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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마다 “아비의 죄”…장제원 의원직 박탈 청원·노엘방지법 물살

    2년마다 “아비의 죄”…장제원 의원직 박탈 청원·노엘방지법 물살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국민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아버지로서 더 노력하고 잘 지도하겠습니다.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겠습니다. 수신제가를 하지 못한 저를 반성하겠습니다.” 2017년 페이스북 “아버지로서 이루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2019년 페이스북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가정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캠프 총괄실장 직을 내려놓습니다.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습니다.” 2021년 페이스북 아들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의 사건사고가 거듭되면서 2년 주기로 사과문을 올려야 했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장제원 의원이 캠프직이 아닌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8일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서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을 충족했고,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음주 측정 거부 시 형량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이른바 ‘노엘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국회의원 아들 노엘의 사건사고 경찰은 1일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고 음주 측정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장용준에게 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무면허운전, 도로교통법 위반(자동차 파손), 상해 등 5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용준이 지난해 6월 음주운전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했다. 다만 이번 사전 구속영장 신청 시 음주운전 혐의는 추가되지 않았다. 장용준은 현행범으로 체포되고도 구속영장 없이 일단 집으로 돌아간 뒤 무려 12일 만에 조사를 받으면서 ‘아빠 찬스’를 썼다는 비판을 받았다. 경찰은 “혐의 정도나 증거인멸 우려, 도주 우려를 전반적으로 보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용준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용준에게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용준은 이를 30분 넘게 거부하면서 경찰에게 손을 댔다.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에는 장용준이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계속 거부하며 경찰관을 들이받고 밀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했고, 폭행당한 경찰은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장용준은 지난 4월에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고, 지난해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폭행 피해자는 “시비가 붙자 장용준이 ‘내가 누군지 아냐’며 ‘계좌 불러라, 돈 줄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20만 넘게 동의한 국민청원…답변받을까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합니다’, ‘장제원 아들(장용준) 구속 수사 엄벌하라’ 등의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청원인은 “노엘의 계속되는 범죄행위는 국회의원인 아버지가 존재했기 때문”이라며 “일반인이나 연예인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가족과 지인도 조심하는데, 살인행위나 다름없는 음주운전을 하고 반성하지 않는 노엘의 자신감은 장 의원의 권력에서 기인했다. 그 권력을 이대로 놔두는 것은 범죄자에게 범죄의 원인을 제공해주는 것과 같다”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일반인에게는 엄하고 무서운 국가 권력이 이들 가족에게는 왜 이리도 우스운 것인지 자괴감이 든다”라고 토로했다. 다른 청원인 역시 “이제 (노엘) 구속해라. 봐줄 만큼 봐주지 않았는가”라며 “그간의 상황을 보면 무소불위의 상류층이 맞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양반자식 이라 봐주고 아비가 관직에 있다고 봐주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그는 아들 문제를 사퇴의 이유로 들며 윤 전 총장 및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장제원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었지만 청와대가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제명은 국회 윤리특위 및 국회 본회의 의결(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 국회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이다.음주 측정 거부시 형량 강화 ‘노엘방지법’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5명의 의원은 음주 측정 거부 시 형량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인 이른바 ‘노엘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거부할 경우 처벌 수위가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 상태로 운전했을 때보다 낮은 것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현재 경찰의 음주측정에 불응하면 도로교통법 128조2제2항에 따라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그러나 혈중알콜농도가 0.2% 이상은 음주운전 측정 거부에 대한 처벌이 더 낮다. 동법 제3항1호에서 혈중알콜농도가 0.2% 이상일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민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음주운전 혈중알콜농도 0.2% 이상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음주 측정 불응 시와 같이 적용하도록 했다. 민 의원은 “‘윤창호법’으로 음주운전 처벌 수위를 높이면서 음주측정 거부 행위에 대한 처벌 수준은 그대로 두는 법 사각지대가 만들어졌다”면서 “이에 음주측정을 불응했을 때 형량을 음주운전 처벌 수위와 동일시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민 의원은 “최근 장용준(노엘)의 무면허 음주 측정 거부 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 목소리가 높았고, 지난해에만 음주 측정 거부가 4407건이나 발생했다”며 “법 개정을 통해 음주운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보호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신청날 장제원 ‘의원직 박탈’ 청원 20만명 동의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신청날 장제원 ‘의원직 박탈’ 청원 20만명 동의

    경찰이 23일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씨에 대해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장씨의 아버지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가 20만명을 넘어섰다. 1일 오전 10시쯤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한다’는 제목의 국민청원은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지 8일 만에 20만 1656명이 동의했다. 청원인 “장용준 범죄 자신감은 父 장제원 의원”청원인은 지난 9월 23일 “장씨가 그동안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던 자신감은 그의 국회의원 아버지 장제원이 존재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는 취지로 국민청원 글을 올렸다. 이어 “지금은 음주운전이 살인행위라는 인식이 당연하게 여겨지는데 장 의원이 아들의 계속 되는 살인 행위를 반성하거나 바로잡는 대신 뻔뻔스럽게 대중 앞에 나와 다른 정치인들만 비난하는 건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천박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동의 수 20만명을 넘으면서 해당 청원은 정부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게재 후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담당 부처가 공식 답변을 낸다. 그러나 청와대가 장 의원의 의원직 박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의원직 박탈을 의미하는 제명은 국회 윤리특위 및 국회 본회의 의결(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 국회 고유의 권한이다. 청와대는 ‘국회의원 무보수 명예직 전환’ 등 국회 자체에 대한 국민청원에 대해 “입법부 고유 권한이라 청와대가 구체적인 답변을 하기는 어렵다”는 식의 답변을 해왔다. 경찰,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신청…음주운전 혐의는 추가 안해장씨는 앞서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 상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장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씨의 음주가 의심되는 정황이 있었던 만큼 이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 수집을 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이날 사전 구속영장 신청 시 음주운전 혐의는 추가되지 않았다. 장씨는 지난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바 있다. 지난달 음주측정 거부 소란은 집행유예 기간 중 발생했다. 장씨의 아버지인 장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그는 아들 문제를 사퇴의 이유로 들며 윤 전 총장 및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 경찰, ‘무면허 운전’ 등 장용준에 사전구속영장

    경찰, ‘무면허 운전’ 등 장용준에 사전구속영장

    경찰이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1일 신청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도로교통법상 재물손괴·형법상 상해·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장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의 신원 확인과 음주측정 요구에 30여분간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 뒤 전날 오후 장씨를 소환해 6시간에 걸쳐 조사했다.
  • “아버지 사퇴했는데” 질문에도 침묵…장용준 이번엔 구속되나[이슈픽]

    “아버지 사퇴했는데” 질문에도 침묵…장용준 이번엔 구속되나[이슈픽]

    음주측정 거부·무면허운전 등 혐의6시간 경찰 조사…취재진엔 묵묵부답경찰, 사전 구속영장 신청방안 검토집행유예 중 범행…실형 가능성 커져 지난해 음주운전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가 최근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이 이번에는 구속될까. 약 6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은 장용준은 1일 오전 경찰서를 빠져나오면서 “혐의를 인정했나” 등의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장용준의 부친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했다.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한 장용준은 이날 오전 0시 44분쯤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변호인과 함께 출석한 장용준은 “왜 음주 측정을 거부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았고,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에도 “동승자는 누구였나” 등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캠프 사퇴까지 했는데 할 말이 없나”라는 질문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빠르게 이동했다.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장용준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장용준은 사건 보도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팬 여러분,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앞서 장용준은 지난 4월 부산 부산진구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으며, 지난해 6월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됐다. 경찰은 장용준이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한 점을 고려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주점 폐쇄회로(CC)TV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온 것으로 전해져 장용준에게 음주운전 혐의 등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장용준의 범행이 알려진 뒤 온라인상에서는 지난해 집행유예 선고로 집행이 보류됐던 과거 범죄에 대한 징역형을 이제라도 집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하지만 장용준이 이번에 저지른 범죄에 대한 판결이 내년 6월 2일까지 확정되지 않으면 지난해 선고된 집행유예가 효력을 잃지 않아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면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집행유예 기간에 새로운 범죄를 저질렀으므로 이번 사건에서는 집행유예 선고가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법원이 장용준의 이번 범죄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하면 장용준은 꼼짝없이 징역형을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장제원 “가정 쑥대밭” 윤 캠프 총괄실장 사퇴 한편 장 의원은 이번 일과 관련해 지난 28일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 전 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석열 후보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다”며 “눈물로 날을 지새우는 아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신 어머니, 가정은 쑥대밭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직을 내려놓는다. 직을 내려놓는 것이 후보께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했다.
  •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장제원 아들 래퍼 용준 경찰 출석…“아비죄” [이슈픽]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장제원 아들 래퍼 용준 경찰 출석…“아비죄” [이슈픽]

    장용준, 무면허 운전에 경찰관 폭행해 체포음주운전 혐의 추가될 듯… 질문엔 묵묵부답 4월 행인 폭행, 작년 ‘운전자 바꿔치기’로 집유父 장제원,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직 사퇴“자식 잘못 키운 아비 죄 깊이 반성, 자숙할 것”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이 30일 경찰에 출석했다. 장씨는 사건 이후 “죗값을 달게 받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장씨의 부친인 장 의원은 이번 일로 지난 28일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했다. 장 의원은 “이제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사죄했다. SNS로 “죗값 달게 받겠다, 정말 죄송” 서울 서초경찰서에 이날 오후 6시 43분쯤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장씨는 “음주운전을 했나”, “왜 음주 측정을 거부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장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장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최근 장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주점 폐쇄회로(CC)TV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장씨에게 음주운전 혐의 등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장씨는 지난 19일 사건 보도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팬 여러분,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장씨는 지난 4월 부산 부산진구 한 길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으며, 지난해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검찰과 용준씨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은 확정됐다.장제원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어 죄송”“눈물로 날 지새우는 아내, 가정 쑥대밭” 한편 장 의원은 28일 아들 사건과 관련해 윤 전 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SNS에서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면서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직을 내려놓는다”라고 적었다. 그는 “백의종군하면서 윤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아들 논란이 발생한 직후 윤 전 총장에게 여러 차례 사의를 표시했으나 윤 전 총장이 성인 아들의 개인적 일탈 문제라며 이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의원은 “눈물로 날을 지새우는 아내, 식사도 제대로 못 하고 계신 어머니. 가정은 쑥대밭이 됐다”면서 “이제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죄를 지은 못 난 아들(용준 씨)이지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 후보께 죄송할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면서 “국민과 저를 키워준 지역 주민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찰출석한 음주운전 장제원 아들 노엘, 묵묵부답(종합)

    경찰출석한 음주운전 장제원 아들 노엘, 묵묵부답(종합)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씨(21·활동명 노엘)가 경찰에 출석했다. 장씨는 30일 오후 6시43쯤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하며 “음주운전 했나” “왜 측정을 거부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검은 자켓에 검정색 티셔츠와 바지 차림에 장씨는 “아버지가 캠프 사퇴까지 했는데 할 말이 없나”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빠르게 본관 조사실로 이동했다. 그는 “동승자는 누구인가? 술은 누구랑 먹었나” “당시 상황 폭행 기억하나” 등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특정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장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순찰 중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음주 정황을 확인하고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30분 넘게 이를 거부하며 도로에서 경찰관을 밀쳤다. 장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폭행당한 경찰은 상해를 입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장씨와 접촉사고가 난 차량의 운전자와 폭행을 당한 경찰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한편 장씨는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 2월에도 부산에서 행인을 향해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검찰은 지난 4월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 장제원 아들 노엘 30일 오후 경찰 출석

    장제원 아들 노엘 30일 오후 경찰 출석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이 이르면 30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르면 30일 오후 장씨를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술집 폐쇄회로(CC)TV와 거래 영수증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장씨에게 음주운전, 상해 혐의 등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장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경찰은 장씨의 차량 동승자와 피해 경찰관, 교통사고 피해 차량 탑승자 등에 대한 관련자 조사를 마무리했다. 피해 경찰관은 상해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1분도 버티기 힘들어” 장제원, 아들 문제로 尹캠프 상황실장 사퇴

    “1분도 버티기 힘들어” 장제원, 아들 문제로 尹캠프 상황실장 사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2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아들인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이 지난 18일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사건에 따른 사퇴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면서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 후보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눈물로 날을 지새는 아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신 어머니, 가정은 쑥대밭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후보의 허락을 얻지 않고는 거취마저 결정할 수 없는 저의 직책에 불면의 밤을 보냈다”면서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얻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그는 직을 내려놓는 것이 후보에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부족한 제게 아낌 없는 신뢰를 보내준 윤 후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백의종군하면서 윤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응원하겠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제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면서 “죄를 지은 못난 아들이지만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민과 저를 키워주신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노엘은 무면허 상태였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2019년 9월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아직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자신의 최신 발매곡에 혹평을 단 네티즌을 향해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들이 인터넷에선 ×× 쎈 척하네”라는 반응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경찰관 폭행 사건 이후 장 의원은 캠프 상황실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지만 윤 전 총장이 장 의원의 사퇴 의사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장제원 아들 장용준 소환 임박…‘의원직 박탈’ 靑청원 13만 동의

    장제원 아들 장용준 소환 임박…‘의원직 박탈’ 靑청원 13만 동의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입건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씨(활동명 노엘)의 소환조사가 임박한 가운데 장 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13만여명이 동의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씨 사건) 관련자 수사는 지난 22일 완료했고, 피의자 조사가 남은 상태”라면서 “교통사고 조사의 통상적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장씨의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로 운전을 해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쳤고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머리를 들이받기도 했다. 경찰은 장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장씨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행인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이처럼 불미스러운 일이 연달아 이어지자,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장 의원의 국회의원직을 박탈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은 올라온 지 나흘 만에 12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3만 4000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장씨의 계속되는 범죄행위에 아버지인 장 의원의 책임도 있다”면서 “지난번 음주 운전 행위에 대한 처벌이 어떻게 집행유예가 나왔는지 의문이 든다”고 규탄했다. 이어 “(장 의원에 부여된) 권력을 놔두는 것은 범죄자에게 범죄의 원인을 제공해주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 ‘경찰관 폭행’ 노엘, 집행유예된 징역형 피할 꼼수 있나

    ‘경찰관 폭행’ 노엘, 집행유예된 징역형 피할 꼼수 있나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로 운전을 하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입건된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이 이번 사건으로 과거 유예된 실형을 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노엘은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노엘은 무면허 상태였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노엘은 2019년 9월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아직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다. 이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는 지난해 법원의 집행유예 선고로 보류됐던 징역형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집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최근 범행 재판 지연되면 집행유예 기간 끝나집행유예로 보류된 징역형이 실제 집행되려면 집행유예의 효력이 사라져야 한다. 집행유예의 효력이 사라지는 것을 법률 용어로 ‘집행유예의 실효’라고 한다. 집행유예가 효력을 잃었다는 의미다. 형법 63조는 집행유예 실효 요건에 대해 ‘집행유예의 선고를 받은 자가 유예 기간에 고의로 범한 죄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아 그 판결이 확정된 때에는 집행유예의 선고는 효력을 잃는다’고 규정한다. 그런데 노엘이 집행이 유예된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형법 63조가 규정한 ‘그 판결이 확정된 때’라는 조건 때문이다. 노엘이 지난해 선고받은 집행유예 2년은 2022년 6월 22일까지다. 만약 노엘이 최근 사건에 대한 재판을 지연시켜 내년 6월 22일 전에 판결이 확정되지 않는다면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버리는 것이다. 단순히 집행유예 기간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집행유예가 실효되는 것이 아니라, 범죄에 대한 판결이 집행유예 기간에 최종 확정돼야 집행유예가 효력을 잃는다고 법원은 해석하고 있다. 통상 불구속 형사재판의 경우 1심에서 3심이 완료될 때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456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법원이 아무리 재판을 서두른다고 해도 내년 6월 2일 전에 판결이 확정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과거 징역형 피해도 최근 범행 집행유예는 불가능이처럼 지난해 집행이 유예됐던 1년 6개월의 징역을 실제 복역할 가능성은 적지만 최근 범행에 대해 실형이 내려질 가능성은 커졌다. 형법 62조를 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한 판결이 확정된 때부터 그 집행을 종료하거나 면제된 후 3년까지의 기간에 범한 죄’에 대해선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없도록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노엘이 아직 그 집행이 종료되기 전에 새로운 범죄를 저질렀으므로 형법 62조에 따라 집행유예 선고가 불가능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해석이다. 이에 따라 법원이 노엘의 최근 범행에 대해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을 선고할 경우 징역형이 보류될 여지는 없어졌다고 봐야 한다. 노엘이 받고 있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는 중죄다. 경찰 “피의자 조사만 남아…소환 일정 조율”한편 경찰은 “피의자 조사만 남은 상태”라면서 노엘의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 조사만 남았으며 통상적인 절차와 방법, 판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최 청장은 “현장에서는 현행범 체포가 이뤄졌고 차량 블랙박스, 폐쇄회로(CC)TV 등 기본적인 증거와 신원을 확보했다”면서 “당일 만취 상태로 조사가 불가능해 석방 조치 후 어머니에게 신병을 인계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 조사를 마친 뒤 노엘의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노엘의 차량 동승자와 피해 경찰관, 교통사고 피해 차량 탑승자 2명 등 관련자 조사는 22일까지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최 청장은 “이후 절차는 통상적인 교통사고 조사 절차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제원 의원은 전날 “아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 어떤 처벌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학생단체 “노엘 불구속은 아빠 찬스”…장제원 “참담한 마음”

    대학생단체 “노엘 불구속은 아빠 찬스”…장제원 “참담한 마음”

    진보 성향의 대학생 단체가 무면허 운전을 하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씨(활동명 노엘)를 구속 수사해 달라고 경찰에 촉구했다.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은 전날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장씨의 구속 수사와 장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국민 참여 긴급행동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서초경찰서는 범죄자 노엘을 즉각 구속하라”고 요구했다. 긴급행동에 참가한 대진연 소속 15여명은 10m 간격으로 피켓을 들고 서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참가자들은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장용준을 구속 수사하라”, “장제원은 국회의원직을 지금 당장 사퇴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또 “(노엘은) 운전자 바꿔치기, 민간인 폭행, 이제는 무면허 음주운전에 경찰관 폭행까지 (했다)”면서 “그래도 불구속이라니 노엘은 신의 아들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노엘이 구속되지 않는 것이야말로 불공정한 부모 찬스”라고 주장했다. 비판적 여론이 커지자 장 의원은 2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들 장씨 관련 사건에 대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아들 문제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영향력도 결코 행사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 당국에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며 “제 아들의 잘못에 대해 어떤 고려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음주 정황을 확인하고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치고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무면허 음주운전·경찰 폭행…“노엘은 누구 아들?”

    무면허 음주운전·경찰 폭행…“노엘은 누구 아들?”

    ‘서초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 경찰관 폭행 노엘을 즉각 구속하라!’‘장제원은 남의 자식 탓하기 전에 국회의원 사퇴하고 노엘이나 신경써라!’ 대학생진보연합은 25일 서초경찰서 앞에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21·활동명 노엘)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대진연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노엘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집으로 돌려보내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불공정 부모찬스다. 집으로 돌려보낼 것이 아니라 당장 구속을 시켜야 마땅하다”라며 “장제원 의원은 ‘자녀와 관련한 구설수’가 있는 자는 공직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했으므로 자식 문제를 책임지고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용준은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용준에게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용준은 이를 거부하면서 경찰에게 손을 댔다.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에는 장용준이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계속 거부하며 경찰관을 들이받고 밀치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한 목격자는 “(장용준이) 소리 지르고, 경찰 막 가슴팍 손으로 밀쳐 가지고. 앉았다가 다시 끌려나왔다가 앉았다가 끌려나왔다가 밀쳤다가 머리로 들이받았다”며 “누가 봐도 약 아니면 술에 취해 있는 걸로 보였다”고 진술했다. 장용준은 지난 4월에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고, 지난해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폭행 피해자는 “시비가 붙자 장용준이 ‘내가 누군지 아냐’며 ‘계좌 불러라, 돈 줄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봐줄 만큼 봐줬다” 연이은 국민청원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합니다’, ‘장제원 아들(장용준) 구속 수사 엄벌하라’ 등의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청원인은 “노엘의 계속되는 범죄행위는 국회의원인 아버지가 존재했기 때문”이라며 “일반인이나 연예인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가족과 지인도 조심하는데, 살인행위나 다름없는 음주운전을 하고 반성하지 않는 노엘의 자신감은 장 의원의 권력에서 기인했다. 그 권력을 이대로 놔두는 것은 범죄자에게 범죄의 원인을 제공해주는 것과 같다”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일반인에게는 엄하고 무서운 국가 권력이 이들 가족에게는 왜 이리도 우스운 것인지 자괴감이 든다”라고 토로했다. 다른 청원인 역시 “이제 (노엘) 구속해라. 봐줄 만큼 봐주지 않았는가”라며 “그간의 상황을 보면 무소불위의 상류층이 맞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양반자식 이라 봐주고 아비가 관직에 있다고 봐주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을 맡은 장제원 의원은 사의를 표했지만 반려됐다. 캠프 측은 성인 아들의 개인적 일탈 문제로 직을 내려놓을 필요까지는 없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4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석열)후보가 그렇게 평가했다면 할 수 없지만 노엘은 한대 때려주고 싶더라”라며 “(장 의원이) 캠프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 [포토] 노엘 구속 촉구하는 대진연

    [포토] 노엘 구속 촉구하는 대진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 인근에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노엘)씨에 대한 구속을 촉구하며 피켓팅을 하고 있다. 노엘은 18일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에 블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무소불위 상류층” 사고뭉치 노엘…장제원 책임론

    “무소불위 상류층” 사고뭉치 노엘…장제원 책임론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의 사건사고가 거듭되면서 아버지인 장 의원이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장용준은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용준에게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용준은 이를 거부하면서 경찰에게 손을 댔다.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에는 장용준이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계속 거부하며 경찰관을 들이받고 밀치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한 목격자는 “(장용준이) 소리 지르고, 경찰 막 가슴팍 손으로 밀쳐 가지고. 앉았다가 다시 끌려나왔다가 앉았다가 끌려나왔다가 밀쳤다가 머리로 들이받았다”며 “누가 봐도 약 아니면 술에 취해 있는 걸로 보였다”고 진술했다. 장용준은 지난 4월에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고, 지난해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폭행 피해자는 “시비가 붙자 장용준이 ‘내가 누군지 아냐’며 ‘계좌 불러라, 돈 줄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봐주기 그만하고 이제 구속해라” 청원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합니다’, ‘장제원 아들(장용준) 구속 수사 엄벌하라’ 등의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청원인은 “노엘의 계속되는 범죄행위는 국회의원인 아버지가 존재했기 때문”이라며 “일반인이나 연예인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가족과 지인도 조심하는데, 살인행위나 다름없는 음주운전을 하고 반성하지 않는 노엘의 자신감은 장 의원의 권력에서 기인했다. 그 권력을 이대로 놔두는 것은 범죄자에게 범죄의 원인을 제공해주는 것과 같다”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일반인에게는 엄하고 무서운 국가 권력이 이들 가족에게는 왜 이리도 우스운 것인지 자괴감이 든다”라고 토로했다. 다른 청원인 역시 “이제 (노엘) 구속해라. 봐줄 만큼 봐주지 않았는가”라며 “그간의 상황을 보면 무소불위의 상류층이 맞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양반자식 이라 봐주고 아비가 관직에 있다고 봐주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사의 표명한 장제원… 반려한 윤석열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장용준을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장용준은 사건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윤석열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을 맡은 장제원 의원은 사의를 표했지만 반려됐다. 캠프 측은 성인 아들의 개인적 일탈 문제로 직을 내려놓을 필요까지는 없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4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석열)후보가 그렇게 평가했다면 할 수 없지만 노엘은 한대 때려주고 싶더라”라며 “(장 의원이) 캠프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 장제원, 아들 용준 말썽에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 사의…尹 반려

    장제원, 아들 용준 말썽에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 사의…尹 반려

    용준, 무면허 운전에 경찰관 폭행해 체포尹 “아들 개인 일탈로 직 내려놓을 필요 없다”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인 장제원 의원이 아들 문제로 사의를 표시했으나 윤 전 총장이 이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윤 전 총장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장 의원은 아들인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씨가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상황실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성인 아들의 개인적 일탈 문제로 캠프직을 내려놓을 필요까지는 없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준 “죗값 달게 받겠다, 정말 죄송” 용준씨는 지난 19일 사건 보도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팬 여러분,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용준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장씨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선 현장에서 장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장씨를 조사해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장씨의 동승자 1명을 상대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용준씨는 지난 4월 부산 부산진구 한 길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으며, 지난해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검찰과 용준씨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은 확정됐다.
  • “힙합 명예 실추”…‘또 음주운전’ 장제원 아들 노엘 퇴출 촉구

    “힙합 명예 실추”…‘또 음주운전’ 장제원 아들 노엘 퇴출 촉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이 무면헌 운전 후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하기까지 한 사실이 알려지자, 음악계에서도 ‘힙합 정신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 이용자들은 지난 20일 래퍼 노엘에 대한 ‘퇴출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노엘은 두 차례에 걸친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겼으며 힙합계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스스로 힙합계에서 나가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향후 수사·사법 기관은 법과 원칙에 따라 노엘을 일벌백계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측정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노엘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그는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이를 목격하고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노엘은 30분가량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치는 등 실랑이를 벌였다. 노엘은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노엘과 접촉사고가 난 차량의 운전자와 폭행을 당한 경찰 등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노엘은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취한 상태여서 귀가 조처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뒤 노엘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경찰은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조사를 마무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장씨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월에는 부산에서 행인을 향해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검찰은 지난 4월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
  • 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운전·경찰폭행 혐의 체포…“죗값 달게 받겠다”

    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운전·경찰폭행 혐의 체포…“죗값 달게 받겠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측정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노엘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노엘은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노엘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노엘은 30분 넘게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쳤다. 경찰관은 노엘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는데 노엘은 이 과정에서 경찰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다. 폭행 당한 경찰은 상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우선 현장에서 노엘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노엘을 조사해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노엘의 동승자 1명을 상대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노엘이 접촉 사고를 낸 차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노엘은 사건 보도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팬 여러분,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앞서 노엘은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내고도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지난 2월 부산에서 행인을 향해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검찰은 4월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
  • 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사고 뒤 음주측정 거부하며 경찰 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사고 뒤 음주측정 거부하며 경찰 폭행

    과거 음주운전 사고와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엘은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노엘의 음주를 의심해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노엘은 이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선 현장에서 노엘을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귀가시켰다. 노엘이 접촉사고를 낸 차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노엘은 2019년 9월 7일 오전 2~3시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그는 사고 직후 지인에게 연락해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고 시도하고, 보험사에도 ‘지인이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며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노엘은 지난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변호인 측과 검찰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노엘이 이번에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난다면 집행유예 기간 동종범죄를 저지른 셈이 된다.
  • 수입차 훔쳐 타고 주운 카드로 명품쇼핑…중학생 3명 입건

    수입차 훔쳐 타고 주운 카드로 명품쇼핑…중학생 3명 입건

    수입차 훔쳐 타고, 남의 신용카드로 명품을 사는 등 절도 행각을 일삼은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특수절도, 신용카드 부정 사용 등 혐의로 A(14) 군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일 오전 10시쯤 군포시의 길거리에 주차돼 있던 외제 오토바이와 아우디 승용차를 잇달아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시동키가 꽂혀 있거나 시동이 걸린 채 문이 열려 있는 차들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오후 훔친 아우디 승용차를 타고 안양시 평촌 부근으로 이동한 A군 등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차량을 길에 버려두고 달아났다. 도난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의 폐쇄회로TV(CCTV) 영상으로 동선을 역추적해 A군 등을 붙잡았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이들이 차량을 훔친 날과 같은 날 안양에서 길에 떨어진 신용카드를 주워 인근 백화점에서 명품 등 400여만원어치를 사들인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 등은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만 14세로, 소년범으로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들이 저지른 또 다른 범행이 있는지 등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구급차 고의사고‘ 택시기사 3000만원 배상 판결

    ‘구급차 고의사고‘ 택시기사 3000만원 배상 판결

    ‘구급차 고의 사고’의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인 택시 운전기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3단독 신정민 판사는 11일 이 사건 유족 김모 씨 등 3명이 택시 운전기사 최모(32) 씨에게 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이송 지연 행위와 망인의 사망 사이 인과관계가 있다는 점이 인정되지는 않았으나, 택시 기사가 사고를 내 고의로 이송을 지연해서 유족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한 데 대한 위자료가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유족의 고통이 3000만원으로 위로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상대의 항소 여부를 보고 대응계획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지난해 6월 8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고덕역 인근 도로에서 사설 구급차와 일부러 접촉사고를 내고 “사고 처리부터 해라.(환자가) 죽으면 내가 책임진다”며 10여 분간 앞을 막아섰다. 유족들은 최씨의 방해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79세의 폐암 4기 환자가 음압격리병실에 입원할 기회를 놓쳐 사고 당일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피해자의 아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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