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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사님들 오세요”…中 여성주차장 화제

    “김 여사님, 이 정도면 되겠죠?” 중국의 한 쇼핑센터에서 여성만을 위한 특별한 주차장 준비에 나서 화제다. 단순히 구역만 구분한 것이 아니라 설계부터 여성 운전자의 편의에 맞춘 주차장이다. 허베이성 스자좡 지역 ‘왕샹 텐쳉 쇼핑센터’는 내년 설 개장을 목표로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주차장을 꾸미고 있다고 인민일보 영문판이 전했다. 이 주차장의 가장 큰 특징은 널찍한 주차구역. 차 한대가 주차하는 공간의 폭이 3m에 이른다. 앞뒤 공간도 충분해 마음 놓고 후진 주차를 할 수 있다. 또 모서리와 벽마다 눈에 잘 띄는 색으로 장식해 눈으로 거리를 판단하기 쉽도록 했다. 이 같은 주차구역은 여성 운전자들이 주차 중에 접촉사고를 많이 낸다는 자료를 바탕으로 계획된 것이라고 쇼핑센터 측은 설명했다. 여성들이 이용하는 만큼 일반 주차장보다 치안에 신경 쓴 점도 특징이다. 일반 주차장보다 밝은 조명을 사용하고 고화질 CCTV를 다수 설치했다. 또 주차구역마다 조명등을 3개씩 배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 했다. 내년 초 개장하는 이 주차장은 처음 몇 달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9일밤·30일 아침 최악 출퇴근길 우려

    29일밤·30일 아침 최악 출퇴근길 우려

    적설량 2.6㎝의 눈으로 휴일 한바탕 난리를 치른 서울·수도권 시민들은 29일 저녁과 30일 아침 최악의 출퇴근길을 맞게 될 전망이다. 기상청 진기범 예보국장은 “29일 오전 인천 등 서쪽에서 시작된 눈이 낮 12시를 전후해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최고 10㎝의 적설량이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진 예보국장은 특히 “서울 지역의 눈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29일 밤부터 30일 새벽에 집중되며 함박눈이 내려 도로 결빙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7일 오후부터 내린 눈으로 교통대란을 겪었던 서울시내의 혼란은 28일 출근길에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외곽순환로 등 주요 도로와 동작대로, 시흥대로, 제물포길, 송파대로, 강동대로 등 간선도로는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노면도 결빙돼 차량들이 설설 기다시피 했다. 이에 따른 빙판 교통사고도 속출해 차량 접촉사고가 평소보다 2~3배나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28일 새벽까지 시청, 25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도로교통사업소 직원 1만 1455명과 염화칼슘 살포차·제설차량 1200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했다고 발표했으나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았다. 28일 오후까지 주택가 이면도로와 왕복 4차선 이하의 작은 도로에는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 있었다. 택시기사 김형근(54)씨는 “종로나 광화문길은 눈이 많이 녹았지만 편도 1차로는 그대로”라면서 “제설작업을 제대로 한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불평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유치장에 갇힌 ‘염소’ 무슨 죄?

    유치장에 갇힌 ‘염소’ 무슨 죄?

    이렇게 ‘귀여운’ 범법자는 처음? 얼마 전 독일의 한 경찰서 유치장에 ‘독특한’ 범법자가 입소했다. 바로 한 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아기염소가 그 주인공이다. 난데없는 아기염소가 체포된 까닭은 교통법규를 위반했기 때문. 브레멘 시의 교통담당국은 대로 한 가운데 서서 교통사고를 유발할 뻔한 염소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 염소는 차들이 쌩쌩 다니는 거리를 마구 활보해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는가 하면, 교통혼잡을 초래한 ‘혐의’를 받았다.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밧줄과 그물 등으로 여의치 않자, 주변의 자동차를 이용해 ‘도주 경로’를 모두 차단한 다음에야 염소를 잡는데 성공했다. 담당경찰은 “딱히 염소를 둘 곳이 없어 유치장에 가뒀다. 경찰서를 드나드는 사람들이 모두 이를 신기하게 바라봤다.”면서 “동물을 ‘범법행위’로 유치장에 가두긴 처음”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이 염소의 주인을 찾지 못했으며, 현재 경찰서가 물과 음식을 주며 염소를 보호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혜영과 비밀사랑 당대 톱스타는 누구?

    황혜영과 비밀사랑 당대 톱스타는 누구?

    ’007식 비밀사랑’을 했던 당대 최고 톱스타는 누굴까?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의 초대형 스캔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황혜영은 지난 1일 저녁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20세기 스캔들이란 주제로 가슴 아팠던 오래전 사랑이야기를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가수로 활동할 당시 당대 최고의 스타와 비밀연애를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황혜영은 “007작전처럼 비밀사랑을 했다.”며 “그때 그분은 당대 최고의 톱스타”라고 말했다.그녀의 비밀사랑은 10년전 겨울밤에 일어났던 접촉사고와 함께 막을 내렸다. 이들의 연애를 눈치챈 양쪽 소속사 측에서 초대형 스캔들을 우려해 만남을 방해했기 때문이다.황혜영은 “10년전 겨울밤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다가 접촉사고가 났다.”면서 “연애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큰 문제가 될 것이란 생각에 둘 다 내릴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결국 남자 연예인이 내려서 상황을 해결했고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황혜영은 “접촉사고 이후 두 사람이 서로 연락을 할 수 없도록 24시간 격리 감시됐다.”며 “그 이후 단 한번도 못봤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투투 시절 반쪽댄스를 선보이는 등 이전과 비교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다.사진 = SBS TV ‘강심장’ 캡쳐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스트, 24일 교통사고… ‘인가’ 출연 이상無

    비스트, 24일 교통사고… ‘인가’ 출연 이상無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24일 오후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SBS ‘인기가요’에 예정대로 출연한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비스트는 24일 오후 서울 한남대교 부근에서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MBC ‘쇼!음악중심’ 생방송을 마치고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연습실로 복귀하던 중 벌어진 사고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앞 차가 뒤를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차선을 변경하려다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멤버들의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 후 다른 차량으로 옮겨 타 연습실로 이동한 비스트는 25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인기가요’ 리허설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비스트는 과거 빅뱅 멤버에서 탈락한 장현승과 솔로곡 ‘댄싱슈즈’로 인기를 끈 에이제이(A.J) 등으로 구성된 6인조 신인 남성 그룹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독] “부부 금실 이상무”…권상우ㆍ손태영 카페 데이트

    [단독] “부부 금실 이상무”…권상우ㆍ손태영 카페 데이트

    데이트 중이던 스타부부 권상우ㆍ손태영이 7일 오후 서울신문NTN 카메라에 단독 포착됐다. 권상우ㆍ손태영 부부는 7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청남동 소재의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둘 다 편안한 차림의 트레이닝 복을 입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여느 부부처럼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카페에서 친구 두 명과 함께 만난 권상우ㆍ손태영 부부는 떡볶이와 음료 등의 간단한 식사를 한 후 50분가량 머물다가 자리를 떴다. 이들은 카페에 올 당시 자가용을 이용했으나 주차요원의 실수로 경미한 접촉사고가 발생해 귀가 시에는 직접 택시를 잡아 이동했다. 카페관계자는 “권상우ㆍ손태영 부부가 종종 카페에 들른다. 약 한달 전에도 찾아와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시고 갔었다.”고 말했다. 권상우ㆍ손태영 부부는 항간에 떠도는 소문과 달리 금실 좋은 부부의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자 카페를 찾았던 손님들은 물론 인근을 지나치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림픽로 갓길은 ‘한강수영장 주차장’

    서울 한강수영장 잠실지구를 끼고 올림픽대로로 진입하는 수백m의 길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주차장 밖 이면도로에 갓길주차한 차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자동차전용도로인 올림픽대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수영장으로 걸어가는 가족들도 적지않다. 뚝섬지구, 여의지구 등 다른 5곳의 한강수영장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7월 말 한강일대 수영장들이 개장한 이후 벌어지는 풍경이다.이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은 수영장의 주차 수용능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수영장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9일 고모(40)씨는 “주차장에 차를 대려면 오래 기다려야 하는 데다 주차장과 수영장 사이 거리가 멀다.”면서 “여러차례 차를 세웠지만 제재를 받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김모(26)씨는 “앞차가 갓길에 세우는 것을 보고 그냥 세웠다.”고 말했다. 잠실지구의 경우 주말마다 수영장(수용인원 3400명)이 꽉 차지만 주차장은 5개소 710대를 댈 수 있다. 뚝섬지구의 수영장은 수용인원이 3000명이지만 주차장은 888대 수준이다. 특히 이들 주차장은 축구장, 둔치 등 한강공원 방문객들과 함께 쓰기 때문에 체감 주차난은 더 심각하다. 한강공원관리소 관계자는 “주말에 이면도로를 이용한 사람들이 주차공간이 남아 있는 평일에도 2000원의 주차료가 아까워 이면도로를 이용하곤 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이 대부분 수영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처음부터 갓길 주차를 택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문제는 이들 도로가 자동차전용도로인 올림픽대로 또는 강변북로와 이어지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점이다. 운전자 양모(33)씨는 “옆에 서 있는 차들 때문에 시야확보가 잘 안 되고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는 차들로 인해 교통정체도 심하다.”면서 분통을 터뜨렸다.이에 대해 경찰과 구청은 다른 얘기를 한다. 구청은 자동차전용도로는 이면도로까지 경찰의 관할이라는 입장인 반면, 경찰은 주·정차 단속은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라고 서로 떠넘기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나들이객을 상대로 단속을 하기도 부담스럽고, 교통흐름을 방해했다는 명목도 실제로 적용하기가 까다롭다.”면서 “접촉사고가 날 경우에는 주·정차 과태료도 같이 발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운전중 심장마비사 =교통재해” 법원, 보험금 1억원 지급 판결

    교통사고와 무관하게 운전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경우도 ‘교통재해’에 해당하므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7부(부장 곽종훈)는 이모(50·여)씨가 운전 중 숨진 남편 서모씨 명의의 교통재해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1억여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씨 부부는 지난 2007년 A보험사에 남편 서씨 명의로 평일 교통재해시 사망보험금 총 1억 10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 2개를 들었다. 그런데 서씨는 평일인 2008년 2월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택시를 들이받는 경미한 접촉사고를 냈고,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중 숨졌다. 보험사는 “서씨의 사망은 교통재해가 아닌 체질적 요인 때문”이라면서 일반사망 보험금 600여만원만 지급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제주 해수욕장 해파리 비상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루 앞둔 26일 현재 연안 바다에 여름 불청객인 해파리떼가 자주 출현해 제주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제주도와 제주해경,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서귀포시 중문 인근 바다에서 작은부레관해파리가 발견된 것을 비롯해 제주도 남쪽 동중국해 해상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제주 연안으로 이동하는 것이 관찰됐다. 한경면 차귀도 인근 해역과 남쪽 동중국해 해역에서도 보름달물해파리가 발견됐다. 특히 중문 인근에서 발견된 작은부레관해파리는 맹독성 해파리로 접촉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접촉을 삼가야 한다. 제주 연안에 가장 많이 출현하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대량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지속적인 감시와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어업지도선과 모니터링 요원 등을 이용한 해파리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해파리 접촉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제주 연안에 해파리떼가 출몰하고 있지만 해수욕장까지 근접하지는 않았다.”며 “해파리떼가 해수욕장 인근에서 발견되면 즉시 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만취 40대 경찰서 복도서 분신 사망

    10일 오후 8시45분쯤 경남 진주경찰서 1층 교통사고조사계 앞 복도에서 유모(48·목수)씨가 분신,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분신을 목격한 경찰은 “술에 취한 듯한 남자가 20ℓ짜리 플라스틱 통을 들고 교통사고조사계 출입문 앞 복도에 도착하자 갑자기 온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고 말했다. 유씨의 몸에 붙은 불을 끄던 안모 경사와 박모 경위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유씨는 이날 오후 6시45분쯤 자신의 승합차를 몰고 가다 옥봉동 새고개 부근 도로에서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진주경찰서에서 음주측정과 사고조사를 받고 나서 귀가했다.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18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전북 익산시 금마면. 넓디 넓은 집 안마당에 200개가 넘는 장독을 두고 홀로 된장을 담그는 서른다섯 황수연씨. 2년 전 대장암으로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난 뒤 요양 차 내려왔던 익산에 네 아이와 홀로 남겨진 수연씨. 서른이 넘도록 돈 한 번 벌어본 적 없었던 그녀가 낯선 타향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데뷔 40주년, 첼리스트 정명화의 음악인생을 함께 나눈다. 세계무대 데뷔의 기억, 클래식 음악의 개척자로서의 어려움, 첼로 인생의 은인은 누구인지를 들어본다. 특별한 음악가족 정 트리오! 정명화의 음악인생에 정 트리오 두 동생의 의미, 어머니 이원숙 여사의 특별한 자녀교육법에 대해서도 듣는다.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닥터스-미라클’의 4명의 주인공들. 선천성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김만중·광중씨. 근긴장이상증을 앓고 있는 한석분씨. 3살 때 급체로 인해 8일간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간질발작을 시작하게 된 이천규씨. 2차 수술 및 재활치료를 받게 된 네 명의 주인공들을 다시 한번 만나본다. ●TV로펌 솔로몬(SBS 오후 8시50분) ‘백전백승 솔로몬!’ 그 첫 번째 시간. 마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보지 못하고 후진하는 차와 접촉사고가 난 주부. 가벼운 사고여서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마무리했지만 두 시간 후 갑자기 본인이 뺑소니범으로 몰려 속수무책 당하고 만다. 과연 이 주부는 사고 당시 무엇을 했어야 했을까?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흑해 연안의 신비를 간직한 땅 그루지야. 옛 소련 남부의 땅이었던 그루지야는 그동안 주변국과의 분쟁과 내전으로 여행자들이 찾기 쉽지 않았던 곳이다. 전쟁의 상처에도 불구하고 천혜 자연의 신비와 그들만의 문화를 지켜내고 있는 나라 그루지야로 여성 영화 감독 이경미와 함께 떠나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에티오피아의 커피 산업은 수백만 달러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경매와 곡물시장을 통해 커피 원두 무역을 해오던 에티오피아가 최근 새로운 전자 무역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시세 표시기와 문자서비스를 통해 그날의 원두 가격을 바로 바로 알 수 있게 되었다.
  • [2일 TV 하이라이트]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10분) 하루 평균 6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교통사고 공화국 대한민국. 가벼운 사고여도 피해자 대부분은 병원에 입원한다. 24시간 밀착 취재를 통해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병원에 드러눕고 보는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실상과, 왜 우리 사회에서 나이롱환자가 양산될 수밖에 없는지 구조적인 원인을 파헤쳐 본다. ●솔약국집 아들들(KBS2 오후 7시55분) 수진에게 대풍이 유부남이 아니라는 사실을 들은 유라는 솔 소아과를 찾아 가고, 대풍은 그런 유라 앞에 복실이에게 하나를 엎여 마누라라고 소개한다. 그 일로 복실이는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된다. 한편, 하나를 죽어도 못 맡겠다며 옥희는 용철의 아버지와 엄마를 찾아 나선다. ●천추태후(KBS2 오후 10시15분) 거란 성종은 황보수를 제거하려 하지만 강조에 의해 실패로 돌아가고, 성종이 송나라에 사신을 보내려 한다는 소식에 황보수는 역천의 의지를 굳힌다. 황보수 일행이 사신단과 함께 고려로 향하고 있을 즈음, 성종은 왕송이 전간(간질)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에 쓰러지고, 문화왕후가 국사를 관장하게 된다. ●잘했군 잘했어(MBC 오후 7시55분) 호남은 강주에게 별이가 딸인지를 재차 확인한다. 강주는 상관 말라고 말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다. 승현의 굽힘 없는 사랑에 강주는 힘들어 하지만 수희는 그런 아들 승현에게 불같은 화를 낸다. 결국 강주는 수희의 사무실에 사표를 내고, 스스로 독립하려고 공방을 할 자리를 찾아다닌다. ●석가탄신일 특집다큐(SBS 오전 9시) 경북 영천, 충효사에는 주지인 해공스님을 아빠라 부르는 아이들이 있다. 가섭이, 승준, 부루나, 혜지 이들 4남매 모두 어릴 적 충효사와 인연을 맺고 사미계까지 받은 동자승이지만 지금은 머리도 기르고, 학교도 다니는 평범한 아이들이다. 이웃과의 나눔을 강조하는 해공스님과 아이들을 만나본다. ●장학퀴즈(EBS 오후 7시40분) 퀴즈지존의 자리를 향해 무섭게 질주하는 부산 성도고 성정민 군. 지난 2주 동안 도전자들을 3대 0으로 물리치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 주 도전자들, 끼와 실력까지 겸비한 범상치 않은 친구들이다. 대기실에서 도전자들의 대결을 보며 전력분석까지 했는데…. ●토마토 (YTN 오전 8시25분) 2008년 서울시교육청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10년 동안 학생들의 키와 몸무게는 꾸준히 늘었으나 체력급수는 줄었다. 특히 다른 아이보다 체격이 월등한 우량아는 더 이상 건강의 상징이 아니다. 우량아는 성인병에서 성인비만으로까지 이어진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황일태 교수에게 아이들의 건강법을 알아본다.
  • ‘꽃남’ 김현중 교통사고

    ‘꽃남’ 김현중 교통사고

    인기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40분쯤 김현중이 탄 차량이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끼어들기를 시도하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접촉사고를 당했다.  김현중의 소속사는 “이번 사고로 차량 우측면이 파손됐다.사고 당시 안에는 김현중과 함께 매니저 2명,스타일리스트 1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외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현중이 많이 놀라긴 했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오늘 밤 진행될 경기도 화성 ‘꽃보다 남자’ 세트 촬영에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현재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구혜선)·구준표(이민호)와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윤지후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김포·인천 시민들 이틀째 단수

    수도권을 강타한 기습 한파로 지난 11일 동파된 서울 풍납취수장과 김포·인천지역 정수장을 연결하는 수돗물 원수(源水)관로에 대한 복구작업이 늦어지면서 김포·인천지역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호남·제주지역에서는 강추위 속에 폭설이 내리면서 일부 교통이 두절되고 잦은 자동차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끊긴 경기 김포시내 7만 가구와 인천 서구 연희동·심곡동·공촌동 검단 일대 8000가구 주민들이 이틀 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 복구공사는 이날 오전 8시까지 끝낼 예정이었으나 서울 등촌동 원수관로 복구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13일 이른 아침까지 단수 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하루 동안 서울에는 30여건, 인천은 3건 등 수도관 계량기 동파사고가 접수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원수관로의 파열된 부분이 용접하기 어려운 곳이어서 복구시간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호남 전역과 제주 일부 지역에 내린 눈으로 시외버스와 항공기, 연안 여객선의 일부 운항이 중단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 정읍 26.5㎝, 광주 7.7㎝, 영광 9.5㎝, 부안 5.5㎝, 순천 5.3㎝, 목포 3㎝ 등이다. 김학준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남북관계 재개 실마리? 악재?

    남한 모래운반선과 북한 어선이 12일 새벽 2시25분쯤 동해상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북관계의 경색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접촉사고’가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 장전항 북동쪽 4.9마일 해상에서 부산 D산업 소속 모래운반선 ‘동이1호’(658t)가 북측 어선과 충돌, 북한 어민 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고가 남북관계 개선의 실마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당국간 접촉도 시작됐다. 우리 측은 오후 3시47분쯤 남북해사당국간 통신을 통해 북측에 충돌사고와 관련된 내용을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북측 실무자는 “사실확인후 통보해 주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앞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북한 조선진영무역회사가 우리측 모래채취사업자인 아천글로벌에 사고 사실 등을 알려왔다. 아천글로벌은 대북 접촉 ‘노하우’가 풍부한 김윤규 현대아산 전 사장이 설립한 회사이다. 하지만 사고 해역이 금강산과 가까운 곳이고, 북한 군이 군사적 대응강화를 공언한 상태여서 오히려 남북관계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마포 “차로 줄여 자전거 도로로”

    마포 “차로 줄여 자전거 도로로”

    마포구가 ‘차로 다이어트’를 통해 자전거 도로 확보에 나선다. 왕복 4차선 도로의 차로 1개를 자전거 통행에 할애하는 방식(그래픽)으로 서울시 자치구로는 첫 시도다. 3일 마포구에 따르면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는 곳은 연남동에서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를 연결하는 망원동길 2.3㎞ 구간으로 지난해 11월 경찰 교통심의에서 1개 차로의 자전거 도로 전환을 승인받았다. 오는 10일 공사에 착수해 다음달 말 완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서울에서는 차로가 아니라 보도 폭을 줄이는 방식으로 자전거 도로를 확보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도가 보행자와 자전거가 동시에 이용하기엔 턱 없이 좁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자전거를 위해 보행자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번에 신설되는 자전거 도로는 폭이 2m로 자전거 2대가 동시에 교행할 수 있고, 보도와의 경계도 뚜렷해 보행자와의 접촉사고도 피할 수 있게 됐다. 도로 인근에 성서초교와 경성중·고가 자리잡고 있어 학생들의 통학수요 상당부분을 감당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용산선 지상부지가 공원화되면 이곳에도 자전거 도로를 설치해 한강시민공원에서 홍제천, 용산선길, 망원동길을 거쳐 다시 한강시민공원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간선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운전자에게는 평균 통행속도가 낮아지는 불편함은 있지만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에게는 긍정적인 효과가 훨씬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볼보, ‘접촉사고 자동 방지’ 기술 개발

    볼보, ‘접촉사고 자동 방지’ 기술 개발

    앞에 가는 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측정해 접촉사고를 방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스웨덴 자동차회사 볼보가 개발한 이 기술은 레이저장치로 전방의 차량이나 장애물의 위치를 측정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볼보측은 ‘시티세이프티 시스템’(CitySafety system)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의 도입으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추돌사고나 급정거에 의한 연쇄 추돌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작사의 발표에 따르면 레이저의 측정 범위는 전방 5m 정도를 기본으로 속도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든다. 또 속도에 맞는 브레이크 강도를 1초당 50번 계산하도록 해 급정거의 위험성을 줄였다. 시스템에 필요한 레이저장치는 차량 상단에 장착되어 운전자의 시야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했다. 볼보측은 “전후방 차량 모두 저속일 때는 충돌 직전까지 작동하지 않는다. 또 일반 주행에서도 적절한 감속에 초점을 맞췄다.”며 ‘기계적인 정지’로 인한 운전 방해를 최소화했음을 강조했다. 이 같은 사고 방지기술에 대해 영국 자동차 연구기관 태참(Tharcham)은 “‘사고가 나지 않는 차’라는 SF영화 같은 상상이 현실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 기술은 올해 가을부터 판매되는 크로스오버차량 ‘XC60’에 도입될 예정이며 장착된 차량의 가격은 한화 4600만원 정도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알아두면 설레는 고향길

    알아두면 설레는 고향길

    ■ 귀성·귀경길 차량관리 설 연휴 민족의 대이동이 임박했다. 길게는 10시간 이상 지루한 운전을 감내해야 하는 명절길. 자동차 업계와 자동차보험 업계가 전하는 귀성·귀경길 운전의 지혜를 모아봤다. ●출발 전 체크포인트 차의 보닛을 열어 기초적인 점검을 하는 것은 필수다. 냉각수의 양과 부동액의 비율을 확인한다. 부동액 비율이 낮으면 자칫 냉각수가 얼어 엔진과 라디에이터에 큰 손상을 줄 수 있다. 엔진오일과 브레이크오일 등의 양이 적당한지 점검하고 모자라면 보충한다. 길이 막히면 차가 오랫동안 서 있어야 하고 히터와 전기용품 사용이 늘어난다. 배터리 윗면의 충전상태 표시창이 녹색인지를 확인한다. 비상시에 대비해 배터리 충전용 점프선도 준비하는 게 좋다.2개의 굵은 선 중 붉은색이 ‘+’, 검은색이 ‘-’다. 엔진룸의 배전계통과 팬벨트의 장력도 점검한다. 전극단자가 부식했는지를 확인한다. 팬벨트는 손으로 눌렀을 때 1㎝ 정도 들어갈 만큼 탄력이 있어야 한다. 겨울철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연료탱크를 절반 이상 채워야 연료계통의 장치들이 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눈이 올 수 있으므로 스노체인을 준비하고 타이어의 마모 상태나 공기압도 점검한다. 사고에 대비해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와 보험료 영수증, 차량 등록증을 준비한다. 비상신호판과 스프레이, 의료보험증, 간단한 응급약품도 챙겨야 한다. ●운전 중 차가 고장났을 때 명절길 장거리 운행의 고장은 엔진과열과 배터리 방전에 의한 것들이 많다. 운행 중 계기판의 온도게이지가 치솟으면 엔진이 과열된 것이므로 냉각수를 보충한 뒤 최대한 빨리 정비소를 찾아 점검을 받아야 한다. 견인이 필요할 때에는 미리 견인기사와 정확히 비용을 따져봐야 바가지를 쓰지 않는다. 건설교통부 신고요금은 승용차의 경우 10㎞에 기본 5만 1600원이다. 구난비용은 30분에 기본 1만 7600원이고 이후 30분마다 1만 3500원이 추가된다. 지역·시간·기후에 따라 할증된다. ●고향길 다녀온 뒤 차량관리 이광복 현대차 고객서비스팀 차장은 3일 “정체와 지체를 반복하며 오랫동안 가동되느라 엔진이나 변속기 등에 무리가 갔을 것으로 생각해 정비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차량상태는 각종 센서들에 의해 자동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의 실내와 외부를 말끔히 청소하는 것은 중요하다. 우선 차 내부에 떨어진 음식물 부스러기 등으로 곰팡이가 필 수 있기 때문에 물걸레를 이용해 샅샅이 실내를 닦아주는 게 좋다. 잘못하면 두고두고 악취에 시달릴 수 있다. 눈길을 달렸다면 염화칼슘에 의한 차량의 부식을 막아야 한다. 바퀴 주변 등 차체 하단부와 구석진 곳에 물을 충분히 뿌려 염화칼슘을 완전히 씻어낸다. 자동차가 서 있던 자리에 떨어진 액체가 없는지 살펴본다. 성묘길에 비포장길을 달리면 밑바닥이 긁혀 누수·누유가 생길 수 있다. 승차감 때문에 차 안에서 못 느끼는 사이 차체에는 큰 충격이 가해졌을 수 있다. ●자동차·손해보험 업계 서비스 현대·기아·GM대우·쌍용 등 자동차 4사는 5일부터 8일까지 고속도로 및 국도 등 24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엔진·브레이크·타이어 등 점검 및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등을 공짜로 해 준다. 소모성 부품도 와이퍼 블레이드 등 일부에 한해 무료교환해 준다.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함께 실시된다. 손해보험업계도 10일까지 ‘긴급출동서비스’와 ‘24시간 사고보상센터’를 운영한다.▲교통사고 접수 ▲기동처리반 사고현장 출동 ▲차량 수리비 현장지급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 발급 등을 해 준다. 업체별로 차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잠금장치 해제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자동차 보험 이용요령 설 연휴기간 유용한 자동차보험 이용요령을 소개한다. ●다른 차와 부딪쳤을 때 절대로 자의적인 해석으로 가해·피해 여부를 가려서는 안 된다. 사고의 대부분은 쌍방과실이기 때문에 엉겁결에 “내 잘못”이라고 인정하거나 면허증, 자동차검사증 등을 상대편에게 넘겨 주었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일단 스프레이 페인트로 사고위치를 표시하고 목격자를 확보한 뒤 상대편 운전자와 이름, 주소, 전화번호, 운전면허번호, 차량번호 등을 교환한다. 이후 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일체의 과정을 보험회사에 맡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3일 “간혹 원만한 합의를 위해 상대방의 책임을 면제하거나 가볍게 해준다는 등의 증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 경우 보험회사의 보상책임이 없는 손해부분은 고스란히 운전자 자신이 부담하게 된다.”고 말했다. 가벼운 접촉사고의 경우는 가입한 보험회사에 전화해 사고사실을 정확히 알리고 보험처리를 하는 게 좋은지 자비처리를 하는 게 좋은지 물은 뒤 회사측 조언에 따른다. ●교대운전 장거리·장시간 여행이 되다 보니 탑승자들이 번갈아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가용 운전자들이 가입한 보험은 보장대상이 운전자와 가족(부모·배우자·자녀)으로 한정돼 있다. 형제·자매·처남·동서나 그외 친지 혹은 친구가 몰게 되면 글자 그대로 ‘무보험 운전’이 된다. 피로하다고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기보다는 잠시 쉬었다 가는 게 최선이다. ●여행보험 설 연휴기간 동안 여행보험 가입도 고려할 만하다. 교통사고를 포함해 등반·조난, 소지품 분실·도난 등까지 광범위하게 보장된다. 국내여행의 경우 최고 보상한도가 1억원일 경우 4일간 보험료가 1인당 3000원 안팎이어서 큰 부담은 안 된다. 출발 직전에도 손해보험사 인터넷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부보장 뺑소니를 당하거나 무보험 차량의 가해로 사고가 났을 때에는 정부보장사업을 이용해 보상받을 수 있다. 피해자 사망사고는 최고 1억원에서 최저 2000만원까지, 부상은 등급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보상된다. 신체사고만 해당되고 자동차 파손 등 대물사고는 보상되지 않는다. 사고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뒤 11개 정부보장사업 업무 위탁수행 손해보험사(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대한화재, 그린화재, 흥국쌍용화재, 제일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LIG손해보험, 동부화재, 교보AXA)에 연락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음주운전 인명사고땐 소주 한잔값 230만원

    소주 한 병 마시고 차를 몰다 인명피해 사고(4주 이상)를 냈을 경우 종합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최소 1600만원(소주 1잔 당 230만원)을 지출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4%(몸무게가 70㎏인 성인이 소주 1병, 혹은 7잔을 마셨을 때) 상태에서 인사사고를 냈다면 벌금, 형사합의금 등을 포함해 1600만∼1800만원 이상을 지출할 수 있다. 벌금 300만∼500만원, 변호사 선임비 500만원, 운전면허 재취득비 100만원, 인사사고 면책금 200만원, 피해자 형사합의금 및 기타비용 300만원, 할증 보험료 200만원 등이다. 점심 반주로 소주 3잔을 먹고 접촉사고를 내도 벌금 100만원에 자차수리비용 100만원, 보험 면책금 50만원 등 모두 최소 250만원(소주 1잔당 80만원)을 물을 수 있다.25도 소주와 40도 양주는 한 잔 마실 때마다 혈중알코올 농도가 0.02%씩 상승하며,15도 청주의 경우 0.01%씩 상승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新 인디아 리포트] (1) 뭄바이의 빛과 그림자

    [新 인디아 리포트] (1) 뭄바이의 빛과 그림자

    언어와 인종, 종교가 다른 11억여명이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8%대의 경제성장을 수년간 이어가며 중국과 함께 세계 경제의 신형 엔진으로 떠오른 나라. 거지와 부자, 슬럼가와 고급 아파트 단지, 과거와 미래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신비한 나라. 인도를 복잡하고 미묘한 나라로 만들고 있는 모자이크 조각을 한국언론재단 지원으로 하나 둘씩 들어내 본다. |뭄바이(인도) 최종찬특파원|인도의 관문인 뭄바이의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은 생각보다 큰 규모였다. 하지만 공항 내부는 한국의 시골 간이역사와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 덜덜거리며 돌아가는 선풍기, 허술하기 짝이 없는 검사대, 비좁고 낡은 수화물 찾는 곳. 시큼한 냄새가 콧구멍을 간질거렸다. 공항게이트엔 총을 어깨에 멘 경찰 두 명이 서 있었다. 마하라슈트라 주정부 의전담당 미틴 신데(40)는 “최근 잦아지고 있는 테러를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출입국장 보안선 바로 너머엔 새벽부터 인도사람들이 어깨싸움을 벌이며 마중 나온 사람을 찾고 있었다. 한글로 이름을 쓴 쪽지를 내보이는 인도인도 있었다. 새벽부터 소란스러운 인도인들의 그림자 속에서 뜀박질하는 인도 경제의 단서를 찾을 수 있었다. ●11억 인구 ‘종교·인종·언어´ 포용하는 나라 인도 최대의 도시인 뭄바이의 북부 안데리는 교통인프라가 가장 열악하고 땅값이 비싼 지역이다. 거리를 둘러본 박영서(42)씨는 “이 지역은 70년대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과 같다.”고 평했다. 주변 도로는 아침부터 자동차와 택시, 오토릭셔(삼륜 오토바이), 버스, 오토바이, 소떼, 인력거, 사람들이 뒤엉켜 교통지옥을 만들고 있었다. 차도는 차선도 없고 중앙선도 없었다.2차선 도로엔 3개 차량이 함께 달렸다.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도로를 먼저 건너는 것이 임자였다. 차량 경적도 끊이지 않았다. 소리가 너무 커 귀가 멍멍했다. 하지만 교통지옥 속에서도 질서가 있었다. 사람이나 차량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갔다. 도로 중간에서 입씨름하는 운전자도 없었다. 접촉사고도 나지 않았다. 무질서 속의 질서가 있었다. 고풍스러운 중세풍 건물이 많은 뭄바이의 노점에는 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댔다. 밀크홍차(2∼3루피)인 차이와 야채햄버거인 와다 파브(5루피·약 117원)로 아침식사를 대신했다. 안데리 업무단지 초입에서 신문 판매대를 운영하는 사만다 라지프(44)는 “샐러리맨을 상대로 일간신문과 잡지를 팔고 있는데 한 달에 1만루피(약 23만원)는 거뜬히 번다.”고 자랑했다. 다리를 저는 전파상 주인 리브(32)는 “두 평짜리 가게지만 한 달에 3900루피를 번다.”고 말했다. 호텔 종업원 제니타(18)는 “이 도시에 온 지 두 달이 채 안 됐다.”면서 “내 밝은 미래만큼 이 도시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뭄바이는 가난한 도시란 이미지를 벗고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다. 단지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인프라가 없어 그런 느낌을 받지 못할 뿐이었다. 인구가 1700만명인 뭄바이를 가로지르는 미티강에는 악취가 풍겼다. 아이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수영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 옆엔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었다. 땟국에 전 사리를 입고 맨발인 아낙이 열매를 깨뜨리며 점심을 준비하고 있었다. 강을 끼고 곳곳에 슬럼가가 있었다. 시 인구의 60%인 1000만명이 곳곳에 산재한 슬럼가에서 산다. 하지만 슬럼가 바로 옆엔 30∼40층짜리 고급아파트들이 여러 동 들어서고 있었다. 땅값이 비싸 한 채당 가격이 우리 돈으로 20억∼30억원에 달한다. 슬럼가들이 하나둘 고급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었다. 또한 남부 나리만포인트에서 초파티해변을 거쳐 말라바 언덕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고급주택들과 현대식 건물들이 즐비했다. 뭄바이의 현대화 아이콘을 보았다. ●“노력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도시” 인도의 대표적인 상업도시인 뭄바이에서 자주 본 것은 거지였다. 교통체증이 심한 곳이면 책 파는 어린이가 어김없이 나타났다.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구걸하는 할머니도 보았다. 인도(人道)는 환영하는 사람은 없어도 갈 곳은 많은 거지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지저분한 돗자리 하나 깔면 그곳이 바로 자기 집이 됐다. 벽도 지붕도 문도 없지만 거지들은 이곳에서 아기들을 키우고 밥도 해먹고 잠도 청했다. 하지만 행인들은 이들을 보고 통행에 방해된다고 호통을 치거나 눈살을 찌푸리지 않았다. 거리 미관 해친다고 이들을 내쫓는 경찰이나 공무원도 물론 없었다. 거대한 인도를 하나로 굴러가게 만드는,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는 관용과 포용력을 보았다. 이렇게 뭄바이는 가난과 절망의 그림자를 털어내고 풍요와 희망의 빛으로 거리 하나하나를 채워가고 있는 중이었다.“이 도시는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도시이며 언제나 깨어 있는 도시다.”라는 히만슈 요기(47)의 말 속에 뭄바이의 현재와 미래가 녹아 있는 것 같았다. siinjc@seoul.co.kr ■“고국 발전하는 모습에 뿌듯 축제 ‘디왈리’ 꼭 보러오세요” “2∼3년에 한 번씩 고국에 올 때마다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느낀다.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마천루들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 인도 뭄바이행 대한항공 여객기 기내에서 만난 미국 거주 인도인 아툴 켈레카르(43)는 고국이 발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 세크라멘토 IT업체에서 소프트웨어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그는 지금 고향인 뭄바이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러 간다.2년마다 한번씩 가는데 작년에 부모님이 미국을 찾아와 이번엔 3년 만에 고향땅을 밟는다. 그는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는 모범적인 가장이다. 닮은꼴 귀걸이를 한 부인 슈방기(41)와 딸 아우아니(9)의 얼굴엔 근심거리가 없다. 행복한 표정이 가득하다. 무남독녀인 아우아니는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해서인지 환한 얼굴이다. 아주 귀엽다고 칭찬하자 아이는 얼굴을 붉히며 고맙다고 대답했다. 아빠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어린이 영어책인 ‘Homework Machine’을 읽기도 하며 미국에서 인도까지 장거리 여행의 무료함을 달래고 있다. 아이는 하나면 충분하다며 더 이상 낳을 생각이 없다는 그는 “인도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 인종이 섞여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나라”라며 “오랜 역사를 지닌 나라이니만큼 볼거리도 많다.”고 강조했다. 타지마할과 라지스탄 사막의 밤하늘, 아잔타석굴을 꼭 둘러봐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만인 그는 같은 자티(하위카스트) 출신의 부인과 결혼했다. 인도에서의 결혼은 대부분 중매로 이뤄지며 자티가 같은 집안끼리 혼인관계를 맺는다. 이것이 인도의 카스트를 오늘날까지 지속하게 만드는 힘이다. 그는 “퇴직하면 고향에 와서 살겠다.”고 강조했다. 부모와 형제자매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4주 동안 고향에 머물 예정이라는 그는 인도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반드시 구경하라고 추천했다. 삼촌이 방갈로르 IT업체에서 일한다는 그는 “뭄바이, 델리 등 대도시에서는 돈지갑을 조심하고 택시요금은 부르는 대로 주지 말고 깎아야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디왈리 인도의 새해맞이 축제. 힌두음력 기준으로 10월말에서 11월 중순 사이에 시작해 5일간에 걸쳐서 진행된다. 디왈리는 산스크리트어로 빛의 무리라는 뜻. 부의 여신 락슈미가 와주기를 기원해 불을 켜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축제 전날 기도를 시작으로 인도인들은 가족 친지들에게 ‘해피 디왈리’라고 외치며 인도식 케이크인 스위트를 돌리고 선물을 주고받는다. 거리에선 축제 14일 전부터 폭죽을 터트리기 시작해 디왈리 때 절정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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