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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청약상품 시장 은행간 경쟁 본격화

    시중은행들은 27일부터 청약예·부금 등 주택청약상품을 취급할 수 있게 됨에따라 최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청약상품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 은행별 서비스 형태도 ▲예금금리 인상 ▲대출금리 할인 ▲이사비용 제공▲인테리어비 지원 등 다양하다. 은행들은 1년제 청약예금의 경우 주택은행이 적용하고 있는 연 7.0%보다 0. 9∼1.5%포인트 높은 연 7.9∼8.7%의 금리를 제시했다.3년제 청약부금 역시주택은행의 연 7.5%보다 1.5∼2.2%포인트 높은 9∼9.7%의 금리를 보장해주기로 했다. 시중은행들이 27일부터 동시 발행하는 주택청약예금은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7.8∼8.0%)보다 높은 수준이다.또 20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있다는 점을 감안,가족단위로 가입하면 금리를 더 높게 적용하는 은행도 있다. 주택청약예금 가입자에 한해 대출금리를 깎아주는 은행도 많다.한미·외환·신한·서울·조흥은행은 대출금리를 각각 0.1∼0.3%포인트씩 내려주기로했다.이밖에도 한빛·제일·서울은행 등은 이사비용을 지급하거나인테리어비를 가구당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로 수요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은행 예금금리 주기적 점검

    금융당국은 앞으로 은행의 예금금리 동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하는 등예금금리 올리기 경쟁에 제동을 걸었다.이에 따라 한빛·조흥 등 일부 시중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내렸다. 정부는 1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엄낙용(嚴洛鎔) 재정경제부 차관,이정재(李晶載)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심훈(沈勳)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일부 은행들의 예금금리 올리기 경쟁을 막아 금리안정을 유도하기 위해서다.예금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도 올라 전반적으로 고금리가 될 수밖에 없기때문이다.이에 앞서 이헌재(李憲宰) 재경부장관은 지난 15일 “시중은행 중금리 경쟁으로 몸집 불리기에 연연하는 곳이 있다”며 “이런 은행 경영진은물러나야 한다”고 경고했었다. 재경부 이종구(李鍾九) 금융정책국장은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은행들이 지나친 예금금리 인상 경쟁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금감원은 은행들의 예금금리 동향을 주기적으로점검하기로 했다.또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고 운용하는 과정에 대한 건전성감독을 강화해 예금금리를 지나치게 올리지 않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한빛은행과 조흥은행은 이날 시세연동 정기예금 금리를 0.2% 포인트 내렸다.만기 6개월의 경우 연 7.5%에서 7.3%로,만기 1년의 경우 8.2%에서 8.0%로조정했다. 정부는 또 금융정책협의회를 통해 국고채 금리가 3년 만기 회사채보다 많이거래되는 것을 감안,국고채 금리가 지표금리로 활용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李憲宰 재경장관 경제 현안 설명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이 15일 이례적으로 8개 경제현안에 대한 일각의 비판적 시각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눈길을 끌었다. ●국가채무 국가채무 108조여원은 그나마 국제통화기금(IMF)기준을 엄격히적용한 것이다.여기에는 IBRD 전대차관 18조원과 국민주택채권 등 국가채무로 보기 어려운 50조원이 포함돼 있다.정부가 보증한 공적자금 투입분 64조원 가운데 설사 30%를 떼인다 해도 국가채무 규모는 선진국에 비해 결코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소득분배 중산층이 붕괴됐다는 ‘20대 80의 사회’란 말은 맞지 않다.경기회복에 따라 중산층도 점차 되살아나고 있다.소득분배구조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차 나아지고 있다.빈곤퇴치와 소득분배정책,중산층 재산형성 조치를통해 소득분배구조를 2∼3년내 OECD 상위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경기 경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경기상승 초기단계에서는 일부 성장산업이 경기를 이끌다가 점차 산업전반으로 확산되는게 일반적인 현상이다.성장의 축이 제조업에서 정보통신분야로 바뀌고 있으나 양자가 균형 발전되는게 바람직하다. ●물가 지난해 생활물가는 전년의 11.1%보다 크게 낮은 2.4% 상승을 기록했다.국제원유가 급등에 대한 대책은 오는 27일 석유수출국기구의 결정을 지켜본뒤 대처하겠다. ●금융시장 시중 유동성 과잉은 경상수지 흑자와 금융기관간 자금이동 현상에 따른 것으로 갈수록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다만 구조조정 과정에서 자금의 단기화 현상과 장단기 금리격차가 벌어졌다.올들어 1년이상 정기예금이 8조1,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장기화되고 있으며,장단기금리 격차도 5%포인트내로 줄었다. ●실업대책 실업자수가 지난 1월 112만명에 달한 것을 정점으로 2월에는 다소 줄고 갈수록 감소할 전망이다.청소년실업자 32만명을 15만∼16만명으로줄이고 계절적 실업자 20만명은 주택경기 활성화로 흡수할 예정이다.나머지20만명의 실업자는 직업훈련 등으로 적극 해결하겠다.임시·일용직근로자가97년 1월 44.2%에서 올해 52.3%로 는 것은 노동시장의 유연화 현상과 공공근로사업에 따른 것이다. 박선화기자 psh@
  • 인터넷뱅킹등 자구 모색

    시중은행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예대금리차)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부실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은행들은 수수료 수입 증대 등 수익 축소를 보전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1월중 은행 수신 평균금리는 6.22%,대출 평균금리는 8.59%로 예대금리차가 2.37%포인트였다.지난해 12월의2.39%포인트보다 다시 0.02%포인트 축소됐다. 예대금리차는 외환위기가 닥쳤던 97년 12월 3.50%포인트에서 98년 12월 4.00%포인트로 벌어졌다가 지난해 5월에는 3.33%포인트,10월에는 2.62%포인트로계속 간격이 좁혀져 왔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가 줄어드는 것은 은행의 수익성 악화와 직결된다. 은행들이 마진을 줄이며 출혈 금리 정책을 펴고 있는 첫째 이유는 국제결제은행(BIS)의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또 시장금리가 높아지자 장기예금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정기예금을 경쟁적으로 팔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대출금리는 은행의 보유 자금이 풍부해져 가계대출과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인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적정 금리차가 적어도3.5%포인트는 돼야한다고 보고 있다.은행들은 수입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투자은행’(investment bank)으로의 변신을 모색하는 등 대책을 마련중이다. 벤처기업 투자,송금·환전 수수료 증대,컨설팅 업무 등 부가업무 개발 등이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예대마진은 장기적으로 볼 때 축소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인터넷 경영이나 신용카드 업무를 활성화하는 등의 대책을 세워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진기자 sonsj@
  • 주택청약부금-예금 경쟁시대 돌입

    3월부터는 시중은행들도 주택 분양 청약업무를 취급한다.산업·수출입은행과 제주은행 등 일부 은행을 제외하고는 어느 은행에 가든지 청약예금이나부금에 들 수 있다.3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시중은행의 청약업무 취급은 관련법규 개정이 늦어져 다시 중순 이후로 연기됐다. ■가입혜택 잘 따져야 주택은행이 독점하고 있던 청약부금이나 청약예금 유치를 놓고 시중은행들이 경쟁을 해 금리나 서비스 조건이 좋아진다.다만 청약저축은 그대로 주택은행에서만 취급한다.3월부터는 청약제도도 바뀌어 만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예금이나 부금에 가입할 수 있다.현재 청약예금·부금시장 규모는 8조∼10조원.가입 대상이 확대됨으로써 청약경쟁도치열해질 전망이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급하지 않다면 은행별로 판매되는 청약예금의 특징과 혜택을 잘 파악해 선택하는 게 좋다.아직 금리우대 등 서비스 내용을 발표하지 않은 은행도 있다.일부 은행들은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금리 및 서비스 우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시 서비스 하나은행은청약통장에 가입하면 즉시 가입금액의 120%까지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해준다.한가구에서 2명이 가입하면 두번째 고객에게금리 우대 혜택도 준다.조흥은행도 2명 이상 가입하면 1명에게 0.2%포인트금리를 더 준다.하나와 조흥은 4월까지다.서울은행도 마이너스 대출을 납입원금의 100%안에서 해준다.한빛도 같다. 외환은행은 실세금리 정기예금에 가입해 한달이 경과한 뒤 예치금 일부를청약예금으로 전환하는 경우 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하지 않고 약정이자를 준다.하나·평화은행도 같다.평화은행은 가입하면 휴일교통상해보험 등에 가입해주고 신용카드 가입시 연회비를 첫해에 면제해준다. ■대출금리 우대 청약예금 가입자들에게 주택자금 대출금리를 깎아준다.평화은행은 주택 구입이나 전세대출 금리를 0.25%포인트 감면해준다.서울은행도청약예금에 가입하면 같은 비율로 우대해준다.외환은행은 주택담보 대출 최고금리(현재 연9.1%)에서 0.2%포인트 인하해준다. 조흥은행도 1년간 같은 비율로 인하해준다.한미은행도 같은 방식으로 금리를 0.3%포인트 정도낮춰주고 가족이 동시에 가입할 경우 청약예금에 대해 0.3%포인트 우대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하나은행은 가입 고객이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최고 0.7%까지 금리를 깎아준다.기업은행도 대출금리를 내려주고 마이너스 대출을 납입액의 두배,1,000만원까지 해준다. ■당첨후 대출 및 서비스 한빛은행은 아파트 당첨전에는 전세자금 6,000만원까지를 9.75%로,아파트 당첨후에는 5억원의 중도금을 대출해줄 계획이다.서울은행도 3억원까지 대출해준다.조흥은행은 주택가의 70%내에서 대출해준다. 하나은행은 분양가 범위에서 최고 3억원,최장 33년까지 분양자금을 대출해준다. 손성진기자 sonsj@
  • 주택은 대출·예금금리 모두 인하

    주택은행이 국내 은행중 처음으로 22일 대출금리와 함께 예금금리를 내려은행권의 과열된 금리경쟁에 제동을 걸었다. 주택은행은 기존 고객이 개인 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재대출을 받을 때 종전 연 11.4∼13.9%에서 10.4∼12.65%로 1.0∼1.25%포인트 인하했다.1년제 이상 기업대출 금리도 0.2∼0.23%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또 수신금리는 파워특별정기예금의 경우 3개월미만은 연 5.4∼5.6%에서 5.2∼5.4%로,1년제는 7.4∼8.5%에서 7.2∼8.3%로 각각 0.2%포인트씩 내렸다.MMDA(수시입출식예금) 금리도 종전 예치금액에 따라 연 1.0∼5.0%의 금리를 적용하던 것을 0.5∼1%포인트씩 차등 인하하기로 했다. 이번 금리 인하는 은행권 금리인상 추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주택은행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선진기법의 금리결정 체계를 도입하고 자금조달의 효율화를 꾀함으로써 업무원가가 절감돼 금리를 인하할 여력이생겼다”고 말했다. 손성진기자
  • 금융권, 환매자금 유치경쟁 않기로

    은행 보험 증권 등을 비롯한 전 금융권이 투자신탁(운용)사의 대우채권 환매(자금인출)자금 유치를 위한 과당경쟁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용근(李容根) 금융감독위원장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유시열(柳時烈) 은행연합회장,배찬병(裴贊柄) 생명보험협회장,배창모(裵昶模) 증권업협회장 등 6개 금융협회장들과 만나 금융권이 예금금리를 올리는 과당경쟁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투신권으로부터 빠져나가는 환매자금을 유치하려고 금리를인상할 경우 금융시장은 물론 국가경제 전체에 이롭지 못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 회장 등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환매자금 유치를 위한 과당경쟁을 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하나은행은 1년 만기 9%로 종전보다 0.2%포인트 높게 제시했던 세금우대 정기예금 특별상품 판매를 이날부터 중단했다. 이 위원장은 또 “올해는 금융구조조정을 완결짓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가 불필요한 간섭과 개입을 자제하는 대신 시장의 원리가 제대로작동할 수 있도록 각 금융협회의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태헌기자
  • 주식보다 간접투자상품 더 선호

    투자신탁(운용)사와 증권사들이 2일부터 개인 고객에 대해 대우채권이 포함된 공사채형 펀드환매(자금인출) 비율을 종전 80%에서 95%로 높여 지급했지만 대량 환매사태나 금융대란(大亂)은 없었다.이날 오후 2시 현재 한국투신대한투신 등 9개 투신과 증권사의 환매규모는 1조1,765억원이었다.개인 공사채형 펀드 22조9,000억원의 5.1%였다. 대우채 펀드를 환매하는 이들의 최대 관심사는 환매자금의 재투자 전략을짜는 일이다. 대한매일 머니투데이팀이 재테크전문가 4명으로부터 자신들이 3,000만원을환매할 경우 이 자금을 어느 곳에 재투자할 것인지를 알아봤다.주식투자보다간접투자상품과 고금리상품에 넣겠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김기환(金基煥)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이사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선 분산투자와 현금 보유비중 확대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김 이사는 자신이 3,000만원을 환매자금으로 돌려 받는다면 투신권의 클린MMF(머니마켓펀드)와 하이일드펀드,주식형스폿펀드에 1,000만원씩 투자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클린MMF가 환금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주는 가장 적합한수단이라고 믿는다.하이일드펀드는 고수익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상품으로,주식형스폿펀드는 주가변동성 증가에 따른 위험(리스크)을 줄이는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 권오경(權五敬) 한국투자신탁 마케팅부 부장은 신탁형저축과 하이일드펀드(또는 후순위채펀드),엄브렐러펀드에 1,000만원씩 분산 투자하겠다고 했다.신탁형저축의 경우 30일 예치시 연 7.0%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엄브렐러펀드도 환매수수료없이 금리나 주가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다른펀드로 전환하거나,필요할 때 찾을 수 있어 유망한 단기 금융상품으로 생각한다. 신왕기(申旺起) 신한은행 재테크상담실 팀장은 3,000만원 가운데 2,000만원을 특판정기예금에 넣겠다고 말했다.예금자보호 대상이면서 연 8.5∼9.0%의고수익이 보장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나머지 1,000만원은 장기상품(5년)이지만 기대수익률이 연 10.5%에 이르는 후순위채권을 살 작정이다.여유자금을 장기적으로 굴리려는 사람에게 후순위채권만큼 유리한 상품도 드물다는게 그의 생각이다. 김만동(金萬東) LG투자증권 투자신탁팀 과장은 2,000만원은 하이일드펀드에 넣고 남은 1,000만원은 엄브렐러펀드에 투자하겠다고 했다.하이일드펀드로투자의 안정성을,엄브렐러펀드로는 수익성을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박건승 곽태헌 김상연기자 ksp@ *금융기관 개발 신상품을 보면 금융기관들이 대우채 환매자금을 겨냥한 새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치열한고객유치전을 펴고 있다.환매자금을 넣어 둘 만한 상품을 알아본다. ■일시 대기자금에 적합한 상품=은행의 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예금)와 투신권의 MMF(머니마켓펀드),종금사의 CMA(어음관리계좌)는 여윳돈을 잠시 맡겨두기에 알맞다.하루를 예치하더라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수익률은연 5∼6%.언제든지 수수료없이 찾을 수 있다.고수익 투자를 위해 때를 기다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안정형 수익상품=여유자금을 1년 이상 안정적으로 굴리기에는 은행정기예금이 좋다.하나은행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연 9%의 이자를 주는 1년짜리세금우대정기예금을 판매한다.기존 정기예금보다 0.4∼1%포인트 높다.가입한도는 100만∼2,000만원.외환·부산은행은 최고 연 8.3%,서울은행은 8.9%,평화은행은 8.8%의 이자를 주는 1년제 특판정기예금상품을 내놓았다.국민은행도 종전보다 연금리가 최고 1.1%포인트 높은 1년짜리 정기예금상품을 선보였다. ■고위험·고수익상품=투자위험이 따르더라도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투신사나 증권사의 CBO(후순위채펀드)나 엄브렐러펀드(자유전환형펀드),하이일드펀드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CBO는 후순위채담보부채권에 25% 이상 투자하는 만큼 하이일드보다 위험이 크다.그러나 예상수익률이 17%선(투신사 추정)으로 15%대인 하이일드펀드보다 높다.공모주 우선 배정비율도 상장주식 10%,코스닥주식 20%로 하이일드펀드(상장,코스닥 각 10%)보다 높다.엄브렐러펀드는 별도의 수수료없이 펀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시장변동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박건승기자 ksp@
  • 서울시 “모든 자금 투명관리” 선언

    서울시의 자금 흐름이 보다 투명해진다. 서울시는 그동안 회계과의 지출팀장과 자금담당자만 조회할 수 있었던 ‘재무 관리 시스템’을 본청의 4급 이상 간부 모두가 열어볼 수 있도록 한 확대운영방안을 마련,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금고와 시전산정보관리소가 LAN으로 연결돼 있는 재무 관리 시스템은 ID를 갖고 있어야만 접속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가 3개일 정도로 엄격한 보안이유지되고 있다. 이 시스템에 들어가면 시 예산의 ▲정기예금 및 이자수익 관리 ▲세입·세출 관리 ▲자금 보유현황 ▲정기예금 및 공금예금의 평균잔액과 이자현황 ▲자금 배정 지시서 현황 ▲자금배정 현황 ▲세입세출외 현금내역 등을 살펴볼수 있다. 4급 이상 간부 97명은 이날 재무 관리 전용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뒤 ID를 부여받아 시의 자금 관리에 대한 전산정보를 공유할 수있게 됐다. 실·국장들은 시스템 조회를 통해 실·국별 예산 및 자금지출 내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예산이 수반되는 각종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가 쉬워졌다. 시는 각종 사업 추진의 적시성(適時性)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자금 관리의투명성과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신연희(申燕姬) 회계과장은 “자금 관리 시스템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자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고 각 실·국별 자금배정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수익률 1윌 펀드 매니저에 듣는다]

    *거래소시장 전망 주가가 조정장세 속에 등락을 거듭해 일반투자자들이 투자전략 수립에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대한매일 머니투데이팀은 올들어 최고 수익률을 올린주식형 수익증권과 코스닥펀드의 펀드매니저들을 만나 일반투자자를 위한 조언을 구했다.펀드 수익률은 투신협회 자료를 토대로 사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이 산출했다. 자산의 7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성장형 주식형 수익증권 964개 가운데현대투자신탁운용의 이재영(李宰榮)수석 펀드매니저가 담당하는 ‘바이코리아 유끼주식 1’이 수익률 4.74%로 올들어 지난 22일까지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 이재영 현대투신운용 펀드매니저[올해 주가 전망 밝다] 이재영 펀드매니저는 “올해 주가가 많이 오를 것”이라고 확신했다.기업의 수익성과 매출이 좋은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구조조정의 효과도 앞으로 두드러질 것이란 게 그 근거다.그는“보수적으로 봐도 올해 종합주가지수는 금리의 두배 이상 상승 폭을 가질것”이라고 전망했다. [‘바닥’만 기다리지 마라] 그는바닥에서 주식을 사겠다고 무조건 기다리는 것은 넌센스라고 말했다.아무도 바닥 여부는 모른다는 것이다.일반투자자는 이렇게 바닥만 기다리다가 주식이 반등하기 시작할 때 사기 십상이라고꼬집는다.20일 가량 조정받으면 대충 바닥이라고 보고 평상시 주목하던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수하라는 게 그의 권고다. [우량 실적주,장기보유하라] 그는 현재 누적수익률이 좋은 펀드는 대부분 우량 실적주를 장기보유한 경우라고 말했다.일반투자자들은 우량 실적주는 오를 만큼 올랐다며 매수를 기피하지만 이는 ‘착각’이라는 지적이다.내재가치가 좋으면 주가는 오르기 마련인만큼 우량 실적주에 투자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또 우량실적주는 단기등락에 연연하지 말고 장기보유해야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목표수익률도 정기예금 금리가 7∼8% 수준이라면 20% 수준으로낮추는 것이 안전한 투자의 지름길이라고 충고했다. 또 자기자본수익률(ROE)이 15% 이상 되는 반도체,통신,금융주가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공부 않는다면 간접투자하라]그는 국내증시도 점점 전문가들이 지배하는시장이 돼가고 있어 개인은 수익을 내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부지런히소양을 쌓지 못하거나 시간이 없다면 간접투자로 돌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코스닥시장 전망 주가가 조정장세 속에 등락을 거듭해 일반투자자들이 투자전략 수립에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대한매일 머니투데이팀은 올들어 최고 수익률을 올린주식형 수익증권과 코스닥펀드의 펀드매니저들을 만나 일반투자자를 위한 조언을 구했다.펀드 수익률은 투신협회 자료를 토대로 사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이 산출했다. 제일투신운용 정종현(鄭鍾鉉) 펀드매니저는 올해 코스닥 지수가 25% 이상급락한 국면에서 ‘밀레니엄 오티시 주식1’을 운용,1.61%(연간으로는 약 20%)의 수익률을 올렸다.코스닥 펀드의 올해 수익률로는 1위다. △ 정종현 제일투신운용 펀드매니저[코스닥,거래소보다 성장률 높다] 그는 “올해 지수 성장률은 코스닥이 거래소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정부의 벤처육성 의지가 확고하고 유망기업들이 코스닥에 많이등록할 것이기 때문이란 설명이다.그는 3월부터 코스닥시장이 대세상승기에 진입,최고 350선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도 실적이 따라주지 않을 경우,거품논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특히 코스닥 등록기업들이 현재로서는 수익성이 높지 않은 만큼 12월 결산법인들의 실적이 나오는 내달 중순 이후 또 한번 급락위기가 올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200선 이하면 매수해도 좋다] 코스닥 지수 200선이 밑이라면 매수에 나설만하다는 견해다. 그러나 내달 급락위기가 있기 때문에 당장 급하게 매수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스닥펀드에 최근 기업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코스닥시장도곧 기관투자가들이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이 선호하는 한통하이텔,주성엔지니어링,로커스같은 주도주를 사는 게 안전하다고 권고했다.또 실적이 좋지만 정보통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저평가됐던 보암산업과 태진미디어,네스테크 등도 유망종목이라고 추천했다.목표수익률은 30∼50%로 낮추라고권고했다. [거래소 동종 주가와 비교하라] 거품 여부를 알고 싶다면 거래소의 동종종목의 주가와 비교해보라는 게 그의 조언이다.예를 들어 코스닥 종목의 주가가거래소의 동종종목보다 높다면 고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실적과 성장성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각광을 받는 종목도 사지 않는 게 안전하다고 충고했다.공모주는 경영자가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한 뒤 투자를 결정하라고 말했다. 추승호기자 chu@
  • 정기예금 금리 인상 ‘도미노’

    시장 실세 금리가 오름에 따라 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잇따라 인상하고있다. ●금리경쟁 치열 은행들은 7.6%인 고시 금리에 0.5∼1.0%포인트를 얹은 연 8%대의 고금리 상품을 내놓고 있다.아직까지는 한시적이고 판매금액에 제한이 있는 특판 상품이 대부분이지만 예금 금리의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은행은 독자적으로 개인 신용대출금리를 내려 예금금리는 올리고 대출금리는 내리는 은행간 금리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보너스금리 상품 봇물 서울은행은 지난 18일부터 변동금리 상품인 새천년정기예금의 금리를 최고 0.9%포인트 올렸다.5,000만원미만 1년짜리는 연 8%에서 8.4%로,5,000만원이상 1년짜리는 연 8.0%에서 8.9%로 각각 올렸다. 한빛은행 ‘운수대통 정기예금’은 예금금액별로 최고 0.5%포인트까지 추가 금리를 준다.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가산금리는 2,000만∼1억원 미만이 0.2%포인트,1억∼5억원 미만이 0.3%포인트다.신한은행은 현행 연 7.8%인 1년제 정기예금 금리를 연 8%로 0.2%포인트 올렸다. 제일은행은2월29일까지 2,000억원 한도에서 1년 만기 정기예금에 실세금리 연동 정기예금 고시 금리인 7.6%에 1%를 얹어준다.1억원 이상 가입해야 한다. 외환은행은 2월12일까지 만기(1년)예치 조건으로 일반정기예금금리에 0.3%포인트(1,000만∼3,000만원 미만)∼0.5%포인트(3,000만∼5,000만원)의 금리를 더 준다. 국민은행은 정기예금 금리에 연 0.3∼0.5%포인트를 더 준다.기간은 1월말까지.가입금액은 최저 500만원이며 올린 후 금리는 기간에 따라 연 7.3∼8.2%다.하나은행은 오는 3월29일부터 4월28일 사이에 국고채 평균수익률이 10.5%를 넘으면 연 2%를 보너스금리로 준다.평화은행도 연 8.8%의 금리를 주는 뉴밀레니엄 정기예금을 발매중이다. 손성진기자 sonsj@
  • 은행들 中企·개인 고객유치 경쟁

    ‘티끌 모아 태산’ 대기업 중심의 경영전략에서 벗어나 소매금융을 지향하는 은행들의 개인고객끌기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대기업 부실채권의 ‘뜨거운 맛’을 본 은행들에게 새 천년 경영전략의 화두(話頭)는 소매금융(리테일 뱅킹)이다. ?안전성 확보 전략=수천억원대에 이르는 대기업 대출은 그만큼 위험성이 크다.소매금융은 장기적으로 볼 때 안전성 확보 방편의 일환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은 위험가중치가 대기업 대출의 절반 밖에 안돼 국제결제은행(BIS)의 자기자본비율 달성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무인·소점포 전략=하나은행은 12일 삼성증권 및 삼성카드와 ‘세븐일레븐’에 설치하는 ATM을 통해 3월초부터 24시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한빛은행은 개인고객들을 위해 1월중 LG25 등 편의점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1,000대를 설치한다.우수 고객들을 위해 전담 영업인력을배치하고 3개월 단위로 금리를 변경하는 정기예금도 시판할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올 상반기에 휴대전화를 이용해 계좌이체 등을 할 수있는 ‘이동뱅킹’을 실시한다.전국 640대의 한국컴퓨터 옥외CD기를 이용,예금 지급및 조회업무를 한다.대형 유통업체에 ATM기를 놓을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최다회원수를 가진 비씨카드와 916개 무인점포를 활용,개인 고객 확대에 나선다. ?개인고객 끌기=국민은행은 소매금융의 우위 확보를 위해 은행 역량의 70%이상을 개인과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개인 고객들을 위한 ‘빠른 창구’‘OK창구’‘VIP창구’로 구분해 고객을 응대하는 ‘MRB체제’를 전 점포에 확대한다. 서울은행은 ‘지역밀착화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아파트 부녀회 대상 재테크 설명회,상가번영회 대상 친목 체육대회 등 개인고객 끌기에 힘을 쏟고 있다. 손성진기자 sonsj@
  • 은행 예금금리 8%대 인상

    은행권의 예금금리 수준이 7%대에서 8%대로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말 일부 은행의 시한부 특판상품으로부터 촉발된 수신금리 인상경쟁이 이제 정규상품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10일부터 현재 연 7.8%인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8.0%로 0.2%포인트 인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3년만기 회사채 금리가 두자릿수로 오르는 등 시장 실세금리 상승에 따라 예금금리를 현실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은행권은 그동안 시중 실세금리가 상승,수신금리 인상요인을 느끼면서도 정부의 저금리기조유지 방침으로 인해 정규 예금상품의 금리는 연 7%대로 묶어놓은 채 일부 시한부 특판상품에만 8∼9%대의 금리를 적용해왔다. 추승호기자
  • 세밑 여유돈 투신·종금사 활용을

    올 한해를 숨가쁘게 달려온 주식시장이 숱한 우여곡절을 뒤로 한채 기억의저편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투자자들은 그간의 좌절과 실패를 거울삼아 더욱 냉철하게 투자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주식시장 휴면기(29일∼새해 1월3일)에 여유자금을 어느곳에 굴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새해 투자포인트 새해 장세는 세계 증시의 동조화와 기관들의 두각,첨단기술주 위주의 종목차별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이다. 신영증권 투자자략팀은 투자기준으로 성장성과 유동성을 제시했다.우량주의 개념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넘어 성장성으로까지 확대되면서 통신·인터넷서비스,네트워크장비,생명공학,환경,미디어업종이 각광을 받는다는 것.또 유동성을 확보한 대형종목이 주도주로 부상,수출관련 업종대표주와 구조조정에성공한 대기업군이 ‘큰 손’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1·4분기를 주식투자의 최적기로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새천년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어느 때보다 세계증시의 동반 상승세가 강하게 일 것이란 분석이다.대신경제연구소는 정보통신 관련주가 다시 뛰고 금융주도 꿈틀거릴 것으로 봤다.2·4분기는 총선이후 정부의 통화긴축으로 주식시장의 약세국면이 점쳐진다.전문가들은 주식보다 채권투자 비중을 점차 높일 시기라고 말한다.신영증권은 이때를 은행주 매수의 적기로 추천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거래소시장의 1등(SK텔레콤)과 2등(삼성전자)의 극심한 주가차이 현상이 새해 코스닥에서도 재현될 것으로 진단한다.시장 진입·퇴출이 자유로워 비우량기업의 주가급락이 불보듯하다는 얘기다.따라서 외형과수익성면에서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종목은 될수록 빨리 정리하는게 좋다.동양증권 코스닥분석팀은 투자유의종목군에 대해서는 투자를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연말연시 여유자금은 어떻게 연말연시 1주일 가량만 여유자금을 운용하려는 사람들은 투신사와 종금사의 단기상품을 활용할 만하다.투신사의 클린MMF(머니마켓펀드)와 종금사 CMA(어음관리계좌),은행 MMDA(수시입출금식 정기예금)이 대표적이다.세 상품은 모두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필요한때 아무런 제한없이 돈을 찾을 수도 있다. 종금사 CMA는 예금보호 대상으로 하루 이상 맡길 경우 연 6% 수준의 이자가 나온다.은행 MMDA는 정기예금의 일종으로 금리는 연 5% 수준이다.두 상품은 금액이 많을수록 이자가 늘어난다.따라서 목돈을 단기간에 굴릴 때 적합하다. 투신사 클린MMF는 실적배당 상품으로 수익률은 연 5∼6% 수준.투기등급채권을 편입하지 않고 있다. 세금우대 정기예금에 여유자금을 예치하는 방법도 있다.이때 ‘한도거래 예금담보대출(마이너스 대출)’을 활용하면 공모주청약 등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 쓸수 있다.예컨대 1억원의 공모주 자금을 1년만기 세금우대 정기예금에맡길 경우 가입시 한도거래 예금담보대출을 신청하면 예금액의 95%인 9,500만원까지 대출 받을수 있다.이 범위에서 공모주 청약자금을 찾아 쓰고 나중에 환불받아 되갚으면 된다.3,6개월짜리 상품도 있다.공모주 청약을 위해 자금을 일시 맡기려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박건승 김상연기자 ksp@
  • 은행 밀레니엄 상품·경품 봇물

    새천년을 맞아 은행들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수백만원이 든 예금통장,장학금 등이 사은행사 경품으로 나왔다.고객들의 호응도 큰 편이다. 국민은행은 내년 1월말까지 ‘새천년 축복 정기예금’을 팔고 있다.이 상품은 기본 정기예금 금리에 새천년 기념으로 0.3∼0.5%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준다. 또 2000년에 아기를 낳은 고객 2,000명에게 아기 이름으로 5만원이 든 통장을 주고 예금주 자녀중 2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준다.판매를 시작한지 한달 보름만인 14일 현재 1조6,500억원이 예치됐다. 조흥은행은 연말까지 거래고객 1만명을 추첨해 내년 1월중 다양한 사은품을준다. 예금,신용카드,인터넷뱅킹과 대출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1등3명에게는 300만원이 든 예금통장, 2등 30명에게는 금강산 여행권 2매,3등 4,000명에게는 5만원 주유권,행운상 6,000명에게는 3만원 도서상품권 등을 준다. 서울은행은 새천년 정기예금을 팔고 있다.기간을 6개월 이상으로 하면 동양화재의 대중교통상해보험이나 생활가재도구화재보험을 보험금 1억원 범위내에서 무료로 들어준다.또 가입순서가 2000번의 배수에 해당하는 고객에게는제주도 왕복항공권 2매를 준다. 카드와 연계된 사은행사도 있다.하나은행은 2000년 1월1일 서울지역에 1㎝이상 눈이 오면 연말까지 하나비자카드를 1만원 이상 쓰거나 발급받은 사람중 60명에게 금강산 여행권 2매를 준다.신한은행은 11일부터 연말까지 신한비자카드 매출표 승인번호에 25가 있는 고객중 250명에게 서울랜드 롯데월드등의 자유이용권을 준다. 이밖에 평화·제일은행 등이 사은행사를 준비중이다. 전경하기자 lark3@
  • 유학·해외여행 환전 늦춰야 유리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연일 곤두박질하고 있다.당분간 환율하락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주류다.원화가치가 올라갈 땐 달러를 갖고 있으면 손해를 보게 된다.해외에 유학생 자녀를 뒀거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환율 변동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환율 하락시의 ‘환(換)테크’ 전략을 알아보자. [환전·송금] 해외로 돈을 보내기 위해 원화를 달러화로 바꾸는 환전을 하거나 송금하는 일은 가능하면 최대한 늦추는 게 이익이다.송금시기를 미룰 수없다면 꼭 부쳐야 할 돈만 보내거나 ‘분할송금’을 하는 방안도 고려해야한다.보유하고 있는 달러가 있다면 서둘러 원화로 바꾸는게 낫다.출장이나해외여행이 예정돼 있더라도 우선 달러를 처분한 뒤 실제로 출국하는 시점에환전을 하면 씀씀이를 절약할 수 있다. [해외여행] 해외여행을 가서는 현금이나 여행자수표 대신 되도록 신용카드를사용해야 한다. 해외에서 카드로 물품결제를 하면 카드회원사가 가맹점에 달러로 결제를 하는데, 이후 한달쯤 뒤에 카드회원에게 원화로 환산한 금액을결제해 주도록요구한다. 이 기간중 환율이 더 떨어지면 그만큼 결제 부담이작아진다. [외화예금은 신중히]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 외화예금은 가급적 피하는게상책이다.그러나 어쩔 수 없이 외화예금을 들어야 할 상황이라면 환율변동에따른 환차손을 보전해 주는 은행상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기본금리 외에 환율이 하락할 경우 일정 비율의 보너스 금리를 지급해 준다. 조흥은행의‘미니-맥스(Mini-Max) 외화정기예금’의 경우 기본금리에 최대 1.29%포인트의 금리를 얹어주고 있다. 박은호기자 unopark@
  • 預貸금리差 갈수록 줄어든다

    은행 예금금리가 연 6%대로 올라서면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와의 차이인 예대마진이 6개월째 줄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예금은행의 수신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6.09%로 전월(5.98%)보다 0.11%포인트 상승했다.지난 6월이후 5%대를 유지해오다 5개월만에 6%대로 올라섰다. 대출평균금리는 전월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연 8.71%였다. 이에따라 은행의 예대마진은 2.62%포인트를 기록했다.지난 5월(3.33%포인트)이후 6개월째 하락세다. 예금금리가 오른 것은 은행들이 채권시장안정기금 출자로 자금부담이 커진데다 금융시장 불안심리로 예금이 단기화됨에 따라 수신구조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1년이상 정기예금에 적용하는 우대금리 폭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기업대출금리는 전월 8.41%에서 8.26%로 떨어졌으나 가계대출금리는 10.21%에서 10.28%로 상승했다.대기업 대출금리는 은행대출의 수요둔화로 9.14%에서 9.02%로 하락했고 중소기업 대출금리도 은행들의 우량중소기업 확보경쟁이 치열해지면서 8.12%에서 8.06%로 떨어졌다. 박은호기자 unopark@
  • 노부모 모시면 부양수당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사람에게 부양수당,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아동수당을지급하는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내년 말까지 환경기술 개발을 위한 131개 과제에 모두 234억원이 투입되고,2010년까지 근로시간을 1주일에 47.2시간에서 38.5시간 안팎으로 줄이는 방안이 검토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한국노동연구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5일 서울 보건사회연구원에서 ‘한국경제 중장기 비전’에 관한공청회를 열고,이같은 내용의 부문별 정책과제 및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노인을 봉양하는 가정에는 상속세,소득세,노인 정기예금의 이자소득세 등을 감면하는 등 세제 및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2003년부터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동거부양자에게 부양수당 지급이 검토된다. 선천적 또는 유년 장애로 인해 직업을 전혀 가질 수 없는 경우 장애연금을지급하고,장애아동을 부양하는 사람에게 장애아동 부양수당을 지급한다.중증 장애인 가정에 보호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저소득 가정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002년아동수당제도 도입을 추진하고,아동,장애인,고령 노인을 돌보기 위해 일시적으로 직장을 그만 두는여성에게 직장을 쉰 기간만큼 국민연금 보험료를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환경 분야는 내년 말까지 환경부 219억원,과학기술부 15억원 등 모두 234억원의 국고를 들여 환경공학기술개발사업 81건 등 모두 131건의 연구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개발사업자가 환경영향평가 내용을 이행하도록 환경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선진국에서 판매 중인 ‘에코 펀드(Eco-Fund)’ 도입도 검토된다.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고령화,고학력 사회로 접어드는 2010년까지 현재 주(週)당 47.2시간(연간 2,455시간)인 근로시간을 선진국 수준인 주당 38.5시간(연간 2,000시간) 안팎으로 단축한다.현재 13% 수준인 실업급여 수급자의 비율을 2010년 20% 수준으로 확대하고,0.68% 수준인 산업재해율도 2010년까지0.5% 이하로 낮춘다. 농림분야에서는 농산물 수급불안과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완화시키기 위해 ‘농가소득안정 직접지불·보험제도’ 도입을 추진한다.또 2001년부터 논농업직접 지불제를 실시하고,유기농 등 친환경농법을 실천하는 농가에 농업지원사업의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문호영 김균미기자 alibaba@
  • 연말장세 배당이익을 노려라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수익률이 새로운 투자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배당투자란 기업이 주주들에게 당기 경영실적에 따라 되돌려 주는 배당이익을 겨냥해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이다.특히 올해는 많은 기업들이 사상 최대의 순익을 낼 것으로 보여 어느 때보다 배당수익이 종목선택의 중요한 잣대로 떠오르고 있다.연말 장(場)이 모두 끝나기 전에 배당금과 연말 종가를 미리 알수는 없지만,지난해 배당률과 현재의 주가를 기준으로 하면 배당수익률을 대략 예측할 수 있다. ■배당투자 포인트 서울증권 법인영업팀 유병덕(庾炳德) 팀장은 최근 2년간일정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순이익 흑자가 예상되는 업종을 주목하라고 권고했다.견실한 재무구조로 주가급락 가능성이 적은 종목도 배당투자 유망 대상으로 꼽았다.따라서 거래증권사에서 투자회사의 예상수익과 전반기 실적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기업의 과거 배당률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올들어 큰 이익을 냈다고 해서 과거 배당에 인색했던 기업이 갑자기 배당을 늘린다는 보장이 없다. 반면 배당을 많이 해온 기업은 수익이 적더라도 주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과거와 비슷한 배당률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있다. ■어떤 기업이 유망하나 서울증권은 올해 가장 높은 배당수익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쌍용정유를 들었다.지난해 수준의 배당이 이뤄진다는 것을 전제로 했다.쌍용정유 보통주의 지난 12일 종가는 주당 2만8,500원.지난해 배당률(배당금÷액면가)은 50%(2,500원)였다.주가가 이 수준을 연말까지 유지하고 올해도 지난해 정도의 배정을 할 경우 배당수익률은 9.43%였다.지금 쌍용정유보통주를 사면 연말까지 9.16% 안팎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얘기다.은행정기예금 이자가 연 8%대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익이다. 이어 한일철강의 예상 배당수익률이 8.72%로 높았다.이 회사의 지난해 배당률은 30%였다.다음으론 동원산업 6.99%,극동유화 6.47%,한진중공업과 한솔화학 각각 5.59%,동성화학 5.39%,퍼시스 5.08%,대림통상 4.83% 순이었다. 서울증권측은 기업실적에 따라 배당정도와 연말 종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배당수익률은 예상 수익률과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배당수익률 주당 배당금이 주가의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는 지표.배당금을 연말 종가로 나눠 구한다.이를테면 연말 종가가 2만원이고 주당 배당금이 1,000원이면 배당수익률은 5%(1,000원÷2만원×100)가 된다.반면 배당률은액면가를 기준으로 배당금이 얼마인지를 알아 볼 때 쓰인다.배당률이 아무리높더라도 주가가 비싸면 실제 투자수익은 미미해지게 된다. 박건승기자 ksp@
  • 조흥銀 유상증자 할인율 3% 수준

    조흥은행이 17,18일 대우증권을 통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첨부된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신주 총 발행규모는 5,500만주로 20%는 우리사주조합,30%는 하이일드펀드에 우선 배정된다. ■어떤 점이 유리한가 신주 1주를 청약할때 BW 1장을 동시에 살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신주 공모가는 주당 5,500원(15일 종가 5,670원)으로 신청 주식수만큼 액면가 1만원짜리 BW를 장당 1만원에 인수토록 돼 있다.이를테면 조흥은행 신주 1,000주를 청약하면 신청자는 신주 1,000주의 청약금 550만원과 BW 1,000장의 인수대금 1,000만원을 내야 한다. BW는 3년 만기에 표면금리가 연 10%이지만 1년이 지나면 채권을 사달라고요청할 수 있다.만기가 사실상 1년짜리이다. 최근 정기예금 금리가 연 7∼8%,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이 연 9.45%대인 것과견주어 수익률이 1∼3%포인트 높다. BW는 발행후 3개월이 지나면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BW 1장에 신주 1주를 5,790원(행사가격)에 매입할 수 있다.만일 조흥은행 주가가 5,790원을 넘으면회사측에 신주인수권을 청구,주당 5,790원에 신주를 사들인뒤 주식시장에서되팔아 시세차익을 낼 수 있다. ■유의할 점은 유상증자 할인율이 3%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한다.통상 유상증자때 25∼30%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은행측은 BW로 이를 충분히 보상할 수 있다고 내다본다. 주가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다는 점도 걸림돌이다.대우사태로 인한 막대한손실로 은행들은 올해 대규모 적자가 예상된다.또 올해 BIS(국제결제은행)의자기자본비율을 8%이상 충당해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기 때문이다. 박건승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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