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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가 고열로 병원” 사고낸 엄마 안아주고 다독인 상대 차주(영상)

    “아이가 고열로 병원” 사고낸 엄마 안아주고 다독인 상대 차주(영상)

    고열로 아픈 아이를 데리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를 상대 차주가 다독이며 안아준 사연이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상대 차주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사고를 낸 운전자의 남편이라는 글쓴이는 당일 새벽 둘째 아이가 고열이 심해 아내가 혼자 운전을 해 응급실로 향하던 중 접촉사고를 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경기 고양시 정발산역 인근에서 벌어진 사고로 추정된다. 경황이 없던 중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다가 아내의 과실로 벌어진 사고였다고 한다. 두 차량 모두 길가에 멈춰 섰고, 아내는 차에서 내려 상대 차주에 다가갔다. 상대 차주 역시 여성이었다. 글쓴이가 올린 영상에서 사고를 낸 아내가 조심스럽게 다가갔을 때 상대 차주는 차량을 살펴보며 당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이에 글쓴이의 아내는 잔뜩 주눅이 든 채로 상대 차주에게 뭔가 설명을 하는데 곧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글쓴이가 구체적으로 전하진 않았지만 아마도 아픈 아이를 데리고 급히 응급실로 향하던 중 자신의 과실로 사고를 내게 됐다며 사과를 했던 듯하다. 사고를 내고 당황해하는 아내로부터 자초지종 설명을 듣던 상대 차주는 곧 아내를 와락 끌어안았고 괜찮다는 듯이 등을 토닥여줬다. 이어 아내의 얼굴을 감싸안고 뭔가 걱정해주듯 이야기하던 차주는 다시 한번 아내를 안아주며 연신 등을 토닥였다. 글쓴이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고, 아내와 아기가 응급실에서 진료를 보는 동안 보험사에 보낼 블랙박스를 확인하다가 이 장면을 보게 됐다”면서 “상대 차주분이 당황한 아내를 안아주시고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상대방 차주분께서도 출근길이라 바쁘셨을 텐데 당황한 아내부터 챙겨주시고 본인은 괜찮으시다며 아이 데리고 빨리 병원 먼저 가라고 하셨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글쓴이가 곧바로 차주에게 전화를 했을 때에도 상대 차주는 “아기와 엄마는 괜찮냐”고 먼저 걱정해줬다면서 글쓴이는 상대 차주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사고는 100% 저희 과실이니 아프신 곳 있으면 병원에 가시라”고 말했다고 한다. 글쓴이는 인터넷을 통해 다시 한번 차주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운전자가 되겠다.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글쓴이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딸 같았나보다. 아주 좋으신 분이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살 만한 세상이다” 등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 ‘무면허·음주측정 거부’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기소

    ‘무면허·음주측정 거부’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기소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아들 래퍼 노엘(21·실명 장용준)씨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박규형)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 및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장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교차로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접촉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당일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고 이달 1일 장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장씨 측과 면담 후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장씨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고, 같은 날 구속됐다. 장씨는 이미 지난해 6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올해 4월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이 송치되기도 했다.
  • 유치장 나온 장용준, 검찰 넘겨졌다…얼굴 가리고 묵묵부답(종합)

    유치장 나온 장용준, 검찰 넘겨졌다…얼굴 가리고 묵묵부답(종합)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21·활동명 노엘)씨가 무면허 운전 및 음주 측정 거부 등 혐의로 19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장씨는 오전 8시께 검은색 후드를 푹 눌러 쓴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당시 술 마시고 운전했나’, ‘왜 음주 측정을 거부했나’, ‘집행유예 기간에 범죄 저지른 것에 대해 할 말 없나’, ‘조사 앞두고 할 말 없나’는 취재진 질문에 답 없이 준비된 차량에 올라타 8시1분 현장을 떠났다. 검찰에 넘겨진 장용준은 이날 중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것으로 보인다. 장용준은 지난 9월18일 오후 10시30분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또 현장에 출동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도 있다. 장용준은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지난 1일 장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 7일 장씨 측과 면담 후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청구했다. 그는 같은 달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야 했으나 변호인 명의로 된 심문포기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대신 변호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서면으로 심리를 진행해 ‘범죄 혐의점이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장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에는 장씨가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에도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등 2회 이상 불법행위를 해 음주운전 관련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인 도로교통법 148조의2 제1항을 위반한 것이란 내용이 포함됐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윤창호 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법안이다.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 불응으로 2회 이상 적발된 사람은 2~5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2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전까지 음주운전을 3회 이상 한 경우 1~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1000만 원의 벌금의 형량보다 2배 이상 강화한 것이다.장씨는 지난해 1심에서 음주운전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이번 사건 당시 집행유예 기간에 있었다. 지난 4월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으나 검찰에서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집행유예 중 또 음주운전을 한 장용준의 경우 실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경우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등 일반 음주운전보다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속보] 장제원 아들 ‘윤창호법’ 검찰 송치…묵묵부답

    [속보] 장제원 아들 ‘윤창호법’ 검찰 송치…묵묵부답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고 음주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씨(21·활동명 노엘)가 ‘윤창호법’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 형법상 상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장씨를 구속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쯤 서초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장씨는 검정색 후드티에 모자를 눌러쓰고 경찰서를 빠르게 빠져나갔다. 이어 정문 앞에서 호송차에 오르며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장씨는 지난 9월18일 밤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순찰 중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음주측정과 신원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30분 넘게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치고 머리를 들이받았다.
  • [오늘마음읽기]“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신경 쓰이는데 어쩌죠?”

    [오늘마음읽기]“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신경 쓰이는데 어쩌죠?”

    <13회>내 마음 들여다보기 나를 별로로 여기는 직장 상사죄지은 듯 일상이 가시방석나를 싫어하는 마음 자체보다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모두로부터 사랑받을 순 없어사랑하는 것에 에너지 쏟아야 #편집자 주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오늘하루 마음읽기’에서는 날씨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 마음속 이야기를 젊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4명이 친절하게 읽어드립니다. 열세 번째 회에서는 자신을 탐탁지 않아 하는 직장 상사의 태도가 신경 쓰이는 재형씨의 사연을 토대로 이럴 때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생각해봅니다. 신재현 강남푸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들려드릴게요.재형씨는 며칠 전부터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얼마 전 회식 자리에서, 팀장이 스치듯 했던 말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거든요. “재형씨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타입이야.” 농담조의 말이었지만, 그동안 팀장의 태도를 보면 정말 자신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 뒤에는 매번 팀장에게 보고서를 올릴 때마다 가슴이 쿵쾅거리고, 주눅이 들고, 식은땀도 났어요. 가끔 하는 잔소리, 혹은 조언들도 가시처럼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잠시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덜컹, 마치 죄를 지은 듯 불편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겨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말에도 내내 상사의 미움은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깊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첫 직장부터, 첫 번째 단추를 잘못 끼운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이렇게 불편할 줄이야. 재형씨와 같은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느낌은 몹시 불편합니다. 원시 시대의 우리 조상에서부터 현대 사회의 우리에 이르기까지,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감각은 탁월하게 발달해왔습니다. 아군과는 연대하고, 적은 경계해야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었으니까요. 이는 과거나 현재 모두 중요한 덕목입니다. 생존을 위한 본능적 감각은 DNA에 각인돼 오늘날까지 이어졌을 겁니다. 사회가 복잡다단해지며 인간들은 다양한 층위의 관계에 얽혀갑니다. 그러면서 단순히 아군과 적군으로 나누는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 타인과 나 사이의 복잡한 감정들이 출현하기 시작합니다. 내 편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싶은 욕구, 질투와 같은 감정이 끼어들고, 타인에 대해서도 불편함, 증오, 미움과 같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느낌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복잡하고도 다양한 감정들 사이에서도, 아군이 아닌 타인에 대한 불편한 감정은 본능적인 공포를 작동시킵니다.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대한 끔찍한 두려움이 바로 그것이죠.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이 그리 끔찍한 걸까? 우리는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습니다. 우리 키의 절반도 되지 않는 어린아이였을 때부터도, 나를 둘러싼 이들의 칭찬이 마음을 채우고, 우리를 성장시켰습니다. 사랑받고, 인정받으며 사는 느낌은 우리 삶에서 당연하고도 중요합니다. 그러니 타인의 미움은 그 당연함에서 나를 벗어나게 하는 큰 사건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세상이 무너진 듯 큰 좌절일 수도 있고요. 하지만,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이 그렇게 끔찍한 걸까요? 타인의 미움을 조금 다른 측면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타인에게 미움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나를 싫어해? 대체 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하며 초조, 불안해하는 마음이 대다수가 경험하는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완전 반대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나를 싫어한다고? 그럼 할 수 없지 뭐. 나도 너 싫어.” 라고요. 물론 후자 쪽 반응도 썩 부드럽지는 않지만, 극단적인 두려움을 벗어나면 반응의 스펙트럼은 다양합니다. 즉,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이 나에게 상처를 주는 게 아닙니다. 그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나의 상처의 크기가 좌우된다는 말이지요. 타인의 미움이라는 막연한 공포에서 나를 건져 올리려면,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 그 자체가 정말 끔찍한 일인지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돼야 합니다. ●3분의 1 법칙, 내 삶의 에너지를 어디에 쏟을 것인가 미움에 대한 시야를 좀 더 넓게 확장해볼까요? 이 세상에,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글을 쓰는 저도,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누군가에게는 미움의 대상입니다. 단 한 사람도 예외는 없습니다. 선하고 착한, 인류를 위한 봉사가 자신의 소명이라 여기는 이들에 관한 훈훈한 기사에도 악플은 달리기 마련이니까요. 세상 어딘가에는 나를 미워하는 이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안타깝지만, 너무나 확실한 명제입니다. “인생은 고해(苦海)다”라는 부처님의 말씀처럼, 우리 삶은 끝이 나지 않는 고통 속에서 흘러갑니다. 고통이 삶의 디폴트(default)일지도 모릅니다. 그 고통 안에는 타인의 미움도 속할 테고요. 그 누구도 나를 싫어하지 않는 완전무결한 사랑과 인정이, 우리의 정상적 삶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해요.세상의 사람들을 세 조각으로 나누어 봅시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세상의 3분의 1이라 합시다. 나머지 두 조각 중 하나는 나를 좋아하고 나와 잘 통하는 사람들이고, 또 한 부류는 나에게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일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 던져봐야 합니다. ‘과연 나는, 나의 에너지를 어디에 쏟을 것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내가 무한 동력 기계가 아닌 이상, 나의 에너지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과연 당신은 그 에너지를 어디에 쏟고 있나요? 글의 서두에 나온 재형씨처럼,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는 사실, 그 자체에 전전긍긍하며, 소중하고 아까운 에너지를 쏟고 있는 건 아닐까요? 나를 향한 미움을 붙잡고, 거기 머물러있지 말아요. 삶의 고통은 운전하다 일어난 접촉사고와 같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때에 우리를 덮치곤 해요. 하지만 우리는 그 사고를 매일, 매 순간 생각하며 거기 매달리지 말아야 합니다. 사고에 대해 보험회사에 빨리 연락을 취하고, 사고를 수습한 후 그 뒤에 일어나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는 굳이 에너지를 쏟지 않는 것이 사고를 대하는 암묵적인 규칙입니다. 타인의 미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싫어하고 있다는 사실은 불편하지만, 그 또한 우리가 굳이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면 나를 거쳐 지나가는 작은 사고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불편하지만, 지나가는 것을 우리가 붙잡을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고, 마음이 통하는 이들에 에너지를 쏟아야 해요. 필자인 신재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현재 강남푸른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현직 의사들이 운영하는 정신의학신문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중증 질환은 물론 평범한 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 쉽게 설명해준다. 저서로는 ‘나를 살피는 기술’이 있다.
  • 고의사고 낸 뒤 여성 성폭행 시도 40대 징역 9년

    고의사고 낸 뒤 여성 성폭행 시도 40대 징역 9년

    술에 취한 여성에게 고의 접촉사고를 낸 뒤 ‘병원에 데려다 주겠다’며 여성을 차량에 가둬 강도·성범죄를 저지른 40대가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노재호 부장)는 강도상해·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10년 제한, 10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 5월 1일 오전 1시부터 오전 3시 사이 지역 한 공동주택 주변 도로에서 운전하던 차량 후사경으로 술에 취한 20대 여성 B씨의 팔을 고의 충격한 뒤 B씨를 차에 가두고 손가방을 빼앗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같은 시간대 B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귀가 중인 B씨를 1㎞가량 몰래 쫓아가 사고를 내고 ‘병원에 데려다주겠다’는 핑계를 대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 ‘음주측정 거부’ 래퍼 장용준 결국 구속

    ‘음주측정 거부’ 래퍼 장용준 결국 구속

    집행유예 기간에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씨는 서울 서초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장씨는 지난달 18일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에 불응하면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지난 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무면허 운전, 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이날 열릴 예정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았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 ‘무면허·경찰폭행’ 장용준 구속영장 발부…법원 “도망 우려”

    ‘무면허·경찰폭행’ 장용준 구속영장 발부…법원 “도망 우려”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2일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장씨를 유치장에 입감했다. 앞서 장씨는 이날 오전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는 입장문을 내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다. 이에 법원은 서면 심리만으로 30여분 만에 영장을 발부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거부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이달 1일 장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적시 혐의에서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장씨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속보] 법원, ‘음주측정 거부’ 장용준 구속영장 발부

    [속보] 법원, ‘음주측정 거부’ 장용준 구속영장 발부

    서울중앙지법이 12일 음주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장씨가 출석한 가운데 검찰이 청구한 장씨 구속영장을 검토하고 구속 수사 필요성을 심리한 끝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자동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 ‘무면허·경찰폭행’ 장용준 “죗값 달게 받겠다…영장심사 포기”

    ‘무면허·경찰폭행’ 장용준 “죗값 달게 받겠다…영장심사 포기”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장씨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거부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이달 1일 장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적시 혐의에서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했으나, 음주 정황이 담긴 영상만으로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긴 어렵다고 봤다. 사고 직후 장씨가 음주 측정에 불응해 음주운전 적용 요건인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씨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 누범으로 구속 가능성이 커 장씨 측이 방어권 행사를 포기했다는 해석도 있다. 장씨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면서 법원은 피의자와 변호인 출석 없이 서면으로 구속 여부 판단을 위한 심리를 진행할 전망이다.
  • ‘무면허·경찰 폭행’ 장용준 구속 기로…동승자는 무면허 방조

    ‘무면허·경찰 폭행’ 장용준 구속 기로…동승자는 무면허 방조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사고 당시 옆자리에 있었던 동승자도 공범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오는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장씨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심리한다. 앞서 검찰은 7일 장씨 측과 구속 전 면담을 진행한 후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청구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거부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이달 1일 장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적시 혐의에서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했으나, 음주 정황이 담긴 영상만으로 장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긴 어렵다고 봤다. 사고 직후 장씨가 음주 측정에 불응해 음주운전 적용 요건인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일 장씨와 술자리에 함께 있다가 동승했던 친구 A씨는 무면허운전 방조죄로 입건했다. 사고 차량은 A씨 가족의 소유로 장씨가 무면허인 사실을 알면서도 빌려준 셈이 된다. 법정에서 방조죄가 인정되면 장씨가 무면허운전 혐의로 받게 될 형량의 절반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장씨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장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누범한 경우여서 가중 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검찰, ‘음주측정 거부’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 ‘음주측정 거부’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음주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최근 장씨 측과 면담을 한 뒤 경찰이 장씨에 대해 신청한 영장을 청구하기로 이날 결론내렸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월부터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피의자에 대해 피의자 본인 또는 변호인과 면담한 뒤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장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12일 10시 30분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장씨의 최근 범행은 과거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법원에서 확정받은 징역 1년 6개월에 2년의 집행유예 기간 중 벌어졌다. 앞서 경찰은 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 상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장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영장 청구 여부, 6일째 검토만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영장 청구 여부, 6일째 검토만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씨(활동명 노엘)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지 엿새가 흘렀으나,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도로교통법상 재물손괴·형법상 상해·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장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구속 영장 청구를 위해선 구속 전 피의자나 변호인 면담이 필요한데, 피의자 측 변호인과 일정을 조율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라며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오는 7일 오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6일 말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2년마다 “아비의 죄”…장제원 의원직 박탈 청원·노엘방지법 물살

    2년마다 “아비의 죄”…장제원 의원직 박탈 청원·노엘방지법 물살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국민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아버지로서 더 노력하고 잘 지도하겠습니다.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겠습니다. 수신제가를 하지 못한 저를 반성하겠습니다.” 2017년 페이스북 “아버지로서 이루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2019년 페이스북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가정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캠프 총괄실장 직을 내려놓습니다.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습니다.” 2021년 페이스북 아들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의 사건사고가 거듭되면서 2년 주기로 사과문을 올려야 했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장제원 의원이 캠프직이 아닌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8일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서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을 충족했고,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음주 측정 거부 시 형량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이른바 ‘노엘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국회의원 아들 노엘의 사건사고 경찰은 1일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고 음주 측정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장용준에게 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무면허운전, 도로교통법 위반(자동차 파손), 상해 등 5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용준이 지난해 6월 음주운전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했다. 다만 이번 사전 구속영장 신청 시 음주운전 혐의는 추가되지 않았다. 장용준은 현행범으로 체포되고도 구속영장 없이 일단 집으로 돌아간 뒤 무려 12일 만에 조사를 받으면서 ‘아빠 찬스’를 썼다는 비판을 받았다. 경찰은 “혐의 정도나 증거인멸 우려, 도주 우려를 전반적으로 보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용준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용준에게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용준은 이를 30분 넘게 거부하면서 경찰에게 손을 댔다.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에는 장용준이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계속 거부하며 경찰관을 들이받고 밀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했고, 폭행당한 경찰은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장용준은 지난 4월에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고, 지난해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폭행 피해자는 “시비가 붙자 장용준이 ‘내가 누군지 아냐’며 ‘계좌 불러라, 돈 줄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20만 넘게 동의한 국민청원…답변받을까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합니다’, ‘장제원 아들(장용준) 구속 수사 엄벌하라’ 등의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청원인은 “노엘의 계속되는 범죄행위는 국회의원인 아버지가 존재했기 때문”이라며 “일반인이나 연예인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가족과 지인도 조심하는데, 살인행위나 다름없는 음주운전을 하고 반성하지 않는 노엘의 자신감은 장 의원의 권력에서 기인했다. 그 권력을 이대로 놔두는 것은 범죄자에게 범죄의 원인을 제공해주는 것과 같다”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일반인에게는 엄하고 무서운 국가 권력이 이들 가족에게는 왜 이리도 우스운 것인지 자괴감이 든다”라고 토로했다. 다른 청원인 역시 “이제 (노엘) 구속해라. 봐줄 만큼 봐주지 않았는가”라며 “그간의 상황을 보면 무소불위의 상류층이 맞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양반자식 이라 봐주고 아비가 관직에 있다고 봐주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그는 아들 문제를 사퇴의 이유로 들며 윤 전 총장 및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장제원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었지만 청와대가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제명은 국회 윤리특위 및 국회 본회의 의결(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 국회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이다.음주 측정 거부시 형량 강화 ‘노엘방지법’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5명의 의원은 음주 측정 거부 시 형량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인 이른바 ‘노엘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거부할 경우 처벌 수위가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 상태로 운전했을 때보다 낮은 것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현재 경찰의 음주측정에 불응하면 도로교통법 128조2제2항에 따라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그러나 혈중알콜농도가 0.2% 이상은 음주운전 측정 거부에 대한 처벌이 더 낮다. 동법 제3항1호에서 혈중알콜농도가 0.2% 이상일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민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음주운전 혈중알콜농도 0.2% 이상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음주 측정 불응 시와 같이 적용하도록 했다. 민 의원은 “‘윤창호법’으로 음주운전 처벌 수위를 높이면서 음주측정 거부 행위에 대한 처벌 수준은 그대로 두는 법 사각지대가 만들어졌다”면서 “이에 음주측정을 불응했을 때 형량을 음주운전 처벌 수위와 동일시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민 의원은 “최근 장용준(노엘)의 무면허 음주 측정 거부 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 목소리가 높았고, 지난해에만 음주 측정 거부가 4407건이나 발생했다”며 “법 개정을 통해 음주운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보호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신청날 장제원 ‘의원직 박탈’ 청원 20만명 동의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신청날 장제원 ‘의원직 박탈’ 청원 20만명 동의

    경찰이 23일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씨에 대해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장씨의 아버지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가 20만명을 넘어섰다. 1일 오전 10시쯤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한다’는 제목의 국민청원은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지 8일 만에 20만 1656명이 동의했다. 청원인 “장용준 범죄 자신감은 父 장제원 의원”청원인은 지난 9월 23일 “장씨가 그동안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던 자신감은 그의 국회의원 아버지 장제원이 존재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는 취지로 국민청원 글을 올렸다. 이어 “지금은 음주운전이 살인행위라는 인식이 당연하게 여겨지는데 장 의원이 아들의 계속 되는 살인 행위를 반성하거나 바로잡는 대신 뻔뻔스럽게 대중 앞에 나와 다른 정치인들만 비난하는 건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천박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동의 수 20만명을 넘으면서 해당 청원은 정부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게재 후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담당 부처가 공식 답변을 낸다. 그러나 청와대가 장 의원의 의원직 박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의원직 박탈을 의미하는 제명은 국회 윤리특위 및 국회 본회의 의결(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 국회 고유의 권한이다. 청와대는 ‘국회의원 무보수 명예직 전환’ 등 국회 자체에 대한 국민청원에 대해 “입법부 고유 권한이라 청와대가 구체적인 답변을 하기는 어렵다”는 식의 답변을 해왔다. 경찰,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신청…음주운전 혐의는 추가 안해장씨는 앞서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 상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장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씨의 음주가 의심되는 정황이 있었던 만큼 이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 수집을 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이날 사전 구속영장 신청 시 음주운전 혐의는 추가되지 않았다. 장씨는 지난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바 있다. 지난달 음주측정 거부 소란은 집행유예 기간 중 발생했다. 장씨의 아버지인 장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그는 아들 문제를 사퇴의 이유로 들며 윤 전 총장 및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 경찰, ‘무면허 운전’ 등 장용준에 사전구속영장

    경찰, ‘무면허 운전’ 등 장용준에 사전구속영장

    경찰이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1일 신청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도로교통법상 재물손괴·형법상 상해·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장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의 신원 확인과 음주측정 요구에 30여분간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 뒤 전날 오후 장씨를 소환해 6시간에 걸쳐 조사했다.
  • “아버지 사퇴했는데” 질문에도 침묵…장용준 이번엔 구속되나[이슈픽]

    “아버지 사퇴했는데” 질문에도 침묵…장용준 이번엔 구속되나[이슈픽]

    음주측정 거부·무면허운전 등 혐의6시간 경찰 조사…취재진엔 묵묵부답경찰, 사전 구속영장 신청방안 검토집행유예 중 범행…실형 가능성 커져 지난해 음주운전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가 최근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이 이번에는 구속될까. 약 6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은 장용준은 1일 오전 경찰서를 빠져나오면서 “혐의를 인정했나” 등의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장용준의 부친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했다.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한 장용준은 이날 오전 0시 44분쯤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변호인과 함께 출석한 장용준은 “왜 음주 측정을 거부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았고,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에도 “동승자는 누구였나” 등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캠프 사퇴까지 했는데 할 말이 없나”라는 질문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빠르게 이동했다.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장용준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장용준은 사건 보도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팬 여러분,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앞서 장용준은 지난 4월 부산 부산진구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으며, 지난해 6월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됐다. 경찰은 장용준이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한 점을 고려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주점 폐쇄회로(CC)TV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온 것으로 전해져 장용준에게 음주운전 혐의 등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장용준의 범행이 알려진 뒤 온라인상에서는 지난해 집행유예 선고로 집행이 보류됐던 과거 범죄에 대한 징역형을 이제라도 집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하지만 장용준이 이번에 저지른 범죄에 대한 판결이 내년 6월 2일까지 확정되지 않으면 지난해 선고된 집행유예가 효력을 잃지 않아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면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집행유예 기간에 새로운 범죄를 저질렀으므로 이번 사건에서는 집행유예 선고가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법원이 장용준의 이번 범죄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하면 장용준은 꼼짝없이 징역형을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장제원 “가정 쑥대밭” 윤 캠프 총괄실장 사퇴 한편 장 의원은 이번 일과 관련해 지난 28일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 전 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석열 후보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다”며 “눈물로 날을 지새우는 아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신 어머니, 가정은 쑥대밭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직을 내려놓는다. 직을 내려놓는 것이 후보께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했다.
  •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장제원 아들 래퍼 용준 경찰 출석…“아비죄” [이슈픽]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장제원 아들 래퍼 용준 경찰 출석…“아비죄” [이슈픽]

    장용준, 무면허 운전에 경찰관 폭행해 체포음주운전 혐의 추가될 듯… 질문엔 묵묵부답 4월 행인 폭행, 작년 ‘운전자 바꿔치기’로 집유父 장제원,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직 사퇴“자식 잘못 키운 아비 죄 깊이 반성, 자숙할 것”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이 30일 경찰에 출석했다. 장씨는 사건 이후 “죗값을 달게 받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장씨의 부친인 장 의원은 이번 일로 지난 28일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했다. 장 의원은 “이제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사죄했다. SNS로 “죗값 달게 받겠다, 정말 죄송” 서울 서초경찰서에 이날 오후 6시 43분쯤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장씨는 “음주운전을 했나”, “왜 음주 측정을 거부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장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장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최근 장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주점 폐쇄회로(CC)TV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장씨에게 음주운전 혐의 등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장씨는 지난 19일 사건 보도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팬 여러분,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장씨는 지난 4월 부산 부산진구 한 길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으며, 지난해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검찰과 용준씨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은 확정됐다.장제원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어 죄송”“눈물로 날 지새우는 아내, 가정 쑥대밭” 한편 장 의원은 28일 아들 사건과 관련해 윤 전 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SNS에서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면서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직을 내려놓는다”라고 적었다. 그는 “백의종군하면서 윤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아들 논란이 발생한 직후 윤 전 총장에게 여러 차례 사의를 표시했으나 윤 전 총장이 성인 아들의 개인적 일탈 문제라며 이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의원은 “눈물로 날을 지새우는 아내, 식사도 제대로 못 하고 계신 어머니. 가정은 쑥대밭이 됐다”면서 “이제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죄를 지은 못 난 아들(용준 씨)이지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 후보께 죄송할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면서 “국민과 저를 키워준 지역 주민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찰출석한 음주운전 장제원 아들 노엘, 묵묵부답(종합)

    경찰출석한 음주운전 장제원 아들 노엘, 묵묵부답(종합)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씨(21·활동명 노엘)가 경찰에 출석했다. 장씨는 30일 오후 6시43쯤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하며 “음주운전 했나” “왜 측정을 거부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검은 자켓에 검정색 티셔츠와 바지 차림에 장씨는 “아버지가 캠프 사퇴까지 했는데 할 말이 없나”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빠르게 본관 조사실로 이동했다. 그는 “동승자는 누구인가? 술은 누구랑 먹었나” “당시 상황 폭행 기억하나” 등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특정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장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순찰 중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음주 정황을 확인하고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30분 넘게 이를 거부하며 도로에서 경찰관을 밀쳤다. 장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폭행당한 경찰은 상해를 입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장씨와 접촉사고가 난 차량의 운전자와 폭행을 당한 경찰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한편 장씨는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 2월에도 부산에서 행인을 향해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검찰은 지난 4월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 장제원 아들 노엘 30일 오후 경찰 출석

    장제원 아들 노엘 30일 오후 경찰 출석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이 이르면 30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르면 30일 오후 장씨를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술집 폐쇄회로(CC)TV와 거래 영수증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장씨에게 음주운전, 상해 혐의 등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장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경찰은 장씨의 차량 동승자와 피해 경찰관, 교통사고 피해 차량 탑승자 등에 대한 관련자 조사를 마무리했다. 피해 경찰관은 상해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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