줄 알았더라면 더 잘 지었을 것”이라는 농담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저도에서 휴가를 보내며 찍은 사진과 글 ‘저도의 추억’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도를 거쳐 거제도와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가 2010년 개통된 뒤 차를 타고 저도를 지나며 가까이서 섬 경치를 볼 수 있다. 거가대교 시공업체에서 저도 내 대통령 휴양시설 근처 1만 9800㎡ 부지에 군 장병 숙소용으로 콘도시설을 지어 기부채납했다. 콘도시설은 해군장병 휴양시설로 쓴다.●해군 “부산신항만·진해 軍시설 보호 요충” 1990년 거제시민 300여명은 저도 이양을 요구하며 저도에 상륙해 시위를 벌였다. 1993년에는 저도 해상에서 시위를 했다. 2003년 거제시의회가 저도 반환 요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2004년에는 거제시민 3만 5000명이 서명한 저도 반환 서명명부가 청와대와 국회, 국방부 등에 전달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13년 1월 당시 홍준표 경남지사는 ‘저도 관리권 이양 및 관광자원 개발’을 경남 10대 현안 과제 가운데 하나로 선정해 대통령직 인수위에 전달했다. 시와 의회, 주민들은 “저도는 더이상 군사시설로서 역할이 없다”면서 “관리권을 거제시로 이양해 모든 국민이 이용하는 관광지로 활성화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해군은 저도는 군 전략상 요충지여서 해군이 계속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군본부는 유사시 부산신항만과 진해 해군시설 등 국가 주요 시설을 보호하기에 가장 좋은 요충지라고 강조한다. 해군본부 관계자는 “국가전략상 중요한 해군기지를 관광지로 활용할 만큼 관광 가치가 높은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사]

    ■통일부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정소운△혁신행정담당관 조재섭△운영지원과장 남봉림△정책총괄과장 조중훈△정책기획과장 구병삼△정세분석총괄과장 김종우△정치군사분석과장 김은한△교류협력기획과장 김영일△남북경협과장 신혜성△인도지원과장 김상국△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기업관리팀장 이종희△남북회담본부 회담3과장 한종욱△남북회담본부 회담협력과장 윤현중△남북회담본부 남북연락과장 김창현△통일교육원 사회통일교육과장 이병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훈련팀장 지승우△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팀장 남궁황△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홍진석△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오대석△한반도통일미래센터 기획과장 강기찬△한반도통일미래센터 교류운영과장 곽한근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대변인 강환석△전투체계사업팀장 이종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정책과장 최형욱△교통계획과장 김용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본부장 및 소장△물리표준본부장 박연규△화학의료표준본부장 김숙경△산업응용측정본부장 윤동진△첨단측정장비연구소장 이혁교△양자기술연구소장 김진희◇센터장 및 실장△광학표준센터장 김승관△시간표준센터장 유대혁△역학표준센터장 최인묵△열유체표준센터장 정욱철△전자기표준센터장 강노원△가스분석표준센터장 이상일△바이오분석표준센터장 양인철△방사선표준센터장 김정호△분석화학표준센터장 임용현△의료융합표준센터장 김용태△나노구조측정센터장 김정원△나노바이오측정센터장 이태걸△소재에너지융합측정센터장 백운봉△안전측정센터장 김기복△융합물성측정센터장 송재용△연구전략실장 심승보
  • 용인시, 인구 ‘100만’ 돌파,기초지자체 인구 4위

    용인시, 인구 ‘100만’ 돌파,기초지자체 인구 4위

    경기 용인시의 공식 인구가 지난 1일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수원시(119만), 창원시(105만), 고양시(104만)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인구 100만명이 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서울시 등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도시인구 순위는 11번째다. 용인시는 3일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주민등록인구(내국인 만으로 집계한 인구)가 1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50만명을 넘어선 이후 15년만에 인구가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이날 집계한 용인시의 총인구는 내국인 100만54명, 외국인 1만6453명을 포함해 모두 101만6507명이다. 용인시 100만번째 시민이 된 주인공은 이날 안산에서 기흥구 마북동으로 전입한 이서용씨 가족이며, 100만1번째는 서울 우면동에서 동백동으로 전입한 고경일씨 가족이다. 용인시는 수지·기흥구 일대를 중심으로 주택건설이 집중되면서 최근 10년간 연평균 2.2%가 넘는 높은 수준의 인구증가율을 보였다. 용인시는 공식적으로 100만 대도시 반열에 들면서 앞으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사무특례’를 적용받게 된다.100만 대도시가 되면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체 지역개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비롯해 택지개발지구나 재정비촉진지구를 지정할 수 있고, 50층 이하에 연면적 20만㎡ 미만 건축물의 허가권을 갖는 등 9개 사무를 추가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국·실은 최대 8개까지 만들 수 있고, 기존 4급 직급 가운데 3개를 3급으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 또 시가 징수하는 도세의 47%를 교부받던 것에서 10% 이내에서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시 재정이 확대된다. 시는 이같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실·국 2개를 설치하고 3·4급 복수직급 1개를 신설했다.앞으로 제2부시장을 신설하는 한편 4급 직급 2개를 3·4급 복수직급으로 추가 상향조정하고 의회사무국 내 의정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전국에서 4번째로 인구 100만 대도시에 진입한 것은 용인시 발전에 큰 이정표를 갖게 되는 의미를 지니는 것”이라며 “앞으로 100만 대도시에 걸맞게 자족 기반을 구축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정찬주의 산중일기] 외로움이 힘이다

    [정찬주의 산중일기] 외로움이 힘이다

    올해 들어 산중을 떠나 1박을 한 곳은 제주도뿐이다. 나와 제주도의 인연은 갓난아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이 끝나기 전 내가 태어난 지 백일이 조금 못 됐을 때 어머니 등에 업혀 제주도로 갔던 것이다. 그때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직업군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의 원적지는 제주도 대정읍 모슬포로 돼 있다. 제주도에서 찍은 유아기 사진이 두 장 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지금은 없다.원하는 시간의 비행기표는 이미 매진이다. 할 수 없이 배편을 알아본 뒤 완도항으로 나와 있다. 그나마 배편으로라도 제주도에 갈 수 있게 된 것은 조헌영 박사 덕분이다. 친지와 같은 조 박사가 새벽같이 내 산방으로 승용차를 가지고 와 완도까지 온 것이다. 일행은 나와 아내, 조 박사 부부와 중학생 재민이다. 배표는 물론 제주도에서 1박 할 숙소까지 조 박사 아내가 다 예매했다고 한다. 인터넷의 편리함은 산중에 사는 나한테까지 미치고 있는 셈이다. 조 박사 가족은 말 그대로 휴가이고, 나와 아내는 조금 다르다. 내가 찾아가는 곳은 서귀포 바닷가에 있는 ‘왈종미술관’이다.‘왈종미술관’은 이왈종 화백이 자신의 전 재산을 쏟아부어 개관한 미술관이다. 제주도에서 관립, 사립 할 것 없이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미술관이라고 한다. 내가 제주도로 가는 까닭은 ‘왈종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내 조카이자 한국계 미국인인 김미리(Kim Mi Li) 특별전 ‘바람과 돌과 해녀, 제주도 풍경들’을 보기 위해서다. 조카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대학을 졸업한 이른바 전업 작가다. 인터넷으로 우리나라 풍속화가 신윤복과 김홍도의 그림을 접하고는 매료당해서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카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신청해 1년간의 수혜자가 되고 나서 6개월간 이화여자대학에서 한국화 기초를 익힌 바 있다. 그런 뒤 제주도로 내려가 5개월 동안 ‘21세기 신윤복 김홍도’라고 별칭을 얻은 이왈종 화백의 지도를 받았다고 하니 조카의 화품이 몹시 기대가 된다. 조카에게 이왈종 화백을 소개한 사람은 나였다. 이 화백과 나의 인연은 결코 가볍지 않다. 내가 ‘샘터사’에 다니던 1985년 무렵이다. 나는 이 화백에게 삽화를 자주 부탁했고, 그때마다 이 화백의 집이 있는 삼청동으로 가서 정담을 나누었던 기억이 난다. 이후 15년 정도 흘렀을까. 이 화백은 교수직을 미련 없이 던져 버리고 제주도로 유배 가듯 내려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남도 산중으로 낙향한 이면에는 이 화백의 영향도 적잖았던 것 같다. 여행하는 데 배를 이용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잔잔한 바다와 파도의 율동을 보는 것도 심심치가 않다. 제주항까지 소요 시간을 합산해 보니 총 2시간 남짓이다. 조 박사가 승용차를 배에 싣고 와서 이동하는 불편도 없다. 제주도의 가로수는 공작새 깃털 같은 이파리가 달린 종려나무다. 한라산 횡단도로를 넘어가니 바로 서귀포 시가지다. ‘왈종미술관’에 들러 서양화와 한국화가 섞인 듯한 이색적인 조카의 그림을 감상한 뒤 우리 일행은 바닷가로 나가 조카의 그림 속에 있는 바다를 실제로 마주쳐 본다. 때마침 파도가 엄청난 에너지로 몰려온다. 방파제 위로 물보라가 분수처럼 솟구친다. 산중에만 살던 사람으로서 가슴이 뻥 뚫리고 돌진하는 파도의 기운이 온몸에 충전되는 것 같다.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나서는 이왈종 화백이 초대한 식사 자리로 간다. 그런데 호텔의 기름진 음식보다는 일가를 이룬 이 화백의 진솔한 이야기맛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제주에 처음 왔을 때 화실에서 15시간씩 작업했어요. 성직자들은 신도라도 있으니까 찾아오는 사람이 있잖아요. 나는 철저하게 혼자였고 외로웠어요. 화실에서 파리가 비상하는 것을 보고 외로움을 달랬지요. 나는 지금도 외로웠을 때 친구인 파리를 잡지 않아요.” 나 역시 산중 생활의 가치를 도시에서 잃어버렸던 외로움을 되찾은 것에 두고 있다. 외로워서 글 쓰는 양이 배가 됐고 자연의 미물들과 더 가까워졌으니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외로움이 힘이 된다는 사실을 모른 채 두려워하는 것 같다.
  • ‘효리네 민박’ 피팅모델 정담이도 막지 못한 아이유 패션세계

    ‘효리네 민박’ 피팅모델 정담이도 막지 못한 아이유 패션세계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폭풍 쇼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아이유, 정담이가 쇼핑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아이유와 정담이를 그녀가 자주가는 한 빈티지숍으로 데려갔다. 세 사람은 각자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아이유는 정신 없이 아이템들을 골랐고, 이효리는 그가 고른 옷들을 보더니 “그걸 왜 사?”라며 의아해 했다. 아이유는 “예쁘다”며 모자도 여러 개 골랐지만 이효리는 “진짜 다 살 거야? 대체 왜?”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이효리는 피팅모델인 정담이에게 아이유가 사지 못하게 하라고 S.O.S.를 보냈지만 아이유를 막진 못 했다. 아이유는 “서울에선 돈 쓸 때가 없다”며 옷들과 모자들을 모두 구입했고 만족하며 상점을 나왔다. 이효리는 “아이유가 서울에서 억압 받은 것을 여기서 푸는 것 같다”며 “아이유가 행복했으면 됐다”고 취향을 인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 민박’ 아이유, 이효리-정담이와 쇼핑 나섰다가 ‘지름신 강림’

    ‘효리네 민박’ 아이유, 이효리-정담이와 쇼핑 나섰다가 ‘지름신 강림’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아이유과 혼자 여행을 온 정담이와 함께 특별한 외출에 나선다. 이상순은 수도 문제로 수압을 낮춰 물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집안일을 걱정하는 이효리와 아이유에게 본인이 해결할테니 편히 나갔다오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효리와 아이유는 갑작스레 내리는 비로 계획이 틀어진 손님 정담이와 함께 외출을 하기로 결정했다. 함께 쇼핑을 해보고 싶다고 했던 손님의 말을 떠올린 이효리는 아이유, 정담이와 함께 구제주의 인도음식점에서 점심을 함께한 후,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 이효리와 아이유, 정담이는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주며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다 점점 쇼핑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특히 옷가게 입구에서부터 밝은 표정을 짓던 아이유는 다 본인의 스타일이라며 정신없이 옷을 구경했고 빠른 손놀림으로 옷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어느새 두 손 가득 옷을 집어 든 아이유는 어느 것을 살지 심각하게 고민하다 결국 여러 벌의 옷을 구매했다. 이에 이효리는 “지은이가 평소 서울에서 바빠 쇼핑을 하지 못해 억압됐던 것을 제주에서 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를 놀라게 한 아이유의 폭풍 쇼핑은 오는 27일 일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

    ■교육부 ◇파견 <부이사관>△시카고한국교육원 박준성<서기관>△LA한국교육원 노진영△시드니한국교육원 김기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임용△성과평가정책국장 강건기△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최호권△대변인 정한근△장관정책보좌관 윤천원 ■여성가족부 ◇서기관 승진△권익증진국 권익정책과 이윤아 ■새만금개발청 ◇과장급 전보△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김도곤△개발사업국 사업관리총괄과장 한정희 ■CEO스코어 △편집국 편집위원 이상택△편집국 기획취재본부장 박운석 ■신아일보 △산업부 부장 신승훈 ■부산대 △입학본부장 최은상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 디지털금융팀장 최명재△전략기획본부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좌묵
  • 정담이 “감사합니다, 효리네 민박 좋아” 방송 출연 소감

    정담이 “감사합니다, 효리네 민박 좋아” 방송 출연 소감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화제가 된 정담이가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21일 정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효리네 민박 조하(좋아)♥”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손님 정담이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한쪽 귀가 안들리기 시작했고, 22세 때 수술 후 남은 한쪽의 청력도 잃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정담이는 민박집 직원 아이유와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 이효리와 교감하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화제가 되자 정담이는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담이 위로한 이효리 “듣지 않아도 느끼면 되니까”

    정담이 위로한 이효리 “듣지 않아도 느끼면 되니까”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손님 정담이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가 민박집 손님 정담이와 함께 바다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담이는 2년 전 수술을 받은 이후로 청각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정담이에게 “파도 소리 기억나?”라고 물었고, 정담이는 고개를 저었다. 이효리는 “나는 ‘파도’ 하면 ‘철썩철썩’ 이 단어가 머릿속에 있었는데, 오늘 너한테 설명하려고 자세히 들어보니까 ‘철썩철썩’은 아닌 것 같아. 파도마다 다르고, 날씨마다 달라”라며 파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정담이에게 최대한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파도 소리를) 꼭 들어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파도를 마음으로 느끼면 안 들려도 들리는 사람보다 더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정담이 또한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이프 톡톡] “나의 訪北 기록 깨지지 않은 건 깨진 남북 관계 탓”

    [라이프 톡톡] “나의 訪北 기록 깨지지 않은 건 깨진 남북 관계 탓”

    “얼마 못 가 제 기록이 깨질 줄 알았는데,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그대로입니다. 그만큼 남북 관계가 그동안 잘 풀리지 않았다는 방증이겠지요.”# 62회 최다 방북… “금방 깨질 줄 알았는데” 김기혁(55) 통일연구원 통일준비연구단장은 2009년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 선발대회’에서 북한 최다 방문자로 선정된 공무원이다. 2003년 이후 총 62회 방북한 기록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김 단장은 이 같은 장기적인 ‘타이틀 방어’가 반갑지는 않다고 했다. 제37회 행정고시 재경직으로 합격한 김 단장은 1994년부터 통일부 근무를 시작했다. 정보분석, 차관비서관을 거쳐 정책실과 교류협력국, 남북회담본부와 기획조정실, 교육원에서 근무했다. 그 과정에서 경협지원과장과 회담1·2과장, 교육운영과장, 운영지원과장, 행정법무담당관, 기획재정담당관 등 통일부 내의 인사, 조직, 예산 등 살림살이를 도맡았다. 통일부 고위공무원으로서는 지난해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으로 근무했다. 김 단장은 “남북 당국 간 협력사업인 철도·도로 연결사업, 대북송전사업, 임진강 수해방지사업, 농업협력사업, 항만건설 등을 총괄하는 경협지원과장을 맡다 보니 2005~2007년에 방북을 많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단장은 “개성공단을 열려고 준비하던 시기에는 생소하고 다양한 분야를 검토하고 준비해야 했기에 겁도 없이 닥치는 대로 살인적 밤샘을 하면서 일을 했다”면서 “공단이 구체화되고 입주기업이 선발돼 제품이 생산되면서부터는 정말 피곤한 줄도 모르고 보람을 느끼며 일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작년 초 갑자기 개성공단 폐쇄를 결정하면서 입주기업에 대한 보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 달 넘게 밤샘을 했는데 그땐 몸도 마음도 천근만근이고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면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렵게 만들고 유지하던 공단을 없애기 위해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기가 막힐 수밖에 없었다”고 공무원 생활 중 가장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을 지난해 개성공단 폐쇄 당시로 꼽았다. 김 단장은 “알다시피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에 통일부가 폐지될 위험에 처한 적이 있었다”면서 “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일이었지만 그 이후 직원들의 마음가짐도 더 단련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지난 9년 전으로 단순히 돌아가기만 해서는 일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는 환경이 돼 버렸다”며 “남북 관계와 통일 문제는 완전히 다른 상황과 보다 복잡한 함수로 얽혀 있어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맞는 정교한 정책과 보다 굳건한 국민의 지지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문제의 핵심은 남북 관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 9년의 경색 풀기 후배들과 최선” 김 단장은 “통일부 후배들은 지난 9년간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북한에 대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가 없었고 방북을 해 보지 못한 직원도 반이 넘는다”며 “앞으로 내가 가진 경험을 후배들에게 최대한 전해 주는 게 내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인사]

    ■교육부 ◇서기관△교육혁신추진단 지원근무 박형식△교육부 강종부 박상신△광주교육대학교 총무과장 류민수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 승진△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박은령△운영지원과 박홍상△경찰민원과 황준환△보호보상과 안문주△행정심판총괄과 김용호△사회제도개선과 유장석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승진△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미디어운영국장(파견) 양한열 ■KBS △광주방송총국 보도국장 지창환△춘천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김선일△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 이영일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행정안전예산심의관 윤병태 ■해양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대변인 김언호△감사담당관 하만식△운영지원과장 여성수△혁신기획재정담당관 이명준△행정법무담당관 하태영△인사담당관 조성철△교육담당관 이천식△상황센터장 임명길△해양안전과장 이상인△수사과장 맹주한△형사과장 배진환△외사과장 김성종△정보과장 강성기△항공과장 김충관<서해지방해경청>△기획운영과장 안두술△구조안전과장 서정원△부안해경서장 박상식△목포해경서장 김정식△여수해경서장 송창훈<남해지방해경청>△경비과장 박상춘△구조안전과장 정욱한△수사정보과장 김태균△통영해경서장 신동삼<동해지방해경청>△기획운영과장 박경순△수사정보과장 채수준△동해해경서장 김용진△속초해경서장 윤태연△울진해경서 신설 추진단장 서영교<제주지방해경청>△경비안전과장 김평한<해양경찰교육원>△인재개발과장 김동진 ■KBS N △콘텐츠본부장 권영태△대한민국스포츠100주년 사업추진단장 박종복 ■IBK투자증권 ◇신규선임△PE2팀장 장재성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