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국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호화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철강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역사 의미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달러 조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245
  • 더 가까워진 ‘차이완’… 韓 위협?

    더 가까워진 ‘차이완’… 韓 위협?

    마잉주 타이완 총통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중국 시장을 놓고 우리 기업들과 타이완 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마잉주 총통이 중국과의 협력 강화를 일관되게 추진해온 만큼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등 타이완과 경쟁 관계에 있는 품목에서 우리가 상대적인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업체들의 경쟁력이 정치적 관계 변화에 휘둘리지 않을 정도로 월등하게 앞서 있고, 타이완과 우리와의 경제 협력 확대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6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기준으로 중국 수입시장에서 우리나라는 9.6%(1473억 8000만 달러), 타이완은 7.4%(1141억 6000만 달러)를 차지하면서 각각 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안(중국-타이완) 간 협력이 강화되면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더구나 타이완은 2010년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 격인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체결해 올해부터 조기 자유화 품목의 95%에 해당하는 513개 품목이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는 세계 시장에서 우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반도체와 LCD다. 실제로 2009년 하이얼 등 중국 TV 브랜드가 양안 관계 호조에 따라 22억 달러 규모의 타이완산 LCD 패널을 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그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LCD업체들의 중국 점유율이 3% 포인트나 하락했다. 타이완 정부는 D램과 LCD에 대한 대(對)중국 투자를 늘려 한국과의 시장 점유율 격차를 줄이고, 중국에 LCD 패널 관세(3~5%) 철폐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우리 업체들은 반도체와 LCD업종은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공급 과잉으로 거의 모든 업체가 막대한 적자에 시달리고 있어 후발 주자인 타이완 업체들도 중국 생산 라인 증설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우리와 타이완 간의 경제 협력 확대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곽복선 코트라 중국조사담당관은 “지난해 우리와 타이완의 교역액은 전년 대비 18% 이상 성장하며 300억 달러를 돌파했고, 교역 품목 역시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면서 “선거 결과 타이완 정국이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돼 한·타이완 협력 강화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류지영기자 douzirl@seoul.co.kr
  • 재정부 1급 행시 26~27기 시대

    재정부 1급 행시 26~27기 시대

    기획재정부는 1급 3명이 용퇴함에 따라 공석인 차관보에 주형환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 기획조정실장에 김규옥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에 이석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색성장기획단장에는 유복환 정책조정국장이 내정됐다. 행정고시 24기로 채워졌던 1급들이 모두 26~27기로 교체된 것이다. 주형환 차관보와 이석준 예산실장이 행시 26회, 김규옥 기획조정실장과 유복한 녹색성장기획단장은 27회다. 재정업무관리관 후임으로 홍동호(26회) 재정정책국장이 유력하다. 김익주 자유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장(1급)도 26회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최원목 청와대 국정과제1비서관도 27회다. 특히 주형환 차관보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김동연 재정부 2차관 등과 덕수상고 동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규옥 실장은 강만수 전 장관 시절 대변인을, 유복환 단장은 환경부 감사관을 맡은 바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타이완 - 中 “적대관계 종결” 양안 해빙오나

    타이완 - 中 “적대관계 종결” 양안 해빙오나

    마잉주(馬英九) 타이완 총통의 연임으로 양안협력이 경제에서 정치대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의 대중국 정책에 대해 지지를 받으면서 재선 임기 중에 언제든 양안의 정치적 관계 개선에 나설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양안 평화회담 개최 의지를 내비쳤다가 지지율이 곤두박질친 경험을 한 마 총통은 양안 회담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마 총통은 향후 대중국 노선에 대해 ‘경제 먼저, 정치는 나중에’라는 원칙으로 선을 그었다. 지난 14일 당선 확정 뒤 가진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양안 간 정치 대화를 하기에는 시기가 이르고 향후 4년간 실현될 가능성 역시 극히 낮다.”면서도 “그러나 여건이 성숙할 때를 대비한 준비는 필요하다.”며 여지를 남겼다. 일단 양안 간 정치 논의 내용에 대한 추측이 쏟아진다. 정치 논의는 단계별로 ▲통일 ▲평화협정 체결 ▲적대상태 종결 등 세 가지다. 통일은 타이완이 병합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평화협정 체결은 타이완의 국민투표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다. 때문에 일본 도쿄대 마쓰다 야스히로 교수는 “향후 4년간 중국이 타이완을 향해 배치한 미사일을 철거하는 형태로 ‘적대적 상태의 종결’에 대해 양측이 합의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물론 중국은 차기 지도자인 시진핑(習近平) 부주석이 오는 10월 강경한 군부를 달래고 지도자로 안착하기 위해 타이완에 대한 ‘흡수 통일’을 선언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 그러나 마 총통이 친중국 정책을 고수할 것이 확실시돼 시 부주석도 협력을 주축으로 하는 기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대타이완 노선을 견지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다. 중국은 선거 뒤 국무원 타이완판공실 명의의 성명을 통해 “양안관계 평화발전이 올바른 길이었다는 사실이 선거를 통해 증명됐다.”고 마 총통의 재선을 환영했다. 미국도 선거 뒤 즉각 성명을 내고 마 총통의 연임을 축하했다. 현상유지를 원하는 미국이 마 총통을 지지했던 것도 마 총통의 대중국 정책에 대한 확실성과 예측가능성이 주효했다. 실제로 야당인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 후보가 박빙 판세를 역전으로 이끌지 못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중국 정책 부재가 낳은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국립타이완대 자오융마오(趙永茂) 교수는 향후 양안관계 전망과 관련, “정치 대화를 하더라도 통일까지 논의될 수는 없고, 다만 지역정세 안정에 도움을 주는 양안 평화와 협력 수준이어서 미국도 반길 일이다.”라고 말했다. 타이베이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고심하는 朴…설연휴 정국 반전의 기회인데…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연휴 밥상’ 메뉴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명절은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면서 새로운 여론 흐름을 형성할 수 있는 만큼 당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새로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꼽힌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과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 등 잇따른 악재에서 허덕이고 있는 한나라당으로선 일반적 예상을 뛰어넘는 강도 높은 쇄신책으로 정국을 반전시키기 위해 승부를 걸어야 할 시점인 것이다. 우선 비대위가 내놓을 최상의 카드는 공천개혁안이 될 전망이다. 비대위는 엄정한 공천 원칙 및 기준을 발표하면서 인적 쇄신의 틀을 완성할 방침이다. 16일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공천개혁안을 발표한 뒤 18일 의원총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19일 최종안을 확정짓는 등 빽빽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천 원칙과 기준이 제시되면 이에 맞춰 현역 의원의 공천 윤곽도 드러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물갈이 대상과 폭까지도 점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으로서는 설 연휴를 전후로 일대 격랑에 휩싸이게 되는 것이다. 당내 공천 갈등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박 위원장과 비대위의 대대적인 쇄신 의지를 내보이는 무대가 될 수도 있다. 이한구 의원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개혁 시스템을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라면서 “설 전에 정치개혁이나 정책 측면에서 쇄신안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기득권 일체를 배제하는 상징적 조치로 박 위원장의 총선 불출마 카드도 거론되고 있다. 인적 쇄신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방식으로는 박 위원장 본인이 직접 견해를 밝히거나 비대위 또는 공심위가 박 위원장에게 불출마를 권유하는 방법, 공심위에서 박 위원장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해 박 위원장이 이를 수용하고 불출마하는 방안 등이 점쳐진다. 친박계 한 핵심 의원은 “(불출마에 대해) 아직 얘기를 들은 바 없지만 박 위원장도 고민하고 언젠가 매듭을 짓지 않겠느냐.”면서 “만약 불출마하게 된다면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양해를 구한 뒤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박 위원장은 자신의 출마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했다. 황영철 대변인은 15일 “지금까지 그 문제와 관련해 박 위원장이 어느 누구와도 얘기한 바 없다.”고 밝혔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Weekend inside] ‘은둔의 나라’ 미얀마… 화해손짓 보내는 국제사회 왜?

    [Weekend inside] ‘은둔의 나라’ 미얀마… 화해손짓 보내는 국제사회 왜?

    ‘아시아의 마지막 금맥을 캐라.’ ‘은둔의 나라’ 미얀마가 요란하게 긴 잠에서 깨면서 세계 각국이 기다렸다는 듯 ‘골드러시’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인권 탄압으로 악명 높던 미얀마 정권이 국가인권위원회를 만들고 정치범 300여명을 풀어주자 미국, 영국 등 국제 사회는 외무장관을 급파해 화해의 손짓을 건넸다. 북한과 함께 ‘가장 수수께끼 같은 나라’로 불리던 미얀마에 무슨 바람이 분 것일까. 또 ‘독재국’이라며 미얀마를 손가락질하던 서방은 왜 미얀마행 비행기에 서둘러 올라 탈까. 그 이면에는 미얀마 정국의 ‘키맨’인 탄 슈웨(79) 국가최고평의회 의장과 테인 세인(67) 대통령, 그리고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67)가 있다. ●“문제는 경제” 中 성장보며 자유시장에 눈 떠 국제 사회의 비판과 압력에도 꿈쩍 않던 미얀마 정권이 마음을 고쳐먹은 것은 결국 경제 때문이다. 1992년 군정 내부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쥔 탄 슈웨는 미국과 그 우방국의 경제 제재에도 이웃국인 중국의 지원에 의존하며 견뎌 왔다. 그러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821달러(약 94만원)에 불과하고 국민 3명 중 1명이 절대빈곤층으로 신음하는 등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렸다. 중국의 성장을 보며 자유시장에 대한 욕구도 커졌다.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국제적 제재에서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였고 결국 미국 등이 마뜩잖게 보던 정치 현실을 뜯어고쳐야 했다. 전문가들은 탄 슈웨가 미얀마 정치·경제 개혁의 총지휘자라고 분석한다. 2010년 3월 모든 권력을 내놓고 무대 뒤로 퇴장했지만 막후에서 여전히 ‘상왕’ 노릇을 한다는 평가다. 탄 슈웨가 국제 사회의 마음을 얻으려면 우선 서방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수치의 마음을 사야 했다. 미얀마 주재 인도 대사를 지냈던 샨 사란은 타이베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수치는 미얀마 정권의 정당성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일종의 여권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수치의 영향력을 두려워한 탓에 지난 18년 동안 그를 괴롭혔던 탄 슈웨는 2010년 10월 가택연금 중인 수치를 풀어주면서 화해를 시도했다. 수치의 변화도 놀라웠다. 군사 정권의 들러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제도권 진입을 꺼리던 수치는 입장을 바꿔 “오는 4월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원외투쟁과 게릴라전에 의존하던 미얀마 민주화운동이 원내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세인 대통령은 탄 슈웨와 수치 사이에서 ‘교각’ 역할을 했다. 군부 출신 중 깨끗하고 중립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그는 지난해 3월 의회 투표를 거쳐 대통령이 된 뒤 줄곧 개혁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난 8월 수도 네피도로 수치를 초청한 그는 수치의 아버지인 미얀마 독립영웅 아웅산 장군을 칭송하는 등 극진히 대접했다. 수치는 그를 만난 뒤 “대통령의 개혁 약속을 의심 없이 진짜 받아들일 때가 됐다.”고 평가했다. 국제 사회는 미얀마가 정치 개혁 조짐을 보이자 ‘구애 모드’로 일제히 돌변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얀마의 상황을 금광을 찾아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던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에 비유했다. 이 신문은 “지난 1년간 한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사업가들이 미얀마 호텔을 가득 메웠고 같은 기간 여행객 수가 배로 뛰었다.”고 덧붙였다. 정재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무수한 자원과 인구를 가진 미얀마는 아시아의 마지막 황금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천연가스와 납, 아연 등 부존자원이 많고 금과 옥, 진주 등 보석류의 산지이기도 하다. 특히 전 세계 티크 목재의 80%, 루비의 99%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게다가 인구가 6120만명가량으로, 값싼 노동력이 풍부하다. 중국, 인도 등 노동집약적 산업의 기지 역할을 했던 신흥국의 인건비가 상승하는 마당에 미얀마는 최적의 대체재가 될 수 있다. 일본무역진흥기구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근로자 한 명을 1년간 고용하는 비용은 고작 629달러(약 72만원)에 그친다.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국가를 잇는 지정학적 위치 덕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군부 강경파 반발 막는 것이 개혁의 과제 큰 보폭으로 개혁작업을 추진 중인 미얀마를 불안하게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세인 정권 뒤에 숨어 있는 강경파 군부 인사들이 언제든 개혁에 딴죽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치도 최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민주주의의 겉치장 뒤에 권력을 휘두르는 군부가 개혁에 얼마나 협조할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미얀마에서는 2004년 킨 윤 당시 총리가 수치와 대화를 시도하는 등 개혁 작업을 벌이다 강경파에 밀려 숙청당한 전례가 있다. 정 연구원은 “집권세력과의 충돌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소수민족 문제 등 민주화 과제를 빨리 푸는 것이 세인 정부의 숙제”라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박근혜 “쇄신 흔들지 마라”

    박근혜 “쇄신 흔들지 마라”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쇄신을 흔드는 언행에 대해 직접 경고하고 나섰다. ‘보수’ 논란을 계기로 재점화된 친이(친이명박)계와 일부 쇄신파의 재창당론에 쐐기를 박고 정책·인적 쇄신을 올곧게 추진하며 비대위를 이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설 연휴(21~23일)를 앞두고 ‘돈 봉투 정국’을 ‘개혁정국’으로 돌리기 위한 교통정리에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박 위원장은 12일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쇄신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쇄신 자체를 가로막거나 비대위를 흔드는 언행은 자제해야 한다.”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비대위 전반에 대한 비판 공세에 대해 ‘내분은 더 이상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경고 메시지를 날린 것으로 보인다. ●친이계·일부 쇄신파 겨냥 박 위원장은 또 “내용 변화가 안 됐는데 간판만 바꾸면 국민들은 용납하지 않는다. 벼랑 끝 마음으로 국민 눈높이에서 쇄신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재창당론을 일축했다. ‘보수’ 용어 존폐 논란에 대해서도 쐐기를 박았다. “당이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를 시대 변화에 맞게 다듬는 것은 필요하지만, 정책쇄신 작업이 진행 중인 과정에서 보수 관련 논쟁이 계속 벌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에 비대위는 더 이상 ‘보수’ 존폐 논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삭제를 주장했던 김종인 비대위원은 “내 개인 생각은 추호도 바꿀 뜻이 없지만 결정을 했으면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재창당 불가피론을 폈던 쇄신파 내에서도 기류 변화가 감지됐다. 한 쇄신파 의원은 “일단 총선 때까지는 비대위 주도로 가고 돈 봉투 사건을 계기로 비대위가 더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두언 의원은 “당을 해체한 뒤 재창당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기존의 탈당 불가피론에서는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다. ●친이계 “與 이미지 안좋아 대안 없어” 친박계로 분류되는 손범규 의원은 방송 인터뷰에서 “이 시점에 헤쳐 모여 식의 재창당은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면서 “돈 봉투 등으로 현 정부의 수혜를 받은 자들은 재창당 운운하지 말고 자중자애해야 한다.”고 정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친이계 역시 주춤한 모습이다. 과거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확대되면서 적극적인 재창당 공세를 할 동력이 떨어진 탓도 있다. 한 친이계 의원은 “돈 봉투 의혹까지 겹쳐 한나라당 이미지가 너무 안 좋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 아니냐.”면서 “대안이 없는 만큼 박근혜 비대위를 일단 쳐다볼 수밖에 없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승진 △외화자금과장 이재영 ■제주도 ◇국장급 △기획관리실장 김방훈△도의회사무처장 강성근△농업기술원장 이상순△국제자유도시본부장 직무대리 오승익△특별자치행정국장 박재철△보건복지여성〃 강승수△청정환경〃 오정숙△인재개발원장 좌달희△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양태준△신공항건설추진단장 강승화△전국체전기획〃 현을생△골목상권살리기추진〃 오태문△제주컨벤션뷰로 강산철△행정안전부 파견 박영부△제주관광공사 고한철△장기교육 정태근 김용구 양경호◇과장급△국회사무처 강문수△인재개발원 평생교육과장 김성권△수자원본부 하수도관리부장 현병휴△도의회사무처 김순홍△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장 이광석△제주컨벤션뷰로 양영우△농림수산식품부 파견 조강제△장기교육 홍봉기 문순영 양희영<과장>△평화협력 유종성△스포츠산업 고창덕△노인장애인복지 정미숙△보건위생 오진택△도시계획 김민하△건축지적 우명훈△건설도로 양성부△향토자원산업 김홍두△경제정책 문치화△식품산업 강권선<원장>△문화예술진흥 장호성△해양수산연구 이생기<소장>△도로관리사업 김우길△돌문화공원 김영일<과장 직무대리>△투자유치 문영방△마을발전 허법률△교통항공 문경진△기업지원 김정학△감귤특작 김충의<소장 직무대리>△4·3사업 고주영△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 오순금△고용센터 이원순<제주시>△농수축산국장 김영철△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 송두식<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양동곤△환경도시건설국장 직무대리 김은배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박기동 ■KB금융지주 ◇부장 △시너지추진 구본승△사회공헌문화 양재영△IT기획 민경기 ■KB국민은행 ◇부장 <승진>△신용리스크 한종환△신탁 이동환△여신IT개발 이재원△일반사무관리 류제관△트레이딩 하정△IT보안관리 김홍수<전보>△기획조정 이우열△채널기획 박린삼△사회협력지원 정현구△개인영업추진 김철△글로벌사업 김환국△외환업무 엄완용△신금융사업 강신주△WM사업 문용술△PB사업 김영길△부동산서비스사업단 윤설희△마케팅 한락환△수신 정훈모△제휴상품 김효종△여신기획 한형구△여신관리 김오순△개인여신심사 이길성△기업여신심사 오보열△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이윤선 김수영 이계성 주낙경△증권대행 김종대△정보개발 이철규△인사 홍전기△수탁업무 박지수△비서실 정진섭△영업감사 김희숭△경영감사 이용곤◇수석지점장 전보△여의도영업부 김해경△명동영업부 허정수△서여의도영업부 신홍섭△인천국제공항 이병용△거여동 이종현△경안 박병일△구월동 박성규△대구 이용덕△도곡PB 이경은△마두역 이명규△목동8단지 김정태△무역센터 백동호△부천중동 강용원△삼성타운기업금융 허인△서소문 권오강△서여의도법인영업부 정상권△서인천 이창근△서초동 이상효△성남하이테크밸리 이한응△소공동 이재천△송파 정태권△수원 김동섭△스타타워기업금융 김진형△신자양 최익△안산 문경호△양평동 최병인△여의도 최현규△여의도법인영업부 위황△오산운암 박기암△용인 윤영춘△유성 여양구△일산 이치한△장한평역 김운태△종로중앙 변동호△주엽역 김종찬△진주 박은경△청량리 심영권△청주서 호인환△평촌범계 최해규◇부점장대우 <승진>△기획조정본부 조사역 김길영△자본시장Unit 〃 안승현<전보>△기획조정본부 조사역 문영소△비서실 〃 전영만◇해외지점장 <승진>△하얼빈 봉종국△BCC 조사역 김성욱△홍콩현지법인 이경렬<전보>△쑤저우 김익주△오클랜드 우치구△호치민 임광훈△하노이사무소 최관진◇지점장 <승진>△가능동 한호섭△가양동 권오영△가양역 황미숙△강남중앙 조용환△강동롯데캐슬 유승례△강변역 이영관△강화 유재일△개포남 조여익△거창 이종준△계룡대 이효태△고강동 박성봉△고양동 안철희△고잔 하재성△과천북 장성수△관음동 이동문△관저동 노상욱△광양 장동환△광장동 조미화△구서동 이상호△구의남 이완용△김제 송미숙△김포양촌 고낙범△나운동 김순태△나주 성동현△난곡 유재술△남원 권학준△능곡 강래영△다사 문부주△당리동 전영세△당산동 김명한△대구비산동 이상권△대명동 김홍중△대신동 전국명△대전시청역 서진석△대천 임병섭△대치서 전성익△독산동 이상무△동의정부 강성남△동탄다은 김대현△동탄솔빛나루 한방현△마린시티 강석봉△마산역 이상복△망우본동 정효식△망원동 이상호△명륜동 황영석△목동7단지 황경희△목포 성제윤△문경 임병용△미남 서강오△밀양 김국종△박달동 장승현△반포남 정용길△범박동 김태구△범어사역 신용인△병점중앙 김종호△복수동 이윤경△봉덕동 이상우△봉천중앙 김경신△부천계남로 박철호△분당시범단지 노대근△분당아름 오경화△불로동 손홍익△산본북 정재섭△상일동 김평희△상주 천병태△서귀포 박태훈△서대전 정보연△서라벌 이상록△서래 장상문△서면 김경민△서울대입구역 맹진규△서울역 김상권△서초북 이긍렬△서초역 이명철△서판교 권순범△석동 김충환△송정 박기봉△송탄남 박인찬△송현동 이원우△수락산역 고인호△수원역 전기환△숭실대역 김지은△시흥동 안덕민△신내동 이중민△신대방동 최대진△신마산 김형곤△신매탄 조승태△신안 배진우△신정중앙 김명열△신천역 유상훈△신호계 여창현△심곡동 심우섭△안락동 남호준△압구정중앙 박종각△엄궁동 정환두△엄사 이창규△여의도리버타워 나찬휘△여천남 박원규△연안부두 김윤배△영도 최정민△영동대로 조순호△영등포중앙 현창호△영주 김재우△오산원동 김승우△오장동 김용수△오천 정진환△왕십리역 김갑일△용당동 박규조△용인구성 김은숙△용인흥덕 문태규△울진 원진희△원미동 임헌중△원효로 김용현△월곡역 김귀숙△율량동 박종연△을지로5가 남호동△이대입구 최석기△인창 원춘희△인천논현 이용수△인천원당 정광환△일도 박경원△일산식사 정재용△장안타운 유선영△장위1동 김상수△전곡 하기윤△종암1동 여건동△주안역 신현태△죽전1동 손창민△중곡서 이광남△지산동 김병동△창동아이파크 명재환△창원내동 원미경△천안 윤석균△청라 김재옥△청량리역 한명규△청운동 심규삼△청주북문 최동우△춘천남 김동훈△충렬로 김동록△침산동 권덕현△태백 박홍준△태안 강호석△통영중앙 백운휘△판암동 박성률△평창동 김성식△풍동 오세영△풍무동 최기덕△하단동 오철수△한남동 이경환△해남 이유춘△호계남 이승한△화곡역 임태규△회천 윤동엽△휘경동 김동현<전보>△가락동 김쌍철△가산디지털 김용호△가야 윤영근△가장동 김국연△가좌동 정경섭△갈산 홍종철△강남타운 조상형△강북 김승수△개봉동 오의종△거여역 조현기△건대역 조재호△검단 장인관△계산동 이덕형△계산역 유경민△고덕역 신휘원△공항동 소순태△관악 황선준△광명사거리 황득룡△광화문역 최종근△괴정동 고득영△교하 김팔석△구로남 송춘의△구리 원종화△구리역 전갑수△구미 표진세△구미역 김준훈△구월북 김현성△국토연구원 한삼수△금암동 박경욱△금천 이주억△금촌중앙 신강환△금호동 이제경△길2동 이정목△길음뉴타운 주만중△김포 신현균△김포서 나금철△김해 김성언△남가좌동 안영엽△남동공단 강석창△남부터미널 주현수△남성역 류범규△남양산 권형근△남영동 신현석△내외동 하덕윤△노량진 김동욱△노원동 안효영△노은 홍재부△녹산공단 윤경호△논현동 허진△달동 김이열△답십리 김재덕△당감동 길도원△당산역 김승필△당진 신동원△대구3공단 오규원△대덕테크노밸리 김석운△대림동 김병기△대방동 한동은△대방로 양정순△대연동 서영혁△대전중부 양희대△대청동 이용우△대치북 윤영의△대화역 박찬용△도마동 나정업△독립문 김남균△독산홈플러스 이재술△돈화문 노동환△동대문패션타운 김종택△동여의도 이기노△동역삼 최병기△동해 박상준△두실역 조정제△둔산갤러리아 임채능△둔촌동 박혜경△디지털밸리 최재만△뚝섬역 조경복△망우동 이문창△망원역 구자정△망포동 임동환△매봉역 정연정△명곡 정연모△명동역 함영탁△명일동 손탁원△명일역 이훈식△명학 이상배△모래내 정규성△묵동 김형오△미금역 이정민△방배역 유재천△방이남 노영일△방이동 박성범△방화동 하철호△백궁 김성문△백마 김근식△백석역 서종남△범일동 정연호△병점 장기호△보문동 김범철△본리동 김동현△본오동 박상철△봉은사로 김용진△봉천동 원유훈△부산중앙 이기원△부산진 백동훈△부송동 오재근△부천상동 이진기△부천홈플러스 민경두△분당벤처타운 정동락△분평동 김상규△불광동 고택호△사가정역 김태욱△삼산 이용경△삼성동 신덕순△삼성역 김정노△삼전남 김성모△상무 정태원△상암 박용호△서강 김창곤△서광주 김석진△서교사거리 이영호△서소문로 이헌석△서염창 최행진△서초2동 김석태△서초남 정우범△서현동 김태성△서현역 박찬일△석남동 지도연△석촌동 차정환△성남 김형표△성남중앙로 박세범△성동 이인호△성산 신현영△성산동 박종출△성정동 이기세△세검정 김정진△센트럴시티 양원용△소사 김상구△속초 이동철△송내역 함봉식△송도 정영은△송촌동 김용훈△송탄 우제창△송파개롱역 이동진△송파역 조순옥△수내역 한상돈△수색 김명원△수유서 강영호△수지 이홍교△수지신봉 송동섭△순천 임용복△숭의동 김정휴△시지 김규동△시화공단 김정권△시흥 안현수△시흥신천동 김능길△신갈 박창수△신기사거리 김한수△신길동 조원상△신당동 권혁조△신도봉 이강준△신림남부 박대용△신림본동 이경석△신림서 권오원△신사중앙 강미란△신암동 정재주△신월동 고광래△신제주 김시형△신평화 김정태△쌍문동 양병덕△안산단원 김중철△안양 김찬호△안양1번가 최영관△안양비산동 신연식△압구정역 정선문△야탑역 이진열△양산 전병홍△양재남 신선균△양재동 염재현△양천 백낙환△양평 박정윤△여서동 우광철△여수 임성진△여주 여치구△역삼중앙 이중노△연북로 문성삼△연산동역 주봉환△연신내 강익환△연희동 김숙희△염창역 국상호△영등포 송화자△영등포2가 박동수△영등포로 장은배△영등포하이테크 오세욱△오광장 곽훈영△오산 한영원△오창 박희권△옥련동 김정태△온양 안동학△올림픽 백강호△용암 장희관△용인대로 박용기△용전동 김성수△용현남 배성환△우만동 한장동△울산북 김재환△울산신정 이상우△원곡동 전명수△원종동 김겸석△원주 장용석△원주단구 김상환△월평동 임인묵△월피동 김선희△유천동 류지철△은행동 이우환△응암역 임석기△의왕 하상호△의정부 황계원△이천 이국선△인계동 이은걸△인후동 한상견△일산장항동 이영호△자양중앙 김청겸△잠실 한시근△잠실남 최민호△잠실역 조찬형△잠실중앙 곽신근△장산역 송석재△장안동 권혁민△장안북 김형권△장유 최상국△정림동 장세숙△정왕동 김재완△정읍 여현덕△제주 김한백△조치원 안길종△죽전역 조영혁△중곡동 이태임△중동 김우천△중촌동 문종렬△중화동 안중엽△진해 이상훈△천호동 김용호△청계 원종호△청구역 김병욱△청담동 김상만△청담역 배용환△청천동 이영하△충무로역 장지인△충주 장홍식△코엑스 성채현△테크노마트 류명선△토곡 이호형△통영 이상용△퇴계로 석종순△파장동 마재열△판교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권기인△평촌남 문철웅△포천 이형수△하당 심상곤△하안동 국재환△학동역 이민숙△한강로 김희철△한티역 양희철△해운대역 김봉화△행당동 한미애△행신동 김종범△형곡동 박춘락△혜화동 서충수△호계동 박상환△홍릉 김명래△화곡본동 최근홍△화서동 홍이식△화성향남 이모행△화양동 김대관△화정 김동훈△황금네거리 이응섭△회룡역 이윤희△후곡 윤일현△흑석동 김재주△LH 김상수◇센터장 <승진>△대전PB 이미경△부천중동PB 박미준△송도PB 권순동△수지PB 이수복△스타시티PB 하재진△해운대PB 김상철<전보>△강남심사 강병훈△대구PB 박성규△대전콜 박정운△대출실행 김진선△명동스타PB 김성학△목동PB 정영석△양재PB 윤규호△업무지원 최점룡△여신관리집중 이종린△이촌PB 장병훈△일산PB 박규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승진△가산벤처 김양수△김포대곶 고성주△김포통진 배재억△남악 김영욱△별내 김영래△서시화 최성호△세종첫마을 함정주△안양벤처밸리 노종원△양주광적 최봉문△화성팔탄 박지환 ■IBK기업은행 ◇부행장 전보 △카드사업본부 정만섭△리스크관리본부 권선주◇지역본부장 <승진>△남중 김도진△중부 오위탁△인천 김영규△부산 오종환△호남 김석준<전보>△경수 김양채△부산울산 양영재◇부서장 <승진>△IT총괄부 조규상△기업고객본부 문화콘텐츠사업팀 윤보한<전보>△기관고객부 정재섭△본부기업금융센터 조헌수△마케팅전략부 디자인경영팀 서미영△멀티채널부(부부서장) 강대성△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김동수△자금운용부 김형일△글로벌사업부 김학명△종합기획부 김성태△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신동표△구로가산디지털 여신심사센터 김경선△경서 〃 김원태△부산·경남 〃 김용길△부산·울산 〃 임형식△업무지원부 이상국△리스크감리부 김종완△IT본부 POST차세대개발실 이병강△검사부 장주성△검사부(수석검사역) 이승조△미래기획실 박주용◇기업금융지점장 전보△구로동기업금융 박주선△남동공단기업금융미래 방군섭△남동공단기업금융비전 조영현△동수원기업금융 한병재△창원〃 정종숙△울산중앙〃 김병춘△구미〃 윤병태△하남공단〃 조철호◇지점장 <승진>△둔촌동 오세진△신제주 정금자△홍은동 박귀옥△독립문 엄정선△김해상동 문상조△조치원 류태열△전주서신동 채동석<전보>△강남구청 김정수△교대역 변문수△대치중앙 이대훈△반포중앙 김태국△방배중앙 최용갑△삼성역 강호창△서초동 김기섭△청담동 정영한△강릉 박월진△문정훼미리 강용하△방이역 김민녕△분당야탑역 이근주△분당정자역 이진걸△서판교 김재삼△성남 신철호△성남하이테크 김지철△오포 곽영기△잠실엘스 이상래△잠실파크리오 배종철△하남 한계선△구리 송주용△당고개역 이순열△동두천 김영주△쌍문역 석동익△의정부 윤상국△장위동 김철순△중화동 김태희△목동사거리 박진수△상동 소지섭△서교동 이윤근△신수동 이호헌△우장산역 박판기△가산디지털중앙 정영택△구로디지털중앙 오영섭△구로사랑 김태영△구로삼성IT 서양기△문래하이테크 김인태△서여의도 김형철△양평동 박성호△오류동 장지행△산본역 두석호△김포 장석준△김포대곶 양춘근△신촌 소순동△일산성석 여을현△일산웨스턴돔 유기봉△일산장항 양홍모△일산중앙 문대희△파주 전재경△파주광탄 김복환△홍제동 강숙중△화정역 오세중△남대문 양성관△뚝섬역 박순재△성동 이효근△용산중앙 이송△종로 권한섭△중곡중앙 강용구△계양 이근석△만수동 이계온△석남동 김선애△청천동 한홍식△반월중앙 김성미△선부동 이찬주△시화공단 임승균△시화중앙 정현철△안산중앙 임동욱△공도 강록애△서정리역 김영조△수원고색 박은석△영통 고윤흥△영통신동 조영권△용인 조장현△화성발안 최창환△화성병점 이재홍△화성팔탄 백훈기△부산 백재헌△부산진 주용도△부전동 이영희△연산동 김회재△영도 정종순△장림동 손광섭△학장동 양진소△거제 박경준△김해중앙 김대진△동마산 안태두△마산 이설우△지사공단 천기철△진주 이병돈△창원공단 김창석△창원반송 이원기△팔용동 박덕종△울산호계 이명수△해운대 배병국△달성2차단지 이성근△대구유통단지 허진유△비산동 성현모△성서 조재신△송현동 황병구△시지 손영학△왜관 이주호△평리동 장성용△포항 양진복△논산 최병철△당진 이상원△대전중앙 김희숙△오정동 김종호△오창 이대현△진천 김혁동△천안불당 임형수△천안성정 롯데마트 김인철△천안쌍용 김시영△천안아산역 오강균△청주 이재인△광주 진교선△광주수완 이선주△대불공단 고훈주△순천 김판호△여수 박진석△홍콩 고대진◇드림기업지점장 <승진>△성수동 신성준△화성발안 김성수<전보>△선릉역 송치성△도당동 정윤호△검단 차태종△남동공단 임학현△주안북 이삼우△서시화 박병욱△동수원 윤택용△송탄 이경주△안성 조정호△영통 박창호△오산 유재선△용인 이영룡△화성남양 안상덕△화성정남 이경홍△사상 김영식△영도 황병화△장림동 박종우△학장동 유영철△김해중앙 조영욱△마산 최길남△창원 조창래△대전 문호준△아산 임철우◇개설준비위원장 <승진>△한남동PB센터 윤기오△울산남외동 송광호<전보>△판교테크노밸리 노정호△평촌IT 심기갑△광교 심광섭◇Pre-CEO△강인배 구자원 권용대 김강호 김경섭 김경철 김국찬 김국호 김귀생 김낙현 김대길 김민기 김상선 김성권 김승기 김윤기 김증열 김철종 도병수 민병도 민응식 박근태 박노규 박혁 방태일 변명자 서석배 송영호 신동수 신우준 신욱희 오득환 우종옥 유재규 유희식 윤동희 이광우 이금재 이병남 이병운 이봉조 이성국 이성호 이순철 이용희 이임식 이종원 이창용 이천희 이태백 임정훈 임태순 장영욱 장지성 전규백 전병성 정경태 정성영 정태윤 정해수 조규인 조기현 주범삼 차재영 최성재 한철규 한화실 ■SK증권 ◇보직임명 <전무>△WM사업부문장 서태장<상무>△IB사업부문장 이한조◇전보 <지점장>△광주(호남센터장 겸임) 최형순△진주(서부경남센터장 겸임) 김강현△이천 정찬영△해운대 최창훈△논현 구자원△순천 안성규△상무 박남일△삼천포 조진환△공주 이만섭△구월동 우희국 ■휠라코리아 ◇승진 <전무이사>△경영관리부 이성훈<이사>△영업부 신동원◇상무이사 신규영입△상품기획부 최정윤 ■대한통운 ◇승진 <상무>△인천지사장 김용안△부산〃 최성호<상무보>△특수물류사업담당 한백수△컨테이너사업담당 박흥근△창원지사장 이동종
  • 재정부 ‘인사태풍’

    재정부 ‘인사태풍’

    인사 적체에 시달리던 기획재정부에 인사 태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11일 재정부에 따르면 행시 24회 1급 간부 3명이 잇따라 물러나고 지난 주말 1급이 차관으로 승진한 터여서 1급 네 자리가 비었다. 연쇄 이동 효과, 이달 말 예정된 재정부의 조직 개편 등이 맞물려 대규모 인사가 예상된다. 강호인 차관보가 이날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앞서 행시 동기인 구본진 재정업무관리관이 지난 9일 퇴직했으며 박철규 기획조정실장은 퇴직 절차를 밟고 있다. 김동연(26회) 전 예산실장은 재정부 2차관으로 승진했고, 재정부 복귀가 예상됐던 김용환(25회) 청와대 국정과제1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승진했다. 국정과제1비서관도 재정부 출신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1급 다섯 자리가 비게 된다. 재정부 2차관 출신의 배국환(22회)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도 사의를 표한 상태다. 이 자리에 최규연(24회) 조달청장이 가고, 강 차관보가 조달청장으로 옮기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재정부 몫의 금융통화위원 자리도 4월에 비게 된다. 차관보 후보군으로는 윤종원(27회)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유복환(27회) 정책조정국장 등이 있다. 예산실장에는 김규옥(27회) 예산총괄심의관과 이석준(26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물망에 올랐다. 재정업무관리관으로는 이들과 홍동호(26회) 재정정책국장이 거론된다. 기획조정실장에는 윤여권(25회)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박재식(26회) 재정부 국고국장, 주형환(26회)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박 국장은 금융위로 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인사 이동과 더불어 재정부는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다. 국제금융국을 정책담당국과 G20(주요 20개국)을 포함한 금융협력담당국 등 2개로 나누고, 1차관 산하의 정책조정국을 2차관 산하로 옮기며 재정정책국 업무를 예산실과 경제정책국으로 나누는 대신 미래전략국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박재완 장관이 지난해 6월 취임한 뒤 그동안 정책 집행 과정에서 느낀 문제점 등을 반영한 조치다. 즉 인사에도 그간의 정책 집행 과정에 대한 평가가 실리게 된다. 박 장관은 옛 재무부와 경제기획원의 화학적 융합을 통해 조직의 칸막이를 낮추려 하고 있다. 예상 밖의 인사에 인사 폭도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농협서 송아지 1000마리 사들여 요리 개발”

    “농협서 송아지 1000마리 사들여 요리 개발”

    1만원대로 떨어진 육우 송아지값 안정을 위해 농협이 사육기간 1년 미만 송아지 1000마리를 구매해 송아지 요리를 개발한다. 농협은 생후 6~8개월 송아지를 마리당 55만원씩을 주고 구입해 줄 계획이다. 한우는 유통단계를 2단계 이상 축소해 유통비용을 마리당 69만원 줄일 방침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협이 축산 농가와 구매 계약을 맺을 것”이라면서 “농가가 송아지를 사육하는 6개월 동안 송아지 고기 요리법을 개발하고, 호텔 등 납품처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55만원에 송아지를 사서 도축·유통 과정을 거치면 마리당 100만원씩, 총 10억원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간담회 메뉴는 6개월령과 8개월령 송아지 고기로 만든 갈비와 산적요리. 그는 “비행기 기내식이나 외국에서는 1년이 안 된 송아지 고기를 최상급으로 친다.”면서 “수요가 늘면 송아지 구매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소를 귀하게 여기던 전통 때문에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 지역에서는 전체 소 소비량의 10~30%를 송아지 고기가 차지할 정도로 인기라고 한다. 서 장관은 “육우 소비 확대를 위한 유통경로와 제품 다양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12~18개월령인 육성우(育成牛) 전문목장을 만들어 농가 송아지를 전문 목장에서 위탁 관리해 농가 부담을 덜어 주겠다.”고 말했다. 한우 대책과 관련, 서 장관은 한국이 구제역 청정국으로 복귀해 수출 길이 열릴 때를 대비해 한우를 수출 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능력 소를 도태시키는 암소도태제를 통해 유전 형질이 열등한 암소를 제거하면, 전반적으로 한우 육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육우농가는 송아지 구매방침에 대해 6개월 송아지 수정비·사료비만 100만원이 넘는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올해 1~4월 육우 송아지가 매달 1만 마리씩 태어날 것으로 추산되는데, 1000마리를 사주는 게 무슨 소용이냐.”면서 “농식품부가 근본적인 대책마련 없이 생색내기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무샤라프 “복귀” 파키스탄 “체포”

    지난 2008년 불명예 퇴진 후 해외 체류 중인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파키스탄 대통령이 이달 말 귀국해 정계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무샤라프가 귀국하는 즉시 체포한다는 방침이지만 막강한 권력의 군부가 전직 육군참모총장인 무샤라프의 체포를 묵인하지 않을 수도 있어 가뜩이나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는 파키스탄 정국에 파란이 예고되고 있다. 무샤라프는 8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영상 전화로 파키스탄 남부 도시 카라치에 모인 수천명의 지지자들에게 “신변을 위협하는 시도들이 있지만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면서 “오는 27~30일 사이에 고국에 돌아가 정치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무샤라프는 2010년 10월 영국 런던에 머물면서 2013년 대선 출마를 목표로 ‘전파키스탄무슬림리그’ 정당을 창당해 정계 복귀를 준비해 왔다. 자위드 시디키 정당 대변인은 “무샤라프는 이달 말 두바이를 떠나 고국으로 돌아가며, 지지자 500명이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정부 당국자는 이날 “무샤라프가 귀국하는 대로 체포하겠다.”고 밝혔다. 무샤라프는 2007년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암살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해 2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무샤라프의 변호인 초드리 파이잘은 그러나 “체포 위협은 정략적인 행동으로, 법적인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파키스탄은 대외적으로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된 데다 안으로는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과 군부의 갈등이 첨예화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국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자르다리 대통령은 지난해 말 미국 주재 파키스탄 대사가 군부의 쿠데타 가능성을 경고한 메모를 작성한 사건과 관련해 궁지에 몰리면서 조기 사임설까지 나도는 실정이다. 무샤라프가 체포 위험에도 불구하고 귀국을 결심한 배경에는 이 같은 정국 혼란을 이용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그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에는 신뢰할 만한 지도자가 없다. 리더십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금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법적인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그가 정계 복귀에 성공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사임 당시 그의 인기는 바닥이었고, 지지자들 상당수는 이미 다른 정당에 소속돼 있다. 풍부한 자금과 군부와의 연줄이 남아 있지만 현 군부 지도자가 그를 지지할지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무샤라프는 “뿔뿔이 흩어진 지지자들을 결집하고, 바닥부터 조직을 재건하는 일이 급선무”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1999년 쿠데타로 집권한 무샤라프 전 대통령은 2008년 총선에서 야당에 패배한 후 탄핵위기에 몰리자 영국으로 망명했으며, 현재는 두바이에 머물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경기 자연보전권 공장 신·증축 무산

    이명박 정부 임기 중 경기도내 기업들의 수도권 자연보전권역내 공장 신설 및 증설 계획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 3조원이나 되는 기업의 투자 예정금도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한 여야 대치로 국회가 공전되면서 환경 기준을 충족하면 자연보전권역이라도 공장을 증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심의조차 하지 못했다. 개정안 심의가 무산되기는 2010년 9월과 11월, 지난해 3월과 4월, 6월, 8월에 이어 이번이 7번째다. 이로써 이번 18대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기는 물리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다음 달 임시회를 남겨 뒀지만 총선 정국으로 전환되면서 ‘식물 국회’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회가 처리하지 않은 법률안은 5월 18대 국회 폐회와 함께 자동 폐기된다. 따라서 경기도로서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개정안은 지금까지 국회 환경노동위 법안소위에 계류 중이었다. 정부는 2008년 국회에서 개정안을 통과시키면 자연보전권역 내 공업용지 조성 규모(현행 6만㎡)와 첨단공장의 신·증설 허용 범위(1000㎡)를 확대해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정부의 약속을 믿고, 개정안 처리를 손꼽아 기다려 온 기업이 이들 지역에서만 무려 77곳이다. 대기 중인 투자규모는 무려 2조 9000여억원에 이른다고 도는 밝혔다. 이들 기업의 투자가 제때 이뤄지면 88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개정안 무산 땐 도내에 공장 증설 등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 투자 시기를 놓치는 등 불이익을 고스란히 떠안기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한 대기업과 임대 계약을 체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천 소재 외국투자기업 S사는 1000억원을 들여 인근 지역에 공장 부지 매입을 추진했지만, 자연보전권역 내 6만㎡ 이상 공장용지 조성이 불가능해 최근 중국으로 공장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결국 2100여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120여개 협력사의 타격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김관복 이동호(파견복귀) 박영숙(미래기획위원회 파견)△학교지원국장 성삼제△미래인재정책관 직무대리 정종철 ■국토해양부 △대변인 최정호△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권병윤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생명자원관리과장 김동헌 ■중소기업청 ◇승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권대수◇전보△경영지원국 기업금융과장 김문환△운영지원〃 류붕걸 ■광주시 ◇승진 △3급 김종효 안치환 정민곤 서동진 백봉기 김은선△4급 장성수 황봉주 김삼철 홍남진 이정배 박웅열 채영선 이규남 안용훈 김승현 하동룡 강영주 ■경남도 ◇2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구도권◇3급 <승진>△경제통상국장 박헌규△문화관광체육〃 윤상기△고위정책과정 강효봉 윤성혜 김용근△인재개발원장 하승철△창원시 이성주<전보>△진주 부시장 정유권△양산 〃 김갑수△복지보건국장 이현규△동남권발전〃 최만림△건설사업본부장 허성곤△도시방재국장 강중구△행정지원〃 김춘수◇4급 <승진>△김해시 김종일△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조승환△창원시 이동찬△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김종연△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이학석△국제통상과장 강성복△교육파견 여태성 이채건△수산자원연구소장 박종일△도시계획과장 송병권△대장경축전조직위 공대일△인재개발지원과장 이지환△인재양성〃 하춘영△서울본부장 권현군△장애인복지과장 박창권△도로관리사업소장 박종환<전보>△밀양 부시장 전영경△하동 부군수 이호주△함안 〃 박우식△고성 〃 김창호△함양 〃 천성봉△합천 〃 김경일△양산시 강영철△김해시 허동식△거제시 이준용△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강해룡△복지노인정책과장 구인모△경제기업정책〃 신대호△친환경에너지〃 조현명△예산담당관 정연재△여성가족정책관 박명숙△세정과장 손태성△정책기획관 박일웅△인사과장 김주명△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서광식△〃 전문위원 진윤생 김형동 김영수△대민봉사과장 김종호△관광진흥〃 박성한△정보통계담당관 김제홍△고용촉진과장 양기정△체육지원〃 최정경△환경교육원장 민병완△도로과장 강해운△건설지원〃 문재화△해양수산〃 김상욱△교육파견 이상훈 김기영 장민철 허호승 지영오△파견연장 박구원△인사과 강원호△도정연구관 김종술 허종구 안점판△균형발전과장 정기방△열린행정〃 이선두△재난방재〃 최재목△법무담당관 박문길 ■강원도 △양구군 부군수 김두식△보건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장 김중호△산업경제국 지식산업과장 김지영△의회사무처 사회문화전문위원 유성택△농정국 산림정책과장 홍성태△수산자원연구소장 양환모△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탁동훈 전창준 오원종<기획관리실>△지역발전담당관 선민규△정보화〃 노재수△남북협력〃 윤태용<자치행정국>△자치행정과장 유재붕△체육진흥과장 홍원표△총무과(교육입교) 최명규 박만수 박흥용 김철래 전대경<환경관광문화국>△문화예술과장 전정환△관광마케팅팀장 김만기<투자유치사업본부>△미래사업개발과장 이만희△기업유치〃 차호준<건설방재국>△도로교통과장 최원식△재난방재〃 한경호△수자원관리팀장 손창환<환동해출장소>△어업지원과장 이병구△수산개발〃 전영하◇승진△투자유치사업본부 외자유치과장 황영수△인재개발원 교육연구실장 백승호△환동해출장소 해양개발과장 박영원△DMZ박물관장 반종구△2013평창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원회 파견 홍종열△평창군 이승섭△농정산림국 산림관리과장 전제훈△산림개발연구원장 김준해△동해수산사무소장 박정호△보건복지여성국 보건정책과장 남원욱△〃 식품의약과장 양금란△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장 김경희△보건환경연구원 연구부장 심태흠△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최기호 ■한국관광공사 ◇승진 <실장>△해외마케팅 정연수△MICE뷰로 강성길△관광정보 김기헌◇전보 <실장>△경영지원 나상훈△국민관광 김진세△사사편찬 김조영<단장>△지방이전추진 이식재△면세사업 손용태△DMZ관광전략개발사업 윤희석△IT지원 이선우△충청권협력 장재선△면세사업선진화추진 최길산<센터장>△CSR 김근수△남북관광 박병남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장성호◇본부장△경영지원 안광엽△마케팅운영 허태윤△시설안전 이진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정보통신처장 홍성각△항공보안〃 김종서△연구개발단장 윤한영 ■문화일보 △논설실장 직대 이용식 ■한국청소년상담원 ◇실장 △경영기획 이창호△통합지원 황순길△상담복지 김도연△역량개발 양미진 ■부산대 △교무처장 김대현△학생〃(종합인력개발원장 겸임) 이행봉△기획〃 허영재△대외교류본부장 이갑수△산학협력단장 김형국△도서관장(기록관장 겸임) 이제환△대학생활원장 정영숙△교무부처장 이종봉△학생〃 윤부현△기획〃 박성균△캠퍼스재정〃 김종구△홍보실장 정승윤 ■교보생명 △법인1본부장 이봉근 ■우리투자증권 ◇부장 승진 △선릉역지점 고유찬△반포지점 김은주△대구WMC 박재춘△목포지점 윤자중△평촌지점 전상재△구로디지털지점 정원호△여수지점 조영래△청주지점 조재선△압구정WMC 최중선△기관영업그룹 이원규△WM전략부 김두헌△주식사업부 김연동△주식파생그룹 변종기△상품전략부 황경태 ■한국얀센 △재정부 상무이사 서진식△항암제사업부 이사대우 박명철 ■KT ◇승진 △상무보 신훈주 이현석 김동광 홍윤표 김석호 천덕종 이성환 김진희 김영인 홍현숙 조일 이덕순 김태환 진연수 김명훈 김원경 신진기 박병규 이석수 권문구 박석희 이경 서경철 박노 한영덕 문응철 김용중 이상익 이진우 박태용 이선우 윤거현 정길영 김기훈 김진한 함동섭 고경우 유희선 남국진 김정환 이태정 이강수 이희만 조한상 현병렬 이성연 양태곤 강봉석 박신영 옥성환 이원준 김상영 이순애 김병호 박효일 송해영 이황균 최경동 이정석 정성택 김상육 신종철 석은권 김무련 배광호 장원호 류동인 백규태 지정용 김선근 강성용 정문조 김민 양재건 김만식 엄기용 이성규 최호창 임미숙
  • 김정은 8일 생일… 당 총비서 승계 속도낼 듯

    김정은 8일 생일… 당 총비서 승계 속도낼 듯

    북한 최고지도자에 오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후 첫 생일(1월 8일)을 맞는다. 북한의 최대 명절이 최고지도자의 생일인 점을 감안하면 8일이 북한 권력 재편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최대 명절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이다. 지난해 제작된 올해 북한 달력에 김 부위원장의 생일 언급은 없다. 다만 지난해 북한은 김 부위원장의 생일에 내부적으로 축하 행사를 연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최고지도자 신분인 만큼 중앙보고대회와 충성 맹세, 특별 배급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무엇보다 김 부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등극 시점이 관심사다. 북한은 2009년 1월 8일 김 부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후계자로 결정하는 교시를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하달했고 2010년부터는 우상화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도 정국이지만 체제 안정을 위해 김 위원장이 쥐고 있던 당 총비서 승계도 속도를 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연내 김 부위원장이 총비서로 추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김 주석의 100회 생일, 최고인민회의, 인민군 창건 80주년(4월 25일) 등 굵직한 국가적 행사가 예정돼자리 승계 및 권력 개편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김 부위원장이 당과 내각을 통솔하기 위해 총비서 추대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며 “김 주석 사망 때도 북한이 100일 동안 애도(탈상) 기간을 거친 만큼 4월 군 인사와 함께 권력 구도를 재편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을 개정해 국방위원회를 폐지하고 김 부위원장이 현재 쥐고 있는 당중앙군사위원회와 통합해 위원장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총비서는 9월 개최되는 당대표자회의를 통해 추대될 게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김정일 위원장의 경우 김 주석 사망(1994년) 한 해 전에 국방위원장이 됐지만 총비서는 3년 후에 추대됐다. 당 중앙군사위원장은 16년이 흐른 2010년 올랐다. 반면 김 부위원장은 큰 변수가 없다면 연내 총비서 및 당중앙군사위원장 승계를 마무리 짓고 유일 영도 체제를 확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檢 “단순 진정·탄원 내사지휘 중단”

    검찰이 민원인의 단순 진정·탄원 사건에 한해 경찰에 대한 내사 지휘를 하지 않기로 했다. 검사의 내사·진정 사건에 대한 경찰의 지휘 접수 거부로 촉발된 검경 수사권 정면 충돌 양상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경찰 역시 검찰에 반발하는 모습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대검찰청은 5일 “진정·탄원의 내용에 범죄 혐의가 있을 경우 고소·고발 사건에 준하는 수사지휘를 하도록 하는 통일적 지침을 마련해 일선 지검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범죄 혐의가 있을 경우 피해자 구제를 위해 수사지휘를 하지만 단순한 진정·탄원에 대해서는 내사 지휘를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검찰은 또 오는 26일 경찰청·해양경찰청과 수사협의회를 개최해 합리적인 수사지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실무상의 문제점을 논의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조만간 검찰사건사무규칙을 정비하기로 했다. 수사에 필요한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번호를 붙여 수사지휘를 하는 등 새로운 대통령령에 따른 수사지휘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검경 양측 간의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검은 ‘수사지휘 전담검사제도’를 오는 9일 도입한다. 수사지휘 전담검사제도는 개별 형사부에서 돌아가면서 하던 수사지휘를 별도의 전담부서를 신설해 일괄적으로 전담하게 하는 방안이다. 일선 검사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영장 처리와 수사지휘에 효율성을 높이도록 한다는 취지로 현재 일부 지청에서 산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찰청은 검사 지휘 거부 등의 상황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자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 신동권△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석호△공정거래위원회(교육파견 예정) 김성하 김준범 부산시 ◇담당관 △홍보 김상호△여성정책 이화숙△출산보육 김희영△감사 정수현△예산 이병진△회계재산 정원수△방송통신 조규호△도로계획 여준모△하천관리 이갑선△2012라이온스부산세계대회지원 최기원△법무 김광명◇과장△신성장산업 진기생△창조도시기획 황동철△자치행정 정태룡△교육협력 강길호△사회복지 신규철△고령화대책 안병구△문화예술 이병석△전시컨벤션 이선열△기술관리 권준안△시설계획 김종경△농축산유통 김광진△푸른산림 정판수△생활하수 이효식△국제협력 김기환△영상문화산업 유효종△교통관리 김종복△고용정책 조익건△과학산업 이근주◇단장△관광단지추진 신창호△새일자리기획 이순학◇파견△외교안보연구원 조영태△지방행정연수원 김용진 강성훈 이도준 박현범 송방환△부산테크노파크 김동수△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동백△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서정일△경찰대 김영식◇관장△문화회관 최동환△해양자연사박물관 박철오△여성문화회관 하애란◇소장△항만관리사업 김재환△건설안전시험사업 김판섭△충렬사관리사무 정윤재△환경자원공원사업 윤동수△푸른도시가꾸기사업 박선기◇국장요원△북구 김광설△금정구 유재학△수영구 임채홍△사상구 서재갑◇센터장△교통정보서비스 서진립◇본부장△서울 조현덕◇시의회△의사담당관 홍기호△전문위원 김숙자△사무처 홍보담당관 김성호◇건설본부△총무부장 윤종석△토목시설〃 백한기◇인재개발원△교육운영과장 백순희◇상수도사업본부△경영지원부장 신호윤◇낙동강사업본부△관리부장 장종목◇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정렬◇보건환경연구원△보건연구부장 진성현 경기도 △건설본부장 김남형△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진호◇경제투자실△실장 전성태△투자산업심의관 직무대리 류광열◇기획조정실△실장 직무대리 김동근△정책기획관 이진수△비전〃 김명선◇국장△농정 이진찬△환경 박신환△자치행정 안수현◇북부청사△기획행정실장 최형근△경제농정국장 이춘배△도시환경국장 직무대리 조종화◇부시장△부천 전태헌△용인 김정한△이천 김경희△구리 김태한△김포 이병관△양주 최원호△의왕 오택영△동두천 임봉재△성남 박정오△남양주 최승대△광명 박성권△시흥 심기보△오산 김필경◇부군수△여주 지성군△양평 김영식△연천 손경식◇직무대리△팔당수질개선본부장 유영봉△의회사무처장 홍승표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안전과장 김지회△동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장 김이청△남서해수산연구소 자원환경과장 장대수△ 해역산업과장 명정인△전략양식연구소 미래양식연구센터장 문태석 예금보험공사 ◇승진 △리스크관리1부장 김광남△감사실장 김광의◇전보 <부장>△리스크관리1 김광남△리스크관리2 곽성근△저축은행관리 임기순△저축은행지원 이형구△청산지원 이강록△조사지원 이재이◇신규보임△법무실장 장진영△기금운용〃 박연서△동남은행·플러스저축은행 파산재단 파견 장진용 대한석탄공사 <본사>△사업본부장 김순경△홍보실장 유승철△감사실 부장감사 이동길<장성광업소>△소장 이광선△품질관리부장 송영배<도계광업소>△소장 김동원△부소장 김동기<연구소>△선임연구원 남영순 한국고전번역원 ◇본부장 △번역사업 정출헌△경영지원 김철운◇실장△문집번역 공근식△역사문헌번역1 김낙철△역사문헌번역2 김경희△특수고전번역 겸 원전정리 김진옥△기획조정 김태년△교무행정 정동화◇부장△인사총무 백한기△재무회계 노재춘△출판 강옥순◇센터장△고전정보 한문희 KBL △사무처장 이재민△홍보팀장 김정봉△경영관리〃 이준우△마케팅〃 김정훈△마케팅과장 장재홍 서울경제 ◇파견 △서울경제TV 보도국장 이용택 서울대 ◇의과대학 <학장>△교무부 신찬수△학생부 최민호△연구부 김성준△기획부 박재현△분당부 김기웅<실·단장>△의학교육실 김연수△비전추진단 김용진△대외협력실 박준동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장 권영임△교무처장 김현경△기획〃 서구원△교육지원〃 박찬권△학습지원센터장 김윤주△국제협력단장 임연욱△평생교육원장 김광재△심리상담센터장 유성진 하나금융지주 ◇본부장 승진 △전략기획팀 배현기 하나은행 ◇전보 <부장>△영남영업지원 김호만△영업2 박미종△충청정책지원 박창구△리테일영업추진 윤순태△부동산금융 이원주△명동영업 이한기<팀장>△채널기획 김성엽◇지점장 <승진>△경희대국제캠퍼스 권오준△광명 김병남△풍암동 김재열△역삼중앙 김종순△양정동 김창근△나운동 김창길△송도신도시 김태오△대구죽전 박연홍△황금동 박일원△온천장역 방태배△우장산역 안정숙△신대방동 양회명△인천청라 이재우△동림동 임경수△개포사랑 장환춘△노은중앙 정양훈△우방타운 정해완△대전법원 정화윤<전보>△호계동 강호경△목동 김경배△고대병원 김경중△김포신도시 김봉남△홍제 김삼용△유천동 김순△안국동 김순경△학동 김영태△월평 김용진△방화동 김재흥△성수동 김진모△신정동 김현수△오금동 김현중△방배중앙 김희정△창원 노도영△도로공사 민병걸△증권타운 박연택△돈암동 박원철△광안동 박재목△노량진 박주현△문정동 박하용△대구광장 백승학△당진 서정길△삼양동 성낙원△포항중앙 신기인△정자중앙 신혜란△문화동 신희재△상도동 심재동△창신동 안기훈△목동3단지 안방수△구미동 안신규△학여울역 안영근△면목역 양동현△공항터미널 오승건△관저동 유성준△이수교 유영희△수지동천 유재은△구월로 육동건△거제 윤상말△당산역 이근수△대천 이병식△대구중앙 이상모△서교동 이성우△신방동 이성진△이천 이양균△강선마을 이용배△노원역 이종관△동경 이종승△가락동 이찬호△울산중앙 이창근△행신동 이학진△도마동 장성일△청량리 전명권△압구정 정민구△목동14단지 정숙희△여의도대투 정일영△충남대병원 조민규△동부이촌동 조소영△전주 주승호△구갈 지병규△화명동 최양호△서초남 최형문△은평신사 최홍선△탄현 하동훈△천안중앙 한승훈△청담동 홍광수△대흥동 오재진△율량동 김세용△대구서 김치환△용운동 방명심△서여의도 엄태섭◇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 <승진>△사상 부경훈<전보>△천안공단 강태희△청주 노재권△충무로역 박춘기△구로디지털 백영호△부산 석용권△양재동 윤익기△마산기업센터 이병직△성남 이원재△도당동 전봉구△용산역 전주용△동래 조광열△수원 진세득△서초센터 차응호◇기업금융전담역(RM) <승진>△반월공단 가만호△기업여신지원팀 김대호 양시연△동수원 박재호△마산기업센터 서민국△구로디지털 이용훈△역삼역 이재익△중부영업본부 정근수△강남중앙영업본부 조홍재△두산타워 천용암△장안동 최영찬△대기업영업3본부 하병호<전보>△SK센터 손동의△삼성동 양기동△대기업영업1본부 유하윤△대전영업부 윤상훈△부동산금융부 이병식△대기업영업3본부 이형석△남동공단 김민범△포항 김연수△기업여신지원팀 민홍기 지경주△양산 박병순△대기업영업3본부 박진홍△대전기업금융센터 사은기△남동중앙 이동호△한남동 조돈호◇승진 <골드PB>△대치동 김명자△목동 김성호△청담동 배종우<VIP PB>△이매동 서현진△반포 임호광△전주 최재균 우리투자증권 ◇신규 선임 <센터장>△마케팅 김정호<지점장>△평택 홍용철△마산 김민간△센텀 정인숙△두류 김기섭△시지 박득현△동해 서원길△사하 주윤회△광명 오창현△마포 이상화△이수역 박경규<부장>△크레딧분석 이강훈△리스크분석 김오훈△오퍼레이션관리 조용석△비즈솔루션 이선규◇전보 <센터장>△영업부 전용준△GS타워WMC 김만동△명동WMC 이준훈△일산WMC 이재호△분당WMC 윤희춘△광화문WMC 김균찬△인천WMC 김진식△잠실WMC 장명자△압구정WMC 최중선△대구WMC 박재춘△테헤란로WMC 염상섭<지점장>△교대역 김대식△화정역 제갈진석△상계 신종원△천안 이희돈△김포 이금영△대전 김종석△천호 김현수△군자역 김광철△서산 김종국△안산 김유성△구리 김승래△남청주 유영태△구포 강구철△부산중앙 윤성근△동래 김형태△북수원 이완근△수영 김희철△산본 한영두△연산동 정강필△성남 고순식△미금역 이용호△인동 강진호△반포 김은주△상인동 남효경△잠실신천 양재원△당진 황의철△청주 조재선△부평 이재형△이촌동 윤영준<부장>△전략기획 박대영△경영관리 이용한△WM전략 김두헌△WM업무지원 양천우△상품전략 황경태△업무개발 백종우△운영지원 신동철△마케팅 정병석△서비스컨트롤 김정재 ㈜온전한커뮤니케이션 <더피알(The PR)>△대표편집인 이기동△편집국장 주정환 KT ◇승진 △부사장 김연학△전무 오세현 권순철 김범준 최재근 권사일 심상천 안태효 임헌문 한동훈 채종진 이동면 오성목△상무 김윤수 이응호 이상용 박영필 권상표 김효실 이필재 오광진 김재현 김진철 주영범 김재교 이홍재 손진수 박재윤 이철규
  • [서울광장] 정치의 실패는 국민의 실패/박대출 논설위원

    [서울광장] 정치의 실패는 국민의 실패/박대출 논설위원

    2005년 10월 1일. 청계천 복원사업 개통식이 열렸다.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서울신문사 앞도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회사는 부업까지 나섰다. 좌판을 설치해 어묵을 팔았다. 하루 매상이 500만원을 넘기도 했다. 열풍은 이명박(MB) 대선 주자로 연결됐다. MB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2007년 벽두부터 경선 정국이 조성됐다. 한나라당의 후보 검증은 혹독했다. MB 지지도는 잠시 주춤했다. 그때 아프간에서 초대형 사건이 터졌다. 샘물교회 신도 23명이 탈레반에 납치됐다. 2명이 살해되고 21명은 42일 만에 풀려났다. 언론에는 관련 뉴스로 도배됐다. 검증 정국은 묻혔다. MB는 경제만 외쳤다. 여론은 그 기대에 함몰됐다. 500만표 차라는 압승을 안겨줬다. 경제는 시대정신으로 포장됐다. 그 밖의 것은 ‘묻지마’ 선거였다. 그 5년 전. 월드컵 4강 신화가 창출됐다. 태극기가 전국을 뒤덮었다. 정몽준 바람이 불었다. 노란 바람과 합쳐졌다. 정몽준·노무현 후보 단일화가 시도됐다. 노 후보가 쟁취했다. 노란 바람은 돼지저금통으로 이어졌다. 이회창 대세론은 한순간에 꺾였다. 노무현 신화가 창출됐다. 역시 묻지마 선거였다. 국민은 철석같이 믿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바꿀 줄 알았다. 그도 바꾸려고 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갔다. 국민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다. 그는 과거를 부정했다. 저항세력만 키웠다. 갈등과 분열로 이어졌다. 국민은 또 철석같이 믿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를 살릴 줄 알았다. 그 역시 경제를 살리려고 했다. 가진 자들을 위한 경제였다. 못 가진 자들은 외면당했다. 소통은 일방으로만 전개됐다. 국민은 불통에 분통을 터뜨렸다. 선거는 제로섬 게임이다. 승자와 패자만 있다. 패자 쪽은 늘 흔들어댄다. 승자가 잘하면 그뿐이다. 승자에겐 표를 준 국민이 있다. 국민이 변함 없으면 끄떡없다. 그런데 승자는 오만해졌다. 국민 위에 군림했다. 불신을 자초했다. 촛불정국은 그래서 왔다. 국민은 대통령이 바뀌기를 고대했다. 허사였다. 뒤늦게 땅을 쳤다. 속았다고 개탄했다. 되돌릴 수 없는 일이다. 먼저 살펴야 했다. 못 가진 자를 위하는 경제로 갈 후보를 골라야 했다. 개발 독재의 리더십인지, 경제 기적 재현의 리더십인지 따져봐야 했었다. 국민이 원하는 대로 바꿀 인물을 뽑아야 했다. 분열의 리더십인지, 혁신의 리더십인지를 분간해야 했었다. 대통령이 국민을 뽑는 게 아니다. 국민이 대통령을 뽑는다. 바람에 속은 책임은 국민에게 있다. 속였다고 탓할 일이 아니다. 속았다고 후회하고, 또 속았다고 한탄한다. 18대 국회도 마찬가지다. 역대 최악의 국회로 기록될 판이다. 국민은 이것도 후회한다. 미리 살펴봐야 했었다. 민생을 위할지, 그들만을 위할지 가늠해야 했었다. 선택의 실패다. 정치의 실패로 이어졌다. 국민의 실패로 귀결된다. 올해는 선거의 해다. 20여개 나라가 새로운 최고 권력을 결정한다. 오는 14일 타이완 총통 선거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줄줄이다. 지난해 시위자(The Protester)가 힘을 입증했다. ‘바꿔 열풍’이 심상치 않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4월 총선, 12월 대선을 앞두고 있다. 국민은 단단히 벼른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고삐가 풀렸다. 규제는 위헌이라고 헌법재판소가 결정했다. 위력을 떨칠 조짐이다. 또 하나의 바람을 예고한다. 강풍(强風)이 될지, 광풍(狂風)이 될지 알 수 없다.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뜨려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이다.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대선, 총선과 맞물린다. 일단은 파사(破邪)가 대세다. 심판론이 예사롭지 않다. 파사는 현정(顯正)으로 자동 연결되는 게 아니다. 파사에만 집착하면 또 실패한다. 현정이 아닌 현사(顯邪)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파사로만 겉도는 악순환을 멈춰야 한다. 현정으로 가는 파사를 선택해야 한다. 파사 바람에 휘둘릴 때가 아니다. dcpark@seoul.co.kr
  • 朴재정 “소득세 최고세율 부작용 최소화할 것”

    소득세 최고세율(38%) 구간 신설의 부작용 완화 방안이 마련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회가 결정한 소득세율 체계가 미치는 부작용과 공평과세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정기국회 때 문제점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그런(소득세 최고구간 신설) 방안을 포함해 논의했지만 ‘땜질식’ 처방인 데다 세법을 누더기로 만드는 임기응변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예산안에 집중하느라 소득세 부분을 설득할 여유가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오는 8~9월 정기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때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포함시킬지 검토 중이다.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에 따른 양도소득세율 상향 문제와 법인세율은 그대로인데 고소득 개인사업자의 세율은 높아진 점 등이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가 관심이다. 한편 박 장관은 시무식에서 “불가피하다면 각 상임위와 법사위의 불청객 노릇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이런 상황을 근원적으로 막기 위해 재정부의 정책조정 기능을 강화해 부처 간 칸막이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경제정책의 총괄부처인 재정부가 올해 양대 선거를 앞두고 국회 논의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갈등과 이해관계를 조정하면서 정부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재정부는 정책조정국을 예산을 총괄하는 2차관 소관으로 옮기고 미래전략국을 신설하는 등 내부 조직 일부를 이달 중 개편할 계획이다. 그는 “올해가 더 문제다. 경제여건이 더 어렵고 더 불확실하다.”며 “유럽 재정위기는 상반기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마포구 ◇4급 승진△주민생활국 김정호 ◇4급 전보△행정관리국 황중익 △기획재정국 정상택 △구의회사무국 이관재 ◇5급 승진△건설관리과 이기락 ◇5급 전보△총무과 선우근 ■성북구 ◇4급 승진 △건설교통국장 채갑석 △구의회사무국장 이춘섭 ◇4급 전보 △주민생활국장 김석진 △행정국장 박성옥 ◇5급 승진 △홍보담당관 장순봉 △지역경제과장 박성도 △길음1동장 이상수 △장위2동장 정종철 ◇5급 전보 △교육지원담당관 정은수 △노령사회복지과장 손형사 △주택관리과장 김재춘 △교통지도과장 이항성 △세무1과장 임정기 △행정지원과장 이준기 △디지털정보과장 김화복 △돈암1동장 김성한 △돈암2동장 박기범 △보문동장 이문종 △길음2동장 허승수 ■서초구 ◇5급 승진 △교육전산과장 이원형 △세무2과장 이혜자 △보건위생과장 김영수 △서초3동장 이성태 △서울시 파견 김병제 ◇5급 전보 △생활운동과장 정경택 △주택개발추진단장(겸임) 김진용 △양재1동장(겸임) 황병관 △내곡동장 조남노 ■중구 ◇5급 전보 △총무과장 박진석 △자치행정과장 윤종수 △교육지원과장 구선완 △전산정보과장 고영자 △일자리창출총괄추진반장 박용진 △청소행정과장 서창수 △도시디자인과장 김태도 △건설관리과장 김병규 △구의회사무과장 배병국 △보건행정과장 고해규 △소공동장 조경재 ◇5급 승진 △필동장 이진상 △을지로동장 장철환 △신당3동장 성정제 △신당5동장 신은순
  • 올해 총·대선, 불황 구원투수 될까

    올해 총·대선, 불황 구원투수 될까

    대선과 총선 등 선거는 일반적으로 시중 통화량을 늘리고, 부동산 완화 정책 및 금리 인하 정책 등의 기대심리로 민간소비가 늘면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쇄업 및 홍보업를 중심으로 선거 관련 경제 수요도 커진다. 20년 만에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이 동시에 열리는 올해에 ‘선거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선거 효과가 경기를 살리기에는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너무 커졌다는 지적도 있다. 선거 해에 기업들이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업 설비투자를 줄이는 경향도 있어 경제에 부정적 요소로 꼽힌다. 1일 한국경제학보에 따르면 실제 13대 대선(1987년)~17대 대선(2007년) 및 13대 총선(1988)~18대 총선(2008년)을 분석한 결과 민간소비는 0.01% 상승했다. 큰 선거는 이론적으로 시중에 돈이 풀리게 하고 이 돈으로 민간은 소비를 늘리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선거철에 기업 등의 정치기부금이 늘고, 인쇄나 홍보업계로 이 돈이 흘러가면서 수요 확장효과가 있다고 본다. 또 선거 특수로 고용도 다소 늘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내년에는 대선과 총선이 동시에 치러져 일자리 대책이 중앙정부뿐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도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희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시중에 돈이 풀리면 물가도 올라가는데 정부는 선거를 앞두고 공공요금 가격 인상 등 물가를 억제하기 때문에 경제성장률도 다소 오르고 민간소비의 기여도도 커진다고 전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거 정국에서 포퓰리즘적인 경제·복지 정책이 쏟아지는 것은 시중에 통화량을 공급해 경기가 좋아지게 하지만 재정의 낭비를 가져올 수 있어 염려되는 부분이다. 반면 기업의 설비투자는 대선을 1분기 앞두고 0.05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1분기 후에도 0.0712%까지 하락했다. 기업들이 선거 후에도 정책 방향이 명확해질 때까지 투자를 꺼리는 것이다. 또 선거의 투표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설비 투자는 더욱 줄어들었다. 실제 자산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순이익은 대선이 있는 해가 직전 연도보다 평균 0.8% 줄었다. 반면 매출은 평균 5.9% 증가했다. 기업 관계자는 “판매관리비 등 순수 영업비용보다는 기부금이나 찬조금 등 경영 외적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택 경기도 예상과 달리 대선 때 크게 좋아지지 못했다. 국민은행의 주택 가격 통계에 따르면 17대 대선이 열린 2007년 12월 전국 주택 가격 상승률은 3%로 2006년 12월(11%)보다 크게 낮았다. 총선과 대선을 함께 치렀던 92년 12월 주택 가격은 91년 12월보다 5% 떨어지기도 했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 대선과 총선의 핵심 주제는 경제지만 선거로 경제가 살아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경주·오달란기자 kdlrudwn@seoul.co.kr
  • [신년 여론조사] “北 집단체제 전망” 32%… “총선·대선 영향 없을것” 60%

    [신년 여론조사] “北 집단체제 전망” 32%… “총선·대선 영향 없을것” 60%

    국민 다수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체제가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드물었으며, 무력 도발 가능성은 아주 낮게 봤다. 김정일 사망이 오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도 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지 않았다. 김정일 사망으로 남북 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국민들은 차분하게 북한을 바라보고 있는 셈이다. 서울신문·여의도리서치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정일 사망이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8.2%가 ‘달라질 게 없다’고 밝혔다. ‘나빠질 것’(14.5%)이라는 견해보다는 ‘좋아질 것’(27.3%)이라는 전망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22.8%) 중에서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이들이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에서는 5.6%만이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연령층은 50대(29.3%)가 가장 많았고, 20대(24.6%)가 가장 적었다. 지역별로는 전남(45.6%)에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가장 많은 지역은 대전(34.2%)이었다. ‘김정일 사후 북한 체제가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2.6%가 ‘집단지도체제로 갈 것’이라고 봤고, ‘군부가 정권을 잡을 것’(24.3%), ‘북한 정권이 붕괴할 것’(22.1%), ‘김정은 정권이 공고해질 것’(21.0%)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집단지도체제로 갈 것이라는 예상은 40대(35.3%)에서 가장 많았고, 군부가 정권을 잡을 것이라는 예상은 60대 이상(32.8%)에서 가장 많았다. 북한 정권이 무너진다고 예상한 이들은 20대(26.3%)에서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김정은 체제가 공고해질 것으로 내다본 이들은 30대(26.7%)에서 가장 많았다. ‘북한이 올해 무력도발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어보니 응답자의 51.9%가 ‘가능성이 낮다’고 했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응답도 16.8%였다. 반면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은 31.3%였다. 연령별로 보면 20대(53.1%)에서 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이들이 많았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의견이 제일 많은 연령층은 50대(21.7%)와 60대 이상(21.2%)이었다. 김정은 체제가 공고해질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에는 67.3%가 무력도발 가능성이 낮거나 전혀 없다고 생각했다. 반면 북한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 중 35.1%는 도발 가능성을 높게 봤다. ‘김정일 사망이 총선과 대선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절반이 훨씬 넘는 60.4%가 ‘별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반면 ‘여당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응답자는 23.3%, ‘야당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응답자는 16.3%에 그쳤다. 이창구·안동환기자 window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