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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호
    20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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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 천수 공백? 걱정 끊어! 울산 새 해결사 정경호

    “이천수 공백은 내가 메운다.” 간판 공격수 이천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떠나는 바람에 고민에 싸인 프로축구 울산이 공백을 메워줄 새내기 공격수 등장으로 한숨을 돌리고 있다.지난 10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38분 쐐기골을 터뜨린 정경호(사진·23)가 그 주인공. 후반 5분 루시우와 교체 투입된 정경호는 이날 득점으로 자신의 시즌 4호골을 기록했고,2위 울산은 승점 51로 선두 성남(승점 55) 추격에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 정경호는 강릉상고와 울산대를 거쳐 올해 프로에 입문한 신예.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발빠른 포워드 겸 미드필더로 지난 2001년 대통령배대회에서 울산대가 준우승할 당시 득점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골감각을 타고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시절 기량에서는 어느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 그는 그러나 울산에 입단하면서부터 우울함을 겪어야 했다.지금은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한 팀내 주전 이천수의 존재가 너무 우뚝했던 것. 그가 주로 있어야 했던 곳은 벤치.대부분 후반 교체 멤버로 활약했다.하지만 언제나 제몫을 다했고,이날까지 4득점 3도움으로 팀내 공격 부문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매서움을 보였다.이날도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페널티박스 오른쪽까지 단독 드리블해 들어간 뒤 오른발 슈팅으로 팀 승리를 굳혔다. 사실 울산 김정남 감독은 정경호의 공격 능력과 감각을 잘 알고 있기에 이천수가 스페인으로 떠날 때도 전력의 공백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최성국,득점 3위인 도도와 함께 정경호를 3각 편대로 활용한다면 오히려 조직력에서 다른 팀을 압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회 포착 능력이 뛰어나고,슈팅 감각도 예리한 선수”라는 게 김감독의 평가. 지난달 2일 전남전에서 경기 시작 휘슬의 여운이 채 끝나기도 전인 34초만에 골을 터뜨린 선수도 정경호다.지난 1986년 권혁표(한일은행·19초),지난 4월13일 노정윤(부산·23초)에 이어 사상 세번째 빠른 득점이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K리그 / 울산 “성남 섰거라”

    울산이 ‘아우’ 전북을 꺾고 선두 추격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울산은 10일 홈에서 벌어진 ‘현대가’의 아우 전북과의 경기에서 전반 도도의 선제골과 후반 정경호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51(15승6무5패)을 기록하며 전날 광주를 1-0으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린 선두 성남(승점 55)에 승점 4차를 유지했다. 올시즌 전북과 1승1패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한 울산은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붙이며 선두 추격의 의지를 확고히 드러냈다.기회가 찾아온 건 전반 24분.용병 골게터 도도가 전북 진영 아크 오른쪽을 파고들며 절묘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연 것.득점 선두 마그노와 2위 에드밀손을 앞세운 전북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후반 중반까지 밀고 당기는 공방전 속에 지루해지던 경기는 후반 38분 울산의 교체멤버 정경호의 일격으로 한순간 환호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후반 5분 용병 루시우와 교체돼 들어온 정경호는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돌파해 들어가며 번개같은 오른발 슛을 다시 한번 전북 골문으로 찔러 넣어승리를 마무리했다. 꼴찌 부천과 홈에서 마주친 수원은 시종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공방전 끝에 두따(2골)의 활약으로 4-3으로 힘겹게 역전승,4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전반 7분 만에 부천 이성재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수원은 14분 노장 서정원이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들어 5분 만에 박성철에게 다시 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수원은 후반 24분 가비가 재동점골을 터뜨리고 27분과 30분 뚜따가 역전골과 추가골을 잡아 흐름을 뒤집었다.최근 전열을 정비,꼴찌 탈출을 노리는 부천은 종료 직전 다보가 한골을 만회,점수차를 좁히는 데 만족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K-리그/ 김도훈 골 골 골

    김도훈(사진)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한 성남이 부천에 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전남의 김남일은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공수 겸장의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성남은 6일 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원정경기에서 ‘폭격기’ 김도훈의 해트트릭과 이리네 신태용의 추가골을 묶어 꼴찌 부천에 5-3 역전승을 거뒀다.성남은 이로써 승점 52(16승4무4패)를 기록,이날 전남과 무승부를 기록한 2위 울산(14승6무5패·승점 48)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단독 1위를 지켰다.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를 기록하며 침체 탈출을 노리던 부천은 다시 패배의 늪에 빠졌다. 부천의 강력한 공세에 밀려 전반 7분 남기일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성남은 2분뒤 샤샤의 헤딩패스를 받은 김도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그러나 성남은 전반 종료 직전 부천 조현두에게 추가골을 내줘 다시 끌려갔다. 하지만 성남의 집중력은 후반에 빛났다.6분 황연석의 헤딩패스를 받은 이리네가 두번째 동점골을 작렬시킨 성남은 신태용이 역전골을성공시켜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한 뒤 김도훈이 두 골을 더 보탰다.부천은 막판 1골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다시 뒤집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전북 시절 2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도훈은 이날 성남으로 옳긴 이후 첫 해트트릭을 엮어내는 감격을 누렸다. 전남과 울산의 광양경기에서는 전반 33분 정경호가 선제골을 터뜨린 울산의 환호가 채 끝나기도 전인 전반 34분 김남일이 동점골을 터뜨려 1-1 무승부를 이뤘다.유럽무대에서 국내로 복귀한 김남일은 시즌 2호골이자 통산 3호골을 터뜨리며 침체된 팀의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대전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아내고도 후반 동점골을 허용,전북과 1-1로 비겼다. 안양은 정조국의 2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부산을 2-1로 눌렀고,광주는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박경삼의 결승골로 대구를 1-0으로 제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K-리그 / 울산 정경호 ‘34초 벼락골’

    ‘300만 꿈★은 이루어진다.’ 언더셔츠 골 세리머니의 주인공 이천수(울산)의 가슴에는 프로축구의 염원이 담겨져 있었다. 지난 1999년 275만명을 정점으로 좀체 넘어서지 못한 한 시즌 300만 관중.지난해 한·일월드컵의 성공을 발판으로 축구인들이 정한 목표 300만 관중 돌파를 이천수는 5번째 언더셔츠 골 세리머니를 통해 염원했다. 2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울산·전남전.주심의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의 여운이 끝나기도 전인 34초.전광석화처럼 전남 진영을 가르며 페널티박스까지 치고 들어간 이천수가 골마우스 안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정경호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다. 모두가 설마하는 순간,정경호의 오른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86년 권혁표(한일은행·19초),지난 4월13일 노정윤(부산·23초)의 득점을 잇는 프로축구 사상 세 번째로 빠른 득점. 이천수는 겉옷을 들어올리지 않았다.자신은 어시스트를 추가한 데 불과했다.하지만 준비해 온 언더셔츠 세리머니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골을 넣어야 했다.기다리면 기회는 찾아올 터.전반은 그대로 흘러갔다. 그리고 후반.기회는 단 1분 만에 왔다.전남 수비진이 밖으로 공을 차내는 바람에 얻은 스로인 상황.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가르는 그에게 긴 스로인이 이어졌다.수비수가 그를 막아섰지만 골문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공마저 막을 수는 없었다.5경기 연속 골.홈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듯 운동장을 내달리며 뽐낸 언더셔츠 세리머니는 팬들의 발길을 축구장으로 돌리라는 시위와도 같았다. 이후 울산은 후반 17분 도도가 추가골을 뽑아 25분 신병호와 33분 이따마르가 연속 만회골을 터뜨린 전남을 3-2로 제압하고 7경기 연승 가도를 질주하며 11승3무4패(승점 36)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3위 전북,4위 대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대전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로 비겨 전북은 8승7무3패(승점 31),대전은 8승4무6패(승점 28)로 순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신생 대구는 맞수 광주를 2-1로 꺾고 최근 6경기 무승(3무3패)에서 벗어났고,부산은 안양을 2-1로 제압하고 5승4무8패(승점 19)로 10위에서 9위로 올라서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스포츠 라운지] 센터들의 대부 정봉섭

    “센터들은 매일 아침 선생님이 계신 곳을 향해 절을 해야 합니다.” 지난달 스승의 날에 맞춰 중앙대 출신 농구선수 60여명이 모교를 찾았다.정봉섭(60·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 체육부장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서였다.키가 큰 센터들이 유독 허리를 낮게 숙이며 예를 갖췄다.프로농구 현역 최고참 허재(TG)는 “감독님이 센터를 너무 편애하시는 것 같아 시샘이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오는 30일에도 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코트의 풍운아’로 살아온 스승의 농구인생 40년을 기리기 위해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잔치를 여는 것이다.농구계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다. 그가 농구계에서 특별한 지도자로 평가받는 것은 유독 수많은 센터를 길러냈기 때문이다.남자농구의 양대산맥은 여전히 고려대와 연세대지만 센터만큼은 예외다.한기범(방송인) 김유택(이상 전 기아·명지고 코치) 표필상(삼성) 정경호(TG) 조동기(전 기아) 안병익(전 SBS) 이은호(SK 빅스) 송영진(LG) 김주성(TG) 등 서장훈(삼성)을 뺀 80년대 이후 내로라하는 센터들은 거의 중앙대 출신.모두 정 부장이 감독 시절 고르고 키워낸 재목들이다. ●지극한 센터 사랑 언뜻 보기에 키가 165㎝를 넘을 것 같지 않지만 늘 168㎝라고 강변하는 단신 지도자가 장신 센터에 집착한 이유는 단 하나.‘장총이 권총보다 정확하다.’는 것.정 부장은 “가드나 포워드는 화려한 플레이로 팬을 즐겁게 하지만 승부는 결국 센터가 가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센터가 제몫을 해낼 때까지 감독에게는 엄청난 인내가 필요하다.가드나 포워드는 대부분 고교 때 완성되지만 센터는 하루 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몸이 뻣뻣하고 느린데다 부상도 잦아 감독의 정성이 요구된다.정 부장은 집요하게 키가 큰 ‘미완의 그릇’을 찾아 다녔다.그는 “키가 작아 농구를 제대로 해보지 못했지만 한국의 고공농구만큼은 내 손으로 정착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가장 힘들게 키운 선수가 한기범이다.정 부장은 천안 입장중에 다니던 한기범을 발굴해 명지고에 입학시킨 뒤 3년 내내 직접 관리했다.대학 입학 당시 걸어다니는 것조차 힘겨워 보이던 ‘장대’는 결국 한 시대를 풍미한 센터로 성장했다. ●독특한 농구 인생 감독 시절 그의 별명은 ‘코트의 후세인’.연세대와 고려대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제3세력’의 리더로 부상하면서 기득권에 대해 번번이 “아니오”라고 목청을 높였기 때문이다. ‘사고’도 많이 쳤다.판정에 격렬히 항의하다 대한농구협회로부터 네차례나 제명당하는 진기록도 세웠다.그는 “지금 생각하면 어디서 그런 혈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면서 “분명 잘못된 행동이지만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었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스카우트에 관한 한 정 부장만큼 집요한 사람도 드물다.될성부른 떡잎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일찌감치 점찍어 놓았다.외국에 다녀 올 때면 자식들에게 줄 선물보다는 미래의 제자들에게 줄 농구화나 티셔츠를 더 많이 사왔다.허재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낚시광이 되기도 했다.낚시를 좋아한 허재의 아버지를 뒤따라 다니다 취미가 된 것이다.몸이 허약한 김주성에게는 중학교 때부터 보약을 공수했다. 애틋한 제자들도 많다.그는 농구를 가장 잘하는 제자로 홍사붕(SK 빅스)을꼽지만 잦은 부상과 소극적인 플레이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늘 안타까워한다.양형석(전 SBS·수원 삼일중 코치)을 국내 최장신 포인트가드(196㎝)로 키우려 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고,김승기(TG)는 사위로 삼고 싶었지만 “딸에게 주기에는 승기가 너무 아까워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천하의 정봉섭도 늙었구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한국농구연맹(KBL) 등록 선수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제자들의 활약상을 보며 남몰래 눈물을 훔칠 만큼 용장의 면모도 한풀 꺾였다.하지만 아직도 경기가 있는 날이면 감독보다도 먼저 일어나 선수들의 컨디션을 챙길 만큼 농구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 글 이창구기자 window2@ 사진 안주영기자 jya@ ■한국농구 센터 계보 농구를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높이의 위력을 실감하지 못한다.장대 같은 센터가 골 밑에서 팔을 뻗고 있으면 림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지금은 고교팀도 2m에 육박하는 센터 한 명쯤은 보유하고 있지만 과거 한국농구는 장신센터 가뭄에 시달려야만 했다. 한국농구 1세대 센터는 지난 1972년 31세의 나이로 요절한 김영일씨.키가 188㎝밖에 안 됐지만 골밑에서의 지능적인 플레이와 어시스트가 뛰어났다.신동파 이인표 김인건 등과 사상 처음으로 69년 제5회 아시아선수권(ABC)대회 우승을 일궜다.이 때가 한국농구의 실질적인 개화기였다. 김영일의 뒤를 잇는 센터는 박한(57·193㎝) 현 대한농구협회 전무이사로 사상 처음 190㎝대 센터시대를 열었다.이자영(191㎝) 이광준(190㎝)과 함께 70년대 후반까지 골밑을 지켰다.프로농구 KCC 신선우(188㎝) 감독은 3세대 센터.박수교 이충희 등과 함께 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을 제패했다.이후 번번이 중국의 높은 벽에 막히다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두번째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80년대 중반부터는 정봉섭씨가 키워낸 한기범(205㎝)-김유택(197㎝) 쌍돛대의 등장으로 경기 중에 덩크슛을 터뜨리는 ‘고공농구 시대’가 활짝 열렸다.90년대에는 중·장거리슛까지 갖춘 ‘보물 센터’ 서장훈(207㎝)이 등장했고,지난해에는 슈퍼 루키 김주성(205㎝)이 돌풍을 일으켰다.NBA 진출이 유력한 고교생 하승진(223㎝)까지 가세해 한국농구는 비로소 키작은 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 대한매일 하프 마라톤 / 하프·10㎞ 완주자 명단

    하프여자 ●1시간 50분 이내 김효자(1:33:38) 윤정미(1:35:45) 허숙회(1:37:48) 박길자(1:38:28) 장명옥(1:40:01) 고복희(1:40:20) 정혜원(1:41:40) 안미순(1:42:05) 손연경(1:44:00) 전동만(1:44:05) 장경란(1:44:59) 나영숙(1:46:02) 정삼순(1:46:06) 이정미(1:46:07) 최익수(1:46:11) 장희은(1:46:13) 이여란(1:46:22) 안영희(1:46:31) 조희행(1:47:01) 김현심(1:47:04) 박순금(1:47:10) 강금향(1:47:18) 추향호(1:47:24) 이향(1:48:33) 신명주(1:48:41) 조호(1:48:49) 권명순(1:49:07) 조현숙(1:49:38) 김연순(1:49:56) 김정애(1:49:58) ●1시간 50분대 이예순 나영미 김점숙 이명근 김정숙 김종희 박양희 박선희 이경숙 이영미 정은영 이영심 장춘희 이주희 김미자 김영순 우현애 이미옥 최현숙 차인숙 김태순 신정순 이인순 김복녀 정명순 민현숙 고미자 이미화 김은경 강성자 양희숙 유진숙 최성은 강혜진 김성주 장란주 정향진 조향숙 김선미 ●2시간 00분대 김성수 이정선 성지선 이정숙 정순례 이영순 조기자 권성숙 안성례 한부 문영순 최경자 김경숙 김미숙 최경원 정귀원 박지선 김미숙 이미숙 장미숙 윤경자 박기숙 박삼명 이이순 김경자 정현정 이효숙 안재연 정정희 정은숙 이선미 이정운 천춘희 윤은숙 권현숙 김은숙 김은영 양연옥 김성자 오영아 이영이 김진이 이지영 주은숙 윤경진 김정미 변영선 ●2시간 10분대 박순란 도영아 김형순 이연한 박은희 최병실 김정완 강미애 서경숙 유명희 성복용 우옥출 신현애 이태숙 민정희 이은희 백지숙 이혜진 지근숙 박관숙 민경숙 전무열 허영란 이일숙 천선경 오영희 박연미 하미선 최선미 이미경 안수연 김현정 ●2시간 20분 이후 강성자 이경화 이현정 김정애 이효진 김수란 김정임 이경희 김용희 이숙현 권순희 이희자 신선미 박정수 이미영 이강미 조경회 이영자 최효임 염미정 최미화 한현희 변인석 남미영 한영민 박희연 박원정 김선미 10㎞ 남자 ●40분 이내 이태일(35:18) 박연호(35:32) 이진원(36:16) 이창우(36:28) 정하근(37:28) 이형국(37:45) 정성남(38:30) 최정권(38:33) 김종욱(38:36) 이성수(38:36) 엄태흥(38:46) 이재영(39:07) 김종철(39:07) 정권일(39:17) 윤재평(39:30) 이진오(39:38) 남종우(39:44) 김학례(39:46) ●40분대 김금중 양희병 박항석 윤동규 정민홍 김평순 이정주 정재성 김운철 송병국 이민순 김수용 이승용 윤성태 신권수 강원기 박기원 이상길 이진용 이정대 김보삼 김중현 박용배 양순식 정인도 양현식 강철용 김명선 서오성 송대헌 이정민 이상돈 김성수 서문연 박영준 김선우 박영규 전창섭 김정근 안정복 이상영 강태윤 김종철 정영주 조성래 이후관 김한영 문주원 류현하 김고천 정일권 김충 최재만 유용연 이관영 안도성 임동학 엄현희 안광운 배영일 최세홍 노훈식 우원재 김근중 이범서 장재현 정관 신동석 배남식 정근용 박천희 김희송 유강현 서진근 유상열 이상욱 한목림 심상걸 김맹규 김대명 박수철 황용만 김문수 하승호 전광국 최상혁 김창곤 홍선유 곽규열 윤인덕 백기종 지유호 강원진 조영광 서형배 이철욱 이광호 정수호 임성수 박정규 이인근 김한수 김만수 도갑승 한재천 조성찬 임병선 오점상 임양묵 김소윤 장우곤 오덕균 송희열 홍기석 맹관선 이원빈 전대식 안달용 오승준허명구 송학선 허윤선 강정훈 최명규 김정인 권명길 김동수 장기우 박재길 김일동 최일권 이충숙 박흥규 황기현 강인규 김영배 박정규 김영덕 김용만 문상동 유재영 박종문 양유석 장석조 박상렬 박승효 형남호 우국평 서명원 김동환 김철영 고준형 이재현 하경민 이재손 우경식 김윤근 이병희 이명석 한성태 이동건 신희창 김이전 고일환 김대근 김영일 지수일 윤선구 정영열 김병훈 김동식 이만석 박영근 이영섭 김재일 이필 이재환 이병국 고동인 안효근 이은상 정덕교 황익승 권기정 손종혁 곽운식 김동원 김규일 노복현 조규정 고원찬 김기석 임강호 최봉래 박수덕 김종안 오재훈 김우용 양형렬 오금택 이한성 박필영 김재규 유재권 진수헌 김수갑 배명철 염형선 권혁진 송근희 천재현 소진혹 이성우 김성수 양계열 이국열 닉 윌콕스 한상철 이남윤 표순현 이상준 구경회 박명식 이원형 김호준 전재석 이용찬 정용우 김영주 정종석 이강우 서동석 이광복 서상태 권혁록 심재흔 김태훈 이수문 김주엽 류영욱 황만규 조기연 이준환 전우식 박승일 박노익 김희순 박광배 김태형 장봉호 김정진 신윤식 임대한 윤광석 김진석 김영태 박진철 김경래 김의성 고재우 유상복 이창현 이수명 나정엽 어양선 이상백 윤종문 김보만 우병대 양동원 이경구 길준웅 최병진 송대순 김태식 이영선 장재수 이용제 윤상록 최덕봉 박상윤 이방희 최은진 안문주 조동윤 김상수 권수철 김기수 김기덕 이춘우 최광원 박종도 지광철 김해춘 윤영식 문재옥 김석기 홍승윤 윤두천 박홍열 손창현 전용현 심진봉 강영선 한중철 안귀현 정성욱 이우진 김준열 이병중 최경열 정지명 이상재 김병삼 최충락 남종흥 한영현 김광석 박기천 하헌일 여병태 윤존혁 김창욱 정현태 신규용 강영일 문춘호 정창호 류승호 차순영 김광주 조원대 유재덕 김영식 정해영 조윤제 최성일 서현문 연제욱 이봉호 이경옥 김상현 유기원 장재영 김선도 민병훈 이승우 송원재 정선문 이태호 심기호 강원석 김선철 남종현 신재호 황선일 송규태 김태현 양승범 안주생 전창석 백찬종 표세록 이상수 ●50분대 김경모 추진호 방준 김귀영 최일환 권용주 공태호 이봉형 송재훈 이승무 김인수이희현 김주태 이영권 설춘호 이희경 이재천 송기복 석광진 김성수 이강열 이봉규 김종백 강신철 박주성 장용명 하태룡 전성수 이동원 제갈명 홍영근 심재풍 정세원 김태영 이정주 나성 신장휴 박인선 류재승 유중원 이갑용 김행남 계민석 한병선 백종훈 박덕순 박승희 권영욱 황남진 정연안 고규선 박성유 오선곤 양성호 김홍섭 김창룡 최영근 권인규 정태호 김정규 유시윤 임해진 박윤수 모남중 이동현 황성오 송광헌 배진환 고경곤 박재열 정성섭 박정규 유용준 엄원용 김규동 안병설 윤명구 임종두 원도연 우창제 김태년 이성희 최수강 심재영 양철수 신재식 손남규 박승우 윤인섭 함윤호 서문석 이경석 김병수 이성규 이성철 함인수 신대열 김영수 손동환 여운길 임종섭 김혁태 김선갑 이진호 원동만 신대근 최국성 유풍준 이승호 정지환 정주오 김진철 김인석 김성학 최승현 최용순 정진원 김종학 이현규 최석호 엄영훈 박현재 최기영 이춘명 송민우 김현철 구자희 정재수 이임우 이정수 황준영 김도식 유영호 최춘배 안진모 서상진 최춘태 박용복 허황 황주식이정호 원진규 허윤구 김사길 곽중섭 윤양섭 김명용 김대일 서영진 홍성진 이기봉 윤흥구 김봉호 이용길 최영문 기금도 이경환 정영기 백우형 최한신 김종호 이치배 임우정 박순환 김좌영 김근주 이기학 서호선 황규명 정기상 최태준 안재성 이성동 여영기 이윤희 이두하 김종호 임승면 김용주 최종길 권종배 김덕운 심재용 이병갑 박종성 김종욱 최병호 신진용 김상용 진대현 우운기 이종국 이춘호 김대진 위광복 장태섭 강춘희 손병덕 김현만 김의종 정익성 박영호 고광필 강경량 곽대용 임동룡 임상돈 김재현 이영철 이한기 이한웅 이만선 신승헌 최성호 김근수 박상원 박성연 임형도 안병철 남상욱 이상헌 김현수 윤창호 최상욱 문경보 복철한 홍진국 김석희 이종진 김영진 강성욱 조규수 최병국 이은선 남중현 석경협 정종근 안영훈 이병윤 박광신 김학현 박성학 양성필 이기성 변진남 채종옥 김형철 배호성 백중구 이범희 김현호 김태웅 안수진 전준산 유병찬 구기면 김진문 전은용 김태환 이선일 차동헌 황운성 윤춘성 고영종 강성남 안건환 김동일 김종원 최영호 문창주 전원표 이용훈 시정민 김명묵 정구영 이영구 강윤희 진용기 심상윤 박근성 함석헌 김기덕 유경곤 한병길 이광열 박형우 최신형 강혁종 김경도 김성진 조병구 정유회 이학구 이기석 최병록 황선관 박현규 박찬균 정윤균 유강열 남두기 이장춘 황규길 문우춘 주재훈 안광승 안재홍 이경수 이용석 박흥배 남용규 변재섭 김영록 정해광 진천호 정진수 최승근 김택곤 김성용 박창일 유병훈 권유식 장재량 김용규 김정호 박용만 김광춘 임성훈 이만희 김선표 김형완 강승윤 추현엽 배재흥 남창식 임화선 김현호 오행록 김영선 장천식 김형용 신동진 송명준 문인기 노상현 소상문 조덕래 박선완 박진규 이승훈 김규성 김대주 안채종 손동원 이승환 최순환 김성진 하욱원 김상욱 유석광 김병곤 박재석 전현민 고찬용 석호원 신충호 이장근 김상국 김재균 백청규 김병권 엄진철 황향선 강호식 노진 김건옥 박태원 곽병한 조용의 김태원 김재근 김시돈 안재영 김호열 박기석 우원제 김동일 정룡 김양수 김진석 이익상 박남규 최인수 송대갑 박기환 김양옥 곽계원 김영백 김광진 조재일 조교식 홍용시 권영일 박해범 노승구 김정호 이영근 홍상진 한준순 임태묵 김숙한 김승진 박명렬 배현수 최재중 정우준 박정종 김익로 홍순철 박상욱 강득윤 신춘식 유두위 위준량 박종성 하영범 최경호 한창진 임일규 오준식 조병열 이동문 정광용 정동수 김시영 김종권 문진영 오준행 조희수 조명수 안영욱 장형 김시권 최창식 현정식 고삼규 최기열 심문보 함영목 강경민 이영민 신선균 김용기 허승무 박종건 김호상 조덕현 이재율 이상수 임창수 이지현 김한기 이운태 김범선 장대식 김충열 오경환 임현석 최광서 설현중 박종성 정수환 김형기 신성규 안혁 윤재규 고석희 장병오 노희석 김상수 한원희 문영석 김진호 김남경 김덕수 김인호 박정범 정기영 서동성 김종석 박충희 진재철 김영일 진기서 박현회 도민선 김용길 최현호 김태우 박춘석 박인 이정하 이귀진 임두순 오양환 조성익 이동욱 이일섭 이기흥 김종택 김일태 정삼모 권순길 이충화 백장현 이병국 정성안 양도원 박용석 김준식 이한석 김영만 김태희 김진호 김상수 윤여성 황순선박경윤 황영석 홍사흥 강영석 최동규 구자경 박승전 김동훈 정진석 이상행 이정철 김솔 박선건 곽동대 정종훈 김종무 조현정 최종엽 이종화 김기달 박동구 강대선 김태호 허유 박남규 이명신 황상필 권형안 천공신 박종인 임철수 두병관 조일연 한동현 고영훈 김성수 천호필 이제범 박일훈 심재정 이용오 조영태 이주원 엄홍원 성경식 홍종수 함도경 전종철 장영 곽재희 이연우 김기홍 배연해 이춘희 김수 한경우 이광섭 이필진 이상원 김진원 전병돈 조상룡 송춘헌 이근우 곽경희 김병섭 박민수 박상희 김정훈 송문환 남수영 이우범 구자환 최동기 서형민 주영도 김성준 김문성 정승태 박동균 문병휘 정선철 김근호 이갑수 이동규 국동현 하종식 권오영 윤충용 김경채 김상훈 김형주 김동호 이상봉 정진수 나기환 서상석 이문영 정원실 김주성 서덕화 김군섭 소재혁 이우실 유한철 이명현 김해기 윤영석 이광호 이병주 김지식 박경훈 마종헌 조문익 엄재홍 박태관 채정진 임상수 손준호 송재명 김진룡 조재훈 조정평 류정웅 이종천 주지안 임승록 홍성덕 김성오 김육남 백순근 김동호 강원영 박만석 이광진 김선중 홍양표 양승혁 김동욱 김일섭 김대경 조대복 정찬수 송태철 공재석 최웅길 심규성 김재현 조석신 박성철 김건우 김관현 이혁재 조일제 서원교 김상두 박동근 최기영 이강덕 박정준 김영석 안재경 김종은 강준구 조병주 전용권 김광식 한봉구 윤인철 동승철 조국형 전수진 윤용길 임동진 송순철 김상회 최재본 오윤수 이석수 임용천 정한청 엄의호 유재정 이병목 김팔영 김인중 김진모 정광세 문철진 정재환 조종현 박지헌 김상근 서문웅 곽태수 오경식 김세진 이찬우 임찬수 선주대 임종호 김종석 박봉우 윤기봉 이병수 유재상 성재경 김태윤 김승배 백승필 김형준 이종배 공준배 김태훈 민재홍 김병기 전기수 심두연 김병준 장석용 장진영 맹길재 성창락 김명욱 김훤호 강성식 김성철 조판기 조두현 배상곤 김창식 안정모 조재현 김수형 선종천 이경헌 석홍동 이충호 김경식 안영식 정은래 김남권 안두훈 오준환 한승만 진해동 김봉섭 고상호 고병권 이정석 이주상 박상평 최성율 김응수 강양은 정현종 고영문 조영배김영철 전인철 정우경 박근성 최태영 김영철 조광열 박기용 김상현 강성재 황병순 반기혁 박상견 김용하 이상진 이동현 김두찬 신상돈 이구학 손기창 김종근 김정수 이장원 김동규 김영길 황석진 전하현 김만순 권정주 김세종 이원필 신승철 김용후 이덕영 서종권 방용주 라종복 허봉 오세창 임원성 김인원 김우종 이부호 한윤구 김성일 이기철 이팔형 김기전 장향만 김명기 김영민 권영신 구형환 남병언 이일선 김동훈 박주완 김오영 이병훈 백경복 주우언 이창희 이영우 채수원 이정택 심상보 김근모 이승용 임헌갑 문제찬 하보람 김진하 민재홍 김교욱 우상진 손성창 오상훈 전성철 김명호 오정균 정종원 안지훈 이진재 박이규 이주봉 김영곤 김정곤 이재복 신명승 김재욱 김대중 서병훈 고정호 최현석 손인환 박혁 김인권 이강연 김창선 박재현 이홍준 이기홍 김화섭 구기룡 박정기 조명식 김진국 김정봉 남진호 박영섭 김준태 선용락 이세진 이민우 여광진 장현제 임춘흥 이강성 한은철 김윤철 윤정섭 윤의석 진광범 조은수 송구영 김현준 진용준 송금영 김혁 김석환 황중택 장희재 박종권 김효직 이규진 이남재 최중균 박용일 김원익 이해선 김필수 장휘주 이호정 심선용 신경호 정병록 김만수 이당영 이종화 나정현 이덕구 유재호 윤영조 길현섭 이점신 서동훈 최석진 이진수 정연규 조규정 박상진 장동원 홍기정 추연청 정호 안종락 최정민 최병룡 위상환 권대웅 이현호 이승목 김선태 우동교 안수 이정주 민현준 신명기 유인석 유종상 김선우 김경호 김윤상 김양근 이동석 김규태 우희권 고갑주 이한신 최수상 최원선 윤학노 김성수 박규식 임헌수 이승용 박성철 강형원 김형근 이경엽 이상현 ●1시간 00분대 김용남 박기원 권백규 홍만규 박록삼 양재도 최재근 박남기 김진현 김준 고동호 신동우 정해선 김의택 박영배 이수호 나양주 이만섭 황영록 황병민 정기병 이정수 김흥태 이민호 한광우 김용덕 라권상 김재욱 임주훈 엄대용 송희수 김석원 김규영 신인섭 오재훈 최정욱 남동수 임동범 김찬회 홍성곤 윤정열 이상묵 백보현 최규진 이동수 진주태 김희진 이동수 윤성희 한광필 김옥삼 윤국진 안기훈 박완용 김종완 이흥배 나승수 조양규 김희홍 조태호 김명규 신현민 이정훈 오재영 조영원 임병수 박명근 김형일 전석복 이규원 김대진 김수창 장하영 윤병원 임시근 김해진 유승배 한차동 김진철 서진수 김성용 주원석 박찬호 김규호 소순천 전용현 하상혁 강창수 박종학 정윤걸 김형열 채경수 서태석 김화규 이재석 육희수 김순동 박준수 박경민 이상범 황재완 주한수 박종완 정용준 이상춘 김시종 최성오 이영권 김복희 김동원 맹용주 채희수 이정훈 김진우 김성렬 강태성 손영진 김석권 이기영 변도영 김용호 강정구 장지연 조광훈 한일행 이숙주 양병국 조운제 문재식 김홍조 정태형 허철운 손광현 선해국 최향산 남조웅 조평연 정종국 이호익 박종석 윤옥석 박승룡 로버트 맥케인 황의성 나종주 최삼현 황준호 고무영 박광종 노원근 구달회 서용우 이상훈 홍순우 유항열 박세호 김종민 이덕영 김규형 유문기 박우신 이동신 변국석 고덕현 이상현 김종구 정광호 김성진 조혜성 이창진 지정규 김경환 최유석 김향 허을범 김광영 김낙은 조정찬 라상천 최창현 제경영 김익성 신봉호 박주승 황규상 박영훈 한춘길 곽순홍 배진용 이규천 정판용 주양선 주하민 이주헌 신동석 박홍근 김선홍 김민형 임형빈 최수봉 김성진 황윤길 이기영 이지연 정성철 이양돈 서창일 주동원 원형철 위주련 한승철 박만호 박재일 심경섭 이호경 천덕주 이성원 서숭원 최정민 구강모 김태균 유건용 남문호 장시중 양일웅 전준우 송규홍 하승용 최영천 정경호 박영종 최금성 이철호 이현철 강영기 김진성 김병국 김성근 이종일 김명철 유인규 김오석 강송구 김명훈 이남진 이찬선 조현수 이재형 김태섭 이영수 조치호 김재홍 김용태 조용호 박정건 박광우 박동서 강성길 주영대 최승인 박준호 박찬욱 전홍준 임형세 정광모 이동규 이동운 김해수 김순환 김호명 김동수 백은섭 정봉섭 이기도 정성호 정광조 최두영 김주한 김범진 정호진 박만석 송정윤 윤종호 모종률 고문순 박유권 최광경 장정현 김윤호 유두선 안진수 박용규 김성철 이유택 김해태 김매일 오병호 김순섭 윤지호 박정광 최석우 원경환 김철호 김종진 김성수 정광철 장국진 이수일 김태원 최상길 안상만 이성호유영화 김태훈 김선도 백형산 이희서 조성택 김동수 황세헌 진유식 성수원 이동헌 박영준 김동완 한철진 이창호 김진윤 김광호 김석래 이원담 김한욱 하성원 조병욱 박정민 조상혁 노동영 김승기 송길훈 최대일 조춘묵 서은석 민영택 김지수 정종영 류지한 조종택 윤호중 정영하 김형욱 정상훈 이인세 권오룡 유승원 신한승 김동식 박기룡 권오훈 박상규 이중근 설재경 이명우 홍성복 김완석 고행조 정규태 손종우 이상철 김수형 이형수 윤준호 이한우 김병윤 권명하 임동민 신현명 김영철 박학민 강기탁 박병희 김관수 이종성 이호훈 한영화 김정헌 윤종명 민기주 김창문 백동현 김진홍 이기호 김경민 윤재규 최원식 이상은 김길준 전진석 임우진 박성만 이창복 한기영 임의석 박원창 권태혁 고정규 홍진화 이진용 최영호 장경순 김현근 이창렬 이인철 김선광 손성삼 이우진 정종필 임경훈 이재원 이효상 변영수 박경민 박민기 채동욱 정해경 박순민 김창회 이원구 김경모 임기섭 정완호 한병준 ●1시간 10분대 유영헌 이경룡 김도한 박영운 조기호 오문현 천재호 김부선 이영호 백성준 김종인 이근찬 이운규 조운학 최방의 김경한 최문석 송인재 송영재 송만용 박영만 조갑대 김병옥 박윤호 권혁중 강기원 남상필 정동준 허승모 곽철환 신현우 서광용 염호태 정찬희 서정태 김석준 이경식 오원택 이종길 박옥규 전원호 김재범 박경환 황성태 강두식 장종호 김덕중 김천수 송영태 손락준 강수원 임기재 황종운 황춘상 신길준 이동수 이기환 김재현 이장욱 윤형중 김보영 윤지원 송종안 문태석 이명렬 최현호 박기범 이수익 전정석 김석이 김남식 박종택 이언성 전병복 배진호 오지훈 김세욱 박종배 조경섭 박철홍 한정희 정연국 박재윤 이동현 최진규 김성배 김홍락 이충수 신재웅 홍창식 김세현 안구현 주재열 허석만 고두균 최용훈 박상근 장원식 류태형 김진성 박종관 안병규 곽윤희 김창섭 김영구 이광석 최재홍 남기문 최종범 박성호 김세호 최길상 이영국 송정무 박혜순 이상욱 진선준 공영토 김한규 조기환 ●1시간 20분대 한정수 김기진 장정연 장승연 송준호 김광찬 김진영 홍종형 오명준 송정열 이수동 장석도 곽희철 심규심일보 박성준 김명국 이삼영 김창원 김광선 김식 유준호 이봉현 탁경균 김영진 김창현 박종하 한석봉 정성훈 ●1시간 30분 이후 김익주 한경신 신동옥 성하일 조성호 안용식 제갈용준 조상현 노용수 하상찬 김대기 박성태 이영록 전병선 최원오 류진성 박경근 강진모 최종민 이현호 정규진 강성찬 신광진 공영초 홍종철 오종근 김진준 김기영 유기선 양문근 유지훈 10㎞ 여자 ●50분 이내 조선희(40:46) 정채식(41:06) 김월수(41:21) 김정례(41:43) 이정원(42:08) 손영선(42:20) 배성은(42:25) 김태연(42:35) 박지영(42:40) 남은희(42:46) 윤연숙(43:20) 박순례(43:50) 정옥경(44:19) 송진숙(44:34) 강성자(44:34) 김여빈(44:36) 이원배(44:43) 서혜선(45:06) 박광희(45:12) 최송의(45:48) 김미경(46:48) 최진(46:53) 박형애(47:32) 이철순(47:50) 이윤옥(47:58) 박정옥(48:12) 박현주(48:19) 허승복(48:32) 김서례(48:43) 스테파티(48:46) 유정숙(48:46) 박현선(48:46) 신미화(48:47) 최회경(49:08) 차윤희(49:24) 김지숙(49:45) 박화춘(49:59) ●50분대 박희영 조미희 장은례 남궁용숙 박영숙이경주 조현진 김용란 박향순 이성미 심경옥 남궁양숙 김월순 송숙이 김장남제갈향 박광옥 이희자 이금숙 이미순 정은애 한선희 김춘자 김미심 이혜숙 김미숙 김은정 박수정 정영숙 박태숙 손은하 남명옥 배정 박은숙 임정분 봉혜종 홍소임 박옥희 김양희 이문숙 서혜경 이강신 정기선 이상양 장은영 백은희 이숙자 이경옥 조난희 이미옥 이미숙 김연현 정선희 유수정 이미희 최길숙 김아영 이호정 김기령 양연옥 손영숙 박옥련 박은영 박수영 이소영 신정숙 안현숙 최석자 김영길 백경민 신한순 김지숙 박미옥 박상희 원희영 문순옥 이은하 강순영 오정미 조은주 양유희 경자인 곽민지 이화정 서원주 오영숙 이숙희 김향란 김경단 차은주 국인화 김미영 조미숙 박순애 인선옥 백희숙 민혜진 허경숙 김복희 김현정 이명숙 정은주 공혜영 오연실 김인곤 최숙자 이은주 황숙현 장미혜 심선주 안양님 맹순자 유명오 박중영 변영애 오연심 이근자 이정심 김경남 김은실 황선순 이정순 정희자 이은미 김서운 지미라 최창원 김명숙 이진아 황미경유순덕 이애자 유정문 박수미 신훈진 김미숙 윤춘정 조희선 이광울 최광영 홍윤심 김은숙 오종월 임혜영 정하은 황선희 신수영 ●1시간 00분대 최경아 전미자 이순자 김성숙 이규숙 김화영 김세희 이행숙 김화숙 조효진 송석자 김기순 임완규 김인숙 송복순 김창미 오수자 오민자 이현순 이우영 김남선 박성원 정명화 손백희 서정미 임미라 김종선 이미경 이정효 백선주 이경용 임미량 오현주 문순이 김유정 최현숙 이선아 신길자 이종필 안영주 최경자 이정애 전덕희 최정희 이순희 임혜자 김경희 박차수 김송애 길명숙 정은숙 이현경 김수진 최영희 황수진 이지혜 원선영 이혜정 손혜진 김진향 권희정 김계숙 김미정 진승희 정효숙 신희경 김경자 오영주 양현화 이성춘 고성순 신영숙 김정은 안진숙 김연희 선순애 이현숙 박은자 백영자 성미진 이정숙 권영애 김만선 정미경 손지희 권기성 이정재 김태현 이미숙 김미혜 정기종 조은영 손영애 한희수 안명희 송선심 유청자 김미대자 김순희 이재경김연미 허진미 유은희 정미선 김유경 고영아 김미숙 유남숙 서광자장영자 진덕희 김화자 김옥희 박미숙 오희영 전계숙 박명자 김유경 고유은 박영휴 박은영 박정연 김종선 황미숙 이성녀 정승은 장인희 이숙자 김현경 전수진 변연경 조나연 심경숙 이남순 이미정 함평희 정영실 이진영 김진순 박현아 김혜령 남보라 박신영 김선미 이말선 김명임 박인영 허영숙 노수경 김은미 권우정 김지숙 김미향 이정순 송경숙 김영란 정숙희 고윤정 유현숙 김혜원 김혜일 조영임 심재용 이소윤 변화순 조미 김정자 이정애 길민경 김민선 한윤경 김순심 전선희 김수자 강미자 황재숙 이명숙 윤분수 임현미 박욱 김미영 박영임 남선경 공희 강효선 김송현 안경화 조주현 이정림 김연정 고소미 오미영 이진경 신은영 홍영미 이영희 장인숙 강인화 이향희 강권숙 최은묵 김경지 김현애 차명란 백지현 정은숙 강수민 김옥란 박새로와 권기영 이순자 박미경 최미화 유현주 박용란 김효선 조옥희 김자윤 오선미 김선옥 김미정 김승미 박정선 이혜숙 윤지현 조경숙 이애란 조용자 조선순 김진 유진희 설재희 신혜숙 ●1시간 10분대 양순경 임성원 최송희 김남희 지영애 윤정숙 김형선 박서영 임현영 김동숙 인선희 김윤정 이주연 이상연 신명숙 김재희 김성희 이선희 임수연 이미진 양현미 임정희 고유선 남일수 이종숙 홍주연 남지형 권혜정 김민자 홍윤선 손병미 권순희 이미자 허진숙 이성희 이난용 정순화 이순자 손유경 연옥 임영자 임나형 허미은 박영숙 홍은경 윤봉순 남봉순 박수정 김순림 안재하 정해진 박현자 진수경 신현주 주선영 김진수 임성남 성희 황정옥 채옥선 조경옥 김선 신은순 권합순 조정옥 민지현 배지영 김재영 정은이 최선미 함연자 이선혜 정미연 지순영 김영자 이공균 김경순 김희정 변정림 김미영 서정심 강정애 김경은 박현주 황보기영성지원 이현경 신민정 신은실 최수연 김지현 이고은 이매분 박혜경 이진희 김수진 신영례 윤덕 이희승 박동림 이상숙 최희권 조순래 김희정 우해량 김연실 장순보 김현정 박선영 ●1시간 20분대 우정식 한예름 심순덕 박재선 이계순 홍순심 서정화 김용회 박종미 김아름 김혜경 정지현 김경주 심영희 홍덕화 김선영 한미숙 김지은 김진미 박수경 오정은 김인주 정영숙 송정현 이명신 박수진 유풍형 김나영 양현경 이혜영 김가희 오경란 윤보미 ●1시간 30분 이후 김유진 이미란 박명순 양경화 이선경 김은정 이정수 최향숙 민미경 석종희 오순원 이주연 최연정 이영선 이정애 최병은 김현숙 김미란 정금 김영선 이혜정 도장현 박선형 김정란 김두이 백정자 신수진
  • 프로농구 / TG “첫 우승컵 보이네”

    혈투였다.배수의 진을 치고 나온 동양과 TG는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마지막 한방울의 땀까지 모두 쏟아냈다.두 팀 모두 2승2패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결국 2시간31분 동안의 다툼에서 승리의 여신은 TG에 미소를 던졌다. TG가 챔피언 등극에 1승만을 남겨뒀다.TG는 11일 원주에서 열린 02∼03프로농구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동양을 98-97로 물리쳤다.7전4선승제의 챔프전에서 3승째(2패)를 올린 TG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첫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TG는 프로 원년인 97시즌 때 전신인 나래가 챔프전에 진출한 적이 있으나 기아에 1승4패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지난시즌 챔프 동양은 2연패를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6차전은 13일 오후 3시 동양의 홈인 대구로 옮겨 열린다. 초반 적지에서 기분좋은 2연승을 거뒀지만 이후 홈에서 내리 2패를 당한 TG로서는 물러설 수 없는 경기였다.특히 홈 3연전(3∼5차전)을 모두 내줄 수는 없었다. 승부는 3차 연장에서야 갈렸다.종료 1분 19초를 남기고TG가 98-94로 앞서 승부가 갈린 듯했다.그러나 종료 35초를 남겨두고 김병철(22점)에게 3점포를 허용해 98-97,1점차까지 추격당했다.이어 데이비드 잭슨(34점)의 슛이 에어볼이 되면서 종료 12.4초를 남겨놓고 공격권은 동양에 넘어갔다.그러나 동양은 종료 직전 던진 이정래(8점)의 회심의 3점슛이 림을 맞고 나오면서 눈물을 삼켜야 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데이비드 잭슨.3,4차전에서 부진했던 잭슨은 이를 만회하려는 듯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다.패색이 짙던 4쿼터 막판 3점슛 2개와 미들슛을 거푸 꽂아 넣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결국 잭슨은 3차 연장에서도 결승 3점포를 성공시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허재(8점·6리바운드·7어시스트)도 1차 연장 도중 부상으로 실려나갈 때까지 33분여를 뛰면서 노장 투혼을 발휘했다. TG는 김주성(12점·9리바운드)이 1차 연장 초반 5반칙으로 벤치로 물러난 데 이어 허재마저 힉스와의 공다툼을 벌이다 갈비뼈에 심한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나면서 위기를 맞았다.그러나 김승기(11점),정경호 등 식스맨들의 활약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낚았다. TG는 2쿼터까지 여유있게 앞서며 낙승하는 듯했지만 이후 동양의 거센 반격으로 4쿼터 중반까지 역전패의 위기에 내몰렸다.TG는 종료 1분31초를 남겨놓고 70-76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잭슨의 3점포 2개가 연이어 터지면서 동점을 만들었다.잭슨은 종료 3.5초전 76-78로 뒤진 상황에서도 정확한 미들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원주 박준석기자 pjs@
  • [박진환의 덩크슛]‘동문’ 선수 전성시대

    지난주 창원과 원주에서 열린 02∼03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은 마치 중앙대 OB전 같았다.양팀의 베스트5가 용병을 제외하면 중앙대 출신 일색이었다. TG가 허재를 비롯,김주성 양경민을 스타팅 멤버로 내세우자 LG는 강동희 김영만 조우현으로 맞섰다.이들 외에도 TG엔 김승기 신종석 정경호 송완희 등 선수 13명중 7명이 중앙대를 졸업했다.LG도 이에 못지 않다.송영진 정종선 표필상 등 12명중 6명이 ‘드바’(드래곤 바스켓볼) 출신이다.LG는 김태환 감독도 중앙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어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이 두 팀은 실업농구 시절 기아가 중앙대 출신들로 팀의 주축을 이루어 농구대잔치 통산 7차례 정상에 오른 화려한 전통을 계승하겠다는 꿈을 꾸고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중앙대 출신은 다른 프로팀에도 많다.구체적으로 따져 보진 않았지만 프로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 가운데 중앙대 출신이 가장 많을 것이다. 이는 대학 시절 혹사시키지 않고 생명력이 긴 선수를 양성해 온 중앙대의 학풍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이런 점들을 머릿속에 담아둔 채 시즌을 마감하는 대잔치를 지켜보는 것도 프로농구의 재미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도 있겠다. 이와 관련해 두팀 선수들을 출신고교로 비교해 보면 더 재미있는 현상을 엿볼 수 있다.TG엔 용산고 출신이 많다.전창진 감독을 비롯해 허재 양경민 김승기 박규훈이 용산고 선후배 사이다.이홍선 구단 대표를 비롯해 최형길 부단장,김지우 사무국장 등 프런트도 용산고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어 프로농구계에서 TG는 ‘용산고 마피아’로 통하기도 한다. 반면에 LG는 강동희 김경록이 인천 송도고,김영만 송영진이 마산고,조우현 표필상이 부산 동아고,박규현이 부산 중앙고로 지방 항구도시 출신이 대부분이다.가히 서울과 지방세의 대결 양상이다.특이한 점은 LG에도 김인양 단장과 김재훈 정구선 정선규 임영훈 등 4명의 선수가 용산고 출신으로 용산 파워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아무튼 두 팀은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놓고 31일 마지막 혈전을 치른다. ‘중앙대 OB대표 선발팀’을 뽑기 위한 선후배끼리의 격돌이든,서울세와 지방세의 대결이든 모든 것은 보기에 따라 다르지만 부디 최선을 다한 뒤 깨끗이 승복하는 모습만은 잊지 말기 바란다. 월간 ‘점프볼' 편집인 pjwk@jumpball.co.kr
  • 애니콜 프로농구/동양 하루만에 공동선두 복귀/박재일 3점포 폭발…TG 울려

    종료 3분50초전.박재일의 3점포가 폭발하면서 다시 동양이 71-69로 앞섰다.74-71로 앞선 종료 2분 전 동양은 또 한번 박재일의 그림 같은 3점슛이 림에 꽂히면서 77-71로 달아났다. 결국 4쿼터 막판 박재일의 3점슛 2개가 폭발하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지난 시즌 챔피언 동양은 26일 대구에서 열린 02∼03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4쿼터 막판에 터진 박재일의 3점슛을 앞세워 TG를 80-76으로 물리쳤다. 박재일은 이날 비록 6득점에 그쳤지만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4쿼터 막판 3점슛 두개를 터뜨려,46점을 합작한 마르커스 힉스(27점 10리바운드),김병철(19점 8리바운드)과 함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동양은 이날 승리로 34승15패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LG와 함께 공동선두로 올라서 플레이오프 4강 직행에 한발 더 다가섰다. 4강 직행의 교두보를 마련하려 했던 TG는 김주성(25점 13리바운드)이 어깨부상으로 결장한 데릭 존슨의 몫까지 해내며 맹활약했지만 3위를 지키는 데 만족해야 했다.김주성은 공격에선 과감한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수비에서도 용병과의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나 믿었던 외곽 슈터 양경민마저 9득점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김주성 혼자선 동양의 파상공세에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쿼터까지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동양은 4쿼터들어 TG의 거센 추격에 한때 역전을 허용한 데다 특히 종료 4분31초를 남기고 68-69로 뒤진 상황에서 주득점원 마르커스 힉스가 퇴장당해 위기를 맞기도 했다. 리바운드공을 다투는 과정에서 TG 정경호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한 것.그러나 동양은 박재일의 연속 3점포와 김병철의 침착한 플레이로 재역전에서 성공한 뒤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6위 모비스는 울산경기에서 코리아텐더를 88-67로 물리치고 7위 SBS와의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리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코리아텐더는 5위를 지켰지만 7연패에 빠졌다. KCC와 나이츠의 탈꼴찌 싸움에선 9위 KCC가 98-83으로 승리,승차를 3게임으로 벌렸다. 박준석기자 pjs@
  • Anycall프로농구/TG,빅스 3연승 저지...공동 3위로

    TG가 SK 빅스의 3연승을 저지하며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TG는 16일 원주에서 벌어진 02∼03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졸전 속에서도 후반 허재(2점·6어시스트)의 노련한 볼 배급과 데릭 존슨(32점·18리바운드),데이비드 잭슨(22점·3점슛 3개) 용병 듀오의 폭발적인 골밑 공략에 힘입어 빅스에 78-65로 승리했다.이로써 TG는 20승15패를 기록하며 삼성과 나란히 공동 3위가 됐다. 이번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던 빅스는 문경은(18점·3점슛 4개) 이은호(10점) 조니 맥도웰(10점·9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4쿼터 들어 11점을 얻는 데 그치는 등 막판 부진 징크스를 벗지 못하고 패하며 12승23패에 그쳐 단독 8위에서 SK 나이츠,KCC와 함께 최하위인 공동 8위가 됐다. 2쿼터까지 35-39로 뒤진 TG는 3쿼터 중반까지도 빅스의 문경은에게 3점포를 얻어맞는 등 41-48로 벌어져 승리를 낙관할 수 없었다.그러나 쿼터 종료 5분3초전 잭슨이 3점슛을 성공시키고 김주성이 덩크슛을 추가,점수차를 좁힌 TG는 연속된 존슨의 골밑 돌파에힘입어 1분34초전 52-50으로 흐름을 뒤집는 등 역전의 분위기를 띄웠다. 결국 54-54에서 마지막 쿼터를 맞은 TG는 첫 득점을 빅스의 문경은에게 양보한 뒤 정경호와 존슨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5분56초전 잭슨의 3점슛 이후 존슨과 허재 등의 폭발적인 슛이 터지면서 3분4초전 71-56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기초단체장 후보등록 명단-경북

    ■한나라당:한 ■민주당:민 ■자민련:자 ■민국당:국 ■한국미래연합:미 ■민주노동당:노 ■사회당:사 ■녹색평화당:녹 ■한국노년권익보호당:년 ■무소속:무 *28일 오후 3시 현재/*나이 소속 직업순/*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은 공천 후보를 이날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포함. ◆ 경북 ■포항시장 정장식(52·한·포항시장) 박기환(54·무·공인회계사) ■울릉군수 오창근(58·한·전 울릉군 농촌지도소장) 이종국(52·무·상업) 정경호(67·무·무직) 정윤열(60·무·무직) 최영기(65·무·수산업) ■경주시장 백상승(67·한·전 경주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박헌오(51·미·시의원) 이원식(65·무·경주시장) 정덕희(63·무·회사원) 조동훈(43·무·웹 칼럼니스트) ■김천시장 조준현(61·한·전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김정배(55·무·자영업) 박팔용(55·무·김천시장) ■안동시장 김휘동(58·한·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류상번(52·무·안동발전연구소장) 안원효(51·무·약사) 정동호(61·무·공무원) ■구미시장 김관용(60·한·구미시장) 이강웅(61·미·전포항부시장)황준영(42·노·노동운동가) ■영주시장 권영창(59·한·전 경북도의원) 김진영(63·무·공무원) 이종순(51·무·법무사) 최영섭(38·무·정치인) ■영천시장 박진규(61·한·영천시장) ■상주시장 김근수(68·한·상주시장) 변영주(47·미·상주콘크리트회장) ■문경시장 신현국(50·한·문경경제발전연구소장) 박인원(66·무·동원장학회 이사장) ■예천군수 김수남(59·한·예천군수) 권상국(52·무·예식장업) 황화섭(40·무·치과의사) ■경산시장 윤영조(59·한·전 경북도의원) 김태수(52·민·전 대동은행 지점장) 김윤곤(55·무·영남대 겸임교수)이천우(64·무·무직) ■청도군수 김상순(63·한·청도군수) 박병길(61·무·대구대 겸임교수) ■고령군수 이태근(55·한·고령군수) 이진환(63·무·무직) ■성주군수 이창우(64·한·전 경북도의원) 도길환(66·무·농촌경제연구소장) 이창국(61·무·무직) 주은석(41·무·자영업) ■군위군수 박영언(63·한 군위군수) ■의성군수 정해걸(63·한·의성군수) 이왕식(40·무·무직) ■칠곡군수 배상도(63·한·전 경북개발공사 감사실장) 이상수(64·미·도의원) 박수웅(62·무·무직) 박중보(49·무·경북과학대 강사) 송필각(53·무·상업) 장세호(46·무·무직) 장영백(51·무·칠곡군의원) ■청송군수 배대윤(54·한·경북도 민방위국장) 문재석(65·민·청송지구당 고문) 황주현(60·미·전 청송우체국장) ■영양군수 김용암(63·한·경북도의원) 권용한(66·무·무직) 남정태(62·무·영양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윤철남(41·무·㈜남해화학 직원) ■영덕군수 김우연(59·한·영덕군수) 오장홍(55·무·무직) ■봉화군수 류인희(65·한·전 경북도의회 의장) 박현국(43·무·농업) ■울진군수 김용수(62·한·전 경북도의원)
  • 프로농구/ 삼보 “내년엔 우승 후보”

    프로농구 삼보가 화려한 부활의 날개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29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팀의 10년을 보장한다’는 ‘슈퍼 센터’김주성을 낚아 올렸기 때문이다.프로원년부터 4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후 지난 시즌 7위에 이어 올시즌 꼴찌로 추락한 삼보는 다음 시즌부터 단숨에 우승을 넘볼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됐다. 큰 키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스피드와 유연한 몸놀림을자랑하는 김주성은 성실함과 철저한 자기관리에 겸손함까지갖췄고 일찍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해 용병센터에 대한 적응도가 뛰어나다.특히 다음 시즌부터는 2쿼터에 한해 용병을 한명만 출전하도록 규정이 바뀔 기능성이 높아 김주성의 비중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삼보는 김주성 외에도 백전노장 허재와 든든한 슈터 양경민이 버티고 있어 국내선수들의 면모는 어느 팀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더구나 김승기 정경호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모두 김주성의 대학 선배들이어서 남다른 끈끈함으로 뭉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창진 삼보 감독대행은 “주성이의 가세로용병만 잘 뽑는다면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이 될 것으로 본다.”고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김주성 또한 “비록 현재는 꼴찌를 달리고 있지만 삼보의 저력이 만만치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마음에 맞는 선배들이 많은 만큼최선을 다해 팀 우승에 기여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곽영완기자
  • 프로농구 PO 8일 ‘점프볼’…애니콜 프로농구2000

    ‘가자,챔프전으로’-.4일 끝난 99∼00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피를 말리는각축을 뚫고 살아 남은 6개팀이 8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의 플레오프전을 펼친다. 정규리그 3연패를 이룬 1위 현대 걸리버스와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한 2위 SK 나이츠가 4강에 직행한 가운데 5전3선승제의 1회전은 3위 삼성 썬더스와 6위 기아 엔터프라이즈,4위 삼보 엑써스와 5위 SBS 스타즈가 맞붙는다.4위-5위전의 승자는 19일 시작되는 4강전(5전3선승제)에서 1위현대,3위-6위전 승자는 2위 SK와 맞붙는다.챔피언결정전은 31일부터 새달 11일까지 7전4선승제로 치러질 예정이다.플레이오프 1·2차전은 상위팀,3·4차전은 하위팀의 홈에서 열리고 승부가 나지 않으면 서울로 옮겨 나머지 경기를 치른다. 전문가들은 6강전 판도를 삼성-기아전은 기아,삼보―SBS전은 삼보의 우세로점친다. 원년챔프이며 10개팀 가운데 유일하게 그동안 열린 세차례의 챔피언전에 모두 진출한 ‘영원한 우승후보’ 기아는 정규리그에서 주전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해 자존심을 구겼지만 단기전에서는 관록을 뽐낼 가능성이 높다는 게중평이다.용병센터 토시로 저머니와 슈터 정인교가 부상에서 회복했고 강동희 김영만이 안정세를 되찾아 올시즌 처음으로 정상 전력을 가동할 수 있게된 것이 희망을 부풀리는 대목.삼성은 개인기가 좋은 용병센터 버넬 싱글튼이 돋보이지만 주포 문경은-게리 헌터의 기복이 심한 것이 결정적인 흠.두팀은 지난 시즌 4강전에서 맞붙어 기아가 3승1패로 이겼고 올시즌 정규리그에서도 기아가 역시 3승2패로 앞섰다. 삼보는 비록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SBS에 2승3패로 뒤졌지만 개인기와 조직력에서 한발 앞선다.“10개팀 가운데 가장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플레이를 펼친다”는 전문가들의 찬사가 말해주 듯 포지션별 선수 구성이 탄탄하고 ‘농구9단’ 허재를 축으로 한 속공과 컨트롤 플레이가 빛난다. 정경호 김승기 신종석 등 주전에 결코 뒤지지 않는 뒷멤버를 거느린 것도 강점.이에 견줘 ‘KBL총재 구단 봐주기’라는 비난속에 막차로 6강에 합류한 SBS는 용병 대릴 프루와 퀸시 브루어의 공격력을 빼고는 이렇다할 무기가 없어 삼보의 벽을 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평가다. 오병남기자 obnbkt@
  • 농구천재 허재 돌아왔다…협회, 3년만에 국가대표팀 전격발탁

    ‘농구천재’ 허재(나래 블루버드)가 3년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대한농구협회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 12명을 확정했다. 협회는 대회 2연패 달성을 위해 프로최강팀 감독인 신선우 현대감독과 유재학 대우감독을 사령탑에 앉히고 엔트리 12명을 모두 프로선수로 구성했다.특히 지난 96년 음주운전 사고로 ‘대표팀 영구제명’ 처분을 받았던 허재를전격 발탁,총력전 태세를 갖췄다. 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3년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허재는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한다”며 “명예롭게 은퇴할 수 있는길을 열어 준 분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렸던 지난 대회에서 28년만에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전열을 재정비한 중국과 홈코트의 이점을 안은 일본의 거센 도전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오병남기자 obnbkt@ 남자대표팀 감독=신선우(현대감독) 코치=유재학(대우감독) 선수=강동희 김영만(이상 기아) 허재 정경호(이상 나래) 이상민 조성원 추승균(이상현대) 이은호(대우) 서장훈 현주엽(이상 SK) 박재헌(LG) 조상현(나산)
  • 「한보 철강」경영 정상화 “잰걸음”/새임원진 오늘부터 현업 투입

    ◎경영 전반 1차평가 월내 완료 한보철강에 대한 27명의 임원진이 새로 구성되고 포항제철의 지원반이 현장에 파견되는 등 한보철강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손근석 한보철강 재산보전관리인은 11일 상오 가진 기자회견에서 『채권은행단 대표와의 협의를 통해 자신이 한보철강 사장을 맡았다』며 『27명의 새 임원진은 이달중 한보철강 경영전반에 대한 1차평가가 가능하도록 12일부터 현업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임원진 선임과 맞춰 김종진 포철사장은 이날 하오 포철내에 설치된 한보철강 지원반과 함께 헬기편으로 당진제철소로 내려가 현장을 둘러보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제철소장 겸 부사장에 이 전 포철상무가,건설본부장 겸 부사장에는 김동식 포스코개발 전무가,기획조정실장 겸 전무이사는 고창현 포철이사가 각각 선임되는 등 12명의 포철 및 계열사 출신 임원이 기획.총무.조업.건설 등 핵심부문을 맡고 안정준 전 한보철강 부사장 겸 제철소장은 기술상임고문으로,박종수 전 한보철강 상무이사가 제철소 연구소장으로 선임되는 등 12명의 전 한보철강 임원은 열연.냉연.제강.환경에너지.정비 등 현장 기술부문을 전담하게 됐다.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임(포항제철측) ▼사장 손근석(보전관리인) ▼부사장 △제철소장 이재운 △건설본부장 김동식 ▼전무이사 △기획조정실장 고창현 △건설본부 엔지니어링 부본부장 장호천 ▼상무이사 △기획조정실 홍보·법무담당 장준영 △총무본부장 강웅규 △구매본부장 김형준 △영업본부장 김송 △제철소 조업부소장 손위락 △〃정비부소장 김덕진 △〃코렉스 부소장 신영만 △건설본부 건설 부본부장 김진수 ◇유임(한보철강) ▼기술상임고문 안정준 ▼상무이사 △제철소 연구소장 박종수 △영업본부 판매담당 구본우 ▼이사 △제철소 냉연담당 손승용 ▼이사대우 △ 〃 제강담당 송옥호 △ 〃 열연담당 정경호 △〃환경에너지담당 황선조 △ 〃 설비관리담당 최천식 △ 〃 기계정비담당 하영준 △〃전기정비담당 이영호 △ 〃 코렉스 담당 박강균 △건설본부 공정관리담당 심대석
  • 한보그룹 인사/임원 57명 승진·전보

    한보그룹은 8일 한보철강의 아산공장 준공과 21세기 경영전략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진 5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전무 신상익△이사대우 신영균 ◇전보 △상무 전해영◇승진 △홍보실장 상무 박대근◇승진 △건설기술본부 사장 최기서△ 〃 전무 장강길△관리본부 전무 하승규△재정본부 전무 주규식△건설기술본부 상무 권기수△판매사업본부 상무 어량선△건설기술본부 상무 임성균△ 〃 이사 장준명△관리본부 이사 유원배△재정본부 이사 박용준△건설기술본부 이사 박만수 장영선 정상령△건설업무본부 이사 이종춘△건설기술본부 이사 최영문△ 〃 이사대우 유시우 유성△건설업무본부 이사대우 우종안 ◇전보 △해외건설본부 사장 권대욱△건설업무본부 사장 이용남△무역·판매·해운사업본부 사장 정한근△기공사업본부장 사장 황용민△관리본부 전무 김수용△건설기술본부 전무 김창용△해운사업본부 상무 정남돈△건설업무본부 상무 황광용△무역사업본부 이사 김순건△기공사업본부 이사대우 임병관△건설기술본부 이사대우 심대석◇승진 △생산본부(부산공장장) 전무 여지리△생산본부 상무 최천식 이원태 이강령 김승곤△재정본부 상무 김대성△관리본부 상무 남현명△생산본부 이사 진연화△ 〃 이사대우 정경호 하영준 이영호◇전보 △관리본부 사장 정일기△생산본부 사장 홍태선△재정본부 사장 김종국△생산본부 부사장 안정준△관리본부 이사 정보환 김병섭◇승진 △사장 최칠석△이사 신종철 심재군◇승진 △상무이사 김수홍◇승진 △이사 유천호 ◇전보 △전무 최무길◇승진 △이사 김성규
  • 가정불화 비관 주부/아들·딸과 동반자살

    【순천=남기창기자】 9일 하오3시쯤 전남 순천시 인안동 인안방조제 제3수문 밑에서 박정애씨(23·순천시 인안동 신풍마을)가 자신의 아들 정명진군(2)과 딸로 추정되는 생후 15일된 갓난아이를 업고 안은채 숨져있는 것을 이 마을 서득석씨(39·농업)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서씨는 『이날 논에 물꼬를 보러나왔다가 수문밑 말둑에 무엇인가 희미한 물체가 있어 살펴보니 숨진 3명의 시신이 말목에 걸려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의 남편 정경호씨(27)가지난 7일쯤 부인과 심하게 다퉜다는 진술에 따라 가정불화를 비관해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법정소란 크게 줄었다/서울형사지법/처벌 올 2명에 그쳐

    ◎민주화 진전… 시국사건 감소/「법존중」 공감대 확산 영향 법정소란이 사라지고 있다. 국가보안법·집시법·노동관계법 위반 등 시국사건 재판이 열리는 형사법정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집단적 구호·노래·욕설·소란 등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이다. 25일 서울형사지법에 따르면 올해 법정소란으로 처벌을 받은 사람은 모두 2명뿐으로 감치명령이 1명,정식기소돼 유죄판결이 내려진 경우가 1명이었으며 즉결로 구류처분된 사람은 1명도 없었다. 이는 서울형사지법에서의 지난해 법정질서문란사범 67명(감치명령 47명,구류 13명,정식선고 5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특히 89년부터 91년까지 해마다 40명선에 이르렀던 감치명령이 크게 줄어 방청객들의 법정질서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법정소란의 이같은 감소는 민주화의 진전에 따라 시국사건 위반사범이 수적으로 줄어든데도 영향이 있으나 지난해 7월 강경대군의 아버지 강민조씨의 법정소란 사건을 계기로 법원이 이같은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있는데다 피고인및 방청객들의 법정태도도 크게 변하고 있는 것이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강경대군치사사건 공판도중 경찰을 변호하던 변호인의 뺨을 때리고 재판석을 점거하려는등 최악의 소란을 일으킨 강민조씨 사건이후 대법원은 법정소란에 대한 사회의 우려를 수렴,법정소란을 사법권에 대한 중대도전으로 규정하고 법정질서 유지를 위한 예규를 제정,시행에 들어갔다. 정리(정이)외에 법정경호요원의 증원요청,피고인과 방청석 분리,방청객 입정제한 등의 구체적 근거를 마련한 이 예규는 같은해 5월 감치절차를 신속화한 개정규칙과 함께 각 재판부에 의해 적극 활용되기 시작했다. 이와함께 강씨에게 특수 법정소동죄가 적용돼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되고 같은해 11월에는 당시 「전대협」의장 김종식피고인의 공판정에서 종이꽃가루를 날리고 박수와 노래를 부르던 대학생 31명이 무더기로 감치재판에 회부돼 이 가운데 12명이 10∼20일씩의 감치명령을 받아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러나 올해들어서는 「남한사회주의 노동자 동맹사건」「남한 조선노동당사건」등 굵직한 공안사건의잇단 공판에도 불구하고 소란행위는 거의 없었다.좌경 지하조식 「사노맹」총책 백태웅피고인에게 사형이 구형되던 지난 10월6일 백피고인은 재판장을 향해 『충분한 발언기회를 주시고 관련증언에 대한 성실한 청취로써 법조민주화에 힘써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하는가 하면 같은달 27일 재판장인 서울형사지법 김명길부장판사는 『피고인의 성실한 답변과 원만한 재판진행을 위한 방청객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또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인 현 「전대협」의장 태재준 피고인의 공판과정에서도 태피고인이 입장할때 들린 박수소리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소란행위는 찾아볼 수 없었고 시한부종말론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다미선교회」이장림목사에게 징역2년의 실형이 선고되던 지난4일에도 방청석에 나온 2백50명의 신도들의 소란은 없었다.서울형사지법 이영범수석부장 판사는 『이는 5공후반부터 극성을 부렸던 법정소란 행위가 민주·법치주의에 중대한 위협이라는데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라고 말했다.
  • 조직폭력배 6명 또 검거/「보성파」6명 수배 해결사로 2억대 뜯어

    서울시경은 19일 유흥업소업주를 협박하고 빌려준 돈을 대신 받아내는 해결사 노릇으로 2억2천만원을 갈취한 정경호씨(28ㆍ전과3범ㆍ전남 보성군 보성읍 857) 등 「보성파」조직폭력 6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행동대원 최영일씨(23)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정씨 등은 지난해 10월 용산구 이태원동 J카페에서 전남 보성군 출신 폭력배들로 「보성파」를 조직한뒤 이태원일대의 카페 성인클럽 등 유흥업소 3백여곳으로부터 영업보호비 명목으로 업소마다 5만∼10만원씩 모두 2억여원어치의 금품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지난 4월5일 한모씨(37)로부터 6천만원을 받아달라는 채권해결청부를 받고 채무자 이모씨(34) 등 2명을 강남구 신사동 S호텔로 납치해 24시간동안 감금하고 『돈을 갚지 않으면 가족들을 몰살시키겠다』고 협박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해결사 노릇을 하고 사례금 조로 2천만원을 갈취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밖에도 남대문시장에서 가짜꿀을 구입,유흥업소주인등에게 진짜꿀이라고 속여 비싼값에 강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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