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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機, 獨공항서 접촉사고

    대한항공機, 獨공항서 접촉사고

    귀국편 21시간 지연… 호텔·교통편 제공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KE905편이 지난 16일 오후 6시 20분쯤(현지시간) 공항 유도로에 대기하던 중 오른쪽 꼬리 날개 부분인 수평안전판 끝단이 아프리카 나미비아 국적의 에어나미비아 항공기의 왼쪽 날개 끝단과 부딪쳤다. 지상에서 저속인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승객 부상은 없었다. 어느 항공기의 과실로 발생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고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복편(KE906)의 운항이 21시간 지연됐다. 사고가 난 비행기 KE905편은 돌아올 땐 KE906편으로 이름이 바뀐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에 있던 대체 항공기 KE906D편을 프랑크푸르트로 보냈다. 승객들에게도 지연 사실을 알리고 호텔 서비스와 교통편을 제공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승객 241명 탄 대한항공기, 독일서 접촉사고…“대기 중에 이동중이던 다른 항공기에 부딪혀”

    승객 241명 탄 대한항공기, 독일서 접촉사고…“대기 중에 이동중이던 다른 항공기에 부딪혀”

    승객 241명이 탄 대한항공 항공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다른 항공기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후 비행편이 21시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쯤(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공항 유도로에서 지상 이동 대기 중이던 대한항공 KE905편 항공기(B777-300ER)의 오른쪽 수평안전판 끝단과 이동중이던 아프리카 나미비아 국적의 에어나미비아 항공기의 왼쪽 날개 끝단이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KE905편은 전날 오후 1시20분 인천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정상 착륙한 뒤 유도에 대기하고 있었다. 항공기에는 기장을 포함한 승무원 19명과 승객 241명 등이 타고 있었다. 기체 손상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큰 충돌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가 어느 항공기 측의 과실로 발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프랑크푸르트 공항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우리 항공기는 지상 유도로에서 정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동중이던 다른 항공기와 접촉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면서 “승객들의 부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사고로 이날 오후 7시30분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던 해당 여객기의 운항은 취소됐다. 이로 인해 인천으로 돌아오려던 승객들은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다가 대한항공 측 안내로 인근 호텔로 이동했다. 대한항공은 동일 기종의 항공기를 투입했으나 해당 항공편 출발 시간은 21시간 정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에서 오늘 오전 11시에 동일기종의 항공기가 출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접촉 사고로 KE906편의 운항이 21시간 지연되게 돼 승객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호텔 서비스와 교통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김정환 서울시의원, 한강 드론공원 안전문제 점검

    김정환 서울시의원, 한강 드론공원 안전문제 점검

    서울 유일의 드론공원인 ‘광나루한강드론공원’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일까? 김정환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1)은 13일 진행된 2019년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나루한강드론공원’의 안전관리에 대해 질의하고 한강사업본부의 책임 있는 관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사업본부와의 협약에 의해 한강 드론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모형항공협회의 공원 독점적 이용에 관련해 지적했고, 이의 시정을 이끌어 냈다. 한강 드론공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올 행정감사에서는 드론공원의 안전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한강공원 내에서 2016년부터 약 17회의 크고 작은 드론 사고가 있었으며, 올해는 10월 현재까지 4회의 드론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발생한 드론 추락사고중 2건은 드론공원내 추락 사고였지만, 수영장에 추락한 사고가 1건, 한강에 추락한 사고가 1건으로 구역 이탈사고도 2건에 달했다. 또한 지난 10월에 개최된 ‘2019 서울드론챌린지’ 행사에서도 크고 작은 드론 접촉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드론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수영장이나 다른 한강 시설로 추락했을 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함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수용 한강사업본부장은 드론공원 경계부 식재와 안전휀스를 설치를 통해 드론의 공원이탈에 대응하고 있으며, 구역변경 논의를 진행해 안전한 시설이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드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드론을 통한 여가활동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광나루한강드론공원’이 안전하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하며, 이에 따라 안전교육강화 등 촘촘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풍, 신혼여행 중 교통사고 “골목에서 나오다가..” [EN스타]

    김풍, 신혼여행 중 교통사고 “골목에서 나오다가..” [EN스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신혼여행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7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테라에서 사고 남. 골목에서 나오다가 들이받힘”이라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김풍은 운전석에 있던 여성을 포함해 마을 사람들, 현지 경찰까지 모두 영어를 못해 난감했던 당시 상황과 함께 신속히 묵었던 호텔 직원의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풍은 “이탈리아는 한번 사고 나면 2-3시간 계속 뭐 물어보고 조서 쓰고 행정절차가 복잡함. 그걸 끝까지 함께하며 다 해결해주심. 심지어 렌터카 업체에 연락해서 상황 다 설명하고 택시도 잡아주시고...천사가 인간의 형상을 하면 파스칼님처럼 생겼겠구나 했음”이라며 “우리 부부는 앞으로 파스칼님을 신으로 모시고 매일 마테라 쪽을 향해 세 번 절을 올리기로 다짐했음”이라고 호텔 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풍은 “앞으로 태어날 자손들에게 이 전설을 대대로 전승 할거임”이라며 “아무튼 아내는 조서 쓰는 동안 나는 이것도 기념인 듯하여 사진 촬영 찰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10월 27일 김풍은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특히 이들 부부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 소속사 측 “심려 끼쳐 죄송” [전문]

    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 소속사 측 “심려 끼쳐 죄송” [전문]

    방탄소년단 정국이 교통사고로 입건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4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 정국이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다.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국은 지난 2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교통법규를 위반해 지나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국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다음은 빅히트 공식입장 전문.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교통사고 관련 입장을 전합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하였습니다.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왜 병원이 아니라 장례식장으로 데려갔느냐?” 음주운전 차에 딸 잃은 부모의 절규

    “왜 병원이 아니라 장례식장으로 데려갔느냐?” 음주운전 차에 딸 잃은 부모의 절규

    “병원으로 데려가야지, 장례식장으로 데려가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하남시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도로에 내린 30대 A씨가 음주운전자 차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A씨(31)의 부모가 가해자에 대한 강력 처벌과 사고수습 과정 중 의문점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한문철(58) 변호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 분기점 가벼운 접촉사고 수습하던 중 아반떼에 의한 사망사고, 아반떼 운전자는 음주 0.196%, 딸을 잃은 부모님의 절규’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2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문철 변호사가 피해자 A씨의 부모와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A씨의 아버지는 “119가 도착하기 전, 129(사설 응급구호차량)에서 와서 애를 싣고 병원으로 안 가고, 장례식장으로 갔다”라고 밝혔다. A씨 어머니는 “(사고현장) 가까운 곳에 큰 병원들이 있는데, 한 시간 거리인 곤지암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갔다”고 말했다.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사설 업체에서 와서 병원이 아닌 장례식장으로 갔다고요? 숨이 살아있었을 수도 있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건 말이 안 된다. 현장에서 사망이 확정됐나? 의료진이 왔느냐?”라며 “나중에 129구급차 운전자도 경찰에 수사해 달라고 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한 변호사는 “어쩌면 붕 떴다 떨어져서 숨을 못 쉴 수도 있다. 그렇다고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포기한 거다. 129 사설 응급차가 장례식장에 데려다 주고 커미션을 받으려고 한 것밖에 안 된다. 정말 나쁘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면서 “하남경찰서에서 수사하시는 분들, 129 본인이 의료인이 아닌데, ‘죽었다, 살았다’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 사람(피해자)이 어쩌면 살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례식장으로 데려갔다. 장례식장에는 의료진이 없다”며 “그 사람(129 운전자)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철저히 수사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지난 27일 하남시 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분기점 판교 방면 도로에서 3차로를 달리던 K5 승용차와 4차로를 달리던 A씨의 투싼 차 간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조치를 위해 A씨는 분기점 너머 갓길에 정차한 후 차에서 내렸고, 사고 현장으로 다가가던 중 B(39)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차에 치였다.중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119가 아닌, 사설 129 응급구호차량에 의해 병원이 아닌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아반떼 운전자는 음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96%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부모님에 따르면, 사고 직후 K5 승용차 운전자가 차에 타고 있던 A씨를 강압적으로 내리게 해 사진 촬영을 하게 했고, 어쩔 수 없이 차에서 내린 A씨가 K5 승용차가 서 있는 곳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A씨 부모님은 “1차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위험한 고속도로에서 내리게 한 뒤 사진 찍도록 하는 게 어디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병원으로 가야지, 왜 장례식장에 데려다 놓느냐”며 “사람은 죽다가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왜 자기네 맘대로 진단을 내려서 장례식장으로 데려다 놓느냐”며 관련자들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사고를 당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A씨는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와 내년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카스 새 얼굴 된 김준현 논란…과거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

    카스 새 얼굴 된 김준현 논란…과거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

    개그맨 김준현이 과거 음주운전 전력에도 불구하고 맥주브랜드 카스의 새 모델로 발탁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8일 김준현과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손나은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준현은 “맥주 광고 모델을 한다는 것은 자랑이다. 셀럽 느낌이 난다.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라거 계열의 청량한 맥주는 본인의 능력치 한계까지 쭉 들이켜서 눈물이 찔끔나야 한다”고 잘 마시는 ‘팁’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김준현의 음주운전 전력을 언급하며 모델 활동이 불편하다며 불매 운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준현은 지난 2010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는 사고로 기소된 바 있다. 당시 김준현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1%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로 피해자는 왼쪽 발등 뼈가 골절되는 전치 3~4주의 부상을 입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제2 윤창호법 시행으로 면허정지 기준은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 기준은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고의 사고로 억대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는 방법으로 억대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5)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범행을 도운 B(25)씨 등 28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후진하는 승용차를 자신의 차량으로 일부러 들이받고서 수리비 명목으로 6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2016년 8월부터 최근까지 29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경찰은 유사한 접촉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점을 수상히 여기고 이들의 보험금 수령 내용 등을 분석해 범행을 밝혀냈다. 조사 결과 피의자 중 일부는 전북의 한 폭력조직에 몸담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병원비 명목으로 보험금을 더 타내기 위해 교도소 동기와 지인 등을 범행에 끌어들였다. A씨는 “출소하고 마땅한 직업을 찾지 못했다”며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그랬다”고 범행을 인정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보복 운전’ 최민수, 집행유예형…“후회 안 해”

    ‘보복 운전’ 최민수, 집행유예형…“후회 안 해”

    재판부 “재판 과정에서 반성 안해”최씨 “‘연예인 못하게 한다’는 말에 화나”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최민수(57)가 1심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형을 4일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종합해볼 때 피고인의 주장대로 선행 접촉사고 상황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기 어렵고 그런 사고가 있었더라도 추월하고 차선을 변경해 공포감을 줄 수 있는 방식의 대응이 불가피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도 짚었다. 반면 “피해자의 진술은 수사기관 이래 일관되고 구체적이며,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할 만한 사정이 없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낸 추돌사고 내용이 경미하고 과거 벌금형 이상의 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재판 이후 취재진에 “객관적 사실에 따라 최대한 말했고 결코 스스로를 위해 거짓을 꾸며 말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표현하면서도 “법의 판단이 그렇다면 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고 현장에서 상대방이 ‘앞으로 연예인 생활을 못 하게 하겠다’는 등의 말을 해 화가 나서 손가락 욕을 했고 후회하지는 않는다”고도 말했다. 항소와 관련해서는 “고민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9월 17일 낮 12시 50분쯤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한 혐의를 받아왔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최씨는 상대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다시 추월해 급제동했고, 이 과정에서 두 차량의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또 피해 운전자와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거친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월 말 최씨를 불구속기소했고, 지난달 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당시 검찰은 “피해자 차량 앞을 무리하게 가로막고 사고를 유발하고 욕설까지 했다”며 “그럼에도 진정한 반성이나 사과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씨는 줄곧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왔다. 최씨는 앞서 최후변론에서 “(상대 차량의 급정거로) 동승했던 동생이 커피를 쏟았고, 상대방 운전자가 비상 깜빡이를 켜는 등의 사과 수신호도 없었다. 내가 경적을 울려도 앞만 보고 주행했다”며 “차량 접촉이 있었다고 인지한 상태에서 나름대로 계속 사과없이 도주하려는 차량을 제재하고 대화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엄마 슈퍼 간 사이 운전대 잡은 9살…차량 3대 들이받아

    엄마 슈퍼 간 사이 운전대 잡은 9살…차량 3대 들이받아

    어머니가 슈퍼마켓에 간 사이 차에 남겨진 초등학생이 동생을 태우고 차를 몰려다가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A(9)군이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앞뒤로 5m가량 이동하다가 주변에 주차된 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A군의 어머니는 차에 열쇠를 꽂아둔 채 근처에 있는 슈퍼마켓에 가느라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차 안에는 A군의 동생도 함께 타고 있었지만 다치지는 않았다. A군이 들이받은 차량에도 승객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형사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무면허 운전 처벌은 어렵고,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지면 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남편 최민수 공판 참석한 강주은

    [포토] 남편 최민수 공판 참석한 강주은

    방송인 강주은이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된 남편 최민수 공판에 출석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접촉사고가 발생했으며 최민수는 피해차량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최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으며 1심 선고공판은 다음달 4일 열릴 예정이다.2019.8.9 뉴스1·연합뉴스
  • 최민수 징역구형 “보복 운전+욕설 불구 반성 태도 無”

    최민수 징역구형 “보복 운전+욕설 불구 반성 태도 無”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최민수(57)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 심리로 열린 최민수의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최민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CCTV를 확인한 바 피해자가 무리하게 운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피해자 차량을 무리하게 가로막고 욕설까지 했다”면서 “피고인이 진정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이 피해자를 괴롭게 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최민수는 최후 변론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욕설을 한 것에 후회하지 않고, 보복 운전을 한 것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아내 강주은씨와 함께 법원에 출석한 최민수는 재판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서 “국내외로 어지러운 시기에 이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면서 “운전 중 다툼은 흔히 발생하는 사안이지만, 내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 부각이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17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최민수는 앞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 주행해 진로를 방해하자 해당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를 했다. 이에 따라 상대 차량은 최민수의 차량을 피하지 못해 접촉사고가 냈다. 최민수는 사고가 발생한 뒤 차에서 내려 피해차량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최민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은 다음달 4일에 진행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저스티스’ 나나, 진실 추적의 길잡이 “수사 급물살”

    ‘저스티스’ 나나, 진실 추적의 길잡이 “수사 급물살”

    배우 나나가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뚝심 있는 열혈 검사로 열연하며 진실 추적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13-14회에서 서연아(나나 분)는 사라진 장영미(지혜원 분)를 찾기 위해 장치수(양현민 분)를 압박하고 이태경(최진혁 분)과는 공조를 시작하는 등 적극적인 사건 해결에 나서 수사 급물살을 기대케 했다. 서연아는 장영미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그를 마지막으로 만난 장치수에 블랙박스를 요구하지만 시선을 피하며 모른척하자 서연아는 접촉사고를 내서라도 블랙박스를 수거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대범한 기지를 발휘, 블랙박스 메모리 회수에 성공하며 사건의 중심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그런가 하면 서연아는 자신의 사고를 사주한 배후로 의심되는 송회장(손현주 분)을 잡을 실마리임에도 장영미를 위해 쉽게 내놓으면서 “시간 끌면 장영미 잘못될 수도 있어요”, “뭐라도 던져서 애부터 구해야죠”라며 실종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이상적인 검사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주치면 날 세우기 바빴던 서연아와 이태경은 자신이 가진 정보를 공유하며 공조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태경의 사무실을 방문한 송회장과 맞닥뜨린 이들은 속마음을 숨기고 서로를 떠보는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반면 검찰정 내에서 서연아를 주시하는 부장검사 차남식(김지현 분)이 수사에 대해 깊게 알고 있음을 드러내 서연아를 의아하게 함은 물론 차장검사 주만용(오만석 분)을 조심할 것을 경고하는 장면이 등장해 과연 차남식이 서연아의 수사에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나나는 끈질긴 수사 정신의 에이스 검사 서연아 역을 맡아 더위를 잊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연기부터 여러 인물들과 완벽한 케미스트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동시에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소셜 스릴러 ‘저스티스’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한층 더 쫄깃하게 만들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저스티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태영 누구? 유산 450억 추정+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

    윤태영 누구? 유산 450억 추정+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윤태영이 재조명됐다. 윤태영은 지난 2018년 5월 13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을 운전하다 차량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경과한 시간으로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하는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취소수준인 0.140%로 추정했다. 1974년생인 윤태영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왕초’, ‘태왕사신기’, ‘심야병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7년에는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동료배우 임유진과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윤태영은 아버지에게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 원대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윤태영은 과거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450억 유산설은 나도 모르는 일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강남서 경찰관, 조사대상 여성과 부적절 성관계

    강남서 경찰관, 조사대상 여성과 부적절 성관계

    서울 강남경찰서 경찰관이 조사 대상인 여성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감찰에 착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달 초 강남경찰서 교통과에 소속된 A경장이 자신이 조사한 교통사고 조사대상자 B씨를 성폭행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B씨는 강남서에 “자신이 A경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경장은 B씨와 서로 합의하고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MBC가 입수한 경찰 내부 보고서에는 “술을 마시고 실신한 피의자(B씨)와 성관계를 해 강간 혐의로 민원이 제기됐다”고 적혀 있었다. 앞서 B씨는 지난달 말 접촉사고를 낸 후 A경장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이후 상대방과 합의해 입건은 되지 않고 내사 종결을 앞둔 상황이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강남서로부터 해당 민원을 넘겨받아 양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경찰서는 민원 직후 A경장을 교통조사계에서 비수사 부서인 교통안전계로 발령냈다. 강남서 관계자는 “A경장에 대한 내사 상태기 때문에 법적으로 직위해제나 대기발령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다만 계속 해당 부서에서 근무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비수사부서로 발령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손석희 고소’ 김웅 기자,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증인 신청 목표”

    ‘손석희 고소’ 김웅 기자,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증인 신청 목표”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폭행치상·무고·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47)씨가 손석희 대표를 상대로 법원에 손해배상도 청구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웅씨 변호인단은 지난 10일 손석희 대표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변호인단은 “폭행 등 이번 사건의 발단인 ‘손석희 뺑소니’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증인신문에 중점을 둔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면서 “뺑소니가 폭행·무고 등의 위법 행위와 관련돼 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뺑소니 관련 목격자 등이 법원에서 허위 증언을 하면 위증죄로 처벌을 할 수 있어 민사소송을 냈다”면서 “참고인은 수사기관에 출석 안 해도 되지만, 법원은 증인이 출석을 거부하면 구인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웅씨는 검찰 조사에서 “‘뺑소니 사고’ 당시 여성 동승자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사고 피해자, 목격자 등을 증인으로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웅씨는 손석희 대표가 2017년 4월 16일 과천의 한 교회 주차장 부근에서 견인차를 상대로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기 과천경찰서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며 무혐의로 판단하고 손석희 대표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접촉사고를 취재하던 김웅씨는 지난 1월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석희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손석희 대표는 김웅씨가 정규직 채용과 거액을 요구했다며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김웅씨 측은 손석희 대표로부터 폭행과 협박뿐만 아니라 허위사실 유포 등을 통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맞고소했다. 지난 7일에는 무고 혐의로도 추가 고소했다. 서울서부지검은 17일 오전 10시쯤 김웅씨를 불러 16시간가량 조사했다. 검찰은 조만간 손석희 대표도 고소인·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초등학생 엄마 차 몰다 접촉사고

    초등학생 2학년이 부모 차를 몰래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17일 오후 6시 45분쯤 대구시 중구 태평로 동인네거리 일대에서 스포티지를 운전하던 A(7·초등학교 2학년) 군이 오른쪽에 있던 익스플로러 차량 좌측 편을 들이받았다. 대구중부경찰서는 A군이 1차로에서 4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그는 어머니 가방에 있는 차 열쇠를 몰래 들고나와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자동차를 약 2㎞ 운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은 형법상 처벌받지 않는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라며 “사고로 인한 피해는 부모가 보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간큰 아홉살 소년, 엄마차 운전하다 접촉사고

    간큰 아홉살 소년, 엄마차 운전하다 접촉사고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엄마 차를 몰래 운전하다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18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45분, 대구 중구 태평로 동인네거리에서 스포티지 차량을 운전하던 A군(7)이 오른쪽에 있던 익스플로러 차량의 왼편을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군은 1차로에서 4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A군은 엄마 가방에 있던 차 열쇠를 몰래 들고 나와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낸 뒤 약 2㎞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형법상 처벌받지 않는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라며 “사고로 인한 피해는 부모가 보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바람이 분다’ 김하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감우성을 속여라”

    ‘바람이 분다’ 김하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감우성을 속여라”

    ‘바람이 분다’ 감우성과 김하늘의 진심이 애틋함을 자아냈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는 3일 방송된 3회에서 도훈(감우성 분)을 유혹하려는 수진(김하늘 분)의 변신 프로젝트가 본격 전개됐다. 아슬아슬하고 ‘웃픈’ 수진의 이중생활이 엉뚱하고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고, 서로에게 닿지 못한 진심들이 드러날수록 가슴 먹먹해지는 도훈과 수진의 모습은 결이 다른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진은 야심 차게 변장한 모습으로 도훈 앞에 나타났지만, 갑자기 등장한 엄마 때문에 작전상 후퇴해야 했다. 도훈의 차와 접촉사고를 낸 두 번째 시도는 도훈 대신 항서(이준혁 분)가 나오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브라이언(김성철 분)은 번번이 실패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수진의 진심이 궁금해졌다. 수진은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다. 다른 여자로 만나보면 그 사람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진짜 마음을 털어놓았다. 수진의 무모한 계획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브라이언도 이런 속마음에 도훈을 완벽하게 유혹할 시나리오를 써주기로 했다. 다시 시작된 작전의 날, 장례식장에 가게 된 도훈에게 수진은 대리기사로 위장해 접근했다. 때맞춰 브라이언의 차와 사고를 냈고, 미리 섭외된 연기자들이 보험회사 직원으로 위장해 가상 인물인 ‘차유정’의 존재를 도훈에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도훈과 수진은 사고 처리 문제로 다시 만났다. 시나리오 작가를 준비하며 대리운전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유정의 사연에 마음이 쓰인 도훈은 수리비는 신경 쓰지 말라고 배려했다. 집에 돌아온 수진은 집에서와 다른 도훈의 다정함에 내심 섭섭함을 느꼈다. 도훈이 남기고 간 쪽지를 구겨 바닥에 던지려던 찰나, 도훈이 방으로 들어오며 작전이 들통날 위기에 놓였다. 과연 수진의 이중생활이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수진의 전무후무한 남편 유혹 작전은 유쾌한 긴장감과 재미를 만들어냈다. 10년을 함께 한 도훈을 속이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엄마까지 등장하며 발바닥 뜨겁게 뛰어다녀야 했던 수진의 이중생활은 김하늘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더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도훈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한 수진과 브라이언, 예림(김가은 분)의 고군분투도 흥미진진했다. 도훈에게 ‘차유정’을 성공적으로 각인시킨 만큼 작전의 2단계가 더욱 궁금해진다. 수진의 목표는 단순히 이혼만이 아니었다. 이유도 모르고 변해가는 도훈을 무력하게 지켜봐야 했던 수진에게 변신 프로젝트는 도훈의 마음을 알 수도 있는 지푸라기였다. 어쩌면 사랑을 지키고 싶은 수진의 절박함이기도 하다. 도훈은 휴직 신청을 알아봤다. 수진에게 끝까지 알츠하이머를 숨기고 삶을 정리하는 와중에도 수진의 전시회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아내를 향한 깊은 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유정에게 다정한 도훈을 보며 속이 상한 수진 역시 도훈을 향한 감정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서로를 향하고 있지만 엇갈리는 도훈과 수진의 멜로는 안타까움 속에 더 짙어지고 있다. 한편, 월화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 화제성 기준)에 오르며 뜨거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바람이 분다’ 4회는 오늘(4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과천경찰서, 손석희 대표 ‘뺑소니 의혹’ 무혐의 결론

    과천경찰서, 손석희 대표 ‘뺑소니 의혹’ 무혐의 결론

    ‘뺑소니’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손 대표의 ‘도주·사고 후 미조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손 대표는 2017년 4월 16일 과천의 한 교회 주차장 부근에서 A씨가 운전하던 견인차와 접촉사고를 내고도 도주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시민단체 ‘자유연대’가 지난 2월 이런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피해자의 인적·물적 피해가 없고 진술 외에 손 대표가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도주했다는 것을 입증할 객관적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당시 피해자 A씨가 병원이나 정비소에서 상해진단서, 차량수리 견적서를 받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판단했다. 또 견인차 기사가 사고 직후 손 대표를 따라가 아무런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난 데 대해 항의하고 손 대표로부터 합의금을 받은 사실만으로는 손 대표가 사고를 인지하고도 도주했다고 보기 충분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자유연대는 고발장 제출 당시 “사고의 실체뿐 아니라 동승자 여부도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동승자 여부는 사고와 무관하다고 판단해 조사하지 않았다. 손 대표는 다만 이 사고와 관련한 취재를 하던 프리랜서 기자 김웅(47)씨를 올해 1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폭행한 혐의에 대해서는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수사를 받다가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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