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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 작정하고 왔기에 두렵지 않다”

    “우승 작정하고 왔기에 두렵지 않다”

    │광저우 문소영 특파원│“작정하고 왔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 열심히 싸워 꼭 우승하겠다.” 1~4일 중국 광저우 웨스틴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최강전에 한국대표로 유일하게 참석한 박지은 9단(27). 2일 최종라운드 2번째 대국에서 일본의 주장 스즈키 아유미 5단을 맞아 흑으로 159수만에 불계승을 거둔 뒤 들뜬 소감을 밝혔다. 전날 조선족 출신 ‘중국의 저격수’ 송용혜 5단에 완승을 거뒀던 박지은은 이날도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우승까지는 이제 2승이 남았다.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려면 중국을 넘어서야만 하는 한국으로서는 박 9단의 선전이 고마울 따름이다. ‘한국의 자존심’ 박 9단은 이날 “한국여자팀이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21일 중국 둥관에서 개막한 본선 1차 대회와 1월 서울에서의 본선 2차 대회를 마친 결과 한국은 2승 4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박 9단만이 살아남았다. 반면 지난해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던 중국은 왕천싱 2단의 3연승과 차오유인 3단의 2연승 활약에 힘입어 6승 2패를 질주했다. 한국은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박 9단의 선전으로 반전의 기회를 얻게 됐다. 한국인삼공사가 후원하는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여류기사가 각각 5명씩 출전, 연승전 방식으로 최종 우승국을 가리는 국가대항전이다. 우승상금은 7500만원이다. symun@seoul.co.kr
  • [설 선물특집]한국인삼공사

    [설 선물특집]한국인삼공사

    한국인삼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정관장 선물세트 15종을 선보이고 다음달 13일까지 ‘설날맞이 정관장 큰잔치’를 펼친다. 행사기간 구매고객 500명을 추첨해 욕실 청소와 집 먼지, 진드기 제거 등 봄맞이를 위한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관장 제품은 실버 세대를 위한 ‘홍백작’과 청소년용 ‘아이패스’가 있다. 홍백작은 6년근 홍삼을 소화 흡수가 쉽도록 부드럽게 만든 제품으로 18만원. 14만원인 아이패스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지난해 300억원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정관장 선물세트는 ‘양삼’과 ‘봉밀절편홍삼’으로 구성된 VIP세트(45만원), 부부세트(15만원), 스페셜A Plus호(11만원), 스페셜C Plus호(6만 3000원), 활기세트(5만 7000원) 등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아내를 위한 ‘화애락本’(13만원),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은 ‘홍근120’(6만원), 어린이용 ‘비타민미네랄키즈’(3만 8000원)도 실속 있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세트로 추천됐다.
  • 경기도·농협 인삼 공동브랜드로 판로 개척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도내에서 생산되는 인삼에 공동브랜드를 부착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판로개척에 나서는 등 인삼산업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24일 도와 농협에 따르면 공동브랜드 명칭은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으로 정했으며 안성, 개성, 김포·파주, 경기동부 등 4개 인삼조합을 하나로 묶어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또 경기고려인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인삼의 수매, 저장, 가공, 홍보, 판매기능을 두루 갖춘 대규모 인삼유통센터를 건립한다. 또 50억원을 지원해 광역 클러스터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희대와 함께 고려인삼 명품화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인삼 연합 판매단을 구성,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선다. 도내에서는 현재 5600여 농가가 전국 재배면적 1만 9408㏊의 21%에 해당하는 4096㏊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6년근 인삼의 주생산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마케팅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물론 도내에 물류센터가 없어 충남 금산인삼물류센터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도내 인삼 농가들은 수확 인삼의 45%를 수삼으로, 55%를 가공삼으로 유통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수삼은 금산인삼이, 가공삼은 정관장이 최고 브랜드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산1번지 국망봉 자락에 320㏊ 규모의 장뇌삼 특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장뇌삼 재배적지는 위도 36~38도, 해발 500~900m로 햇빛이 적게 드는 산림지역이어야 하는데 국망봉 자락이 이 같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도는 11억 2500만원을 들여 특화단지의 진입로와 배수로 설치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장뇌삼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홍삼의 무한변신

    홍삼의 무한변신

    홍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홍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이 활발하다. 홍삼을 평상시에 음용할 수 있는 식품부터 화장품에 이어 염색약까지 나왔다. ‘정관장’으로 국내 홍삼시장에서 독보적 위치에 오른 한국인삼공사는 화장품 회사이기도 하다. 지난해 출시한 6년근 홍삼 농축팩인 ‘아진’과 홍삼 미용비누 ‘진스파’가 홈쇼핑 등을 통해 꾸준히 팔리고 있다. 홍삼을 소재로 한 헬스케어와 음료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올해 추석 즈음에는 쌀페이스트를 넣어 쓴맛을 줄인 음료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은 홍근120’을 출시했다. 한국인삼공사 관계자는 15일 “앞으로 홍삼을 소재로 헬스케어 분야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2010년엔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삼공사는 올해 3·4분기에 매출 2205억원을 달성했다. 홍삼 소비자층을 장년층에서 청년층과 아동층으로 확산시킨 데 이어 홍삼의 쓰임새를 다양하게 해서 매출을 늘리겠다는 설명이다.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해 홍삼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홍삼의 변신’이 탄력을 받았다. 정관장의 홍삼젤리·캔디와 함께 천지양과 플러스엔의 홍삼양갱 등을 찾는 사람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플러스엔 홍삼양갱은 홍삼농축액과 대보농축액, 팥앙금 등으로 만들어 개별포장해 휴대하기 쉽게 만든 제품이다. 천지양은 홍삼캔디·젤리·양갱 등을 섞어 선물세트를 꾸리기도 했다. 천지양 관계자는 “등산객과 스포츠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홍삼의 맛에 쉽게 익숙해지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평상시에도 홍삼을 쉽게 마실 수 있게 한 방법으로 ‘홍삼차’도 인기를 끌었다. 천지양의 홍삼차는 홍삼 100%로 만든 티백형 제품이다. 이 시장에는 식품회사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농심은 지난 8월 홍삼농축액과 인삼농축액을 혼합한 ‘물처럼 마시는 홍삼수’를 출시했다. 농심 음료팀의 박호정 브랜드매니저는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장수식품을 만들기 위해 제품을 기획했다.”면서 “음주가 잦은 직장인과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 등에게 좋은 음료”라고 말했다. 화장품업계는 고가의 홍삼을 재료로 쓰는 데 있어서 식품업계보다 더 적극적이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자음생크림’은 홍삼의 연증법을 써서 가공하고 인삼열매인 진생베리를 함유시킨 한방 화장품이다. 소망화장품은 남성 전용 아이크림 ‘다나한 RGⅡ 포맨 아이크림’에 홍삼의 사포닌 가운데 하나인 Rg2를 주요성분으로 넣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홍삼 등 한방약재를 넣은 염색약 ‘다나한 모 칼라크림’을 선보였다. 오색황토의 ‘발효 한방 비누’는 한방비누에 홍삼·인삼·녹차·삼백초 등을 섞은 제품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유통플러스]

    [유통플러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의 문화센터와 연계해 주부를 대상으로 육우요리교실 강좌를 연다. 다음달 16일까지 평일에 64회 진행하고,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2)324-6192. ●GS샵이 통합 브랜드 출범을 기념해 29일까지 홈쇼핑 히트 상품 10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다이슨 진공 청소기·헹켈 트윈쉐프 6종·프린세스 전기그릴·오쿠 압력중탕기·정관장 홍삼천국 6박스 등 12개 상품 가운데 원하는 상품을 골라 응모하면 1000명을 뽑아서 해당 상품을 증정한다. ●신세계이마트는 캐나다 현지에서 직수입한 냉동 바닷가재 3만 마리를 18일까지 마리당 1만 4500원에 판매한다. 경기침체로 미국 외식업계에서 바닷가재 수요가 줄면서 산지 가격이 급락한 틈을 이용해 바닷가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이 인공첨가물을 뺀 무첨가 요구르트 떠먹는 불가리스 트루를 출시했다. 개별용기에 하나씩 담아 15시간 이상 발효시킨 제품이다. 600원. ●사조대림에서 요리가 간편한 어묵 3종을 출시했다. 어육살에 당근·부추·파 등 국산 채소를 넣었다. 종류별로 간장·고추장·국탕용 소스를 넣어 요리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2500~2980원. ●눈썹 영양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승인을 거친 래쉬푸드가 국내에 출시됐다. 16가지 자연식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해 약하고 잘 빠지는 눈썹을 건강하게 만들고, 속눈썹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길고 굵고 풍성한 속눈썹을 만드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2008 에미상 시상식과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후원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분당점에 입점했다. 래쉬푸드는 지역별 판매총판과 취급점을 모집하고 있다. 대리점 문의 (02)2152-3152. www.lashfoodkorea.com. ●동원F&B가 다음달 1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주부모니터 60명을 모집한다. 매달 2차례씩 신제품 아이디어 평가·관능테스트·소비자 인식조사·시장조사 활동에 참여한다. 20~40대 주부가 지원할 수 있고, 활동비를 지급한다. ●하이마트가 13~29일 가전제품을 최고 40% 할인해 판매하는 2009년 총결산 전국 동시 세일을 실시한다. 2010년형 김치냉장고·TV·냉장고·세탁기 등을 최고 40% 할인 판매하고, 풀HD급 40인치 LCD TV를 90만원에 판매한다. 이사·혼수 고객에게는 최고 70만원어치의 기프트카드를 준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14일 백화점 영업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문 나잇 파티를 개최한다. 오후 8시30분부터 마임·캐럴 브라스 밴드 공연·실버벨 연주회 등을 열어 쇼핑 분위기를 돋우고, 의류와 잡화를 할인해 판매한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19일까지 이탈리아 SPA브랜드 싸쉬 특가전을 연다. 가을·겨울 상품을 품목별로 80%까지 할인해 13만 9000원인 코트를 4만 2000원에, 니트류는 1만 2000~2만 4000원선에 판매한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동부-KT&G(원주) ●오리온스-모비스(대구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우리은행(오후 5시 부천체) ■테니스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저대회(오전 10시 올림픽공원코트) ■태권도 정관장배 KTA 격파왕대회(오전 10시 장충체)
  • 추석선물 홍삼 ‘불티’

    올 추석선물로 홍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홍삼이 체내 면역력 강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신종플루에 대응하는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롯데백화점은 25일 추석선물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홍삼 선물세트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1%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도 24일까지 홍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2% 늘었다.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지난 18~23일의 홍삼 매출이 82% 증가했다.홍삼은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잘 나가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에서도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의 홍·인삼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6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닷컴에서는 ‘정관장 홍삼정’이 단일 품목별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롯데닷컴에서만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3000여개가 팔렸다.업계에서는 홍삼의 이 같은 인기비결을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인삼과 홍삼에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사포닌 성분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최근에는 일본인 관광객들 사이에도 홍삼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일본인들의 구매량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일본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의 경우 홍삼 매출의 20~30%를 일본인 고객들이 차지하고 있다. 나선권 신세계 백화점 식품 바이어는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홍삼 코너에서 지난해 추석보다 2배가 늘어난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국산원조 ‘中 짝퉁’에 울다

    국산원조 ‘中 짝퉁’에 울다

    중국산 ‘짝퉁’이 활개치는 바람에 국산 원조 제품들이 설 땅을 잃고 있다. 짝퉁이 중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제3국 수출까지 이뤄지고 있어 국가 차원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15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진행된 중국 모조품 설명회. 인라인 보드의 하나인 ‘S보드’를 생산하는 슬로비의 강신기 사장의 발언은 충격적이었다. 강 사장은 “짝퉁 업체를 찾아 아예 중국 판매권을 넘겨주고 더 이상 짝퉁 제품을 생산하지 않기로 합의까지 했지만 이 업체는 중국내 월마트에 진출하자 안면을 몰수했다.”면서 원조가 짝퉁에 밀리는 비참한 현실을 소개했다. 이어 “2006년 100억원에 이르렀던 매출이 지금은 5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면서 “미국 로열티로 버티고 있지만 중국산 짝퉁 탓에 제품 만들기가 겁난다.”고 말했다. 슬로비는 지난 3년간 소송비로 50억원을 썼다. 50여건의 특허 소송에서 모두 이겼지만 아직까지 피해 배상액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한국산 제품을 베낀 ‘중국산 짝퉁(산짜이)’이 원조 제품을 위협할 정도로 진화하고 있다. 중국 현지엔 이 같은 베끼기가 하나의 혁신 마인드로 확대돼 ‘산짜이 현상’으로 자리잡을 정도다. 박기식 코트라 전략사업본부장은 “상표나 디자인 등을 단순히 모방하는 단계를 뛰어넘어 더 진짜 같은 가짜 상품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산업 제품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와 사회,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시된 중국산 짝퉁 제품은 다양했다. 의류와 신발, 맥주를 비롯해 LG전자의 휴대전화와 에어컨, 삼성전자 휴대전화, 도루코 면도기와 칼, 락앤락 밀폐용기, 정관장 인삼 등 320점의 짝퉁 제품이 정품과 함께 비교 전시됐다. 영문 로고를 비슷하게 쓴 단순한 짝퉁 제품부터 정품과 자세히 비교하지 않으면 짝퉁임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제품들도 적지 않았다. 도루코 면도기의 경우 관계자가 아니면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도루코의 유현상 사원은 “포장 마감의 질이 떨어지고, 상표 글씨체가 다른 것 빼고는 모두 같다.”면서 “짝퉁 제품으로 연간 50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짝퉁 정관장도 정교했다.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 정품과의 차이가 없었다. 송일영 한국인삼공사 대리는 “중화권내 정품시장 규모가 300억원 정도라면 짝퉁은 56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문제는 짝퉁이 중화권뿐 아니라 미국과 호주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산짜이’라는 용어가 가장 먼저 붙은 짝퉁 휴대전화는 브랜드 영문 이름을 살짝 비튼 것부터 지적재산권 침해를 거론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제품까지 소개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유통플러스]

    ●아워홈에서 면발이 가는 전통 함흥냉면의 맛을 살린 손수 함흥물냉면과 손수 함흥비빔냉면을 출시했다. 보통 1㎜ 두께의 일반 냉면보다 20% 얇게 0.8㎜ 두께의 탄력적이고 쫄깃쫄깃한 면을 뽑아냈다. 면발에 감자 전분을 섞는 전통 함흥식 기법을 도입,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면이 얇아 끓는 물에 20~25초 정도 삶아서 냉면을 만들 수 있다. 손수몰(www.sonsoomall.co.kr)과 대형 할인마트에서 판매한다. 2인분(510g) 4600원. ●골든듀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청담 본점과 전국 백화점 57개 매장에서 여름 예물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 여름 정기세일에 맞춰 진행하는 행사에서 골든듀는 구매금액별로 5% 백화점 상품권 증정행사를 편다. 구매 고객에게 ‘코스모스 실버 브로치’도 증정하고, 일부 다이아몬드 나석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골든듀 관계자는 “여름과 가을 결혼을 앞두고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골든듀 여름 예물 특별행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3415-5715. ●슈에무라에서 피부톤을 환하게 개선시키고 잡티를 가려주는 스팟 브라이트너를 출시했다. 붓펜 타입으로 멜라닌 함유 세포를 부드럽게 제거해준다고 소개했다. 4g 5만 8000원. ●CJ제일제당이 100% 울릉도 해양심층수 소금을 출시했다. 동해 수심 650m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소금을 출시한 것을 기념, 이 회사는 다음달 백설 소금 전 제품 포장을 새롭게 하기로 했다. 180g 2950원. 270g 3700원. ●아이파크백화점은 27일 오후 3시 문화관 레드체어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28일까지 삼익악기 그랜드 피아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오는 10월2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에너자이저가 개최하고 아디다스가 협찬하는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09 참가자 접수가 시작됐다. 홈페이지(www.energizer-nightrace.co.kr)에서 접수받는데, 4LED 헤드라이트를 머리에 차고 5㎞·10㎞ 마라톤 코스를 뛴다. (02)548-5556. ●해태에서 부라보 바나나가 나왔다. 필리핀산 바나나를 4% 함유시키고, 콘을 더 바삭하고 고소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관장이 다음달 25일까지 건강한 여름 하하하 대축제를 실시한다. 홍삼추출액·홍천웅·화애락 본·홍삼톤골드·홍삼톤마일드를 구매한 뒤 홈페이지에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51명에게 애플 맥북·아이팟 터치·닌텐도 위 핏·삼천리 접이식 자전거 등을 증정한다. ●롯데제과 월드콘이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에서 월드콘서트를 연다. 현장에서 “뭐니뭐니해도 월드콘~”으로 시작하는 CM송을 부르거나 동영상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 네티즌·전문가 심사를 거친다. 1등과 2등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로 준다.
  • 부모님도 꼬마도 “실속”

    부모님도 꼬마도 “실속”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기념일이 빼곡한 5월이 시작되면 어떤 선물을 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뒤따른다. GS리테일이 지난 16~19일 나흘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20대 고객 2421명에게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불황에도 93.1%가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속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올해는 실용적인 선물이 어느 때보다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 알뜰 가정 용품 평소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좀처럼 사기 어려웠던 소형 가전제품도 실용적인 선물로 꼽힌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액자 SPF-87H’는 300K 용량의 사진 3000장을 저장해 두고 슬라이드 쇼로 감상할 수 있다. 설정된 시간 동안에만 작동하는 자동 온·오프 기능으로 하루 12시간씩 사용해도 한 달 전기료가 600원 정도로 추산됐다. 수기경(물공기) 재배를 통해 실내에서 허브·녹색채소·과일·꽃 등을 기를 수 있는 ‘에어로 가든’도 이색 선물로 꼽힌다. 2주에 한 번씩만 물과 영양제를 보충해 주면서 소형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이로봇사의 로봇청소기 ‘룸바’는 오는 21일까지 디지털카메라·MP3·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 경품을 내건 이벤트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오는 17일 용산 아이파크몰 이벤트 광장에서 ‘호흡척척, 커플 살균 청소 이벤트’를 연다. 남녀 커플이 살균청소 존에서 간단한 살균청소 미션을 수행하면 이 가운데 6팀에게 가전제품 40만원어치를, 전원에게 삼겹살 시식권을 증정한다.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12일까지 참가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참가 커플을 선정한다. ■ 튼튼 건강 식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난 요즘 홍삼 제품의 인기는 나날이 더해가고 있다. 한국인삼공사는 창업 1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5억원어치의 경품을 내걸고 ‘5월 사랑 큰잔치’를 연다. 사랑 사연을 담은 편지를 우편이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110명을 추첨해 ‘VIP선물세트’(45만원)를 지급한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 특정 기념일 기간 구매 고객 가운데 9000명을 추첨, 홍삼정골드(4만 4000원)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정관장은 가정의 달 선물로 어린이용 제품인 홍이장군 세트(12만 5000원)와 홍삼톤골드(8만원) 등을 추천했다. 천지양도 23일까지 전국 대리점에서 ‘5월愛 감사 이벤트’를 열고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어린이용인 홍삼아이와 홍삼동이(각각 7만 8000원)와 천지력(6만 5000원), 고려홍삼정 프리미엄(3병·24만원) 등을 추천했다. 비트로시스의 홍삼농축액(11만 5000원)·드링크와 캔디가 함께 들어 있는 동원 F&B 천지인의 홍천력 혼합세트(4만원)·허준본가의 어린이용 홍삼 도담도담(9만 9000원)·보령약품의 토마스와 홍삼친구(12만원) 등 다양한 제품이 있어 연령대와 가격대에 맞게 고를 수 있다. ■ 화목 패밀리 의류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5월을 겨냥해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독일 아웃도어 잭울프스킨은 4~17일 패밀리 티셔츠를 3장 이상 사면 10%를 할인해 주는 ‘온 가족 울프 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성인화와 아동화를 같은 디자인으로 통일한 패밀리팩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발로 색다른 커플룩을 이루기에 좋다는 설명이다. K2는 화산재 성분 미네랄레 소재를 함유한 ‘성인용 트레킹 긴팔 짚티’·중량이 100g대인 ‘초경량 윈드재킷’ 등과 함께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아동용 방수재킷’·대나무 추출 소재를 쓴 ‘아동용 뱀부 팬츠’ 등을 추천했다. 리클라이브는 5월에 30~20% 할인·경품 증정 행사 등을 마련했다. ‘키즈라인 슈즈’를 3만~4만원대에, ‘친환경 에코웨이 티셔츠’를 2만원대에, ‘경량형 등산화’를 5만원대에 내놓았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노트북·닌텐도 등 경품이 걸린 응모권을 제공한다. 워킹슈즈 멀티숍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오는 10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네일케어 세트를 증정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슈마이스터 숍에서는 독일의 신발장인인 슈마이스터가 무료 발 건강 상담을 추가로 진행한다. 걷기 편하면서도 일반 구두와 비슷한 디자인을 선보인 가버·요넥스·핀 컴포트 등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수입한 워킹화들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주말 소공동 롯데백화점 매장 한 곳의 매출이 4000만원에 이를 정도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유아동복 업계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해피랜드·a크리에이션asb·해피베이비는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30만원 증정권이 숨어있는 스크레치 복권을 제공한다. 일정액 이상을 사면 타월 등의 사은품도 준다. 압소바·파코라반베이비도 목욕타월과 비치가운을 각각 증정한다. 쥬시꽁땅과 모이츠는 리바이스 키즈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선정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LG전자, ‘가정의 달’ 세대별 마케팅 강화

    LG전자, ‘가정의 달’ 세대별 마케팅 강화

    LG전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세대별 마케팅을 펼친다.  LG드럼세탁기 ‘트롬(TROMM)’은 올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기능들을 선별한 기획 모델을 출시, 기존 대비 최대 70만원 할인된 특별가에 판매한다.이번 행사에는 대가족, 맞벌이 부부, 어린 자녀를 둔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 대거 포함됐다.  LG전자는 ‘슈즈케어’ 기능을 적용한 세탁 용량 12kg급 ‘F1229WA1’를 기존 170만원대에서 100만원대로 최대 70만원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 ‘스피드워시’ 기능을 채용한 15kg급 ‘F1558WC’와 ‘알러지케어’ 기능의 12kg급 ‘F3226WP5’를 각각 60만원대(기존 109만원대) 할인 판매한다.  ‘스피드워시’는 소량 세탁시 최단 29분내 세탁, 헹굼, 탈수까지 완료해 바쁜 맞벌이 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슈즈케어’는 세탁기 아래 서랍내 저온 열풍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신발 건조, 살균, 탈취까지 모두 가능하다. 자녀들의 운동화 세탁이 잦은 가정에서 매우 유용하다.  이 외에도 ‘슈즈케어’ 기능을 적용한 17kg, 12kg급 모델 구입 고객에게 트롬 곰인형을 증정한다. 트롬 광고를 통해 처음 등장한 트롬 곰인형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있어 여성고객뿐 아니라 자녀들을 위한 감성 마케팅으로 활용키로 했다.  또 LG전자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적합한 ‘LG헬스케어’ 제품 구입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의료용 진동기는 기존 판매가 800만원에서 1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워커힐호텔 패키지 이용권(50여만원 상당)도 제공한다.  알칼리 이온수기 구입시 15만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상품권을 증정하고, 정수기의 경우 6개월 유지관리 비용 상당의 12만원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 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전체 경기가 힘들수록 가정의 소중함이 커지듯 주요 고객층인 여성뿐 아니라 자녀, 부모님 등 다양한 고객층을 배려한 세대별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와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LG전자,살균·위생 강화 정수기 출시

    LG전자,살균·위생 강화 정수기 출시

    LG전자가 정수 성능과 위생 관리를 강화한 ‘LG헬스케어’ 스탠드형 (모델명:WQS44WJ1/WQS44RJ1)과 데스크형 정수기(모델명: WQD74WJ1/WQD74RJ1) 4개 모델을 출시한다.  이들 모델은 ▲물이 지나가는 내부 저수조와 호스까지 살균, 청결 상태를 관리해주는 ‘인사이드 케어’ ▲세균 번식을 최소화하는 스테인리스 저수조 ▲히터와 물이 직접 닿아 부식물 침전 위험이 높은 저수조 내부 히터방식이 아닌 외부밴드 히터방식 ▲일반 필터 대비 30% 이상 성능이 우수한 ‘쓰리엠-큐노(3M-CUNO)’ 필터 등을 적용했다.  ‘인사이드 케어’는 위생살균 액체 필터를 이용해 사람의 손으로 관리할 수 없는 정수기 내부 배관부터 수도 연결부, 저수조, 냉온수 출수구까지 살균·위생 관리해 주는 가정용 정수기 최초의 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LG정수기는 한국화학시험연구소(KTR)로부터 살균 성능을 인정받아 국내 정수기 최초로 ‘S마크(제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생활의 위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증)’를 받았다.또 복잡한 호스 타입의 필터에서 호스를 없애고 누구나 간단히 교체할 수 있는 ‘간편 교체 필터’를 적용했고, 이 필터의 교체 시점도 ‘청정 안심 램프’를 통해 알려준다.  이외에도 일반 정수기의 유효 정수양이 3000~4000cc대인데 반해 LG헬스케어 정수기는 5600cc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전력 소모가 많은 온수 사용이 적을 경우 전면의 절전 버튼을 누르면10% 가량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  스탠드형은 일시불 180만원대,렌탈 5만원대(60개월),데스크형은 일시불 160만원대,렌탈 4만5000원대(60개월)에 판매된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LG전자 전문매장에 ‘헬스케어 존(Health Care Zone)’을 만들어 방문고객 대상으로 의료용 진동기 체험 및 알칼리 이온수를 시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4월 한달간 LG전자 판매점에서 렌탈 정수기 구입 고객에게 등록비 10만원을 면제해 주고, 일시불 구입시에는 10만원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또 알칼리 이온수기 구입고객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사 안마의자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보상 판매도 한다.기존 800만원대 판매가에서 120만원을 할인해 주고, 80만원 기프트 카드도 준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4국] 쑹룽후이, 초단에서 5단으로 특별승단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4국] 쑹룽후이, 초단에서 5단으로 특별승단

    제3보(37~54) 중국 여류바둑계의 샛별 쑹룽후이 초단이 최근 중국 기원의 인허를 받아 초단에서 5단으로 특별승단했다. 구리 9단과 함께 2008 남녀 최우수기사상을 받기도 한 쑹룽후이 초단은 제1회 세계마인드스포츠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의 박지은 9단, 이민진 5단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정관장배에서는 파죽의 6연승을 기록하며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다. 당초 쑹 초단이 소속돼 있는 항저우 기원은 쑹 초단의 6단 승단을 건의했으나, 중국 기원 측은 쑹 초단이 아직 17세가 안 된 점을 이유로 5단 승단을 결정했다. 헤이룽장성 출신의 조선족 기사로 알려진 쑹 초단은 2006년 입단하자마자 전국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일찌감치 뛰어난 기재를 알렸다. 흑37은 백38과 교환돼 실리로는 약간 손해이지만, 흑39를 두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 단순하게 <참고도1> 흑1, 3으로 뛰어나가는 것은 그저 공배를 연결한 모습으로 전혀 박력이 없다. 백42는 일견 속수처럼 보이지만, 흑이 <참고도2> 흑1로 들여다보는 수단을 선수로 방지한 것. 또한 훗날 백 ‘가’로 젖히는 노림수를 남겨두고 있다. 백48, 50이 두터움을 선호하는 최철한 9단다운 행마. 이 수를 두지 않아 역으로 흑이 ‘나’로 뛰게 되면 백의 연결자세가 불안해져 이후의 전투에서 힘을 쓰기가 어려워진다. 흑51의 단수는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판단한 것. 백을 강화시켜 주는 의미도 있지만, 집으로는 약간 이득이다. 백54의 침투는 백으로서도 놓칠 수 없는 곳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효능 속인 홈쇼핑 건강식품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식품, 영양제, 홍삼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의 효능과 효과가 부풀려지거나 아예 허위로 광고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소비자원은 지난해 9월21일부터 10월4일까지 2주 동안 GS, CJ 등 5대 TV홈쇼핑에서 판매한 건강기능식품 25개 제품의 광고를 조사한 결과 18개가 허위·과장광고였다고 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디팻다이어트 CLA(CJ뉴트라)’와 GS홈쇼핑의 ‘장재식원장의 다이어트 공감(보령제약 식품사업부)’ 등 6개 제품이 사전에 심의받지 않은 내용이나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을 광고하거나 지나치게 확대해서 소개했다. 현대홈쇼핑의 ‘메가믹스31 비타민(한국푸디팜)’ 등 5개 제품은 과학적으로 증빙되지 않은 보도 내용을 인용해 효능·효과를 강조했으며, CJ홈쇼핑의 ‘BBF다이어트 CLA(알앤피코리아)’ 등 5개 제품은 모집단이 3∼9개에 불과한데 판매 1위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농수산홈쇼핑의 ‘보령 나노 글루코사민(한국메디)’ 등 4개 제품은 법에서 금지한 체험기를 내보냈고, 농수산홈쇼핑의 ‘멀티비타민 미네랄(네추럴F&P)’ 등 2개 제품은 합성감미료가 들어갔는데 ‘무첨가’라고 하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광고했다. 현대홈쇼핑의 ‘초이스 글루코사민 포르테(GSN)’ 등 4개 제품은 1병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부풀린 뒤 묶음 단위로 싸게 판다고 주장했고 GS홈쇼핑의 ‘대상 프리미엄 복합글루코사민(서흥캅셀)’ 등 2개 제품은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까지 효과가 있는 것처럼 설명했다. 농수산홈쇼핑의 ‘종근당 건강오메가(종근당건강)’ 등 2개 제품은 성분 함량이 다른 제품과 단순 비교해서 ‘가격대비 최다구성’이라고 광고했고 GS홈쇼핑의 ‘정관장 홍삼천국(한국인삼공사)’은 천마 등의 함량이 0.02%에 불과한데도 주요 원료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지난 2008년 9월까지 접수된 피해상담 381건 가운데 광고에서 주장한 효능 효과가 없는 경우가 34.4%로 가장 많았고, 내용물이나 환불 조건 등이 광고와 다른 사례가 15%에 이르는 등 광고로 인한 불만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i@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농촌이 희망이다”…2030 리팜족 뜬다 살인마는 한번도 고개를 들지 않았다 강호순 체포 10여일만에 “살인한 것 후회한다” [월드컵 단독유치 선정] 2018·2022년 유치 승산 있나 ‘벼랑 끝 北’ 미사일로 한·미 시선끄나 최재성 고별브리핑 “강부자씨에 가장 미안” 정자대게 “영덕대게 물것거라”
  • 로맨틱 토요일, 특별한 프러포즈

    로맨틱 토요일, 특별한 프러포즈

    최근 3년 동안 제과업체들의 2월 초콜릿 매출은 조금씩 성장해 온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AC닐슨 조사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2월 매출 증가율은 2006년 13.81%, 2007년 18.88%, 2008년 3.87%인 것으로 추산됐다. 초콜릿 시장 자체가 성숙기에 접어든 점에 비춰 보면 2월14일 밸런타인 데이의 영향력이 작용했음을 짐작해볼 만한 대목이다. 이 기간 크레파스 초콜릿으로도 불렸던 ‘카카오 99% 초콜릿’ 등의 제품이 나와 ‘카카오 열풍’을 일으킨 시기를 제외하곤 초콜릿 매출 수준이 매년 비슷했다는데 업계는 동의했다. 그럼 이 통계는 최근 3년 동안 연인의 숫자가 증가했다는 의미가 될까.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업계는 여기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밸런타인 데이에 가족이나 동료 등 지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게 2월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이른바 ‘우정 초콜릿’의 역할이 부각됐다는 것이다. 여성이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 밸런타인 데이의 원래 의미 자체가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는 제약이 된다는 시각도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제과업계, 특히 규모가 큰 업체들은 이미 빼빼로 데이(11월11일)의 매출과 성장 잠재력이 밸런타인 데이보다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빼빼로를 사서 지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줄 수 있는 빼빼로 데이가 ‘특별한 사람에게만’ 선물하는 날인 밸런타인 데이보다 제품을 많이 팔기에 좋은 환경이라는 설명이다. 그런데 올해 밸런타인 데이는 토요일로 주말이다. 지인에게 선물하는 초콜릿의 양이 줄어들 수 있다는 뜻으로 제과업계들이 긴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신 설 연휴 이후 마케팅 기간이 2주 정도로 다른 때보다 긴 점은 기회로 작용한다. 지난해의 경우 설이 2월7일로 마케팅 기간이 일주일에 불과하기도 했다. 업계는 다시 신제품 출시와 이벤트 개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오리온은 겉의 초콜릿을 베어 물면 안에 다른 초콜릿이 나오는 오리온의 투유 로맨틱 36.5와 초코와 딸기의 2개 층으로 구성한 투유 스윗하트 등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허쉬코리아는 사랑 고백뿐 아니라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유고걸 패키지 등을 내놓았다. 롯데제과는 카카오 함량을 높인 드림카카오 제품들을 세트로 구성했고, 팬시바구니 세트 등을 내놓았다. 1973년 첫 선을 보인 가나초콜릿의 인기도 여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화이트엔젤 등 화려한 포장의 제품을 내놓은 해태제과는 제품에 맞춰 포장용 금박 상자나 리본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기로 했다. 이벤트로는 사랑 전달 방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올린 사람을 추첨해 아이팟 터치, 베니건스 마켓오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오리온의 ‘사랑을 전하는 365가지 방법’, 곰TV 홈페이지에 프러포즈 사연을 응모한 고객 가운데 4명을 선정해 커플링 등을 증정하는 훼미리마트의 ‘여우들은 알고 있다’, 프리미엄 피자 주문 고객 중 추첨된 300명에게 2월14일 피자를 배달해 주는 미스터피자의 ‘러브피자 이벤트‘ 등이 있다. 거꾸로 아워홈 다이닝은 싱글족을 겨냥했다. 메짜루나와 루825, GS업타운다이너 등에 비치된 카드로 신청하면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주관하는 스피드 미팅파티 참가 기회를 준다. 지난해 멜라민 파동의 기억이 남아 있는 점을 노려 ‘초콜릿의 아성’을 파고드는 상품들도 생겼다. 천지양은 “사랑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선물”이라며 남성용 홍삼인 천지력과 홍삼청을 추천했다.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의 활기단, 한삼인의 6년근 홍삼순액 등이 업계의 추천 상품이다. 브라운은 “(초콜릿처럼) 먹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쓸 수 있는” 10만~30만원대 면도기를 2월 한달 동안 2만~4만원 할인한다. 샴페인 브랜드 돔 페리뇽은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가의 리미티드 에디션 돔 페리뇽 로제 러브 기프트 박스(66만원) 60세트를 백화점에서 판매한다. 하이네켄은 “초콜릿은 덤으로 받을 수 있게” 다크 비어 2병을 마시는 고객에게 키세스 다크 초콜릿을 증정하는 행사를 다음날 28일까지 전국 600여개 바에서 진행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쇼핑플러스]

    ●오는 29일까지 GS25에서 용기김밥과 도시락을 개 당 1500원에 살 수 있다. 제육김치덮밥(2500원), 추억의 도시락(2200원), 참치김치김밥(2000원) 등 7종류가 나왔다. 가격을 내리고, 복고상품인 콩나물 비빔밥과 옛날 소시지 볶음밥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연령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홍삼’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새해 들어 정관장이 3~5세 유아용 홍삼제품 홍이장군 양아록(15㎖·30포, 8만원)을 선보였다. 천지양은 수험생을 겨냥, 홍삼친구 수험생(2g·120포, 4만 3000원)을 개발했다. 보령약품은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토마스와 홍삼친구(20㎖·30포, 12만원)를 내놓았다. ●한경희생활과학이 2월 출시 예정인 스팀청소기 아기사랑 아토스팀의 아기 광고 모델 선발 콘테스트를 연다. 만 1~3세 자녀를 둔 주부는 다음달 3일까지 이 회사 홈페이지(www.ihaan.com) 이벤트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응모할 수 있다.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엔조이뉴욕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기념해 데메테르가 내놓은 오바마 프레그런스를 국내에서 단독 론칭한다고 KT커머스가 밝혔다. 은은하고 산뜻한 아이비향으로 남녀 공용이다. 30㎖, 1만 9800원. ●신당동 떡볶이, 홈런볼, 오예스, 산도, 초코하임 등 크라운-해태제과의 과자를 먹은 뒤 제품 속에 카드로 들어 있거나 포장상자 안쪽에 인쇄된 아트블럭 포인트 코드를 인터넷 홈페이지(www.art-block.co.kr)에 등록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누적 점수에 따라 이 회사가 운영하는 음악회와 공모전,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스킨푸드가 브라질산 흑설탕이 함유된 블랙슈가 클렌징 라인 5종을 선보였다. 젤리폼과 버블폼, 클렌징 워터와 크림과 오일 등으로 구성됐다. 각질 제거와 보습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별로 8700~9700원. ●주문 피자 파파존스가 OK캐쉬백 사용 고객에게 20% 피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포인트 사용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매일 20명에게 수퍼파파스 피자 라지 사이즈, 189명에게 무료 치즈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롯데칠성음료가 탄산을 첨가한 생수 트레비를 리뉴얼 출시했다. 병 아랫 부분을 잘록하게 만들어 잡기 편하게 했다. 280㎖, 1200원. ●유아·어린이 속옷 브랜드 까리제는 움직일 때마다 라벤더 향이 퍼지는 어린이용 잠옷 핑크페어리(여아용, 4만8000원)와 런던스토리(남아용, 4만 5000원)을 내놓았다. ●제니스웰이 오는 27일까지 화장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마케팅 미션을 수행할 대학생 모니터 요원 프레시 제니 10명을 모집한다. 이메일(yoosy@covis.co.kr) 접수 뒤 전화 인터뷰 등을 통과해야 하는데, 상반기 남성 라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참가할 수 있다.
  •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2국] 박지은, 정관장배 3연승 실패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2국] 박지은, 정관장배 3연승 실패

    제1보(1~38) 박지은 9단이 정관장배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15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9국에서 박지은 9단은 중국의 신예 리허 초단을 맞아 169수만에 백으로 불계패를 당했다. 전날 일본의 스즈키 아유미 4단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던 박지은 9단은, 이날 대국에서 승리에 대한 지나친 부담감이 작용한 듯 평소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로써 한국은 이민진 5단이 유일한 주자로 남게 되었다. 정관장배 2차전은 리허 초단과 일본의 우메자와 유카리 5단의 대결로 막을 내리며, 최종 3차전은 3월9일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시작된다. 하찬석 9단과 안조영 9단의 본선2국이다. 하찬석 9단은 중후한 기풍의 소유자로 올드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사지만, 최근 들어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이 다소 뜸한 편이다. 우상귀 백12의 붙임은 최근들어 새롭게 개발된 수법. 실전에서 이런 수를 자신있게 들고 나온다는 것은 사전에 충분한 공부가 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백30까지는 예정된 수순 그대로인데, 여기서 흑이 31로 바로 끊어간 것이 약간 변화를 구한 점으로, 보통은 <참고도1> 흑1의 단수를 먼저 교환해 둔다. 또한 백이 4로 이은 수는 A로 붙여서 두는 것도 가능하다. 반대로 백의 입장에서는 흑이 단수를 보류했으므로 <참고도2> 백1로 젖히는 수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면 흑도 2로 따내 중앙에서 복잡한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흑35… 백16의 곳 이음).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설 선물] 한국인삼공사

    [설 선물] 한국인삼공사

    한국인삼공사는 대표상품인 ‘정관장’을 20여종의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귀한 분을 위한 품격 있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면 ‘양삼’과 봉밀절편홍삼’으로 구성된 VIP(45만원)’. 소중한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리고 싶다면 프리미엄 A호(33만원), 프리미엄 B호 (22만 5000원)가 좋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다례세트(7만 2000원)나 활기력(2만 7000원)을 추천한다.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초등학생에게는 홍이장군(12만원)이, 중·고등학생은 아이패스(14만원)가 몸에 좋은 보약이다. 홍삼의 유효성분만을 추출한 홍삼농축액 홍삼정(18만 5000원)은 지난해 단일품목으로 1500억원어치나 팔린 최고 히트상품. 인삼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달 25일까지 건강드림 희망드림 대잔치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상품권(1만원권)을,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1만원권 상품권 7장을 증정한다.
  •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1국] 박지은, 정관장배 한국팀 첫 승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1국] 박지은, 정관장배 한국팀 첫 승

    제13보(174~216) 박지은 9단이 드디어 정관장배 첫 승을 한국팀에 선물했다. 1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제7국에서 박지은 9단은 6연승을 달리던 중국의 쑹룽후이 초단을 148수 만에 백불계로 제압했다. 국후 박지은 9단은 “쑹룽후이 초단이 워낙 기세를 타고 있어 대국 전 상당히 긴장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남은 2차전 대국도 모두 승리로 이끌어 3차전까지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록 박지은 9단의 벽에 가로막혀 정관장배 1차전부터 이어오던 연승행진을 마감했지만, 중국의 쑹룽후이 초단은 이 대국에 앞서 일본의 아오키 기쿠요 8단을 꺾음으로써 정관장배 최다연승기록인 6연승을 달성했다. 좌변에서 백이 178로 끼운 뒤 180으로 패를 건 것은 이 바둑의 마지막 승부처. 만일 백도 패를 흑에게 양보해 <참고도1>과 같이 흑이 패를 해소한다면, 나중에 흑1의 젖힘에 백이 2로 늦추어 받을 수밖에 없어 끝내기의 손해가 막심하다. 흑이 203으로 패를 썼을 때 백은 <참고도2> 백1로 한 집을 내고 사는 것이 보통이지만, 어차피 흑이 A로 끊는 수가 남아 집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고 판단한 것. 게다가 실전의 진행은 백212로 확실한 팻감 하나를 더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결국 흑이 215로 한 발 물러선 뒤에도 백은 216과 같은 큰 자리를 차지하며 끝까지 버텨 미세한 승리를 지켜냈다. 이후 수순은 총보로 미룬다. (184,190,196,202,208,214…178,187,193,199,205, 211…181)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1국] 중국 쑹룽후이, 정관장배 5연승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1국] 중국 쑹룽후이, 정관장배 5연승

    제11보(132~155) 중국의 쑹룽후이 초단이 정관장배 5연승을 내달렸다. 11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5국에서 쑹룽후이 초단은 한국의 김혜민 5단에게 215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두었다. 쑹룽후이 초단의 5연승은 역대 정관장배 최다연승기록과 동률을 이루는 것으로, 지금까지 중국의 예구이 5단, 양상윈 초단, 한국의 이민진 5단 등 3명의 기사들만이 5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기대를 모았던 김혜민 5단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탈락함으로써 남아 있는 이민진 5단과 박지은 9단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정관장배 6국은 쑹룽후이 초단과 일본의 아오키 기쿠요 8단의 대결로 펼쳐진다. 백140이 진작부터 백이 노려오던 끝내기의 맥점. 백144로 호구친 것이 끈끈한 수로 백은 최소한 패를 만들 수 있는 모양이다. 백으로서는 패를 지더라도 약간의 손해만 감수하면 되지만, 흑은 우상귀 흑 전체의 사활까지 걸려 있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훨씬 크다. 원래 우상귀는 백이 <참고도1〉 백1로 치받은 다음 3으로 치중하는 맥점이 존재하는 곳이지만, A의 곳에 백돌이 놓여 있지 않으면 흑6의 배붙임수로 백이 모두 잡힌다. 따라서 백142의 젖힘은 필수. 흑155는 일단 흑이 한발 물러선 것이지만, 여기서 백이 마음이 약해져 <참고도2〉 백1로 잇는 것은 흑2의 치중을 당해 별것이 없다. 이후 백5까지의 진행은 백이 후수로 몇집 벌어들인 것에 불과하다. (148,154…142 151…145)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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